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백지영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 각막화상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 MBC 파업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영화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02
  • 원조 아이돌 젝키 멤버 ‘충격’ 근황…은지원 “밥벌이 없을텐데”

    원조 아이돌 젝키 멤버 ‘충격’ 근황…은지원 “밥벌이 없을텐데”

    가수 은지원이 그룹 젝스키스 멤버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늘 배달 음식을 먹으며, 최근 통풍 의심 증상까지 있다는 은지원을 초대해 집밥을 차려줬다. 백지영이 식사 도중 은지원에게 “여자가 해준 밥을 얼마 만에 먹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돌싱’ 12년차인 은지원은 한참 고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아이가 있는 사람과의 재혼도 괜찮다며 “다 큰 예쁜 아이가 있다고 하면 내 자식처럼 똑같이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기서 (결혼이) 더 늦어져 버리면 그때는 혼자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실버타운 가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연애 횟수가 열 손가락 안에 든다”며 “연애 기간은 보통 3~4년씩 했다. 연예인 만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후 백지영은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근황을 물었고, 은지원은 “원양 어선 탔다는 얘기도 있다”며 농담했다. 또 김재덕의 근황에 관해서는 “다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이 김재덕을 ‘살림남’에 섭외해 달라고 부탁하자 은지원은 “시청자들이 싫어한다. 누가 걔를 궁금해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그러면서 “지금 밥벌이가 없을 텐데 이거라도 해야 할 텐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 “데뷔 25년 만에 처음이다”…백지영, 방송에서 60평 집 공개한 이유 알고 보니

    “데뷔 25년 만에 처음이다”…백지영, 방송에서 60평 집 공개한 이유 알고 보니

    가수 백지영(48)이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백지영은 데뷔 25년 만에 자신의 60평 집을 방송에 공개했다. 제작진이 ‘집 최초 공개하는 거냐’고 묻자 백지영은 “그런 것 같다”며 “메인 PD의 눈빛이 너무 간절했다. 시청률 떨어진다고 그래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백지영의 집은 복도를 지나가면 탁 트인 거실이 나오고 거실에는 대형 TV 대신 책이 가득했다. 거실 옆으로는 식탁과 주방이 놓여 있었다. 주방 맞은 편에는 화려한 옷방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편 백지영은 요리하면서 “통풍 환자이면서 밥 대신 과자를 먹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이 집에 초대한 사람은 가수 은지원이었다. 백지영은 평소 배달 음식만 먹는 은지원이 안타까워 직접 집밥을 만들어 먹이고자 했다. 백지영은 집을 방문한 은지원에게 알아서 집 구경을 하라고 해놓고는 다급하게 “내 옷방은 보지 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이 “내 속옷이 다 나와 있을 것”이라고 하자 은지원은 당황해하며 집 구경을 마쳤다.
  • 배우 한그루, 26살에 쌍둥이 출산…이혼 후 독박육아 중

    배우 한그루, 26살에 쌍둥이 출산…이혼 후 독박육아 중

    배우 한그루가 싱글맘의 육아 고충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7년 만에 본업인 배우로 복귀한 한그루는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한다. 한그루는 “오랜만에 KBS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이용당하고 배신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한그루는 ‘살림남’ 출연한 계기가 백지영 때문이라고 밝혀 백지영을 놀라게 했다. 한그루는 “제 아이들이 하임(백지영 딸)이랑 나이가 같다. 8살 남매 쌍둥이”며 쌍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쌍둥이 남매는 엄마를 똑 닮아 벌써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싱글맘인 한그루는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혼자 키운 지 2년 넘었다”며 “아기 띠 앞으로 메고 뒤로 메고 둘 데리고 돌아다녔다”고 떠올렸다. 이어 한그루는 “독박 육아로 맨날 아이들과 집에 있다가 7년 만에 밖에 나와서 일하는 것도 걱정이 많이 됐는데, 나와보니까 사실 육아가 훨씬 힘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백지영은 “나오는 거 약간 힐링 되지 않냐”며 공감했다. 백지영은 이어 “쌍둥이 엄마라고 하기엔 나하고는 급이 다른 몸매다”며 한그루의 몸매에 감탄했다. 이에 한그루는 “다이어트 한 지 얼마 안 됐다. 2, 3년 정도 됐다. 운동 진짜 열심히 했다”고 했다. 한그루가 “26세에 쌍둥이를 낳았다”고 하자, 백지영은 “나는 40대에 하임이를 낳다 보니까 낳자마자 오십견이 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 배우 이태곤, 결혼 전제로 열애중…이번엔 느낌 다르다

