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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예술대, 세상과 소통하는 ‘만화애니메이션 졸업전시회’ 개최

    백석예술대, 세상과 소통하는 ‘만화애니메이션 졸업전시회’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학부장 조애래)에서 제17회 만화애니메이션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비전센터 3층 비전갤러리에서 열린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백석예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이 ‘창세기 1장 1절’을 주제로 웹툰 60편과 애니메이션 16편, 8편의 출판만화 등을 출품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학생 각자의 독특한 개성으로 빚어진 많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디자인미술학부 김재호 교수는 “천지창조의 영감으로 학생들이 인간의 상상 그 이상의 작품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하는 작가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훌륭한 작가로서의 발전을 기대했다. 전시회장을 찾은 백석예술대학교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멋진 결실로 나타나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화는 비언어적으로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매체다”라며 “학생들에게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적극 격려했다. 방배(백석예술대)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백석예술대학교는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을 실현코자 전시, 연주는 물론 각종 공연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오는 11월 13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8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가 백석비전센터 1층 하은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4회 백석미디어페스티벌이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교내 비전갤러리와 메가박스(이수)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상미디어 작품 35편, 3D 애니메이션 3편, 단편영화 40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개교 43주년 백석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선보여”

    “백석예술대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개교 43주년 백석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선보여”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가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문화축제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를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개교 43주년 기념 백석오케스트라 연주회’로 꾸려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도 43주년의 감동과 미래의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예술대는 지난 28일 저녁 7시 교내 백석아트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7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를 열고 ‘개교 43주년 기념 백석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선보였다.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는 백석예술단이 주관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먼저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향해 인사말을 전한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은 “우리 대학은 43년간 하나님 은혜와 여러분들의 관심, 그리고 사랑으로 성장해왔다. 이를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백석예술대는 앞으로도 사회를 변화시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다. 아울러 ‘음악’을 통해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무대에서는 백석오케스트라가 나서 정성수 교수의 지휘 아래 서곡(Overture)으로 오펜바흐(J.Offenbach)의 ‘천국과 지옥’(Orphee aux Enfers)을, 간주곡(Intermezzo)으로 슈트라우스(J.Strauss)의 ‘피치카토 폴카&천둥번개’(Pizzicato Polka&Unter Donner und Blitz)를 각각 연주했다. 특히, 관현악과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단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백석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오페라·뮤지컬 반주부터 정부기관·국제대호·초청연주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활동을 자랑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만큼, 이날도 훌륭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도 연주회에서는 백석예술대 클래식 전공 남채빈 학생이 ‘피아노 협주곡 작품16 제1악장-그리그’(Piano Concerto in A Minor Mov.1, Op.16-E.Grieg)를 연주하고, 교수중창단이 ‘참 좋으신 주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 솔레미오’ 등의 성악앙상블을 준비해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끝으로 백석오케스트라가 다시 한 번 African Symphony-V.McCoy’ 곡을 선보이며 개교 43주년 기념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원복음화 꿈꾼다’…백석예술대, 복음전도 ‘사랑축제’ 개최

    ‘학원복음화 꿈꾼다’…백석예술대, 복음전도 ‘사랑축제’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교목실은 지난 11일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재학생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교목실 주최로 해마다 학원복음화를 위해 열리는 사랑축제는 하나님을 믿진 않지만, 기독교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초청하는 전도축제다. 윤미란 총장 등의 환영사로 시작한 올해 사랑축제에는 가수 파스칼과 래퍼 트루디 등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앙인들이 자리해 간증을 버무린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경품추첨 시간이 마련돼 스타선교회(송병현 목사)가 후원한 태블릿PC 5대, 사회복지학부 윤영애 은퇴교수가 기증한 에어팟 10대, 백석대학교회(곽인섭 목사)가 후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 10대 등 푸짐한 상품들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또, 외식산업학부에서 준비한 간식은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교목부장 허찬 목사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에게 문화 접촉을 통한 복음전도는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사랑축제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해외 무대서 활약하는 뮤지션들의 노하우 배워요”

    백석예술대학교 “해외 무대서 활약하는 뮤지션들의 노하우 배워요”

    미국 LA에 소재한 유명 음악전문학교 ‘Musicians Institute’(MI) 교수진이 백석예술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실용음악 관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MI는 그동안 폴 길버트, 프랭크 갬벌 등 다수의 유명 악기연주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실용음악 대학이다. MI 래이첼 윤(Rachel Yoon) 총장을 비롯한 4명의 교수진(VJ Rosales, Ian Robbins, Gorden Campbell, Connor Coram)은 지난 7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에서 ‘워크숍 및 클리닉’을 갖고 실용음악 및 교회실용음악과 재학생들 100여 명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5월 양 기관은 MOU를 체결하고 ▲상대 학교를 방문해 시설 및 수업 견학, 교육 커리큘럼 등의 정보교환 실시 ▲매년 요람 및 교육과정을 교환하며, 특히 학점교류 중인 교과목의 경우 교수요목과 강의계획서를 추가로 교환할 것 등에서 협력해 궁극적으로 ‘교육의 질 향상’을 꾀하기로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에는 특히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드러머 고든 캠벨(Gorden Campbell) 교수를 중심으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MI 교수진들이 악기연주법은 물론, 음악인으로서의 자세 등 실용음악 관련 지식과 실무경험들을 학생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했다.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직접 만남으로써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이 한층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MI 래이첼 윤 총장도 “우리끼리만 연주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제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양교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10월 한 달간 ‘에이토랑’ 운영…미리 맛본 외식경영의 꿈

