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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백수오 조사결과 발표…백세주 불똥 “판매중단” 대체 왜?

    식약처 백수오 조사결과 발표…백세주 불똥 “판매중단” 대체 왜?

    백수오, 백세주, 식약처 식약처 백수오 조사결과 발표…백세주 불똥 “판매중단” 대체 왜? ’가짜 백수오’ 사태의 불씨가 건강기능식품업계뿐 아니라 주류업계로까지 옮겨 붙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6일 발표한 백수오 제품 추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통주 제조업체 국순당의 대표제품 ‘백세주’의 원료 시료 두 건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국순당에 해당 원료 사용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통지를 받은 국순당은 식약처의 요청보다 더 수위 높은 조치에 나섰다. 국순당 관계자는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차원에서 이번에 이엽우피소 혼입이 확인된 원료 사용 제품뿐 아니라, 백수오를 원료로 쓰는 백세주·백세주 클래식·강장 백세주 등 3가지 종류의 백세주 모두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시중에 풀린 회수 대상 제품의 규모를 약 100억원(소비자가격 기준)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백세주에는 약 10여가지 한방재료가 들어가는데, 백수오도 그 중 한가지다. 보통 백세주 1병(370㎖)에 약 0.013g 정도의 백수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짜 백수오가 어떻게, 어떤 과정에서 섞여 들어갔는지는 아직 국순당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국순당 관계자는 “보통 1년에 경북 영주농협으로부터 약 200㎏ 정도의 백수오를 공급받는데 일부 농가가 공급한 원료에 섞여 있었던 것인지, 다른 유통 과정에서 들어간 것인지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약재를 사용하기 전에 자체 검사를 통해 중금속 함유 여부를 조사해왔고, 백수오 사태가 불거진 이후로는 제3기관에 의뢰해 백수오 진위 여부까지 추가로 검사했다”며 “외부기관 조사에서 가짜 백수오가 발견되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식약처 조사 결과를 통보받으니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처 조사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 가운데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은 ‘진짜’ 백수오 제품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날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백수오 제품 전수조사 결과를 내놓고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207개를 대상으로 이엽우피소 함유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엽우피소 성분 미검출 제품 10개, 이엽우피소 검출 제품 40개,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 확인불가 제품 15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그동안 백수오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59개, 일반식품 148개 등 총 207개를 대상으로 이엽우피소 함유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건강기능 식품 59개 가운데 1개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고 나머지 58개는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일반식품 중에서는 이엽우피소 검출 제품이 39개, 불검출 제품이 10개, 확인 불가인 제품이 99개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40개 제품은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157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58개)은 영업자 자진 회수, 일반식품(99개)은 제품 판매 중단을 요청하되 영업자가 이엽우피소가 함유되지 않았다고 자진 입증을 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추후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수오 전액 환불 땐 홈쇼핑업계 휘청

