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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입국 거절당했던 모디 뉴욕서 록스타급 환대

    “비록 내가 수천 마일 이상 떨어져 살고 있지만,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그런 인도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미국 뉴욕 한복판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힌두어 연설이 울려 퍼졌다. 2만여명의 인도계 미국인들이 환호했다. 참석자들은 모디 이름을 잇달아 외치며 록스타를 대하듯 열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뉴욕에 온 모디가 동포들의 자긍심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가 더 주목받는 것은 2005년의 ‘악연’ 때문이다. 당시 모디는 미국에서 비자조차 발급받지 못했다. 2002년 구자라트 주총리로 재임할 당시 힌두교와 이슬람 신도 간 유혈충돌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인권문제를 들어 그의 입국 비자를 거부해서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5월 모디는 12억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총리가 됐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모디와의 화해가 절실한 미국은 이번엔 그의 방문을 버선발로 맞았다. 동포들도 다시 미국을 찾은 고향 땅의 총리를 환대했다. 400여개 인도계 미국인 단체가 150만 달러(약 15억 8000만원)를 들여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모디는 회전 연단에 올라 관중석에 자리한 동포들과 일일이 눈을 맞췄다. 그는 “280만 동포가 모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고 치켜세우며 동포들이 모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간소화하겠다고 ‘선물’을 안겼다. 또 “인도가 뱀이나 부리는 나라라고 알고 있었다면 당신은 그 생각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농담도 건넸다. 유엔총회 참석 등 뉴욕 일정을 마친 모디 총리는 29~30일 워싱턴에 머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을 만날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성교제 여부 검찰 수사 결과 확인해보니 ‘충격’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성교제 여부 검찰 수사 결과 확인해보니 ‘충격’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성교제 여부 검찰 수사 결과 확인해보니 ‘충격’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장기간 활동이 없었다고 해도 어떻게 빚이 3억원이나 되나”,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성교제 대가로 50억원을 달라고 했다고? 대단하다”,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꽃뱀 중에서도 상꽃뱀이네.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힌 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병 건강한 사람이 밥을 먹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돼 혈당을 조절한다. 반면 인슐린 기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는 혈중 포도당 농도가 항상 짙은 상태다. 혈액 속에 당이 과도하게 많으면 지방질과 세포 등이 혈관벽에 침착돼 수년 혹은 수십년에 걸쳐 혈관이 조금씩 좁아지다가 나중엔 아예 막히게 된다. 그래서 당뇨병을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부른다. 해당 병 자체보다는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이다. 당뇨병 때문에 실명할 수도 있다. 눈에는 당뇨병으로 파괴되기 가장 쉬운 미세혈관이 많이 모여 있어 시력 저하가 되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올 수 있다. 노폐물을 여과하는 신장에도 미세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데 혈관이 막혀 신장 속 사구체가 망가지면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돼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인공투석 또는 신장이식을 받아야 한다. 신경 주변 혈관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말초신경까지 파괴되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피부가 괴사하기도 한다. 주로 발에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나 심하면 다리를 잘라 내야 할 수도 있다. 당뇨 합병증의 특징은 초반엔 별다른 증세가 없다가 심각한 상황이 돼서야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완치가 어려워 철저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약물요법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합병증의 진행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만이 현재로서는 최고의 예방법이다. ●가을에 나타나는 일명 ‘뱀살’ 찬바람 부는 가을이면 피부 표면이 뱀의 비늘처럼 거칠게 일어나는 일명 ‘뱀살’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비늘처럼 보이는 것들은 피부의 각질로, 피부가 건조해져서 생긴다. 주로 팔과 다리 등에 많이 발생하는데 각질을 없애려고 피부를 긁거나 심하게 문지르면 건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뱀살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실내 습도는 50%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주는 게 좋다. 또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어 샤워는 가급적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게 좋다. 남성은 턱 주변에 하얗게 마른버짐이 피기도 하는데 지성 피부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성 피부라고 가을·겨울철에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어 평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습제는 씻고 난 후 수분이 마르기 전, 즉 3분 전에 충분히 바르는 게 좋다.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애프터 셰이브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피부 상태에 따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전문의, 피부과 원종현 전문의
  • 41일 마다 피부 벗겨지는 ‘희귀병 소년’의 사연