    배우 이태곤, 결혼 전제로 열애중…이번엔 느낌 다르다

    배우 이태곤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13일 이태곤의 유튜브 채널 ‘킹태곤’에서는 ‘3종 킹크랩 비교하다 만취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태곤은 굴, 킹크랩 등 다양한 해산물을 술과 곁들여 먹으며 제작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그것보다 빨리 선배님 국수를 먹어야 하는데”라고 이태곤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이태곤은 “왜 국수를 먹어. 스테이크를 먹어야지”라고 받아쳤다. 이태곤의 말에 놀란 제작진은 “부정을 안 하신다. 뭐 있으신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곤은 “가자 이제. 이번에 안 하면 나 (결혼) 안 할 거다. 그냥 혼자 살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에 뭔가 있냐”고 물었고, 이태곤은 “느낌이 좀 다르긴 하다”고 인정했다. “만나시는 분이 있다고 공개해도 되냐”는 제작진의 조심스러운 말에 이태곤은 “없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고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태곤은 앞서 또 다른 방송에 출연해서도 열애 중임을 암시한 바 있다. 지난 9월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그는 동료 배우인 최재성을 만나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태곤은 “저는 한눈에 꽂혀야 한다. 제가 눈여겨보는 친구가 있다. ‘저 친구다’ 하는 느낌이 있는 사람이 있다”라는 깜짝 발언을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은 “올해 결혼운이 있다더니, 나도 결혼식에 가야겠다”라며 이태곤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2019년 류현진 메이저리그 올스타 훈련 착용 유니폼 2100만 원에 낙찰

    2019년 류현진 메이저리그 올스타 훈련 착용 유니폼 2100만 원에 낙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는 류현진이 2019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훈련할 때 착용했던 유니폼이 들어간 액자가 자선골프대회 경매에서 2100만원에 낙찰됐다. 류현진재단은 5일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신한 프리미어 류현진재단 자선 골프 대회에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를 진행한 결과, 류현진 재단 이사장이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훈련 때 실제로 입었던 유니폼 액자가 최고 금액인 21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강원도 횡성 벨라45CC에서 열린 경매에는 김광현(SSG 랜더스)이 글러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 김비오는 퍼터,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사인 배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실착 유니폼 등을 경매에 내놨다. 류 이사장이 실제 착용한 LA 다저스 스프링캠프 트레이닝 유니폼은 1300만원에 팔렸고, 김비오의 퍼터는 1500만원을 기록했다. 경매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난치병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해 쓰인다. 행사에는 신한은행 용운호 그룹장,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과 박찬호, 김태균, 백지영, 김준호 등 스포츠·연예계 스타들이 참가했다. 류현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야구 꿈나무와 희귀난치병 환아를 후원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 박영규, 20년전 떠난 아들과 ‘감동 상봉’…결국 오열했다

    박영규, 20년전 떠난 아들과 ‘감동 상봉’…결국 오열했다

    배우 박영규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그리워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영규는 첫 방송 후 주변 반응이 어땠는지 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박영규는 20년 전 아들(당시 22세)을 잃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아들 모습을 AI로 구현한 사진을 박영규에게 선물했고, 그는 오열했다. 은지원은 “저도 주변에서 선배님 영상 보고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엄청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백지영이 “방송을 보셨냐”고 묻자 박영규는 “봤다”며 AI 복원사진 얘기부터 꺼냈다. 그는 “그때 스튜디오에서도 감정이 복받쳤지만 방송으로 보니 또 감정이 올라와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 거실에 아들 사진을 모셔놓고 오다가다 (제작진이 선물해준) 아들 얼굴을 보고 인사한다”고 덧붙였다. 박영규는 AI 사진에 대해 “진짜 내가 상상하던 그 모습이다. ‘아들이 컸으면 어떤 얼굴일까’ 하고 생각하지 않냐. 근데 진짜 그 얼굴이다. 우리 아버님 얼굴도 살짝 있었다. 아내도 보고 울었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이어 박영규의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분이) 내면적으로 아름다우신 분 같고, 그런 분이 선택한 분이 박영규 선배님이라는 게 자랑스러워하실 만하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자 박영규는 “자랑할 건 없는데”라며 쑥스러워했다.
  • ‘베이브 류스’ 류현진, 던지지 않고 친다…11월 4일 자선골프 대회 개최, 박찬호·김광현도 참여

