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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시스트 손색없는 명장면 만들고 싶어”

    “공포영화의 고전 ‘엑소시스트’의 명장면에 손색없는 장면을 만들고 싶습니다.” ‘가위’, ‘폰’, ‘아파트’ 등을 통해 공포영화 전문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안병기 감독은 3일 미국 할리우드 진출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미국 제작사 임프린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그는 이날 서울 신문로 미로스페이스에서 ‘할리우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가 2002년 발표해 260만 관객을 동원했던 ‘폰’이 리메이크 대상 작품이다. 임프린트는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뱀파이어 청춘물 ‘트와일라잇’에 이어 속편인 ‘뉴문’으로 올해에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할리우드 차세대 제작사다. 앞서 국내 영화가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맺은 경우는 20편 정도. 극장 개봉까지 이어진 경우는 ‘시월애(할리우드 개봉명 ‘레이크 하우스’), ‘거울 속으로’(‘미러’), ‘장화, 홍련’(‘안나와 알렉스’) 3편에 불과하다. 흥행은 신통치 않았다. 앞선 작품들과 ‘폰’이 다른 점은 원작 감독이 직접 연출한다는 것이다. 안 감독은 “국내 영화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될 때 성과가 미약했던 것은 장르적인 문제였던 것 같다.”면서 “공포영화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할리우드 불문율이 있는데 이번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어야 우리 영화인들이 할리우드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2002년의 휴대전화와 요즘의 휴대전화는 엄청나게 달라졌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더욱 공포스러운 장치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될 정도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원작은 적은 예산으로 찍기 위해 시나리오에 담긴 드라마 요소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작비가 충분해 드라마가 충실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하지원(원작 ‘폰’의 여주인공)의 카메오 출연 여부다. 안 감독은 “(네티즌들의 추측과 달리)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부인하면서도 “국내 여배우의 출연을 제작사 쪽에 요청해 놓았다.”며 여운을 남겼다. 자리를 함께 한 마크 모건 임프린트 대표는 “리메이크 작업을 원작 감독이 아닌 다른 감독에게 맡기면 원작의 맛과 수준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안 감독이 천재적인 창의성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치켜세웠다. 제작비 1000만달러를 투입해 2011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인 ‘폰’은 영어 시나리오에 미국 배우들을 캐스팅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촬영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뉴문’ 섹시 뱀파이어, ‘2012’도 ‘닌자’도 이겼다

    ‘뉴문’ 섹시 뱀파이어, ‘2012’도 ‘닌자’도 이겼다

    꽃미남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미소녀의 로맨스로 무장한 ‘뉴문’이 ‘2012’의 지구 멸망과 ‘닌자 어쌔신’의 칼부림을 모두 앞질렀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뉴문’은 개봉일인 2일 전국 451개 상영관에서 11만 8279명(누적관객 14만 291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뉴문’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독차지해온 ‘2012’와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을 가볍게 제쳤다. 2일 ‘2012’와 ‘닌자어쌔신’은 각각 4만 4천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로 물러났다. 지난 11월 국내에 앞서 북미 지역에서 먼저 개봉한 ‘뉴문’은 미국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쓰는 등 ‘흥행 광풍’을 일으켜 국내 관객들의 기대까지 높였다. ‘뉴문’은 전작 ‘트와일라잇’에 비해 로맨스가 다소 약해졌지만, 다양한 캐릭터와 액션을 더해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이다. 사진 = ‘뉴문’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수정·다코타 패닝·줄리델피 ‘팜므파탈’ 삼국지

