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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파일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대규모 아파트타운이 조성된다. 두산건설은 오는 5월말 월곡4동 재개발사업지구에서 2,655가구의 아파트를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31개동에 14평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24∼42평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조합원분을 제외한 물량만도 800가구에 이른다. 월곡공원이 붙어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6호선 월곡역에서 걸어서 15∼20분거리다.(02)510-3158■LG건설은 경기 군포시 당동에 짓는 ‘新산본LG빌리지’아파트 453가구를 25일부터 공급한다.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新산본LG빌리지’는 35평형 310가구,48평형 143가구 등으로 평당 분양가는 450만∼500만원 선이다.오는 2003년 2월 입주예정.이 아파트는 특히 층·향별 분양가 차등적용으로 같은 평형이라도 최고1,40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게 특징이다.군포·산본역이 마을버스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출퇴근도 가능하다.(0343)391-9779중형임대아파트 780가구 분양■(주)부영은 오는 24일 경기도 평택에서 34평형 중형임대아파트 780가구를 분양한다. 부영 임대아파트가 들어서는 세교동은 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택지개발지구로 평택의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인터체인지와 평택역,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 터미널이자동차로 5∼10분거리에 자리잡고 있다.(0333)657-9235신안실크벨리 미계약분 특별공급■(주)신안이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4,03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신안실크벨리 미계약분을 특별공급중이다. 특히 23평형은 계약금 10%만으로 오는 11월 입주가 가능해 전세계약자들의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0341)985-1188
  • 16대 국회의원 뽑던날/ 전국 투·개표 이모저모