    ‘베이브 류스’ 류현진, 던지지 않고 친다…11월 4일 자선골프 대회 개최, 박찬호·김광현도 참여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설립한 류현진재단이 11월 4일 강원 횡성 벨라45에서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소 난치병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류현진재단은 25일 “류현진·배지현 부부와 스포츠 스타, 기업인, 연예인 등 약 80명이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해 온정을 나눈다”고 전했다. 박찬호, 김태균, 윤석민 등 한국 야구를 빛낸 전설적인 은퇴 선수와 김광현(SSG 랜더스), 황재균(kt wiz) 등 현역 선수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김국진, 지진희, 세븐, 백지영 등 연예인과 문경은, 우지원, 이형택 등 스포츠 스타들도 동참한다. 2013~23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류현진은 올해 KBO리그로 돌아와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을 올렸다. 류현진의 복귀는 올해 KBO리그 1000만 관중 돌파의 기폭제가 됐다. 2022년과 2023년 소아암 환자를 위해 2년 연속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개인’으로 자선 활동을 하던 류현진은 지난해 9월 재단을 설립한 뒤 더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전현무, ♥열애 의혹 터졌다…“여기 누구랑 왔었냐” 질문에 결국

    전현무, ♥열애 의혹 터졌다…“여기 누구랑 왔었냐” 질문에 결국

    방송인 전현무가 방송에서 자신의 맛집을 소개한 가운데 “누구랑 왔었냐”는 질문에 결국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3회에서는 “돼지고기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가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나서며 ‘전현유(有)계획’을 시도한 현장이 펼쳐진다. 또한 가수 백지영와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함께해 전현무와 유쾌한 ‘먹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 선릉역에서 셀프캠을 켠 뒤 “오늘은 돼지 한 바퀴다. 여태 ‘전현무계획’에서 시도한 것 중 가장 독특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역대 사람이 가장 많은 곳에서 시작하게 됐다”면서 자신을 찍는 시민들과 함께 최애 순댓국 맛집으로 향했다. 잠시 후 순댓국집 앞에 도착한 전현무는 “여기가 원래 평일 오후 4시에도 줄을 서는 곳”이라며 “15명이 줄을 서면 그 중 다섯 명은 연예인이고 다 똑같이 줄을 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식당을 꼭 소개하고 싶어서 사장님께 미리 전화를 드려서 ‘오픈 전에 살짝 촬영하겠다’고 부탁드렸다. 그래서 오늘은 ‘전현유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드디어 식당에 들어선 전현무는 사장님에게 “제가 이 식당을 엄청나게 홍보하고 다녔는데 아셨냐”라며 생색을 냈다. 이에 사장님은 웃으면서 “전에 저 자리에서 너무 맛있게 드시는 걸 봤다. 그것 때문에 (촬영) 거절을 못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그때 (전현무씨가) 누구랑 왔어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 ‘송지은♥박위 결혼식’ 친동생 축사 논란된 대목 뭐길래?

