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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뵤~”…만화 ‘북두의 권’, 비디오게임 출사표

    “아뵤~”…만화 ‘북두의 권’, 비디오게임 출사표

    만화 ‘북두의 권’이 새로운 비디오게임으로 거듭난다. 일본 게임업체 코에이는 최근 신작 발표회를 통해 ‘북두무쌍’의 개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신작 ‘북두무쌍’은 만화 ‘북두의 권’의 이야기를 기본 골격으로 코에이의 주력 액션게임인 ‘무쌍’ 시리즈의 게임 시스템을 덧붙인 점이 특징이다. ‘무쌍’ 시리즈는 홀로 많은 수의 적들을 상대해 물리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대표적인 게임으로 ‘진 삼국무쌍’ 시리즈가 있다. ‘북두무쌍’은 임무를 완수하면서 ‘북두의 권’ 원작 이야기를 체험하는 ‘전설편’과 원작과 다른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된 ‘환투편’으로 나눠진다.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켄시로, 라오우, 유리아 등이 출연하고 사물을 부수거나 잡아서 던지는 기술은 물론 ‘북두백열권’, ‘서던크로스’ 등 다양한 필살기술의 구현도 가능하다. 이 게임은 오는 2010년 일본 지역에서 ‘플레이스테이션3’와 ‘Xbox 360’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현재 미정이다. 이와 관련, 코에이코리아 관계자는 “북두무쌍의 국내 출시를 위해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화 ‘북두의 권’은 올해 초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용 대전격투게임으로 선을 보였다. ‘북두의 권 라오우 외전 하늘의 패왕’으로 명명된 이 게임은 주인공인 켄시로의 형 라오우를 전면에 부각시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양디앤유,백열등에 이어 할로겐 대체형 LED램프 2종도 KS인증

    유양디앤유,백열등에 이어 할로겐 대체형 LED램프 2종도 KS인증

     유양디앤유(대표 김상옥 www.yuyang.co.kr)는 최근 할로겐 대체형 LED램프 2종(루체시리즈 3W·5W)이 KS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달에는 백열등 대체형 LED램프 2종(루체시리즈 10W·15W)이 KS인증과 고효율인증을 동시에 얻었다. 회사측은 “최근 4종의 LED램프 KS인증과 22종의 KC 및 유럽수출을 위한 CE인증으로 기존 백열등과 할로겐 대체시장까지 공급 가능해 영업에 탄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양디앤유는 25년간 생산해 온 혼성집적회로(HIC)와 LCD 및 LED TV용 PSU 전문업체로서의 장점, 다양한 LED솔루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LED조명 핵심 기술을 갖고 있다.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15W급 이상 LED 램프에 대한 고효율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그동안 LED조명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 일본·중국 등에 수출계약을 위한 최종 시제품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본격적인 수출이 기대된다.  최근엔 각종 품질인증을 취득하면서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 등에서 주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대기업에 5억원 상당의 LED조명 초도 납품 계약을 마치고 설치 중이고, 대형 쇼핑몰에 40억원 상당의 납품계약도 추진 중이다. LED 가로등, 보안등, 평판조명에 대한 KS 및 고효율 인증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정부 부처 및 산하 기관 3100곳에서 LED램프 교체를 추진 중이어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양디앤유가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됐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유양디앤유, 최초로 15W LED램프 고효율 기자재 인증 획득

    유양디앤유, 최초로 15W LED램프 고효율 기자재 인증 획득

    유양디앤유는 최근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백열등, 삼파장 대체용 컨버터내장형 LED램프 2종(루체시리즈, 10W, 15W)에 대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고효율 기자재 인증은 몇개 업체가 받았지만 가장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15W급 이상은 고출력으로 제품 개발이 매우 어려운 고난도 제품이다.  이 제품은 광효율 61lm/W, 연색지수 72Ra, 역율 93%로 효율이 높다.또 국내 최대의 120도의 넓은 배광구조와 자체 개발한 드라이버모듈,고효율 전원장치를 사용했다.디자인이 심플한 것도 장점이다.  이 회사는 이미 전기용품 안전규격인 KC인증과 유럽의 CE인증을 얻었고 KS규격도 진행 중이어서 이번 고효율 인증취득으로 정부의 고효율 인증제품 장려금 지원사업 선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김상옥 유양디앤유 사장은 “LED 조명의 가장 큰 장점인 고효율, 장수명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원공급장치(PSU)와 방열기술이 핵심이며,유양디앤유는 차별화된 LED조명을 개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향후 LED가로등, LED평판조명도 고효율 기자재 인증고시가 나면 신청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유양디앤유는 8월 말 현재 이미 지난해 매출 1063억을 넘어서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보였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울산 녹색성장 거점도시 청사진 마련