    백석예술대, 10월 한 달간 ‘에이토랑’ 운영…미리 맛본 외식경영의 꿈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에이토랑’(aTorang)에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4년째 참여해 학생들에겐 외식산업의 실전 경험을, 고객들에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토랑은 aT가 외식업계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장소를 제공해 실전 경험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학팀과 일반 청년팀이 한 번씩 돌아가며 한 달간 운영을 한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같지만 팀마다 각자 개발한 참신한 메뉴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인 셈이다. 외식산업학부 및 관광학부 학생들로 이뤄진 백석예술대 팀은 10월 한 달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에이토랑을 운영한다. 해당학부 이정기·전정연·김맹진 지도교수를 필두로 학생들은 주방과 홀로 나뉘어 업무를 분담한다.백석예술대 팀이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우삼겹덮밥 한상(8500원)과 새우튀김덮밥 한상(8500원), 모둠튀김 우동 한상(7500원)으로 aT입주업체 직원들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와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삼겹덮밥의 경우 쫄깃한 우삼겹과 몸에 좋은 각종 채소에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였으며, 새우튀김 덮밥은 새우는 물론 가지, 단호박, 버섯, 깻잎 등의 튀김에 특제소스를 곁들였다. 모둠튀김우동은 다시마와 가다랑어 베이스를 이용한 특별한 육수가 맛의 포인트다. 호텔조리전공 이정기 지도교수는 “배운 이론과 실습을 현장에 접목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 뿌듯하다”며 “지난해 기준으로 총 매출이 무려 2000만원에 달해 수익의 10%를 선교자금으로 기부했고 올해도 같은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서초구로부터 감사패 수상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서초구로부터 감사패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가 서초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디자인미술학부는 지난 7일 조은희 서초구청장으로부터 서리풀 페스티벌 개최에 협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는 서리풀 페스티벌의 막을 여는 ‘지상최대 스케치북’을 조성하는데 재능기부로 참여해주셨고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그림 그리기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디자인미술학부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받은 학부장 조애래 교수는 “백석예술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을 모토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대학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열린 ‘지상최대 스케치북’은 반포대교 10차선을 10만개의 분필로 그림을 그린 행사로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가 개최에 힘을 보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진행

    백석예술대학교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진행

    지난 8월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서초구 방배동 방배(백석예술대)역에서 100년 전 벌어졌던 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됐다. 금번 행사는 백석예술대학교와 서울남부보훈지청의 주관으로 ‘영웅, 그날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3.1운동 100주년 및 제74주년 광복절 계기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이번 플래시몹은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을 상기시키고, 나아가 그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하며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백석예술대학교 클래식 및 뮤지컬 전공 학생 50여명이 참여해 1909년 안중근의사를 비롯한 독립지사들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영웅’ 속 주제곡 ‘추격’ ‘누가 죄인인가’ ‘그날을 기약하며’ 등 세 곡을 연주하고, 광복절을 재현하는 만세운동 등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후 광복회 서초구지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거리행진을 펼쳤다. 플래시몹에 함께한 백석예술대학교 클래식 전공 송찬양(21세) 군은 “오늘 15분 남짓의 공연을 위해 지난 3주간 연습했다”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나의 달란트를 활용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땡볕에서도 학생들이 선보인 무대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한 시민은 “갈수록 젊은 세대들의 역사관이 무너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그럼에도 오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중한 역사의 한 장면을 열심히 재현해준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기특하면서도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희망 콘서트’ 개최

