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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백스 오미크론 백신, 화이자·모더나보다 빠르다…“다음달 생산 가능”

    노바백스 오미크론 백신, 화이자·모더나보다 빠르다…“다음달 생산 가능”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코로나19의 신종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백신을 다음달 생산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더나, 화이자를 비롯한 다른 코로나백신보다 빨리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2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항원 개발에 착수했으며 빠르면 이달 내에 오미크론 백신에 대한 실험실 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트랙 전략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는지도 실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기존 노바백스 백신 접종자에게 생성된 항체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실험실 데이터도 몇 주 안에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등 다른 백신 제조사들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개발에 착수한 상태이지만 현재 개발 속도로 보면 노바백스 백신이 가장 빨리 나올 것으로 보인다. 노바백스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당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오미크론 발생 보고를 한 직후 오미크론 변이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도 밝혔다.
  • 오미크론 변이 이렇게 생겼다…英연구기관 ‘스파이크 돌연변이’ 구조 공개

    오미크론 변이 이렇게 생겼다…英연구기관 ‘스파이크 돌연변이’ 구조 공개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서 기존 바이러스와 비교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여주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영국 정부 협력 연구기관 ‘영국 코로나19 유전체학 컨소시엄’은 2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가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래픽 이미지를 발표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 표면의 돌기 부분으로, 인체 침투 시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 부분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이미 항체가 있어도 면역체계를 회피해 전파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공개된 이미지의 우측 하단 네다섯시 방향에는 바이러스가 더욱더 쉽게 인체 안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H655Y’와 ‘P681H’ 그리고 ‘N679K’라는 약자로 표기된 세 가지 돌연변이가 존재한다. 이미지는 또 항체를 회피할 수 있는 돌연변이 그룹인 K417N, S477N, Q498R, E484A, N501Y의 모습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기존 백신들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 데 이전보다 최소 40% 더 취약하리라 생각한다. 이는 현재 백신이 중국 우한에서 출현한 원래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식하도록 설계됐기 때문. 그렇지만 현재 오미크론의 위험성과 백신 예방에 대해서는 상반된 보고가 나오고 있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3주가 지나 실험실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해 이전에 감염됐거나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혈액에 노출시켜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는 대부분의 사례가 경미한 질병만 초래하며 기존 백신이 더는 효과가 없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남아공의 사례는 하루 8561건으로 오미클론 출현을 경고한 직후인 1주일 전 1275건에 비해 6배(571%)나 급증했다. 입원 환자도 지난 2주 사이 하루 평균 86명에서 184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오미클론이 델타보다 더 많은 감염을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로 보인다. 이 바이러스는 자연 면역력이 80% 정도인 남아공에서 쉽게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또 오미클론이 델타보다 30% 이상 더 감염됐다고 보고했다. 사진=COG-UK
  • [영상] 무허가 유흥주점 단속 현장

    [영상] 무허가 유흥주점 단속 현장

    무허가 유흥주점을 회원제로 운영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새벽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 2층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업주를 식품위생법(무허가 영업)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적발된 종업원 9명 중 7명에게 식품위생법 위반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손님 5명에게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경찰은 서울 강남구 유흥주점 주변을 순찰하던 중 새벽 2시가 넘어서도 손님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손님으로 가장해 업소에 들어갔다. 경찰은 3개의 방에서 여성 유흥종사자들이 접객 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 현장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업소 회원들은 경찰 단속에 대비해 ‘연인관계’라고 말을 맞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조치로 모든 출입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함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무허가 유흥주점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IBS, 코로나19 최신연구성과 공유 학술행사 개최

