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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세 골퍼 김주형 생애 첫 우승…아시안투어 2번째 최연소 기록

    17세 골퍼 김주형 생애 첫 우승…아시안투어 2번째 최연소 기록

    만 17세의 김주형이 아시안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17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구르가온의 DLF 클래식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파나소닉오픈 3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대회는 당초 나흘간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가스실을 방불케 하는 극심한 미세먼지 탓에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김주형은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2위 그룹(12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5월 프로로 전향한 만 17세 149일째의 김주형은 2005년 더블A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태국의 친나랏 파둥실(17세 5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나이로 아시안투어 정상에 올랐다. 김주형은 아시안투어 세 번째 출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0년 만에 우승꽃 핀 안송이

    10년 만에 우승꽃 핀 안송이

    승부처 16번홀서 8m 넘는 버디 잡아 “10년 기다려 준 팬들께 감사 드린다” 최혜진, 상금·평균타수상 추가 ‘4관왕’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10년차’ 안송이(28)가 무려 237개 대회 만에 찾아온 첫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감격과 눈물 속에 기어코 정상에 성큼 올라섰다. 안송이는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632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상금은 1억 2000만원. 마지막 홀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던 이가영(20)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08년 프로에 데뷔, 이듬해 KLPGA 2부 투어에서 뛰다 2010년부터 1부 투어를 시작한 안송이는 지난 236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지독하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톱5’에 15차례, ‘톱10’에는 무려 38회나 이름을 올렸지만 2012년과 이듬해, 그리고 2015년 등 세 차례의 준우승이 전부였다. 안송이는 “10년을 기다려준 저 자신과 팬들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부처는 16번홀(파3). 이가영에게 1타 뒤지던 안송이는 8m가 훌쩍 넘는 16번홀 먼 거리의 버디를 홀에 떨궈 공동선두를 만들었고, 반면 이가영은 17번홀(파4)에서 보기로 타수를 까먹어 2위로 밀려났다. 안송이는 18번홀(파5) 세 번째 샷을 홀 옆 1.5m에 떨어뜨려 가볍게 파로 세이브를 했고, 이가영은 다소 급하게 친 2.5m 남짓한 버디 퍼트가 홀을 비켜가면서 연장의 기회를 놓쳤다. 일찌감치 대상과 다승왕(5승)을 확정한 최혜진(20)은 1타를 줄인 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35위에 그치고도 평균타수상과 상금왕을 추가했다. 이날 단독 2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역전 상금왕에 오를 수 있었던 장하나(27)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에 그치면서 최혜진에게 4900여만원이 모자랐다. 천안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0년 만에 우승꽃 핀 안송이

    10년 만에 우승꽃 핀 안송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10년차’ 안송이(28)가 무려 237개 대회 만에 찾아온 첫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감격과 눈물 속에 기어코 정상에 성큼 올라섰다. 안송이는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632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상금은 1억 2000만원. 마지막 홀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던 이가영(20)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08년 프로에 데뷔, 이듬해 KLPGA 2부 투어에서 뛰다 2010년부터 1부 투어를 시작한 안송이는 지난 236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지독하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톱5’에 15차례, ‘톱10’에는 무려 38회나 이름을 올렸지만 2012년과 이듬해, 그리고 2015년 등 세 차례의 준우승이 전부였다. 안송이는 “10년을 기다려준 저 자신과 팬들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부처는 16번홀(파3). 이가영에게 1타 뒤지던 안송이는 8m가 훌쩍 넘는 16번홀 먼 거리의 버디를 홀에 떨궈 공동선두를 만들었고, 반면 이가영은 17번홀(파4)에서 보기로 타수를 까먹어 2위로 밀려났다. 안송이는 18번홀(파5) 세 번째 샷을 홀 옆 1.5m에 떨어뜨려 가볍게 파로 세이브를 했고, 이가영은 다소 급하게 친 2.5m 남짓한 버디 퍼트가 홀을 비켜가면서 연장의 기회를 놓쳤다. 일찌감치 대상과 다승왕(5승)을 확정한 최혜진(20)은 1타를 줄인 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35위에 그치고도 평균타수상과 상금왕을 추가했다. 이날 단독 2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역전 상금왕에 오를 수 있었던 장하나(27)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에 그치면서 최혜진에게 4900여만원이 모자랐다. 천안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올 KPGA 최고난도 코스는 남서울 16번홀