    21세기 첫 4년의 국정을 끌어갈 일꾼을 뽑는 13일 국민들은 한표의 주권을행사한 후 TV 앞에 앉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개표 드라마’를 지켜보며 밤을 지샜다.국민들은 투표가 마감된 이날 오후 6시 3개 공중파 방송사가 투표자 출구조사를 토대로 발표한 각 정당별 의석수 및 예상 당선자와 실제 개표진행 내용을 대조해가며 개표 상황을 주시했다.방송사의 출구조사에서열세로 분류됐던 일부 후보들은 전국 244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일제히 열리면서 의외로 선전을 하자 “이길 수도 있다”,“출구조사가 틀렸다”며 승리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으며,출구조사에서나 개표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후보들은 일찌감치 샴페인을 터뜨렸다. 열세로 분류된 후보자들은 “15대 때도 TV 예측과 개표 결과는 차이가 컸다”면서 손에 땀을 쥐며 마지막까지 개표 과정을 초조하게 지켜봤다.서울 양천갑,서대문갑,마포갑·을,동대문을 등 경합지역 개표장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득표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할 때 마다 참관인과 선거운동원들은 휴대전화로 지구당에 급히 소식을 전하는 등 긴박감이 감돌기도 했다. 이날 서울 강남 등 대도시 아파트단지는 TV로 개표상황을 지켜보느라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뤘고 서울역,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에도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개표 방송을 지켜봤다.시민들은 서울지역에 출마한 ‘386세대’ 후보들이 당선이 유력하거나 선전하는 양상으로 개표상황이 전개되고 수도권의 총선연대 낙선대상 후보들이 열세를 보이자 정치권의 “바꿔” 바람이 상당 부분 현실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된 16대 총선 투표는 전국적으로 별다른 불상사없이 평온하게 진행됐다. ◆시민들은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지난 15대 총선에서 개표 결과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던 점을 상기하며 의구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주부 심형선(沈亨善·34·서울 관악구 신림동)씨는 “어느 정도 결과를 예측한 상태에서 출구조사와 실제 결과를 비교해가면서 볼 수 있어 좋다”면서도 “그러나 방송사마다 조사편차가 너무 심해 다소 혼란스럽기도 하다”고말했다. 회사원 김태익(金泰益·35·서울 개봉동)씨는 “지난 15대 총선 때도 방송사의 출구조사와 실제 결과가 크게 달라 출구조사 결과는 그다지 신뢰하지않는다”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는 차원에서는 바람직할지 모르나 발표에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접전이 예상됐던 수원시 장안구에서 한나라당 박종희(朴鍾熙) 후보와 민주당 김훈동(金勳東) 후보의 싸움은 개표율 30%를 넘어서면서 박 후보 쪽으로판세가 기울었다.개표율 31.4%에 이른 밤 10시30분쯤 방송사의 출구조사와는 달리 박 후보가 40.3%의 득표율로 김 후보를 2,000표 가까이 앞서 나가자박 후보측은 눈에 띄게 표정이 밝아졌다.박 후보는 “낙관하기는 이르지만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한 것이 유권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반면 김 후보측은 표차가 점차 벌어지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고,자민련의이태섭(李台燮) 후보측은 개표 초반부터 큰 표차로 밀리자 총선연대의 집중낙선운동 대상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라며 총선연대를 원망했다. ◆대구·경북지역 유권자들은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나타나자 선거가 너무 싱겁게 끝났다는 반응을 보였다.출구조사에서 한나라당후보는 대구 11개 선거구를 ‘싹쓸이’했고,경북 16개 선거구에서도 칠곡,봉화·울진 등 2개 선거구를 제외한 14개 선거구를 휩쓸었다. 총선대구시민연대 배종진(33)사무국장은 “대구 북갑 등 일부 선거구에서낙선운동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으나 지역감정이라는 높고 두터운 벽을 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지역감정 해소에 힘을 쏟는 한편 당선자에대해서는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전 예상지역으로 분류됐던 부산 해운대 기장갑 개표장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자 민주당 개표 참관인이 충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밤 10시20분쯤 해운대구청 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장에서 개표를 지켜보던 정모씨(45·여)는 한나라당 손태인(孫泰仁) 후보에게 민주당의 김운환 후보가 1만표 이상 뒤지자 갑자기 쓰러졌다. ◆경기도 안양 동안구에서 민주당 이석현(李錫玄) 후보와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후보간 표차가 개표 초반부터 수차례나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양측참관인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처음에는 심후보가 이후보를 조금 앞섰으나 밤 10시30분쯤 이후보가 앞지르더니 이후 6차례나 선두가 바뀌었고 밤 11시30분쯤에는 다시 이 후보가 64표차로 앞서는 등 밤늦게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이 이어졌다. ◆전남 여수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신순범(愼順範)후보는 개표장에서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소란을 피우다가 선관위원장에 의해 퇴장당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8시쯤 개표가 진행중인 여수 흥국체육관에 들러 “총선연대가 투표일 하루전인 12일 시중에 나를 낙선대상자로 기재한 유인물을배포해 표가 적게 나왔다”며 “이번 선거는 무효인 만큼 재선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후보는 김중곤 선관위원장의 수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큰 소리를지르다 결국 퇴장 명령을 받고 경비경찰에 의해 쫓겨났다. ◆인천시 계양구 한나라당 안상수(安相洙)후보와 민주당 송영길(宋永吉)후보는 당선 예측보도가 방송사마다 다르게 나오자 서로 자신의 당선을 장담하면서도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오후 6시 SBS와 KBS는 안 후보를 당선예상 후보로 지목한 반면,MBC는 송 후보를 지목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초반 개표결과가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예상과 다르게나타나자 후보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청원의 민주당 정종택(鄭宗澤) 후보측은 처음에 출구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발표되자 환호했으나 막상 개표가 진행되면서 이내 3위로 밀리자 “어떻게 이럴수 있느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반면 3위로 조사돼 낙담해 있던 자민련 오효진(吳效鎭) 후보의선거운동원들은 오후보가 선두로 떠오르며 2위 한나라당 신경식(辛卿植) 후보를 크게 앞지르자 “좀더 지켜보자”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보은 옥천 영동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심규철(沈揆喆) 후보가 민주당 이용희(李龍熙) 후보와 자민련 박준병(朴俊炳)후보,무소속 어준선(魚浚善)후보 등 거물 정치인들에 밀릴 것이라던 예상과는 달리 출구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뒤 개표에서도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다 당선권에 진입하자“정치 신인이 일냈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광주시 남구 선관위가 개표 종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표소를 방문한 고재유(高在維) 광주시장의 출입을 저지하자 시 간부들이 거세게 항의했다. 고 시장은 이날 밤 9시쯤 개표소인 방림초등학교 체육관을 시 간부들과 함께 방문했으나 선관위가 구내방송을 통해 “선거법상 자치단체장은 개표소를 방문할 수 없는데 경찰은 뭐하느냐”고 말하자,시 간부들은 “시장에게 너무하는 것 아니냐”며 고함을 쳤다.고 시장은 방문한지 5분만에 부랴부랴 개표소를 빠져나갔다. ◆현역 의원인 한나라당 박명환(朴明煥)후보와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 김윤태(金倫台)후보가 맞붙은 서울 마포갑 개표소에서 무효표 10장이 발견돼 개표 작업이 20분동안 중단됐다. 마포구 선관위는 이날 오후 8시40분쯤 부재자 투표함을 열자 선관위에서 마련한 기표봉 보다 큰 문양이찍혔거나 볼펜으로 지지 후보를 표시한 투표용지 10장을 발견,모두 무효로 처리했다. 마포을 개표소에서는 ‘신바람 박사’ 민주당 황수관(黃樹寬·54)후보와 현역 의원인 한나라당 박주천(朴柱千)후보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경남 창원 갑·을의 개표가 진행된 창원 실내체육관에서는 밤 9시50분쯤취객 20여명이 개표소에 들어가겠다며 소동을 부려 경찰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창원갑 모후보의 지지자를 자처한 이들은 개표소 입구를 지키던 경찰에게 “유권자로서 개표가 공정하게 이뤄지는지 감시할 권리가 있다”며 막무가내로 입장하겠다고 우겼다.경찰이 제지하자 “일반인 관람석을 만들어 놓고도 우리를 막는 이유가 뭐냐”며 개표소 입구에 새워놓은 안내 표지판을 발로 차고 개표참관인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곧바로 해산됐다. ◆민주당 선거참관인 등 2명이 이중투표라고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하면서 선거운동원 40여명이 3시간 동안 투표소 입구를 봉쇄하고 투표함 이송을 저지해 개표가 지연됐다. 이날 오후 5시30분쯤 민주당 선거참관인 서모씨(59)와 대학생 김모씨(29)등 2명은 부산시 영도구 신선2동 신선어린이집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려다 선거인 명부에 기재된 자신들의 이름에 지장이 찍혀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했다. 영도구 선관위는 결국 서씨 등 2명에 대해 재투표를 실시하고 신선어린이집 투표함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개표하기로 합의한 뒤 투표함을 개표장으로 이송했다.선관위는 “조사결과 신선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할 유권자 2명이 투표소를 잘못 찾아 투표했으나 선관위 직원이 선거인 명부의 번호만 확인하고 투표시키는 바람에 착오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젊은 유권자들 가운데 총선연대의 낙선대상자를 투표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이 많았다. 이화순(李華順·여·22·서울 중림동)씨는 “총선연대의 정보를 기준으로후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배수연(裵秀娟·22·여·동대문구 청량1동)씨도 “낙선 대상자인지 여부가 선택의 최우선 기준이 됐다”면서 “이를 위해지난 한달 동안 후보자와 선관위의 홈페이지 등을 부지런히 넘나들었다”고소개했다. 총선특별취재반
  • 분당 종합터미널 6월 개장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대형 종합버스터미널이 개장된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신탁이 신탁방식으로 지난 95년 분당구 야탑동 일대 8,300여평 부지에 극장과 쇼핑센터가 한꺼번에 들어서는 성남버스터미널 공사에 들어가 최근 준공검사를 끝냈다. 한국신탁은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터미널빌딩내 복합영화상영관과 대형할인매장(까르푸)을 우선 개장하고 6월에는 버스터미널을 개장할 방침이다. 이 터미널은 지하4층,지상 7층 연면적 6만2,000여평 규모로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이어 두번째로 크다.20여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 승차장과 11대가 동시에 승객을 내려줄 수 있는 하차장,그리고 2,300여대 수용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터미널이 지하철 야탑역과 지하통로를 통해 연결된데다서울 외곽순환도로의 성남인터체인지 인근에 위치,분당에 대거 들어선 유통매장들과 함께 성남시를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시키는데 한몫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마을버스 노선·정류장 대폭 개편

