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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영 하남시의원, 지속 가능한 ‘하남형 문화정책’ 수립 촉구

    정혜영 하남시의원, 지속 가능한 ‘하남형 문화정책’ 수립 촉구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만의 독자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하남형 문화정책’을 수립,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 의원은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핵심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하남시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축제는 공약의 실현을 위한 붐 조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문화공연의 추진은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지만, 문제점도 존재한다”라며 ▲문화의 정체성 ▲사업추진 절차 ▲안전대책 3가지 측면에서 문화정책의 문제점을 분석, 방안을 제시했다. ▲하남시만의 독자적인 문화정체성의 부재를 꼽았다. ‘문화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만이 간직한 정통성을 바탕으로 즐길 거리를 발굴해 지속가능성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하남의 지리적·환경적·역사적 가치의 정확한 이해로 차별성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문화정책 추진에 ‘올바른 절차’와 ‘장기적 수립’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했다. 최근 시나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의 추진과정을 보면, 개최장소에 대한 법적 검토나 부서 협의절차 미흡 등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됨을 지적하고, 앞으로는 시가 추구하는 컨셉과 지향점을 명확히 수립 후 장기적인 계획으로 일관된 문화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문화행사의 안전대책에 대해 당부했다. 지난 4월 재단 주최로 실시된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의 안전대책의 경우 ‘공연법 11조’에 의해 담겨야 할 화재예방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의 미흡을 예로 들었다. 또한 관람인원 예측실패로 관램객이 몰리며 화단이나 건물옥상에 올라가 관람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해 자칫 큰 사고 이어질 수 있음을 상기했으며,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단 1명의 인명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치며 “적극적인 문화예술정책의 추진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하남형 문화정책’ 수립을 바탕으로 일관된 문화정책을 추진한다면 ‘문화도시 하남’은 우리 앞에 한층 가깝게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 청춘의 꿈 펼쳐 드림… 속이 알찬 ‘은평 청년축제’

    청춘의 꿈 펼쳐 드림… 속이 알찬 ‘은평 청년축제’

    서울 은평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3 제1회 은평청년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에서 열리는 첫 공식 청년축제다. 축제는 ‘청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은평청년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의 시선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은평청년축제위원회’를 구성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첫날인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초청가수 디에이드 ▲청년예술인 및 동아리 공연 ▲청년 표창 ▲영상공모전 시상·상영 및 이벤트가 준비됐다. 부대행사로는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전한길 강사 인생 특강 ▲청년작가전(작품 전시 및 굿즈 이벤트) ▲청년JOB화점(취업박람회, 헤어·메이크업쇼 및 퍼스널컬러 진단) ▲청년아티스트 버스킹(사물놀이, 싱어송라이터, 풍선아트, 매직버블쇼) 등이 마련된다. 구는 이번 축제를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10일 롯데시네마 은평점에서 열리는 은평청년영화제의 경우 12일까지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꿈을 꾸는 청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꽃 피운 강원…가을 즐기는 ‘꽃캉스’

    꽃 피운 강원…가을 즐기는 ‘꽃캉스’

