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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하는 챔피언 맨유의 ‘세가지 불안요소’

    추락하는 챔피언 맨유의 ‘세가지 불안요소’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주 ‘라이벌’ 리버풀에 1-4 대패를 당했던 맨유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진 풀럼 원정에서 또 다시 0-2로 무너지며 우승 레이스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한 때 2위 그룹과의 승점 차가 7점까지 벌어졌던 맨유는 2연속 패배를 당하며 리버풀에 승점 1점차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비록 한 경기를 덜 치렀으나 최근 리버풀의 상승세를 감안할 때 막판 역전도 더 이상 불가능한 얘기는 아닌 셈이다. 향후 일정도 맨유에게 그다지 유리하지 못하다. 맨유는 아스톤 빌라, 에버튼, 토트넘, 아스날 등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가 남아 있다. 반면 리버풀이 아스날과 토트넘 외에는 대부분 중하위권 팀들과의 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다. (1) 무너진 ‘최강’ 수비라인 올 시즌 맨유의 가장 큰 장점은 ‘최강 수비’였다. 맨유는 1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공격수들을 좌절시켰고, 반 데 사르는 1310분 무실점 잉글랜드 신기록을 세우며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리오 퍼디낸드와 네만야 비디치로 구성된 중앙 센터백은 좀처럼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고, 파트리스 에브라와 하파엘, 게리 네빌, 존 오셔가 버티는 측면 풀백 역시 공수에 걸쳐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벽이 무너지자 맨유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방어하는데 성공한 맨유는, 그 피로 탓인지 홈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리그경기에서 무려 4골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비디치는 어이없는 실수로 패배를 자초했고, 측면 풀백도 상대 측면 공격수의 움직임을 막는데 실패했다. 이는 풀럼전에서도 이어졌다. 1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각종 컵 대회를 포함해 총 6골을 내줬던 맨유는 단 두 경기 만에 6골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2) ‘에이스’ 호날두의 부진 공격 역시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지난 풀럼과의 FA컵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막강화력을 뽐내던 맨유는 리버풀과 풀럼전에서 단 1골을 성공시키는데 그쳤다. 그 한 골 역시 박지성이 만들어낸 페널티 골이다. 필드 골은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무엇보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부진이 컸다. 지난 시즌 42골을 터트리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던 호날두는 올 시즌 상대 팀들의 집중 견제 속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여전히 팀에서 가장 많은 골(13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팀을 이끄는 에이스로서의 역할은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다. (3) 흔들리는 퍼거슨의 로테이션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맨유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로테이션 때문이었다. 박지성, 플래처, 긱스, 스콜스, 안데르손, 테베스 등 백업 멤버들을 적절히 활용하며 맨유는 체력적 부담 없이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 보여준 퍼거슨의 로테이션은 한마디로 ‘실패’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휴식을 취한 안데르손은 리버풀전에서 최악의 플레이를 선보였고, 호날두 역시 연속 출전으로 인해 체력적 문제를 보였다. 풀럼전 역시 마찬가지였다. 올 시즌 ‘회춘’한 모습을 보였던 긱스와 스콜스는 풀럼과의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특히 스콜스는 어이없는 핸들링 파울을 범하며 팀의 선배로서 저지르지 말아야할 실수를 저질렀다. 과연, 잘 나가던 맨유가 팀 내 불안요소를 딛고 리그 3연패를 향해 순항 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상대로 백업요원 대거 기용…‘명분보다 실리’

    김인식 감독이 일본과 4번째 맞대결에서 주전들을 대거 쉬게 하며 명분보다 실리를 택했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 감독은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시작하는 2라운드 1조 순위결정전에서 포수 박경완 대신 강민호 등을 투입하는 등 백업 요원을 대거 기용했다.  유격수도 박기혁 대신 최정이 처음으로 나서게 된다.투수들 또한 준결승을 대비해 짧은 이닝을 소화하게 만들 계획이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힘을 빼기보다는 여유로운 경기 일정을 택하고 투수들을 비축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평가된다.일본에 져 2위로 4강에 오를 경우 22일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과 24일 결승 사이에 하루를 더 쉴 수 있기 때문이다.베네수엘라가 미국보다 까다롭기는 하지만 ‘우승’까지 넘보는 포석이라 할 수 있다.  김 감독이 전날 “1,2위 결정전에는 큰 욕심 없다.”는 말로 이같은 뜻을 내비쳤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브리트니 스피어스, 월드투어 성공적인 출발 “팝 요정의 귀환”

    브리트니 스피어스, 월드투어 성공적인 출발 “팝 요정의 귀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5년 만의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팝 요정의 귀환을 알렸다. 스피어스는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서커스’ 투어를 시작했다. 스피어스의 공연은 지난 2004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많은 기대 속에 열렸다. 이날 그는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보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서커스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스피어스는 와이어에 매달리거나 봉에 몸을 기대는 등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볼거리를 늘렸다. 백업 댄서가 운전하는 오토바이에 올라 타거나 철창 감옥 안에 갇힌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스피어스를 돋보이게 한 것 중 하나는 공연 의상이었다. 이 공연에서 그가 입은 의상은 캐나다 출신 쌍둥이 디자이너 딘과 딘 케이튼이 만든 것으로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코스튬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보였다. 또한 블랙 탑과 핫팬츠를 입고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풍기기도 했다. 그의 날렵해진 몸매도 눈에 띄었다. 스피어스의 복근은 탄탄해졌고 팔과 다리에는 잔근육들이 보여 한층 건강해보였다. 덕분에 그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어도 불편해보이거나 어색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한층 섹시해보이고 관능적으로 보였다. 팬들은 스피어스의 화려한 재개에 반가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공연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며 “마치 전성기때의 모습을 보는 듯했고 환상적이었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스피어스의 월드투어는 뉴올리언스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며 영국 런던에서도 펼쳐질 예정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농구] 많이 컸네 박구영!

