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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방송인 백지연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을 모았다. 백지연은 3일 오후 방송될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일과 사랑,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평소 완벽하고 지적인 모습을 고수해 온 백지연은 "연세대 재학시절 당시 최고의 인기 여배우 ‘브룩 쉴즈’로 불렸다"며 “나를 브룩 쉴즈라 부르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아침 등교길도 편치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백지연은 방송국 입사 5개월 만에 23세 최연소로 뉴스 앵커로 발탁돼 8년간 최장수 앵커 생활을 했던 당시 이야기도 공개했다. 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된 사연, 그리고 방송과는 달리 ‘허당기’ 가득한 성격 등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승승장구’는 MC 김승우를 제외한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이 하차하고, 연기자 김성수와 DJ DOC 정재용, 비스트의 이기광이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자이언트 괴담’ 화제…조연배우 죽음으로 퇴장? ▶이하늘 “날 양치기 중년 만든 인기가요 PD진 깔금하게 사과” 요구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백지연 깜짝 고백 “학창시절 ‘연대 브룩쉴즈’로 통해”

    백지연 깜짝 고백 “학창시절 ‘연대 브룩쉴즈’로 통해”

    방송인 백지연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그동안 숨겨왔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 주목을 끌고 있다. 백지연은 3일 방송되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일과 사랑,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평소 냉철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고수해 온 백지연은 "연세대 재학시절 당시 최고의 인기 여배우 ‘브룩 쉴즈’로 불렸다"며 “나를 브룩 쉴즈라 부르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아침 등교길도 편치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백지연은 방송국 입사 5개월 만에 23세 최연소로 뉴스 앵커로 발탁돼 8년간 최장수 앵커 생활을 했던 당시 이야기도 공개했다. 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된 사연, 그리고 방송과는 달리 ‘허당기’ 가득한 성격 등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승승장구’는 MC 김승우를 제외한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이 하차하고, 연기자 김성수와 DJ DOC 정재용, 비스트의 이기광이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김승우 “배우 인생이 끝날 줄 알았다” 심경고백

    김승우 “배우 인생이 끝날 줄 알았다” 심경고백

    배우 김승우가 슬럼프를 겪었던 과거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승우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될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출연, 행복한 가족사와 연기자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김승우는 KBS 2TV ‘승승장구’를 통해 MC로서 첫 도전을 했다. 김승우는 "지금 하지 않으면 MC는 평생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첫 방송에 출연한 아내 김남주도 그랬듯이 모든 게스트 섭외는 제작진이 맡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우는 2007년부터 2년간 긴 휴식기를 갖은 바 있다. 김승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나리오가 점점 줄어들어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슬럼프에 빠졌다. 더 이상 연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아내 김남주와의 행복한 결혼생활도 언급했다. 서로의 연기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준다는 김승우는 “’아이리서’와 ‘내조의 여왕’ 전회를 모두 시청한 후 고칠 점을 따끔하게 지적해준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착한글래머’ 최은정, ‘10대 벗기’ 발언…네티즌 비판↑

    ‘착한글래머’ 최은정, ‘10대 벗기’ 발언…네티즌 비판↑

    ‘착한글래머’ 3기 출신인 19세 모델 최은정의 ‘10대 벗기’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최은정은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에 출연해 ‘10대 아이돌의 섹시코드 논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말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모델로 활동한 최은정은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의 시민토론단으로 참여해 섹시 콘셉트를 옹호했다. 그는 “섹시 콘셉트가 대세라 10대 아이돌들이 밀고 나가는 것”이라며 “꼭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최은정의 발언을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다. 네티즌들은 “10대는 벗기 좋은 나이가 절대로 아니다.”, “생각을 갖는 것은 자유지만 그것을 말할 때는 최소한 상식을 가져야 한다.” 등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한편 최은정은 지난달에도 자신이 진행하는 ‘착한글래머 라이브’에서 “나이 많은 여자들의 비키니 화보는 솔직히 역겹다.”는 발언으로 한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스팀 ntn@seoulntn.com
  • ‘글래머’최은정, 또 폭탄발언 논란...네티즌 ‘발끈’

