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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익시설 축소에… ‘광천터미널 복합화’ 5개월째 제자리

    공익시설 축소에… ‘광천터미널 복합화’ 5개월째 제자리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신축·확장을 비롯해 그룹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신세계가 광주시와 사전협상을 앞두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공익시설인 터미널과 병원, 호텔 등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공익성’에 중점을 둔 광주시와 입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광주시와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소유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부지가 지난해 10월 말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업 제안서 제출은커녕 공식 사전협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총사업비 4조 5000억원대의 초대형 개발사업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것은 신세계가 지난해 사전협상대상지 선정 당시 제출한 ‘사업 계획안’과 달리 공익시설을 축소하는 내용의 ‘사업 제안서’를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올해 들어 진행된 광주시와의 몇차례의 비공식 회동에서 ‘사업성 확보 및 투자 불확실성 해소’를 내세워 ▲호텔 및 병원 면적 축소 ▲터미널 면적 축소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가 비공식적으로 제안한 ‘공연장 건설’을 수용하기로 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위해선 최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하는데 현재로선 광주시와 입장 차이가 큰 상황”이라며 “일정이 늦춰지더라도 신중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금은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과정으로, 최대한 빨리 공식 사전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발표한 사업계획서에서 총사업비 4조 4063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8년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에 백화점 ‘아트 앤 컬처’를 신축·확장한다고 밝혔다. 또 2028년부터 2033년까지는 버스터미널을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특급호텔과 공원·공연장 등 문화·상업·업무시설을 지어 ‘도시 속의 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2033년부터 2037년까지 최고 47층·5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 자연이 빚은 황홀한 체험… ‘진도판 모세의 기적’ 바닷길 열린다

    자연이 빚은 황홀한 체험… ‘진도판 모세의 기적’ 바닷길 열린다

    송가인·윤도현밴드·트로트 축제 상권 활성화 위해 야간축제 확대 외국인 관광객 위한 팸투어 운영25m 푸른뱀에 페트병 꽂기 압권해안도로 1㎞ 구간 ‘진도 아트비치’진도의 바닷물이 갈라지는 순간을 목격한다는 것은 정말 황홀한 체험이다. 한낱 자연 현상에 불과하고 1시간 남짓 벌어지는 광경이지만 보기 드문 일이라 눈이 휘둥그레진다.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 바다가 30~40m 폭으로 갈라진다. 이른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펼쳐진다. 이른 봄 진도의 핫 플레이스인 이곳에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다. ●총감독제 도입… 세계적 축제로 격상 진도군은 올해로 45번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주제는 ‘2025 새 길을 열다’이다. 올해는 바다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1978년부터 열린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다.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래서 지구촌 많은 나라에서도 구경을 온다. 진도군은 세계적인 축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총감독제를 도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축제가 시작되는 29일 개막식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도의 딸’인 가수 송가인이 축제의 첫 무대를 연다. 진도군청 앞 철마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미라클 콘서트’가 진행된다. 29일부터 3일 동안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긴다. 첫날에는 ‘행사의 여왕’이라 불리는 설하윤,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나온다. 30일에는 특산물 홍보와 청소년 경연 대회가 펼쳐진다. 심사위원으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출신 원밀리언의 부리더 하리무가 함께한다. 31일 축제 전야제에서는 ‘국민 록밴드’ 윤도현밴드가 나와 60분 동안 흥겹고 요란한 라이브 공연으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더 뜨겁게 달군다. 올해 축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총감독제를 도입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늘렸다. 문화도시에 걸맞은 지역 고유 민속문화 체험장과 볼거리가 있다. 예전과 다르게 국내외 홍보도 강화했다.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또 관광객들의 염원과 기원을 담은 ‘진도 새길 퍼포먼스’가 행위예술로 펼쳐지고 ‘신비의 바다 행진’이 이어진다. 육지와 섬이 하나가 되는 ‘보물섬 모도 탐방’같이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팸투어도 마련해 진도 바닷길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생각이다. ● 보물섬에서 ‘보고 즐기고’ 황홀한 체험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볼거리도 풍성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25m나 되는 대형 ‘푸른 뱀’이 등장한다. 대형 푸른 뱀은 베네치아 국제청년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민성호 작가를 비롯해 진도군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다.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해 친환경 축제로 변화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의미를 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진도군 환경관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2500개의 재활용 폐기물을 푸른 뱀을 형상화한 철제 구조물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 최종 페트병을 꽂는 기념식인 ‘새빛 퍼포먼스’가 압권이 될 전망이다. 29일 신비의 바닷길 해안도로 아치 입구에서 개최된다. 또 진도 1㎞ 해안도로가 바다 미술관으로 변신하는 ‘진도 아트비치’도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21점의 조각 전시와 함께 바다 미술관이 펼쳐진다. ‘글로컬 새빛무대’나 진도군민들이 참여하는 ‘새길 퍼레이드’, 30명의 무용수가 참여하는 1㎞ 해안도로 점등식 ‘새빛 퍼포먼스’, 3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새빛 퍼레이드’도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관광객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보물섬 모도’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모도에서 자연 경관과 버스킹 공연 ‘모도소리’를 즐기면서 보물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4일 동안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5시에 열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유채꽃이 활짝 피는 축제 기간에 도시락을 들고 모도 섬으로 피크닉을 가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지역 특산물과 전통 음료로 구성된 도시락을 먹으며 진도의 문화와 특산물을 즐기고 모도의 정취까지 즐길 수 있어 ‘도시락 모도’는 가족들이나 연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모도 섬과 육지를 더 가깝게 잇기 위해 육지에서 픽업하고 섬에 가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통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한다. 기존 글로벌 무대에서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 전통 콘텐츠를 합친 ‘글로컬 새빛무대’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 4조원대 광주신세계 터미널복합화 사업, 공익시설 축소 논란에 ‘안갯속’