    IBS, 코로나19 최신연구성과 공유 학술행사 개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00명을 넘나들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까지 발생하면서 또 다시 K-방역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외 바이러스 및 감염병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최신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린다. 기초과학연구원(IBS)와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KSZ)는 오는 6~7일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IBS-KSZ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수공통 질병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빛내리 IBS RNA연구단장, 고규영 IBS 혈관연구단장, 김우주 고려대 의대교수, 안토니오 베르토레티 듀크-싱가포르국립대 의대 교수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 17명이 좌장과 연사로 참여해 인수공통 감염병, 신변종 바이러스 분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수공통질병’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조, RNA 등 기초연구부터 면역, 치료, 방역, 임산부와 코로나19 등 특별주제까지 폭넓은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송창선 KSZ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수공통감염병은 미래 어느 때나 찾아올 수 있는 만큼 미지의 감염병 ‘질병X’에 대비하기 위한 기초지식과 앞으로 연구방향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도영 IBS 원장도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외 바이러스 연구기관들의 유기적 협력을 촉진하고 국민들에게는 코로나19 백신, 방역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IBS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IBS기초과학연구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 [사이언스 브런치] 네이처 “오미크론 정체 과학자들도 헷갈려하는 상황”

    [사이언스 브런치] 네이처 “오미크론 정체 과학자들도 헷갈려하는 상황”

    지난해 2월 대구와 5월 서울 이태원 때처럼 이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확산도 감염자의 거짓말로 인해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쳤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가 전 세계 35개국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델타변이를 넘어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보고까지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속도가 너무 빨라 과학자들도 정체를 여전히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는 3일 분석을 내놨다. 네이처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종의 전염성, 심각성, 백신회피능력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들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할 이 세가지 정보가 명확해지기까지는 앞으로도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가 WHO에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보고한 것은 지난달 24일이었는데 일주일도 안 돼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상태이다. 이를 근거로 분자미생물학자와 감염병학자들은 오미크론의 전염성이 이전 델타변이보다 크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추정되고 있는 오미크론의 감염재생산지수 R0는 2 이상이다. 오미크론 감염자 증가 추이와 1차 염기서열 분석 데이터만으로 볼 때 오미크론은 같은 기간 델타변이보다 3~6배 정도 전염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스위스 베른대 감염병학자 크리스티안 알타우스 박사는 “남아공의 경우는 확실히 R0 수치가 델타변이보다 큰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만으로 오미크론의 전염성이 크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라며 “아프리카 지역에서와 같이 유럽이나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도 나타날 경우에만 오미크론의 감염력이 델타보다 크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남아공에서의 확산 추이를 봤을 때 오미크론이 백신 면역회피능력도 있을 것으로도 추정된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32개가 변이를 일으켜 체내 침투가 훨씬 용이하다는 것이다. 또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RNA 백신을 2회 접종했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들의 혈액과 세포실험을 한 결과 일부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내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오미크론의 돌파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델타변이 때처럼 기존 백신들도 감염위험과 중증전환율을 낮춰준다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네이처는 제시했다. 백신을 접종하거나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됐다가 오미크론 돌파감염된 사람들 중에 중증으로 넘어간 사람들은 없다는 것이다. 영국 세인드앤드루스대 전염병학자 뮈게 체빅 박사는 “오미크론에 대해 최근에 나오고 있는 이야기들은 일부 사례들에 근거하고 있다”라며 “현재 인류가 유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델타변이도 그렇고 오미크론변이도 백신 접종률이 낮은 저개발국가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감염자 검사기술과 백신 모두 공평하게 나누어지지 않는다면 또 다른 변이바이러스가 등장하는 등 코로나19와 계속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 경북대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1개동 코호트

    경북대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1개동 코호트

    간병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병원 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경북대병원이 1개 병동을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했다. 올해 대구지역 대학병원이 간병인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코호트 조치된 것은 지난 8월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3일 대구시와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706병동(신경외과 등) 간병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시에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려던 같은 병동 환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동에 머물던 환자 63명 등 178명을 검사한 결과 환자 7명, 보호자 3명, 간병인 4명 등 총 1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확진자들을 음압병실로 옮기고, 음성 판정을 받은 입원환자 63명 등 밀접접촉자 대부분을 오는 12일까지 코호트 조치하기로 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간병인은 대학 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PCR 검사를 자체 주 1회에 받고 병원에 들어온다”며 “간병인협회 차원에서 간병인 감염에 대한 보다 직접적인 코로나19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도 지난 8월 21일 간병인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9월 중순까지 환자, 보호자, 의료진, n차 감염자 등 245명이 감염돼 관련 병동에 코호트 조치가 이뤄졌다. 시 방역 당국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워낙 전파가 빠르고, 기존에 백신을 접종했어도 시간이 흘러 감염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며 “기존 확진자와 관련해 추가 노출이 있을 수 있어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오미크론‘ 확산에 방송가도 ‘긴장’

