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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한 다람쥐에 걸린 뱀 상처투성이로 줄행랑

    독한 다람쥐에 걸린 뱀 상처투성이로 줄행랑

    쉬운 먹잇감으로 생각해 다람쥐에게 공격을 퍼붓던 뱀 한 마리가 거센 반격을 받고 줄행랑치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게시된 이 영상의 배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의 거친 풀숲. 제법 큰 뱀 한 마리가 도로변 풀숲 방향으로 다가던중 다람쥐 한 마리가 불쑥 나타난다. 게시자 설명에 따르면 다람쥐는 풀숲에 숨어 있는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뱀 앞에 나선 듯 하다. 다람쥐는 뱀을 보고 도망치기는 커녕 오히려 뱀 몸통을 입으로 물어뜯으며 반격을 가한다. 뱀은 약한 멋잇감에 불과한 다람쥐를 수 차례 공격하지만 다람쥐는 요리조리 피하며 반격을 가한다. 잠시후 뱀이 다람쥐를 제대로 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람쥐는 몸을 몇바퀴 굴리면서 뱀으로부터 벗어난다. 그러고도 도망가지 않고 계속 뱀을 공격한다. 결국 손을 든 쪽은 뱀. 풀숲 반대쪽으로 도망을 친다. 다람쥐는 곱게 보내주지 않겠다는 듯 다시 뱀 몸통에 달라붙어 공격을 퍼붓다가 풀숲쪽으로 돌아간다. 다람쥐에 몸통 여러 곳을 물린 뱀은 온통 상처투성이다. 영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 뱀에게 무슨 일이? 발작하다 죽는 뱀 화제

    이 뱀에게 무슨 일이? 발작하다 죽는 뱀 화제

    이 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27일 유튜브에 올라온 2분 가량의 영상에는 도로로 나온 뱀이 갑자기 발작을 하다가 죽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숲에서 나온 뱀이 도로 위로 나온다. 뱀이 몸을 흔들며 도로를 건너려 하는 순간, 벌레 한 마리가 뱀을 쫓아 따라 나온다. 잠시 뒤, 길을 건너려는 뱀이 신경 쓰이는 듯 자신에게 접근하는 개미를 향해 꼬리를 이용, 쫓아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뱀이 똬리를 틀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발작한다. 너무도 고통스러운 나머지 뱀이 머리를 흔들며 몸을 도로 위에 굴린다. 발작이 점점 심해지는가 싶더니 뱀이 자신의 머리를 땅에 반복해 들이박다가 고개를 떨군다. 결국, 뱀은 발작을 멈추고 생명을 다한다. 뱀이 똬리를 트는 이유는 천적감지, 반격자세, 도망갈 때 등의 자세를 쉽게 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며 똬리를 트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이 있는 벌레에게 쏘인듯하다” ,“질식돼 죽은게 아닐까요?”, “불쌍한 뱀”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TheTLV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사자, 거대 비단뱀 공격했다가 황천갈 뻔

    사자, 거대 비단뱀 공격했다가 황천갈 뻔

    사자가 거대 비단뱀에게 물려 목숨을 잃을뻔 한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엄청난 크기의 비단뱀과 사자가 혈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사자는 비단뱀에가 다가가 먼저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자 비단뱀은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반격을 시도한다. 뱀은 사자의 얼굴 부위를 물고 끝까지 놓지 않으려 한다. 사자는 온갖 발버둥을 치며 빠져나오려 하지만 비단뱀의 힘이 워낙 강해 여의치 않다. 그래도 ‘백수의 왕’ 사자는 역시 달랐다. 엄청난 울부짖음과 함께 몸부림을 치면서 결국 뱀을 떼어내는 데 성공한다. 자칫 비단뱀의 먹이가 될 뻔했던 사자는 그대로 줄행랑을 친다. 영상= Nat Geo Attac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新 국토기행] 걸어 볼까요, 마음까지 내려놓고…