    ‘송지은♥박위 결혼식’ 친동생 축사 논란된 대목 뭐길래?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유튜버 박위의 결혼식이 공개된 가운데 박위의 친동생이 한 축사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고 가수 백지영, 인순이가 축가를 불렀다. 이날 박위의 남동생은 두 사람을 위해 축사를 낭독했다. “오늘부터 신부 송지은 양의 영원한 서방님”이라고 말문을 연 박위의 동생은 “10년 전 저희 형은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면회객들을 미소로 맞이하고 제한 시간 30분을 거의 다 보내고 난 뒤에 마지막 제 면회 차례가 되면 형은 진이 빠진 모습으로 저를 맞이했습니다”라며 울먹였다. 이어 “저는 너무 슬펐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까지 울 순 없었습니다. 저는 전신마비가 된 아들을 둔 부모님의 25살짜리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감정이 격해졌다. 박위 동생은 “듣는 형이 답답하고 귀찮을까 봐 티는 잘 안 내지만요. 혹시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겼을 때 어쩌지 하는 걱정이 계속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 형수님이 등장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에 저희 형이랑 형수님이랑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냄새나는 뭔가가 배출이 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이 ‘지은아. 냄새 좀 나지 않아?’ 그러니까 형수님이 ‘한 번 정도 난다’ 이러면서 ‘오빠 걱정하지 마. 일단 휠체어에서 옮겨 앉고 문제가 생겼으면 내가 처리할게’”라며 코를 킁킁거리는 액션을 취했다. 그러면서 “저는 살면서 이런 믿음직한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들어보셨나요? 이 얘기를 듣고 저는 비로소 형을 제 마음에서 놔줘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우리 믿음직한 형수님께 형을 보내줄게. 잘 가”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너한테 장애란 뭐야?’ 저는 대답했습니다. 우리 가족을 묶어준 단단한 하나의 끈이다. 저희 형은 그 단단한 끈으로 우리 형수님까지 꽉 묶어버렸습니다. 형수님 저희 가족이 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형 진심으로 결혼 축하하고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라며 축하했다. 박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해당 축사 영상이 공개되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헬스장에서의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은 송지은의 가족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 불편한 축사라는 의견과 제3자가 평가할 일은 아니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었다. 네티즌들은 “눈물 쏙 들어가는 축사였다”, “카메라도 있고 신중한 자리일텐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왜 하는지”, “형의 치부와 형수의 고생길을 적나라하게 까발린 축사다”, “장애인 남편과 그를 평생 수발할 부인으로 프레임이 바뀌었다”며 축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신부가 괜찮다고 웃고 있는데 왜 이렇게까지 난리냐”, “동생은 송지은의 위대함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논란이 될 것까지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위는 약 8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받고 휠체어를 타며 생활하고 있다. 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2016년 팀 해체 후에는 솔로 및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 “나 죽으면 재산 다 상속해주겠다고 어필”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만난 비결은

    “나 죽으면 재산 다 상속해주겠다고 어필”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만난 비결은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영규가 친한 동료 배우들을 집에 초대해 아내와의 첫 만남 사연을 풀어놨다. 이날 파티에 초대받은 방송인 현영은 박영규에게 25살 차이 나는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에 박영규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첫눈에 반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영규는 “혼자 지냈던 시기가 몇 번 있었다. 3번의 이혼 공백기였다. 그때 마침 지인이 아내를 소개해줬는데 운명적으로 끌리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눈에 반했다. 옷부터 잘 챙겨입고 갔다. 만나면 무조건 대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3번의 이혼도 있었고 나이 차이도 있는데 저렇게 다가가려고 한 게 너무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박영규는 3번의 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관계의 진전이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영규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썰며 “제가 나름대로 괜찮은 집도 있고, 나 죽으면 자식도 없어서 그걸 다(재산을 상속해주겠다)…”라고 말했다며 매력 어필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지금 사망 플러팅을 하신다고요?”라고 말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은지원은 “상속 플러팅!”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 ‘4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데미 무어 닮았다”

    ‘4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데미 무어 닮았다”

    배우 박영규가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1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의 연애 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4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박영규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를 직장까지 데려다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미모의 아내가 등장하자 MC인 방송인 은지원과 가수 백지영은 “데미 무어 닮았다”, “배우 채시라 닮았다”고 말하며 감탄한다. 박영규의 아내는 그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운명 같은 러브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영규 또한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웬만하면 잘 안 우는데 그때 펑펑 울었다”고 고백한다. 또 박영규가 아내에게 25살 연상인 자기와의 결혼에 대해 가족의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아내는 “(박영규를 소개하기 전) 부모님이 ‘나이 어린 사람만 아니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반대로 나이가 아주 많다’고 답했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박영규는 올해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 전에 (결혼) 했는데 자의가 아닌 타의로 4혼이 공개됐다. 자랑할 만한 이야기도 아니고, 난 조용히 살고 싶었다. 다가오는 내 운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 번의 이혼, 네 번의 결혼에 대해 쓴소리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너무 헤매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마음으로 축복해줬다”고 밝혔다.
  • “41세 된 얼굴”…박영규, 22세에 떠난 아들 AI 복원에 오열

