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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불시점검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불시점검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돈가스집을 찾은 깜짝 손님의 정체가 공개된다. 돈가스집 장사 시작 전, 백종원은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직접 줄을 서겠다며 돈가스 집으로 향했다. 이미 가게 앞에 가득한 손님들에 망연자실한 백종원은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줄을 서보았는데, 과연 백종원은 돈가스를 맛볼 수 있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점심 장사 시작 후에는 깜짝 손님 ‘돈가스 마니아’ 스윙스가 한정판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포방터 시장을 찾기도 했다. 스윙스는 주문한 메뉴를 맛보자마자 솔직한 평가로 돈가스집 사장님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밖에 지난번 돈가스집에 이어 홍탁집에도 각서가 등장했다. 하지만 백종원이 직접 적어준 돈가스집 각서와는 다르게 이번엔 아들이 직접 각서를 작성했다. 아들은 평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각서에 지장까지 찍으며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마지막 촬영 이후, 백종원은 불시점검을 위해 포방터 시장을 방문했다. 특히, 백종원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홍탁집으로 향했지만 성에 차지 않는 아들의 모습에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라고 말해 현장을 긴장케 하기도 했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포방터 시장 긴급점검 현장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윙스 출연 “돈가스 얼마나 맛있는지 확인하러”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윙스 출연 “돈가스 얼마나 맛있는지 확인하러”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스윙스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돈가스 마니아’ 인증하러 온 스윙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가수 스윙스가 포방터시장 맛집으로 떠오른 돈가스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윙스는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스윙스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한테는 다른 이름이 있다. 돈가스라고. 공식적으로 이름을 바꿀까 생각 중”이라며 돈가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윙스는 “얼마나 맛있는지 한 번 보러, 직접 제 혀로 확인하기 위해 여기 서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게로 들어가게 된 스윙스는 “돈가스 가루 냄새가 장난 아니다. 돈가스 가루털기 춤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본 사장님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스윙스는 등심카츠와 치즈카츠와 카레 소스를 주문했다. 스윙스가 돈가스를 먹은 뒤 어떤 평가를 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교익 경고 “백종원 비평 멈추라고? 나도 표현의 자유 있다”

    황교익 경고 “백종원 비평 멈추라고? 나도 표현의 자유 있다”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외식사업가 백종원에 대한 비평을 자제해달라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앞서 백종원이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을 비판하면서 네티즌들과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황교익은 지난 5일 YTN 뉴스Q에 출연해 백종원과의 관계에 대해 “친분도 없다. 전화 통화한 적도 없다”고 밝히면서 “저는 음식과 관련된 여러 일을 글로 쓰고 말을 한다. 백종원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그걸 피할 일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에서 저를 향해 백종원에 대한 비평을 멈추라고 하는 댓글들을 흔히 볼 수 있다”며 “제가 여러분께 하였던 것과 같은 논리로 여러분께 말한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황교익은 “저는 저에 대한 온갖 날조, 왜곡 정보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대응할 생각은 없다”며 “저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법적 규제는 함부로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저에 대한 온갖 날조, 왜곡 정보를 만들어 퍼뜨리는 여러분들은 표현의 자유를 무한대로 누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저에게 온갖 날조와 왜곡과 억측의 말을 하여도 법적 처벌도 받지 않고 표현의 자유 안에서 용인되듯이, 제가 백종원에 대해 그 어떤 말을 하여도 여러분들은 제게 백종원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소한 민주공화정의 운영 원칙은 지키면서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여러분만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민주공화국 시민이면 그 누구이든 표현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도 여러분과 똑같이 이 민주공화국의 시민이다. 여러분이 누리고 있는 그만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자주, 또 더 강렬히 백종원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황교익은 자신이 진행 중인 인터넷 방송을 신고해 계정이 해지됐던 것과 관련해서는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해도 된다. 그런데 ‘황교익TV’ 신고는 성격이 다르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업무방해를 당한 것이다. 형법상 범죄 행위다. 법을 지키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황교익은 지난 10월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에서 백종원이 막걸리집 사장을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 하는 장면과 관련해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우 낮다”면서 막걸리 테스트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도 그가 백종원을 비판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백종원 저격’이라 불리며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결국 출연 중인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달달한 투샷 ‘행복한 미소’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달달한 투샷 ‘행복한 미소’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달달한 투샷이 포착돼 화제다. 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놀러오신 연진쌤을 위해 칠리새우~~ 난 주방보조ㅎㅎ #paikso_kitch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손님을 위해 요리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 옆에 선 소유진은 환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 중이다.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탁집아들이 살린 골목식당” 5주 연속 시청률 상승 ‘자체 최고’

