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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서현진 맛있게 먹은 음식은 무엇?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서현진 맛있게 먹은 음식은 무엇?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수지(서현진 분)는 이상우(권율 분)에게 실연당한 후 상심해 ‘김피탕’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지는 이상우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해 상심하고 우울한 마음을 잊기 위해 배달음식을 시켰다. 이어 배달음식이 도착하고 백수지는 일명 ‘김피탕’인 김치, 피자, 탕수육을 먹기 시작했다. ‘김피탕’은 김치와 피자 탕수육이 어우러진 신개념 퓨전 요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북 백수오 농가 가짜 논쟁에 ‘날벼락’

    충북 백수오 농가 가짜 논쟁에 ‘날벼락’

    충북 지역 백수오 재배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발표로 백수오가 가짜 논쟁에 휘말려서다. 28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제천지역 백수오 재배농가 40여명은 한국소비자원을 항의 방문했다.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건강식품 32개 중 실제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것은 3개에 불과하고 60% 이상의 제품에서 백수오와 모양이 매우 비슷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로 인한 백수오 건강제품 소비 위축으로 자신들의 판로가 막힐 처지에 놓였다며 소비자원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천시 두학동에서 백수오를 재배하는 유덕종(57)씨는 “소비자원 발표가 언론에 보도된 후 ‘진짜 백수오가 맞냐’는 문의전화가 여기저기서 걸려 오고 있다”며 “소비자원이 검증을 통해 제천 농가에서 재배하는 백수오가 ‘진짜’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씨는 “이런 일이 터져 많은 농가가 올해 백수오 농사를 지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농가들이 이미 백수오를 재배하기 위해 밭에 거름을 뿌리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인 데다, 백수오를 대신해서 키울 작물도 마땅치 않아 걱정이 크다”고 한숨을 쉬었다. 지난해 제천, 충주, 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에서는 100여농가가 800여t의 백수오를 재배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절반 정도다. 도내 농가 중 80%는 백수오 원료 공급 업체와 계약 재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정용 소비자원 대외협력실장은 “농가 피해가 발생할 경우 농민들의 백수오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부 등과 협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수오는 우리 고유의 한약재로 갱년기 장애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효능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늘자 2011년부터 도내 농가들이 재배를 시작했다. 백수오로 둔갑시킨 이엽우피소는 재배기간이 짧고 가격이 백수오의 3분의1 수준이다. 또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2007년 식약처가 재배나 유통을 금지시켰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환상 조합’ 실연의 아픔도 잊게 만들어..대체 뭐길래?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환상 조합’ 실연의 아픔도 잊게 만들어..대체 뭐길래?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환상 조합’ 실연의 아픔도 잊게 만들어..대체 뭐길래?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식샤를 합시다2에 등장한 김피탕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수지(서현진 분)는 이상우(권율 분)에게 실연당한 후 상심해 ‘김피탕’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지는 이상우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해 상심하고 우울한 마음을 잊기 위해 배달음식을 시켰다. 이어 수지를 찾아온 구대영(윤두준 분)은 “너 괜찮냐”며 수지를 걱정하지만 수지는 “나 혼자 좋아하다 끝난 건데 뭐, 안 괜찮을 건 또 뭐야”라며 애써 괜찮은 척한다. 이어 배달음식이 도착하고 두 사람은 ‘김피탕’을 먹기 시작했다. ‘김피탕’은 김치와 피자 탕수육이 어우러진 신개념 퓨전 요리. 구대영은 “공주의 명물 김피탕이구나”라며 수지의 먹방에 동참했다. 수지는 김피탕을 먹어치운 뒤에도 매운 쪽갈비와 라면까지 끓여먹으며 폭식해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했다.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최고의 조합이다”,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이건 맛 없을 수가 없네”, “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만 합쳤네. 이런 음식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캡처(식샤를 합시다2 김피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짜 백수오 파동’… 3거래일 만에 시총 6조 증발