    포사격장이 꽃밭으로 대변신 강원 곳곳에서 대규모 꽃밭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철원군은 형형색색의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고석정 꽃밭을 지난 1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동송읍 태봉로에 자리한 고석정 꽃밭에는 맨드라미를 비롯해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버베나, 가우라 등 18종 100만 송이의 꽃이 심겨 있다. 후고구려를 세운 승려 출신 군주 궁예와 두루미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휴게시설도 조성돼 있다. 소설 ‘어린 왕자’를 소재로 한 조형물과 원두막, 풍차 등의 목공예 작품도 놓여있다. 꽃밭 면적은 축구장 34개 합쳐놓은 24만㎡에 달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6000원이고, 이 가운데 절반은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고석정 꽃밭은 불과 8년 전만 하더라도 군부대 포사격 훈련장이었다. 2005년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으로 지정됐고, 2015년 철원군이 군부대로부터 양도받아 2016년부터 꽃밭을 만들기 시작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은 전쟁을 대비하던 포 훈련장에 평화의 꽃을 키워간다는 스토리텔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는 의미까지 담겨있다”라고 밝혔다.봄엔 꽃양귀비 가을엔 코스모스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원주 판부면 서곡리에서는 용수골 가을꽃축제가 열린다. 백일홍과 토종·왜성·황화·숙근코스모스, 바늘꽃, 채송화 등이 심어진 꽃밭의 면적은 3만9669㎡이다. 꽃밭에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풍차와 물레방아, 정자, 전망대 등도 놓여 있다. 꽃들 사이에는 원산지, 개화 시기, 생육 과정 등이 담긴 안내문이 꽂혀 있어 어린이 자연생태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사륜오토바이 뒤에 드럼통 형태의 마차를 연결한 이른바 ‘깡통열차’와 트렘펄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료는 3000원이다. 윤수진 꽃양귀비마을 사무국장은 “봄철 꽃양귀비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을에도 찾아와 지난해부터 가을꽃축제도 열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심고, 가꾸는 주민 주도형 축제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내설악 품에 안겨 걷는 꽃길 인제군문화재단은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내설악 용대관광지에서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한 가을꽃축제를 연다. 12만㎡ 규모인 축제장에는 국화 2만1000주와 마편초, 구절초, 페츄니아, 아스타 등의 야생화 35만2000주가 식재됐다. 대형 토피어리를 비롯해 전망대, 목공예품, 수상 조형물 등도 설치됐다. 전망대는 지난해보다 3m 높아진 6m 높이로 조성돼 축제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 로봇댄스 공연과 미니정원 콘테스트도 열려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이무열 인제군문화재단 대리는 “올해는 평면적이었던 꽃밭을 입체 공간적으로 조성했고, 콘텐츠도 다변화해 단순 관람형에서 힐링 체험형 축제로 전환했다”며 “또 축제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연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에메랄드빛 호수 위로 진한 꽃향기 동해시가 무릉별유천지에 조성한 꽃밭 ‘신들의 화원’은 이달 말쯤 가을꽃을 만개한다. 동해시는 지난달 ‘신들의 화원’에 코스모스와 버베나, 맨드라미, 백일홍 등을 15만주 심었다.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 부지 107만㎡를 개발한 관광지로 ‘신들의 화원’ 외에도 산악관광 체험시설인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집라인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산책길,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석회석을 캐면서 만들어진 호수는 푸른 빛을 내며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이인섭 동해시 관광개발과장은 “알록달록한 꽃들이 활짝 피면 가을 낭만과 감성, 힐링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노들섬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서 K팝 커버댄스 월드파이널 특별무대

    노들섬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서 K팝 커버댄스 월드파이널 특별무대

    전 세계 케이팝(K-POP) 팬들이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며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케이팝 커버댄스’ 특별무대가 오는 23일 세계 노들섬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22~24일 열리는 서울 대표 음악축제인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 특별무대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신문 주최로 올해 13회째를 맞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소통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23일엔 미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튀르키예, 호주, 불가리아 등 13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댄스팀들이 참여해 케이팝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서울시가 개최하고 3회째를 맞이한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올해 ‘대중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실용음악과 대학생의 공연부터 인디뮤지션, 최정상급 뮤지션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노들섬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의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축제 3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첫날인 오는 22일에는 ▲정인 ▲넉살×까데호 ▲가호×케이브 ▲너드커넥션 ▲원슈타인의 무대가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둘째날은 케이팝 장르 중심으로 ▲이민우(M) ▲틴탑 ▲BAE173 ▲TAN ▲클라씨가 무대에 서며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마지막 날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라드에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요태, 알리, 송가인, 폴킴, 경서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음악전문 실내 공연장 ‘라이브하우스’에서는 더보울스, 해서웨이 등 인디씬(Scene)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의 특색있는 합동공연이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았으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더 보울스’와 ‘해서웨이’가 공연한다. 오는 23에는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4인조 록밴드 ‘화노’와 홍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태풍’이 공연한다. 오는 24일에는 브라질리언팝과 재즈 장르를 구사하는 밴드 ‘어나더시즌’과 그룹 빅마마의 멤버 ‘이지영’이 공연한다. ‘노들섬 둘레길’에서는 국내 8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스타플래닛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선착순 예약에 실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관람자를 선정한다. 최경주 시 문화본부장은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가족·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생우동]건어물과 맥주 한잔, 캠핑감성 야시장…가을 만끽해요