    4조원대 광주신세계 터미널복합화 사업, 공익시설 축소 논란에 ‘안갯속’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신축·확장을 비롯해 그룹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이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신세계가 광주시와 사전협상을 앞두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공익시설인 터미널과 병원, 호텔 등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공익성’에 중점을 둔 광주시와 입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광주시와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소유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부지가 지난해 10월 말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업 제안서 제출은커녕 공식 사전협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총사업비 4조 5000억원대의 초대형 개발사업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것은, 사전협상을 앞 둔 신세계가 지난해 사전협상대상지 선정 당시 제출한 ‘사업 계획안’과 달리 공익시설을 축소하는 내용의 ‘사업 제안서’를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올해 들어 진행된 광주시와의 몇차례의 비공식 회동에서 ‘사업성 확보 및 투자 불확실성 해소’를 내세워 ▲지역 관련 업계와의 마찰이 예상되는 호텔 및 병원 축소 ▲향후 이용자 감소를 감안한 터미널 축소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측은 이와 함께 광주시가 비공식적으로 제안한 ‘공연장 건설’은 수용하기로 했으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사업비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당초 500세대로 계획됐던 주거시설을 확대해 줄 것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광주시는 터미널과 호텔, 병원 등은 지역민을 위한 공익시설이자 ‘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핵심인 만큼 당초 계획보다 이들 시설을 축소하는 제안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식 사전협상 전 제출해야 할 사업제안서는 지난해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될 당시 제출한 사업 계획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위해선 최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하는데 현재로선 광주시와 입장 차이가 큰 상황”이라며 “일정이 다소 늦춰지더라도 신중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금은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과정”이라며 “최대한 빨리 공식 사전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발표한 사업계획서에서 총사업비 4조 4063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8년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에 백화점 ‘아트 앤 컬처’를 신축·확장한다고 밝혔다. 또 2028년부터 2033년까지는 버스터미널을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특급호텔과 공원·공연장 등 문화·상업·업무시설을 지어 ‘도시 속의 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2033년부터 2037년까지 최고 47층·5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 새봄 ‘땅끝’ 해남을 걷자…‘달마고도 걷기’ 여행객들 북적