    지난달 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G 전에 모비스의 2년차 백업가드 박구영(25)은 깜짝 스타팅멤버로 나섰다. 넘버 1, 2 가드인 김현중과 하상윤이 줄부상을 당했기 때문. 긴장한 탓인지 박구영은 실수를 연발한 끝에 7분여를 뛰고 벤치로 소환당했다. 43일 만에 박구영은 KT&G를 다시 만났다. 그 사이 박구영은 모비스의 야전사령관으로 거듭난 터. 유재학 감독에게서 “하프라인도 제대로 못 넘는다.”는 평가를 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장. 삼일상고, 단국대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그답게 폭발적인 득점력도 살아났다. 유 감독이 “3점슛 성공률(38.2%)이 좋은 건 아닌데 결정적인 순간에 성공시켜 상대 숨통을 끊어놓는다.”고 칭찬할 정도. 47-35로 앞선 3쿼터 종료 8분57초 전 박구영이 3점포를 꽂았다. 추가자유투까지 성공, ‘4점플레이’로 모비스는 51-35로 달아났다. 72-58로 앞선 4쿼터 종료 8분여 전 박구영은 또 3점포를 가동했다. 고비마다 꽂히는 박구영의 슛은 KT&G를 허물어뜨리기에 충분했다. 또 185㎝의 단신이면서도 장신숲을 뚫고 6개의 리바운드를 따냈다. 박구영으로선 달콤한 복수를 한 셈. 최고가드인 KT&G 주희정(23점 3어시스트)을 상대한 것이어서 더 의미 있었다. 박구영(19점 3어시스트)의 5개를 비롯, 9개의 3점슛을 터뜨린 모비스가 20일 KT&G를 91-77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올시즌 KT&G에 5전전승. 모비스는 선두 동부(28승13패)를 1.5경기차로 압박했다. 반면 KT&G는 7위 전자랜드(20승21패)에 0.5경기차로 쫓겼다. 승부는 3점슛에서 갈렸다. 모비스의 3점슛 성공률은 43%, KT&G는 19%에 그쳤다. 원인은 KT&G가 함지훈(11점)을 막기 위해 존디펜스를 쓰다가 외곽에 구멍이 뚫렸기 때문. 유재학 감독은 “슛이 워낙 잘 들어가 쉽게 풀렸다.”면서 “구영이 득점이 좋았다. 조율은 아직 서툴지만 느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은 잠실에서 꼴찌 KTF를 102-77로 가볍게 눌렀다. 삼성도 KTF에 5전전승, 천적의 면모를 뽐냈다. 24승(18패)째를 챙긴 삼성은 KCC를 0.5경기차로 밀어내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정윤수의 종횡무진] BK ‘여권 분실’ 책임 분실 아니기를…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아내를 부른다는 것이 옛 애인의 이름을 외쳐 부르는 게 인간이다. 스포츠도 마찬가지. 아이스링크에 엉덩방아를 찧는 선수도 있고 자기 골문에 차넣는 축구 선수도 있다. 프랑스의 축구 영웅 미셸 플라티니는 이렇게 말했다. “축구는 실수의 스포츠다. 모든 선수가 완벽한 플레이를 한다면 스코어는 영원히 0대 0이다.” 같은 맥락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도 “축구란 실수를 줄이는 경기”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장외에서는 어떨까. 2007년 7월 열린 제3회 피스컵 대회 때의 이야기다. 잉글랜드의 명문 팀인 볼턴 원더러스가 내한했고 그 팀에는 특급 공격수 니컬러스 아넬카(현 첼시 소속)가 있었다. 그런데 그는 축구화가 없어서 피스컵을 치르지 못할 뻔했다. 자신의 축구화를 챙기지 못하고 내한한 것은 일단 그의 실수지만 그의 후원사가 영국에서 보내온 축구화도 크기가 작아 신을 수 없었다. 구단 측은 첫 경기를 앞두고 축구화를 구하러 뛰어다녔다. 서울 전역을 뒤진 끝에 경기 시작 6시간 전에야 동대문매장에서 한 켤레를 찾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긴급 공수 작전. 시속 300㎞의 KTX로 그 축구화는 대구로 공수되었고 겨우 아넬카는 경기 직전 제 발에 맞는 축구화를 신을 수 있었다. 그 무렵 아넬카는 대구의 어느 대리점을 찾았으나 발에 맞는 것이 없어 돌아섰고, 그 가게의 점원은 그가 아넬카가 아니라 주한미군인 줄 알았다는 후일담도 전설처럼 전해 내려온다. 이 정도의 실수라면 훈훈한 미담이고, 뼈아픈 실수도 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는 백전노장 산티아고 카니자레스였다. 그런데 한국으로 오기 전 욕실에서 떨어지는 화장수 병을 발로 슬쩍 걷어차다가 그만 골절상을 입었다. 그래서 21살의 백업 요원 이케르 카시야스가 주전이 되었다. 한국과의 8강전. 마지막 승부차기 당시,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에 앉아 낙담해하는 카니자레스를 여러번 보여준 적이 있다. 김병현(30·전 피츠버그) 선수가 끝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표면적으로는 두가지 일이 겹쳤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 훈련 중이던 김병현은 최근 발목을 다쳐 한국으로 돌아 왔다. 그런데 하와이 전지훈련 참가를 위해 짐을 싸다가 그만 여권을 분실하고 만 것이다. 김인식 감독은 김병현을 전지훈련 명단에서도 뺐다. 국가대표팀의 ‘긴급한’ 사안이라면 여권 재발급을 하루 만에도 처리해줄 수 있다는 게 관계 당국의 설명이라서 ‘여권 분실’이 진짜 이유일까 하는 의혹까지 낳고 말았다. 김병현의 실수는 누구나 겪는 일이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다.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이런 정도의 실수가 발생했을 때 과감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만약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고 ‘여권 분실’은 실수가 아니라고 한다면 이는 더 큰 문제다. 어떤 곤경을 피하기 위해 ‘여권 분실’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길 바란다. 작은 실수가 더 큰 사안으로 확산되는 것은 김병현 선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일이 있어도 발에 맞는 축구화를 신고자 했던 아넬카 선수나 몸은 관중석에 있지만 마음은 그라운드에 있었던 카니자레스 선수의 모습이 김병현 선수에게 작은 교훈이 되길 바란다. 스포츠 평론가 prague@naver.com
  • [여자프로배구]흥국생명 “연패 → 감독탓?”