    울산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생태산업 거점도시’를 목표로 하는 ‘녹색성장 종합대책안’을 마련하고, 3대 전략과 10대 정책과제, 35개 실천과제를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홈페이지에서 시민의 의견을 모은 뒤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5개년 계획을 연내 확정할 예정이다. 녹색성장 3대 전략은 온실가스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보해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는 ‘온실가스 감축’, 녹색기술과 투자를 확대하는 ‘녹색산업 육성’, 도시의 구조와 공간을 그린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꾸는 ‘녹색공간 창출’ 등이다. 10대 정책과제는 탄소 줄이는 사회, 에너지 절약 및 청정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녹색도시 및 교통 조성, 녹색 생활·문화 확산, 녹색전략기술의 경쟁력 확보, 녹색전략산업의 신 성장동력화, 첨단융합산업화, 녹색경제기반 조성 등으로 설정했다. 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사업,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나눔장터 활성화, 바다숲 조성, 유휴토지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자발적 에너지 감축협약 확대, 백열전구 등 저효율 기기의 퇴출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녹색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공기관 ‘에너지 1등급 제품’ 사용 의무화

    정부가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모든 공공기관에 대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모든 공공기관에 경차 및 하이브리드차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게 된다. 1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추진하키로 하고 모든 공공기관에 연간 실적을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도 하고 관련 예산 부담도 줄일 수 있어 이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각 기관의 에너지절약 정도를 공공기관 평가에도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해 에너지절약사업에 대한 예산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따라서 에너지 효율 정도가 높은 기관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낮은 기관은 경영평가에 반영돼 성과급과 기관장 평가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 실적 제출 기관은 재정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경기도 교육청 등 관리감독 75개 기관도 포함돼 있다. 각 부처 산하 모든 공기업이 해당된다. 정부는 우선 모든 공공기관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또 올해까지 백열전구를 LED(발광다이오드) 제품으로 모두 교체하고, 오는 2012년까지 해당 기관의 조명기기 가운데 30% 이상을 LED 제품으로 바꾸도록 했다. 앞으로 공공기관들은 건물을 신축할 때 엘리베이터에 ‘층 선택 최소 기능’을 의무적으로 추가해야 한다. 이외 공공기관은 업무용 승용차 구입시 경차와 하이브리드차 구입률이 연간 50% 이상 되도록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청사 주차장에 경차 및 하이브리드차 전용 주차 면적을 전체의 5% 이상 설치하도록 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적정 냉난방 온도관리, 중식시간 사무기기 소등, 홍보전광판 등 옥외광고물 심야 소등, 절수형 수도설비 설치, 승용차 요일제·통근버스·카풀제 등도 점검 대상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休~ 올여름 영월로 떠나요