    ‘글래머’최은정, 또 폭탄발언 논란...네티즌 ‘발끈’

    ‘착한 글래머’ 최은정(18)의 또 다른 폭탄발언에 네티즌이 화났다. 최은정은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 녹화에 참여해 ‘10대 아이돌 섹시코드 금기는 없는가’라는 주제로 토론 하던 중 “10대야 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는 돌발발언으로 주목을 끌었다. 최은정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아주 방송은 막 하는구나”, “부모도 없냐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시겠다.”, “또 노이즈 마케팅 시작이냐? 관심 받고 싶어 안달 난 가슴 큰 초딩같다.”, “개념을 집에다 두고 댕기지 말고 제발 좀 가지고 다녔으면 좋겠다.” 등 비난의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그녀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정신 좀 차려라. 정말 역겹다.”고 ‘악플’이 달리는 등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폭주했다. 최은정은 지난 6월에도 “나이 많은 모델이 비키니 화보를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 몸매가 좋고 나쁨을 떠나 나이가 어린 모델 보다 섹시하지 않은 것 같다.”는 강도 높은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사진 = 착한 글래머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승환 “무대 위 긴장감에 대장증후군 시달려”

    이승환 “무대 위 긴장감에 대장증후군 시달려”

    가수 이승환이 무대 위에서의 긴장감 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이승환은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이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출연해 “아직까지도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엄청 떨린다”며 “사실 늘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시달린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오히려 더 무대 위를 뛰어다니는 것”이라며 평소 공연에서 무대 위를 활발하게 누비는 이유를 설명했다.이 밖에 이승환은 이날 녹화에서 “사랑할 땐 녹음실에 있는 시간조차 아깝다”며 “여자친구가 생기면 크리스마스엔 그녀와 함께 보낼 것이다. 그럴 경우 연말공연도 하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피플인사이드’ 이승환 출연분은 28일 밤 10시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CJ 미디어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승환 “어린왕자 이미지는 멍에..음악인이 좋아”

    이승환 “어린왕자 이미지는 멍에..음악인이 좋아”

    데뷔 21년차를 맞은 가수 이승환이 자신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어린왕자’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승환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사전녹화에서 에 참여해 “발라드 가수, 어린왕자 이미지는 멍에라고 생각한다. 사실 가장 좋아하는 호칭은 음악인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팬들과 애증관계”라면서 “지난번에는 공연장물이 안 좋다고 말했다가 팬들로부터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팬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나를 숏다리 늙은이라고 놀린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승환은 공연에서 쉴 세 없이 뛰어다니는 이유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이승환은 “아직까지도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엄청 떨린다.”며 “사실 늘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시달린다.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오히려 더 무대 위를 뛰어다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승환 “여자친구 생기면 연말공연 안 해”

    이승환 “여자친구 생기면 연말공연 안 해”

    4년 만에 10집 앨범 ‘드리마이저’(dreamizer)로 돌아온 ‘어린왕자’ 이승환이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이승환은 최근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여자친구가 생기면 연말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승환은 “사랑할 땐 녹음실에 있는 시간조차 아깝다.”면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크리스마스엔 그녀와 함께 보내야 하기 때문에 연말공연도 하지 않겠다.”고 당당히 선언했다.데뷔 후 21년동안 ‘천일동안’, ‘사랑하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의외의 발언에 제작진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어 이승환은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해 ‘애증관계’라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번에 공연장 물이 안 좋다고 말했다가 팬들로부터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요즘은 팬들이 나를 숏다리 늙은이라고 놀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아비가일 “혼전임신 절대 안돼”