    ‘백수오 파동’으로 코스닥 시가총액이 6조여원이나 허공 속에 사라졌다. 금융 당국은 모처럼 불고 있는 증시 훈풍이 가라앉을까 전전긍긍이다. 백수오 파동과 관련이 없는 코스닥시장의 대형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해 실체 없는 창조경제의 민낯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백수오 파동 이전인 지난 21일 192조 726억원에서 24일 185조 7663억원으로 3거래일 만에 6조 3063억원이 증발했다. ‘충격의 진원지’인 내츄럴엔도텍의 시가총액은 무려 6438억원이나 사라졌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도 사흘 만에 4361억원이 줄었다. 2위인 다음카카오의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 1899억원 사라졌다.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는 백수오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백수오 파동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내츄럴엔도텍의 소송 제기에 “(소비자원의) 자체 심사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인시험기관 조사에서도 내츄럴엔도텍 제품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반박했다.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는 “시료를 밀봉조차 하지 않고 가져간 소비자원의 행동은 과학적 시료 채취의 ABC도 모르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내츄럴엔도텍의 한 임원이 소비자원 발표에 앞서 7억여원 규모의 자사주 1만주를 팔아치워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김형렬 교보증권 매크로팀장은 “백수오 파동이 어떤 식으로 결론 나든 (내츄럴엔도텍이) 고객과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지금부터 실체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수오 제품도 유통 매장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롯데 등 주요 백화점은 소비자원 발표 이후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백수오 인기의 근원지인 홈쇼핑 업계도 제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식물 뿌리의 일종인 백수오는 ‘여성 갱년기에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식용 금지 성분인 이엽우피소가 대체 사용된 것으로 소비자원 조사 결과가 나와 된서리를 맞았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가짜 백수오’가 남긴 폐경증후군의 ‘진짜’ 치료법은?

    ‘가짜 백수오’가 남긴 폐경증후군의 ‘진짜’ 치료법은?

    폐경 증상을 꼭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물음에 ‘아니요’라고 생각하는 중년여성들이 많았던 걸까. 그저 폐경 증상을 완화한다는 건강보조식품만 믿고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일어났다. 폐경기를 지나는 여성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백수오가 ‘가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며 일어난, ‘예견된 논란’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믿고 구입했던 중년 여성들은 “예전 같지 않은 내 몸, 이제 어떻게 치료해야 하냐”며 분통 터트리고 있다. 하지만 진짜 백수오라도 장기간 무분별하게 복용했을 경우 여성호르몬에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발표도 있은 만큼,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제대로된 폐경 치료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가벼운 초기 증상으로 폐경증후군 만만하게 보면 안돼폐경에 따른 증상을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긴 했지만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가짜 백수오’ 논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전문의의 도움을 받기 보다는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임상되지 않은 식품으로 증상을 잠시 줄여보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는 폐경 초기에 겪는 안면홍조, 야간 발한, 수면장애, 피로감, 불안감 등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 같은 가벼운 증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벼운 폐경 초기 증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일부 제품이나 의약품들은 안면홍조 같은 폐경 초기 증상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장병, 골다공증, 치매, 요실금 등 각종 만성질환에 대해서는 어떤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서석교 교수는 “폐경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는 중요하지만 이로 인한 증상까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폐경증후군은 여성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대로된 폐경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한 ‘호르몬 요법’따라서 페경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호르몬 요법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폐경 시작 10년 이내에 서둘러 치료를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폐경 호르몬 치료 요법은 쉽게 말해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것을 뜻한다. 현재 폐경 호르몬 치료 요법은 지난 수십 년간 끊임없이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치며 데이터가 축적되어 환자의 상태에 맞는 다양한 호르몬제가 개발되어 있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증상은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서석교 교수는 “호르몬 요법은 혈관 운동성 증상에 가장 효과적이어서 열성 홍조의 빈도와 강도를 감소시키고, 또 우울감 조절은 물론 비뇨생식기 위축 증상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며 “이러한 호르몬 치료와 함께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폐경기 증상 완화와 심각한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논란’ 조사, 일주일 이내 결론 날 듯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논란’ 조사, 일주일 이내 결론 날 듯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논란’ 조사, 일주일 이내 결론 날 듯 삼성증권은 24일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내츄럴엔도텍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가 일주일 이내에 결론날 듯하다고 전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책임연구위원은 “이 회사가 애널리스트(연구원) 등을 상대로 전날 컨퍼런스콜을 열어 ‘식약처의 조사가 내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츄럴엔도텍은 한국소비자원의 검사방법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회사 측에서는 이번 논란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에스트로지 계약 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트로지는 내츄럴엔도텍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개발한 갱년기 증상 개선 헬스케어 신소재를 지칭하는 이름이다. 김 위원은 그러나 “국내 2개의 홈쇼핑채널은 식약처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에스트로지 판매를 중지한 상황이고 한 글로벌 판매 채널도 의구심을 품고 있다”면서 “영향이 최소화되려면 내주까지 공식적으로 결론이 나와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전날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재조사를 하더라도 한달 가량 걸릴 수 있다”면서 불확실성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한단계 낮춘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백수오 논란/문소영 논설위원

