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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방위백서에 13년째 ‘독도는 일본 땅’…정부 “즉각 철회하라”

    일본 방위백서에 13년째 ‘독도는 일본 땅’…정부 “즉각 철회하라”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13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실은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정부는 8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8일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한일간 미래지향적 성숙한 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일본 정부는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평은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논평 발표에 이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청사로 불러 항의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라는 표현이 담긴 2017년 판 방위백서를 의결하고 공식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방부, 日대사관 국방무관 초치…방위백서 항의

    국방부, 日대사관 국방무관 초치…방위백서 항의

    국방부는 8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2017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한 데 대해 주한 일본대사관 국방무관을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국방부는 이날 “국방부 동북아정책과장은 오늘 오전 2017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독도 관련 내용에 대해 주한 일본 국방무관 츠시마 쿄스케(對馬 强介) 공군 대령을 국방부로 초치, 강력히 항의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츠시마 대령에게 전달한 항의문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역사를 직시하면서 한일간 미래지향적 성숙한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대한민국 국방부는 독도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빈틈없이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일본 방위성이 2017년 방위백서에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기술하고 각종 요도에 일본 영역으로 표시하는 등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 조치는 물론, 향후 이러한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8일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작년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라는 표현이 담긴 2017년 판 방위백서를 의결하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때인 2005년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13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땅”…정부, 일 국방무관 초치

    일본 13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땅”…정부, 일 국방무관 초치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도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담았다. 13년째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방위백서에서의 왜곡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8일 각의(우리나라의 국무회의)를 열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라는 표현이 담긴 2017년 판 방위백서를 의결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때인 2005년 이후로 한 번도 빠짐없이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올해 방위백서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도에 ‘다케시마’라는 표기를 넣으며 영유권을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일본) 주변 해·공역에서의 경계감시 이미지’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며 일본의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에 넣었고, ‘긴급발진의 대상이 된 항공기의 비행 패턴 예’에서는 비록 ‘다케시마’라는 표기는 없지만 독도 주변에 동그라미로 표시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일본)와 주변국의 방공식별권(ADIZ)’ 지도에서는 독도를 한국의 ADIZ 안, 일본의 AIDZ 밖에 위치시키면서도 ‘다케시마’라고 표기했다. 이에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8일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적 철회를 촉구한다”면서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한·일 간 미래지향적 성숙한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일본 정부는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날 논평 발표에 이어 주한 일본대사관 국방무관을 맡고 있는 츠시마 쿄스케 공군 대령을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 일본 정부는 자국의 방위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여름 안전보장 환경에 대한 판단과 과거 1년간의 방위 관련 활동 등을 모아 방위백서로 펴내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경찰, 촛불집회 백서 제작… 집회대응 교본 삼는다

    경찰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지난 4월 29일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대응 등 집회 전 과정을 분석한 ‘촛불집회 백서’를 발간한다. 경찰은 이 백서를 향후 집회시위 대응의 교본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이 특정 집회에 대한 백서를 공식 발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개혁위원회(개혁위)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두 번째 권고안을 발표했다. 개혁위는 권고안을 통해 “촛불집회는 ‘위대한 시민의 힘’을 보여 준 사례로 전 세계의 찬사를 얻고 있다”면서 “촛불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전 과정을 분석해 향후 집회시위 대응의 교본으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6개월 동안 총 23차례 열린 촛불집회에는 총 1684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지만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백서에는 경찰의 집회금지 결정에 촛불집회를 주최한 비상국민행동이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법원이 집행정지를 결정하기까지의 과정, 경찰 내부의 대책회의 등을 통해 집회를 제한하는 결정 과정 등을 상세히 기술할 방침이다. 또 23차 집회까지 경찰의 집회시위 대응 전 과정도 담긴다. 백서는 1년 내에 완성될 예정이며 완성과 함께 외부에 공개된다. 개혁위는 또 수사의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행정경찰’이 ‘수사경찰’의 업무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개혁위는 이를 위해 ‘상사의 부당한 수사지휘를 막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개혁위의 권고안을 모두 수용한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블랙리스트 재발 않게 제도적 장치 마련”

