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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파일/ 일산 오피스텔 상가 분양

    동문건설은 경기도 일산 백석역에 오피스텔 ‘동문 굿모닝힐Ⅱ’단지내 상가를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1층 58개 점포로 10∼15평형으로 이뤄졌다.평당분양가는 1700만∼1800만원.분양가의 40%까지 융자해준다.백석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2004년 6월 입주예정.(031)907-5525.
  • 오피스텔·주상복합 구입요령/역세권 소형평수 노려라

    올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주상복합 아파트 1만 6000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건설업체들은 분양열기 저조와 각종 규제 제한으로 사업 추진을 연기하고 있다.특히 오피스텔은 선착순 분양에서 공개추첨으로 바뀌면서 투자 분위기가 급격히 위축됐다. 경기 고양시가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분양보증 가입을 의무화하고 학교용지시설 분담금을 물리면서 이 지역 분양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의 계획대로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이뤄질수 있을지 미지수다. ◆서울 신당동 쌍용=청평화시장 뒷편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20∼40평형 아파트 105가구와 10∼40평형 오피스텔 183실로 이뤄졌다.평당 분양가는 650만∼720만원.다음달 분양될 예정이다.지하철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이 가깝다. ◆서울 서초동 벽산건설=옛 한국관 자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17∼18평형 160실이다.평당 분양가는 790만원.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된다.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경기 고양 백석동 이수=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평형대가 20∼80평형으로 다양하다.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1115실을 분양한다.자유로,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차로 30분 걸린다.김치냉장고,인공지능 자동환기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경기 안양 평촌 한솔=지하철 4호선 평촌역 부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22평형 단일 평형으로 304실을 분양한다.주변에 대형 할인마트와 한림대학병원,안양시청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중앙공원과 평촌공원이 가깝다.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지상 1∼2층 상가도 동시 분양한다. ◆투자 유의점=오피스텔은 현재 규제 강화와 공급과잉으로 임대 수익률이 크게 떨어져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계약금 할인이나 중도금 연기 등의 업체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가격상승 전망과 임대수요를 철저히 분석한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고양시 노외주차장 새달 유료화

    경기도 고양시는 노상주차장에 이어 노외주차장 14곳(1560면)도 다음달 1일부터 유료화하기로 했다.시는 25일 극심한 불법 주·정차로 교통혼잡이 가중 되고 있는 일산신도시 장항동 4곳(854면),백석역 1곳(188면),고양동 1곳(85 면),행신동 8곳(433면) 등의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부동산/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 6월까지 3200가구 분양

    오는 6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 3200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정부가 다음달부터 용적률을 500%로 크게 낮추고 6월부터 선착순·사전분양 금지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공급물량이 크게 줄었다. 분양 열기도 일부 역세권을 빼면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현재 분양중인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이 2만 3000여가구나 달해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 사태도 속출할 조짐이다. ◆공급 물량=서울보다는 분당,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분양이 활발할 전망이다.전체 분양 물량중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온다. 우림산업개발은 고양 일산구 백석동에 오피스텔 ‘보보카운티’ 396실을 분양한다.10∼29평형으로 지하철 3호선연장구간인 일산선 백석역이 걸어서 2분 거리다. 서울에서는 성원건설이 구로구 구로동에 오피스텔 ‘상떼뷰’ 264실을 선보인다.18평형 120실,20평형 120실,22평형 24실로 꾸며졌다.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2호선 대림역을이용할 수 있다.한화건설도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오피스텔 ‘오벨리스크’ 388실을 내놓는다.15∼19평형으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까지 걸어서 2분 걸린다.인근에 동대문 상권과 공구상가,대학가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보인다. ◆투자 유의점=오피스텔은 규제 강화와 공급과잉으로 임대수익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금리마저 오르게 되면 투자가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주상복합아파트도 오는 6월부터 분양보증대상으로 편입돼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계약금 할인,중도금 연기에 현혹되지 말고 가격 상승 전망과 임대수요를 철저히 분석한 뒤 매입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역세권과 소형 평형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1가구 1주택 양도세 면제 대상이 아니라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오피스텔 ‘보보 카운티’ 396실 분양