    ‘오미크론‘ 확산에 방송가도 ‘긴장’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오미크론 감염도 잇따르면서 방송가도 잔뜩 긴장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중단되고 연말 시상식 개최 방식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드라마 촬영이 중단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은 지난달 30일 배우 김수로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드라마 촬영에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검사를 받은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BS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도 출연 배우 윤다영이 확진되고 함께 촬영했던 제작진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결방했다. 지난달 14일에는 KBS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제작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첫 방송 일정을 한 주 미뤘다. 보조 출연자 확진으로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검사를 받은 결과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감염됐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돌파 감염이 지속되면서 최근에는 PCR 검사도 주기적으로 하는 모습이다. ‘연기대상’, ‘가요대상’ 등 연말 시상식도 올해는 방청객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최근 상황이 악화하며 비대면 개최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한 지상파 관계자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과 방역에 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토] ‘수하물 방역도 철저하게 ’

    [포토] ‘수하물 방역도 철저하게 ’

    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세관구역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여행객들의 수화물을 소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2주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격리하게 된다. 2021.12.3/뉴스1
  • 전남도, 내년 국비 예산 사상 최대 8조 시대 활짝

    전남도, 내년 국비 예산 사상 최대 8조 시대 활짝

    전남도가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 정부예산에 8조 3914억원이 반영돼 사상 첫 국비 8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7조 6671억원보다 9.4%(7243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SOC 예산이 전년보다 2121억원 늘었다. 전남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주요 신규사업도 2224억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예산에 39개 사업 1조 6003억원이 포함됐다.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사업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에 각 1억원의 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돼 조기 턴키 발주하게 됐다.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사업도 2400억원을 확보해 보성~순천 구간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한다. 이밖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 6050억원, 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 3600억원,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176억원 등 도로, 철도, 교량과 하늘길까지 굵직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74개 사업에 6219억원이 반영됐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이 될 R&D 분야에선 59개 사업 1801억 원이 편성됐다. 주요 반영 사업은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비 15억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토지매입비 등 28억원 ▲핵융합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40억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131억원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사업 14억원 등을 확보했다. 에너지?전략산업 분야에선 32개 사업에 1152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30억 원 ▲수소추진 레저어선 및 기자재 개발 19억원 ▲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 향상 기술개발 24억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250억원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새로운 미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39개 사업에 1253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 33억원 ▲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을 위한 한반도 분화구 정원조성 12억원·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40억원·순천만 생태정원 거리 조성사업 16억원이 포함됐다. 고용·행정 분야에선 55개 사업 2491억원이 반영됐다.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 사업비 43억원으로 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유가족의 명예회복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섬 진흥원 리모델링 및 운영비 57억원도 확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반영 사업에 대해 신속한 집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며 “곧바로 2023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을 시작해 2022년에 미반영된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설득논리를 개발,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미크론 의심자 4명 추가…인천 교회 첫 집단감염 우려