    [新 국토기행] 걸어 볼까요, 마음까지 내려놓고…

    행주누리길 등 7개 코스 ‘고양힐링누리길’ 도심 생활에 지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고양힐링누리길은 평소에는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던 산, 들판, 하천 등이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로 소개돼 느린 걸음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양힐링누리길의 특징은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고 역사문화유적을 체험하며 유명 맛집을 들를 수 있도록 문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조성됐다는 점이다. 행주누리길, 서삼릉누리길, 송강누리길, 고양동누리길, 고봉누리길, 한북누리길, 행주산성누리길 등 모두 50.8㎞ 7개 코스가 있다. 대표 코스인 행주누리길은 3호선 원당역에서 출발해 한강변 행주산성에 이르고 전체 길이 11.9㎞, 소요 시간 3시간 20분인 코스로 해발 100m 미만의 산, 마을과 논, 밭길 및 제방길이 이어져 있어 고양시 역사를 탐방하며 지겹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성사천 제방길을 걷다 보면 개울과 양어장 옆에 피어난 들꽃과 갈대밭, 코스모스가 걷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강매동 봉대산 꼭대기에서는 한강과 북한산, 서울의 안산과 관악산, 고봉산 및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원당역~성라공원~장미란체육관~배다골테마파크~성사천~봉대산~강매석교~행주산성). 서삼릉누리길은 원당역에서 배다리술박물관 앞을 거쳐 서삼릉을 지나 삼송역까지 이르는 길로, 전체 길이 8.28㎞에 소요 시간은 2시간 15분이다. 중간에 솔개약수터에서 걷다가 흘린 땀을 시원한 약수로 식힐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과 세종대왕 등 조선 왕의 태를 묻어둔 태실이 있는 서삼릉에 잠시 들러 조선의 역사를 둘러보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원당역~배다리술박물관~수역이마을~서삼릉~종마목장~농협대학~솔개약수터~삼송역). 산책·조깅하기 가장 좋은 ‘일산호수공원’ 고양시 하면 호수공원을 떠올릴 정도로 일산호수공원은 고양시의 랜드마크가 된 지 오래다. 공원 면적 99만㎡(약 30만평), 호수면적 30만㎡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 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꼽힌다. 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4.7㎞의 자전거 도로와 5.8㎞의 산책로,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늘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인다. 여름날엔 연꽃이 만발한 물속에 살며시 발을 담그며 바쁘고 피곤한 현실을 잠깐 내려놓기도 한다. 자연과 사람,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호수공원은 특히 해 질 무렵 아름답다.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촬영 장소일 뿐만 아니라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등의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외국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한류 명소이기도 하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노래하는 분수대’도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수도권에서 산책과 조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계절마다 색 달리하는 울창한 ‘북한산’ 조선 후기 영·정조 최고의 문장가 이옥이 1793년 가을 북한산을 유람하고 쓴 기행문 ‘중흥유기’를 보면 총론에서 아름답다는 의미의 ‘가’(佳) 자를 51번 반복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왔다. 아름답지 않다면 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기행문을 마감한다. 북한산은 흔히 서울에 속한다고 알지만 면적 90% 이상이 고양시에 있다. 최고봉인 백운대 일대와 삼각산은 행정구역상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산1-1이다. 세계에서 드물게 도심에 자리한 북한산은 높이 836.5m의 웅장한 산세와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울창한 숲이 장관이다. 계곡은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꼽힌다. 최고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인수봉과 만경대, 일명 삼각산 구역이 가장 아름다운 명승지다. 백운대의 운해와 삼각산을 감싼 구름도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절경 중 하나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뤄진 암봉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초록빛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는 북한산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능선에는 조선조 숙종 때 쌓은 북한산성이 있다. 체험 명소 ‘쥬쥬동물원·배다골 테마파크’ 테마동물원 쥬쥬는 고양시의 대표 동물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살아 있는 동물박물관으로 2003년 서울시교육청에 의해 현장 학습 체험 지정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아이들이 오랑우탄과 원숭이, 뱀, 오리 등을 만져 보고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악어, 뱀 등 다양한 파충류와 함께하는 이색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다. 배다골 테마파크는 비단잉어를 주요 테마로 한 가족 체험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인 잉어마을과 민속박물관, 식물원, 옹기마을, 수영장 등을 갖췄다. 특히 잉어마을에는 사람의 발걸음 소리만 듣고도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몰려드는 엄청난 잉어 떼를 볼 수 있고, 식물원에는 2000여개의 현무암 70t이 열대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과일나무와 야생화 등 500여점을 볼 수 있다. 수목 향기로 삼림욕 즐기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하다. 권율 장군을 주축으로 한 2000여명의 관군, 승병, 민간인들이 3만여 정예 왜군을 물리친 곳이다. 부녀자들이 앞치마에 돌을 담아 날라 맞선 행주치마 이야기로도 알려졌다. 권율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와 행주대첩비, 기념관 등이 있고 정상에 오르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덕양정이 있다. 행주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풍광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산성 주변에 울창한 수목의 향기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행주산성 덕양정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자유로 차량과 방화대교 조명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행주산성 근처에는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55호인 행주성당과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71호인 행주서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한강 하류를 바라보며 장어, 웅어 등의 토속 웰빙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주산성 일대 맛집들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벵골호랑이와 9m 비단뱀의 무시무시한 혈투, 승자는?

    벵골호랑이와 9m 비단뱀의 무시무시한 혈투, 승자는?

