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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대로’ 양세형 “예능감 타고난 것 아냐..유재석의 특급비법 있다”

    ‘말하는대로’ 양세형 “예능감 타고난 것 아냐..유재석의 특급비법 있다”

    개그맨 양세형이 국민 MC 유재석으로부터 전수받은 ‘예능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시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조금 더 가까이’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말하는대로’의 스물한 번째 버스킹에는 개그맨 양세형, ‘8년째 라이징스타’ NS윤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국민작가’ 채사장이 함께했다. 이날 양세형은 “뛰어난 애드리브와 넘치는 예능감이 타고난 것인지”를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타고난 것보다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 선배님이 TV에서 했던 말”이라며 ‘버라이어티’를 잘하기 위해 했던 ‘예능 공부법’에 대해 공개했다. 당시 유재석이 알려준 방법은 “비디오테이프에 버라이어티를 녹화한 다음, MC가 질문할 때마다 멈춤 버튼을 눌러 ‘나라면 어떻게 대답했을까?’를 생각하며 대답을 연습하는 것”이었다고 말한 양세형은 “나도 따라서 매일 같이 연습했다.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하하는 양세형을 향해 “노력하는 천재”라며 감탄했다. 양세형이 전하는 인생 스토리는 오는 2월 1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 ‘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야 오늘 촛불·태극기 집회 참석…탄핵정국 주도권 싸움

    여야 오늘 촛불·태극기 집회 참석…탄핵정국 주도권 싸움

    여야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을 둘러싸고 1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 의원들과 대선주자들은 탄핵 결정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대거 참여하고, 여권에서는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이 탄핵기각 집회에 참여해 세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서로의 지지층을 규합하고, 향후 탄핵 정국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먼저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소속 의원들에게 촛불집회에 참여하도록 ‘총 동원령’을 내린 상태이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여한다. 최근 차기 대선후보로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광주에서 지지자들과 ‘번개 모임’을 한 다음 금남로에서 열리는 시국 촛불대회에 참여한다. 또 다른 대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화문광장에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와 함께 탄핵 버스킹(거리공연) 행사를 하고 곧이어 집회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촛불을 들 예정이다. 국민의당에서는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최근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선언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등이 광주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다만 야권 유력 대선주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집회에 참여하지 않고 인터뷰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새누리당 일부 대선 주자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역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탄핵기각 집회’(또는 ‘태극기 집회’)에 참여한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대선주자군 일부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참석한다.대표적인 친박계 의원들인 김진태·윤상현·조원진·이우현·전희경 의원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두 동강 나고 있다.이제 탄핵정국은 끝을 내야 한다”면서 여야 정치권에 집회 참석 자제를 촉구했다. 전날엔 나경원·강석호 의원 등 소속 의원 24명이 성명을 내고 “국회의원들이 광장정치를 부추기는 것은 국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이며,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잘못된 행위”라고 비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① 호텔 콘래드 서울의 칵테일 바 ‘37바’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바텐더가 가르쳐 주는 제조법으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로맨틱 커플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한다. ②·③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인과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중저가형 상품인 ‘의리초콜릿 시즌3’를 내놨다. 귀여운 포켓몬스터 캐릭터와 소비자가 직접 메시지를 만들 수 있는 초성스티커로 포장했다. ④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와인 뷔페 ‘코엑스 루’에서는 연인을 위한 디너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타로카드 상담 서비스와 버스킹 공연 등이 제공된다. 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바 ‘그랑아’(Gran-A)에서는 전속 밴드 ‘세븐데이즈’가 불러 주는 사랑 노래와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즐기는 ‘러브 메신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미리 예약하면 무대에서 직접 사랑을 고백할 기회도 제공된다.콘래드 서울·세븐일레븐·아워홈·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제공
  • 순천시, 청년이 주인공인 청춘 도시 만든다