    “블랙리스트 재발 않게 제도적 장치 마련”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칠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31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진상조사위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내 민중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인 신학철 화백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문체부 공무원 4명과 민간 전문가 17명 등 21명으로 구성됐다.블랙리스트로 망가진 지원 사업을 복원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첫 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도 장관은 “적폐 청산 첫 과제가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와 제도 개선”이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까지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987년작 ‘모내기’에서 이적 표현을 했다는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던 신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분단 상황으로 인해 해방 이후 현재까지도 예술가들이 마음 놓고 표현의 자유를 누리지 못했다”면서 “이번 사건을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예술인들이 공평하고 공정하게 대우받으며 활동하는 여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상조사위는 3개 분과로 나뉘어 6개월간 기본 운영된다. 필요시 위원회 의결을 거쳐 3개월씩 연장할 수 있다. 진상조사, 제도개선, 백서발간 분과 위원장은 각각 조영선 변호사,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김미도 연극평론가가 맡았다. 블랙리스트 관련 1심 판결과 관련해 도 장관은 “국민과 예술인들이 불만이 많고, 저도 같은 예술인으로서 공감하는 바가 있다”며 “위원회 활동 기간에 항소심이 진행될 텐데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변호사는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에 대한 선고 결과를 비판하며 “부하가 유죄인데 상관이 무죄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 조 전 장관이 무죄라면 그는 그림자 장관이었고 직무유기를 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당연히) 위법자를 찾아 징계, 고소·고발하겠지만 그보다는 포괄적이고 행정적으로 이 사건을 규명하겠다는 생각으로 조사에 임하겠다”고 부연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문화계 “조윤선 무죄 선고 납득 안 간다”

    문화계는 27일 블랙리스트 관련자 선고 공판에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블랙리스트 사건을 오히려 후퇴시킨 판결”이라며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박근혜 정부의 검열 및 표현의 자유 침해 사례를 기록하는 백서 발간을 위해 구성된 민간위원회인 검열백서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김소연 연극평론가는 “법원이 이 사건을 헌법 위배 사건으로 명시했지만 유무죄를 따지고 형량을 정하는 방식을 보면 전혀 헌법 위배 사건으로 보지 않은 것 같다”며 “블랙리스트 사건은 조윤선 전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자신이 가진 엄청난 권력을 사용해 벌인 일임에도 고위 공직자의 권한과 책임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피해자인 예술가와 국민의 목소리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다큐멘터리 ‘다이빙 벨’을 배급해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시네마달 관계자는 “블랙리스트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입장에서는 더욱 화가 나고 앞으로가 더 우려스러운 판결”이라며 “곧 출범하는 문체부의 민관합동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했다. ‘다이빙 벨’ 상영으로 최근 2~3년 사이 심한 부침을 겪어야 했던 부산국제영화제의 한 관계자는 “블랙리스트 사건이 중대한 잘못이었다는 게 뒤늦게나마 확인된 것 같아 다행이지만 조 전 장관이 블랙리스트 작성 관여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문체부 진상조사위원회에 출판계 민간위원으로 참여하는 류지호 대한출판문화협회 정책 담당 상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조 전 장관이 블랙리스트를 몰랐다고 하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며 이번 판결이 국민이나 문화계 정서와 괴리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정보·교통 분야 능통…이기창 경기남부청장 내정자

