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버섯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벽보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포럼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17세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출몰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878
  • 식당업계 봄맞이 요리잔치 풍성/ 파릇파릇 ‘봄’을 먹자

    파릇파릇한 봄나물로 입맛을 돋워볼까? 건강을 위한 ‘채식마케팅’ 열풍과 함께 호텔 등 식당가에서는 벌써 봄맞이준비가 한창이다.겨울동안 부족해진 비타민을 보충하고 입맛을 살려주는 봄나물과 봄특선 요리를 즐겨보자. 신라호텔은 한식당 서라벌에서 3월 초까지 봄나물 특선메뉴를 선보인다.달래·냉이·취나물·씀바귀·두릅 등을 재료로 비빔밥·돌솥밥 등 3가지 세트를 선보인다.(02)2230-3354. 프라자호텔은 21일부터 5개 레스토랑에서 야채·버섯·콩등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채식 건강스페셜티’를 진행한다.(02)771-2200.프라자가 위탁운영하는 삼청각내 한식당 아사달은 3월1일부터 4월말까지 특선 죽과 겨자채·봄나물·더덕구이·은대구찜·두릅 등으로 이뤄진 ‘봄 두릅반상’과 도토리묵·봄나물비빔밥·탕 등이 제공되는 ‘봄나물 비빔밥반상’을 선보인다.(02)3676-2345. 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는 25∼26일 세트메뉴를 주문하면오곡밥·나물·부럼 등으로 구성된 ‘상원절식’을 무료로제공한다.3월1일부터 봄나물 비빔밥과 갈비 등을함께 즐기는 ‘봄나물 특선’ 행사를 갖는다.달래·돗나물·냉이 등을 넣은 비빔밥 정식과 봄야채 버섯불고기 정식,해물부추달래전 등도 선보인다.(02)317-7061. 부산롯데는 4월말까지 싱싱한 딸기로 만든 음료와 케이크를 선보이는 ‘봄딸기축제’를 개최한다.한식당 무궁화,일식당 모모야마는 달래·냉이·두릅 등을 곁들인 ‘봄나물특선요리’도 제공한다.(051)810-6330. 웨스틴조선호텔은 허브를 이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허브축제’를 연다.한식당 셔블은 3월말까지 물냉이·그린비타민 등 8가지 허브와 날치알을 곁들인 허브비빔밥을 제공한다.양식당 예스터데이는 허브를 이용한 세트메뉴와 허브차를 선보인다.세트를 주문하면 허브화분도 준다.(02)771-05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은 한식당 한가위에서 3월부터 5월까지 봄나물 비빔밥과 달래냉이,된장찌게 등을 선보인다. 냉이·달래·돌미나리·씀바귀 등 10여종의 나물이 나오는봄나물 정식도 있다.(02)559-7617. 쉐라톤워커힐호텔은 3월부터 3개월동안 한식당 온달,일식당 세키데이,중식당 금룡에서 새봄맞이 특선메뉴를 제공한다.두릅 모듬 초회와 야채 세발낙지구이,해물 야채구이,꽃돔 무즙 조림 등으로 다양한 봄철 특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02)455-5000. JW메리어트호텔의 메리어트카페는 3월18일부터 2주동안 봄나물과 강원도 음식을 선보이는 ‘강원도 음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달래·냉이·씀바귀 등 향긋한 봄나물과 담백하고 소박한 맛의 강원도 음식을 맛볼 수 있다.한복을 입은직원이 감자전을 구워 서비스한다.(02)6282-6731. 63빌딩 뷔페식당 분수프라자는 3월1일부터 4월말까지 ‘봄요리 페스티벌’을 열고 돌미나리·취나물·돗나물 등 15종의 무공해 봄나물 모듬 코너를 운영한다.(02)789-5731. 일식돈가스 전문점 사보텐은 3월부터 야채와 돈가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스파라거스 롤정식’을 선보인다.부드러운 안심과 아스파라거스·베이컨을 함께 말아 튀겨낸 뒤메실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02)776-4510. 김미경기자 chaplin7@
  • 국산 월드컵기념품 안팔린다

    월드컵대회 개최로 ‘관광 호기’를 맞았으나 외국인이 많이 찾는 면세점에서의 국산기념품 판매율은 극히 저조하다. 또 정부가 주관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98%는 상품화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관광연구원의 허갑중(許甲中) 박사가 최근 조사한 ‘관광기념품 개발 활성화 방안’ 연구자료에서 밝혀졌다. 14일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포공항 등 5개 주요 면세점에서의 97년부터 4년 동안 판매량 비율을 분석한 결과 외국산이 97%였고,국산은 3%에 불과했다.전국 20여개 면세점의연 매출 10억달러(약 1조 3000억원·추정치)의 대부분이 외국제품 판매 결과인 셈이다. 허 박사는 “지난해 개점한 인천공항 면세점과 국산품질 향상을 감안해도 국산품 판매율이 5%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판매품목이 시계·보석,피혁제품,화장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공산품보다는 인근 국가 관광객에 한정된 인삼,민·공예품,가공식품,토산품 등이 주류를 이루고,이마저 지원책미비로 제품화 및 판매가 제대로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주관의 각종 기념품 공모전의 상품화 지원책도 겉치레에 불과했다.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98년에 시작한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4회를 거치는 동안 입상한 50건 중 제품화해 판매된 것은 경기도 포천의 ‘버섯소재 스낵’ 단 1건에 불과했다. 제품과 포장,안내문 개발도 수준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념품공모전 출품작의 경우 상품화의 3박자인 ‘기념품·포장·안내문’을 하나의 세트로 만든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찾는 재래시장의 쇼핑환경개선도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허 박사는 “재래시장은 85년 이후 IMF 직전인 98년까지 이용률이 10%나 늘어 전통 쇼핑공간으로 개발,수익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관광기념품 문제점과 개선안/ 월드컵특수 “”팔 물건이 없다””