    가짜 백수오 논란에 홈쇼핑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여론에 호응해 전액 환불해 주자니 손실이 너무 크고 환불을 거부하자니 여론의 반응이 싸늘하기 때문이다. 15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각 회사가 지금까지 밝힌 백수오 제품 누적 판매(매출 규모)는 롯데홈쇼핑 500억원, CJ오쇼핑 400억~500억원, GS홈쇼핑 480억원, 현대홈쇼핑 100억원, NS홈쇼핑 11억원 등이다. 전액 환불이 시행돼 관련 매출이 모두 환불된다고 가정하면 해당 업체들의 연간 영업이익(2014년 기준)에서 백수오 환불이 차지하는 비중은 롯데홈쇼핑 49%(영업이익 1012억원), GS홈쇼핑 34%(1414억원), CJ오쇼핑 34%(1422억원), 현대홈쇼핑 7%(1451억원), NS홈쇼핑 1.2%(920억원) 수준이다. 전액 환불 조치를 발표한 NS홈쇼핑과 판매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현대홈쇼핑을 빼고는 한 해 영업이익에서 많게는 절반가량을 없었던 일로 해야 한다. 피해 보상액까지 고려하면 손실은 더욱 커진다. 또한 논란의 내츄럴엔도택 백수오궁 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한 홈앤쇼핑은 정확한 백수오 제품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최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홈앤쇼핑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919억원 정도라 최악의 경우 한 해 이익 전부를 다시 내놓아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문제의 제품에 독성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조업체에 구상권 청구를 하기도 어렵다”면서 “또 홈쇼핑 회사 주주들이 외국인인 경우가 많아 도의적인 환불에 대해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소비자들은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련 조사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 최고의 1분은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총을 겨누던 일촉즉발 순간으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에게 납치당한 염미(윤진서 분) 반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과 초림, 그리고 경찰 동료들은 염미 반장이 권재희 집 근처에 납치됐다는 것을 찾아냈으면서도 비밀 공간을 발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냄새로 권재희의 발자취를 쫓던 오초림은 냄새를 보지 못해 좌절했다. 그렇게 가까스로 비밀 공간에 들이닥친 무각이 염미를 구하고 권재희에게 총을 겨눈 순간이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이 화면이 방송될 당시 순간최고시청률 12.74%를 기록하면서 결정적인 장면으로 떠올랐다. 이날 냄보소는 전체시청률에서도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5%(서울수도권 9.7%)로 지상파 3사 드라마중 유일하게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14회 방송분에서는 무각과 초림이 재희에게 잡힌 염미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라며 “남은 방송동안 과연 무림커플이 진짜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기지를 발휘해 바코드연쇄살인범인 재희도 검거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 최고의 1분은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총을 겨누던 일촉즉발 순간으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에게 납치당한 염미(윤진서 분) 반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과 초림, 그리고 경찰 동료들은 염미 반장이 권재희 집 근처에 납치됐다는 것을 찾아냈으면서도 비밀 공간을 발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냄새로 권재희의 발자취를 쫓던 오초림은 냄새를 보지 못해 좌절했다. 그렇게 가까스로 비밀 공간에 들이닥친 무각이 염미를 구하고 권재희에게 총을 겨눈 순간이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이 화면이 방송될 당시 순간최고시청률 12.74%를 기록하면서 결정적인 장면으로 떠올랐다. 이날 냄보소는 전체시청률에서도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5%(서울수도권 9.7%)로 지상파 3사 드라마중 유일하게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14회 방송분에서는 무각과 초림이 재희에게 잡힌 염미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라며 “남은 방송동안 과연 무림커플이 진짜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기지를 발휘해 바코드연쇄살인범인 재희도 검거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엽우피소 독성 있다? 없다?

    가짜 백수오 논란의 핵심인 ‘이엽우피소’의 유해성과 관련해 현재까지 보고된 자료들만으로는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게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독성학회 학술위원장인 최경철 충북대 수의대 교수는 14일 서울 중구 무교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독성학회는 의학 등의 분야에서 독성 전문가 1000명이 모인 학술단체다. 최 위원장은 “독성 연구기관에서 독성시험을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엽우피소의 독성 및 안전성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나올 때까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인 백수오 제품에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가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다. 한국소비자원은 이엽우피소 부작용 사례를 근거로 제품을 대량 판매한 홈쇼핑 업계가 환불과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과 대만에서 이엽우피소를 섭취하고 있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 위원장은 “일부 언론이 중국 난징 철도의과대학의 논문을 바탕으로 이엽우피소가 간독성 및 신경독성이 있는 물질이라고 보도했는데 면밀히 살펴보면 과학적 근거가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독성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실험용 사료 가운데 시험물질 함유량이 5%를 넘지 않아야 하는데 논문을 보면 이를 무시하고 20%까지 함유된 사료도 사용했다.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백수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홈쇼핑 등 판매사와 내츄럴엔도텍 등 제조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에 나섰다. 법무법인 다담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식약처 등 감독 당국 관계자를 소송 대상에 포함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수상한 주가 흐름’