    정보·교통 분야 능통…이기창 경기남부청장 내정자

    정부는 26일 경찰 치안정감 4명의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기남부청장에 내정된 이기창 내정자는 경찰대 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강원청 차장, 경기청 제3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경기남부청 차장, 광주청 청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장흥 출신으로 1986년 경찰에 입문해 2004년 총경, 2011년 경무관, 2015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정보·교통 분야에 능통하고 매사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청장 재임 시 현장을 구석구석 관찰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경청해 각종 위험 상황을 사전에 살피고 제거하는 경찰의 역할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 전남 장흥(54) ▲ 광주 서석고 ▲ 경찰대 ▲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 강원 태백서장 ▲ 강원 고성서장 ▲ 서울 종암서장 ▲ 경찰청 정보4과장 ▲ 강원청 차장 ▲ 경기청 제3부장 ▲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 경기남부청 차장 ▲ 광주청 청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차 산업혁명] AI·IoT 융합 ‘지능형 병원’ 건립…유전공학, 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4차 산업혁명] AI·IoT 융합 ‘지능형 병원’ 건립…유전공학, 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생명의 근간인 유전자까지 조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유전공학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대표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간한 ‘2013 생명공학백서’에 따르면 생명공학(BT)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2조 7509억원으로 그 관심이 뜨겁다. 고령화, 식량자원, 기후변화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생명공학에 관심이 커지면서 질환별 바이오마커 연구, 바이오이미징, 원격의료기술, 줄기세포 연구, 재생의료기술, 노화 연구, 바이오의약품 개발 등이 연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질병 치료가 가능한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지자 국내 의료분야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과 ‘유전체 분석 및 연구’를 공동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협약에 따라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합 연구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제안하는 정밀의료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고대의료원은 5월 29일 미래지향적 ‘지능형 병원’(Intelligent Medical Center)을 구축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능형 병원이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들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이번 협력으로 인공지능, IoT,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 크게 세 가지 부문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부문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 연구개발(R&D)’은 의료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유전공학 기술을 가축 생산 목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들이 발달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BT, 정보기술(IT)과 융합하며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BT는 종자 개발에서, IT는 재배 농법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재배 농법에서는 정밀농업이 본격적으로 비상하고 있다. 정밀농업은 적은 자원으로 작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경작지에 일괄적으로 같은 양의 비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양분이 풍부한 곳에는 비료를 적게, 부족한 곳에는 비료를 많이 주어 위치 특성을 고려해 자원의 투입량이 조정되는 것이다. 이로써 적은 물과 비료, 작물 보호제를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인간 유전체 분석(NGS), DNA 염기 서열 분석, 유전자 개발·복제도 활발하다. NGS란 많은 수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단번에 처리해 분석하는 유전체 고속 분석 방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지난 4일 NGS 기반의 검사장비를 도입해 ‘NGS 정밀의료검사실’을 개소했다. 부산대병원 역시 ‘NGS 임상검사실’의 문을 열었다. 검사실 운영을 통해 암 유전체의 정보 분석과 임상 진단, 개인 맞춤형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데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DNA 염기 서열 분석은 4차 산업혁명 내의 헬스케어 산업 변화의 기반이 된다. 유전자가위는 기존 기술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여 세균, 식물, 동물 등 다양한 생물체에서 유전체 교정 및 편집을 하고 있다. ‘광우병 내성 소’나 ‘인간화 장기 생산용 돼지’, 그리고 ‘근육강화 돼지’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김예슬 인턴기자
  • 여군·여경 인원 확 늘린다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 국정위 “고위 여성 공무원 확대” 정부는 현재 2만 2400여명인 여군과 여경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육·해·공 3군 사관학교와 경찰대 입학전형에서 여성 선발 비율을 높이거나 아예 폐지하는 쪽으로 제도를 고치기로 했다. 대통령 직속으로 성평등위원회를 설치, 정부가 직접 나서서 구체안을 마련한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016 국방백서에 따르면 여군(지난해 말 기준)은 1만 100여명이다. 전체 장교 중 여군 비율은 7%, 부사관 중 여군 비율은 4.6%다. 국방부는 2020년까지 여군 비율을 장교는 7%, 부사관은 5%로 각각 높이기로 계획했다. 장교 비율은 이미 2015년 목표를 달성했으며, 부사관 비율은 올해 안에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대 역시 1989년 처음으로 정원의 4.9%를 여성으로 선발한 뒤 1997년 여성 비율을 10%로 높였다. 2014년부터는 전체 선발 정원의 12%(100명 중 12명)로 유지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의경을 제외한 경찰 11만 6845명 중 여경은 1만 2357명으로 10.6%를 차지하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경찰대 신입생 모집 시 여성 비율 12%와 순경 채용 시 여경채용목표제 비율 10%를 폐지하거나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3군 사관학교 신입생도 모집에서 현재 10%대인 여성 선발 비율을 더 높이기로 했다. 국정기획위는 또 공공부문에서 관리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관리자 등 분야별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5개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성 대표성을 높이는 것은 단순히 전체 여성 인력만 늘리는 게 아니라 기관에서 실질적인 결정권과 영향력을 가진 고위직의 여성 비율을 높이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에서는 여성 고위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군·경찰 분야에서 양성과정별로 여군 비율을 높이고 경찰대 입학 제도를 고치기로 했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현재 (입학) 제도를 검토하겠다는 정도만 논의된 상황”이라면서 “군, 경찰, 지방공무원, 중앙공무원 등 각 분야의 구체적인 (여성 비율) 목표치에 대해서는 신설될 성평등위에서 조율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5개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평등위는 기존 국무총리 직속의 양성평등위원회보다 지위가 격상되고 전 부처의 성평등 관련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고 국정기획위는 밝혔다. 성평등위는 이르면 올해 안에 출범시키기로 했다. 국정기획위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성평등 정책 전담인력을 배치해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는지 관리·감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정기획위는 경력단절여성 지원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젠더폭력방지기본법(가칭) 제정과 젠더폭력방지 국가행동계획 수립, 관련 전담기구 설치 등으로 젠더폭력방지 추진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전체회의를 가진 국정기획위는 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정 100대 과제’를 보고한 뒤 15일 활동을 종료한다. 이와 별도로 국민 정책 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는 다음달 31일까지 활동을 연장하기로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갈등설 진화 나선 홍준표·정우택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탄핵 때 얼마나 비겁하게 대처했는지, 보수 우파 전체가 어떻게 농락당했는지 처절하게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대여(對與) 투쟁을 놓고 입장 차를 보였던 정우택 원내대표와의 갈등설은 “혁신 중 잡음은 과정일 뿐”이라며 그간 엇박자 행보를 원내외 역할 분담에 따른 견해차로 규정했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당에서 냉정하게 탄핵 백서를 만들고 연이어 있었던 대선 패배 백서를 만들겠다”며 “다시는 그런 비겁한 행동이 나오지 않도록 스스로 결속하고 탄핵 때 당신은 어땠나, 대선 때 어땠나 하는 내부 비난은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또 거듭 불거진 지도부 불화설에 대해서는 “혁신 과정에서 일부 일어나는 잡음은 하나의 과정일 뿐 싸움이나 갈등은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정 원내대표도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니 저와 홍 대표를 어떻게든 갈라치기 하려고 한다”면서 “우리는 갈라치기에 절대 현혹되지 않고 힘을 합쳐서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대표 간 신경전은 인사청문회, 추가경정예산안, 정부조직법 등 국정 현안에 이견을 보이며 시작됐다. 홍 대표는 당 안팎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최측근을 당내 요직에 앉히며 이른바 ‘친홍(친홍준표)체제’ 구축을 마쳤다. 특히 당을 총괄하는 사무총장 자리에 충청권 3선 의원인 홍문표 의원을 임명했다. ‘친박(친박근혜) 세력 청산’과 ‘바른정당 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홍 신임 사무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한 비박계 중진으로 바른정당을 창당했다가 대선 직전 홍 대표의 손을 잡고 장제원, 권성동 의원 등과 복당한 인물이다. 전략기획부총장으로 임명된 김명연 의원은 지난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으로 홍 대표를 수행한 대표적인 친홍 인사다. 공동 대변인으로 임명된 강효상 의원은 미디어본부장을 맡아 홍 대표의 TV 토론을 책임졌다. 전희경 의원은 대변인으로 홍 대표를 보좌했다. 여의도연구원장에 내정된 김대식 동서대 교수 역시 지난 대선 때 홍 후보의 수행단장 역할을 했다. 홍 대표의 측근 인선은 2011년 ‘홍준표 트라우마’의 영향으로 보인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직을 맡았던 홍 대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와 디도스 사건을 책임지라는 친박계의 ‘흔들기’에 임명 5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스타 성악가 등용문’ 도밍고 콩쿠르, 내년 한국에서 열린다