    대형 벵골호랑이와 9m 비단뱀의 혈투가 담긴 흑백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30년대에 촬영된 필름 영상을 보면, 인도 밀림 지역을 어슬렁거리던 인도산 벵골호랑이가 나무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대형 비단뱀을 발견하면서 둘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벵골 호랑이는 비단뱀에게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몸통을 물어뜯는다. 그러나 몸길이 30피트(약 9미터)에 달하는 비단뱀은 물러서지 않고 결사적으로 대항한다. 비단뱀이 몸을 비틀어 위기를 벗어나자 호랑이는 다시 맹렬하게 달려든다. 이번에는 안정적으로 비단뱀을 제압하기 위해서인지 바닥에 납작 엎드려 비단뱀의 숨통을 끊어놓으려고 한다. 그러자 비단뱀도 거대한 몸으로 호랑이의 몸을 칭칭 감아 반격한다. 보통 비단뱀은 먹잇감의 몸통을 감아 압박하는 전법을 쓰는데 일단 한번 감긴 동물은 뼈가 부러지거나 질식해서 죽는 것이 다반사다. 비단뱀의 엄청난 조이는 힘에 무력해진 호랑이는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울부짖는다. 호랑이의 패배가 거의 확실 시 되는 상황. 호랑이는 마지막으로 비단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최후의 몸부림을 친다. 이에 오랜 싸움으로 지친 비단뱀은 호랑이를 놔주고 두 맹수의 싸움은 결국 무승부로 결말이 난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지켜봤던 스태프들은 “비단뱀이 호랑이와 혈투를 벌이기 바로 전 악어와도 싸움을 벌였기 때문에 이미 힘이 많이 소진된 상태였다”면서 “사실상 비단뱀의 승리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벵골호랑이와 거대 비단뱀의 혈투 영상은 탐험가 겸 영화배우 프랭크 벅이 촬영한 것으로, ‘밀림의 사나이(Bring ‘Em Back Alive)’라는 프로그램의 한 부분에 삽입됐다. 프랭크 벅은 “‘밀림의 사나이’의 수많은 장면 중 벵골호랑이와 비단뱀의 싸움은 단연 백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에선 프랭크 벅이 호랑이와 비단뱀의 혈투를 절묘하게 잡아낸 것에 의문을 품고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말레이시아에서 20여 년간 동물의 본성을 연구한 프랭크 벅은 “밀림 지역에서 단 하나뿐인 물웅덩이를 발견했고 조만간 주변의 동물들이 목을 축이기 위해 그곳으로 모일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래전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558만 건에 이르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맹수의 대결에 대해 “정말 흥미진진하다”, “정말 막상막하인 듯”, “소름끼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methylene5 ‘Python attacks tiger’/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위험하니 내려오렴!’ 전깃줄에 매달린 거대 뱀 구조

    ‘위험하니 내려오렴!’ 전깃줄에 매달린 거대 뱀 구조

    전깃줄에 매달린 거대한 뱀을 구조하는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20일 유튜브에 올라온 5분 24초 길이의 영상에는 태국의 한 도로 위 전깃줄에 거대한 뱀이 똬리를 틀고 매달려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감전사 당할지 모르는 뱀을 구조하기 위해 사람들이 분주한 모습이다. 잠시 뒤, 한 남성이 올가미를 엮은 장대를 뱀에게 올린다. 뱀의 머리가 올가미에 들어오자 뱀을 잡아당기지만 뱀의 머리가 빠지고 만다. 뱀이 전깃줄에서 내려오기 싫은 모양이다. 하지만 전깃줄 위의 뱀을 구조하기 위한 사람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사람들의 응원 속에 뱀의 머리를 낚아채 점점 아래쪽 전깃줄이 있는 곳으로 뱀을 끌어내린다. 또다른 장대 하나가 등장해 뱀이 튼 똬리를 제지하자 뱀도 힘이 빠진 듯 보인다. 이를 보고 있던 한 남성이 사다리 위로 올라서더니 전깃줄에 엉켜 있는 뱀을 맨손으로 풀고 구조에 성공한다. 남성이 잡아당긴 거대한 뱀이 사다리 위에 떨어지자 구경꾼들이 괴성을 지른다. 사진·영상= Liveleak / Mr1Sa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멧돼지 몸통 조여 수분만에 숨통 끊는 비단뱀 ‘살벌’

    멧돼지 몸통 조여 수분만에 숨통 끊는 비단뱀 ‘살벌’

    야생 흑돼지 한 마리가 거대 비단뱀의 습격을 받고 불과 수 분만에 목숨을 잃는 장면을 보여주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미주리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은 풀이 무성한 숲에서 흑돼지 세 마리가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풀을 헤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때 인근에 있던 비단뱀 한 마리가 이들을 향해 소리 없이 다가간다. 흑돼지들은 비단뱀이 다가오는 것을 몰랐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지 별 경계심도 보이지 않고 하던 행동을 계속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비단뱀은 세 마리의 흑돼지중 비교적 작은 돼지를 순식간에 휘감아버린다. 공격을 받은 돼지의 요란한 비명과 함께 나머지 두 마리의 돼지는 후다닥 도망가 버린다. 비단뱀이 돼지 몸통을 있는 힘을 다해 조이자 돼지 비명소리도 불과 수분만에 잦아든다. 비단뱀이 숨통이 끊어진 돼지를 삼키기 위해 입을 벌리려고 하는 순간 영상은 끝난다. 영상=ojatro.co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뱀 굴에 다리 넣어 아나콘다 잡는 남성들