    [생생우동]건어물과 맥주 한잔, 캠핑감성 야시장…가을 만끽해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시작됐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은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축제’라고 해서 꼭 화려한 공연과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골목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들을 소개해 본다. 대한민국 건어물 1번지…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맥주 축제 김, 쥐포, 견과류…. 맥주하면 빠질 수 없는 건어물 안주들이다. 시원한 맥주와 건어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 맥주 축제’가 서울 중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건어물 맥주 축제는 중부·신중부시장의 주력 상품인 건어물과 가장 곁들이기 좋은 음료인 맥주를 결합해 벌이는 축제이다.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부·신중부시장 1문 일대에 좌석을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1959년 문을 연 중부·신중부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건어물 1번지이다. 중부·신중부시장 상인연합회가 축제를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 중구청이 후원한다. 상인회는 쥐포, 먹태, 견과류 등의 안주를 먹기 좋게 소포장하여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맥주는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환경을 고려해 재사용이 가능한 맥주컵 1000개도 준비된다. 캠핑 감성? 뉴트로 감성?…송파 축제형 야시장에서 즐겨요! 송파구를 대표하는 석촌시장과 풍납시장 역시 볼거리가 가득해진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상인,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야시장을 마련했다. 1~2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감성의 ‘석촌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 오후 4시 9시까지 진행되는 야시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석촌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힐링 캠핑’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쇼’, ‘마술·버블 퍼포먼스’, ‘버스킹’, ‘주민 장기자랑’ 등도 진행된다. 오는 8일에는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풍납시장 야시장’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레트로 음악을 활용한 ‘인디 공연’과 ‘주민참여 공연’, 디스켓, 게임팩 등 추억 가득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공예의 모든 것, 종로구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서울, 그리고 종로를 대표하는 인사동에서는 제36회 인사전통문화축제 ‘2023 인사동 엔틱&아트페어’가 열린다. 1부 차·공예 박람회는 오는 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역별 전통차 체험과 40년 동안 전통 흑자(黑磁)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 왕실 도자기 명장 연파 신현철 선생 특별전에 주목할 만하다. 2부 인사동 엔틱페어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된다. 인사동 소재 고미술 업체들뿐 아니라 한국고미술협회 소속 업체 다수가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 매력 알리기에 동참한다. 나전칠기와 주칠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정수를 담아낸 특별전시 등이 기대를 모은다. 3부 MZ×뉴미디어 아트페어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 인사동의 여러 화랑과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등 각 대학 청년 작가들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산울림 김창완, 햇빛촌 강리나 연예인 특별전과 웹툰 작가전을 운영한다.
  • 하남시의회 “‘미사문화거리’ 활성화, 용인과 세종에서 답찾아”

    하남시의회 “‘미사문화거리’ 활성화, 용인과 세종에서 답찾아”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이하 ’문화예술 연구단체‘)가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3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문화예술연구단체’는 지난 28~29일 용인특별시 보정동 카페거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행복도시) 금강보행교, 세종전통시장&조치원 테마거리를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병용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정혜영 의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이 문화예술거리 성공모델로 꼽히는 다른 지역 사례를 조사·분석해 ‘미사문화거리’에 접목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연구단체는 첫 일정으로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소재한 ‘용인시 제1호 문화의 거리’인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거리를, 상권을 먼저 살리자’는 소상공인들의 역발상과 지자체와 인근 대학이 힘을 합쳐 상권을 살린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어 세종대왕 한글 반포 연도와 같은 1446m의 국내 최장 보행교인 세종시 금강보행교 ‘이응다리’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한글 자음 ‘ㅇ’으로 금강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디자인과 화려한 조명을 활용한 야경을 자랑하는 이응다리 상부 보행 전용교를 직접 걸으며 전망대와 AR(증강현실) 망원경, 낙하분수대, 연못, 버스킹 공연장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세종의 랜드마크를 직접 보고 느꼈다. 이튿날인 지난 29일 연구단체는 세종시 대표 명소로 떠오르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종전통시장과 조치원 테마거리를 방문했다. 한때 쇠락의 길을 걸었던 8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전통시장이 활력 넘치는 경제 부흥공간이자 여행객을 위한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난 현장을 둘러보며 ‘소상공인·지역주민 동참-역사와 콘텐츠 집중-지자체 행정지원’ 3박자가 맞아떨어진 성공사례라고 분석했다. 특히 의원들은 세종소상공인협동조합과 지역주민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세종전통시장 내 52m 거리의 ‘조치원 테마거리’를 지역과 사람이 상생하는 원도심 중심의 거리 조성 우수사례라고 평가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의원들은 “세종은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곳이면서 평균 연령도 35.4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3040 젊은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한 하남시와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이제 하남도 도시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하면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문화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병용 대표의원은 “한 도시의 풍경은 거리가 만들고,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리는 그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라며 “거리가 살아나면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공간적인 개념의 거리 조성에만 급급한 나머지 콘텐츠들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유행만 좇아가는 식의 알맹이 없는 전시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이 더해져 상생의 거리로 변신한 용인과 세종의 성공사례를 철저히 분석·참고해 ‘미사문화거리’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제는 관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콘텐츠 내실화를 도모할 때”라고 피력했다. 올해 3월 결성된 ’문화예술연구단체‘는 하남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 발굴 및 증진을 위해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대표자로 부대표에 정혜영 의원, 회원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가족, 친구랑 돗자리 깔고 영화 보자…2023 광진 가족 영화제

