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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관, 흑인여성 성고문 뉴욕시 117억 지급 합의

    뉴욕시 당국이 지난 97년 시 경찰관들에 의해 저질러진흑인 여성 성고문 사건 합의금으로 900만달러(약 117억원)를 지급키로 했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22일 “시당국이 피해자인 아이티 출신의 흑인 여성 애브너 루이마에게 민사소송을 취하하는조건으로 이같은 거액을 지급키로 했다”면서 오는 28일심리에서 합의안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합의금은뉴욕시와 경찰공제회측에서 부담한다. 루이마는 지난 97년 8월9일 새벽 거리에서 난동을 부린혐의로 경찰서에 연행돼 경찰봉으로 성고문을 당했다.이과정에서 장파열 등의 중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백인 경찰관에 의한 인종차별적 행위로 해석됐고,뉴욕경찰의 야만적 폭력성을 드러낸 상징적 사건으로취급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가해자인 저스틴 볼페 경관은 징역 30년형을 받았다.이사건에 가담하거나 은폐를 기도했던 다른 5명의 관련 경찰관들도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알리 · 프레이저 라이벌서 친구로

    70년대 프로복싱 최고의 라이벌 무하마드 알리(59)와 조 프레이저(57)가 30년만에 화해했다.20세기 최고의 복서로 꼽히는 알리는 14일 뉴욕타임스와의 회견에서 “프레이저와 시합하며 하지 말았어야 할 말들을 너무 많이 했다”고 용서를구했고 프레이저는 사과를 받아들였다. ‘떠벌이’라는 별명을 지닌 알리는 71년 뉴욕에서 당시 세계챔피언 프레이저에 도전하며 프레이저를 ‘엉클 톰’으로불렀다.‘톰’은 백인에게 굽실거리는 흑인을 상징한다.알리는 이 경기에서 15회 판정패했다. 74년 마닐라에서 프레이저의 도전을 받은 챔피언 알리는 이번엔 ‘고릴라’로 불렀다.알리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쏜다’는 신화를 남기며 14회 KO승했다.프레이저는 패배 뿐아니라 알리의 조롱에도 큰 충격을 받았다.이후 알리는 파킨슨씨 증후군을 앓으면서도 명성을 얻었지만 프레이저는 쓰라린 패배의 악몽에 시달렸다. 30년이 지난 뒤 프레이저는 알리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이제는 대화하고 서로를 끌어안을 시간이다”라고 말했다.알리도 “모두가 시합을 위해서였다”고 회상했다.공교롭게도알리와 프레이저의 딸인 라일라와 재키는 오는 6월8일 아버지 대신해 ‘딸들의 전맹’을 벌인다. 백문일기자 mip@
  • 반군지도자 마르코스 …‘제2 체 게바라’

    제2의 ‘체 게바라’로 불리는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ZLN)지도자 마르코스 부사령관.전세계 반군 지도자 가운데 수많은 여성팬을 확보한 스타급 지도자로도 유명하다. 94년 무장봉기를 일으킨 뒤 정글로 들어간 그는 인터넷을통해 사파티스타 선전운동을 해왔으며 뛰어난 문장력의 메시지와 시 등으로 신비에 싸인 ‘낭만주의적인 투사’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그는 공식석상에 나타날 때마다 눈과 입 부위만 내보인 검은색 스키 마스크를 착용,얼굴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알려진 것은 멕시코 중산층 가정 출신의 백인으로프랑스에 유학했고 멕시코 국립자치대학(UNAM)에서 철학을강의한 인텔리 출신이란 점.멕시코 정부는 그의 본명이 라파엘 세바스티안 기옌이며 나이는 43세,멕시코 북부 타마울리파스주 출신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확인할 길은 없다.그는 지난달 31일 멕시코의 한 TV에 전격 출연해 자신의 결혼사실을 처음으로 공개,미혼 여성들을 실망케 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트레이시 모팻 사진작품전

    빅토리아식의 인테리어와 싸구려 흡혈귀 소설에서나 나옴직한 에로틱한 이미지가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당당한 백인 여주인과 엎드린 아시아인 하녀 사이에 흐르는 긴장.그것은 계급적 억압을 암시하는 것일까.아니면 성적 일탈을 말하는 것일까.호주의 여성 사진작가 트레이시 모팻(41)의 작품 ‘로더넘(laudanum·아편정기)’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암시한다.사진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셈이다. 지난 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트레이시 모팻의 작품전이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Fever Pitch(이상한 흥분)’라는색다른 이름이 붙은 이번 전시의 출품작은 ‘무엇인가 더’‘심야의 외침:전원의 비극’‘삶의 상처’‘하늘 저 높이’‘신들리다’‘로더넘’등 6점.마이클 스넬링 호주 브리스베인 근대미술관 관장이 큐레이터로 나섰다. 모펫은 성과 계급,인종과 식민주의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다뤄왔다. 종종 자신의 이러한 주제를 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바랜 색으로 처리한 그라비어(사진제판에 의한 오목판 인쇄의 일종)사진들을 선보인다.‘로더넘’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무엇인가 더’는 모팻의 가장 성공적인 사진연작 가운데 하나로 도시생활을 열망하는 시골 여성을 통해 인종과 성,계급의 문제를 다룬 작품.‘심야의 외침’에는 원주민 아이를 백인 양부모에게 강제 입양시키는 호주정부의 동화정책에 대한 비판이 담겼다. 모팻은 자신의 작품세계를 이렇게 요약한다.“나는 진실과흡사하게 사진을 찍는 데에도 진실을 포착하는 데에도 관심이 없다.나의 관심은 진실을 창조하는 데에 있다.” 전시는 4월 15일까지.(02)733-8945. 김종면기자 jmkim@kdaiky.com
  • LG-삼보 백색용병 대격돌

    ‘백색충돌’-.00∼01프로농구에서 활약하는 10개팀 외국인선수 20명 가운데 백인은 LG의 에릭 이버츠와 삼보의 존 와센버그 단 2명뿐이다.이들이 3일 창원에서 팀의 운명을 걸고한판승부를 벌인다. LG(29승13패)가 승리하면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으면서 3년만에 플레이오프 4강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고 삼보(18승25패)는 반드시 이겨야만 6강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물러설 수 없는 두팀의 선봉이 바로 이버츠와 와센버그. LG의 가장 확실한 득점원인 이버츠는 올시즌 득점 2위(평균 28.4점) 3점슛 성공률 2위(평균 51.4%)가 말해주듯 정교한슛이 최대 무기다.큰키(198㎝)로 솟구쳐 올라 쏘아대는 외곽포의 타점이 워낙 높아 막기가 쉽지 않다.더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몫을 해내는 성실성까지 지녀 코칭스태프의 기대는 크기만하다.김태환감독은 “조성원과 이정래가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이버츠가 있어 마음 든든하다”며 “안방에서 4강직행의 축포를 터뜨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견줘 ‘백색탱크’로 불리는 와센버그는 폭발적인힘을 바탕으로 한 골밑돌파가 일품이다.득점 11위(평균 22.21점)로 이버츠에 뒤지지만 가로채기 2위(평균 1.86개)와 어시스트 5위(평균 5.77개)에 오른데서 보듯 전체적인 공헌도는결코 밀리지 않는다.더구나 LG의 골밑이 허술해 더욱 위력을보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김동욱 감독대행은 “와센버그를앞세워 멋진 승부를 펼치겠다”며 투혼을 보였다. 두팀은 올시즌 전적에서도 2승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오병남기자 obnbkt@
  • 2001 길섶에서/ 탐험가 발보아

    콜럼버스가 인도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다며 대서양을 횡단하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뒤 스페인에서 벌어졌던 저 ‘엘 도라도(黃金鄕)광란’의 시기에 바스코 누녜스발보아라는 건달이 일확천금의 야심을 품고 신대륙으로 건너왔다.그는 “저 멀리 남쪽 땅에 진짜 ‘엘 도라도’가 있다”는 풍문을 듣고,파나마 지협을 통과한 끝에 난생 처음 보는 대양(大洋)을 발견하고는 ‘평화로운 바다’로 명명했다. 그후 발보아는 반란죄로 교수형에 처해졌지만 건달 아닌 ‘태평양을 발견한 탐험가’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아메리카대륙이나 태평양은 지구가 생성될 때부터 그곳에있었다.그런데도 그것을 백인들이 처음 ‘발견’했다니 가소로운 말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어쩔 것인가.서구인들의 탐험 또는 개척 정신이 결과적으로 지난 몇 세기 동안 전인류의 운명을 좌우해 왔던 게 사실이다.21세기가 새롭게 열리고있는 시점이다. 이제 우리도 ‘문명사적 신항로 개척’에 적극 나서자.새로운 사상도 좋고 첨단과학도 좋다. 장윤환 논설고문
  • 금융연구원 고급두뇌 인력 줄줄이 은행 사외이사로

    금융연구원(원장 丁海旺)의 박사들이 잇따라 시중은행의 사외이사로 발탁돼 주목된다. 차백인(車白仁)박사가 지난 22일 외환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손상호(孫祥皓)박사가 내달 9일 열릴 조흥은행주총에서 사외이사로 뽑힐 예정이다. 지동현(池東炫)박사는 조흥은행 사외이사를 거쳐 지난 15일 상무급인 기관자금본부장으로 선임,집행임원이 됐다.99년조흥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이사대우)으로 영입된 이건호(李建鎬)박사도 같은 날 상무로 승진했다. 이밖에 강종만(姜鍾萬)박사는 대한투신 사외이사를,권재중(權才重)박사는 세종증권 사외이사를 하고 있다.이장영(李長榮)박사와 서근우(徐槿宇)박사도 각각 재경부와 금감원의 자문관으로 활동중이다. 주현진기자 jhj@
  • [21세기 담론-생명을 말한다](4) 문순홍박사의 생태여성주의