    “41세 된 얼굴”…박영규, 22세에 떠난 아들 AI 복원에 오열

    배우 박영규가 AI로 복원한 아들 얼굴에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박영규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데뷔 40년 차를 맞은 그는 25세 연하 아내와의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꽃을 사 들고 아들의 수목장을 찾았다. 박영규의 아들은 2004년 미국 유학 중 22세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박영규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전화를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못 일어났다. 울 정신도 없더라”며 “미국으로 무작정 가서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발이 안 떨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 어렵다”며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진 거다. 그 뒤부턴 죽고 싶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하늘로 올라가서 우리 아들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박영규는 “진짜 자식을 생각한다면 내가 피폐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10년 만에 ‘정도전’으로 복귀해 우수 연기상까지 받았다. 수상 소감으로 “내가 열심히 갈고 닦아서 빛나면 그 빛이 하늘로 가서 아들이 보고 싶을 때 찾아볼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았다”고 밝혀 패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박영규는 수목장에서 아들의 친구가 건넨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마주했다. 그는 아들의 사진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며 사진을 보고는 “만져 보고 싶다. 사진이라도 손이 가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서 MC 백지영은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작진이 선물을 준비했대요. 아드님이 83년생이니까”라며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박영규는 “만 41세지! 진짜?”라며 선물을 받았다. 백지영이 건넨 액자 선물에는 현재의 나이가 된 아들 모습이 AI로 복원되어 담겨 있었고 아들을 본 박영규는 오열하고 말았다. 그는 “너무 닮았어 진짜. 내가 상상하는 모습이야. 이 세상에서 최고의 선물이야. 우리 아들이 살아서 이렇게 내 옆에 있다는 것”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 [백종우의 마음 의학] 자살 8.3% 증가 그리고…

    [백종우의 마음 의학] 자살 8.3% 증가 그리고…

    매년 가을 통계청 공식 사망원인통계가 발표된다. 지난해 자살사망자는 1만 3978명, 전년 대비 1072명(8.3%) 증가했다. 2011년 이후 감소세이던 자살률이 2년간 증가해 9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60대(13.6%), 50대(12.1%), 10대(10.4%)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매시간 자살로 1.5명을 잃고 있다. 위기의 본질은 자살률 증가만이 아니다. 더 심각한 것은 우리 사회의 반응이다. 여야 할 것 없이 공식 논평조차 찾아볼 수 없다.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는 다른 나라 지도자들이 한국이 빠른 시간에 이룬 성취에 감탄하면서도 자살률은 왜 그렇게 높은지 묻는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지나치게 조용하다. 통계청은 자살 증가가 코로나19 후유증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경고됐고 타당한 면이 있다. 실제 코로나 이후 몇몇 국가가 청소년·청년 자살을 경험했다. 미국 연방정부는 2022년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선언이 이어지자 긴급예산 3억 달러를 확보하고 4년간 10억 달러를 투입해 교내에 정신건강 전문가를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일본은 고독 및 고립사 대책실을 만들고 아동가족청을 신설했으며 지방자치단체마다 청소년 위기대응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2011년 자살예방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지난해 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다부처 협력을 위해 총리실 산하에 자살예방 정책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 핫라인을 109번으로 통합했으며, 국회 자살예방포럼의 노력으로 지난해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 정보를 경찰과 소방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에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올해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정부 기관이 만든 계획이 훌륭한 것과 이런 계획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국회 자살예방포럼의 지자체 자살예방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자체 예산 237조 중 자살예방 예산은 0.022%에 불과하다. 자살시도자의 정보를 받고도 문자로 동의 여부를 물으니 실제 서비스 동의율은 30%에 못 미친다. 올해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른 예산이 31억원이라니 제대로 교육이 진행될지 의문이다. 자살예방전화를 109번으로 통합해 접근성은 개선됐는데, 상담원 확보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결국 문제의 크기에 비해 투입이 지나치게 적다. 예산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지난 9월 한국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 종합학술대회엔 연예인 게이트키퍼단 20여명이 자리했다. 이성미, 신애라, 백지영, 송은이, 김기리 등 대중문화예술인 수십명이 시간을 쪼개 자살예방교육을 받고 동료들을 돕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 사회 지도자들의 의지와 행동도 중요하다. 다른 나라 사례를 봐도 자살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예산이 들지 않는 정책은 리더의 결심이었다. 자살 위기에 빠진 국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호소하고,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일이라고 역설해야 한다. 먼저 자살예방 교육을 받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데미지 세게 왔다”…박소현 ‘26년 장수 프로’ 하차 심정 고백

