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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 선생은 민원 없어” 교장 갑질 의혹…신입 교사는 유서 썼다

    “예쁜 선생은 민원 없어” 교장 갑질 의혹…신입 교사는 유서 썼다

    임용된 지 두 달 된 경남 양산의 한 초등학교 신임 교사가 교장으로부터 외모 비하 등 인격 모독과 갑질에 시달렸다고 호소해 지역 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달 31일 교사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동안 교내에서 겪은 일들을 적어 올렸다. 지난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A교사는 이 글에서 “교장이 임용 첫날부터 옷차림을 훑어보고 나서 ‘나는 수수한 차림도 싫고 어려 보이는 것도 싫으니 빚이라도 져서 백화점에서 옷을 사 입어라’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요즘 애들은 선생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본다. 예쁜 선생이면 민원도 없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이 친구들 뺨을 때리는 등 괴롭힘으로 학부모 면담을 요청하자 교장이 교직원 회의에서 “신규는 경험이 없어 종종 학부모 민원을 받는다”고 비난했다고 말했다. 하루는 교장이 A교사와 자신의 경력을 칠판에 써 비교한 뒤 학생들 앞에서 ‘A교사의 경력이 짧아 너희들이 고생한다’는 말을 했다고도 적었다. A교사는 “어느 날 문득 컴퓨터 화면에 유서를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슬프고 애통한 마음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무너져 간 교실에서 잘해보려고 지난 두 달을 버텨 왔는데 처방받은 약봉지를 보면 서러움이 몰려온다”며 “임용시험 합격하고 6개월간 대기하며 취미생활을 즐겼던 저는 정말 건강했는데”라고 적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육지원청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A교사가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것은 사실”이라며 “해당 지원청에서 장학사가 A교사와 상담했으며 이후 학교를 방문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교사가 힘들어하는 부분과 요구사항을 듣고 학교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학사 상담 이후 A교사가 쓴 글은 삭제됐다. 해당 글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학교장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롯데백화점 올 크리스마스는 ‘빈티지’ 감성

    롯데백화점 올 크리스마스는 ‘빈티지’ 감성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크리스마스 외관 장식에 불이 켜진 모습. 롯데백화점은 ‘소망’을 주제로, 편지로 안부를 주고받던 시절의 빈티지한 감성을 담아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미고 3일부터 점등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제공
  • 광주신세계, 친환경 캠페인에 신세계를 열다

    광주신세계, 친환경 캠페인에 신세계를 열다

    ㈜광주신세계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펼친다. 그동안 리싸이클링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온 광주신세계가 새로운 캠페인에 나서면서 지역 전반에 ESG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신세계는 음식폐기물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소주잔’ 캠페인을 시작했다. ‘소주잔’이란 이름은 ‘소’중한 지구를 망치는 ‘주’범은 ‘잔’반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지난 28일부터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진행 중이다. 광주신세계 직원식당은 임직원과 협력사원 등을 대상으로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는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음식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줄여나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소주잔‘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는 잔반줄이기 이외에도 일상 속 자원 재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9월에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서구청과 커피박 재활용 캠페인을 나섰다. 광주신세계가 ‘알쓸커모’(알수록 쓸만한 커피박 모으기)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14일 마련한 이날 행사는 서구 팔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렸다. 광주신세계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다 쓴 원두를 원료로 친환경 비료와 식물재배키트를 만들었다. 광주신세계가 10kg 친환경 비료 100포대를 유아숲체험원에 기부함에 따라 이곳을 찾는 아이들 1천여명이 친환경 비료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함께 기부한 식물재배키트 90세트 역시 생태 체험 프로그램 교육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세계그룹 차원의 ESG 활동도 눈길을 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5일부터 SSG닷컴에서 신세계백화점 상품을 구매해서 선물하는 경우에 친환경 택배상자로 배송에 나서고 있다. 고객이 SSG닷컴에서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은 ‘테이프 리스 박스’에 천연 종이로 만든 ‘선물카드’를 더해 배송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 백화점 최초로 종이 전단 광고를 없애는 등 친환경 쇼핑 문화 정착에 앞장서왔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는 “’소주잔’이나 ‘알쓸커모’ 캠페인은 친환경 활동을 일상 속에서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이라며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맞춤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성영 서울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몽골 정부로부터 우정의 메달 수훈