    41일 마다 피부 벗겨지는 ‘희귀병 소년’의 사연

    41일마다 피부가 벗겨져 ‘뱀 소년’으로 불리는 16살 소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에 사는 소년 알리 위보워(16)는 전신 피부가 붉게 변하고 뱀의 비늘처럼 벗겨지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아이의 인생을 힘겹게 만들고 있는 이 질환은 ‘레드맨 신드롬’(red man syndrome)이라고도 알려진 ‘홍피증’(Erythroderma). 위보워는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41일 간격으로 피부가 벗겨졌다. 이 때문에 매시간 몸에 물을 적셔야 하며 건조를 막기 위해 3시간에 한 번씩 로션을 발라야만 한다. 소년이 이런 심각한 상태에 처한 이유는 현지 의료진의 치료 거부와 무능함 때문이라고 한다. 이 기구한 사연은 현지 사진작가 누르홀리스 안하리 루비스(35)가 이 소년의 사연을 사진집으로 소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루비스는 소년의 피부 상태에 대해 “뱀처럼 벗겨진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루비스는 호주 데일리메일 측에 “정말 슬픈 일”이라면서 “심지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년이 만약 몸에 물을 적시지 못한다면 몸이 경화돼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면서 “만일 오래 방치하면 입 안의 주름까지도 딱딱해져 말을 할 수 없고 결국 몸속 피까지 마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년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주변의 따돌림이다. 끔찍한 외모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도 어렵고 학교 측은 전염성을 우려해 다른 아이들과 격리시켜 학습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마을의 미신 때문에 소년의 엄마도 심리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주민들은 여성이 임신기간 동물을 학대하면 태아가 영향을 받는다고 믿어 소년의 엄마가 임신 도중 도마뱀을 고문했다는 소문이 돌아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런 내용은 루비스가 나흘간 소년과 동행하며 사진을 찍는 중에 전해들은 얘기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거대 비단뱀과 마주친 표범의 반응은?

    거대 비단뱀과 마주친 표범의 반응은?

    남아프리카의 동물보호구역인 인야티 게임리저브(Inyati Game Reserve)에서 어미 표범과 거대한 비단뱀의 싸움이 포착돼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4분 45초 길이의 ‘표범 대 비단뱀’(Leopard vs Python)이란 제목의 영상에는 덩굴나무 밑에 숨어 있는 거대한 비단뱀과 마주한 표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기심 가득한 어미 표범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비단뱀에게 다가가 괴롭히기 시작한다. 표범의 괴롭힘이 귀찮은 듯 비단뱀이 자리를 옮긴다. 거대한 몸짓이 신기한 듯 표범이 비단뱀을 응시한다. 잠시 뒤, 장난끼가 발동한 표범이 앞발이 이용해 뱀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계속된 공격에 뱀이 반격을 시도하자 표범이 ‘움찔’하며 놀란다. 뱀이 머리를 세우고 노려보자 표범도 쉽사리 접근하지 못한다. 표범의 공격이 이어지고 화가 난 뱀이 결국 표범의 앞발을 물자 표범이 뒷걸음치며 당황해한다. 사냥을 포기한 어미 표범이 자식 표범과 함께 비단뱀을 넋 놓고 바라보면서 영상은 끝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범도 뱀은 무서운가 봐요?”, “재밌는 영상이네요”, “비단뱀, 화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달았다. 사진·영상= Khimbini Wildlife Photograph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41일마다 피부 벗겨져…인도네시아 ‘뱀 소년’의 사연

    41일마다 피부가 벗겨져 ‘뱀 소년’으로 불리는 16살 소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에 사는 소년 알리 위보워(16)는 전신 피부가 붉게 변하고 뱀의 비늘처럼 벗겨지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아이의 인생을 힘겹게 만들고 있는 이 질환은 ‘레드맨 신드롬’(red man syndrome)이라고도 알려진 ‘홍피증’(Erythroderma). 위보워는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41일 간격으로 피부가 벗겨졌다. 이 때문에 매시간 몸에 물을 적셔야 하며 건조를 막기 위해 3시간에 한 번씩 로션을 발라야만 한다. 소년이 이런 심각한 상태에 처한 이유는 현지 의료진의 치료 거부와 무능함 때문이라고 한다. 이 기구한 사연은 현지 사진작가 누르홀리스 안하리 루비스(35)가 이 소년의 사연을 사진집으로 소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루비스는 소년의 피부 상태에 대해 “뱀처럼 벗겨진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루비스는 호주 데일리메일 측에 “정말 슬픈 일”이라면서 “심지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년이 만약 몸에 물을 적시지 못한다면 몸이 경화돼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면서 “만일 오래 방치하면 입 안의 주름까지도 딱딱해져 말을 할 수 없고 결국 몸속 피까지 마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년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주변의 따돌림이다. 끔찍한 외모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도 어렵고 학교 측은 전염성을 우려해 다른 아이들과 격리시켜 학습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마을의 미신 때문에 소년의 엄마도 심리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주민들은 여성이 임신기간 동물을 학대하면 태아가 영향을 받는다고 믿어 소년의 엄마가 임신 도중 도마뱀을 고문했다는 소문이 돌아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런 내용은 루비스가 나흘간 소년과 동행하며 사진을 찍는 중에 전해들은 얘기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호주, 회사 탕비실에 나타난 독사 ‘아찔’