    올 KPGA 최고난도 코스는 남서울 16번홀

    드림파크 파크코스 12번홀 가장 쉬워2019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어려웠던 홀은 경기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의 16번홀로 나타났다. 30일 KPGA에 따르면 올 시즌 대회가 열렸던 코스의 홀별 난도를 분석한 결과 제38회 매경오픈이 열렸던 남서울 골프장 16번홀(파4·533야드)의 평균 타수가 4.73타로 집계됐다. 4명 중 1명만이 파세이브를 했고 3명이 보기를 적어낸 셈이다. 대회 기간 이 홀의 버디는 단 11개에 불과했던 반면 보기는 무려 186개, 더블보기 35개, 트리플보기 이상도 23개나 쏟아졌다. 그린 적중률은 올해 가장 낮은 15.68%였다. 우승한 이태희(35)도 최종라운드 16번홀에서는 보기를 적어내야 했다. 두 번째로 어려웠던 홀은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이 열린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의 11번홀(파4·501야드)로 평균 4.49타가 기록됐다. 이어 군산CC 전북오픈이 펼쳐졌던 전북 군산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의 18번홀(파4·459야드)이 평균 4.47타로 집계돼 올 시즌 선수들을 괴롭힌 최고 난도의 세 번째 홀로 밝혀졌다. 가장 쉬웠던 홀은 제2회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개최된 인천의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파크코스의 12번홀(파5·552야드)이었다. 평균 4.48타로 대회 기간 14개와 이글과 197개의 버디가 양산됐다. 이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경남 김해의 정산컨트리클럽(별우·달우코스) 14번홀(파5·514야드)이 평균 4.49타로 두 번째, ‘대구경북오픈’이 열린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9번홀(파5·547야드)이 평균 4.54타로 뒤를 이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골프황제’ 우즈, 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정상…통산 82승 최다승 타이기록 달성

    ‘골프황제’ 우즈, 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정상…통산 82승 최다승 타이기록 달성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최다 우승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우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을 3타차로 꺾었다. 이로써 우즈는 1912~2002년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세운 PGA 투어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경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우즈는 전날 3라운드와 4라운드 경기 일부를 펼쳤다. 하지만 일몰로 우즈는 7개 홀을 남겨두고 3타차 선두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어진 4라운드 잔여경기에 돌입한 우즈는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13번홀(파3)에서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아쉽게 버디 찬스를 놓치는 등 흔들렸다. 하지만 14번홀(파5)에서 러프에서 시도한 세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1퍼트로 마무리, 1타를 줄인 뒤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여유 있게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도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나섰을 때 다른 선수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강한 면모를 보였다. 우즈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을 때 승률 95.7%(44/46), 3타 이상 격차로 선두였을 때 승률 100%(25/25)를 기록했다. 특히 우즈는 지난 4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8월 무릎 관절경 수술까지 받고도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한편 지난 시즌 신인왕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13언더파 267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10언더파 270타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바람도 잠재웠다… ‘왕의 귀환’

    바람도 잠재웠다… ‘왕의 귀환’

    올 시즌 첫 승… 아시아에서만 4승째 대니 리 18번홀 불운… 아쉬운 준우승 안병훈 5위·최경주 16위 오르며 선전저스틴 토머스(26·미국)가 2년 만에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정상에 복귀했다. 토머스는 20일 제주 서귀포의 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7241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인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팽팽한 우승 경쟁을 펼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9·이진명)를 2타 차로 따돌렸다. 2017년 첫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토머스는 이로써 2년 만에 대회 패권을 탈환하며 투어 11승째를 기록했다. 2019~20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따낸 상금은 175만 5000달러(약 20억 7000만원). 토머스는 2015년과 2016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 클래식, 2017년과 올해 CJ컵 등 4승을 아시아에서 수확해 유독 아시아 대회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끝난 CJ컵은 24일부터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조조챔피언십,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로 이어지는 이른바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다. 토머스는 공동선두로 출발한 대니 리와 13번홀(파3)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균형이 깨진 건 14번홀(파4). 토머스가 버디를 잡아 먼저 도망갔다. 대니 리는 15번, 16번홀(이상 파4)에서 잇달아 티샷과 두 번째 샷을 벙커로 보내며 1타씩 잃는 바람에 타수는 3타 차로 벌어졌다. 극적인 승부는 아일랜드그린이 호수 한가운데 둥실 떠 있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연출됐다. 17번홀(파3) 토머스가 티샷 범실로 1타를 잃은 뒤 2타 차로 좁혀진 가운데 마지막 18번홀 두 번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대니 리는 10m 남짓한 거리의 이글 퍼트를 남겨뒀다. 퍼트를 떠나 홀에 떨어질 것만 같던 공은 그러나 홀을 맞고 튕겨 나왔고, 그걸로 끝이었다. 전날에도 20m나 되는 먼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극적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대니 리는 못내 아쉬운 듯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했다. 대니 리가 의미 없는 버디를 떨군 뒤 토머스도 1.5m 남짓한 버디 퍼트로 2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안병훈(28)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에 올랐지만 이 대회 한국 국적 선수의 최고 순위(2017·김민휘 4위)를 넘지는 못했다. 시니어투어를 바라보는 최경주(49)는 10언더파 278타,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 출전한 필 미컬슨(미국)이 7언더파 공동 31위에 오른 가운데 ‘신인왕’ 임성재(21)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39위에 이름을 걸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최혜진 ‘노보기’ 공동선두, 박인비는 ‘노버디’ 컷 탈락 위기

