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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액임금제 적용 대상 축소/최 노동/저임 5백업체 67만명 제외

    노동부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총액임금제 적용대상 사업장 1천4백54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임금업체인 5백여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임금인상률이 총액기준 5%를 넘더라도 사후 규제대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다. 이에따라 실질적으로 총액임금제가 적용될 사업장은 1천여개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대상 근로자수도 당초 1백67여만명에서 1백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병렬노동부장관은 7·8일 부산과 울산·대구지역에서 열린 총액임금관련 노·사·정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확한 대상사업장 및 근로자수는 현재 진행중인 실사작업이 끝나는 10일쯤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총액 5%내 인상」특검/노동부/1천5백업체 임금변칙 인상 조사

    노동부는 올해 처음 시행에 들어간 총액임금제를 대상업체들이 준수하는지 여부를 지도·감독하기위해 「임금교섭 지도본부」를 구성,4일 가동에 들어갔다. 구연춘노사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노사정책실과 근로기준국 직원등 33명으로 구성된 지도본부는 임금교섭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오는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데 1천5백여개에 이르는 지도대상사업장을 집중점검,이들이 5%인상을 대외적으로 발표한뒤 변칙적으로 인상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총액임금제시행과 관련된 올임금교섭 지도지침을 마련,전국 45개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이 지침은 총액기준으로 임금교섭이 체결된뒤 단체협약때 이와는 별도로 추가인상이 있을때 이를 인상률에 포함하도록 하고있다.
  • 중기 창업자금 지원 “꾸준”/54개 창투사

    ◎1천1백업체에 5천72억/87년부터 올 9월까지 집계 새로 사업을 일으키는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투자회사들의 지원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25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87년이후 올 9월말까지 54개 창업투자회사들이 창업을 지원한 업체는 모두 1천1백9개로 이들에 대한 투자액은 모두 5천7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창업자에 대해 전체 금액의 46.9%인 2천3백80억원을,지방 창업자에 나머지 53.1%인 2천69억원을 지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업종이 1천7백28억원으로 전체의 34.1%를 차지했으며 전자·전기 28.2%,화학 25.2%의 순이었다. 이미 투자한 창업기업에 대한 자금융자의 경우 올들어 9월말까지 신규로 7백69억원이 지원되고 5백64억원이 회수돼 잔액 기준으로 지난 연말보다 59.8% 증가한 5백48억원의 융자가 이루어졌다. 상공부는 앞으로 담보력이 미약한 기술창업자를 지원해 주는 창업기업보육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이미 9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퍼스컴/명령어 68종 완전 한글화/공진청,KS규격 제정 고시

    ◎디렉토리→목록,백업→보관으로 표기/용어 113종 표준화… 혼동 여지 없애 공업진흥청은 14일 지금까지 영어로 표기되어 왔던 개인용컴퓨터의 용어 1백13종과 명령어 68종을 한글로 표준화,KS규격으로 제정고시했다. 이에따라 컴퓨터제조업체마다 달리 쓰여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주던 컴퓨터용어가 한글로 새로 정의됐으며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어왔던 명령어도 전부 알기쉬운 한글로 바뀌게됐다. 공진청의 이번 컴퓨터한글용어및 명령어에 대한 표준화작업으로 올해안으로 국내에서 새로 생산되는 모든 컴퓨터가 용어와 명령어를 한글화하게 돼 컴퓨터한글운영체제의 개발보급이 촉진되고 각종 소프트웨어의 용어가 통일되어 정보시스템에서 한글사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KS규격으로 표준화한 주요 내용은 용어부문에서 경로·기정·매개변수등 지금까지 용어에 대한 정의가 없어 제조업체에 따라 사용설명서에 임의로 표현되어 오던 1백13가지의 컴퓨터용어가 한가지 개념으로 통일되게 됐다.또한 명령어의 경우 ▲디렉토리(directory)=목록 ▲백업(backup)=보관 ▲포맷(format)=초기화 ▲모드(mode)=방식 ▲셀랙트(select)=선택 ▲솔트(sort)=정렬 ▲콤프(comp)=비교 ▲어트립(attrib)=속성 ▲래벨(label)=이름 ▲모어(more)=한화면 ▲리스토어(restore)=재생 ▲쉐어(share)=공유등으로 표기토록 했다. 이번에 「방식」으로 바뀐 mode의 경우 지금까지 삼보컴퓨터와 현대는 모드,IBM은 모우드,삼성 장치상태표시,대우 선택기정,금성 방식등의 6가지로 쓰여 오던 것을 한가지로 통일했다.또 「정렬」로 바뀐 sort는 삼성과 현대가 순차배열,IBM이 분류,삼보가 솔트로 사용해 왔다. 공진청은 이번 작업을 통해 명령어는 4자이내의 한글로 축소하는 한편 용어는 외래어표현을 쉽게 단순화했다. 공진청은 이와함께 KS규격의 조속한 보급을 위해 우선 컴퓨터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개발업체에서 제작하는 각종 사용설명서에 사용되는 용어를 통일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한편 현재 한글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표준화된 용어와 명령어로 교체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 소규모공단 30곳 조성/96년까지 6천3백억 투입