    호주, 회사 탕비실에 나타난 독사 ‘아찔’

    최근 호주에서 회사에 뱀이 나타나는 소동이 벌어져 화제다.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회사에 나타난 뱀’(Snake at work)이란 30초가량의 영상에는 이른 아침 직장의 탕비실에 죽어있는 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뱀은 사람의 인기척을 피해 회사 탕비실에 숨어 들어가려 하지만 여직원에 발각돼 최후를 맞이한다. 잔뜩 피를 흘리고 죽어 있는 뱀을 촬영하는 남성이 당시 상황을 전하며 호주 뱀의 위험성을 얘기한다. 한편 호주에서는 매년 3000명 정도가 뱀에게 물린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독을 지닌 뱀 중 1위는 호주의 타이판(Inland Taipan)이며 11위까지의 뱀이 모두 호주에서 서식한다. 독사 순위 25종 중 5종만 빼고는 모두 호주에 산다. 사진·영상= GüncelMedy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거대 비단뱀 참혹하게 죽이는 군대개미떼 포착

    거대 비단뱀 참혹하게 죽이는 군대개미떼 포착

    군대개미 수만마리가 떼지어 거대한 비단뱀을 공격해 죽이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비단뱀을 죽이는 개미들’이란 제목의 1분 32초가량 영상에는 개미집 인근 물웅덩이에서 이동하는 비단뱀 모습이 보인다. 거대한 비단뱀이 물웅덩이를 가로질러 개미집이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자 수많은 개미가 뱀의 몸에 올라타기 시작한다. 뱀의 몸을 다 뒤덮을 만큼의 많은 개미떼가 공격하자 뱀이 고통스러워하며 몸을 꿈틀거린다. 개미떼의 공격에 뱀이 개미집 아래 물웅덩이로 추락한다. 개미떼에 물려 몸이 마비되는 듯 뱀의 움직임이 점점 없어진다. 한편 군대개미는 남아메리카에 주로 서식하며 독침과 강력한 집게 턱으로 상대를 제압해 약탈과 살육을 일삼는 개미로 200만 마리 이상의 개체 수를 유지한다. 군대개미 떼는 ‘수백만 개의 입과 침을 가진 하나의 동물’로 알려질 만큼 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곤충으로 잘 알려졌다. 사진·영상= Nicolas Lefou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식사중인 거대 아나콘다 괴롭히는 겁없는 남성

    식사중인 거대 아나콘다 괴롭히는 겁없는 남성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엄청난 크기의 아나콘다를 맨손으로 괴롭히는 겁없는 남성의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영상에는 브라질 아마존 강 보트 위의 한 남성이 노를 이용해 강가의 무언가를 헤집고 있다. 곧이어 뱃속 한가득 먹이로 가득 찬 거대한 아나콘다가 모습을 드러낸다. 엄청난 뱀의 크기에 보트에 타고 있던 여성이 계속 비명을 지른다. 아나콘다가 헤엄치자 보트가 급히 뱀에게서 달아난다. 잠시 후, 여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뱀에게 다가간다. 서둘러 뱀에게 다가간 남성이 맨손으로 뱀의 꼬리를 낚아챈다. 남성이 꼬리를 잡아당기자 뱀이 있는 힘을 다해 달아나려 한다. 남성은 뱀의 몸부림에 아나콘다를 놓치지만 또다시 뱀을 쫓아가 같은 방법으로 괴롭힌다. 결국 식사 중인 자신을 건드린 사람들에게 몹시 화가 난 뱀이 사람들을 위협하자 보트가 심하게 요동친다. 뱀의 반격에 보트 위 사람들이 겁을 먹자 거대한 아나콘다는 꼬리를 흔들며 유유히 강가로 헤엄쳐 사라진다. 사진·영상= Louis Fox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개 통째로 꿀꺽한 아나콘다 잡혔다

