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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과 싸우는 중국붉은머리지네, 과연 승자는?

    뱀과 싸우는 중국붉은머리지네, 과연 승자는?

    뱀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지네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촬영한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2분짜리 영상에는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뱀과 뒤엉켜 혈투를 벌이는 지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지네는 중국붉은머리지네(Chinese red-headed centipede)로 몸길이 20cm, 몸무게 15g가량 밖에 되지 않은 작은 절지동물이지만 치명적이고 강력한 독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마비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중국붉은머리지네는 맹독으로 자신보다 최대 15배나 큰 먹이까지 사냥이 가능하며 이 지네가 생산해내는 ‘쌈스푸키 독소’(Ssm Spooky Toxin)에 쏘이면 30초 만에 심장으로 가는 혈류를 막아 심장 마비나 호흡기 및 신경계의 발작으로 죽게 된다. 한편 지네는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오공’(蜈蚣)이라는 이름으로 약재명으로 어혈을 풀거나 허리염좌, 타박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독성이 있어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사진·영상= moon cate youtube / 데일리메일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년 소방관 달력 미리 보니..`귀여운 동물과 꿀케미`

    내년 소방관 달력 미리 보니..`귀여운 동물과 꿀케미`

    오는 2019년 자선 달력을 위해서 오스트레일리아 소방관들이 동물들과 멋진 포즈를 취했다고 온라인 예술잡지 보어드판다가 최근 소개했다.소방관들이 17일간 개, 새끼고양이, 코알라, 돼지, 오리, 염소, 뱀, 말 등과 호흡을 맞춘 끝에 멋진 사진들을 실을 수 있었다. 특히 내년 달력은 ‘동물 달력’, ‘개 달력’ 뿐만 아니라 ‘고양이 달력’도 판매한다. 가격은 권당 20달러로, 배송료는 별도다. 오스트레일리아 소방관들은 지난 1993년부터 직접 모델로 선 자선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아동병원 재단을 설립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야생 동물병원에 기부하는 등 수많은 자선사업을 펼쳐왔다. 노트펫(notepet.co.kr)
  • [김선자의 신화로 문화읽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모기, 그리고 신화 속의 모기

    [김선자의 신화로 문화읽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모기, 그리고 신화 속의 모기

    “웽~~~~!!”요즘 밤에 잠자려고 누우면 귓가에 들려오는 가장 무시무시한 소리, 그것은 바로 모기가 야간비행을 하는 소리이다. 비가 올 때에도 모기가 날아다니는 이유는 모기가 빗방울에 붙어서 함께 낙하하다가 지상 6센티미터쯤 되는 곳에서 날아오르기 때문이라고 하니, 가히 비행의 달인이라 할 만하다. 날씨가 선선해 사라졌다고 방심하는 사이, 모기는 어느새 집으로 들어와 새벽잠을 설치게 한다. 전 세계에서 인간을 제치고 첫 번째 사망유발자로 등극한 모기, 그 역사는 인간의 역사를 능가한다. 내몽골 초원에서도 가장 두려운 동물은 늑대가 아니라 모기이며 영상 50도가 넘는 사막에도, 영하 50도를 넘나드는 극지에도 모기는 존재한다. 이번에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미국에 초대형 모기가 나타나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고 있다는 보도가 보이는데, 모기가 옮기는 수많은 질병들을 생각해 보면 그 두려움이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물론 모기가 사람의 피만 빨아먹는 것이 아니라 과즙이나 꿀을 먹긴 하지만, 교미를 마치고 알을 낳을 시기가 된 암컷 모기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알을 낳기 위해 암컷 모기는 단백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동물이나 사람의 피를 빨아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수많은 인간과 동물이 생명을 잃으니, 그야말로 ‘공적 1호’라 하겠다. 이런 모기가 신화 속에도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제주도에 가서 신들을 모신 장소인 ‘당’을 답사할 때 가장 두려운 것은 모기이다. 팽나무 그늘이나 동굴, 바닷가, 냇가 등에 주로 당이 분포해 있는데, 그곳이야말로 모기가 서식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름에 제주도에 가서 신들을 모신 장소를 보고자 한다면 우선 모기 쫓는 약부터 바를 일이다. 그래서일까. 제주도에 전해지는 ‘차사본풀이’에서 모기는 아주 못된 과양생 부부가 변해서 된 것이라 전하고 있다. ‘차사본풀이’의 주인공 강림은 나중에 가장 유명한 저승차사가 되는데, 그가 살아 있을 때 인간의 몸으로 저승으로 가서 염라대왕을 데려온다. 과양생 땅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판결하기 위해 염라를 데려온 것인데, 힘센 강림 때문에 염라는 어쩔 수 없이 지상으로 온다. 염라대왕은 동경국 버무왕의 아들 삼형제를 죽이고 비단 등을 탈취한 못된 과양생 부부를 처벌하는데, 그들 부부가 죽어서 모기와 각다귀로 변했다고 한다. 살아 있을 때에도 탐욕 때문에 남의 피만 빨아먹으며 살더니, 죽어서도 인간을 괴롭히는 존재로 변하는 것이다. 한편 중국 윈난성의 이족 신화에도 활을 잘 쏘는 영웅 즈거아루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매와 용의 후손 즈거아루는 어려서부터 활솜씨가 출중한 소년이었다. 아기 때 버려졌던 경력이 있지만 매와 용이 키워주었고, 세 살 때 대나무로 활을 만들어 새를 쏘았는데 백발백중이었다. 다섯 살 때에는 나무로 활을 만들어 고라니 사냥도 했다고 한다. 또한 사람을 잡아먹는 요괴를 퇴치하기도 하고, 천둥신을 물리치기도 했으며, 하늘에 동시에 떠오른 여섯 개의 해와 일곱 개의 달을 한 개씩만 남기고 쏘아 떨어뜨려 인간을 재앙에서 구해 주기도 했다. 제주도 신화의 대별왕과 소별왕이 하늘에 두 개씩 떠 있던 해와 달을 하나씩만 남기고 쏘아 떨어뜨린 것과 매우 흡사하다. 그런데 영웅 즈거아루가 행했던 일 중 잘한 것이 하나 더 있다. 그 시대에는 뱀도 밭의 둔덕만큼 굵고 파리와 모기도 주먹만큼 커 사람들을 해쳤다고 하는데, 즈거아루가 그것들을 지금처럼 작게 줄였다는 것이다. 몸의 길이가 겨우 2㎜ 정도밖에 안 되는 모기가 이렇게 우리를 괴롭히는데 주먹만큼 큰 모기라니,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하다.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지나가고 난 후에 거대한 모기가 나타났다니, 신화 속의 즈거아루가 재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 은행 천장에서 비단뱀이 뚝…직원들 혼비백산