    정성영 서울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몽골 정부로부터 우정의 메달 수훈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정성영 동대문구의회 부의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동대문구의회와 몽골 중소기업청 간 우호교류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정의 메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메달 수여식은 지난달 21일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신관 광장 앞에서 개막한 몽골 농식품 홍보박람회 ‘MADE IN MONGOLIA – 2023, KOREA’에서 진행됐으며, 몽골 정부를 대신해 에르덴사이한 몽골 중소기업청장이 수여했다. 동대문구의회와 몽골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0월 ‘몽골 특산품 홍보박람회’에 이어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농식품 홍보 박람회’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과 지난 9월 업무협의회 및 협력각서를 통해 양 기관 간 우호교류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정 부의장이 몽골정부가 외국인에게 57번째로 수여하는 우정의 메달을 받게 됐다. 정 부의장은 “동대문구의회와 몽골 중소기업청 간의 교류는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을 넘어 글로벌 다문화시대에 한국과 몽골 간 더 다양한 문화교류와 우호적인 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동대문구에서의 작은 시도가 양국의 관계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의 우호교류는 화상을 입은 몽골 아동을 한국으로 초청해 치료하는 결실로도 나타나고 있다. 몽골 아동 유링게(만 3세)는 생후 17개월에 엉덩이 전체에 큰 화상을 입고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중 몽골 중소기업청장의 추천과 정성영 부의장의 주선으로 한림화상재단·한강성심병원의 초청 환아로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한림화상재단·한강성심병원이 후원하는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유링게는 지난달 24일 입국했으며, 이틀 뒤인 26일 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해 3~4주간 화상치료를 받는다.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은 글로벌 사회에 의료 나눔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및 한국 의료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에 선정되면 치료비뿐 아니라 왕복항공권, 숙소 등 체재비, 차량, 통역 등을 지원받게 된다.
  • 목공예와 사진의 만남...수연목서X한영수 : 여름에서 겨울

    목공예와 사진의 만남...수연목서X한영수 : 여름에서 겨울

    한영수문화재단과 수연목서갤러리는 목공예가와 사진가의 협업전시인 ‘수연목서X한영수:여름에서 겨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가이자 목공예가로 활동 중인 수연목서의 최수연 대표와 한영수문화재단 한선정 대표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가 12월 31일까지 경기 여주시 신북면의 수연목서갤러리(031-885-5958, www.suyonmokseo.com)에서 열린다. 단순한 사진전을 넘어 목공예와 사진의 좀 더 적극적인 협업을 시도한 이색 전시다. 사진가의 입장에서 액자란 사진작품과 전시공간을 이어주며 작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하나의 장치이며, 따라서 넓은 의미에서는 작품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한선정 대표는 이번 개관전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고 최수연 대표는 전시작품에 어울리는 액자를 제작하여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특별한 협업을 기획했다. 또 한영수 작가의 사진과 어울리는 가구를 보여줌으로서 사진과 가구, 액자가 공간에서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전시이기도 하다. 이번 수연목서갤러리의 개관전시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사진작가 한영수의 작품들을 수연목서의 다양한 수제 액자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수연목서갤러리 관게자는 “가을 수목이 어우러진 여주의 멋진 공간에서 특별한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을 감상하며 수연목서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영수 작가는 1933년 개성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영수는 어린 시절 그림에 재능을 보였고, 사진을 취미로 가지게 되었다. 한국전 참전 이후, 그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한국 최초의 리얼리즘 사진 연구단체인 ‘신선회’에서 사진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1960년대 한국 경제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그는 한국의 광고 및 패션 사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한영수사진연구소를1966년에 설립했으며, 수많은 사진 단체와 문화 기관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987년에는 한국전쟁 이후의 서울의 역사적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을 선별한 『삶』이라는 사진집을 출간했다. 1999년 작고 후에는 그의 딸 한선정이 한영수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작가의 필름들과 관련 기록들을 보존하고 그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한영수의 작품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며, 2014년 아를 포토 페스티벌(Rencontres d’Arles photo festival), 2017년 뉴욕국제사진센터(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2018년 LA 개인전, 2019년 하버드대학교 아시아센터 개인전 등 에도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 활동도 하고있는데 빈폴과의 2020SS 패션콜라보, 2021년 라이카 코리아와 명동 신세계백화점에서의 (우리가 모르는 도시) 프로젝트 등이 있다. 출판물은 『서울모던타임즈(2014년)』와 『꿈결 같은 시절(2015)』, 두 권의 사진집이 한스그라픽에서 출간되었으며, 2017년 세번째 사진집 『시간 속의 강』, 2020년 네 번째 사진집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가 있다. 수연목서갤러리는 사진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우리나라와 관련된 사진 책을 수집/소장하고 판매하는 사진전문책방이면서 건축에 관련된 책을 판매하는 건축책방이다. 다양한 장르의 사진 작품과 책, 가구를 보다 쉽고 친근하고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구를 만드는 목공소 공간과 전시를 위한 갤러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건축물이다.
  • 50%, 70% 더 싸게 ‘득템’… 11월, 지갑 열린다