    백석예술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희망 콘서트’ 개최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회장:신의진, 이하 KAVA)는 지난 19일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비전센터에서 ‘2019 폭력학대 없는 세상으로 아자! Cheer Up 콘서트’를 개최했다. KAVA가 주최하고 백석예술대학교를 비롯해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등 유수 단체들이 공동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아동 학대와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전문적인 치유 플랫폼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4월 백석예술대학교는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MOU를 맺고 △폭력·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활동과 대상의 치료 및 성장지원 △사회공헌·참여 봉사활동·입법 지원 및 정책 제언 △홍보 및 프로모션 공동 진행 △합동전략 수립 및 연계 마케팅 수행 등에서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KAVA는 폭력과 학대 예방뿐 아니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의료·법률·심리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KAVA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처음 힘을 모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폭력과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상처받은 아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올바른 어른의 모습이자, 다음세대를 위한 사명이다.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아동 학대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AVA의 신의진 회장도 “백석예술대학교를 비롯해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준 후원기관들에 감사하다”며 “어린 아동과 청소년들은 스스로 폭력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회복에 필요한 개입도 전문적이고 장기간 지속돼야 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마음이 전달돼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개그맨 김진수와 배우 신동미의 사회로 풍성한 무대가 꾸며졌다.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영웅’ 공연과 KAVA 엔젤스 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가수 소냐와 마틴스미스, 소녀주의보, 그리고 성악가 루이스초이 등이 자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 콘서트에서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 김경리 교수가 KAVA에 1,000만원의 후원기금을 전달하는 한편, KAVA일본지회 설립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 콘서트장 입구에는 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함이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 재능 나눔 봉사 앞장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 재능 나눔 봉사 앞장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복지재단 사랑의 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열린 제44회 사랑의 계절학교에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제과제빵 동아리 학생들이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백석예술대학교 대외협력처와 외식산업학부는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정신을 배우며 다양한 환경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랑의 계절학교에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랑의 복지관 복지사 5명, 장애청소년 14명과 외식산업학부 제과제빵 동아리 학생 10명이 사랑의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함께 레드벨벳 케이크를 만들었다. 케이크를 만드는 동안 봉사학생들은 장애 청소년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차근차근 케이크를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본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대표 문현지 학생은 “나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이 가르치는 대로 잘 따라와 주어 감사했고, 개인 실습시간에 케이크를 완성시킬 때와는 다르게 함께 완성해가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윤경화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장애학생들의 입장에서 실습과정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과 봉사현장에서 장애인들에게 제빵과정을 천천히 알려주며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학업능력 못지않게 인성도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외식산업학부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부, 백석대·백석예술대·백석문화대 3개교 종합감사

    교육부, 백석대·백석예술대·백석문화대 3개교 종합감사

    2016~2017 학교 재산 교환 관련 교육부가 백석대와 백석예술대, 백석문화대 3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이 운영하는 백석예술대와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의 백석대·백석문화대 3개교에 대해 8월 12일부터 2주동안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설립자가 같은 이들 3개교 간에 2016~2017년 이뤄진 재산(교지 및 교사)교환과 관련해 백석예술대 사안조사를 하다 적법성 및 교육부 관계자와의 유착 등의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종합감사로 조사를 확대했다. 3개 대학에 대한 동시 종합감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이번 종합감사에서 재산교환과정 뿐 아니라 법인, 입시·학사, 인사·채용, 회계, 시설 등 대학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백석예술대는 보유하고 있던 교사를 시세보다 낮은 금액을 받고 백석대에 넘겼다. 이 과정에서 적법하지 않은 거래에 대해 교육부가 백석예술대에 재산 거래 허가를 내 준 것에 대해 문제제기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와 사학이 유착됐다는 오명을 없애기 위해, 철저하게 감사를 시행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선제적인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마흔여섯살 4000만원으로 창업, 1년 반 만에 87억으로 키워…중년의 스타트업 성공법을 공유합니다

