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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심한 감기몸살로 참석 어려워”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심한 감기몸살로 참석 어려워”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기자회견에 참석하기로 예정됐던 노선영(콜핑팀)이 기자회견에 불참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오늘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예정된 대표팀 기자회견을 앞두고 노선영이 애초 참가하기로 했지만 감기몸살 때문에 참석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해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철기 감독과 팀추월에 참가한 김보름(강원도청) 등 2명만 참가했다. 백철기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왜 노선영을 마지막에 중간에 끼우고 가지 않았느냐는 의구심을 제시했다”며 “중간에 가는 것보다는 빠른 속도를 유지해 자신이 뒤에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노선영이 의견을 얘기했다. 걱정은 됐지만 선수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었고 받아들였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다. 노선영의 컨디션이 좋아보였기 때문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백철기 감독은 “세 선수 모두 4강에 가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사전 준비가 완벽하게 돼서 들어갔는데 노선영이 뒤에 쳐진 것은 앞에서 파악하지 못했다. 코치들이 큰소리로 지시했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철기 감독은 “노선영이 감기몸살로 기자회견에 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컨디션을 점검해보고 내일 열리는 여자 팀추월 7~8위 순위 결정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김보름은 “어제 경기 끝나고는 시간이 늦었고 방이 달라 따로 대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던 것 같다.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팀추월 백철기 감독 “선수들 모두 힘들어해”

    팀추월 백철기 감독 “선수들 모두 힘들어해”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이 여자 팀추월 대표팀 논란에 “모든 선수가 다들 힘들어한다”며 “남은 경기가 걱정”이라고 말했다.백 감독은 20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팀 분위기를 묻는 말에 “팀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오는 22일 열리는 순위 결정전에 대해서도 “팀추월 남은 경기를 어떻게 치러야 할지 선수단 모두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팀 추월 8강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문제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었다. 마지막 바퀴에서 김보름(강원도청)과 박지우(한국체대)가 앞으로 치고 나간 사이, 노선영(강원도청)은 크게 뒤처지며 홀로 결승선을 끊었다. 주변에선 김보름과 박지우가 속력을 떨어뜨려 노선영과 함께 갔어야 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경기 후 두 선수의 인터뷰 자세도 구설에 올랐다. 김보름이 노선영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백감독은 “원래 마지막 바퀴에서 노선영의 위치는 두 번째였다”며 “노선영이 마지막 바퀴에서 가운데에 묻히면 순간 속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었고, 선영이가 속력을 유지하기 위해 뒤에서 따라가겠다고 했다. 걱정이 됐지만 선영이가 책임지고 뛰겠다고 하더라. 원래 작전을 밀어붙이지 못한 내 책임이 크다”고 한숨 쉬었다. 일단 백 감독 등 코치진,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자회견을 열어 일련의 상황에 관해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회보다 기회… 그래, 다시 해보는 거야

    후회보다 기회… 그래, 다시 해보는 거야

    “오래전부터 출전하고 싶은 올림픽이었다. 다시 기회가 왔는데 감정에 치우쳐서 기회를 잡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다.”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노선영(29·콜핑팀)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어처구니없는 행정 착오에 반발해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빙상장을 떠난 지 닷새 만에 다시 태릉 링크로 돌아왔다. 그는 29일 오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밝은 얼굴로 나타나 대표팀에 합류하는 각오와 소감을 취재진에게 털어놓았다. 그는 “지금까지 생각했던 대로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전날 김상항 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집까지 찾아와 사과한 게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회장님은 부모님들만 만났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연맹과의 문제가 봉합됐는지 묻는 데에도 “어렵게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갈등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긴 싫다”면서 “지금부터 훈련만 하겠다”고 밝혔다. 노선영은 또 “이렇게 큰 관심을 주실 줄 몰랐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련의 갈등 때문에) 안 좋은 얘기가 들릴 수도 있겠지만 모든 것을 감수하고 훈련에 집중하려 한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백철기 대표팀 감독은 노선영이 합류한 후 나눈 대화와 관련해 “본인이 속상했던 대목을 내게 표현했다”며 “힘든 과정에 관해 핑계를 대고 싶지 않아 따로 설명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게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자고만 얘기했다”고 밝혔다. 노선영은 단체전인 팀추월에 나서려면 개인종목 출전권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연맹의 착오 때문에 평창올림픽 출전이 좌절될 뻔한 아찔한 상황에 맞닥뜨렸지만 출전권을 확보했던 러시아 선수 2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 초청자 명단에서 빠져 출전하지 못하는 바람에 극적으로 구제됐다. 2년 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전 남자 대표 노진규의 누나인 그는 지난 26일 이젠 태극마크를 달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고민 끝에 대표팀 합류를 결심, 서먹서먹해질 수 있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2014 소치 대회를 뛰지도 못한 동생의 한풀이에 다시 나서게 됐다. 한편 알파인스키 대표 경성현(28·홍천군청)은 이날 대한스키협회의 대표 선발 기술위원회를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에 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연경 “항상 피해는 선수들이 본다”…빙상연맹에 일침