    50%, 70% 더 싸게 ‘득템’… 11월, 지갑 열린다

    전통 유통사부터 이커머스 업체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11월 할인 행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우리나라의 코리아세일페스타까지 굵직한 쇼핑 이벤트가 산적한 11월부터 연말 크리스마스 특수까지 소비 증진 분위기를 이어 가겠다는 것이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월 한 달 내내 각종 유통업체가 릴레이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가 국내에서 유행하면서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쇼핑 비수기였던 11월 할인 행사가 늘어났다”며 “유통업체 입장에서도 11월은 추석 이후 연말까지 매출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라고 설명했다.●포인트 적립 짱 ‘롯데레드페스티벌’ 유통 공룡 롯데와 신세계는 차례로 계열사를 총동원해 행사를 연다. 우선 롯데 유통군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다. 과거 ‘롯키데이’라는 이름으로 열었던 유통군 통합 행사의 명칭을 바꾸면서 참여 계열사도 11곳으로 늘렸다.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세븐일레븐, 멤버스 외에 패션 계열사인 롯데GFR, 롯데리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롯데GRS, 롯데시네마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마트·슈퍼·편의점을 중심으로 먹거리를, 백화점·아울렛·롯데온·하이마트·홈쇼핑 등에서는 패션, 뷰티,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의 강점은 높은 포인트 적립률이다. 회원 수 4200만명에 육박하는 그룹 통합 오픈 멤버십 ‘엘포인트’(L.POINT)를 바탕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주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5만원 이상 결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1000포인트, 하이마트는 휴대전화와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올해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하지 않은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만명에게 엘포인트 5000점을 준다.●1.5조 물량 최대 혜택 ‘쓱데이’ 신세계그룹은 2년 만에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쇼핑 축제 ‘쓱데이’를 13일부터 19일까지 연다. 올해 G마켓·쓱(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부터 이마트·신세계백화점까지 20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1조 5000억원 물량의 최대 규모, 최대 혜택을 내걸었다는 설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쓱데이 행사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첫해 5000억원 규모였던 행사 매출은 2020년 7000억원, 2021년 9600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0·29 이태원 참사로 행사를 건너뛰었던 만큼 올해는 별도의 기획단(TF)을 꾸려 1년여에 걸쳐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는 삼겹살 등 먹거리 최대 50% 할인과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기획한 ‘쓱데이 전용 가전 스페셜 패키지’(이마트), 최대 15만원 할인과 매일 20% 할인쿠폰(G마켓·옥션), 최대 15% 할인쿠폰(SSG닷컴), 이용 금액의 최대 50% 리워드 추첨(백화점), 프리미엄 브랜드 최대 50% 환급(신세계인터내셔날), 쓱데이 한정 여행·다이닝 패키지(조선호텔), 총 1000만원 쇼핑 적립금 환급(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의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인다.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온·오프라인 계열사 협업 공동 라이브 방송, 스타필드 캐릭터·모빌리티·크리스마스 쇼, W컨셉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스토어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에 앞서 1일부터 쓱닷컴을 통해 각 그룹사가 준비한 대표 상품 40종을 소개하는 ‘쓱데이 어워즈’를 진행한다. 가장 기대되는 상품에 투표한 참여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적립금 스크래치 이벤트’, 명품 가방 등의 경품을 내건 ‘럭키드로우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한다.●쓱데이와 시너지 ‘빅스마일데이’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도 치열하다. 신세계 계열 이커머스인 G마켓과 옥션은 6~19일 2주간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행사 후반부는 쓱데이와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는 무한리필 할인쿠폰을 처음 선보인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무제한 발급해 쟁여 두기용 중저가 제품 수요를 끌어올린다. 대형가전 등 고가 제품을 대상으로 고액 할인쿠폰도 발행한다.●40개 브랜드와 ‘그랜드십일절’ 11번가는 1~11일 ‘그랜드 십일절’을 연다. 2020~2021년 연속으로 11일 일매출 2000억원을 넘기고 방문객도 해마다 3000만명에 달하는 등 연중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다이슨, CJ제일제당, 코카콜라, 로보락 등 총 40곳의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와 손잡고 단독 할인 혜택, 기획전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십일절 대표 행사인 ‘타임딜’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늘리고 ‘공동구매’도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쿠팡·티몬·GS도 최대 혜택 동참 쿠팡도 인기 브랜드 700여곳과 함께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와우 빅세일’을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와우 멤버십 회원은 가전·식품·뷰티·생필품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1월 한 달간 광군제, 가전제품·크리스마스 준비 수요 등을 겨냥한 해외 직구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티몬은 1~11일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몬스터절’을 연다. 온라인 GS샵도 1~12일 200여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블랙페스타’를 개최한다. AHC, 덴티스테 등 인기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반기 최대 혜택을 선보인다.●다양한 증정·할인 CU ‘퍼세일’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는 CU가 11월 한 달간 ‘퍼세일’과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연달아 전개한다. 특히 퍼세일은 1~11일 9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1+1, 2+1, 3+3 등 다양한 증정·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가정간편식(HMR)이나 식재료 등을 행사 품목에 주로 포함시킬 예정이다.
  •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편지 상점… 롯데백화점 3일부터 불 밝힌다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편지 상점… 롯데백화점 3일부터 불 밝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3일부터 크리스마스 테마 내·외부 장식의 불을 밝힌다.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 주제는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소망)다. 연말이면 편지로 안부를 전하던 향수 어린 감성을 화려한 외관 장식(사진)으로 풀어냈다. 본점이 있는 서울 을지로입구역 앞부터 약 100m 거리에 걸쳐 유럽의 편지 상점, 크리스마스 상점 거리 풍경을 재현했다. 소설가 정세랑 작가와 손잡고 테마와 어울리는 동화를 만들어 본점 영플라자 미디어파사드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상영한다. 잠실점은 오는 10일 600㎡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1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외에도 인천, 동탄, 부산본점 등 각 점포가 순차적으로 크리스마스 테마 장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은 본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인기를 끌면서 다이닝 상품군 매출이 약 70% 뛰는 등 모객 효과를 봤다.
  • 불면증 치료 상추 ‘흑하랑’ 쑥쑥… 농가·기업 새 소득 모델 창출 [농산업 미래성장 이끌 그린바이오]

