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백승호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단국대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방역 비상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윤장현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이정훈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0
  • 승·승 형제 “짧은 머리로 우승까지 오래 뛰겠다”

    승·승 형제 “짧은 머리로 우승까지 오래 뛰겠다”

    신태용 “리우보다 완벽 준비”“대회를 오래 치러야 하니 머리를 바짝 자르겠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를 닷새 앞둔 15일 대표팀 공격수 백승호(20·바르셀로나B)가 경기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포토데이 행사를 가진 뒤 취재진에게 건넨 말이다. 우리나라 6개 도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 선전하면 대회 도중 미용실에 갈 시간이 없으니 미리 짧게 손질하겠다는 뜻이다. 대표 21명은 어린 선수다운 패기를 앞세워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기록한 최고성적(4강)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백승호는 “이제 조금씩 실감한다. 긴장되기보다 설렌다. 짧은 머리로 좋은 느낌을 안고 대회에 임하겠다”며 “감독님은 8강을 목표로 잡았지만 선수들은 우승을 바라보며 훈련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등번호 14번을 달았는데 좋은 추억을 담은 번호라 이번에도 따로 부탁해 달았다”며 “이번엔 ‘내 번호’ 14번을 달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메시’ 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진짜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하다.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첫 경기를 잘 치러야 할 것 같다”며 “최대한까지 올라가 많은 골을 기록하겠다. 힘들겠지만 우승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태용(47) 감독은 “(8강에서 탈락한) 작년 리우올림픽 땐 다 함께 조직훈련도 제대로 못 하고 실전 경기를 치렀다”며 “U-20 월드컵 준비상황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준비 과정은 완벽하다. 각 클럽과 대학이 선수 차출을 도와줘 조직력을 완벽하게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또 “선수들의 컨디션과 팀워크가 매우 좋다. 이번엔 분명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U-20 월드컵 A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0일 전북 전주에서 기니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23일 전주), 잉글랜드(26일 수원)와 차례로 맞붙는다. 조별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30일부터 16강전을 갖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세트피스 주의보… 따가운 예방주사

    세트피스 주의보… 따가운 예방주사

    예방주사는 아프지만 질병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오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치르는 신태용호가 세네갈과의 최종 모의고사를 2-2로 비겨 주사 맛을 따끔하게 봤다. 조영욱(고려대)이 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월드컵 출정 경기에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지만 두 차례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한 것은 뼈아팠다. 세네갈은 기니와 국경을 마주하며 플레이 스타일도 매우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A조에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와 달리 반드시 잡아야 하는 기니 공략법을 익히는 게 이날 경기의 의미였는데 세트피스 약점만 드러내고 말았다.●조영욱·백승호1골씩 맹활약 전반 세네갈의 압박에 밀렸던 대표팀은 16분 윤종규(FC서울)의 패스 실책을 틈타 중거리슛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송범근(고려대)이 막아냈다. 2분 뒤 이승모(포항)가 센터서클 근처에서 수비를 뚫고 밀어준 감각적인 패스를 조영욱이 상대 뒷공간을 돌아 따내자 세네갈 골키퍼가 튀어나왔다.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수비수 등과 발뒤축에 맞아 흐른 것을 조영욱이 민첩하게 잡아 터닝슛해 골문을 갈랐다. 그러나 대표팀은 전반 31분 이브라히마 니안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줬다. 미드필드 왼쪽에서 프리킥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골문 오른쪽의 세네갈 선수가 머리에 맞힌 공을 니안이 몸을 솟구쳐 머리에 맞혀 골문을 갈랐다. ●후반 39분 뼈아픈 동점골에 울어 7분 뒤 한국의 두 번째 골은 훨씬 멋졌다. 조영욱이 중원에서 공을 가로채 백승호(바르셀로나)에게 밀어준 것을 백승호가 수비수 둘을 단번에 젖힌 뒤 둘의 다리 사이로 차넣어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았다. 후반 17분 이승우(바르셀로나)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욕심이 잔뜩 묻어난 킥이 허공을 갈랐다. 20분을 전후해 우찬양(포항)이 두 차례 수비 실책으로 결정적 기회를 넘겨줄 뻔했다. 오히려 후반 39분 골키퍼 송범근이 문전으로 날아든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해 코너킥을 허용했다. 곧바로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 크로스를 술레이예 사르가 오른쪽 골포스트 앞에서 뛰어올라 머리로 방향을 돌려 왼쪽 그물 구석에 꽂았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뒤 “우리 전력을 노출할 수 있어서 모든 것을 감추려고 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이어 “현재 스리백과 포백을 병행해 준비하고 있는데, 본선 무대에서도 상대 팀과 스코어 상황을 고려해 혼용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16일 결전지 전주로 이동, 본격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두려울 게 없다, 이승우도 한국 축구도

    두려울 게 없다, 이승우도 한국 축구도

    이승우, 흘러나온 볼 향해 쇄도 그림같은 다이빙 헤딩 슛 선제골 추가시간엔 강지훈 ‘오버헤드킥’ 남미 강호 맞서 우세한 경기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모의고사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1일 충북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승우와 강지훈의 전후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9일 앞으로 다가온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층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우루과이는 남미 예선에서 1위로 본선에 오른 강팀이다. 한국은 이날 이승우·백승호·조영욱을 공격 라인에 배치하고 이상민·김승우·정태욱이 수비에서 호흡을 맞추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친선경기였지만 두 팀은 다소 거친 몸싸움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 초반 한국은 체격 조건이 좋은 우루과이에 막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9분 이승우의 침투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위를 훌쩍 지나갔다. 이승우가 조영욱에게 넘겨주는 침투 패스로 상대 골문을 호시탐탐 노리던 한국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상헌이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이승우에게 넘겼다. 이승우는 이를 곧바로 오른발 힐 패스로 골문으로 쇄도하던 조영욱에게 패스했다. 조영욱이 이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 막혔고, 공은 옆으로 흘러나왔다. 이때 이승우가 순식간에 달려들며 다이빙 헤딩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후반에는 우루과이의 반격에 고전했다. 2분 만에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프리킥을 허용했고 후반 17분에는 니콜라스 쉬아파카세의 슈팅이 옆 그물을 흔드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25분과 32분 우루과이의 헤딩슛은 송범근 골키퍼가 선방으로 막아냈다. 후반 41분에는 강지훈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추가골을 넣지 못하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강지훈이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각급 대표팀의 오버헤드킥 골은 지나 2004년 10월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U-19 아시아선수권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신영록이 터뜨린 이후 13년 만이다. A매치에서는 1994년 9월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에서 김도훈(울산 감독)이 기록한 골이 유일하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고양에서 세네갈과 친선 경기를 가진 뒤 16일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로 입성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태용 “멀티플레이 능력 최우선… U-20 정예멤버 구성 ”