    임수정·다코타 패닝·줄리델피 ‘팜므파탈’ 삼국지

    올 하반기 한국 영화계는 각국에서 온 팜므파탈들이 한바탕 요부대결을 펼친다. 한국형 히어로 무비 ‘전우치’의 임수정과 ‘뉴문’에서 첫 악녀 캐릭터를 연기하는 미국의 다코타 패닝, ‘흡혈귀 백작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를 다룬 ‘카운테스’의 프랑스 여배우 줄리 델피가 상대를 파멸로 이끄는 캐릭터로 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韓 임수정 “내게도 이런 면이?” 스스로 놀라 임수정은 영화 ‘행복’ 등에서 청순한 외모와 가련한 캐릭터로 보호 본능을 자극했던 배우다. 하지만 2년 만에 영화 ‘전우치’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임수정은 한 가지 매력으로 설명할 수 없는 팜므파탈을 연기한다. 12월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전우치’에서 임수정은 순수한 외모 뒤 뜨거운 욕망을 지닌 서인경으로 분한다. 순수한 소녀와 섹시한 팜므파탈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인경은 조선시대의 악동도사 전우치(강동원 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임수정은 “서인경을 연기하면서 ‘나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하고 스스로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우치’ 포스터에서 짙은 화장과 요염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수정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의상과 메이크업의 변화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 美 다코타 패닝, 악녀 뱀파이어의 카리스마 ‘우주전쟁’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던 아역배우 다코타 패닝은 내달 2일 개봉을 앞둔 ‘트와일라잇’ 속편 ‘뉴문’에서 사악한 능력을 가진 뱀파이어로 분했다. ‘뉴문’의 캐스팅 당시부터 예쁜 얼굴의 악녀 제인 역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다코타 패닝은 냉혹한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로 기존의 순수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극중 타인을 고통에 몰아넣고 여유로운 미소로 지켜보는 다코타 패닝의 제인은 ‘트와일라잇’의 3편 ‘이클립스’와 4편 ‘브레이킹 던’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佛 줄리 델피의 마녀 백작부인 프랑스의 대표 여배우 줄리 델피가 배우와 감독, 각본까지 3역을 맡은 영화 ‘카운테스’도 내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카운테스’는 16세기 루마니아에서 612명 처녀를 살해하고 그 피로 목욕을 해 전 유럽을 충격에 빠뜨렸던 엘리자베스 바토리 백작부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줄리 델피는 ‘피의 백작부인’으로 더 유명한 바토리로 분해 섬뜩하고도 슬픈 여성의 모습을 열연했다. 연하의 남성과 사랑에 빠졌던 바토리 백작부인은 우연히 얼굴에 묻은 하녀의 피로 자신의 피부가 젊어진 것을 느끼게 된다.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처녀의 피를 탐하게 된 바토리 백작부인은 피를 얻기 위해 처녀 사냥을 시작해 루마니아를 공포에 몰아넣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사집, ‘뉴문’·‘카운테스’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번엔 늑대인간과 삼각관계

    이번엔 늑대인간과 삼각관계

    원작보다 나은 속편을 기대하는 것은 모든 영화팬의 바람이다. 특히 전세계 극장가에 뱀파이어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성공을 거둔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런 기대감 때문인지 제작진은 전편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과 복잡해진 인물 구조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더 커진 스케일·복잡해진 인물구조 ‘트와일라잇’이 남녀 주인공인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러브스토리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뉴 문’은 벨라의 소꿉친구였던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을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시켜 셋의 삼각관계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에드워드가 홀연히 떠난 뒤 삶의 의욕을 잃었던 벨라는 제이콥에게 의지하며, 그를 향한 마음의 빗장을 서서히 풀기 시작한다. 자신이 초인적인 힘을 지닌 늑대인간임을 알게 된 제이콥은 벨라를 공격하는 뱀파이어들로부터 그녀를 보호한다. 이렇듯 영화는 떠나버린 옛 연인을 잊지 못해 방황하는 벨라의 새로운 사랑 찾기에 상당 부분을 할애한다. 매력적인 미남 흡혈귀를 내세워 전세계 여성팬을 홀린 ‘트와일라잇’과 달리 터프한 매력의 근육남 제이콥을 등장시킨 것도 차이점. 그러나 전편에 비해 액션 장면이 많이 줄었고 두 남자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는 여주인공의 삼각관계는 다소 긴장감을 떨어뜨린다. ●할리우드에서 ‘닌자 어쌔신’과 격돌 ‘현실감 있는 판타지’라는 전편의 개성은 2편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황금나침반’을 연출했던 크리스 웨이츠 감독과 ‘쥐라기 공원’을 만들었던 디지털 시각효과팀은 ‘트와일라잇’과 기본적인 배경은 통일하면서도 스케일의 폭은 넓혔다. 이탈리아와 캐나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원작 속 늑대를 부활시켰다. 영화 곳곳에 3편 제작을 염두에 둔 듯한 포석이 깔린 것은 아쉬운 대목. 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의 출연 비중은 극 전체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고 악역 뱀파이어로 짧게 등장한 다코타 패닝과 영화의 갑작스러운 결말도 3편에 대한 기대감만 높여 씁쓸함을 남긴다. 하지만 지난 20일 미국에서 개봉한 ‘뉴 문’은 미국에서 개봉 첫주 1억 4000만달러(약 1600억원)를 벌어들이며 ‘트와일라잇’의 흥행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로맨스 판타지에 열광했던 젊은 관객들이 대거 극장을 찾은 탓이다. 특히 이 작품은 이번 주말 할리우드에서 비가 주연을 맡은 ‘닌자 어쌔신’과 격돌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평론가 정지욱씨는 “‘뉴 문’은 1편에 비해 정적으로 표현되는 부분이 많아 시청각적 판타지를 기대하는 국내팬은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면서 “국내·외에서 ‘뉴 문’은 판타지 로맨스를 기대하는 여성팬, ‘닌자 어쌔신’은 화려한 액션을 선호하는 남성팬으로 관객층이 양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월2일 개봉. 12세 관람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뉴 문’, 美흥행 대박에 국내 개봉일 앞당겨