    불면증 치료 상추 ‘흑하랑’ 쑥쑥… 농가·기업 새 소득 모델 창출 [농산업 미래성장 이끌 그린바이오]

    그린바이오 산업은 식물을 포함한 천연물과 식품소재, 생명공학기술이 융합한 산업이다. 과거에도 신품종 개발이 농업 지도를 바꾸고는 했지만 그린바이오 산업 영역에서 신품종이 개발되면 연구·개발부터 생산, 가공, 마케팅 등 새 생태계가 형성된다. 이전에는 없던 소득 모델이 탄생하는 것이다. 국산 토종 상추에서 수면 유도 물질을 추출해 만들어 ‘천연 불면증 치료제’로 불리는 기능성 상추 ‘흑하랑’은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며 대중화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연구 성과가 재배 농가로 이식되고 농가가 키운 상추를 다시 티백, 양갱, 젤리스틱 등 소비자 기호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생산된 상품들은 수출길을 모색하게 된다. 흑하랑 상추를 개발한 전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의 장서우 농업연구사는 31일 “2011년부터 토종 식물 자원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작물을 찾았다”면서 “상추를 먹으면 잠이 잘 온다는 구전에 착안해 상추에 들어 있는 수면 유도 기능성 물질인 ‘락투신’을 추출하고 이 물질을 늘린 상추를 개발하는 데 매달렸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직전 해인 2010년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총회에서 ‘다른 나라가 소유한 생물 자원을 이용할 때는 사전 승인을 받거나 로열티를 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나고야 의정서가 통과되면서 우리 식량안보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에 시작된 개발이다. 품종 개발에 착수한 지 8년 만인 2019년 장 연구사는 기능성 상추인 흑하랑의 품종 등록과 제품화에 성공했다. 잎이 흑빛을 띠는 흑하랑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락투신 성분이 일반 상추(g당 0.03㎎)의 124배(g당 3.74㎎)에 달한다. 이 성분 때문에 쌉싸름한 맛이 난다. 기술원은 도내 기업과 농가에서 대대적인 흑하랑 재배에 나섰다. 전남 화순·함평 등 5곳에 시범단지를 만들었고 지난해에는 원료 생산 전문 특화단지를 조성해 농가 20곳에서 육묘·재배를 했다. 130㎝까지 자라는 흑하랑의 잎과 줄기를 한꺼번에 베는 기계 수확으로 노동력은 25% 이상 절감됐다.제품화 단계에 들어서면서 기업들과의 협업이 이뤄졌다. 수면제 부작용 우려를 덜어 주는 안전한 수면 유도 식품이라는 인식이 퍼진 끝에 현대백화점과의 계약 재배가 성사됐다. 일반 상추보다 5배 비싼 가격에 계약 재배를 하면서 매출이 급등했다. 현재 현대백화점 17개 전 지점에 흑하랑이 납품된다. 휴롬 등과의 공동 연구도 활기를 띠었다. 흑하랑의 숙면 효능을 하나씩 입증한 뒤 성과는 ‘새근새근 주스’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 흑하랑에서 락투신을 추출해 티백·양갱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한 휴온스 등 8개 기업의 매출 총액은 지난해 45억원에 달했다. 30개 농가가 이 기업들의 위탁을 받아 지난해까지 30㏊에서 누적 500t을 계약 재배했다. 기술원과 농가, 기업체가 합심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조기 제품화를 이루면서 2019년 2종에 그쳤던 흑하랑 제품은 30종으로 늘었다. 한류 열풍 속에 K브랜드 가치가 올라간 덕에 티백은 미국·일본·중국에, 양갱은 프랑스와 일본에 수출됐다. 이수화학은 지난 3월 스마트팜과 연계해 흑하랑 가공 제품을 호주 현지에 생산 판매하기로 했다. 함평에서 올해부터 흑하랑을 농가로부터 위탁 생산받아 티백으로 가공·판매하는 차(茶) 제조업체 ‘천지운’의 장범기 전무는 “기술원을 통해 일본 업체가 수출 제의를 해 와 2억원어치를 팔았다”면서 “그린바이오의 경쟁력은 흑하랑처럼 원료가 좋아야 하는데 기술원이 제공한 종자로 농가가 직접 재배해 인근 기업이 대량 수매하니 가성비가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에 가면 한국 브랜드에 대한 외국인들의 신뢰도가 높아 제품에 한국산 지리적 표시를 하면 수출에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처음부터 산업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했기 때문에 농가 역시 더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를테면 9917㎡(3000평) 부지에서 흑하랑을 재배하는 위탁 농가 ‘나비팜’은 기계 수확을 위해 고랑을 잘 파는 데 신경 쓴 모습이었다. 김철환 나비팜 대표는 “양파는 1년에 한 번 수확하지만 흑하랑은 서너 번 수확하는 데다 잎·줄기까지 다 쓰니 매출이 양파의 3~4배가 된다”고 말했다. 기술원은 흑하랑 품종을 보호하기 위해 흑하랑만의 ‘유전자 지문’(염기서열)을 찾아내 오는 12월 지식재산권인 품종보호권을 등록(마커)할 예정이다. 중국 등에서 흑하랑을 몰래 팔거나 자신들 것이라 우길 때를 대비해서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하기 위해 품질 표준화 작업도 하고 있다. 다만 내년도 신규 사업 연구개발(R&D) 예산(국비 90억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흑하랑 수면 기능성 원료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수면 진단 슬립테크 등 연관 산업 육성에는 제동이 걸렸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부작용 없는 식물성 소재로 국민 수면 건강이 실현되면 5조 4000억원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면서 “의약 산업화까지 확장해 지역 자체 개발 품종인 흑하랑이 지방 소멸에 대응할 농촌 재생 주체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FTA 분야 교육홍보사업’ 지원으로 기획됐습니다.
  • ‘최태준♥’ 박신혜, 백화점서 포착…아들 엄마 맞아?