    “데미지 세게 왔다”…박소현 ‘26년 장수 프로’ 하차 심정 고백

    방송인 박소현이 최근 SBS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하차한 것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소현은 방송인 송은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26년 간 MC로 출연한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하차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박소현은 “‘세상에 이런 일이’가 끝났다. 임성훈 선생님이랑 나랑 1회 때부터 26년을 했는데 끝나니까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며 “데미지가 세게 왔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내가 아는 박소현은 그런 것에 별로 데미지가 없는 사람”이라며 “정말 고생했다”고 했다. 이어 “라디오도 23년째 하고 있지 않나.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26년 장수 프로그램인 ‘세상에 이런 일이’는 앞서 지난 1월 폐지설에 휩싸였다. 당시 SBS 측은 “폐지와 관련해 확정된 건 없고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세상에 이런 일이’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새 단장을 한 뒤 올해 하반기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더불어 MC 임성훈, 박소현의 후임으로 방송인 전현무, 가수 백지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개그맨 김용명, 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새 MC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 MC가 진행하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는 이달 17일 처음 방송된다. 1998년 5월 처음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는 신기한 사람이나 사건을 소개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임성훈과 박소현이 방송 초기부터 메인 MC를 맡아왔다. 두 사람은 2018년 9월 방송 1000회를 맞아 SBS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 솔비 “은지원, 지금 여자친구 있다…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상대” 폭로

    솔비 “은지원, 지금 여자친구 있다…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상대” 폭로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타로점을 통해 방송인 은지원의 열애를 확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솔비와 연애 상담소를 오픈한다. 이날 이민우는 최근 함께 그림 작업을 하며 더 돈독해진 19년지기 ‘여사친’ 솔비와 만난다. 이민우는 솔비를 보자마자 “오늘따라 더 예쁘다”라고 말하며 다정하게 그를 챙긴다. 이에 솔비는 “모든 사람한테 다 잘해주지 말고 내 여자한테만 잘해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날렸다.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MC 은지원은 “나한테만 잘하라는 것 아니냐”라며 핑크빛 의혹에 부채질했다. 특히 솔비는 ‘살림남’ 방송을 통해 이민우 어머니의 치매 판정 소식을 접한 뒤 직접 영양제까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그때부터 엄마가 너를 관심 있게 보더라”라며 솔비에게 은근한 어필을 시작했다. 이어 평소 취미로 타로점을 본다는 솔비는 이민우의 연애운을 봐줬다. 은지원의 연애운까지 점쳐 본 솔비는 “은지원에게 지금 여자 친구가 있다”고 100% 확신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상대”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백지영은 “연예인 아니냐”라고 묻고, 은지원은 “연예인은 만나본 적 없다”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드라마페스타 축사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드라마페스타 축사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7일 반포한강공원(수변무대2)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드라마페스타’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호흡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드라마페스타’는 올해 19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부대행사로, 이 위원장이 2022년 기획경제위원장 재임 시절 ‘드라마를 통한 연계 산업 발전과 서울 시민들에게 품격높은 문화 행사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제안해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올해 드라마페스타는 ‘배우 초청 토크콘서트’, ‘OST 콘서트’, ‘드라마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26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글로벌 화제작 HBO ‘동조자’ 주연배우 호아쉬안데, 27일에는 SBS ‘굿파트너’ 주연배우 장나라와 김가람 감독이 출연해 ‘재재’의 사회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또한 써니힐, 백지영, 포맨, 노을 등이 출연하는 OST 콘서트와 시민들이 직접 드라마 세트장, 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가 서울 브랜드를 활용해 프리미엄 제품 수요를 창출하고 이로써 다시 도시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민간기업과 기획한 ‘서울라면’과 ‘서울아몬드’를 일반시민 및 국내·외 한류팬들에게 제공하며 도시브랜드 홍보에도 기여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처럼 우리 시민들에게도 멋진 글로벌 문화 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드라마가 사회 문화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전성기에 사라진 미모의 여가수, 아들 밝혀졌다…‘연예인 DNA’

    전성기에 사라진 미모의 여가수, 아들 밝혀졌다…‘연예인 DNA’