    뱀 굴에 다리 넣어 아나콘다 잡는 남성들

    거대 뱀을 유인하기 위해 미끼 대신 땅굴에 다리를 넣어 뱀을 잡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논란을 낳고 있다. 지난 해 2월 올라온 이 영상 설명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한 숲에서 남성들은 아나콘다를 잡는 중이다. 남성들중 한 명이 한 쪽 발과 종아리를 헝겊으로 칭칭 감은 뒤 뱀 굴에 깊숙히 넣는다. 그리고 양 팔로 땅을 짚고 버티며 뱀을 기다린다. 잠시후 이 남성이 무어라고 소리를 지르자 옆에 있던 동료들이 끌어낸다. 남성의 발은 이미 발목까지 거대 뱀이 삼킨 상태. 수 미터에 달하는 뱀은 끝까지 끌려나와서도 삼킨 남성의 발을 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결국 큰 칼을 이용해 뱀의 입을 가르고서야 남성은 뱀으로부터 해방된다. 이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프리카에는 아나콘다가 없다. 다른 뱀일 것” “너무 위험하고 바보같은 사냥법”이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 Big Grizzly/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뉴욕 지하철 거대한 뱀에 승객들 혼비백산

    뉴욕 지하철 거대한 뱀에 승객들 혼비백산

    사람들로 가득한 지하철 객차에 거대한 뱀이 나타나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늦은 저녁 시간에 미국 뉴욕 지하철 객차에 거대한 비단뱀을 들고 탄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소개했다. 16일 유튜브에 게재된 포토영상에는 모자를 눌러 쓴 한 남성의 가방에서 나오는 두 마리의 거대한 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대한 뱀들은 이날 커낼 스트리트에서 외각으로 향하는 지하철에 탑승한 KTU 라디오 프로듀서 에릭 헤르초그(26)에 의해 포착됐다. 그는 NBC4 뉴욕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남성의 머리 위에 약 1.8m 정도 크기의 거대한 뱀이 객차 손잡이 대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뱀을 미처 보지 못한 한 승객이 남성의 옆자리에 앉았다가 놀라 다른 객차로 옮겨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하철이 세 정거장을 이동한 후에야 남성이 그의 백팩에 뱀들을 넣고 14번가 역에서 하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성은 애완동물과 동반탑승 시에는 밀폐된 케이스에 애완동물을 넣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하는 여객운송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Eric Hertzog / World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뱀들이 몸위를 꿈틀꿈틀…이색 마사지 체험하는 中 여기자

    뱀들이 몸위를 꿈틀꿈틀…이색 마사지 체험하는 中 여기자

    최근 중국 CCTV(중국중앙텔레비전) 여기자가 직접 뱀 마시지를 체험하며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자는 중국의 건국 기념일인 국경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연휴 기간에 전 세계의 진풍경을 취재하고 연휴에 여행을 가지 않고 집에서 한가롭게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휴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8일 CCTV 뉴스 공식 웨이보 계정에는 그 중에서도 카메라맨이 우간단에서 아프리카 여성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던 에피소드와 여기자가 ‘공포의 롤러코스터’나 ‘뱀 마사지’를 체험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를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뉴스 업계에서 일하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다” “CCTV 기자도 힘들겠다” 등의 코멘트를 보내고 있다. 사진=CCTV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주일의 어린이 책] 몬티, 넌 갈 수 있어! 저 언덕 너머 세상으로…

