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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버스터미널 문 안닫고 운영하나…성남시 1억3000만원 특별 지원

    경기 성남시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경영난을 이유로 내년부터 장기휴업을 예고한 가운데 국토부, 경기도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성남의 관문 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민간((주)엔에스피)에서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7일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했다. 휴업을 하게되면 당장 지방을 오가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노선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휴업에 따른 대처방안과 경제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달 중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1억3000만원 규모의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을 특별 지원한다. 내년엔 경기도와 공동으로 터미널형 경기버스 라운지조성사업비 9억6000만원, 터미널 시설개선사업비 4억원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오는 21일 은수미 시장과 터미널측 임원진과의 면담을 갖고, 터미널 휴업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노후시설물 개선사업비 2억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오는 54개노선의 고속·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이용객은 하루 평균 350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버스터미널 인허가 권한을, 국토부는 고속버스 인면허권을, 경기도는 시외버스 인면허권을 갖고 있는 만큼 공동 대처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93만명 단 한 분의 시민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남버스터미널 ‘1년 장기휴업’

    성남버스터미널 ‘1년 장기휴업’

    14일 경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장기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 13일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와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1년 동안 휴업을 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 [서울포토]성남종합버스터미널,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장기 휴업’

    [서울포토]성남종합버스터미널,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장기 휴업’

    14일 경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장기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성남버스터미널은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및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감소로 1년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2021. 12. 14 
  •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코로나로 문 닫나…1년 휴업 신청

    경기 성남시 관문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손님이 뚝 끊겨 매월 수천만원의 적자가 나자 내년 한 해 동안 휴업을 신청해 성남시가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 A사는 지난 7일 휴업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A사는 13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및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감소로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터미널시설(매표실, 대합실, 승·하차장 등)은 일시 중단돼 사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2004년 문을 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26개 운수업체가 전국 54개 노선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투입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업체마다 운행 노선과 버스를 감축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성남시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7000여명 가까이 됐지만, 예년 대비 25%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2020년 1월 기준 이용객은 연평균 243만9600여명, 1일 평균 6684명으로 성남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1월부터 이용객이 줄기 시작했고 3월 들어서는 1일 평균 1700명까지 급감하며 전년 대비 20%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용객 급감은 터미널 내 상가에도 영향을 미쳐 전체의 20%가 휴·폐업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문을 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26개 운수업체가 전국 54개 노선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투입하고 있는데,코로나19 사태 이후 업체마다 운행 노선과 버스를 감축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한 버스업체 관계자는 “전라도와 경상도 방면 6개 노선에 평일 25대의 버스를 운행했는데,코로나로 이용객이 줄며 현재 4개 노선, 12대에 그치고 있다”며 “터미널 운영업체에서 성남시에 휴업을 신청했는데 확정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터미널이 휴업할 경우 시민 불편이 클 것이 우려돼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성남시에 위임된 경기도 관련 조례에 따라 재정 지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대책을 업체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A사가 낸 휴업 신청서 수리 기한을 17일로 연장한 상태이며 업체 측과 은수미 시장과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다.
  • 경단녀 커리어 다시 이어주는 마법 같은 ‘서여주’

    경단녀 커리어 다시 이어주는 마법 같은 ‘서여주’

    “무엇보다 제가 열심히 일할수록 저만의 일자리가 아닌 더 많은 여성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는 점이 뿌듯합니다.”(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박민이 매니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서초50+센터에 있는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매니저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박 매니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소규모 창업을 알아보다 주식회사에 지원하게 됐다”며 “원래 꽃을 좋아했는데 반려식물 키트를 개발하면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랜테리어 팀이 만든 반려식물 키트는 판매되거나 기업 등의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최근에는 직접 양재천 수변무대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꾸미기도 했다.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특화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을 다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는 게 이 회사의 특징이다. 현재 플랜테리어 사업에만 4명이 참여하고 있지만, 앞으로 ▲재능플랫폼 ▲늘봄카페 ▲공공시설 클린사업을 추진해 47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다. 이재은 일자리주식회사 대표는 “기존의 경력단절여성이 갖는 이미지에서 벗어난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일자리주식회사는 일시적이고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플랜테리어는 서울시와 구가 협력한 사업이다. 식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식물 상품을 개발한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화훼상가, 양재꽃시장 등에서 플랜테리어 사업에 필요한 화훼를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재능플랫폼은 여성들이 자녀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의 재능 개발과 교육을 돕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피아노를 잘 치는 자녀를 둔 여성이 평소에 자녀에게 어떤 음악을 들려줬는지, 어떻게 연습을 시켰는지 등을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방식이다. 여성늘봄카페는 구에 새로 짓는 공공시설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채식 메뉴 등 기존 카페와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로 선정된 공공시설 클린사업은 공공시설 환경정비 용역 등을 운영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 충주에 더위와 추위 걱정 없는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