    순천시, 청년이 주인공인 청춘 도시 만든다

    전남 순천시가 올해를 청년정책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청춘들을 위한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순천시는 농협 양곡창고를 9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 공간이자 청년 문화가 교류하는 점포 22개를 갖춘 ‘청춘창고’로 탈바꿈시켰다.8일 문을 연 청춘 창고는 연간 12만명의 내일러가 찾아오는 순천의 잇점을 이용해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인 역전 부근에 개점해 청춘들이 즐기는 장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청춘창고는 청년점포 22개와 공연 공간인 이벤트 스테이지, 미팅큐브, 오픈 스튜디오 등 먹거리와 살거리, 문화가 있는 청년층의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스테이크, 수제버거, 크레페, 갈대철판아이스크림, 파스타 등 먹거리 부스와 인테리어 소품, 페이퍼, 토이, 도자기, 3D 프린팅 등 공예 부스에서 청년 상인들만의 특색도 갖춰져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는 예약을 통해 누구나 버스킹, 댄스 등 공연과 다양한 영상 상영을 관람할 수 있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공예체험뿐 아니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정보제공, 비정기적인 취업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여행자 모임과 스터디그룹 등 무료 대여공간인 미팅큐브와 라이브러리, 카페도 마련돼 있다. 청춘창고는 평일과 주말 오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일 없이 365일 운영한다. 시는 이날 700억원이 들어가는 청년 희망정책 5개년 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청년 정책 선포식도 가졌다. 시의 청년 희망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함께하자(참여소통)·일하자(일자리 전략)·같이놀자(생태문화)·잘살자(교육복지) 4대 전략과제에 43개 세부사업이다. 함께하자(참여소통)는 청년센터 조성과 청춘 팟캐스트 운영, 청년 활동기록사업 등 8개 사업으로 16억 5000만원을 투자한다. 일하자(일자리지원)분야는 청년 도전사업, 챌린지 숍 운영, 청년 정원 활동가 인력풀 운영 등 17개 사업에 241억원이 소요된다. 같이놀자(생태문화)는 5개 사업으로 83억 5000만원을 투입 청년문화누리단운영, 청년 이색 올림픽, 순천대학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잘살자(교육복지) 분야는 13개 사업으로 청년 필독 도서 지원, 아이 꿈 통장 개설 및 산모 건강관리 확대지원 등 355억 6000만원이 들어간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청년들 스스로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정책은 청년들에게서 나오는 게 답인 만큼 이들의 희망이 되는 특색있는 정책을 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영철 “치킨 사러 간 형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아픈 과거 고백

    김영철 “치킨 사러 간 형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아픈 과거 고백

    개그맨 김영철이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말하는대로’의 버스킹 녹화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개그맨 김영철, 배우 손병호가 버스커로 출연했다. 이날 홍대 앞 거리에서 버스킹을 시작한 김영철은 “나를 키운 8할은 ‘입방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가 늘 즐겁고 긍정적이신데, 그 모습을 그대로 배웠던 것 같다”며 어머니의 유쾌한 일화들을 공개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철은 조심스럽게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늘 밝아 보이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실을 말했다. 또 다른 아픔도 있었다. 김영철은 “사실 이 얘기는 잘 안 꺼내봐서 익숙하지 않은 얘기”라며 “큰 형이 있었다. 치킨이 먹고 싶었는데 큰 형이 밖에 나간 김에 사 오기로 했는데 그날 저녁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날이 마지막이었다”고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쾌한 캐릭터 뒤에 가려진 가슴 아픈 사연에 시민들은 물론, MC들까지 모두 울컥하며 김영철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김영철은 다양한 성대모사를 가미한 버스킹을 선보이며 다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미국에서 활동할 꿈이 있다는 김영철은 작년에 미국 쪽 에이전시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은 다 식당에 가는데, 종업원 중 한·중·일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 나는 재미있게 주문받는 종업원 역할을 하고 싶다”며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말하는대로’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년 묵은 노래가 이렇게 뜰 줄이야