    “이 고비를 넘겨야 되는데….” 15일 프로배구 여자부 KT&G전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최장시간인 2시간23분간의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패한 흥국생명의 이승현 감독이 축 처진 어깨로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흥국생명이 프로 원년인 2005년 11연패 이후 최다인 4연패의 수렁에 빠지는 수모를 당했기 때문. 특히 이날은 흥국생명 직원 및 선수가족들 1200여명이 응원전을 펼친 가운데 당한 패배여서 더 쓰라렸다. 연패를 당하면서 흥국생명 선수들의 자신감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경기가 생각대로 안 풀리다 보니 짜증 섞인 표정들도 자주 눈에 띈다. 선수들의 수비포메이션이 따로 놀고, 용병 카리나 등 선수들의 부상으로 백업요원도 부족한 상황. 팀이 총체적인 난조에 빠진 것이다. 이 감독 스스로도 문제점을 알고 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서로 약속했던 부분들이 있는데,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서로 미루다가 어이없는 범실을 저지르는 장면이 많다. 선수들 간의 맥이 끊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분석했다. 팀 슬럼프를 타개할 비책이 딱히 없다는 게 더욱 안타깝다. 이 감독은 “분위기를 한 번 치고 올라가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서 진퇴양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하던 흥국생명이기에 부담은 더 크다. 흥국생명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시즌 도중 황현주 전 감독이 전격 경질되면서부터. 공격 배구로 선수들 부상이 속출하는 등 구단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 경질 이유였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이승현 감독은 프로경험이 전무한 학원체육 지도자 출신. 고등학교팀 감독만 해본 탓에 프로 적응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선수 장악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도 나온다. 이에 이 감독은 “선임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그 때문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정규리그는 앞으로 9경기가 남았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우승을 목표로 했던 2위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KEPCO45 상무에 져 18연패

    ‘불사조’ 상무가 군인정신으로 KEPCO45의 기를 눌렀다. 신협상무는 28일 서울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중립경기에서 임동규(16점), 김달호(14점), 김정훈(11점), 전창희(9점)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KEPCO45를 3-0으로 제압했다. 시즌 6승(12패)째를 수확한 신협상무는 2연패의 사슬을 끊고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반면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아마 초청팀 상무와 네번 싸워 모두 진 KEPCO45는 2006~07 정규시즌 상무의 개막 후 최다 연패 기록(17연패)을 넘어서는 18연패의 늪에 빠지는 수모를 당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도미니카 흑진주’ 데라크루즈(25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3-0으로 가볍게 꺾었다. GS칼텍스(11승4패)는 2위 흥국생명을 반 경기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고, 꼴찌 도로공사는 (3승)12패째를 기록했다. 한편 시범경기에서는 지난 25일 신협상무를 물리치고 첫승을 낚은 우리캐피탈이 백업멤버들이 나선 삼성화재를 3-0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농구] 함지훈 ‘3쿼터 사나이’

    1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만난 모비스와 전자랜드는 각각 ‘차(車)’와 ‘포(包)’를 떼고 전투에 나섰다. 모비스는 주전 포인트가드 김현중과 백업가드 하상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이’도 ‘잇몸’도 빠진 탓에 경험이 일천한 2년차 가드 박구영이 선발로 나섰다. 전자랜드도 평균 25.6점(3위)을 책임지던 주득점원 리카르도 포웰이 왼쪽 어깨 타박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전반은 32-27, 전자랜드의 리드. 주축 선수들의 결장이 고스란히 반영돼 점수가 적게 났다. 전자랜드의 야투율이 37%, 모비스는 34%에 머물 만큼 양쪽 모두 슛 난조에 시달렸다. 또 전자랜드가 9개의 턴오버를, 모비스도 8개를 쏟아냈다. 흐름이 바뀐 것은 3쿼터. 32-34로 뒤진 상황에서 센터 함지훈(13점 3스틸)이 거푸 2개의 3점슛을 꽂아넣으면서 모비스가 쿼터 종료 6분25초를 남기고 38-34로 역전했다. 함지훈의 매치업 상대인 서장훈(16점)의 방심이 뼈아팠다. ‘설마’하는 생각으로 3점라인 바깥까지 적극적인 수비를 하지 않았다. 잠시 뒤 우지원(3점)과 김효범(10점)의 3점슛이 잇따라 터져 모비스가 쿼터 종료 3분33초 전 48-37까지 달아났다. 4쿼터 초반은 난타전. 전자랜드는 정영삼(18점)과 김성철(7점)의 3점포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 애썼다. 하지만 모비스는 오다티 블랭슨(25점·3점슛 5개)과 박구영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결국 전자랜드는 블랭슨을 잡지 못해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다. 발이 느린 서장훈이 블랭슨을 감당하기엔 역부족. 포웰의 공백을 실감한 대목이다. 모비스가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12개의 3점슛(성공률 60%)을 터뜨린 덕에 전자랜드를 80-65로 눌렀다. 모비스는 김현중, 하상윤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3연승을 달려 더 의미있는 승리였다. 두 번째로 20승(11패) 고지를 점령한 2위 모비스는 선두 동부(21승9패)에 1.5경기차로 다가섰다. ‘2·3쿼터의 사나이’ 함지훈(13점)은 승부처인 3쿼터에서만 3점슛 2개를 비롯해 11점으로 흐름을 바꿔놓았다. 박구영도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2점 3스틸로 제 몫을 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벤치워머 박구영 ‘펄펄’ 위기의 모비스 대반전