    ‘스타 성악가 등용문’ 도밍고 콩쿠르, 내년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76)가 주최하는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가 한국 오페라 70주년에 맞춰 내년 한국에서 열린다.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는 5일 오페랄리아 콩쿠르의 내년 개최지가 한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도밍고 측과 내년 콩쿠르의 한국 개최를 확정하고 예산과 일정 등을 조율 중”이라며 “이달 중순 제25회 콩쿠르가 열리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세부 사항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밍고는 카자흐스탄 콩쿠르가 끝난 뒤 내년 개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페랄리아 콩쿠르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다. 예선은 내년 1월에 치러진다. 내년 7월로 계획된 결선 무대에서는 도밍고가 직접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입상자들을 위한 도밍고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콩쿠르 장소는 서울 예술의전당 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검토되고 있다.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로 널리 알려진 오페랄리아 콩쿠르는 1993년 실력 있는 젊은 성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된 대회다. 해마다 개최지를 바꿔 가며 열리고 있다. 스타 성악가를 여럿 배출해 스타 등용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너 롤란도 비야손, 베이스 바리톤 어윈 슈로트,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등이 이 콩쿠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한국 성악가와의 인연도 깊다. 첫 대회에서 베이스 연광철이 우승한 것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성은(1995), 테너 김우경(2004), 바리톤 양태중(2007), 테너 김건우(2016)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내한 공연 당시 도밍고는 “한국엔 음악에 재능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오페랄리아를 통해 인재를 많이 만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콩쿠르 유치는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와의 협력 사업이다. 한국 오페라는 1948년 1월 16일 명동 시공관에서 공연된 ‘춘희’(라 트라비아타)부터 그 역사가 시작됐다. 내년은 한국 오페라가 70주년을 맞는 해다. 오페랄리아 콩쿠르를 비롯해 백서 제작, 공연 개최 등 다양한 기념사업이 예정돼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정현백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할 수 있는 사안”