    내츄럴엔도텍 ‘수상한 주가 흐름’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또다시 롤러코스터를 탔다. ‘가짜 백수오’ 파동 이후 하한가 행진을 거듭해 온 내츄럴엔도텍이 10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가 싶더니 재차 미끄러졌다.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초단타 투기 세력이 합류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급증했고 이틀 연속 급등락을 반복했다. 전문가들은 “내츄럴엔도텍이 개미들의 무덤이 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한다. 14일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전날보다 700원(6.33%) 내린 1만 350원을 기록했다. 백수오 파동 이후 첫 하한가 탈출이다. 이날 주가는 장중 전날 종가보다 10.86%까지 급등했다가 도로 13.94%까지 추락하는 등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락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폭증했다. 이날 하루 동안 3254만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도 3523억원으로 코스피 1위 삼성전자(2270억원)를 앞섰다. 제때 팔지 못한 기존 투자자들의 탈출 행렬과 저가에 매수하려는 투기 세력이 맞물리면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전날 13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은 이날도 5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8일 이후 매도세로 돌아섰던 외국인 투자자도 이날 1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사자’ 행렬에 가세했다. 시장에서는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지나치게 출렁거리자 “이성을 잃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주가가 장중에 20% 넘는 급등락을 보이는데 어떻게 합리적인 접근이 가능하겠는가”라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하기엔 너무 위험하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는 주식 격언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도 “9만원 넘던 주식이 1만원대로 떨어졌으니 이제는 오르겠지 하는 심정이 생기겠지만 그런 마음으로 투자했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며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 게 상책”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하한가는 면했지만 시가총액은 2016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이 백수오 관련 의혹을 제기한 뒤 1조 4700억원 넘는 금액이 사라진 것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제 블로그] 소비자원, 백수오 부작용 발표 돌연 취소 왜

    [경제 블로그] 소비자원, 백수오 부작용 발표 돌연 취소 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2일 오후 예정에 없던 ‘백수오 건강식품 부작용 사례분석’이라는 자료를 배포한다고 출입 기자들에게 부랴부랴 알려왔습니다. 국민 건강보다 자사 이익에 눈이 먼 홈쇼핑 업계의 전향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도가 담긴 듯했습니다. 지난주 홈쇼핑 업계는 남은 백수오 제품만 환불해 주겠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번 자료는 이에 대한 소비자원의 반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원은 4시간도 지나지 않아 자료 배포를 돌연 취소한다고 다시 알려왔습니다. 도대체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전후 사정을 들여다보면 소비자원은 자료에 하자가 있어서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의 정무적인 판단이라고 해석됩니다. 우선 소비자원이 배포하려던 자료 내용부터 보시죠.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백수오 건강식품 부작용 경험 사례를 400건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 가운데 소비자의 34.8%가 부작용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증세로는 소화기 장애, 간 기능 손상, 통증 발생, 혈액순환·신경계 이상, 자궁 근종·출혈 등이 있었습니다. ‘가짜 백수오’라는 이엽우피소를 먹었을 때의 증세와 비슷해 보입니다. 소비자원은 한마디로 ‘이엽우피소가 인체에 유해한 만큼 홈쇼핑 업계가 보다 적극적으로 환불과 피해자 보상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전을 펼치고 싶었던 겁니다. 소비자원의 거침없는 행보를 마뜩잖게 지켜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입니다. 식약처는 이엽우피소의 위해성 여부와 관련해 “다른 나라에서 식품으로 사용되는 만큼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소비자원의 자료 취소는 식약처의 눈치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국민 건강과 인체 유해성에 대한 최종 판단은 식약처에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두 기관 모두 이엽우피소를 검증해서 ‘해롭다, 아니다’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백수오 어젠다’를 선점한 소비자원과 사전에 이를 걸러내지 못해 생채기를 입은 식약처의 처지가 지금의 ‘백수오 사태’를 지속시키고 있습니다. 두 기관의 ‘딴 목소리’가 국민 건강과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은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겁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문화마당] 현대판 탈무드의 교훈/이애경 작가, 작사가