    한국관광연구원의 ‘관광기념품 개발 및 판매 방안’ 연구내용은 국내 제품의 낮은 질과 함께 마케팅전략의 후진성을 보여준다.면세점 등에 진열된 국산품은 외국산에 밀려‘쇼핑 들러리’에 머물고 있다.안일하고 무성의한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관광 특수’는 공염불에 그칠 우려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쇼핑 현황=쇼핑장소는 2000년의 경우 면세점(28%),재래시장(26%),백화점(18%),기념품점(10%),기타(18%) 순이었다.면세점 이용이 90년 이후 계속 주는 반면 백화점과 기념품점(95년 이후)은 늘고 있다.특히 재래시장은 IMF 구제금융 직후엔 다소 줄었으나 85∼98년에는 10%나 크게 늘었다. ◆면세점에 국산품이 없다=면세점에서의 국산품 판매비율은 5%대를 밑돌고 있다.20개가 넘는 면세점 가운데 김포공항·동화·롯데월드·호텔신라·한진 등 5개의 집계 결과이다. 연구를 한 허갑중 박사는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등이 생겨 다소 나아졌지만 상황은 거의 비슷하다.”면서 “임대료가 높아 쉽게 입점하지 못한 것도 이유이지만 국산 민·공예품과 토산품 등은 값이 싸 판매액도 적다.”고 말했다.그는 “공산품과 가공식품,정보통신상품의 발굴·판매방안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허울 좋은 공모전=기념품 관련 공모전은 문화부와 관광공사가 공동개최하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과 산자부·중소기업청 등의 ‘전국공예품대전’이 있다.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4년동안 장려상 이상을 받은 50건 중 단 한 건만이 상품화됐다.공모전에 아이디어만 내놓을 뿐 사업자나 당국이 상품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또 많이 팔리는 가공식품은 적게 출품되고,수상작도 적었던 반면 판매액이 얼마 안되는 민·공예품이 대부분 상을휩쓸었다.허 박사는 “대상과 금상을 받는 제품만이라도정부가 집중지원해 참가자를 늘리고 상품화 비율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통합 디자인도 없다=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는 ‘제품·포장·안내문’을 세트화해 출품한 품목이 거의 없었다. 대상·금상 수상자들은 “자문을 구하지 못해 세트화를 갖추지 못하고출품했다.”고 밝혔다. 지난 99년 경기도 예선의 경우 민·공예품,공산품,정보통신제품 등에서 163점이 출품됐지만 세트를 갖춘 제품은 2점에 불과했다.충북도도 865점 중 단 한점만이 세트를 갖췄다. 허 박사는 또 “상품화 과정에서 자문을 구할 디자인진흥원이 있지만 영세 업체 및 상인에게는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출품자와 담당 공무원의 상품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낮은 것이 이유였다. ◆재래시장을 살려라=방문국의 생활문화 체험과 전통물품을 싼 가격에 구입하려는 최근의 쇼핑경향에 따른 것이다. 허 박사는 “기초·광역별로 1곳씩을 선별해 개선하면 쇼핑 명소로의 활용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동대문시장등과 같이 쇼핑·레저·음식 등을 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특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일본은 자국상품이 적게 팔리는 면세점을 줄이고 재래시장과 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기념품점을 늘리고 있다. ”며 우리 정부도 이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안은 공산품과 가공식품,정보통신품= 외국인이많이 찾는 국산품은 홍삼과 인삼차 등 인삼제품류,인형·조각 등민·공예품류,김치와 김 등 식품류,가방·구두·벨트 등피혁제품류,송이버섯·토종꿀 등 토산품류 등이었다. 허 박사는 “김치·김 등 가공품은 일본은 물론 동남아·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아 중점 개발품목”이라면서 “의류도 동대문·남대문시장의 중저가품으로 파고 들면 승산이크다.”고 전망했다.특히 휴대폰 노트북 등 기술이 선진화돼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통신품을 공략 대상으로 꼽았다. ◆지원제도 보완 및 판매정책 마련 시급=최근 들어 체험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시설은 턱없이 미미했다.문화부가 지원하는 광주김치축제의 경우 시립민속박물관에 김치전시관 정도가 있을 뿐이었다. 허 박사는 “축제가 끝나도 체험관광과 함께 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종합전시·판매장’의 상설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또 영세업체나 종사자들을 위해 30평 정도의가칭 ‘관광기념품·안내정보 지원센터’의 설치를 제안했다.특히 판촉과 관련,‘면세점 세계전시회’에 출품해 세계의 면세점에 납품할 수 있는 길을 닦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융자제도도 ‘그림의 떡’이라고 진단했다.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입선작은 5000만∼2억 5000만원을 저리융자하고 있으나 담보를 요구,영세업체 및 업자는 도움을 받지못하고 있다. 허 박사는 무엇보다도 “관광기념품 진흥관련 업무가 문화부·행자부·중소기업청 등에 분산돼 있어 업무의 중복문제를 조정할 수 있는 분담·협의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서울 소비자물가 두달째 오름세

    서울의 물가가 두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이같은 추세는 설 명절이 포함된 2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서울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의 소비자물가는 전달인 11월에 비해 0.3% 오른 데 이어 올 1월에도 지난달 대비 0.6% 상승했다. 이같은 물가 상승은 달걀·버섯 등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이 내렸지만 상추·시금치·금반지 등의 가격이 크게 오른 탓이다.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도 사과·한우쇠고기 등 46개 품목이 전월대비 0.6% 올랐으며 1년전과 비교해서는 택시료 등 87개 품목이 올라 2.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용규기자
  • NGO/ 환경단체 어린이 생태체험교실 인기

