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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 소녀시대 수영·정경호 열애 ‘힌트’ 두번이나 줬다?

    하정우 소녀시대 수영·정경호 열애 ‘힌트’ 두번이나 줬다?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하정우가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를 알고 있는 듯한 과거 발언이 잇따라 공개돼 화제다.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가 영화관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영화 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는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주연인 정경호와 관련해 “영화가 대박나면 레미콘을 사주겠다”는 ‘성지글’ 성격의 발언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한밤의 TV연예’ MC는 소녀시대 수영이었다. 게다가 수영의 집안은 건축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즉 하정우가 정경호에게 레미콘을 사주겠다는 말은 소녀시대 수영이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정경호를 곁에 두고 수영의 집안에 대해 언급한 일종의 ‘성지글’인 셈이다. 지난해 10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도 하정우는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정경호에게 결정적인 질문을 던져 화제가 됐다. 하정우는 정경호에게 “정말 다 대답할 수 있나요?”라며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정경호는 “마이클 잭슨을 좋아한다”고 답하자 하정우는 바로 “한국 가수는 누구를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정경호가 “백지영과 이정을 좋아한다”고 답하자 하정우는 “알겠다. 여자 걸그룹은 묻지 않겠다. 다 됐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자 정경호는 “안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하다. 여자 걸그룹 안 좋아하는 걸로 끝을 맺으면 어떡하냐”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와 정경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하정우가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짓궂은 장난을 친 것으로 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정우 너무 귀여워요”, “하정우 소녀시대 수영 정경호 열애 당연히 알았겠지”, “하정우 정경호 인터뷰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유력언론이 꼽은 ‘2013 한국 연예계 뉴스 TOP10’

    필리핀 유력언론이 꼽은 ‘2013 한국 연예계 뉴스 TOP10’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이 동남아에까지 전파됐다는 사실은 이제 부인하기 어렵다. 특히 한류 열풍이 거센 지역은 필리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 빼놓지 않고 ‘챙기는’ 국가다. 문화, 사회, 경제 등 분야를 가리지 않은 한류 열기가 그만큼 뜨겁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필리핀의 3대 일간지중의 하나인 마닐라 불러틴(Manila Bulletin)이 ‘2013년 한국 연예계 TOP10’을 선정·발표했다. 외국의 유력 언론이 한류의 중심인 대한민국 연예계만을 집중 조명한 기사를 게재한 것은 이례적이다. 국내에서만 회자될 것 같았던 한류스타들의 열애설과 결혼, 마약 스캔들까지 ‘꿰뚫은’ 필리핀 언론 선정, ‘연예계 TOP10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1. 한류 스타들의 필리핀 방문 지난 1월 19일 열린 콘서트에는 소녀시대와 인피니티, 2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싸이,3월에는 2PM이 라이브투어 일환으로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이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인 JYP 소속 가수로는 최초로 필리핀에서 펼친 공연이었다. 