    마흔여섯살 4000만원으로 창업, 1년 반 만에 87억으로 키워…중년의 스타트업 성공법을 공유합니다

    박재은(47) 인터브리드 대표는 자신을 ‘중년 창업자’라고 칭한다. 흔히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20~30대의 전유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박 대표는 그러한 편견을 깨트리고 있다. 퇴직금을 받아 통닭집을 차리는 그런 ‘중년 창업’이 아니다. 40대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스마트 필름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세상에 없던 솔루션을 내놓았다. ‘중년 스타트업’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 내고 있는 것이다. 인터브리드는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상점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설치한 뒤 광고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제품인 ‘튠’은 지난달에 정식 출시됐는데 반응이 좋다. 출시 전부터 주문이 들어온 덕에 이미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추가로 계약 확정된 건들이 10억원에 이른다. 최근 중국에서 막을 내린 ‘난징 테크위크 2019’에 초청돼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람회 기간에 관심을 보인 업체들과 총 20억원 규모의 제품 판매 계약을 현재 논의하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투자 및 파트너사 제휴 등도 성사되면 수십억원의 재원이 확보된다.지난 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캠퍼스 내 사무실에서 만난 박 대표는 “지난해 3월 인터브리드를 창업할 때는 두 명이 자본금 4000만원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한 달 반 동안 직원들에게 월급을 못 줘 도중에 4명이 퇴사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정직원만 9명에 자본금은 4억 2000만원으로 불어났다. 현재 87억원가량의 가치를 지닌 회사로 성장했다고 자체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옷가게나 식당, 카페 등이 현재 주요 고객이고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모 대기업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난징 테크위크뿐 아니라 일본에서 열린 카페 관련 박람회에도 ‘튠’이 전시됐다.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 우리와 같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는 전 세계에 아무 데도 없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표 사무실에는 ‘튠’이 실제로 설치돼 있었다. 리모컨 버튼을 살짝 누르자 불투명했던 사무실 네 개 면의 유리창이 일제히 투명하게 바뀌었다. 창밖 캠퍼스 풍경이 또렷하게 눈에 들어왔다. 0.4㎜의 스마트 필름 안에 들어 있는 얇은 액정 배열이 평상시에는 제각기여서 불투명한 흰색을 띠는데 셋톱박스와 연결된 리모컨을 누르면 액정 배열이 규칙적으로 바뀌며 투명해지는 것이다. 투명할 때는 매장 밖에 있는 고객들이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고, 불투명할 때는 매장 안에 있는 프로젝터를 쏴서 스마트 필름에 광고 영상이 나오게끔 할 수 있다. 유리창의 윗부분에 광고가 나오는 사이 아랫부분은 매장 내부가 들여다보이게 시공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4평가량의 사무실 네 개 면에 ‘튠’ 제품을 설치하려면 10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100인치짜리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쓰면 설치비까지 500만원 정도 소요되는데 그것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매장 광고용이 아니라 일반 사무실에 햇볕을 가리는 블라인드 대용으로 설치하기도 합니다. 사실 스마트 필름 기술은 학계에선 25년 전에 나왔고, 상용화된 것은 5~6년 됐는데 아무도 이렇게 사용하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셋톱박스를 자체 개발해 광고용이나 블라인드로 이용하는 솔루션을 내놓게 된 것이지요.”이 정도의 제품을 만든 당사자라면 이공 계통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 박 대표의 주무대는 예술 쪽이었다. 명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작곡과 음악 비즈니스를 공부했다. 박 대표의 첫 창업도 음악 매니지먼트 업종이었는데 회사가 어려워지자 동업자가 돈을 들고 잠적하는 바람에 사업을 접었다. 이후 대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다가 무료함을 느끼고 두 번째 창업을 시작했는데, 그것 또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음악을 만드는 회사였다. 두 번째 창업은 대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또다시 실패했다. 하지만 기업 대상 교육을 주로 했던 세 번째 창업과 저렴한 가격에 업체 홍보 영상을 제작했던 네 번째 창업에서는 성공을 맛봤다. 이 두 회사가 안정화의 길로 들어가자 지분만 유지한 채 나와 다섯 번째 창업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회사 직원이 50명쯤으로 커지면 감당이 어렵더라고요. 초기에 성장할 때는 우여곡절이 많은데 이후에는 회사 관리 위주로 가야 합니다. 저는 그런 형태의 리더가 아니었어요. 그래도 이제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여섯 번째 창업은 더 이상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회사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키워 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퇴근 후에는 음악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나중에 인터브리드에서도 예술과 융합된 상품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창업 베테랑’으로서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여건에 대해 묻자 박 대표의 목소리가 갑자기 커졌다. 그는 “중년 창업 문제가 중요하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생각보다 중년 창업이 많다”며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지원은 청년 계층에만 집중돼 있다. 지난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정부 지원금을 알아보니 나이 제한에 걸려 도움받을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대해서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투자자들이 실패를 해 본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를 한다. 실패가 많았기에 이제는 실패하지 않는 법을 알 거라고 판단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에선 실패자는 곧 낙오자가 될 때가 많다. 사업 실패로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투자나 대출을 받기도 힘들어진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이 전체의 10%도 안 되는데 90%가 낙오자로 전락하는 현실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 창업 끝에 ‘버티는 법’을 알았다”는 박 대표는 “앞으로 인터브리드를 발전시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에게 투자하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싶다. 아예 전기를 안 쓰는 스마트 필름도 개발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중년이 여태까지 축적된 경험에다 여전히 식지 않는 열정까지 장착한다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박 대표가 보여 주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박재은 대표는 생년월일 1972년 7월 30일 학력 명지대 전자공학과 상명대 일반대학원 음악과 버클리음대 재즈 작곡·음악 비즈니스 전공 경력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백석예술대· 한서대 등에서 교수 활동