    “옛날 한 청년이 큰 나무 밑을 지나가다 나무 열매를 따먹고는 ‘뽕’하고 방귀를 뀌었어요.그 이후로 나무의 이름은 ‘뽕나무’가 되었죠.” 책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환경체험교실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환경단체들이 환경체험교실에 앞다퉈 참여해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심 속의 생태체험’과 ‘어린이 환경교실’을 열고 있다. 매주 1∼2차례씩 서울 누하동 환경교육센터 생태교육관에서 여는 ‘도심 속 생태체험’은 메마른 도시 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자연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준다.숲의 생성·소멸로부터 야생동물의 습성 등 다양한 자연의 모습과 함께보릿대를 이용한 여치집 만들기부터 천연염색까지 눈,귀,손등 오감을 이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급 짝궁과 함께 생태체험에 참가한 이지윤(9·덕수초등 2년)양은 “자연책에서만 보던 쉬리 등 토종 물고기들이 눈앞에서 헤엄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 너무좋았다.”면서“다리가 8개인 거미가 곤충이 아닌 절지동물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며 재잘거렸다. 귀를 쫑긋 세운 채 선생님의 나무이야기에 빠져들었던 김청조(11·서울 안산초등 5년)양은 “나무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버섯 등 많은 생명체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너무도 신기했다.”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말처럼 죽어서도 사람과 동물에게 많은 것을 나눠주는 나무같은존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준비하다 보면 제가 배우는 게 더 많습니다.설명에 귀기울이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다보면 오히려 제가 마구 흥분됩니다.” 체험교실의 교육을 담당하는 주선희(朱善姬·35) 부장은 빌딩 숲,콘크리트 바닥을 배회하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생태체험관을 더욱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환경교실’은 야외로 나가서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1월에는 ‘에너지 이야기’,2월에는 ‘야생동물과 재활용 이야기’를 주제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철새 도래지를 찾는 현장탐사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녹색연합도 다양한 환경체험교실을 열고 있다.1월31일부터설악산에서 갖는 ‘제1회 야생동물학교’에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곰 이야기도 들어보고 야생 반달곰의 발자취도 더듬어 본다.다음달 23일 경기도 양평군 산음 휴양림에서 열리는 ‘어린이 자연학교’에서는 야생동물에게 먹이도 주고 숲속을 돌아다니며 ‘생태지도’도 만든다.자연과 동물의 입장이 되어 자연파괴에 따른 폐해를 경험하는 ‘생태역할극’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녹색연합 정선미 간사는 “학교와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오가는 어린이들에게 방학은 자연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면서 “미래의 환경파수꾼인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교실은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문의는 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02-735-8677),녹색연합(02-747-8500). 이영표기자 tomcat@
  • “동치미·콩밥 위암 발병 가능성 높다”

    숯불구이,깍두기,동치미,시금치,콩·팥밥 등을 많이 먹으면 위암 발병도를 높인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일 전망이다. 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최보율 교수팀은 24일 “위암초기환자 136명과 같은 수의 정상인에게 109개 식품항목을 제시,식품별 섭취량과 빈도를 파악해 분석한 것”이라며이같은 연구결과를 밝혔다. 숯불구이를 한달에 1.5회 이상 먹는 사람은 전혀 안 먹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도가 3배 높았고,깍두기 등무김치를 매일 80g 이상 섭취하면 그 이하를 먹는 경우에비해 위험도가 2배 높았다. 반면 하루 배추김치 300g 이상,김치찌개 주 1회 이상,생마늘 월 1개 이상을 섭취하면 그 이하를 먹을 경우보다 위암발병 가능성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버섯,야채주스,두유·두부·콩자반 등도 위암 예방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음식과 위암 발생 위험도와의관계를 알기 위한 탐색적 역학조사이므로 무가 위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곧바로 식생활을바꾸는 것은 성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암전문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캔서’ 2월호에 ‘한국인의 식품 섭취와 위암 발생에 관한연구’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유상덕기자 youni@
  • [데스크 시각] ‘기형 벤처’ 키운 온실정책