    [이주일의 어린이 책] 몬티, 넌 갈 수 있어! 저 언덕 너머 세상으로…

    몬티의 모험-세상의 끝을 향해/율리아 뵈메 지음/율리아 긴스바흐 그림/키즈엠/80쪽/9000원 “들판 끝에 우뚝 서 있는 언덕에 다녀오면 안 되나요? 언덕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고요.”(몬티) “언덕 너머라고? 몬티, 언덕 너머는 없단다. 언덕은 들판의 끝, 이 세상의 끝이야. 이 땅속을 나가서 모험을 한다는 건 너무나 위험한 일이야.”(할아버지) “이 말썽쟁이야, 그러다 이크루한테 들키면 잡아먹힌다고!”(형) 미어캣 ‘몬티’는 할아버지와 형의 말을 듣지 않고 집을 나선다. 독수리 ‘이크루’, 뱀 ‘코브’, 사자 ‘라이킹’, 세찬 강물…. 하늘도 땅도 물도 세상은 온통 위험한 것들뿐이지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내 모험을 떠난다. ‘언덕 너머 세상’이 궁금해서다. 여행길에 라이킹이 멧돼지 ‘핀젤’을 잡아먹으려는 장면을 목격한다. 몬티는 기지를 발휘해 라이킹으로부터 핀젤을 구한다. 화가인 핀젤은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려고 여행하던 중이었다. 둘은 친구가 돼 함께 언덕 너머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코뿔소, 영양, 얼룩말, 기린, 코끼리, 가시멧돼지 등 여러 동물친구들을 만난다. 이크루, 폭풍우, 코브 등 숱한 난관도 극복한다. 그런데 목적지를 코앞에 두고 거친 강물과 또 맞닥뜨린다. 몬티는 수영을 할 줄 모른다. 물에 빠져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여행을 포기하려 한다. 핀젤이 걱정 말라며 몬티를 등에 업고 강을 건넌다. 둘은 마침내 언덕에 오른다. 언덕 너머 세상엔 너무나 아름다운 낙원이 펼쳐져 있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다수 사람들이 포기하는 꿈을 이뤄 낼 수 있는 힘은 뭘까. ‘몬티의 모험’은 아이들에게 ‘안 될 거야’라며 지레 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행동해야 꿈의 열매를 딸 수 있다는 사실을 귀띔해 준다.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도 덤이다. 몬티의 여정은 고난의 연속이지만 친구가 있어 외롭지 않다. 초등 저학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숨소리도 빼닮은 K팝 고수들 열창… 경주 하늘 ‘들썩’

    숨소리도 빼닮은 K팝 고수들 열창… 경주 하늘 ‘들썩’

    서울신문사와 서울시, 경북도, 경주시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네 번째로 개최한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에서 일본의 4인조 그룹 ‘퀸’이 우승했다. 여성 4인방으로 걸그룹 베스티의 ‘두근두근’을 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2위는 갓세븐의 ‘난 니가 좋아’ 춤을 춘 태국의 7인조 그룹 ‘스테이션5’, 인기상은 홍콩의 9인조 그룹 ‘미스 에코’에게 각각 돌아갔다. 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북 경주 보문단지 내 동궁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 행사의 결선은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K팝 고수 11개 팀(중국·캐나다·한국 각 2개 팀, 러시아·일본·홍콩·태국·베트남 각 1개 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들은 세계 57개국에서 총 1722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8개국 9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지 본선 우승팀이다. 인기 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결선이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와썹, 방탄소년단, 씨스타, AOA, 빅뱅, 현아, 갓세븐, 베스티, 에프엑스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흡사하게 재현했다. 오전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2000여명의 국내외 K팝 팬은 노래와 춤을 따라 하며 피부색에 상관없이 하나가 됐다. 캐나다의 ‘크리스티’팀이 처음 무대에 올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곡 ‘빨개요’와 다이나믹듀오의 ‘뱀’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관람석이 떠나갈 듯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심사는 아이돌 가수 포미닛, 와썹, 엔소닉이 맡아 현장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이들은 화려한 축하 공연도 선봬 관객들을 또다시 흥분하게 만들었다. 엔소닉의 리더 J하트는 “참가자들의 아이돌 가수를 빼닮은 춤 실력은 물론 의상, 스타일을 비롯해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려는 노력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포미닛의 현아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놀랄 정도로 정말 대단했다. 아이돌 가수에 전혀 손색없는 실력을 갖춘 팀도 많았다”고 심사평을 했다. 우승의 영광을 안은 ‘퀸’의 멤버인 노리코(22)는 “세계 K팝 커버댄서의 최정상에 서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일본 전역에 K팝을 널리 보급하면서 더 유명해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2일 방한해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주 양동마을,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에서 펼친 이색 플래시몹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류와 K팝을 사랑하는 지구촌 팬들의 축제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거듭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축제를 통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글 사진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거대 비단뱀 4마리 휘감고 보도한 女기자 화제