    아비가일 “혼전임신 절대 안돼”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출신 아비가일이 ‘연예인의 혼전임신’에 관한 토론에 나섰다. 아비가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해 연예인들의 혼전임신공개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주장했다. 이날 아비가일은 ‘미수다’ 출신 라리사와 토론에 나섰다. 라리사는 “러시아에서는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혼전임신이 당연한 일”이라며 “한국에서 혼전임신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주장을 펼쳤다. 이에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선 혼전임신이란 입에도 올릴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에서 연예인의 혼전임신 공개는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거라 확신한다.”고 첨예하게 맞섰다. 한편 아비가일은 지난 5월 22~23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그곳에서 살아보기’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행지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문화 비교체험 프로그램으로, ‘미수다’ 출신 브로닌, 한국 연기다 홍다미와 함께 일본 전통의 생활 방식을 접했다. 사진 = tvN ‘백지연의 끝장토롬’ 예고편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한민국 20대, 희망인가 절망인가

    대한민국 20대, 희망인가 절망인가

    “분노도 열정도 연대도 모르는 20대여, 난 너희를 포기한다.” 김용민 시사평론가의 칼럼 ‘20대 포기론’의 일부다. 김 평론가의 주장은 2007년 20대 총선투표율이 24%에 불과했다는 사실과 20대 참여율이 저조했던 2008년 촛불집회에서 시작한다. 사회의 주요현안에 대해 무관심과 침묵으로 일관하며 경력쌓기에 만 몰두하는 20대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하고 있다. 물론 그의 주장에 대한 반박도 만만치 않다. “최악의 취업률과 신자유주의의 무한 경쟁 등 20대가 처한 현실을 전혀 모르는 음해”라는 옹호론이 그것.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논쟁이 끊이지 않는 20대 역할론에 대한 찬반 난상토론을 벌인다. ‘20대 절망론’, ‘20대 개XX론’ 등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는 현실 속에서 20대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전문가 패널에는 김 평론가가 출연한다. 그는 토론이 시작되자 “20대 비판에 나섰다가 평생 먹을 욕을 한꺼번에 다 먹었다. 그래도 할 말은 하자.”고 당당히 주장했다. 홍윤기 동국대 철학과 교수도 김 평론가와 뜻을 함께했다. 20대를 옹호하는 패널로는 ‘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이자 철학자인 탁석산이 참석한다. 그는 “지금은 평화의 시대다. 20대에게 과거 방식의 투쟁을 바라지 말라.”고 20대의 입장을 강하게 대변했다. 또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우석훈씨는 “20대 비판하는 386, 자신의 세대부터 먼저 성찰하라.”고 기성 세대를 향해 따끔히 충고하기도 했다. 시민토론단으로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 60명을 초대해 20대의 ‘진짜 절망’과 ‘진짜 희망’은 무엇인지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토론은 ‘20대 절망인가 희망인가’, ‘20대 보수화 어떻게 볼까’, ‘386 책임론 vs 20대 책임론’으로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주제에 대해서는 ‘20대 문제는 386의 정치, 경제적 실패가 원인’이라는 측과 ‘386은 20년간 피 흘려 민주화에 헌신했다. 언제까지 386만 나서야 하나.’로 나누어 격론을 벌인다. 25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1박2일’ 하차 김C, “부담감…화장실 못가”

    ‘1박2일’ 하차 김C, “부담감…화장실 못가”

    가수겸 방송인 김C가 “부담감 때문에 ‘1박 2일’ 촬영하는 동안에는 화장실도 못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자진하차하는 가수 겸 방송인 김C는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1박 2일’ 출연자 중 나는 7등이다. 프로그램의 인기로 7등인 나도 주목 받고 있다.”며 스스로를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는 김C는 “부담감 때문에 ‘1박 2일’을 촬영하는 동안에는 화장실도 못 간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또 “강호동이 ‘1박 2일’ 안에서 ‘동네 나쁜 형’은 단지 캐릭터일 뿐이다. 실제로 강호동은 평소 사람들을 편안하게 이끌어주는데 천재”라고 설명했다.이외에도 김C는 뮤지션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김C는 음악의 창작과정에 대해 “모든 뮤지션들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굉장히 고통스럽다. 쉽게 만들어지는 음악은 없다.”면서도 “음악적 고통은 있으나 삶의 고통은 없었다.”고 말했다.최근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로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김C는 “음악은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창작수단이기 때문에 ‘오른손’이라고 할 수 있다. 연기는 표현하기 어려운 ‘왼발’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는 모든 걸 소화하는 능수능란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주현 “핑클 반짝스타 될 줄 알았다” 고백

