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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광역버스 입석금지‘ 증차·배차간격 단축 등 대책

    남양주시 ‘광역버스 입석금지‘ 증차·배차간격 단축 등 대책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노선버스를 증차하는 등 다각적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의 입석승차 금지가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나 강변역을 운행하는 1003번과 1006번 버스 등 일부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입석승차 금지 관련 홍보와 현장점검을 하는 등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1003번 버스(다산동~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대체할 수 있는 광역급행 M2353번 버스 1대를 오는 12월부터 추가 투입한다. 특히 1003번과 1006번(다산동~강변역) 버스를 출퇴근시간대에 집중 투입해 평소보다 배차간격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전세버스를 활용한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안내와 승객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포토多이슈]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18일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했다. 전체 경기지역 광역버스 노선 중 46%에 달하는 146개 노선이 해당한다.69개 노선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2천393명의 입석 승객이 나오는 상황이다.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원칙상 금지돼 있으나, 그간 버스업체들은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 탑승을 용인해왔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 마지막까지 입석 승차를 용인했던 KD운송그룹 계열 13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 중단에 동참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과 관련해 “경기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 하겠다“고 했다.
  • [포토] ‘빈자리 0’…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포토] ‘빈자리 0’…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평소대로 나왔는데 오늘은 지각 확정입니다.” 경기지역 광역버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KD운송그룹이 입석 승차를 제한한 첫날인 18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우만동 4단지 버스정류장. 평소 이 정류장에서 1007번 버스를 타고 서울 송파구 한림예고로 등교하는 여학생들은 30분째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1007번 버스는 수원대학교를 출발해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데, 출근 시간대엔 수원 시내를 거치는 동안 좌석이 모두 찬다. 그래서 고속도로 IC와 가까운 이 정류장에서는 대부분 입석으로 버스를 탈 수밖에 없었는데, 이날부터 입석 탑승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은 해당 버스를 탈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날 남양주 다산신도시 금강 2차 버스 정류장에서는 오전 6시가 넘으면서 잠실광역환승센터로 가려는 시민들이 줄을 섰다. 버스 정류장에는 ‘11월 18일부터 승객 안전을 위해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합니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M 버스들은 오전 6시를 넘기면서 일찌감치 만차 상태였고, 7시가 넘어서자 상대적으로 좌석 여유가 있는 2층 버스도 잔여석이 없어 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기도 했다. 좌석이 가득 찬 버스의 기사는 승객들이 보도록 차량 앞 유리를 통해 ‘만석입니다’고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다만 비슷한 노선을 운행하는 다른 버스들이 연이어 도착해서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리는 승객은 없었다. 대체로 버스들은 잔여석 1개, 0개 정도로 아슬아슬하지만, 승객을 모두 태우고 운행되는 분위기였다. 입석 승차를 하지 못해 직장에 지각하게 됐다며 발을 구르는 시민도 있었다. 버스 입석 중단 영향으로 출근객들이 대체 교통수단으로 몰리면서 주요 지하철역들도 몸살을 앓았다. 이날부터 입석을 중단하는 경기지역 광역버스는 KD운송그룹 계열 14개 업체로, 모두 146개 노선이다. 이 중 서울 등 수도권을 오가는 준공영제 공공버스는 112개 노선 1123대로, 경기도 전체 공공버스 220개 노선 2093대의 51%에 달한다. 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원칙상 금지돼 있으나, 그간 버스업체들은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 탑승을 용인해왔다. 그러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 마지막까지 입석 승차를 용인했던 KD운송그룹 계열 13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 중단에 동참했다. 이로써 사실상 경기지역 전체 광역버스에서 입석 승차가 제한된 셈이다. 정부와 경기도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 공급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 및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해 승객 불편과 혼잡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입석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 김동연 “광역버스 입석승차 중단에 불편없도록 하겠다”

    김동연 “광역버스 입석승차 중단에 불편없도록 하겠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과 관련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 및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해 승객 불편과 혼잡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입석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전세버스와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이날부터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했다. 전체 경기지역 광역버스 노선 중 46%에 달하는 146개 노선이 해당한다. 경기도는 승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버스 정보 앱’과 ‘정류소 안내문’을 통해 입석 중단과 대체 노선을 안내하고 있으며 중요 정류장에 직원을 배치해 현장 안내에도 나서고 있다.
  • 수도권 광역버스 오늘부터 입석 운행 중단