    정국을 송두리째 뒤흔들어온 이른바 ‘게이트’마다 어김없이 벤처사업가들의 이름이 접두어로 붙는다.정현준·진승현·이용호 게이트 등 모두 그렇다.부인을 죽인 뒤 간첩으로 몰아붙인 윤태식씨가 어엿한 벤처기업가로 나서 청와대고위관계자에게까지 접근한 일은 가장 엽기적인 사례일 뿐이다. 이 게이트들의 공통점은 힘있는 ‘기관’이나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됐거나 연루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부의 벤처 육성정책의 허점을 비집고 들어가 특혜를 알선하거나 주가조작 등을 일삼아온 것이다. 이들에겐 기술력이나 콘텐츠 확보를 통한 수익모델 창출은애초부터 뒷전일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에서 ‘힘센’ 인사들의 힘을 빌리기 위해 로비는 필수였던 모양이다.부정을막는 게이트키퍼(gatekeeper,문지기) 역할을 했어야 마땅할동료 언론인 몇명도 윤태식 게이트에 얽혀 쇠고랑을 찬 마당임에랴. 굳이 창조적 파괴와 혁신을 강조한 슘페터의 주장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제대로 된 기업가라면 자신의 선택(혁신)의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 무한책임(퇴출)을 져야 한다.그러나 게이트의 주역들에게서 그러한 기업가 정신은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이들은 산업화 시기의 일부 대기업들처럼 지식정보화 시대에도 여전히 특혜와 편법에 의존하는 생존 방식에만 매달려 있었을 뿐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세태에 얼마전 우리 사회의 몇 안되는 원로 중 한분인 김수환(金壽煥) 추기경도 개탄했다.지난 8일 감사원직원 대상 강연에서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은 이유는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 것이다.구구절절이 옳은 지적이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기업가 모두가 청렴성으로 무장한 선비로,그것도 단박에 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결국은정부 정책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그렇다면 각종 게이트의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정부의 벤처 육성정책에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었다는 데 착안해야 한다.옥석을구분하지 못한 채 국민세금을 쏟아붓고 이 과정에서 공직자와 정치인들이 정상궤도를 벗어나 로비를 벌이도록 결과적으로 조장한 저변에 정부의 실책이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인 벤처(venture)는 이름 그대로 모험이나 모험적 사업을 가리킨다.영어권 속담에 ‘Nothing venture, nothinghave’라는 게 있다.한마디로 ‘모험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뜻으로,‘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는 뜻이다. 이같은 맥락에서 보면 우리의 벤처 인큐베이팅 정책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내포한다.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간접지원만 할 뿐이라는 점에 비춰봐도 그렇다.캘리포니아 주정부도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우리처럼 세제나 재정지원과 같은 직접적 지원은거의 없고,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등 간접적 지원에 그치고 있다. 정부가 벤처 자금을 끌어대고 부도를 막아주는 일이 벤처육성정책인 양 오인되는 토양에서 정치권의 음습한 로비나연고주의가 독버섯처럼 자라난다.정부가 할 일은 직접적 자금지원보다는 벤처가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그쳐야옳을 듯싶다. [구본영 정치팀 차장 kby7@
  • 수도권 전원카페 밤만되면 ‘룸살롱’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수도권 일대의 전원카페들이 대거 변태 유흥업소로 전락하고 있다. 경기도내 풍광이 빼어난 양평군과 남양주 지역에 들어선전원카페의 상당수가 업소 난립과 경기침체로 수익이 크게 줄어들자 지난해부터 접대부 고용 등 불법행위를 일삼기시작,최근에는 이같은 변태영업 행위가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주말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밤 8시 양평군 옥천면 J카페.주변에 농가와 마을,음식점만이 간간이 보이는 자그마한이 카페에 서울 번호판을 단 차량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시작했다. 입구에 대기중이던 까만 양복 차림의 종업원이 승용차 문을 열어주고 손님들을 안내한다.이 카페의 겉모습은 여타업소와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것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이다.10시를 지나자 카페 앞마당은 가득 들어선 승용차로 발디딜 틈조차 없다.기껏해야 5∼6대의 차량이 서있는 인근의 다른 카페 모습과는 영 딴판이다. 실내로 들어서자 카페의 모습은 오간데 없이 칸막이로 둘러쳐진 소파마다 양주를 마시는 손님들로 가득 차있고 옆자리에서는 접대부로 보이는 아가씨들이 흥을 돋우고 있다. 카페촌으로 유명한 양수리 지역도 유사한 변태업소들이뿌리를 내리고 있다.K전원카페의 경우 낮과 밤이 전혀 다르다.심야 시간대가 되면 멀쩡한 레스토랑이 룸살롱으로탈바꿈한다. 특히 일부 업소는 조선족이나 러시아 여성 등 외국인 접대부까지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정은 남양주쪽도 마찬가지.상당수 업소가 손님들의 접대부 요구를 마다하지 않는다.10∼30분 정도만 기다리면 승용차를 타고 온 여성들이 손님들과 합석한다. 착 달라붙은 청바지나 미니스커트 차림새로 보아 대부분의 여성이 접대부라는 것을 한 눈에 짐작할 수 있지만 하나같이 손님으로 가장하고 있다.이들은 주로 수도권 외곽의 시·군에 자리잡은 티켓다방 등에 고용된 여성들로 시간당 2만∼3만원 가량의 봉사료를 요구하고 있고 ‘2차’를 나가면 화대 명목으로 20만원 정도를 챙긴다. 사정이 이러해지자 사양길로 접어든 일대 러브호텔들에도 손님들이 다시 몰리고 있다.호텔과 업소들을 연결하는 셔틀형 봉고차가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취객들을 위한 대리운전도 성행하고 있다. 양평 윤상돈기자 yoonsang@
  • 中, 日자동차 보복관세 철폐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과 일본간의 무역전쟁이 완전히종지부를 찍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新華通訊)은 27일부터 일본의 대파·표고버섯 등 중국 농산물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잠정 발동에 대한 보복으로 실시하고 있던 일본 자동차 등 공산품에 대한 특별 보복관세를 철폐한다고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세이프가드를 둘러싼 중·일간의 무역전쟁은 역사교과서 문제,고이미즈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참배 등과 맞물려 협상이 난항을 겪다가 8개월여만에 종결됐다. 중국측의 특별관세는 자동차·휴대폰·에어컨 등 3개 일본공산품에 대해 100%의 관세율을 추가함으로써 이들 일본제품의 중국 수출의 길을 막는 역할을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자동차의 경우 특별관세가 철폐돼도 수입쿼터제를 적용받아,내년 1월부터 중국의 자동차 수입관세의 대폭 인하에도 불구하고 일본차의 급격한 수입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씨줄날줄] 선술집