    옥주현 “핑클 반짝스타 될 줄 알았다” 고백

    옥주현이 그룹 핑클에 얽힌 뒷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 녹화장에서 옥주현은 “핑클 때 준비부터 데뷔까지 5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며 “남들에 비해 고생을 적게 하고 데뷔해 반짝하고 사라지는 스타가 될 줄 알았다.” 고 고백했다. 옥주현은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동갑인 이진이랑 자존심 대결이 있었다. 나는 화가 나면 말을 해서 풀려고 하는데 진이는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며 “근데 진이가 교회에 다녀오면 나를 용서해줬다. 지금은 이진과 가장 친한 친구다.” 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빅스타가 된 이효리가 부럽지 않느냐는 시청자의 질문에는 “효리 언니는 언니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 같고 나는 내 위치에서 베스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고 다부지게 말했다. 한편 지난 1990년대 말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으며 라디오 DJ, 대학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 사진 = tvN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주현 “핑클 시절 이진과 자존심 대결” 고백

    옥주현 “핑클 시절 이진과 자존심 대결” 고백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이 걸그룹 핑클 시절 같은 멤버 이진과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고 고백했다. 옥주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의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핑클 활동 당시, 동갑내기 멤버인 이진과 자존심 대결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화가 나면 말을 해서 풀려고 하는데 이진은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 서로 달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진은 교회에 다녀오면 나를 용서해줬다. 지금은 이진과 가장 친한 친구다.”고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또 옥주현은 빅스타가 된 이효리가 부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이효리는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는 내 위치에서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다부진 대답으로 시선을 모았다. 현재 옥주현은 지난달 21일 막을 올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히로인 메르세데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같은 핑클 멤버였던 배우 성유리와 옥주현의 절친한 친구 조여정 등이 옥주현의 공연을 관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Q84’ 8개월만에 100만부 돌파… 인기폭발 왜?