    ‘뉴 문’, 美흥행 대박에 국내 개봉일 앞당겨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뉴 문’의 개봉일이 다음달 2일로 변경됐다. ‘뉴 문’의 수입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뉴 문’은 당초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개봉일을 2일로 하루 앞당겨졌다. 지난 20일 미국에서 개봉한 ‘뉴 문’은 개봉 첫 날 7270만 달러를 벌어들여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올렸다. 첫 주말 흥행 성적 역시 1억 4200만 달러에 달해 역대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트와일라잇’의 속편인 ‘뉴문’은 인간 벨라와 사랑에 빠진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트와일라잇’을 통해 일약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떠오른 로버트 패틴슨, 미녀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판시네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욕하면서도 볼 수밖에 없는 영화 ‘뉴 문’

    욕하면서도 볼 수밖에 없는 영화 ‘뉴 문’

    유치해서 낯이 뜨거워진다. 그런데도 눈을 뗄 수가 없다. 기존의 뱀파이어 영화와는 사뭇 다른 ‘뉴 문’은 유치찬란한 대사와 낯간지러운 장면에도 불구하고 오묘한 흡입력을 가졌다. 이 영화는 게걸스럽게 인간의 피를 흡입하는 뱀파이어 대신, 늘씬하고 로맨틱한 꽃미남 뱀파이어를 앞장세워 관객을 유혹한다. 아무리 스토리가 속살 없는 꽃게처럼 텅 비어있다고 해도 꽃미남 뱀파이어의 손길을 뿌리칠 수 있는 (특히)여자관객은 드물다. 전편인 ‘트와일라잇’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사랑을 싹틔우는 전초를 그렸다면, ‘뉴 문’은 이들 사랑에 닥친 위기를 그린다. 그 위기는 다름 아닌 뱀파이어와 적대관계에 있는 늑대인간의 등장이다. 결국 이야기는 화장기 없는 청순한 여주인공이 ‘욱’하는 성질과 지나치게 단단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늑대인간을 택할 것이냐, 비록 피죽도 못 얻어먹은 듯 한 마른 몸을 가졌으나 얼굴과 매너만은 만점인 뱀파이어를 택할 것이냐의 기로에 선다. 누가 봐도 결과는 뻔하다. 사랑싸움에서라면, 늑대인간은 절대 죽었다 깨어나도 뱀파이어를 이길 수 없다. 이 영화가 북미에서 잇따라 흥행기록을 깨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늑대인간을 표현한 CG와 화려한 액션은 겉절이일 뿐, 알맹이는 소녀(또는 누나)들의 질투심을 100배 키워주는 러브라인에 있다.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재미있다.”혹은 “재미없다.”가 아니라 “누가 가장 멋있었냐.”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90년대에 유행한 하이틴 소설을 보는듯한 느낌의 이 영화에는 “너는 내가 존재하는 이유야.”, “영원히 하나 되기”, “너의 향기가 가장 큰 선물이야.”등 듣고 있자니 시쳇말로 ‘손발이 오글거리는’ 대사들이 쉴 새 없이 등장한다. 영화는 시종일관 ‘겉으로는 유치하다 욕해도 속으로는 부러워하는 니들 마음 다 알아.’식의 태도로 밀어붙인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본 관객은 눈살을 찌푸리며 팔에 돋은 닭살을 지워내느라 몸부림치지만, 속마음은 다르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매력남의 고백은 언제 들어도 달콤하기 때문이다. 영화 ‘뉴 문’은 시리즈의 3편인 ‘이클립스’를 위한 전주에 불과하다고 할 정도로 빈약한 스토리라인을 가졌다. 그럼에도 북미에서는 쓰나미급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 ‘의문’은 국내개봉일인 12월 2일, 직접 영화관을 찾는다면 풀릴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문’, 뱀파이어에 늑대인간까지…산만해진 로맨스