    ‘최태준♥’ 박신혜, 백화점서 포착…아들 엄마 맞아?

    박신혜가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박신혜는 31일 소셜미디어(SNS)에 “엄마랑 백화점 나들이”라며 “매장에서 입어보니 더 예쁘네에”라고 전했다. 이어 “셋업으로도 예쁘고 따로따로 입어도 예쁘고”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이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박신혜는 거울을 통해 셀카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청초한 미모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4년 열애 끝에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또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박신혜는 극중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았다.
  • 스위스 명품다리미 로라스타,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런칭방송 완판

    스위스 명품다리미 로라스타,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런칭방송 완판

    전 품목 완판…200% 가까운 달성률로 15억 매출 신화 세계 최고의 다리미 브랜드로 알려진 스위스 명품가전 로라스타가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와 함께 최초 런칭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8일 오전 9시 20분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런칭 방송에서 로라스타는 당초 목표의 200%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무려 15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했다. 6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초반부터 한 품목이 매진된 데 이어 방송 종료 직전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로라스타 브랜드가 갖는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방송에 선보인 제품은 리프트플러스 모델로 실크, 캐시미어, 앙고라, 모피 등 고가의 의류 및 섬세한 소재도 다림질이 가능한 스팀다리미다. 로라스타는 국내 시장에서 ‘초고가 스팀다리미’로 이름난 브랜드로, 해외 프리미엄 가전을 유통하는 게이트비젼에 의해 국내에 소개된 지도 만 7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게이트비젼 측은 “이번 방송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로라스타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스팀다리미 외에도 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다리미 시장을 넘어 홈케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선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 중 하이브리드 제품 ‘IZZI PLUS’(잇지플러스)는 이러한 게이트비젼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IZZI PLUS’는 집안 전체를 스팀 살균할 수 있는 동시에 고온고압 스팀으로 다림질까지 가능한 스팀살균 의류관리기 제품으로 홈라이프 케어가 가능하다. 단순히 의류를 다림질할 목적으로 개발된 기존 스팀다리미와 달리 ‘IZZI PLUS’는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 예컨대 매트리스, 침구류, 주방부터 거실의 각종 가구, 오브제, 주방 용품까지 스팀 살균을 할 수 있다. 화학성분 없이 오직 물만 이용해 99.9%의 살균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 면역이 낮은 환자나 고령자,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집에 더욱 유용하다. 한편 로라스타는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주요 점포에 입점되어 있다.
  • 삼성카드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 입주민 전용

    삼성카드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 입주민 전용

    삼성카드가 삼성물산과 협업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신용카드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와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 ‘홈닉’은 삼성물산이 최근 선보인 차세대 주거 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홈닉을 래미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아파트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며, 삼성카드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품 2종은 홈닉에서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인증 후 발급이 가능하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는 단지 인근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이 강점이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의 1%를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한도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할인쿠폰, 무료 주차권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점이다. 병원, 약국, 해외 이용금액은 1%의 적립이 제공되며, 이외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은 0.5%의 적립이 제공된다.
  • 파트너사의 해외시장 진출 돕는 행사 개최

    파트너사의 해외시장 진출 돕는 행사 개최

    롯데가 파트너사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롯데는 지난달 5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유통군 6개사(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가 참여했다. 롯데는 나흘 동안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현지 상담회는 물론 인도네시아 시장 입점 노하우,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 현지 진출을 돕는 세션도 진행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100개사의 한국 진출을 돕는 수입상담회도 병행해 양국의 중소기업을 돕는 윈윈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글로벌 판로 개척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6회까지 누적 상담 건수 8513건, 수출 상담 금액은 약 1조 3000억원을 기록 중이다.
  • 직접 만든 ‘K기념품’으로 외국인 사로잡는다