    2년 묵은 노래가 이렇게 뜰 줄이야

    “상상도 못했어요. 그저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자고 일어나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수백 명이 친구 신청을 해 어안이 벙벙했죠.”(신현희)“저희 힘이라기보다는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들 덕택이에요. 정초부터 좋은 일이 생겼지만 들뜨지 말고 평소처럼 하자는 마음이에요.”(김루트) ●설 연휴 앞두고 엠넷차트 깜짝 1위에 2년 묵은 노래 한 곡이 연초부터 여러 음원 차트를 거슬러 오르며 주목받더니 결국 설 연휴를 앞두고 엠넷차트에서 정상을 밟았다. 어쿠스틱 혼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부른 ‘오빠야’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드는 이들은 올해 첫 역주행송의 주인공이 된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눈을 빛냈다. 기존 역주행 노래들은 TV 예능 프로그램에 힘입은 경우가 많았는데 ‘오빠야’는 인터넷 방송 BJ가 즐겨 부르며 바람을 탔다는 게 이채롭다. “한 가지 색깔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어요.” 홍대 앞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아 고정 팬도 생겼지만 대중적으로는 아직 낯선 게 사실. 팝 포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이들의 음악을 처음 접하면 새콤달콤한 느낌을 받는다. 20대의 풋풋한 감성을 꾸밈없이 담은 가사,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노래 흐름이 돋보인다. 스스로를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라고 소개하는데, 공연을 본 관객들의 피드백을 추린 것이라고. 청량한 느낌의 노래가 많다고 했더니 각자 음악 취향도, 작업 방식도 달라 새로운 게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라틴과 재즈를 좋아하던 김루트(베이스·보컬)는 브릿팝을 거쳐 요새는 제이록과 전자댄스음악(EDM) 계열을 많이 듣는다. 반면 신현희(기타·보컬)는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영화음악에서 자주 영감을 얻는다고 했다. 곡도 신현희는 순식간에 써내리는 데, 김루트는 세심하게 공을 들이는 편이다. 아직도 신현희와김루트를 모르는 음악 팬들을 위해 색깔이 진한 곡을 꼽아달라고 했더니 신현희는 데뷔곡 ‘캡송’과 ‘오빠야’, ‘날개’를 추천했고, 김루트는 ‘집’을 추가했다. 이들의 인연은 대구 동성로에서 시작됐다. 의상 디자이너인 어머니를 좇아 의상 디자인을 전공하다가 음악에 빠져 중퇴한 신현희가 버스킹하는 모습을, 우연히 동성로를 지나던 김루트가 마주치며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 또 본격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해 홍대에 둥지를 튼 시기가 겹치며 의기투합했다. 처음에는 클럽 사장과 엔지니어만 앞에 두고 공연하며 일부러 명랑한 척했던 순간도 부지기수였던 이들은 작은 규모지만, 단독 공연을 순식간에 매진시킬 정도로 성장했다. 오는 11일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61에서의 공연은 티켓이 2분 만에 매진이 됐고, 추가 판매도 매진됐다. ●이젠 노래방에도 나오더라… 효도 한 거 같아 뿌듯 자신들에게는 역대 최대 규모인 단독 공연이라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 신현의와김루트. 이들에게 음악은 무엇일까. “저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무대 자체가 정말 좋아요. 음악을 통해 저를 표현하고 관객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으면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죠.”(신현희) “무대에 오르면 공연 중간부터 필름이 끊겨요. 끝날 때 정신이 드는 데 음악의 신에 빙의한 느낌이랄까요.”(김루트) 두 명 모두 집에서는 음악 하는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이번 역주행으로 조금은 효도를 한 것 같다며 웃었다. “아직까지 엄마에게 해드린 게 없는 데 더 열심히 해서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어요. 어른들은 역주행이다 뭐다 잘 모르고, 노래방에 나오는 게 가장 확실한 데 얼마 전 ‘오빠야’가 노래방에 올라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신현희)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하는 거라고 하잖아요. 저희들도 오래가는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김루트)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말하는대로’ 홍석천 “유희열 만나고 싶었다” 설렘 폭발한 이유

