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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銀 21억 도난 수사

    국민은행 호남본부의 21억원 현금도난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범행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임석주씨(34)에 대해 1,5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에 나섰다.경찰은 이날 오후 용의자 임씨의 사진과 인상착의,사건개요 등을 인쇄한 수배전단 5만장을만들어 전국 경찰서,파출소와 이동인구가 많은 기차역,버스터미널 등지에 배포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 소매치기 설득 지갑 되찾아준 여고생

    소매치기범을 설득해 80대 노인의 돈지갑을 되찾아 준 여고생이 학교로부터 ‘의로운 학생’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대전 신탄진고(교장 宋城淳) 1학년에 재학중인 최지애(崔知愛·17)양. 충남 천안에서 신탄진으로 통학을 하는 최양은 지난달 말 천안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40대 남자가 김모(89)할아버지의 주머니에서 돈지갑을 빼내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 남자를 설득,돈지갑을찾아 할아버지에게 돌려줬다. 최양은 “수상하게 보이는 아저씨가 버스로 통학하면서 몇차례 본적이 있는 할아버지의 돈지갑을 빼내는 모습을 보고 ‘아저씨 부모님의 돈을 누가 빼앗아가면 좋겠어요’라며 설득했더니 이 아저씨가 주위 사람들을 의식한듯 ‘소리치지는 말라’며 돈지갑을 순순히 돌려줬다”고 말했다. 최양의 이같은 용기있는 행동은 자칫 잃어버릴뻔 했던 돈지갑을 되찾게 된 할아버지가 최양의 학교에 전화로 고마운 뜻을 전달해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지애 학생이 여학생으로서 참으로 어려운 일에 용기를 냈다고 판단해 ‘의로운 학생’으로선정해 표창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경찰서에서도 조만간 최양에게 표창장과 포상을 주어 최양의 용기를 칭찬할 계획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대치 정국 어디까지

    여야관계가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국회법 변칙처리,선거비용 실사 개입 의혹사건,한빛은행 부정 대출 의혹사건 등에 대한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당은 야당의 장외집회를 규탄하면서 즉각 등원(登院)을 촉구하고 있는반면 한나라당은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파상 공세를 펴고 있다. ◆민주당=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남북관계의 성과와 주요 시책을 담은 홍보자료집을 전국 지구당에 배포했다.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도 나눠줄 계획이다. ‘추석명절,새천년민주당이 함께 합니다’라는 제목의 46쪽짜리 책자는 ▲남북 화해시대 개막 ▲중산층과 서민 중심의 경제정책 ▲새농촌·새 농업으로의 도약 ▲지식정보 강국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등의 항목으로 나눠 정부와 여당의 각종 정책을 문답식으로 풀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자는 야당을 직접 비방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여당의 성과와 시책을 적극 부각해 야당을 압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해찬(李海瓚)정책위의장은 “당의 정책을 제대로 알려 야당의공세에 따른국민들의 오해를 없애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당초 9일 서영훈(徐英勳)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소속 의원들이 대거 나서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야당의 장외투쟁을 비난하는 당보를 배포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자칫 여당마저 장외 공세에나선다는 비난을 의식,이를 철회했다.대신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등 주요 당직자들이 추석 연휴에도 매일 당사로 출근,각 지구당으로부터 민심 동향을 보고받고 정국 수습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김 총장은 “추석 연휴가 지나면 야당도 장외 공세가 국민들의 비난을자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연휴 이후 다양한채널을 가동해 야당측과 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대변인단이 동원돼 정부·여당에 대한 흠집 내기를 시도했다.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한빛은행 사건에 대해 “검찰 수사 발표는 골목길 고양이도 웃을 정치 코미디”라며 “시민단체와 국민들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특별검사 임명을 통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검찰과 여당은이제 더 이상 갈곳 없이 궁지에 몰린 외톨이 신세”라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귀국 즉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임명해 폭발 직전의 민심을 진정시켜야 한다”고압박했다. 최근 당 지도부의 각성을 촉구한 김경재(金景梓)의원의 발언 등과관련,민주당 안에서 야기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도 신랄히비판했다.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은 “‘모럴 해저드’ 상태에빠진 민주당이야말로 정치권 워크 아웃 대상 1순위”라고 꼬집었다. 여권의 태도 변화가 있을 때까지 이같은 실정(失政)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몰아붙인다는 전략이다. 이 총재도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이 총재 주변에서는 정국을 돌파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이 총재의 단식과 의원직 총사퇴도 고려하고 있다고 넌지시 흘리고 있다. 오풍연 진경호기자 poongynn@
  • 독자의 소리/ 휴대폰배터리 표준화 절실

