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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 류준열, 실제 연인같은 케미 폭발 ‘지성-혜리’ 보고있나 ‘운빨로맨스vs딴따라’

    황정음 류준열, 실제 연인같은 케미 폭발 ‘지성-혜리’ 보고있나 ‘운빨로맨스vs딴따라’

    류준열 황정음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되며 ‘응답하라 1988’ 류준열-혜리와 ‘킬미힐미’ 황정음-지성이 서로 파트너를 바꾸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6일 황정음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황정음 류준열의 메이킹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의 황정음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과 불과 몇 달 전까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혜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여주인공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어남류 열풍을 일으킨 혜리와 류준열이 차기작에서 수목극 경쟁 상대로 만나게 된 것. ‘운빨로맨스’와 ‘딴따라’의 묘한 인연은 두 사람에 그치지 않는다. 류준열과 호흡을 맞추는 황정음과 혜리와 호흡을 맞추는 지성 역시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황정음과 지성은 MBC ‘킬미, 힐미’, KBS 2TV ‘비밀’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케미를 과시한 바 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류준열)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 멤버 정그린(혜리)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릴 예정으로 오는 20일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숙·송은이·박나래·김지민 ‘모바일 방송에 뛰어든 걸크러쉬 개그우먼들’

    김숙·송은이·박나래·김지민 ‘모바일 방송에 뛰어든 걸크러쉬 개그우먼들’

    김숙, 송은이, 박나래, 김지민 등 대표 걸크러쉬 개그우먼들이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근 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5분 이내 짧은 영상 콘텐츠들의 소비가 늘어났다. 공중파 인기 예능들의 주요장면 클립이나 특정 아이돌 가수의 무대영상만을 잘라놓은 영상까지, 특히 예능에 있어 짧은 영상들의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과 KBS 새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공동 MC로 낙점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김숙은 SK텔레콤 모바일 동영상 앱 HOTZIL(핫질)에서 ‘송은이 김숙이 떴다방’을 진행한다. ‘송은이 김숙이 떴다방’은 쓰잘데기 없는 고민에 시간을 올인하는 5천만 결정장애 국민들을 위한 고민해결 상담소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에서 환상의 콤비를 이뤘던 두 걸크러쉬 개그우먼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뼈그맨’, ‘믿고보는 박나래’ 등의 수식어를 얻고 있는 박나래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핫질에서 ‘박나래 김지민의 5분 사이다’를 진행하고 있다. 5분 사이다는 사람들의 말 못할 각종 고민들에 대해 사이다 같은 직언을 쏟아 붓는 프로그램으로,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또 대표 걸크러쉬 개그우먼 김숙, 송은이, 박나래는 핫질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동영상앱 ‘옥수수’와 JTBC가 공동 제작한 모바일 앱 전용 예능 ‘마녀를 부탁해’에도 출연하며 모바일 동영상 전문 예능으로 플랫폼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걸크러쉬란 걸(Girl)과 홀딱 반하다(Crush)가 합쳐져 동성에게 인기 있는 여성을 뜻하는 말로, 본래 여성 팬들에게 인기 있는 여자 아이돌 멤버들에 쓰이다가 범용 범위가 확대된 유행어이다. 핫질 관계자는 “공중파, 라디오 등 일부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콘텐츠가 모바일 시장 확대 등과 맞물려 접근이 쉽고 빠른 콘텐츠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짧은 콘텐츠 소비증가와 플랫폼 다변화는 앞으로도 그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며 “특히 연속성이 있는 드라마나 영화 등의 콘텐츠들와 달리 예능은 빠르게 소비되는 장르적 특성에 따라 모바일에 최적화된 짧은 영상소비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제작자와 출연자들의 새로운 영역 도전과 경쟁력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걸크러쉬 개그우먼들의 다양한 방송을 볼 수 있는 SK텔레콤 모바일 동영상서비스 핫질(HOTZIL)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티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저금리 고령화시대...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투자상품은?

    저금리 고령화시대...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투자상품은?