    ‘말하는대로’ 홍석천 “유희열 만나고 싶었다” 설렘 폭발한 이유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홍석천이 MC 유희열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되는 열아홉 번째 ‘말하는대로’에는 홍석천, ‘비정상회담’ 인도 아재 럭키, 사회학자 오찬호가 출연한다. MC 하하는 스튜디오 토크에서 홍석천을 향해 “유희열 씨를 만나고 싶어 하셨다고요?”라고 물었다. MC 유희열은 “저도 처음 본다”라며 처음 만난 홍석천을 향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홍석천은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고 그날이 오늘”이라 말하며 설레는 맘을 표했다. 이어 “대학교 때 제 맘을 흔들었던 대구 출신 형이랑 너무 닮았다”며 “특히 웃을 때 잇몸이 다 보이는 것이 그 형과 닮았다”고 밝혀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잇몸을 가리고 웃으며 “내가 제일 기분 좋을 때 이렇게 웃는다”고 답해 주변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종각역 지하광장에서 펼쳐진 ‘말로 하는 버스킹’의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선 홍석천은 ‘한국의 유일무이 탑 게이’에서 ‘이태원 홍사장’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생존기를 들려주며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여느 때보다 솔직한 고백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린 홍석천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2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평창 올림픽 D-365 예술로 먼저 물들인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열린다. ●강원 대표작가 등 80여팀 현대미술 중심 행사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2017’ 행사가 새달 3일부터 26일까지 재단법인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 오일주) 주관으로 마련된다. 원래 두 개의 행사가 격년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프레올림픽 기간에 맞춰 동시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평창비엔날레는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을 주제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는 국내외 80여 작가(팀)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주제전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그리고 국제 세미나 등 각종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와 설치미술 비중을 확대해 비엔날레와 현대미술의 새로운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비엔날레 김성연 예술감독은 “외국 작가와 강원도 출신 청년 작가의 비율을 높이고 관람객들이 미술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키네틱아트를 다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 행사인 강릉신날레는 3편의 주제공연과 5개국의 해외초청공연, 2편의 기획공연, 참여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강릉 곳곳에서 10개 팀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강릉신날레 조현주 예술감독은 “‘다섯 개의 달, 밀·당 연희(演戱)’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공연을 상호관계적으로 기획했다”며 “3일간 30회로 구성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을 대중들이 다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경화·정명화·홍혜경·손혜수 등 한무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등이 함께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G(게임)-365 기념음악회’가 새달 7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첼리스트 정명화 자매와 명창 안숙선, 소프라노 홍혜경과 베이스 손혜수, 최수열 지휘의 KBS 교향악단,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한상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배우 김석훈이 사회를 맡아 1부는 실내악, 2부는 갈라콘서트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정명화·정경화가 안숙선, 한상일과 함께 ‘세 개의 사랑가’를 들려준다. 성민제와 한상일은 드뷔시의 피아노 모음곡 중 한 곡인 ‘달빛’과 몬티의 춤곡 ‘차르다슈’를, 정경화는 바흐의 파르티타 2번 ‘샤콘’을 준비했다. 2부는 KBS 교향악단 중심의 갈라 무대다. 변화무쌍한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박종화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함께하며 웅장한 관현악 사운드를 선보인다. 30여년간 세계 정상급 프리마돈나로 명성을 이어 온 홍혜경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무제타의 왈츠’ 등을 들려주며 손혜수는 오페라 ‘세르세’ 중 ‘나무 그늘 아래서’ 등을 부른다.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이 모차르트의 성가곡 ‘주님을 찬미하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석을 1000원에 판매해 티켓은 조기 매진됐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류지현 “‘성시경 바라기 소녀’ 수식어요? 함께 작업도 해보고 싶어요” (인터뷰)