    새봄 ‘땅끝’ 해남을 걷자…‘달마고도 걷기’ 여행객들 북적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 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가 봄맞이 걷기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막한 달마고도 힐링걷기 행사에 전국에서 2000여명의 걷기 여행객들이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평일에도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매주 토요일마다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걷기 여행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은 내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테마별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걷기 여행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테마별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명사와 걷기’가 운영된다.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경험담과 인생이야기 등을 나누며 걷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오후에는 미황사 주 무대에서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씨가 출연하는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29일에는 건강 체크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편안한 걸음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5일에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아동친화 둘레길 걷기’와 ‘줍깅 챌린지’가 펼쳐진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 체험과 힐링음악회, 숲속 버스킹과 해남쌀과 막거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 둘레길이다. 천년고찰 미황사와 도솔암, 이진성지와 같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해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바위 너덜겅, 재와 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생태 경관이 어우러져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길로 자리 잡았다. 달마고도가 조성된 달마산은 따뜻한 난대성 기후의 영향으로 수림이 잘 어우러져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공룡의 등줄기를 방불케 하는 암릉이 8㎞에 걸쳐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땅끝의 해안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과 수려한 경관으로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리고 있다.
  • 동해선 개통 덕봤나…울진·영덕 대게 축제 방문객 16만명 운집

    동해선 개통 덕봤나…울진·영덕 대게 축제 방문객 16만명 운집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경북 동해안 지자체들이 축제 특수를 맞이하고 있다. 19일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동해중부선 개통 이후 두 지역에서 각각 열린 첫 대게축제에 방문객 총 16만명이 몰려든 것으로 집계됐다. 두 지자체는 열차를 이용해 축제를 찾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차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울진군은 후포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약 3㎞ 구간에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열차 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프로그램도 판매했다. 영덕군은 강구역과 영덕역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 노선 3개를 만들어 방문객을 실어 날랐다. 기상 악화로 축제 일정을 하루 단축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방문객은 작년보다 1만명 늘어난 6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17일 열린 ‘제28회 영덕대게축제’에는 총 10만명이 방문해 전년보다 방문객 2만명이 늘었다. 축제기간 중 방문객이 몰리면서 울진 식당가에서는 사전 준비 물량이 연일 소진되기도 했다. 영덕에서도 먹거리존 일부 점포가 조기 매진되고, 축제 대표 체험행사인 대게낚시 프로그램은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도전과 콘텐츠로 발전해 나가는 영덕대게축제에 많은 방문객들이 기대를 가지고 찾아왔다”며 “축제에 참여한 군민과 방문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화합하는 축제로 오래도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농촌지역 의료지원 확대돼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농촌지역 의료지원 확대돼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18일(화) 포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작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의료서비스와 함께 이·미용과 법률상담 등도 제공하였으며, 윤종영 의원을 비롯하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종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특히 경기북부 접경지역 농민들의 경우에는 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해서 ‘농촌왕진 버스’와 같은 지원이 절실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사업 확대를 건의하는 한편, “경기도 차원에서도 예산과 행정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의 운영 개선과 지원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촌왕진 버스’ 뿐 아니라 의료환경 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꽃망울 터진 동강할미꽃…축제·전시회 이어져

    꽃망울 터진 동강할미꽃…축제·전시회 이어져

    강원 정선에서 영월로 흐르는 동강에서 주로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을 테마로 한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정선군은 오는 21~23일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동강할미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동강할미꽃 축제에서는 할미데이 선포식과 시니어 패션쇼, 버스킹, 화분 만들기, 노르딕 워킹 등으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놀이터도 운영한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참여해 동강할미꽃 모양의 달고나와 정선군의 마스코트 ‘와와군’을 만드는 체험, 동강할미꽃과 사투리·신조어, 정선에 대한 퀴즈를 푸는 도전 골든벨 등으로 진행된다. 동강할미꽃 축제 기간 영월 청령포 저류지 홍보관에서는 동강할미꽃 전시회가 열린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가 주관하는 전시회에서는 흰색, 자색, 분홍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난 동강할미꽃을 만날 수 있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는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전시회를 열고 있다. 22~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주서 사진작가의 개인전 ‘자연의 선물, 동강할미꽃’이 열린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은 흰 솜털과 여러 색깔의 꽃잎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하늘로 피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석회암지대 절벽 바위틈새에서도 꽃을 피워내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다. 한때 탐방객들이 무분별하게 찾아 멸종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주민과 보존단체들이 복원에 나서 현재는 안정적인 개체 수를 유지하고 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 위한 정책 논의