    [문화마당] 현대판 탈무드의 교훈/이애경 작가, 작사가

    예전에 이스라엘의 유적지를 여행한 적이 있다. 남부 광야에서 사해, 예루살렘을 지나 갈릴리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곳은 역사가 담긴 유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성지이자 역사적 유물이 풍부한 곳이다. 유적지들을 방문하면서 인상적이었던 것 중 하나가 파괴된 유적지들을 재건하는 이들의 방식이었다. 쓰러져 조각 난 높은 기둥과 많은 양의 벽돌들은 각각 숫자 등으로 일정한 마크가 돼 있을 뿐 그냥 내버려 둔 것처럼 땅바닥에 늘어져 있었고, 집 담벼락이나 마을 터도 줄만 쳐 놓은 지 십 년은 훨씬 넘은 듯 복구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전 세계의 경제력을 잡고 있는 유대인들의 조국 이스라엘이 자금이 모자라 내버려 둔 것 같지는 않았다. 설명을 해 주던 유대인에게 물으니 일부러 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금도 모두 끝내 버릴 수 있지만 장기 계획을 잡고 미래에 후손들이 계속해서 복구할 수 있도록 일부러 남겨 둔다는 것이었다. ‘빨리빨리’와 ‘속전속결’, 그리고 인스턴트 문화에 익숙한 나라에서 온 이로서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것, 후손을 위해 일부러 무언가를 자제하며 미래를 지켜 낸다는 것이 우리 문화와는 너무 다르다고 느꼈다. 자기 것, 자기 문화에 대한 철칙을 가지고 지켜 가는 뚜렷한 소신은 메아셰아림이라는 마을에서도 극명히 드러났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북쪽에 자리잡은 메아셰아림이라는 마을은 초정통파 유대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뉴스나 알림, 광고 등의 소식들을 TV, 라디오, 인터넷이 아닌 벽보를 통해 얻는다. 마을에 마련된 벽에 각종 소식을 알리는 벽보를 붙이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세상 이야기를 듣는다. 인상적인 벽보 중 하나는 이곳을 지나는 외지인들에게 야한 옷을 입고 지나가지 말아 달라는 문구를 써서 붙여 놓은 것이다. 눈으로 음욕을 품는 죄를 짓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자신이 죄에 오염되는 것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그들은 각종 죄가 넘쳐 난다고 여겨지는 인터넷과 TV 등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눈과 귀와 마음, 생각을 오염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생활 수칙이기도 하다.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사람의 미래를 담보로 벌어진 사건들은 어제오늘만 있었던 일도 아니다. 아기 물티슈,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은 이 나라 미래의 몸도 마음도 아프게 만들었다. 미혼 남자 배우의 사생활이 인터넷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일도 있었다. 대중들의 머릿속에는 폭행과 임신이라는 어두운 단어가 새겨졌다. 남자 개그맨의 여성 비하 발언 내용은 듣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을 뻔했다. 이 정보들을 알고 나니 머릿속이 오염된 느낌이다. 머리를 닦아 낼 수 있는 비누가 있다면 거품을 내어 박박 씻어 버리고 싶지만 마치 아스팔트 도료처럼 진득하니 달라붙어 떨어지지도 않는다. 대한민국은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겨 줄 것인가. 몸도 마음도 다 망가뜨리고 말 것인가. 미래와 미래의 후손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공장 폐수를 무단 방류하듯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다 오염시켜 놓는 인터넷을 대하는 우리들에겐 유대인들이 주는 교훈이 절실히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미래를 꿈꾸고 있고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 내츄럴엔도텍, 9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 시도 “머니게임되나”