    최근 노후파산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 1~2월 법원의 파산선고 건수가 총 1727건 이었으며 이중 60대 이상이 428명으로 전체의 24.8%를 차지하고 있다. 저금리에 고령화 시대속에 노후준비로 최근 변액보험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알리안츠생명은 국내 인터넷 변액보험 최초로 ’자산운용사간 수익률 경쟁‘ 기능을 도입한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 출시했다. 알리안츠생명 오홍균 올라잇사업개발팀장은 “자산운용사들이 선의의 수익률 경쟁을 펼쳐 고객들에게 최적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은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의 특장점과 활용법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전용보험인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가 동일한 자산배분 유형의 펀드 6종을 각자 운영하는 방식으로, 가입자는 자산운용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각 운용사는 10% 이내의 위험 수준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경쟁한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이며,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의 펀드를 운용하며 수익률을 경쟁하는 총 6개의 자산운용사 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외 여섯 번째 자산운용사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올라잇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퀴즈 정답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각각 22명을 추첨하여 갤럭시 기어S2 밴드 클래식(2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40명)을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롤링스톤스, 여전히 ‘핫’한 록밴드

    [포토] 롤링스톤스, 여전히 ‘핫’한 록밴드

    4일(현지시간)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멤버들이 공연 ‘익스히비셔니즘(Exhibitionism)’ 사전 행사 참석차 영국 런던에 등장해 취재진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엔블루 “직접 만든 노래 부르는 지금이 ‘진짜’… 음악 자체가 행복”

    씨엔블루 “직접 만든 노래 부르는 지금이 ‘진짜’… 음악 자체가 행복”

    정용화 자작곡 ‘이렇게 예뻤나’ 연애 스타일 담아 봄 느낌 물씬 ‘핸드싱크’ 논란 이젠 웃어넘겨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은 씨엔블루가 가요계에서 갖는 위치는 독특하다. 2010년 히트곡 ‘외톨이야’로 데뷔한 이들은 꽃미남 외모로 연주와 노래를 함께하는 아이돌 밴드의 콘셉트를 내세웠으나 한동안 연주하는 척만 하는 핸드싱크 논란에 시달렸다. 2013년부터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각종 논란을 잠재웠다. 4일 발매된 6집 미니 앨범 ‘블루밍’의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 역시 정용화의 자작곡이다. “사실 자작곡은 결과가 났을 때 독박을 써야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웃음). 데뷔 초에는 회사가 원하는 비중이 컸지만 이젠 우리가 원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요. ‘외톨이야’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늘 생각했고 우리가 직접 만든 곡으로 활동하는 지금이 진짜 씨엔블루라고 생각해요.” 이들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등 해외 앨범에 총 140여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정용화는 “이제는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총을 쏠 수 있는 총알이 장전돼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렇게 예뻤나’는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에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연인에게 직접 말하는 듯한 가사가 특징이다. “사진 기사에 달린 ‘이렇게 예뻤나’라는 제목을 보고 착안을 했는데 저의 연애 스타일이 담긴 곡이기도 해요. 사실 제가 좀 능글맞은 스타일이라 다른 사람이 하기 힘들어 하는 느끼한 멘트도 잘 소화하거든요(웃음). 여성분들이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가사를 담았어요.” 이번 앨범에는 이종현과 이정신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5곡이 수록돼 있다. ‘외톨이야’, ‘직감’, ‘러브’ 등 데뷔 초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한 이들은 초창기에 너무 큰 주목을 받은 나머지 힘든 시절을 겪었다. “재작년부터 멤버들이 다 같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또래 친구들이 못 느낄 것들을 빨리 겪으면서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을 이겨 내려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왔어요. 주변에 잘됐는데도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나를 보는 모습과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에 괴리감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희도 비슷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그걸 이겨 내고 여유가 생기니 편해진 것 같아요. 버텨내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요.”(이종현) “처음에는 뭘 해도 주목을 받고 이슈가 되는 시절이 있었는데 이후에 제 욕심만큼 안 되면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허탈감이 너무 컸어요. 그래서 불면증에 걸리기도 했죠. 하지만 7년 동안 밴드로서 큰 기복 없이 잘해 온 것 같아요. 이젠 한번 더 뛰어넘어야겠다는 생각이 커요.”(정용화) 어느덧 20대 후반으로 들어선 이들은 아직도 핸드싱크 논란이 나올 때면 “핸드싱크도 7년을 하면 실력이 늘 수밖에 없겠다”고 웃어넘기는 수준이 됐다. 이들은 “무대에서 라이브 연주를 하면서 그런 편견은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고 버텼는데 이제는 저희 편을 들어주는 분들이 많다. 긴 싸움의 승리가 보인다”면서 웃었다. 벌써 만난 지 10년이라는 이들은 아직도 “어떻게 이렇게 네 명이 모였니?”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 정도로 팀워크가 좋다.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끝까지 음악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뭘까.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자체가 큰 의미이자 행복이죠.”(이정신) “제게는 가족 이외에 멤버들이라는 엄청나게 큰 나무가 있기 때문에 인생을 든든하게 살아 가고 있는 것 같아요. 평생 씨엔블루 활동을 하고 싶어요.”(강민혁)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녹음실 완벽 재현

