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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클로스 지금 알래스카 위를…어제밤 11시 25분 남산타워 돌아

    산타클로스 지금 알래스카 위를…어제밤 11시 25분 남산타워 돌아

    성탄 전야인 어제 밤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탄 산타클로스가 서울 밤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셨는지요? 산타클로스가 74억개쯤 선물을 뿌렸다는데 받으셨는지요? 미국과 캐나다가 함께 운영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산타는 북극을 출발해 세계 곳곳의 밤하늘을 돌다가 24일 밤 11시 25분쯤 서울 하늘에 도착했다.산타 썰매는 징글벨을 울리며 남산타워 상공을 한바퀴 돌았다. NORAD는 “산타가 서울의 아름다운 불빛 속에서 나타났다”면서 “남산타워는 숨이 막힐 정도로 멋진 경치를 보여주며, 산타도 의심할 여지 없이 이를 즐겼다고 한다”고 전했다. 산타는 또 각각 롯데월드타워, 경복궁으로 추정되는 서울의 명소를 찍고 한반도 상공을 날면서 하늘 위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뿌렸다. 앞서 산타는 뉴질랜드, 호주를 돌아 한반도를 찾아왔으며, 곧이어 중국 상하이로 건너간 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그리스 등을 거쳐 독일 베를린을 거쳐 연합뉴스가 이 소식을 전한 25일 오전 7시 30분쯤에는 스페인 하늘을 날았다. 그리고 오후 6시쯤 미국 알래스카에 도착한 뒤 태평양을 날고 있다.산타가 이떼까지 뿌린 선물은 74억개를 넘어섰다. 특히 산타는 올해 우주비행사들이 머물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주변을 맴돌기도 했다고 NORAD는 전했다. NORAD는 24일 오후 6시부터 웹사이트(www.noradsanta.org)를 열어 산타클로스가 북극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레이더와 감지기, 항공기 등을 이용해 위치 추적을 시작했다. 이렇게 파악된 산타의 위치는 실시간으로 웹사이트로 중계되며 전세계 어린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68년째 산타 추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NORAD는 올해도 산타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 순록의 코에서 나오는 빨간 불빛을 추적해 산타의 위치를 파악했다. 산타는 지난해에는 24일 밤 11시 20분쯤 한국 상공에 들어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 이어 서울을 11시 27분쯤 통과해 평양에도 들른 뒤 중국으로 떠났다. 68년째 산타 위치를 추적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1955년 한 백화점이 신문에 산타와 통화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포함한 광고를 올렸는데, NORAD의 전신 중 하나인 미국 본토방공사령부로 연결되는 번호가 잘못 인쇄되는 바람에 이 일이 전통이 됐다. 지구촌은 산타클로스와 착한 아이들의 희망, 염원과 달리 두 개의 전쟁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산타가 남산을 돈 그 시각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는 이스라엘 포탄이 쏟아졌고, 중부 난민촌 알마가지에서는 70명의 피란민이 한꺼번에 스러졌다.
  • 광주 어등산 ‘복합쇼핑몰 관광단지’ 첫발

    광주 어등산 ‘복합쇼핑몰 관광단지’ 첫발

    지난 18년간 풀기 어려운 과제로 꼽혀왔던 광주 어등산관광단지가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랜드마크 관광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광주도시공사,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총사업비 1조 3403억원을 투자해 어등산 유원지 41만 7000㎡ 를 ‘그랜드스타필드 광주’를 포함한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 양 측은 ‘시민 편익성 증대’를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 휴양·문화·운동·오락 등 시민편의 시설을 상가 등 수익시설보다 먼저 완공하기로 했다. 또 사업협약을 담보할 수 있는 이행보증금 635억원을 단계별로 착공 전에 납부하고, 토지비 860억원은 내년에 계약금 10%를 포함해 240억원을 우선 내도록 했다. 사업 실행주체인 특수목적법인은 ‘광주 현지법인’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 1, 2단계 사업은 2030년, 3단계는 2033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2830만명이 방문해 20조 3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1만 5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와 ‘꿀잼도시 광주’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은 영산강 Y프로젝트와 함께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위한 핵심전략”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방부지 사전협상 마무리, 신세계백화점 확장 변경협약과 함께 광주의 ‘복합쇼핑몰 3종 세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시민들에 멋진 성탄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솜바지 입어야지” 수원역 70대 사망자의 마지막 말