    “홍탁집아들이 살린 골목식당” 5주 연속 시청률 상승 ‘자체 최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12월 5일 방송에서 5주 연속 시청률 상승 기록을 세우면서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인기 예능 MBC ‘라디오스타’를 누르고 지난 주 보다 시청률 편차를 더 벌리는데 성공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 전국 시청률은 7.7% (1부 7.5%, 2부 7.9%)로 지난 주 7.3% 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동시간대 MBC ‘라디오스타’는 반대로 시청률이 지난 주 4.4%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4.0% (1부 4.2%, 2부 3.5%)를 기록했다. 따라서 두 프로그램간 시청률 편차는 지난 주 2.9% 포인트에서 이날 3.7% 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 상승세에 MBC 인기 예능 ‘라디오스타’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지난 1월 5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10.1% (1부 9.9%, 2부 10.3%)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두 자리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0월 31일 부터 이날까지 5주 연속 시청률 상승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지난 10월 31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하더니 이후 11월 7일 5.8%, 11월 14일 5.9%, 11월 21일 6.5%, 11월 28일 7.3%, 12월3회 7.7%를 기록 하며 매주 마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방송 때마다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홍탁집 아들’이 이같은 시청률 상승에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홍탁집 아들은 11월 7일 포방터 시장 편에 첫 등장했다. 모자가 운영하는 홍탁집이었지만 어머니만 혼자 일하고, 주방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게으른 아들의 모습에 백종원과 시청자가 분노했다. “아들부터 개조하겠다”는 백종원의 선언 이후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갈등이 펼쳐졌고, 전 국민이 아들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시청률 상승 효과가 난 것. 지난 5일 방송에서 홍탁집 아들은 혼자 요리도 만들어내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백종원 기습방문, 굳게 닫힌 홍탁집 “자수해 봐, 뭐 잘못했어?”

    백종원 기습방문, 굳게 닫힌 홍탁집 “자수해 봐, 뭐 잘못했어?”

    백종원이 홍탁집을 기습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오는 12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12월 4일 백종원이 홍탁집을 기습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오늘은 12월 4일 아침 9시입니다”라고 말하며 홍탁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열려있어야 할 홍탁집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이어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게 “자수해 봐. 뭐 잘못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의 변신, 닭곰탕 맛 본 어머니 “맛있어요”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의 변신, 닭곰탕 맛 본 어머니 “맛있어요”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닭 전문 음식점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닭곰탕 레시피를 알려주며 연습하라는 숙제를 냈다. 며칠 동안의 연습 결과, 홍탁집 아들은 혼자 닭곰탕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에 백종원은 가게 오픈 하루 전, 주변 상인들을 상대로 시식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백종원은 그에 앞서 홍탁집 아들이 만든 첫 번째 닭곰탕을 어머니께 대접하자고 말했다. 홍탁집 아들은 정성껏 닭곰탕을 끓여 냈다. 아들이 끓인 닭곰탕을 맛 본 어머니는 “국물이 어제보다 간이 딱 맞다. 어제는 심심했는데 오늘은 딱 맞췄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아들이 이렇게 닭곰탕을 스스로 끓여내는 모습을 상상이나 해보셨냐”고 묻자, 어머니는 “무슨 그런 생각을 했겠냐. 빨리 장가나 가서 밥 안 차려주게 되면 다행이다 속으로 빌고 빌었다”고 답했다. 이가 안 좋으신 어머니는 닭곰탕 국물만 계속 마셨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어머니가 기다려주셨으니까 아들이 정신차리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끓인 닭곰탕에 대해 합격 평가를 내렸다. 사진=SBS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교익, 백종원 식당에 걸려있는 사인 해명 “가본 적 없다”