    모비스는 ‘이’도 ‘잇몸’도 빠져 만신창이나 다름없었다. 주전 포인트가드 김현중이 지난달 31일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최소 4주 동안 뛸 수 없는 상황에서 백업 가드 하상윤마저 쇄골부상으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것. 9일 KT&G 전에서 가드 없는 변칙농구를 실험한 유재학 감독은 11일 KTF 전에선 2년차 가드 박구영을 내세웠다. 그는 모비스에 남은 유일한 포인트가드 요원이다. 박구영은 올시즌 평균 5분여를 뛰면서 평균 1.5점, 0.7어시스트에 그친 ‘벤치워머’. 하지만 이날 40분 풀타임을 채우면서 프로데뷔 이후 최다인 22점(3점슛 7개)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을 곁들였다. 3점슛 7개는 올시즌 1경기 최다 타이기록(SK 방성윤·동부 손규완). 덕분에 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꼴찌 KTF의 거센 추격을 84-75로 뿌리쳤다. 팀내 넘버 1·2 가드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 거둔 2연승이어서 더 소중한 승리였다. 동부는 올시즌 팀 최다인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전주 원정에서 연장혈투 끝에 KCC에 89-8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것. 21승9패가 된 동부는 2위 모비스와 2경기차를 유지했다. 해결사 웬델 화이트가 승부처인 4쿼터와 연장에서만 18점을 집중시킨 것을 비롯, 31점(3점슛 5개)을 쓸어담았다. 가드 표명일도 올시즌 자신의 최다득점인 22점(3점슛 6개)을 터뜨렸다. 3쿼터까지 47-57, 10점차로 끌려가던 동부는 4쿼터에 대반전을 이뤘다. 화이트와 표명일, 강대협(6점)이 4쿼터에만 3점포 7개를 합작해 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75-72로 역전시킨 것. KCC도 74-77로 뒤진 쿼터 종료 4초 전 칼 미첼(18점)의 3점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엔 2% 부족했다.방성윤이 부상으로 빠진 SK는 잠실에서 LG를 71-67로 꺾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배구] 오늘 네트가 뜨겁다

    ‘장대군단’ 현대캐피탈이 앙숙 삼성화재를 잡을 수 있을까.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3라운드 막판인 10일 다시 충돌한다. 라이벌전에서의 승리는 물론 1위 향방까지 가르게 돼 중요한 일전이다. 현대가 이기면 3라운드 전승으로 당분간 고공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는 9일 현재 12승2패로 단독 선두, 삼성은 10승4패로 2경기 차 2위이다. 현대는 지난 8일 LIG전에서 높이뿐만 아니라 탄탄한 조직력까지 선보이며 낙승했다. 삼성화재에 대비한 연습경기의 인상마저 풍겼다. 현대 김호철 감독은 박철우의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후인정을 선발투입했다. 또 세터 송병일과 레프트 송인석 등 백업 멤버를 고루 기용하며 조직력을 조율했다. 10일 삼성전에서는 세터 최태웅의 손끝에서 나오는 파상공격을 현대가 블로킹과 리시브 등 수비로 얼마나 차단하느냐가 관건이다. 김 감독은 “삼성과의 경기는 라이벌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알아서 잘할 것으로 본다. 높이도 중요하지만 조직력에서 뒤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도 이번 현대전에 임하는 자세가 다르다. 최근 충격적인 상무전 패배로 분위기는 가라앉았지만, 현대를 잡아 1위 등극의 발판을 놓는 것은 물론 체면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무릎이 좋지 않은 석진욱을 상무전에 이어 현대전에도 기용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마음을 바꿨다. 새끼손가락 부상의 안젤코도 큰 부상은 아니어서 그대로 내세울 전략이다. 석진욱-최태웅-안젤코를 잇는 화려한 플레이로 다시 한번 현대의 블로킹을 무력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신 감독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 선수들의 당일 컨디션과 정신력이 승부를 결정지을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009년이 기대되는 축구 유망주 ‘8890세대’

    2009년이 기대되는 축구 유망주 ‘8890세대’