    은행 천장에서 비단뱀이 뚝…직원들 혼비백산

    중국의 한 은행 천장에서 커다란 비단뱀이 떨어져 직원이 크게 다칠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차이나뉴스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닌싱의 한 은행 천장에서 약 5kg의 비단뱀 한 마리가 천장에서 떨어졌다. 당시 은행 직원들은 조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있었고, 뱀은 상사의 말을 경청하고 있던 직원들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사무실 내부 CCTV에 녹화된 영상에는 뱀이 한 여직원을 아슬아슬하게 빗겨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직원들은 갑자기 등장한 거대 비단뱀에 혼비백산하며 도망쳤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야생동물 보호소 직원들과 함께 은행에 도착해 소파 뒤에 몸을 숨기고 있던 뱀을 잡았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뱀은 지역 야생동물 보호센터로 옮겨졌다. 해당 은행 지점에서는 지난해에도 천장을 뚫고 비단뱀이 떨어지는 일이 있었지만, 직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인터뷰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씨지티엔/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00년 동안 화산재에 묻혀 있던 ‘고대 신전’ 찾았다

    2000년 동안 화산재에 묻혀 있던 ‘고대 신전’ 찾았다

    약 2000년 동안 화산재에 파묻혀 있던 ‘잃어버린 고대 신전’이 완벽하게 보존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신전이 발견된 곳은 이탈리아 나폴리 연안에 위치한 폼페이다. 폼페이는 약 2000년 전인 기원전 79년, 폼페이 인근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양의 화산재에 뒤덮였고, 결국 1만 6000명의 주민이 사망하고 도시는 소멸했다. 이후 1592년 폼페이 위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 및 미술 작품들의 흔적이 발견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발굴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폼페이가 소멸되기 전, 가정의 수호신을 모신 사당으로 추정된다. 2000년 가까이 화산재에 묻혀 있던 이 사당은 밝은 붉은색 벽을 가지고 있었으며, 외벽에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동물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러한 그림은 로마 제국의 전형적인 예술 스타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벽에는 이집트의 신 아누비스(Anubis)의 로마 버전으로 추정되는 개 머리를 가진 남자 및 새와 뱀 등이 그려져 있다. 사당 안에는 작은 방이 있었으며 현재 이 방은 아직 발굴 작업 중이다. 벽과 벽화 등의 보존상태는 매우 양호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2000년간 잃어버린 도시였던 폼페이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폼페이 고고학 발굴 담당자인 마시모 오산나는 “모든 집에는 각각의 신전이 있었다. 하지만 부유한 사람들은 거대한 수영장과 화려한 장식을 가진 특별한 방에 이 신전을 두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당 발굴에 대해 “매우 믿기 어렵고 불가사의한 발견”이라면서 “차근차근 상세히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내 친구예요’…뱀 만지며 노는 3살 아이