    “솜바지 입어야지” 수원역 70대 사망자의 마지막 말

    “추우니까 솜바지 입어야겠다.”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버스사고로 숨진 70대 여성 A씨가 가족과 나눈 마지막 대화다. 남편은 고인이 입고 나갔던 솜바지와 신발을 꼭 쥔 채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고인의 아들은 넋이 나간 채 울기만 했다.22일 오후 1시 27분, 수원역 2층 환승센터 12번 승강장 인근에서 50대 버스기사가 몰던 30-1번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버스는 환승센터에 정차해 승객 승·하차 후 다시 출발하면서 사고를 냈다. 사고 버스는 횡단보도에 이어 인도에 있던 시민들을 덮쳤고, 뒤이어 승강장 표지판과 철제로 된 보행신호기를 연속해 충격하고 나서야 멈춰 섰다. 정차 지점인 환승센터 12번 승강장과 사고 현장은 3m가량 떨어져 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사고를 낸 버스기사와 승객, 시민 등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버스에 깔린 상태로 구조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피부질환 치료 차 병원에 가던 길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조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아내와 어머니를 잃은 유족은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은 22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집을 나서면서 ‘추우니까 솜이 든 바지를 입어야겠다’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대화가 됐다”며 말을 더듬었다. 그의 손에는 고인이 입고 나갔던 흙 묻은 바지와 신발이 들려 있었다. A씨의 유족은 “사고가 날 만한 곳이 아닌데 왜 사고가 난 건지 모르겠다”고 반복해 말하며 답답해했다. 사고 버스 기사 “브레이크 아닌 액셀 밟아”경찰 “CCTV 영상 보면 급발진 형태 아냐” 사고 현장은 AK 플라자에서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길목인 데다가, 열차를 타고 내리는 곳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은 곳이다. 사고를 낸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본인의 과실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한 승객이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잠시 자리(운전석)에서 일어났다가 다시 앉았는데, 브레이크가 아닌 액셀을 밟은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는 해당 버스가 전기 차량인 점으로 미뤄 급발진 사고가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다. 그러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볼 때 이번 사고가 급발진 사고의 형태를 보이지는 않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로 일어난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을 수거해 면밀히 살펴보고, 디지털운행기록계(DTG) 분석을 토대로 차량 결함이 있었는지에 관해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일단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버스 기사 A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가 12대 중과실 중 ▲ 신호위반 ▲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 보도침범 등 3가지의 과실을 저지른 점을 고려하면, 향후 경찰이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기사와 승객, 목격자 등 진술을 받고, CCTV 등의 영상, DTG 기록 등을 확보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 시내버스 수원역 앞 횡단보도 덮쳐 … 1명 사망 17명 부상

    시내버스 수원역 앞 횡단보도 덮쳐 … 1명 사망 17명 부상

    수원역 앞에서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을 들이 받아 10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 22일 오후 1시 27분 경기 수원시 수원역 12번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30번 시내버스가 환승센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사고 현장은 AK플라자에서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길목인 데다, 열차를 타고 내리는 곳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은 곳이다.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보니 버스 대 보행자의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이라며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경상자 수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며,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버스기사가 음주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112와 119에는 “30번 시내버스가 사람들을 다수 쳤다”, “여러 명이 다쳤다”는 등의 신고가 잇달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친 사람들은 아주대권역외상센터에 2명,성빈센트병원에 2명,화홍병원에 3명,윌스기념병원에 5명, 동수원병원에 4명, 아주대병원에 1명 등 모두 17명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기사가 많이 놀란 상태여서 제대로 진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버스기사 역시 부상이 있어서 병원에 이송하느라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버스가 횡단보도 덮쳐 “1명 사망·11명 부상”…수원역 아수라장

    버스가 횡단보도 덮쳐 “1명 사망·11명 부상”…수원역 아수라장

    22일 오후 1시 27분 경기 수원시 수원역 12번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들을 덮쳐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30번 시내버스가 환승센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아 일어났다. 사고 현장은 AK 플라자에서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길목인 데다가 열차를 타고 내리는 곳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외에도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아직 중·경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집계가 끝나면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해 보니 버스 대(對) 보행자의 교통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이었다”며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112와 119에는 “30번 시내버스가 사람들을 다수 쳤다”, “여러 명이 다쳤다”는 등의 신고가 잇달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에 대해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눈까지 내려 빙판길이 생기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나, 구체적인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 버스기사가 음주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기사가 많이 놀란 상태여서 제대로 진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버스기사 역시 부상이 있어서 병원에 이송하느라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佛백화점 뚫더니… 가수 출신 김태욱 장관 표창 수상

    佛백화점 뚫더니… 가수 출신 김태욱 장관 표창 수상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동탑산업훈장“당당치킨 등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54)이 K뷰티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따르면 김태욱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부 주최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유통산업의 글로벌화와 국내 제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은 일본·대만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미주·유럽·오세아니아 등의 약 70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김 회장은 “수출, 유통과 관련된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 올해 좋은 일이 많았는데 특히 색조 화장품 종주국인 프랑스의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입점하면서 유럽 시장에서도 K뷰티 확장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21개사 및 21명이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 받았다. 동탑 산업훈장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할인행사와 ‘당당치킨’을 비롯한 자체브랜드(PB)상품을 통해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한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대통령 표창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ESG기준원(KCGS)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BGF리테일이 수상하였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정부도 업계의 혁신 노력에 발맞춰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 중 온라인 배송 허용 등 불합리한 유통 규제 개선, 디지털 전환 촉진, 해외 진출 지원 등 유통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정책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오락가락 철 없는 날씨’에 농어민 한숨…개나리 피었다 북극 한파[취중생]