    지방에 내려가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은 나는 갑자기 휴대폰배터리가 방전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마침 터미널 한쪽에 모 전자회사에서 자사 휴대폰 사용고객을 위해 충전기를 설치해 놓은 것을 발견했다.그런데 그곳에 설치된 충전기가 배터리의 종류별로 20여개가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현재 우리나라는 휴대폰 사용자가 이미 2,500만명을 넘어섰다.그만큼 다양한 모델의 휴대폰이 존재하고 그에 따라 배터리의 규격도 다양하다.휴대폰 배터리의 경우거의 전량을 수입하여 쓰고 있는 실정인데 배터리 표준화의 미흡으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수가 상당하다. 이는 외화낭비의 요인이 될 뿐더러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람직스럽지 못하다.휴대폰을 제조하는 각 제조업체에서는앞으로 이런 점을 고려하여 휴대폰 신모델 개발시 배터리의 표준화를 시도하였으면 한다. 조성훈[서울시 구로구 구로본동]
  • 한가위 2,800만 대이동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다.건설교통부는 올 귀성인파가 2,88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9일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버스터미널,공항 등은 아침 일찍부터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붐볐다.새천년의 첫 한가위를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맞으려는 사람들은 선물꾸러미를 안고 밝은표정으로 귀성 차에 올랐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귀성차량이 꾸준히 늘었으나 귀성차량이 분산된 탓에 경부고속도로 기흥~안산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예년에 비해 소통이 원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8~9일 이틀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53만여대의 차량이 빠져나갔다”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해보다 16.5% 늘어난 1,56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추석 당일인 12일 오후부터고속도로는 귀경차량으로 심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까지 운행되는 모든 열차의 표가 매진된 서울역은 밤늦게까지 귀성객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서울 강남·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도 모든 구간의 표가 매진된 가운데 오후들면서 임시 버스편을 이용하려는 귀성객들이 몰렸다. 강남터미널은 연휴동안 429대의 임시 차량을 포함해 매일 1,790대의 귀성버스를 운행, 12일까지 13만 5,000여명의 귀성객을 실어 나를 계획이다. 전영우 홍원상 이동미기자 ywchun@
  • 추석 귀성전쟁 시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귀성전쟁이 시작됐다. 8일 오후 4시까지 14만2,000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서울을빠져나가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하행선은 오후부터 체증 현상을 보였다.한국도로공사는 9일까지 40여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귀성길에 오르고,9일 오전부터 10일 오후까지 귀성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 등에도 귀성인파들이 줄을 이었다.버스회사들은 임시 버스를 투입,귀성객들을 실어날랐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귀성인파가 2,880만여명에 이르며 수도권에서만128만여대의 귀성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12일 오후부터 시작될 귀경 행렬은 13일 32만여대에 이르러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전영우 이동미기자 ywchun@
  • 지하철 7호선 개통 한달 탐방/ 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새로운 소비 중심지가 떠오르고 있다.고속버스터미널역(서초구 반포동)에서 3분만 걸으면 복합 쇼핑·문화공간인 센트럴시티가 젊은이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강남 고속버스 호남선터미널이 탈바꿈한 센트럴시티는 부지면적 3만5,000평,건축 연면적 13만평의 대형 건물로 1일 개장했다.지하 1층에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을 축소해놓은 것 같은 7,000여평 규모의‘영플라자’가 있어 젊은이들의 소비·문화 공간이 형성되고 있다.멀티플렉스 영화관,대형서점,음반매장이 있고 화장품,의류,잡화 등 다양한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첨단장비를 이용한 사이버 테마파크도 있다.대학생인 김영태군(20·동작구 사당동)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지않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영플라자에 들어가면 분수광장이 나온다.광장 가운데 사람을 그대로묘사한 ‘도시인들’ 조각이 있다.조각상 손을 잡거나 조각상이 있는의자에 앉은 사람들의 모습이 분수와 어울려 색다른 느낌을 준다. 광장 왼쪽에는 영풍문고 강남점이보인다.1,500여평이라는 엄청난규모와 80만권의 책을 자랑한다.최고 6.5m의 높은 천장이 지하공간의답답함을 덜어준다.우리나라 서점으로는 처음으로 매장 내에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도 고려했다.이벤트홀에서는 미술전시회나 강연회가 수시로 마련된다.박준석씨(24·동국대2년·중랑구면목동)은 “전철로 26분이면 올 수 있고 전문서적을 사기 위해 강북까지 갈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고 말한다. 스노우보드,경주용자동차,스키,오토바이 등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있는 사이버 테마파크에서는 신나게 첨단게임을 즐길 수 있다. 6개의상영관이 있는 ‘센트럴6시네마’에선 영화를 골라 볼 수 있고 ‘월드푸드코트’에 가면한식,중식,일식을 비롯해 피자와 패스트푸드 등여러 가지 음식을 각자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인테리어도 사이버펑크적인 분위기를 내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이달말쯤에는 자동차백화점인 ‘오토몰’이 개장할 예정.20개국 200여종류 자동차를 구경하고 살 수 있게 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여야 民心잡기 홍보전 가열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한 여야의 ‘홍보전’이 한창이다.민주당은 연휴기간 중 야당의 등원거부로 국회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반면 한나라당은 ‘선거비용 실사개입 의혹사건’ 및 ‘한빛은행 부정대출 의혹사건’ 등을 거듭 제기하며 여권의태도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민주당 8일에도 당 6역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한나라당의장외집회 중단과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특히 전날 열린 서울역 집회에서 ‘하루살이 정권’‘거짓말 정권’ 등 자극적인 용어를 총동원,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여권의 정국운영 방식을 비난한 데 대해 이회창(李會昌)총재를 ‘대권병에 사로잡힌 사람’이라고 역공을 취하는 등 대반격을 시도했다. 서영훈(徐英勳)대표는 “국제 무대에서 외교활동을 하고 있는 국가원수를 모독하면 국제외교는 어떻게 하란 말이냐”고 어이없어 했다.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도 “이회창 총재는 장외집회를 할수록 대권에서 멀어지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당초 9일서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과 당6역들이 서울역 등지에서 귀성객들을대상으로 당보를 배포하며 민심잡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여론이 좋지 않아 이를 취소했다.당의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의 당보 배포에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 맞불을 놓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이날 명동·신촌·영등포·청량리 등 4곳에서 특별당보를가두 배포했다. 이회창 총재를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과 당 사무처직원들은 오전 국회에서 4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집결지로 이동,‘선거부정 개입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특별당보 1만6,000부를시민들에게 뿌렸다. 9일에도 서울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6,000부의 당보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이날 검찰의 한빛은행 부정대출 사건수사결과 발표와 관련,성명을 내고 “몸통인 박지원(朴智元)장관에게는 손도 대지 못하고 깃털만 갖고 짜맞춘 사기극”이라면서 “검찰수사는 원천무효”라고 비난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車 공회전 금지조례 추진