    김옥순 경기도의원,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 위한 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7일(월)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추진 ▲프리미엄버스 운영 지원 및 마을·광역버스 노선 확대 ▲의왕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총 9건의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은 “부곡지역은 장안지구 및 초평·월암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내 미래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국힘·김포3) 의원,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김영기(국힘·의왕1), 서성란(국힘·의왕2) 의원, 의왕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왕진버스 찾은 송미령 장관 “농촌 의료 불편 없어야”

    왕진버스 찾은 송미령 장관 “농촌 의료 불편 없어야”

    “농촌 주민들이 어디에 살든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경기 포천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농협과 함께 의료취약지역인 농촌에서 양·한방 진료, 치과 검진,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9만여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올해 91개 시군에서 지난해보다 67% 늘어난 15만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노인들에게 필요한 골다공증, 치매 검진, 근골격계질환 관리가 추가됐고 거동이 어려워 임시진료실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재택 방문 진료도 시범 운영된다. 이날 오전에만 210명의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의료진 98명으로부터 무료 의료 지원 서비스를 받았다. 지역과 연계해 이미용과 이동 세탁, 법률 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송 장관은 “농촌 어르신과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한다”며 “가가호호 이동장터, 농촌형 교통모델, 보육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해 농촌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역 광장 6월부터 ‘노담’… 적발 시 10만원

    서울역 광장 6월부터 ‘노담’… 적발 시 10만원

    서울 중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 광장 일대와 주변 도로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서울역 광장 이용 시민 703명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지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4.9%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설문 조사 이후 대책 마련에 나선 구는 용산구와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서울역 광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 구역 중 중구가 관리하는 곳은 서울역 광장 및 역사 주변과 서울역 버스 종합 환승센터 일원 등이다. 다만 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상생을 위해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흡연 부스는 금연 구역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금연 구역 지정에 앞서 5월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금연 구역 안내 현수막과 노면 스티커,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집중적으로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나라 교통 관문인 서울역 광장을 누구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시민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1㎜의 긴장과 조화… 우주의 균형에 대하여

    1㎜의 긴장과 조화… 우주의 균형에 대하여

    정교한 기하학적 구조와 섬세한 색채로 우주적 질서와 균형에 관해 탐구하는 이강욱(49) 작가는 흡사 생물학자 혹은 천체물리학자 같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세포를 모티프로 시작된 그의 그림은 아이러니하게도 우주의 신비를 탐구한다. 경북 경주 플레이스씨에서 펼쳐지는 이강욱의 ‘1㎜의 경계’전은 미시와 거시, 그 미세한 차이에서 오는 떨림을 공유한다.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인비저블 스페이스’, ‘더 제스처’, ‘지오메트릭’은 물론 최초 공개되는 시리즈 ‘화이트 제스처’ 등 총 140점을 선보인다. 이 중에는 올해 작품도 10여점 포함돼 있다. 플레이스씨는 2023년 4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현대미술의 거장 로즈 와일리 대규모 전시와 무라카미 다카시를 중심으로 한 동시대 일본현대미술컬렉션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넓은 개방감을 자랑하는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18m에 달하는 분홍빛 대작을 만날 수 있다. ‘더 제스처-17024’를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보면 작가가 인도하는 미시적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다시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면 서로 이웃한 세포들이 포개지고 흐릿해지면서 마치 은하수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의 작품은 평면의 캔버스에서 무한한 세포 확장을 통해 입체의 공간으로 확대된다. ‘인비저블 스페이스-이미지’ 역시 마찬가지다. 미세한 입자들이 모여 거대한 구조를 형성하는 개념을 탐구하며 가장 작은 단위에서 시작되는 우주의 질서를 시각화한다. ‘지오메트릭’ 시리즈는 그가 영국 유학 시절 몰두한 고대 힌두 철학의 텍스트 ‘우파니샤드’에서 왔다. 이는 대우주와 개인의 본질이 일체라는 범아일여 사상과 연결된다. 여기서 작가는 미시와 거시, 양극적이고 대립적인 요소가 궁극적으로 하나로 이해될 가능성을 발견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 제스처’ 시리즈는 그의 작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흰색’을 중심으로 빛과 형태의 조화를 실험하는 작품들로 이뤄져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 “왜 우리지역만 짧아”… 다시 커진 ‘학원 교습시간 연장’ 요구