    황교익, 백종원 식당에 걸려있는 사인 해명 “가본 적 없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기업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자신의 사인이 붙어있는 것이 화제가 되자 “나는 식당에서 사인 안 한다”고 해명했다. 황교익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식당에서 사인 안 한다. 간곡한 부탁이면 ‘식당 벽에 안 붙인다’는 조건으로 해준다. 대신 그 위에 ‘맛있어요’ 같은 평이나 상호 같은 것은 거의 안 쓴다. 이런 경우(식당에서 사인)도 몇차례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요미식회’ 출연 식당에서도 그렇게 한다. 내 직업 윤리고, 이 원칙은 오래 전에 정한 것이다. 그래서 사인을 해달라는 식당 주인을 뵐 때면 늘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백종원 식당의 저 사인(아래 사진)은 강연장 등 다른 데서 해준 사인을 가져다 붙여 놓았을 것이다. 백종원의 저 식당은 가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라면서 “영업에 도움이 된다며 붙여놓으시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날 트위터에는 ‘백종원 식당에 걸려있는 의문의 사인’이라는 제목으로 황씨의 사인 사진이 퍼졌다. 이 사진에는 ‘맛있는 세상 만들어요’라는 황씨의 글과 사인이 담겼다. 평소 황씨가 백종원의 레시피와 방송 내용 등을 문제 삼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이 게시물은 더욱 화제가 됐다. 이 식당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황교익이 우리 식당에 방문하지 않은 것이 맞다. 사장님과의 친분으로 사인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황교익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황교익TV’를 열고 개인 방송을 시작했으나 지난 3일 네티즌들의 신고로 계정이 중지됐다. 그는 SNS를 통해 “‘황교익 TV’ 유튜브 계정 폭파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현실이 됐다. 이렇게 바이럴(viral·입소문) 마케팅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골목식당’ 홍탁집아들 연락두절..백종원 결국 “특단의 조치”

    ‘골목식당’ 홍탁집아들 연락두절..백종원 결국 “특단의 조치”

    ‘골목식당’ 홍탁집아들 연락두절 소식이 전해졌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에서는 막창집의 저녁 신메뉴 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솔루션에서 백종원은 막창집의 저녁 신메뉴 ‘갈막구이’를 재점검하기 위해 막창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사장님이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거 안 돼”라고 버럭 화를 내며 돌연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님들에게 이유를 설명하며 추가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깜짝 손님을 받았다. 자칭 ‘막창 마니아’라는 아스트로의 문빈과 진진이 그 주인공인데, 이들은 처음 먹어보는 갈막구이 맛에 놀랐고 특히, 백종원이 선보인 막창소스에 “신기한 맛”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반면 솔루션에 급제동이 걸린 가게도 있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의 꾸중에 눈물을 보였던 홍탁집 아들이 다음날 말없이 가게를 열지 않은 것이다. 계속 해보겠다는 결심과는 달리 연락까지 두절 되어 모두를 당황케 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종원은 아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불시에 홍탁집을 방문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불시 방문에 홍탁집 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랐지만 백종원은 아들에게 “닭볶음탕은 어머니에게 맡기고 다른 메뉴를 공략하라”며 새로운 미션을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홍탁집을 방문해 아들을 체크하며 홍탁집 솔루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 욕 나와… 근데 왜 채널을 돌릴 수가 없지?

    아, 욕 나와… 근데 왜 채널을 돌릴 수가 없지?