    충주에 더위와 추위 걱정 없는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

    충북 첫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충주에 설치된다. 충주시는 국토교통부의 한국판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5일장 주변 등 총 18곳이다. 시는 내년 1월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1곳당 1억원정도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냉·난방기기, UV 공기살균기, 온열 의자,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충전기, 자동블라인드, CCTV, 비상벨, 이상 음원 감지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된다.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을 지르면 시 중앙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이 전파된다. 내부 모든 편의시설은 시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작동할수 있다. 정류장 크기는 가로 6m, 폭 2m, 높이 2.8m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쉼터형 승강장”이라며 “시민들 반응이 좋으면 스마트정류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충북도, 지방소멸 막기 위해 압축형 도시 실험 나선다

    충북도, 지방소멸 막기 위해 압축형 도시 실험 나선다

    충북도가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을 막기위해 압축형도시 실험에 나선다. 압축형도시란 교육, 문화, 복지, 아파트 등 정주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춘 작은 복합타운을 의미한다. 충북도는 24일 오후 괴산군 괴산읍 대사리에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참여하는 미니복합타운은 대사리 일원 20만3392㎡ 부지에 들어선다. 타운 안에 상주인구 3377명을 수용할수 있는 아파트 1781세대, 단독주택 35세대, 북카페 등을 갖춘 도서관, 수영장과 헬스장 등으로 꾸며지는 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공원, 광장, 주차장 등이 마련된다.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병원, 초중고 등은 주변 1㎞ 남짓한 곳에 형성돼 있는 원도심에 모두 있다. 도가 미니복합타운 건설에 나선 것은 정주여건이 완벽하지 않으면 인구유입은 커녕 기존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도 막을수 없어서다. 특히 젊은층을 잡기위해선 압축형도시만이 대안이 될수 있다는 게 도의 판단이다. 미니복합타운 건설은 충북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도가 괴산을 첫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것은 도내 7개 저발전지역에 포함되는데다, 유소년층 인구 대비 노년층 인구 비율을 의미하는 노령화지수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평균연령도 도내에서 52.9세로 가장 많다. 도 관계자는 “아파트, 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여기저기 개별사업으로 추진해서는 인구감소를 막지 못한다”며 “미니복합타운 사업을 도내 모든 농촌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는 미니복합타운과 별개로 농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시는 농촌과 도시의 합성어다. 도시 수준의 동등한 편리함과 삶의 질을 누리도록 생활권을 개선하는 읍면 중심의 개발전략이다. 농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이 추진되는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촌을 살리기 위한 정부 사업과 충북 자체 사업을 한곳에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여러 사업을 각개전투로 진행하면 농촌살리기는 흉내만 내다 끝날 수 있다. 도는 1단계 농시 사업 대상지로 4곳을 선정해 내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영동 황간면, 증평 증평읍, 괴산 괴산읍, 단양 매포읍이다.
  • 엄교섭 경기도의원 낙후된 버스터미널-버스정류소 지원 필요성 강조