    오미크론 의심자 4명 추가…인천 교회 첫 집단감염 우려

    인천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A씨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여했던 곳이다. 이들 3명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현재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브리핑에서 A씨의 부인, 장모, 지인이 예배에 참석한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 보고가 있었으며, 이들과 접촉한 411명과 이 교회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추가 확진자들이 계속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추가 확진자가 증가하면) 오미크론 변이 관련해서 시설 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는 4명이 더 늘었다. 모두 인천시 주민들로, A씨의 지인과 장모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접촉자는 전날 272명에서 708명으로 불어났다. A씨는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국내 오미크론 첫 확진 목사 부부를 자신의 차로 데려다 준 뒤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분석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 목사 부부가 초기 방역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거짓 진술을 하는 바람에 A씨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되지 않았고, 접촉일로부터 엿새간 아무런 제재없이 교회 등 지역사회를 돌아다녔다. 특히 확진 전날인 지난달 28일에는 인천 한 대형 교회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같은 시간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411명이며, 앞 시간대 예배에는 신도 369명이 참석했다. A씨의 30대 부인, 60대 장모, 30대 지인 B씨는 이 예배에 참석한뒤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분석 중이다. 이날 추가된 4명의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 중 50대 여성은 A씨와 식당에서 접촉했고, 나머지 3명은 A씨로부터 감염된 B씨와 접촉했다.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는 첫 확진 부부, 이 부부의 아들, 부부의 지인 A씨, 해외입국확진자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50대 여성 2명 등 6명이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델타변이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토록 빨리 확산한 데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확진자·감염 의심자 13명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모더나를 맞은 첫 확진 부부 뿐이다. 나머지 11명은 1차 접종만 하거나 아예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 심지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해외입국확진자 50대 여성 2명은 미접종 상태에서 해외를 다녀왔다. 이날 기준 오미크론 확진자·감염의심자 접촉자는 총 708명이며 이중 541명이 감염 우려가 큰 밀접접촉자다. 앞 시간대 예배 참석자 369명은 아직 밀접접촉자에 포함하지도 않은 숫자다. 이들까지 포함하면 접촉자는 1000명을 웃돈다.
  • 오미크론도 막아주나…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면역력 극적 향상

    오미크론도 막아주나…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면역력 극적 향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3차 접종)이 인체 면역력을 극적으로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등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완료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면역 반응을 측정했다. 이들 대상자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본접종(1·2차 접종)을 받고나서 2~3개월 뒤 지금껏 나온 코로나 백신 7종 중 1종을 추가접종 받거나 위약(플라세보) 주사를 맞았다. 그 결과, 화이자 백신을 추가접종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 그룹(이하 아스트라제네카 그룹)은 28일 뒤 항체 수치가 대조군(가짜약 주사 그룹)보다 거의 25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이자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 그룹(이하 화이자 그룹)이 화이자 백신을 추가접종 받은 경우 항체 수치는 8배 이상밖에 상승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항체 수치를 가장 높인 추가접종은 모더나 백신 전체 용량으로, 아스트라제네카 그룹과 화이자 그룹의 항체 수치를 각각 32배, 11배 높였다. 참고로 영국의 추가접종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처럼 모더나 백신을 사용할 때 용량을 절반만 사용한다. 이번 결과는 mRNA 기반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효과적인 추가접종임을 보여줬다. 하지만 연구진은 기본접종 완료자들은 서로 다른 항체 수치를 갖고 있었으므로 효과를 비교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예를 들어 화이자 그룹의 경우 항체 수치는 몇 달 동안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어 추가접종이 항체를 훨씬 더 높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연구 주저자로 영국 사우샘프턴대학병원 임상연구소 교수인 솔 포스트 박사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추가접종은 입원과 사망을 막는 데 필요한 다른 어떤 조치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면역 증진제”라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추가접종의 부작용은 다양하게 나타나긴 했지만, 대부분 피로나 두통 또는 팔의 통증뿐 안전에 관한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다.이 연구에서는 또 항체 수치 외에도 T세포 수치를 조사했다. T세포는 심각한 질병 예방과 관련한 면역체계의 또 다른 중요 요인이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를 포함한 대부분 백신은 종류에 상관없이 T세포 수치를 높였다.  특히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은 한 가지 결과는 T세포의 반응이 우한에서 출현한 원래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것만큼 베타 및 델타 변이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는 것이다. 포스트 박사는 ‘이 발견이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학자로서 우리의 희망은 추가접종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입원과 사망 역시 막아주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저명한 바이러스학자이자 영국 노팅엄대 분자바이러스학 교수인 조너선 볼 박사도 포스트 박사의 낙관론에 공감했다. 볼 박사는 “델타 변이와 같은 코로나 변이는 항체의 전반적인 바이러스 살상 능력을 줄였지만, T세포의 반응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mRNA 백신의 추가접종으로 항체와 T세포 수치가 모두 현저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은 특히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우리의 관심이 집중된 지금, 매우 좋은 소식”이라면서 “우리는 이 면역 증진이 특히 중증화 예방에 어떻게 작용할지 아직 모르지만, 백신은 우리에게 필요한 보호 효과를 계속해서 제공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추가접종에 관한 이번 연구에서는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그룹과 화이자 그룹의 항체 수치를 각각 3배와 5배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또 다른 결과는 화이자 추가접종 시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도 보호 효과를 잃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용량 절반 투여로도 아스트라제네카 그룹의 항체 수치는 거의 17배, 화이자 그룹에서는 6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면역력 평가가 28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추가접종을 받은지 3개월, 1년 뒤의 면역력에 관한 추가 연구가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초에는 기본접종과 추가접종 사이의 기간이 길어지면 면역 반응이 개선되는지도 추가적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의학저널 ‘랜싯’ 최신호(12월 2일자)에 실렸다.
  • 美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봉합…임시 예산안 처리