이밖에도 손담비, 씨엔블루(CNBLUE), 샤이니, 엑소K(Exo-K)가, 이종석 등이 쉬지 않고 필리핀 땅을 밟았다. ▲2. 결혼과 연애 원더걸스의 선예의 결혼, HOT출신 토니안-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결별 등이 2013년 한국 주요 연예스토리로 꼽혔다. 2013년을 떠들썩하게 한 한혜진-기성용 커플과 백지영-정석원 커플, 서태지와 결혼해 세간을 놀라게 한 24세 여배우 이은성 등도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걸그룸 F(x)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열애설도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3. K-POP, 태풍 ‘하이옌’ 수재민 돕다 필리핀을 발칵 뒤집은 태풍 ‘하이옌’이 발생하자, 현지의 사랑에 응답하듯 케이팝 스타들이 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근석은 무려 1억원을 기부했고, 2NE1의 산다라박과 동생 천둥 역시 온라인을 통해 필리핀 피해 복구 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4. 싸이의 성공은 2013년에도 계속됐다 2012년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래퍼가 된 싸이는 2013년 공개한 ‘잰틀맨’ 역시 큰 성공을 거뒀다. 그의 ‘잰틀맨’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뿐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5. 한국 영화 관객 2억명 돌파 한국 영화 누적 관객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이 2013년 가장 많은 관객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6. 마약, 도박 스캔들 아이돌 그룹인 DMTN의 다니엘 최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았고, 외국인 방송인인 비앙카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방송인 붐, 신화의 앤디, HOT 출신 토니안, 개그맨 이수근, 탁재훈 등이 온라인 도박 스캔들에 휘말렸다. ▲7. 성폭행 및 성추행 스캔들 가수이자 방송인인 고영욱이 지난 4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과거 그룹 ‘룰라’의 멤버였던 그는 실형을 선고 받았다. 떠오르는 스타였던 박시후 역시 성범죄를 저질러 이슈가 됐다. ▲8. 비, 그리고 연예병사제도 폐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인 비가 지난 1월 군인 신분으로 배우 김태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을 당시 연예인 군복무 특혜 논란이 일었다. 가수 세븐과 상추 역시 마사지숍 출입이 포착돼 징계를 받았다. 일련의 사건들로 결국 한국 국방부는 연예병사 폐지를 확정했다. ▲9. 케이팝 스타-소속사의 계약 분쟁 올 한해 아이돌그룹인 블락비를 시작으로 걸그룹 카라, JYJ와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지난해에 이어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벌였다. 또 원더걸스의 선예가 지난 1월 결혼하고, 소희가 JYP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원더걸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10. 케이팝 그룹, 국제무대에서 수상 많음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올 한해 국제무대에서 큰 상을 받았다.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중국인 멤버 한경은 지난 4월 세계 최고의 어린이 시상식 ‘KCA’(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시아 스타’ 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싸이는 캐나다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고, 일본에서 열린 ‘MTV뮤직 어워드 제팬’에서는 2PM과 빅뱅이 각각 올해의 앨범상과 베스트 댄스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어! 익숙한 목소리인데… 가요계는 ‘피처링’ 전쟁중