  •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77) 양계업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키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77) 양계업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키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병아리 10마리로 재계 26위 대기업 일궈 사양산업이던 농축산분야에서 자수성가농식품산업의 전후방 포트폴리오 갖춰김홍국(62) 회장은 11세에 외할머니로부터 선물 받은 병아리 10마리를 통해 사업을 일으켜 하림그룹을 자산 12조원, 재계순위 26위의 종합식품기업으로 키워냈다. 병아리를 키우는 재미를 들인 그는 자연스럽게 축산인을 꿈꿨다. 그러나 전북대 농대 교수였던 아버지 고 김주환씨와 공주 사범대를 나와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 어머니 이완경(91)씨는 완강히 반대했다. 결국 그는 가출해 비닐하우스를 짓고 오이 등을 재배해 시장에 내다 팔았다. 새벽부터 밤늦도록 열심히 일하는 아들의 열정을 지켜본 부모는 더 이상 그의 뜻을 꺾을 수 없었다. 김 회장은 이듬해 이리농업고에 진학했다. 사업자등록증을 낼 수 있는 최소 나이인 18세가 되자 사업자등록을 내고 볏짚사업을 하기도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양계사업에 전념했다. 볏짚사업 등으로 번 4000만 원을 자본금으로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황등농장을 세우고 농장주가 됐다. 종계 5000마리를 비롯해 돼지 등도 함께 키웠다. 20대 초반에 그는 익산에서 제일 큰 양계업자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잘나가기만 할 것 같았던 그의 사업가도에도 위기가 닥쳤다. 1982년 축산파동의 여파로 닭 값, 돼지 값이 폭락하면서 사업을 접어야만 했다. 그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익산에 있는 식품회사에 입사해 관리 및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재기의 의지를 다졌다. 그때 미국사료곡물협회의 박영인 박사를 만난 것은 그에게 큰 행운이었다. 한 강연장에서 그가 하는 강의를 들으며 통합경영이라는 경영이론을 접하게 된 것이다. 그는 사육과 함께 가공까지 한울타리에서 하면 닭 값은 떨어져도 최종 제품의 가격은 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식품사슬의 통합관리가 식품시장의 경쟁력과 경영 효율의 핵심임을 간파하고 농장-공장-시장을 물샐틈없이 연결시키는 삼장(三場) 통합경영을 창안했다. 1986년 3월, 그는 오늘날 하림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코리아데리카후드를 창업해 계열화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사육과 가공,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설립한 회사였다. 충남 연무대에 농장을 두고 이곳에서 키운 닭을 임도계해 시장에 공급했다. 1988년 1월 하림식품을 설립했다. 그해 8월 정부로부터 육계계열화업체로 지정받으면서 계열화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타이밍도 좋았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체인점이 인기를 끌면서 닭고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990년 10월 전북 익산 망성지역에 현대식 공장을 건설하면서 본사를 이곳으로 옮기고 ㈜하림을 탄생시켰다.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는 그에게도 큰 시련으로 다가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에 투자유치를 신청했다. 두 달여 조사 끝에 마침내 1998년 10월 IFC로부터 2000만 달러의 투자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IFC가 IMF 구제금융을 받는 국내기업에 투자한 것은 하림이 처음이었다. 최고경영자의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능력,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은 덕분이었다. 2003년에 위기가 또 찾아왔다. 전기누전으로 인한 대형화재로 만 평이 넘는 본사 도계가공공장이 송두리째 불타버렸다. 피해액만 1000억원이 넘었다. 남의 도계장을 빌려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해 위기를 넘겼다.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던 그 해 말에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듬해 초까지 발병이 계속되면서 500여만 마리의 닭을 매몰할 수밖에 없었다. 이듬해 전소된 도계장 자리에 최첨단의 새로운 도계 가공공장을 완공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2007년 사업영역을 양돈으로 확대했다. 그해 ㈜선진, 이듬해 ㈜팜스코를 차례로 인수해 계열사에 편입시켰다. 이로써 하림그룹은 가금부문(하림, 올품, 한강씨엠, 주원산오리), 양돈 및 돈육부문(선진, 팜스코), 사료부문(하림, 선진, 천하제일사료), 사양관리(한국썸벧), 유통판매(NS홈쇼핑)의 사업영역을 갖춘 축산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하림을 대기업으로 만든 ‘결정적 사건’은 2015년 팬오션 인수다. 당시 해운 경기는 최악이었다. 국내 1위 벌크선사인 팬오션도 법정관리 위기에 빠졌다. 하림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을 때 시장에서는 “닭고기 회사가 뭘 안다고 해운업이냐”는 냉소가 흘러나왔다. 입찰가격만 1조 80억원이어서 팬오션 소액주주의 집단 반발도 있었다. 김 회장은 벌크선 인프라만 갖추면 사료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유통망도 안정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사료 원료인 곡물의 95%를 외국에서 수입했기 때문이다. 그 돈만 한 해 1조원이 넘게 들었다.팬오션 인수로 하림은 사료,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 곡물유통, 해운으로 이어지는 농식품산업의 전후방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농장에서 시장까지’이라는 기존의 슬로건을 ‘곡물에서 식탁까지’로 심화시켰다. 사양산업으로 치부되던 농축산분야에서 사업을 일으켜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곳곳에 진출했다. 김 회장은 집무실에 학년별 도덕 교과서를 비치하고 가끔씩 그 책들을 꺼내 읽곤 한다. 그때마다 경영은 복잡한 방정식이 아니며 지극히 단순한 원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20년만에 늦깍이로 호원대를 졸업하고 2000년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하림(夏林)은 ‘여름숲’이라는 뜻이다. 진정한 땀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 그 땀을 식혀줄 시원하고 풍요로운 그늘을 자처하고 싶다는 의미다. 김 회장은 대학교 4학년이던 아내 오수정(56)씨를 만나 열애끝에 결혼해 슬하에 주영(31)·준영(27)·현영(24)·지영(20)씨 등 1남 3녀를 두고 있다. 주영·준영씨는 미국 에머리 비즈니스스쿨을 나와 하림 관련 그룹사에 근무중이다. 김 회장의 큰 형은 김기만(71) 전 백석예술대 총장이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삼척시와 교류협력에 관한 간담회 가져