    신태용 “멀티플레이 능력 최우선… U-20 정예멤버 구성 ”

    “지금 가동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다음달 20일 전북 전주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축구대회에서 1983년 멕시코대회 때의 ‘4강 신화’ 재현을 벼르는 한국 대표팀의 신태용(47) 감독은 28일 최종명단 21명을 확정, 발표한 뒤 “기량을 최우선으로 멀티플레이 능력을 갖춘 선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지난 20일 동안의 훈련 성과에 대해 “체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선수 모두가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지난 3월의 4개국 친선 대회보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표팀은 해산했다가 다음달 1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돼 기니와의 대회 첫 경기까지 20일 정도 전술 운영 능력을 다듬는다.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압박, 상대 수비를 뚫는 공격 전술 등 세부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연습경기를 거쳐 11일 우루과이, 사흘 뒤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예상대로 명단에는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비롯해 ‘붙박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해 온 조영욱(고려대), 빌드업 능력과 패싱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 한찬희(전남), 194㎝의 장신 골키퍼 송범근(고려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 라인에서는 우찬양(포항),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윤종규(FC서울)가 포함됐다. U-20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된 미드필더 이상헌(울산)과 임민혁(FC서울), 공격수 하승운(연세대)도 최종 선택을 받았다. 막판까지 경합했던 신찬우(연세대), 김정환(서울), 김진야(인천), 김정민(금호고)은 아쉽게 빠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국 축구, 아우들만 같아라

    한국 축구, 아우들만 같아라

    이승우·백승호 등 수준급 기량 선보여… 새달 월드컵 조별리그서도 활약 기대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19·FC바르셀로나 19세 이하 후베닐A)와 백승호(20·바르셀로나 B팀)가 ‘한국 축구의 미래’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2018 러시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 A대표팀 분위기와 대조적인 모습이다.지난 30일 끝난 아디다스 20세 이하(U-20) 4개국 초청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2골, 1어시스트로 우승을 이끌었다. 백승호가 온두라스와의 첫 경기에서 결승 득점을 뽑았고, 이승우는 도움을 올렸다. 27일 잠비아를 상대로 이승우가 2골, 백승호는 1골, 1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30일 에콰도르와의 3차전에는 둘 다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출전 기회를 고루 주느라 이승우를 후반 하프타임 때, 백승호를 후반 18분에 들여보냈다. 0-2로 뒤진 상태에서 나온 둘은 골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승우는 후반 35분과 추가 시간에 위력적인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5월 20일~6월 11일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열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에서 기대감을 높인 대표팀은 일단 31일 해산했다. 오는 10일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다시 모인다. 비주전 멤버였지만 이번 대회 온두라스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 능력을 보여준 미드필더 이진현(성균관대)은 재소집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신 감독은 잠비아전에서 상대 선수와 헤딩 경합 중 머리를 다쳐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수비수 정태욱(아주대·이상 20)과 갈비뼈 실금으로 빠졌던 미드필더 이승모(19·포항)에게 소집 훈련 때 한번 더 기회를 줄 계획이다. 신 감독은 고강도 담금질을 통해 마지막으로 옥석을 가린 뒤 최종 엔트리 21명을 5월 8일까지 확정, 제출한다. 5월 10일을 전후해 미리 입국하는 U-20 월드컵 본선 진출 팀과 한두 차례 평가전도 갖는다. 한국은 5월 20일 아프리카 복병 기니(전주), 23일 아르헨티나(전주), 26일 잉글랜드(수원)와 차례로 ‘죽음의 A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회에선 6개 조별 1, 2위를 합쳐 12개 팀과 3위 팀 가운데 상위 4팀이 16강전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4승2무1패(승점 13)로 이란(5승2무·승점 17)에 이어 2위를 지켰지만 우즈베키스탄(4승3패·승점 12)에 쫓기는 신세다. 6월 13일 카타르(1승1무5패·승점 4) 원정, 8월 31일 이란과 홈 경기, 9월 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이 남아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U=20 한국, 온두라스에 3-2 승…쾌조의 스타트