    수도권 광역버스 오늘부터 입석 운행 중단

    KD운송그룹의 경기지역 14개 버스업체 노조가 18일부터 입석 운행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17일 수원시 영통구 한 차고지에 주차된 광역버스에 이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이날 서울시, 경기도와 긴급 논의해 일단 올해 계획된 정규버스와 전세버스 증차를 앞당기기로 했지만 당분간 승객들은 출퇴근 때 승차난을 겪을 전망이다. 뉴시스
  • 내일부터 경기광역버스 입석 금지

    KD운송그룹의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가 18일부터 광역버스 입석 승차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해 하루 3000여명이 출퇴근길 버스 승차난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16일 이들 업체가 이런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112개 노선 1123대로, 경기 광역버스 220개 노선 2093대의 절반을 넘는다. 사실상 일부 민영제를 제외하면 경기지역 전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가 중단된다. 앞서 경진여객 등 일부 업체는 지난 7월부터 노조의 요구에 따라 입석 승차를 중단했다. 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2018년 법 개정으로 대부분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하는 경우 금지됐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이 용인됐다. 그러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 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버스 업체들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여파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 KD운송그룹 13개 회사의 입석률은 지난 9월 현재 3%가량으로 하루 3000여명이 서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KD운송그룹이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주로 경기 동북부와 동남부 지역을 운행한다. 특히 성남, 화성, 남양주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많으며 광주·구리·군포·수원·양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평택·하남 지역이 운행 지역이다. 앞서 경기도는 서울시 등과 협의를 거쳐 입석 문제 해결을 위해 정규버스 53대 증차와 전세버스 89회 투입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대책 시행은 다음달에나 가능하다. 코로나19로 버스 기사들이 상당수 이직했고, 신차를 출고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다.
  • 준공영제 대구 시내버스 수입 주는데 임원은 돈잔치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대구 시내버스가 업체의 방만 경영으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대구시가 시내버스 지원금에 대해 감사한 결과 버스업체들의 수입은 줄어드는데 임원들의 인건비는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26개 버스업체 전체 수입금은 2332억원이었으나 지난해는 1729억원으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임원 인건비는 46억원에서 지난해 54억원으로 늘어났다. 더구나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지급 한도가 설정되지 않은 임원 인건비를 표준운송원가 대비 과다 집행해 연간 18억원을 추가 지출했다. 또 연봉 1억 5000만원 이상의 인건비를 받은 버스업체 임원만 2016년 3명에서 지난해 9명으로 크게 늘었다. 3억 2000여만원을 받는 임원도 있었다. 4개 버스업체 대표이사는 연차수당 및 주휴수당의 지급 근거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버스업체들이 관리직 인건비를 표준원가보다 적게 집행하고, 이를 다른 항목으로 전용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전용 금액은 연평균 1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대구시 추가 재정지원금 60억원이 투입된 시내버스 증차 및 노선 신·증설 계획 수립 때 교통개선위원회 심의를 하지 않았다. 7개 버스업체는 차고지 내 시설물에 대한 화재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업체들의 운송 적자를 보전해 주기 위해 2006년 준공영제를 도입해 매년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2006년 413억원이던 지원금은 2015년 1000억원을 넘었으며 올해는 2578억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버스 업체의 방만 경영을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광역버스 18일부터 입석 승차 중단 …3000명 출근길 버스 못 탄다