    류지현 “‘성시경 바라기 소녀’ 수식어요? 함께 작업도 해보고 싶어요” (인터뷰)

    작은 체구에 귀여운 얼굴, 청량한 목소리. 신인가수 류지현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다. 류지현은 지난해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7’ 출연 이후 1년 4개월 만에 데뷔 싱글앨범 ‘내가 있을까’를 발매했다. 당시 교복을 입고 수줍게 등장했던 소녀는 이제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내미는 스무살 싱어송라이터가 됐다. 타이틀곡 ‘내가 있을까’는 스트링 사운드가 풍성하게 들어간 왈츠곡으로,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자신의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은 류지현을 지난 15일 서울신문 사옥에서 만났다. Q. 첫 싱글 앨범 발매 소감이 어떤가요? 아직 실감도 많이 안 나고 떨려요. 제가 쓴 노래가 음원으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해요. Q. 타이틀곡 ‘내가 있을까’가 첫 자작곡인가요? 네, 이렇게 작사·작곡에 참여해서 곡을 완성해 본 건 처음이에요. 곡을 쓰게 된 것도 처음인데 첫 싱글 앨범에 이 곡을 담게 됐어요. Q. 작사, 작곡을 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나요? 작곡보다는 작사가 더 어려웠어요. 제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아서 답답했어요. 그럴 때는 시집도 읽고, 책도 많이 봤어요. 이번 타이틀곡 가사는 영화 ‘미 비포 유’(Me before you)를 보고 상상하며 썼어요. Q. ‘슈퍼스타 K7’ 탈락 이후 데뷔 앨범을 내기까지 남다른 노력을 많이 했을것 같아요. 그 때는 제가 서서 노래만 불렀어요. 그런데 ‘슈퍼스타 K7’ 탈락 이후 노래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기타, 피아노 등 여러 악기를 배웠어요. 이번 앨범 작업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Q. 기타리스트 한상원씨와 이번 앨범 작업을 같이 했어요. 첫 만남 당시 어땠어요? 기타리스트 중에서는 정말 유명하신 분이시라 작업을 함께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어요. 제 노래와는 조금 다른, 펑키한 음악들을 주로 해 오신 분이라 제 곡 작업에 함께 해주실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너무 잘 해 주시더라고요. (대선배님이시라) 겁도 많이 먹었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장난도 먼저 걸어주시고. 신인 류지현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수식어가 하나 있다. 바로 ‘성시경 바라기 소녀’. 지난해 Mnet ‘슈퍼스타 K7’에서 성시경에게 초콜릿 뇌물(?)을 주며 애정 표현을 했던 그녀에게 물었다. Q. ‘성시경 바라기 소녀’ 타이틀, 마음에 드나요? 그럼요.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 대부분은 “류지현 아니에요?”라고 묻지 않고 “성시경에게 초콜릿 준 사람 아니에요?”라고 물어보세요. 그렇게라도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감사해요. Q. 슈퍼스타K7 이후 성시경 씨를 만난 적이 있어요? 아니요, 따로 만난 적은 없어요. 하지만 나중에 꼭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다시 만나는 그 날에도 초콜릿을 가져 갈 생각이 있나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류지현은 매주 화, 금 오후 10시 인터넷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쑥스러움도 수줍음도 많은 그녀가 꼬박꼬박 생방송을 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Q. 인터넷 생방송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생방송을 하다 보면 제가 성장하는 걸 느껴요. 원래 제가 말을 정말 못했는데 말발도 늘고, 악기를 다루는 실력도 늘었어요. 제 이름을 알리는 데도 좋고요. Q. 방송을 매주 하는데, 힘들진 않아요? 너무 힘들어요. 채팅창을 보면서 혼자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사람들과 채팅창으로 소통하면서 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노래를 2시간 정도 계속 불러야 한다는 것도 힘들었어요. (선곡은 어떻게 하나요?) 제가 부르고 싶은 곡을 부르기도 하고, 신청곡을 받기도 해요. Q. 앞으로 어떤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음악을 꾸준히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공연도 많이 하고요. 날씨가 풀리면 버스킹도 할 생각이에요. 내년 하반기에는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직접 만든 곡으로 첫 데뷔 싱글 앨범을 낸 류지현.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좋은 곡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말하는대로’ 조우종 “프리 선언한 이유? 돈 때문” 솔직 고백