    *“여성·환경문제는 둘이 아니다”. ●여성적 특성이 차별의 요인이라면 그 특성을 생물적 결정으로 봅니까,사회적 요인으로 봅니까? 양면이 다 있습니다.여성에게 생리·해부학적으로 여성적특성이 부여된 부분이 있습니다.여기에다 ‘여성다움’ 에대한 역사·사회적으로 강요된 부분이 있습니다.가정,학교,사회에서 부단히 여성적 특성만을 장려하는 교육을 받고 자라거든요.초기 생태여성주의는 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해 여성과 자연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였고,파괴되는 자연의 아픔을 여성이 공감하고 이를 치유하는 것은 여성의 몫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를테면 1991년에 발생한 대구의 페놀방류 때도 태아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여성들이 더 격렬하게나섰습니다.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여성과 자연을 생물학적인 속성으로 연결짓는 논의에 회의가 생겼습니다.환경치유자로서의 구실이 여성들에게 삼중의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오늘과 같은 남성중심적 사회에서 아무리 여성의 권리와목소리가 높아졌다 하더라도,경제활동여성들의 경우 여전히가사노동의 상당부분이 여성에게 남겨져 있습니다.서구 여성들에게 물어봐도 가사노동을 부분적으로는 남편과 분담하지만 이른바 ‘살림’경영은 여전히 아내 몫이라고 합니다.때문에 여성은 자기 일을 가져도 ‘살림’의 부담을 하나 더지게 되지요.이를 이중부담의 문제라 불러왔습니다.그런데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해 여성이 환경치유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은 여성에게 특정한 사회적 역할을 기대한다는 점에선긍정적이었지만,여성에겐 또 하나의 부담이란 생각이 들게됩니다.그 한국사례로,1992∼93년 제3세계의 열대림 파괴문제가 나왔을 때였습니다.나무 젓가락과 1회용 기저귀(육아용) 안쓰기 운동을 벌이는데 직장여성들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불편한 거죠.그러면서 왜 이것이 여성만의 문제인가라는생각을 하기 시작했고,이런 의문은 여성=자연이라는 등식은“객관적 진리”가 아니라 문화 사회적으로 주입된 부분이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코페미니즘은 여성의 억압과 생태계의 위기를 다같이 가부장적 남성문화의 산물로 보고 있습니다.그렇다면여성주의적 대안은 있습니까? 지금까지 서구근대가 무시했던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봅니다.그것은 세계를 생태적 시각으로 다시 보는겁니다.우리사회에 여성적 특성인 부드러움,곡선,평화,헌신,다양성,관계성을 불어넣는 겁니다. ●아까 여성의 특성이 가사노동,즉 살림에서 잘 발현된다고했습니다.그렇다면 생명친화적인 여성의 살림살이(죽임의 반대)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을 바꾸는 운동을 벌일 일이지,여성이 남성의 영역을 나눠갖기 위해 투쟁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에게 여성적 특성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이성,합리성등이 여성에게도 있습니다.마찬가지로 남성에게도 남성적 특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성도 있습니다.그런데 18,19세기까지는 이성적 분별력,합리적 사고가 여성에게는 아예 없는것으로 단정했지요.이렇게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묶어 종속시켜 왔습니다.지금 지구적 위기는 여기서 비롯됩니다.이 구조는 신자유주의적 경제구조에도 그대로 온존해 있습니다. 대안은 무엇이냐, 비지불성 가사노동에 남성이 들어오고 그대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곳에 여성의 특성을 도입하는 겁니다.사회구조에 감성지수를 높이는 거지요.이런 구조가 생태계의 원래 모습입니다.인간개체가 좌뇌(이성)와 우뇌(감성)의 균형을 이루고 있듯이 사회구조가 남성적 특성과 여성적 특성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야 통찰력이 생기고 위기대처능력이 생깁니다. ●그동안 사회 참여에 성공한 여성들이 여성적 장점을 사회화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남북대화에 여성을 대표로 보낸다거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대표를 여성으로 하면 과연 평화가 올까요? 배려 차원에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결정권이 있는 자리,그리고 일정한 비율이 중요합니다.여성주의적 신념이 없는 여성 한 두명이 참여하는 것으로는 그들이 경쟁에 이기기 위해 남성화 돼버리거나 홍일점의 특혜에 안주해버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에코페미니즘이 문화구조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에 대한 반성입니다.여성이 여성에게 표를 주지 않고정치자금을 만들지 못해 여성정치인이 발붙이기 어려운 남성구조 문화가 바뀌지 않고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의료기술이 여성을 임신 출산의 불안으로부터 해방을 가져다 준 점을 인정한다면 생명공학은 여성에게 복음일 수도있지 않을까요? 여성의 몸에서 태어나는 생명은 생(生)인 반면 생명공학은조(造)이기 때문에 생명공학은 반생명적입니다.따라서 생명공학은 시장에 의한 인간생식능력의 대체이고,특히 여성의생식능력의 상품화이기도 하지요. ●중세기 마녀로 지목된 여자들이 사실은 피임지식을 가진사람들이었고 국가의 다산정책이 이들을 마녀로 지목했다는학설이 있더군요.이런 것으로 봐도 임신,출산에 대한 여성의 선택권을 돌려주는 생명공학이 여성해방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페미니즘 시각에서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생태여성주의 입장에서는 다릅니다.불임부부에게 희소식이라는 생명복제에서 간과되는 것이 있는데 체세포 복제도 누군가 난자를 제공해야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그래서 반다나 시바(에코페미니즘 학자)는 난자(성)의 상품화 가능성을 말합니다.시술과정도 여성에게는 매우 위험하고 치욕적일 뿐더러 탄생한 아이도 기형아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생명공학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비전은 의료분야가 아니라유전자 변형을 통한 식량혁명인 것 같습니다. 인구 증가와 식량위기,그게 사실은 맬서스테제입니다.1968년에 맬서스적위기론이 제창됐는데 그때 어떤 학자는 제3세계에 식량원조를 중단해야 산아제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실제로 미국이 식량무상원조를유상으로 바꾼 것이 아마 1970년대 초일 것입니다.이 신맬서스이론에 대항해 나온 것이 신마르크스 이론인데 절대량보다 분배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요즈음 월드워치 보고서 같은 것을 보면 후자의 주장이 옳았습니다. ●개발과 성장의 중단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제1세계가 제3세계에 근대화 교리를 팔면서 “너희들도 우리처럼 잘 살게될 것”이라고 달콤한 말을 했지만 지금 제3세계가 그렇게 됐습니까? 안됐지요.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제1세계는 제3세계를 식민화했는데 제3세계는 식민지가 없잖아요.생태여성주의적 시각에서 보면 인류가 제1세계처럼살려면 지구가 두개는 더 있어야 합니다.하나는 식민지로,하나는 쓰레기 폐기장으로 필요하니까. ●생태여성주의적 최종 대안,그리고 그 모델은 있습니까? 반다나 시바는 생태민주주의(Bio-Democracy)를 제시했습니다.지역단위 생명자치 모델이지요.지금 제3세계의 굶주림은서방세계의 패권다툼이 빚은 피해이기도 하지만 농업구조상문제이기도 합니다.전통적인 자급농들이 농작물 대신 커피나 맥주 원료의 대량생산농으로 바뀌면서 절대빈곤으로 떨어졌습니다.교묘한 착취지요.생태계는 소비가 없습니다.모든 것은 순환하지요.이것이 생명의 원리입니다.그리고 전통적인자급농은 생태계의 순환에 배치되지 않습니다.생태(여성)주의적 세계관과 사회구조만이 자연의 회복능력을 재생시킬수있습니다. 대담 김재성 논설위원 jskim@. *여성억압과 생태계의 위기…가부장적 남성문화의 산물.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생명’이라는 단어에 훨씬 민감하다. 여성이 더 감성적이기도 하지만 여성은 생명을 잉태하고 기르는 어머니이기 때문이다.초기 페미니즘 운동이 여성의 자유와 권리신장을 위해 남성 따라잡기에 치중하다가 차츰 반생명 구조의 뿌리인 문화로 관심의 영역을 넓히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자연과 인간,남성과 여성,백인과 유색인,선진국과 후진국 식으로 지배와 피지배의 이분법 사고가 자연과 여성을 착취하는 반생명적 억압구조를 낳는다고 보는 것이다. 생태여성주의의 이론 및 실천운동은 21세기의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는 생태학과 페미니즘의 만남이다.생태여성주의에 따르면 가부장 구조의 여성에 대한 억압과 서구문명의 자연(환경)파괴는 유사한 속성을 갖고 있다. 여성주의가 그려낸 여성해방의 유토피아적 대안이 생태론자들의 생태공동체와 그 이미지가 비슷할 수밖에 없었고 여기서 여성주의와 생태주의의 접목이 이루어졌다.그리고 사회운동 차원에서 여성운동과 환경운동은 반핵,반군국주의 운동에서 자연스럽게 결합됐다. 생태여성주의는 여성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본다.이는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하면서 세계를 황폐화시킨 남성,서구,이성(理性)중심의 가치관과 삶의방식을 바꿔보자는 실천이기도 하다.따라서 여성을 자연과,남성을 문명과 동일시하는 생태여성주의는 여성의 특성에서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구하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전자 조작,복제,그리고 게놈 프로젝트에 생태여성주의자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생명공학이 근대과학적 신념에 터잡고 있는 남성성의 정형이고 여성에게서 생식의 특성을 박탈하는 전형적인 반생명 구조의 산물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반생명 구조를 청산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문순홍(文順弘)박사는 정치,경제,문화 세 영역에서 동시에 자연과 여성의 회복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삼중과정론을 펼친다. △문순홍 박사는…. ▲1980년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동대학원 박사▲호주 멜버른대,이화여자대학교대 여성학대학원 박사후 연구원(post doctor)▲이화여자대학교,성공회대학교 강사▲대화문화 아카데미 연구위원이언탁기자 utl@
  • ‘문제아’ 에미넴 그래미 3개부문 수상