    일반 시내버스와 중복되는 마을버스의 노선 및 정류장이 대폭 개편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마을버스 등 한정면허버스의 면허절차 및 사업자선정방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마을버스가 지선버스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능재정립에 나서기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 마을버스 면허권자인 구청장들이 일반 버스와의 노선중첩제한 등 면허조건까지 위반하면서 마을버스 면허를 남발해 강남구와 마포구는 일반 버스업체로부터 행정소송까지 제기당한 상태다. 현재 시내버스와 중복되는 마을버스 정류소는 전체의 32.2%인 1,724개소나되고 노선당 중복되는 정류소도 6개에 이르러 시내버스와의 노선경합에 따라시내버스의 경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구청장들이 향후 3년간 면허갱신시 이 조례에 맞춰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지 않으면 위임한 면허권을 환수할 방침이다. 또 시내버스와 정류소가 4개 이상 중복되는 노선은 시장이 면허업무를 직접 처리하도록 하고 도시철도공사나 지하철공사도 마을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역시 한정면허인 공항버스의 경우 리무진버스 6개노선, 공항버스 5개노선의 종점을 김포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또 강남버스터미널∼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광화문∼시청∼서울역∼충정로∼신촌∼합정∼인천국제공항 등 2개의 공항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영덕-울진 ‘대게 축제’ 공방

    경북 영덕군과 울진군이 ‘대게 원조’ 논쟁에 이어 ‘대게 축제’ 시기를놓고 또다시 공방전을 펴고 있다. 3일 두 군에 따르면 영덕군은 오는 15∼19일 강구면 시외버스터미널 부근빈터에서 ‘제3회 대게 축제’를 개최한다.이 기간 중 대게 시식회와 대게요리대회,영덕대게 정품 찾기,회썰기 대회,선박무료 시승회,어선 끌어 당기기 등의 행사를 갖는다. 울진군도 오는 15∼16일 후포항에서 처음으로 ‘대게 축제’를 연다.대게시식회와 대게 무게 알아맞추기,선박해상 퍼레이드 등을 펼친다. 이에 대해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하면 대게를 떠올릴 정도로 대게는 영덕특산물”이라며 “그런데도 울진군이 매년 영덕 대게 축제 기간에 같은 행사를 벌이는 것은 남의 잔치를 시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맞서 울진군 관계자는 “대게 생산량이 가장 많은 울진에서 대게 홍보를 위해 축제를 여는 것은 지방화시대를 맞아 당연한 일 아니냐”면서 “총선후에 행사를 하려다 보니 일정이 겹쳤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영덕 김상화기자 shkim@
  • 서울 3차동시분양 새달6일 1,181가구