    우림산업개발은 일산신도시 백석역 일반상업지역에 오피스텔 ‘보보 카운티’396실을 오는 2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함께 분양한다.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로 10평형이 26실,13평형이 108실,15평형 12실,18평형 22실,20평형 144실,22평형 12실,24평형48실,25·29평형 각 12실 등 소형평형 위주로 건립된다. 평당 분양가는 360만∼460만원대(부가세 별도).입주 예정일은 2004년 9월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앞에 있으며 일산신도시 주거 및 업무환경이 완비된 일반상업지역이어서 임대사업 등 투자여건이 양호하다.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지역난방이고,현대식 인테리어 및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다.(031)903-7676.
  • 부동산 파일

    ■아파트형 공장 ‘선텍시티' 시공. 롯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아파트형 공장인 선텍시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텍시티는 2843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 7886평 규모로 아파트형 공장 141실이 들어선다. 층별 드라이브 인(Drive-In)주차시스템을 적용,화물트럭이입주한 층까지 들어와 주차와 물류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달 초 착공과 동시에 분양한다.2003년 6월 준공과 함께입주 예정이다.분양가는 평당 270만∼300만원선.(031)731-1114. ■일산 오피스텔 ‘굿모닝힐Ⅱ’. 동문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에 오피스텔 ‘굿모닝힐Ⅱ’ 1,546실을 3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지상 10층 규모로 15∼32평형으로 꾸며졌다.분양가는 7740만∼9800만원.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백석역이걸어서 3분 거리다. 드럼세탁기,벽걸이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빌트인 형식으로 제공한다.주변에 이마트,까르푸,그랜드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2004년 6월 입주 예정.(031)907-5525.
  • 오피스텔·주상복합 “이보다 좋을순 없다”

    오피스텔·주상복합 아파트 등 수익성 부동산이 연초부터인기를 끌고 있다. 저금리 기조와 강남지역 아파트 거래자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여파로 시중 부동자금이 수익성 부동산 상품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건설업체들이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강화되기 전에 서둘러 분양을 마치려는 것도 분양열기를 끌어 올리는 요인이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서울 1만1043실을 포함,전국적으로 1만9079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상복합 아파트는 서울 3946가구를 포함,모두 8383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지역 오피스텔은 4월부터 용적률이 800%에서 500%로 강화됨에 따라 2∼3월에만 전체 물량의 절반 수준인9400여실이 공급된다. 추가로 분양하려는 건설업체도 많기때문에 분양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상복합 역시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4월부터 수도권 청약통장 1순위자가 200만명을 넘어서면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상복합 아파트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많을 것으로기대된다. ■눈여겨 볼 만한 오피스텔=서울지역은 포화상태에 달한강남보다 강서·영등포 지역에 물량이 몰려 있다.일신건영은 가양대교의 개통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서구 가양동에 17∼19평형 오피스텔 208실을 공급한다.시행사가 냉장고,세탁기 에어컨 등을 미리 설치해주는 빌트인 시스템이 도입된다.성원산업개발은 대학가 임대 수요가 많은 성동구 성수동에 14∼24평형 356실을 공급한다.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주변에 한양대,건국대,세종대 학생을 겨냥한 상품이다. 강남에서는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분양에 나선다.대우는서초동에 임대용 11∼18평형 368실을 분양한다. 한화는 송파구 가락동에 418실을 공급키로 했다.주변에 벤처 사무실이 많아 임대수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수도권에서는 분당,일산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6075실이쏟아진다.동문건설이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 468실을 다음달에 선뵌다.우림건설은 장항동에 15∼20평형 243실을 공급한다. ■중소형 주상복합 아파트를 노려라=임대목적의 중소형 주상복합아파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강남권, 역세권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웃돈도 기대할 수 있다.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것도 투자 매력이다. 금호건설이 용산구 한남동에 지상15층 규모 20∼42평형 371가구를 공급한다.한남대교 옆에 있어 중간층 이상부터는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두산건설도 강동구 천호동에 중소형 평형 150가구를 내놓는다.지하철 5호선 천호역이 걸어서 5분 거리.대우건설은용산구 한강로에 임대용 8∼30평형 104가구를 다음달에 분양한다. ■투자 유의점=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조건도 따지지 않고청약하는 ‘묻지자 투자’를 경고한다. 오피스텔 수익률이높아졌다기 보다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상품이 없어 오피스텔로 몰리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오피스텔 공급이 갑자기 늘어나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도 우려된다.따라서 청약 전에 해당 지역의 임대수요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오피스텔을 구입할때는역세권 지역과 소형평형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세 면제 혜택이 없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부동산 새해 전망/ (상)주택