    가족, 친구랑 돗자리 깔고 영화 보자…2023 광진 가족 영화제

    서울 광진구가 가족과 이웃, 친구끼리 영화를 보며 휴식할 수 있는 ‘2023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첫 개막을 알린 광진 영화제는 야외 잔디밭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가족과 친구, 이웃이 모여 영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제는 다음달 9일과 16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감동과 재미, 대중성을 담은 영화 4편을 준비했으며, 오후 4시부터 하루에 2편씩 연달아 상영한다. 먼저 다음달 9일은 ‘미니언즈2’와 ‘알라딘’, 16일은 ‘소울’과 ‘씽2게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모두 전체관람가로, 개인 돗자리만 챙겨오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영화 상영에 앞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타투 스티커’, ‘캐리커처’, 어린이대공원을 탐방하고 인증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일상 속 휴식을 드리고자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멜이 머문 강진군, ‘제1회 강진 하맥축제’로 맥주 애호가 유혹

    하멜이 머문 강진군, ‘제1회 강진 하맥축제’로 맥주 애호가 유혹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이 7년간 머물렀던 전남 강진군이 ‘하맥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 가 맥주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기간 동안 푸소체험과 연계한 숙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하맥축제 참여자가 푸소체험을 사전 예약하면 2인 8만원, 3인 10만원, 4인부터는 1인당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소 농가 숙박과 건강한 아침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푸소 운영농가에서 행사장과 숙소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소체험은 강진군 전역에 있는 푸소 운영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농촌의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포근한 잠자리와 따뜻한 아침식사는 푸소체험 농가에 맡기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맥축제는 오직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 맥주’와 지역의 촌닭으로 만든 치킨이 어우러진 치맥축제다.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맥아를 가져와 만들었다. 물을 희석하지 않아 깊은 맛을 낸다. 축제장에서는 생맥주 한 잔을 2500원에 제공한다. 맥주존에서는 입장료 1만원을 내면 오후 9시까지 무제한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DJ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하멜 가면 쓰고 건배 타임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개막일 31일 오후 4시부터 비트타임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목비 공연, 디제이 dg와 댄싱퍼포먼스, XOX, 트롯 가수 조명섭, 김종국이 출연한다. 박명수·스페이스A·DJ 쥬시·DJ 허조교 등의 공연도 열린다.
  • 공연장이 된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애愛술인 축제’

    공연장이 된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애愛술인 축제’

    예술의전당이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극장 밖에서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예술의전당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서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를 개최한다. 공연 영상 상영회, 야외 공연, 클래식 버스킹,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난다.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이 함께한다. 총 5건의 공연과 9건의 상영회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야외광장의 대형스크린에는 무용,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영상 작품들이 상영된다.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필름 페스티벌’의 한국판인 셈이다. 매일 밤 10시 30분까지 먹거리를 팔고 캠핑 의자도 설치돼 관객들이 여름휴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더해진 풍성한 실연 무대도 준비됐다. 가수 선우정아,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트리오, 기타리스트 박주원, 목관 5중주 뷔에르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도 만날 수 있다. 오페라하우스 외벽과 계단광장에는 미디어아트가 즐거움을 더한다. 상세한 일정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포구 잼버리 손님 대접 감사”…문체부 장관 격려

    “마포구 잼버리 손님 대접 감사”…문체부 장관 격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서울 마포구를 방문해 잼버리 행사 지원 추진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마포구가 이날 밝혔다. 구는 태풍 ‘카눈’ 탓에 2023 새만금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외국인 스카우트 대표단을 위해 ‘잼버리 지원 특별 전담반’을 구성하고 숙소와 이동 차량 지원 및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는 지난 11일 잼버리 폐영식과 K팝 공연이 관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긴급 안전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점검 및 의료지원을 통해 안전 관리에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 박 장관은 “잼버리 대여정이 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리더십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특히, 짧은 시간에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 공연을 준비한 것이 놀라웠다. 폐영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해준 마포구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잼버리 참가단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본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며 박 장관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고 구는 전했다.
  • 서초구의 잠원 간장게장 골목 ‘핫플’ 만들기