    어! 익숙한 목소리인데… 가요계는 ‘피처링’ 전쟁중

    요즘 가요계는 ‘피처링’ 전쟁 중이다. 다른 가수의 앨범에 참여해 노래나 연주를 도와주는 작업을 뜻하는 피처링은 처음엔 양념처럼 시작됐지만 차츰 가요의 흥행 공식으로 굳어지면서 이젠 유행을 넘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음원 시장에서 피처링이 가미된 곡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피처링은 음악적 품앗이를 넘어 신곡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유명 가수들의 신곡에는 피처링 곡이 빠지지 않는다. 과거 피처링은 신인 가수가 선배나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를 빌려 인지도 상승 효과를 노렸다면 근래에는 오히려 새로운 활력소를 찾고 싶어 하는 선배 가수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4인조 남성 보컬 노을은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한 ‘밤이 오는 거리’로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지난 13일 신곡 ‘야생마’를 발표한 남성 듀오 노라조도 방송인 노홍철을 새로운 피처링 파트너로 참여시켰다. 노홍철은 가수 못지않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보를 발표한 이적의 ‘사랑이 뭐길래’에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가수 신승훈의 앨범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버벌진트, 라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19집 타이틀곡 ‘헬로’의 피처링에 래퍼 버벌진트를 참여시켜 화제를 모은 조용필은 일본어 버전에는 2PM의 택연을 참여시켰다. 현지에서 K팝 스타로 인지도가 높은 2PM을 전략적으로 기용한 것이다. 특히 여자 솔로 가수들의 경우 피처링 활용도가 더 높다. 남성 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팬덤이 취약한 데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 주는 데 피처링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컴백한 가수 박지윤은 래퍼 산이가 피처링한 경쾌한 댄스곡 ‘미스터리’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동한 히트곡 ‘성인식’의 섹시 콘셉트에 갇혀 있던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다비치의 미디엄 템포곡 ‘녹는 중’에는 래퍼 버벌진트가, 서인영의 ‘나를 사랑해줘’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임정희는 힙합 듀오 배치기에 이어 신곡 ‘필소굿’에서는 슈퍼스타K 출신 홍대광을 피처링 파트너로 선택했다. 대표적인 솔로 여가수 아이유도 예외는 아니다. 3집 앨범 ‘모던 타임즈’에는 샤이니의 종현, 엠블랙의 천둥, 양희은, 최백호 등 아이돌에서 선배 가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중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이례적으로 여성 보컬인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피처링하는 역발상으로 좋은 음원 성적을 거뒀다. 가수 신승훈·아이유 등을 홍보한 포츈엔터테인먼트의 이진영 대표는 “유명 가수들은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인 색깔의 변화를 시도할 때 해당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작업을 시도하게 된다”면서 “올해 일렉트로닉 장르가 유행했고 힙합이 인기를 끌면서 장르를 교합하고 음원 순위를 상승시키는 흥행 보증 수표로서 피처링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피처링 가수 중에는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산이, 범키 등 힙합 뮤지션의 인기가 높다. 랩 피처링이 대다수를 이루는 데다 랩은 댄스와 일렉트로닉은 물론 발라드, 재즈 장르까지 폭넓게 어우러져 변화를 원하는 기존 가수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힙합 가수들 입장에서도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힙합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래퍼 버벌진트, 산이, 범키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이화일 이사는 “2005~2006년 한 차례 힙합 붐이 일었던 것처럼 올해 힙합이 큰 인기를 끌면서 곡을 돋보이게 하는 랩 피처링이 각광을 받았고 조용필 효과를 톡톡히 본 버벌진트는 물론 산이와 범키도 인지도가 올라갔다”면서 “피처링 요청이 쏟아지지만 가수와 어울리는 곡인지 여부, 회사와의 관계 등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하지만 피처링을 너무 많이 하면 가수로서 이름값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어서 피처링에 신중한 편”이라고 말했다. 음원 시장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입증되면서 피처링 가수로만 머물렀던 이들은 솔로로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산이는 ‘아는 사람 얘기’를 히트시킨 데 이어 3년 만에 미니 앨범을 발표했고, 범키는 ‘갖고 놀래’ 등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그런가 하면 피처링을 하는 가수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22일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하는 일렉트로 보이즈는 새 앨범 타이틀곡 ‘딱 걸렸어’의 티저 포스터에 ‘FEAT.?’라는 문구를 달았다. 소속사는 “일렉트로 보이즈가 효린, 백지영, 케이윌, 비스트의 이기광 등의 앨범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번에 어느 가수가 피처링에 참여할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백지영, ‘레드카펫, 과감한 노출’