    최혜진 ‘노보기’ 공동선두, 박인비는 ‘노버디’ 컷 탈락 위기

    최혜진(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와 시즌 5승째를 정조준했다.최혜진은 1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임희정(19)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미 시즌 4승을 올리며 상금과 평균타수, 대상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 1위를 달리는 최혜진은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솎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번 시즌 4승 가운데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따낸 최혜진은 메이저대회 2승의 발판도 마련했다. 7개의 버디 가운데 2개는 탭인, 4개는 5m 이내 거리에서 잡아낼 만큼 샷이 정확했다. 9번홀(파4)에서는 13m 먼 거리 버디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행운도 따랐다. 최혜진은 “샷 감각이 돌아와 샷이 거리, 방향이 다 좋았다”고 말했다. 신인으로 시즌 2승을 올린 임희정도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뽑아냈다. 임희정은 “연습 라운드 땐 무척 어려운 코스로 여겼지만, 오늘은 그린이 부드러워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조아연(19)에 이어 2위를 달리는 임희정은 “워낙 격차가 커서 역전보다는 최대한 차이를 줄여 시즌을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6언더파 66타를 친 박민지(21)와 김예진(24)이 공동3위에 오른 가운데 조아연은 2언더파 70타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네 차례나 준우승한 박인비(31)는 버디없이 보기 3개와 더블보기 2개를 쏟아내며 7오버파 79타를 쳐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박인비는 “샷이 흔들린 데다 퍼트마저 따라주지 않았다”면서 “내일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7타 차 짜릿한 뒤집기…임성재 ‘신인왕 클래스’

    7타 차 짜릿한 뒤집기…임성재 ‘신인왕 클래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21)가 ‘대역전 드라마’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임성재는 13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434야드)에서 끝난 제네시스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타를 줄인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단독 선두 문경준(37)에게 7타나 뒤진 공동 5위(1언더파)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뒤 일궈낸 역전 우승. 문경준은 4타를 잃는 불운 속에 공동 2위로 밀려났다. 2015년 프로로 전향해 이듬해 코리안투어에 진입한 임성재의 ‘첫 1부 투어 우승’이다. 임성재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2017년 9월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PGA에서도 2018년 미국 무대로 진출한 뒤 지난해 8월 포틀랜드오픈 등 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2승이 전부였다. 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5) 임성재의 버디로 갈렸다. 드라이버 티샷이 330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에 안착했고, 두 번째 아이언 샷으로 그린을 살짝 넘긴 임성재는 세 번째 샷을 깃대 2m 지점에 붙인 뒤 버디를 낚아 승기를 잡았다. 문경준은 올 시즌 최우수선수상 격인 제네시스 대상과 2020시즌 유러피언투어 시드,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보너스 상금 1억원, 제네시스 차량 1대를 챙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무명의 박정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챔피언 정조준