    [포토]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녹음실 완벽 재현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킹스로드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린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전시회에서 녹음 스튜디오를 재현해 전시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듬을 타고 온 봄볕, 멜로디 위로 떨어진 꽃잎

    리듬을 타고 온 봄볕, 멜로디 위로 떨어진 꽃잎

    9일 난지 한강공원서 야외 힙합 무대 새달 90팀 참여 ‘그린 플러그드 서울’ 유명 가수 총출동 ‘홀가분 페스티벌’ 10년차 ‘서울재즈… ’ 해외 뮤지션 내한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한꺼번에 활짝 피면서 덩달아 완연한 봄의 기운을 알리는 음악 축제들이 하나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올봄, 음악을 도시락 삼아 나들이 갈 수 있는 페스티벌에는 무엇이 있을까.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9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선 국내에서 보기 드문 힙합 축제 ‘힙합플레이야’가 열린다. 국내의 대표적인 힙합 커뮤니티 중 하나인 힙합플레이야에서 최근 일고 있는 힙합 열풍을 야외 무대에서 재현한다. 에픽하이, 빈지노, 도끼, 더콰이엇, 팔로알토, 딥플로우 등 국내 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그라피티아티스트인 알타임죠와 제이플로우까지 모두 29팀이 참여한다. 이어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5월 14~15일 올림픽공원 곳곳에서 열린다. 장소 문제로 개최가 예년보다 보름 정도 늦춰졌다. 가을에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이다. 올해 6회를 맞았다. 원래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 야외 극장에서 열렸는데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고양시와의 갈등으로 한 해 쉬면서 무대를 옮겼다. 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이 주 메뉴다. 록과 일렉트로닉 등도 만날 수 있다. 브로콜리너마저, 십센치, 옥상달빛, 정준일, 김사월, 선우정아,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글렌체크 등 인디 뮤지션을 중심으로 모두 40팀이 나선다.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같은 달 21~22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은 대형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과 함께 사막화 방지 캠페인도 벌인다. 모든 홍보물은 친환경 재생용지와 친환경 콩기름 인쇄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오버그라운드와 언더, 기성 음악인과 신인, 음악 분야를 총망라해 약 90팀이 나설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둔 상태에서 78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창완밴드, 이승환, 크라잉넛, 노브레인, 국카스텐, 욜훈, 더블유, 장미여관, 긱스, 3호선 버터플라이, 윈터플레이,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안녕 바다, 김목인, 오지은, 빈지노, 도끼, 더콰이엇 등이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는 홀가분 페스티벌도 열리고 있다. 음악 페스티벌이라기보다는 유명 가수들의 합동 공연에 가깝다. 올해는 5월 2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큰 설명이 필요 없는 인기 가수 이문세, 최근 1년간 12개 도시 66회 소극장 공연을 매진 사례로 마무리한 이적, 국내에서 첫손에 꼽히는 보컬리스트 박정현, 감성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한다. 일주일 뒤 28~29일에는 올림픽공원 곳곳에서 서울재즈페스티벌이 관객을 기다린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버금가는 국내 재즈 축제다. 올해 10회를 맞았다. 처음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다가 6회부터 본격적으로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재즈의 대중화를 표방하고 나선 데다 재즈의 범주를 넘어선 국내외 대중적인 음악가도 다수 출연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올해에는 모두 40팀이 나선다. 주요 출연진은 팻 매시니, 마크 론슨, 에스페란자 스팔딩, 코린 베일리 래, 제이슨 데룰로 등이다. 27일 전야제는 데미안 라이스, 제이미 컬럼,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바우터 하멜이 책임진다. 국내 뮤지션도 다수 출연하는데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순위인 정준일과 밴드 혁오, 밴드 못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나탈리 도머, 여배우의 시크함