    ‘내 친구예요’…뱀 만지며 노는 3살 아이

    어른들도 만지기 무서워하는 뱀을 무려 두 마리나 키우며 스스럼없이 노는 3살 아이가 소개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영상에는 거대한 크기의 뱀 두 마리와 함께 노는 3살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한 꼬마아이는 구경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뱀 두 마리를 만지며 놀고 있다. 아이는 뱀을 잡고 포옹하거나 몸을 당기고, 또 이리저리 던지기도 한다. 어른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뒤로 물러선 채로 아이가 뱀과 노는 모습을 지켜본다. 아이가 뱀을 자신들 쪽으로 던지자 놀라서 뒷걸음치기도 한다. 아이의 이웃은 “우리는 그 가족이 애완용 뱀을 기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아이는 뱀들과 항상 놀고 있고 우리는 그 모습을 자주 구경한다”고 전했다. 아이가 기르는 뱀은 독성이 없는 물뱀으로 알려졌지만, 자극이 이어지면 사람을 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WNS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교통사고 당한 가나 청년, 애완용 뱀에 목졸려 숨져

    교통사고 당한 가나 청년, 애완용 뱀에 목졸려 숨져

    교통사고를 당한 아프리카 청년이 목 졸려 숨졌다. RT 등 외신에 따르면 원인과 결과가 자연스럽지 않은 사고는 최근 가나의 북부 다몽고라는 곳에서 발생했다. 사메드라는 이름의 청년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족파티에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피해자가 사망할 정도의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문제는 뱀이었다. 청년은 자신의 키보다 훨씬 긴 커다란 애완용 뱀을 목에 걸고 오토바이를 달리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나자 청년의 목에 걸려 있던 뱀은 놀란 듯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목을 칭칭 감은 뱀이 힘을 조이자 청년은 숨이 탁 막혔다. 점점 세게 목을 조르는 뱀을 청년은 필사적으로 떼어내려 했지만 힘을 당해내지 못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사고 현장에 있던 주민들까지 달려들어 뱀을 풀어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뱀에 목이 감김 채 비틀거리다 도로 옆 도랑으로 떨어진 청년은 결국 숨을 거뒀다. 크게 보면 교통사고가 원인이지만 뱀에게 목이 졸린 게 보다 직접적인 사인이 되어버린 황당한 사고인 셈이다. 청년은 평소 뱀을 끔찍하게 아끼고 좋아했다. 아찔하게 큰 뱀을 반려동물로 입양하고 목에 걸고 다닌 것도 그 때문이다. 뱀은 청년에게 동업자이기도 했다. 청년은 자신이 키우는 뱀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자랑하곤 했다. 그러면서 돈을 받고 종교의식을 거행해주곤 했다. 병들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뱀을 모시고 제를 올리면 병이 낫고 문제가 해결된다"며 굿판을 벌인 셈이다. 사진=RT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갈색 뱀을 산채로 한 입에 넣은 알비노뱀

    갈색 뱀을 산채로 한 입에 넣은 알비노뱀

    온 몸이 하얀색으로 뒤덮힌 알비노 뱀 한 마리가 살아있는 갈색뱀을 통째로 삼키는 보기 드문 장면을 지난 1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영상 속, 알비노 뱀 한 마리가 살아있는 갈색 뱀을 한 입에 삼키려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신보다 그다지 작지 않아 보이는 갈색뱀도 먹히지 않기 위해 몸을 이리저리 비튼다. 하지만 이미 기세는 알비노뱀 쪽으로 기운듯 보인다. 이 기괴한 영상은 지난달 20일 인도 오디샤(Odisha) 동부 바드락(Bhadrak) 한 사원 근처에서 촬영됐다. 알비노 뱀은 한 참을 바닥에서 뒹굴다 갈색뱀을 자신의 뱃 속으로 넣는데 성공한다. 당시 현장에서 이 모습을 촬영했던 뱀 구조대원 미르자 모드(Mirza Mohd)는 갈색뱀을 알비노 뱀으로부터 떼어내려고 했지만 마을 주민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마을 주민들은 희귀종인 알비노 뱀을 신성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알비노 뱀은 식사를 마치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마을의 한 신전에 숨어 들어갔다. 영상 끝 부분엔 모하이드씨가 신전에서 잡은 알비노뱀을 카메라 앞에서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역 소식에 따르면 이 알비노 뱀은 신전 근처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신의 재산‘으로 간주한 마을 사람들의 주장으로 근처 숲에 놓아졌다고 한다.사진 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상화 문가비 ‘정글의 법칙’ 역대급 여전사, 뱀 발견에 “먹자”