    무명의 박정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챔피언 정조준

    시즌 마지막 대회, 챔피언 자리는 무명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박정민이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윤성호(23)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6개의 버디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로 둘쨋날을 시작했다. 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정민(26)의 골프 인생은 한마디로 무명 신세였다. 2013년~2016년까지는 2부투어에서 뛰었고 이듬해 코리안투어에 복귀했지만 올해까지 3년 동안 ‘톱10’은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8위 한 번뿐이었다. 올해 13차례 나선 대회에서 6차례나 컷 탈락했고, 상금랭킹도 63위(50439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인생 역전의 기회가 성큼 다가온 셈.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상금만 3억원, 최고급 승용차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출전권까지 걸렸다. 장타에다 정확한 아이언샷까지 겸비하지 않으면 좀처럼 타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은 잭니클라우스 코스에서 박정민은 8차례 그린을 놓쳤지만 버디 기회를 살려내는 등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행운도 따랐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한 볼이 그린을 비껴갔지만 7m 거리 칩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버디가 됐다. 박정민은 “성적 욕심은 접고 시즌 마무리나 잘하자는 느낌으로 대회에 임했다. 내려놓고 플레이를 하니 이제야 잘되는 것 같다”고 웃었다.박정민은 지난달 14일 아들을 얻었다. 아버지가 된 지 한 달 남짓인 박정민은 “아빠가 된 뒤부터는 매사 긍정적으로 변했다. 예전엔 실수가 나오면 화를 냈는데 이젠 무덤덤하다. 아들 생각만 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일부터는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는데, 바람을 잘 이용해 상위권 성적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2년차 ‘기대주’ 윤성호는 버디를 7개나 뽑아내며 5타를 줄여 선두권으로 점프했다. 2015~16년 한국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를 2연패한 윤성호는 신인이던 작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위로 기대를 모았다. 그는 “티샷도 퍼트도 괜찮았지만 아이언샷과 웨지샷이 워낙 잘돼 버디 찬스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먼 거리 퍼트도 몇 번 들어가는 등 운도 좋았다”고 둘쨋날을 돌아봤다. 우승 없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문경준(37)은 4언더파 68타를 쳐 박정민에 2타차 공동 4위(4언더파 140타)로 따라붙었다. 첫날 6언더파를 몰아쳤던 상금 1위 이수민(26)은 2타를 잃어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1)는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27위(이븐파 144타)로 밀렸다. 2년 연속 컷 통과에 실패했던 ‘맏형’ 최경주(49)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공동 37위(1오버파 145타)가 돼 당당히 컷을 통과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장하나, 마지막홀 버디 한 방은 3억 7500만원짜리

    장하나, 마지막홀 버디 한 방은 3억 7500만원짜리

    이다연 김지영 따돌리고 12언더파 276타 .. 투어 최다 총상금 하나금융대회 정상준우승만 세 차례 올 시즌 불운 딛고 1년 5개월 만에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 달성장하나(27)가 마지막홀 극적인 3억 7500만원짜리 버디 한 방으로 17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일궈냈다. 장하나는 6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535야드)에서 KLPGA 투어 하나금융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가 된 장하나는 이다연(22)과 김지영(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억 7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금액은 국내 남녀 투어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 지난해까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열리다가 올해부터 KLPGA 투어로 바뀐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을 비롯해 대니엘 강(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으나 2017년 미국에서 국내로 복귀한 장하나가 ‘국내파’ 자존심을 지킨 셈이 됐다.장하나는 15번홀(파4)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다연에 3타나 뒤져 우승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그러나 16번홀(파4) 이다연의 더블보기가 변수가 됐고, 장하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6번홀 이다연이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벙커로 보냈는데 공은 벙커 턱 깊숙이 박혀 도저히 빼낼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이다연은 ‘언플레이어블’을 선언, 1벌타를 받고 벙커 안에서 네 번째 샷을 시도한 끝에 결국 이 홀에서 2타를 잃고 공동 2위 장하나, 김지영에게 1타 차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지영도 17번홀(파3)에서 티샷을 벙커로 보내는 바람에 선두에 2타 뒤지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승부는 이다연과 장하나의 대결로 압축됐다. 1타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18번홀(파5) 승부에 돌입했지만 장하나의 세 번째 샷이 승부를 갈랐다. 약 86m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깃대 바로 옆에 붙인 장하나는 가볍게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군 반면 이다연은 2m 남짓한 파 퍼트를 놓쳐 연장전의 희망마저 날렸다. 장하나의 이날 우승은 2018년 4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고, 투어 통산 11승째이자 준우승만 세 차례였던 이번 시즌 일궈낸 첫 승이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홀인원 신인왕’ 임성재, 공동 19위로 시즌 첫발