    시청자들의 화를 돋우고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발암’ 예능·드라마가 인기다. 방송이 끝나면 “도 넘은 막장 설정”, “조작 사연” 등 혹평과 항의가 쏟아지지만 시청률은 나날이 오른다. 욕을 하면서도 채널은 고정하게 되는 ‘막장’의 매력 탓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즘 가장 ‘핫’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달 28일 방송은 전국 평균 8.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 방송된 이래 처음으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도 올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최근 몇 주간 방송은 식당을 운영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홍탁집 아들을 백종원이 꾸짖고 나무라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홍탁집 아들은 첫 출연부터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과거 이력은 꺼림칙함을 자아냈고 어머니의 고생에도 철들지 않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비난이 따랐다. 어머니를 봐서 가게를 살리겠다는 백종원의 가르침과 노력에도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 매주 반복된다.지난주 방송 예고편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몸살인 것 같다”며 가게 문을 닫고 나오지 않은 상황이 그려지며 또 한번 공분을 자아냈다. “열심히 하려는 참가자들을 도와주는 게 방송 취지에도 맞지 않냐”는 불만이 제기되지만 답답한 설정이 심화될수록 오히려 관심은 높아진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도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대표 사례다. ‘안녕하세요’의 경우 방송 초반과 달리 최근에 사연 수위가 부쩍 높아졌다. 고등학생 딸의 얼굴을 혀로 핥는 등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아빠, 아내는 치매 시어머니를 돌보는데 집안 일에는 손 하나 안 대는 남편 등 자극적이고 진짜 현실일까 싶은 소재가 줄을 잇는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만삭의 몸에도 시댁에서 음식을 하는가 하면 자연분만을 강요당하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출연자들을 제물로 삼아 자극적인 연출을 한다는 ‘악마의 편집’ 주장이 나왔고 ‘노이즈 마케팅’ 논란도 일었다. ‘안녕하세요’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각각 5%와 4%대 안정적인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7·8회(중간광고 도입 전 4회)만에 7.6~9.3%의 시청률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아내의 유혹’,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막장 드라마의 대가’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현대에 존재하는 황실이 배경이다. 신은경(태후 강씨역)이 이엘리야(민유라 역)에게 시멘트 고문을 가하고, 황제 신성록(이혁 역)과 이엘리야가 황후인 장나라(오써니 역)와 칸막이 하나만 사이에 두고 애정 행각을 벌이는 등 ‘역대급’ 막장이 압축돼 있다. 막장 콘텐츠의 인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답답한 사회 분위기와 이를 해소할 대상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공희정 대중문화평론가는 “드라마의 경우 막장 설정을 보면서 사람들이 내면에 잠재한 복수심 같은 감정을 해소하는 대리충족 경험을 하게 되는 반면 예능의 경우 문제가 있는 사연에 대해 욕을 하면서 정의감을 실현하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요즘 사람들이 사회에 대해 여러 가지로 분노해 있는 지점들이 많은데 TV 속 나쁜 캐릭터에게 화를 내고 인터넷을 통해 비난하면서 분노 정서를 배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순간적인 시원함은 있지만 분노가 오히려 쌓이는 악순환이 된다. 시청자들의 화를 북돋고 비난할 대상을 내세우는 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 욕 나와. 근데 계속 보고 있네”…‘속병 유발’ TV가 뭐길래

    “아, 욕 나와. 근데 계속 보고 있네”…‘속병 유발’ TV가 뭐길래

    시청자들의 화를 돋우고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발암’ 예능·드라마가 인기다. 방송이 끝나면 “도 넘은 막장 설정”, “조작 사연” 등 혹평과 항의가 쏟아지지만 시청률은 나날이 오른다. 욕을 하면서도 채널은 고정하게 되는 ‘막장’의 매력 탓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즘 가장 ‘핫’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달 28일 방송은 전국 평균 8.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 방송된 이래 처음으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도 올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최근 몇 주간 방송은 식당을 운영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홍탁집 아들을 백종원이 꾸짖고 나무라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홍탁집 아들은 첫 출연부터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과거 이력은 꺼림칙함을 자아냈고 어머니의 고생에도 철들지 않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비난이 따랐다. 어머니를 봐서 가게를 살리겠다는 백종원의 가르침과 노력에도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 매주 반복된다.지난주 방송 예고편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몸살인 것 같다”며 가게 문을 닫고 나오지 않은 상황이 그려지며 또 한번 공분을 자아냈다. “열심히 하려는 참가자들을 도와주는 게 방송 취지에도 맞지 않냐”는 불만이 제기되지만 답답한 설정이 심화될수록 오히려 관심은 높아진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도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대표 사례다. ‘안녕하세요’의 경우 방송 초반과 달리 최근에 사연 수위가 부쩍 높아졌다. 고등학생 딸의 얼굴을 혀로 핥는 등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아빠, 아내는 치매 시어머니를 돌보는데 집안 일에는 손 하나 안 대는 남편 등 자극적이고 진짜 현실일까 싶은 소재가 줄을 잇는다.‘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만삭의 몸에도 시댁에서 음식을 하는가 하면 자연분만을 강요당하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출연자들을 제물로 삼아 자극적인 연출을 한다는 ‘악마의 편집’ 주장이 나왔고 ‘노이즈 마케팅’ 논란도 일었다. ‘안녕하세요’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각각 5%와 4%대 안정적인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7·8회(중간광고 도입 전 4회)만에 7.6~9.3%의 시청률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아내의 유혹’,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막장 드라마 대가’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현대에 존재하는 황실이 배경이다. 신은경(태후 강씨역)이 이엘리야(민유라 역)에게 시멘트 고문을 가하고, 황제 신성록(이혁 역)과 이엘리야가 황후인 장나라(오써니 역)와 칸막이 하나만 사이에 두고 애정 행각을 벌이는 등 ‘역대급’ 막장이 압축돼 있다. 막장 콘텐츠의 인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답답한 사회 분위기와 이를 해소할 대상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공희정 대중문화평론가는 “드라마의 경우 막장 설정을 보면서 사람들이 내면에 잠재한 복수심 같은 감정을 해소하는 대리충족 경험을 하게 되는 반면 예능의 경우 문제가 있는 사연에 대해 욕을 하면서 정의감을 실현하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요즘 사람들이 사회에 대해 여러 가지로 분노해 있는 지점들이 많은데 TV 속 나쁜 캐릭터에게 화를 내고 인터넷을 통해 비난하면서 분노 정서를 배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순간적인 시원함은 있지만 분노가 오히려 쌓이는 악순환이 된다. 시청자들의 화를 북돋고 비난할 대상을 내세우는 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텅 빈 홍탁집 찾은 백종원 ‘무슨 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텅 빈 홍탁집 찾은 백종원 ‘무슨 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가게를 비운 모습이 포착됐다. 3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홍탁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홍탁집에는 어머니도 아들도 없었다. 작가의 전화에도 응답이 없었다. 이후 홍탁집 아들은 작가에게 “아파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 핑계로 들을 순 있겠지만 이불이 젖을 정도로 지금 식은땀이 납니다. 오늘은 누워있을게요 죄송해요”라는 문자를 보내 왔다. 이후 작가는 홍탁집 어머니와 전화를 하게 됐다. 가게 문을 열지 않은 이유를 묻자 어머니는 “아들이 너무 아파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이어 “아드님이 (솔루션을) 하실 의향은 있으신 거죠? 제가 마음을 모르겠어서...”라고 말했다. 작가의 말에 어머니는 어렵게 “네”라고 답했다. 이어 텅 빈 홍탁집에 서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기면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홍탁집 연락두절 “아파서 못 일어나겠어요” 텅 빈 가게