    살인과 욕설로 가득찬 가사로 논란을 빚고 있는 백인 래퍼에미넴(28)이 21일 밤(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제43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랩앨범상을 비롯해 랩 솔로 연주상,랩 듀오-그룹 연주상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에미넴은 동성애자와 여성을 혐오하는 폭력적,외설적 가사에도 800만장이나 팔린 화제의 앨범 ‘마셜 매더스 LP’로랩 앨범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장 밖에서는 전미여성동맹(NOW)과 동성애단체소속 회원 약 100명이 에미넴과 그의 앨범을 비판하며 평화적인 시위를 벌였다. 미국 딕 체니 부통령의 부인인 린 체니는 시상식 전날인 20일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에미넴은 자기 어머니와 여성들을 살해하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여성들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살해하는 것에 대해 떠벌린다”면서 그의 그레미상 시상식 참여를 비난했다. 그러나 팝가수 마돈나는 최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보낸편지에서 “에미넴은 최소한 의견을 갖고 있다”면서 “그는선동적이고 사람들의 피를 끓게 만들며,바로 지금 이 사회에서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두둔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앨범상과 팝앨범상,팝 듀오-그룹 보컬 연주상은 ‘투 어게인스트 네이처’를 낸 노장 록그룹 스틸리 댄에게 돌아갔다.아일랜드 출신노장그룹 U2도 ‘올 댓 유 캔트 리브 비하인드’의 수록곡‘아름다운 날’로 올해의 레코드상과 올해의 노래상, 록 듀오-그룹 보컬 연주상을 수상해 3개의 상을 받는 만만찮은 관록을 보였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도올 해석엔 노자가 없다”

    도올 김용옥의 동양고전 TV강의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도올에게 첫 직격탄을 날린 ‘얼굴없는 여성’이경숙이두번째 포문을 열었다. ‘노자를 웃긴 남자2’(자인).도덕경11∼20장의 노자 철학을 설명, 아니 도올의 ‘노자와 21세기’를 분석했다.직설적 표현은 여전하지만 1권에 비하면 다소 점잖아졌다. 12장 ‘是以聖人 爲腹不爲目 故去彼取此’(시이성인 위복불위목 고거피취차)대목에서 저자는 배꼽이 튀어나올 지경이라고 아우성이다.도올은 “성인은 배가 되지 눈이 되지 않는다”라고 번역,‘노자적 실용주의’를 거론하며 “번뇌의 현실 속에 깨달음이 있다는 의미로서 열반의 피안을 버리고 번뇌의 차안을 취해야 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이경숙은 “성인은 배를 위할 뿐 결코 눈을 위하지 않는다”로,“성인은먹고 살게는 하지만 감각을 만족케 하지 않으니 쾌락과 탐욕을 버리고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택한다”는 뜻이라고 훈수한다.쓸데없는 짓에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죽지 않을 정도의 식량을 얻을 정도로만 노동하며 적게 먹고 오래 살자는주장이란다. 13장의 ‘貴以身 爲天下 若可寄天下’(귀이신 위천하 약가기천하)를 도올은 “자기 몸을 귀하게 여기는 것처럼 천하를 귀하게 여기는 자에겐 천하를 맡길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에 대해 저자는 生而不有(생이불유·없는 듯이 삶)하라며천하보다 자기 한 몸을 더 소중히 생각한 노자를 모르고 하는 헛소리라며 “자기 몸을 사랑하면 그것이 곧 천하를 위하는 것”이라고 바로잡는다. 17장의 ‘太上 下知有之’(태상 하지유지·최상의 지도자는 백성들이 그가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하는 사람)에 이어지는‘其次侮之’(기차모지)를 “그 다음은 백성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것”이라고 한 도올의 해석을 코믹 공포극이라고 말한다.“백성들이 업수이 여기고 깔보는 사람”을 완전히 거꾸로 풀며 ‘공포정치’운운했다는 것.저자는 노자의 서글픈독백인 제20장을 서술문처럼 풀이한 도올을 나무라며,앞으로 제대로 된 도덕경 주해서를 펴내겠다며 글을 맺는다. 한편 도올의 TV강의 내용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 교수는 최근 세차례 일간지 기고를 통해 “논어의 본질을 왜곡하며 저속한 언어를 구사하는 ‘소인’이 ‘군자’를 논한다”고 공격했고,김진석 인하대 교수는 ‘사회비평’봄호 기고에서 도올이 담론권력을 얻기 위해 노자와 공자의 고전을 도구화한다고 비판하는 등 도올을 둘러싼 시비가 한창이다.상하이(上海) 총영사관의 이상학 영사도 월간중앙 3월호 기고에서 “철부지 김용옥은 국민들을 오도하고 있다”고 논어 강의를비판하고 나섰다.도올은 TV강의에서 “9단이 9급하고 바둑을 둘 수 있느냐”고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지만 논란후 욕설이나 과격한 제스처가 줄어드는 등 방송 태도가 예전에 비해 부드러워진 걸 보면 그도 신경이 쓰이기는 하는 모양이다. 도올에 대한 비판 못지 않게 그가 인문학의 위기 시대에 동양철학을 대중화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도올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같다. 김주혁기자 jhkm@
  • 離散 방북후보 200명 가족생사 확인 명단/안의원∼황금녀