    백석예술대학교, 삼척시와 교류협력에 관한 간담회 가져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지난 20일,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과 김대희 특임부총장의 삼척시(시장 김양호) 방문을 통해 백석예술대학교와 삼척시의 교류 협력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문화 예술 활동 확산 및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각도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삼척시는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 동활계곡 등 천혜의 자연 경관과 관동팔경의 하나인 죽서루, 환선굴, 해양레일바이크, 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시는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 혜택을 누리는 조화로운 국제 관광·문화도시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는 교내 학생들과 서초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로 쉼을 얻고 삶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공연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문학산책 등 기획 강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기 백석예술대 교수, ‘국제조리산업명장 1호’ 인증

    이정기 백석예술대 교수, ‘국제조리산업명장 1호’ 인증

    바야흐로 셰프들의 전성시대다. 언제부터인가 미디어에선 ‘뚝딱 요리하고 먹는’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명실상부 대세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각종 TV프로그램과 광고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인기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내릴 만큼 셰프, 아니 ‘조리사’들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동시에 국민소득 증가로 우리나라 외식산업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점차 조리사란 직업의 위상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외식산업학부 이정기 교수(45)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제조리산업명장 1호로 인증 받아 눈길을 끈다. 20년 넘는 세월 한눈팔지 않고 조리 외길을 걸어온 덕분에 맺은 결실이었다. 그럼에도 여기서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이제는 후학 양성에 힘을 쏟겠다는 이 교수다. 지난 5일 기자와 만난 그가 꿈나무 예비 조리사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단법인 국제조리산업협회는 올해 4월 25일 이 교수에게 그동안의 조리경력과 수상실적, 30여개의 자격증 및 봉사활동 사항을 꼼꼼히 따져 국제조리산업명장 1호 인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국제 조리 산업에서의 협력 촉진 및 발전·공헌에 대한 평가도 더해졌다. 이런 그에게 먼저 축하인사를 건네고 소감을 묻자 “제 주요 전공인 일식을 한식과도 접목시켜 한국만의 일식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 교수는 앞서 2008년 최연소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에 이어 2016년에는 최연소 조리명인 1호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화려한 이력 뒤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쌓아온 남모를 노력과 열정이 숨어 있었다. 일식 조리사가 되면 전망이 밝을 것이란 지인의 말에 귀가 솔깃해 낮에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밤에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기술을 익혔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경력을 쌓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대학에 입학해서도 그는 조리사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력 질주했다. 10년 뒤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할 것이란 목표를 설정하고 조리·영양·위생 부문에서 자격증을 따 최고봉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모든 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일식기능사 자격증과 영양사면허증까지 취득했지만 졸업 직전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연이어 취업에 낙방한 것. 그래도 그는 낙심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들고 무작정 20곳 넘는 호텔들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그렇지만 당장 합격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대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여긴 이 교수는 고민 끝에 선장이던 친구를 따라 어선에 올랐다. “일자리를 얻지 못한 현실에 마냥 책망만 하기보다, 배를 타면 더 넓은 세상도 보고 다양한 물고기도 원 없이 잡아 회도 떠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잖아요” 그렇게 몇 달이 흘렀을까. 마침내 신라호텔에서 함께 일 해보자는 연락이 왔다. 이 교수에게 인생 제2막이 열린 순간이었다. 본격적으로 호텔조리업계에 발을 들인 이 교수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신라호텔 뷔페식당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그는 아침 8시에 출근해 식재료를 다듬고 오후엔 심부름을 도맡는 생활을 1년간 지속했다. 이후 일식전문점에 취업해 하루 꼬박 15시간가량 일하며 실력을 연마했다. 그리고 수개월 후 그랜드 워커힐 호텔로 이직한 그는 무려 15년간 근무하면서 잔뼈를 굵혔다. 젊었을 적 세웠던 ‘프랜차이즈’를 향한 꿈이 점점 현실로 이뤄지는듯했다. 그랬던 이 교수가 10년의 장기계획을 뒤로하고 ‘제자’들을 키워내자는 새 비전을 품은 건 2012년 한 대학원에서 조리외식경영학과 박사학위를 수학하면서다. 2016년 백석예대 교수로 강단에 서게 된 그는 학생들과 희로애락을 나누며 끈끈한 정을 다져나갔다. 특히 대회 한 번 나갈 때면 최소 2주간은 동고동락하며 준비하기에 이 교수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스승이자 멘토였다. “저는 학생들에게 무조건 ‘잘 될 것’이라며 조리사의 좋은 면만 부각시키지 않아요. 브라운관 속 유명 셰프들의 모습만 보고 자칫하면 환상을 갖기 쉽거든요. 그러다 막상 조리업계에 발을 들이면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조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1~2개월도 채 안 돼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죠. 그래서 저는 과거 제 경험을 녹여서 조리사의 길이 얼마나 녹록치 않은 힘든 과정인지를 솔직히 말해줍니다. 그 대신 처음 3년은 딱 눈 감고 버텨보라고요.” 이 교수는 과거 호텔 조리사로 있을 땐 본인의 음식을 고객들이 맛있게 먹어줄 때 가장 행복했다고 했다. 반면 지금은 제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볼 때 제일 보람을 느낀다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진행하는 ‘에이토랑’(aTorang)에 백석예대 외식산업학부가 참여하면서 이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은 것도 그 일환이다. 에이토랑은 외식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3주간 무료로 레스토랑을 빌려줘 실질적인 식당운영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에이토랑을 통해 학생들은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식당 로고와 테이블 디자인 등 모든 작업을 손수 실행함으로써 여러 리스크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그야말로 그간 강의실에서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사업 경영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다. 뿐만 아니라 이 교수와 학생들은 특별히 작년 10월 열린 에이토랑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선교기금으로 써달라며 교목실에 기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대 졸업생, 치매 할머니에 신발 벗어준 미담 주인공으로 밝혀져