    정현백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할 수 있는 사안”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4일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관해 “기본적으로 재협상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의 질문에 “외교는 상호 관계이기 때문에 전면 무효화 등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순 없으나 합의 사항 자체가 문제가 있으니 새로운 과정을 거쳐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위안부 합의의 결과로 지난해 출범한 화해·치유재단에 대해서는 “재단의 사업활동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 ‘위안부 백서’가 보고서 형태로 축소 발간된 것과 관련해 “다시 전체적으로 내용을 점검한 후 수정 등 백서 작업을 어떻게 할지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특히 여가부가 한·일 합의 뒤 관련 예산을 용도 변경하는 등 발을 빼는 모습을 보여 왔던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업과 관련, “역사 전공자여서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이슈이기 때문에 등재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보안법에 독소조항이 있고 최소한 개정돼야 한다”고 평소 소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국보법에 관한 의견을 묻자 “국가보안법에 의한 많은 인권침해와 피해를 봐 왔다”며 “분단국가에서 국방력을 강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는 것은 필요하지만 과거 국보법이 지닌 인권침해적 요소와 그 피해자에 대한 고려가 이뤄진다면 독소조항은 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 후보자는 “전면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과거에는 형법을 통해 보완이 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전면 폐지를 주장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의식 논란’이 제기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거취에 대한 질의도 여러 차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임을 촉구할 의향이 있느냐’는 윤종필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고, ‘탁 행정관의 해임이 맞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관이 되면 적극적으로 제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결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美·中·러 ICBM 보유 인도 6000㎞ 발사 성공