    ‘홀인원 신인왕’ 임성재, 공동 19위로 시즌 첫발

    ‘홀인원 신인왕’ 임성재(21)가 공동 19위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 시즌의 첫발을 내디뎠다. PGA 투어 2년 차에 접어든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새 시즌 개막전인 이 대회 직전 임성재는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투어 신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1라운드에서는 PGA 투어 2019~20시즌 첫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3라운드까지 매일 60대 타수의 호조를 보인 임성재는 그러나 이날 처음으로 오버파 점수를 적어내며 순위도 전날 공동 9위에서 10계단이나 밀린 19위로 밀려났다. 우승은 호아킨 니만(21·칠레)이 합계 21언더파 259타의 타수로 차지했다. 상금 135만 달러(약 16억 1000만원)를 받은 니만은 올해 21세의 신예로 칠레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투어 우승자가 됐다. 마지막 3개홀을 남기고 2위 그룹에 3타나 앞서던 니만은 16번~18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자신의 첫 우승을 자축했다. 올 시즌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빅토르 호블란(22·노르웨이)은 12언더파 268타, 공동 10위로 선전했다. 이번 대회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한 호블란은 지난 시즌부터 최근 17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이어가 2001년 밥 에스테스(미국)가 세웠던 연속 60대 타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솔하임컵 끝으로 은퇴 선언 페테르센, 6년 만에 우승컵 들고 아름다운 퇴장

    솔하임컵 끝으로 은퇴 선언 페테르센, 6년 만에 우승컵 들고 아름다운 퇴장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수잔 페테르센(38·노르웨이)이 솔하임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아름답게 퇴장했다. 페테르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셔의 글렌이글스호텔 골프장 PGA 센터너리 코스(파72·6434야드)에서 끝난 유럽과 미국의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결정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유럽을 2013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마지막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마리나 알렉스(미국)와 18번홀(파5)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나온 천금같은 버디였다. 이전까지 유럽은 미국과 13.5-13.5로 동점이었지만 페테르센의 승리로 14.5-13.5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2년부터 솔하임컵에 출전한 페테르센은 올해 솔하임컵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완벽한 마무리다. 내 프로 여정을 이보다 더 좋게 끝낼 수는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페테르센은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15승을 거뒀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도 7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보기 없는 여왕 보기 드문 기록

    보기 없는 여왕 보기 드문 기록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나흘 동안 ‘72홀 노보기’로 시즌 4승을 수확하며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여왕 등극을 예고했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캐나다퍼시픽 여자오픈 4라운드까지 버디만 26개를 잡아내면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 2위 니콜 라르센(덴마크·21언더파)을 5타 차로 따돌린 고진영은 이로써 올 시즌에만 4승째, LPGA 투어 데뷔 1년 6개월 만에 통산 6승째를 거뒀다.고진영은 4라운드 72홀을 돌면서 단 하나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았다.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시작으로 2라운드 5개, 3라운드 7개를 기록하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 다시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등 버디로만 타수를 줄였다. 나흘 동안 한 개의 타수를 잃지 않은 고진영의 정확한 샷과 퍼트에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은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경기를 펄쳤다”고 극찬했다. 그의 노보기 우승은 2015년 박인비(31)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72홀 ‘노보기’ 이후 4년 만이다. 고진영은 “보기를 한 번도 안 하고 우승했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나 자신이 대단하다고 조금은 느꼈던 한 주였다”면서 “어젯밤 친구가 노보기가 행진 중이라고 말해줘 4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라운드를 만들자고 마음먹었는데 정말 이뤄냈다”고 기뻐했다. 고진영은 이달 초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 2번홀에서 보기를 친 이후 이날 4라운드 마지막 홀까지 106개홀 연속으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태극기가 그려진 스코어북을 뒷주머니에 꽂고 다니며 승수 사냥에 바짝 물이 오른 고진영의 ‘노보기’ 행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고진영은 지난 2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과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 7월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승 선두를 질주 중이다. 2016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2) 이후 3년 만에 한 시즌 4승에 안착했다. 현재까지 24개 대회를 치른 올 시즌 2승 이상을 기록 중인 선수는 고진영을 포함해 나란히 2승씩을 신고한 브룩 핸더슨(캐나다), 박성현, 김세영(이상 26) 등 4명이다. 세계랭킹 1위에 걸맞게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무결점 컴퓨터 샷’은 고진영의 최고 무기다. 4번째 정상을 밟은 고진영은 상금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등 개인 타이틀의 주요 부문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고진영 CP 여자오픈 ‘노보기 우승‘…리디아 고 이후 3년 만에 시즌 4승