    선술집은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식사를 밖에서 하는 일이 거의 없던 우리나라에서도 유통경제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술집들이 생겨난 것으로추정된다.일제식민지 시절에는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등 선술집을 배경으로 서민의 애환을 그려낸 문학작품들이등장한다. 해방과 전쟁, 근대화와 민주화의 힘든 길을 걸을 때도 한잔 술과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선술집은 서민들의 벗이었다.주머니가 가벼운 주당들은 골목길 한 귀퉁이에 자리잡은 선술집을 찾아들 때면 고기 굽는 냄새,찌개 냄새와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이끌려 발걸음을 재촉하곤 했다.여기저기서 홍조 띤 얼굴로 폭소를 터뜨리는가 하면 목소리를 높여 세상 일들을 이야기한다.자리를 일어설 때면 세상이 외롭고 고달프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위안을 얻게 되기 마련이다. 헤픈 돈 펑펑 쓰고 국민들 바람은 아랑곳하지 않던 정치인들이 표를 얻어야 할 무렵이면 선술집이나 시장 어귀를 돌아다니는 것도 ‘서민의 벗’이라는 이미지를 빌려보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1월초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평양에도 선술집이 등장했다고 보도,눈길을 끌었다.창광거리의 ‘네거리 꼬치안주집’ 등에서는 소주 두 잔에 닭발쪽 튀기(튀긴 닭발) 2개,닭내장 꼬치 1개를 북한 돈 7원60전(4,300원 상당)에 파는데 인기라고 한다.담배를 못 피우게 하는 게 남쪽하고 다르지만 한 잔 술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회사 이야기,직장상사 골탕먹이는 이야기를 즐긴다고 하니 서민들의 삶은 여기나 저기나 비슷한가 보다. 서울 시민들과 50여년 동안 애환을 같이하던 마포구 최대포집이 지난 19일 겨울 화마(火魔)에 소실되고 말았다.1951년 개업해 1974년 지금의 신공덕동 철길 밑으로 이사해 최근에 이르면서도 1960∼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온대표적인 선술집이었다.연탄불 위에 굽는 돼지고기 맛도 독특했지만 2,000원쯤 하는 돼지고기 껍데기 구이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어려운 별미였는데 한동안 맛볼 수 없다니 서운하기 짝이 없다. 지난 11월 영국에서는 찰스 왕세자가 선술집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고 한다.값비싼 양주와 ‘미희(美姬)’들로 무장한 요란한 술집들이 검버섯처럼 번창하고 있는 서울이야말로 선술집 살리기 운동이 필요하지 않을까. 강석진 논설위원 sckang@
  • 와인으로 연말분위기 내볼까

    ‘와인과 함께 연말연시를…’ 크리스마스에 친척들을 불러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려는 가정주부 K씨는 고민스럽다. 음식준비는 그럭저럭 하겠는데 분위기를 돋울 와인을 고르려니 값도 천차만별이고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두산주류BG 와인팀 김준완 과장은 “연말연시 모임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잘 고른다면 품격높은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고 말한다. [초보자,와인 만나기] 와인을 고르는 기초는 음식과의 조화다.스테이크·치즈 등 육류음식에는 레드와인이,해산물·샐러드·생선 등에는 화이트와인이 어울린다.겨울철엔 따뜻한느낌의 레드와인이 좋다. 화이트와인은 포도즙만 발효해 만들기 때문에 산도(酸度)가 높아 12∼14℃에서 차게 마시면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다.레드와인은 포도를 으깨서 포도껍질과 함께 발효해 맛이강하기 때문에 실온(16∼18℃)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와인을 고를 때 초보자는 상표가 좋거나 병 밑바닥이 움푹들어간 것을 고르면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와인은 호스트가먼저 자신의 잔에 약간 따른뒤 손님들의잔에 따른다. 와인 맛을 느끼는 방법은 눈·코·혀 등 세 가지다. 우선와인을 잔에 따라 눈으로 색깔·투명도를 본 뒤 코에 와인잔을 갖다대 향기를 느낀다.그런 다음 와인을 입안에 조금머금고 치아 사이로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혀로 맛을 본다. [겨울엔 레드와인] 금양인터내셔날이 판매하는 레드와인 ‘깔베 리저브 보르도’는 깊은 과일향을 내면서 가격도 2만2,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아 가정에서 즐기기에 좋다. 두산주류BG가 판매하는 ‘마주앙 메독’은 프랑스 메독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레드와인이다.값은 1만4,400원.‘마주앙 카버네 소비뇽’은 풍부한 체리향으로 갈비·불고기와잘 어울리고 값은 1만2,000원. 대유와인이 판매하는 ‘바롱 필립 무똥까데 레드’는 세계적인 와인명가 ‘바롱필립 드 로칠드’의 대표적인 와인이다.부드럽고 세련된 맛을 내며 값은 2만8,000원.로칠드의다른 레드와인 ‘바롱 필립 뽀므롤’은 산딸기·고사리향이들어있고 6만9,000원으로 비싼 고급 와인이다. 육류에 어울리는 ‘샤또 라루비에르 레드’는 아영주산이수입하는 고품격 와인이다.입안에 퍼지는 맛과 강렬한 향이특징. 진한 루비색이 파티 분위기를 돋운다.한독와인이 판매하는 ‘샤또 부띠스’는 잉크빛 붉은색에 제비꽃·버섯향이 섞여 바닐라 맛을 낸다.‘란레세르바’는 루비빛에 과일향으로 익은 고기나 스튜요리,치즈와 어울린다. [샴페인도 분위기 만점] 두산주류BG의 ‘마주앙 라세느’는부드러운 거품과 과일맛이 풍부하다. 식사전 식욕을 돋우기에 좋다.6,300원. 대유와인이 수입·판매하는 ‘브룻 프르미에’는 프랑스와인명가 ‘루이 뢰더러’가 만드는 고급 샴페인.해산물·생선요리와 어울린다.‘까르타네바다’는 스페인 최대 와인회사인 ‘프렉시네트’가 정통 샴페인 기법으로 만든 제품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2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널이 판매하는 독일산 ‘블루 넌 골드 에디션’은 황금빛에 신선한 과일향이 나는 최상급 스파클링 와인.금가루가 들어있어 특별한 연말 모임에 어울린다.아영주산이 수입하는 독일산 샴페인 ‘블랙타워’는 탄산이 함유돼젊은이들이 선호한다.‘뵈브끌리꼬’는 우아한 맛의 고품격 와인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더 많은 와인정보] 두산주류BG가 운영하는 와인전문 사이트(www.wine.co.kr),아영주산의 와인나라(www.winenara.com) 등을 활용하면 더 많은 와인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중국산 3개 농산물 생산·수입 감시 합의

