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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안전한 귀갓길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 확대 운영

    성동구, 안전한 귀갓길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 확대 운영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부터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늦은 밤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상 지역에 뚝섬역 일대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심야 시간대 범죄 취약계층의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귀갓길 지원과 유흥업소 밀집 지역,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왕십리역, 행당역, 신금호역, 성수역, 답십리역 일대 5개 권역에서 운영됐으나, 성수동이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며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뚝섬역 일대를 추가해 6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하반기 구는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대응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6명을 추가로 채용해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귀가지원 총 7504건과 순찰 1만 2791번을 시행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 귀가 지원 신청은 스마트폰 ‘안심이’ 앱에서 할 수 있고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안심이앱은 귀가지원 신청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 시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안심택시, 안심시설물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평소 야근이 잦은 직장인 이모(31)씨는 “늦은 밤 귀가 할 때마다 집 앞 으슥한 골목길이 무서워 뛰어가곤 했는데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집 앞까지 데려다주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 외에도 안심 장비 지원, 전국 최초 산책로 범죄 예방 시스템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상동기 범죄 및 스토킹 범죄 등 생활 속 다양한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당신의 일상을 안전하게”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불법촬영 감시단

    “당신의 일상을 안전하게”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불법촬영 감시단

    서울 성북구가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과 불법촬영감시단 9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스카우트와 불법촬영감시단 근무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7개조로 구성돼 청소년과 여성 거주자의 심야시간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한다.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이용하려면 ‘서울안심이’ 앱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긴급상황 및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구 상황실에 현장 신청하면 된다.이용대상은 야간시간에 귀가하는 여성·청소년 등이다.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도보로 동행한다. 이용가능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12시, 화~금요일은 오후 10시~새벽 1시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지난해 귀가지원 4338건, 취약지역 야간순찰 3577건을 통해 범죄예방에 이바지해왔다. 전년 6245건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안심귀가스카우트 이용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불법촬영감시단도 12월까지 활동한다. 공중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기기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밤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줄 스카우트 대원과 불법촬영감시단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면서 “성북구민이 안전하게, 또 범죄 피해 우려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올 한 해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경호 광진구청장, ‘스마트 휴 쉼터’ 점검…“불편 없어야”

    김경호 광진구청장, ‘스마트 휴 쉼터’ 점검…“불편 없어야”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27일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마련한 ‘스마트 휴 쉼터’ 살피기에 나섰다.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된 스마트 휴 쉼터는 무더위와 추위, 미세먼지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정보를 모니터로 안내받을 수 있다. 공기청정기와 유·무선 충전기까지 구비돼 있어 대기하는 시간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 또 혹시 모를 범죄와 사고에 대비해 폐쇄(CCTV)회로와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구청장은 현재 운영 중인 ▲광진문화예술회관 앞 ▲광나루지구대 앞 ▲구의역 2번 출구 앞 ▲광진구청 앞 4곳의 쉼터를 꼼꼼히 돌아봤다. 공간의 폐쇄성에 따른 환기 문제, 내구성, 내부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 등을 담당 부서와 논의했다. 현장 점검을 하며 만난 주민들과는 가벼운 인사를 나누며 스마트 휴 쉼터와 관련해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김 구청장은 “무엇보다 주민의 불편함이 없는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향후 설치될 스마트 휴 쉼터는 적절한 규모와 쾌적한 환경 등을 잘 살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6곳의 ‘스마트 휴 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 성남시, GTX-A 성남역 개통 대비 버스노선 6개 증편 운영