    축구 팬들에게 스타플레이어의 화려한 움직임이 축구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면, 어린 유망주들의 빛나는 플레이는 바다 속 보물을 발견한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그랬고, 근래에는 ‘제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가 그러했다. 지금도 유럽 여러 클럽에서 유망주들이 자신만의 빛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 2009년을 빛 낼 축구 유망주, 10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조니 에반스 (88년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북아일랜드 출신의 조니 에반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깊은 신뢰 속에 ‘맨유 수비의 미래’로 성장하고 있다. 187cm에 77kg인 에반스는 센터백이 가져야 할 재능을 고루 갖춘 선수다. 현재 맨유의 ‘철벽’ 리오 퍼디난드-네만야 비디치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21살인 그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주전 입성도 그리 먼 얘기는 아니다. (2) 알렉산더 파투 (89년생, AC밀란) 브라질과 AC밀란 공격의 미래다. 어린 나이에 ‘제2의 호나우두’라 불릴 만큼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개인기가 뛰어나며 그의 장점인 순간 스피드는 과거 호나우두와 셰브첸코를 연상케 한다. 밀란의 상징적 등번호인 7번을 달고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 우디네세전에서 보여준 움직임 새로운 ‘밀란 영웅’의 탄생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3) 메쉬트 외질 (88년생, 베르더 브레멘) 샬케04 유스팀 출신인 메쉬트 외질은 지난 겨울 브레멘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그는, 브레멘의 좌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이 뛰어나며 강력한 슈팅력도 갖췄다. 올 시즌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뽐낸 바 있으며,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며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4) 보얀 크르키치 (90년생,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와 함께 ‘무적함대’ 바르셀로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선수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최다골, 역대 최연소 정규리그 득점 기록,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보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돌적인 돌파력과 준수한 골 결정력을 갖춰 벌써부터 많은 바르셀로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5) 네벤 수보티치 (88년생, 도르트문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태생인 네벤 수보티치는 미국에서 자라 독일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2005년 U-17대회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는 그는 2006년 마인츠05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193cm의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며 공격 가담능력도 좋은 편이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문제를 단번에 해결 해준 수보티치는 지난 해 12월 세르비야 국적을 선택했다. (6) 카를로스 벨라 (89년생, 아스날) 2005년 U-17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아르센 벵거의 선택을 받으며 아스날에 입단했다. 워크퍼밋(취업 허가서) 문제로 약 2년간 스페인에서 임대생활을 한 벨라는 2008/09시즌을 앞두고 아스날에 복귀, 또 다른 ‘벵거의 유치원생’들과 아스날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윙어도 가능하다. (7) 후안 마누엘 마타 (88년생,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출신인 후안 마타는 ‘갈락티코 정책’으로 인해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자 지난 2007년 ‘박주군단’ 발렌시아로 적을 옮겼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절 탁월한 득점감각을 선보였던 마타는 발렌시아 이적 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거듭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17라운드 현재 6골을 터트리고 있는 마타는 다비드 비야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8) 앙헬 디 마리아 (88년생, 벤피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 마리아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조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후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비록 벤피카의 강력한 반대로 빅 클럽 입성이 미뤄지고 있으나, 당분간 디 마리아를 향한 구애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 디에고 카펠 (88년생, 세비야) 세비야에선 ‘제2의 레예스’로 통한다. 스페인 U-20대표 출신인 카펠은 ‘폭주 기관차’를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측면 라인을 넘나든다. 또한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상대팀으로선 여간 까다로운 선수가 아닐 수 없다. 자연스레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 아스날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역시 카펠의 행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0) 토니 크루스 (90년생,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이 키우고 있는 어린 재능이다. 2007년 U-17월드컵에서 골든볼(MVP)와 브론즈슈(득점 3위)를 차지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며 패스와 슈팅에도 일가견이 있다. 또한 프리킥에서도 비범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구단의 신뢰가 두텁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엽 박찬호 남기고 백차승은 제외하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수 있는 대표팀 2차 엔트리 32명이 확정됐다.해외파 가운데 백차승(샌디에이고)은 빠졌고 박찬호(필라델피아)와 이승엽(요미우리)은 남았다.김인식 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26일 야구회관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와 연석회의를 갖고 2차 명단 32명을 발표했다.백차승은 군 면제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는 비난에 부담을 느껴 끝내 태극마크를 고사해 제외됐다.대신 국제대회에서 ‘타이완 킬러’로 명성을 날린 황두성(히어로즈)이 백차승의 우완투수 몫으로 뒤늦게 합류했다. 이승엽과 박찬호는 개인 사정으로 대표팀 참가가 어렵다는 뜻을 전했지만 김인식 감독은 “최강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라며 이들을 2차 명단에 넣었다.새해 1월16일까지 제출하는 1차 45명 예비 엔트리 가운데는 내야수 나주완(SK) 대신 투수 한기주(KIA)가 들어갔다.김 감독은 “당초 최종 28명 엔트리를 확정지으려고 했지만 박찬호와 이승엽의 출장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미뤘다.”면서 “박찬호가 새해 1월7일 필라델피아와 신체검사를 할 때 구단하고 얘기한다고 했다.그러다 보면 새해 1월10일쯤 최종 엔트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32명 중 내야수에서 2명,투수에서 2명 등 4명이 빠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가장 치열했던 포지션에 대해 김 감독은 “내야수와 포수였다.”고 밝혔다.내야수 9명 가운데 1차에 있던 이범호(한화)가 신예 최정(SK)에게 밀렸다.포수는 강민호(롯데)가 백업요원으로 일찌감치 낙점됐지만 백전노장 박경완(SK)과 진갑용(삼성)을 놓고 뜨거운 논란이 벌어졌다고 전했다.최종 엔트리는 새해 2월28일까지 WBC 조직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삼성생명 2연승 신바람… 국민은행 7연패 늪

    기둥센터 이종애와 백업 허윤정이 부상으로 빠진 삼성생명이 2연승을 달렸다.반면 국민은행은 조성원 전 감독이 자진사퇴한 가운데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08~09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8-69로 승리했다.15승9패가 된 삼성생명은 2위 금호생명을 반경기차로 바짝 뒤쫓았다.7연패 늪에 빠진 국민은행(6승17패)은 4위 신세계(10승14패)와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명품포워드’ 박정은이 19점 9리바운드,7어시스트,3스틸로 펄펄 날았다.이선화(16점)와 이유진(10점)도 센터진의 공백을 잘 메워 승리를 뒷받침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야전사령관 김현중 연패탈출 지휘