    [도쿄 연합] 일본과 중국 정부는 21일 중국산 파,생 표고버섯,이구사(다다미용 왕골)등 3개 농산물에 대해 일본측이 취한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최장 4년간의 정식수입제한조치로 전환하는 것을 계기로 악화된 양국간 무역분쟁을 해결했다. 양국 농수산 담당 각료는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막바지 협상에서 양국이 문제의 중국산 농산물의 생산및 대일 수출량을 감시한다는 선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일본은 22일부터 정식 수입제한조치를 취하기로 했던 방침을 포기했으며 중국은 일본측 조치에 맞서 취했던 일제 자동차,에어컨,휴대폰등 3개 공산품에 대한 100%보복관세를 철회하기로 했다. 이같은 합의로 지난 4월 일본의 세이프가드 발동 이후 마찰을 빚어왔던 무역분쟁은 8개월만에 일단락됐다.이날까지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두 나라가 각각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처리기관에 제소하는 사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았다. 양국은 이날 협상에서 중국산 농산물 3개 품목의 생산계획을 양국의 민간 생산,수출단체가공동 결정토록 하는 협의기구를 내년초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23일 중국산 야채수입의 급증으로자국내 생산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중국산 수입농산물에 대해 최대 266%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세이프가드를발동했다. 이에 맞서 중국은 일본산 자동차,휴대폰,에어컨 등 3개품목에 대해 특별 보복관세를 부과,이 문제는 중일간 무역갈등양상으로 발전했다.
  • 中·日 무역분쟁 21일 장관 협상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과 일본간의 무역전쟁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월23일 대파·표고버섯·다다미용 골풀 등 중국 농산물에 대해 일본 정부가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잠정 발동한데 대해 중국 정부도 자동차·휴대폰·에어컨등 일본 공산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매김으로써,촉발된 중·일 무역전쟁은 아직까지 어느 나라도 해결책을 내놓지 않아팽팽한 힘겨루기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의 쑨전위(孫振宇) 대외무역경제합작부 부부장과 일본의 다나카 히토시(田中均) 외무성 대양주국장 등은 19일 이문제와 관련, 차관급 협상을 벌였다.하지만 농산물에 대한자유무역을 주장한 중국에 비해 일본은 중국 정부가 직접나서서 농산물 수출량을 감시하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양국은 21일 베이징(北京)에서 스광성(石廣生)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과 다케베 쓰토무(武部勤) 일본 농림수산상이 만나 최종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khkim@
  • 공원마다 방학 프로그램 다채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비롯한 서울시내 각 공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겨울특별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대공원은 26일부터 새해 1월말까지 겨울동물교실을 운영한다.천호·영등포공원에서는 22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방패연과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제기차기·팽이치기 등을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교실이 열린다.또남산·여의도·보라매공원에서는 같은 기간동안 겨울식물관찰과 식물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식물교실이,양재동 시민의 숲에서는 공원내에서 서식하는 버섯을 관찰하고 버섯의 종류,독버섯 구별법 등을 학습할 수 있는 버섯교실이마련된다.겨울특별학습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미리 해당 공원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를 해야 한다.(02)450-9372,771-6134. 최용규기자 ykchoi@
  • 경제 뉴스라인

    ●피자헛코리아는 피자빵 가장자리에 고소한 치즈와 게맛살,소시지를 추가한 ‘치즈크러스트 인트리모’를 출시했다. 피자헛 CF모델인 탤런트 김선아·조상기가 형사로 출연,‘007’을 연상시키는 박진감 넘치는 광고도 선보인다. ●천호식품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가리쿠스버섯을 농축,먹기 쉽게 환약으로 만든 ‘아가리쿠스 환’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천호식품은 순수 아가리쿠스버섯만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02)565-0565●㈜캐시스피드는 16일 금융결제원,제일은행,신협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기존에 1주일 정도 걸리던 신용카드 결제기간을 30분∼1시간으로 단축한 ‘신용카드 결제단말기’를내놓았다.가입비 5만원을 내면 무상으로 빌려 준다.(02)679-9009●삼성전자는 16일 미국에 수출한 개인휴대단말기(PDA)폰(SPH-I300)이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에 의해 ‘올해의최고 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이얼 대신주소록에 입력된 수신자 이름을 부르면 통화가 자동연결되는 음성인식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미국 스프린트PCS에공급하고 있다.256컬러 대형 액정화면을 장착,터치스크린방식으로 작동된다.
  • [씨줄날줄] 정치브로커

    한 선거구에서 두 명의 국회의원을 뽑던 1970년대 한 무소속 후보의 어이없는 실패담 한토막. K씨는 8명쯤이 출마한 서울의 한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2등 당선을 위해서는 대략 2만여표가 필요했다.그의선거사무실에는 온갖 사람들이 들락날락했다.‘내가 어디의 청년단체 사무장인데 몇 표가 있다’면서 지원을 요청하거나 심지어 ‘친구와 돼지갈비를 먹고 있는데 4표는 확실하다’며 술값 계산을 요구하는 축들도 있었다.K씨는 부지런히 돈을 갖다댔다.투표 전날 선거사무실에서는 예상집계 작업이 있었다.돈을 지원한 경우를 중심으로 최대 예상치와 최소치를 집계한 결과 K씨는 1등 당선이거나 적어도1등과 근접한 2등 당선이었다. 결과는 어땠을까.그의 득표는 200표에도 미치지 못했다. 정치 초년병인 K씨는 이른바 선거브로커들에게 속아넘어간 것이다. 선거브로커와는 체급이 다른 한 정치브로커의 행태로 세상이 시끌시끌하다.그가 한때는 국회의원까지 꿈꿨다고 하니 ‘이무기’급 브로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오랜 야당생활을 하다가 정권이 바뀌면서 정치브로커로 변신한 그의 탈선 행각은 실세와 친분을 과시하면서 기업 로비스트,사건무마 등으로 등을 치는 권력형 브로커의 한 전형이다.문제는 이런 이무기급 브로커들이 정치판에 성운(星雲)처럼포진해 있다는 것이다.이들의 공통점은 ‘누구누구를 안다’는 것을 과시하면서 적당하게 인사,공사입찰,인허가,비리 무마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한몫을 챙기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실력자들 주변에는 ‘독버섯’이 자라나기 마련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요즘 병폐가 자심하게 나타나는 데는 이유가 있을 법하다.‘실세를 통하니까 일이되더라’는 정치·행정문화,검은 돈을 필요로 하는 정치현실이 정치브로커들로 하여금 정치판과 관(官) 주변에 기생하도록 만들어주고 있다.또 정권 교체 후의 온정주의적 인사와 연고주의도 이들에게는 좋은 활동여건이 되고 있다. 지연·학연 등에 유난히 약한 한국적 연고주의,돈을 만들 수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는 정치풍토,원칙보다 힘있는사람의 말이 더 우선하는 한국사회의 병리가 브로커들이활개칠 수 있는 발판인 것이다.그러나 우선 드러난 사건만이라도 철저하게 발본하는 것이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는 길이다. 강석진 논설위원 sckang@
  • 중국산 수입품 관세장벽 완화