    休~ 올여름 영월로 떠나요

    아~.” 드디어 ‘하늘’이 열렸다. 그리고 신음인 듯, 탄성인 듯 짧은 소리들만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왔다. 구름이 엷게 깔렸지만 밤하늘에는 북두칠성, 북극성, 토성 등 별자국이 또렷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도시의 형광등, 백열등 불빛에만 의존해 왔던 타락한 시력이었지만 무더기로 빛나고 있는 별을 찾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별이 주황색, 초록색, 흰색 등으로 각기 다른 색깔을 갖고 있다는, 책에서만 보던 사실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북두칠성 7개 별 중 손잡이 쪽 끝에서 두 번째 별이 사실은 2개임도 선명히 볼 수 있다. 북두칠성은 ‘북두팔성’이었다. 파천황(破天荒)의 순간이다. 강원도 영월군 봉래산 799.8m 꼭대기에 있는 별마로 천문대의 개폐식 지붕이 열리면서 나타난 풍경들이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매일 저녁이면 세 차례(저녁 8시, 9시, 10시)씩 많은 사람들이 맨눈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천체망원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는 순수와 영원으로의 별잔치가 펼쳐진다. 30분간 시뮬레이션 별자리 강의를 듣고, 나머지 30분은 진짜 별을 볼 수 있다. 여름밤에 보는 별은 더욱 선명하다. 별과 자연은 영월 여행의 키워드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 방향으로 가다가 만종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접어들었다. 30분 남짓 향하다가 영월 쪽으로 빠져나왔다. 신림 나들목(88번 국도)도 좋고, 제천 나들목(38번 국도)도 좋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보니 멀쩡히 잘 나오던 라디오 음악 FM이 지직거리기 시작했다. 주파수를 이리저리 돌려 보니 들쑥날쑥한 음질의 방송만 나오질 않나, 엉뚱한 중국방송이 섞이질 않나, 깨끗한 방송은 잘 잡히지 않는다. 강원도로 깊숙이 들어왔다는 신호다. 실제로 온통 산이다. 영월 길 위를 차로 달려 보라. 산모퉁이를 돌아들면 또 다른 산모퉁이가 버티고 있다. 사람 사는 집 서너 곳이 모여 있나 싶으면 또다시 산이 떡하니 나타난다. 산자락 아래 평평한 곳이면 겨우 손바닥만 한 땅일지라도 한 구석에 집 짓고 밭 일궈온 이곳 옛 사람들의 신산하고 강퍅한 삶이 떠올라 가슴이 막막해진다. 하지만 대대로 사람을 힘들게 했던 산간오지의 때묻지 않은 자연은 이제 하나의 축복이 됐다. 청정무구 영월에 와서 래프팅만 하고 간다면 진짜배기 영월은 보지 못하고 가는 셈이다. ●영월 사람들이 감춰놓고 즐기는 곳 주천강 한 자락에 자리잡은 요선암(邀僊巖)과 요선정은 그 대표적인 예다. 주천강은 서강의 최상류이다. 서강은 다시 동강과 만나 남한강으로 흐르게 된다. 동강이 래프팅 등으로 때만 되면 몸살을 앓는 데 반해 서강의 윗물인 주천강의 요선암은 영월 10경에 꼽히면서도 한 구석에 꼭꼭 숨겨진 탓인지 사람의 손때가 거의 묻지 않았다. 요선암 주변의 바위를 보면 더러는 엉덩이가 꼭 낄 정도로 조그맣게, 더러는 넉넉히 몸 담그면 좋을 법하게 널찍한 모양으로 곳곳에 널려 있다. 완만하게 굽이쳐 흐르는 물결과 두툼한 바위가 힘겨루기를 한 끝에 만들어진 복스러운 바위들은 주천강 요선암 주변에 떡두꺼비처럼 넙죽 엎드려 있다. 요선암은 조선시대의 문인 양사언(1517~1584)이 이곳 경치에 반해 ‘신선이 놀고 간 자리’라는 뜻의 요선(邀僊)이란 이름을 붙인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주천강과 요선암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는 바로 요선정이다. 주천면에서 88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수주면으로 들어선 뒤 법흥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보일 듯 말 듯하게 ‘요선정, 미륵암’ 표지판이 있다. 