    서초구의 잠원 간장게장 골목 ‘핫플’ 만들기

    신사역 4번 출구 일대 ‘잠원동 간장게장 골목’이 핫플레이스로 거듭난다. 서울 서초구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이벤트와 버스킹 등을 통해 매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잠원동 간장게장 골목은 1990년대 서초 일대를 대표하는 맛집 거리다.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노포와 새로운 맛집 220여곳이 어우러져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시의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구는 잠원동의 마스코트 ‘뉘에’를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뉘에’는 뽕나무가 많아 양잠산업이 발달했던 잠원동의 지명 유래에서 착안해 2019년 탄생한 캐릭터이다. 구는 잠원동 상가번영회,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젊은 세대를 상권에 유입시킬 ‘뉘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오는 16일부터 상권 할인쿠폰을 배부하는 ‘수천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신사역 4번 출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다. 쿠폰은 2주간 주변 맛집과 카페 등 6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음 달 6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골목에 출몰하는 뉘에 마스코트를 찾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볼거리도 강화한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골목 내 싸리재 공원에서 거리 공연을 펼친다. 골목 곳곳에 대형풍선인 ‘뉘에벌룬’을 설치하고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권역별 특색에 맞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80~90년대 젊음의 거리였던 ‘방배동 카페골목’에서는 5월부터 정기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할인쿠폰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 로컬브랜드 플리마켓인 ‘양재천천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골목 곳곳을 누구나 찾고 싶고 문화예술과 감성이 흐르는 상권으로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 “금반지를 찾아라”…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포토] “금반지를 찾아라”…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강원 횡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둔내고랭지토마토 축제 ‘토마토 풀장’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마토 풀장’은 축제 기간인 12~14일 3일 간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상품은 매회 금반지 5돈과 횡성한우 세트, 웰리힐리 숙박권, 워터플래닛 무료이용권, 제너두 숙박권 등 25점이다. 여기에 어사진미, 양치세트, 물총 등을 추가했다. 또 축제상품권 5000원권과 횡성루지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참가자 대부분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축제상품권 구매자에게 K팝 쿨 페스티벌 출연진 사진 또는 현장에서 기념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배지, 열쇠고리, 목걸이 등으로 만들어 주는 ‘득템 이벤트’도 벌인다.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느린 엽서, 횡성한우 시식, 토마토요리 시식, 버스킹 공연 등 무료 볼거리, 즐길거리도 행사장 곳곳에 준비됐다.
  • 안산시, 10월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안산시, 10월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오는 10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안산시는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인뮤페 2023·총감독 신대철)’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써드, 나상현씨밴드, 네미시스, 화노,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너드커넥션, SURL, 기프트, 몽돌, SHAUN,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등 23개팀의 인디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달 말 추가로 라인업이 공개되면 약 30개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올해는 ‘인디로 태어나 세상을 쥐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독립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이들이 결국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그들의 무대를 만든 과정을 공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가 맡았으며, 페스티벌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이번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무대도 열려 실력있는 신생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근형(작은하늘)이 맡았으며, ‘인뮤페 2023’에 출연해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 이날 열리는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원)과 3일권(5만원)을 한정 판매하며, 이달 말부터는 1일권(3만원)만 판매될 예정이다.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mufe.co.kr) 및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페스티벌 주관기관인 (재)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032-623-8032)으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본공연뿐만 아니라 안산시 관내 대학생들과 우수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전문예술인들의 그림·시화·사진 전시 및 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청년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화려한 불꽃놀이… 신이 내린 보약 용천수 도두오래물축제가 시작됐다