    개 통째로 꿀꺽한 아나콘다 잡혔다

    개를 통째로 꿀꺽한 거대한 아나콘다가 잡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아메리카 북동부 프랑스령의 기아나에 사는 세바스티안(39)은 최근 인근 강에서 약 5.2m에 달하는 거대 아나콘다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이 아나콘다의 무게는 80㎏에 달하며, 당시 아나콘다의 뱃속에는 포획되기 수 시간 전 통째로 잡아먹은 세바스티안 친구의 애완견이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세바스티안은 “아나콘다를 실제로 잡고 나니 거대한 몸집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렇게 큰 뱀 종류를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이 아나콘다는 얼마 전 잡아먹은 친구의 애완견을 소화시키는 중이었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지 않았다”면서 “나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의 11살, 8살, 5살 된 아이들은 아나콘다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는 등 호기심을 드러냈다. 세바스티안은 아나콘다를 다시 강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하룻밤 자신의 ‘욕조’를 아나콘다에게 내주었다. 거대한 아나콘다에게 욕조는 다소 비좁아 보였지만, 별 사고 없이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그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강으로 돌아가 아나콘다를 풀어줬다. 그는 “이곳에서는 흔하게 아나콘다를 볼 수 있고 나 역시 20차례 가까이 아나콘다를 잡아 봤지만, 이렇게 큰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상어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 포착

    상어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 포착

    바다의 포식자 상어를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게재된 ‘상어 대 곰치: 당신을 놀라게 할 엔딩 장면’(Shark Vs Eel: The Ending Will Surprise You)이란 제목의 4분 가량의 영상에는 상어 대 곰치의 사투가 담겨 있다. 영상에는 놀랍게도 상어의 뒷부분을 물고 있는 거대한 괴물 곰치의 모습이 보인다. 긴 몸을 가진 곰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상어가 곰치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쳐보지만 곰치는 한 번 문 먹이를 절대 놓아주지 않는다. 산호 굴속으로 들어간 곰치가 계속된 사투 끝에 이번엔 상어의 머리를 문 채 밖으로 나온다. 상어가 버둥거리며 저항하자 곰치는 또다시 상어를 끌고 굴속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놀라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괴물 곰치가 상어를 통째로 삼킨 것이다. 꼬리 부분만 입 밖으로 나와 있는 상어를 곰치는 몸을 돌려가며 완전히 삼키려 한다. 하지만 이 영상의 엔딩 장면엔 놀랄만한 반전이 숨어 있다. 상어와의 사투 끝에 힘이 빠진 곰치가 방심한 사이, 거의 다 잡혀먹힐 상황에 처해 있던 상어가 곰치의 입에서 탈출한 것. 하마터면 곰치의 먹이가 될 뻔한 사경에서 벗어난 상어가 힘없이 꼬리지느러미를 흔들며 곰치로부터 벗어난다. 곰치는 곰치과에 속하는 야행성 어류로 몸길이 60cm 정도며, 큰 것은 1m가 넘는 뱀 모양의 물고기다. 턱이 강하며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 곰치에게 한번 물리면 신경계와 순환계가 마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 funn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가정집 욕실 양변기에 숨어있는 독사 발견 ‘경악’

    가정집 욕실 양변기에 숨어있는 독사 발견 ‘경악’

    욕실 양변기에 뱀이 있다면? 최근 태국의 한 가정집 욕실 양변기에서 뱀이 나오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유튜브에 게재된 ‘화장실 뱀’(Toilet Snake)이란 제목의 5분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가정집 욕실 양변기에서 뱀을 잡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동물포획가가 가정집 욕실 양변기 안을 살피고 있다. 양변기 뚜껑을 닫고 수조 안을 살피지만 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잠시 뒤, 꼬챙이로 수조 안을 들쑤시던 동물포획가가 뱀을 발견하고 뒤로 물러선다. 그는 변기 뚜껑을 열고 올가미가 달린 긴 막대를 양변기안에 넣는다. 손전등을 비추자 제법 큰 뱀이 막대 끝에 매달려 있다. 그가 뱀을 끌어당기지만 뱀이 변기 사이에 끼인 채 나오지 않는다. 머리가 삼각형 형태를 띤 독사인 듯 포획가들도 조심스레 뱀을 다룬다. 결국, 또 다른 포획가가 망치를 이용해 변기를 깨부순 후에야 뱀을 포획한다. 동물포획가 중 한 명이 잡은 뱀을 카메라 앞에 들어 보인다. 예상보다 큰 뱀의 크기에 가족들이 놀라는 모습이다. 사진·영상= Liveleak / Current News and Event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큰 푸른 왜가리’의 놀라운 사냥 실력 포착