    ‘뉴문’, 뱀파이어에 늑대인간까지…산만해진 로맨스

    뱀파이어 로맨스 영화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The Twilight saga: New Moon)이 24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국내에 첫 공개됐다. 지난 20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뉴문’은 역대 미국 영화 중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전편인 ‘트와일라잇’의 열풍을 뛰어넘는 등 고조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 강력한 캐릭터, 호화로운 캐스팅 ‘뉴문’의 국내 시사 이후 영화에 대한 반응은 크게 둘로 나눠졌다. 화려해진 라인업이 볼만하다는 입장과 ‘트와일라잇’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다. ‘뉴문’은 ‘트와일라잇’ 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를 자랑한다. 꽃미남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의 로버트 패틴슨과 그의 사랑을 받는 인간 소녀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드가 전편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다. ‘트와일라잇’에서 다소 적은 비중으로 등장했던 테일러 로트너의 제이콥은 늑대인간이 되어 벨라와 에드와드의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개입한다. 뿐만 아니라 뱀파이어 세계의 왕족인 볼투리 가도 ‘뉴문’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냉혹한 악녀 제인 역에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 다코타 패닝, 볼투리 가의 수장인 아로 역에는 마이클 쉰 등 국내에도 친숙한 유명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 산만한 로맨스, 빈약한 스토리하지만 ‘뉴문’은 ‘트와일라잇’이 선보였던 에드워드와 벨라의 달콤한 로맨스를 대폭 축소시켰다. 그 대신 탄탄한 상반신을 자랑하는 ‘짐승남’ 제이콥이 벨라와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중반부 에드워드의 빈자리를 채운다. 뱀파이어에 이어 늑대인간의 사랑까지 받게 된 벨라의 흔들림은 흥미롭다. 그러나 ‘트와일라잇’이 국내에서 140만 관객을 동원한 데 멋진 뱀파이어로 분한 로버트 패틴슨의 역할이 컸다는 것을 감안하면 관객들의 불만을 살 수도 있는 요소다. 게다가 벨라와 에드워드의 사랑에 주력한 ‘트와일라잇’과는 달리, ‘뉴문’은 너무 많은 대립과 사건들을 담는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대립을 비롯해 볼투리 가의 위협, 전편 ‘트와일라잇’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했던 사건까지 이어져 영화가 산만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또 ‘뉴문’은 원작소설 시리즈의 3편인 ‘이클립스’와 4편인 ‘브레이킹 던’도 영화로 제작될 것이라는 사실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그 많은 사건들을 거의 수습하지도 않는다. 이런 몇 가지 불친절함을 제외한다면 ‘뉴문’의 잘생긴 뱀파이어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는 여전히 매혹적이다. “네 숨결은 내게 선물과 같아.” “넌 내가 살아가는 단 하나의 이유야.” 같은 낯간지러운 대사들은 순정만화를 보는 듯 여성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12월 2일 개봉. 사진 = 영화 ‘뉴문’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문’, 美 역대 개봉 첫 주 흥행 3위

    ‘뉴문’, 美 역대 개봉 첫 주 흥행 3위

    뱀파이어 액션 로맨스 영화 ‘뉴문’(The Twilight Saga: New Moon)이 할리우드 역대 개봉 첫 주 성적 3위에 올랐다. 북미 영화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닷컴 집계에 따르면 ‘뉴문’은 개봉 첫 주인 20~22일 동안 1억40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다크나이트’(1억5800만 달러), ‘스파이더맨 3’(1억5100만 달러)에 이은 역대 개봉 첫 주 성적 3위에 해당한다. ‘뉴문’은 개봉 첫날인 20일에는 727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역대 1위였던 ‘다크나이트’(6716만 달러)를 넘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문’에 이어 산드라 블록 주연의 ‘블라인드 사이드’가 개봉 첫 주 3451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2012’는 2650만 달러로 3위로 하락했다. ‘2012’는 지금까지 1억822만1000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이는 ‘뉴문’의 첫 주 성적에도 못 미친다. 한편 ‘트와일라잇’의 속편인 ‘뉴문’은 인간 벨라와 사랑에 빠진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한국에서는 다음달 3일 개봉한다. 사진 = 판시네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탑 vs 닉쿤, 키스 퍼포먼스 비교 눈길