    직접 만든 ‘K기념품’으로 외국인 사로잡는다

    롯데백화점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K기념품’ 활성화에 앞장선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우리나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음식관광 기념품을 기획해 선보였다. 먼저 경기도부터 제주도까지 지역별 특산물을 엄선해 총 8가지의 음식관광 기념품을 만들었다. 롯데백화점은 한국관광공사와 지난 1년간 100여곳의 시장조사와 5차례의 품평회를 통해 경기 남양주의 ‘김칩스’, 충북 충주의 ‘아몬드 대추야자’, 전남 보성의 ‘생강 박하 발효차&팥 늙은 호박 호지차’, 전남 신안의 ‘한식육수’, 경북 영천의 ‘레드 자두 와인’, 부산의 ‘조내기고구마 캐러멜’, 제주의 ‘한라봉 곤약롤젤리’, 강원 정선의 ‘명이나물 명이김’ 등의 상품 발굴부터 위생 관리, 패키지 디자인, 유통 컨설팅 등 전 프로세스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이번 음식관광 기념품 8품목은 외국인 관광객 및 유학생 30여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만들었다.
  • 킹크랩은 반값, 포인트는 열배… 롯데 쇼핑 축제

    롯데 유통군이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계열사 공동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레드페스티벌에는 기존의 유통군 통합 행사를 확장해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유통군 내 백화점·마트·슈퍼·이커머스·하이마트·홈쇼핑·세븐일레븐 외에 패션 계열사 롯데GFR, 롯데리아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 롯데시네마 등이 다양한 할인 상품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우선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먹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마트·슈퍼에서 국내산 삼겹살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반값에 살 수 있다. 마트는 킹크랩도 반값에 판매한다.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은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롯데온에서는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페스티벌 기간 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에서 주요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엘포인트’를 최대 10배 적립할 수 있다.
  • 서현역 인근 28㎝ 정글도 든 30대…“핼러윈이라서 멋으로”

    서현역 인근 28㎝ 정글도 든 30대…“핼러윈이라서 멋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흉기 휴대) 위반 혐의로 A(38)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밤 8시 22분쯤 서현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28㎝ 길이의 정글도를 떨어트렸다가 다시 주운 뒤 주점을 나섰다. 앞서 지난 8월 서현역 인근에서는 흉기 난동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바 있다. A씨의 흉기를 확인한 주점 사장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해 오후 8시 50분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핼러윈이라서 멋으로 들고나온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인적 사항 밝히기를 거부해 경범죄 혐의임에도 현행범 체포했으며, 조사한 뒤 신원보증을 받고 석방했다”며 “A씨가 소지한 흉기가 허가 대상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 재판서 범행영상 보고 고개 푹 한편 최원종(22)은 지난 8월 3일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의 모닝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백화점으로 들어가 9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최원종이 저지른 이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최원종은 2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 3차 공판에서 본인의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고 고개를 떨궜다. 이날 검찰은 최원종이 범행 현장에 도착하는 모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백화점에 들어가는 모습, 백화점 안에서 뛰어다니며 흉기를 휘두르자 놀란 시민들이 황급히 도망가는 모습, 최원종이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동영상 자료를 화면에 띄웠다. 최원종은 검찰이 자신의 범행 관련 증거를 제시하며 40여분 간 증거 요지 설명을 이어가자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외면했다. 재판부는 증거 설명 등을 토대로 지난 재판에서 최원종 측이 신청한 정신감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최원종 측은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하면서도 ‘사건 당시 조현병 발병 의심 상황이 있다’며 정신감정을 요구한 바 있다. 피고인 신문은 이런 절차를 마친 후 최종 변론 직전에 진행하기로 했다. 최원종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12월 7일 열린다.
  • “백화점 확장·이전, 여기서 멈춰야 하나?” 고민 커진 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이전, 여기서 멈춰야 하나?” 고민 커진 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이전에 급제동이 걸린 광주신세계가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할 지 여부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백화점 확장 부지 내에 설치될 도로의 소유·관리 주체는 광주시가 돼야한다’는 광주시의 판단에 신세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엔 ‘아파트 부지내 신설도로는 도시계획시설로, 광주시 소유’라는 판단이 추가로 나왔기 때문이다. “부지내 도로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돼 소유·관리권이 광주시로 넘어갈 경우, 결국 백화점 면적 대폭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여 온 신세계는 ‘사업추진 중단’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29일 광주시와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 10회 도시계획위원회’는 북구 용두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지구단위계획(안) 자문에서 “도로 확장 부분은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하라’며 조건부동의 결정을 내렸다. 도시계획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13일 ‘신세계백화점 확장·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공동위)가 ‘재심의’ 결정을 내리면서 보완을 요구한 내용과 일치한다. 당시 공동위는 장시간 논의 끝에 ‘백화점 신축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보도 등 도로시설물은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할 것’이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우려되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부지 내에 도로를 신설(도로 셋백)하더라도 소유 및 관리주체는 신세계가 아닌 광주시가 돼야한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신세계는 ‘사업부지 내 신설 도로를 도시관리계획시설로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반발해왔다.신설될 도로의 소유권이 광주시로 넘어갈 경우 사업부지가 도로 면적만큼 줄게 되고, 결국 지하주차장 면적의 감소는 물론 전체 백화점 영업면적의 대폭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광주시와 공동위는 “도로확장(기반시설)은 국토계획법 제43조에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벌칙 규정도 존재한다”며 “(신세계 확장과 관련) 시와 서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이같은 의견을 신세계에 제시해왔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와 관련 지난 26일 시청 간부회의에서 ““광주신세계 확장이전 지구단위계획은 신세계 측에서 책임 있는 대안을 빠르게 제시해와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위 재심의를 앞두고 원만한 상호조율과 협의를 위해선 신세계 측의 신속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신세계는 광주시의 보완요구 수용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사업부지내 도로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면 전체 백화점 면적 감소가 불가피하며, 결국 백화점을 확장하는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며 “현재로선 모든 논의가 중단된 상태며, 분명한 것은 광주시의 보완요구를 수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핼러윈’은 주최 없는 행사?…이태원 참사 1년 뒤에야 순찰 나선 경찰·소방·구청[취중생]