    ■안의원(남·79) 안석진·김기선·안지원·안병남(사망),김상숙·안병환(생존)■안재호(남·68) 안균흡·안정금·안인숙·안봉녀·안근숙·손정식(확인불가능)■안준수(남·87) 로영애·안선녀·최창희(생존),안관수(확인불가능),안창수(사망)■양성정(여·80) 양계식·조삼순·양승전·양승옥·양승업·조금자(생존),조능동(확인불가능)■양인경(남·80) 양인준·양인섭(사망),양인식·양인화(생존)■여순복(여·72) 여종수·여학수(만수·사망),림씨(인학)·여성준(생존)■여윤필(남·71) 여현필·여선필(사망)■오원모(남·76) 오학자·오원근·오원춘·김순애·김용준·오정웅·오원종(확인불가능)■오진순(여·75) 오진남·최병관·최미자(사망)■우상렬(남·79) 김순옥·우영자·우상옥·우재형·우원형·김동균·김동화(확인불가능)■우제민(남·68) 우울경·김욱분(유분)·우부전·우경옥·우순덕·우제박(제백·생존)■우종렬(여·69) 우종면·리일예·우옥례·우홍원·우옥순(사망),우금원(생존)■원수복(남·79) 김보옥·원성남(확인불가능),원명수·박문헌·원용선·김용산(사망),원선비·원정렬(생존)■유동형(남·78) 리연우(사망),유승윤(생존),유승주·유승옥·유승화·유승도(확인불가능)■류봉수(남·82) 류성관·류봉길(확인불가능),류성일·류성보·류봉심·류봉준(사망)■유운경(남·70) 유한용·조간난·유은경·유태경·유문경·유덕경(확인불가능)■유재순(여·81) 리명자·리창휘·리규순·리청자·리규환·윤일현(확인불가능)■유제환(남·74) 유황옥·오음전·유명례·유명희·유제석(사망),유명옥(확인불가능),유재권·유명복(생존)■윤교능(남·68) 윤순애·윤교육·윤선애·윤교영·윤교강·윤교혁(확인불가능)■윤기찬(남·79) 윤양준·김용화·김정원·윤기복·윤영옥(사망),윤대성·윤춘옥(생존)■윤세긍(남·81) 윤동익·윤영숙·윤영온·윤영홍·로광희·윤경애·윤정애(확인불가능),윤철호(사망)■윤시병(남·76) 리금례(확인불가능),윤상봉·리길녀·윤시권(사망),윤숙녀·윤시영·윤숙자(영숙·생존)■윤일례(여·85) 리씨·윤간난(꼬맹)·윤하영·민순금·리달호(확인불가능)■윤장규(남·88)윤연규·윤긍규·윤명규·윤렴규·김양환(확인불가능),윤완규·윤완진(사망)■윤채금(여·68) 정홍성·윤채순·윤석주·윤순임·윤귀동녀(사망),윤석환(생존)■리강철(남·77) 리강신·리강욱·리금재(규재)·리순재(사망),리은재·리연화·리매화(생존)■리경복(남·72) 김성희·리관복(광복·사망),리충원·리진복·리향복·리향원(생존)■리광자(여·82) 리재숙·리재명(생존)■리규성(남·79) 리극렬·최귀동녀·최수인·리승만·리미숙·리경학·리진학(확인불가능)■리금순(여·79) 반호균·리승환·리승연·반영균(생존),리금식·리승일·리승민·반기환(사망)■리기천(남·76) 림보비·리강연·리강옥(생존)■리남선(여·83) 리대봉(사망),조병윤·리종영·리청희·리종평·리명화·리승희(생존)■리남희(여·69) 리동희(확인불가능)■리덕환(남·76) 리순성·김호남·리순동(사망),리용섭·리춘옥·리인옥(생존)■리동만(남·73) 리명식·리동식(확인불가능)■리명송(남·74) 리기덕(기득)·김창숙(창근)·리명재(사망),리명호·리명삼(생존),최순철·리인철(확인불가능)■리병식(남·81) 리성운·장수영·김순점·리병옥·리정림·김정국·김정익(사망),리병삼·리정순·김정식·리원주(생존)■리산옥(여·78) 리정필·김순길·리정설·리준호·리영호·박태협·서양식·리마야(확인불가능)■리승민(남·69) 리승민·리승철·리신행(확인불가능)■리영선(여·68) 리영순(확인불가능),리창섭(사망),리영진(생존),리용수(사망)■리영욱(남·68) 리재환(사망)■리용락(남·80) 리창원·리용례(사망),리영순·리월례·리성락(생존)■리용삼(남·68) 한보부·리관현·리관복(사망),리명화·리용길·리명실·리용생·리명자(생존)■리우석(남·72) 리명곤·김송일·리하석·리광석·리중석·리정석·리금녀(사망),리혜석(생존)■리원근(남·81) 리근호·리후림·리정림·리숙림·리원석·리원교·리원복(확인불가능)■리을용(남·81) 리옥순·박임석·리명애·리청애(확인불가능)■리이화(남·76) 김영옥·김신옥(확인불가능),리양원·리철원·리산원·리공치(사망),리명서·리면준·리면화(생존)■리재범(남·67) 염금선·리윤희(사망),리단옥·리문희·리정희·리단심·리성희(확인불가능)■리재선(남·79) 주봉수·리재호·리재율·진순복(사망),리재화·리인옥·리영인(생존)■리제배(남·93) 김복여·리명실·리순옥·리창환·리창신·리창낙(생존),리협대(사망)■리제필(남·69) 리문효·리재봉·리제묵(사망),우동근·리인연(확인불가능),리충율(생존)■리종한(남·77) 최연심·리창수(생존)■리주현(남·77) 리영수·리상훈·유붕녀·리덕현·리동훈(사망),리중규·리귀동(생존)■리태순(남·82) 김옥순·리경준(사망),리군자·리애자·리연홍·리태근·리복녀(생존)■리형찬(남·79) 리형태·리연순·리죽순(확인불가능),리철주·리학주·리봉주·리옥순(사망),리창주(생존)■리후덕(여·76) 성경희(생존)■리후성(남·84) 강오옥·김선녀·김인수·리후선·리옥순·리순금(생존),리후진·리후연·리간난(사망)■리희춘(여·68) 리홍춘·차영애·리경윤(생존)■림대혁(남·78) 림민혁·림상석·림유혁·림춘희(사망),림경애·림선희·림영희(확인불가능)■임옥례(여·73) 임구옥·림무규·임병선·임병식·임영옥·김준주(사망)■임운선(남·81) 리승서·임춘하·임인근(사망),임준근·임춘자(춘옥·생존)■림재식(남·74) 리진옥·림시경·림재춘·림시열·림재억(사망),림성종·림재숙(생존),림간부(확인불가능)■림재화(남·84) 김정숙(사망),림호성·림삼명·림상진·림상두·림춘삼(생존),림춘봉·림춘녀(확인불가능)■임종렬(여·72) 심옥영·임종국(사망),양영희(확인불가능)■임행남(남·82) 임동운·한수·임순남(사망),임순녀·임순자(복건·생존)■림호재(남·69) 림을재(사망)■장명복(여·77) 황금분·장정근·장명근·장성근·장원근(확인불가능)■장세국(남·81) 장봉명·최윤영·장세만(사망),장세두·장세도(생존),백남철·최영숙·백인기(확인불가능)■장순주(여·72) 권오기(사망),김계숙·권기선·권기수·권기강·권기용·권기섭(생존)■장옥만(여·71) 장인석·김봉녀·장영범(사망),장영신(확인불가능)■장철겸(남·79) 리보영·장정남·장선자·장광섭(확인불가능)■장한식(남·76) 장필식·장평화(사망),한씨(확인불가능)■장형섭(남·77) 정근섭·장창섭(사망),장아가다(탄실)·장정섭·장용섭(농섭·생존)■전득련(남·81) 손국화·전송연·전공연·전치암(사망),전치중(태길)·전억실(생존)■전연아(여·83) 김임권(확인불가능)■전희련(남 90)=전재숙(55 딸) 전재옥(58 딸) 전재옥(64 아들) 전재인(62 아들 사망) 전재일(60 아들) 김순화(82 아내 사망) 전형석(76 사촌 사망) ■정인서(남 80)=정성숙(61 딸) 정현숙(59 딸) 정인숙(56 딸) 정화숙(53 딸) 정대선(50 아들) ■정사옥(여 75)=최상규(57 아들) 최천봉(76 시동생 사망) 최심옥(74 시누이 미확인) ■정순득(여 72)=정교종(101 부 사망) 김씨(91 모 사망) 정일남(초득 75 언니 운신못함) 정순복(73 사촌 사망) ■정진철(남 70)=정영모(84 숙부 사망) 리상수(82 숙모 사망) 정진국(57 사촌) ■정휘헌(남 81)=정휘철(81 형 사망) 김홍담(75 형수) 정일수(43 조카) ■조구연(남 89)=조병칠(57 아들) 조영숙(27 손녀) 조국연(84 동생 사망) 조죽연(82 동생 사망) 조가연(80 누이 미확인) 조숙연(78 누이 운신못함) 조하연(73 누이) 조종연(74 누이 사망) ■조선원(남 86)=차복려(82 아내 미확인) 조랑자(61 딸 미확인) 조희자(59 딸 미확인) 조선호(96 형 사망) 조선홍(70 동생 미확인) 조용운(71 조카 사망) 조청(61 조카 미확인) 조용자(68 조카 미확인) ■조중형(남 66)=조남형(78 형 사망) 주정려(64 형수) 조성근(40 조카) 조성호(35 조카) 조금애(37 조카) 조매화(30 조카) ■조한수(남 79)=조옥수(83 누이) 조정오(70 누이) 조병도(68 조카) 조병팔(병률 61 조카) ■주성순(남 86)=주덕권(덕전 57 아들) 주정희(50 딸 운신못함) ■차재호(남 73)=차용선(105 부 사망) 리정옥(97 모 사망) 차영숙(71 누이 미확인) 차명숙(69 누이 미확인) 차재일(64 동생 미확인) 차국자(56 동생 미확인) ■채임금(여 78)=채종은(84 오빠 미확인) 채종덕(69 동생 미확인) 채종선(66 동생 미확인) 채종욱(63 동생 사망) 채을금(65 누이 미확인) 배정금(77 시동생 미확인) 배정인(70 시누이 미확인) 박정화(70 올케 미확인) ■채현석(남 86)=채수종(68 아들) 리복순(63 며느리) 채일병(37 손자) 채윤병(35 손자) 채영숙(40 손녀) ■최복인(여 83)=최복옥녀(79 동생 사망) 최하석(81 제부 미확인) 최보옥(82 사촌 미확인) 최한순(76 사촌 미확인) 최한숙(사촌 미확인) 최한선(사촌 미확인) 최철학(철악 64 동생) ■최의열(남 78)=최병진(100 부 사망) 리태숙(100 모 사망) 최학렬(한렬 89 사촌 사망) 최재국(65 5촌 미확인) 박도근(90 친구 미확인) ■최인식(남 71)=최승덕(97 부 사망) 한옥선(89 모 사망) 최은연(용녀 74 누이) 최연식(69 동생 사망) 최은식(63 동생) ■최창환(남 68)=최두환(53 동생) 최인환(68 동생 사망) 최보화(81 누이) 최보배(80 누이 사망) 최보배(보패 73 누이 사망) 최상환(60 동생) 최춘자(춘화 58 누이) 최보순(55 누이) ■최현재(남 78)=최현준(97 부 사망) 맹서분(98 모 사망) 윤부들(76 아내 운신못함) 최종헌(59 아들) 최복순(57 딸) 최정순(52 딸) 최동길(64 동생) ■한장원(남 76)=한재복(67 조카 사망) 한재원(64 조카) 한재덕(61 조카) 한재순(58 조카) 유지수(89 형수 사망) 한재훈(재우 55 조카) 리미화(82 형수 사망) 한명옥(73 누이) ■한형춘(남72)=김귀남(72 아내 사망) 한형용(71 동생 사망) 한함석(92 숙부 사망) 한형묵(64 조카 사망) 한성석(89 숙부 사망) 한칠선돌이(61 조카 미확인) 한용국(50 아들) ■함원모(남 70)=함계준(88 부 사망) 최용옥(91 모 미확인) 함경화(71 누이 미확인) 함원실(65 누이 미확인) 함원진(58 동생 미확인) 함원석(51 동생 미확인) 함원길(54 누이 미확인) ■홍성구(남 80)=윤화식(77 아내 사망) 홍영자(영애 58 딸) 홍창기(양기 51 아들) 홍승봉(86 형 사망) ■홍성주(남 74)=홍기두(82 형 미확인) 홍복미(85 누이 사망) 홍옥미(79 누이 사망) 홍화두(72 동생 사망) 홍리두(69 동생 미확인) 홍금미(66 누이 미확인) 홍찬두(63 동생 사망) 홍정성(60 동생 사망) ■황금녀(여 72)=황두옥(136 부 사망) 김법이(두삼 136 모 사망) 황확실(보배 86 언니 사망) 홍순덕(64 조카) 홍순희(순권 61 조카) 홍순자(순보 59 조카) 김봉춘(71 사촌 미확인) 김봉화(61 사촌 미확인)