    거대 비단뱀 4마리 휘감고 보도한 女기자 화제

    중국의 한 여기자가 거대한 비단뱀 4마리에 몸이 칭칭 휘감긴 채로 뉴스 보도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관영CCTV의 한 뉴스 프로그램은 한 여기자가 직접 필리핀의 동물원을 방문해 ‘비단뱀 안마 프로그램’ 체험 보도를 내보냈다. 당시 이 여기자의 몸을 휘감은 비단뱀 4마리의 무게는 무려 230㎏. 각각의 몸길이는 4m 가량이며 이들이 몸 위에서 움직이며 가하는 압력이 몸 곳곳을 시원하게 주무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내용이었다. 화제가 된 이 기자의 이름은 황정정. 일각에서는 기자가 아니라 현지 동물원 관계자 또는 가이드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CCTV는 ‘본 방송국 기자’라는 자막을 통해 의문을 불식시켰다. 이 여기자는 야외 침상에 누워 거대한 비단뱀 한 마리, 한 마리가 몸을 휘감을 때마다 소감을 밝혔고, 4마리가 몸 전체를 휘감을 때까지도 마이크를 놓지 않는 ‘직업 정신’을 발휘했다. 그녀는 다소 흥분한 목소리로 “내 생에 처음 받은 안마”라면서 “게다가 뱀 4마리에게 안마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 3분가량 되는 뉴스 내내 그녀는 마이크를 놓지 않은 채 보도를 이어갔다. 일부 네티즌들은 “CCTV가 대놓고 필리핀 관광 광고를 하고 있다”고 비꼬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대단한 용기를 가진 여기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암컷 뱀 놓고 벌이는 수컷 뱀들의 짝짓기 싸움

    암컷 뱀 놓고 벌이는 수컷 뱀들의 짝짓기 싸움

    암컷 뱀과의 짝짓기를 두고 수컷 뱀 두 마리가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라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수컷 뱀 두 마리가 마치 새끼줄을 꼬듯 서로의 몸을 비벼대며 상체를 일으킨다. 언뜻 보면 꽈배기 같은 모양새로 몸을 한껏 일으키던 뱀들은 이내 곧 쓰러진다. 뱀들은 그렇게 서로의 몸을 휘감은 채 머리를 들었다가 쓰러지는 동작을 반복한다. 해당 영상은 호주 퀸즐랜드 주(州) 브리즈번의 한 남성이 뱀들이 싸우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해 촬영한 것이다. 뱀 전문가는 이러한 뱀의 특이 행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암수뱀의 짝짓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인근에 있는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수컷들의 짝짓기 경쟁이다”라면서 “머리를 더 높이 치켜든 뱀이 암컷을 차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제로 당시 대결을 벌이던 두 마리의 수컷 뱀 이외에도 지붕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암컷 뱀 한 마리가 추가적으로 발견됐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영상=Grant Brown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게 봤다!”…비행기 뒤덮은 게 무리에 이륙 지연

    “게 봤다!”…비행기 뒤덮은 게 무리에 이륙 지연

    미국의 한 국내선 여객기가 ‘게’ 때문에 지연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고 미국 뉴욕주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뉴스데이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영항공사인 US항공의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샬럿 공항으로 향하는 여객기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작은 게 무리 때문에 지연 소동을 겪었다. 원래 6시 59분에 출발해야 했던 이 비행기의 화물칸에는 작은 게 무리를 넣은 컨테이너가 실려 있었는데, 게들이 출발 전 컨테이너에서 ‘탈출’해 승객들이 탑승하는 좌석까지 ‘진출’한 것이 문제였다. 승객들은 발아래에서 기어 다니는 작은 게 떼에 놀라 비명을 질렀고, 승무원들은 이를 진압하고 제 시간에 비행기를 이륙시키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결국 승무원들은 비행기 이륙 준비를 중단하고 ‘게 잡기’에 돌입했고, 이 때문에 승객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US항공 이륙을 수 시간이나 지연시킨 게 무리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다만 승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물 때문에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대형사고의 위험에 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호주에서는 화물기 조종사가 비행 도중 계기판 뒤에서 뱀이 나오는 끔찍한 상황에 놓인 바 있다. 당시 조종사가 뱀을 발견한 뒤 회항하는 동안 뱀은 조종사의 다리를 타고 기어 다녀 대형사고의 위험까지 갔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사건은 마무리 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30㎏ 비단뱀 4마리 휘감고 보도한 女기자 화제

    230㎏ 비단뱀 4마리 휘감고 보도한 女기자 화제

    중국의 한 여기자가 거대한 비단뱀 4마리에 몸이 칭칭 휘감긴 채로 뉴스 보도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관영CCTV의 한 뉴스 프로그램은 한 여기자가 직접 필리핀의 동물원을 방문해 ‘비단뱀 안마 프로그램’ 체험 보도를 내보냈다. 당시 이 여기자의 몸을 휘감은 비단뱀 4마리의 무게는 무려 230㎏. 각각의 몸길이는 4m 가량이며 이들이 몸 위에서 움직이며 가하는 압력이 몸 곳곳을 시원하게 주무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내용이었다. 화제가 된 이 기자의 이름은 황정정. 일각에서는 기자가 아니라 현지 동물원 관계자 또는 가이드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CCTV는 ‘본 방송국 기자’라는 자막을 통해 의문을 불식시켰다. 이 여기자는 야외 침상에 누워 거대한 비단뱀 한 마리, 한 마리가 몸을 휘감을 때마다 소감을 밝혔고, 4마리가 몸 전체를 휘감을 때까지도 마이크를 놓지 않는 ‘직업 정신’을 발휘했다. 그녀는 다소 흥분한 목소리로 “내 생에 처음 받은 안마”라면서 “게다가 뱀 4마리에게 안마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 3분가량 되는 뉴스 내내 그녀는 마이크를 놓지 않은 채 보도를 이어갔다. 일부 네티즌들은 “CCTV가 대놓고 필리핀 관광 광고를 하고 있다”고 비꼬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대단한 용기를 가진 여기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친구 구하려고 독사 공격하는 생쥐 포착