    다음달 6일 서울3차동시분양아파트 1,1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은 강남 등 입지여건이 좋은 아파트가 많은데다가 용인 분양열기가 식으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서울로 집중돼 청약경쟁률은 2차(11.49대 1)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특징 청약저축가입자용 국민주택은 단 한채도 없다.또 한강을 바라다볼수있는 한강조망권 아파트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반면 전체 6개 단지 가운데망우동 청광오뜨빌을 뺀 5곳이 역세권이다. 환경은 봉천동 벽산아파트와 망우동 청광오뜨빌이 층별로 각각 관악산과 용마산을 볼수 있다.그러나 테헤란로변 롯데아파트,경부고속도로변 삼성아파트,동부간선도로변 대림아파트 등은 입지여건은 좋지만 소음이 옥에 티다. ●서초동 삼성 2호선 교대역 극동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로 1,129가구 가운데일반분양분은 49가구.강남도심 진입이 용이하며 학군도 뛰어나다.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의 상권과 그레이스 백화점,강남성모병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갖추어져 있다. 2,3호선이 만나는 교대역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이다.다만 경부고속도로변이어서 일부 동은 소음이 다소 우려된다. ●대치동 롯데 대치동 포스코 빌딩 뒤쪽에 자리잡고 있는 동아 2차재건축아파트로 142가구 가운데 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950만∼1,050만원으로 주변 아파트(평당 1,000만∼1,300만원대)에 비해 싸다.48평형은 롯데캐슬에 비해 가구당 4,000만∼1억6,000만원정도 난다. ●하왕십리 극동미라주 하왕제5구역 재개발아파트.605가구 가운데 266가구가일반분양된다.지하철 행당역·금오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이고 옆에 한진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했고 연말 금호아파트가 입주예정이다.주변 아파트 가격도 강세고 입주가 내년 12월로 다른아파트에 비해 빠르다. ●봉천동 벽산 봉천 4-2구역 재개발아파트로 2,904가구중 603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이번 동시분양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단지.지하철 2호선 봉천역까지걸어서 7분여 거리이고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며 남부순환도로 접근도 용이하다.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여의도,강남 등의 진입도 쉽고 서울대,숭실대,중앙대 등 좋은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가 480만∼57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에 비해 낮게 책정돼 가구당 2,000만∼5,000만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상계동 대림 대림그룹산하 삼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동부간선도로,동일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수락산을 배경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이 앞에 자리잡고 있는 등 주거환경이좋은 편에 속한다. ●망우동 청광오뜨빌 청광종합건설이 짓는 아파트로 1개동짜리 105가구이다. 분양가는 370만∼470만원으로 입주는 오는 2002년 2월 예정이다.서울∼구리간 망우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뒷편에 용마산과 용마산자연공원이 있어 자연환경이 좋다.올해말 주변에 E-마트가 개장한다.다만 1동짜리라는 점이 약점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멀티플렉스 극장 2곳 개관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에 국내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 극장 2곳이 오는4월1일 동시에 개관한다. 대규모 극장 운영업체인 CGV(제일제당,골든 하베스트,빌리지로드쇼 합작사)는 분당구 야탑동 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선 테마폴리스 건물에 1,380석 규모의 객석과 스크린 8개를 갖춘 멀티플렉스 극장 ‘CGV 야탑8’과 분당구 구미동 월드유통 빌딩 4∼5층에 1,680석 규모의 객석과 스크린 10개를 갖춘 ‘CGV 오리11’ 등 2개의 대형극장을 개관한다.영화 마니아를 위한 멀티플렉스극장은 한 장소에서 여러 종류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한 신개념의 극장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초록나라’ 비자림에 태고의 신비가…제주 비자림

    ‘제주 비자림을 아십니까.’북제주군 구좌읍 평대리 14만여평에 500년이상 자란 비자나무 수천그루가 군락을 이룬 곳.일부 관광코스에 간혹 끼기는 하나 관광객 대부분이 스치듯 바쁘게 지나가는 곳이다. 그곳엔 광릉 노송지대의 거대한 위용이 없다.그렇다고 제주 여미지식물원의화려함도 갖추지 못했다.하지만 잠시 여유를 갖고 숲과 호흡을 맞춰 보자.왠지 범접하기 어려운 신비로움과 독특한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다. 3월 시작과 함께 비자림을 찾았다.하지만 숲속은 이미 봄을 지나 초여름의분위기.상록침엽수인 비자나무와 그 사이에서 자라는 상록활엽수들이 어우러져 한여름 못지 않은 초록을 연출해 낸다. 숲에 들어서니 비자나무 향을 담은 축축한 기운이 몸을 감싼다.500∼800년수령의 고목들.하지만 키는 10∼15m 안팎이다.1년에 1.5㎝ 정도 자란다니 커가는 아이에게 하는 ‘나무처럼 쑥쑥 자라라’란 말도 비자나무에게만은 예외다. 비자나무는 결이 고와 예부터 고급가구 재료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그래서훼손도 심했다.그나마 이만큼이라도살아남은 것은 ‘비자나무를 베면 큰벌을 받는다’는 이 지역 주민의 믿음 덕분이란다.그래서그런지 축축한 흙을밟을 때마다 왠지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숲에는 비자나무 고목들 사이로 상록활엽수들이 자라나고 있다.생달나무 후박나무 까마귀쪽나무 ,예덕나무 등등.크고작은 잎사귀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풍경이 따사롭기 그지없다. 둘레가 2∼3m에 달하는 비자나무 고목 밑엔 착생난초들이 산다.지금은 막 싹이 트는 정도.하지만 4월이면 잎이 무성해지고 5∼6월이면 그윽한 난향을 뿜으며 꽃이 필 것이다. 가장 흔한 착생란은 혹난초.잎사귀 밑부분에 동그란 혹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또 원추리 순처럼 포개진 잎새 사이로 길게 늘어진 꽃차례가 소박한 차걸이난,가늘고 긴 잎이 사방으로 달리는 거미난초 등도 어렵지 않게 눈에 띄는 착생난초이다. 착생난초들은 대부분 화려하기보다는 아담하고 소박한 꽃을 피우는 게 특징. 하지만 금새우난이나 새우난 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희귀난도 자란다. 비자림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착생식물은 고목을 가득 덮다시피 감고 있는콩짜개덩굴.콩자반처럼 동글동글한 초록색 잎이 반질반질 윤을 내며 가득 달렸다.또하나의 착생란인 콩짜개난과 잎 모양이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혼동한다.6월경 황색 꽃을 피우는 진짜 콩짜개난은 콩짜개덩굴과 섞여 있지만 드물어 찾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상록수초들이 이처럼 한자리에 자생해 울창한 숲을 이루었을까.비자림을 관리하는 북제주군 관광관리사무소 직원 한정우씨(38)는 “이곳 특유의 지형과 습한 토지 덕분이 아닐까”라고 추측한다.제주비자림은 다랑쉬오름,돛오름,둔지오름 등 세 오름(기생화산)사이 평원지대에 있다.즉 바람과 추위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또 아무리 가물어도 조금만 파면 물이 나오는 토지가 상록수초가 군락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가는길] 공항에 도착하면 관광안내사무소에서 지도와 안내책자를 구하는 게편리하다. 비자림에 가려면 제주공항에서 일주도로인 12번도로를 타면 된다. 서귀포 방향으로 30분쯤 달리다보면 평대초등학교가 나오고 이곳에서 우회전해 10분쯤 가면 비자림이다.버스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행 완행버스를 타고 가다 평대초등학교 입구에서 내려야 한다.문의 북제주군 관광관리사무소(064-783-3857). [인근 가볼만한 곳] 만장굴이 10분 거리에 있다.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 총연장이 1만3,422m에 달한다.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 등이곁들여 신비로운 지하세계를 연출해낸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우도도 가볼 만하다.성산에서 뱃길로 5분정도 간다.우도의 얼굴이라 할 우도봉에 오르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제주도 동쪽 오름무리를 볼 수 있다.산호사해수욕장 등 산호해변이 있어 남태평양에서나 있는쪽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해녀도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성산에서 배로 5분 정도이며,배는 오전8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있다. 제주 임창용기자 sdragon@
  • 노수관·장현범일문일답