    탑 vs 닉쿤, 키스 퍼포먼스 비교 눈길

    최고의 섹시 아이콘 이효리와 아이비가 택한 두 아이돌, 탑과 닉쿤의 키스 퍼포먼스가 비교돼 눈길을 끈다. 이효리-탑은 지난해 11월 15일 ‘2008 MKMF’에서 합동 퍼포먼스로, 아이비-닉쿤은 지난 21일 ‘2009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 (Mnet 2009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2008년 ‘잇보이’ 빅뱅의 탑과 2009년 이슈의 중신에 선 2PM ‘잇보이’ 닉쿤. 아찔한 유혹에 대처한 그들의 자세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 ‘호랑이’ 탑 vs ‘노루?’ 닉쿤 먼저 가장 큰 차이는 유혹의 주체가 달랐다는 점이다. 탑이 이효리에게 키스를 주도했다면, 닉쿤은 아이비의 손에 이끌려 무대 위로 올라갔다. 지난해 ‘2008 MKMF’ 제작진은 행사 후 밝힌 후담에서 “이효리가 당황했을 것”이라며 “탑-이효리 커플의 키스 퍼포먼스는 사전에 동선까지 맞춘 상태였으나, 키스를 어느 곳에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한 마리의 호랑이처럼 긴장감을 조성하는 탑의 퍼포먼스는 기대 이상이었다.”며 “탑의 남성다운 기습 키스에 이효리도 당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탑이 호랑이였다면 닉쿤은 한 마리의 노루를 보는 듯 순수함이 엿보였다. 아이비가 무대 아래로 내려와 닉쿤의 손을 이끌고 무대 위 침대로 인도하자, 팬들의 아우성 소리는 폭발적이었다. 아이비가 닉쿤을 침대에 눕히고, 위험한 포즈로 닉쿤에게 다가서자 기다렸다는 듯 만방에서 플레시 세례가 터졌다. 이 때 닉쿤의 표정이 압권. 사진 속에는 커다란 눈망울의 닉쿤이 겁을 먹은 듯한(?) 표정이 그대로 노출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퍼포먼스 점수는? 지난해 이효리-빅뱅(탑), 올해 아이비-2PM(닉쿤) 모두 오랫동안 회고될만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음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두 팀의 무대를 비교한다면, 이효리은 합동 무대의 의미를 잘 살려낸 무대로 평가받았던 반면 아이비는 한층 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무대였다고 할 수 있다. 이효리는 자신의 히트곡 외에도 빅뱅과 ‘나만 바라봐’ (태양, 지드래곤), ‘유고걸’ (승리), ‘날봐 귀순’ (대성) 등을 함께 소화했으며 탑과의 키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작년 보다 선정성 수위를 높인 아이비는 2PM과의 무대 연결성은 떨어지지만, 뱀파이어로 분해 닉쿤의 목에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는 관중석의 출연진들 조차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을 정도로 파격의 끝을 보여줬다. 2PM의 팬들의 아우성 또한 만만치 않다. 각종 악플이 계속되자 아이비 측은 이에 “무대는 무대로만 봐 달라.”고 2PM 팬들에게 당부를 전한 상태다.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와 달리, 올해 ‘2009 MAMA’는 지난해 ‘2008 MKMF’ 보다 시상식의 공정성과 가수들의 참여도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SM 엔터테인먼트와 인우기획 등이 후보작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불참을 선언했으며, 일부 소속사의 몰아주기식 시상은 올해도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는 평가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뱀파이어’, ‘배트맨’ 이기고 할리우드 기록 행진

    ‘뱀파이어’, ‘배트맨’ 이기고 할리우드 기록 행진

    뱀파이어와 배트맨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미국시간으로 20일 개봉한 뱀파이어 영화 ‘뉴 문’(The Twilight Saga: New Moon)이 첫 회 상영에서 올해 최고의 오프닝데이(개봉 첫날 수익)를 기록한 ‘다크나이트’를 넘어섰다.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고, 다코타 패닝이 조연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지난 해 전 세계를 열광시킨 ‘트와일라잇’의 속편으로, 전편보다 한층 화려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았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영화 ‘뉴 문’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눈에 띄는 기록을 세울 만큼 열기가 대단하다. 특히 지난 해 열풍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를 잇따라 추월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상영 첫 회 수입기록을 보면, ‘뉴 문’은 지난 해 7월에 세운 ‘다크나이트’의 1840만 달러와, 올 초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2220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2630만 달러(약 339억원)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 오프닝데이 수익도 전미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은 ‘다크나이트’이며, 올해 최고 기록은 6720만 달러를 기록한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인데, ‘뉴 문’은 이들을 모두 제치고 7270만 달러(약 840억 원)의 수익을 냈다. 개봉 첫 주말 기록은 ‘다크나이트’의 1억 5830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친 1억 4070만 달러(약 1626억 원)를 기록했으나, 현지관계자들은 ‘뉴 문’이 ‘다크나이트’의 수익인 10억 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간과 사랑에 빠진 뱀파이어, 이들과 맞서는 늑대인간의 스토리를 그린 ‘뉴 문’은 12월 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해 최고의 섹시男, 조니 뎁 VS 로버트 패틴슨

    올해 최고의 섹시男, 조니 뎁 VS 로버트 패틴슨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46)이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국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혔으며 반면 영국에서는 영화 ‘트와일라잇’ 아이돌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섹시남으로 선정됐다.미국 연예전문 피플지가 올해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조니 뎁을 뽑았고 선정이유로 ‘끝내주는 광대뼈를 지닌 최고로 멋진 남자’라는 칭호와 더불어 “그는 10년 전에도 섹시했고 10년 후에도 섹시할 것”이라고 평했다.이에 조니 뎁은 2003년 이어 두 번째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 1위로 선정되면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엘리트 클럽’ 전당에 합류하게 됐다.반면 17일(현지시간) 영국 패션잡지 ‘글래머’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남자배우’로 로버트 패틴슨(23)을 1위로 선정하면서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등과 함께 ‘섹시스타’ 대열에 합류했다.”고 알렸다.이에 패틴슨은 “영화에서 상대 배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섹시한지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겸손함까지 보였다.한편 조니 뎁은 故 히스 레저, 주드 로 등과 함께 출연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또한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한 새로운 뱀파이어의 매력을 선보였고 현재 ‘뉴 문’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두 섹시남의 스크린 모습이 기대된다.사진 = 피플(왼쪽), 더 선(오른쪽)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문’ 美역대 최고 예매율… ‘스타워즈’ 제쳐