    美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봉합…임시 예산안 처리

    부채한도 유예기간 이달 중순 마감…기한 내 한도↑·연장 못하면 타격 클것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정지)을 막기 위해 내년 2월 중순까지 연방정부에 자금을 지원하는 임시지출 법안이 미 상원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속 우려했던 미국 초유의 정부 마비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100인 이상 민간기업에 부과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를 철회하지 않으면 셧다운 방지를 위한 임시 예산안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긴장 상태에 놓였던 의회가 잠시 합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밤 임시지출 법안이 찬성 66표, 반대 28표로 통과됐다. 3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임시 예산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2022년 예산안에 대해 미 의회가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전년도 수준에서 임시로 정부에 자금을 계속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연방정부는 앞으로 11주간 더 운영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표결 직후 “결국 냉철한 머리가 승리했다. 정부는 계속 열려 있을 것”이라며 “불필요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셧다운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피하게 해준 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상원에 앞서 하원도 이날 찬성 221표, 반대 212표로 예산안을 처리했다. 미국 정부가 셧다운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으나 연방정부 부채한도 유예라는 난관은 여전히 남아있다. 미국은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4800억달러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부채 28조 9000억달러를 묶어두고 있었는데, 이달 중순이면 이 역시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기한 내 한도를 올리거나 기한을 연장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치명적인 채무불이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부채 상한 폐지나 증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공화당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 코로나19 확산에도 스키장들은 속속 개장…방역시스템 가동