미륵암까지 차를 타고 가서 뒤쪽 숲길로 100m 남짓 올라가면 요선정이다. 뒤편으로 난 숲길을 5분 정도 오르면 요선정이 나온다. 정자 앞에는 소박한 형상으로 마애여래좌상과 석탑이 있다. 요선정은 조선시대 숙종과 영조, 정조가 어제시(御製詩)를 남겨 놓았다. 정말 재미있는 것이 마애불이다. 턱없이 길쭉한 상체는 황금비율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나름 근엄한 표정의 불상이지만 고개를 살짝 치켜든 채 눈을 감은 듯 뜬 듯 앉아 있는 모습은 뭔가에 심술이 나서 뾰로통한 것 같다. 고려시대 지방의 한 장인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당시 것으로서는 유례가 별로 없는 마애불이라고 한다. 조형미에 대한 감탄보다는 장난을 걸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의 친근함과 소박함이 매력이다. 불상 뒤편으로 돌아서면 굽이굽이 돌아가는 주천강을 발 아래 내려다볼 수 있는 절벽이 있다. 여름 한철에도 잘 붐비지 않아 이름 그대로 ‘신선 놀음’에 맞춤이다. ●그래! 한우 먹자 영월을 찾는 이들이 빠뜨리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다하누촌이다. 한우직거래의 새 지평을 연 곳이다. 2007년 8월 문을 연 뒤 늘 한산하기만 하던 주천면 섶다리마을을 사시사철 아이들 소리, 사람의 시끌벅적함으로 채운 일등공신이다. 여름, 겨울 성수기때면 마치 영월 필수 방문코스인 듯 하루에도 수천명이 찾아와서 한우를 먹고 가고, 싸들고 간다. 다하누촌 영업방식은 익히 알려진 대로다. 부산 자갈치시장이나 서울 노량진시장에서 횟감 사들고 식당 찾아가 밥값, 차림비용 내고 회를 먹는 식이다. 100% 보장하는 한우 생고기가 300g에 8000원부터 시작하니 저렴함은 말할 것도 없다. 다하누 간판을 달고 있는 식당 30여곳 중 하나로 찾아가면 된다. 차림 비용은 한 사람당 2500~3000원이다. 특히 매력적인 점은 식당에 가면 상추, 깻잎, 고추 등 일반적인 쌈 채소는 물론이고 곤드레, 산뽕잎, 곰취 등 깊은 산속에서 뜯은 웰빙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하누촌의 또 다른 미덕은 바로 매달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내용에 따라 달라지지만 100원에 한우 한 근을 사갈 수 있는 등 턱없이 싼 값으로 한우를 팔거나 경품으로 내놓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5월 ‘제2 다하누촌’으로 문을 연 김포에서도 섶다리마을과 마찬가지의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영월까지 가기 멀다면 강화도 가는 길에 있는 김포를 들러도 마찬가지다. 관련 문의 1577-5330. 아, 다하누촌에는 또 다른 명물이 있다. 멸종 위기에 놓이며 천연기념물 지정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제비가 다하누촌 본점 처마 밑을 비롯해 섶다리마을 곳곳에 너무도 흔하게 둥지를 틀고 있다. 새끼 제비들의 지지배배 노랫소리가 한우 사러 들어가는 배고픈 이들의 발걸음을 잡아세우곤 한다. 역시 청정무구 영월이다. 다하누촌이 아니라면 딱히 먹을 거리가 없다. 대신 영월읍 복판에 있는 서부아침시장통에 가면 올챙이국수와 메밀전병, 보리밥, 순대국밥 등 소박한 먹거리가 지천이다. 또한 흔히 먹는 곤드레나물밥과 달리 곤드레를 끓여서 먹는 곤드레국밥은 영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과음 뒤 해장에 딱이다. 영월읍 리버가든(033-375-8804) 등에서 내놓고 있다. 날짜를 잘 따져본 뒤 덕포 5일장(4, 9일)과 주천 5일장(1, 6일)에 맞춰 가게 되면 장터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글 사진 영월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모닝 브리핑] 공공기관 백열등 연내 LED로 교체