    화려한 불꽃놀이… 신이 내린 보약 용천수 도두오래물축제가 시작됐다

    신이 내린 용천수에서 미꾸라지 잡을까, 광어 잡을까. 제21회 도두오래물축제가 1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오래물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도두오래물축제는 지난 2001년 도두오래물수산물 대축제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오는 역사가 깊은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도두동의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이다. 신이 내려주신 보약 같은 용천수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 첫날에는 카약 및 요트 타기 등의 수상체험과 해녀공연 등을 선보이며, 불꽃놀이로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도두 오래물에서 놀고 도두봉을 즐겨 찾았던 기억이 있다. 이제 그 아이가 군대에 가 있다”면서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날인 12일에는 수상체험과 맨손으로 미꾸라지와 광어잡기 등이 펼쳐지며, 무대에서는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3일 마지막날에는 트롯공연, 3대 노래자랑 본선 경연이 펼쳐지고 가수 이시현과 김희를 초청하여 축제장 무대를 찾은 참여자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김용식 축제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2040플라스틱 제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전개하여 일회용품 안쓰는 행사로 진행하고, ‘도두 한바퀴 쉼표여행’를 운영해 휴식과 낭만 그리고 쉼이 있는 도두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동안 페이스페인팅,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감히 블랙핑크 ‘디스’했던 ‘투셋 바이올린’ 런던 공연 매진…사람들 빠져든 이유

    감히 블랙핑크 ‘디스’했던 ‘투셋 바이올린’ 런던 공연 매진…사람들 빠져든 이유

    대만계 호주인 브렛 양(31, 楊博堯)과 에디 첸(30, 陳韋丞)이 처음 만난 것은 어릴 적부터 자란 브리즈번의 수학 과외수업에서였다. 그런데 지금 둘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장들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투셋 바이올린(TwoSet Violin)’은 현재 온라인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클래식 아티스트다.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만 13억회를 넘겼고, 소셜미디어(SNS) 팔로워가 750만명을 넘겼다. 둘은 클래식 음악계도 조금만 더 갈고 닦고 상상력을 발휘하면 새 세대, 새 청중을 끌어 앉힐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것은 10년 전이었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정보가 많았다. 국내에서도 ‘병맛 진따’라며 열광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이들의 존재를 알린 콘텐트로는 ‘하이 스트렁(High Strung, 2018)’같은 영화들에서의 부정확한 바이올리니스트 묘사를 흉내낸 것, 유명 바이올린 연주자 힐러리 한을 부추겨 훌라후프를 하면서 모차르트 음악을 연주하게 한 일 같은 것들이다.지난해 10월에는 ‘감히’ 우리 걸그룹 블랙핑크의 노래 ‘셧다운’을 패러디하며 이탈리아 바이올린 거장 겸 작곡가인 파가니니(1782~1840)의 라 캄파넬라 서곡 모티브를 활용했다. 첸은 파가니니인 척 굴며 블랙핑크의 이 노래를 대놓고 꼬집는다. 다음은 ‘셧다운’을 패러디한 ‘다 팔렸네’(Sell Out)’ 가사 일부다. “너희는 너희 시대의 파가니니야/ 노래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들려/ 왜 계속 두 소절만 쓰는 거니/ 끊임없이 돈이랑 자동차에 대해서만 노래하더군/ 예술에 대한 모욕이야/ 브랜드들과 광고만 포스팅해 인스타그램 모델과 다를 게 없더군/ 나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고, 너희는 레이블에 영혼을 팔았어” 마지막 후렴구가 파가니니가 생전에 했다는 유명한 말인 것은 물론이다. 당시 청중들은 워낙 현란한 그의 연주를 듣고 악마가 그의 영혼에 깃들지 않으면 이런 연주를 못할 것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당연히 충직한 블랙핑크 팬들은 발끈했는데 그 중 많은 이들은 파가니니가 생존 인물로 알고 있더라는 우스갯소리가 전해진다. 투셋은 나중에 다른 동영상을 통해 파가니니 작품을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첸은 지난 6월 런던 공연에 앞서 BBC 월드서비스 글로벌 뉴스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클래식 음악의) 정수에 진실인 채로 머무르길 원하며 동시에 사람들이 있는 곳에 연결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 공연은 단 하룻밤만 열렸는데 매진됐다. 스위스에서 이들의 연주를 직관하고 싶어 왔다는 몰리는 남편이 클래식에 열정적으로 빠져든 이유를 이해하고 싶어 둘의 동영상을 시청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7등급 바이올리니스트라고 밝힌 조지나 힐(14)은 지난 2월에 둘을 발견한 뒤 예전 동영상까지 찾아내 다 봤다고 했다. 그들의 공연을 보게 돼 드문 기회를 잡은 것 같아 흥분된다고 했다. “새롭게 팬덤에 가세한 것도 좋지만 그들을 오랫동안 알아본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팬층을 보는 것도 좋다. 음악은 삶의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앳된 소녀는 어른스럽게 말했다.2017년부터 듀오의 팬이었다는 마우드는 그들이 파리에 오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달려왔다며 “둘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정말 재미있게 느끼게 해준다. 나도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때문에 그들의 동영상을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클래식 공연계는 티켓 판매가 계속 줄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투셋의 약진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상황이다. 런던 킹스칼리지의 디지털 혁신 강사 브라이언 카바나는 이 듀오가 젊고 다양한 청중을 공연을 보게 오도록 유도하는 데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카바나는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국 국립오페라단 등과 함께 일하며 이들 단체가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을 일러줬는데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회사들, 스트링 쿼텟들도 앙상블로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트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트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은 가상 뮤지션 링링 캐릭터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첸은 “링링은 너네 엄마가 맨날 너랑 비교해대는 완벽한 모범생”이라고 말했다. 투셋의 팬들은 레딧 닷컴에 밈(memes)을 적극적으로 올려 링링 같은 애들은 하루 ‘40시간씩’ 연습한다고 채찍질한다. 전통적으로 클래식계 많은 이들은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는다. 연습만 열심히 하고 다른 콘텐트 크리에이터들이 넙죽 받아들이는 수지 맞는 스폰서 계약 같은 것은 굳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 두 사람은 이런 풍토를 깨고 싶다고 했다. 투셋은 2017년 투어가 크라우드펀드 형식으로 조직된 클래식 첫 월드투어라고 주장했다. 닷새 동안 쉬지 않고 시드니 길거리에서 라이브스트리밍으로 버스킹 마라톤을 벌여 3만 5000 호주달러(약 3000만원)를 모금했다. 지난 6월 홍콩에서 시작한 두 번째 월드투어는 헬싱키와 뉴욕 등 27개 도시에서 무대에 올랐다. “연습의 절반은 무대에서 연주하는 것이다. 연습실에서모든 연습을 하고 싶을 수 있지만 무대에 오르면 또 달라진다.”
  • 영국 스카우트, 마포 홍대 레드로드에서 버스킹 공연