    “왜 우리지역만 짧아”… 다시 커진 ‘학원 교습시간 연장’ 요구

    시도별로 제각각인 학원 교습시간을 연장해달라는 요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 운영 시간을 다르게 규정된 탓에 학원업계는 경영난 등을 이유로 “교습시간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8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원 심야 교습시간 제한은 2008년 서울시교육청이 공교육 보호와 학생 건강권 보장,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처음 도입했다. 이후 전국 대부분의 시도로 확산됐지만, 지역별 조례에 따라 교습시간이 다르다. 현재 서울·경기·대구·광주의 경우 초중고생 모두 교습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반면 나머지 지역들은 초등학생 오후 9시, 중학생 오후 10~11시, 고등학생은 자정까지 허용한다. 학원업계는 교습시간 제한이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운영에도 큰 타격을 준다고 주장한다. 경기 고양지역 학원 관계자는 “타 지역보다 일찍 문을 닫아야 하니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은 결국 더 긴 시간 운영하는 타 지역 학원을 찾아간다”고 했다. 실제로 경기 부천시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A(18)군은 교습시간이 1시간 더 긴 학원을 다니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인접한 인천 부평구로 이동한다.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B(17)양도 “부천에서보다 부평 학원에서 실기 수업을 1시간 더 받을 수 있어 인천 학원을 다닌다”고 말했다. 반면, 교육당국과 학부모들은 “교습시간 연장이 사교육 과열을 부추길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등 인접한 타 지역과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어 교습시간 연장은 어렵다”며 “타 시도에서도 연장 요구가 나오지만, 학부모 여론을 의식해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제한에 따라 일부 학원들은 편법 운영을 통해 심야 교습을 지속하다 적발되고 있다. 스터디카페를 이용한 사실상의 교습시간 임의 연장, 교습시간이 긴 지역으로 학생 이동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엄정한 단속과 처벌에도 교습시간 임의 연장과 불법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교습시간을 더욱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 13일 낸 입장문에서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 운영, 선행학습 광고 단속 등의 조치만으로는 사교육비 절감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지역에서는 2013년과 2018년 일부 도의원이 학원 교습시간 연장을 추진하다 여론의 호된 질책만 받고 무산됐다. 교육분야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일괄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춘삼월 폭설’에 출근 대란…빙판길 41중 추돌 사고도