    [포토] 나탈리 도머, 여배우의 시크함

    영화배우 나탈리 도머가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공연 ‘익스히비셔니즘(Exhibitionism)’ 사전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오제훈 개인전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찍은 사진과 오브제들을 콜라주한 낯선 풍경들을 통해 절대 고독과 우울한 청춘 등을 표현한 ‘Dear J’ 연작(작품)이 소개된다.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화랑. (02)543-1663. ●윤두진 개인전 대표적인 저부조 작품 ‘프로텍팅바디’부터 컬러를 입힌 ‘껍질의 유혹’ 시리즈까지 2013년 이후 작품의 변화 과정을 보여 준다. 경기도 장흥 가나아트파크 내 가나어린이미술관, 5월 29일까지. (031) 877-0500. 대중음악 ●안녕바다 4집 발매 기념 콘서트 ‘밤새, 안녕히’ ‘별빛이 내린다’ 등 감성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모던 록밴드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고 펼치는 무대. 8일 오후 8시·9일 오후 7시,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 6만 6000원. (02)511-0380. ●정미조 콘서트 ‘37년’ 37년 만에 화가에서 음악인으로 돌아온 ‘개여울’의 주인공이 가수 최백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함께 펼치는 복귀 무대. 10일 오후 7시,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6만 6000~8만 8000원. (02)3143-5480. 연극·뮤지컬 ●뮤지컬 ‘마타하리’ 파리 물랑루즈의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삶과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6월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6만~14만원. 1577-6478. ●연극 ‘터키블루스’ 여행과 음악을 통해 서로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두 남자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두 남자가 들려주는 자기 고백적 내용과 다양한 음악이 매력적이다.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전석 3만 5000원. (02)744-7090. 클래식·국악 ●풍류사랑방 금요공감-신한악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대중음악과 접목한 국악을 선보이는 민영치, 판소리 스타 이봉근, 재일교포 재즈 피아니스트 하쿠에이 김이 국악과 재즈가 만난 신한악(新韓樂) 공연 한바탕을 펼친다. 8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2만원. (02)580-3300. ●예술의전당 2016 교향악축제 수원시립교향악단, 경기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19개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장기를 담은 레퍼토리로 교향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22일까지. 1만~4만원. (02)580-1300.
  • “만우절 공연 예고 진짜였네” 건스앤로지스 23년 만에 뭉쳐

    “만우절 공연 예고 진짜였네” 건스앤로지스 23년 만에 뭉쳐

    199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누리다 해체한 미국 헤비메탈 밴드 건스앤로지스가 23년 만에 다시 뭉쳐 깜짝 공연을 벌였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건스앤로지스는 당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유명 클럽 트루버도어에서 공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올 초 재결합을 예고하긴 했지만 이날의 소식을 팬들은 만우절 장난쯤으로 여겼다. 입장권 가격도 단돈 10달러. 믿거나 말거나 공연장 밖에는 입장권을 사려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이날 저녁 멤버들은 거짓말처럼 500명의 팬들 앞에 섰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새어 나오는 음악이라도 들으려고 건물 밖에서 진을 쳤다. 관람객들은 54세의 보컬리스트 액슬 로즈가 기타리스트 슬래시 옆에서 노래하는 모습 등을 소셜미디어에 속속 올리며 이들의 귀환을 축하했다. 건스앤로지스는 199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연한 뒤 이날 처음으로 다시 함께 무대에 섰다. 공연 장소인 트루버도어는 미국 대중음악사의 전설적인 곳으로 이글스 멤버가 처음 만난 곳이자 엘턴 존, 제임스 테일러 등의 아티스트가 경력을 쌓은 곳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프로야구] 양의지, 라이온즈파크 첫 홈런… 삼성 또 울린 두산

    [프로야구] 양의지, 라이온즈파크 첫 홈런… 삼성 또 울린 두산

    롯데 손승락, 친정 넥센 상대 첫 세이브 ‘베테랑’ 이호준(40·NC)이 2016시즌 프로야구 개막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호준은 1일 창원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의 개막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KIA의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비거리 105m짜리 투런포를 터트렸다. 이 홈런은 올 시즌 1호 홈런으로 기록됐고, NC는 5-4로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반면 삼성의 새 구장인 대구 라이온즈파크의 역사적인 첫 홈런의 주인공은 원정 팀의 양의지(29·두산)였다. 양의지는 팀이 2-1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차우찬의 5구를 때려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삼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쳐 라이온즈파크 첫 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삼성을 5-1로 누르고 라이온즈파크 첫 승까지 챙겼다. 넥센도 새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첫 안타와 첫 승을 원정 팀에 내줬다. 정훈(롯데)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피어밴드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경기는 롯데가 2-1로 이겼다. 지난해 넥센에서 롯데로 이적한 손승락이 9회 등판해 친정 팀을 상대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정근우(34)와 김태균(34·이상 한화)은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나란히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kt는 인천에서 SK를 8-4로 이겼다. 한편 9년 만의 금요일 개막전이 열린 이날 전국은 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관중석 2만 8000명 규모의 잠실 야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고 17년 연속 홈 개막전 매진 기록을 달성한 삼성의 새 구장도 2만 4000명의 관중석이 가득 차는 등 8만 5963명의 야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유명인들의 시구도 개막전 열기를 더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라이온즈파크의 시구자로 나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마운드에 올라 프로야구 사상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첫 번째 시구자로 기록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10팀 모두 우승후보? 오늘 보면 감 옵니다