    [포토] 백지영, ‘레드카펫, 과감한 노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3)’에 참석한 가수 ‘백지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현장-백지영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현장-백지영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멜론 차트의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시상식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주요상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Top10에는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저녁 7시부터 MBC every1을 통해 생방송되며 멜론 웹 싸이트 및 모바일, 뮤직 어워드 유투브(www.youtube.com/user/MelonMusicAwards), 다음 TV팟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백지영, ‘가슴라인 드러난 원피스’

    [포토] 백지영, ‘가슴라인 드러난 원피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3)’에 참석한 가수 ‘백지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멜론 차트를 기반한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는 MBC뮤직·MBC every1 등을 통해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멜론 PC웹 및 모바일·멜론 뮤직 어워드 유튜브·다음 TV팟을 통해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씨줄날줄] 악플과 희생양/박현갑 논설위원

    최근 들어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로 가득 찬 악성댓글을 올리는 사람인 이른바 ‘악플러’에 법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대중의 인기로 살지만 도를 넘은 사이버 폭력에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것이다. 지난 5일 가수 백지영씨의 유산과 관련해 악성 댓글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네티즌들은 고등학생, 회사원, 공익근무요원 등 평범했다. 이들은 “백지영+++만날 담배나 뻑뻑 펴대고…그 꼴 나지” 등 백씨를 비난하는 게시글과 댓글을 올렸다. 이 중 한 명은 경찰조사에서 “신문 기사를 보고 별 생각 없이 썼다. 죄송하다”고 했단다. 지난달에는 아나운서 황수경씨와 가수 아이유 등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모 일간지 기자와 인터넷 블로거 등 10명이 구속되거나 불구속 기소됐다. 이런 사이버 모욕행위가 왜 끊이지 않는 걸까. 먼저 미디어 환경이 바뀐 점을 생각해볼 수 있다. 지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다. 신문, 방송 등 전통적 미디어 환경에서는 미디어와 미디어 이용자 간 소통수준이 매체 우위로 수직적이었다면 지금은 이용자와 미디어 간 수평적 관계로 바뀌었다. 트위터나 유투브 등에서 나돌던 이야기들이 신문과 방송 뉴스로 변신하고, 방송 프로그램은 팬들의 성화나 외면으로 예정됐던 방송일정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한다. 미디어 이용자들이 매체에서 자기 목소리를 다양하게 내는 것은 민주주의 의사형성 과정에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바람직해 보이는 의사소통의 장에 자기 이름이 아닌 ‘아이디’라는 익명성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악플 같은 반사회적 행위도 덩달아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악플의 희생양이 대부분 연예인이나 공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평등의식의 왜곡현상일 수도 있다. 나의 악플로 인해 내가 못 가진 사회적 가치로 빛나는 상대방의 고통을 지켜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고나 할까. 악성댓글은 범죄행위이자 인륜 파괴 행위다. 법적인 제재를 가해야 한다. 하지만 드러난 행위에 대한 처벌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행위를 하게 된 인간의 숨겨진 욕망을 가려내고 이에 대한 처방도 해야 한다. 서양과 달리 동양은 관계 중심 사회다. 이 관계는 각 개인이 처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불평등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상태는 공동선 창출이라는 가치 아래 구성원에 대한 제재와 지원이 병행될 때 질적 평등관계로 성숙할 수 있을게다. 사회시스템 개선과 별개로 악플 대신 선플을 다는 행위로 남다름을 드러내면 어떨까.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동의보감 400주년… 약초 비빔밥 400인분 쏜다

    동의보감 400주년… 약초 비빔밥 400인분 쏜다

    강서구는 12~13일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의성(醫聖) 허준 축제’를 개최한다. 허준이 태어난 가양동엔 허준박물관과 동의보감 집필 장소로 널리 알려진 허가바위, 허준의 아호를 딴 구암공원 등이 있다. 12일 오전 10시~낮 12시 허준의 일대기를 그린 거리 퍼레이드가 공항대로에서 허준박물관까지 2㎞ 구간에서 펼쳐지며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서낭당공원에서 공항대로~양천로~허준박물관을 잇는 행진에서는 서자로 태어나 어려움을 겪은 허준의 유년 시절부터 의원의 길, 임진왜란 피란, 동의보감 탄생까지 허준의 삶을 보여 준다. 청사초롱을 든 초등생 80명이 선두에 선다. 또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황기와 오가피, 뽕잎, 당귀, 산야초 등 10여 가지 약초를 넣은 비빔밥 400인분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 준다. 허준 테마 그림이 그려진 400개의 이음연 날리기도 곁들여진다. 특히 오후 2시 한의사협회에서는 한국 의학의 자주적 기초를 마련해 준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국가별 참여자가 ‘동의보감의 영향과 활용’을 주제로 동의보감이 나라별로 갖는 의미와 영향,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13일엔 오전 10시 허준 추모 제례를 필두로 오후 1~4시 30분 ‘약선 요리 대전’이 펼쳐진다. 임현식과 이계인 등 연예인 7명이 출연해 동의보감에 나오는 재료의 효능을 바탕으로 7가지 약선 요리(전복 삼계탕, 오리부추 불고기, 매실 떡갈비, 토란탕 등)를 놓고 솜씨를 겨룬다. 오후 5~6시에는 허준의 일대기를 그린 마당극이 펼쳐진다. 가수 에일리·케이윌을 비롯해 백지영, 심수봉, 남진 등 인기가수 콘서트도 이틀간 무대를 빛낸다. 노현송 구청장은 “허준 축제는 선생의 역사적·사상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꾸몄다”면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계기로 강서구가 한방 허브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백지영, 힐링캠프서 “김제동은 나쁜 남자…여자 여럿 울렸다” 폭로