    코로나19 확산에도 스키장들은 속속 개장…방역시스템 가동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도내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3일 강원 스키장들에 따르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지난달 27일 용평스키장이 개장한데 이어 비발디파크도 인공눈을 만들며 슬로프 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키장 개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조치에 따라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도 분주하다. 정선 하이원스키장은 지난 시즌보다 1주일 빠른 3일 아테나Ⅱ·Ⅲ 슬로프를 열고 본격 시즌에 들어갔다. 스키장은 자유로운 시간 선택 등 이용객 편의 증진과 탑승 시간 분산으로 자연스레 거리두기를 하는 시간제 리프트권 운영을 이번 시즌 처음 시행한다.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요 동선 자동 발열검사, 방문객 출입 관리 등 안전 스키장 운영을 목표로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다. 리프트권 무인발권기 설치, 정맥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시즌권자 비대면 본인 인증 등으로 방문객 밀집도를 최소화했다. 알펜시아리조트도 이날부터 알파슬로프와 눈썰매장을 오픈하고 시즌을 열었다. 휘닉스평창과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도 이날 스키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개장했다. 철저한 방역시스템도 갖췄다. 지난달 27일 개장한 비발디파크는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는 한편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을 아예 제한한다. 또 펜스를 설치해 입구를 단일화하고 직원이 열 체크를 통한 확인 후 입장할 수 있게 했다. 매표소도 사회적 거리두기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매표소와 락커, 대기줄 등 모든 시설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토록 대기동선을 만들어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을 가장 먼저 시작한 용평리조트도 최고 방역단계 수준의 대책을 시행한다. 리조트 입구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모든 리조트 이용객이 콜 체크인을 하도록 하고 스키하우스에는 방역요원 2명을 고정배치, 방역활동에 나선다. 또 한꺼번에 몰리는 체크인 시간대를 분산하도록 유도해 투숙객의 밀집도 해소에 나섰으며 시간대별로 실내 환기도 시행한다. 리프트 앞에는 1∼2m마다 말뚝을 박아 거리두기를 유도하고, 슬로프의 전광판은 광고나 시끄러운 음악 대신 코로나 방역 안내방송을 한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직원 숙소에는 백신 접종자와 음성 확인자만 입실토록 하는 한편 숙소의 휴게공간도 폐쇄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 [사설] 턱없이 모자란 방역대책, 오미크론 잡을 수 있겠나

    [사설] 턱없이 모자란 방역대책, 오미크론 잡을 수 있겠나

     중앙안전재난안전대책본부가 월요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는 특별방역대책을 어제 발표했다.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식당, 카페, 학원, 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으로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는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정부는 “효과가 1∼2주 후 나타날 것”이라고 했지만 의료계는 “확산세를 잡기에는 소극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화복’을 중단한 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에 다시 나선 것은 말할 것도 없이 기존 델타변이보다 3배나 전파력이 강하다는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감염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최초 오미크론 감염자의 거짓 진술로 접촉자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지역사회는 물론 수도권, 나아가 전국으로 전파됐을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다.  특별대책의 핵심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했던 사적모임 인원을 축소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설 영업을 24시간 허용하면서 인원을 조정하는 정도의 대책으로 새로운 변이를 잡기엔 턱도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아니라도 어제 0시 기준 하루 확진자는 4944명으로 최근 7일동안 평균 확진자는 4237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79.2%에 이르러 병상부족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책의 내용을 보면 국민들에게 ‘알아서 코로나19를 피하라’고 사실상의 ‘각자도생’을 요구한 것과 다르지 않다. 누군가의 반발을 의식해 소극적 방역 대책으로 일관한다면 결국 전 국민적 피해로 확산될 뿐이라는 사실을 정부는 깨닫지 않으면 안된다. 닥쳐온 방역 위기는 국민의 참여를 설득하면서 강력한 대책을 밀고나가는 방식이 아니라면 극복하기 어렵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도 당연히 보상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 방역수칙 어기고 24시 불법 영업한 강남 유흥주점 적발

    방역수칙 어기고 24시 불법 영업한 강남 유흥주점 적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5000명 안팎을 넘나드는 가운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방역 수칙도 지키지 않고 24시간 문을 연 유흥주점이 적발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3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에서 운영하는 무허가 유흥주점을 적발해 업주를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흥주점 주변을 순찰하던 중 새벽 2시가 넘어서도 손님이 나오는 불법 영업 현장을 목격하고 손님으로 가장해 업소에 들어갔다. 경찰은 3개의 방에서 여성 유흥종사자들이 접객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단속반과 지구대 등 인력을 지원받아 현장 검거했다. 해당 업소는 출입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도 확인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했으며, 피의자들은 경찰 단속에 대비해 손님과 유흥 종사자들이 서로 ‘연인 관계’를 주장하는 등 입을 맞춘 것으로도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적발된 종업원 9명 중 7명에게는 식품위생법 위반(접객행위)·감염병예방법을 적용했으며, 접객행위를 하지 않은 종업원 2명과 단속 당시 현장에 있었던 손님 5명에게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 [대만은 지금] 중국 속긁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대만에 무한 사랑 표출?