    10팀 모두 우승후보? 오늘 보면 감 옵니다

    봄기운과 함께 야구 시즌이 활짝 열렸다. 2016 KBO 정규 시즌이 1일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삼성-두산), 고척 스카이돔(넥센-롯데), 잠실(LG-한화), 인천 SK행복드림(SK-kt), 창원 마산(NC-KIA) 등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개막전은 달라진 모습을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 데다 기선 제압의 의미가 있어 각 팀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개막전이 금요일에 열리는 것은 9년 만이며, 새로 개장한 라이온즈 파크와 고척돔에서도 치러져 팬들의 관심을 더할 전망이다. 겨우내 전력 보강에 힘써 온 10개 구단은 올 시즌 절대 강자가 없어 저마다 우승을 꿈꾼다. 각 팀은 팀간 16차전, 팀당 144경기 등 총 720경기의 강행군에 나선다. 개막전 최대 ‘빅카드’는 삼성-두산전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던 두 팀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맞붙는다. 선발은 차우찬(삼성)-니퍼트(두산)다. 니퍼트는 ‘사자 사냥꾼’이다. 삼성전 23경기에 나서 14승 2패, 평균자책점 2.59로 압도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2경기(9와3분의1이닝)에서도 7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다. 시범경기(평균자책점 11.02)에서 부진했지만 ‘천적’의 위용을 과시할 태세다. 지난해 탈삼진왕(194개) 차우찬은 시범경기에서 9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해 기대를 모은다. 둘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라이온즈 파크에서의 첫 승자도 갈릴 것으로 보인다. 피어밴드(넥센)-린드블럼(롯데)이 맞붙는 고척돔 경기도 마찬가지다. 주포 박병호(미네소타)와 유한준(kt), 마무리 손승락(롯데)가 이탈해 약체로 평가된 넥센은 새 구장 개막전에서 필승을 벼른다. 올 시즌 유일하게 사령탑을 바꾼 롯데도 달라진 전력을 과시할 기세다. 손승락이 ‘친정’을 상대로 등판할지도 관심사다. 김성근 감독의 한화는 잠실에서 LG와 충돌한다. 한화는 “가을에 팬들을 초대하겠다”며 포스트시즌 진출 의지를 다졌다. 에이스 로저스가 개막전에 나서지 못하지만 지난해 과부하로 우려를 샀던 불펜에 정우람 등이 가세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LG는 ‘젊은피’를 대거 앞세워 도약을 노린다. 송은범(한화)-소사(LG)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탈꼴찌’를 선언한 막내 kt는 마리몬, ‘명가 부활’을 꿈꾸는 SK는 부동의 에이스 김광현을 첫 승의 선봉장으로 내세운다. 강력한 우승 후보 NC는 지난해 다승왕(19승) 해커를, 막강 선발진을 새로 꾸린 KIA는 양현종을 투입해 기선 제압에 나선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봄날, 낭만에 취하고

    민요 공연·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서울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광진구 아차산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낭만 무대’가 펼쳐진다. 광진구는 광장동 아차산 야외 공연장에서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2016 아차산 토요 한마당’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아차산 토요 한마당’은 1999년 10월부터 해마다 열어 온 전통 있는 행사다. 싱그러운 숲 속에서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 회 1000여명의 시민이 찾는다. 다음달 2일 열리는 첫 무대에선 마술 공연과 힙합 댄스, 국악예술단의 민요, 7080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색소폰과 오카리나 등 여러 악기 연주와 아카펠라, 청소년 오케스트라, 시 낭송,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 봉사단 등 40여개 팀의 재능 기부로 이뤄져 의미를 더한다. 최근에는 신청자가 많이 몰려 전문가가 나서 선정할 정도로 공연 수준도 높아졌다. 서울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아차산은 최근 등산객 외에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다음달부터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 등 지역 곳곳에서 문화 행사의 장을 연다”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대중 문화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씨줄날줄] 총선 여론조사의 허와 실/강동형 논설위원