    서울시와 인천시,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특정지역에서 자동차공회전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도권 3개 시·도는 지난 5월의 수도권 대기질개선 광역협의회 2차 실무회의에서 자동차 공회전금지 조례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환경부에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규정 개정을건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버스터미널,상가밀집지역 등 특정지역에서 버스승합차 소형화물차등 경유 차량의 공회전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이를 규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이달중열릴 예정인 광역협의회 3차 실무회의에서 이를 논의,환경부에 재차건의하고 녹색교통운동 등 시민단체와 함께 공청회도 갖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 공공시설 2,800곳 특별 안전점검

    행정자치부는 추석 연휴(9.10∼13)를 앞두고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백화점, 극장, 버스터미널 등 전국의 공공시설 2,800여개소에 대해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23일 각 시·도에 시달했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백화점,대형 상가,재래시장 2,011개소 ▲연면적 300㎡ 이상의 극장,음악당,연회관 등 공연시설 562개소 ▲고속버스·시외버스 여객선터미널 등 여객시설 322개소 등이다. 행자부는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 상가의 승강기 작동 상태,극장 등공연시설의 소방시설과 무단 구조변경 여부,다방,음식점의 화기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는 자치단체별로 특별관리하도록 했다. 또 불법·무허가 시설이나 안전기준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연휴기간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일단 안전 조치를 취한 뒤 차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영업정지·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행자부는 추석 연휴 지방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24일부터연휴 전까지 물가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치단체별로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농축수산물 등 25개 중점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을 지도하도록 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각 자치단체에선 경찰·세무·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홍성추기자 sch8@
  • 분당 종합버스터미널 개장 연기