    하수오(何首烏)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중국에서 들어와 국내에서 오랫동안 재배돼 온 약용식물로, 한방에서는 뿌리를 쓴다. 길이 5~10㎝, 지름 1.5~3.5㎝의 원뿔 모양 뿌리로, 겉은 황갈색이지만 속은 흰색이라 ‘백수오’라고도 부른다. 냄새가 없고 맛은 쓰고 달며 떫다. 신체허약, 요통, 동맥경화, 고혈압, 만성간염, 장염, 옹종, 변비 등의 증상 치료제라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소개했다. 최근 중년 여성들에게 하수오 또는 ‘백수오’가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이 인기였다. 자양강장과 보혈작용으로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거나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강한다고 알려진 덕분이다. 탈모 예방이나 흰머리 예방에도 좋다고 했다. 이 하수오를 대신해서 생김새가 비슷해 일반인은 구별하기 어려운 이엽우피소(異葉牛皮消)가 사용되기도 한단다. 재배 기간이 하수오는 2~3년이고 이엽우피소는 1~2년으로 짧은데, 가격은 이엽우피소가 절반이기 때문이다. 하수오를 이엽우피소가 대체해선 안 된다는 것이 문제다. 생김새가 비슷한 만큼 주요 성분이 비슷하지만, 이엽우피소는 간독성과 신경쇠약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한국소비자원이 그저께 국내에서 판매되는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90%가 가짜’라고 발표했다. 백수오를 100% 사용하는 제품은 3개뿐이었다. 나머지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해 쓴 제품이 9개, 이엽우피소만 쓴 제품이 12개, 백수오 성분 확인이 불가능한 제품이 8개였다. 이 발표에 최근 코스닥을 주도하던 바이오 벤처기업인 내츄럴엔도텍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허약한 체질의 코스닥 시장에서 연쇄적 투매를 이끌었으며, 그저께 장중 5% 하락이 일어났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궁’ 제품을 만들고 백수오 원료를 국내 업체에 공급하는 1위 업체다. 어제도 내츄럴엔도텍은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내츄럴엔도텍은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과정과 방법을 신뢰할 수 없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진실은 지켜볼 일이다. 하수오, 또는 백수오에 대한 인기는 노화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앞으로 100세를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 만큼 인체의 급격한 변화를 막고자 하는 노력 때문이다.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운동도 해야 하지만, 병원에서는 여성호르몬을 처방하거나,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콩 추출물인 소이플라본 같은 건강보조제를 권장한다. 여성호르몬을 복용하면 유방암 등 여성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높았지만, 최근 경향은 여성호르몬 복용을 적극 권유한다. 미국에서는 중년 남성들에게도 체내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너무 낮으면 남성호르몬을 처방한다고 한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려면 식사와 운동, 그리고 호르몬 복용도 필요한 시대인가 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훨훨 난 코스피 설설 긴 코스닥