    내츄럴엔도텍, 9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 시도 “머니게임되나”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9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 시도 “머니게임되나” 내츄럴엔도텍이 9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을 노리며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보다 14.67% 내린 1만 1050원에 거래됐다. 9거래일만에 하한가가 풀리며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 저가 매수세와 그간 쌓여 있던 매도 잔량이 충돌하며 거래량은 장 시작 30분여만에 1500만주에 달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두고 “마지막 탈출 기회”, “단기 차익을 위해 매수할 타이밍”이라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의혹이 불거진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하루(4월 28일)를 제외하고 모두 하한가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러시아 신혼집 “여기가 침실”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러시아 신혼집 “여기가 침실”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가 먼저 커피 한 잔 하고싶다고 ” 첫만남 회상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사랑’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으로 활약 중인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아내 우나리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안현수와 우나리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에 출연, 과거 힘들었던 시기 사랑을 키워가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과거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한 안현수는 서둘러 부상을 수습하고 훈련하다 부상이 심각해져 4번의 수술을 받았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출전권도 따내지 못한 가운데 설상가상 성남시청 소속팀이 해체돼 ‘백수’ 처지가 됐다. 안현수의 오랜 팬이었다는 우나리는 “당시 기사를 보자마자 울었다. 슬펐다. 세계적인 선수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렇게 불러주는 곳이 없나 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며칠 동안 꿈에서 나왔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우나리는 “지인을 통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다는 말을 넌지시 건넸다”고 먼저 만남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안현수는 (주선자가) “예뻤다고는 했던 것 같다”고 수줍게 털어놨다. 우나리는 “팬으로서 작은 힘이라도 주고 싶어 만나자고 용기를 냈다. 첫 만남에 저 혼자 쉬지 않고 이야기했다. 이 분은 대답만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안현수는 “보는 걸로 좋았다”며 “얼굴이 맨들맨들하고 수수하게 하고 나왔다. 나도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 그게 더 좋았다”고 말했다. 우나리는 또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에 대해서도 말했다. 우나리는 “(안현수가) 나는 지금 소위 말하는 백수라며, 직업이 없는데 나 정도면 괜찮겠느냐라고 했을 때는 정말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다”며 “그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절대 의기소침해있지 말라고 했다. 고맙다고, 그 고마움이 이제 연애를 하자 이렇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 신혼집 최초 공개 ‘러시아지만 북유럽 풍’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 신혼집 최초 공개 ‘러시아지만 북유럽 풍’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에서는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빅토르 안)의 근황과 러시아 생활, 아내 우나리와의 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는 최근 웨딩마치를 울린 아내 우나리와 함께 살고 있는 러시아 신혼집에 제작진을 초대했다. 안현수는 우나리와 함께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두 사람의 신혼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안현수는 천재적인 스케이트 실력에도 불구, 빙상계의 파벌 등 각종 구설에 시달린데 이어 부상과 팀의 해체로 하루아침에 세계 챔피언에서 백수가 됐다. 안현수는 다시는 재기할 수 없을 것이라는 폄하와 함께 돌연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결코 떠나고 싶지 않았던 모국을 뒤로 한 채, 제2의 조국 러시아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 안현수를 삶의 밑바닥에서 일으켜 준 건 아내 우나리의 진실된 사랑이었다. 안현수는 결국 아내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지난해 2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로서 러시아에게 러시아 쇼트트랙 사상 최초의 메달을, 그것도 3개의 금메달과 하나의 동메달로 전 종목을 석권한 주역이 됐다.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사진 = 서울신문DB (휴먼다큐 안현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檢, 내츄럴엔도텍 공장 중국산 백수오 발견…내츄럴엔도텍 “수출용”

    檢, 내츄럴엔도텍 공장 중국산 백수오 발견…내츄럴엔도텍 “수출용”

    내츄럴엔도텍 檢, 내츄럴엔도텍 공장 중국산 백수오 발견…내츄럴엔도텍 “수출용”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츄럴엔도텍의 공장에서 중국산 백수오 원료를 발견, 원료 수입 과정에 이엽우피소가 섞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혼입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12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8일 엔도텍의 충북 청주 물류공장에 있던 백수오 원료 일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압류했다. 이 공장에서는 올해 초 화재로 인해 보관 중이던 백수오 원료 대부분이 없어졌지만 검찰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할 수 있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류를 진행했다. 압류 과정에서 공장에 남아있던 일부 백수오 원료는 ‘중국산’이라고 적힌 포대에 담겨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중국산 포대에 담긴 백수오 원료의 원산지 확인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중국산으로 확인될 경우 내츄럴엔도텍이 중국에서 원료를 들여올 때 이엽우피소가 섞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혼입 경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에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백수오를 미국이나 태국 등에 수출하는데 수출용 제품에 중국산 백수오를 쓰고 있다”면서 “내수용 제품에는 중국산 백수오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도 사실대로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이 사건에 대한 수사 시작 이후 이달 8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영농조합의 관계자들에 대한 1차 소환조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는 소환조사 없이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 구매 내역과 보유량 등 그동안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 및 사실관계 확인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소환조사를 통해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대한 식약처·소비자원의 성분 분석 배경, 백수오의 생산·유통·판매 과정과 영농조합이 내츄럴엔도텍과 거래하게 된 과정 등을 파악한 검찰은 자료 분석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엽우피소의 혼입 경위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조사에서 내츄럴엔도텍과 영농조합 관계자들이 모두 의도적 혼입에 대해 부인해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청주 물류공장에서 원료를 압류했다”며 “자료 분석을 마치는대로 추가 소환 등을 통해 혼입 경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내츄럴엔도텍 공장 중국산 백수오 발견 “수출용 원료” 해명