    ‘흐리거나 때때로 눈비’.새해 부동산시장 기상도다.전반적인 경기부진과 구조조정이 가속화하면서 부동산 구매욕구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자되는 개발 지역이나역세권 부동산은 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할 것으로 점쳐진다.짧은 시간의 시세차익이나 높은 수익률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이나 장기적인 개발이익을 추구하는 투자패턴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무분별한 투자열풍보다는 확실히 ‘돈되는’ 상품에만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부문별 시장전망과 돈되는 부동산을 찾아본다. ‘매매는 약보합,전세는 강세 전환,신규 분양은 고전’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놓는 올해의 주택시장 전망이다.새해 주택시장은 곳곳에 악재들이 널려 있다.경기침체와 구조조정에 따른 매물증가 및 구매력 감소,젊은층 사이에서 늘고 있는 아파트 매입기피현상 등이 바로 그것.물론 약세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유명 브랜드와 중소평형 선호현상 등 양극화 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매매가 약보합세 지속된다=김성식(金聖植)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한 하락폭이 두자리수까지 커질 수있다”며 “구조조정이 끝나는 하반기에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구조조정의 성패에 따라 -0.5∼1.0%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알투코리아 김병욱(金炳旭) 이사는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증가 등으로 구매심리가 위축돼 매매가격이 5%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들은 특히 대형아파트의 경우 하락폭은 더욱 커지는 대신 매물이 부족한 중·소형아파트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국토연구원은 올해 주택매매가는 전국 평균 2.6%,서울은 2.8% 가량 오를 것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 놓았다. ◆전세시장 상승세로 반전될 듯=지난해 추석을 전후해 하락세로 접어든 전세가는 올해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중소형은 이사철이 되면 강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국토연구원은 올해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은 무려 10.9%로,건설산업연구원은 6∼7%,주택공사는 8%로 각각 내다봤다.특히 서울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이 추진되면 전세가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지난해 전체 시장의 40%를 차지했던 월세시장도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분양 시장,호재없다=신규분양 시장은 기존 주택 매매가격이 오르지 않는 한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중대형은 이미 과포화상태여서 오히려 분양가가 낮아질 가능성도 크다.또 정부의 신규분양시장 부양을 위한 각종 조치들도 금융위기 이후 거의 다 이뤄져 정책적인 조치 또한 큰 변수가 되지 못할 전망이다. 다만 올 1월 1일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신축주택 거래에 대해 양도세와 취득세·등록세를 감면해준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이다. 또 판교 신도시 건설이 연기된 상태에서 죽전지구가 올해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시내 노른자위 재건축아파트와 유명 브랜드 상품들은 올해도 국지적으로 주택시장을 선도해 갈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내집마련 언제쯤(?)=전세는 지금이 적기이고 기존 주택을 사고자한다면 좀더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분석이다.신규 분양은 자신이 원하는 입지여건을 갖췄으면 미루지 말고 청약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상영(李尙英) 부동산 114 대표는 “전세는 지금이 적기”라며 “매매는 중·소형중심으로 오를 소지가 있는 만큼 급매물을 노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성식 연구위원은 “지금은 주택구매와 관련된 결정은 늦추는 게좋다”며 “기존주택은 1,2월까지 기다렸다가 결정하고 신규 분양은지금도 괜찮다”고 말했다.그러나 “무리하게 대출받아 청약하는 것은 피하라”고 조언했다김영진(金榮進) 내집마련정보사 대표는 “2월을 저점으로 3∼5월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비수기인 6∼8월은 다시 약세,9월부터는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따라서 1월말∼2월중순 사이를 내집마련의 적기로 진단하고 신규분양도 가격상승기에는 경쟁률이 치열해지는 만큼 2월 분양물량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흙속의 진주' 돈되는 아파트. ‘흙속에서 진주를 찾자’ 올해 역시 신규분양 시장은 침체가 예상된다.수도권 지역의 미분양과 서울 등지의 선별청약 현상도 여전할 전망이다.그러나 올해 분양물량 중에는 청약해봄직한 아파트들이 적지 않다.잘만 고르면 흙속에서 진주를 캐낼 수 있다. ◆여의도 롯데건설=백조와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현재 주민이주율이 50%를 넘는 등 진척이 빠르다.올 3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상업지역이어서 용적률이 900%대로 백조아파트는 406가구를 지어이 가운데 164가구를,미주아파트는 445가구를 지어 169가구를 각각일반분양한다.40∼90평형대 아파트이며 여의도 공원을 끼고 있다.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대치동 동부건설=대치주공아파트를 헐고 짓는 아파트다.전체 단지규모는 804가구이며 아직 일반분양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올해말쯤 분양 예정이다.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걸어서 3분거리.주변에 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문정동 삼성물산=문정초등학교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문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단지규모는1,696가구.일반분양 물량은 356가구이며 단지주변이 공원으로 둘러 싸여 있다.지하철8호선 문정역과 5호선 개농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일산 백석동=주민반대로 차질을 빚었으나 요진산업이 용적률과 평형을 줄여 30∼70평형대 2,500여 가구를 짓는다.백석역 인근 3만3,000여평의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올 3월 분양예정.고양국제종합전시장에 상주할 외국인 전용동도 들어선다. ◆용인 죽전=건영 죽전 2지구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이 일대가 택지지구로 지정되기 이전에 조합주택을 추진했던 아파트다.분양시기는올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33평형 1,018가구,59평형 240가구 등 1,258가구 규모다.분당과 인접해 있는 죽전택지구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김성곤기자. *전문가 견해- “경기침체 매물늘어가격하락 이어질듯”. 올 주택 경기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건설업체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지난해보다 악화되거나 비슷할 것으로 답해 주택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매매 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침체와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구매욕구가 떨어지고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세값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주택 구매 수요는 줄고전세 수요는 늘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전세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큰 변화가 없거나 약간 오를 수 있다. 수요자들의 아파트 구매 패턴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묻지마 투자가사라지고 단순히 시세차익을 좇는 청약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기부진이 계속되면서 신규 아파트 건설도 위축될 것으로 점쳐진다.많은 건설업체들이 신규 공급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아예 공급을중단한 경우도 부지기수다. 신규 공급 아파트는 분양성이 양호한 도심 아파트와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지방이나 입지 여건이 떨어지는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미분양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건설업체들의 판촉전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주택경기 회복은 적어도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성 주택산업연구원장
  • 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봇물’