    ‘뉴문’ 美역대 최고 예매율… ‘스타워즈’ 제쳐

    꽃미남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의 사랑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 영화 ‘뉴문’이 미국 극장가의 역대 최고 예매 기록을 뒤집었다. 미국 예매사이트 판당고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해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은 기존 최고 예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2005년 작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를 제쳤다. 또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다크 나이트’는 물론, 전작인 ‘트와일라잇’까지 높은 예매 기록을 세웠던 영화들까지 모조리 넘어서 흥행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오는 20일 심야 상영이 펼쳐지는 ‘뉴문’ 전야제 티켓은 이미 모두 매진된 상태다. 이에 미국 현지 영화계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첫 주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뉴문’의 전편 ‘트와일라잇’은 총 제작비의 10배가 넘는 3억 8369만 3368달러를 벌어들이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전작의 두터운 팬층을 등에 업은 ‘뉴문’은 내달 3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영화 ‘뉴문’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영화 점유율 50% ‘풍전등화’

    한국영화 점유율 50% ‘풍전등화’

    지난 3개월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3년 만의 관객점유율 50% 돌파에 환한 빛을 밝혔던 한국영화가 할리우드 대작이라는 바람 앞에 놓인 등불 신세가 됐다. 한국영화는 이후 ‘해운대’, ‘국가대표’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객점유율 60%를 넘어섰다. 올 초 ‘과속스캔들’, ‘쌍화점’에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까지 흥행에 가세한 한국영화는 최근의 상승세로 2009년 누적 관객점유율이 52.3%까지 상승했다. 이에 한국영화는 지난 2006년 이후 3년 만에 점유율 50%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할리우드 재난블록버스터 ‘2012’가 11월 극장가에 흥행 쓰나미를 몰고 오며 기대감을 우려로 바꿔놓았다. ‘2012’가 개봉한 뒤 나흘 만에 점유율이 0.5%나 하락 한 것.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2’는 지난 12일 개봉한 뒤 현재까지 전국 16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점유율 65.1%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2’는 전체 2185개 스크린 중 684개관에서 개봉한 뒤 현재 900개까지 상영관을 늘린 상황이라 당분간 독주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는 지난 11일 개봉한 ‘청담보살’이 511개 상영관에서 56만 관객을 동원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2012’ 열풍을 막아서기엔 역부족이다. 한국영화계는 ‘2012’에 맞설 유일한 상대로 오는 19일 개봉하는 한석규, 손예진, 고수, 주연의 스릴러 영화 ‘백야행’에 희망을 걸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2012’의 쓰나미가 걷히기도 전에 짐 캐리가 1인 4역을 맡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캐롤’, 비 주연의 ‘닌자 어쌔신’, 뱀파이어 로맨스영화 ‘트와일라잇’의 후속편 ‘뉴문’이 11월 중 연이어 개봉하기 때문. 12월 들어서도 큰 스케일과 치밀한 두뇌게임이 펼쳐질 제이미폭스 주연의 ‘모범시민’,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4년 동안 구상하고 4년에 걸쳐 완성시킨 3D 영화 ‘아바타’가 기다리고 있다. 이들에 맞설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은 한국 최초의 히어로물 ‘전우치’다. ‘전우치’는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등 스크린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전우치’ 외에 강력한 다른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한국영화는 현재 누적 관객수 7천만 명 가량으로 외국영화에 500만 관객정도 앞서 있다. 하지만 ‘터미네이터’와 ‘트랜스포머’가 개봉한 지난 5월 말부터 6월까지 한국영화는 점유율 30%대에 그치며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된다면 한국영화 관객점유율 50%는 좌절되고 만다. 2009년이 마무리되기까지 한 달 여를 앞둔 상황에서 할리우드 대작에 맞선 한국영화가 마지막까지 저력을 발휘해 3년 만에 점유율 50%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더 서클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록 밴드 본조비가 11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10집 ‘로스트 하이웨이’ 이후 2년 만. 존 본 조비(보컬), 리치 샘보라(기타), 티코 토레스(드럼), 데이빗 브라이언(키보드) 등 멤버 대부분이 40대 후반이거나 50대에 들어섰지만 왕년 타령을 하는 밴드가 아니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1억 2000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운 현재진행형 밴드다. 지난해 빌보드지는 최고의 라이브 밴드로 꼽기도 했다. 직선적인 느낌의 첫 싱글 ‘위 원트 본 투 팔로’를 비롯해, 보컬 하모니가 빛나는 ‘웬 위 워 뷰티풀’, 업템포의 경쾌함이 돋보이는 ‘브로큰프로미스랜드’ 등 12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본조비 본연의 뉴저지 록 사운드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스트 하이웨이’ 투어와 백스테이지 모습을 담은 DVD도 함께 나왔다. 유니버설 뮤직. ●뉴문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영화 ‘트와일라잇’(2008)의 속편 ‘뉴문’이 다음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OST가 먼저 발매됐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동명소설을 영화로 만든것으로 로버트 패티슨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지난번 OST가 크게 성공한 가운데 이번 앨범도 지난달 출시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점령했다. 지난 OST에 ‘슈퍼매시브 블랙홀’을 제공했던 브리티시 록 밴드 뮤즈는 ‘아이 빌롱 투 유’를, 라디오헤드의 보컬 톰 요크는 ‘히어링 데미지’를, 서태지록페스티벌에 초청받았던 록 밴드 데스 캡 포 큐티는 ‘미트 미 온 어 이퀴녹스’를 싣는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에서부터 신진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모두 15곡이 담겼다. 워너뮤직.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바로크 클래식스 클래식 애호가라면 알고 있어야 하는 ‘바로 그 바로크’ 명곡을 묶었다. ‘오페라’(2008년 12월)로 시작해 ‘기타’, ‘클래식’, ‘아다지오’로 이어진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시리즈의 다섯번째 음반이다. 알비노니 ‘현과 오르간을 위한 g단조 아다지오’, 헨델 ‘메시아’ 중 ‘할렐루야’, 파헬벨 ‘캐논’, 스카를라티 ‘성 요한 수난곡’ 중 ‘고난 받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하브 ‘이탈리안 협주곡 F장조’ 등 69개 작품이 4장의 CD에 담겼다. 소니뮤직.
  • 할리우드 대작 ‘역습’…韓영화 장르로 ‘응수’