    ‘1Q84’ 8개월만에 100만부 돌파… 인기폭발 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1Q84’(1~2권)가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25일 1권이 나온 이후 8개월 만이다. 단행본과 시리즈 통틀어 국내 출판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 등극이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단행본)가 11개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시리즈 1~6권)이 9개월 만에 각각 100만부를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일본에서도 ‘1Q84’ 1, 2권은 250만부나 팔렸다. ●독자 요구로 예정에 없던 3권 출간 한국과 일본의 폭발적 반응은 ‘예정에 없던’ 3권을 끌어냈다.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출판사 문학동네의 박여영 편집자는 26일 “애초 하루키는 2권으로 끝낼 계획이었고, 우리 역시 그렇게 알고 있었다.”면서 “미완으로 끝난 데 대한 독자들의 갈증과 후속작 요구가 너무 컸고, 하루키 자신도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 3권을 쓰게 됐다는 설명을 지난해 말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탄생한 ‘1Q84’ 3권은 지난 16일 일본에서 먼저 나왔다. 출판사(신조사)가 ‘16일 0시’라고 판매개시 시간을 예고하자 서점들은 군말없이 영업시간을 바꿨고, 도쿄 시내 곳곳에는 밤새 줄을 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국내에는 오는 6월 나온다. 3권 인세는 1, 2권에 준해 4000만엔(약 4억 8000만원)으로 전해졌다. 한·일 독자들은 왜 이토록 ‘1Q84’에 열광하는 것일까. 문학평론가 백지연은 “강해진 서사(敍事)의 힘”을 맨 먼저 꼽았다. 소설 속 남녀주인공 아오마메와 덴고는 사랑하는 사이다. 그러나 어릴 적 짧은 교감(交感) 이후 십수년 동안 단 한 번도 직접 만난 적은 없다. 그들의 초현실적인 사랑이 만남으로 향하는 지점은 현실의 1984년에서, 두 개의 달이 떠 있는 세계인 ‘1Q84년’으로 이동하는 곳에 있다. 이 과정에 밀교, 암살집단, 베스트셀러 조작 등 흥미로운 사건들이 등장한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와도 중첩된다. 오웰의 ‘빅 브러더’는 하루키의 ‘리틀 피플’이다. 백 평론가는 “비밀을 풀어나가는 구조와 멜로 서사를 기본으로 갖춘 가운데 아동 성폭력, 밀교 등 사회적 주제를 담고 있어 세계문학 추세에 부합한다.”고 풀이했다. 문학평론가인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도 “일본적인 소재와 느낌이 어떻게 세계문학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옴진리교 같은 소재는 세계문학을 겨냥한 장치”라고 분석했다. 하루키 특유의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문장도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이다.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아오마메와 덴고가 한 장(章)씩 주고받는 독특한 이야기 전개방식 또한 흥미를 자극한다. ●대중소비 코드 교묘히 자극 계산된 흥행 장치도 눈에 띈다. 클래식, 문학, 패션, 요리 등을 넘나드는 주인공들의 ‘고급적 기호’는 요즘 독자들의 대중소비 코드를 교묘히 자극한다. 예컨대 연쇄 살인범 아오마메는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에 집착하고 준코 시마다 정장을 즐겨 입는다. 염현숙 문학동네 편집국장은 “독자층이 10~40대로 폭넓다. 소설이 다양한 사건과 서사 속에 여러 문화코드를 담고 있어 폭넓은 호응을 끌어낸 것 같다.”면서 “(하루키에 열광하는) 기존 독자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한 게 최단기 베스트셀러 등극 비결”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하루키의 대표작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1989)나 ‘해변의 카프카’(2003)를 읽었던 20대가 30~40대가 돼 여전히 하루키를 찾고, 10대들이 새로운 팬으로 가세하면서 ‘1Q84’ 열풍을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고액 선인세(1·2권 10억원대)에 대한 따가운 눈총과 하루키 소설에 대한 반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봉은사 사태 진보·보수 어떻게 보나

    봉은사 사태 진보·보수 어떻게 보나

    최근 봉은사의 직영 사찰 전환과 관련, 봉은사 명진 스님과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의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tvN의 토론 배틀,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종교의 현실 참여를 주제로 100분 토론회를 마련한다. 종교의 정당한 현실 참여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종교 본연의 역할을 벗어난 과도한 정치활동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첨예하게 부딪힌다. 이번 토론에서 보수 측은 최근 종교계의 현실참여가 과도한 정치활동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진보 측은 종교계의 현실참여를 지지하며 끝장토론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토론자로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와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참석해 뜨거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 4대강 개발 찬·반 세력은 물론 종교 단체와 종교인 50명으로 구성된 시민 토론단이 참여해 다양한 쟁점에 관한 토론을 한다. 우선 종교의 ‘4대강 개발 반대’에 관한 현실참여 논란이 뜨겁게 맞붙는다. 4대강 개발은 생명파괴, 자연파괴이므로 생명을 보호하는 종교 본연의 입장에서 4대강 개발에 결사 반대한다는 현실 참여파와 종교 영역을 넘어선 과도한 정치 행위라는 비판적 주장을 함께 다룬다. 또 정부의 종교 편향 논란에 대해 끝장 토론을 이어간다. 봉은사 사태가 정부 여당의 종교 편향이 불러온 불상사인지 아니면 종교 내분인지, 혹은 정부 비판 종교인에 대한 탄압인지 첨예한 의견이 다양한 각도로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간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김태희 백지연, 사진 무단게재한 안과병원장 고발