    김연경 “항상 피해는 선수들이 본다”…빙상연맹에 일침

    배구선수 김연경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일침을 날렸다.최근 빙상연맹은 행정 착오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불발시킬 뻔하는 등의 행태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연경 선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쯤 선수를 위해 힘 써주고 도와줄까요. 항상 피해는 선수들이 본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스피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노선영(콜핑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에 빙상연맹의 국제 규정에 대한 이해 미숙으로 좌절될 뻔했다.노선영 선수는 평창 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 추월 종목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개인 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팀 추월 종목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빙상연맹이 뒤늦게서야 알게 되면서 최근 출전이 좌절됐다. 그러나 러시아 선수 2명이 도핑 문제로 출전 명단에서 빠지면서 예비 2순위였던 노선영 선수는 극적으로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됐고, 팀 추월 종목 출전도 가능하게 됐다.그러나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노선영 선수는 크게 상처를 받아 아직 출전 결정은 하지 못한 상태다. 노선영 선수는 앞서 빙상연맹을 비판하며 더는 태극마크를 달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백철기 감독은 “ISU로부터 (출전 가능) 통보를 받은 후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선영, 평창 개인·단체 출전권 확보…빙상연맹 “잘 다독이겠다”

    노선영, 평창 개인·단체 출전권 확보…빙상연맹 “잘 다독이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착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던 노선영(29·콜핑팀)이 극적으로 개인전과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러시아 선수 2명이 도핑 문제로 출전 명단에서 빠지면서 예비 2순위였던 노선영이 올라가게 된 것이다.노선영은 스피드스케이팅 1500m와 김보름(강원도청),박지우(한국체대)와 함께 팀을 이루는 팀추월 출전권도 확보했다. 빙상연맹은 26일 “오늘 오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으로부터 노선영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쿼터를 받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노선영은 연맹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더는 태극마크를 달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노선영 “빙상연맹, 동생 이용하고 나는 제외…가족 짓밟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백철기 감독은 “ISU로부터 통보를 받은 후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면서 “모든 게 내 책임이다. 연락이 닿는 대로 직접 만나 충분히 대화하고 다독여 올림픽에 함께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팀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많이 가라앉은 상태지만 올림픽 개막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니, 팀을 잘 추스르겠다”고 강조했다. 노선영의 소속 콜핑팀 이승훈 감독은 ”선영이는 매우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라면서 ”모든 것을 내려놨는데,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매우 괴로울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여부에 관해 결정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훈 감독은 노선영을 만나 동생 노진규가 그토록 출전하고 싶었던 대회에서 멋진 은퇴 무대를 치를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고 했다. 이 감독은 ”바로 올림픽 출전 결정을 내리지는 않겠지만 어떻게든 선영이를 평창올림픽에 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노선영 “빙상연맹, 동생 이용하고 나는 제외…가족 짓밟았다”