    ‘골목식당’ 홍탁집 연락두절 “아파서 못 일어나겠어요” 텅 빈 가게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연락두절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백종원이 홍탁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홍탁집에는 아들도 어머니도 없었다.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작가에게 “몸살인 것 같아요. 온몸에 기운이 없고 너무 어지럽네요. 해야되는 거 아는데요 일어나질 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 “작가님 아파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 핑계로 들을 순 있겠지만 이불이 젖을 정도로 지금 식은땀이 납니다. 오늘은 누워있을게요. 죄송해요”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홍탁집 어머니가 작가와의 전화 연결에서 “상훈이가 너무 아파서요”라며 아들이 아프다고 말하는 모습과 텅 빈 홍탁집 주방에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홍탁집에 대한 솔루션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눈물 “네, 해보겠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눈물 “네, 해보겠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가게 운영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일일 서빙 보조로 나선 조보아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탁집 아들은 “어머니를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 밖에 없다. 핑계댈 게 없다고 생각한다. 보여준 게 그게 다니까”라며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홍탁집 아들은 “식당을 시작할 때는 정말 열심히 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되고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냥 지금 마음만 생각하고 하자는 생각보다 ‘내가 계속 유지하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 그런데 내 앞길이 이게 맞는 건지, 가야되는 건지, 아니면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서 내가 (가게 운영을) 해야 하는 건지 그걸 잘 모르겠다”며 “사실 지금 되게 혼란스럽다”고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심란하지 않냐. 솔직히 끝이 안 보일 거다. 몇 테이블 못 받았는데, 세상의 모든 진은 다 빠진 것 같은데 계산해보면 내가 하루 쓰는 용돈도 안 나온다. 내가 이걸 몇 년을 해야 하나 생각하면 계산이 안 선다. 그럼에도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눈물을 보이던 홍탁집 아들은 “네 해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 공개된 다음주 방송분 예고 영상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가게에서 보이지 않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에 맛집 보증 각서 전달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에 맛집 보증 각서 전달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 백종원이 ‘메뉴 전폭 축소’를 결정한 돈가스집에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자신의 조언을 받아들여 메뉴를 전폭 축소한 돈가스집을 다시 한 번 찾는다. 백종원은 갑작스러운 메뉴 축소로 불안해하던 사장님을 위해 “매출이 줄면 내가 책임지겠다”며 직접 준비해온 종이에 ‘맛집 보증 각서’를 작성해 전달했다. 이를 본 사장님들은 백종원의 재치에 감탄하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바로 백종원의 각서를 벽에 걸고 그날 점심 장사에 돌입했다. 과연 세 가지 메뉴만 남은 돈가스집은 백종원의 각서대로 무사히 장사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족한 맛의 곱창찌개로 혹평을 받았던 막창집은 곱창찌개 레시피 연습에 심기일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일주일간 연습한 사장님의 곱창찌개를 직접 맛보고 곱창찌개를 업그레이드할 마지막 추가 솔루션을 전수했다. 이어 지난주 방송에서 곱창찌개를 맛봤던 시식단들을 대상으로 다시 맛 평가를 진행했다. 혹평으로 사장님을 당황케 했던 시식단인 만큼 그 등장만으로 사장님을 긴장하게 했다. 과연 사장님의 노력과 백대표의 솔루션으로 다시 태어난 곱창찌개는 시식단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각서 쓰는 백종원 포착 “매출 감소? 내가 책임진다”