    ‘핼러윈’은 주최 없는 행사?…이태원 참사 1년 뒤에야 순찰 나선 경찰·소방·구청[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 특별관리 시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핼러윈 주간을 맞은 27일 오후 9시, ‘불금’에 모처럼 활기를 띠는 마포구 서교동 홍대 거리에 제복을 입은 경찰과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들이 등장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임성순 마포경찰서장, 김용근 마포소방서장 등은 이날 핼러윈 축제 데이 홍대 인파 관리 차원에서 1시간 가까이 일대 순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이태원 대신 홍대에 핼러윈 인파가 쏠릴 것으로 예상됐던 만큼 경찰과 소방, 지자체에서 선제 대응에 나선 건데요. 실제로 이날 이태원 일대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오갔을 뿐, 핼러윈 장식이나 소품, 코스튬을 입은 행인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시민들도 종종 보였습니다.핼러윈이 ‘주최자 없는 행사’라며 방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홍대 축제 거리 KT&G 상상마당 광장에 합동상황실을 마련하고 현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모양샙니다. 합동상황실에 따르면 핼러윈 데이가 끝날 때까지 5일간 총 2850명가량이 안전관리에 투입됩니다. 대규모 순찰 인력에 당황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홍대를 찾았다는 강아현(23)씨는 “이태원이든 홍대든 올해는 참사 추모 차원에서 핼러윈을 조용히 보내려는 것 같다”며 “이태원 거리와 동일한 사고가 발생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너무 인파 밀집에만 초점을 맞춘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클럽 거리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이모(36)씨도 “평소 금요일 저녁을 생각해 보면 순찰할 정도인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경찰들이 오가는 통에 손님들이 안 올까 불안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실제로 서울시 실시간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으로 홍대관광특구를 찾은 인파는 8만명 정도였습니다. 이날 투입된 현장 인원 570명 가운데 경찰 경력만 411명이었습니다. 좁다란 오르막 골목길을 순찰할 때는 “순찰하는 사람들 때문에 길이 막힌다”, “너무 보여주기식 아니냐”라고 외치는 시민들도 간간이 보였습니다. 반면 “안전 관리 차원에서 과잉 대응은 환영”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경찰들은 2~3명씩 배치돼 홍대 클럽 거리, 지하철역 주변 등 6개소에 설치된 AI 인파관리시스템 위험 단계에 따라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시스템에서 정상·주의·위험을 판단해 확성기를 통해 보행자들에게 상황을 전달하면, 그에 맞춰 인파를 통제하는 방식입니다. 홍익대 재학생 김유빈(21)씨는 “곱창골목 같이 좁은 골목을 오갈 때 사고라도 날까 봐 불안했다”며 “펜스 대신 일방통행하게끔 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미끄럼 방지’ 페인트를 칠한 건 잘한 조치라 본다”고 했습니다. 클럽 거리에서 대기 줄에 서 있던 이모(20)씨 역시 “인파로 인한 사고나 흉기 난동 같은 범죄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데 곳곳에 경찰들이 다니니 그래도 안심이 된다”고 했습니다.순찰 이후 박 구청장은 “보행로 확보 차원에서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킥보드나 자전거는 화물차를 동원해 단속할 예정”이라며 “안전은 과잉 대응이 되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서장은 “현재까지 홍대관광특구 내 인파 사고나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한 신고는 없었다”면서도 “지난해 토요일 8시 인파가 제일 많았던 것으로 확인된 만큼 새벽 3시까지 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전 대책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했을 때 빛을 발합니다. ‘보여주기 행정’이 우려에서 그치게, 그리고 1년 전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경찰과 소방, 지자체 모두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해야겠습니다.
  •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 범행 영상 재생되자 고개 떨궈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 범행 영상 재생되자 고개 떨궈