    ‘큰 푸른 왜가리’의 놀라운 사냥 실력 포착

    큰 푸른 왜가리(Great blue herons·이하 왜가리)의 놀라운 사냥 실력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6월 26일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는 제시 가르자(Jessie Garza)라는 남성은 자신의 집 뒷마당에 나타난 왜가리 한 마리를 발견했다. 그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왜가리가 땅다람쥐(gopher)를 사냥하는 순간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10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가르자가 촬영한 2분 20초 길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왜가리는 마치 슬로우 모션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신중하게 발걸음을 옮기던 녀석의 시선은 땅다람쥐가 숨어 있는 바닥에 난 구멍으로 향한다. 살금살금 다가간 왜가리는 숨죽인 채 공격 기회를 엿보다가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목을 쭉 빼고 땅다람쥐를 입에 무는데 성공한다. 이 영상은 지난 8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이래 현재 53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큰 푸른 왜가리는 북미와 중남미의 늪지에서 서식하며 길고 뾰족한 부리를 이용해 민첩한 사냥을 한다. 먹이는 어류를 비롯하여 개구리, 뱀, 들쥐, 작은 새, 곤충 등 다양하다. 사진·영상=Jessie Garza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비행기 타려던 청년, 가방에 개구리 100마리, 뱀 50마리 ‘우글우글’

    비행기 타려던 청년, 가방에 개구리 100마리, 뱀 50마리 ‘우글우글’

    파충류와 함께 해외여행(?)을 하려던 청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이다. 수도 산호세의 외곽에 있는 후안산타마리아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던 30대 독일청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혐의는 파충류 밀반출 미수. 청년은 평범한 여행객처럼 수화물을 부치고 파나마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려 했다. 하지만 공항세관이 꿈틀거리는(?) 가방을 검사하면서 여행은 불발되었다. 스캐너로 수화물을 보던 세관은 가방 안에 무언가 꿈틀거리는 것들이 가득한 걸 보고 확인에 나섰다. 청년을 부른 뒤 가방을 열자 개구리 100마리, 뱀 50마리, 도마뱀 20마리 등 파충류가 가득했다. 청년은 파충류를 각각 플라스틱 용기에 넣은 뒤 가방에 담아 반출하려고 했다. 플라스틱 용기에는 파충류가 먹을 수 있도록 상추 등이 기내식(?)처럼 들어있었다. 현지 언론은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반출하려 한 혐의로 청년이 기소됐다.”며 최고 3년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美 여배우, 뱀 가득한 유리관서 60초 버티기 화제

    美 여배우, 뱀 가득한 유리관서 60초 버티기 화제

    미국 영화배우이자 코미디언 ‘셜리 언더우드(Sheryl Underwood)’의 아찔한 도전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찾아온 미국 CBS 토크쇼 ‘더 토크(The talk)’에서는 한 주 동안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들이 자신의 두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두려움과 마주하기(Face your Fears)’라는 코너를 시작했다. 지난 8일 ‘더 토크(The talk)’에 출연한 셜리 언더우드는 이 코너의 첫 주자로 ‘뱀으로 가득한 유리관에서 60초 버티기’에 도전했다. 영상을 보면, 셜리 언더우드가 유리관 안으로 들어가 눕자 제작진이 상자에서 뱀을 꺼내 셜리의 몸에 하나씩 올려놓는다. 60초 카운트다운은 셜리의 몸 위에 뱀이 모두 올려지고서야 시작된다. 수많은 뱀들은 셜리의 몸을 기어 다니는 것은 물론 셜리의 머리와 허벅지를 감싸기도 한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광경에 방청객에선 비명이 터진다. 그러나 셜리 언더우는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묵묵히 공포를 견뎌낸다. 잠시 후, 1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도전에 성공한 셜리에게 방청객들은 탄성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셜리의 용기가 존경스럽다”, “셜리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는 댓글들을 남기며 그녀의 용기 있는 도전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The Talk/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김준의 바다 맛 기행] (18) 보양식 뱀장어