    훨훨 난 코스피 설설 긴 코스닥

    코스피는 ‘훨훨’ 날았고 코스닥은 ‘설설’ 기었다. 코스피는 23일 외국인 순매수 행진에 힘입어 30포인트나 급등했다. 종가 기준으로 3년 8개월 만에 2170선을 돌파하며 강세 행진을 이어 갔다. 지난 22일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휘청였던 코스닥은 7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52포인트(1.38%) 오른 2173.41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170선을 넘은 것은 2011년 8월 1일(2172.31) 이후 처음이다. 지수 상승은 외국인이 견인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48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13일째 순매수를 이어 갔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럽에서 풀린 돈이 국내 증시로 계속 유입되고 있고, 지금까지 발표된 1분기 기업 실적도 양호하다”며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뿐 아니라 그 이상의 지수대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전날 백수오 파동으로 장중 한때 5%대 폭락세를 보인 코스닥은 이틀째 불안한 장세를 연출했다. 코스닥지수는 10.86포인트(1.54%) 내린 692.48로 마감했다. 백수오 원료 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백수오 쇼크’로 22~23일 이틀 동안 코스닥에서만 시가총액 8조원이 증발했다. 코스닥 시장에 대한 전문가 전망은 엇갈린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이 올 들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백수오 파동 하나에 흔들릴 정도로 취약한 기반을 노출한 셈”이라며 “개별종목 중 시가총액이 적고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닥이 실적보다는 유동성과 성장 기대감에 의존해 단기 급등한 탓에 불안심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급격한 상승 과정에 몇 차례 단기적인 충격은 올 수 있지만 (그동안의 상승세가) 한 번에 꺾일 흐름은 아니다”라며 “뉴욕 증시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5000을 넘은 상황이라 당분간 코스닥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허위사실이다” 억울함 호소…입장보니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허위사실이다” 억울함 호소…입장보니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사용했다? “허위사실이다” 억울함 호소…입장보니 ‘내추렬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바이오 벤처기업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를 판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를 조사한 결과, 21개 제품(65.6%)은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섞어서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토종 약초인 백수오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관련 제품 소비가 늘고 있다. 반면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재배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1 수준인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 내츄럴엔도텍에 이엽우피소 검출원료를 폐기하라고 했으나 이를 거부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짜 백수오 논란에 내츄럴엔도텍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짜 백수오 사용’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내츄럴엔도텍 김재수 대표는 “지난 2월 식약처에서 공인된 검사 방법으로 조사를 해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의 검사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비자원이 식약처와 조사 결과가 다른데도 잘못된 정보를 유관 업체에 흘려 지난 13일 성남지원에 ‘조사결과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된 상황에서 이렇게 작전하듯이 허위 사실을 공표하려는 의도를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표했다. 또 “소비자원은 구체적인 검사 방법과 관련 데이터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공장에 보관중인 백수오 재고는 공동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하고 있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DB(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사용 논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의도를 모르겠다” 무슨 뜻?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의도를 모르겠다” 무슨 뜻?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를 조사한 결과, 21개 제품(65.6%)은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섞어서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수오는 갱년기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성 원료로 최근 중장년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 반면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간독성·신경쇠약·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고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식품원료로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법. 내츄럴엔도텍은 소비자원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내츄럴엔도텍 김재수 대표는 “지난 2월 식약처에서 공인된 검사 방법으로 조사를 해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의 검사를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원이 식약처와 조사 결과가 다른데도 잘못된 정보를 유관 업체에 흘려 지난 13일 성남지원에 ‘조사결과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된 상황에서 이렇게 작전하듯이 허위 사실을 공표하려는 의도를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소비자원 수사의뢰 “충돌 발단은?”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소비자원 수사의뢰 “충돌 발단은?”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소비자원 수사의뢰 “충돌 발단은?” 토종 약초인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9.4%)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로 나타났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 사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도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제품에 유전자가 남아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제조공법상 완제품에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6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허위 표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및 폐기 조치를 권고한 결과 23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원료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업체들이 재배 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이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백수오 재고 28t은 당사가 요청한 공동 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3일 법원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충돌…소비자원 “수사 의뢰” 강경 대응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충돌…소비자원 “수사 의뢰” 강경 대응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충돌…소비자원 “수사 의뢰” 강경 대응 토종 약초인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9.4%)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로 나타났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 사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도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제품에 유전자가 남아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제조공법상 완제품에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6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허위 표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및 폐기 조치를 권고한 결과 23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원료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업체들이 재배 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이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백수오 재고 28t은 당사가 요청한 공동 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3일 법원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소비자원 “수사 의뢰” 강경 대응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소비자원 “수사 의뢰” 강경 대응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소비자원 “수사 의뢰” 강경 대응 토종 약초인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9.4%)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로 나타났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 사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도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제품에 유전자가 남아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제조공법상 완제품에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6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허위 표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및 폐기 조치를 권고한 결과 23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원료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업체들이 재배 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이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백수오 재고 28t은 당사가 요청한 공동 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3일 법원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검사 못 믿겠다” 소비자원과 충돌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검사 못 믿겠다” 소비자원과 충돌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검사 못 믿겠다” 소비자원 “가짜 백수오 사용” 정면 충돌 토종 약초인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9.4%)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로 나타났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 사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도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제품에 유전자가 남아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제조공법상 완제품에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6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허위 표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및 폐기 조치를 권고한 결과 23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원료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업체들이 재배 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이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백수오 재고 28t은 당사가 요청한 공동 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3일 법원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해명 “검사 못 믿어”…소비자원 ‘발끈’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해명 “검사 못 믿어”…소비자원 ‘발끈’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해명 “검사 못 믿어”…소비자원 ‘발끈’ 토종 약초인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9.4%)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로 나타났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 사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도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제품에 유전자가 남아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제조공법상 완제품에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6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허위 표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및 폐기 조치를 권고한 결과 23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원료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업체들이 재배 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이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백수오 재고 28t은 당사가 요청한 공동 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3일 법원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수오 65% 짝퉁?… 악재 하나에 롤러코스터 탄 코스닥