    할리우드 대작 ‘역습’…韓영화 장르로 ‘응수’

    한국영화는 ‘과속스캔들’을 시작으로 ‘해운대’, ‘국가대표’ 등이 흥행열풍을 일으키며 지난 3개월 동안 극장점유율 60%를 웃도는 등 할리우드 영화들을 압도했다. 기를 못 폈던 할리우드 영화는 연말을 앞두고 줄줄이 개봉하는 ‘2012’, ‘아바타’, ‘크리스마스 캐롤’ 등 대작들을 내세워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한국영화는 ‘청담보살’, ‘백야행’, ‘어떤 방문’, ‘비상’, ‘전우치’ 등 장르의 다양화로 할리우드의 공세에 맞서 지금까지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선공을 날릴 할리우드 영화는 2억6000만 달러짜리 재난 블록버스터 ‘2012’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2012’는 실제 2012년 지구 종말론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지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형태의 자연재난을 담아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어 짐 캐리가 1인 4역을 맡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캐롤’, 비 주연의 ‘닌자 어쌔신’, 뱀파이어 로맨스영화 ‘트와일라잇’의 후속편 ‘뉴문’이 연이어 개봉한다. 연말엔 큰 스케일과 치밀한 두뇌게임이 펼쳐질 제이미폭스 주연의 ‘모범시민’,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4년 동안 구상하고 4년에 걸쳐 완성시킨 3D 영화 ‘아바타’가 역습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대반격의 대미는 고 히스레저의 유작 ‘파르나서스의 상상극장’과 초식남에서 육식남으로 변신한 ‘셜록 홈즈’가 장식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한국영화는 코믹을 앞세운 임창정-박예진 주연의 ‘청담보살’, 코믹에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일 ‘홍길동의 후예’, 한석규-고수-손예진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된 스릴러 ‘백야행’, 현빈-이보영이 전할 감성멜로 ‘나는 행복합니다’로 11월 할리우드의 공세에 맞선다. 이어 12월엔 김범이 호스트로 변신해 남성미를 물씬 발산할 ‘비상’, 차승원-송윤아의 스릴러물 ‘시크릿’에 이어 한국최초의 히어로물 ‘전우치’를 앞세운다. ‘전우치’는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등 스크린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설 2009년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한국영화는 경기침체 속에서 규모가 점점 줄어드는 악조건 속에서도 1월부터 10월까지의 극장 점유율 52%로 3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부진했던 할리우드 영화 역시 양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돼 대반격을 노리고 있는 만큼 2009년 연말 극장가는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영화가 대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간 폭스·조니 뎁, 할리우드 최고 섹시스타 선정