    [김준의 바다 맛 기행] (18) 보양식 뱀장어

    계량에 봄이 들면 뱀장어 물때 좋아 그를 잡으러 활배가 푸른 물결을 헤쳐 간다. 높새바람 불면 일제히 나갔다가 마파람 세게 불면 그때가 올 때라네.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 탐진(현 전남 강진)에서 어민들의 삶을 표현한 시 ‘탐진어가’(1802년)의 일부다. 탐진강은 영암군 금정면과 장흥군 유치면 사이 국사봉에서 발원해 장흥군과 강진군을 지나 남해로 흐른다. 그 강에서는 지금도 간간이 자연산 뱀장어가 잡히고, 그 장어로 요리하는 식당이 대를 잇고 있다. 같은 시기 흑산도에 유배된 형 손암 정약전도 ‘자산어보’에 “모양은 뱀을 닮고 빛깔은 거무스름하며 뭍에서도 뱀처럼 잘 다닌다. 맛은 달콤하고 짙으며 사람에게 이롭다. 오랫동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이것으로 죽을 끓여 먹으면 낫는다”라며 뱀장어를 소개했다. 강에서 충분히 자란 뱀장어는 반년에 걸쳐 태평양 깊은 바다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이동한다. 그리고 알을 낳은 뒤 최후를 맞는다. 연어와 달리 바다에서 산란을 하고 강에서 자란다. 부화한 새끼는 아주 작은 댓잎 모양이다. 그래서 ‘댓잎뱀장어’라고 부른다. ●바다에서 산란·강에서 자라는 뱀장어 이 뱀장어는 어미와 반대로 1년에 걸쳐 약 3000㎞를 이동해 어미가 머물렀던 강으로 여행을 한다. 한 번도 가 본 적 없고 안내자도 없는 여행길이다. 강어귀에 이르면 손가락 정도의 길이로 자라 ‘실뱀장어’로 변한다. 이 비밀이 밝혀진 것도 불과 1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어부들 중에는 뱀장어가 산란하는 것을 본 사람이 없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장어와 뱀이 사랑을 나눠 새끼를 낳는다고 했다. 중국의 ‘조벽공잡록’에는 ‘가물치에게 그림자를 비추면 그 새끼가 가물치의 지느러미에 붙어서 태어난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까지 전해진다. 우리가 즐겨 먹는 뱀장어는 실뱀장어를 잡아 양만장에서 키운 것이다. 한 마리당 500원에 거래되던 실뱀장어값이 몇 년 전에는 7800원까지 뛰었다. 댐 개발, 해양오염,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등으로 실뱀장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장어구이를 찾는 사람은 늘어났기 때문이다. 운이 좋아 모기장 같은 그물을 피한 실뱀장어는 6년에서 12년을 강에서 자란다. 그래서 ‘민물장어’라고도 한다. 그런데 장어요리집은 한결같이 ‘풍천’이라는 이름을 성씨처럼 달고 있다. ‘바람이 부는 하천’이라는 뜻이다. 강어귀는 강바람과 바닷바람이 교차하는 곳이다. 육지와 바다, 낮과 밤의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기압이 교차하면서 부는 바람이다. 뱀장어가 서식하는 탐진강, 영산강, 금강, 인천강, 동진강, 만경강, 한강, 임진강 등이 그런 곳이다. 그래서 풍천을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강하구 혹은 기수역이라고도 한다. ●‘풍천장어’ 유래를 아시나요 풍천장어는 그곳에 뱀장어가 서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탐진어가’에서 ‘높새바람’과 ‘마파람’이 부는 탐진강 어귀가 곧 풍천이며, 대를 이어 장어집을 운영하는 전남 영산강 구진포, 전북 고창 인천강(선운사 입구), 익산 목천포도 마찬가지다. 이 중 ‘풍천마케팅’에 성공한 곳이 고창군이다. 심지어 이기화 전 고창문화원장은 “풍천은 ‘자연현상을 거슬러 역류하는 하천’으로, 인천강과 선운천이 만나는 곳이 그곳”이라 설명하기도 했다. 글 사진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joonkim@jeri.re.kr ■어떻게 먹을까 생강·후추·청주로 비린 맛 제거…어른은 구이·아이는 튀김이 ‘딱’ 장어를 요리하려면 먼저 억센 뼈를 발라내야 한다. 칼집을 등에 넣어 내장과 뼈를 발라내고 머리를 자른다. 발라낸 살은 물로 깨끗이 씻어 밀가루를 듬뿍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점액질을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요즘에는 장어를 주문하면 손질해서 보내 주기도 한다. 장어는 구이, 튀김, 탕, 찜, 백숙, 덮밥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는다. 익숙한 요리법은 구이다. 굵은 천일염을 뿌려 구운 소금구이, 된장을 발라 구운 된장구이, 고추장을 바른 고추장구이, 갖은 양념장을 만들어 바른 양념구이, 복분자구이도 있다.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장어소스를 만들 때 생강이나 후추, 청주 등을 사용한다. 또 구운 장어를 먹을 때 식초에 발효시킨 양파나 생강 혹은 깻잎을 곁들여 먹으면 맛이 깔끔하다. 장어구이가 어른들이 좋아하는 요리라면 아이들에게는 팬이나 오븐에 장어를 구워 소스와 함께 야채를 곁들이거나 장어살에 튀김용 가루를 발라 바삭하게 튀긴 것이 좋다. 장어조림은 구이와 달리 양념이 장어에 스며들어 맛이 있다. 이때 간장, 고추장, 청주, 매실, 설탕, 다진 마늘, 으깬 생강, 참기름, 후추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손질이 잘된 장어를 반으로 잘라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양념장을 넣고 조린다. 장어탕은 된장과 잘 어울린다. 발라낸 뼈와 머리를 소금물로 잘 씻은 다음 된장을 넣고 삶는다. 다 삶아지면 살며시 건져 뼈를 제거한 후 마늘을 넣고 다시 삶는다. 이때 간은 국간장으로 맞춘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시래기를 넣고 다시 끓인다. 시래기에 미리 양념을 해 두면 더욱 좋다. 장어를 통째로 넣어 끓이기도 한다. 장어 육수에 밥을 넣고 끓이는 장어죽이나 쌀을 넣고 만든 장어백숙도 권할 만하다. 좋은 장어는 미끈하고 눈이 투명하며 등이 회흑색이나 갈색을 띤다.
  • 맹독을 맨손으로…세계서 가장 위험한 직업인