    고진영 CP 여자오픈 ‘노보기 우승‘…리디아 고 이후 3년 만에 시즌 4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시즌 4승을 ‘무결점‘으로 달성했다. 고진영은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2위 니콜 라르센(덴마크·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제치고 시즌 4승과 통산 6승째를 거뒀다. 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이룬 선수는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후 고진영이 3년 만에 처음이다. 또 올해 LPGA 투어 24개 대회 중 절반인 12개 대회를 한국 선수가 우승했다, 지난 2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과 메이저 대회인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지난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 다승 선두를 달린 고진영은 이날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의 1위 자리를 굳혔다. 특히 고진영은 나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쳐 세계 랭킹 1위에 걸맞은 안정감을 뽐냈다. 72홀 노보기 우승은 2015년 박인비(31)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이후 처음 나온 진기록이다. 고진영은 1라운드 버디 6개, 2라운드 버디 5개, 3라운드 버디 7개를 기록한 데 이어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등 나흘 동안 버디로만 타수를 줄였다. 라르센과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은 6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고 8번 홀(파3)에서 장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했지만, 9번 홀(파5)에서 타수를 잃을 위기를 맞았다. 두 번째 샷이 페어웨이를 넘어 관중들 뒤로 넘어갔다. 하지만 침착하게 위기를 탈출해 9번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그 뒤 10·11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고진영은 14번 홀(파5)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리고도 버디를 더했고, 15번 홀(파4)에서 또다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7번 홀(파3)에서도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은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4)도 깔끔한 버디로 마감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전날까지 고진영과 공동 선두였던 라르센은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10번 홀(파4) 보기 이후 고진영과 격차를 줄이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캐나다의 골프 스타인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은 역대 세 번째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리젯 살라스(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26)은 4∼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마지막 날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허미정(30)과 공동 20위로 마쳤다. 신인왕 후보 이정은(23)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1위에 올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고진영 캐나다퍼시픽 공동선두, 시즌 4승 보인다

    고진영 캐나다퍼시픽 공동선두, 시즌 4승 보인다

    니콜 라르센과 공동선두 .. 우승하면 리디아 고 이후 3년 만에 한 시즌 4승 달성 고진영(24)이 사흘 연속 ‘노보기’ 행진을 펼치며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공동선두에 올랐다.고진영은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2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은 이로써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가 돼 단독선두를 달리던 니콜 라르센(덴마크)을 따라잡고 공동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1라운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2라운드에는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고 3라운드에도 버디 7개를 쓸어 담는 등 사흘 내내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드라이브샤의 평균 비거리는 1라운드 254야드, 2라운드 261야드, 3라운드 268야드로 점점 늘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1·2라운드 78.6%에서 3라운드 85.7%로 훌쩍 뛰었다. 198타는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진영의 54홀 통산 최소타 기록이다. 종전 54홀 최소타 기록은 지난 7월 월마트 NW 챔피언십 등에서 5차례 기록했던 201타였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후 3년 만에 LPGA 투어에서 한 시즌 4승을 달성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그는 이미 LPGA 투어 상금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라르센이 사흘 연속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7언더파 65타를 치고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고진영과 라르센을 2타 차로 뒤쫓았다. 슈웨이링(대만)이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4위. 허미정(30)은 1타를 줄인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2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고진영 “캐나다도 내가 정복”

    고진영 “캐나다도 내가 정복”

    단독선두 애니 박에 1타 뒤진 6언더파 66타 .. 양희영 4언더파 공동 11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캐나다 정복에 나섰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퍼시픽(CP) 여자오픈 첫 날 상위권에 올라 시즌 4승 사냥을 재촉했다.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 )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공동 2위.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재미교포 애니 박(24)에는 불과 1타가 뒤졌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승(ANA 인스퍼레이션·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올리며 LPGA 투어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고진영은 이로써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캐나다 우승컵까지 쳐다볼 수 있게 됐다. LPGA 투어 상금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그는 전·후반 버디 각 3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선두경쟁에 뛰어들었다. 페어웨이는 3차례, 그린은 2차례만 놓쳤고, 퍼트는 29개로 막았다. 애니 박은 9번홀(파5) 이글과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7타를 줄이면서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지난해 6월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LPGA 투어 통산 첫 승을 거둔 그는 1년 2개월 만에 우승컵 하나를 더 보탤 기회를 만들었다.양희영(30)이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1위에 오른 가운데 2017년 우승자인 박성현(26)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강혜지(29), 호주 교포 이민지(23) 등과 공동 1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이정은6(23)은 박희영(32), 신지은(27) 등과 공동 30위(2언더파 70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만 2012~·2013·2015년 등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2)는 2016년 챔피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과 공동 82위(1오버파 73타)로 주춤했다. 만 12세 9개월로의 나이로 이 대회 47년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아마추어 미셸 류(캐나다)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6개와 더블보기 2개를 쏟아내 151위(9오버파 81타)에 그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연장전서 일내고 日열도 잠재웠네