    친구 구하려고 독사 공격하는 생쥐 포착

    친구를 구하기 위해 천적인 독사를 공격하는 용감한 생쥐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동물원의 뱀 전시관에서 특이한 광경이 담당 사육사에게 목격됐다. 독사 한마리에게 먹이로 준 생쥐 중 한마리가 오히려 독사의 머리를 물며 공격에 나선 것. 일반적으로 천적을 피해 도망치기 바쁜 생쥐의 ‘겁없는 행동’에 오랜 기간 동물원에서 일해온 사육사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사육사인 웬 샤오는 “보통 뱀을 위해 살아있는 생쥐 두마리를 먹잇감으로 던져 준다.” 면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뱀은 그중 한마리의 머리를 물고 식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나머지 한마리가 도망치기는 커녕 독사의 머리를 꽉 물어 버린 것. 사육사는 “아마도 친구를 구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였다.” 면서 “이 생쥐 때문에 값비싼 뱀도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머리를 물린 생쥐는 결국 뱀의 먹이가 됐으며 ‘용감한 생쥐’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 바다 독사 낚아채는 독수리 포착

    바다 독사 낚아채는 독수리 포착

    바다에서 먹잇감을 찾던 독수리가 바다 뱀을 낚아채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올려진 이 영상은 바다 위를 맴돌던 독수리 한 마리가 바다 줄무늬 뱀을 낚아채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은 강력한 독을 가진 바다 줄무늬 뱀이 바다속을 헤엄치다가 잠시 숨을 쉬려는지 수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바다 위 상공에서 맴돌며 먹잇감을 찾는 독수리가 이를 놓칠리 없다. 독수리는 수면에 몸을 드러낸 채 헤엄치는 뱀을 향해 급강하한다. 이어 수면에 다다르자 강력한 두 발톱으로 뱀의 몸통을 낚아채 수면 위로 날아오른다. 영상=내셔널지오그래픽/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타이완, 맛의 天國에가면 이건 꼭 드시라