    수도권 남부지역 최대 규모인 분당 버스종합터미널이 어처구니없는설계변경으로 개장이 무기한 연기될 형편에 놓였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신탁은 95년 분당구 야탑동 341 일대 8,300여평에 극장과 쇼핑센터가 한꺼번에 들어서는 지하 4층 지상7층 규모의 종합터미널 공사에 들어가 5월에 준공검사를 끝내고 7월개장을 목표로 최근 성남시로부터 임시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 터미널은 면적(6만2,000여평)이 서울 강남터미널의 영동·호남선을 합친 것보다 더 넓고,복합영화상영관과 대형 할인매장 등 문화·교통·유통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한국부통산신탁은 당초 1층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모란터미널을 97년 설계변경을 통해 지하 1층으로 옮기고 이곳에 20여개의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그러나 설계변경 사실을 모르고 있던 모란터미널측은 최근 이같은사실이 밝혀지자 지하실에서는 통풍장치가 돼있더라도 매연으로 승강장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 터미널측의 반대로 21일 버스회사 관계자와 시 공무원,부동산신탁,주민대표가 모인 가운데 실제로 지하실에서 일부 버스를 시범운행했으나 30분도 않돼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매연으로 모두 철수하고 말았다. 이에 따라 모란터미널 운영자인 ㈜성일(대표 김정범·62)은 당초 계획대로 1층에 승강장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미 용도변경 및 벽체공사가 끝나 불가능한 형편이다. 모란터미널 관계자는 “설계변경시 터미널측에 통보도 하지 않아 이같은 사실을 몰랐다”며 “재공사를 할 수 없다면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신탁측은 “공해문제를 일으킨다며 주민들이 버스터미널 입주를 반대해 할 수 없이 지하에 설치한 것”이라며 “이전이 불가능할 경우 벽면을 헐어내 1층을 당초 계획처럼 터미널 승강장으로 재공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동대문구 새청사 새달1일 개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柳德烈)가 우여곡절 끝에 다음달 1일 용두동신청사 시대를 연다. 그동안 별관과 인근 빌딩으로 나눠져 있던 구의회를 비롯해 보건소등 구청 산하 각 부서가 한지붕 아래 모이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통합청사시대를 맞게 되는 것이다.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신청사는 옛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3,400여평에 지하 2층 지상 8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총 사업비 521억여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97년 1월 공사에 들어가 3년7개월여만에 완공됐다. 신청사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설계됐다.각 동별로 독립성을확보해 소음 등 환경적인 간섭을 줄이는 한편, 옥외 오픈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문창동기자 moon@
  • 독자의 소리/ 역·터미널 음란·폭력성 책 판매 자제를

    전국적으로 기차역,버스터미널에는 가판대 화장실 입구 등에서 각종 일간신문과 주간지,월간지를 비롯한 각종 서적들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부산에 있는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갈 때는 기차로,올때는 고속버스를 탔는데 차 시간 기다리기가 지루하여 가판대에 가보니 역·고속터미널 마찬가지로 저질·폭력성 책자들을 공공연히 진열 판매하고 있었다. 책자는 여성누드,폭력성 비속어,선정적 문구로 구성되어 허용도를 훨씬 넘는 만화나 음란잡지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역이나 터미널은 공공장소로서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인 만큼 책자 판매 상인들의 양식있는 판단으로 교양있는 소책자나 잡지를 구비했으면 한다. 전화수[대전서부경찰서]
  • ‘꽁초 투기’ 586건 신고 2,325만원 포상 받는다