    북한이 4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전략 무기 형태로 보유한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다. 통상 사거리 5500㎞에서 1만㎞를 넘나드는 ICBM을 만들려면 고도의 발사체 기술이 요구되는 것은 물론이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역내 긴장을 초래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을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현재 ICBM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등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지난해 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ICBM ‘아그니5’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사거리 6000㎞로 추정되는 아그니5는 길이 17m, 무게 50t에 1t 이상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중국 북부를 포함한 아시아 대부분 지역과 아프리카, 유럽 일부를 사정권에 두고 있다. 사실상 핵보유국인 파키스탄과 이스라엘도 장거리 로켓 기술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지만 ICBM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도 기술적으로 사거리 1만㎞ 수준에 달하는 ICBM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우리나라는 나로호와 같은 과학 위성 로켓 발사 외에 군사적 목적으로는 사거리 800㎞가 넘는 미사일은 개발하지 않고 있다.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에 따른 조치다.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미사일 중 사거리가 가장 긴 것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본 가운데 시험발사를 했던 ‘현무2C’다. 통상 ICBM 탄두부에 들어가는 핵탄두 중량은 600㎏을 넘지 않는다. 강대국이 보유한 핵탄두 재원을 보면 미국 110㎏(위력 150kt), 러시아 255㎏(200kt), 중국 600㎏(200∼500kt), 인도 500㎏(12kt) 등이다.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를 어느 수준까지 이뤄냈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핵탄두 소형화 기술에 따라 실전 배치된 ICBM의 사거리 등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국방부는 지난 1월에 발간한 ‘2016국방백서’에서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은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만 평가했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미사일용으로 표준화한 북한의 핵탄두 무게는 500∼600㎏ 정도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클수록 남다른 미모 자랑하는 정시아 딸 서우