    ‘골목식당’ 각서 쓰는 백종원 포착 “매출 감소? 내가 책임진다”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백종원이 메뉴 전폭 축소를 결정한 돈가스집에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최근 진행된 솔루션에서 백종원은 자신의 조언을 받아들여 메뉴를 전폭 축소한 돈가스집을 다시 한 번 찾았다. 백종원은 갑작스러운 메뉴 축소로 불안해하던 사장님을 위해 “매출이 줄면 내가 책임지겠다”며 직접 준비해온 종이에 맛집 보증 각서를 작성해 깜짝 선물했다. 이를 본 사장님들은 백종원의 재치에 감탄하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고, 바로 백종원의 각서를 벽에 걸고 그 날 점심 장사에 돌입했다. 과연 세 가지 메뉴만 남은 돈가스집은 백종원의 각서대로 무사히 장사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족한 맛의 곱창찌개로 혹평을 받았던 막창집은 곱창찌개 레시피 연습에 심기일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일주일간 연습한 사장님의 곱창찌개를 직접 맛보았고, 만족스러운 곱창찌개의 맛에 곱창찌개를 업그레이드할 마지막 추가 솔루션을 전수했다. 이어 지난주 방송에서 곱창찌개를 맛봤던 시식단들을 대상으로 다시 맛 평가를 진행했다. 혹평으로 사장님을 당황케 했던 시식단인 만큼 그 등장만으로 사장님을 긴장하게 했는데, 과연 사장님의 노력과 백대표의 솔루션으로 다시 태어난 곱창찌개는 시식단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조덕제 사건’ 배우 반민정의 고백!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조덕제 사건’ 배우 반민정의 고백!

    MBC 파일럿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가 조덕제 사건을 둘러싼 가짜 뉴스의 진실을 밝힌다.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상대 배우였던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덕제는 지난 9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그는 현재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칩거하던 반민정이 오랜 고민 끝에 마침내 카메라 앞에 섰다. 사건 이후 지속적으로 가짜 뉴스에 시달리며 끝나지 않는 악몽을 꾸고 있다는 그녀에게 당시 어떤 일어났던 것일까.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측은 “조덕제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성추행 영상이라며 SNS에 올린 것은 사고 영상이 아닌, 사고 전후 영상이었다”며 “사고 당시 영상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조덕제의 성추행 유죄 판결 후 한 인터넷 언론사에서 판결과 상반되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측은 “반민정의 동의를 얻어 실제 영상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선언한 상황. 여기에 ‘백종원 식당에서 돈을 뜯어낸 여배우’, ‘병원에서 난동 피워 돈을 받아낸 보험 사기녀’ 등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 기사들 역시 어떻게 작성된 것인지, 그 과정을 파헤칠 예정이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마지막 방송은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골목식당’ 홍탁집아들 눈물…백종원, 재검사 후 “심란하다”