    김태희 백지연, 사진 무단게재한 안과병원장 고발

    배우 김태희와 방송인 백지연이 화났다. 둘은 얼마 전 같은 안과병원을 상대로 사진 무단 도용 등의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달 31일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3월 23일 자신들의 사진을 병원 홈페이지에 무단으로 게재했다며 강남에 있는 모 안과 병원장을 위료법위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겁에 고발했다. 이들을 대리해 고발장을 제출한 법무법인 측은 “의료법위반과 저작권 위반, 사기 등 3가지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달 25일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로 보내 현재 수사 중이다. 서초경찰서는 조만간 김태희와 백지연 측 변호인을 불러 조사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희-백지연 사진 무단게재 안과 병원 고발

    김태희-백지연 사진 무단게재 안과 병원 고발

    배우 김태희와 방송인 백지연이 서울 강남의 한 안과병원을 고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김태희와 백지연은 지난 23일 강남구에 위치한 모 안과 병원 원장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신들의 사진을 안과 홈페이지에 무단 게재한다며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한 이들은 법무법인을 거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태희와 백지연의 법무법인 관계자는 “해당 안과가 김태희와 백지연 사진을 무단으로 게재한 것은 피해인이 보호받아야 할 ‘법익’ 을 침해한 것이다.” 며 “의료법 위반과 사기, 저작권 위반 등 3가지 혐의로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5일 본 사건을 서울서초경찰서로 보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앵커 백지연, ‘뜨거운 침묵’ 출간…20일 사인회

    앵커 백지연, ‘뜨거운 침묵’ 출간…20일 사인회

    프리랜서 앵커이자 방송인 양성 스페셜리스트인 백지연이 새 책을 냈다. 백지연은 새 책 ‘뜨거운 침묵’을 내고 이를 기념해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말 한마디의 파워와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아온 커뮤니케이션 달인 백지연은 ‘침묵’ 이라는 주제로 화두를 던지며 그녀는 3년만에 ‘뜨거운 침묵’을 펴냈다.‘뜨거운 침묵’에서 그는 “무지의 침묵과는 다른 말하는 사람이 진정성을 가지고 대한다면 굳이 세상을 향해 외치지 않아도 나를 주목하게 하고 사람들의 가슴을 두드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한편 백지연의 ‘뜨거운 침묵’ 사인회는 20일 오후 3시 광화문점 교보문고를 시작으로 21일 오후 4시 강남 교보문고와 27일 오후 4시 영등포 교보문고에서 만나 볼 수 있다.사진=’뜨거운 침묵’ 중앙북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그우먼 전영미 “스타보단 대중과 소통하고파”

    개그우먼 전영미 “스타보단 대중과 소통하고파”