    ‘말하는대로’ 조우종 “프리 선언한 이유? 돈 때문” 솔직 고백

    최근 프리 선언을 통해 예능 신생아로 다시 태어난 조우종이 퇴사 후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측은 열두 번째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방송인 조우종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신촌 버스킹 존에서 진행된 버스킹에 나선 조우종은 “우여곡절 끝에 아나운서가 됐다. ‘아나운서로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끝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동화가 아니었다”고 말하며 퇴사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조우종은 “혹자는 돈 때문에 나온 거 아니냐고 하는데, 맞다”고 솔직히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돈뿐 아니라 경력 10년차가 넘어가는 시점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한 마음이 커서 야인(野人)이 되었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야인의 ‘야’는 들 야(野)입니다. 길 없는 들에서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야인이다”라는 의미 있는 해석으로 환호를 받았다. 이어 “지금 나도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나왔기 때문에 약간 후회한다”고 뜬금없이 고백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JTBC ’말하는대로‘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말하는대로’ 유병재, 계속되는 시국 풍자 “5%면 내려와야지”

    ‘말하는대로’ 유병재, 계속되는 시국 풍자 “5%면 내려와야지”

    ‘말하는대로’ 유병재가 시국을 풍자하는 버스킹을 이어갔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방송인 유병재가 시국을 풍자하는 버스킹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병재는 자신의 조카들에게 만화책 ‘명탐정 코난’에 대해 소개해줬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주인공이 탐정인데 추리를 되게 잘 해. 그런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직접 추리하지 못하고 뒤에서 대역을 써서 추리를 해”라며 ‘최순실 국정농단’을 비유했다. 유병재는 “곁에는 의사인지 박사인지 누군가 있는데, 물건을 항상 공짜로 대 줘. 왜 공짜로 주는지는 몰라. 그래서인지 코난이 원래 어린 애가 아닌데 약인지 주사인지를 맞고 어려졌어”라며 최근 청와대가 백옥 주사, 마늘 주사 등을 구입한 내용을 꼬집었다. 또한 매니저와 등산을 했던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길을 잃은 자신을 두고 산 정상만 올라갔다 오겠다는 매니저에게 화가 났다며 “너무 화가 났던 게 매니저 형이 핸드폰 배터리가 없는데 올라갔다 오겠다더라.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 보니 5% 정도 있다 하더라. 5%면 고집 피우지 말고 내려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지율 5%의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는 모습을 연상케 했다. 버스킹 마지막에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드린 것 같아서 자세한 질의응답은 오늘 받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질문의 답을 소상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당시의 모습을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말하는대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새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

    <새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와 고양이 ‘밥’의 우연한 첫 만남부터 이들의 변화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현재진행형 실화’라는 카피는 2007년에 만나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실제 주인공과 고양이의 특별한 사연을 기대케 한다. 또 고양이 ‘밥’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제임스’의 모습은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안길 예정이다. 예고편 후반,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죠. 다행히 제 친구 ‘밥’이 마지막 기회를 잡도록 도와줬어요”라는 ‘제임스’의 대사와 그가 고양이 ‘밥’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따뜻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이 연출하고 아카데미가 인정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감독과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찰리 핑크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고양이 ‘밥’과 루크 트레더웨이, 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안소니 헤드 등 영국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인연이 가져온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2017년 1월 5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03분. 사진 영상=누리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