    ‘춘삼월 폭설’에 출근 대란…빙판길 41중 추돌 사고도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절기 ‘춘분’을 이틀 앞둔 18일 전국 곳곳에 3월 폭설이 내리면서 출근길에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고 차량 41대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눈은 이날 대부분 그쳤지만, 꽃샘추위는 주말에야 물러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최심신적설(눈이 가장 높게 쌓였을 때 적설량)은 강원 고성 27.7㎝, 전북 무주 19.3㎝, 서울 강북 11.9㎝, 충북 충주 11.0㎝를 기록했다. 전날 밤부터 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극저기압’을 만들면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렸다. 폭설의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는 안전사고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41분쯤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서 차량 41대의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45인승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진 뒤 시작된 이 사고로 모두 11명이 다쳤다. 도로 통행이 통제되고, 철도·항공기·선박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의정부경전철은 선로 신호기가 눈에 덮이면서 오전 5시 15분부터 2시간 10분간 전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전남 해상에서는 40개 항로 54척의 운항이 통제됐고, 광주·여수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지연되거나 취소됐다. 패딩을 다시 꺼내 입은 직장인들은 지각하지 않으려 발걸음을 재촉했다. 인파로 북적이는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만난 배윤지(33)씨는 “늦지 않으려 평소보다 15분 정도 일찍 나왔다”고 말했다. 신림역에서 만난 이강민(34)씨도 “3월 중순에 눈이 이 정도로 많이 올 줄은 몰랐다”고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후반부터는 찬 공기는 동쪽으로 물러나고 대기 상층에 따듯한 공기가 자리 잡으면서,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3월 30㎝ 폭설에 강원에서 300명 고립…41중 추돌사고도

    3월 30㎝ 폭설에 강원에서 300명 고립…41중 추돌사고도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절기 ‘춘분’을 이틀 앞둔 18일 전국 곳곳에 3월 폭설이 내리면서 출근길에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고 차량 41대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눈은 이날 대부분 그쳤지만, 꽃샘추위는 주말에야 물러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최심신적설(눈이 가장 높게 쌓였을 때 적설량)은 강원 고성 27.7㎝, 전북 무주 24.3㎝, 서울 강북 11.9㎝, 충북 충주 11.0㎝를 기록했다. 전날 밤부터 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극저기압’을 만들면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렸다. 폭설의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는 안전사고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41분쯤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서 차량 41대의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45인승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진 뒤 시작된 이 사고로 모두 11명이 다쳤다. 강원도 해발 800m 고지대의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생과 교수 등 300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오후 6시 현재 많은 눈으로 캠퍼스를 오가는 차량이 운행하지 못하면서 학생 등의 발이 묶였다. 도로 통행이 통제되고, 철도·항공기·선박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의정부경전철은 선로 신호기가 눈에 덮이면서 오전 5시 15분부터 2시간 10분간 전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격포~위도, 군산~어청, 목포~홍도, 백령~인천, 울릉~독도 등 69개 항로에서 여객선 90척의 운항이 멈췄다. 항공기는 김포공항 1편과 제주공항 4편 등 모두 9편이 결항했다. 패딩을 다시 꺼내 입은 직장인들은 지각하지 않으려 발걸음을 재촉했다. 인파로 북적이는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만난 배윤지(33)씨는 “늦지 않으려 평소보다 15분 정도 일찍 나왔다”고 말했다. 신림역에서 만난 이강민(34)씨도 “3월 중순에 눈이 이 정도로 많이 올 줄은 몰랐다”고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후반부터는 찬 공기는 동쪽으로 물러나고 대기 상층에 따듯한 공기가 자리 잡으면서,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왕시 정담회에서 상권 활성화부터 교통 정책 등 지역 현안 점검 및 제안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왕시 정담회에서 상권 활성화부터 교통 정책 등 지역 현안 점검 및 제안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으로 17일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현안 정책 발굴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왕시의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주로 내손동 갈미상권 활성화, 의왕 도깨비시장 피해 복구, 의왕 프리미엄버스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같은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먼저 갈미상권 활성화에 대해 서 의원은 “상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고질적인 주차 문제와 경관 개선이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상권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서 의원은 “의왕시가 계원예술대학교와 인접한 만큼 내손동 지역은 젊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화해야 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왕시의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폭설로 인해 아케이드가 붕괴된 의왕 도깨비시장의 복구 현황에 대해 “현재 기본적인 복구 작업만 이루어졌을 뿐 그늘막, 소방, 통신 등 안전장치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도깨비시장은 의왕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루 수천 명이 찾는 중요한 상업 지역”이라며 “경기도와 의왕시가 예산 확보부터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올해부터 운행될 의왕 프리미엄버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마을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 확대에 대한 제안을 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의왕시 프리미엄버스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왕시의 매칭 예산 확보 지연으로 사업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의왕시가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프리미엄버스 도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성남 방향 노선에 한정되지 말고 의왕시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검토하여 권역별 노선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의왕시 광역버스와 관련하여 “지난해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노선 연장 문제를 논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G3900번 버스가 양재역 정류소에만 정차해 의왕시민과 이용자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왕시는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에 추가 정차 정류소를 추가하는 안을 제출한 상태”라며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이자 의왕시 도의원으로서 의왕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 의왕시가 보다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때 시민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되고 지역 발전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의왕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경기도와 의왕시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왕시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 폭설에 남해고속도로서 차량 41대 눈길 다중추돌···29명 부상