    성남시, GTX-A 성남역 개통 대비 버스노선 6개 증편 운영

    경기 성남시는 다음달 30일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마을버스 88대를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성남역 5번 출구 앞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하는 등 6개 버스노선에 대한 신설·연장·증차 등 GTX 성남역 연계교통대책을 확정했다. 3월 22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누리4번과 720-1번, 마을버스 73번은 성남역까지 연장 운영되며 이달 초에 개통한 시내버스 351번, 422번과 기존 55번 시내버스도 신설된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게 된다. 시는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등 관내 주요 거점과 GTX-A 성남역 간 원활한 환승을 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노선에 대한 추가 증편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로 시내버스 351번은 10대, 422번은 15대, 누리4번은 8대, 720-1번은 29대, 55번은 18대로 증편·운영되며 마을버스 73번은 8대로 증편된다. 한편,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지역의 근로자와 입주자 증가로 서울역 방면 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번 개통되는 GTX-A 노선은 2026년 이후에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이 검토되고 있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분당지역~서울역 간 운행 중인 기존 M4102번, 9000번, 9401번 광역버스에 대한 증편과 원도심 산성대로·성남대로~서울역 방면 노선 신설, 판교대장지구~강남역 방면 노선 신설을 인면허 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에 요청한 상황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GTX-A 성남역 개통 후 상반기 대중교통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 추가 확충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34.9㎞)이 내달 30일에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19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 전남도,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통신비 84억 절감

    전남도,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통신비 84억 절감

    전남도가 지역민과 방문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84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이용자는 4억 500만 명,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4261테라바이트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공공장소에 총 4887회선의 와이파이를 설치 운영해 주민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남도의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까지 280억을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해왔다. 구축 비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가 7대3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은 관광지와 버스정류장 등 생활권 이용으로 주민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해 모든 도민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통신비 84억 절감

    전남도,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통신비 84억 절감

    전남도가 지역민과 방문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84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이용자는 4억 500만 명,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4261테라바이트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공공장소에 총 4887회선의 와이파이를 설치 운영해 주민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남도의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까지 280억을 들여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해왔다. 구축 비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가 7대3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은 관광지와 버스정류장 등 생활권 이용으로 주민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해 모든 도민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멕시코서 잇단 다중 살인사건…10대 청소년 등 13명 사망 [여기는 남미]

    멕시코서 잇단 다중 살인사건…10대 청소년 등 13명 사망 [여기는 남미]

    멕시코에서 끔찍한 다중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멕시코 할리스코주(州) 틀라케파케 총격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5살 소년이 1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끝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로써 틀라케파케 총격사건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소년을 치료하던 병원 관계자는 “부상이 워낙 심해 위중한 상태였다”면서 “의학적 노력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소년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건은 18일 오전 틀라케파케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아침 일찍 모처에 모인 20대 청년 2명과 10대 청소년 6명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 버스를 기다리다가 자동차를 타고 출현한 괴한들로부터 무차별 총격을 당했다. 이 공격으로 각각 23살과 20살 된 청년 2명, 14~15세 청소년 4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또래의 청소년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한 청소년 중 1명이 사망하면서 사망자가 늘어난 것이다. 현장에선 탄피 10여 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로선 전형적인 묻지마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누구의 소행인지, 범행의 동기가 무엇인지 밝혀진 없다”고 했다. 할리스코주 틀라케파케에서 다중 살인사건은 보름 새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4일 틀라케파케의 한 공사현장에선 총을 맞고 사망한 남자 3명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같은 날 틀라케파케의 또 다른 곳에선 담요로 덮인 14~15살 남자 청소년 3명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두 손이 묶인 채 발견된 변사체에는 고문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다중 살인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멕시코 연방정부는 틀라케파케에 800명 규모의 군을 급파했다. 군은 거리에 배치돼 치안을 담당한다. 현지 언론은 “3개 사건이 누구의 소행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치안 전문가들은 악명 높은 멕시코의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을 유력한 용의자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할리스코 곳곳에는 살인, 납치, 마약 밀매 등 온갖 악행을 일삼고 있는 CJNG의 산하 조직이 뻗어 있다. CJNG의 지휘를 받는 무장 범죄단체는 델타 그룹을 비롯해 최소한 8개에 이른다. 익명을 원한 한 치안전문가는 인터뷰에서 “할리스코는 CJNG의 세력이 강한 곳이지만 자생한 로칼 무장 범죄카르텔과의 충돌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라면서 “최근의 다중 살인사건도 카르텔 간 전쟁에서 발생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졸다가 다음 정거장서 내렸는데…” 5억원 대박난 직장인