    백지영, 힐링캠프서 “김제동은 나쁜 남자…여자 여럿 울렸다” 폭로

    가수 백지영이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MC 김제동에 대해 ‘나쁜 남자’라고 폭로했다. 백지영은 7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안 난다고 생각한다”면서 “김제동은 여자를 너무 많이 울려서 여자가 없는 거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성유리는 “올해 들은 이야기 중에 제일 웃기다”면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믿지 않았다. 이에 백지영은 “10년 전 아는 언니 그룹이 있었는데 내가 ‘김제동과 친하다’라고 하니 ‘김제동이 그렇게 나쁜 남자라며?’라고 되물었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내가 ‘금시초문’이라 말했더니 그 언니는 ‘자기 주변에 서너명이 김제동에게 차인 뒤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그만큼 카사노바라는 이야기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제동은 “그 때는 철이 없었던 때다”라고 백지영의 폭로를 인정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백지영 “김제동은 나쁜남자…카사노바”

    힐링캠프 백지영 “김제동은 나쁜남자…카사노바”

    힐링캠프 백지영 “김제동은 나쁜남자…카사노바” 가수 백지영이 개그맨 김제동을 ‘나쁜 남자’라고 몰아붙여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의 만남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 전반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MC 김제동에 대해 “그런 소문 있는 거 아느냐. 난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 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김제동은 여자를 너무 많이 울려 여자가 없는 거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백지영의 말에 MC 성유리는 “올해 들은 얘기 중 제일 웃기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백지영은 “10년 전 내가 아는 언니 그룹이 있었다. 내가 ‘김제동 오빠랑 친하다’고 말하니까 ‘김제동이 그렇게 나쁜 남자라며?’라고 묻더라. ‘금시초문이다’라고 말했더니 자기 주변의 서너명이 김제동에게 차인 후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만큼 카사노바라는 얘기”라고 폭탄발언을 늘어놓았다. 이에 김제동은 “그때는 철없던 때다”라고 인정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 ‘악플러 고소’ 백지영 공식입장 “악성댓글로 씻을 수 없는 상처…”

    [전문] ‘악플러 고소’ 백지영 공식입장 “악성댓글로 씻을 수 없는 상처…”

    자신의 유산 소식에 대해 악성 게시글을 남긴 네티즌들을 고소한 백지영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백지영의 소속사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좋지 않은 일로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당사는 무분별하게 글로써 타인을 공격하는 인면수심의 악플러에게 엄격한 법적 제제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7월 수십 명의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백지영 측은 특히 “당사는 그동안 악성 루머나 인터넷 악플에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오래 시간 참아왔고 때로는 네티즌의 의견이기에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연예인 이전에 한 여성으로서 결혼 후 유산을 겪은 사람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과 비방 그리고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유산된 아이를 합성한 잔인한 사진들을 보며 마지막 방법인 고소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또 “백지영은 결혼 이후 임신 중에도 몰지각한 네티즌들의 악플로 인해 심적인 불안감으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으며 결혼과 임신, 유산을 거치면서도 수많은 악플 때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모두 감내해야만 했다”고 전했다. 백지영 측은 고소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 “현재 당사는 지난 7월 본 건으로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악플러들을 소환하여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소환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저희는 명예 훼손 및 허위사실을 게재,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향후 수사 결과와 기소에 따라 합의 없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익명성을 악용하며 무분별하게 비방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들을 이 시간 이후 에도 모두 추가로 고발하여 법적책임을 물음으로서 저희 뿐만이 아니라 악플에 상처받고 극단적인 방법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많은 연예인들과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추가적으로 잠재적 범죄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를 시정하고자 본건 고소에 이르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지난 6월 2일 배우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린 뒤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임신 4개월째에 유산의 아픔을 겪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백지영의 유산 소식에 저주에 가까운 악성 게시글을 올리거나 악플을 남겼다. 다음은 백지영 공식입장 전문 금일 공개 된 악플러 고소와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우선 좋지 않은 일로 이렇게 소식 전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사는 무분별하게 글로써 타인을 공격하는 인면수심의 악플러에게 엄격한 법적 제제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7월 수 십명의 네티즌을 고소하였습니다. 당사는 그 동안 악성 루머나 인터넷 악플 (악의적인 댓글)에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오래 시간 참아왔고 때로는 네티즌의 의견이기에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연예인 이전에 한 여성으로서 결혼 후 유산을 겪은 사람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과 비방 그리고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유산된 아이를 합성한 잔인한 사진들을 보며 마지막 방법인 고소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백지영은 결혼 이후 임신 중에도 몰지각한 네티즌들의 악플로 인해 심적인 불안감으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으며 결혼과 임신, 유산을 거치면서도 수 많은 악플 때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모두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현재 당사는 지난 7월 본 건으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현재 악플러들을 소환하여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환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저희는 명예 훼손 및 허위사실을 게재,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향후 수사 결과와 기소에 따라 합의 없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할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을 악용하며 무분별하게 비방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들을 이 시간 이후에도 모두 추가로 고발하여 법적책임을 물음으로서 저희뿐만이 아니라 악플에 상처받고 극단적인 방법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많은 연예인들과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추가적으로 잠재적 범죄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를 시정하고자 본건 고소에 이르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지영, ‘유산’ 소식에 저주 퍼부은 악성댓글 네티즌 고소