    [씨줄날줄] 총선 여론조사의 허와 실/강동형 논설위원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관심지역 여론조사 결과도 쏟아지고 있다. 선거 초기의 여론조사는 중요하다. 초반 판세가 부동층 등 유권자 표심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일종의 군중심리로 이를 ‘밴드왜건 효과’라 한다. 부동층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할 때 다수가 선택하는 후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초반 강세가 결속력 약화라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침묵의 나선이론’이라는 것도 있다. 자신의 의사와는 달리 다수가 반대하면 자신의 의견을 밝히지 않고 침묵한다는 이론이다. 이런 유권자는 여론조사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선거결과가 여론조사 결과와 다르게 나타난다. 여론의 향방을 점치는 여러 시각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일 선거로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나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 선거와 달리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는 출구조사를 통해서도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1996년 15대 총선부터 지난 2012년 19대 총선까지 출구조사를 통한 예측조사가 제대로 맞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 15대 총선에서는 39개 지역구에서 당락이 뒤바뀌었다. 16대 총선은 20여 곳의 당락이 바뀌었고 심지어 1당과 2당의 순서도 예측하지 못했다. 16대, 17대 총선에서는 방송 3사가 예측한 범위를 모두 벗어났다. 이러한 현상은 18대와 19대 총선에서도 재현됐다. 19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KBS는 예측 범위를 벗어났고 MBC와 SBS는 예측 범위가 넓어 조사의 의미가 없다는 혹평을 받아야 했다. 총선 예측 조사가 틀리는 가장 큰 이유는 초박빙 경합지역이 많고 지역에 따라 무더기표가 나오는 등 표본 추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응답률이 절반밖에 안 되는 것도 정확도를 떨어뜨린다. 출구조사에 비해 전화 여론조사는 공표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최근 신문과 방송에 발표되는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4%, 많으면 9%다. 100명에게 전화를 하면 4명이나 9명이 전화를 받는다는 얘기다. 표본 500명을 채우려면 1만명 이상에게 전화를 걸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부 학자들은 응답률 10% 이하는 공표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요즘은 통계 기법의 발달로 예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이 조사결과에 큰소리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신뢰수준 ±4.5에 있다. 여론조사 결과 9% 이하의 차이는 실제 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몇십표 몇백표에서 승부가 갈리는 총선에서 신뢰수준 ±4.5는 아주 든든한 ‘이중 안전장치’인 셈이다. 총선기간 중 발표되는 여론조사는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 그러나 궁금증을 푸는 데는 제격이다. 그저 관전용 참고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 딴따라 혜리, 티저 영상 보니 ‘편의점 알바생 변신’ 지성과 커플 코믹댄스

    딴따라 혜리, 티저 영상 보니 ‘편의점 알바생 변신’ 지성과 커플 코믹댄스

    혜리 지성의 ‘딴따라’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측은 주인공인 배우 지성과 걸스데이 혜리의 ‘막춤’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딴따라’ 티저 영상에서 혜리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혜리는 대걸레를 들고 신나게 몸을 흔들며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등장한 지성은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천연덕스럽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딴따라’ 지성과 혜리는 커플 댄스를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딴따라’는 연예기획사 대표 신석호(지성 분)와 밴드 딴따라의 인생역전 프로젝트를 그린다. 혜리는 밴드 보컬의 누나 정그린 역으로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지성 혜리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다음 달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딴따라’ 티저 영상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팬 얼굴 강타한 호날두 페널티킥 “아픈데 기뻐요”

    팬 얼굴 강타한 호날두 페널티킥 “아픈데 기뻐요”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21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세비야FC와 가진 경기 후반 12분 페널티킥을 차는 모습이다. 레알 마드리는 2-0으로 앞서고 있었으며, 한 골 더 넣으면 승기를 완벽히 굳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호흡을 가다듬고 공을 노려보며 달려간 호날두는 그만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크로스바 위로 공을 날렸고, 팬들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 하나 벌어졌다. 생생한 골 장면을 담으려 골대 뒤에서 카메라, 스마트폰을 들고 있던 한 여성 팬이 허공을 가른 그 공에 얼굴을 얻어맞았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사라 아르캉이라는 이 캐나다 여성은 호날두의 페널티킥을 맞은 뒤 눈에 멍이 들 정도로 아팠지만, 불쾌하기는커녕 매우 즐거운 추억이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州) 음악 강사인 아르캉은 당시 가족과 함께 스페인을 방문했고 운 좋게 레알 마드리드 경기 티켓을 구해 직접 관전할 수 있었다. 아르캉은 오히려 “호날두가 자신을 격하게 환영해준 것으로 믿는다”고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당시 상황은 그녀가 들고 있던 카메라에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날 그녀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호날두가 찬 페널티킥이 골대를 넘어 카메라 아래 무언가를 강타했는데 그게 바로 그녀의 얼굴이었다는 것이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지금까지 조회 수가 65만 회를 넘을 정도로 주목받았다. 이날 두 골을 넣은 호날두는 페널티킥 실축으로 해트트릭은 놓쳤지만, 한 여성 팬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안겨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FC에 4-0의 대승을 거뒀다. 사진= 산티아고·AFP=연합뉴스, 온밴드(위), 사라 아르캉/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역시 윤도현!… 록 스타일 지드래곤 ‘하트 브레이커’로 무대 압도