    지식경제부는 31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조명 가운데 일부 남아있는 백열등을 연내에 친환경 절전형 조명인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또 다음달 중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지침’을 개정해 2012년까지 공공기관 전체 조명의 30%를 LED 조명으로 바꾸는 것을 의무화하고 추진실적을 정기 점검하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광주 LED조명 美 수출길 열려

    광주시가 집중적으로 육성 중인 LED 조명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는 등 이 분야가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LED 전문 생산업체 7개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 등지에서 상담을 벌여 1200만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라이텍코리아는 이번 시장개척 활동에서 로스앤젤레스의 LED 가로등 취급업체인 A사 정보를 미리 입수, 사전에 샘플 테스트까지 마친 뒤 상담에 들어가면서 최종 수출거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진출에 필수적인 미국의 안전 및 품질 시스템 인증 마크인 UL 획득시점에 대규모 거래가 터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세미는 댈러스 상담에서 텍사스주내 대형유통업체 조명용품 공급업자와 가격과 품질 등을 합의했다. 귀국한 뒤 샘플을 보고 거래 규모를 확정짓기로 했다. 광(光)산업의 핵심 분야인 LED 조명의 수출길이 열리면서 이 품목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2012년까지 5년간 3000억원을 투입, 광주를 LED 조명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뼈대로 한 LED 조명도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용어 클릭 ●LED(Light Emitting Diode·발광다이오드) 반도체에 전압을 가할 때 생기는 발광 현상을 이용한 차세대 광원. 전력이 적게 들고 효율이 좋아 형광등, 백열등 등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 유양디앤유-충남대, 산학협력 전략적 제휴

    유양디앤유-충남대, 산학협력 전략적 제휴

     디스플레이용 전원공급장치(PSU) 및 LED 솔루션 전문업체인 유양디앤유(대표 김상옥 www.yuyang.co.kr)는 14일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유양디앤유의 LED 솔루션 기술과 충남대의 농업생명과학 기술을 접목,적층 수직농장 형태의 인삼·채소 재배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농작물 품질 향상 및 수확량 증대,에너지 절감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2000년대 들어 LED 조명을 이용해 고품질의 작물 모종을 생산자에게 공급하고 공업재료용 식물, 수목 종묘 및 약용식물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다.우리 나라에서도 농업진흥청이 주관이 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유양디앤유 김상옥 사장은 “기존의 백열등, 형광등, 나트륨등을 LED 조명으로 바꿀 경우 농가수익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가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면서 “고품질 인삼과 고부가가치 식물재배 기술을 적용한 수직농장을 상용화해 세계시장에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실무책임자인 최재을(농생명과학대 식물자원학부) 교수는 충남인삼특화사업 단장이며,고품질 저농약 인삼 재배기술은 물론 인삼 제품의 표준화에 힘쓰고 있다.  유양디앤유는 그동안 춘천·울산시 등 지자체와 환경부,포스코 역사관, 경희대, 만남의 광장 휴게소 등에 LED 조명등을 납품했고 부산실버웰노인요양센타에는 LED 평판조명,춘천시 대성로 터널에는 LED 터널등을 설치했다.  한편 이 회사는 LED 조명등과 별개로 화성시, 안산시, 만남의 광장 휴게소, CGV, 밀레오레에 LED채널사인을 설치,운용 중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전국플러스] 새달 3일부터 경포 벚꽃 축제

    ‘2009 경포 벚꽃축제’가 다음달 3~12일 강원 강릉시 경포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까지 3㎞에 이어진 벚꽃길 800여그루의 벚나무에 오색등을 설치했지만 올해는 백열등과 투광등을 설치, 새로운 봄 밤의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농악과 관노가면극을 비롯한 호수음악회, 국악단 및 댄스공연, 시낭송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특산품 판매장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지역 내 특산품을 판매하고, 홍보를 위한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2018 동계올림픽’의 유치를 염원하는 축포도 발사된다.
  • LED 조명·태양광 발전 ‘포스타워’ 준공