    “졸다가 다음 정거장서 내렸는데…” 5억원 대박난 직장인

    지하철에서 졸다가 내린 정거장에서 구매한 복권이 대박을 터트렸다.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78회차 당첨자 A씨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출근 전 느낌이 좋을 때 복권을 종종 구매한다. 그날은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졸다가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게 됐다. 다행히 해당 역에도 집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는 길에 복권이 생각났고 주변 판매점에 방문해서 스피또1000을 구매했다.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마치고 복권을 긁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계속 낙첨만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지막 대반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A씨는 “마지막쯤에 5억원에 당첨됐다. 깜짝 놀라 10분 동안 멍하니 복권만 쳐다봤다”고 했다. 그는 “꿈인지 생시인지 확인하려 뺨도 때려보고 꼬집어봤다”며 “과거 잘못된 선택으로 채무가 늘어나 힘든 생활을 해왔는데 함께 고생해 준 배우자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온 제게 다가온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는 소감을 전했다. 또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에 대해 “몇 년 전 대통령을 도와드린 꿈이 기억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당첨금은 채무상환과 배우자, 자녀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그동안 고생한 당신(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고 가족 모두 건강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가재울 도서관 건립 예정지 앞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신설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가재울 도서관 건립 예정지 앞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신설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 연구실에서 서대문구청 김정현 교통행정과장 및 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추진현황과 추가 신설이 필요한 북가좌동 내 버스정류소 후보지에 대하여 논의했다.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는 승강장에 냉난방, 공기정화, 스크린도어, CCTV, 온열의자 등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첨단 장비를 설치한 버스정류장으로 지난 2023년 서대문구 내 6개소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설치 완료된 스마트쉘터 버스정류소의 운영 현황과 개선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스마트쉘터 신설이 필요한 북가좌1·2동 내 버스정류소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대문구 김정현 교통행정과장은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주변 버스정류소 2개소에 대한 사전 검토 내용을 보고하며 “스마트쉘터 설치를 위한 최소 보도 폭은 5m 이상이어야 하는데, 2개소 모두 보도폭이 3m로 협소하여 설치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이에 김 의원은 “여러가지 첨단 장비가 설치되는 만큼 기존 버스정류소 보도폭의 여유가 필수적이다”라고 동의했으며, 북가좌동 (시립)가재울도서관 건립 예정부지 앞 ‘북가좌삼호.DMC아이파크아파트’ 버스정류소의 스마트쉘터 신설을 제안하며 해당 지점의 보도폭과 승·하차인원 등을 고려해 추후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담당자들과 다시 한번 추진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북가좌동 수색로상에 있는 ‘DMC래미안e·편한세상요진아파트’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 대한 스마트쉘터 신설도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중앙차로 정류소는 서울특별시 소관인 만큼 향후 관련 부서와 함께 추진 가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가 설치되면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추가 신설 관련 내용에 대하여 다시 한번 논의하자”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마트쉘터는 첨단 장비와 기기가 설치되므로 고장이 발생하면 승객들의 안전에 큰 위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서대문구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스마트쉘터 6개소에 대한 운영도 특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 지방 분양 아파트 대세는 ‘거거익선’

    지방 분양 아파트 대세는 ‘거거익선’