    25일 서울과 경기도 안산에서 각각 붙잡힌 노수관(魯洙官·38)과 장현범(張鉉範·32)은 “도주하는 동안 경찰의 검문검색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교도관을 찌른 흉기는 어떻게 구했나 (노)정필호가 준비했다.법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중 화장실에서 만나 가슴 속에서 흉기를 꺼내 장과 나에게 한자루씩 건네줬다. ◈법원에서 엑스레이(X-Ray) 검색대를 통과했나 (노)통과했다. ◈탈주 계획은 (장)한달 전 공판에서 정이 “15년형 이상을 썩느니 하루라도나가서 살자, 준비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제의했다.정이 모든 일을 주도했고 노와 나는 따르기만 했다. ◈돈은 어디서 구했나 (장)전주에 도착한 뒤 저녁 5시 40분쯤 큰 형에게 전화해 돈과 옷가지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밤 11시 20분쯤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큰 형과 작은 형을 만났는데 자수를 권유했다.우리가 거부하자 형들이 “3명이 함께 있으면 큰 사고를 치게 되니 너만 우리와 함께 가자”고했다.정과 노에게 미안해 형들에게 받은 80만원을 건네주고 새벽1시쯤 충남논산 양촌휴게소에서 헤어졌다. ◈그 뒤에는 (노)정과 함께 화물 트럭 뒤에 몰래 타고 경기 성남으로 올라온뒤 지하철과 택시를 이용, 평화시장까지 갔다. (장)형들과 함께 쏘나타Ⅱ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신갈∼안산 고속도로를 타고 안산까지 왔다.형들이 계속 자수를 권유했으나 거절했다.25일 아침 7시쯤 애인도 있고 인천과 가까운안산에 도착,나만 내리고 형들은 집으로 갔다. ◈밀항할 생각이었나 (장)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지만 되도록이면 외국으로 가려고 했다. ◈검문을 받았나 (노)한 번도 받지 않았다. (장)전주 톨게이트에서는 검문이있어 걸어서 통과했다.그 뒤에는 한번도 검문을 받지 않았다.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나 (노)이른 아침이라서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의심도 받지 않았다. ◈도주할 때의 옷차림은 (노)바지는 미색 죄수복을,위에는 흰색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흰색 스웨터는 교도소 안에서부터 입고 있었던 것이다. (장)작은형이 가지고 온 청색 잠바,솜바지 등으로 갈아 입었다. 김재천 전영우기자 patrick@
  • 부산시 아시안게임 상징로 조성

    부산시는 21일 연제구 연산교차로∼남문구∼거성사거리∼동래구 사직동 주경기장 앞∼온천동 고속버스터미널∼미남교차로 이어지는 2002년 아시안게임주경기장 일대 도로 3.3㎞ 구간에 ‘아시안게임 상징로’를 2002년 4월까지조성하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 총 2,245억원을 들여 이 구간의 도로 폭을 현재 20∼25m에서30∼50m 로 넓힌 뒤 점토 블록과 화강석 등으로 오륜마크 등을 새겨넣고 각종 나무 5만5,000여그루를 심어 쌈지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건설중인 지하철 3호선의 환기구와 출입구를 모두 화단이나 조형물 속에 만들고 전기·전화선 등을 지하에 묻어 도시미관을 한껏 살릴 방침이다. 시는 남문구·거성 교차로와 주경기장 앞에 대규모 도로광장을 만들어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남문구 교차로에는 소규모 공연장과 부산의과거·현재·미래를 나타내는 조형물,분수대와 개울을 갖춘 ‘시민광장’을만들고,거성교차로에는 아시안게임 참가국 국기게양대와 분수대,공연장이 들어서는 ‘축제광장’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상징로 전 구간에자전거 전용로도 함께 만들어 주변 시민들의 여가생활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상징로는 확장된 도로에 차로를 늘리지 않는대신 보행자를 위한 쌈지공원과 각종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봇대 등을 모두지하화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 강남성모병원앞 지하차도예정 앞당겨 개통