    백수오 65% 짝퉁?… 악재 하나에 롤러코스터 탄 코스닥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백수오 제품 10개 중 6개는 식용 금지 성분이 들어간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소식에 백수오 1위 업체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장이 한때 크게 출렁거렸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시중에 판매되는 백수오 제품 32개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한밭식품·자연초, 건우·인차, 감사드림의 백수오 가루 등 3개(9.4%)에 그쳤다고 밝혔다. 백수오는 조롱·새박풀 등으로 불리는 약초로 자양(滋養), 강장(强壯), 보혈(補血)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갱년기 질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이 좋은 것으로 입소문 나면서 중·장년 여성들 사이에 인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짝퉁 백수오’로 불리는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였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를 사용했다고 표기했지만 백수오 성분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처럼 이엽우피소를 넣은 제품이 시중에 대거 유통되는 까닭은 재배 기간이 백수오(2~3년)보다 1~2년 이상 짧으면서도 가격은 3분의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외관상 백수오랑 비슷해 눈으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엽우피소는 간 독성과 신경 쇠약, 체중 감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소비자원의 발표가 전해지면서 ‘백수오궁’을 만드는 1위 업체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이날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전날보다 14.9%(1만 2900원)나 떨어진 7만 3700원으로 마감했다. 700선을 거침없이 돌파하던 코스닥지수도 내츄럴엔도텍의 하한가 충격으로 675.95까지 밀리며 5% 넘게 폭락했다. 단기 급락 등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까스로 700선(703.34)은 지켜냈다. 이날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무려 44.61포인트나 됐다. 이 여파로 장중 한때 2150선까지 돌파했던 ‘형님’ 코스피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소비자원은 “23개 업체가 자발적 회수와 폐기 조치를 수용했지만 내츄럴엔도텍이 이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 측은 “내츄럴엔도텍의 경기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백수오 원료(원물)를 수거해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내츄럴엔도텍 측은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 검사에서는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소비자원을 상대로 민사 및 형사 소송도 이날 곧바로 제기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대한 신빙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의 기관에 공동 조사 등을 요청했고 법원에 조사 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가 일각에서는 악재 하나에 투매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파죽지세’ 코스닥의 취약한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 줬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 내재해 있던 과열 불안감이 한꺼번에 터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정면 충돌…법정에서 진실 밝혀지나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정면 충돌…법정에서 진실 밝혀지나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정면 충돌…법정에서 진실 밝혀지나 토종 약초인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9.4%)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로 나타났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 사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도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제품에 유전자가 남아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제조공법상 완제품에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6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허위 표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및 폐기 조치를 권고한 결과 23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원료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업체들이 재배 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이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백수오 재고 28t은 당사가 요청한 공동 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3일 법원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공인된 검사 방식 무시” 발끈…소비자원 입장은?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공인된 검사 방식 무시” 발끈…소비자원 입장은?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공인된 검사 방식 무시” 발끈…소비자원 입장은? 토종 약초인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9.4%)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로 나타났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 사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도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제품에 유전자가 남아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제조공법상 완제품에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6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허위 표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및 폐기 조치를 권고한 결과 23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원료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업체들이 재배 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이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백수오 재고 28t은 당사가 요청한 공동 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3일 법원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결과 못 믿겠다” 소비자원과 정면 충돌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결과 못 믿겠다” 소비자원과 정면 충돌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검사 못 믿겠다” 소비자원 “가짜 백수오 사용” 정면 충돌 토종 약초인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9.4%)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65.6%)로 나타났다.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한 제품이 12개(37.5%),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한 제품이 9개(28.1%)였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다. 나머지 8개 제품(25.0%)은 백수오 원료 사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도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 제품은 제조공법상 제품에 유전자가 남아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제조공법상 완제품에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6개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 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허위 표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및 폐기 조치를 권고한 결과 23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원료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백수오 수요가 급증하자 업체들이 재배 기간이 짧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이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백수오 재고 28t은 당사가 요청한 공동 연구나 제3의 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를 얻을 때까지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3일 법원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오는 29일 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혜영 남편 김경록 백수냐는 말에 ‘발끈’ 수입보니

    황혜영 남편 김경록 백수냐는 말에 ‘발끈’ 수입보니

    황혜영 남편 김경록 백수냐는 말에 ‘발끈’ 왜? ‘황혜영’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자신은 백수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 김경록은 자신이 방송에서 백수처럼 비쳐진 것에 대해 걱정했다. “수입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경록은 “정치일을 할 때보다 훨씬 많이 벌고 있다”고 답했다. 과거 황혜영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예계 사장님’ 특집에 출연해 “남편이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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