    경기 광역버스 18일부터 입석 승차 중단 …3000명 출근길 버스 못 탄다

    오는 18일부터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가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을 예고, 하루 3000여명이 출퇴근길 버스 승차난을 겪을 전망이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KD운송그룹의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는 최근 경기도에 공문을 보내 18일부터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들 업체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112개 노선 1123대로,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 220개 노선 2093대의 절반을 넘는다. 사실상 일부 민영제를 제외하면 경기지역 전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가 중단된다. 앞서 경진여객과 용남고속 등 일부 업체는 지난 7월부터 노조의 요구에 따라 입석 승차를 중단했다. 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안전상 이유로 법적으로 못 하게 돼 있다. 1990년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가 의무화된 데 이어 2012년과 2018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도로교통법’이 각각 개정돼 대부분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는 입석이 금지됐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버스업체들은 입석을 용인했다. 그러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지난 1월 중재대해처벌법이 시행된 뒤 버스업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과 지난달 말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여파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 KD운송그룹 13개 회사의 입석률은 9월 말 현재 3%가량으로 하루 3000여 명이 입석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KD운송그룹이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주로 경기 동북부와 동남부 지역을 운행한다. 광주·구리·군포·남양주·성남·수원·양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평택·하남·화성 지역이 운행 지역이다. 특히 성남, 화성, 남양주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많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광역버스를 이용,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성남에는 경기고속과 대원버스가 17개 노선, 화성에는 대원고속과 화성여객이 16개 노선, 남양주에는 대원운수 등 3개 사가 22개 노선에 각각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서울시 등과 협의를 거쳐 입석 문제 해결을 위해 정규버스 53대 증차와 전세버스 89회 투입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들 대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다음 달이나 돼야 가능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버스 기사들이 상당수 이직한 상황이라 기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고, 신차를 출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등 지자체는 17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예비차와 전세버스 투입 등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당장 18일부터 발생할 버스 승차난의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과 버스업체를 통해 입석 승차 중단을 알려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내일 대광위 회의에서 대책을 논의하겠으나 당분간의 혼잡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임몸통’ 김봉현, 재판 앞두고 전자발찌 끊고 도주

    ‘라임몸통’ 김봉현, 재판 앞두고 전자발찌 끊고 도주

    수원여객 등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1일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김 전 회장의 전자발찌가 끊어졌고 연락이 두절됐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쯤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김 전 회장은 버스업체 수원여객의 운용자금 241억원, 스타모빌리티를 인수한 후 라임으로부터 투자 받은 400억원 및 향군상조회를 인수한 후 향군상조회 보유자산 377억원 등 총 10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2020년 5월 구속 기소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으로 풀려났다.앞서 서울남부지검 공판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65억 상당의 재산을 추징보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추징보전은 피의자를 기소하기 전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동결하는 절차다.
  • 경기도, 내년부터 ‘선취업 후교육‘ 방식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경기도는 8일 선취업 후교육 방식,현장 연수 확대 등을 담은 ‘2023년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은 내년부터 버스업체에서 채용 예정인 교육생을 미리 선발한 뒤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취업과 교육을 연계해 타지역으로 이탈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겠다는 의미다. 기존 80시간이던 현장 연수 교육은 160시간으로 확대한다. 현장 연수에 필요한 교육 실비도 57만 원에서 최대 190만원으로 현실화했다. 연수 기간 교육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비’를 신설해 1인당 최대 23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여성과 한부모가정 등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교육지원비 등을 1.5배가량 지원하는 등 우대정책도 한다. 우병배 버스정책과장은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확대로 양질의 버스 운수종사자를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것은 물론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 파산직전 버스업계 ‘기사 대량해고’ 위기