    이상화 문가비 ‘정글의 법칙’ 역대급 여전사, 뱀 발견에 “먹자”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상화와 문가비가 역대급 여전사의 포스를 내뿜으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이상화, 문가비, 강남, 김성수, 정세운, 곽윤기 등이 출연해 라스트 인도양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모델 문가비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이들은 대형 도마뱀이나 뱀 정도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그저 먹을거리로만 바라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이상화는 곽윤기 강남과 함께 분리 생존 체험을 했다. 동굴 탐사를 하던 중 이상화는 천장에 붙어있는 수천마리의 박쥐떼를 보고 경악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땅에 떨어져 있던 새끼박쥐를 구해주며 “귀엽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박쥐떼를 어디서 보겠냐”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대형 도마뱀이 등장하자 무서워하기보다는 먹을거리가 생겼다며 눈을 반짝였고, 강남과 함께 맨손으로 도마뱀 포획에 나섰다. 강남이 도마뱀의 머리쪽을 제압하자 이상화는 몸통과 꼬리 부분을 움켜쥐며 사냥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리랑카에서는 육지에 사는 동물의 포획이 법으로 금지돼 있어 도마뱀을 놓아줘야 했다. 이상화는 또 높은 나무 위에 열려있는 열매를 보자 직접 나무타기에 나섰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선수다운 탄탄한 허벅지 힘을 이용해 쉽게 나무를 타고 올라간 이상화는 손쉽게 과일을 따냈다. 문가비는 김성수·정세운과 함께 먹거리를 찾아 정글을 헤집고 다녔다. 이들은 높이 매달린 애플망고를 발견했고, 김성수는 긴 나무 끝에 정글도를 묶어 따려고 했다. 높이가 조금 못미치자 김성수는 문가비를 목마태웠고, 문가비는 단칼에 망고를 떨어트리는 데 성공했다. 탐사를 이어가던 중 문가비의 발 근처로 초대형 뱀이 스쳐 지나갔다. 놀랄 만도 한 상황이었지만 문가비의 반응은 정 반대였다. 뱀에게 다가가 유심히 바라보던 문가비는 “뱀을 잡아먹자”고 제안했다. 김성수는 “김병만 족장님 없이 그러면 안된다”며 만류했고, 문가비는 “뱀은 무슨 맛일까”라며 “꼬리라도 잘라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몸을 휘감아 한 입에 상대를 삼킬 수도 있는 대형 뱀이었던지라 제작진의 만류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병만족을 향해 다가오는 야생 코끼리가 발견돼 긴장감을 높였다.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애니멀구조대] 오늘은 ‘세계 동물의 날’…구조할 동물없는 세상 꿈꾸다

    [애니멀구조대] 오늘은 ‘세계 동물의 날’…구조할 동물없는 세상 꿈꾸다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s Day)이다.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1931년 이탈리아 생태학자대회에서 처음 제정됐다. 10월 4일은 가톨릭 성인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의 축일이기도 한데, 그는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가톨릭 문화권에서는 이 날 성당에서 동물 축복식 등을 열기도 한다. 신자들은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뱀, 벌레 등 다양한 동물들을 데리고 와 동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복식에 참여한다. 성 프란치스코의 ‘동물 구조’ 일화가 하나 있다. 어느 날 장을 거닐던 프란치스코는 한 남성이 어깨에 개들을 둘러메고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프란치스코는 그 남성에게 다가가 “이 어린 강아지들을 어디로 데려가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남성은 답했다. “돈이 필요해서 내다 팔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가 “그럼 이 강아지들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재차 물었고, 남성은 “이 개를 사간 사람이 잡아 먹겠죠”라 답했다. 프란치스코는 자신이 두르고 있던 망토를 쥐어주며, 이것을 대신 가져가고 강아지들을 넘겨달라고 남성을 설득했다고 한다. ‘동물들의 수호성인’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일화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2018년 현재까지 527마리의 동물을 구조했다. 동물단체의 구조동물 마릿수는 결코 자랑거리가 아니다. 동물학대가 만연한 어두운 현실이 백일하에 드러나는 징표다. 산탄총에 저격 당한 임신중이었던 개 까뮈, 2층 베란다 밖으로 던져졌던 어린 강아지 ‘나나’, 죽음의 링 ‘투견장’에서 구출된 ‘태산’, ‘태호’, ‘태양’,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채 화재 개농장에 방치됐던 개 ‘강건’…. 이렇게 각기 다른 학대 배경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폭력의 스펙트럼이 넓다. ‘세계 동물의 날’에 구조동물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 있다. 낭만적인 ‘동물 사랑’ 이면에 자리한 동물학대의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세계 동물의 날’의 의미를 진정으로 기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민법 제98조는 동물을 물건으로 규정한다.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 처벌로 그칠 수 있는 배경이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민법은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점을 명문화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케어와 협력해 동물을 제3의 객체로 인정해야 한다는 민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다. 동물의 사회적, 법적 지위가 강화돼야 위태로운 생명들이 살아남을 수 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피조물을 사랑으로 돌보신다. 하느님께서 동물도 창조하시고 그들을 당신 섭리로 돌보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동물을 보살피는 것은 당연하다. 동물을 사랑으로 대했던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나 필립보 네리 성인은 이런 점에서 우리에게 모범을 제시한다.’ ㅡ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 (2010), 제 30항 ‘피조물에 대한 사랑’. 동물권단체 케어 김태환PD taehwankim@fromcare.org
  • 뱀과 맞서 싸우는 용감한 다람쥐