    [프로농구] 야전사령관 김현중 연패탈출 지휘

    3라운드 첫날인 14일 전주체육관에서 만난 모비스와 KCC,모두 필사적이었다.2라운드 들어 7연승으로 잘나가던 모비스는 중위권 오리온스(11일),전자랜드(13일)에 거푸 덜미를 잡혔다.KCC는 더 심각했다.이날 이전까지 3연패를 당해 중위권으로 내려앉은 데다 13일 오리온스 전에서 주전 가드 임재현이 어깨를 다치는 등 악재가 겹쳤다. 2쿼터까지는 44-36,KCC의 리드.임재현 대신 투입된 신명호(13점)와 정의한(9점) 등 백업가드들이 제 몫을 한 덕분.승부가 요동친 것은 3쿼터 중반.김현중의 3점슛과 자유투 2개,또 한번의 3점포가 잇따라 터지면서 모비스가 57-55로 역전했다.기세를 한껏 올린 모비스는 4쿼터 종료 6분여 전 76-62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KCC의 뒷심도 만만치 않았다.야금야금 점수차를 좁히더니 칼 미첼(20점)의 3점포와 이중원의 ‘3점플레이(2점슛+추가자유투)’,하승진(6점 6리바운드)의 훅슛 등을 묶어 경기종료 1분여를 남기고 80-78까지 추격한 것.곧바로 김현중에게 3점포를 맞았지만,경기종료 37초 전 칼 미첼이 자유투 3개를 성공시켜 83-81까지 다시 쫓아갔다.하지만 여기까지.종료 14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얻었지만 버저가 울리기 직전 미첼이 던진 3점포가 림을 돌아나왔다. 모비스가 2008~09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KCC를 83-81로 꺾었다.야전사령관 김현중이 3점슛 5개를 포함,17점 6어시스트로 승리를 지켰다.모비스는 올시즌 KCC에 3전 전승,천적의 면모를 뽐냈다.반면 시즌 첫 4연패에 빠진 KCC(9승10패)는 6위로 내려앉았다. 선두 동부는 2라운드를 7승2패로 마감한 상승세의 LG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85-64로 제압했다.14승(5패)째를 챙긴 동부는 모비스에 1경기 앞서 선두를 지켰다. 잠실에서 삼성은 이규섭(20점)과 테렌스 레더(26점)를 앞세워 4연승을 노리던 전자랜드를 87-79로 따돌렸다.삼성은 6연패 뒤 2연승으로 부진 탈출을 알렸다. SK는 부산 원정에서 방성윤(28점·3점슛 5개)을 앞세워 KTF를 82-80으로 눌렀다.KTF는 팀 최다연패(2003~04시즌) 타이인 8연패.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오리온스 공격본능 부활 선두 모비스 8연승 저지

    [프로농구] 오리온스 공격본능 부활 선두 모비스 8연승 저지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오리온스의 슬럼프는 야전사령관 김승현의 부진은 물론,외곽슛이 터지지 않은 것이 뼈아팠다.11일 모비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라커룸에서 만난 김상식 감독은 “(김)승현이의 턴오버 개수만큼 지는 것 같네요.좋아지겠죠.외곽슛도 때가 되면 터질 거고요.”라며 애써 답답한 속내를 숨겼다. 2쿼터까지 42-40,모비스의 리드.오리온스로선 전반에 11개의 3점슛을 던져 3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고,2점슛 성공률도 48%(13/27) 밖에 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김승현도 한때 자신의 백업가드였던 모비스 김현중에 막혀 무득점 2어시스트에 그쳤다. 반등이 이뤄진 것은 3쿼터 후반.슈팅가드 전정규의 손끝에서 시작됐다.전정규는 쿼터 종료 전 3분여 동안 3개의 3점슛을 던졌고,그때마다 림으로 쏙쏙 들어갔다.덕분에 오리온스는 65-65로 균형을 맞춘 채 쿼터를 마쳤다.감을 되찾은 오리온스는 4쿼터 초 한껏 기세를 높였다.크리스 다니엘스(25점 11리바운드)의 골밑슛과 전정규의 3점슛으로 연속 9점을 몰아쳐 경기종료 6분41초를 남기고 77-67로 달아난 것.이후 오리온스는 퇴출이 확정된 용병 가넷 톰슨(24점)마저 득점 랠리에 가세,승리를 매조지했다. 오리온스가 2008~09프로농구 홈경기에서 8연승 및 시즌 첫 전구단 상대 승리를 노리던 선두 모비스를 93-78로 주저앉혔다.전정규가 3점슛 4개를 포함,16점 4리바운드로 잠자던 오리온스의 공격본능을 깨웠다. 김승현은 2점에 그쳤지만,8어시스트를 배달해 승리를 뒷받침했다.그 동안 발목을 잡았던 턴오버도 1개밖에 저지르지 않았다. 반면 모비스는 연승행진이 ‘7’에서 끊긴 탓에 12승5패로 동부와 함께 공동선두로 내려앉았다.안양에선 전자랜드가 리카르도 포웰(40점 14리바운드)을 앞세워 홈팀 KT&G를 92-90으로 꺾었다. 대구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드록바 리턴즈’ 첼시의 상승세 이끌까?