    미꾸라지·농어 등 중국산 수산물에 대한 관세장벽이 내년에 대폭 완화된다.재정경제부는 내년에 적용할 조정관세와할당관세의 품목 및 세율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정관세의 경우 수산물에서는 기존 14개 적용대상중 활(活)미꾸라지·냉동명태피레트·조미오징어 등 3개 품목이제외됐다.활돔·활농어·냉동홍어·새우젓 등 4개 품목은관세율이 인하된다.반면 저가수입으로 국내 양식업계에 큰피해를 주는 활민어는 새로 조정관세 부과대상에 포함됐다. 농산물에서는 표고버섯과 혼합조미료의 조정관세율이 내려간다.공산품에서는 면직물·견사·견직물의 관세율이 인하되며 면타월은 대상에서 빠진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학술원 원로회원 김삼순박사 별세

    한국 균학회 회장을 지낸 김삼순(金三純)박사가 1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별세했다.향년 92세. 대한민국 학술원 원로인 고인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일본 홋카이도대학 이학부 식물학과를 졸업한 뒤 큐슈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33년 진명여고,경기여고 교사로 시작해 서울대 교수,문교부 편수관,서울여대 교수 등을 역임했고 ‘한국버섯도감’ 등의 저서를 남겼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 서울대병원 영안실,장지는 전남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선영.(02)760-2018.
  • 집중취재/ 자궁없는 여성들(하)사회가 자궁환자를 양산