    파산직전 버스업계 ‘기사 대량해고’ 위기

    코로나 여파로 승객이 줄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고속버스 시외버스업체에 정부 지원마저 끊겨 파산신청을 하고 있다. 대량해고가 우려되자 운전기사들은 일자리를 잃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 26일 버스업계에 따르면 정부 지원금과 유급, 무급휴직으로 근근이 버텨오던 고속버스, 시외버스업계가 ‘고용유지지원금’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따라서 오는 12월부터는 지원금을 활용한 유급휴직이 불가능해졌다. 버스업계 대표들은 하나같이 대규모 정리해고 밖에는 타개책이 없다고 말한다. 대부분 부채가 심각하거나 파산 위기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버스기사 등 근로자들은 대량해고가 현실이 되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 경기도 성남에서 10년 넘게 운행하던 한 마을버스 회사가 최근 파산신청을 했다. 코로나19 이후 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서다. 이 회사는 성남시와 함께 만든 사회적기업이다. 성남시는 2011년 ‘성남시민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이후 이용객 감축 등 경영상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40여 명의 기사들에게 5개월 치 월급과 퇴직금 6억 원을 지급하지 못했다. 강원지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장기화로 강원지역 버스업계의 지난해 손실액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무려 1000억원대에 이른다.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 더욱이 전세버스업체들은 차량 유지비를 아끼려고 차량 번호판을 뜯고 감차를 하고 있다. 3년째 계속되는 막대한 적자로 자산매각, 은행대출, 운전기사 유급휴가 등 자구책을 동원했지만 직원과 차량수를 줄일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2019년 667대의 시외버스와 900명의 운전기사가 있었지만 지금은 581대, 597명으로 줄었다. 광주·전남지역 버스업계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1만3,000여명이 1개월 단위로 유·무급휴직을 실시했다. 유급휴직을 한 버스 노동자들은 사실상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생계를 유지한 것이다. 16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한 이정헌씨(51)는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 3년 동안 1년 중 평균 4~5개월은 유급휴직에 들어가 운전대를 잡지 못했다. 이씨는 “그동안 유급휴직한 달에는 고용유지지원금과 회사에서 주는 일정금액을 합쳐 평소 월급의 60~70%를 받아 생활해 왔다”며 “앞으로 고용지원금이 중단되면 살길이 막막하다”고 한숨지었다. 금호고속지회2팀 나재필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 광주지회장 “버스운행 횟수가 줄어 임금이 크게 줄었고 많은 직원이 유 무급휴직까지 해가며 일하고 있다. 정부 지원금이 막혀 광주·전남사업장에서도 400명이 넘는 노동자가 회사를 떠날 위기에 놓여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홍근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본부장은 “버스노동자들은 코로나19가 끝나면 다시 핸들을 잡을 수 있다고 버텼다. 하지만 대규모 노선 감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업체들이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할 것이라는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 버스 92% 멈춰서나…출근길 교통대란 현실화

    경기도 버스 92% 멈춰서나…출근길 교통대란 현실화

    “경기도 버스 노사협상 결렬”30일 첫차부터 총파업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하는 47개 버스업체가 30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노동자 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가진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9시간여만인 이날 자정쯤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전 4시 첫 차 운행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5000여명이 속해 있다. 버스 대수는 1만600여대(공공버스 2100여대, 민영제 노선 8500여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협의회 측 관계자는 “9시간 계속된 2차 조정회의에서 노조의 임금인상률 양보에도 버스업체측은 올해 전국 버스의 임금인상률 5%에도 못미치는 안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도의 준공영제 전면시행 추진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여전히 노동자에게 장시간운전과 저임금 등 희생만 강요하고 노조의 상식적인 단체협약 개정 요구도 전면 거부했다”며 “협의회는 민영제노선과 공공버스노선의 전 조합원이 참석하는 총파업 투쟁으로 올해 임단협투쟁의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경기도버스 노사협상 결렬...노조 “30일 첫 차부터 파업”

    [속보] 경기도버스 노사협상 결렬...노조 “30일 첫 차부터 파업”

    경기도버스 노사의 조정회의가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동자 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가진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9시간여만인 이날 자정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전 4시 첫 차 운행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9시간동안 계속된 조정회의에서 노조의 임금인상률 양보에도 버스업체측은 전국 버스의 임금인상률 5%에도 못미치는 안을 고수했고, 단체협약 개정 요구도 거부해 노조측이 협상결렬을 선언했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5000여명이 속해 있다. 버스 대수는 공공버스 2100여대, 민영제 노선 8500여대 등 1만600여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 이 중에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도 대부분 포함돼 있어 특히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아침 출근길 대란에 대비해 관용 전세버스 400여대를 투입하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마을버스 등 1300여대를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 [속보]경기도 버스 92% 멈춰서나…노사협상 결렬

    [속보]경기도 버스 92% 멈춰서나…노사협상 결렬

    “경기도 버스 노사협상 결렬”30일 첫차부터 총파업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하는 47개 버스업체가 30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노동자 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가진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9시간여만인 이날 자정쯤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전 4시 첫 차 운행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 경기도 버스 노·사 최종 조정회의 시작…파업 여부 밤늦게 결정날 듯