    연장전서 일내고 日열도 잠재웠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GPA) 투어에 뛰어든 배선우(25)가 ‘준우승 징크스’를 털고 연장 끝에 일본 무대에서의 첫 승을 신고했다. 배선우는 1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 시마마쓰 코스(파72·6531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3타를 줄인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냈다. 배선우는 2017년 상금왕 스즈키 아이(25), 안선주(31) 등 2위 그룹에 2타 앞선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공동 3위로 시작, 5언더파의 맹타로 추격전을 펼친 끝에 동타를 만든 일본 투어 16승 관록의 ‘베테랑’ 테레사 루(대만)와의 연장 첫 홀에서 귀중한 버디로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J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14위의 성적으로 올해 JLPGA 투어에 데뷔한 배선우는 17개 대회 만에 준우승의 징크스를 떨치고 기어코 데뷔 첫 승을 만들어냈다. 배선우는 앞서 데뷔 후 16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준우승 세 차례, 3위(공동 순위 포함) 두 차례를 포함해 3분의1이 넘는 6개 대회에서 우승권 또는 ‘톱10’ 성적으로 일본 첫 승을 노크했지만 번번이 돌아섰다. 지난주 야마나시현 나루사와 골프클럽에서 끝난 다이토겐타쿠 대회 4라운드에서는 3타를 줄이며 나리타 미스즈(27)를 뒤쫓았지만 단 1타가 모자라 연장의 기회를 맞지 못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을 올린 뒤 일본 무대를 타진했던 배선우는 일본 진출 5개월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성공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우승상금은 1620만엔(약 1억 8500만원). 일본 진출 이후 이날까지 6466만엔(약 7억 3850만원)을 벌어들인 배선우는 시즌 상금 순위도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 5일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42년 만에 일본에 LPGA 투어 메이저 우승컵을 안긴 시부노 히나코(21)가 4언더파 13위로 귀국 신고를 마친 가운데 안선주는 11언더파 3위, 신지애 8언더파 공동 5위 등의 성적을 냈다. 배선우의 우승으로 ‘일본파’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23개 대회에서 6승을 합작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우즈·매킬로이 결국 동반 컷 탈락

    우즈·매킬로이 결국 동반 컷 탈락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필 미컬슨·제이슨 데이·애던 스콧 등 스타급들 후두둑 안병훈 2언더파 25위로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 .. 박상현·황인춘 1오버파 막차올해 열린 세 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자 가운데 두 명,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제148회 디오픈 챔피언십 컷에서 탈락했다. 우즈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8타로 부진했던 우즈는 이틀간 합계 6오버파 148타에 그쳐 컷에서 탈락했다. 2라운드까지 1오버파를 친 73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우즈는 156명 가운데 119위로 부진했다. 지난 4월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승수를 15로 늘린 우즈는 이후 PGA 챔피언십과 이번 대회 등 두 차례 연속 컷 탈락했다. 그는 US오픈에서만 공동 21위로 컷을 통과했다. 대회 개막 전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 홈 코스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6타를 줄이며 컷 통과를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1타가 부족해 우즈와 함께 보따리를 쌌다. 그는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전날 8오버파의 부진을 씻었지만 합계 2오버파 144타를 적어낸 타수는 컷 기준선에 1타가 모자랐다. 10번부터 16번 홀까지 7개 홀에서 5타를 줄이며 스퍼트에 나선 매킬로이는 17, 18번 홀에서 1타만 줄였다면 컷 통과가 가능했으나 두 홀에서 모두 파에 그쳤다.매킬로이에다 ‘베테랑’ 대런 클라크까 컷 을 통과하지 못해 북아일랜드 선수로는 그레임 맥도웰 한 명만 1오버파 143타 공동 58위로 힘겹게 3라운드에 합류했다. 브리티시오픈이 대회가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것은 1951년 이후 올해가 68년 만이다. 올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도 3오버파로 컷 탈락했고 필 미컬슨(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이상 호주)도 2라운드 만에 짐을 쌌다. 특히 우즈와 미컬슨이 프로 데뷔 이후 함께 출전한 77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둘 다 컷 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J.B 홈스(미국)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나란히 8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토미 플리트우드와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가 7언더파 135타, 1타 뒤진 공동 3위에서 선두를 추격 중이다. 올해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는 5언더파 137타, 공동 8위에 올라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남자 골프 사상 최초로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8)이 2언더파 140타로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25위에 올랐다. 박상현(36)이 1언더파 141타, 공동 32위에 올랐고 45세 베테랑 황인춘은 1오버파 143타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5연속 버디… 마법 쓴 빨간 바지