    경기 분당·일산신도시에서 1만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쏟아진다. 분당신도시의 경우 성남시가 최근 지하철 분당선 백궁역 일대 9만8,000여평에 대한 용도변경안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부터 주상복합아파트가 무더기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미개발지로 남아 있던 일산신도시 백석역 일대도 대규모 주상복합타운으로 탈바꿈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 지역은 하나같이 신도시내 생활기반시설을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는데다 지하철 역세권에 속해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분당 백궁역 주변 성남시는 지난달말 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백궁역 일대업무·상업용지 9만8,487평에 대해 평균 329%의 용적률을 적용,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용도변경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백궁역 주변에서는 이르면 상반기부터 현대산업개발 등 4∼5개건설업체가 3,0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정자동 일대 3개 필지 1만228평에 연면적 9만∼10만평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3개를 건립키로 하고 대형 평형(50평형 이상)위주로 구성된아파트 1,000∼1,1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창용건설은 정자동 일대 2,105평에 2개동 250여가구의 주상복합건물을 짓기로 하고 최근 두산건설과 시공약정을 체결했다.또 한원건설과 한원산업은 2개 필지 6,047평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4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정자동 일대 중심상업용지 3만9,073평을 확보해둔 에이치원개발도주상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이치원개발이 가세할경우 백궁역 일대에서 공급될 주상복합아파트는 줄잡아 7,000여가구에 이른다. ●일산 백석역 주변 고양시도 성남시와 마찬가지로 백석동 1237 일대 3만556평에 대한 도시설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대는 당초 출판문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출판문화단지가 파주시로 옮겨감에 따라 용도를 상실,9년째 빈땅으로 남아 있었다. 요진산업은 지하3층 지상55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10개동을 짓기로 하고고양시에 도시설계변경을 요청해놓았다.시는 최근 도시설계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끝내고 시의회에 이를 상정했으나 일단 보류됐으나 설계변경안을보완,이달말 시의회에 재상정키로 했다. 시는 시의회가 변경안을 수용할 경우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주상복합타운조성을 허가할 방침이다.따라서 요진산업은 이르면 하반기중 47∼81평형 3,446가구의 아파트를 평당 700만원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S·G·I는 백석동 1329 일대 2,100여평에 짓고 있는 ‘밀레니엄리젠시’오피스텔 300여실을 분양하고 있다. ‘밀레니엄리젠시’는 38∼64평형으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평당 분양가는 473만∼640만원 선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일산에 대규모 오피스텔 15층자리 308가구 공급