  • 북서 통보한 생사확인 의뢰인 100가족 명단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서울] ●공순길 남,67,서울 종로구 동숭동,서울 섬유연합회사 급사,공미렵(부),송순덕(모),순자 영자 재길(형제)●김석종 남,67,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노동,석봉 용순 경자(형제),리경애(형수),광선(조카)●권태선 남,72,서울 마포구 용강동 30번지,운수주식회사 사무원,태현 태옥 태희 태일 태창(형제)●리상용 남,72,서울 마포구 공덕동,농업,상구 상신 상히(형제)●리승재 남,70,서울 마포구 서교동,농업,승숙 승선 승로 승진 승웅 승연(형제)●리일재 남,68,서울 구로구 오류동,학생,리강헌(부),규재정자(형제),리강범(삼촌),명재(사촌)●리종금 여,68,서울 을지로3가(황금정 삼정목),부평병원 간호원,종순 종숙 종희 종구(형제),김태식 윤봉산 윤태운(아저씨),신정순(시누이)●리종수 남,70,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용산기관구 노동,종순 종숙 종옥 문자 순흥(형제)●리한종 남,68,서울 종로구 2정목,고무공장 노동,리진성(부),김계화(모),반종 인종(형제),도종 은신(사촌),리사성(삼촌)●민은숙 여,70,서울 종로구 우의동,노동,흥치 순희 영숙 인숙 성남(형제),구성희(외사촌)●박남희 여,64,서울 성북구 안암동,중학교 학생,옥희 정옥병호(형제)●박신화 여,66,서울 남대문구 추암동,서울간호원학교 간호원,신희(형제)●박재영 남,68,서울 마포구 마포동,전기공고 학생,재일 시향(형제),상훈 정자(조카)●박재춘 남,67,서울 종로구 계동,노동,박억성(경운·부),조무순(모),재호 재순(재화·형제)●송의석 남,67,서울 종로구 원서동,학생,송찬환(부),김경림(모),곤석 지숙 기숙 인숙(형제)●오경준 남,65,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학생,오달용(부),지씨(모),경배 경호 경식(형제)●오현원 남,69,서울 중구 을지로5가,중앙전화국 기술원 양성소 학생,현선 현숙 현영 현웅 현희 현렬(형제)●조복동 여,71,서울 마포구 용강동,노동,서정범(남편),서동석(자녀),히환(형제),봉림(조카),서정림(시동생),기환 경환(사촌)●최백은 남,74,서울 중구 무교동,서울공대 화학부 학생,재은 남은(형제),병원 병국 병근 병란 환자 병후 병선(조카)●최종식 남,74,서울 백암리,농업,최태동(부),정해산(모),춘식 만식 진식 양림 수님(형제)●홍정식 여,67,서울 중구 인현동,경기여자중학교 학생,홍승익(부),한두남(모),은식 영식(형제),홍승무(삼촌),홍승권(고모)[경기]●김경호 남,63,경기 양주군 진건면 사릉리,부양,춘옥 옥자(형제),김순택(삼촌),성호(사촌),최해성(외삼촌),최종길(외사촌)●김기창 남,68,경기 안성군 보개면 상삼리,농업,기석 기영인순 을순(형제),정운봉 고정철(매부)●김룡례 여,66,경기 이천군 이천읍 창전동,서울 제3공립고등여자중학교 학생,박덕순(모),용산(형제),석분희(올케),창규 정규(조카)●김상렬 남,71,경기 강화군 내가면 구하리,학생,상돈 상원영례 정례 필례 필선 상윤(형제)●김종대 남,72,경기 안성군 일죽면 주천리,농업,종남 종국종하 종숙 종철 종순(형제)●류기홍 남,69,경기 부천시 소태면 신천리,농업,기선 봉녀기천 기남 정자 정애(형제)●리규태 남,74,경기 파주군 법원읍 갈곡리,노동,곽호인(처),관호(자녀),규환 규희(형제),광호(조카),규채(사촌)●리백인 남,69,경기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농업,백춘 ○○(형제),김석호(매부),김영덕 김운순 리수복(조카),리인성(사촌)●리종히 남,67,경기 부천군 영동면 외호리,어업노동,리승용(부),강순덕(모),종복 정자(형제)●안효인 여,69,경기 강화군 내가면 오상리,농업,효병 효님(형제),창해 명해 승해 영자(조카)●안혜승 여,68,경기 시흥군 서면 소하리 오리동,농업,욱(형제),리해영 리송자(배다른 동생),옥승 일승(사촌),리순랑(이모),소덕영 소기영(시조카),소진원(시누이)●정규택 남,69,경기 수원시 화서동,학생,규형 규명 규민 규환 규원 숙현 규정(형제)●조룡봉 남,67,경기 포천군 군내면 상성북리,농업,유봉 룡운 룡식 영숙 인숙 은숙(형제)●조봉호 남,70,경기 포천군 소흘읍 이동교리,농업,기호 봉례 봉숙(형제),진호 춘호(사촌)●주인배 남,68,경기 부천군 소래면 계수리(덕성동),서울 공립중학교 학생,주용봉(부),백순임(모),덕배 윤배(형제),오분임(형수),대일(조카),백창현 백수현(외사촌)●표인훈 남,68,경기 수원군 수원읍 매향리,농업,경훈 영훈영순(형제)●한경수 남,73,경기 평택군 청북면 백봉리,자유노동,영수만수 천수 학수 정희 옥희 복희(형제)●한대석 남,67,경기 양주군 백석면 복지리,중학교 학생,형석 영숙 영옥 영자 영란(형제)●현경호(장원) 남,67,경기 파주군 파평면 두포리,농업,경례 경진 경삼 경철 부전(형제)[강원]●김복희 여,68,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하리,농업,진월(갑룡) 진성 숙자(형제),형기 우기(조카),림태순(아저씨)●김성린 남,65,강원 원주군 호전면 주산리,서울농업학교 학생,성룡 성기 성준 성옥 성애 후정 성순(형제)●김진복 남,66,강원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농업,김성경(부),리옥남(모),진남 진도(형제),진형 진룡(사촌)●김철배 남,66,강원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농업,금옥 양배(형제)●리성실 남,68,강원 영월군 영월면 영흥리,농업,리재룡(부),황종국(모),암수 학암 성남 무던 학분(형제),수일 성일 동일(조카)●전상국(명화) 남,68,강원 울진군 북면 주인리,전의수(부),김순옥(모),상기 상일 상진 상화 상운(형제),전예수(삼촌)●최복기 남,70,강원 영월군 곡천면 무천리,서울역 노동,최헌제(부),박명순(모),삼구 양기 봉기(형제)●최사룡 남,72,강원 강릉군 강동면 정동리,자동차사업소 노동자,최선순(부),강씨(모),일룡 용덕 기룡(형제),이룡(사촌)●김용민 남,59,충북 영동군 양강면 신기리,군청 사무원,영훈 인숙 문숙(형제),성대식(외삼촌)●김상옥(영제) 남,71,충북 괴산군 괴산면 수진리,농업,세제 응제 병숙(형제)●김재섭 남,68,충북 영동군 심천면 구탄리,농업,춘자 재국옥자 재만 정자(형제),김용섭(삼촌)●남태식 남,67,충북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농업,철수 옥순리자(형제),천식 옥순(사촌)●리남수 여,67,충북 진천군 진천면 상계리,성냥공장 노동,리해성(부),정이순(모),상임 상준 상숙 상우 상구 상호(형제)●림군보 남,70,충북 단양군 단양면 북하리,농업,림창운(부),김오연(모),근식 숙자 숙희 숙재(형제),근종 근상(사촌)●손정애 여,68,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농업,손승흥(부),김서분(모),정희 경호(형제),손삼모(삼촌),영숙(사촌),조관호(고모사촌)●주윤종 남,77,충북 괴산군 중평읍 남하리,서울사범대학 학생,방상옥(처),철수(자녀),덕근 언년 복례(형제),남종 영종(사촌)●조남룡 남,60,충북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부양,남규 순자(형제),조흥구 조순구(삼촌)●최기수 남,66,충북 충주군 엄정면 추평리,농업,최평산(부),홍평분(모),기형 기선 기철 홍연 홍길 홍예(형제)●최봉식 남,71,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농업,천식 영식옥희(형제)●황희렬 남,66,충북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학생,황문주(부),리갑순(모),의철 의룡 의친 순덕(형제)[충남]●가영환 남,69,충남 서산시 남면 달산리,농업,을내미 똥쟁이 창호 정화(형제),가응진(큰아버지)●김동위 남,76,충남 서산군 태안면 산후리,농업,동준 동호화자 지자(형제),인환(조카),정환(사촌),박성찬(외삼촌)●류풍렬 남,67,충남 천안군 성남면 신덕리,광산 노동,류인목(부),리일선(모),승렬 은렬 재렬(형제)●리상익 남,70,충남 예산군 대홍면 행불리,자동차 운전수,상훈 상재 상준 상인 흥숙(형제)●리현순 여,70,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농업,현성 현찬(형제),수영 구영 백명 준영(조카)●백상기 남,82,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농업,임규녀(처),경자(자녀),○○ 연기 안기 만기 원리 삼녀(형제)●안정순 여,67,충남 예산군 예산면 교남동,학생,정자 창호창희(형제),김성두(아저씨)●윤영욱(영재) 남,67,충남 당진군 송산면 부곡리,학생,영대 영길 영택(형제),익상 상순 상숙(조카)●한상학 남,68,충남 서천군 판교면 후동리,예산농업학교 학생,상설 상준 상히 상금 신자(형제)[전북]●황의술 남,70,전북 완주군 룡진면 구욱리,농업,순진 순임(형제),룡주 갑주(삼촌),관임 갑성 의성(조카),모란(고모),리철승(고모부),박봉근(외사촌)[경북]●공종환 남,70,경북 영일군 달전면 리인동,농업,리히(모),성환 리화 춘화(형제),배출희(형수),덕수(조카)●김국성 남,70,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동,국민학교 학생,미화 국명 국영 상배 미자 미숙(형제)●김시통(통이) 남,67,경북 안동군 림하면 천전동,농업,시홍 시형(형제),종우 종승 향숙 향옥 경숙 경옥(조카)●김준석 남,67,경북 영일군 흥해면 남송동,농업,미해 정석(형제),김석조(외삼촌)●김창석 남,67,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동,노동,분녀 음전금녀(형제),김원술(매부)●김영진 남,76,경북 예천군 하리면 오류리,사무원,배순남(처),대한(자녀)●김휘영(순덕) 남,74,경북 영주군 안정면 내줄동,학생,김선동(부),우또분(모),창규 재규(형제),김선문 김선흠(삼촌),태동(오촌)●리재현 남,67,경북 선산군 옥성면 농소동,농업,리태열(부),서옥녀(모),재철 재구 재홍 재열 옥희(형제),재훈(사촌)●배선우(성찬) 남,70,경북 청송군 부남면 대전동,노동,선오(형제),권만성(매부),방우 선뱅(사촌),성찬(육촌),림한규(고모사촌)●장세인 남,68,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토기공장 노동,장리환(부),박수영(모),세하 세문 세주 세후(형제),세홍 세강(사촌)●정진현 남,72,경북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중학교 교원,주현 한현(형제),무현(사촌),무길 원길 연이(조카)●우제도 남,67,경북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농업,제령 제원성순(형제)●홍승린 남,71,경북 대구시 서장북동,서울약학대 학생,승만 승호 승희(형제),진태(조카)●황병원 남,69,경북 영주군 안정면 여륵리,농업,황히락(부),진씨(모),병주 병호 병일 병숙(형제)[경남]●강대헌 남,68,경남 사천군 남양면 박천리,농업,허씨(모),대히 대근 대준 대진(형제)●강병섭(점래) 남,70,경남 진양군 대곡면 설매리,농업,고희분(모),병찬 병순 병호 병우(형제)●김성대 남,79,경남 동래군 구포읍 구포리,서울 배재중학교 교원,리상옥(처),기수(자녀),성철 성호 선자(형제),리상룡(처남),창수 정수(조카)●리경애 여,76,경남 거창군 하동리,부양,리상직(부),리명씨(모),장기성(남편),영애 수애 필형 우형 무형 수형(형제)●리성련 여,66,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무직,영일 영자순자(형제)●한강우 남,79,경남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자유노동,정숙배(처),기순(자녀),희우 선우(형제),한일동(삼촌),정광진(외삼촌),리진경(매부),리배웅(조카)[전남]●김수곤 남,70,전남 광산군 극락면 내방리,농업,영곤 경곤상곤 태곤 문곤 희자 꺽건(형제)●리기택 여,69,전남 고흥군 고흥면 서문리,동양방직공장 노동,성남 성복 성순(형제),리정룡(삼촌)●서경재 남,75,전남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서울공과대 학생,경종 경수 경위 숙정(형제),경자(사촌),홍서일(매부)●정순풍남,69,전남 광산군 동곡면 변덕리(하산리),노동,순종 순자 순옥(형제)●정종균 남,70,전남 순천시 오천동 통천부락,농업,순화 춘자 길자 순자 영자 증균(형제),팔균 남균(사촌)●윤정호 남,67,전남 나주군 나주읍 토계동,학생,윤증길(부),김순애(모),옥희(형제),일호 남호 채호 선호(사촌),김명길명환(외삼촌)●임병채 남,70,전남 보성군 조성면 축내리,농업,현희(형제),임남국(삼촌),임승련(고모),병주(사촌),리용후(고모사촌)[제주]●리성천 남,70,제주 북제주군 애월면 금성리,서울 금강제지공장 노동자,리창규(부),문창임(모),순천 흥서 흥삼(형제)●오광흡 남,79,제주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노동,정동춘(처),갑생 축생(자녀),하삼 봉삼 흥삼(형제)●원종찬 남,69,제주 북제주군 구좌면 월정리,제주 김녕중학교 학생,신중 갑생 순희 숙자(형제)
  • 백악관 총격 ‘10여분 해프닝’