    U=20 한국, 온두라스에 3-2 승…쾌조의 스타트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모의고사에서 온두라스를 꺾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디다스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1차전에서 온두라스에 3-2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로 열린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진영을 꾸려 경기에 나섰다. 공격진은 조영욱(고려대)이 원톱을 서고 이승우와 백승호(이상 FC바르셀로나)가 좌우 날개를 맡았다. 우찬양(포항),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윤종규(FC서울)가 포백을 짰고 한찬희(전남)와 김승우(연세대), 이진현(성균관대)이 중원을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이승우의 개인기를 앞세워 온두라스 수비진을 교란시켰다. 전반 10분 패싱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린 이승우의 개인기가 돋보였다. 첫 득점은 전반 14분에 터져나왔다.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한찬희의 크로스를 정태욱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지키던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을 오른쪽 측면에 있던 이승우가 침착하게 띄웠고 정태욱이 헤딩슛을 성공 시켰다. 공격이 순조로웠던 한편으로, 상대 속공에 여지없이 무너지는 수비는 아쉬웠다. 전반 25분엔 수비수 이상민이 한국 진영에서 공을 놓치면서 상대 팀 다릭손 부엘토에게 역습 기회를 내줬다. 부엘토는 텅 빈 수비 진영을 마음껏 돌파해 골을 넣었다. 대표팀은 1-1로 맞선 전반 28분에도 역습을 허용했는데, 다행히 실점을 기록하진 않았다. 잠시 소강상태로 진행되던 경기는 전반 45분 한국 대표팀의 골로 다시 기울어졌다.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흘러나온 공을 김승우가 침착하게 헤딩으로 밀어 넣으면서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세 번째 골은 후반전 4분에 나왔다. 백승호가 상대 문전에서 오른쪽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추가 골을 넣었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온두라스는 거칠게 나왔다. 후반 8분 상대 팀 호르헤 알바레스가 윤종규를 강하게 밀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양 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펼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대표팀은 추격을 허용했다. 후반 14분 정태욱이 페널티 지역에서 다릭손 부엘토를 밀어 페널티킥 판정을 받았고, 키커로 나선 호르헤 알바레스에게 골을 내줬다. 점수 차는 1점으로 좁혀졌지만, 대표팀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흐름을 잃지 않았다. 특히 이승우가 결정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 그는 후반 17분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공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승우는 후반 24분 프리킥 공격에서도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골대로 차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막판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팀을 점검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태용호, 예방주사 세게 맞는다

    신태용호, 예방주사 세게 맞는다

    25일~30일 4개국 초청대회 에콰도르·온두라스·잠비아 “강팀과 붙어 적응력 높일 것”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악의 대진표를 받아든 ‘신태용호’가 스스로 ‘예방주사’ 맞기에 나선다. 동급 세계 최강의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잉글랜드는 물론, 처음 상대할 기니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기 위해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주말인 19일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한다. 오는 25~30일 국내에서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에 대비해서다. 또 U20 월드컵 개최국인 한국의 대회조직위원회가 본 대회에 앞서 진행 등을 점검해 보기 위해 마련한 ’테스트 이벤트’ 대회이기도 하다. 신 감독은 이번 소집에 선수 27명을 불러들였다. 포르투갈 전지훈련의 골격을 유지하되 팀내 경쟁을 유도하고 숨겨진 ‘옥석’을 찾기 위해 일부 변화를 줬다. 스페인 프로축구 ‘삼총사’ 가운데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이름을 올렸고, 조영욱과 송범근(이상 고려대), 한찬희(전남), 정태욱(아주대) 등 기존 주축도 고스란히 포함됐다. 이상민(숭실대), 김승우, 신찬우(이상 연세대)를 비롯한 8명은 처음으로 합류했다. 4개국 초청대회 참가 팀도 우여곡절 끝에 가려졌다. 참가하기로 거의 결정됐던 북중미의 멕시코와 아프리카 기니는 철회한 대신 에콰도르와 온두라스, 잠비아가 자리를 메웠다. 신 감독은 “이번 4개국 초청대회에서 강팀과 맞붙어 적응력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던 터라 이들 세 나라가 신태용호의 ‘면역력’을 얼마나 높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포르투갈, 코스타리카와 C조에 묶인 잠비아는 U20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우승한 강호다. 성인대표팀은 4차례 맞붙어 2회씩 승패를 주고받았지만 U20 대표팀은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 프랑스와 E조에 속한 온두라스는 북중미의 ‘복병’이다. 예선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U20 월드컵 본선에 7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 F조의 에콰도르는 U20 월드컵 출전이 세 차례뿐이지만 남미 특유의 개인기와 예선에서 18골을 몰아친 득점력으로 아르헨티나의 ‘판박이’로 점쳐진다. 한편 대표팀은 4개국 초청대회 참가팀을 뺀 본선 진출국과 1∼2차례 평가전도 계획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북중미 또는 남미 팀과 5월 초순 6개 개최 도시 중 1~2곳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는 것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류재현(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순천센터 지점장)씨 모친상 백승호(전 경찰대학장·전 전남경찰청장)씨 장모상 5일 광주 구호전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70-4438-3047 ●이광형(국민일보 문화전문기자)씨 별세 재석(넥슨 근무)씨 부친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58-5940 ●김태연(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지원팀장)씨 부친상 김덕조(사업)정동원(다우케미컬 이사)씨 장인상 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31)787-1500 ●윤호윤(한림대의료원 재단본부 경영기획국장)씨 모친상 4일 거제 거붕 백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5)733-0688 ●김주한(전 농협경상북도지회장)씨 별세 지수(코리아타임스 편집국 FCT팀장)씨 부친상 금기연(서울대치과병원 교수)씨 장인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072-2010 ●정영무(전 이화여고 교사)씨 별세 건식(셰프)중식(의사)씨 부친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27 ●강종기(반도섬유상사 대표)씨 별세 4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4 ●김채룡(전 문경영순중 교감)씨 별세 원섭(김원섭피부비뇨기과의원 원장)형섭(한전원자력연료 처장)이섭(공무원)진섭(빛에약국 대표)씨 부친상 이자경(사업)박희경(성균관대 초빙교수)씨 시부상 윤덕구(윤덕구내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5일 경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3)200-6464
  • 바르셀로나 3총사, 3개월 남은 20세이하 월드컵 기대