    일산 신도시 백석동에 대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S·G·I(대표 이승노)는 오는 29일부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 지하 3층 지상 15층짜리 오피스텔 ‘밀레니엄 리전시’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형별로는 ▲64평형 28가구▲59평형 28가구▲56평형 140가구▲39평형 84가구▲38평형 28가구 등모두 308가구다. 분양가는 64평형이 3억7,000만∼4억1,000만원,39평형은 1억8,000만∼2억2,000만원.같은 크기라도 층과 향에 따라 차별 적용했다. 가족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연회장과 비지니스센터,헬스클럽,골프연습장 등도 갖출 계획이다.1층과 지하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꾸몄고 가구마다 독립된앞마당이 제공된다. 백석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증권예탁원과 붙어있다. 오는 2002년 입주예정이다.(0344)907-7600. 류찬희기자 chani@
  • [투자 길잡이] 개발부지 3만평 주목하라

    일산출판문화단지로 예정됐던 경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1237 일대 3만556평이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으로 본격 개발될 예정이어서 일산신도시에서 가장뒤쳐져 있는 백석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하철 일산선 백석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일산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당시 출판문화단지 예정부지로 지정됐으나 예정부지가 파주시 교하면으로바뀌는 바람에 이용목적을 상실한 채 지난 9년간 방치돼왔다. 지난 98년 토지공사가 실시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643억원에 땅을 매입한요진산업은 이 곳에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해 고양시에 도시시설 및 상세설계 변경을 요청,고양시가 이같은 개발방향에 대해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떻게 개발되나 요진산업은 이 땅에 대한 용도변경이 이뤄질 경우 지하3층 지상55층짜리 10개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29만2,000평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요진쉐르빌’을 건립할 계획이다. 요진산업이 시공하고 삼성중공업이 시공하는 ‘요진쉐르빌’은 민간 건설업체가 단일사업으로 추진하는 주상복합빌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 빌딩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47평형 400가구,50평형 442가구,55평형 1,276가구,59평형 252가구,63평형 270가구,69평형 720가구,73평형 66가구,81평형20가구 등 모두 3,446가구로 500여가구는 일산구 대화동 일대에 들어설 국제컨벤션센터 상주 외국인을 위한 전용주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분양가는700만원선. ◆용도변경 가능한가 백석동 일대 주민들과 ‘자족권수호시민연대’등 10여개 시민단체들은 일산신도시의 균형발전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들어 적극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고양시민회와 여성민우회 등 일부에서는 개발에 따른 교통 및 학교문제 등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 반대입장을 고수해온 고양시는 시민들의 개발요구가 커지면서최근 이 일대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허용하는쪽으로 개발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출판문화단지가 들어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굳이 개발을반대해야 할 명분이 없다”면서 “앞으로 몇차례 더 공청회를 실시한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개발이익의 사회환원 등 구체적 개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진산업 최은상(崔殷尙)전무는 이에대해 “일산신도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건축물을 짓고 싶다”면서 “개발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인근 상업용지 3,000평을 구입해 학교부지로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파급효과와 투자가치 ◆경제적 파급효과 우선 백석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백석역세권은일산신도시내 역세권 중 가장 뒤쳐진 곳으로 지하철역 주변에 번듯한 상업시설조차 없는 실정이다.그러나 요진쉐르빌이 들어설 경우 고속터미널 개발은 물론 상업시설용지의 매각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양시의 세수가 연간 1,000억원 이상 늘어나고 건립기간 중 연간 100만명,건립후 3,000명 정도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게 요진산업측의 설명이다. ◆투자전망 및 가치 요진쉐르빌과 함께 고속터미널도 개발채비를 마친 상태여서 백석역세권의 상업용지·단독주택 등 부동산가치도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백석역세권 상업용지 시세는 평당 400만∼500만원 선이다.역세권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까닭에 다른 신도시내 상업용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백석동 돌 공인중개 원창희소장은 “역세권 개발 이후 상업용지는 공급가보다 60∼70% 가량 높은 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백석역 주변에 있는 흰돌마을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경우도 마두·주엽·대화역 주변 아파트에 비해 시세가 평당 100만∼200만원 가량 낮게 형성돼 있다. 마두역 인근 우방 32평형의 경우 최고 2억원을 호가하는데 비해 백석역 주변 서안 32평형은 1억6,000만∼1,6,500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여력이 있다. 흰돌마을 ERA우방공인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이 이뤄지면 주거여건이 크게개선돼 집값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 일대에 투자하려 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조언했다. 전광삼기자
  • 서울∼일산 광역버스 운행