    경기도 버스 노·사 최종 조정회의 시작…파업 여부 밤늦게 결정날 듯

    경기도 노선버스 파업 여부를 결정지을 노사 간 최종 조정회의가 29일 오후 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자 측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경기도가 노조 측의 핵심 요구사항이었던 준공영제 전면시행을 약속한 만큼, 최종 조정회의는 임금 인상 폭과 일부 단체협상 조약 등 노사 간의 이견 조율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가 요구하는 단체협약 개선안은 버스 내 CC(폐쇄회로)TV를 법에서 정한 목적 외 사용금지, 신입 기사 견·실습비 일괄 지급 등이다. 협상 시한은 이날 자정까지다. 2차 조정회의 결렬 시 노조는 30일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파업 예정 노선에는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도 대부분 포함돼 있어 특히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클 전망이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5000여명이 속해 있다. 버스 대수는 공공버스 2100여대, 민영제 노선 8500여대 등 1만600여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 시군과 공경기도는 이날 동으로 노선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내 47개 버스업체 노·사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시군과 공동으로 파업사태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이로 인해 도내 시내버스 총 1658개 노선 8538대가 파업 관련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도와 시군은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파업 기간 도와 시군은 권역별 거점을 연계하는 전세(관용)버스를 최대 383대를 투입한다. 동시에 파업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비(非) 파업 시내버스·마을버스 1377대를 증차·증회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시군의 택시 1만888대를 대상으로 출퇴근 및 심야시간 대 집중 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 경기도 노선버스 92% 멈춰서나…오후 3시부터 노사 최종 조정회의

    경기도 노선버스 92% 멈춰서나…오후 3시부터 노사 최종 조정회의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가 29일 오후 3시 사측과 최종 조정회의에 들어간다. 노조협의회측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총파업에 돌입, 오는 30일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할 방침이어서 출퇴근길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중재로 2차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갖는다.협상 시한은 이날 자정까지다. 노조협의회는 지난 20일 조합원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해서 97.3%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 지난 23일 열린 1차 조정회의는 양측이 입장차만 확인한 채 별다른 진척 없었다. 이번 협상에는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버스 대수는 공공버스 2100여대, 민영제 노선 8500여대 등 1만600여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 파업 참여 버스 중에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도 대부분 포함돼 있어,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면 30일 출근길 이용객들의 큰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조협의회 측은 장시간 운전 문제 해소와 저임금으로 인한 운전인력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준공영제 전면시행 및 서울시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최근 경유가 등 원자재비 상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측은 경기도가 나서서 버스 사업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을 이뤄주지 않으면 노조 측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7일 ▲도지사 임기 내 준공영제 전면 확대 추진 ▲시군 간 노선은 도 주관으로 준공영제 전환 ▲시군 주관으로 전환된 준공영제 노선에 대해 도가 재정 지원 등의 중재안을 내놨다. 그러나 노조협의회 측은 전날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시내버스 전면 준공영제 시행이 누구도 담보할 수 없는 ‘시군과의 협의’라는 불확실한 확대 시행 추진안이라는 점에서 거부한다”며 중재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협의회 관계자는 “준공영제의 확고한 전면시행과 임금차별 해소를 위해 물러섬 없이 싸울 것”이라며 “사측의 입장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파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용자 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송수익이 연간 3000억원 줄었고 국제 유가도 오르면서 매년 7000억원 수준의 손해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 도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 버스노조 파업 출정식…“협상 결렬 시 30일부터 총파업”