    백석예대 졸업생, 치매 할머니에 신발 벗어준 미담 주인공으로 밝혀져

    최근 치매할머니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주어 인터넷 커뮤니티 미담으로 감동을 전한 주인공이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커피전공을 졸업생 박다영(23)씨로 밝혀졌다. 본 사건이 일어난 경기도 광주의 한 경찰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6일 광주시 탄벌동 소재 벌원 교차로에서 할머니가 위험하게 도로 위를 걷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며 ‘할머니의 손을 잡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 맨발로 걷고 있던 할머니를 위해 본인이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신겨줬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운전중 이를 목격한 제보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과 목격담을 공유하여 화제가 됐다. 지난 27일 ‘힘든시기 감동을 준 여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글쓴이는 ‘어제 너무 감동적인 장면을 목격해서 간단히 글 올려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글쓴이는 ‘치매가 의심되는 할머니 한분이 (차들이) 달리는 차도 쪽으로 걸어오셔서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신고하라고 하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여학생이 나타나서 안전한 곳으로 모시고 가 한시름 놓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학생은 할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더니 할머니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서 신겨드렸다’며 ‘학생은 맨발로 할머니 손을 잡고 다시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 그 자체였다. 마음씨 착한 학생 덕분에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치매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신발을 벗어주는 등 친절을 베푼 시민 박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 1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범인 검거 또는 범죄 예방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이 그 대상이다. 박씨는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커피전공 16학번으로 지난 2018년 2월 졸업 후 현재는 경기도 광주의 한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이다. 박씨는 “할머니는 맨발이었고, 저는 양말을 신고 있어서 당연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늘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었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웠기에 누군가에게 좋은 손길을 내민 선한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어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 창작뮤지컬 ‘다니엘’ 공연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명감으로 뭉친 기자들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된 창작 뮤지컬 ‘다니엘’은 정신병원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백석예술대학교와 외부에서 총 2회 공연을 통해 인기를 입증한 뮤지컬 다니엘은 5월 30일 오후7시와 5월 31일 오후3시, 7시에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로 공연이 진행된다. 백석예술대학교 공연기획전공 제 2회 졸업공연인 창작 뮤지컬 ‘다니엘’은 2018년 처음 막을 올렸다. 대본, 연출, 기획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이 공연은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고, 두 번째 공연이었던 2019년 4월 외부공연에서도 객석 점유율이 80%를 넘기면서 일부공연이 매진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이번 세 번째 공연에서 뮤지컬 ‘다니엘’은 새로운 배우들을 합류시켰으며, 탄탄한 캐스팅과 다양한 멤버로 이전 공연들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 ‘다니엘’은 초연부터 신선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 전문성을 갖춘 제작진, 학생들의 획기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던 최무열 교수가 초연부터 예술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지속적인 교수진의 연기지도, 연출, 기획 지원으로 회를 거듭해 갈수록 공연은 깊이를 더하고 있다. 특별히, 공연을 준비하며 학생주도적인 구성, 연출, 기획을 적극 장려해 궁극적으로는 배우와 제작진 학생들 모두 개인기량의 발전을 이루고, 한국 뮤지컬 산업발전에 기여할 문화예술인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2019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대상

    백석예술대, 2019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대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외식산업학부 호텔조리전공 학생 8명이 지난 5일 막을 내린 ‘2019 서울국제푸드 & 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전원이 메달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고 세계 각국 등에서 베이커리•바리스타•요리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이정기 교수(호텔조리전공)의 지도로 재학 중인 8명의 학생들이 서울 국제 푸드 & 테이블웨어 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9 세계 조리사 올림픽’에 참가해 일식 단체 전시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인 장관상과 참가자 전원이 각 부문에서 전원 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윤 총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워온 조리전공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높은 호평을 이끌어내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외식산업 발전에 큰 일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민경후 학생은 “대회 출전이 처음이라 상당히 부담스러웠지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아낌없는 학교의 지원으로 큰 결실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회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19 세계 조리사 올림픽 수상자: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 △ 일식 단체 전시부문 장관상 (고한욱, 김경민, 김중호, 강희호, 민경후, 이건호, 이석영, 이현구) △ 단체 라이브 금상 (고한욱, 김중호, 강희호, 이건호) △ 단체 라이브 은상 (김경민, 민경후, 이석영, 이현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LA 음악전문학교 MI와 상호교류협력 체결