    노선영 “빙상연맹, 동생 이용하고 나는 제외…가족 짓밟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 착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콜핑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울분을 토했다.노선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을 주지 않는다”며 “나와 내 동생, 우리 가족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사과는커녕 책임 회피하기에만 바쁘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연맹인가. 난 지금까지 시키는 대로 훈련했을 뿐인데, 왜 나와 우리 가족이 이 슬픔과 좌절을 떠안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나는 더 이상 국가대표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고 국가를 위해 뛰고 싶지도 않다. 빙상연맹은 우리 가족의 마지막 희망마저 빼앗았다”며 글을 마쳤다. 노선영은 평창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 추월 종목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개인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팀 추월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뒤늦게 알게 돼 최근 태극마크를 박탈당했다. 관련 규정을 알지 못했던 노선영은 평창올림픽에서 메달 가능성이 있는 팀 추월에 전념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1∼4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개인종목에 거의 참가하지 않았다. 여자 팀 추월 대표팀은 노선영 대신 다른 선수로 팀을 꾸려야 한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백철기 감독은 “최악의 상황이지만, 중지를 모아 준비할 것”이라며 “박승희, 김현영 중에 한 선수를 새로 발탁해 팀 추월 대표팀을 꾸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맹은 ISU가 지난해 10월 잘못된 규정을 알려줬다며 책임을 돌리고 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와 같은 적극적인 구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노선영은 2016년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노진규의 친누나다. 그는 국내 올림픽 선발전을 통과한 뒤 인터뷰에서 “동생이 세상을 떠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라는 질문에 수 분간 눈물을 흘리다가 ”부모님이 용기를 주셨다. 부모님과 하늘에 있는 동생을 위해 평창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빙상연맹의 착오로 동생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 노선영 동생 노진규 누구? “골육종으로 떠난 쇼트트랙 에이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빙속추월 노선영, 평창 출전 무산…연맹 잘못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착오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국가대표 노선영(29·콜핑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사실이 23일 밝혀졌다. 연맹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소통 문제로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둔 상황에서 다시 대표팀을 꾸려야 할 상황에 놓였다. 연맹은 지난해 10월 국내선발전을 통해 3명이 함께 뛰는 여자 팀 추월 대표팀으로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 노선영을 뽑았다. 세 선수는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ISU 월드컵 1~4차 대회에 출전했는데 김보름과 박지우는 매스 스타트에서 개인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노선영은 개인종목 출전권을 따지 못했고 여자 1500m에서만 예비 2순위에 들었다. ISU 규정상 올림픽 팀 추월에 출전하는 선수는 개인종목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만 나갈 수 있는데 연맹은 이 부분을 확실히 챙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맹은 “ISU가 발표한 평창올림픽 엔트리 자격 기준과 관련 규정이 모호해 지난해 10월 문의한 결과, ISU 담당자가 기준 기록만 통과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지난 10일 메일로 개인종목 엔트리 확보 선수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라고 해명했다. 뒤늦게 ISU로부터 개별 고지를 받은 연맹은 엔트리가 최종 확정된 지난 20일 노선영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여자 팀 추월 대표팀은 노선영 대신 다른 선수로 팀을 꾸려야 한다. 현재 개인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는 이상화, 박승희(이상 스포츠토토), 김현영(성남시청)뿐이다. 문제는 세 선수 모두 단거리 선수라는 점이다. 여자 팀 추월은 총 2400m를 세 명의 선수가 함께 뛰는 종목이다. 더군다나 해당 종목은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중요해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추고 실전 경기 경험을 쌓아야 한다. 새로운 선수가 합류하면 작전을 다시 세우고 팀워크 훈련을 원점에서 시작해야 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선수들은 개인종목 준비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백철기 감독은 “최악의 상황이지만, 중지를 모아 준비할 것”이라며 “박승희, 김현영 중에 한 선수를 새로 발탁해 팀 추월 대표팀을 꾸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선영은 지난 2016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전 쇼트트랙 대표팀 노진규의 친누나다. 그는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하늘에 있는 (노)진규를 위해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펼치겠다”라고 말했지만 끝내 동생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꿈을 접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3연패 향해…이상화, 태릉서 마지막 리허설

    올림픽 3연패 향해…이상화, 태릉서 마지막 리허설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 여제’ 이상화(29)가 12~14일 태릉 국제빙상장에서 열리는 동계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출전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실전을 경험하는 마지막 리허설이다.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은 11일 “이상화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 대부분이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올림픽이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실전 대회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평창올림픽 여자 500m, 1000m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전국체전에선 500m에만 출전한다. 메달 가능성이 큰 500m 준비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생각이다. 이상화는 지난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도 1000m를 500m를 준비하기 위한 보조 종목으로 삼았다. 전국체전엔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김민선(19)과 김현영(24), 박승희(26)도 여자 500m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25)도 매스스타트와 여자 5000m에 출전한다. 지난해 11월 월드컵 대회 중 허리를 다친 김보름은 지난달 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했지만 부상 여파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최근까지 회복에 전념한 김보름은 전국체전에서 회복 경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평창올림픽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 박지우(20)도 전국체전에 나선다. ‘한국 빙속의 미래’ 김민석(19)도 남자 1500m와 5000m, 매스스타트에 나선다. 모태범(29)과 차민규(25) 등도 남자 500m와 1000m에 출격한다. 다만 남자 대표팀의 ‘맏형’ 이승훈(30)과 ‘막내’ 정재원(17)은 ‘실전보다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전하지 않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0.1% 가능성이라도… 130명 국가대표는 자신과 싸웠다