    ◎4천2백업체 혜택 정부는 올해부터 96년까지 중소기업용 소규모 공단 30개를 조성,분양하는 한편 아파트형 공장 35개동을 건설,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장부지난에 시달리는 4천2백여 중소업체가 입주혜택을 받게 된다. 상공부는 13일 중소기업 입지지원사업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이같이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모두 6천3백8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에는 추진일정과 예산확보 등을 감안,중소기업용 소규모 공단 2개 단지(10만평) 조성 및 아파트형 공장 3개동(1만2천평) 건설에 착수하고 연차적으로 이를 늘려가기로 했다. 재원조달은 입주업체로부터의 선수금 등 자체조달자금을 최대화하되 초기에 일정규모의 재원은 재정을 통해 보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상공부는 이밖에 중소기업 입지관련조사와 정보제공,공장건설지도 및 자문 등 보수적인 사업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2·4분기 이후 경기전망 밝다”/상공부,중기 2천7백업체 조사

    올해 제조업을 하는 중소기업의 경기는 내수증가에 힘입어 2·4분기 이후 회복될 전망이다. 23일 상공부가 발표한 「최근 중소기업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작년말 2천7백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경기전망조사 결과 내수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 2·4분기 이후의 경기를 아주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걸프전쟁을 감안해도 앞으로 경기를 낙관하는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4분기의 기업실사지수(BSI)가 1백20 이상을 나타내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경기를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낙관의 이유로는 수출증대나 생산성 향상보다는 내수증가를 많이 들고 있어 문제로 부각됐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자동화시설 확대와 지방자치제 선거에 따른 선거특수,동구권 등 수출시장 확대와 중소기업의 구조고도화 노력계속 등으로 생산과 내수,수출이 2·4분기 이후 급속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품질관리 진단」 정착단계/공진청/3년간 1,818업체 감사

    ◎6백업체에 등급 부여 공업진흥청이 88년도부터 2천5백여 공장을 대상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품질관리 진단사업이 정착돼가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1천8백18개 업체가 진단을 받아 이중 6백45개 업체가 등급을 받았으며 미흡한 업체는 계속 지도를 받게된다. 지난해 실시된 4백여 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사업을 보면 2백6개 소재 및 부품업체중 74개 업체가 등급수준 이상이었고(1등 9,2갑 30,2을 35개) 1백32개 업체는 등급수준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가려졌다. 진단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고경영자의 75.7%와 종업원의 77.2%가 품질관리 교육을 받았고 54.4%는 품질관리 전문가를 확보했으며 검사설비 보유율은 83%로 나타났다. 이같은 진단결과는 자동차 및 전자분야 모기업의 소재 및 부품품질 고급화 요구에 따라 영세한 중소기업의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수도권 집중억제」 실효 못거둬/상의,1백업체 조사

    ◎“공장이전땐 서울인접 시·군 희망” 75% 수도권내 기업들은 대부분 공장이전이나 분공장설립 대상지역으로 서울시와 인접한 시군을 선호하고 있어 수도권 억제시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가 수도권내 1백3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11일 발표한 「수도권개발 합리화를 위한 산업입지 정책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75%의 기업이 공장을 이전하거나 분공장을 설립할 경우 서울과 인접한 시군을 가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입지요인별 중요도 평가(복수응답)에서 대상기업의 92.4%가 「공업용지」를 매우 중요하다고 꼽았고 75.6%는 「노동력 확보」를 지적했다. 「수송」부문에 대해서는 33.2%만이 중요성을 부여,기업들이 수도권을 선호하는 이유가 교통의 편리보다는 공업용지의 우수성과 기술·기능인력의 확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는 이같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그동안 획일적인 수도권 억제정책을 시행,기술혁신에 따른 새로운 도시형 업종의 수용여지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수도권 범위에서 안성군 등 경기 남부지역을 제외할 것 등을 건의했다.
  • 기업내 의사소통 잘 안된다/경영자·사원간 66%로 가장 높아