    영국 스카우트, 마포 홍대 레드로드에서 버스킹 공연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철수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젊음의 거리인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끼와 재능을 뽐냈다. 마포구는 영국 스카우트 24개 팀이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홍대 레드로드의 상상마당 앞 특별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스코틀랜드 전통악기인 백파이프를 연주하고 춤과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관중석을 휘어잡았다.여기에 구가 준비한 K팝 아이돌 공연과 마술쇼도 흥을 돋웠다. 영국 대원 700여명을 포함해 주민, 관광객 등 1500명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은 “황홀한 도심 야경 속에서 노래하는 내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인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구는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표단이 홍대 버스킹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 만에 공연을 기획했다. 구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난타, 비보이 공연, 국악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홍익대 기숙사 등 대원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라는 잼버리의 뜻처럼 마포구를 찾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5세도 9세도 즐기는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

    강서구, 5세도 9세도 즐기는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를 위한 거리공연인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 이름에는 5세도 9세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의 장이라는 뜻이 담겼다. 공연은 마술, 버블, 저글링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갖춘 마술사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펼치는 예측 불가능한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버블 공연은 비눗방울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저글링 공연은 해외에서 500회 이상 무대에 선 베테랑 공연자가 묘기 행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풍선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공연은 꿈돌이어린이공원, 봉제산근린공원 태양광장, 배다리공원 등 5곳에서 열리며 비가 오면 인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버스킹하며 가수 꿈꾸던 24세 청년…4명 살리고 세상 떠나

    버스킹하며 가수 꿈꾸던 24세 청년…4명 살리고 세상 떠나

    버스킹을 하며 가수 꿈을 키우던 20대 남성이 4명에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김녹토(24)씨가 심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에게 새 생명을 줬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5일 일을 마치고 음악 관련 일을 하러 가던 중 낙상사고를 당해 뇌사상태가 됐다. 충북 청주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씨는 차분하고 내성적이지만,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는 음악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 및 거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김씨가 평소 헌혈을 자주 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보면 먼저 나서서 돕는 착한 성격이었던 만큼 가족들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기기증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했다. 또 장기기증으로 삶을 이어가게 된 몸에서라도 다시 꿈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기증에 동의했다. 김씨의 아버지 김동엽씨는 “아들, 하늘나라로 소풍 간 거지? 천국에서 자유롭게 음악도 하고 네가 원하는 꿈을 다 이루기 바란다”면서 “사랑하고, 너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우리 모두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게”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기증원은 아버지 김씨가 아들을 생각하며 한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 서울 온 대원들 “지금은 괜찮다”… 야경 시티투어에 한류체험·쇼핑