    ‘오락가락 철 없는 날씨’에 농어민 한숨…개나리 피었다 북극 한파[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이제는 조업하러 나가기만 하면 적자예요. 하루에 몇 마리밖에 구경하지 못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울릉도에서 42년째 오징어 조업을 이어온 김해수 울릉군 어업인총연합회장이 올해 오징어 어업 업황을 설명하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기후변화로 동해의 수온이 오르면서 올해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김 회장은 “울릉도에서 오징어를 잡는 어선 110여척 중 20여척만 겨우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20년 전에는 연평균 조업일이 160일을 넘겼는데 올해는 10일도 채 안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어촌, 오징어 조업 줄고…농촌도 날씨 변덕에 내년 농사 걱정 울릉도에서 조업을 포기해 감척을 신청한 배들이 지난해 7~8척에서 올해 28척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어획량이 급감하자 급기야 배를 내놓는 어민들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27일 기준 전국 오징어 위판량은 95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20t)보다 60% 이상 감소했습니다. 올해 1~11월 누적 위판량도 2만 3700t으로 지난해(3만 5595t)보다 33% 줄었습니다.급격한 기온 강하로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주까지 초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다에서는 일부 어종이 자취를 감추고 농촌지역에서는 병충해 걱정 커졌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일상에도 기후변화의 영향이 파고들었습니다. 따뜻한 날씨 탓에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졌습니다. 농민들은 올겨울 날씨가 따뜻하자 병해충이 많아지는 것을 우려합니다. 지나치게 겨울철 날씨가 포근하면 병해충의 부화율이 높지기 때문입니다. 경북 문경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김창묵(77)씨는 “겨울이 충분히 추워야 병해충이 죽는데 올겨울 날씨가 따뜻해 걱정”이라며 “날씨가 매년 따뜻해져 이제는 사과가 유명한 문경이 사과를 재배하기 적합하지 않은 날씨가 됐다”고 했습니다. 이상 고온에 개장 미룬 스키장…계절 착각해 피었다 얼어붙은 봄꽃 스키장을 찾으려 해도 인공 눈이 녹아내려 동계 스포츠를 즐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주말마다 강원 평창의 한 스키장에 가는 직장인 김지혜(33)씨는 “12월 초까지는 개장 초반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스키를 타기 좋은 눈이었는데 지난주엔 2월 말처럼 눈이 슬러시 같았다”면서 “최근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 시즌권을 사고도 제대로 못 쓰게 생겼다”고 걱정했습니다. 개장을 미루거나 축소 운영하는 리조트도 많았습니다. 경기 광주의 한 눈썰매장은 “따뜻한 날씨와 많은 비로 안전 등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19일까지 임시 휴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선 스키장은 비가 내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초급 슬로프 한 곳만 운영했습니다. 강원 원주의 또 다른 스키장은 당초 15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지만, 추위가 시작된 이후인 18일로 개장을 미루기도 했습니다.계절을 착각해 겨울에 피어난 봄꽃은 곧바로 닥친 한파에 시들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 인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는 개나리와 철쭉꽃이 드문드문 피어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들어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개화한 봄꽃이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때아닌 모기도 말썽을 부립니다. 오모(33)씨는 “집과 산이 가까워서 그런지 모기 몇 마리가 있어 창고에 넣었던 모기향을 다시 꺼냈다”며 “캠핑을 가서도 모기 잡는 게 일이다. 이러다간 일 년을 모기와 함께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도심의 모기 트랩 지수는 90.7개체로 지난해(38.5개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모기 트랩 지수는 모기 유인 포집기 한 대에서 하룻밤 사이에 잡힌 모기 수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실내를 중심으로 모기들이 활동을 재개한 것입니다. “강한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에 이상 고온” 큰 폭으로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날씨의 원인은 지속되는 지구온난화와 올겨울 기승을 부리는 엘니뇨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종연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강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고기압이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를 가져온 데다 지구온난화 영향까지 더해져 한동안 높은 기온이 지속됐다”며 “엘니뇨는 계속 발달하는 단계라서 1월에 정점을 찍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주는 북극한파가 덮쳤습니다. 지난주 베링해 부근에 대기 흐름을 막는 고기압이 형성된 여파로 우리나라로 시베리아 쪽의 찬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겨울치곤 따뜻한 날씨가 또 찾아올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론 더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21일 공개한 1개월 날씨 전망에서 1월까지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상고온이 발생할 확률은 20%로 예상했습니다.
  • 초당 23만원씩 지갑 열었다… 신세계 강남점 첫 ‘3조 클럽’

    초당 23만원씩 지갑 열었다… 신세계 강남점 첫 ‘3조 클럽’