    백지영, ‘유산’ 소식에 저주 퍼부은 악성댓글 네티즌 고소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유산 사실에 대해 악성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백지영의 유산 사실에 대해 악성 글을 올린 네티즌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백지영이 유산한 지난 6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백지영 XXX 담배나 뻑뻑 펴 대고 XXXX 그 꼴 나지”라는 등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백지영의 소속사에서는 정도가 지나쳤던 인터넷 게시글과 아이디 수십개를 증거 자료로 경찰에 제출했다. 인터넷에는 ‘일부러 유산시킨 것 아니냐’는 등 저주에 가까운 악성 댓글 수십건이 올라와 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IP 추적 등을 통해 6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경찰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이밖에도 또 다른 악성 게시글을 올린 다른 네티즌들을 추가로 파악해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영 ‘병이에요’ 엠넷·벅스뮤직 1위…버스커버스커 독식 깨지나

    정준영 ‘병이에요’ 엠넷·벅스뮤직 1위…버스커버스커 독식 깨지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출신 가수 정준영이 데뷔 앨범부터 대박을 터뜨릴 기세다. 정준영은 1일 정오 자신의 첫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병이에요(Spotless Mind)’를 발표했다. ‘병이에요(Spotless Mind)’는 공개 직후 ‘슈스케’ 선배인 버스커버스커가 독식하고 있던 음원차트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오후 1시 50분인 현재 ‘병이에요(Spotless Mind)’는 엠넷과 벅스뮤직에서 버스커버스커와 송지은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다른 네이버와 멜론 등 다른 차트에서도 곧 순위권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다. 정준영은 오후 1시 20분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준영 ‘병이에요(Spotless Mind)’ 엠넷&벅스차트 1위! 감사합니다! 여러분 최고예요♥ 다른 차트들도 달려요! 흥해라 정준영!”이라며 자축했다. 동료 가수 윤하와 유승우는 각각 “준영이의 정식적인 음악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병이에요’와 앞으로 다가올 앨범도 많은 관심, 사랑 주십시오!”, “준영이형 선공개 나왔어요! 외모부터 음악까지 멋있는 록커형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병이에요(Spotless Mind)’는 감성적인 팝 록(Pop Rock) 장르로 이별의 아픔을 견디다 못한 남자가 사랑의 기억을 다 지워버리고 다시 여자의 앞에 선 순간을 담고 있다. 이 곡은 2AM, 백지영의 앨범에 참여 한 감성발라드의 대표주자 원더키드(Wonderkid)와 그룹 ‘8eight(에이트)’의 프로듀서이자 랩퍼인 백찬이 참여해 공개 전 부터 눈길을 끌어왔다. 정준영은 이날 선공개곡 발표에 이어 각기 다른 콘셉트로 제작한 2개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지영, 유성은 비주얼디렉터로 근황 알려 “스승-제자 짝 잘 맞네”

    백지영, 유성은 비주얼디렉터로 근황 알려 “스승-제자 짝 잘 맞네”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제자 유성은의 비주얼디렉터로 나서며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에서 유성은의 잠재력을 발견해 스승과 제자로 함께 짝을 맞춰 준우승까지 올려놨다. 백지영은 당시의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앨범을 발표한 유성은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유성은의 공식 SNS에는 “유성은 첫 데뷔앨범 ‘비 오케이’(Be OK)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하신 백지영 코치님과 성은양. 훈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백지영과 유성은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백지영은 이번 유성은의 데뷔앨범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헤어, 메이크업, 안무, 스타일링 등 앨범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했다. 또 유성은이 부른 ‘이대로 멈춰’ 녹음실 동영상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이었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15일 발매한 데뷔앨범 ‘비 오케이’의 타이틀곡 ‘비 오케이’로 엠넷닷컴과 소리바다에서 주간차트(7월 2주차) 1위를 차지했다. 백지영 유성은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유성은, 스승-제자 간 짝 잘 맞네”, “백지영 유성은, 건강한 모습 보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지영, ‘비키니 사진’ 쓴 성형외과 상대 손해배상 승소