    [대만은 지금] 중국 속긁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대만에 무한 사랑 표출?

      “대만은 항상 일본의 중요한 오랜 친구다.” 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자주 하는 말로 대만에 알려져 있다. 최근 아베 전 총리를 보면 애국심에 기반을 둔 반중 정서와 함께 대만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1일 대만 국책연구원이 주최한 ‘신시대의 대만과 일본 관계’라는 포럼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중국이 대만을 무력 침공시 용인할 수 없다며 “대만 침공은 곧 일본 침공”이라는 말을 했다. 이는 일본이 양안 전쟁에 개입할 가능성을 암시한 부분으로 풀이됐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30년 간 중국 군사비 지출이 42배 증가했으며 이는 일본의 4배에 달한다. 향후 30년 중국의 군사비 지출은 매년 7%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위기로 가득찬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대만이 직면한 도전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타이 釣魚台), 마에지마 열도, 요나구니섬 등 일본이 직면한 도전과 다르지 않다”며 “중국의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총리 재임 시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때마다 센카쿠 열도 방어에 대한 일본의 결의와 의지를 오판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그밖에 아베 전 총리는 대만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며 대만의 참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와 인권을 중시하는 대만은 일본 및 세계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했다. 현재 대만과 중국이 CPTPP에 가입 신청을 한 상태로 대만은 가입 승인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중국이 먼저 가입할 경우 대만에게 기회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아베 전 총리는 또 대만은 국제사회에서 의료, 보건, 기후 변화, 항공, 통신, 범죄 예방 등의 분야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대만이 옵저버로 참여하는 것을 허용해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은 아베 전 총리의 발언에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본 대사를 초치해 강력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대사 초치 전 중국은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는 “반드시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아베 전 총리의 발언을 두고 내정 간섭으로 중국 주권에 도발하고 대만독립세력을 지지하는 것으로 여겼다. 2일 아베 전 총리는 중국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만 정부와 미국 국제민주연구소(NDI) 가 주최한 ‘2021 개방국회포럼’에서도 발언을 이어 나갔다. 그는 “각자 사회에 맞는 민주적인 옷 한 벌은 맞춰 입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6년 첫 대통령 직선제를 실시한 대만에서 세 차례의 집권 변화를 거쳐 국민 정서에 맞는 민주주의 체제를 구축했다”며 “민주주의의 정신은 이제 대만인의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만의 성숙한 민주주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민주화 성공사례 중 하나”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 파트너들이 협력을 강화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는 대만산 파인애플도 홍보했다. 지난 3월 대만 파인애플이 중국으로부터 수입금지 조치를 당했다. 지난해 중국은 대만 파인애플 수출의 97%를 차지했던 터라 대만 파인애플의 수출 판로가 꽉 막혀버렸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4월 자신의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만산 파인애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점심 디저트로 대만 파인애플을 먹어야겠다. 맛있어 보인다”고 했다. 일본은 지난 3월 대만산 파인애플 1719t을 수입한 데에 이어 대만산 파인애플 6200t 이상을 선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는 지난 5월 대만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자 “일본이 대만에 백신을 지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 김총리, 종로보건소서 ‘부스터샷’ 접종…“접종 선택 아닌 필수”

    김총리, 종로보건소서 ‘부스터샷’ 접종…“접종 선택 아닌 필수”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다. 만 63세인 김 총리는 지난 7월 30일 2차 접종을 했고, 이후 60세 이상 추가접종 간격(4개월)이 지나 추가 접종을 실시했다. 1, 2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김 총리는 이날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마친 뒤 “아직까지는 특이반응 없는 것 같지만 오늘 하루 정도는 주사 맞은 부위에 변화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며 “오늘은 조금 활동을 자제할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도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3차 접종에 참여하셔서 자신과 가족, 이웃, 나라 전체를 지키는 대열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현재로서 코로나19에 대항할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결국 백신”이라며 “연말까지 고령층은 3차 접종, 청소년은 1·2차 접종을 서둘러주셔야만 이번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3차 접종의 효과성을 두고 논란이 있다는 점을 언급한 뒤 “얼마 전 종로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3차 접종을 마친 분은 감염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3차 접종이 면역 취약계층에게 최선의 방어 수단임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전 세계가 숱한 어려움을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지만, 국민적 단합과 협력만큼 강력한 힘은 없다”며 “신속한 백신 접종만이 일상회복으로 가는 안전한 징검다리다. 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덧붙였다.
  • [포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하는 김부겸 총리