    지난해 양극화가 심했던 지방 분양 시장에서는 최대, 최고 등의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이 흥행을 이어 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불안감이 계속되면서 남들과 다른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크면 클수록 좋다’는 뜻의 ‘거거익선’이 대세 키워드로 급부상하며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 지역 가치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큰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 시장 및 부동산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평균 경쟁률 10.17대1 달해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20개 단지로 1만 9486가구 모집에 19만 8219건이 접수돼 평균 10.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43개 단지) 아파트의 경우 4117가구 모집에 1만 4588명이 몰려 평균 3.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대단지 경쟁률이 3배가량 높은 것이다. 가격 오름세 측면에서도 대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5년(2019년 1월~2023년 12월)간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확인한 결과 1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46.65%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이 기간 500~699가구(27.69%), 300가구 미만(25.81%), 300~499가구(22.38%) 등은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크지 않았다. ●인프라·편의시설 덕에 완판 이처럼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생활 인프라가 첫손에 꼽힌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단지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빠르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3㎡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원이나 녹지 등으로 조성해야 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부산 남구에서 단일 아파트 최대 규모로 공급된 ‘대연 디아이엘’은 1순위 청약통장 총 1만 8837건이 몰리며 지난해 부산 최고 청약 건수를 기록했으며 1순위 평균 경쟁률 15.62대1로 완판에 성공했다. ●‘최대, 최고’ 앞세운 단지가 흥행 최고층을 앞세워 흥행에 성공한 단지도 있다. 지난해 7월 전북 전주시에 공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역 최고층인 48층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주목받으며 청약 수요가 몰려 평균 85대1로 1순위를 마감했다. 이어 단지는 정당계약 6일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충남 서산시 최고층인 29층 높이로 공급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평균 20.54대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 어두운 밤 송파구민 안전 지키는 ‘안심귀가스카우트’ 모집

    어두운 밤 송파구민 안전 지키는 ‘안심귀가스카우트’ 모집

    서울 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고,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만 3458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465건을 수행했다. 구는 올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을 총 20명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2인 1조로 구성된 대원들은 귀가동행을 신청한 구민과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 안심이 앱으로 사전예약제를 통한 귀가동행 서비스를 운영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유흥업소 골목길 등 관내 우범지역의 순찰도 강화한다. 구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자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책임진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채용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구청 여성보육과로 직접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sfus8@songpa.go.kr)로 제출하면 된다. 근무 조건은 월~금요일까지 주 14시간이다.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1만 1436원)이 적용되며, 야간 근무 수당 50%가 가산된다. 귀가동행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지하철역(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자정,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다. 이 밖에도 구는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여성안심 택배보관함 ▲안심지킴이집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제정한 ‘송파구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판으로 실질적인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정책들을 발굴·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한강 리버버스 10월에 뜬다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한강 리버버스 10월에 뜬다

    10월부터 한강을 따라 서울 잠실과 여의도 등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운항을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리버버스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리버버스 8대가 도입돼 대당 최대 199명의 승객을 실어 나른다.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곳에 조성된다. 리버버스가 교통수단으로 어느 정도 자리 잡으면 선박 수를 늘리면서 상암, 당산, 이촌, 압구정 등에도 단계적으로 선착장을 만들 계획이다. 당초 검토했던 김포~서울 노선은 이번에 빠졌다. 앞서 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대책 중 하나로 아라한강갑문과 여의도를 잇는 리버버스 도입을 추진했다. 아라한강갑문에 선착장을 만들려면 김포시의 협조가 필요한데, 김포시 측에서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오 시장은 “김포~서울 노선은 2025년 이후 도입 가능할 것”이라며 “김포시와 협의하는 대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운항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68회),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48회)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한강을 가로지른다. 마곡·여의도·잠실 선착장 3곳만 정차하는 급행노선도 출퇴근 시간대에 16회 운항한다. 급행 노선을 타면 여의도와 잠실은 30분, 여의도와 마곡은 24분만에 오갈 수 있다. 평균 속력은 17노트(31.5㎞/h), 최대 속력은 20노트(37㎞/h)다. 이용 요금은 광역버스 기본요금과 같은 3000원으로 정해졌다. 추후 발행할 기후동행카드(6만 8000원권)로는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인천과 논의해 수도권 대중교통 수단과의 환승할인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착장 내 편의점·카페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관건은 선착장까지의 접근성이다. 시는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신설하거나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선착장 주변에 따릉이 15~30대도 배치한다. 시는 수요 분석 결과 리버버스 탑승객이 2025년 80만명에서 2030년 25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가 도입하는 리버버스는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48% 적게 배출한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 대신 리버버스를 타면 연간 약 900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정류장 광고판 철거된 줄 모르고 기댔는데…50대男 숨져