    0.1% 가능성이라도… 130명 국가대표는 자신과 싸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51일 앞둔 20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김연아(27)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경기 영상을 올리며 재조명했다. IOC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땄고, 당시 총점 228.56점이란 세계신기록으로 새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스케이팅 기술과 우아한 연기, 동작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8년 뒤인 이제 평창에서 ‘또 다른 김연아’로 스포트라이트를 꿈꾸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 130여명도 바빠졌다. 선수단 결단식(2018년 1월 24일), 선수촌 입촌식(2018년 2월 8일)까지 마치면 정말 결전의 시간만 기다리기 때문이다. 올림픽만 생각하고 내달리며 흘린 땀방울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최종점검에 애쓰는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세계 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쇼트트랙 대표들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체력훈련 중심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애쓰고 있다. 평창 출전권이 걸렸던 2017~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4차 대회 도중 드러났던 문제점을 보완하며 ‘플랜 A’ 전술을 가다듬고 있다. 돌발상황 때 쓸 ‘플랜 B·C’도 준비 중이다. 월드컵 때 각각 왼팔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던 황대헌(18·부흥고), 임효준(21·한국체대)은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 컨디션을 되찾았다. 김선태 감독은 “올림픽에선 실험을 하는 게 아니라 갈고 닦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남녀 계주에서 불안했던 부분을 가다듬고 있으며 이후에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훈련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선수들 중 아픈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긴장감보단 책임감이 큰 듯하다”며 “시합은 50일 후에 있지만 당장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대표팀 선수들은 쇼트트랙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장거리 선수들이 나서는 매스 스타트나 팀 추월의 경우 코너 기술과 동료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한데 쇼트트랙이 이를 연습하기에 적절하기 때문이다. 이 중 매스 스타트의 경우 결승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진출하면 팀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유리하지만 한 명만 올라가는 변수도 발생할 수 있어 여러 상황을 가정해 전술 준비를 하고 있다. 반면 폭발적인 스피드가 중요한 빙속 단거리 선수들은 주 3회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파워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대회 전까지 계속 국내에 머물며 1~4차 ISU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떨어졌던 체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대표팀 선수들끼리만 훈련하다 보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행여나 실전 감각이 무뎌질 것을 우려해 국내 쇼트트랙 선수 3명,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2명을 파트너로 삼아 연습을 이어 간다. 월드컵 경기 영상을 돌려보며 경쟁 선수들의 특징도 분석 중이다.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총감독은 “이승훈, 모태범을 비롯한 고참 선수들이 대표팀의 어린 선수들에게 본인의 경험이나 조언을 많이 이야기해줘서 팀워크가 좋다”며 “큰 대회를 앞두고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긴장해 있지만 훈련으로 부담감을 극복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BS경기연맹)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을 1~3차까지만 치른 뒤 귀국해 부상치료와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국내에 머물며 주행 테스트를 통해 조만간 현대차가 제작한 썰매를 타고 올림픽에 나갈지 아니면 기존의 라트비아산 썰매로 갈아탈지 최종 선택할 예정이다. 2017~18시즌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성빈(23·강원도청)은 국내에 잠시 돌아왔다가 독일에서 열리는 6차 월드컵 출전을 위해 오는 30일 다시 출국한다. 남녀 컬링대표팀은 일본에서 국제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뒤 2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컬링장이기 때문에 빙판의 상태에 따라 훈련의 질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컬링 믹스더블팀의 경우 이달초 국내에 머물며 경기 이천훈련원에 있는 컬링장에서 훈련했지만 빙질이 만족스럽지 않아 링크에서의 훈련을 일부 취소하고 태릉선수촌에서의 체력훈련으로 대체했다. 장반석 믹스더블 감독은 “많은 분들이 지금 현실에 만족해서 훈련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선수들에게 단 한번밖에 없을 기회인지도 모르는 올림픽인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남은 기간 동안 0.1퍼센트의 메달 가능성이라도 높일 수 있다면 그걸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키 대표팀은 1월 말까지 월드컵에 계속 출전하며 기량을 끌어올릴 참이다. 피겨스케이팅의 경우 같은 달 5~7일 국가대표 선발 3차전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설 선수를 최종 결정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강석 세계선수권 500m 세계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려 보겠습니다.” 지난 10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막된 종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이강석(22·의정부시청)의 꿈은 3년 뒤를 겨냥하고 있다.‘맏형’ 이규혁(29·서울시청)을 대신해 한국 빙속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를 부풀리고 있는 것. 이강석은 1차 레이스에서 라이벌 드미트리 로브코프(러시아)에게 간발의 차로 1위를 내줘 불안했지만 2차 레이스에서 34초25를 기록, 종전 가토 조지(일본)의 기록을 1년 4개월여 만에 0초15나 앞당겼다. 또 1·2차 합계 68초69로 종전 시미즈 히로야스(일본)의 기록을 6년 만에 0초27 앞당겼다. 이강석의 쾌거는 그의 집념과 상승세를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코흘리개 시절 의정부 시내 논바닥에서 스케이트를 배운 이강석. 집안 형편 탓에 빙상장에 갈 수 없어 논바닥에 물을 대서 스케이트를 탔다. 이강석의 세계신기록은 논바닥에서 건진 셈. 그의 은사인 의정부시청 백철기 감독은 “기록 단축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발등을 찍는 아픔도 잊는 아이”라고 말한다. 어릴 때는 체격이 작고 왜소했지만 근성만큼은 최고라고 말할 정도로 ‘독한 놈’이라는 것. 게다가 천부적인 순발력을 십분 활용, 단거리의 최대 변수인 스타트를 잘 끊은 것이 세계신기록의 밑바탕이 됐다. 이강석은 의정부초교 1학년때 일찌감치 대회에 참가,‘될 성 부른 떡잎’의 면모를 보였다. 의정부고 1학년때인 2001년 회장배대회 10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 두각을 나타낸 이강석은 주종목을 단거리로 굳힌 뒤 2005년 태극마크를 처음 가슴에 달았다. 이영하-배기태-김윤만-이규혁으로 내려온 한국 남자 빙속의 계보를 잇는 후속주자로 당당히 나선 것. 2005년 1월 동계유니버시아드 500m 동메달로 국제무대에 처음 이름을 알린 이강석은 지난 1월 창춘동계아시안게임 5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9차 월드컵에서 한국신기록(34초43)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신기록의 탄생을 예고해 왔다. 이강석은 “2차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라이벌들이 부진해 심리적으로 안정돼 좋은 기록이 나왔다.”며 상승세를 이어 밴쿠버에서 금을 꼭 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11일 이규혁은 1000m에서 1분07초51로,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상화(19·한국체대)도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02로 둘다 16개월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빙상의 르네상스를 떠받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이명화(전 청와대 경호실 보좌관)씨 상배 승룡 승재(버즈 대표)씨 모친상 김세환(가수)김정구(삼양메디케어 이사)씨 빙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02)3410-6903●노인성(성화실업 대표)민우(사업)씨 모친상 김형남(사업)장승우(한국금융지주 회장)백철기(사업)씨 빙모상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590-2540●심민기(좋은저축은행 차장)승기(한국가스공사 과장)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1●강기옥(공무원)기훈(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6929●전홍진(지오스큐브 과장)용진(프리랜서)씨 부친상 한길자(prompt 과장)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53●최동순(전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장)씨 별세 승현(농협중앙회 수신부 차장)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61●박준배(사업)승배(한국씨티은행 외환파생영업부 부부장)씨 부친상 조용호(사업)씨 빙부상 장은주(경인여대 비서행정과 교수)씨 시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6902●최성환(워커힐 부장)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6●오석교(전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씨 별세 종순(나주 금성중 교사)종원(사업)종일(〃)종현(〃)씨 부친상 광주 귀빈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62)943-4803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2)