    울산시 남구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앞 택시승강장에서 몰래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을 촬영,울산 남구청에 고발한 김모씨(28)가 2,3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울산 남구청은 3일 김씨가 지난 6월14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앞 택시승강장에서 주로 택시운전사들이 몰래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 285건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최근 소포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씨가 보내온 소포에는 돈을 받을 수 있는 은행계좌번호를 적었고 개인신상에 대해서는 비밀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남구청은 “지난 6월9일 이후 쓰레기 불법투기 포상금이 1건에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른 상태여서 이번 고발로 김씨에게 줘야할 포상금은 1,425만원에달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에 앞서 지난 6월5일부터 5일간 같은 장소에서 택시운전사 얼굴,차량번호와 함께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장면 301건을 촬영,남구청에 고발해 900여만원의 포상금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야외서 만끽하는 셰익스피어

    97년부터 매년 여름 자신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안성시 죽산 야외무대로 관객의 발길을 유혹해온 연출가 김아라(축제극단 무천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셰익스피어극으로 손님을 맞는다. ‘오이디푸스’(97)‘인간 리어’(98)‘햄릿 프로젝트’(99)에 이어 선보일김아라의 4번째 죽산야외프로젝트는 ‘맥베드21’과 ‘한여름밤의 꿈’. 10∼13일 공연되는 ‘맥베드21’은 살의와 쟁취,불신과 먹이사슬 관계로 얽힌 현대 정치사의 한 단면을 극대화한 작품.소문난 스타일리스트답게 인간의 숙명인 선악의 갈등,욕망의 세계를 피아노와 타악,구음,판소리,정가 등 우리 소리를 활용해 주술적으로 풀어낸다.지난해 ‘햄릿 프로젝트’에서 카리스마넘치는 왕비 거트루드역으로 주목받았던 현대무용가 김현옥이 레이디맥베드로 변신해 또한번 수중무대에서 열정의 춤을 선보인다. 15∼20일 공연되는 ‘한여름밤의 꿈’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셰익스피어가족극.사랑과 미움,갈등과 화해,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귀에 익은 타악과 전통 양식을 가미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했다.본공연(오후8시)에 앞서 6시30분부터 프리콘서트가 열린다.황신혜밴드,장사익,김기영,김형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오브제 아티스트 이영란의 설치미술전도 볼 수 있다. 공연때마다 마을부녀회에서 극장옆 텃밭에 비닐하우스로 간이식당을 만들어먹거리를 제공하고,민박과 야영도 가능하다.남부버스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에서 죽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이면 죽산버스터미널에 닿고,행사장인무천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031)675-9472이순녀기자
  • 영동·동해방면 9개 노선 변경

    영동·동해방면 고속버스의 서울기점이 20일부터 현재의 센트럴시티(옛 호남선)에서 인근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로 바뀐다. 건설교통부는 17일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인 센트럴시티를 기·종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영동·동해방면 고속버스 9개 노선 144대의 터미널을 20일부터경부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변경,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센트럴시티의 호남·영동선 터미널 자리에 대형호텔과 백화점·할인점·극장 등 대형 유통·위락시설이 들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출발해 원주·강릉·속초 등지로 운행되는 중앙 및 동부고속 3개 노선과 동해·삼척·제천·여주·이천·용인 등지로 운행되는 동부고속 6개 노선의 발권 및 승·하차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뤄지게 됐다. 전광삼기자 hisam@
  • 공중화장실 아직도 ‘불결’

    효창공원과 태릉푸른동산,서부터미널 3곳의 화장실이 서울시내에서 가장 수준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4∼5월 사이 고궁·공원·터미널·국립묘지 등의 공중화장실 50곳을 조사,2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른 것. 공원중에는 관리인이 없고 환풍기도 작동되지 않은 태릉푸른동산 분수대 옆 화장실이 130점 만점에 최하위인 21점을 기록했다.이어 효창공원 이동식화장실은 냄새가 심하고 화장지가 없었으며 보라매·여의도공원,양재 시민의숲 화장실은 청소도구함·타월·비누가 없었고 한강시민공원의 이동식화장실은남녀구분이 돼있지 않았다. 반면 석촌호수(117점),여의도공원(116점) 등은 시설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터미널의 경우 서부터미널(44점)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은 노후화되고 관리상태가 열악했으나 서울고속터미널(117점),센트럴시티(113) 등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고궁 화장실은 모두 100점 이상을 받아 청결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4.19묘지·현충원 등 국립묘지 화장실에는타월과비누 등이 비치돼있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해당 화장실 관리기관 및 업체에 대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이전까지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 土公, 부천상동 2만7,000평 매각