    강남성모병원앞 지하차도가 다음달 조기 개통된다. 서울시는 20일 ASEM 등 국제행사와 인근지역의 교통체증을 감안,하반기 준공예정인 강남성모병원앞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우선 마무리,3월부터 차량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뒤편 네거리에서 이수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사평로와반포대교에서 법원으로 연결되는 반포로의 교차점에서 시행하는 연장 500m,왕복 4차로의 이 지하차도가 조기개통되면 고가차도 및 고속버스터미널 진입차량 등으로 상시 정체를 보여온 이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억기자
  • 고향길 4일 오전8∼11시 피하라

    올해 설연휴 귀성땐 설 전날인 4일 오전에,귀경땐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시민 3,17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과거 5년간 설 연휴기간 교통량 변화 등을 감안해 예측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7.4%가 설 전날인 4일,27.8%가 3일 귀성하겠다고 답해3일 오후부터 차량이 증가 4일 오후에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귀경은 6일이 51.9%로 가장 많았고 설 당일인 5일 귀경하겠다는 응답자도 27.2%였다. ■ [교통상황 지난해보다 심각할 듯]특히 이번 설은 연휴기간이 짧고 경기회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소통상황이 지난해보다 더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 3∼7일까지 닷새동안의 고속도로 전 구간 이용차량은 1,150만대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보다 12.8% 늘어난 231만대로 추정됐다. 수도권의 경우 4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 차량은 26만4,000대,6일 귀경차량은 28만2,000대로 설 연휴기간중 최대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전구간에선 설날인 5일 255만3,000대 가량이 통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출발시간은 오전 8∼11시가 전체 22.1%로 가장 몰릴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명절때 장거리 운행이 많아 설연휴 중 평균주행거리가 평시(41㎞)보다 16.6% 늘어난 48㎞로 예상돼 실제 교통량 증가 체감정도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귀성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은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보다 9.4% 증가한 55.2%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69.7%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할 교통수단은 승용차 69.1%로 가장 많았고 버스 15.9%,기차 8.6%,소형승합차 2.9%,비행기 2.3% 등의 순이었다. ■ [지역별 소요시간] 귀성 버스의 경우 서울∼대전이 6시간,서울∼부산 12시간30분,서울∼광주 11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며 귀경 버스의 경우 대전∼서울 3시간,부산∼서울 11시간,광주∼서울 10시간 등으로 예상된다.고속버스나전세버스의 경우 승용차보다 최소한 1∼2시간 이상 덜 소요될 것으로 보여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속도로 IC 통제] 경찰청은 설연휴 하루전인 2월3일 낮 12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84시간동안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 IC(인터체인지)구간 137.4㎞상·하행선에서 버스전용 차로제를 실시한다. 또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일부 IC에서는 9인승 승합자동차 중 6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수송차량을 제외한 전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통제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 IC 구간외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IC(1.2㎞),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0.5㎞)를 비롯,부산과 대구,대전,천안,광주등지의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일반국도 일부에서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김환용기자 dragonk@ *고속도로 주행시 유의점 설 연휴에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첫째,출발전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우회가능한 국도나 지방도 등을 확인,미리 여행계획을 짜놓고 출발하는 게 중요하다.가능한 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게 시간절약과 안전에 도움이 된다. 둘째,지도와 강설및 이상기후에 대비한 자동차 월동 장비를 갖추고 차량을미리 점검한다.장시간 여행에 대비,간식 및 음료수를 준비하는 게 좋다. 셋째,쓰레기 투기,갓길운행,버스 전용차로 위반 등 교통기초질서 위반을 삼가해야 한다.또 고속도로 카드를 사용할 경우 톨게이트에서 시간이 단축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명절때면 고질병처럼 반복되는 고속도로상 불법행위를근절하기 위해 시민신고 엽서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제도는고속도로 운행 중 갓길운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난폭운전 등을 발견했을 때이를 신고엽서에 작성,신고하는 제도다.신고엽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때요금소 부스나 휴게소 등에 비치돼 있으며 신고사항을 기재한 엽서는 고속도로 진출때 제출하면 된다. 김환용기자
  • 2,700만 ‘민족 대이동’