    정류장 광고판 철거된 줄 모르고 기댔는데…50대男 숨져

    버스정류장 광고판이 철거된 줄 모르고 기댄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유족은 뚫린 공간을 방치해 사고가 났다며 서울시 공무원을 고소했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시 도로교통실 공무원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6일 홍대입구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광고판 뒤로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A씨는 결국 같은 달 19일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류소와 도로를 분리하는 광고판이 철거된 줄 모르고 기댔다가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버스정류장 광고판은 사고 한달 전인 지난해 11월 철거됐는데, 뚫린 공간에는 ×자 표시로 테이프만 붙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플라스틱 판으로 메우는 작업이 돼 있는 상태다. 이에 A씨 유가족은 “안전 조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해당 시설 담당 서울시 공무원 2명을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만 우선 한 상태”라고 밝혔다.
  • 중랑구, 실시간 한파 대응체계 구축

    중랑구, 실시간 한파 대응체계 구축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랑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홍보반으로 구성됐다. 한파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 ‘한파 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각종 한파 저감시설과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한파대비 시설물 등의 한파 대책이 잘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구는 강한 추위로부터 구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구립경로당과 주민센터 총 55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6곳과 온열의자 173곳, 추위쉼터 29곳도 운영 중이다. 구는 독거어르신 160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전화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한파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서 버스 기사 둔기로 폭행한 20대 중국인 현행범 체포

    경기 안성경찰서는 버스 운전기사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중국인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35분쯤 안성시 미양면 내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 안에서 40대 운전기사 B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버스 뒷좌석에서 자신의 여행용 짐가방에 발을 올린 채 앉아 있다가 “다리를 내려 달라”는 B씨의 요구에 언쟁을 벌이다가 버스 안에 있던 비상용 망치로 B씨의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B씨에 의해 제압된 상태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며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지원금도 기회도 두 배! 서초 청년갤러리 사업 지원하세요

    지원금도 기회도 두 배! 서초 청년갤러리 사업 지원하세요

    서울 서초구는 ‘2024년 청년갤러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작가 60명과 갤러리 공간을 제공할 카페 20곳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청년갤러리 사업’은 2019년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는 ‘카페 갤러리’에서 시작한 서초구의 대표 청년예술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카페 갤러리뿐 아니라 마을버스 정류장, 전기 분전함, 골목 담장까지 더 많은 일상 속 공간을 ‘예술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확대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전시장소도 더 늘리고 청년작가 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지난해 방배로의 분위기를 확 바꿨다는 평가를 듣는 ‘분전함 갤러리’는 26곳에서 42곳으로 16곳 늘린다. 여기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청년갤러리 사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활동지원금도 연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두 배 늘렸다. 또 ‘청년 갤러리 스쿨(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청년작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작가 작품으로 텀블러, 캘린더 등 서초구 기념품으로 제작해 대외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청년작가 및 카페 점주는 서초구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yoongarden@seocho.go.kr)로 제출하면 되고, 다음 달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작가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심사 후 참여 작품을 선정한다.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카페, 버스정류장 각 20곳 ▲방배대로 분전함 42곳 ▲서울교대 담장 35곳까지 총 117곳에서 각각 작가 1인의 작품을 매칭해 전시된다. 카페의 경우 실내 분위기를, 정류장·분전함·골목길은 주위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한편 구는 ‘청년갤러리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230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 678점을 전시했고 이 중 39점의 작품을 판매해 총 2,301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수익금은 청년예술가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전액 작가에게 지급했으며, 구는 추가적인 판매를 위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예술가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청년갤러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길섶에서] 지하철 스몸비/전경하 논설위원

    [길섶에서] 지하철 스몸비/전경하 논설위원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보면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난다.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다. 스몸비는 가끔 예기치 않게 멈춘다. 보던 동영상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거나, 하던 게임에서 승패가 갈리는 순간 등에서 그럴 것이다. 문제는 뒤따르던 사람이다. 갑작스럽게 멈추니 부딪히기가 싶다. 때론 부딪힘을 피하다가 발을 접지르거나 심하면 넘어지기도 한다. 뒤에 있던 죄밖에 없는데. 일부 버스에서는 타고 내릴 때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승객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니 잠깐만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한데 지하철 환승통로는 정해진 동선을 몇 분 이상 함께 걸어야 한다. 스몸비가 다른 곳보다 많다. 그래서 무조건 앞지르기를 시도한다. 지하철도 환승 통로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자는 방송이나 표지판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다고 줄어들지는 모르겠지만. 스몸비가 아닌 승객들은 좀 덜 억울할 것 같다.
  • 68만원어치 술먹고 “돈없다”… 경찰까지 폭행한 뻔뻔한 60대