    LED 조명·태양광 발전 ‘포스타워’ 준공

    ‘LED 조명 깔아 비용 줄이고, 스마트 빔 공법으로 1개층 추가 확보하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그린 빌딩’이 우뚝 섰다. 국내 최초로 건물 전체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설치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 시스템을 채택해 연간 60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한다. LED는 백열등, 형광등 등 재래식 조명과 달리 전기에너지를 빛(光)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아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자재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강남구 역삼동에 친환경 건축소재인 철강재를 사용하고 건물 외벽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채택한 ‘포스타워(POS Tower)’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면적 7974㎡(2412평)에 377억원을 들여 준공한 이 건물에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콘과 포스에이씨가 입주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건물 정면과 좌측면을 LED 조명으로 둘렀다. 내부 사무실도 형광등 대신 LED 조명을 적용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하루 4시간 가동시 월 비용이 30만원으로 저렴하다.”면서 “회사로고 등 다양한 콘텐츠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CO 감소 5만8000그루 심은 효과 건물의 우측면과 뒷면 등 바깥벽(면적 735㎡)에는 햇빛이 이동하는 경로에 맞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설치됐다. 연간 4만 2500㎾h 규모의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옥상에는 꽃과 식물이 자라는 정원인 ‘그린루프 가든(Green Roof Garden)’을 만들어 도심 내 ‘열섬’ 효과를 최소화했다. 포스코는 “포스타워의 환경친화형 시스템을 통해 30년생 잣나무 약 5만 8000그루의 숲을 조성한 것과 맞먹는 연간 약 160t가량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신 건축 기술도 동원됐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스마트 빔 공법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 공법은 층간에 삽입되는 ‘H’ 모양의 철제빔 두께를 기존 70㎝에서 55㎝로 크게 줄였다. 이에 따라 건물층고를 당초 11층에서 12층으로 높여 경제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접공사비 3억원을 절감했고, 향후 30년 동안 80억원의 기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신 빔 접합부에는 고장력 볼트 등을 사용해 강성을 유지했다. ●스마트 빔 공법으로 1개층 늘어나 아울러 사무공간 최적화 설계기술을 적용해 전용공간을 당초 60%에서 77%로 높였다. 인터넷폰 통신 시스템도 채용해 사용료를 20% 절감한다. 또 건물 바깥 3개면을 통유리로 마감하고 넓은 1층부를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정준양 회장은 “포스타워는 포스코그룹이 축적한 첨단 공법·기술이 녹아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빌딩”이라면서 “적용된 신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해 그룹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청원 도로변 간판 새단장

    청원 도로변 간판 새단장

    충북 청원군이 새로운 간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서 있는 지주형 간판을 품격 있는 안내표지판으로 바꾸고, 상업지역 내 간판을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정비해 도심미관 개선과 전기료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등에 설치된 700여개의 지주형 간판을 뜯어내고 디자인을 가미시킨 연립형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5개 이상 지주형 간판이 난립된 20곳을 선정, 업소의 철거동의를 받은 뒤 다음달 중순까지 시범적으로 교체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업소 6곳이 연립형 안내표지판 1개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며, 교체비용은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군은 또 오창산업단지 상업지구 간판정비사업을 펼쳐 다른 자치단체의 벤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군은 2007년 10월부터 한 곳당 35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반 간판을 LED간판으로 바꿔주고 있다. LED간판이란 형광등, 백열등 같은 재래식 조명과 달리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조명을 사용해 제작된 간판이다. 정비사업 초기에는 간판 크기가 작아져 눈에 띄지 않는다며 업주들의 반대가 극심해 차질이 우려됐다. 하지만 일부 업소가 LED간판으로 교체한 뒤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보자 지금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오창산단에서 가장 먼저 LED간판으로 바꾼 올리브정보통신의 경우 한 달 8만원이던 전기료가 4만원으로 줄었다. 이날 현재 오창산단 내 업소 650여곳 가운데 73%인 472곳이 정비를 마쳤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어 도내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양산시, 여수시, 정읍시, 대구 남구청에서도 현장을 보고 갔다. 청원군 건축과 박봉규씨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심 미관과 품격 높은 가로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모닝 브리핑] 이윤호 장관 “경기 회복되면 가스·전기료 인상”

    경기가 나아지면 전기료와 가스요금이 오를 전망이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1세기 경영인클럽 주최로 열린 ‘녹색성장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 주제의 조찬 강연에서 “에너지가격 메커니즘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경기가 회복되는 기미가 보이면 가스나 전기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저탄소 생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3년까지 가정의 모든 백열전구를 퇴출해 LED로 교체할 계획”이라면서 “자전거 활성화와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을 통해서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머타임제 이르면 내년5월 시행