    백지영, ‘비키니 사진’ 쓴 성형외과 상대 손해배상 승소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수영복 사진을 허락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한 성형외과 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리했다. 백지영은 지난 6월에도 다른 성형외과 병원을 상대로 한 비슷한 소송에서 이긴 적이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8단독 장욱 판사는 20일 백지영이 서울 서초동 모 성형외과 원장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백지영에게 4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이씨가 2010~2012년 블로그에 지방흡입 수술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쇼핑몰용 비키니 사진 4장을 허락 없이 사용했다면서 소송을 냈다. 장 판사는 이씨가 백지영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퍼블리시티권은 사람의 초상, 성명 등을 광고, 상품 등에 상업적으로 이용해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권리다. 장 판사는 이씨의 침해 행위를 인쇄광고와 유사하다고 보고 재산상 손해액을 총 4000만원으로 산정했다. 이어 이씨의 위법성 인식 정도 등을 고려해 배상액을 4000만원의 10분의 1인 400만원으로 정했다. 장 판사는 “퍼블리시티권은 아직 명문의 규정에 의해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권리 침해에 대한 위법성 인식이 확립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이씨의 배상 책임을 적절히 제한했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구가의 서’ OST, USB 음원 세트로 발매

    ‘구가의 서’ OST, USB 음원 세트로 발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지난주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막을 내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의 OST 앨범 발매가 팬들 호응에 힘입어 패션 USB 음원으로 1일 정식 발매됐다. 공개된 음원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던 ‘구가의 서’ OST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을 시작으로 백지영, 더원, 수지(미쓰에이), 포맨, 이승기, 이상곤(노을), 최진혁, 이지영(빅마마), 신재 등 유명 가수와 배우들이 참여해 각종 매체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이슈를 모았고 팬들의 감성까지 자극할 정도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OST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디자인부터 남다르다는 평가다. 외관은 작품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한 모던한 디자인에 편리성을 높였고 파손 방지를 위한 보호 처리로 마감됐다. 앨범에는 그동안 듣지 못했던 미공개 곡까지 총 48곡이 수록됐고, 관련 뮤직비디오도 6편이나 실렸다. 또 최신 이미지 자켓은 물론 극중 최강치(이승기)가 찬 팔찌가 세트로 갖춰져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앨범은 USB 방식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불법 음원 다운로드 방지에 힘을 기울여 음악계 및 관계자들의 큰 호응까지 얻고 있다. ‘구가의 서’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로 마지막회까지 시청자들을 사로 잡은 만큼 이번 USB 앨범 발매로 또 한번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로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반은 각종 오픈 마켓 및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프럼엔터테인먼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백지영·남규리, 성형외과 초상권 침해訴 승소

    가수 백지영(37)씨와 남규리(28)씨가 허락 없이 자신들의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했다며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겨 배상을 받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정찬우 판사는 백씨 등이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최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씨는 백씨와 남씨에게 50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판사는 최씨의 병원 직원들이 이른바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백씨와 남씨의 사진을 사용해 ‘퍼블리시티권’(초상사용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정 판사는 “블로그 포스트들이 외견상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나 감상을 적는 형식이지만 실제로는 병원 홍보를 첨부해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며 “사진이 지속적으로 무단 사용되면 광고모델로서 백씨 등의 상품성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백지영·남규리, 성형외과 상대 ‘초상권’ 소송 승소