    <새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메인 예고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와 고양이 ‘밥’의 우연한 첫 만남부터 이들의 변화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현재진행형 실화’라는 카피는 2007년에 만나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실제 주인공과 고양이의 특별한 사연을 기대케 한다. 또 고양이 ‘밥’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제임스’의 모습은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안길 예정이다. 예고편 후반,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죠. 다행히 제 친구 ‘밥’이 마지막 기회를 잡도록 도와줬어요”라는 ‘제임스’의 대사와 그가 고양이 ‘밥’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따뜻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이 연출하고 아카데미가 인정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감독과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찰리 핑크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고양이 ‘밥’과 루크 트레더웨이, 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안소니 헤드 등 영국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인연이 가져온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2017년 1월 5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03분. 사진 영상=누리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0기 밸류-업 데모데이’ 성황리 개최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0기 밸류-업 데모데이’ 성황리 개최

    지난 22일 삼성역 삼탄빌딩 성실홀에서 개최된 창업경진대회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0기 Value-up Demoda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민간창업지원기관 협력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서울시 민간창업기관 협력 연계사업’을 통해 선발된 서울시 소재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팀은 데모데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인큐베이팅 교육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으며, 이 날 데모데이는 그 결과를 평가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데모데이에는 투자심사역을 중심으로 총 11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약 25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팀들은 IR과 Q&A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뽐냈으며, 각 팀 별 1억씩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3팀과 그 외 추가로 3개 팀을 선발해 시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수상자에는 대상 ‘컨트롤클로더’, 최우수 ‘버스킹티비’, 우수 ‘하이낸드’ 등 총 3팀이 선정됐으며, 컨트롤클로더(300만원), 포토이사, 밀레뉴엄(200만원), 오이컴퍼니, 동구밭, 마이미(100만원) 등에게는 시상금을 수여했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25일 “본 사업은 창업 지원역량이 우수한 민간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협업해 서울의 혁신형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쿨리지코너 청년창업가 10기가 참가한 이번 데모데이 참가팀들의 경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2월 14일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Value-up Demo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설가 데뷔 신동욱, ‘말하는대로’ 버스킹 후 눈물 흘린 이유

    소설가 데뷔 신동욱, ‘말하는대로’ 버스킹 후 눈물 흘린 이유

    소설가로 데뷔한 신동욱이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합정동 다산북카페에서는 소설가로 정식 데뷔한 배우 신동욱의 첫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의 출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동욱은 최근 JTBC ‘말하는 대로’로 녹화에 참여하며 6년 만에 방송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 앞에서 버스킹을 했는데 제가 말을 잘 할 수 있을지가 걱정됐다”며 “사실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말을 잘 끝마쳤다고 다행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 제 생각에는 제가 응원 하고 힘을 주러 간 건데 오히려 제가 많은 위로를 받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굉장히 떨렸지만 눈물도 났다”고 털어놨다. 신동욱은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별을 따다줘’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11년 군 복무 중 희소병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첫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집필하고 소설가로 데뷔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결’ 에릭남♥솔라, 가상 결혼생활 끝 “실감나지 않고 믿기 싫다”

    ‘우결’ 에릭남♥솔라, 가상 결혼생활 끝 “실감나지 않고 믿기 싫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과 솔라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다. 19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똥이 커플’ 에릭남, 솔라의 가상 결혼생활이 종료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과 솔라는 ‘똥이 커플’로서 마지막 미션카드를 받고 둘 만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평소 서로에 대해 솔직하고 다정했던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로맨틱한 순간들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미션카드를 받고 마지막임을 알게 된 솔라는 “실감나진 않더라. 믿기가 싫었다고 해야 되나?”라며 얼떨떨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에릭남은 그런 솔라를 마음으로 다독이면서도 아련한 눈빛을 보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직접 준비해 더욱 소중했던 대낮 버스킹 결혼식 장소와 셀프 웨딩촬영을 했던 곳들을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또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눈에 담는 등 로맨틱한 순간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에릭남과 솔라의 가슴 뭉클한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19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하는대로’ 유병재 “좋은 친구 사귀면 연설문 직접 안 써도 돼”