    뱀과 맞서 싸우는 용감한 다람쥐

    다람쥐와 뱀이 싸우면 과연 누가 이길까요?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뱀과 싸우는 다람쥐의 결투 순간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목재 데크로드 위에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뱀과 다람쥐의 모습이 보인다. 혀를 낼름거리는 뱀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다람쥐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놀란 다람쥐가 달아난 듯 보이지만, 잠시 뒤 둘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선공격 후 도주하는 뱀의 뒤를 쫓아간 다람쥐. 예상치못한 추격에 잔뜩 긴장한 뱀이 목을 치켜세우며 그를 경계하며 여러 차례 공격해 내쫓으려 시도하지만 다람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뱀의 반복된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다람쥐는 용감하게 뱀에게 다가가 그의 꼬리 물기를 반복한다. 다람쥐가 성가신 듯 뱀이 잔디 위로 도망친다. 결국 다람쥐가 물기를 포기하면서 둘의 싸움은 끝이 난다. 야생동물 전문가에 따르면 야생 다람쥐의 경우 강한 공격성을 보일 수 있지만 천적인 뱀과 싸워 이기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8월 16일 설악산국립공원 백담사 탐방안내소 인근에서 누룩뱀과 다람쥐의 싸움 영상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바이럴호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개 구하려고…거대 뱀 힘 합쳐 물리친 세 아이 (영상)

    개 구하려고…거대 뱀 힘 합쳐 물리친 세 아이 (영상)

    세 아이가 힘을 합쳐 개를 습격한 커다란 뱀을 물리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일으킨 이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개 한 마리가 자신보다 큰 뱀에게 습격을 당해 빠져나가려고 애를 쓰지만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그 옆에서는 아이들이 그런 개를 빼내기 위해 막대기 등으로 공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뱀은 아이들의 공세에도 애써 잡은 개를 놔주지 않겠다고 말하듯 개의 몸을 더욱 옥죄려 한다. 그러자 세 아이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아이가 막대기를 사용해 뱀의 머리를 가까스로 땅에 눌렀고 나머지 두 아이가 뱀의 몸통을 잡아 개에게서 떼놓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이들 소년의 노력에도 뱀은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다. 이후 두 소년이 뱀을 양 끝에서 잡아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겼다. 그러자 뱀에게 묶여 있던 개가 뱀에게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불행 중 다행히 개는 뱀의 습격에도 겉모습은 다치지 않은 모습이다. 개를 공격했던 뱀이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해당 영상이 정확히 어디에서 촬영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상으로만 이루어 볼 때 동남아시아의 어딘가에서 촬영된 것으로만 추정될 뿐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차오루 “중국에서 돼지 뇌 먹어봤다...눈알은 못 먹어봐”

    차오루 “중국에서 돼지 뇌 먹어봤다...눈알은 못 먹어봐”

    ‘현실남녀2’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기상천외한 중국 보양식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현실남녀2’에는 차오루가 ‘현실녀’로 새롭게 합류해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집으로 한국인, 일본인 친구들을 초대한 차오루는 중국 전통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개구리, 닭발, 족발 등 이색적인 식재료 구입에 나섰다. 차오루는 “중국은 식재료가 다양하다. 양고기, 소고기는 물론 개구리도 많이 먹는다. 나는 어렸을 때 뱀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은정은 “중국에서 돼지 눈알도 많이 먹더라. 망막의 쫄깃함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돼지 뇌는 먹어봤는데 눈알은 못 먹어봤다. 사실 중국의 식재료를 보고 ‘이런 것도 먹어?’라고 놀라지만 각 나라의 식문화 차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산낙지 먹는 걸 보고 ‘왜 이렇게 먹어?’라고 놀랐다. 경험해보지 못했을 뿐 다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오루의 중국 보양식이 공개되는 ‘현실남녀2’는 이날(28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국서 발견된 머리 둘 달린 희귀 독사