    폭설에 남해고속도로서 차량 41대 눈길 다중추돌···29명 부상

    18일 오전 10시 41분쯤 전남 보성군 겸백면 남해고속도로(목포 방면) 초암산터널 인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관광버스 등 차량 41대의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2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A(64)씨가 운전하던 45인승 관광버스가 편도 2차로 중 2차선을 달리던 중 눈길에 미끄러진 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버스는 2차선 도로에 멈춰 섰고,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이를 피하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뒤에서 감속하던 승용차와 화물차량이 서로 부딪치고 뒤엉키면서 차량 40여대가 추돌했다. 경찰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9㎞ 떨어진 벌교 나들목에서 차량의 고속도로 진입을 막으며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사고가 난 목포 방면의 고속도로 한방향은 통제 중으로 순천 방면은 통행할 수 있다. 경찰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1차 사고가 연쇄 다중 추돌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성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7.8㎝의 눈이 내렸다.
  •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 심슨 가족(The Simpson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매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 심슨 가족(The Simpson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디즈니코리아와 미국의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The Simpsons)’을 테마로 한 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1989년 멧 그래이닝에 의해 창작된 ‘심슨 가족’은 독창적인 미학과 예지적인 유머로 미국 사회와 대중문화를 풍자하는 작품이다. 희극과 비극이 공존하는 현실을 반영한 해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적인 팬덤과 확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송지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심슨 가족’ 컬렉션과 첫 협업을 성사시키며 의미를 더했다. ‘심슨 가족’은 미국 스프링필드에 사는 ‘호머’, ‘마지’, ‘바트’, ‘리사’, ‘매기’로 이루어진 심슨 가족과 그 주변인들의 일상을 그린 패밀리 시트콤이다. 가상 사회 속 한 가족의 삶을 그린 이 작품은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은 물론, 사회를 풍자하는 날카로운 시선, 기상천외한 유머와 풍자로 미국의 대표적인 최장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았다. 무엇보다 시대를 반영한 트렌디한 소재와 현대 사회의 흐름을 직시하는 시각을 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관점으로 풀어내며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송지오의 ‘심슨 가족’ 컬렉션에서는 고전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아트적인 컬렉션을 탄생시키는 송지오가 화려한 16세기 르네상스의 화풍으로 심슨 가족을 그려내며 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심슨 가족’의 캐릭터들을 송지오의 신화적이고 초현실주의적인 그림에서 묘사되는 이상적인 세상의 영물과 생물,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송지오 하우스의 수준 높은 엠브로이드 기법과 실크 스크린 기법을 다채롭게 활용하여 입체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컬렉션을 선사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화려한 시각적인 요소 뒤에 깊은 의미가 내재되어 있는 ‘심슨 가족‘캐릭터들을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심슨 가족’의 스토리텔링을 송지오의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의상의 위아래가 뒤집힌 리버스 패턴 메이킹, 비대칭적인 아트워크와 패치워크, 그리고 변칙적인 실루엣 등으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송지오의 ‘심슨 가족’ 컬렉션은 송지오 25SS 켤렉션의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셔츠 7종과 티셔츠 16종으로 구성된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3월 18일 송지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선발매될 예정이며 3월 21일부터 송지오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더 현대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정식 발매된다. 1993년 설립된 송지오(SONGZIO)는 20여년간 파리 패션 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이다. 매해 세계적인 스튜디오와 아티스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송지오는 한국 패션의 높은 수준을 세계 무대에 알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왕시 현장 정담회에서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왕시 현장 정담회에서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왕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내 각 지역의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현재 이영봉 의원과 김시용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현장 정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광역버스 노선 확대, 도깨비시장 피해 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의왕시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영봉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예산 상황 등 현재의 제약조건으로 인해 소규모 임시시설 설치가 우선 고려될 수 있지만, 향후 정식시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비용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사전에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깨비시장 복구 문제에 대해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하고 도깨비시장과 농수산물시장, 체육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교부했지만, 아직 완전한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시·군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을 상반기에 조기 편성할 예정인 만큼 이를 지역의 긴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영봉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남 통합돌봄버스 올해 18개 전 시군 찾는다