    “나 영미야, 전영미. 기억해 주세요.” 특유의 억양과 웃음소리가 영락없는 전원주다. 최근 MBC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 에 출연한 전영미는 순도 100%의 전원주 성대모사로 ‘인간 복사기’ 의 면모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그는 이날 방송으로 얼굴없는 성대모사 개그맨으로 겪었던 설움을 한방에 날렸다. “원래 ‘제 이름은 성대모사도 할 줄 아는 개그우먼 전영미예요’ 였어요. 그런데 효진이가 ‘전원주 선생님 성대모사를 해라’ 고 아이디어를 내서 전원주 선생님 성대모사를 했던 룰을 바탕으로 제가 만들어서 한 거죠.” 전영미는 ‘세바퀴’ 녹화 전 평소 절친인 김효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예능감을 시험했다. 선우용녀, 백지연 등의 성대모사로 잔뼈가 굵은 그도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가 떨렸던 모양이다. 하지만 긴장 속에서도 그는 제 기량을 발휘했고 예상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너무들 재밌어하셔서 작은 용기를 얻었어요. 방송이 나가고 또 끝난 후에도 잘 봤다는 축하 인사가 한꺼번에 쏟아졌어요. 일반인분들도 세바퀴 잘 봤다면서 인사를 덥석해 오셔서 그 위력을 다시 한 번 느꼈죠.” 실제로는 낯을 많이 가리는 트리플 A형이라는 전영미. 그는 이경실, 조혜련, 이휘재, 박미선, 김지선 등의 도움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끼를 발휘할 수 있었다. 특히 그가 출연한 6일 방송분은 26%(TNm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월 첫 주 예능 부분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인간 복사기’ 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8년간 성대모사를 해왔어요. SBS 러브FM ‘배칠수,전영미의 와와쇼’ 에서 시사콩트를 하면서 정치인들이 패널로 출연하면 눈여겨봤죠. ‘감’ 이 오는 목소리를 선정해 연습하고, 아니다 싶은 것은 과감히 버렸어요.” 전영미는 ‘7전 8기’ 끝에 지난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방송 3사의 시험을 두루 다 봤지만 최종 관문에서 떨어지기도 여러 번. 낙심하기도 했지만 도전은 계속됐고 결국 MBC도 3번의 도전 끝에 합격했다. 그는 7전 8기는 나를 두고 한 말이라며 웃어 넘겼다. 데뷔 후 대부분의 시간을 개그맨이 아닌 라디오 진행자로 보내면서 생각도 많았다. “선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 길을 걸어야 되는데, 난 왜 여기에(라디오에)빠져있으면서 용기를 못 내지, 왜 남의 집인 것처럼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에 안타까웠어요.” 전영미는 개그맨으로 데뷔 후 MBC ‘코미디 하우스’ 10분 토론 코너를 통해 얼굴이 알려졌다. 10분 토론은 성대모사를 바탕으로 한 정치풍자 코미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성대모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 라디오 진행에만 전념해 온 것이 사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외도라고 표현하고 싶진 않아요. 데뷔 14년 이래 큰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일을 꾸준히 해올 수 있었던 것도 축복이죠.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도 많잖아요. 중간자 입장에서 이렇게 계속 가는 것만 해도 감사할 따름이죠.” 한편 8년간 배칠수와 함께 일당백의 입담을 자랑해왔던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 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대해 전영미는 복잡 미묘한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아쉽고 안타깝고 서운하죠. 그래도 보람있는 게 오늘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와와쇼’ 팬이 될래요’ 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8년동안 그런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게 즐거움이었죠. 얼굴도 모르는 상황에서 팬이, 내 식구가 되어간다는 게 너무 감사했어요.”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지만 전영미는 대스타가 되기보단 골방에 앉아서 수다를 떨 듯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싶다. 또 스포트라이트를 혼자 받기보단 어디에 있어도 어우러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주변인 없이 메인은 없잖아요. 그림에서 채워지지 않은 그 부분에 가 있고 싶어요. 주목받는 것에 대한 울렁증도 있고...퍼즐 조각이 하나 없으면 완벽한 작품이 될 수 없으니까 그런 곳을 채우고 싶어요.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지연, 두번째 이혼 뒤늦게 밝혀져

    백지연, 두번째 이혼 뒤늦게 밝혀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46)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백지연은 31일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2009년 두 번째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화우는 “백지연이 보내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백지연은 남편 송모(59)씨와 지난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으며 2009년 초 미국에서 모든 법적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어 화우 측은 “백지연은 많은 국민의 성원과 사랑을 받아 온 방송인으로서 본인의 신상에 관한 내용을 직접 알려드리는 게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또한 이혼에 관한 사항은 당사자 이외에는 누구도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는 사실인 만큼 근거 없는 보도가 나갈 수 있음을 우려해 이혼사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지난 1998년 이미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백지연은 2001년 12월 24일 국제금융인이자 경제전문가인 송 씨와 미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7년 이혼하면서 두 번째 결별의 아픔을 겪었다.백지연은 1987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했으며, 1999년 프리랜서로 전향, 현재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 중이다.사진 = 피플인사이드서울신문 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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