    가수 백지영씨와 남규리씨가 자신들의 사진을 허락 없이 인터넷에 올린 성형외과로부터 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28단독 정찬우 판사는 백씨 등이 성형외과 병원을 운영하는 최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씨가 백씨와 남씨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판사는 최씨의 병원 직원들이 이른바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백씨와 남씨의 사진을 사용해 ‘퍼블리시티권((Right of Publicity:초상사용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정 판사는 “블로그 포스트들이 외견상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나 감상을 적는 형식이지만 실제로는 병원 홍보를 첨부해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며 “사진이 지속적으로 무단 사용되면 광고모델로서 백씨 등의 상품성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퍼블리시티권은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자신의 초상이나 성명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권리다. 미국에서는 양도 가능한 재산권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 법에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지만 여러 하급심 판결을 통해 판례가 형성되는 추세다. 배우 장동건씨 등 연예인 16명은 서울의 한 안과의사를 상대로 비슷한 소송을 냈지만 지난 13일 패소했다. 그러나 이 판결의 취지는 외주업체의 사진 도용에 대한 책임을 병원에 물을 수 없다는 것으로, 퍼블리시티권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었다. 정 판사는 “퍼블리시티권은 이미 일종의 ‘법관에 의한 법형성 과정’을 통해 법질서에 편입됐다”며 “명시적인 입법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퍼블리시티권의 개념 자체를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복한 그들 ‘백지영·정석원’ 웨딩화보 공개

    행복한 그들 ‘백지영·정석원’ 웨딩화보 공개

    다음달 2일 결혼하는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30일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웨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정석원과 백지영의 웨딩화보 두 장을 공개했다. 촬영은 ‘화창한 봄날’과 ‘럭셔리한 왕실’이라는 두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밝은 햇살이 비추는 왕실에서 왈츠를 추고 신부를 안아올리는 모습을 연출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보는 홍혜전 포토그래퍼가 맡았고, 총 스타일링은 인트렌드 정윤기 대표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지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은 소유 브라이덜의 ‘림 아크라 2013 폴 컬렉션’과 ‘오드카 드 라 렌타 2013 스프링 드레스’를 선택해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석원의 턱시도는 ‘로드 앤 테일러’ 제품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 주연으로 발탁돼 한창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백지영도 지난 24일 댄스곡 ‘떠올라’를 발표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 맞은 것처럼’ 듣는 당신 방금 애인과 결별했군요

    ‘총 맞은 것처럼’ 듣는 당신 방금 애인과 결별했군요

    여자 친구나 남자 친구와 이별을 했다. 사람들은 어떤 음악을 고를까. 흔히 우울하거나 슬플 때는 기분 전환을 위해 ‘밝고 경쾌한 음악’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람들은 실제 감정과 비슷한 슬픈 음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별한 뒤에는 싸이의 ‘젠틀맨’을 듣는 것보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듣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 이찬진 교수는 20일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감정은 원인이 다른 실망이나 슬픔, 분노와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소비자 연구’ 최신호에 실렸다. 이 교수는 사람들이 음악, 영화, 그림, 소설 등 감정적인 부분이 작용하는 문화적 결과물을 선택하게 되는 방식에 대한 마케팅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배우자의 사망, 애인과의 이별, 승진 누락, 물건 분실, 스포츠 경기 패배 등 12가지 상황으로 우울해하거나 슬퍼하는 사람 23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유쾌한 친구와 자신의 상황에 공감해 주는 친구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고 물었고, 다른 그룹에는 ‘현재 기분에서 어떤 음악을 고르겠느냐’고 물었다. 그 결과 배우자의 사망이나 애인과의 이별 등 인관관계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에 공감해 주는 친구’와 ‘슬픈 음악’을 골랐다. 반면 인관관계가 아닌 스포츠 패배나 물건 분실 등의 좌절을 겪은 사람들은 일반적인 상식과 마찬가지로 기분 전환을 위해 ‘유쾌한 친구’와 ‘밝고 시끄러운 음악’을 고르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 11명에게 각기 처한 상황에 맞춰 ‘상실’에 대해 글을 작성하도록 한 뒤 10가지 음악을 제시하자 인관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들만 슬픈 음악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직장 생활이나 친구, 가족과의 관계에서 ‘분노’한 사람 76명에게 음악을 고르도록 하자 대부분 ‘앵그리 뮤직’으로 불리는 ‘록’이나 ‘메탈’을 골랐다. 이 교수는 “사람의 문화적 소비가 같은 감정이라고 해서 모두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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