    해러즈 런던 등 극소수 기록위치 장점·상품 기획 등 효과2030·외국인까지 끌어안아1억 이상 쓰는 VVIP 2000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 소비 한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 달성이란 기록을 세웠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강남점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국내 첫 2조원 점포가 된 데 이어 ‘3조원 클럽’에도 가장 먼저 입성하게 된 것이다.단일 유통시설로 연 3조원 매출을 낸 것은 세계 유수 백화점 중에서도 영국 해러즈 런던, 일본 이세탄 신주쿠점 등 소수만이 기록한 드문 일이다. 백화점 하루 영업시간 10시간을 기준으로 1초에 23만원씩 판매한 셈이다. 강남점의 호실적은 고소득 가구가 밀집한 위치적 특성과 명품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상품기획(MD) 역량이 결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경제 불황기에도 백화점에서 서슴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 양극화의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실제 올해 강남점 구매객 중에서 연간 800만원 이상을 백화점에서 쓰는 VIP 고객의 비중은 49.9%로 절반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 전체 평균 35.3%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VIP 맞춤형 마케팅도 매출을 더욱 끌어올렸다. 강남점은 고급 주류 전문점, 럭셔리 뷰티 스킨케어룸, 김창열 화백 등의 유명 미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라이빗 갤러리 등을 운영하면서 올해 연간 1억원 이상 백화점에서 소비하는 VVIP를 2000명 이상 유치했다. 강남점 내 VIP 서비스 전담 인력만 100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이른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로 통하는 명품 매장을 비롯해 국내 백화점 최다 수준인 10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큰손’뿐 아니라 2030세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포용했다. 실제 강남점에서 올해 젊은층이 주로 찾는 스트리트 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94.6% 증가했고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587% 늘었다.
  • 경북도의회, ‘2025 APEC정상회의 경북도유치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 ‘2025 APEC정상회의 경북도유치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도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제343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해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도 차원의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홍보 전략, 특별위원회의 타시도 대상 유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경주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APEC 정상회의 관련 홍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예비비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유치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현수막 부착,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 TV 홍보 송출, 지하철역 및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대한 홍보, 시장군수협의회 협조 등 공격적인 전방위적 홍보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22개 시군 공무원 통화 착신음에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음 설치 협조 요청 및 지자체 주요 행사 시 경주 유치 언급 등 경북이 하나로 뭉쳐 경주 유치에 추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했다. 홍보 기념품도 통상적인 기념품이 아니라, 경주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상품 제작이 필요하다며 천년 미소를 예로 들어 경주에 특화된 홍보기념품 제작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내년 초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전국의 주요 광역단체와 광역의회에 경주 유치 지지를 청하고,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 방안도 논의했다. 배진석 APEC 특위 위원장은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주가 반드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책적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구성된 21개국 정상들의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경주는 APEC 교육 장관회의(2012년), 제7차 세계물포럼(2015년)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과 편리한 접근성을 앞세워 2025년 회의유치에 도전한다. 지난 2021년 7월 유치 도전장을 낸 경주는 인천과 제주, 부산 등과 함께 내년 상반기 정부의 개최지 결정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경주가 유치에 성공하면 경북 도내 생산 유발 9720억원, 부가가치 4654억원의 성과가 기대된다.
  • ‘초당 매출 23만원’…불황에도 ‘3조 클럽’ 승기 잡은 신세계 강남

    ‘초당 매출 23만원’…불황에도 ‘3조 클럽’ 승기 잡은 신세계 강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 소비 한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 달성이란 기록을 세웠다. 백화점 하루 영업시간 10시간을 기준으로 1초에 23만원씩 판매를 한 셈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강남점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국내 첫 2조원 점포가 된 데 이어 4년 만에 3조원 클럽에도 가장 먼저 입성하게 된 것이다. 단일 유통시설로 연 3조원 매출을 낸 것은 세계 유수 백화점 중에서도 영국 해러즈 런던, 일본 이세탄 신주쿠점 등 소수만이 기록한 드문 일이다.강남점의 호실적은 고소득 가구가 밀집한 위치적 특성과 명품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상품기획(MD) 역량이 결합한 결과란 분석이다. 경제 불황기에도 백화점에서 서슴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 양극화의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실제 올해 강남점 구매객 중에서 연간 800만원 이상 백화점에서 쓰는 VIP 고객의 비중은 49.9%로 절반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 전체 평균 35.3%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VIP 맞춤형 마케팅도 매출을 더욱 끌어올렸다. 강남점은 고급 주류 전문점, 럭셔리 뷰티 스킨케어룸, 김창열 화백 등 유명 미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라이빗 갤러리 등을 운영하면서 올해 연간 1억원 이상 백화점에서 소비하는 VVIP를 2000명 이상 유치했다. 강남점 내 VIP 서비스 전담 인력만 100명에 달하고, 등급별 세분화된 VIP 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가전 · 가구 성장세가 주춤한 분위기에서도 강남점은 예외였다. 서초 반포 · 강남 개포 등 강남권 신규 아파트 입주에 힘입어 올해 강남점의 리빙 카테고리는 35.7%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이다. 억대를 호가하는 고가 가구와 대형 가전이 팔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른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로 통하는 명품 매장을 비롯해 국내 백화점 최다 수준인 10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큰손’뿐 아니라 2030세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포용했다. 실제 강남점에서 올해 젊은 층이 주로 찾는 스트리트 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94.6% 증가했고, 스포츠 · 아웃도어 카테고리도 51.6% 성장했다.케이팝 그룹 세븐틴의 팝업 스토어(9월)와 헬로키티 팝업(11월) 등 한정판 굿즈와 체험형 전시 중심의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면서 젊은 세대 고객이 늘었다. 올해 30대 이하가 구매객의 40%, 이 중에서도 20대가 10%를 차지하며 ‘잠재 고객’에서 ‘주요 고객’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싼커 등 올해 해외 100여개국 외국인이 신세계 강남점을 찾으며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587% 증가했고, 멤버십 가입 외국 고객 역시 372% 늘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강남점의 국내 최초 단일 점포 3조원 달성은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얻어낸 귀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에서 지난해 매출이 가장 높았던 잠실점은 올해가 아닌 내년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다만 올해 본점의 매출이 처음으로 2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매출 2조원대 매장을 2곳이나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명품관인 에비뉴엘 잠실점은 올해 단일 명품관 기준으로는 국내 최초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최단기간 1조원 매출을 돌파한 더현대서울점에 이날 루이비통 매장을 열면서 명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국내에 루이비통 여성 전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새로 출점하는 것은 6년 만이다.
  • 3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래픽 7% 증가… 집중 관리 ‘대목’은 추석·설·연말