    역시 윤도현!… 록 스타일 지드래곤 ‘하트 브레이커’로 무대 압도

    SBS ‘한밤의 TV연예’ MC였던 윤도현이 그 후속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30일 첫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아마추어 도전자 김훈희와 대결을 펼쳤다. 임재범과 흡사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던 김훈희는 윤도현밴드의 ‘잊을게’를 열창했다. 이에 맞서 윤도현은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소화해야 했다. 걱정과 달리, 윤도현은 메가폰을 이용해 도입부를 부르는가 하면 록 스타일로 ‘하트 브레이커’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최고의 프로 가수들에게 아마추어 실력자가 도전하는 형식의 음악 예능이다. 설 파일럿 음악 예능 중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0.4%)를 기록, 가장 먼저 정규 편성됐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영상=보컬 전쟁:신의 목소리/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슈가맨 플라워, ‘엔들리스’ 열창..결성부터 해체까지 “중심은 고유진”▶[핫뉴스] ‘주간아이돌’ 블락비, 걸그룹 커버댄스 대결로 상큼 매력 발산
  • 음악으로 기억하는 세월호 참사 2주기

    음악으로 기억하는 세월호 참사 2주기

    다양한 분야에서 저마다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음악인들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힘을 모았다.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콘서트를 연다. ‘다시, 봄 봄’이다. 다음달 10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세월호 500일에 추모 노래와 시가 담긴 음반 ‘다시, 봄’을 발표했던 ‘다시, 봄 프로젝트’ 팀이 2주기 공연을 추진하다가 지난해부터 ‘국악, 시대를 말하다’라는 기획 공연을 꾸려 오던 남산국악당과 의기투합해 외연이 넓어졌다. 여기에 세월호 1주기 당시 기억 음반 ‘그 봄을 아직 기다립니다’를 발표했던 음악인 노동조합 뮤지션유니온까지 합류해 4시간짜리 합동 공연이 됐다. 국악팀에서는 우리 전통 음악의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팀들이 대거 나선다. 장구 연주자 장재효가 이끄는 소나기프로젝트, 현대화한 국악을 다채롭게 보여 주는 국악 모임 정가악회,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6인조 밴드 고래야와 3인조 밴드 잠비나이, 대금연주자 한충은이다. 뮤지션유니온 소속으로는 기억 앨범에 참여했던 3인조 블루스 록 밴드 예술빙자사기단, 싱어송라이터 이씬과 SV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남수한의 솔로 프로젝트 모리슨호텔 등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다시, 봄 프로젝트’ 팀에서는 모두 11팀이 나와 추모 앨범에 담았던 노래와 시를 들려준다.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인, 재즈 가수 말로, 싱어송라이터 강승원·권나무·도마·사이·조동희·하이미스터메모리,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문학평론가 황현산 교수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다. 앨범 판매 등으로 인한 수익과 관객이 자발적으로 낸 후원금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일에 사용된다. 이번 공연을 공동기획한 정민아는 “세월호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잊혀져서는 안 된다는 음악인들의 공감으로 이뤄지는 공연”이라며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기억하는 마당놀이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2261-0500.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거노코퍼레이션 헨리런던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거노코퍼레이션 헨리런던