    檢, 내츄럴엔도텍 공장 중국산 백수오 발견 “수출용 원료” 해명

    내츄럴엔도텍 檢, 내츄럴엔도텍 공장 중국산 백수오 발견 “수출용 원료” 해명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츄럴엔도텍의 공장에서 중국산 백수오 원료를 발견, 원료 수입 과정에 이엽우피소가 섞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혼입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12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8일 엔도텍의 충북 청주 물류공장에 있던 백수오 원료 일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압류했다. 이 공장에서는 올해 초 화재로 인해 보관 중이던 백수오 원료 대부분이 없어졌지만 검찰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할 수 있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류를 진행했다. 압류 과정에서 공장에 남아있던 일부 백수오 원료는 ‘중국산’이라고 적힌 포대에 담겨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중국산 포대에 담긴 백수오 원료의 원산지 확인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중국산으로 확인될 경우 내츄럴엔도텍이 중국에서 원료를 들여올 때 이엽우피소가 섞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혼입 경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에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백수오를 미국이나 태국 등에 수출하는데 수출용 제품에 중국산 백수오를 쓰고 있다”면서 “내수용 제품에는 중국산 백수오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도 사실대로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이 사건에 대한 수사 시작 이후 이달 8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영농조합의 관계자들에 대한 1차 소환조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는 소환조사 없이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 구매 내역과 보유량 등 그동안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 및 사실관계 확인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소환조사를 통해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대한 식약처·소비자원의 성분 분석 배경, 백수오의 생산·유통·판매 과정과 영농조합이 내츄럴엔도텍과 거래하게 된 과정 등을 파악한 검찰은 자료 분석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엽우피소의 혼입 경위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조사에서 내츄럴엔도텍과 영농조합 관계자들이 모두 의도적 혼입에 대해 부인해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청주 물류공장에서 원료를 압류했다”며 “자료 분석을 마치는대로 추가 소환 등을 통해 혼입 경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수오 홈쇼핑 환불, NS 홈쇼핑 “개봉 여부 상관 없이 전액 환불” 업계 처음

    백수오 홈쇼핑 환불, NS 홈쇼핑 “개봉 여부 상관 없이 전액 환불” 업계 처음

    백수오 홈쇼핑 환불, NS 홈쇼핑 “개봉 여부 상관 없이 전액 환불” 업계 처음 백수오 홈쇼핑 환불 ’가짜 백수오’ 논란과 관련, NS 홈쇼핑이 업계 처음으로 해당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구매 시기와 관계 없이 전액 환불 방침을 내놓았다. 홈쇼핑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NS 홈쇼핑은 11일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구매시기나 개봉 여부와 상관 없이 구매명세만 남아 있다면 전액 환불할 방침”이라면서 “고객이 환불 대신 적립금을 받겠다고 하면 구매액수 만큼 적립금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내놨던 ”먹다가 남은 백수오 제품 물량을 남은 비율에 따라 환불하겠다”는 기존 입장과는 크게 달라진 방침이다. NS 홈쇼핑을 포함한 6개 홈쇼핑 업체들은 일제히 ‘미개봉 제품만 전액 환불하고 섭취중인 제품은 잔량에 대해 환불한다’는 방침이었고, 롯데홈쇼핑만 제품을 모두 복용했거나 잔여 물량을 보관하지 않은 고객도 환불 대신에 생활용품이나 적립금 등을 선택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NS 홈쇼핑의 이번 보상책은 소비자와 한국소비자원이 “미흡한 소극적 대책”이라며 거세게 반발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되며 다른 홈쇼핑 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수오 홈쇼핑 환불, NS 홈쇼핑 “구매 시기, 개봉 상관 없이 전액 환불” 업계 처음