    ‘백악관에 총성’‘경호대 백악관 수비 태세’…. 7일 오전 11시50분께(한국 시간 8일 오전 1시 50분).AP통신과 CNN등 언론들이 분초를 다투며 긴급 뉴스를 지구촌에 타전했다. 5분뒤 ‘부시 대통령 무사’소식이 전해졌고 다시 10여분이지난뒤 범인이 경호원의 총에 맞아 체포됐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43대 대통령에 취임,백악관에 입주한지 18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22분. 백악관과 의사당 사이 펜실베이니아 거리 등 주변을 순찰하던 경호원들이 총소리와함께 남서쪽 철책 담장에서 허공을 향해 총을 흔들어 대던 40대 백인을 발견,긴급 경호체제에 돌입했다.백악관과 인근건물 지붕 위 등 곳곳을 워싱턴 경찰과 백악관 경호대가 에워쌌고 상공에는 헬리콥터가 날았다. ‘총을 내려놓으라’는 명령을 거부한 범인의 무릎에 경호원이 쏜 총탄 한발이 박히면서 상황은 끝.범인발견에서 체포까지 10∼15분간 백악관 주변은 영화의 한장면을 방불케했다.사고 순간 백악관내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건을 보고 받은 뒤 운동을 계속했으며 오후 일정도변경없이 그대로 추진했다고 백악관측은 밝혔다. 조지 워싱턴대에서 총탄제거수술을 받은 범인 로버트 피켓(47)은 인디애나주 에번스빌 출신의 평범한 회계사.의식을 차린 뒤에도 입을 열지 않아 정확한 범행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곧 정신감정을 받게될 예정이다. 한순간 지구촌을 긴장시킨 이날 백악관 총격 사건은 별다른피해 없이 일단 헤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백악관에서 의사당에 이르는 유서깊은 펜실베이니아 지역 경호에 다시 비상이 걸리고 이 지역경호 문제가 논란거리로 부상하게 됐다.95년 오클라호마 폭탄테러 이후 차량 통행이 폐쇄돼온 이곳의개방을 추진해온 일부 민주·공화당 중진의원들의 움직임에제동이 걸렸음은 물론이다. 부시도 “펜실베이니아 거리는 미국의 자유와 위대함의 상징”이라며 경호팀과 협의,이 거리를 재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했었다.비록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부시 대통령이 공약을 지킬지가 관심거리다. 김수정기자 crystal@
  • [2001 정치 제언](11)박희태의원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끊는 데서 정치발전은 시작됩니다.” 한나라당 박희태(朴熺太)부총재는 6일 인터뷰 내내 “정치권은 제발과거를 잊어야 한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그의 말은 과거를 훌훌 털고 눈을 미래로 돌리자는 이야기로 들린다.하지만 안기부자금 사건 등으로 현재 한나라당이 처한 수세적 입장에 대한 고려가 느껴진다. “정권을 잡은 측에서 과거를 용서하고 잊어버리지 않으면 정치는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정치가 과거지사에 발목을 잡혀 정작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박 부총재는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기 위해 모든 정치인들이 차라리‘과거망각증’이란 병에 걸렸으면 하는 심정이라고 했다.“정권을잡기 전 품었던 한(恨)을 기꺼이 털어버리고 과거와 결별해야 새로운시작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야당시절 “옥에 갇힌 춘향이는 암행어사가 된 이도령을 만난 것으로 한이 풀렸다”고 한 말을 상기시켰다.이제 대통령이 됐으니 과거 야당시절 여당에 당했던 일을 문제삼지 말아 달라는주문이다. 그는 “총풍(銃風)이니,세풍(稅風)이니,안기부자금 사건이니 하는것을 자꾸 터뜨리니까 여야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것 아닙니까”라고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국가기강 차원의 비리를 그냥 덮는 것은 역사에 도움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올 법도 하다’고 이의를 제기하자,“자꾸 예외를인정하면 안됩니다”라고 받아친다.“잊으려면 모두 잊어야 하는데자꾸 ‘이건 예외다’ 하니까 문제예요.그런 식으로 하면 예외 아닌게 없고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그는 “남아공의 경우 만델라 전 대통령이 백인들이 수백년간 저지른 짓을 파헤쳐 처벌하기보다는 잊어버리고 화합으로 나갔기 때문에정치안정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박 부총재는 현재 야당이 정치보복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법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구실을 찾아내면 얼마든지 정치보복을 할 수 있지 않겠어요”라고 반문했다. ‘30분 넘게 과거 얘기만 했네요’라며 표정을 풀었더니,명(名)대변인 출신답게 박 부총재 특유의 운치있는 답이 돌아온다.“빨리 과거에서 벗어나야 민생의 바다로 여야가 함께 노를 저어 갈 수 있지요. ”김상연기자 carlos@
  • 지터 몸값 1억8,900만弗