    한국토지공사가 경기도 부천 상동지구에서 처음으로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08필지,2만7,000평을 오는 23일 입찰 매각한다. 상업용지는 120∼1,300평 규모로 61필지,2만평이며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유원지 등 인구 유입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금융·업무시설과 웨딩타운,극장가,숙박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하며 공급가는 평당 450만∼600만원대로 토지대금에 따라 3∼4년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모두 47필지 7,400평이 분양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00∼240평 규모로 경인전철 1호선 송내역과 부개역의 역세권 지역 및 아파트 단지 정문앞 등에자리잡고 있어 상권형성이 유력하다.공급가는 평당 270만∼490만원대이고,2∼3년 균등분할로 내도 된다. 오는 23∼25일까지 순위별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부천상동지구에서토지개발채권으로 보상금을 수령한 경우 1순위,5개월내 토지대금을 일시불로납부할 토지매수인은 2순위,일반 실수요자가 3순위다. 부천상동지구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94만3,000평 규모의 택지지구로 아파트와 단독주택을포함해 1만7,000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032)620-3115김성곤기자 sunggone@
  • 서울 4차동시분양 물량 올 ‘최대’

    서울 4차 동시분양이 오는 3일 실시된다.서울시내 16개 사업장 5,775가구가운데 조합원 배정물량(2,824가구)을 뺀 나머지 2,951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들어 최대 분양물량이며 지역적으로 서울시내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돼있다.이 가운데에는 서초,마포,양천,광진구 등 노른자위 지역이 골고루 포함돼있지만 500가구가 넘는 큰 단지는 그리 많지 않다.삼성물산이 동작구와 도봉구 등 4개 지구에서 2,468가구를 분양한다. 그러나 실수요자들이 주로 청약할 수 있는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중소형아파트가 전체의 53.8%나 되고 전용면적 30.8∼40.8평이하 중대형도 920가구로 풍부한 편이다.그러나 전용 25.7∼30.8평이하는 31가구,40.8평 이상은 97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청약제도가 달라지면서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예·부금에 가입할수 있게 되면서 선순위 통장소지자들이 통장사용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것도이번 동시분양의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마포구 성산동 대림산업 성산시영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795가구규모의 대단지다.지역난방방식을 채택했으며 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10분 거리인 마포구청역을 이용할수 있다.월드컵경기장이 약 700m거리이고 지하철 6호선 성산역과 마포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인근의 상암지구에 2002년까지 월드컵주경기장이 들어서고 상암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변모될 예정이다. ■마포구 용강동 대림아파트 용강동 중소기업은행 연수원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123가구 짜리이며 모두 전량 일반분양된다.그만큼 로얄층 당첨확률이높다는 얘기다.마포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서울 내·외곽 진출이 용이하며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여의도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이 주로 청약할 것으로 보여 높은 경쟁률과 함께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양천구 신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세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모두 590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뺀 2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오목교역이 걸어서 5∼7분거리이며 서부간선도로와 영등포로 이용이 용이하며 지역난방 방식을 채택,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인근에 현대백화점을 건설중이며 양천구청,이대목동병원도 인접해있다.32평형 일부를 뺀 나머지는 남향배치됐다.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개발 서빙고동 우진연립을 헌 자리에 172가구를 지어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서빙고로와 반포로가 둘러쌓여 있어 반포대교를 건너면 바로 반포동이고 국철서빙고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동과 층에 따라 한강을 바라다 볼수 있고 용산가족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좋은 입지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 삼성물산 상도2구역 재개발아파트로 7동짜리이며 전 가구가남향배치된 점이 특징이다.지대가 높아 일부 아파트는 한강과 관악산을 바라볼 수도 있다.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장승백이역까지 5분이내 거리이며 주변에 동작 도서관,동작순천향병원,아이리스백화점,삼거리시장 백로어린이공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동작구 사당동 삼성물산 동작 우성아파트 재건축물량으로 사당 우성,현대,대림아파트 등과 이웃해있다.위쪽에 국립묘지가 자리잡고 있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주변에 신남성초등학교,남성초등학교,사당중학교등이 자리잡고 있다.지하철 4호선 총신대역이 걸어서 20분 거리라는 점이 흠이지만 7호선이 개통되면 남성역까지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도봉구 방학동 삼성물산 대상 공장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다.