    가수 은지원이 어머니의 전성기 시절을 공개했다. 7일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은지원은 가수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하는 가수 박서진을 격려했다. 은지원은 박서진을 보며 “과거 ‘아침마당’에서 임영웅씨와 불렀던 듀엣곡 맞느냐”며 아는 체를 했다. 이에 박서진은 “(임영웅과) 아침마당에서 만나서 음반도 내고 콘서트도 같이 했다”며 임영웅과의 친분을 밝혔다. 그는 “이 노래 듀엣한 날에도 형 차 타고 같이 녹음하러 갔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가수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듀엣 경험이 있는지 물었고, 은지원은 “예전에 추석 특집 방송 때 가수 이효리씨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은지원은 또 자신의 어머니 역시 듀엣 경험이 있다며 ‘연예인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을 고백했다. 은지원은 “어머니와 이모가 그룹 ‘릴리 시스터즈’로 활동했다. 두 분 다 미인이셔서 영화, CF에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그때 정말 잘 나가셨는데 우리 아빠가 낚아챘다. 대스타가 될 수 있었는데 결혼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고 아쉬워했다. 은지원은 아울러 “나는 아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팬들이 엄마 닮은 것을 편집해서 주셨다”며 어머니와 닮은꼴이라고 설명했다.
  • “에어컨 다 꺼라” 백지영도 놀란 전기세 폭탄…얼마길래

    “에어컨 다 꺼라” 백지영도 놀란 전기세 폭탄…얼마길래

    가수 백지영이 8월 전기 요금이 8월 초에 이미 70만원이 넘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백지영은 16일 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을 통해 ‘여름철 전기세 폭탄 맞고 충격받은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끓이던 백지영은 소파에 나눠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던 중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된다. 한국전력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백지영은 요금을 보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8월 초인데도 71만 4680원이 찍힌 것을 보게 됐다. 7월 요금이 32만 900원이었는데 벌써 2배 이상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8월에는 85만 9380원이었는데 8월 초에 근접한 것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백지영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에어컨 다 꺼라”라고 반응했다. 서울은 118년 만에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번 여름은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백지영은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80평 규모의 자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전기요금 계산기에 따르면 주택용 저압 전력을 기준 약 1500kWh의 전력을 사용하면 71만원가량의 전기요금이 나온다.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주택용 전기 판매량은 9377GWh로, 가구당 8월 평균 전기 사용량은 333kWh로 나타났다.
  • 송은이 “20살, 26살, 30살 때 청혼받았다”

    송은이 “20살, 26살, 30살 때 청혼받았다”

    개그우먼 송은이(51)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송은이는 “지금 진짜 남자친구 없냐”는 가수 백지영의 질문에 “나는 그쪽으로는 노력을 안 한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난 너무 어릴 때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다 그냥 나한테 청혼을 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그게 좀 부담이었던 거 같다. 20살, 26살, 30살 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안 든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이어 “동료들하고 일하러 다니는 게 너무 재밌다. 근데 연애는 좀 약간 다른 마음이잖나. 좋은데 뭔가 좀 더 내가 노력을 해야 되는 거 같은 느낌도 든다. 근데 일을 하는 건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으니까”라고 말했다.
  • 백지영 “부부도 떨어져 있는 시간 필요”…현실 조언

    백지영 “부부도 떨어져 있는 시간 필요”…현실 조언

    가수 백지영이 부부 관계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백숙 여왕 백지영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백지영과 백숙을 먹으러 나섰다. 송은이가 운전하는 차에 오른 백지영은 송은이에게 “남자친구나 관심 있는 사람이 아예 없냐. 이제부터 호감인가 싶은 사람도 없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이런 질문 오랜만에 받으니 좋다”며 “요즘 만나는 사람이 다 똑같고, (연애를) 하려는 노력도 안 하고 있다. 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은 안 든다”고 했다. 이어 “너무 어릴 때 뜨거운 연애를 한 게 아니라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사람들이 다 내게 청혼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그러니까 부담감을 느낀 것 같다. 20세, 26세, 30세 이럴 때였다”고 과거 연애 이야기를 털어놨다. 송은이는 또 “지금은 동료들과 있는 게 즐겁다. (연애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일을 하는 건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제대로 된 연애의 맛을 잘 못 느낀 것 같다”고 했다. 송은이 이야기를 들은 백지영은 결혼의 장점을 언급했다. 백지영은 “나는 결혼을 해서 좋은 게 있다. 연애 안 해도 되는 게 좋다. 연애하려면 (상대방을) 설레게 해야 하고 이런저런 에너지를 쓰게 되지 않나. 결혼하면 그러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고 편하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 같이 붙어 있으면 약간 떨어져 있을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부부 사이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