    ‘미국의 연인’ 데릭 지터(26·뉴욕 양키스)가 영원한 ‘뉴욕맨’으로 남게 됐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TV ESPN은 4일 메이저리그 관계자의 말을인용해 지터가 뉴욕 양키스와 1억8,900만달러(2,381억여원)에 10년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터의 연봉 총액은 10년간 2억5,200만달러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두번째 고액이며 평균 연봉으로는 8년간 1억6,000만달러에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한 매니 라미레스에이어 3번째다. 92년 양키스에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특급 유격수 지터는 96년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지난 5년간 양키스가 4차례나 월드시리즈를제패하는데 견인차가 됐다. 특히 환상의 수비에 타율 .339(119타점)을 기록한 지난해에는 사상처음으로 한시즌 올스타전과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거머쥔 주인공이 됐다.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지터는 그라운드에서 특유의 ‘모나리자 미소’로 미국 여성팬을 사로잡아 ‘미국의 연인’으로 불린다.또 톱가수인 머라이어 캐리와연인 관계를 맺는 등 숱한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김민수기자 kimms@
  • 북측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200명 명단 (2)

    [충북]■강환철 남,70,충북 제천군 금성면 월림리,농업,강우영(부),박정액(모),환길 환중 환순 덕희 복순(형제),환원(사촌)■구칠성 남,74,충북 제천군 제천면 고명리,안동철도관리국 제천기관구 기관사,구춘식(부),박순분(모),김복순(아내),명서 영자 영승 연옥(형제),연진(사촌)■김동성 남,67,충북 청원군 강외면 서평리,농업,김경술(부),강언년(모),동우 동택 동분 동만 동순 동구(형제)■김재혁 남,68,충북 청원군 오칭면 장대리,청주시 농업중학교,김홍묵(부),최필순(모),재호 재정 재윤 재신 재식 재록(형제)■권순종 남,67,충북 청원군 강외면 서평리,농업,권장록(부),김을순(모),승님 승전 승식(형제),경록(삼촌)■권영옥 남,72,충북 충주군 충주읍 칠금리,농업,권태규(부),김 규(모),영돈 영민 영환 영이(형제)■권영호 남,67,충북 청주읍 금정,대동공무소,권종태(부),김안숙(모),춘자(점덕·형제),영덕 영화 병구(사촌)■권오설 남,80,충북 충주군 소태면 복탄리,농업,권영찬(부),심 진(모),박중하(처),혁수(아들),접자 혁자 혁란(딸)■리우문 남,69,충북제천군 백운면 평동리,농업,리호복(부),허복순(모),우섭 우찬 우범 인자(형제),리성구(장인),리영복(처남)■리중섭 남,71,충북 청주시 탑동,세브란스의대 학생,리익근(부),김사희(모),용섭(형제),용근 경근(숙부),경섭 홍섭(사촌)■이현기 남,70,충북 충주군 로은면 문성리,서울공립농업학교 학생,이우형(부),서우상(모),진기 봉기 성기 동기 춘기 홍기(형제)■백정순 여,65,충북 보은군 상승면 사악골,노동,백인기(부),김금순(모),정희 명환 정자(형제)■성기룡 남,66,충북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농업,성을경(부),이복순(모),기훈 기수(형제),기무(사촌)■송영배 남,68,충북 청원군 오창면 장대리,중학생,송덕중(부),손 례(모),재헌 재룡 재성 복순 복남 영례(형제)■우묘현 여,68,충북 충주군 충주읍 달천리,고등여자학교 학생,우홍배(부),장단인(모) 보현 달현 정현 인현(형제)■유호영 남,67,충북 충주군 로은면 련하리,태천광산 노동,유화경(부),이재영(모),호성 호천 간난이(형제),유재경 유무경(숙부),호철(사촌)■윤우섭 남,68,충북 충주군 충주읍 목행리,충주농업중학교 학생,윤관명(부),심춘희(모),연섭 정자 웅섭 양섭 영섭 혜섭(형제)■정상진 남,72,충북 충주군 가금면 장천리,농업,정재인(부),이복희(모),김학제(처),해준(아들) 해순(딸) 원진 애진 란진(형제)■정진덕 남,70,충북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청주상고 학생,정익모(부),성학순(모),진택 진규 진영(형제),정찬모 정구모(숙부)■조근영 남,66,충북 충주군 소태면 주치리,농업,조창화(부) 박승분(모),인영 준영 금녀 삼영(형제)■조흥식 남,74,충북 중원군 로은면 수룡리 팔송동,청파국민학교 교원,조태완(부) 변삼봉(모) 이산자(처) 천주(아들) 혜숙(딸),준식 명식 병식(형제)■주동술 남,71,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농업,주판석(부) 장임이(모),동안 동식 점분 점순 점숙 점술(형제)■지영진 남,65,충북 제천군 송학면 장곡리,경복중학교 학생,지준기(부) 배봉녀(모),태진 옥진 길진(형제),지준철(숙부),지창옥(고모)■지충길(진식) 남,68,충북 청원군 남일면 은행리,장야정미소 노동,지영원(부) 채공옥(모),만식 순자 순옥 옥순 착한(형제)■황영준(화봉)남,81,충남 옥천군 옥천면 매화리,교통부 총무과 철도박물관 미술가,황경선(부),안병직(모),김인희(처),문웅 인호(아들),혜숙 명숙(딸),영수(형제)■황중서 남,67,충북 보은군 회남면 법수리,농업,황태봉(부),안성예(모),충서 완서 순서 종순(형제)[충남]■강태환 남,71,충남 공주군 정안면 운궁리,무직,강우선(부),이희정(모),태형 대완 태희(형제)■김동일 남,69,충남 논산군 성동면 화정리,농업,김용제(부),동진 동수 동국 동례(형제),동욱 동춘 영희(사촌)■김대회(대호) 남,74,충남 예산군 예산면 산성리,마곡사벌목장 노동,김재천(부),이기남(모),동회 순희 창회 봉회 봉순(형제)■김순기 남,70,충남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신탄상회 노동자,승기 스기 준기(형제),세기 홍기(사촌),박봉내(외사촌)■김영준 남,71,충남 보령군 남포면 옥서리,농업,김홍서(부),강언년(모),영욱 영춘 영호 영관 영숙 영정(형제)■김운룡 남,70,충남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조선중앙광업주식회사 삼평광산 노동,김원삼(부),신선남(모),한룡 양순 효순 제룡 백룡 영자(형제)■량창복 남,69,충남 예산군 삽교면 수촌리,량연풍(부),김순금(모),창성 창옥 일순 이순 삼순 사순(형제)■로수명 남,71,충남 공주시 우성면 귀암리,대창택시주식회사 운전수,로만섭(부),오춘희(모),수동 길자(형제),신일 수용(사촌),오영섭(외삼촌)■류항수 남,74,충남 공주군 탄천면 반송리,의학대학병원 노동,류병규(부),정순흥(모),철수 두수 화수 인수(형제)■리성숙 여,71,충남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서울 홍인국민학교 교원,리준모(부),김을례(모),성용 명숙 성완 성덕 성자(형제)■리숙희 여,65,충남 아산군 탕정면 룡두리,영등포방직공장 노동,성주 성길 순희 숙녀(형제)■리연윤 남,69,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홍성농업중학교 학생,리동운(부),엄을분(모),연용 연우 연식 연영(형제),리경종(숙부)■리 영 남,76,충남 천안군 성기면 저리(모시울),전기주식회사 노동,리문삼(부),김봉열(모),박순화(처),교순(딸),을태 금석 종석 종만(형제)■리을섭 남,68,충남 청양군 비봉면 용천리,리우성(부),최언녀(모),병섭 화순 교순(형제)■리일병 남,69,충남 공주군 장기면 당암리,농업,리근영(부),심상녀(모),영자 영옥 완병(형제),리근철 리근택(숙부)■리종원 남,78,충남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홍익대학 어문학부 조선문학과 학생,리희복(부),채남현(모),영숙 영원 수원 인원 정원 정자(형제)■모옥주 여,67,충남 홍성군 홍성면 남장리,중학교 학생,모명기(부),곽을수(모),인 실 영 옥인 현옥(형제)■배순식 남,68,충남 서천군 서천면 삼산리,농업,배운승(부),김요준(모),준식 영순 영애(형제),흥근(사촌)■윤갑중 남,72,충남 논산군 상월면 주곡리,고려방직공장 노동자,윤요병(부),강백옥(모),인중 정희(형제),일중 제중 환중(사촌) ■정은규(은근) 남,68,충남 천안군 성환면 신방리,룡산중학교 학생,정태희(부),전봉산(모),관근 진근 진순 애순(형제)■조철호 남,74,충남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성광고무공업사 로동,조중현(부),리중숙(모),정렬 숙렬 순렬 정호(형제)■지강세 남,68,충남 아산군 인주면 금성리,홍성공립중학교 학생,지대영(부),강순옥(모),강순 강복 강숙 강천(형제),지찬영(숙부),강원(사촌)■진태호 남,69,충남 아산군 신창면 신달리,서울시 공진기계제작소로동,진수복(부),김정희(모),준호 원호 근호 은호 윤호 명호(형제)■하영순(오기선) 여,72,충남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사무원,하성갑(부),석귀례(모),상호 영자 영숙 영복 영등(형제),석일석(외삼촌)■한상호 남,71,충남 천안군 북면 대평리,서울공과대학 학생,한택수(부),유정희(모),익상 상기 상규 동임 영자(형제)■한인기 남,83,충남 당진군 석문면 통정리,부두 로동,한상우(부),차상모(모),최순녀(처),정구(아들),정자 정순(딸)■홍경표 남,69,충남 론산군 광석면 이사리,농업,홍순학(부),윤주현(모),극표 환표 윤표 계표 순표(형제)■황룡성 남,68,충남 연기군 남면 방축리,공업학교 학생,황준수(부),김정경(모),창성 오성 애성 희성 춘자(형제)[전북]■김강현 남,76,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경제통신사 기자,김상구(부),리례동(모),안정순(처),재성 재혁(아들),정현 득현 왕현(형제)■김애순 여,72,전북 김제군 백구면 월봉리,서울대학 제2병원 조산원,김영생(부),박경숙(모),경순 옥순(형제),완기 익주(사촌),신씨(시누이)■김정수 남,79,전북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동양방직공장 로동,김효자(부),김막내(모),배길순(처),우영(아들),미영 자영(딸),인순 인수(형제)■김재권 남,70,전북 장수군 계남면 궁양리,농업,김갑동(부),박순남(모),순권 용권 희권 종권(형제)■류광렬 남,71,전북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농업,류인홍(부),안씨(모),흥렬 관렬 무렬 학렬(형제)■류동신(주태) 남,73,전북 남원군 아영면 월산리,농업,류동원(부),안련옥(모),점덕 향순 끌순 동률 계순(형제)■류인보 남,68,전북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사무원,류홍길(부),리옥련(모),제춘 두려(형제),리병기(외삼촌)■로윤홍 남,71,전북 임실군 성수면 봉강리,전주공업학교 학생,최필남(모),재관 지홍 선홍 갑순(형제),로종구(숙부),선홍 진홍(사촌)■리은식 남,66,전북 김제군 김제면 신풍리,중학교 학생,리씨(아버지),정금주(모),은창 은준 은경 달월 월애(형제)■박정환 남,70,전북 리리시 마동 157번지,로동,박동선(부),정배세(모),경애 부환 경순(형제)■오진영 남,69,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북삼화학공장,오정록(부),김순덕(모),영덕 영호 영근(형제),연숙(사촌)■채정석 남,71,전북 옥구군 개정면 발산리,로동,채규천(부),고자(모),준석 옥순 정례 정자(형제),수남 수만(사촌)■하준수 남,70,전북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국민학생,하태영(부),윤금순(모),영수 영해 광해 순임(형제)■한상우 남,69,전북 순창군 금과면 교예리,순창농림중학교 책임자,한병수(부),최 하(모),상운 상룡 상연 상순 상완(형제)[전남]■국병현 남,71,전남 담양군 담양읍 양각리,을쥬약학연구소,국채빈(부),전업비(모),주현 경희 선희 영희 덕희(형제)■김례진(김래진) 남,69,전남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로동,김량윤(부),리막동(모),춘배 귀녀 영애 옥희 춘자 영자(형제)■김병운 남,72,전남 라주군 봉황면 유곡리,로동,김로용(부),림맹례(모),병조 용덕(형제),기호 삼차 오차(삼촌),병술(사촌)■김오복 전남 함평군 함평면 기각리,동덕여중 학생,순례 갑원 계님갑동(형제),성 영자,경 유경(조카)■김윤정 남,76,전남 여수군 여수읍 동정,무직,김태순(부),림봉덕(모),귀님 귀례 귀심 영자 윤필 길서(형제)■김현정 남,68,전남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농업,김화식(부),손소녀(계모),현옥 현주 순애 순덕 현동 태현(형제)■도영문 남,69,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중학생,도순권(부),리두가마(모),영동 영택 수옥 수업 달금 말자(형제)■리 조 남,67,전남 영광군 영광면 교촌리,영광수리조합,리동길(부),남궁수덕(모),달 덕 광 열 환(형제)■림종섭 남,78,전남 무안군 몽탄면 당호리,포경주식회사 경리과장,림염규(부),강영례(모),종기 종환 종현 종덕 종민 건팔(형제)■박승남 남,75,전남 나주군 문평면 산호리,호남목공소,박삼양(부),전광순(모),귀순 승보 이예 제예(형제)■박연재 남,67,전남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태양신문사,박찬구(부),조덕례(모),호재 옥재 금재 윤재(형제)■조응복 여,66,전남 광주시 동구 계림동 3반,광주방직공장,조희양(부),황씨(모),몬니 만니 영니 별덕 정복 계현(형제)[제주]■고숙영 여,67,제주도 북제주군 북제주읍 건하리,간호학원생,고영아(부),김병영(모),수일(형제),두아(삼촌),원기 명자(사촌)■김옥희 여,68,제주도 북제주군 조천면북촌리,광주방직공장,김성인(부),현성원(모),윤택 기택 영택 영희 정희 송희(형제)■리인하 여,68,제주도 제주읍 일도리,서울대 고등간호학교 학생,리순경(부),고영보(모),봉주 봉진 인숙 봉식 봉준(형제)■오유범 남,71,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토평리,서귀중학교 학생,오대의(부),고경화(모),미생 해생 기생(형제)
  • [씨줄날줄] ‘살색’ 없애기