    메간 폭스·조니 뎁, 할리우드 최고 섹시스타 선정

    할리우드 톱스타 메간 폭스와 조니 뎁이 ‘가장 섹시한 할리우드 남녀 배우’로 선정됐다. 최근 영국의 한 온라인 매체가 가장 섹시한 할리우드 배우 50인을 선정한 결과 여자배우 중에는 메간 폭스, 남자배우로는 조니 뎁이 최고의 섹시스타로 등극했다. 특히 메간 폭스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더욱 시선을 모은다. 이 매체는 메간 폭스를 “완벽한 외모와 거침없는 입담이 매력적”이라며 “안티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메간 폭스는 연기도 잘 한다.”고 칭찬했다. 또 조니 뎁에 대해 “세월조차 그를 상하게 하지 못했다. ‘캐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활약할 때 조니 뎁의 매력은 더욱 빛난다.”고 평가했다. 한편 메간폭스에 이어 안젤리나 졸리와 ‘해리포터’의 엠마 왓슨이 섹시한 할리우드 여배우 2위와 3위에 올랐다. 남자배우로는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 왕자님’ 로버트 패틴슨과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니뎁의 뒤를 따랐다. 사진 = 영화 ‘죽여줘 제니퍼’의 메간 폭스, ‘캐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옥빈, 이영애 이어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

    김옥빈, 이영애 이어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의 히로인 김옥빈이 스페인의 제42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공동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시체스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김옥빈이 12일 폐막한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이에로’의 스페인 여배우 엘레나 아나야와 함께 여우주연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박쥐’에서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송강호)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태주 역을 맡아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소화해낸 바 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제38회 시체스국제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영애에 이어 김옥빈이 그 뒤를 잇게 됐다. 한편 1968년 창설된 시체스 영화제는 ‘판타스틱 영화제의 칸’이라 불릴 만큼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올해 42회를 맞은 시체스국체영화제에는 한국영화 ‘박쥐’ ‘해운대’ ‘차우’ 등이 초청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옥빈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영화 ‘박쥐’에 출연한 김옥빈이 스페인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공동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11일(현지시간)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김옥빈은 12일 폐막하는 제42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스페인 여배우 엘레나 아나야와 함께 여우주연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옥빈은 ‘박쥐’에서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송강호)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태주 역을 맡았다. 한국 여배우로는 이영애가 지난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이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비가 키운’ 엠블랙, 오늘(9일) 비 콘서트서 첫 무대

    ‘비가 키운’ 엠블랙, 오늘(9일) 비 콘서트서 첫 무대

    가수 비가 키운 남성 5인조 신인그룹 엠블랙(MBLAQ)이 비의 한국 공연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엠블랙은 9일과 10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비의 ‘2009 비 아시아 투어 - Legend of Rainism’의 한국 공연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 엠블랙은 데뷔곡 및 14일에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엠블랙은 지난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또한 첫 무대를 앞두고 있는 엠블랙은 9일 티저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울 시내 곳곳에 부착된 이번 포스터의 콘셉트는 블랙의 뱀파이어. 엠블랙 멤버들은 진한 스모키 화장과 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발산, 눈길을 끌고 있다. 엠블랙의 그룹 뜻도 공개됐다. 이번 티저 포스터에는 ‘최고 수준의 노래를 부르는 소년들’이라는 뜻의 ‘Music Boys Live in Absolute Quality’란 엠블랙의 의미가 공개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처음 공개된 엠블랙은 10월 중순 첫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만화 ‘프리스트’ 영화 주인공 실물은?

    韓만화 ‘프리스트’ 영화 주인공 실물은?

    한국만화를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프리스트’의 주인공인 이반 아이작 신부의 극중 캐릭터 모습이 공개됐다. 주인공 아이작 신부 역을 맡은 배우 폴 베타니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촬영장에서 이마에 커다란 십자가 문신을 하고 완벽하게 캐릭터를 재현했다. 베타니는 한참 격렬한 액션장면을 소화한 듯 피 묻은 얼굴에 멍과 상처 자국이 선명했다. 의상도 군데군데 구멍이 나고 흙먼지로 뒤덮였다. 흔히 생각하는 신부의 모습이 아닌 전사 같은 분위기다. 짧은 머리모양과 ‘무표정한’ 얼굴 표정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영화 ‘프리스트’는 형민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웨스턴 호러물이다. 하지만 주인공의 모습은 변했다. 원작에선 신부복 위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코트와 허름한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긴 머리를 날린다. 그러나 영화는 주인공의 ‘뱀파이어 사냥꾼’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네티즌들은 영화 ‘다빈치 코드’ 등 여러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베타니에 대해 “캐스팅이 잘 됐다.”며 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잇’보다 괜찮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영화 ‘트와일라잇’과 미국드라마 ‘트루블러드’에서 각각 뱀파이어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캠 지겐뎃과 스테판 모이어가 함께 출연한다는 것 또한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다. 한편 영화 ‘프리스트’는 특수효과 스태프 출신 신예감독 스콧 찰스 스튜어트가 연출을 맡았고 내년 8월 13일(현지시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폴 베타니(Pacificcoastnewsonline)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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