    엄교섭 경기도의원 낙후된 버스터미널-버스정류소 지원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민주·용인2)은 15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낙후된 버스터미널 및 버스정류소 지원의 필요성과 택시 통합호출앱 추진 관련 경기도의 역할 부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엄 도의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터미널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공영, 민영 구분없이 터미널에 대해 터미널의 현대화, 터미널의 이전이나 규모·구조·설비의 확충·개선 그리고 경영이 어려운 터미널에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며 지원 법적근거를 제시했다. 엄 도의원은 “특히 건립한 지 오래된 낙후 터미널이나 경영이 어려운 터미널의 이전이나 확장, 시설 개선에 대해 시급히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군 공영·민영 터미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최대한 예산을 편성해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터미널 이용이 되도록 조치하라”고 재차 강조하며 관련 조례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엄 도의원은 버스정류소 전광판 설치 보급률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체 평균 보급률은 41.6%인데, 용인시는 평균 이하인 38.7%에 그치고 있으며, 10% 이하인 시군도 여주시와 양평군 2곳이나 있다”며 지역별 버스정류소 전광판 보급률이 큰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했다. 허남석 교통국장은 “보급률이 30% 이하인 시군이 12곳인데, 가능한 늘려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엄 도의원은 택시 통합호출앱에 대해 언급하며 “민간영역에 개입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다가 관련 연구용역 2억원도 추경에 반납했다”며 “통합호출앱은 민간이 구축하고 도는 운영비 일부만 지원하는 것으로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모든 일을 다한 듯 보인다”며 실질적인 택시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남길우 택시과장은 “공정경제과에서 3천만원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고 서버 및 네트워크 운영 등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답했다.
  • 사진으로 만나는 우리 강의 옛 모습

    사진으로 만나는 우리 강의 옛 모습

    지난 1960~70년대 삶의 현장이자 문화 공간이던 강으로의 시간여행이 시작된다.환경부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강·금강·낙동강의 옛 모습과 지역주민의 삶·문화를 담은 ‘우리 강 추억 사진전’을 이천·고령 버스터미널과 공주역 대합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에서는 1960∼70년대에 한강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과 금강에서 체육훈련을 하는 학생, 낙동강 수상 주점 등 추억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과 함께 노래 가사와 시 등 강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도 이뤄진다.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열리는 한강 사진전은 ‘흐르는 시간 속, 한강의 추억’을 주제로 옛 한강 다리의 모습, 꽁꽁 언 한강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아이들, 가족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등 역사와 재미를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고령시회버스터미널에서 만나는 낙동강 사진전은 ‘삶을 나르던 나룻배와 낙동강’을 주제로 옛 나루터, 지금은 사라진 구포다리와 을숙도의 외나무다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공주역에서는 ‘금강교를 건너 옛 금강의 기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변화된 금강교 모습과 겨울철 강에서 얼음을 캐는 사람들, 금강교를 배경으로 촬영한 졸업앨범 등을 선보인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강과 함께 했던 옛 추억과 우리 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고속터미널 꽃도매상가서 40여명 집단감염…“임시 폐쇄”

    서울고속터미널 꽃도매상가서 40여명 집단감염…“임시 폐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내 꽃도매상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상가가 임시 폐쇄된다. 30일 경부선꽃도매상가운영회에 따르면 최근 이 상가에서 직원과 손님 등 4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상가 문을 닫기로 했다. 최초 확진자는 상가에서 일하던 용역업체 직원으로, 이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주일 만에 확진자가 40여 명으로 불어나면서 상가 폐쇄 등 후속 조치가 늦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운영회 측은 “구청 등에서 폐쇄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고 운영회에서 자체 결정한 것”이라며 “처음에 한두 명씩 양성 판정이 나오다가 점점 많아지기에 선제적으로 폐쇄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운영회는 총 감염자를 40여 명이라고 밝혔으나 관할 서초구청은 30여 명으로 집계하는 등 정확한 감염자 수조차 아직 파악되지 않아 추가 확산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일단 운영회는 상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과 3일, 5일까지 3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운영회 측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야 영업이 가능하다”며 “검사를 받은 상인과 직원은 운영회에 검사 결과를 꼭 통보해달라”고 요청했다.
  •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60대, 이틀만에 검거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60대, 이틀만에 검거

    전남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김모(62)씨가 도주 이틀 만인 28일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 37분쯤 경남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2시 55분쯤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종적을 감춘 김씨는 하루 뒤인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오후 2시쯤 진주 반성역에 도착해 기차에서 내린 다음 함양으로 이동해 여관에 투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의 이동 경로와 숙소 등을 파악하고 함양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잠복해 있다가 이날 터미널로 이동하던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그는 야간에 외출 제한 명령을 받았지만 차량으로 순천으로 이동했으며 26일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났다. 법무부는 김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검거를 위해 공조를 요청했다.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김씨를 공개수배하고 김씨 사진도 공개했다. 김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5범으로 알려졌다.
  • “함양 여관에 있었다”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전과 35범’ 검거