    백수오 홈쇼핑 환불, NS 홈쇼핑 “구매 시기, 개봉 상관 없이 전액 환불” 업계 처음

    백수오 홈쇼핑 환불, NS 홈쇼핑 “구매 시기, 개봉 상관 없이 전액 환불” 업계 처음 백수오 홈쇼핑 환불 ’가짜 백수오’ 논란과 관련, NS 홈쇼핑이 업계 처음으로 해당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구매 시기와 관계 없이 전액 환불 방침을 내놓았다. 홈쇼핑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NS 홈쇼핑은 11일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구매시기나 개봉 여부와 상관 없이 구매명세만 남아 있다면 전액 환불할 방침”이라면서 “고객이 환불 대신 적립금을 받겠다고 하면 구매액수 만큼 적립금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내놨던 ”먹다가 남은 백수오 제품 물량을 남은 비율에 따라 환불하겠다”는 기존 입장과는 크게 달라진 방침이다. NS 홈쇼핑을 포함한 6개 홈쇼핑 업체들은 일제히 ‘미개봉 제품만 전액 환불하고 섭취중인 제품은 잔량에 대해 환불한다’는 방침이었고, 롯데홈쇼핑만 제품을 모두 복용했거나 잔여 물량을 보관하지 않은 고객도 환불 대신에 생활용품이나 적립금 등을 선택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NS 홈쇼핑의 이번 보상책은 소비자와 한국소비자원이 “미흡한 소극적 대책”이라며 거세게 반발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되며 다른 홈쇼핑 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화부터 결혼까지… ‘쇼트황제’ 안현수의 모든 것

    귀화부터 결혼까지… ‘쇼트황제’ 안현수의 모든 것

    2014년 2월 러시아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우승의 영광은 한국이 아닌 러시아에 돌아갔다.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최초의 메달이었다. 그것도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로 전 종목을 석권한 쾌거였다. 인간 승리 주역은 다름 아닌 빅토르 안. 불과 8년 전만 해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한국 승리를 이끌었던 안현수다. 그가 그동안 겪었던 비화, 재기, 러시아에서의 생활, 아내와의 사랑 등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11일 첫 전파를 타는 MBC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2부작)에서다. 안현수는 쇼트트랙 황제로 통했다. 2006년 토리노올림픽 3관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 2002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5년간 세계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전 세계 모든 쇼트트랙 선수들이 그를 닮고 싶어 했고, 빙상계의 아이돌이란 수식어와 함께 수많은 팬이 따라다녔다. 천재적인 스케이트 실력에도 불구하고 빙상계의 파벌과 그로 인한 견제와 폭행, 각종 구설에 시달리며 선수 생활이 불행해져 갔다. 급기야 2008년 왼쪽 무릎의 치명적인 부상과 소속팀의 해체로 하루아침에 백수로 전락했다. 재기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듣던 그는 2011년 돌연 러시아로 귀화를 선택했다. 결코 떠나고 싶지 않았던 모국을 뒤로 한 채 제2의 조국 러시아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만 했다. 삶의 밑바닥에서 그를 일으켜 준 것은 아내 우나리의 진실된 사랑이었다. 10년간 팬으로 그를 멀리서 지켜봤던 그녀에게 그의 시련은 남 일 같지 않았다. 배우 이유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11·18일 밤 11시 15분 방영.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가족을 지켜라(KBS1 밤 8시 25분)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 우진은 잘나가던 대학병원 의사에서 동네병원 응급실로 내쫓긴 내리막 인생을 걷고 있다. 해수는 동네병원 구내식당의 조리사이자 길 잃은 다섯 아이의 보호자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은 쉴 새 없이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가족들 덕분에 끊임없이 얽히며 가까워지는데…. ■식샤를 합시다 2(tvN 밤 11시) 맛집 블로거 구대영(윤두준)과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현진), 그리고 ‘반전남’ 공무원 이상우(권율)의 사랑이야기. 대영은 수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깨닫는다. 하지만 연애에는 무식한 수지는 대영을 찾아가 자신의 남자 친구인 상우의 집에 초대받았다며 고민 상담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대영은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고민을 들어준다. ■더 울프:엘레나 2(FOX 밤 11시) 유일한 여자 늑대인간 엘레나의 이야기. 앨러스터의 주술에 걸린 엘레나는 내면의 적들과 공포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한편 로건과 함께 갇힌 레이철은 로건이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분노에 휩싸인다. 클레이와 페이지가 엘레나와 사바나를 찾아 헤매는 동안 앨러스터는 사바나를 데리고 오랜 계획을 성사시킬 준비를 한다.
  • 백수오 환불 권고안 안 받아들인 홈쇼핑