    ◇대통령표창 △박분순(부산 동부교육청 연미초 교감)△김영숙(〃 안락중 교감)△김규성(〃 범일초 교감)△이화숙(〃 수영여중 교감)△하태철(대구 경구중 교감)△양창수(〃 경북여고 교사)△이상진(〃 경상여고 교감)△최명영(〃지산중 교감)△박화선(인천 인천부곡초 교감)△양희자(광주 문화중 교감)△김평호(〃 광주여상 교감)△권옥희(광주서산초 교감)△박정례(광주방림초 교감)△오순주(대전 가수원초 교감)△박숙희(대전 화정초 교감)△김정자(〃 중원초 교감)△김정희(울산 송정초 교감)△여광식(〃 남목초교감)△조창래 (경기도 안양여고 교감)△우대환 (〃 용인정보산업고 교장)△이기정 (〃 일산공업고 교감)△최순규(〃 평택여중 교감)△김지수 (〃 궁내중 교감)△조정현 (〃 소사벌초 교감)△정숙자 (〃 문원초 교감)△김동숙(〃문원초 교감)△박승각(〃 명학초 교감)△정인순(〃 비산초 교감)△심경자(〃 비산초 교감)△김병숙(〃 비산초 교감)△안승숙(〃 박달초 교감)△양영수(〃 화랑초 교감)△김재옥(〃 선일초 교감)△김정혜(〃 교문초 교감)△이명영(〃교문초 교감)△김현순(〃 공도초 교감)△한순희(〃 상촌초 교감)△한정희(〃 남수원초 교감)△김세진(〃 인계초 교감)△김난(〃 율전초 교감)△홍정숙(〃 한솔초 교감)△김인숙(〃 신도초 교감)△김혜숙(〃 가림초 교감)△조수자(〃 하안북초 교감)△마정숙(〃 광정초 교감)△김영임(〃신장초 교감)△석명자(〃 일산초 교감)△임연성(〃 성라초 교감)△한경신(〃 중산초 교감)△권혁순(〃 고양화정초교감)△김정숙(〃 묵호초 교감)△최숙자(강원도 홍천중 교감)△김주자(〃 원주여자고 교감)△조용현(〃 주문진고 교감)△오영건(〃 문막실업고 교감)△송대호(〃 강릉상업고교감)△최분희(〃 양덕상업고 교감)△태월화(〃 죽리초 교감)△이성규(〃 영월공업고 교사)△박희선(충북 심천중 교장)△김기옥(충남 남일중 교감)△조예숙(〃 부여전자고 교감)△김완기(〃 덕산고 교감)△이중환(〃 천안북일고 교감)△임헌평(〃 금산산업고 교감)△이수진(천안중앙초 교감)△김기환(〃 원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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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범 검거 외면/경찰관 4명 해직/수사과장도 중징계