    “함양 여관에 있었다”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전과 35범’ 검거

    전남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28일 오후 1시 37분 경남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최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모(62)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에 탑승한 뒤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했다. 함양 한 여관에서 투숙한 뒤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다 잠복 중이던 형사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그는 야간에 외출 제한 명령을 받았지만, 차량으로 순천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오전 2시 55분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종적을 감췄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법무부는 공조 요청을 해 현재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김씨를 공개수배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5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 춘천시 케이블카~레고랜드~스카이워크 잇는 무괘도전차 트롤리버스 운행한다

    강원 춘천시가 내년에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을 앞두고 시내와 관광지를 잇는 무괘도 전차 ‘트롤리버스’(trolleybus) 를 운행한다. 춘천시는 무괘도전차인 크롤리버스는 내년에 5대를 도입해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일대~ 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 중앙시장~ 스카이워크~ 레고랜드 테마파크까지 약 25km 구간을 운행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트롤리버스는 유럽에서 전기로 운행하는 무궤도 전차를 말하지만, 디자인을 일반 버스에 적용해 관광용으로 운행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시내 관광용으로 도입했지만, 대중교통 운행은 경기 남양주시가 처음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가 도입하는 트롤리버스의 운행 소요 시간은 60분, 배차간격 20분으로 예산은 약 2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관광자원으로 관광객 유입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가운데 강원도비 13억 원을 확보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요금은 시내버스 수준으로 적용할지 검토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원도와 협의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트롤리버스와 함께 근화동 하수처리장에서 공지천을 180m가량 잇는 출렁다리도 계획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바이오 이어 수소경제… 주택시장의 ‘트리거’로 주목

    반도체, 바이오 이어 수소경제… 주택시장의 ‘트리거’로 주목

    수소경제가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한국판 뉴딜’로 수소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정부가 최근 수소경제 활성화를 재차 강조해서다. 특히 전국 곳곳에서 ‘조 단위’ 투자도 구체화되고 있어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달 수소 사용량을 22만톤에서 2050년 100배 이상(2700만톤)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2050년 탄소제로 실현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수소 비율을 2030년 40%까지 높인다는 계획도 내놨다.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현대차, SK, 포스코 등 5개 그룹사가 2030년까지 43조원을 수소경제에 투자할 예정이다. 수소경제가 몸집을 불리면서 부동산 시장 지형도 바뀌는 모양새다. 반도체, 바이오발(發) 부동산 열풍에 이어 향후 수소경제가 주택 시장을 달구는 트리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불어서다. 대표적 수혜지역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울산이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청라국제도시에 내년 하반기까지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울산에도 새공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 곳 공장 건립에만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지자체 움직임도 활발하다. 경기 평택은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6300억원을 투입해 평택항 일대를 수소복합지구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경남 창원도 두산중공업이내년 완공을 목표로 수소액화플랜트를 짓고 있으며, 완공시 하루 액화수소를 5톤씩 생산할 예정이다. 강원도도 총 6조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동해·삼척 등에서 수소생산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인천 송도의 바이오 산업이나 수원, 평택 등 반도체 거점 도시는 구매력을 갖춘 수요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지역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지역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올랐다”며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수소경제도 이에 버금가는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수소 생산까지 이어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여지가 있어 수소경제를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수소경제 거점도시에 나오는 신규 분양도 관심을 끈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전용면적 84㎡ 702실)’ 주거형 오피스텔이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기업 뿐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본사와 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향후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거듭나는 점도 눈길을 끈다.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이 도보권에 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 중이다. 울산에서는 연내 동원개발이 남구 삼호주공 재건축으로 600여 가구 아파트 공급을 계획중이다. 삼호산과 태화광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현대건설은 평택에서 1107가구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1호선 송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대로가 접해 평택 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밖에 창원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대원3구역 주택 재건축으로 1400여 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파티마병원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 우리 수족관이 최고... 충북 지자체 각축전