    홈쇼핑업계가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이 권고한 환불과 피해 보상안 합의에 실패했다. 업체별로 알아서 환불 범위와 방법 등을 정하기로 했다. 백수오 판매 실적이 적은 홈쇼핑업체들은 환불에 적극적인 반면, 수백억원대의 판매고를 올린 업체들은 소극적이다. 6개 홈쇼핑회사(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TV홈쇼핑협회는 8일 입장문을 내고 “TV홈쇼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수오 제품 전수조사와 검찰청의 수사 결과에 따라 이엽우피소 혼입이 확인될 경우 세부적인 환불 기준과 절차, 방법 등을 신속히 마련해 환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쇼핑업체 관계자는 “입장이 달라 단일안을 만들지 못했다”며 “과거 판매 제품까지 모두 환불하게 되면 수천억원에 이를 수 있어 공격적인 환불 정책에 합의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업계가 단일안 도출에 실패함에 따라 업체별로 ‘조건부 환불 조치’에 들어갔다. 6개 홈쇼핑회사는 각 사에서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시기에 관계없이 보관하고 있는 물량에 대해서만 현금 보상하기로 했다. 환불 요청은 각 사 고객센터 등으로 연락해 제품 구입 시기와 보관 수량 등을 알리면 확인을 거쳐 남은 제품만큼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제품을 모두 복용했거나 남았더라도 현재 가지고 있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환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처럼 홈쇼핑업체가 미온적 보상 대책을 발표하자 한국소비자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홈쇼핑사들이 소비자 보상에 보다 적극적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며 업계의 태도를 비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주말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OBS 토요일 밤 10시 10분) 상위 1% 남자와 하위 1% 남자가 만났다.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 초월 특별한 동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 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마비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은 어느 날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를 만나게 된다.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돼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 보겠다는 것이다. 참을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던 드리스는 필립의 도발에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그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 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데…. ■스파이더맨 2(EBS 1TV 일요일 오후 2시 15분) 스파이더맨으로 살기로 결심한 피터는 메리 제인을 사랑하면서도 그녀를 멀리한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메리 제인은 피터의 책임감 없는 모습에 실망하고 다른 남자와 약혼한다. 피터는 해리의 도움으로 핵융합 분야 권위자인 옥타비우스 박사를 만나 친분을 쌓는다. 그런데 새로운 핵융합 기술을 시연하던 중 기기에 결함이 생겨 시연장은 아수라장이 돼 버린다. 방사능에 노출된 옥타비우스는 시연을 위해 몸에 부착한 네 개짜리 기계 팔에 조종당하는 상황이 된다.
  • 프로듀사 예고편 공개 “김수현 어리바리, 아이유 냉미녀” 대박

    프로듀사 예고편 공개 “김수현 어리바리, 아이유 냉미녀” 대박

    프로듀사 예고편 공개 프로듀사 예고편 공개 “김수현 어리바리, 아이유 냉미녀” 대박 ‘프로듀사’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8일 KBS2 ‘프로듀사’ 제작진은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입 PD 백수현 역을 맡은 김수현은 실수를 연발하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1박2일’ 시즌4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은 촬영 도중 예민한 모습을 나타내다가도 이내 싱글벙글 웃는 상반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 ‘뮤뱅’ 탁예진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하는 공효진은 ‘뮤직뱅크’ PD 탁예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KBS 예능국 쌈닭답게 까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마지막으로 가수 신디 역을 맡은 아이유는 그동안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달리 ‘냉미녀’로 완벽 변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는 1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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