    ◎경단협,1백업체 조사 기업내에서 의사소통이 가장 안되는 관계는 경영층과 사원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단체협의회가 서울지역 1백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7일 발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운영실태」에 따르면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관계로는 경영층­사원간이 6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밖에 부서간(53.4%),공장현장­본사(19.4%),노조­사용자간(13.6%),현장 노동자­중간관리층(13.6%) 순으로 지적됐다. 반면 잘되고 있는 관계로는 부서내(67%)를 비롯 중간관리­사원(52%),노조­노동자순(22%)으로 조사됐다. 또 매체별 용도는 「상의하달」의 경우 각종 회의,사보 등이 활용되는데 비해 「하의상달」의 경우 회의 및 특정언로제도,행사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이해부족(40.4%)이 첫손에 꼽혔고 제도미비(39.4%),운영미숙(25%) 등이 주로 지적됐으며 이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영층의 관심(46.9%),회사 분위기 개선(35.4%),중간관리층 활용(30.2%)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 기업 첨단기술투자 미흡/미·일 등의 33%선에 불과

    ◎상의,3백업체 조사 국내 기업들은 아직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가 낮은 수준이며 투자에 실패한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가 3백4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26일 발표한 「첨단생산기술 투자 실태」에 따르면 첨단 생산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은 10.9%,지원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은 10.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양부문에서 일본의 34.1∼38.8%,미국의 30.9∼33% 수준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또 이들 기업체 가운데 공장자동화 투자에 성공한 기업은 49.3%로 절반에도 못미쳤으며 28%는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 「품질표시」않은 1천6백업체 적발

    ◎“소비자혼란 가중”… 5백곳엔 수거령/공진청,제조ㆍ수입ㆍ판매업소 조사 공업진흥청은 6일 공산품 품질관리법상에 규정된 품질표시사항을 전혀 표시하지 않거나 일부 누락표시한 제조업체와 수입업체ㆍ판매업소를 대량으로 적발,시정 명령을 내렸다. 공진청이 지난달 18일부터 6일간 전국 15개 시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75개 품질표시 지정상품에 대한 일제단속 결과에 따르면 모두 5백8개 제조업체와 65개 수입업체,그리고 1천57개 판매업소가 규정된 품질표시사항을 전혀 또는 일부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의 품질식별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품목별로는 숙녀복ㆍ신사복ㆍT셔츠 등 섬유제품의 경우 모두 2백12개 적발업체중 절반이나 되는 1백6개 업체가 섬유제품 품질표시 기준인 혼용률ㆍ치수ㆍ제조업체명 등 7개 법정표시사항을 전혀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5개 업체는 혼용률과 치수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유리제 부엌용품 및 식탁용품ㆍ가정용고무장갑 등 화학제품 분야에서는 75개 업체가 종류 또는 성분ㆍ사용상주의사항 등의 지정 표시사항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채 제조판매해오다 적발됐으며 이중 35개 업체는 수입업체로 밝혀져 소비자가 품질식별을 할 수 없는 수입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진청은 이번에 적발된 5백8개 제조업체와 65개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내에 시중 유통상품을 수거해 규정에 따라 품질표시를 하도록 명령하고 미표시상품을 판매한 업소에 대해서는 판매를 위한 진열ㆍ보관금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이를 어길 경우 사직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 「분규취약」 7백업체 관리/동맹파업 막게 전노협등 연계 차단

    ◎노동부,특별지시 노동부는 27일 한국방송공사(KBS)와 현대중공업사태를 계기로 노사분규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전국 7백여개 분규취약기업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도록 42개 지방노동관서에 특별지시를 내렸다. 노동부는 이지시에서 각지방관서별로 관할 사업장의 분규가능성,「전노협」 「전대협」등 외부세력과의 연계,현대중공업과의 연대파업투쟁 여부를 등을 점검해 일일보고하도록 했다. 또 이와 함께 각 사업체들도 나름대로 노조측의 연대파업 등에 공동대처한다는 방침 아래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사업체들이 밀집해있는 서울 구로ㆍ부평ㆍ구미ㆍ반월공단의 입주업체들은 근로자동향파악반 등을 구성,노조측의 움직임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회사측의 경영사정을 공개하는등 분규를 미리 막도록 했다. 한편 「전노협」은 이날 『소속노조 가운데 40개노조가 4월21일 이전에 쟁의발생신고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냉각기간이 끝나는 5월1일을 전후해 파업등 쟁의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임금교섭이 계속되고 있는 「전노협」산하 노조 가운데 상당수가 30일 이전에는 쟁의발생신고를 낼 예정이어서 5월초 파업에 동참하게될 노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마산ㆍ창원지역의 「마창노련」은 KBS와 현대중공업에 공권력이 투입될 경우 총연대파업을 벌일 것임을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 불량품 시판1백업체 적발/공진청/세탁기등 수입…승인없이 팔아