    미국서 발견된 머리 둘 달린 희귀 독사

    미국 버지니아에서 머리가 두 개 달린 희귀 독사가 발견돼 화제다. 버지니아 야생동물 관리 센터에 따르면, 이 뱀은 버지니아 우드브리지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발견됐다. 뱀을 발견한 사람은 자신이 발견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센터 쪽에 먼저 연락을 취했으며, 뱀은 현재 웨인즈버로에 위치한 야생센터로 옮겨져 면밀하게 관찰되고 있다. 쌍두사를 조사한 수의사는 “쌍두사는 두 개의 기관지와 두 개의 식도를 가지고 있으며, 한 개의 심장과 한 개의 폐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왼쪽 머리가 자극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봐선 더 우세한 것 같다”면서 “오른쪽 머리가 먹이 활동에 더 적합해 보이지만, 왼쪽 머리가 지배력이 강하기 때문에 먹이 활동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리가 둘인 뱀은 매우 희귀하며, 보통 오래도록 살아남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측은 뱀을 면밀하게 보살핀 후, 생존할 경우 동물원에 기증해 교육목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ABC Television Station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밤은 알고 있다, 당신의 사랑도 욕망도

    밤은 알고 있다, 당신의 사랑도 욕망도

    밤을 가로질러/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음/전대호 옮김/해나무/352쪽/1만 6000원“나 태어난 곳 그대 어둠이여. 그댈 불빛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그대 어둠이여’라는 시로 밤을 예찬한다. “불빛은 세계의 경계를 그어버리지만, 어둠은 모든 것을 품 안에 품는다”고 한 그는 어둠이 오히려 세계의 본질을 알려준다고 역설한다. 그러면서 시의 마지막 구절에서 “나는 밤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한다. 릴케는 어둠을 품은 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 해답을 알고 있었던 듯하다. 밤. 낮의 반대말, 잠을 통한 휴식의 기간, 기이한 꿈이 펼쳐지는 때, 연인이 사랑을 나누는 시간. 그러나 누군가에겐 두려움일 수도 있겠다. 독일 과학사 학자인 에른스트 페터 피셔의 신간 ´밤을 가로질러´는 밤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한다. 때로는 과학, 때로는 문학, 때로는 철학으로 들여다본, 그야말로 밤에 관한 ‘종합판’인 셈이다. 저자는 밤의 여러 모습을 다양하게 살피고자 어둠, 그림자, 우주, 잠, 꿈, 사랑, 욕망, 악을 소재로 삼는다. 밤이란 무엇인가, 우주는 왜 검은가, 우리는 왜 잠을 자는가, 꿈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악을 어떻게 볼 것인가 등 밤을 둘러싼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답한다.인간의 역사에서부터 출발해 보자. 인류가 밤을 밝힌 것은 불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다. 어둠을 밝히면서 인류의 뇌는 비약적으로 발달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물, 흙, 공기와 불을 4가지 원소로 꼽았지만, 인류가 불의 정체와 원천을 알기까지는 그 뒤로 2000년이나 걸렸다. 빛이 없는 이 기간에 밤은 인간에게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중세 사람들은 밤과 어둠을 인간이 저지른 큰 잘못의 결과로 해석하고, 밤이 오면 밤바람 속의 정령들과 더불어 인간의 내면에서 어두운 욕망이 고개를 든다고 상상했다. 예컨대 16세기 영국 작가 토머스 내시는 ‘밤의 공포’라는 책에서 ‘밤을 절망의 어머니, 지옥의 딸’로 묘사했다. 밤을 논할 때 잠과 꿈을 떼 놓고 이야기하긴 어렵다. 인공조명이 없던 과거에는 초저녁에 잠들었다가 한밤에 깨어 두세 시간을 보내고 다시 잠을 자는 ‘2단계 수면 패턴’이 보편적이었다. 잠의 패턴이 바뀌었더라도 인간은 여전히 꿈을 꾼다. 생물학적으로 볼 때 꿈은 활동하는 뉴런들의 마구잡이 조합에서 발생한다. 잠을 자면 자극성 신호를 가지런히 모으는 모노아민성 시스템과 연결망을 어지럽히는 콜린성 시스템이 함께 작동한다. 이렇게 해서 꾸는 꿈을 프로이트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은폐된 의미’로 파악했다. 은밀한 공포, 바람, 희망이 상징으로 포장됐다는 뜻이다. 과학사에서 봤을 때, 꿈에 의해 창조적인 영감을 얻는 과학자들이 많았다. 예컨대 아우구스트 케쿨레는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벤젠의 구조에 관한 힌트를 꿈에서 얻는다. 벽난로 앞에서 깜빡 잠이 들었던 케쿨레는 뱀 한 마리가 꼬리를 물고 비웃듯 맴도는 꿈을 꾸고 이른바 밴젠 고리 구조를 발견한다. 이 발견 덕분에 19세기 화학공업이 어마어마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를 가리켜 “밤 과학 없이는 위대한 과학이 발전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마지막 장에서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주제는 ‘인간 속의 악’이다. 인간은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과거 세계대전 등에서 드러난 인간의 무자비함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저자는 도덕의 원천에 관해 ‘개별 인간의 특수성에 대한 감각지각’이라 설명한다. 앞에 놓인 이가 친구냐 적이냐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도덕의 이중성을 명민하게 파헤친다. 저자는 밤을 종횡무진하면서 삶의 기쁨과 풍요로움은 밤의 어둠을 통해 비로소 의미를 얻는다는 결론에 이른다. 빛이 존재하려면 어둠이 있어야 하고, 인간은 낮과 밤, 모두를 필요로 한다는 뜻이다. “삶은 밤을 통해 가치를 얻는다”는 게 그의 마지막 결론이다. 저자는 문학, 과학, 역사, 철학의 해박한 지식을 동원하고 유려한 글솜씨를 선보인다. 다만, 너무나 방대한 범위를 다루는 데다가 온갖 지식을 쏟아내기 때문에 자칫하면 저자의 안내를 놓치고 어둠 속에 남겨질 수 있음을 유의하시길.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달걀 안 깨트리고 통째로 삼키는 뱀