    서머타임제 이르면 내년5월 시행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녹색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우리가 원천기술을 갖고 앞서 가느냐 뒤처져 따라가느냐의 차이만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지구를 살리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산업으로서도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녹색성장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 인식이 많이 부족한 만큼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녹색성장은 관(官)이 주도해야 하겠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동시에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녹색성장을 환경운동으로 잘못 인식하는 것 같은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념을 단순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초기에 출발할 때 힘차게 힘을 모아 거국적으로 한다면 경제도 살리고 미래에 대한 대책도 살리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면서 “정부는 세계 어느 다른 정부보다 선제적,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성장위는 이날 ‘세계일류의 녹색 선진국 건설’을 비전으로 하는 범정부 차원의 친환경, 에너지절감 대책을 확정했다. 서머타임제가 이르면 내년 5월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정보기술(IT)을 통해 전력 공급자와 사용자가 쌍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국가단위의 지능형 전력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올해안에 공공부문의 백열전구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모두 교체키로 했다. 2018년까지 1조 2456억원을 투입해 전국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바이크(U-Bike) 시범지구를 선정키로 했다. 녹색위원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입법예고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정안’을 이달말 국회에 제출해 조속히 처리키로 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국민생활 ‘저탄소형’으로 바꾼다

    ■ 녹색성장 주문내용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체적 청사진이 16일 공개됐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 첫 회의에서 심의 확정된 ‘세계일류 녹색선진국 건설방안’의 궁극적 지향점은 ‘국민생활의 녹색화’다. ●2030년 에너지자립도 10위로 위원회는 이날 향후 녹색성장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방안’으로 ▲신성장 동력확충 ▲삶의 질과 환경 개선 ▲국가위상 정립 등 3대 분야에서 10대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 녹색기술수준, 환경성과지수(EPI) 등을 오는 2030년까지 세계 10위 이내로 높이기로 했다. 위원회는 정보기술(IT)을 통해 전력 공급자와 사용자가 쌍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국가단위의 지능형 전력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공공부문의 백열전구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저탄소·선진형 생활양식 정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서머타임제를 조기에 도입하기로 하고 관계부처 합동의 ‘서머타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교통혼잡세 확대… 脫자동차 정부가 2월 말 국회에 제출할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정안에 따르면 생활상에서도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이 저탄소형으로 일대 전환기를 맞게 된다는 의미다. 교통혼잡세 부과를 확대해 경전철과 철도, 자전거 중심의 ‘탈(脫)자동차 시대’를 열게 된다. 지능형 전력망을 통한 에너지 효율도 최적화한다. ‘스마트 계량기’를 통해 실시간 요금정보, 소비전력량 등이 가정에 자동전송된다. 친환경적인 세제운영과 ‘녹색 라벨링’ 제도 등이 실시되면 친환경제품의 생산뿐 아니라 소비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전국플러스] 여수 오동도에 노약자 전용열차

    “오동도 새 동백열차 타 보셨나요.”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인 오동도에 노약자를 위한 동백열차가 선보였다. 이 동백열차는 104인승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해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객차 2칸(탑승인원 40명)을 기존 차량에 더 붙여 운행 중이다. 탑승료는 종전대로 편도(1㎞) 기준으로 어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300원이다. 오동도 관리사무소측은 “기존 동백열차는 문이 없어 노약자들에게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보완했다.”고 말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세계 최대 ‘크로스 퍼즐’ 빌딩 화제