    바르셀로나 3총사, 3개월 남은 20세이하 월드컵 기대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5월 20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20일간 전세계 24개국이 겨누는 축구 유망주들의 경연장이 펼쳐진다. 한국 축구팬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건 역시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백승호(20), 이승우(19), 장결희(19) 세 선수다. 최근 3주 동안 진행된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인 이들이 1983년 4강 신화를 34년만에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로베이스’ 전지훈련에서 합격점 대표팀은 3주에 걸친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7일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처음 만나본 바르셀로나 3총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백승호가 신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득점력 뿐 아니라 빠른 돌파와 활발한 움직임 역시 신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변이 없는 한 U-20 월드컵 본선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는 강한 투쟁심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장결희는 수비진에 포진한 기존 선수들과 더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한다는 평가가 많다. 백승호·이승우·장결희는 ‘클럽 그 이상의 클럽’ FC바르셀로나에서 뛴다는 것 만으로도 국제적인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바르셀로나는 1899년 창설된 시민구단으로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4회 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국제축구연맹 3회 우승에 빛난다.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이른바 ‘MSN’이 세계 최대 축구전용겨기장인 ‘캄프 누’에서 함께 뛰는 모습만으로도 전세계 축구팬들의 선망과 질시를 한 몸에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라 마시아’라 부르는 유소년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그 속에서 육성한 유망주 중에 백승호·이승우·장결희도 있다.   바르셀로나 유망주로 영입 백승호는 2009년 14세 이하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경기를 치렀다. 당시 그를 눈여겨 본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스카우터를 통해 다음해 13세 이하 유소년팀(인판틸)에 입단했다. 곧이어 2011년에는 이승우와 장결희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으로 입단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해외 유망주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국제축구연맹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만 18세가 될때까지 모든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징계를 당하면서 세 선수 모두 시련을 겪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런 속에서도 세 선수를 포기하지 않았다. 백승호는 2015년부터, 이승우와 장결희는 2016년부터 출전이 가능해졌다. 바르셀로나 1군 진입에 가장 가까이 있는건 단연 백승호다. 이승우와 장결희가 바로 아래 등급인 후베닐A(유소년 최상위 단계)인 반면 백승호는 현재 바르셀로나B(2군) 소속이다. 지난해 12월 3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 ‘엘 클라스코’를 하루 앞둔 캄프 누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선 백승호가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와 함께 최종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바르셀로나B 선수는 전체 22명 가운데 백승호와 보르하 로페즈(22)뿐이었다. 이승우 역시 지난해 9월 1군 선수들과 훈련을 한 적이 있다. 당시 후베닐A 소속으로는 이승우가 유일했다. 바르셀로나는 유망주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차원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기회를 활용한다. 백승호와 이승우를 바르셀로나가 차세대 주자로 꾸준히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더구나 이승우는 지난해부터 후베닐A에서 꾸준하게 출전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장결희 역시 2016~17 시즌부터 후베닐A 경기에 나서며 측면공격수와 측면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성장중이다.   20세 이하 월드컵 활약 기대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신 감독은 특별히 백승호와 이승우를 언급했다. “백승호는 내가 대표팀을 맡기 직전 키가 많이 컸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았을까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다. 소속팀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해 경기 체력이 부족한 게 아쉬웠지만 득점을 통해 자신감을 찾았다. 이승우는 쾌활하고 밝아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지기 싫어하는 좋은 성격을 가졌다. 그동안 이승우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는데 개인 면담을 해보니 듣던 것과 많이 달랐다. 팀에 녹아들 수 있는 좋은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언급 속에는 이들이 현재 겪는 도전과 고민이 잘 녹아있다. 백승호는 현재 키가 180㎝다. 좋은 신체조건이지만 문제는 ‘폭풍성장’을 하면서 민첩성이 많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B에서 단 한 차례밖에 출전하지 못한 것도 그런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경기 출전을 오랫동안 못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져 있는 것도 개선이 시급하다. 하지만 이번 전지훈련에서 백승호는 5차례 평가전에서 4골을 넣으며 대표팀에 자신이 꼭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과시했을 뿐 아니라 자신감도 높아졌다. 이승우의 축구 재능은 이견이 없다. 뛰어난 드리블 실력과 빠른 발, 창의적인 패스 능력은 제로톱이나 측면공격수로서 세계적인 선수로 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10대 시절을 카탈루냐에서 자유분방하게 자란데다 성격 자체도 톡톡 튀다 보니 이른바 ‘싹아지’가 없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신 감독으로선 팀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했던게 사실이지만 실제 만나보니 선입견에 불과했다는 걸 강조한 셈이다. 게다가 활달한 성격탓에 소속팀에서도 스페인이나 여타 외국인 선수들과 허물없이 어울린다는 점에서 해외진출 성공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국제축구연맹한테 징계를 받은 세 선수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본 건 장결희였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징계가 풀린 지난해 1월에 만18세를 넘겼기 때문에 곧바로 복귀할 수 있었지만 장결희는 이승우와 동갑이면서도 생일이 4월이라 징계가 풀리고 나서도 복귀가 늦어지면서 지난해 9월이 되어서야 소속팀 겨기에 나설 수 있었다. 게다가 2015 17세 이하 월드컵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대회에 출전하지도 못했다. 징계와 부상으로 인한 오랜 공백기간을 이겨내고 20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자리잡기까진 갈 길이 멀다. 한편 신 감독은 오는 24일 유럽으로 가서 바르셀로나 3총사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3월 25∼30일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를 치른뒤 4월에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신 감독은 “수비 쪽에서 몸싸움이 부족하고 상대에게 쉽게 (공을) 내줬다”면서 “필요하면 선수를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원하는 축구에 부합하지 않는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이승우 골맛…수비는 쓴맛