    [포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 모임 제한…식당·카페, 12~18세도 방역패스(종합)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 모임 제한…식당·카페, 12~18세도 방역패스(종합)

    앞으로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다. 식당·카페, 만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까지 가세해 확산세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자 3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으로 돌리는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사실상 ‘비상계획’이다. 강화된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방역패스 확대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하며, 이후 유행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소아·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을 잠시 미루고 다시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게 되어 진심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현재의 위기를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일상회복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의 경우 모임과 약속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려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식당·카페 ‘혼밥’은 가능, 미접종자 1명은 방역패스 예외 우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와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와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다. 역시 6일부터 이 시설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1주일간 계도기간을 주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주간의 계도기간이 있기 때문에 방역패스를 어겼을 때 실제 벌칙이 적용되는 때는 13일 자정부터”라고 설명했다. 식당·카페는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필수 이용시설인 만큼, 사적모임 범위 내(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한다. 미접종자가 식당·까페에서 혼자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는 것은 가능하다. 일행이 있다면 이중 미접종자는 1명이어야 한다. 가령 6명까지 모일 수 있는 수도권에선 식당·카페를 이용할 때 ‘미접종자 1명+접종완료자 5명’, 비수도권은 ‘미접종자 1명+접종완료자 7명’으로 인원을 구성할 수 있다. 이밖의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은 오로지 접종완료자와 음성확인자만 출입할 수 있다.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시설은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헌팅포차·감성주점·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권 1차장은 “방역패스와 관련된 (업소의)손실보상 여부는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만 12~18세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 1일부터 기존에 방역패스를 적용받지 않았던 소아·청소년에게도 내년 2월 1일부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성인과 동일하게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PCR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만 11세 이하는 방역패스 적용 대상이 아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 중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곳은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영화관과 공연장, 노래연습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박물관·미술관, 도서관 등이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내년 2월에야 적용되기 때문에 두달 간의 유예기간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청소년도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식당·까페를 이용할 때도 모임에 청소년과 미접종자 1명이 포함됐다면 내년 2월까지 수도권의 경우 ‘미접종 성인 1명+미접종 청소년 1명+접종완료자 4명’ 등으로 인원을 구성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며 꼭 예방접종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권 1차장은 “18세 이하 확진자는 현재 2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4주간의 발생은 성인보다 더 높다”며 “청소년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대면 수업 등 학교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면 방역패스의 확대와 예방접종률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격리로 인한 학업 차질을 고려할 때 예방접종의 이익이 더 크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일부에선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이 사실상 ‘백신 의무화’에 준하는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청소년들의 집단감염들을 방어하고, 또한 청소년들의 어떤 집단면역을 올리기 위해서 방역패스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재개, 유행양상 보며 판단 단계적 일상회복은 ‘잠정 중단’이다. 앞서 정부는 일상회복 2단계 개편을 유보했으며, 유행 수준을 좀 더 안정적으로 관리한 이후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지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특별업종 집합금지도 검토했으나 생업시설에 대한 피해와 민생경제에 대한 영향이 크다고 보고, 우선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되는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손 반장은 “이후 상황에 따라 이런 조치까지는 추가적으로 검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 [포토] 김부겸 총리, ‘부스터 샷’ 접종

    [포토] 김부겸 총리, ‘부스터 샷’ 접종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12월부터 접종 완료 후 5개월이 지난 18~4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 샷)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사전예약자는 오는 4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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