    달걀 안 깨트리고 통째로 삼키는 뱀

    뱀이 달걀을 깨뜨리지 않고 온전히 삼키는 모습이 가까이서 포착됐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 포트베닝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뱀이 달걀을 삼키는 모습이 초근접 카메라로 촬영됐다. 영상에는 동부쥐잡이뱀(Eastern rat snake) 한 마리가 카펫 위에서 달걀을 삼키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뱀이 달걀 일부분을 입에 물고 있는 것으로 시작해 천천히 달걀 전체를 완전히 삼켜버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뱀이 달걀 껍데기를 깨뜨리지 않고 완전하게 삼켰을 때 그의 몸이 불룩하게 부풀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쥐잡이뱀은 독성이 없고 줄무늬가 불규칙한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둥지에서 알을 훔칠 때 통째로 삼킨 후 목에서 알을 깨뜨려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라오스 댐 붕괴사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슈화”

    “댐이 무너지면서 농작물뿐 아니라 동물들도 모두 죽었습니다. 모든 길과 다리, 학교, 병원,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한 주민은 넘치는 물을 피해 헤엄치다가 뱀에 물려 죽기도 했습니다.”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유관 기업들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고자 방한한 태국·캄보디아 시민단체 방한단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길에 올랐다. 방한단은 출국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댐 붕괴 피해 지역의 실상을 전했다. 댐 붕괴로 피해를 본 캄보디아 시암팡 지역의 주민인 꽁른은 “붕괴와 범람으로 마을이 처참히 망가졌다”면서 “댐이 무너져 물이 불어나면서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잇는 다리가 붕괴했고, 이 때문에 라오스로 갈 길이 막혔다. 이번 일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너무나 불공평한 일”이라고 호소했다. 메콩 생태에너지 네트워크의 위뚠 페름뽕싸짜런 대표는 “(댐 시공사인) SK건설이 기업의 이미지 때문에 이 사건을 잘못된 시공 때문이 아닌 자연재해라고 말하는 것 같다”면서 “회사의 신용을 생각하고 먼 미래를 생각해 다른 나라에 책임을 돌리지 말고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다음 달 예정된 국정감사에서 국회에 협력을 구하거나 계속 이 문제를 이슈화하겠다”면서 “SK건설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서서 이번 사고를 해명하고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입국한 방한단은 다음 날인 18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면담했다. 19일에는 서강대에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무엇이 문제인가: 메콩의 목소리와 한국’을 주제로 포럼을 열어 현지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정부와 유관 기업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현실 부부 어게인? 출근길 ‘비장美’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현실 부부 어게인? 출근길 ‘비장美’