    경남 통합돌봄버스 올해 18개 전 시군 찾는다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는 빨래∙청소∙정보제공∙무료진료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가 정보소외지역이나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지역으로 다 함께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통영 욕지도와 사천 신수도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우울증 증세가 있는 주민에게는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상담을 지원했고 저장 강박 가구 집 정리, 이미용서비스도 지원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도는 참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신규 서비스까지 추가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각 시군에서 방문 계획을 수립하면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찾아가는 형태로 시행한다. 시군별 1회 방문 이상, 회당 서비스 대상 인원은 100여명 정도다. 올해 달라진 주요 내용은 ▲전 시군 확대 운영(2개→18개 시군) ▲방문지역 추가(섬→정보 소외지역 어디든) ▲참여 대상 확대(노인→누구나) ▲신규 서비스 추가(미디어 체험 버스·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 등)이다. 사업은 시군별 연 1회 이상 추진한다. 이달 거창군을 시작으로 10월 양산시까지 차례대로 이어진다. 도는 이달 20일 거창군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똑띠버스∙빨래방버스∙클린버스 등과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자원으로 한방무료 진료, 청년 푸드트럭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올 상반기 김해·함안·남해, 하반기 사천·고성·거제·양산 등에서 지역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돌봄서비스 제공 버스를 통합·운영하여 수요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능동적 모델을 구해 민관 협력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인증땐 항공권… ‘제주의 선물’에 폭삭 빠지는 특별한 10일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인증땐 항공권… ‘제주의 선물’에 폭삭 빠지는 특별한 10일

    “제주에 폭삭 빠졌수다.” 제주도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특별 여행주간인 ‘2025 지금, 제주여행-제주에 폭삭 빠졌수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광객 감소 상황에 대응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탐방과 ‘2025 국가유산방문의 해’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 6개 분야에서 ‘제주의 선물’을 준비했다. 지역경제와 상생을 통한 여행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제주공항에서 ‘제주와의 약속’ 서약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관광객 5000명(1일 평균 500명)을 대상으로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1만원·3만원·5만원권)을 받을 수 있는 관광객 환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도내 착한가격업소(314개소), 백년소상공인(20개소) 업소 중 2곳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SNS)에 후기를 남기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가심비로 즐기는 맛있는 제주여행 이벤트’도 마련된다. 5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제주의 명소를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와 축제장, 인증샷 명소에 제주 상징물(감귤, 남방큰돌고래, 동백꽃)을 설치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3개소를 방문하고 인증하면 200명을 추첨해 제주항공 왕복 항공권을 지급한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성산 고성리 유채꽃재배단지,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함덕 서우봉, 제주목 관아 등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회에 나온 제주의 유채꽃밭 실제 촬영지는 오라동 메밀밭으로 오는 5월 촬영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공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240여 개 관광지 입장료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항공사와 연계해 여행주간 기간 제주기점 특가 항공권 지원도 진행한다. 제주의 구석구석을 둘러 볼 수 있는 ‘제주시티투어버스’ 무료 탑승 이벤트도 추진한다. 김희찬 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여행주간에는 제주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제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관광 수요 증진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초여름인 6월과 가을 관광 비수기인 11월에도 특별 여행주간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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