    ‘크로스 퍼즐’에 열광하는 퀴즈 마니아라면 한번 쯤 가보고 싶어 한다는 세계 최대의 크로스퍼즐 빌딩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우크라이나 서쪽 도시 리비프(Lvov)에 위치한 이 빌딩은 여느 빌딩과 다른 점이 거의 없다. 단 한 가지, 한쪽 벽면이 거대한 크로스퍼즐로 돼 있다는 점을 빼면 말이다. 가로 19칸, 세로 34칸으로 돼 있는 이 퍼즐은 세계 최대의 크기다. 이 도시에는 퀴즈도 풀고 이색적인 디자인의 건물을 구경하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건물 관계자는 “이 크로스 퍼즐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면 관광객들은 이 도시의 주변 유명 관광명소를 다녀야 한다.”고 귀띔한다. 분수, 공원, 극장 등 퍼즐에 대한 힌트가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 이 건물을 보기위해 왔다는 한 관광객은 “세계 최대의 퍼즐이라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퍼즐을 풀면서 도시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저녁이 되면 퍼즐을 다 푼 관광객들이 이 빌딩 앞에서 답을 맞히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저녁에 빌딩에 백열등이 비추면서 답이 공개되고 있기 때문. 한편 이 건물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오페라, 발레 등이 펼쳐지는 전통 문화 예술의공간이며 지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가 포커스] “재래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관가 포커스] “재래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넉넉히 담아 주세요.고생 많으십니다.” “아이고마,고맙심니데이.자주 오이소.” 야채를 듬뿍 담은 봉지를 건네는 상인의 손은 차가웠다.찬바람에 코끝이 빨갛게 얼어 있었지만 밝은 미소만큼은 잃지 않았다. ●과별로 재래시장 찾아 물품 구입 지난 19일 저녁 백열등이 환하게 켜진 서울 마포구 망원재래시장 입구에는 ‘행정안전부 인사실을 환영합니다’라는 대형전광판이 세워졌다.10여명의 행안부 인사정책과 공무원들은 제각기 장바구니에 양말,김,호박,닭고기,참기름 등을 잔뜩 채운 채 상인과의 흥정에 빠져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일주일간 행안부 인사실 소속 11개 부서 공무원들은 예전과는 아주 다른 송년회를 가졌다.술 송년회 대신 과별로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거나 봉사활동에 나선 것. 그동안 행안부 인사실은 망원시장,평화시장 등을 비롯해 서울시 소재 11개 재래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최민호 인사실장은 24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한 달에 한번이라도 이곳을 찾아 우리 농·축산품을 사주면 상인과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일부 부서는 뮤지컬 대신 봉사활동 행안부 인사실은 연말연시 송년회 회식도 재래시장 상인들과 함께했다.상 위에는 삼겹살과 소주가 푸짐하게 올라왔고 상인들은 그간의 경기불황의 어려움과 생활고를 호소하면서도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전종철 망원시장상인회 회장은 “앞으로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는 어려운 시기”라면서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힘이 된다.앞으로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6년째 망원시장에서 일하는 상인 오모(50)씨는 “경기침체로 지난해보다 매출이 30% 이상 떨어졌다.정부가 힘을 실어달라.”며 경기부양책 마련을 요청했다. 행안부 기업협력지원관실 등 일부 부서는 당초 계획했던 ‘뮤지컬’ 관람을 포기하고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업무보고가 끝난 22일 김희겸 기업협력지원관과 직원들은 곧바로 은평구 ‘요한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고 성금을 건넸다.송년회식은 ‘떡볶이 파티’로 대신했다. 김 기업협력지원관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뮤지컬 관람보다는 봉사활동이 훨씬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백열전구 2013년 퇴출된다

    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지난해 대비 11.3% 개선한다.이를 위해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고,가전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Top-Runner제도)를 도입한다.정부는 15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고,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은 고유가 극복,기후변화협약 대응,무역수지 개선 등을 위해 2012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11.3%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에너지효율 향상에 자금,세제,연구개발(R&D),인증제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집중해 원천적으로 에너지 낭비요인을 제거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빛에너지는 5%에 불과하고,95%를 열로 발산하는 대표적 저효율 기기인 백열전구는 2013년까지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에너지효율 R&D,부분별 수요관리 혁신,고효율 제품 시장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표했다.우선 건물에너지효율 관리 시스템,전력 IT,에너지저장,그린카,녹색가전,발광다이오드(LED) 등 7대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5년간 1조 2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녹색 성장’ 노원구가 앞장

    노원구는 11일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 성장’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구가 추진하는 분야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이용 합리화,대기질 개선 등이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각종 전기 시설물에 태양광 시스템을 갖춘다.도로와 교통,공원 시설물이 주요 설치 대상이다.‘노원 문화의 거리’에 60W급 ‘태양광 도로 표시판’과 ‘태양광 통합안내 표지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수락산 등산로에도 100W급 ‘태양광 자동음성 문자 방송기기’를 설치했다.내년엔 노원 마들 스타디움과 구청사 별관에 35㎾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마련한다.연료전지 보급사업도 추진한다.공릉 빗물 펌프장 옥상에 1㎾급 연료 전지가 설치된다.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 1000가구 가운데 1400가구를 대상으로 2010년까지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하는 ‘백열등 제로화 사업’을 실시한다.노원역 인근의 롯데백화점 주차장 벽면에 고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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