    ‘아는 와이프’가 드디어 대망의 최종회를 맞는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측은 최종회를 앞둔 20일, 같지만 다른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시작한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의 출근길을 포착했다. 뼈아픈 경험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주혁과 우진은 상대를 배려하며 처음 같은 두 번째 연애를 시작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 설레는 데이트,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질투는 보통의 연인들처럼 평범했지만, 주혁과 우진의 일상은 행복으로 충만했다. 머리카락이 쭈뼛 설 정도로 짜릿했던 놀이동산 프러포즈로 다시 부부가 된 주혁과 우진.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소리로 눈을 뜨는 데자뷔 엔딩은 두 사람 앞에 펼쳐진 또 다른 ‘현실’을 궁금케 만들었다. 애틋한 로맨스를 지나 다시 현실과 마주한 주혁과 우진의 출근길은 익숙하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다. 두 아이를 품에 안고 결의에 찬 표정의 주혁은 비장하기까지 하고, 우진의 환한 미소는 행복으로 가득하다. ‘으르렁’거리기만 하던 이전의 현실과 데자뷔처럼 꼭 닮았지만, 힘겹게 돌아온 주혁과 우진의 모습은 달라져 있다. 자신의 선택으로 다시 부부가 된 주혁과 우진이 어떤 현재를 만들어나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는 와이프’는 가장 평범하고 현실적인 부부인 주혁과 우진을 통해 공감을 쌓아왔다. 현실의 팍팍함에 지쳐 서로의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온 주혁과 우진.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서로의 곁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지나간 시간 돌아보는 거 이제 안 해. 앞만 보고 갈 거야. 너랑”, “우리의 미래는 우리 힘으로 만들어가야지”라며 서로를 응원했다. 예전과 다름없는 현실의 문제들을 타인의 잘못이라 치부하거나, 환경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맞서기로 한 주혁과 우진의 선택이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공감을 자아내왔던 지성과 한지민이 마지막까지 ‘주혁’답고 ‘우진’답게 현실을 만들어간다. 모든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로망까지 자극할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아는 와이프’다운 전개로 그려낼 if 로맨스의 최종회도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최종회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친애하는 판사님께’ 종영 D-day, 윤시윤X이유영 법정서 재회

    ‘친애하는 판사님께’ 종영 D-day, 윤시윤X이유영 법정서 재회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이 다시 한 번 법정에서 마주한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박준우)가 오늘(20일) 종영한다.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극화한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 캐릭터,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 ‘친애하는 판사님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29~30회가 극적인 전개를 펼쳤기에, 시청자들 궁금증이 더 커진 상황이다. 한강호(윤시윤 분)가 정체를 고백하기도 전에, 송소은(이유영 분)이 언니 송지연(곽선영 분)와 한수호(윤시윤 분)의 악연을 알아버린 것. 뿐만 아니라 송소은은 홍정수(허성태 분)을 성희롱 죄로 고소했다가, 거꾸로 무고죄를 뒤집어 쓰기까지 했다. 다행히 한강호의 도움으로 송소은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언니와 재회했다. 과연 두 사람의 운명과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20일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절실한 한강호와 송소은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은 법정 안 풍경을 담고 있다. 그러나 한강호가 판사 석에 앉아 있고 송소은이 판사 시보로 방청석에 앉아 있던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그 동안의 법정 장면과는 사뭇 다르다. 송소은이 피고인석에 앉아 있고, 법복을 벗은 한강호가 증인석에 앉은 것이다. 그들 뒤에는 검사석 아닌 방청석에 앉은 홍정수가 비열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송소은의 무고죄 재판 현장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강호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반소매 셔츠 너머 팔뚝에 새겨진 문신 자국을 통해 사진 속 남자가 한강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던 법정에 나타난 한강호. 위기에 처한 송소은을 위해 증인석에 앉은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송소은을 향해 있는 그의 깊은 마음이, 그런 한강호를 바라보는 송소은의 감정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또 하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이 재판에서 송소은이 받을 판결이다. 홍정수는 지속적으로 송소은을 성희롱했다. 그러나 매번 뱀처럼 빠져나갔고, 거꾸로 자신의 힘을 악용해 송소은을 위기에 몰아 넣기까지 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인 만큼, 최종회에서 어떤 시원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20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족 삼켰다가 통째로 뱉어내는 거대한 뱀

    동족 삼켰다가 통째로 뱉어내는 거대한 뱀

    거대한 뱀이 본인 몸통 길이만큼 긴 동족을 삼켰다가 토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흥미로운 장면은 15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칸누르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이 거대한 뱀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발견됐다. 영상을 촬영한 한 남성은 “뱀이 집 밖에서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처음에는 그 뱀이 죽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남성은 뱀이 정말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뱀을 여러 번 찔렀다. 하지만 뱀은 죽지 않은 상태였고, 이내 깨어난 뱀은 비틀거리며 무언가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남성이 촬영한 영상에는 거대한 뱀이 자신만큼 큰 동족을 뱉어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갈색의 줄무늬 뱀이 초록색 뱀을 2분 동안 꾸역꾸역 뱉어내는 모습이 괴이하다. 사진·영상=데일리랜덤/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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