    영국 감성의 모던 빈티지 시계 브랜드 ‘헨리런던’은 국내 시계 제조·유통으로 유명한 ㈜거노코퍼레이션(대표 김건호)의 신규 수입 브랜드다. 헨리런던은 영국 런던의 노팅힐 거리에 있는 포토벨로 마켓의 빈티지숍에서 시계 백 케이스에 ‘헨리, 1965년 8월’이라고 각인된 스위스 손목시계를 발견하고,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빈티지한 감성을 현대에 맞게 녹여낸 브랜드로, 지난 1월 국내에서 첫 론칭됐다. 영국 특유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빈티지한 컬러감의 다이얼이나 가죽 밴드로 여러 시리즈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론칭한 지 두달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제품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빈티지한 컬러감… 클래식한 멋 헨리런던은 빈티지하고 매력적인 컬러감과 클래식한 멋,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스틸 소재의 매시 밴드, 부드러운 소재의 레더 밴드 등으로 출시됐다. 특히 케이스를 다양한 크기로 디자인했으며, 커플 시계로도, 격식에 맞게 클래식한 스타일 혹은 취향에 맞게 유니섹스 느낌으로 캐주얼하게도 연출이 가능하다. 심플한 인덱스와 더불어 특히 고전적인 돔 형식의 케이스는 미려한 곡선미와 함께 헨리런던 만의 특유의 클래식한 멋을 극대화한다. 가격은 소재에 따라 10만원대 후반에서 30만원대. ●유로타임 매장과 쇼핑몰서 판매 헨리런던은 거노코퍼레이션의 직영점인 유로타임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유로타임(www.eurotime.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02-858-8877.
  • [열린세상] Que bola Cuba?(잘 지냈어요 쿠바?)/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열린세상] Que bola Cuba?(잘 지냈어요 쿠바?)/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케 볼라?”(Que bola?·잘 지냈어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 수도 아바나에 착륙하는 전용기에서 트위터를 통해 쿠바식 스페인어로 화해의 손을 내민 메시지다. 지난 20일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사적으로 의미 있는 쿠바 방문을 했다. 부인 미셸과 가족들을 동반했다. 88년 전인 1928년 전함을 타고 캘빈 쿨리지 대통령이 3일간의 항해 끝에 도착한 아바나를 오바마 대통령은 3시간 만에 전용기 트랩에서 내렸다. 다음날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오바마 대통령은 아바나 혁명궁전에서 만나 두 시간 넘게 정상회담을 했다. 1959년 쿠바혁명 이래 상호 적대 국가였던 양국의 정상회담이 열린 것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이 없지 않지만, 엄청난 역사적 사건이었다.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두 나라가 새로운 관계의 장을 열면서 경제 분야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가기로 했다. 영국의 록밴드 롤링스톤스가 오바마 대통령의 쿠바 방문으로 시작된 역사적인 시간의 대미를 장식했다. 3월 25일 아바나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50만명의 시민이 운집했다. 롤링스톤스의 음악은 오랜 기간 쿠바에서 반체제 음악으로 낙인찍혀 방송에서 틀 수 없었다. 해적판 음반만 몰래 듣던 이들에게 롤링스톤스 콘서트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쿠바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바로미터다. 음악의 나라 쿠바에서 열광하는 50만 시민, 장관임이 틀림없다. 쿠바는 미국 플로리다주와 마주 보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아바나에서 암탉이 울 때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그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나라다. 쿠바의 근현대사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나라가 미국이다. 스페인 식민지였던 쿠바가 1898년 미국에 팔리면서 이 나라는 미국 식민지가 됐다. 1902년 독립했지만 미국의 영향력 아래 사실상 식민지나 다름없는 쿠바였다. 그러나 1959년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가 쿠바혁명에 성공한 후 두 나라는 상호 간 큰 위협이었다. 1962년 소련이 쿠바에 미국을 겨냥한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려 했던 사건, 쿠바 미사일 위기로 미·소는 핵전쟁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미국의 경제 제재, 금수 조치는 쿠바 경제를 56년 동안이나 비정상적인 상태로 몰아넣었다. 미국, 쿠바 양국 정상은 향후 인적 교류, 무역 등 많은 분야에서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쿠바 경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제 수십 년 고치고 고쳐 써 골동품이 된 아바나 거리의 승용차를 구경하기 어려워졌다. 쿠바 야구인의 미국 메이저리그행도 늘어날 것이다. 쿠바 선수들이 망명하지 않고 국적을 유지한 채 미국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됐다. 하지만 양국 교류 협력 진전에는 한계도 있다.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의 반대로 실질적으로 금수 조치가 풀리지 않고 있다. 인권문제도 뜨거운 감자다. 그래도 시간이 걸리지만, 양국 관계는 더이상 역전되지는 않을 것 같다. 미국과 쿠바 양 정상이 손을 맞잡은 화면을 보면서 한반도 남북한 최고지도자의 모습이 뚜렷이 대비되는 상황이 대단히 씁쓸하다. 정초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남북 관계는 상호 감정싸움, 샅바싸움의 강도가 계속 세지고 있다. 남북 상호 간 ‘말폭탄’이 날아다니고 있다. 청와대 포격작전 대 참수작전, 서울 진격작전 대 평양 진격작전 등 말로는 이미 전쟁 상태나 다름없다. 유엔 결의 2270호 채택 이후 북한은 13차례에 걸친 협박성 ‘말폭탄’, 4차례 방사포·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2차례 군사분야 현지 지도를 통해 ‘핵탄두 폭발시험·탄도로켓 발사’ 등을 예고했다. 남북한 한민족은 왜 이리도 독기를 품고 싸울까. 세계인들은 한반도의 이 사태를 어찌 볼까.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나의 민족도 아닌 미국과 쿠바는 화해와 협력과 평화로 가는데, 남북한은 언제까지 상대를 이겨 쓰러뜨리려고만 할까. 롤링스톤스는 50만 쿠바인을 모아 야외 공연을 하는데, 조용필의 평양 버드나무골 야외 공연은 언제나 이뤄질 것인가. 케 볼라 코리아?(Que bol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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