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물량이며 모두 일반분양된다는 점이 강점이다.주차장을모두 지하로 돌렸으며 도로와 인접한 동은 직각으로 배치,소음을 최소화했다. 동향은 중랑천과 수락산을 바라볼 수 있다.도봉로와 방학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걸어서 3∼5분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두산건설 반포 미도아파트 바로 옆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고급 원룸형아파트다.지하 1층에 헬스클럽,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들이 들어서며 수요층에 따라 독신자용,재택근무용,신혼부부용 등 3가지 타입이 있다.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점이 단점이지만 반포로와 우면로 등을 통한 도로교통은 편리하다.뉴코아,킴스클럽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광진구 자양동 현대건설 경동빌라와 정안맨션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119가구 가운데 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7층이상 층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다는점이 강점이다.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자양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강북대로와 청담대교를 이용하면 도심진입이 용이하다.개별난방에 현관이 계단식이다. ■용산구 효창동 삼안공영 효창운동장 바로 밑 부산은행 사원아파트를 헐고짓는 아파트로 한동짜리다.효창공원과 바로 인접해있으며 일부는 남산도 바라볼 수 있다.바로옆에 한신아파트와 입주예정인 신공덕동 삼성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5분 거리인 효창역을 이용할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방학동 공급분 시세차익 기대. ◆ 청약전략 중소형 아파트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골고루 쏟아진다.지역 선택폭도 넓다.그러나 대부분 소규모 단지인데다 분양가도 만만치 않다.입지여건과 분양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이번 물량 중 ▲양천구 신정동 현대 ▲동작구 사당동 삼성 ▲마포구 성산동 대림 ▲도봉구방학동 삼성아파트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초구 반포동 두산,용산구 서빙고동 금호개발 아파트 등도 워낙 공급 가구수가 적어 청약경쟁률은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동 현대는 목동신도시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여건이 좋기때문에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생활근거지가 강북인 사람은 방학동 삼성아파트를 노려봄 직하다.인기를 끌었던 대상 현대아파트와 붙어있다.현대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는 싼 편이다.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강남 직장인들 사이에는 서초구 반포동 두산 아파트가 단연 인기다.소형 원룸형태로 설계됐고 입지가 뛰어나다.다만 분양가는 비싼 편이다.광진구 자양동 현대 아파트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아파트도 도심이 가깝다는 이유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같다. 류찬희기자 chani@. *전문가 2人이 말하는 청약가이드. ◆아파트 청약은 이제 내집마련 차원이 아니라 재테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예전에는 아파트를 한번 분양받으면 전매가 불가능해 반드시 분양자가 입주해야 했으나 이제는 당첨이후 언제든지 분양권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분양분에도 프리미엄이 많이 붙을 수 있는 입지가 좋은 아파트가 많지만 로열층은 조합원 몫으로 돌아가고 나머지는 비로열층인 경우가 많다. 비로열층은 당첨되더라도 분양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청약하는 아파트에 로열층이 얼마나 있는 지도 꼭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 ◆청약통장 가입조건 완화로 4차 동시분양 청약률은 16개 단지별로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높은 청약률이 반드시 계약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이번 동시분양의 경우 단지수가 많은 만큼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나 브랜드가치가 떨어지는 곳은 미달사태도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나온 물량 가운데 양천,사당,마포,도봉구 방학동,용산구 서빙고동·용강동 등은 입지가 빼어난 곳이어서 경쟁률이 높을 전망이다.이 가운데 양천구 신정 2동현대산업개발 아파트는 목동신시가지와 인접해있어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전미정 21세기컨설틴부장
  • 반포터미널 일대 온천 개발

    광진구 워커힐,노원구 상계동,서초구 양재동에 이어 서울지역의 4번째 온천이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 개발돼 운영된다. 서초구는 26일 ㈜센트럴시티가 반포동 일대에 대해 신청한 온천공 보호구역지정을 받아들여 이를 고시했다. 이 지역은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던 곳으로 센트럴시티측이 지난해 11월 5일 지하수를 개발하던중 온천을 발견,구청에 신고하고 지난 2월 온천공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서초구는 농업기반공사 및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전문검사를 거쳐 온천수로 적합하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곳의 온천수는 지표면 용출수의 온도가 섭씨 26.8도 내외로,하루 310t정도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센트럴시티측은 오는 6월말 준공할 지하 5층,지상 33층의 복합타운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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