    2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에게 부상을 입힌 성남 ‘서현역 흉기 난동범’ 세 번째 재판에서 최원종(22)이 법정에서 범행 영상이 재생되자 고개를 떨궜다. 2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최원종의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 3차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재생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캡처한 사진들도 증거 자료로 제시하고 증거 요지를 설명했다. 법정 화면에 재생된 영상에는 피고인이 범행 현장에 도착하는 모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백화점에 들어가는 모습, 피고인이 백화점 안에서 뛰어다니며 흉기를 휘두르자 놀란 시민들이 황급히 도망가는 모습,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나는 피고인의 모습 등이 담겼다. 이날 재판에서는 또 최원종이 범행에 사용한 흉기, 범행 당시 착용한 선글라스, 피고인 주거지에서 압수한 다른 흉기 등의 사진, 자백 취지의 피고인 진술조서와 피고인 정신 상태에 대한 정신과 전문의 의견 등도 증거로 제출됐다. 최원종은 검찰이 이 같은 증거를 제시하며 40여분 간 증거 요지 설명을 이어가자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외면했다. 피고인이 운전하던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지 않고 인도를 걷던 시민을 뒤에서 충격하는 모습의 증거 사진을 설명할 때는 방청석에서 피해자 유족의 탄식과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유족들은 사망한 피해자의 이름을 나지막이 부르며 흐느끼기도 했다. 재판부는 검찰 측이 제시한 나머지 증거들에 대한 조사는 다음 공판 기일에 이어 진행하기로 했다. 또 다음 재판에서 피고인에게 어떤 양형이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검찰 측이 신청한 피해자 3명의 진술을 듣기로 했다. 아울러 피고인 측이 신청한 정신감정 여부는 이날 제시된 증거를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증거 설명 등을 토대로 지난 재판에서 최원종 측이 신청한 정신감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최원종 측은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하면서도 ‘사건 당시 조현병 발병 의심 상황이 있다’며 정신감정을 요구한 바 있다. 피고인 신문은 이런 절차를 마친 후 최종 변론 직전에 진행하기로 했다. 최원종은 지난 8월 3일 오후 성남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의 모닝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9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원종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12월 7일 열린다.
  •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50주년 맞아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50주년 맞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로 1973년 서울 무교동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후로 현재는 중국, 북미 등 진출 시장 확대도 도모하고 있다. 26일 한경애 코오롱FnC 부사장은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오롱스포츠는 마치 상록수와 같이 한결 같은 모습으로 50년을 지나왔다”면서 “코오롱스포츠만의 헤리티지, 지속적인 R&D, 지속가능성 고려 등 3가지 요인이 브랜드 50주년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자사의 기술력이 잘 드러난 대표적인 상품으로 프리미엄 다운 재킷‘안타티카’를 꼽고 있다. 남극 극지연구소 피복 지원을 위해 극강의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한 의류를 상품화한 것으로,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액이 2300억원을 기록했다.‘올드하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는 대대적인 리브랜딩 작업을 거쳤다. 기존 고객은 물론,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상품 디자인을 선보였다. 솟솟618, 솟솟리버스 등 달라지는 코오롱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콘셉트 스토어로 공간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등산학교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참여 신청을 받으면서 이전보다 젊은 연령대의 소비자도 끌어안게 됐다는 설명이다. 국내를 넘어 중국 시장에서도 아웃도어 브랜드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그룹’과 전략적으로 합작사를 설립해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거점 도시의 백화점, 대형몰 등에서 1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5월에는 상하이에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코오롱스포츠 차이나는 판매액 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연간 목표 4000억원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중장기적으로는 북미 지역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는 국내와 다른 북미 지역 자연환경에 맞춰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백패킹, 트래킹 분야의 상품과 관련된 기술 투자를 확대하는 단계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통한 ‘순환 패션’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일 소재로 상품을 만드는‘모노 머티리얼’을 통해 폐의류 재활용의 용이성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 나일론 단일 소재로만 제작한 다운 상품을 선보였고 점차 상품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용산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20에서 ‘에버그린 에너지’를 테마로 기념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2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전나무 숲길과 키네틱 아트 설치 작품을 통해 상록수를 경험하게 하도록 꾸며졌고, 2층에선 코오롱스포츠의 역사와 상품 실물을 전시한다.
  • 김인제 서울시의원 “이태원 참사 원인, 군중심리로 탓으로 돌렸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이태원 참사 원인, 군중심리로 탓으로 돌렸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서울시가 2022년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사망 159명, 부상 196명)를 서울시 내 단일 사고로 삼풍백화점 붕괴 후 최대 희생자 발생사고로 파악하며, 이 사고 발생 원인을 군중에게 돌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서울시 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의 발생원인을 ①예측실패 ②(군중의) 인지지연 ③군중심리로 분석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력 부재와 책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서울시 안전관리계획’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4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가 의결한 안전관리계획으로, 이태원 참사 발생원인 분석과 관리대책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오 시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써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으나 “시장으로서 이태원 참사 발생원인에 행정의 책임을 단 한 줄도 언급하지 않고, 사고 원인을 군중심리로 분석하는 등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게 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해야 할 의무를 회피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에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서울시를 비롯해 행정이 부재하지 않도록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등 의회에서 자세히 검토하고 시정해 나갈 것”이라고 안전한 서울을 위한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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