    우리 수족관이 최고... 충북 지자체 각축전

    충북지역에서 수족관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자치단체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수족관 건립에 나서고 있어서다. 단양군이 자랑하는 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에 충주시와 괴산군 등이 도전장을 내미는 모양새다. 충북 충주시는 10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까지 세계무술공원 내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1500㎡ 규모의 민물고기 체험관을 짓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대형 수족관 대신 소형 수족관 40여개로 체험관 내부를 꾸미기로 했다. 또한 민물고기를 테마로 한 체험관이지만 차별화를 위해 블루탱, 흰동가리 등 아름다운 빛과 자태를 뽐내는 바닷물고기도 전시할 예정이다. 체험관 안에 대형 폭포를 만들고, 외부에는 수달을 구경할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인근 능암늪지 생태공원이 민물고기와 관련성도 있고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짓기로 했다”며 “가까운 곳에 충주박물관과 라바랜드도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괴산군과 충북도는 손을 잡고 괴산군 괴산읍 소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1883㎡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을 짓기로 했다.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10월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100억원 정도다. 군과 도는 카페와 도서관을 아쿠아리움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입장해 동선을 따라 걸으며 수족관을 관람한 뒤 나가는 단조로운 아쿠아리움은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서다. 산막이옛길, 화양계곡 등 주변 관광지를 수조 조경에 담아 자연스럽게 2차 관광도 유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카페나 도서관 등 휴식공간을 마련하면 오랜시간 머물며 휴식을 취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카페형 아쿠아리움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2012년부터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는 단양군은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인근 지자체들의 수족관 건립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규모와 내용면에서 월등하다는 게 이유다. 단양군 관계자는 “괴산에 들어서는 수족관 수조크기는 400t 정도지만 우리는 1200t에 달하고, 민물고기 234종 2만3000여마리가 전시되고 있다”며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등 접근성도 뛰어나 인근 지역 아쿠아리움이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양서류와 파충류도 23종이나 전시하고 있고 수달도 9마리나 구경할수 있다”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설확충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양 아쿠아리움은 개장 이후 코로나19 이전까지 해마다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 4단계 잊은 황금연휴 인파 행렬… 전국 곳곳서 노마스크 술판·등산

    4단계 잊은 황금연휴 인파 행렬… 전국 곳곳서 노마스크 술판·등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7일부터 나흘 연속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 주요 관광지가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강원 강릉과 양양 등 동해안에는 가을 더위를 피해 마지막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경복궁 등 서울 도심 관광지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을 합쳐 20만명 이상이 다녀간 제주는 북새통이었다. 관광객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늦은 밤까지 해변가에서 술판을 벌이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단풍철을 앞두고 설악산 등 명산을 찾은 등반객 일부가 마스크를 벗고 등산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일부 식당 업주들은 5인 이상 가족 단위 손님을 받을 때 백신 접종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기도 했다. 방역 당국은 식당과 카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오후 6시 이전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했다. 연휴 기간 충남 지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김모(32)씨는 “5명이 식당에 들어갔는데 백신 접종 여부를 구두로만 물어보고 증명서는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며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 거짓말을 해도 모를 것 같았다. 사람이 많이 모인 명절이라 더 불안했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경기 이천을 방문했던 이모(30)씨는 “가족과 조부모님댁 근처 산책로를 다녀왔는데 시골이라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지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백신 접종을 했다고는 하지만 고령 인구가 많은 시골이라 지역 내 확산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연휴를 즐기고 돌아온 시민 중 일부는 혹시 모를 우려에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와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앞에는 검사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섰다. 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다음달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 등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황금연휴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추가 확산도 우려된다. 정부는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나서 다음달 3일까지 적용되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 미술관 마당에 들어선 8채의 집, 이상 도시를 꿈꾸다