    ‘드록바 리턴즈’ 첼시의 상승세 이끌까?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30)가 올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하며 소속팀 첼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08/09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6차전에서 CFR 클루지에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65분 대표팀 동료 살로몬 칼루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드록바는 6분 만에 결승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부활을 알렸다. 2006/07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인 드록바가 올 시즌 득점을 성공시키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시즌 초반 무릎 수술로 인해 맨체스터 시티와의 4라운드 원정경기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드록바는 포츠머스와의 칼링컵 32강에 첫 선발 출전하며 정상 컨디션에 가까워 졌음을 알렸다. 이후 스토크 시티전에 연이어 선발 출전한 드록바는, 그러나 클루지와의 챔피언스리그 32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무릎이 뒤틀리며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초반 마이클 에시엔, 미하엘 발락, 데쿠, 히카르두 카르발류, 조 콜 등 주전 대다수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시점에 드록바의 부상 재발은 첼시에게 큰 타격이었다. 그나마 올 시즌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난 니콜라스 아넬카의 맹활약 덕분에 첼시는 리그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재활 치료로 인해 10월 한 달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드록바는 11월 선더랜드와의 홈 경기에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또 다시 문제가 생겼다. 번리와의 칼링컵 16강에서 원정팀 응원단에 동전을 투척하며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A)로부터 ‘3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것이다. 그로인해 드록바는 뉴캐슬, 아스날, 볼튼과의 3연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첼시에겐 또 한 번의 큰 타격이었다. 아넬카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마땅한 백업 자원이 없었던 첼시에게 드록바의 결장은 뉴캐슬전 무승부와 아스날전 패배로 이어졌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 내내 첼시를 괴롭혔던 드록바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또 다시 수면위로 급부상하며 팀의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었다. 이에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나는 드록바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선수들을 감시하는 경찰이 아니다.”며 간접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행동이 팀의 분위기를 좋지 않게 만들자, 드록바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첼시에 헌신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클루지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첼시를 떠날 생각이 없다. 나는 반성하고 있다. 잘못된 점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클루지와의 챔피언스리그 최종전에서 드록바는 후반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첫 득점이자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이끌었다. 같은 조의 AS로마가 보르도를 2-0으로 제압하며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으나, 승리만이 다른 경기에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지어 줄 수 있었기에 드록바의 한방은 무척이나 강렬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드록바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며 “드록바는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며 그를 극찬했다. 그는 이어 “이제 아넬카-드록바 투톱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막강 투톱의 가동을 시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농구대잔치] 2차 연장 혈투 상무가 웃었다

     ‘불사조군단’상무가 농구대잔치 3연패를 노리던 대학 최강 중앙대를 꺾었다.  상무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8농구대잔치 결승에서 2차 연장 혈투 끝에 노련미를 앞세워 중앙대를 96-86으로 눌렀다.상무가 중앙대를 꺾은 것은 2005년 전국체전 이후 3년 만.  06~07시즌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상무의 양동근은 2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공수를 완벽하게 조율했다.지난 시즌까지 동부에서 김주성의 백업으로 뛰었던 센터 김봉수(198㎝·18점 6리바운드)도 국가대표 오세근(200㎝·20점 15리바운드)을 상대로 실력의 120%를 발휘,승리를 뒷받침했다.  중앙대는 1차 연장에서 5반칙 퇴장을 당한 가드 박성진의 공백이 컸다.내년 2월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이 유력한 박성진은 이날 3점슛 4개를 포함해 23점(4어시스트 4스틸)을 쓸어담았지만,매치업 상대인 양동근을 뛰어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었다.  승부는 2차 연장 중반에 갈렸다.피말리는 접전 상황에서 양동근이 지휘하는 상무는 노련미를 발휘한 반면,지휘관 박성진이 떠난 중앙대는 마음만 급했다.84-84로 맞선 경기 종료 2분58초 전 상무 노경석(5점)이 3점포를 꽂아넣은 데 이어 종료 2분9초 전 임효성(18점 5리바운드)이 3점슛을 터뜨려 90-84로 달아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어 열린 경기에선 건국대가 고려대를 76-73으로 꺾고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은 2일 오후 3시에 같은 곳에서 열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깔깔깔]

    ●직장의 직급별 PC사용법 ▲새로운 컴퓨터 프로그램을 보면 사원:일단 깐다. 중간관리자:깔까 말까 망설인다. 상위관리자:누가 깔아줄 때까지 기다린다. ▲컴퓨터에 오류가 났을 때 사원:고쳐 보려고 용을 쓰다가 도움을 청한다. 중간관리자:무조건 도움을 청한다. 상위관리자:컴퓨터를 꺼버린다.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받을 때 사원:황금색 CD에 곱게 굽는다. 중간관리자:디스켓에 압축하여 복사한다. 상위관리자:아랫사람에게 시킨다. ●머리와 수염 선생님:“남자의 머리카락은 콧수염보다 먼저 하얘지는데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 학생:“그 이유는 머리카락이 콧수염보다 20년 먼저 났기 때문입니다.”
  • [스포츠 라운지] 日 요미우리 ‘불펜포수’ 유환진