    여섯 차례에 걸친 항암치료로 ‘대머리’가 된 17살 여고생 소영이.지난 1월 난소암 판정을 받은 뒤 자궁과 난소 양쪽을 모두 들어내는 개복수술을 받고 최근 퇴원했다. 소영이는 가발을 쓴 자신의 모습에 어색해하면서도 “공부걱정 등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병”이라며 “머리카락이 몽땅 빠졌을 때는 절망했지만 요즘 새 머리카락이까맣게 싹트는 것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게 웃었다. 우리 사회가 소영이 같은 10대 소녀를 자궁없는 여자로 만든다. 지난해 난소암 환자 1만여명을 비롯,모두 7만여명의 여성이 자궁과 난소를 떼내는 적출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20∼30대 미혼여성이나 10대 소녀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이들은 영원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석녀’(石女)가 되는것은 물론 평생 수술 후유증에 시달려야 한다. 난소암·자궁경부암·자궁내막증·자궁근종 등 자궁적출수술을 받는 질환의 발병원인은 스트레스,남편의 외도,조기성경험 등이다.모두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 지우는 짐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병석 교수는 “심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자궁내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에 변형이 생긴다”며 스트레스를 주요 발병원인으로 꼽았다. 남편의 바람기는 자궁경부암 발병의 주범이다.아내가 자궁경부암에 걸렸다면 십중팔구 남편의 책임이다.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경부암 발병원인의 95%가파필로마 바이러스(HPV) 때문이다.유흥업소 여성 2명중 1명꼴로 HPV를 보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팀은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가정주부 5명 중 1명이 HPV 양성반응을 보였으며,이는 유흥업소 여성으로부터 감염된 남편이 아내에게 옮긴것으로 분석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HPV는 에이즈와는 달리 콘돔을 사용해도 100% 예방되지 않는다. ‘음란물의 바다’로 지칭되는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과 원조교제 등 성 개방풍조로 10대 소녀들의 조기 성경험이 급증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원자력병원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발병원인을추적한 결과 10대 때 문란한 성경험을 하거나 낙태수술을한 여성이 쉽게 감염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화여대 간호과학과 신경림 교수는 “많은 여성들이 아이를 지우거나 피임을 위해 복강경수술을 받아야 하는 성가신존재로 자궁의 가치를 폄하한다”면서 “이는 남성우위 사회가 초래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노주석기자 joo@. *** 자궁질환 발병 3대 원인. 1. 겹겹이 쌓이는 스트레스=과외 등 입시지옥,맞벌이 전선에 내몰려 가정과 직장에서 스트레스 이중고. 2. 바람잘 날 없는 남편의 바람기=유흥업소 종업원 2명 중 1명꼴로 자궁경부암 발병 바이러스에 감염. 3. 조기 성경험=10대 소녀들의 성매매 등 성경험 연령이 낮아지면서 자궁암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증가. ■양방·한방 치료법 차이. 자궁암,난소암,악성 자궁근종,자궁내막증 등 자궁 관련 질환을 앓는 여성들은 양방과 한방의 상반된 치료법 때문에혼란스러워한다.자궁에 대한 양측의 인식이 다른 데서 생긴현상이다. [양방] 초음파검사,CT·MRI검사 등 화상진단을 통해 증상을판단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증상에 따라 자궁 전부 혹은 일부 적출수술을 하거나 방사선,화학요법을 통한 항암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골반경이나질을 통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수술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 양의학계의 지배적인 인식이다. 영동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병석 교수는 “자궁질환의대부분이 스트레스라고 지칭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여성호르몬의 변이에 의해 유발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변이와 전이를 차단하는 차선책인 수술 이외에는 신통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방] 첨단장비를 통해 근종의 크기,악성 여부 등이 판명되면 한약이나 뜸,수지침,경락마사지 등을 통해 종양이 생긴 근본원인을 치유하는 보존치료를 한다.이 때문에 수술에거부감을 갖고 있거나 임신을 희망하는 여성,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양방에서 치료불가로 판명된 환자들이 주로 찾는다. 경희대 한방병원 장준복 교수는 “자궁적출수술은 ‘병은치료하되 사람은 죽이는’ 대증요법에 불과하다”면서 “한방에서는 침·뜸 등 침구요법을 사용하며 대칠기탕(大七氣湯) 등 한약으로 기혈을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근종을 다스린다”고 말했다.그는 “한약은 맺힌 것을 풀어주고 뭉친것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자궁질환 손쉬운 민간요법. 자궁 관련 질환을 앓거나 수술 후유증에 고생하고 있는 여성들은 병원을 찾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거나치료할 수 있는 민간 대체요법에 관심이 많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대표적인 민간요법은 식이요법.암 예방및 재발을 막는 데 효력이 있다는 상황버섯을 달인 물을 음용수 대신 마시거나 녹차와 당근을 상복하면 상당한 효과를볼 수 있다.가물치나 장어를 통째로 고은 뼈국물은 체력보강에 그만이다.옥수수 수염,다시마, 쥐눈박이 검은콩, 측백나무씨로 효과를 본 환자들도 많다. 최근 임상실험을 거친 대표적인 대체요법으로 자리잡은 것이 수지침과 수지쑥뜸이다. 이화여대 간호과학대 신경림 교수와 고려수지침 곽순애 학술이사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수지침과 쑥뜸은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중년여성의 동통과 냉증완화에 일정한 효력이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기와 혈,음양오행,장기의 부조화를 조화롭게 바꾼다는 것이다.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중년여성 10명 중 5명에게는 4개월동안 침과 뜸을 시술하고 5명에게는 시술하지 않은 결과 통증자각 정도와 적외선 체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곽 이사는 “누구나 손쉽게 배워 집에서 직접 시술할 수있고 약물요법과 달리 부작용이 없다는 점에서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전문가 진단-””섣부른 수술 평생후회””. 전문가들은 자궁적출 및 절제수술의 남발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한결같이 동의한다.하지만 대안에서는 의견을 달리한다.수술후유증 및 자궁의 역할에 대한 의학적·사회학적연구가 미진한 탓이다. 의료사고전문 최재천 변호사는 “의료사고의 30% 이상이산부인과에서 발생하지만 다른 병과는 달리 드러내놓고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의뢰사건을 검토해보면 의료진과 환자 모두 너무 쉽게 적출수술을 결정한다는느낌을 받으며,단순종양을 중증으로 오진해 수술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경희대 한의대 장준복 교수는 “한의학에서 자궁은 인체를순환하던 혈액이 최종적으로 모이는 바다와 같은 곳이자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원기의 근본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자궁을 들어낸 환자의 경우 자궁근종으로 고생하는 것 이상의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섣부른 수술로 후유증에 시달리기보다는 진행단계에 따라 보존적인 치료법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장교수의 견해다. 반면 단국대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는 “자궁은 여성에게반드시 필요한 장기가 아니라는 것이 현대의학의 판단”이라면서 “흔히 성기능 장애,여성기능 상실 등 적출후 증세를 과장해 말하기도 하지만 자궁은 애기집에 불과하며 암전이를 예방하려면 수술이 최선”이라고 반박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병석 교수는 “가임 여성의 20∼40%가자궁근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절반 가량이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할 환자”라고 분류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특별히 증세가 느껴지지 않거나 혹이 작을 때에는 6∼12개월에 한번씩 이상 여부를 관찰하면 된다. 자궁점막 밑에 용종 또는 혹이 있거나 혹이 자궁 바깥에 있으면 복강경 수술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자궁내막 가까이 혹이 있어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혹이 유난히 크다든지 여러 개가 있으면 적출수술을 받아야한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조은희 원장은 “자궁적출수술을 받은30대 이하 젊은 여성의 경우 상실감으로 인한 우울증 등 합병증세가 많이 나타난다”면서 “암 전이 가능성 등 질병때문에 수술한 환자보다는 낙태나 오진 등 의료사고로 자궁을 드러낸 환자들에게서 이같은 증상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 등 가족은 환자를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데적극 협조해야 하며,본인도 사회활동 등을 통해 ‘탈출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대학원 장필화 교수(여성학)는 “과잉진료로 인한 자궁수술의 남발이나 수술후유증 등에 대해 그동안 여성의료계 등에서 간혹 문제를 제기했지만 본격적인 연구에는소홀했다”면서 “잘못된 의료지식 등으로 인해 마구잡이식으로 이뤄지는 자궁적출수술은 여성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전체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공론화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주석기자
  • 2001하반기 히트상품 본상/ 대상 참생식

    원광대 한의학대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만든 생식제품인참생식은 영하 40℃ 이하에서 동결건조해 97%의 영양분과식물성 효용성분을 그대로 보존했다.인공향료나 설탕을 넣지 않아 자연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먹기에도 편하다. 알곡·생야채·버섯류·해조류 등 48가지 엄선된 원료를사용했다.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미네랄·향산화제가 풍부할 뿐 아니라 활성효소가 들어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