    “실점 장면에서 수비수들의 투쟁심이 부족한 게 특히 아쉬웠다. 볼을 너무 쉽게 뺏기는데, 꼭 고칠 부분이다. 경기할 때 집중력을 더 보여줘야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47) 감독은 2일 이렇게 말하며 신중한 표정을 지었다. 5월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대비해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 중인 팀은 이날 평가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팀은 4일 포르투갈 3부 리그에 속한 헤알 스포르트 클루비와 평가전을 치른 뒤 7일 귀국한다. 신 감독은 FIFA A매치 기간 중에 치르는 3월 JS컵을 마친 뒤 전지훈련에 참가한 25명 가운데 최종 엔트리 21명을 확정한다. 대표팀은 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스포르팅 B팀(포르투갈 2부 리그)과의 연습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상대가 성인 팀이다 보니 체력과 기량 모두 밀리는 속에서도 이승우(19·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골맛을 봤다. 대표팀은 첫 상대였던 에스토릴 U-20에 5-0 대승을 거뒀고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는 1-1로 비겼다. 히우아베 U-20팀을 상대로는 3-2로 이겼다. 성적은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최전방에 조영욱(18·고려대)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 백승호(20·FC바르셀로나)와 이승우를 배치했다. 이승우는 0-1로 뒤진 전반 42분 동점 골을 터트렸다. 한찬희(20·전남)의 프리킥을 받은 이승모(19·포항)가 헤딩으로 떨궈주자 머리로 밀어 넣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신 감독도 “잘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공격수 이승우, 미드필더 백승호, 측면 수비수 장결희(19·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잇는 ‘이·백·장’ 라인의 안정에 위안을 찾는 모습이다. 신 감독은 또 이승우에 대해 “경기를 뛸수록 한층 좋아지는 것 같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승호에 대해선 “무언가를 해내려는 자세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찬희에겐 더 강한 승리욕 발휘를 주문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포르투갈전 비긴 신태용호… 베스트 11 윤곽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신태용호의 선발 라인업 윤곽이 드러났다. U-20 대표팀은 26일 포르투갈 전지훈련 도중 가진 포르투갈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1분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고려대)이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승리를 바라보던 후반 44분 조제 고메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한국은 이로써 이날을 포함, 역대 U-20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고 3무4패의 절대적 열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은 1979년 FIFA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0-0으로 비긴 것을 시작으로 포르투갈을 상대로 38년 동안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1989년·1991년 대회 연속 U-20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2011년 대회에서는 준우승한 강호다. 그러나 신태용호의 무승부는 승리 못지않은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신 감독은 경기 후 “소집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면서 “마지막 3분을 지키지 못해 아쉽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대체로 경기를 잘했다”며 나름대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이번 평가전을 통해 오는 5월 국내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뛸 ‘베스트11’의 윤곽을 어느 정도 잡았음을 시사했다. 최근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올린 백승호(20·바르셀로나B)와 조영욱이 주전 한 자리를 예약한 가운데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골키퍼 송범근(고려대)과 수비수 윤종규, 정태욱(아주대), 이정문(연세대)도 주전 가능성을 높였다. 백승호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이승우와 이날 후반 교체 투입된 장결희(이상 바르셀로나 후베닐A)도 중용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이날 2차 전훈지인 트로이아로 이동, 30일 오전 0시 조제 모리뉴 트레이닝센터에서 현지 프로팀 히우아브FC U-20팀과 세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골고루 잘 컸네

    골고루 잘 컸네

    ‘해외파’ 백승호·장결희 등 골맛이승우 침묵에도 고른 활약보여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오는 5월 20일~6월 11일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한때 프로축구 K리그를 호령했던 ‘골잡이’ 신태용(47) 감독의 지휘 아래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U-20 대표팀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2017년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U-20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협회 리스본 훈련장에서 열린 현지 프로팀 에스토릴 소속 U-20팀과의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백승호(FC바르셀로나B)가 선제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조영욱(고려대), 김대원(대구FC), 장결희(바르셀로나 후베닐A), 이상헌(울산)까지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했다. 신 감독은 다이아몬드 4-4-2 전형으로 평가전을 시작했다. 스페인에서 뛰는 백승호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선발로 내세워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백승호는 전반 12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낚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상대 골키퍼가 방향을 예측했지만 도저히 막아낼 수 없는 ‘벼락 골’이었다. 전반 29분에는 조영욱이 주장 한찬희(전남)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들어서도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27분 김대원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29분에는 강지훈(용인대)이 오른쪽에서 땅볼로 찔러주자 장결희가 골 지역 중앙으로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44분에는 장결희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고, 이상헌이 오른발 슈팅으로 새해 첫 평가전 대승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해외파’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가 고른 활약을 보이며 대표팀에 녹아드는 것도 알찬 수확이다. 장결희는 1도움도 보탰다. 이승우는 득점하진 못했지만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다. 이승우는 소속 팀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경기를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다. 이승우는 29일 대표팀에 복귀해 다음달 5일까지 남은 전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태용호’는 오는 25일에는 유럽 챔피언십에서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맞붙는다. 신 감독은 “첫 경기에선 보통 힘들어 하는데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를 하려고 선수들이 노력했다는 점에서 좋게 받아들인다”고 평가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스포츠 빅 이벤트 2017 즐길 준비 됐나요