    ‘말하는대로’ 유병재 “좋은 친구 사귀면 연설문 직접 안 써도 돼”

    ‘말하는대로’에 여덟 번째 버스커로 출연한 유병재가 시국을 풍자한 사이다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펼쳐진 유병재의 버스킹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말하는대로’에 첫 번째 버스커로 등장한 유병재는 “살면서 겪었던 소소한 일들을 얘기할 것”이라며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추운 날씨와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졌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유병재는 지난 대선 때를 회상하며 ‘1번’을 좋아했던 부모님 얘기를 시작했다. “아버지는 그분과 아들이 같은 대학교를 다녀서 좋아했다”고 말하며 같은 이유 때문에 자신은 학교를 자퇴했다는 농담을 던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유병재는 한 보수단체에 고소당했던 때를 떠올리며 “저희 조카가 저에게 ‘삼촌 누구 욕하고 다녀요?’라고 묻더라. 그때부터 조카들에게 밝고 건강한 지식을 알려 줘야겠다고 생각”해서 받아쓰기 과외를 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유병재는 “애들을 가르치는데 질문이 많더라”며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나? 좋은 대학 들어가면 뭐 하나? 좋은 회사에 들어가면 뭐 하나? 좋은 친구 사귀면 뭐 하나?’라는 조카들의 질문에 ‘공부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가고, 좋은 대학 가면 좋은 회사 가고, 좋은 회사 가면 좋은 친구들 사귀고, 좋은 친구 사귀면 연설문을 직접 안 써도 되지’ 라고 말했다”고 뼈 있는 사이다 발언으로 버스킹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JTBC ‘말하는대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천 밤 빛낼 ‘별빛 야시장’

    서울 금천구의 대표 시장인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야시장이 들어선다. 금천구는 둘째, 넷째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일대에서 ‘별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지난 8월 서울시의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별빛야시장이 문을 열게 됐다. 구는 재래시장의 낮 분위기와는 한결 다른 감성과 아이템으로 젊은 고객들을 잡아끄는 전통 야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케이드 구역과 청년 광장 1구역에 열리는 야시장은 먹거리 판매대 10개,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라피, 수제비누, 남미 민속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매대 10개 등 총 20개의 매대가 운영된다. 떡볶이·오뎅, 냄비우동 등 재래시장 단골 먹거리는 물론 양꼬치, 꽃게찜, 전류, 홍어, 해물라면, 샌드위치, 임실치즈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특히 야시장에 설치된 소규모 공연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 댄스공연, 성인가요, 록밴드, 랩, 어쿠스틱 밴드, 아프리카 민속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가족과 친구, 동료와 함께 별빛 야시장에서 낮과 다른 전통시장을 만끽해 보시라”고 권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산의 숨은 명소를 보다…11일 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의 숨어 있는 명소를 체험하는 ‘2016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중구·서구·동구·영도구 등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스토리투어, 골목 테마존(4개 구), 참여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모든 전시와 공연을 무료로 보고 즐길 수 있다. 부산역과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등 원도심 4개 구를 연결하는 순환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원도심스토리투어는 기존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6개 코스)와 연계해 확대 개최된다. 중구의 보수동 책방골목 아트페어, 서구의 닥밭골 행복마을 골목축제, 동구의 이바구길, 영도구의 흰여울 문화마을 골목예술제 등 특색 있는 골목 테마축제를 운영한다. 시민 참여행사로는 원도심의 명소를 사진으로 찍어 투어지도(골목투어)를 만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시민이 직접 맛집을 제보하는 ‘너도 맛있을 지도’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밖에 뮤지선과 관객과의 소통하는 ‘골목 버스킹’과 골목 상공의 이색 포토존인 ‘하늘 포토존’, 야간 영화상영프로그램인 ‘달빛극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객을 맞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골목길축제는 관광형 위주가 아닌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며 “4개 구의 특성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도심골목길 축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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