    [스포츠 라운지] 日 요미우리 ‘불펜포수’ 유환진

     “최고의 포수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우완 에이스로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우에하라 고지가 이렇게 평가한 한국선수가 있다.요미우리 1군의 ‘불펜 포수’ 유환진(33) 얘기다. ● 우에하라 “공을 잘 받아준다” 극찬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불펜 포수는 선진국인 미국·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중요한 보직으로 꼽힌다.투수들이 출전하기 전 컨디션을 점검하고 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우에하라는 “공을 잘 받아준다.”고 극찬했다.경기 전 포수와 호흡을 맞추는 투수 입장에서 불펜 포수에 대한 칭찬은 빈말이 아닐 터.그는 “신나게 던질 수 있게 펑펑 소리가 나도록 미트질을 잘해준다.한마디 건네며 긴장도 풀어주고 자신감을 갖도록 좋은 쪽으로만 애기해준다.”고 말했다.  유환진은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굴곡 많은 야구인생이 그를 일본까지 진출하게 했다.원광대를 졸업한 그는 1996년 2차 4번으로 지명받아 쌍방울에 입단했다. 투수 리드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대학 때 입은 어깨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재활에 시간을 보내느라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한 그는 99년 팀이 사라지면서 방황하다 2000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요미우리와의 인연도 삼성에서 시작됐다.삼성의 자매구단인 요미우리가 삼성에 백업포수를 요청한 게 계기였다.그는 “1군에 올라가겠지만 특급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당시 삼성 2군 감독이던 김성근 현 SK 감독도 그에게 “가서 공부하라.”고 충고했다.결국 그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안고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 “선수로 뛰고 싶은 마음에 2년간 힘들었다”  유환진은 막상 일본에 도착해보니 후회가 막급했다.일본어를 한 마디도 모르니 더욱 그랬다.“선수로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처음 2년간은 무척 힘들었다.숙소에서도 혼자라 외로운 생활이었다.”  그러나 그는 야구가 좋았기 때문에 결국 정착을 택했다.어디에서나 잘 어울리는 성격이 많은 도움이 됐다.포구능력이 뛰어났던 만큼 불펜 포수로서 빠르게 인정받았다.  이후 투수들의 공을 받으며 지도자의 꿈을 꾸게 됐다.지금까지 훈련 등 지도 방법을 꼼꼼하게 적은 게 일반 A4노트 4권 분량이다.“일본야구가 우리보다 앞섰기 때문에 공부가 많이 된다.어떤 생각으로 연습하고,어떻게 생활하고,그런 게 도움이 된다.일본 코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연구하고 이런 선수에게는 이런 연습 방법을 적용한다는 것을 적어둔다.야구는 정답이 없지 않은가.”  일본야구에 대한 부러움도 드러냈다.”일본은 팬서비스와 이벤트가 많고,구장 시설이 좋다.2군 연습하는 것도 보여주고 팬에게 가까이 가도록 노력한다.팬들에게 사인을 하라고 팀에서 지시까지 한다.”  올시즌 부진한 이승엽에 대한 안타까움을 짙게 드러냈다.“승엽이는 열심히 했다.손가락이 아파 아프지 않게 치려다 밸런스가 무너졌다.시합 전 얼굴을 대하면 ‘잘 해라.마음을 비우고 하라.’고 격려해준다.상대투수가 볼넷을 주는 한이 있어도 좋은 공을 절대 주지 않아 이래저래 더 힘들었을 것이다.” ● ‘22년 야구 외길인생´ 훌륭한 지도자가 목표  일본 진출을 노리는 후배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야구는 똑같지만,일단 자신감을 잃지 않고 배우려는 자세로 도전하면 높은 벽은 아니다.자만하면 안 되지만 자신감이 중요하다.”  야구는 그의 운명이었다.경동초교 5학년 때 신문에 난 충암초교 야구부 모집 광고를 보고 아버지 창수(2002년 작고)씨를 졸라 테스트를 거쳐 합격한 이후 외길을 걸었다.선수로서 성공하지 못했지만 훌륭한 지도자라는 ‘제2의 목표’를 세웠다.그가 지도자로 성공할 수 있을지는 자신과의 싸움에 달렸다. 글 사진 도쿄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BA] 스콧 브룩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스 감독대행 선임 外

    ○…스콧 브룩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스의 감독대행에 선임됐다. 오클라호마시티 샘 프레스티 단장은 22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가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80-105로 패하자 P.J. 칼리시모 감독을 전격해임한 뒤 24일 이같이 결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홈에서 25점차로 대패하며 10연패에 빠지는 한편 1승12패로 리그 최하위 승률을 기록하게 되자 변화의 칼을 꺼내들었다. 프레스티 단장은 현재 놀고 있는 에이버리 존슨. 필립 손더스. 제프 밴 건디 등 전직 감독들에게 기회를 주기 보다는 백업 포인트가드로 NBA에서 10여년 뛴 경력의 브룩스에게 전격적으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잔여시즌 4개월을 맡기는 쪽을 선택했다. 프레시트 단장은 “스콧 브룩스는 기술들을 합치는데 아주 흥미로운 재주가 있다. 그는 다양한 팀에서 선수로서 경험이 있고. 수많은 유능한 감독밑에서 뛰었다. 포인트가드로서의 선수경력 또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그의 자질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 43세인 브룩스는 2년전 새크라멘토 킹스에 감독자리가 났을 때 레지 튜스에 밀려 아슬아슬하게 감독직을 맡지 못한 채 06~07시즌 새크라멘토 킹스 코치직을 마지막으로 야인으로 있었다. 이번에 비록 감독대행이지만 소원풀이를 했다. 뉴욕 | 외신종합 ○…보스턴 셀틱스가 올시즌 세번째 100점대 득점을 올리며 토론토를 118-10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간)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레이 앨런이 21점으로 팀공격을 이끌고. 케빈 가넷-토니 앨런-라혼 론도가 15점씩 올리리는 수훈에 힘입어 대승했다. 론도는 지난 4경기 합계 13점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이날 15점을 올려 새로운 공격옵션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보스턴의 닥 리버스 감독은 “론도의 스피드는 이 경기의 승인이었다. 매 경기 그에게 스피드업을 강조했고 처음에는 그도 주저했지만 이젠 잘해주고 있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방송을 본 해외 팬들은 “베일에 쌓였던 선데이 로즈 얼굴이 공개돼 기쁘다. 엄마 키드먼을 닮아 얼굴이 너무 예쁘다. 아기임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된다”라며 귀여운 로즈의 얼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드먼은 지난 7월 마흔이 넘은 늦은 나이에 딸 선데이 로즈를 낳았다. 출산 후 키드먼은 여러 잡지들로부터 로즈의 얼굴을 공개하는 댓가로 높은 금액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팬들에게 얼굴을 처음 공개하겠다며 러브콜을 단호히 거부했다. 결국 그 약속을 지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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