    스포츠 빅 이벤트 2017 즐길 준비 됐나요

    대한민국 스포츠에 2017 정유년은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축구대회 등을 한 해 앞두고 숨을 고르며 결실을 준비하는 해다. 특히 2월 일본 삿포로에서 펼쳐지는 ‘얼음과 눈의 축제’인 아홉 번째 동계아시안게임은 경기력이나 대회 운영 등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의고사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역시 1년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후반전’을 6개월에 걸쳐 치르고, 김인식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대표팀도 네 번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 2018 평창올림픽 모의고사… 한·중·일 3파전 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인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는 2011년 알마티(카자흐스탄)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도 한국과 중국, 일본의 삼파전이 될 공산이 크다. 우리나라는 목표를 종합 2위로 잡았다. 한국은 2011년 스피드스케이팅에서 5개, 쇼트트랙에서 3개, 알파인 스키에서 3개,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1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번에도 전략 종목인 이 세 종목에서 메달 사냥을 노린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선 4개 정도의 금메달을 기대한다. 유력한 후보는 이승훈(28)과 김보름(23·여)이다. 남녀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들은 각각 남자 1만m와 여자 5000m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제’ 이상화(27)는 500m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경쟁자인 중국의 위징(31)과 일본 고다이라 나오(30)의 최근 페이스가 올라와 있다는 점이 변수다. ‘제2의 모태범’ 김태윤(22)은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은 일본과 메달 색깔을 놓고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 쇼트트랙도 최소 4개 이상의 금메달을 겨냥한다. 심석희(19), 최민정(18)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000m와 15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최민정은 대표팀의 취약 종목인 500m 메달도 넘보고 있다. 남자 대표팀은 월드컵 1500m에서 연속 금메달을 딴 이정수(27)를 앞세워 1000m 금메달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은 여자 싱글 박소연(19)과 김나현(16), 남자 싱글 김진서(20)와 이준형(21)이 출전한다. 메달권에 가장 근접하다고 평가받는 박소연의 최근 발목 골절상 치료 결과가 변수다. 설상 종목에서는 금메달 9개를 노린다. 스노보드 이상호(21)와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18)가 유력한 후보다. 이달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가장 높은 4위에 오른 이상호는 평행 회전과 대회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겠다고 벼른다. 올해 초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한 김마그너스도 마찬가지다. 지난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남자 아이스하키도 목표를 금메달로 상향 조정했고 지금껏 수준을 대폭 끌어올린 컬링도 메달에 도전한다. 봅슬레이와 루지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아닌 탓에 출전하지 않는다. WBC - 줄이은 에이스 불참… 김인식號 총체적 난국에도 ‘첫 우승’ 희망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아시안게임 통산 4회 금메달, 프리미어12 초대 대회 우승까지. 한국 야구는 국제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복하지 못한 대회가 있다. 야구 국가대항전인 WBC다. 한국 야구는 2006년 첫 WBC에서 4강에 올랐고 2009년에는 준우승을 거두며 위상을 높였다. 그러나 2013년 대만에서 자존심을 한참 구겼다. 1라운드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타이중 참사’라 불리며 충격을 안긴 대회였다. 2017년 3월 WBC가 다시 열린다. 한국이 속한 A조의 1라운드 경기 장소는 국내 최초 돔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이다. 1라운드 A조에는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이 포함됐다. 상대 전력은 모두 만만치 않다. 네덜란드와 대만은 2013년 1라운드에서 한국에 패배를 안기고 2라운드에 오른 나라다. 한국 대표팀은 김인식 감독을 내세워 일찌감치 WBC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6일 예비 엔트리 50명, 11월 10일에는 최종 엔트리 28명을 발표하며 어느 국가보다 발 빠르게 ‘드림팀’을 짰다.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가 많아졌지만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불법도박 전력으로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고 거포 박병호(미네소타)도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최종 엔트리 구성 이후에도 악재가 터졌다. 강정호(피츠버그)는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태극마크를 둘러싸고 비난 여론이 생겼다. 물리적으로 경기 출전에 차질이 생긴 선수들도 줄을 이었다. 이용찬(두산)이 최종 엔트리 발표 직후 팔꿈치 수술로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심창민(삼성)이 대체 선수로 들어갔다. 왼손 에이스 투수 김광현(SK)은 다음달 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붙박이 2루수인 정근우(한화)도 지난달 무릎 수술을 받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추신수(텍사스)는 구단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 사이 다른 국가들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합류를 확정하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김인식호의 코치진은 내년 1월 4일 회의를 열어 엔트리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최종 엔트리 마감은 내년 2월 초여서 시간은 있다. 대표팀은 내년 2월 중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러시아월드컵 축구 - 9회 연속 본선티켓 잡아라… 남은 5경기 승점 12점 배수진 정유년을 맞는 한국 축구의 과제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는 것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15년 6월 시작된 2018년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무결점으로 승승장구했다. 8경기 무실점에 27골(경기당 평균 3.38골)을 쓸어담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슈틸리케호는 올해 9월부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의 대장정에 나서 한 수 밑의 전력으로 평가된 중국과 맞붙은 1차전에서는 ‘살얼음 승부’ 끝에 3-2로 신승을 거뒀고, 이어진 시리아와의 2차전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카타르와의 3차전도 겨우 3-2로 이긴 대표팀은 ‘숙적’ 이란과의 테헤란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팬들은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에 의문부호를 달기 시작했다. 최종예선의 반환점을 돈 슈틸리케호의 성적은 3승1무1패(승점 10)로 이란(승점 11)에 이어 A조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9)에 승점 1차로 쫓기는 터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종예선 1, 2위팀이 본선에 직행하는 상황에서 박빙의 승점 경쟁을 펼치는 한국은 이제 2017년 시작되는 나머지 5경기에서 처절한 생존게임을 펼쳐야 한다. 만약 3위로 추락하면 B조 3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최종예선 4위 팀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 티켓을 얻어야 한다. 슈틸리케 감독이 예상하는 월드컵 본선 진출 승점은 22점. 남은 5경기에서 12점 이상의 성적을 따내는 게 과제다. 그러기 위해서는 4승1패 이상의 성적이 필요하다. 3승2무(승점 11)의 성적도 불안할 수 있다. 5경기 중 원정이 3차례다. 부담이다. 그런데 승점 싸움에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우즈베크는 마지막 원정 10차전에서 만난다. 막판까지 가야 티켓의 향방을 알 수 있다는 얘기다. 최종예선 ‘후반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득점보다 수비조직력의 견고함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특히 최종예선 1~5차전 동안 내준 6골 가운데 3골이 전반전 초반에 집중됐던 만큼 ‘후반기 레이스’에서는 초반 실점 이후 급격하게 수비조직력이 무너지는 약점을 보완하는 게 숙제다. 여기에 선수들의 체력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못해 후반 막판 득점이 적은 것 역시 대표팀의 해결 과제다. U-20월드컵 축구 - 안방서 10년 만에 ‘4강 도전’… 내년 5월 20일 전주서 개막전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국제대회가 1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내년 5월 20일~6월 11일 천안, 대전, 인천, 제주, 전주, 수원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2007년 U-17 월드컵을 개최한 한국은 11개국과 경쟁해 개최권을 얻었다. 24개국 1000여명이 참가해 모두 52경기가 치러진다. 6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르고 16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조 추첨은 내년 3월 15일. 개막전은 5월 20일 전주에서, 3·4위전과 결승전은 6월 11일 수원에서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최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개막전(전주월드컵경기장)과 결승전(수원월드컵경기장)을 포함한 모든 경기를 기존 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A조 1번 시드에 배정된 한국의 목표는 4강 진출이다. 그러나 알 수 없다. 내년 대표팀의 주축을 이룰 U-19 대표팀은 지난 10월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3위에 그쳐 탈락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안익수 감독을 경질한 뒤 8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룬 신태용 성인대표팀 코치를 긴급 투입했다. 제주도에서 13일간 전지훈련을 한 대표팀은 프로리그 부산 아이파크와 광운대를 상대로 두 차례씩 평가전을 치러 3승1패의 좋은 성적을 냈다. 대표팀은 내년 1월 포르투갈에서 3주 일정으로 전지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승우(19), 장결희(18·이상 바르셀로나 유소년 후베닐A), 백승호(19·바르셀로나 2군) 등도 합류해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표팀은 또 내년 3월 JS컵을 최종 모의고사로 삼아 4월 중 21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체육부 종합·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총괄정책관 김종문△민정민원비서관 김충호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오경희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글로벌금융과장 유영준△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협력팀장 손영채◇과장급 파견△금융현장지원단 현장점검팀장 윤상기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성동세무서장 김대훈△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동일△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양동훈△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문희철△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 조성훈△국세청 권순박 박석현 최상로 송바우 조정목◇과장급 전보<국세청>△기획재정담당관 김재웅△국세통계담당관 장일현△감사담당관 이경열△심사2담당관 최성일△국제세원관리담당관 한창목△법무과장 김오영△부가가치세과장 민주원△소득세과장 한경수△전자세원과장 박병환△소비세과장 장동희△자본거래관리과장 김진호△조사1과장 김진우△소득지원과장 주기섭<서울지방국세청>△감사관 이승수△전산관리팀장 박진하△조사1국 조사2과장 황도곤△조사2국 조사1과장 김종환△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종건△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이응봉△조사4국 조사1과장 박성훈△조사4국 조사3과장 이길용△국제조사관리과장 정현철△국제조사2과장 이동원△용산세무서장 현재빈△마포세무서장 박광수△강서세무서장 김성준△양천세무서장 이용군△구로세무서장 조세희△금천세무서장 박수복△관악세무서장 곽동국△삼성세무서장 박병수△역삼세무서장 우영철△동대문세무서장 신규명△중랑세무서 개청준비단장 김예산△잠실세무서장 이인기△노원세무서장 오상휴<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최진구△감사관 김상훈△개인납세1과장 한경호△징세과장 이경희△조사1국 조사1과장 박영병△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중욱△조사2국 조사2과장 조계민△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양동구△조사3국 조사1과장 김성동△조사4국 조사1과장 박은학△남인천세무서장 박황보△안산세무서장 정병룡△수원세무서장 이호근△성남세무서장 박종태△분당세무서장 백승훈△이천세무서장 신방환△의정부세무서장 염학수△포천세무서장 정평조△남양주세무서장 이영중△고양세무서장 김익태△광명세무서장 김용관△동고양세무서장 신우현△김포세무서장 이경섭<대전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조사2국장 김광규<광주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재봉△징세송무국장 최성영△북광주세무서장 정순오<대구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시헌△징세송무국장 이영철△조사2국장 배창경△서대구세무서장 신종범△남대구세무서장 최종욱<부산지방국세청>△부산진세무서장 유병철△해운대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임호택<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한경선△운영과장 이기열△교수과장 정용대<국세청>△윤승출(기획재정부) 이현규 김상윤 김태호 최회선 박정열 임상진(캐나다 국세청) 최재호 김승현 장철호◇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국세상담센터장 유성현◇초임세무서장△세종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정기현△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손병환△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준홍<세무서장>△영월 김해진△강릉 김대근△속초 박정준△서대전 주효종△충주 권승욱△영동 권태성△논산 이선주△보령 전승배△서산 우제홍△예산 김휘영△군산 박기현△전주 정재윤△북전주 나정엽△순천 손도종△여수 노삼식△나주 임연△해남 윤현구△동대구 김영철△포항 박병익△안동 황남욱△김천 전상은△영주 최인우△서부산 윤영일△동래 신예진△동울산 정형엽△마산 최승일△통영 구제승△진주 김광칠△제주 안민규 ■KB증권 ◇승진 <전무>△WM총괄본부장 이재형△채권본부장 김경일◇신규 선임 <전무>△리서치센터장 서영호<상무>△투자금융본부장 이진욱△ECM본부장 최성용△SME금융본부장 송원강△PB고객본부장 이홍구△남부지역본부장 이순조△동부지역본부장 권일석△고객지원본부장 박강현△경영지원본부장 이하영△서부지역본부장 이홍규△중부지역본부장 이채규△금융상품영업본부장 전문철△IB솔루션본부장 박천수△구조화금융본부장 심재송△홍보본부장 최인석 ■대한전선 ◇전무 승진△E&C사업부장 신희덕◇상무 승진△해외법인 M-TEC법인장 조재만△산업전선사업부장 전문식△초고압사업부 생산본부장 김영택△초고압사업부 해외영업본부장 곽대식◇이사 승진△해외법인 TCV법인장 신영수△미국지사장 이춘원△기술연구소장 김화종△구매자재실장 남병득△품질관리실장 윤덕환△소재사업부장 백승호△산업전선사업부 영업본부장 남정세△E&C사업부 엔지니어링팀장 임익순△인사총무실 인사총무팀장 하성호△영업기획실 영업관리팀장 이치봉△재무기획실 자금팀장 이균수△재무기획실 기획팀장 백승
  • 펄펄 난 ‘바르사 듀오’ 잉글랜드 잡았다