    ‘골목식당’ 홍탁집아들 눈물…백종원, 재검사 후 “심란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제의 인물 ‘홍탁집 아들’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에서는 홍탁집을 위해 백종원이 준비한 깜짝 테스트가 공개된다. 앞서 백종원은 모자가 운영하는 홍탁집을 찾았다가 어머니 혼자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크게 분노하며 “아들을 사람 먼저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솔루션에서 백종원은 다시 노력해보기로 한 홍탁집 아들을 재검사하기 위해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의 채찍질로 일주일간 연습에 박차를 가한 아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백종원 앞에서 닭 치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더 엄격해진 백종원의 눈에는 여전히 불안한 아들의 실력이 탐탁지 않았다. 심지어 아들은 예상치 못한 백종원의 냉장고 기습 점검에 당황하며, 식재료 위치를 묻는 말에 또다시 “모르겠습니다”를 반복해 백종원의 분노를 자아냈다. 결국 백종원은 “심란하다”며 아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에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고, 결국 아들을 시험할 깜짝 테스트를 제안했다. 아들은 어머니 없이 혼자 저녁 장사를 해야 하는 미션을 해야 했고, 혼자 주방과 홀을 케어하기 버거운 아들을 위해 ‘서빙요정’ 조보아까지 긴급 투입돼 장사 결과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저녁 장사가 끝난 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다시 한 번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과 이야기를 나눈 아들은 백종원이 가게를 떠나자, 어머니 앞에서 돌연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 이유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안 해”..백종원 “나를 X무시한 것” 솔루션은?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안 해”..백종원 “나를 X무시한 것” 솔루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게 결국 폭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의 닭볶음탕 요리 실력을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주일 전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양념장을 만들어 3일 동안 숙성시켜놓고, 닭볶음탕을 혼자서 만들 수 있도록 연습하라는 숙제를 주고 떠났다. 일주일이 지나 홍탁집을 찾은 백종원은 아들에게 연습한 것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홍탁집 아들은 “일주일 동안 30번 넘게 연습했다”는 말과는 달리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싱크대 안에 설거지감과 세제 통을 두고 닭을 씻는 것은 물론, 양념장을 만들며 숟가락을 내내 물에 씻는 모습도 보였다. 묵묵히 그 과정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큰소리를 냈다. 백종원은 “음식을 기본이라도 해 본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하냐. 아무리 주방일을 몰라도 일주일 동안 해봤다면 몰랐던 걸 깨우치게 되는 법이다. 이건 일을 안한 것이다. 이게 벼락치기로 할 수 있는 건 줄 아냐. 이건 나를 X무시 한 거다. 내가 우습게 보이냐. 이렇게 대충 할 거냐”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어 “세상을 XX 우습게 아네 이 사람이 진짜.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줄 아냐. 속아줘서 될 일이 아니다. 잠깐 넘어가면 뭐 하냐, 어차피 다 알게 될텐데”라며 솔루션을 계속 진행할지 한 번 더 아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줬다. 백종원이 나간 뒤 홍탁집 아들은 생각에 잠긴 듯 주방 한 구석에 웅크려 앉았다. 그는 닭을 손질해보라는 어머니의 조언에 “안 해, 안 해”라고 말하며 가게를 박차고 나갔다. 하지만 이내 어머니와 함께 들어와서는 다시 앞치마를 입고 닭 손질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이탈 “안 해!” 백종원이 심했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이탈 “안 해!” 백종원이 심했나?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솔루션 도중 자리를 이탈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는 백종원과 갈등을 빚는 홍탁집 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돈가스집에는 MC 김성주와 조보아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매번 맛없는 음식들만 시식해온 두 사람은 백종원이 극찬한 돈가스를 맛보자, 기존과 다른 ‘폭풍 리액션’을 보이며 사장 부부를 흐뭇하게 했다.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김성주와 조보아가 떠난 뒤 돈가스집에는 살벌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메뉴를 대폭 축소하자는 아내와 반대하는 남편이 팽팽하게 대립한 것. 이에 백종원은 직접 돈가스집을 방문해 파격적인 개수로 메뉴를 줄여 보라고 제안했다. 메뉴 축소를 어느 정도 예상했던 사장님들조차 깜짝 놀랄 조언이었고, 심지어 남사장님은 백종원이 가게를 떠난 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의 숙제를 확인하기 위해 홍탁집으로 향했다.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 앞에서 일주일간 연마한 닭 손질과 닭볶음탕 조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력을 본 백종원은 결국 인내심이 폭발했고 급기야 “나를 무시한 거다. 이럴 거면 장사하지 말라”며 분노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백종원의 모습에 홍탁집 모자는 물론 제작진마저 얼어붙었다. 그의 불같은 역정에 결국 홍탁집 아들은 돌연 “안 해!”라는 말만 남긴 채 가게 밖으로 뛰쳐나갔다. 한편 홍탁집이 무사히 솔루션을 받을 수 있을지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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