    맹독을 맨손으로…세계서 가장 위험한 직업인

    하루에 살무사 수백 마리의 맹독을 맨손으로 추출해내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50대 남성의 이야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하루에도 수 백번이상 맹독을 맨손으로 짜내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힘든 직업을 가진 미국 남성 짐 해리슨(55)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누군가 해리슨에게 “직업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그는 평온한 표정으로 “동물들 우유 짜주는 일을 합니다”라고 답한다. 이러면 대개 사람들은 해리슨이 소를 키우는 목축업자일 것으로 추정하는 경우가 많다. 해리슨이 특정 동물의 분비물을 짜주는 것은 맞다. 문제는 이 동물들이 성인 10명을 한 번에 사망시킬 수 있는 ‘블랙 맘바’와 같은 독사들이라는 것이다. 해리슨이 일하고 있는 켄터키 파충류 동물원(Kentucky Reptile Zoo)에는 2,000마리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독사들이 살고 있다. 그 중에는 치명적인 맹독을 품고 있는 ‘블랙 맘바’, ‘코브라’는 물론 세상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성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각종 살무사들이 득실득실하다. 놀랍게도 해리슨은 별도의 보호도구 없이 이 독사들의 머리를 잡아 구강 독 분비샘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뱀독을 추출한다. 하루에 백여 마리가 넘는 뱀의 맹독을 평온하게 맨손으로 추출해내는 그의 모습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사람처럼 느껴진다. 해리슨의 뱀독 추출횟수는 일주일 기준 약 600~1000회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약 8번 독사에게 물리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고 결과적으로 그의 손가락 끝 부분들은 거의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그에게는 뱀독이 인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명약이 될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이 자리 잡고 있다. 여섯 살 때부터 맨손으로 뱀을 잡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7세부터 맹독 추출을 시작했던 해리슨은 “사람들은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물론 일부 난폭한 뱀 때문에 사고를 겪긴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물며 뱀 생태계를 잘 이해하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답한다. 뿐만 아니라 이 뱀독을 통해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리슨은 직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보통 뱀독은 여러 독소의 혼합물인데 각종 질환 치료제로도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블랙 맘바의 독은 알츠하이머, 뇌졸중 치료연구에, 일부 살무사의 독은 피부질환과 유방암 치료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해리슨은 아내 크리스틴(37)과 함께 추출한 뱀독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켄터키 파충류 동물원(Kentucky Reptile Zoo)을 운영 중이다. 해리슨이 추출한 독은 대학 생물의학 연구소나 제약회사 등에 병당 수천 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흰 맹독 코브라 출몰에 美마을 ‘발칵’…4일 만에 포획

    흰 맹독 코브라 출몰에 美마을 ‘발칵’…4일 만에 포획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 사우전드 오크스의 한 주택가에 흰 코브라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4일(이하 현지시간) CBS 로스앤젤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주택가에 처음 출몰한 이 코브라는 한 주민이 기르는 애완견의 목을 문 뒤 사라졌다. 사라진 코브라로 인해 주민들은 4일 동안 공포에 떨어야만 했으나 다행히 코브라는 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4일 만에 포획돼 인근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이번에 잡힌 흰 코브라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외알 안경 코브라(monocled cobra, Naja kaouthia)’의 ‘백변종(albino)’으로 몸길이는 1.5미터에 달했다. 성인 남성의 경우 이 코브라에게 물리면 늦어도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코브라는 맹독을 지니고 있어 미국에서는 소지가 금지되어 있다. 경찰은 반입이 금지된 코브라가 어떤 경위로 출현하게 됐는지 조사 중이다. 사진=Los Angeles County·Los Angeles Times, 영상=FUNNY VIRAL HAHAH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성인10명 죽일 맹독을 맨손으로…세계서 가장 위험한 직업