    펄펄 난 ‘바르사 듀오’ 잉글랜드 잡았다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활약을 앞세워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꺾고 2연승을 올렸다. 정정용 임시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컨티넨탈컵 2차전 잉글랜드 U-19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바르사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바르셀로나B)를 벤치에 남겨 두고 조영욱을 원톱으로 내세워 잉글랜드와 맞섰다. 한국은 매서운 공격을 펼친 잉글랜드에 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다. 잉글랜드는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어 문전까지 패스를 연결했고 오비 에자리아가 넘어지며 왼발 슈팅을 날렸다. 이 공이 수비수 정태욱에게 맞고 튀어오른 뒤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27분 이상헌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이승우는 전반 33분 페널티 아크에서 상대 수비 숲을 뚫고 들어가다 상대에게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유현은 수비벽을 넘기는 슈팅을 올렸고, 공은 오른쪽 골대 구석에 꽂혔다. 이승우는 후반 휘슬이 울리자마자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낚아채 문전까지 드리블 돌파,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기도 했다. 한국은 후반 11분 조영욱을 빼고 백승호를 투입해 고삐를 죄었고, 후반 22분 강지훈이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린 뒤 페널티 지역 앞에서 오른발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란과의 1차전 3-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나이지리아와 3차전을 치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U-19’ 한국, 잉글랜드에 2-1 승리…이란전 이어 2연승