    경기 버스노조 파업 출정식…“협상 결렬 시 30일부터 총파업”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가 오는 29일 열리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최종 조정회의를 앞두고 26일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최종 조정회의에서도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이날 출정식은 오후 2시 경기도청 옆 도로에서 조합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정식 주최 측은 50인 이상 야외행사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이날부터 해제됐지만, 다수의 시민과 접촉해야 하는 버스 운전사 특성을 고려해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영제 전면시행 쟁취, 공공버스 임금차별 철폐’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쳤다. 노조협의회는 투쟁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 버스 노동자들은 교통사고를 당해도 징계를 걱정하며 휴식과 휴일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며 “필수 노동자로 지정됐으면서도 터무니없는 저임금에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후보 시절 도민의 숙원인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공약했지만 지금 와서는 부분 시행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며 “버스는 공공재이며, 공공의 안전을 위해 준공영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경기도는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협의회는 “사측은 수익구조만을 핑계 삼아 경기도에만 책임을 전가할 뿐 대안 제시는 하지 않고 있다”며 “이대로 협의가 계속 불발된다면 부득이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협의회는 사측과의 단체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지난 14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지난 20일에는 소속 조합원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97.3%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이번 교섭에 참여하고 있는 47개 버스업체가 운행 중인 버스는 1만600여대(공공버스 2100여대,민영제 노선 8500여대)로,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 노조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1차 조정회의는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수 시간 만에 결렬됐다”며 “경기도와 사측 모두 서로 책임을 미루며 대안 제시를 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5개 중대 38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집회 장소 주변의 안전을 관리했다.
  • 경기 버스노조 97% 찬성율로 파업 가결

    경기 버스노조 97% 찬성율로 파업 가결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20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97.3%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노조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협상 기한으로 정한 29일까지 사측과의 조정회의가 결렬되면 30일 첫 차량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조합원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협의회 소속 버스업체별로 진행돼 47곳 모두에서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많이 나왔다. 이날 투표에는 소속 조합원 1만5234명 중 95.1%인 1만4484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는 1만491표(97.3%)가 나왔다. 당초 협의회 조합원 수는 1만8000여명 규모로 알려졌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휴직자 등 3000여명이 투표에서 빠졌다. 이로써 경기지역 버스 노사는 파업 돌입까지 두 차례의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노동쟁의 조정회의만을 남기게 됐다. 조정 기한인 오는 29일까지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노조는 30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협의회 관계자는 “찬반투표 결과에서 드러난 조합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며 “준공영제 전면 시행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협의회는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단체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지난 14일 지노위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이번 교섭에 참여하고 있는 47개 버스업체가 운행 중인 버스는 1만600여대(공공버스 2100여대, 민영제 노선 8500여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 노조는 장시간 운전 문제 해소와 저임금으로 인한 운전인력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1일 2교대제로 전환 및 서울시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최근 경유가 등 원자재비 상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측은 경기도가 나서서 버스 사업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을 이뤄주지 않으면 노조 측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협의회는 오는 23일 사측과 1차 조정회의를 갖는 한편 26일에는 경기도청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1일 2교대제·임금 인상”…경기도 버스노조, 파업 찬반투표

    경기도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단체 교섭 최종 결렬, 20일 총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오후 4시 협의회 소속 47개 버스업체는 업체별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 중이다. 47개 버스업체 소속 조합원 1만8000여명 중 과반이상 파업 찬성 시, 오는 30일 첫 차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단체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 14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지노위가 주관하는 두 차례 조정 회의가 모두 결렬될 경우 협의회는 합법적 파업권을 가지게 된다. 지노위의 조정 기한은 총 15일로 최종 시한은 오는 29일이 된다. 따라서 협의회는 오는 29일로 예상되는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30일 첫 차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선거 결과는 이날 오후 6시~7시이후 나올 예정이다.
  • 검찰, ‘라임 사태’ 김봉현 구속영장 청구…90억원 사기 혐의

    검찰, ‘라임 사태’ 김봉현 구속영장 청구…90억원 사기 혐의

    검찰이 비상장주식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김 전 회장은 지난해 7월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져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지난 14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전 회장의 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남부지법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김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전 회장은 2017~2018년 광주 등에서 비상장주식을 판매하겠다며 피해자 350여명으로부터 약 9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투자 설명회와 대면 영업 등의 방식으로 원금과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회장은 버스업체 수원여객 자금 240억여원과 라임에서 투자받은 400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2020년 기소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지난해 7월 보증금 3억원, 도주 방지를 위한 전자장지 부착, 사건·참고인·증인과의 접촉 금지 등을 조건으로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비상장주식 사기 혐의와 관련한 사건을 기존 사건과 별개로 보고 보석 취소 신청 대신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전현직 검사들에게 고액의 술을 접대했다는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1심 선고도 예정돼 있었으나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선고기일이 오는 30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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