    【창원=강원식기자】 경남경찰청은 31일 충무폭력배 보복살인사건과 관련,사건현장에서 범인과 함께 술을 마신 충무경찰서 수사과 조사계 백철기경장(45)등 경찰관4명을 직위해제했다. 또 이 경찰서 수사과장 이규식경감(56)에 대해서는 직원감독소홀 및 보고지연의 책임을 물어 징계위에 회부,중징계하기로 했다.
  • 살인현장서 술먹던 네 경관/옆손님 피살 외면하고 도주

    【충무=강원식기자】 경찰관 4명이 폭력배와 함께 술을 마시다 살인현장을 목격하고도 검거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30일 마산지검이 지난27일 있은 충무시 신궁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 최기주씨(34·상업·충무시 서호동257)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 위해 참고인 진술을 듣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당일 하오7시쯤 충무시 항남동 신궁룸살롱 101호에 충무경찰서 수사과 조사계 백철기경장(45),유치장 간수 정판섭경장,신동호(38)탁정환순경(28)등 4명이 범인 최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최씨가 옆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문상윤씨(39·주점업·충무시 항남동165의3)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이들 경찰관 4명은 사건이 나자 범인 최씨를 검거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으며 최씨는 달아나 집에 숨어있다가 다음날인 28일 상오1시50분쯤 검거됐다. 충무경찰서는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상부에 보고조차 않고 이들 경찰관들을 자체징계하려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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