    ‘U-19’ 한국, 잉글랜드에 2-1 승리…이란전 이어 2연승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정정용 임시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컨티넨탈컵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초반 ‘바르샤 듀오’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를 벤치에 남겨두고 조영욱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한국은 그러나 매서운 공격을 펼친 잉글랜드에게 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전반 27분 이상헌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했다. 이승우는 전반 33분 페널티 아크에서 상대 수비 숲을 뚫고 돌파해 들어가다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유현은 수비벽을 넘기며 오른발 슈팅했고, 공은 오른쪽 골대 구석으로 들어갔다. 한국은 후반 11분 조영욱을 빼고 백승호를 투입하며 공격 고삐를 죄었고, 후반 22분 강지훈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강지훈은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숲을 헤집으며 돌파, 페널티 지역 전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란과의 1차전 3-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12일 같은 장소에서 나이지리아와의 격돌을 앞두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우·백승호, 오늘 잉글랜드전 출격…‘바르샤 듀오’ 시험무대

    이승우·백승호, 오늘 잉글랜드전 출격…‘바르샤 듀오’ 시험무대

    이승우와 백승호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바르샤 듀오’가 지난 8일 이란과의 경기에서 2골을 합작, 3-1 승리를 이끌면서 잉글랜드전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U-19 수원컨티넨탈컵 2차전 잉글랜드와 경기에 출격한다. 먼저 두 선수의 출전 시간에 관심이 쏠린다. 두 선수는 이란전에서 승리를 이끌었지만, 많은 시간을 뛰진 못했다. 이승우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45분간 뛰었고, 백승호는 후반 27분에 교체로 들어가 단 18분만 뛰었다. 두 선수가 많이 뛰지 못한 까닭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승우는 지난 5월 U-18 대표팀에서 뛴 뒤 약 반년 만에 합류했다. 게다가 이번 소집에선 다른 선수들보다 다소 늦은 4일에 합류했다. 이승우는 이란전을 앞두고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백승호는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 U-19 대표팀 정정용 임시 감독은 “백승호가 소속팀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해 현재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잉글랜드전은 다르다. 정 감독은 “백승호가 회복을 잘하고 있고 자신감도 찾은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공격의 핵심으로 떠오른 이승우는 실전 경기에서 기존 선수들과 되도록 많은 시간 손발을 맞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정정용 감독은 두 선수에게 비교적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잉글랜드전이 ‘바르샤 듀오’의 본격적인 시험무대가 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우 백승호 활약에 정정용 감독 흡족 “점유율 축구 만족”

    이승우 백승호 활약에 정정용 감독 흡족 “점유율 축구 만족”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정정용 임시 감독이 ‘FC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백승호의 맹활약에 대해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이라며 웃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컨티넨탈컵 1차전 이란 19세 이하 대표팀과 경기에서 결승 골과 쐐기 골을 장식하며 3-1 승리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이승우는 1-1로 맞선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얻은 뒤 직접 키커로 나서 결승 골을 기록했고, 백승호는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을 터뜨렸다. 정 감독은 “훈련을 하면서 논스톱 패스 위주의 빠른 공격축구를 주문했다.특히 패스 타이밍에 관해 강조했다”라며 “일단 이 부분이 오늘 경기에서 잘 됐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주문한 ‘점유율 축구’에 관해서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정 감독은 “공격 전환할 때 수비수들의 위치가 문제 있었던 것 같다. 포백 수비수들이 라인은 잘 지켜줬는데, 압박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 여러 차례 나왔다”라고 분석했다. 10일 열리는 잉글랜드전에서 이같은 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U19 축구 컨티넨탈컵 이란 격파

    정정용(47)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8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컨티넨탈컵 국제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이란을 3-1로 꺾었다. 지난달 성인 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에서 이란에 0-1로 분패한 것을 나름 설욕했다. 이유현이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고 이란 자파리에게 후반 16분 동점을 허용하자 이승우가 1분 뒤 페널티킥 결승골을, 백승호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다.
  • 박태환 전국체전 2관왕…자유형 200m 이어 400m에서도 금메달

    박태환 전국체전 2관왕…자유형 200m 이어 400m에서도 금메달

    박태환(27·인천시청)이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200m에 이어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인천 대표로 나온 박태환은 11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43초6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자유형 400m는 예선 없이 세 조로 나눠 결선경기를 치렀다. 세번째 조로 나선 박태환은 3분43초68을 기록하며 같은 조 2위 장상진(충북·국군체육부대)의 3분53초24를 여유 있게 앞서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에서 3분45초63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50명 중 10위에 그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때에 비하면 1.95초 빨라진 것이다. 리우올림픽 결승에서 이 기록을 냈다면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 된다. 박태환은 이날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종전 전국체전 기록 역시 박태환이 2013년 대회에서 세운 것이다. 이 부문 2위는 장상진, 3위는 3분54초15를 기록한 백승호(서울·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