    성인10명 죽일 맹독을 맨손으로…세계서 가장 위험한 직업

    하루에 살무사 수백 마리의 맹독을 맨손으로 추출해내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50대 남성의 이야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하루에도 수 백번이상 맹독을 맨손으로 짜내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힘든 직업을 가진 미국 남성 짐 해리슨(55)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누군가 해리슨에게 “직업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그는 평온한 표정으로 “동물들 우유 짜주는 일을 합니다”라고 답한다. 이러면 대개 사람들은 해리슨이 소를 키우는 목축업자일 것으로 추정하는 경우가 많다. 해리슨이 특정 동물의 분비물을 짜주는 것은 맞다. 문제는 이 동물들이 성인 10명을 한 번에 사망시킬 수 있는 ‘블랙 맘바’와 같은 독사들이라는 것이다. 해리슨이 일하고 있는 켄터키 파충류 동물원(Kentucky Reptile Zoo)에는 2000마리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독사들이 살고 있다. 그 중에는 치명적인 맹독을 품고 있는 ‘블랙 맘바’, ‘코브라’는 물론 세상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성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각종 살무사들이 득실득실하다. 놀랍게도 해리슨은 별도의 보호도구 없이 이 독사들의 머리를 잡아 구강 독 분비샘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뱀독을 추출한다. 하루에 백여 마리가 넘는 뱀의 맹독을 평온하게 맨손으로 추출해내는 그의 모습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사람처럼 느껴진다. 해리슨의 뱀독 추출횟수는 일주일 기준 약 600~1000회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약 8번 독사에게 물리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고 결과적으로 그의 손가락 끝 부분들은 거의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그에게는 뱀독이 인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명약이 될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이 자리 잡고 있다. 여섯 살 때부터 맨손으로 뱀을 잡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7세부터 맹독 추출을 시작했던 해리슨은 “사람들은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물론 일부 난폭한 뱀 때문에 사고를 겪긴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물며 뱀 생태계를 잘 이해하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답한다. 뿐만 아니라 이 뱀독을 통해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리슨은 직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보통 뱀독은 여러 독소의 혼합물인데 각종 질환 치료제로도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블랙 맘바의 독은 알츠하이머, 뇌졸중 치료연구에, 일부 살무사의 독은 피부질환과 유방암 치료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해리슨은 아내 크리스틴(37)과 함께 추출한 뱀독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켄터키 파충류 동물원(Kentucky Reptile Zoo)을 운영 중이다. 해리슨이 추출한 독은 대학 생물의학 연구소나 제약회사 등에 병당 수천 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中 뱀술용 맹독 코브라 150마리 탈출…마을 대혼란

    中 뱀술용 맹독 코브라 150마리 탈출…마을 대혼란

    중국의 한 마을에서 수십 마리의 맹독성 코브라가 출몰해 마을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 광둥성 포산(佛山)시의 한 마을에서 뱀술을 만들기 위해 보관해 놓았다가 사라진 맹독성 코브라 150여 마리가 최근 마을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라진 뱀들은 골목길이나 하수도 뿐만 아니라 벽 틈 사이로 불쑥 고개를 내밀고 있기도 하는 등 마을 곳곳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몇 분도 안돼서 100통이 넘는 신고전화가 걸려왔다”면서 “주민들이 이성을 잃고 뱀을 잡아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라진 뱀들은 약 20센티미터 크기의 코브라로 몸집은 작지만 맹독을 지녀 매우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된 포획 작업으로 탈출한 뱀 가운데 100여 마리가 포획됐지만 나머지 50마리는 여전히 행방불명된 상태다. 뱀 주인은 관리 소홀로 뱀을 잃어버렸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뱀이 달아났는지는 확신하지 못 했다. 당국은 뱀 주인에게 벌금을 물리고 뱀을 잡기 위한 모든 비용을 지불토록 했다. 현재 경찰은 뱀 전문가들로 팀을 꾸려 남은 뱀들을 포획하고 있다. 사진=CEN, 영상=TomoNews U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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