    백석예술대, LA 음악전문학교 MI와 상호교류협력 체결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음악적 소양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지난 7일 백석예술대학교 총장실에서 미국 LA의 유명 음악전문학교 ‘Musicians Institute of Contemporary Music’(MI·총장 Rachel Yoon)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재학생 및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했다. MI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도심에 위치한 세계적인 실용음악 대학이다. 1년 반의 준 학사 과정과 4년 학사 과정이 있으며 그간 폴 길버트, 프랭크 갬벌 등 명연주자를 배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예대 윤미란 총장을 비롯해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 장유진 대외협력처장, 이희갑 대외협력처 부장, 백인수 음악학부장, 이충용 실용음악전공장 등과 MI 레이첼 윤 총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대 학교를 방문해 시설 및 수업 견학, 교육 커리큘럼 등의 정보교환 △매년 요람 및 교육과정을 교환하며, 특히 학점교류 중인 교과목의 경우 교수요목과 강의계획서를 추가로 교환할 것 등에서 협력해 궁극적으로 ‘교육의 질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윤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밝은 미래를 열어주고 싶어 MOU를 체결하게 됐다”라며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 말씀처럼 앞으로 전공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귀한 열매들을 맺으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MI 레이첼 윤 총장도 “나 혼자서만, 혹은 우리끼리만 연주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두 학교의 학생들이 관계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중국 국제교류 본격화

    백석예술대학교 중국 국제교류 본격화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가 중국에서의 해외취업과 창업, 재중국교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국제교류를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23일 중국 북경 포스코 센터에서는 백석예술대학교 김성호 부총장, 장유진 대외협력처장, 이희갑 대외협력처부장과 중국한국상회 정창화 회장(포스코 중국 법인장), 천진한국(상)회 신동환 회장 등이 만나 백석예술대학교와 중국한국상회 양 기관 간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에 진출한 대한민국 기업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1993년 12월 중국정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중국내 유일한 한국계 법정 경제단체로 북경소재 기업회원과 중국 전역 44개 지역상회 소속 기업 등 6천여 회원을 보유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안건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졸업생 중국지역사회 정착 지원 및 취·창업기회 마련, 중국 교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교수 특강 지원 등이 논의되어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석예술대학교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은 “중국 한국상회와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것이며 중국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께 다양한 문화혜택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그 간 재중국교민들과 유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2016년 중국 광저우 화남이공대학에서 시행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천진에서 유학중인 50여개국 유학생들과 천진교민을 위한 천진외국어대학 초청공연, 천진한국인(상)회 주관 한중열린음악회 및 같은해 9월 천진한국국제학교(KIST) 초청공연 등 유학생들과 천진 교민을 위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대서 ‘제18회 전국 장애인요리경연대회’ 개최

    백석예대서 ‘제18회 전국 장애인요리경연대회’ 개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인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사랑의복지재단(이사장 오정현)이 주최하고 백석예대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가사·생활능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발달장애인들만을 위한 요리대회로 2002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열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해왔다. 대회에 앞선 개회식에서 백석예대 윤미란 총장은 “장애인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대회를 섬기는데 우리 학교가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며 “참가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여러분의 손길이 남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복된 손길로 거듭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윽고 시작된 경연에는 서울·부산·광주 등 각지에서 모여든 발달장애인 57명이 3인1조로 팀을 이뤄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과제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건강식 요리 1품과 디저트 1품을 100분 이내 출품할 것’이었다. 특히 백석예대 학생 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의 팀워크도 돋보였다. 한 명이 재료를 다듬는 동안 또 다른 한 명은 중간 중간 식기를 씻으며 뒤처리를 했다. 이들은 또 편견을 깨고 전문가 못잖은 실력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삼겹살 튀김과 달래 샐러드를 만든 ‘성모푸드클럽’ 팀 나혜진 씨는 심사위원도 인정할 만큼 능숙한 칼질 솜씨를 뽐냈다. 그는 “집에서 언니와 엄마가 요리할 때마다 모든 칼질을 거의 도맡았을 정도로 열심히 훈련했다”며 “한때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평소 하던 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란 지도 선생님의 말에 용기를 내 출전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서 △협력상 △인기상 △참신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특별상’을 마련해 모든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장려상 네 팀에는 상장 및 상금 15만원 △동상 두 팀에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 △은상 두 팀에는 상장 및 상금 40만원 △금상 한 팀에는 상장 및 상금 70만원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상에는 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소속 ‘오늘은 내가 요리 왕’ 팀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11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했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상금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복지관 식구들과 선생님들에게 ‘한 턱 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폐회사를 전한 사랑의복지관 남동우 관장은 “수상과 관계없이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각자 처소에 돌아가서도 지금의 마음가짐을 기억하며 꿈과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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