    5연속 버디… 마법 쓴 빨간 바지

    7~11번 홀서 버디 낚으며 톰프슨 2타 차 제쳐 “다음에는 메이저 대회 정상까지 오르고 싶어”한국 선수들 19개 대회서 9승… 홀수 해 맹활약‘빨간 바지’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5개홀 연속 버디를 쓸어담으며 우승했다. 한국 여자 선수들은 LPGA 무대에서 올 시즌에만 벌써 9승을 합작하며 ‘코리안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평소처럼 빨간 바지를 입고 나온 김세영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은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는 늘 빨간 바지를 입고 의지를 다진다. 김세영은 이날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6만 2500달러(약 3억 1000만원)를 차지했다.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9승이다. 김세영과 톰프슨은 3라운드까지 1타 차였지만 이날 4라운드 1번 홀(파4)에서 톰프슨이 보기, 김세영은 2번 홀(파3) 버디를 하면서 순식간에 3타 차로 벌어졌다. 게다가 김세영은 7번부터 11번 홀까지 5연속 버디를 낚으며 한때 격차를 6타 차까지 벌렸다. 김세영이 16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하고, 톰프슨이 17, 18번 홀에서 버디-이글로 3타를 줄였는 데도 2타 차이가 남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19개 대회에서 9승을 거뒀다. 김세영을 비롯해 박성현(26), 고진영(24)이 2승씩이고, 이정은6(23), 지은희(33), 양희영(30)이 1승씩이다. 한국 선수들을 빼고는 미국, 캐나다, 호주 선수들이 2승씩 따낸 게 고작이다. 공교롭게도 한국 선수들은 2015년과 2017년에 15승을 거두는 등 유독 홀수 해에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시즌 중반에 9승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다승 기록도 넘볼 수 있게 됐다. 경기를 마친 뒤 김세영은 “35년 역사가 있는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면서 “다음 목표를 세운 것은 없지만 아직 메이저 우승이 없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도 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LPGA 투어에서 9승 이상을 거둔 한국 선수 가운데 ‘메이저 무관’은 김세영이 유일하다. 2015년 LPGA 챔피언십과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것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브라보 마이 라이프’ 대타의 인생 역전

    ‘브라보 마이 라이프’ 대타의 인생 역전

    출전 명단에 들지 못한 ‘대기’ 선수가 극적으로 출전 기회를 잡고 단번에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때 생계 유지를 위해 부동산 중개업까지 했던 네이트 래슐리(37·미국)가 쓴 반전 스토리다. 래슐리는 1일(한국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34야드)에서 열린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는 25언더파 263타. 2위 닥 레드맨(미국·19언더파 269타)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우승이었다. 세계 랭킹 353위 래슐리의 우승 뒤에는 기구한 인생 사연이 있다. 8세에 골프채를 잡은 그는 고교 시절 농구 선수였다. 애리조나 대학 3학년이던 2004년 자신의 골프 경기를 보고 돌아가던 부모님과 여자친구가 비행기 사고로 숨지는 아픔을 겪었다. 이듬해 프로로 데뷔했지만 지역 투어를 전전하느라 살림은 펴지 못했다. 2015년 전까지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골프에 대한 열망을 삭혔다. 2016년 PGA 3부 격인 라틴아메리카 투어에서 3승을 거둔 래슐리는 이듬해 2부(콘페리·당시 웹닷컴) 투어에서 1승을 보탰고 마침내 지난 시즌 PGA 투어에 합류했다. 하지만 17개 대회에서 9차례나 컷탈락하는 좌절을 겪었다. 이번 대회에도 그는 출전 자격조차 갖지 못했다. 그나마 ‘대기 1순위’ 출전 후보로 오른 게 마지막 희망이었다. 개막 이틀 전 데이비드 버가니오(50·미국)가 기권한 덕에 출전 기회를 잡은 그는 대회가 시작되자 선두에 올라선 후 기어이 ‘막차’까지의 우승신화를 일궈냈다. 래슐리는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메디컬 익스텐션’을 제출한 뒤 올 시즌 조건부 시드로 뛰고 있었지만 이날 우승으로 2년간 투어 출전권과 메이저대회 출전 기회까지 얻게 됐다. 대기 선수가 PG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래슐리가 역대 4번째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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