    ‘살색’이라는 말엔 원래 인종차별의 뜻이 담긴 것은 아니다.‘하늘색’‘배추색’‘국방색’하듯이 늘상 만나는 사물과 연관시켜 쉽게 통할 수 있는 색깔 표현법이다.다만 이같은 표현법은 우리끼리만살 때 얘기다. 세계화 시대,국내에서도 각색의 사람들을 이웃사촌 만나듯 만날 수있다.이제 ‘살색’이라고 하면 흰색인지 검은색인지 아니면 갈색인지 헷갈리게 됐다.물론 우리끼리 그 말을 못 알아듣기야 할까마는 이말을 삼갈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이 말에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으니 말이다.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바로 그들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낮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 앞 길에서 중국 동포,동남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살색 없애기’란 제목의 이색 캠페인이 열렸다.이들은흑·백·황색의 각 표지판에 적힌 ‘살색’이라는 문구를 물감으로지우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외쳤다.경기도 성남의 ‘외국인노동자의 집’이 외국인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처우와 한국인들의 그릇된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었다. 이들의 말을 듣다보면 우리가 미처 모르던 우리 안의 부끄러운 인종차별주의를 발견하게 된다.즉 “한국인들은 백인에게 유독 약해서 외국인 노동자들중에서도 이란 등 피부가 백인 비슷한 사람들은 푸대접이 좀 덜하고 피부가 검은 사람들은 노골적으로 멸시한다”는 것이다.더욱 민망한 대목은 “같은 흑인인데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하면 ‘검둥이’라고 멸시하고 미국에서 왔다고 하면 ‘영어를 배울 수 없겠느냐’는 둥 태도가 한결 부드러워진다”는 것이다. 60년대까지만 해도 ‘타향살이’‘나그네 설움’등이 삼천만의 애창곡이었듯이 따지고 보면 우리 민족도 이국땅에서 노동의 아픔을 모르는 민족이 아니다.일찍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이민을 비롯해 서독광부,간호원의 애환이 있다.그뿐인가.아직도 일천만 이산가족이 있고우리 핏줄이 미국, 일본, 연해주 등 세계 각처에서 이방인의 설움을톡톡히 겪고 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다.하지만 역사를 개척한 많은 사람들은 나그네의 신산한 세월을 겪었던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김재성 논설위원 jskim@
  • “피부색 다르다고 차별 마세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비인간적 편견은 사라져야 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몰려든 인파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서울 잠실롯데월드 정문 앞에서 25일 오후 12시 외국인노동자 300여명이 ‘살색없애기 캠페인’을 벌였다. 방글라데시,미얀마,중국 등지에서 온 외국인노동자들은 게시판의 살색을 검은색 페인트로 지우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살색이라는 표현을 바꾸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물감회사 사장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다. 스리랑카에서 온 모하마드 리사(28)는 “버스에서 옆에 앉지 않으려고 하는 등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겪는 서러움이 한두가지가아니다”라고 말했다. 외국인노동자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요르그 바루드(41·독일) 목사는 “얼굴색이 흰 백인들에게 한국 사람들이 호의적인 것은 유명하다”면서 “백인에게 친절한 것의 절반만큼만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대해달라”고 하소연했다. 실제로 이란 등에서 온 사람들이 고용주로부터 욕을 먹거나 폭행을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피부색이 희고체격도 크고 당당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인도,방글라데시,스리랑카 사람들은 매를 맞는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외국인노동자의 집 소장 김해성(金海性·40) 목사는 “우리의 ‘살색’이라는 말에는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내포돼 있다”면서 “한국에 온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엘리트로,앞으로 이들이 친한(親韓)인사가 될지 반한인사가 될지는 한국사람들에게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한시간여 동안 캠페인을 가진뒤 모재단이 마련한티켓으로 롯데월드에서 잠시 명절 기분을 맛보았다. 윤창수기자 geo@
  • 히딩크호 4-4-2 전술 시험 가동

    한국 축구의 새 희망인 ‘거스 히딩크호’가 첫 출항에 나섰다. 히딩크 감독의 지휘 아래 기본틀을 완전히 뒤바꾼 축구대표팀이 24일 홍콩에서 개막되는 칼스버그컵대회에서 월드컵 16강을 향한 첫 평가전을 갖는다.이번 대회의 의미는 4-4-2 토털사커로 재무장한 한국축구의 가능성을 저울질해 본다는데 있다. 대표팀의 가시적 변신은 우선 포메이션에서 찾아진다.그동안 양쪽윙백에 크게 의존한 3-5-2 또는 3-4-3 포메이션을 버리고 전원공격·전원수비의 4-4-2로 기본틀을 다시 갖췄다.3명의 수비수를 둔 스리백 대신 압박수비가 전제된 포백 방식으로 옷을 바꿔 입은 것이다. 자연히 팀전술의 변화가 뒤따를 수밖에 없게 됐다.두드러진 변화는특정한 게임메이커가 없어지고 미드필더와 수비수 모두가 번갈아 게임메이커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그만큼 선수 개개인이 상황변화에 따라 ‘생각하는 축구’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자기의 역할을 이해하고 생각하며 움직이는 축구,전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플레이를요구하는 히딩크 감독의 축구철학이 반영된방식이다. 공격과 수비의 간격을 좁게 유지하면서 전원이 리듬있게 움직여야한다는 것도 히딩크 감독의 지론이다.따라서 히딩크 감독은 쉴새 없이 밀어붙이는 과거의 스타일에서 빨리 탈피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상대가 조여들어올 때는 속도를 늦추면서 긴 패스로 흐름을 바꾸고,공격시에는 빠르고 순간적인 패스로 허를 찔러야 한다는 게 주문의요지다. 이같은 변화를 바탕으로 최전방 공격에는 김도훈 최용수 박성배,미드필드에는 좌우 윙백인 고종수 서정원과 유상철 서동원 이영표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포백은 김태영 이민성 홍명보 심재원이 맡을 전망이다. 한국은 24일 오후 4시15분 4-4-2 축구의 전형을 보이는 노르웨이와맞붙은 뒤 이기면 파라과이-홍콩전 승자와 27일 오후 6시 결승전을치른다. 박해옥기자 hop@
  • 수출전선 ‘엔低 먹구름’

    ‘미스터 엔’으로 불리는 사카키바라 전 일본 재무성 차관의 관측대로 엔화는 달러당 130엔까지 절하될 것인가.그렇게 되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엔 추가절하 가능성 높다 도이체방크는 올초 달러당 130엔 돌파시점을 1년뒤인 연말로 예측했으나 19일 6개월후로 수정했다.골드만삭스도 이날 3개월후 엔-달러 전망치를 117엔에서 124엔으로 상향조정했다.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경기회복 속도,취약한 금융시스템,통화당국의 대응능력 부족,주식 및 자산가격 약세 등을 엔화약세의 근거로들었다.미야자와 기이치 재무상 등 당국자들의 ‘엔화 약세 용인’발언과 부시 미국 새 행정부의 ‘강한 달러’유지 표명도 엔화약세장기화 전망을 거든다. 전광우(全光宇)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금리가 제로에 가깝고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20∼130%에 이르는 등 일본정부가 취할수 있는 정책수단은 수출밖에 없어 엔화약세를 용인할 수 밖에 없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원화에는 어떤 영향? 원화도 추가절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차백인(車白仁) 금융연구원 국제금융팀장은 “최근원화는 달러보다 엔화와의 연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원화의추가절하 여지가 많다”고 내다봤다.모건스탠리·JP모건·살로먼스미스바니 등은 3개월뒤 원-달러 환율을 1,300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수출 득실 전망 엇갈려 반도체,전자,철강 등 주력 수출품목이 대부분 일본과 겹친다.엔화가치가 떨어지면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밀리게 된다는 점에서 ‘악재’다.국내 관련업계는 달러당 130엔을 돌파하면 일본기업들의 제품가격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연구소들의 분석에 따르면 엔이 1% 절하될 경우 경상수지는 1억5,000만달러,GDP는 0.06%포인트가 하락한다.그러나 한국은행 이재욱(李載旭) 국제국장은 “현재 원화가 같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엔화약세가 당장 우리나라 수출에 큰 타격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반박했다. ■주식시장은 환영 골드만삭스는 엔화 약세로 외국인 매수세가 한국증시로 계속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최근의 증시 호황 배경에는‘엔화 약세’가 자리하고 있다는데 상당수 증시전문가들도 동의한다. 하지만 대우증권 이종우(李鐘雨) 투자전략팀장은 엔이 약세일때 우리나라 증시가 좋았던 적이 없었던 과거사례를 상기시키며 장기적으로는 ‘잠복된 악재’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안미현 김성수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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