    설을 고향에서 보내기 위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모두 2,700만명이 고향 등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3일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터미널,공항 등은 이른 아침부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귀성객들로 붐볐다.새천년 첫 설을 고향에서 보내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들고 서울을 떠나는 귀성객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밝았다. 이날 25만여대의 귀성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간 고속도로는 오후들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모든 구간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한국도로공사관계자는 “3일 25만여대를 비롯,5일까지 모두 74만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역은 31편의 열차가 증편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귀성객들의 발길이이어졌다.이날 9만2,000여명이 열차편으로 귀성길에 올랐다. 철도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234만여명이 철도를 이용할것으로 보고 정기열차 외에 366편의 임시열차를 증편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6만여명,구의동 동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10만여명이 고향으로 떠났다.이날 모든 구간의 버스편이 매진됐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도 모든 노선의 예매가 끝난 가운데 2만5,000여명이 고향으로 떠났다.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는 2000년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 회원들이 아침부터 나와 귀성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선거법 개정 및 낙선·낙천운동 지지 서명도 받았다.이들은 “설 연휴 동안 고향에 있는 가족·친구들과 부패·무능 정치인 추방운동에 대해 대화하자”며 ‘고향을 찾는 여러분께’라는 전단 1만여장을 귀성객들에게 배포했다. 고향인 충남 논산으로 가기 위해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김기원씨(31·경기 부천시 고강동)는 “고향에 있는 가족·친구들과 4·13 총선에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 등 대형 백화점이 밀집한 서울 소공동 등 도심은 설 선물을 사러 나온 쇼핑객들로 붐볐다.남대문시장 등 재래상가도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조현석 박록삼기자 hyun68@
  • 부영 임대아파트 1,096가구 전북 남원에 분양중

    부영이 전북 남원시 도통동 택지개발지구에서 임대아파트 1,096가구를 분양중이다. 평형별로는 49블럭에서 22평형 378가구,25평형 308가구,52블럭에서 34평형이 410가구이다. 임대보증금은 22평형이 1,700만∼2,800만원,25평형이 2,000만∼3,300만원,34평형이 3,000만∼4,500만원선으로 보증금에 따라 월 임대료가 차이 난다. 도통지역은 남원 신시가지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및 교육여건이 양호하고고속버스터미널과 시청,은행 등이 인접해 있는 등 생활편익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입주는 2001년 6월 예정이다.(0671)631-5391. 전광삼기자 hisam@
  • 귀성 3일오후∼4일오전 가장 막힌다

    올해 설 귀성길은 연휴 전날인 2월3일 오후 5시부터 2월4일 오전 11시까지가 가장 밀리고 귀경길은 설날(5일)오후부터 시작돼 6일까지 계속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서울시내 백화점 등에서 시민 4,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귀성객들의 80%가 2월3일오후부터 2월4일 새벽이나 오전사이에 출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귀경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2월6일에 귀경하겠다는 응답자가 각각 27.2%,51.9%로 나타났다.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해 설 연휴때보다 약 0.6%가 증가한 2,742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경기가 많이 회복됐음에도 불구,밀레니엄 맞이 행사 등으로 연말연시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많고 연휴기간이 3일로 예년에 비해 짧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전체의 5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시외 및 전세버스,고속버스,철도,항공순으로 조사됐으며 도로이용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41.1%로 가장 많았고 경부∼호남선이 2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동행인원은 4명이 32.7%로 가장 많았다. ◆정부 교통종합대책 건설교통부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수송대책을수립했다. 철도의 경우 366개 열차 3,086량을 늘리는 등 수송력을 평소보다 강화해 모두 234만명을 수송하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358대를 투입,1일 평균 1,136회를 증회한다.시외버스는 총 8,561대를 확보,도지사가 노선별 교통량에 따라 증회토록하고 전세버스는 1만4,300여대를 활용해 귀성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운행토록 했다.도서지방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을 위해 연안여객선은 288회를추가 운항하고 국내선 항공편은 부정기 185편을 증편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작년보다 12.8% 증가한 총 1,155만대로이 중 수도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214만대가 될 것으로 건교부는 추정했다. ◆지역별 소요시간 귀성 버스의 경우 서울∼대전이 6시간,서울∼부산 12시간30분,서울∼광주 11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며 귀경 버스의 경우 대전∼서울 3시간,부산∼서울 11시간,광주∼서울 10시간 등으로 예상된다.건교부는고속버스나 전세버스의 경우 승용차보다 최소한 1∼2시간 이상 덜 소요될 것으로 보여 가능한 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고속도로 IC 통제 경찰청은 설연휴 하루전인 2월3일 낮 12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84시간동안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 IC(인터체인지)구간 137.4㎞ 상·하행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또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일부 IC에서는 9인승 승합자동차 중 6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수송차량을 제외한 전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통제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 IC 구간외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IC(1.2㎞),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0.5㎞)를 비롯,부산과 대구,대전,천안,광주등지의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일반국도 일부에서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경찰은 설 연휴 특별관리대책기간 고속도로 쓰레기 버리기,갓길 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응급환자를 위해 고속도로 곳곳에비상 구급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교통수송과 관련,정보제공 문의는 △정부합동특별수송대책본부(02-504-9119)△종합교통정보안내(ARS 1333)△고속도로 정보안내(ARS 700-2030,02-2253-0404,0342-719-0404)△기상안내(ARS 841-0011)로 하면 된다. 박성태기자 sungt@
  • 오늘부터 전국 시·도별로 공공시설 안전점검

    서울 등 전국의 16개 시·도가 오는 17일부터 이달말까지 백화점,극장,버스터미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국의 공공시설 2,800여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백화점,대형상가,재래시장 1,987개소,연면적 300㎡ 이상의 극장,음악당,연회관 등 공연시설 492개소,고속버스·시외버스·여객선터미널 등 여객시설 332개소 등이다. 행정자치부는 16일 전국 시·도에 설연휴를 앞두고 이같은 일제 안전점검지침을 내려보냈다. 행자부는 재난발생의 위험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는 자치단체별로 특별관리하도록 했다. 박현갑기자
  • 목포시, 무인증명발급기 설치