    3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래픽 7% 증가… 집중 관리 ‘대목’은 추석·설·연말

    ‘올 한 해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저마다 친지들에게 이런 내용의 메시지나 전화를 하는 새해 마지막 날은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해 통신망에 걸리는 부하가 갑자기 커진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해당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추석 당일 데이터 사용 평소보다 24% 폭증 SK텔레콤은 오는 30일부터 1월 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루 평균 1000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재야의 종 타종식 현장 부근,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을 증설한다. SK텔레콤은 특히 이달 31일에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상시(11월말~12월초)와 비교했을 때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통신사 대책이 필요할 정도로 갑자기 사용량이 폭증하는 시기는 연말연시 외에 추석과 설 명절 당일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추석 당일엔 평상시(9월)에 비해 데이터 사용량이 24% 급증했다. 지난 1월 말이었던 설엔 1월 중순에 비해 21% 증가했다. ●보신각·해맞이 명소 등 특별대책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 전후에도 광화문 광장 등 번화가와 주요 축제 장소에도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 등을 이용해 통신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다만, 크리스마스엔 연말이나 명절만큼 전국적으로 사용량이 폭증하지는 않아, 별도로 사용량 예측을 하고 대비하진 않는다는 게 SK텔레콤 설명이다. 통신 3사는 여의도 불꽃축제일에도 전체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지역 인근에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는 수준으로 대응한다.KT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를 운영한다. 네트워크 전문가가 하루 평균 1100여명씩 통신 서비스 감시에 투입되며,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복구에 들어간다. 백화점, 번화가, 보신각, 해맞이 장소 등 전국 200여곳에 통신 기지국을 증설했으며, 사전 서비스 품질 점검을 마쳤다. LG유플러스도 최근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담은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으며, 비상 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엔 안테나 조정 작업 등을 통해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타종식 행사, 전국 해돋이 행사 지역엔 이동기지국을 지원해 네트워크 과부하 우려를 해소했다.
  • 잠실 ‘크리스마스 마켓’ 문 연다

    잠실 ‘크리스마스 마켓’ 문 연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4~25일 이틀간 잠실 롯데월드몰 앞 아레나 잔디 광장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약 600평의 부지에 겨울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쇼핑,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총망라했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정통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의 정취를 담았다. 600년 역사를 간직한 크리스마스 마켓의 원조로 일컬어지는 독일을 비롯해 각국의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와 문화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모두가 ‘꿈에 그리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중심에는 약 7m 높이의 ‘대형 글래스 하우스’가 들어선다. PVC, 유리 등 투명한 소재로 천장과 벽을 마감하고 글래스 하우스의 내외부에는 빈티지한 우드 톤의 가지각색 ‘유럽식 상점’들이 늘어선다. 마켓에는 총 25개 브랜드가 참여해 2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투명 글래스 하우스의 내부는 기프트, 테이블웨어, 액세서리, 와인 등 크리스마스와 연계한 테마 상점들로 꾸며진다. 외부 테라스에서는 다양한 인기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테라스에는 ‘야외 취식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겨울 인기 간식을 맛보며 야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 “공화국의 미래를 보라우”…北김주애, 명품 입고 아버지와 ICBM 발사 참관[포착]

    “공화국의 미래를 보라우”…北김주애, 명품 입고 아버지와 ICBM 발사 참관[포착]

    북한이 지난 18일 고체 연료 기반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가운데,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발사 현장을 시찰하는 딸 김주애의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 등은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 발사훈련이 단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사일부대의 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참관했다”고 보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 위원장의 왼쪽에 서서 팔짱을 낀 채 ICBM이 하늘 높이 치솟는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 위원장이 군 관계자들 앞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고, 활짝 웃는 군 관계자 바로 곁에서 역시 웃음을 짓는 김주애의 모습도 볼 수 있다.특히 이날 김주애가 입은 분홍색 모피 재킷이 국내외 언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확한 브랜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서 입었던 외투들을 봤을 때, 이번에 착용한 모피 재킷 역시 최소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김주애는 지난 3월에 이뤄진 ICBM 화성-17형 시험 발사 당시에도 1900달러(한화 약 250만 원) 상당의 프랑스 고가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의 후드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김주애는 지난달 30일 항공절 기념 공군사령부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군 관련 일정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고가의 브랜드 의상을 착용해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산다는 보도가 잇따른 바 있다. 대북 제재 품목인 사치품, 북한에서도 구할 수는 있다 명품 시계나 의류·액세서리 등 사치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품목이지만, 평양에 있는 대형 백화점에서는 롤렉스와 오메가 등 유명 시계 브랜드부터 샤넬과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고급 차량과 시계 등을 여럿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 위원장의 최고 애장품은 손목시계로, 2020년 10월 당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는 당시 환율로 1400만원 상당의 스위스 명품 시계를 착용했다.당시 김 위원장은 “장기적인 (경제)제재 때문에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서 비상 방역도 해야 하고 자연재해도 복구해야 하는 난관에 직면했다”고 말하며 연설 내내 몇 번이나 안경을 벗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그의 손목에서는 사치품이 빛나고 있었다. 김 위원장의 아내인 리설주도 디올과 샤넬 등 고가 브랜드의 핸드백을 들고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경제난 심각해지는데 ‘값비싼’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어져 북한은 최근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비용이 드는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미사일별 1회 발사 비용은 ICBM이 250억~375억원, 중거리 미사일이 125억~375억원, 단거리 미사일이 38억~63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지난 50년간 핵개발에 투입한 비용이 최대 16억 달러, 한화로 2조 912억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있다.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7차 핵실험의 비용은 최대 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2091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한편, 북한이 ‘화성-18형’을 발사한 것은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두 차례는 ‘시험발사’라고 명명했지만 이번에는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사일 개발이 완료됐음을 공식화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노동신문은 이번 발사에 대해 “대륙간탄도미사일부대의 전투력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공화국 전략무력의 신속반응 태세와 우리 군사력의 가장 강력한 전략적 핵심 타격 수단에 대한 믿음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라고 주장했다.
  • 쿠팡, 190개국 명품 유통망 ‘파페치’ 삼켰다