    서울 온 대원들 “지금은 괜찮다”… 야경 시티투어에 한류체험·쇼핑

    “폭염 때문에 도저히 야영장 텐트에서 지낼 수 없어서 어제 서울로 올라왔어요.” 6일 서울 용산구 한 대형 쇼핑몰에서 만난 영국 스카우트 대원 A(14)군의 얼굴은 강한 햇볕에 발갛게 익은 채였다. 이곳을 포함해 명동 일대 식당이나 카페, 상점, 영화관 등에선 스카우트 스카프를 두른 외국인 청소년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몇몇 스카우트 대원들의 다리에는 벌레에 물린 자국이 얼룩덜룩하게 남아 있었다.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대표단들은 이날 서울 등에서 휴식을 취하며 남은 일정을 이어 갔다. 참가국 중 가장 많은 4500명을 파견한 영국은 전날부터 용산구, 강남구, 종로구, 중구, 경기 성남 등 여러 호텔로 나눠 숙박했다. 미국 대표단은 이날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출발했다. 싱가포르 대표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머문다. 이날 만난 대부분의 대원은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영국에서 온 B(15)군도 “음식이나 화장실은 괜찮았지만 더위가 힘들었다”면서 “몇몇 대원들은 벌레에 물려 고생했는데 어제는 정말 좋은 호텔에서 지냈다”고 전했다. 안전을 위해 급작스럽게 조기 퇴영이 결정되다 보니 혼란도 겪었다. 이날 서울에 올라온 여러 대원은 대체할 문화 체험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쇼핑하며 시간을 보냈다. A군은 “이번이 첫 잼버리인데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게 돼 아쉽다”면서 “조금 전 템플스테이를 할 거라고 안내받았다”고 말했다.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도 무더위와 열악한 시설, 미흡한 진행 탓에 서울로 올라온 이들을 보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모(51)씨는 “더위에 고생을 많이 한 탓인지 밝은 아이들이 없고 다 지쳐 보인다”면서 “다른 나라 친구들과 교류하러 왔을 텐데 서너 명씩 모여 다닌다고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학부모 김모(48)씨는 “점심을 먹는데 인원은 많고 자리는 부족하다 보니 아이들이 바닥에도 널브러져 앉아 있었다”면서 “멀리 온 만큼 이제라도 좋은 추억을 쌓고 갔으면 하는 바람인데 관광도 제대로 못 한다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가 각종 문화·역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서울에 있는 영국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버스 야경코스 운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국 대원 200여명은 이날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반포대교, N서울타워, 남대문시장, 청계광장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맷 하이드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와 만나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영국 측은 수도권에 머무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공유의 장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 시장은 이들에게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여의도 한강공원 등의 장소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대형 체육관, 대학 강당 등도 물색하고 있다. 또 버스킹의 성지인 홍대 등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시는 광화문광장 서울썸머비치, 여의도 한강공원 눕콘 등 여름 행사에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악산, 인왕산 등을 오르는 서울 야경챌린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야영을 희망할 경우 여의도 한강공원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박나래, 로마서 ‘비키니’만 입었다

    박나래, 로마서 ‘비키니’만 입었다

    박나래가 이탈리아 로마 한복판에 나래바를 오픈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26회는 MC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 엄마 친구 이선자와 구정희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로마 효도 관광 둘째 날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박나래가 “39년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라며 말해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박나래는 목포 마미즈와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핀초 언덕’을 찾는다. 박나래와 마미즈는 노을빛에 물드는 로마의 거리에 홀릭 되는 것도 잠시 언덕에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광장 한쪽에서 버스킹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던 중 박나래 엄마는 노랫소리에 흥이 난 듯 춤추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갑자기 흥이 났다”라는 말과 함께 버스킹 댄서의 곁으로 다가가 끈적한 커플 댄스를 추며 광란의 댄스파티를 펼친다. 박나래 역시 “너무 부끄러워”, “엄마 빨리 나와”라고 말한 것도 잊은 채 후끈 달아오르는 댄스파티에 참여해 댄스 혼을 한껏 불태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비키니를 입고 자신의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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