    68만원어치 술먹고 “돈없다”… 경찰까지 폭행한 뻔뻔한 60대

    제주시내 단람주점에서 양주 등 시켜 술값 68만원어치를 무전 취식한 60대 남성 등 2명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9일까지 제주도내 일원 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피의자 2명을 상습사기 등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상습사기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받는 A(47)씨는 최근 노숙자 쉼터에서 나와 일정한 주거와 직업없이 지내던 중 지난 8일 오후 10시 30쯤 제주시내 식당에서 소주 등 음식을 시켜 먹고 음식대금 2만 8000원 등을 편취하는 등 2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해 구속됐다. 또한 A씨는 버스정류장에서 주운 체크카드를 인근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반면 B(67·상습사기와 공무집행방해 혐의)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쯤 제주시내 단란주점에서 양주 등을 시켜 술값 68만원 상당 등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당시 업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범행을 자백하면서도 돈이 없어 특별한 사유없이 무전취식을 했다고 진술하였다. 그러나 경찰은 피의자들이 지속적으로 영세상인을 괴롭혀 오는 등 과거 전과 및 상습성을 감안, 재범 위험성이 높아 구속 수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무전취식 사기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구속 등 적극적인 수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퇴근길 대란 대책’ 서울 일방 발표에 경기 ‘불쾌’

    최근 불거진 ‘서울 명동 퇴근길 대란’과 관련해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서자 경기도가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다. 경기도와 서울시가 명동입구 버스정류장에 차량 및 인파가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는데 교통 대란이 발생하자 급해진 서울시가 먼저 대책을 내놓으면서 마치 경기도 버스가 문제 원인을 제공한 것처럼 비쳤기 때문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명동입구 부근의 교통체증 및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서울시와 논의를 이어왔다. 도는 지난달 8일 명동입구를 현장답사했으며, 수원·성남·용인 등과 협의해 같은 달 15일 정류장 분산 방안을 골자로 한 대책을 서울시에 보냈다. 그러나 10여일 뒤인 지난달 28일 서울시가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장 인도에 승객이 노선별로 줄을 서도록 표지판을 설치했고 이에 따라 주말을 앞둔 지난 5일쯤 한개 정거장을 가는데 30분 이상이 걸리는 교통 대란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탁상행정’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사과와 함께 경기도와 협의 없이 정류장 분산 대책을 내놨다. 게다가 서울시는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변경 계획을 독자적으로 7일 내놨다. 서울역을 거쳐 명동으로 들어오는 5개 안팎의 경기 광역버스를 을지로와 종로 쪽으로 우회시키겠다는 내용이었다. 경기도는 도민의 교통편의를 저해시키는 데다가 사전에 협의한 내용도 아니어서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도와 서울시 간 ‘힘겨루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역점 교통정책으로 ‘기후동행카드’와 ‘The 경기패스’ 등을 각각 내걸며 추진하는 과정에 갈등이 있었다. 지난해 10월부터 논란이 본격화된 서울 메가시티와 관련해서도 경기도는 “시대 요구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역행하는 선거용 정책”이라며 팽팽히 맞선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서울 교통정책을 따르지 않겠다는 게 아니다”며 “이왕이면 땜질식 처방이 아닌 수도권 전체를 보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면밀히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9~10일 폭설 예상…경기도, 선제적 대응

    9~10일 폭설 예상…경기도, 선제적 대응

    9~10일 경기지역에 최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눈이 내리고, 기온이 0℃ 내외로 떨어져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8일 오전 대설 대비 도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장비 사전 배치 등 대설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9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출근길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오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새벽 출근길과 저녁 퇴근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간선도로 위주의 사전제설과 보행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 간선도로, 수도권 간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제설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인도 등의 제설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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