    쿠팡, 190개국 명품 유통망 ‘파페치’ 삼켰다

    쿠팡이 글로벌 명품 유통 플랫폼 ‘파페치’를 품에 안으면서 약점인 패션 분야 경쟁력을 보완하게 됐다. 신세계, 롯데 등 백화점 계열사를 둔 이커머스의 특장점인 명품 유통 경쟁력을 이번 인수로 단숨에 강화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후발주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지 관심이 모인다. 19일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약 6500억원(5억 달러)에 파페치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파페치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을 포함해 1400개 명품 브랜드를 미국, 영국 등 190개국 글로벌 소비자에게 중계 판매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이다. 김범석 쿠팡Inc 창업자는 “파페치는 온라인 럭셔리가 명품 리테일의 미래임을 보여 준 랜드마크 기업”이라면서 “명품 구매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맞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쿠팡이 글로벌 기업을 인수합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선식품이나 가전, 공산품에 비해 부족했던 쿠팡의 패션과 명품 라인업이 강화될 수 있다. 그간 최장 5일이 소요됐던 파페치의 한국행 배송 기간도 쿠팡의 전국 단위 물류망을 활용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 밖에 K패션 브랜드를 파페치에 입점시켜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온라인 명품 시장은 글로벌 경기 불황 여파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향후 쿠팡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베인앤컴퍼니는 글로벌 명품 시장의 온라인 비중이 지난해 약 20%에서 2030년 30%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명품 소비액은 지난해 325달러로 미국,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신세계 쓱닷컴, 롯데온 등 국내 대기업 이커머스 계열사도 올해 온라인 명품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롯데온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는 지난 7월 해외 명품 플랫폼 ‘육스’ 등과 제휴하면서 상품 구색을 늘렸고, 올해 매월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쓱닷컴도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LVMH뷰티’, ‘샤넬 워치’, ‘톰포드’ 등 명품 브랜드관을 유치하면서 원스톱 명품 플랫폼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패션 전문관인 C에비뉴를 운영하고 있지만 소비자나 패션 브랜드로부터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파페치 인수를 통해 쿠팡이 패션 시장에서 고급화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말연시 명동 인파관리 어떻게…중구 “데이터 분석으로 철저 대비”

    연말연시 명동 인파관리 어떻게…중구 “데이터 분석으로 철저 대비”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데이터 분석, 관계기관과의 협업, 협장점검 강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중구 관계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후 명동의 시간대별 인파 분석 데이터와 최근 유동 인구 추이를 토대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인파 밀집을 예측해 대비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순간 최대 인파인 8만 2000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43명의 구청 직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설치된 롯데‧신세계 백화점 주변과 명동성당 일대 등 8곳에는 2~3인의 고정 인력이 배치돼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다. 명동에 설치된 지능형 폐쇄회로(CC)TV 37대도 크리스마스 전후 더욱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는 현장에 배치된 근무자와 인파 밀집 정보를 공유하고, 2단계 (밀집도가 4명/㎡ 이하)부터는 CCTV 스피커로 안내방송도 내보낸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과 송년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도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CCTV 관제와 현장 순찰을 병행하고, 남산 팔각정에는 1월 1일 해맞이 인파가 최대 1만 1000명까지 모일 것으로 예상해 경찰서 등과 합동 대응에 나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연말연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중구가 인파 밀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음악저작권 4개 단체, 매장음악 공연권 인식 제고 위한 후속 캠페인 전개