    서울시는 이달 중순부터 서울 도심과 일산 신도시를 왕래하는 광역버스를운행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광역버스는 지하철 일산선 대화역을 출발해 주엽역∼마두역∼백석역∼가라뫼∼연대앞∼광화문∼시청앞 삼성프라자를 경유해 회차 운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6일부터 20-3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노원역에서 의정부시장암동까지 운행하도록 하는 한편 시청앞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던 63-1번좌석버스를 오는 17일부터 인천시 계산동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또 창동 농수산물센터∼수락산역간을 운행하던 410-1번 시내버스도 장암동까지 연장운행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
  • 분당·일산/아파트 1만 가구 건설

    ◎백궁­미금역·백석역 일대 24만평에 분당과 일산신도시에 최소한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들어선다. 한국토지공사는 2일 장기간 분양되지 않고 있는 경기도 분당과 일산신도시의 상업용지를 준주거용지로 전환,주상복합아파트 등을 추가로 더 짓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토공은 분당과 일산의 상업용지 미분양 해소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업·업무시설 용지를 준주거용지로 전환키로 하고 최근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맡겼다. 토공은 올해 중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관할 지자체인 경기도 성남시·고양시와의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설계변경안 승인을 신청키로 했다. 두 신도시의 업무·상업시설용지 면적은 분당이 43만4,000평,일산이 36만2,000평 등으로 이중 분당의 지하철 분당선 백궁역과 미금역 일대 약 13만평,일산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일대 10만9,000평 등이 주 대상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들 지역에서 용도변경이 가능할 경우 분당에 5,000∼6,000여 가구, 일산에 4,000∼5,000여 가구분의 아파트가 들어설 수있게 된다. 토공측은 “신도시에서 미개발지역을 택지 등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것이 신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가구할인점속 할인점/일산 백석역부근 ‘뉴21세기 퍼니랜드’ 오픈