    국내 수입및 제조업체들이 형식승인도 받지않은 불량전기면도기,전기주전자,다리미등을 시중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사전검사품목인 방향제,보온용기,재생타이어등도 검사를 받지않은채 유통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업진흥청은 3일 지난달 12일부터 17일까지 6일동안 시ㆍ도 합동으로 불법상품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검사미필상품을 취급한 빅토리상사등 79개,형식승인미필 상품을 취급한 천일상사를 비롯,36개업체등 모두 1백5개 수입 및 제조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가 취급한 상품은 방향제,보온용기,자동완구,재생타이어,운동용 안전모,유모차,압력솥,앰프,테이프레코더,전기주전자,세탁기,소켓,전자오락기,전기면도기,모발건조기,냉장고 등 27개 품목이다. 공진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에 대해서는 검찰등 관계기관에 고발조치하는 한편 제품들은 수거,파기토록 조치했다. 공진청은 이와함께 불법불량공산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시ㆍ도가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펴되 최소한 분기별로 1회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할계획이다. 특히 전기ㆍ전자제품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수입품목들에 대해서는 검찰ㆍ경찰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임시특별단속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 새달부터 호전된다/설비투자 활발… 환율 신축운용 큰 몫

    ◎노사관계도 점차 안정화 추세/섬유등 수출 10%선 증가/가전제품은 경쟁력 약화로 부진 여전/산은,전국 1천2백업체 조사 최근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경기는 정부의 투자촉진책과 환율의 안정적 운용,노사관계의 안정화 추세에 힘입어 2ㆍ4분기 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산업은행이 2백인이상 고용하고 있는 전국 1천2백5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ㆍ4분기 경기실사지수(BSI)가 1백16으로 1ㆍ4분기의 1백1보다 높게 나타나 경기가 4월부터는 호전될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 보면 설비투자의 BSI가 1ㆍ4분기 1백 23으로,가동률 BSI가 1백7에서 1백23으로,영업이익 BSI는 87에서 1백8로 각각 늘어나 설비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가동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은 환율의 안정적 운용으로 산업용 전자기기와 부품,고급섬유,조선 등을 중심으로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기업투자도 특별설비자금지원등 투자촉진책의 영향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수출은 1ㆍ4분기 보합수준을 보이다 2ㆍ4분기에는 10.1%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고급섬유를 중심으로 한 섬유업종(14.7%증가)과 석유화학(13.2〃),전기전자(13〃)업종의 2ㆍ4분기 수출신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저급의류와 직물류,가전제품 등 부가가치가 낮은 품목들은 수출경쟁력의 약화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사대상기업들은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설비자금확대 및 지원제도 개선(31.3%),환율의 안정운용(25.3%),금리인하(13.2%)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올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55.6%가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물타기증자ㆍ변칙 상속ㆍ과소비 조장/재테크 치중기업 세무조사 강화

    ◎국세청,올 법인 조사지침 확정/면제대상도 대폭 축소/부실신고 등 올 2천8백업체 전면조사 물타기증자,부동산투기 등 재테크에 열중하는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된다. 국세청은 24일 올해 법인조사지침을 확정,기업합병이나 물타기증자 등 자본거래를 통해 부당이득을 얻은 기업은 모두 세무조사대상으로 삼아 집중조사키로 했다. 또 ▲과소비관련 업체와 레저산업의 음성소득 ▲국제거래를 이용한 탈세 및 자본 해외 유출 ▲부동산ㆍ증권투자에 따른 투기소득 ▲사주의 변칙적인 상속ㆍ증여행위 관련기업 등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5년이상 법인세조사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한 조사면제기준을 강화,비록 지난 5년간의 종합평가에서 「중위」 평 점을 받은 기업일지라도 당해연도의 신고성실도나 서면분석결과가 나쁘면 조사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국세청은 기업들의 신고성실도를 5년단위로 종합평가해 상ㆍ중ㆍ하로 분류한 뒤 중위이상이면 법인세조사를 면제했었다. 그러나 올해들어 법인세조사를 5년이상 장기면제 받은 기업이 1만1천개로 늘어나자 이처럼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법인세 전면조사대상업체는 전체기업의 5%수준인 2천8백 여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2%에 대해서는 부분조사를 벌이며,3%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ㆍ자산상황 등을 항상 점검하는 「기중관리」대상으로 삼을 방침이다. 그러나 수출 및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명백한 탈세협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사대상에 포함되더라도 6개월이상 세무조사를 유보하기로 했다. 또 조사대상중 서울ㆍ중부 부산지방청관할은 외형 1백억원이상,기타 지방청관할은 50억원이상인 업체만 지방청에서 직접 조사키로 했으며 나머지 업체는 해당세무서에서 조사하도록 했다.
  • 중기 구조조정자금 중진공,2천억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구조조정과 생산성향상을 위해 올 한햇동안 1천1백업체에 1천9백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24일 정오 한승수 상공부장관에게 올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지원계획을 밝히면서 올해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과 생산성향상외에 ▲기술개발과 정보화촉진 ▲지방중소기업의 육성 ▲국제협력 촉진 ▲봉사위주의 업무추진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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