    타이완, 맛의 天國에가면 이건 꼭 드시라

     타이완은 식도락의 천국이다. 경상도만한 작은 섬에서 실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중국 본토 음식은 기본이다. ‘대륙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다. 여기에 타이완 원주민과 포르투갈 등 서구, 반세기 이상 타이완을 강점했던 일본의 음식문화가 더해졌다. 야시장 인기도 폭발적이다. 밤만 되면 타이완 주민과 관광객들이 야시장으로 밀려든다. 일부 동남아 국가들에서 보듯 혐오식품, 강정식품이 즐비한 ‘몬도가네’ 식의 야시장을 연상해선 곤란하다. 정통 요리에 견줄 만한 풍미의 샤오츠(小吃, 주전부리) 가게들이 숱하게 늘어서 있다.    한국인들이 특히 즐겨 먹는 음식부터 꼽자. 딤섬과 뉴러우몐(牛肉麵), 망고빙수, 펑리수(파인애플파이) 등이다. 호사가들은 이를 ‘타이완 4미(味)’라 부르기도 한다. 물론 이는 한국인의 입맛을 기준으로 분류한 것임을 기억하자.  타이완에선 ‘딤섬=샤오롱바오(小籠包)’란 등식이 성립한다. 그만큼 타이완의 대표 별미로 꼽힌다. 샤오롱바오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만두를 채 썬 생강과 간장, 식초에 찍어 먹는 타이완식 만두다. 입에 넣는 순간 독특한 향과 함께 터지는 육즙이 별미다. 여기에 통새우로 꽃모양을 낸 샤런샤오마이(蝦仁燒賣)를 흔히 곁들여 먹는다. 전 세계인의 입맛을 홀린 샤오롱바오의 ‘원조’는 딘타이펑(鼎泰豊)이다. 본점은 ‘타이완의 삼청동’으로 불리는 융캉제(永康街)에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신이취(信義區)의 ‘타이베이 101’ 지하에 있는 분점을 즐겨 찾는다. 샤오롱바오도 먹고 타이완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101층짜리 건물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두피에 소를 채운 뒤 구워내는 셩지엔바오(生煎包)도 맛있다. 일종의 군만두인데, 우리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쫀득쫀득하다. 1949년 문을 연 가오지(高記)가 이름났다.  뉴러우몐은 사골 끓인 육수에 소고기 수육과 국수를 함께 말아낸 음식이다. 타이완 사람들이 밥처럼 즐겨 먹는 고기국수로, 비릿할 듯한 생김새와 달리 뜻밖에 담백하다. 어디서나 맛볼 수 있지만, 융캉제의 융캉뉴러우몐, 촨웨이라오장(川味老張) 등이 비교적 널리 알려졌다.  딴자이몐(擔仔麵)은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다. 우리의 라면과 비슷하다. 하오지(好記) 식당이 이름났다. 새우를 넣고 끓여낸 덕에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하다. 일본인 등 외국 관광객의 출입도 잦다.  야시장을 빼고 타이완을 말할 수는 없다. 팥소 없는 찐빵이요, 김치 없는 한국이나 다름없다. 야시장에서 맛집 고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맛객들이 줄지어 선 집을 찾으면 된다. 맛에 관한 한 타이완 주민들의 평가는 엄격해 보인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와 습자지 한 장 차이로 인접한 가게라 해도 맛을 인정받지 못하면 파리 한 마리 얼씬거리지 않는다. ‘원조’ 옆에 있으면 떡고물이라도 떨어지는 우리와는 상당히 다른 모양새다.  스린(士林)야시장이 가장 크고 북적댄다. 젊은이들도 많다. 스린야시장은 샤오츠 가게들이 밀집된 미식센터와 건너편의 재래시장 등 두 구역으로 나뉜다. 특히 츠청궁(慈誠宮) 주변에 맛집들이 몰려있다. 요즘 가장 ‘뜨거운’ 메뉴는 따창바오샤오창(大腸包小腸)이다. 소시지를 넣은 일종의 핫도그다. 빵 안에 만두소를 넣은 따빙바오샤오빙도 인기다. 커즈지엔(굴전)은 스린야시장의 명물로 꼽힌다. 전분과 계란으로 부친 굴전 위에 케첩소스를 얹어 먹는다. 처우떠우푸(臭豆腐)도 맛있다. 일종의 삭힌 두부인데, 고약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맛은 정말 딴판이다.  화시제(華西街)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명찰 룽산사(龍山寺)사와 인접해 있다. 현지 가이드에 따르면 화시제는 오래전 유곽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물론 요즘엔 자취를 감췄다. 한데 강정식품에 관한 한 그들도 우리와 견해가 같았던지, 화시제 인근에 뱀, 자라 등을 요리해 파는 집이 많았다고 한다. 그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다. 타이난단짜이몐(台南擔仔麵), 위안팡거바오(源芳割包) 등이 알려졌다. 야시장 끝자락의 철판구이집도 인상적이다. 시장 중간쯤엔 발 마사지집들도 밀집돼 있어 쉬어가기 좋다.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시먼딩(西門町)에선 곱창국수를 맛봐야 한다. 아쭝몐센(阿宗麵線)이 널리 알려졌다. 걸쭉한 굴소스에 얇은 면과 곱창을 넣고 끓여낸다. 아쭝몐센은 곱창국수 단일 메뉴다. 앉을 자리가 거의 없는데도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리, 거위요리로 이름난 집들도 많은데, 야러우볜(鴨肉扁)이 특히 알려졌다.  타이중(臺中)에도 먹거리는 많다. 춘수이탕(春水堂)은 쩐주나이차(珍珠奶茶)를 처음 개발한 집으로 알려졌다. 쩐주나이차는 밀크티에 말랑말랑한 타카오펄을 넣은 음료다. 우리나라에선 흔히 버블티라고 부른다. 카페들이 밀집된 징밍지에(精明街)의 첫 집이 춘수이탕이다. 야시장은 펑지아(逢甲)가 이름났다. 타이베이 야시장에 있는 샤오츠는 대부분 맛볼 수 있다. 요즘 뜨고 있는 음식은 양념통닭이다.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덕에 유행을 타고 있다.  글·사진 타이베이·타이중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다람쥐 야금야금 집어삼키는 검정쥐잡이뱀 포착

    다람쥐 야금야금 집어삼키는 검정쥐잡이뱀 포착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한 공원에서 다람쥐를 잡아먹는 검정쥐잡이뱀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지난달 29일(현지사간) 영국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마을 주민 매트 쿠퍼가 포착한 영상을 보면, 검정쥐잡이뱀이 다람쥐를 머리부터 야금야금 삼키더니 몸통 부분이 조금 볼록해진다. 식사를 마친 검정쥐잡이뱀은 유유히 자리를 떠난다. 매트 쿠퍼는 “강아지와 공원을 산책하다가 뱀이 다람쥐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뱀이 다람쥐를 입으로 넣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동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정쥐잡이뱀은 몸길이는 평균 1~2.5m 정도로 주로 설치류나 나무에 기어올라가 새와 새 알을 잡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NewsflareBreaking/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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