    ◎3백여개 매장 경쟁… 최저가에 공급/제품 취향껏 선택 가능 AS도 ‘만족’ 고양시 일산신도시는 ‘가구천국’이라 불릴 만큼 가구단지와 할인매장들이 즐비하다. 시 전역에서 영업중인 가구관련 업체만도 줄잡아 3백여곳이며 대형 가구할인매장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막상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곳은 많지가 않다.싸구려 가구와 수입가구 일색인데다 모양과 재질을 한 눈에 볼수 있는 매장은 드문 편.더우기 애프터서비스도 안심할 수 없다. 이같은 소비자 불만을 해소 시켜주는 국내 최대규모 가구매장이 지난 5월 문을 열었다.백석역 부근 ‘뉴21세기 퍼니랜드’가 그곳이다. 매장면적 2천평에 20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춘데다 150여개의 유명 중소가구업체 제품이 총 집결돼 있다. ‘할인점 속의 할인점’을 자랑하는 이곳은 가격면에서 타 매장을 압도한다.정찰제지만 다른 곳의 절반 수준이며 말로만 중소업체 가구일 뿐,한 종류에 10여 업체의 제품이 있어 취향것 고를수 있다. 12자짜리 장롱의 경우 시중 2백만∼3백만원대 제품이 1백만원대에,아동 책상과 원목침대도 7만∼30만원에 판다.가죽 5인용 소파는 타 매장보다 70만∼80만원 싸다. 제품도 소파전문업체인 금광가구를 비롯,목향 예송 아씨방 베스트우드 사임당 일심 등 국내 유명업체들을 망라한다.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은 것은 혼수용품.전체 혼수셋트를 1백만∼1천만원대까지 10여종으로 구분,실내공간과 주거환경에 따라 전문가들이 직접 짜맞춰 준다. 소비자가 원하는 가구를 선택하면 곧바로 해당 제조업체에서 배달해 주는 서비스체계도 잘 돼 있으며 하자가 발생하면 즉시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다.평생 아프터서비스도 된다. 퍼니랜드 김영목(35) 사장은 “이곳에 전시된 모든 가구 값은 중간유통 마진을 생략해 제조업체의 인건비 충당 수준”이라고 말했다.
  • 전철 일산선 착공/총 21㎞ 복선… 93년 완공

    ◎장촌∼백석,대장∼화정은 지하철로 철도청은 15일 상오11시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에서 일산선 복선전철 기공식을 가졌다. 총공사비 3천8백70억원으로 오는 93년 완공될 일산선은 구파발∼백석∼일산사이 21.1㎞ 구간에 건설되며 역은 장촌 문촌 시청 장항 백석 내곡 대장 화정 삼송리 지축 등 모두 10개가 들어선다. 장촌에서 백석사이와 대장에서 화정사이의 신도시 지역은 모두 지하철로 건설되고 그밖의 구간은 지상전철로 건설되며 내곡역에서는 경의선 철도와,대장역에서는 교외선 철도와 연결되고 지축역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과 이어진다. 철도청은 일산선의 백석역과 경의선 철도의 능곡역사이 3.5㎞를 이어 서울∼백석사이 24㎞를 복선전철화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 일산 전철/9개 역·노선 확정/지축∼화정∼백석∼장촌 연결

    ◎내 2월 착공·93년 완공… 운행시간 30분/철도청,3천억원 투입 철도청은 24일 서울지하철 3호선의 북쪽 종착역인 지축역으로부터 일산 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전철 일산선의 9개 역과 노선을 확정,새해 2월중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총연장 17.4㎞의 일산선은 지축역에서 삼송리∼화정∼대장∼내곡∼백석∼장항∼일산시청∼문촌∼장촌 등 9개 역으로 이어지며 대장역은 교외선과,내곡역은 경의선과 교차 연결된다. 일산지구의 장촌∼문촌∼일산시청∼장항∼백석역 구간과 화정지구의 화정∼대장역 구간 등 신도시 건설지역은 모두 지하철로 건설되며 지축∼삼송리∼화정사이 등 일부구간은 지상전철로 이어진다. 지축에서부터 장촌까지의 전철 운행시간은 30분이내로 잡고 있으며 장촌역 서북쪽에 차량기지 하나가 신설된다. 오는 93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는 일산선의 전철공사에는 용지 매수 및 노반공사비 등을 포함,모두 3천8백70억원이 투입되며 91년 소요예산은 8백억원으로 계상돼있다. 철도청으로부터 일산지구 안에 있는 1.4㎞의 1차구간 건설공사를따낸 삼환기업은 이번주 안에 현장사무소를 세우는 등 건설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일산선이 개통되면 신도시 개발을 촉진하고 이 지역주민들의 서울 왕래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게돼 수도권 인구의 분산효과를 얻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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