    음악저작권 4개 단체, 매장음악 공연권 인식 제고 위한 후속 캠페인 전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참여<br>음악 저작권 4개 단체(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가 지난달 15일~16일(제2차)과 24일(제3차) 매장 음악 공연권 인식 제고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 후속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은 지난 제1차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10월 10일)에 이어 창작자의 음악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저작권법 시행령 제11조 개정안이 2018년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롭게 적용되는 영업장(커피전문점 등 비알코올음료점, 생맥주 전문점 및 기타 주점 등)에 변경된 공연권에 관한 내용을 전달해 합법적인 음악사용을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기존 저작권법 시행령 제11조는 단란·유흥주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의 공연에만 저작(인접)권자의 이용 허락을 받게 되어 있었으나, 2018년 저작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시행으로 △커피전문점 등 비알코올음료점 △생맥주 전문점 및 기타 주점 △체력단련장 △복합쇼핑몰 및 그 밖의 대규모점포(전통시장 제외)까지 저작(인접)권자의 공연권 행사 범위가 확대됐다. 음악 저작권 관련 유관 단체들은 2018년 저작권법 시행령이 개정된 이후 온·오프라인 민원 상담센터 운영, 온라인 미디어(TV, 인터넷신문 등)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당 영업장에 개정된 시행령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음악 저작권 4개 단체 직원 10여명은 두 팀으로 나눠 부산광역시 전포카페거리, 광안리카페거리 및 서울 성수동 일대 체력단련장, 커피전문점 등 100여개 영업장을 방문했다. 홍보활동을 주관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진행한 온라인 홍보보다 확대해 직접 찾아가는 세 차례 오프라인 홍보 후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회는 “추후 각 권리자단체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개정된 시행령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달러구트 꿈 백화점’, 중등 인강 엠베스트 북클럽에서 읽어볼까

    ‘달러구트 꿈 백화점’, 중등 인강 엠베스트 북클럽에서 읽어볼까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 인강 1위 브랜드(2016~2022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가 ‘엠베스트 북클럽’ 도서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신규 업데이트된 도서는 총 273권으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일만 번의 다이빙’ 등 아름답고 따뜻한 위로를 주는 판타지 문학과 세계문학·청소년 문학 146권, 고전 및 역사 종류의 도서 41권,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도서 34권, 진로와 학업 관련 도서가 52권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엠베스트 북클럽에서 총 1261권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엠베스트 북클럽에는 커뮤니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친구들의 책 선호 지수 및 감상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독서 노트를 작성해 자신의 이력을 관리할 수 있어 장르별 균형적인 독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신규 업데이트된 엠베스트 북클럽은 엠베스트 프라임탭에서 추가 결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엠베스트는 북클럽을 7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7일 무료체험 기간 동안에는 엠베스트 북클럽뿐만 아니라 EBS 중학 및 EBS 중학 프리미엄 출강, 유명교재 저자, 전직 교사, 명문대 출신 등 화려한 이력의 스타 강사진의 겨울방학 특강도 이용해 볼 수 있다. 엠베스트는 무료체험 진행자에게 중학생에게 필요한 입시 정보 등이 담긴 중등교육 지침서를 제공한다. 무료체험 서비스 신청은 엠베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성탄절에 놀이공원은 못 참지…각 테마파크 성탄절 행사 풍성

    성탄절에 놀이공원은 못 참지…각 테마파크 성탄절 행사 풍성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각 테마파크마다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부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까지 다양하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이벤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산타와 요정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은 매일 오후 6시 30분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23일~25일까지 오후 4시 30분엔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환타지’를 진행한다. 캐릭터와 연기자들의 풍선 아트 등이 가든스테이지와 회전목마, 키디존 등 총 5개 장소에서 펼쳐진다.매직캐슬은 매일 저녁이 되면 ‘크리스마스 캐슬’로 변한다. 캐슬 벽면 가득 채워진 선물상자와 눈 내리는 모습으로 변신한 매직캐슬은 크리스마스 3D 맵핑쇼가 더해지며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모한다.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아듀 23, 웰컴 24’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31일엔 밤 12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수중 퍼포먼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수중 웨이빙과 버블 퍼포먼스를 펼친다. 25일까지 하루 2회 (낮 12시, 오후 4시) 진행한다. 서울스카이의 11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23일~25일, 31일 저녁 7시에 달콤한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경기 용인의 에버랜드는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축제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대표 공연은 캐럴에 맞춰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매일 2회 펼쳐진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특별 진행된다. 요정 테마정원인 ‘윈터 페어리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반짝이는 트리와 판다, 기린 조형물 등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관람할 수 있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12m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함께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에버랜드 눈썰매장인 ‘스노우 버스터’는 순차적 가동된다. 총 3개의 눈썰매 코스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는 20일,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는 23일 각각 오픈한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새해 초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 야드’, ‘스노우맨 월드’ 등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스노우 야드에서는 눈 쌓인 넓은 광장에서 미니 눈썰매를 자유롭게 탈 수 있다. 축제콘텐츠존에선 ‘스노우맨 익스프레스 열차’, 세계 각지의 눈사람 조형물, 이글루 포토존 등이 전시된다.서울랜드는 눈썰매장 개장과 대형 불꽃축제를 준비했다. 눈썰매장은 오는 22일 개장 예정이다. 눈놀이터, 도심에서 즐기는 얼음 빙어낚시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눈썰매장은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기 만점인 빙어낚시 체험은 빙어를 뜰채로 낚아 올리는 방식의 뜰채낚시와 얼음호수 위에서 진행되는 얼음낚시 2종류로 진행된다. 빙어 뜰채낚시 이용 요금은 1인 당 6000원이며, 선착순 예약해야 한다. 얼음낚시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추후 오픈 예정이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대형 불꽃놀이가 열린다. 6m 대형 스노 볼 위로 인공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며 불꽃과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쇼 ‘루나 윈터 매직콘서트’, 어린이 동반 관객을 위한 캐릭터 인형극 ‘떠나요, 동화의 숲’도 업그레이드돼 선보인다.
  • 근대문화유산 전방 터 개발 급물살…‘더현대 광주’도 본격화