    다음달부터 전남 목포에서는 관내 버스 정류장이나 기차역 등에서도 각종민원서류를 뗄 수 있다. 14일 목포시(시장 權彛淡)에 따르면 5억3,000여만원을 들여 종합 전산망을구축,시험운용을 거쳐 이달말까지 무인증명 발급기를 시외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여객선 터미널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청에 가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주민등록등·초본,지적도,건축물 관련 대장,지방세 완납증명 등 모든 증명서를 2월부터 발급받을 수 있고,서류를 떼는데 걸리는 시간도 1분이내여서 민원인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무안군(군수 李裁賢)도 7월말쯤 버스 정류장과 열차역에서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목포 남기창기자
  • ‘장애인 편의시설’계획 발표

    오는 4월 말까지 공공도서관과 종합병원,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청사 등 주요 공공시설물은 출입구 경사로,휠체어 리프트,점자블록 등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또 백화점,영화관,호텔,여객터미널 등 공중 이용시설과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등 민간시설도 신축,증축,개축 및 용도변경시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에 규정된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요 공공시설 및 공중이용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현재의 47.4%에서 2004년까지 현재 70% 이상으로 높아진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 및 노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국가종합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특히 올해 안에 전국의 모든 횡단보도와 버스터미널,장애인 복지시설 등의 경우 모든 진입로의 턱을 낮추고 점자블록 및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게 된다. 또 올 하반기에 6대 광역시에 장애인용 리프트가 장착된 순환버스 2대씩을지원,시범 운행하고 택시회사별로 리프트를 단 콜택시 1∼2대씩을 도입,운행토록 유도한다. 김인철기자 ickim@
  • 연말연시 사전선거운동 극성

    ‘4월 총선’에 뜻을 둔 선량 후보들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타 망년회 등 각종 모임 참석과 불우시설 방문,연하장 발송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 출마 예정자인 A씨는 지난해 연말 지역 구민을 대상으로 연하장을 발송,선관위의 내사를 받고 있다.나주에서 입후보할 B씨는 12월29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자신을 선전하는 인쇄물을 돌려 고발당했다. 경기 의정부에 뜻을 둔 C씨는 지난 12월 중순 에어로빅 모임 송년회 등에 40여만원을 대납했다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또 경기도 모 지구당은 당직자 송년의 밤 행사를 열던 중 이를 감시하던 선관위 직원을 폭행하고 비디오카메라를 파손하는 등 충돌을 빚었다. 경북 지역 D의원은 지역구 내 당원·친지·지인 등 1,000여명을 상대로 전화녹음 새해인사를 했고,대구의 E의원은 시내 중심가와 극장·공원 등에서유권자와 접촉하는 등 사실상 선거운동을 펴‘비현역’과의 형평성 논란이야기됐다. 부산의 한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집집마다 살포하거나 가두 배포했다는 이유로 검찰에고발당했고,대전의 F의원은 자신을 선전하는 내용을 담은 후원회초청장을 1,200여명에게 보냈다. 이밖에 인천의 한 의원은 지난달 18일 지역구 내 한 뷔페에서 체육단체 회원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갖다 적발됐다.충남의 한 출마예정자는 지역구 내 버스터미널 주변 상가 50여곳을 돌며 명함을 돌리는 등사전 선거운동을 했다가 경고처분을 받았다. 선관위 관계자는“일부 입후보 예정자들이 연하장을 대량 발송하고 모임 비용을 교묘히 대납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제보가 적잖게 접수돼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대구 황경근기자 kcnam@
  • 첫 함박눈에 휴대폰 불통사태

    ‘첫 함박눈에 휴대폰 대란’ 지난 14일 저녁 8시쯤부터 1시간20여분 동안 서울·경기지역에 2.7㎝ 가량의 눈이 내리자 휴대폰 사용량이 폭주하면서 곳곳에서 통화가 불통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특히 서울 신촌 명동 강남역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물론,광화문테헤란로 등 사무실 밀집지역과 각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 수도권 거의 전지역에서 통화지연 및 통화중 끊김현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2,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동통신회사들의 기지국과 교환기 등 시스템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통화량을 감당하지 못해 일어났다.가입자가 1,000만명에 가까운 SK텔레콤(011)은 평소 오후 8∼9시 사이 수도권지역 전체 통화량이 350만건 정도였으나 눈이 내리자 670만건으로 90%가량 늘었다. 또 한통프리텔(016)은 같은 시간동안 208만건에서 416만건으로 100% 늘었으며 한솔PCS(018)는 47%,LG텔레콤(019)은 30% 정도가 각각 늘었다. 회사원 이종화(李鍾和·29·서울 송파구 송파동)씨는 “오후 8시40분쯤부터 휴대폰 통화를 시도했으나 계속 연결이 되지 않다가 9시쯤에서야 겨우 연결됐다”고 말했다. 이모씨(22)도 “밤 10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지금은 통화량이 많아 연결되지 않는다’는 안내말만 반복해서 들려 결국 공중전화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남명복(南命福)SK텔레콤 홍보실장은 “기지국과 기지국에 들어가는 채널카드를 늘리고 시간당 1,000만통화를 커버할수 있는 현재 용량을 1,400만통화로 늘리는 작업을 연말 대학입시 원서접수 마감일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통신업체들이 중계기 처리용량을 늘리는 등 신속한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태균 김재천기자 wind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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