    미술관 마당에 들어선 8채의 집, 이상 도시를 꿈꾸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잔디광장에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인 집이 들어섰다. 캄보디아 수상가옥, 태국 전통 집, 제주 가파도 창고까지 아시아 각국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8채의 다채로운 집이 모여 작은 도시를 이뤘다. 지난 17일 개막한 야외 프로젝트 ‘천대광: 집우집주’ 풍경이다. 공간과 장소에 관심이 많은 천대광 작가는 건축물 형태의 대규모 설치 작품을 선보여 왔다. 관람객은 건축가가 아닌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든 ‘건축적 조각’의 안과 밖을 드나들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전시 제목 ‘집우집주’는 한자어 우주(宇宙)를 풀어 쓴 것이다. 집이 모여 도시가 되고, 나아가 우주가 된다는 동양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삼았다. 일상의 공간인 집을 새롭게 돌아봄으로써 우리가 꿈꾸는 이상 도시가 어떤 모습인지를 다 같이 고민해보자는 의도가 드러난다.이번 신작들은 작가가 아시아 국가를 여행하며 수집한 건축 사진에서 비롯됐다. 건축물은 그 나라의 역사, 경제, 기술, 문화, 자연환경 등을 함축적으로 품고 있다. 가령 캄보디아 캄퐁 플럭의 독특한 수상가옥은 열악한 기후의 산물이자 캄보디아로 피난 온 베트남 난민들의 마지막 희망의 공간이다. 천대광은 값싼 양철 지붕과 목재로 지어진 수상 가옥을 모티브로 한 건축적 조각을 통해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고, 행복한 삶의 기준을 질문한다. 태국 남부 도시 수랏타니의 건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수랏타니의 집’은 불교국가인 태국의 종교적 특성과 고온다습한 기후가 주거 문화에 끼친 영향을 잘 보여준다.‘보잘 것 없는 집’은 제주 가파도의 한 창고 건축물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거센 바람과 파도 등 악천후에 견딜 수 있게 지붕도, 장식도 없이 단순하게 설계된 건축물은 형형색색 썬팅지와 조명으로 화려하게 변모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는 가파도 주민의 삶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작가의 거주지인 경기도 양평의 버스터미널을 1970년대 양철지붕 재료인 골함석으로 만든 작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 작가의 상상만으로 지어진 ‘공허한 빛의 집’, 청주에 있는 근대건축물 ‘탑동양관’을 모티브로 해 불교의 탑 양식을 섞은 ‘후천개벽 탑’도 눈길을 끈다. 전시는 내년 7월 24일까지.
  • 광명시, 택시기사들에 50만원 생활자금 지원

    광명시, 택시기사들에 50만원 생활자금 지원

    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택시기사들에게 다음달 1인당 5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자체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시의회에서 의결된 3차 추경예산에 관련 사업비 5억5600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조만간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 등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중 지급할 방침이다. 수혜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8개 업체 법인택시 415대 기사 265명과 개인택시 기사 848명 등 1113명이다. 한편,시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 차원에서 2억여원을 들여 KTX광명역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157.6㎡ 규모의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올해 말 문을 열 예정인 쉼터는 남·여 휴게실,공용 휴게실,사무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속도 낸다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속도 낸다

    대구시는 26일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1∼2025년)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가 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 및 국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서대구 고속철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립을 1년 앞당겨 올해 하반기 착수할 계획이다. 서대구역·고속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를 연계하는 방법, 판매·유통·문화·주거·상업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 조성, 사업자 유치 세부 전략 등이 개발계획에 포함돼 있다. 2023년 복합환승센터 개발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 2024년 착공을 거쳐 2026년 복합환승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개방감 뛰어난 3~4베이·직주근접 프리미엄

    개방감 뛰어난 3~4베이·직주근접 프리미엄

    포스코건설이 이달 충북 청주시 복대동 일대서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한다. 복대동 229-20 일대에 자리잡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74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단지는 3~4베이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가구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방 다용도실 등 집안 곳곳에 수납 공간도 마련했다. 단지 내 실내골프장(스크린골프 포함),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공간,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즈존과 남녀독서실, 스마트워크 및 오픈스터디룸, 멀티룸으로 구성된 에듀존, 더샵카페, 키즈라이브러리, 키즈플레이가 하나로 묶인 키즈존은 물론 시니어라운지, 어린이집까지 세대별로 건강과 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또 제2순환로, 36번 국도와 서청주IC, 남이IC 및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CGV 등 대형 상권도 가깝다. 흥덕구청과 청주세무서 등 관공서와 충북대병원도 인근에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교육, 편의시설, 녹지공간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데다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고객의 기대가 높은 만큼 포스코건설이 자랑하는 단지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청주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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