    근대문화유산 전방 터 개발 급물살…‘더현대 광주’도 본격화

    광주지역 근대문화유산인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계획안이 광주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하면서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더현대 광주’도 조만간 토지매입에 나설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근에서 백화점 확장을 추진중인 광주신세계와 더현대 간 ‘유통대전’도 불을 뿜을 전망이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가 제출한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변경안’이 지난 15일 광주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공동위는 사업자측에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상업시설 용지와 역사문화공원1 부지 간 접근성 개선방안 검토 ▲도로 위계를 고려한 가로망 계획 검토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또, 지난달 29일 진행된 제11차 사전협상조정회의에서 공공기여와 관련 광주시와 사업자가 공공기여 비율을 54.45·%로 결정한 것도 받아들였다.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토지가치 상승분 1조835억원을 근거로 계산하면 총 5899억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광주시는 이번주 중 공동위 심의결과를 사업자측에 통보한 뒤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 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6월까지는 지구단위 계획 결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사업자측은 건축인허가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에 이어 2028년엔 사업이 준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방 부지에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조성을 추진중인 현대백화점그룹도 조만간 1만평 규모의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그룹 관계자는 “부지 매입을 포함해 ‘더현대 광주’를 건립하는데 1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만간 부지 매입 계약 체결에 이어 ‘더현대 광주’ 건립을 위한 전담조직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현 백화점 옆 이마트 부지에 신축·이전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는 대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내 금호유스퀘어문화관까지 백화점을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 광주신세계는 3만평 규모의 버스터미널 부지 전체를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 확장계획이 수정되면서 개발계획안을 다시 수립하고, 광주시와 금호 등 사업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최대한 빨리 백화점 확장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디어 아트전시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 크리스마스 시즌 개최

    미디어 아트전시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 크리스마스 시즌 개최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삼성동 무역센터와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S, 현대백화점 면세점, 파르나스 호텔, CJ CGV, 중앙일보, 메가박스, 인벤트 파트너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 기간 동안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디지털 미디어와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의 밤을 빛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행사는 무역센터 일대 실외(총 17기) 및 실내(총 54기) 미디어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테마 멀티미디어쇼인 시즌쇼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메인쇼로 구성된다. ‘CHRISTMAS LIGHT FANTASIA’를 콘셉트로 한 시즌쇼는 메인 오브제인 ‘종’을 실물로 구현해 환상적인 캐럴 벨 광장을 조성한다. 여기에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시즌쇼가 펼쳐져 색다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메인쇼에는 △DAY1 서울문화재단 △DAY2 레이빌리지 △DAY3 중앙일보, 메가박스 △DAY4 그라운드엑스 △DAY5 CJ CGV △DAY6 레이빌리지 △DAY7 서울라이트무역센터가 각각 참여해 현대 미술을 이끌고 있는 국내 유수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한다. 19일 첫날에는 서울문화재단이 ‘W 심포니(홍나겸)’, ‘신한국생도(김재욱)’,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조영각)’, ‘서울환상소경(최성록)’, ‘감각의 장막(최민규)’ 작품을 통해 포문을 연다. 아트테인먼트 전문기업 레이빌리지 작가들의 작품은 20일과 24일 선보일 예정이다. 20일에는 ‘확대된 풍경-모네 해돋이(이이남)’, ‘시각적 시#02(권현진)’, ‘[0121-1110=114812][0121-1110=118128](이재효)’, ‘DON’T MOVE!(키르)’를 선보인다. 24일은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 작가의 ‘빛의 탄생 8th’, ‘GOOD BYE 2023’까지 만나볼 수 있다.또한 21일에는 중앙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인 김혜경, 조세민, 최종열, 김수진, 조예봄&최원정 작가의 작품을, 22일에는 국내 톱 NFT 아티스트인 미스터 미상 작가가 ‘Crevasse #1~#5’, ‘Modern Life is Rubbish #01, #11, #4’을 포함한 9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정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5일차에는 LED.ART의 오리지널 콘텐츠 ‘SNOW MAKER’, ‘COLORING’, ‘GEMSTONE: MARVEL’과 ROMAN DE GIULI작가의 ‘HEAVEN’이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크리스마스에는 서울라이트 무역센터가 ‘Rhythmic Dimensions(신지호)’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전시는 매일 17시 30분, 18시 30분, 19시 30분, 20시 30분, 21시 30분에 시작해 12분간 진행된다. 행사를 총괄주관하고 있는 WTCS 최용민 대표는 “삼성동 무역센터 전 매체를 활용해 동시 송출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규모의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삼성역 6번 출구 바로 앞 K-POP 광장에서 전 매체에 송출되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한눈에 조망을 할 수 있고 미디어아트 메인쇼와 크리스마스 테마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시즌쇼가 결합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 거리를 빛의 향연으로 수놓는 화려한 연말 축제이자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일대를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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