    클수록 남다른 미모 자랑하는 정시아 딸 서우

    배우 정시아가 붕어빵 딸 서우와 함께 찍은 모녀 셀카를 공개했다. 정시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잇! 괜히 따라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플라워 패턴 의상을 입은 정시아와 그의 딸 백서우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입술을 앞으로 모아 귀여운 표정까지 똑 닮은 정시아-서우 모녀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도빈과 2009년 결혼, 아들 준우-딸 서우를 두고 있다.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경찰청 ◇ 총경급 전보 [본청] ▲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호승 ▲ 수사구조개혁팀장 임홍기 ▲ 위기관리센터장 한원호 ▲ 평창올림픽기획과장 김병우 ▲ 보안4과장 류영만 [경찰대학] ▲ 학생과장 김종민 ▲ 치안대학원준비팀장 남제현 ▲ 기획운영과장 김종철 [경찰교육원] ▲ 교무과장 양영우 [중앙경찰학교] ▲ 교무과장 박수영 [경찰수사연수원] ▲ 교무과장 박희동 [서울지방경찰청] ▲ 성북서장 이준배 ▲ 동작서장 최종상 ▲ 강북서장 이호영 ▲ 금천서장 조강원 ▲ 중랑서장 조희련 ▲ 방배서장 김병기 [부산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조정재 ▲ 112종합상황실장 류삼영 ▲ 수사1과장 박재구 ▲ 형사과장 정성학 ▲ 부산진서장 박화병 ▲ 남부서장 이흥우 ▲ 금정서장 감기대 ▲ 연제서장 원창학 ▲ 강서서장 정진규 ▲ 북부서장 박태길 [대구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신동연 ▲ 경무과장 김한탁 ▲ 정보화장비과장 윤종진 ▲ 정보과장 박효식 ▲ 112종합상황실장 강영우 ▲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 여성청소년과장 류상열 ▲ 서부서장 박만우 ▲ 남부서장 양원근 ▲ 달성서장 오완석 ▲ 강북서장 박봉수 [인천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김철우 ▲ 정보화장비과장 전준열 ▲ 112종합상황실장 강헌수 ▲ 외사과장 천범녕 ▲ 계양서장 정진관 ▲ 연수서장 김관 ▲ 논현서 준비요원 오동근 [광주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성순 ▲ 청문감사담당관 김근 ▲ 경무과장 이유진 ▲ 정보과장 권영만 ▲ 생활안전과장 김성열 ▲ 경비교통과장 이병귀 ▲ 서부서장 김영근 ▲ 남부서장 강칠원 ▲ 광산서장 김재석 [대전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찬규 ▲ 청문감사담당관 안태정 ▲ 경무과장 송정애 ▲ 여성청소년과장 김의옥 ▲ 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이서영 ▲ 대덕서장 이안복 [울산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장근호 ▲ 정보화장비과장 시진곤 ▲ 보안과장 김형철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형률 ▲ 생활안전과장 장종근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강일웅 ▲ 형사과장 최영철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신종묵 ▲ 남부서장 김성식 ▲ 동부서장 문영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곽생근 ▲ 112종합상황실장 최정현 ▲ 여성청소년과장 김대기 ▲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김종식 ▲ 부천소사서장 이철민 ▲ 화성서부서장 정희영 ▲ 김포서장 현춘희 ▲ 이천서장 고창경 ▲ 여주서장 전진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여경동 ▲ 경무과장 김충환 ▲ 생활안전과장 유철 ▲ 여성청소년과장 김원범 ▲ 형사과장 이건화 ▲ 경비교통과장 이명훈 ▲ 정보과장 마경석 ▲ 고양서장 김숙진 ▲ 남양주서장 곽영진 ▲ 동두천서장 서상귀 ▲ 가평서장 임병숙 [강원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고진태 ▲ 경무과장 김택근 ▲ 정보화장비과장 한상균 ▲ 정보과장 김희중 ▲ 보안과장 이성호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경진 ▲ 생활안전과장 서완석 ▲ 수사1과장 류성호 ▲ 형사과장 직무대리 탁기주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규환 ▲ 평창올림픽기획단장 이동우 ▲ 춘천서장 이규문 ▲ 동해서장 김영진 ▲ 태백서장 김택수 ▲ 속초서장 김동혁 ▲ 정선서장 정광복 ▲ 홍천서장 김진환 ▲ 횡성서장 손호중 [충북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한상오 ▲ 정보화장비과장 정성채 ▲ 정보과장 직무대리 송영호 ▲ 보안과장 직무대리 김호영 ▲ 112종합상황실장 신희웅 ▲ 청주상당서장 이상수 ▲ 청주청원서장 최기영 ▲ 음성서장 김기영 [충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신효섭 ▲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 경무과장 김진태 ▲ 정보화장비과장 정재남 ▲ 정보과장 김보상 ▲ 보안과장 손종국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영우 ▲ 수사과장 김광남 ▲ 형사과장 양윤교 ▲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김장호 ▲ 천안서북서장 박세석 ▲ 천안동남서장 김영배 ▲ 서산서장 김택준 ▲ 아산서장 김황구 ▲ 논산서장 신주현 ▲ 공주서장 육종명 ▲ 보령서장 조법형 ▲ 세종서장 김철문 ▲ 홍성서장 맹훈재 ▲ 부여서장 박종혁 ▲ 금산서장 유희정 ▲ 태안경찰서 준비요원 김영일 [전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달순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최홍범 ▲ 경무과장 정재봉 ▲ 정보과장 직무대리 박주현 ▲ 보안과장 박정근 ▲ 112종합상황실장 유윤상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송승현 ▲ 여성청소년과장 김태형 ▲ 형사과장 김성중 ▲ 경비교통과장 김성재 ▲ 전주덕진서장 함현배 ▲ 군산서장 최원석 ▲ 익산서장 이상주 ▲ 남원서장 임상준 ▲ 김제서장 박훈기 ▲ 부안서장 이동민 [전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인배 ▲ 청문감사담당관 이용석 ▲ 경무과장 직무대리 서정순 ▲ 정보화장비과장 민성태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박준성 ▲ 생활안전과장 박상우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류미진 ▲ 수사1과장 직무대리 강일원 ▲ 형사과장 조규향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임경칠 ▲ 목포서장 최인규 ▲ 여수서장 신기선 ▲ 고흥서장 진희섭 ▲ 해남서장 장익기 ▲ 장흥서장 백형석 ▲ 보성서장 박규석 ▲ 영암서장 박상진 ▲ 강진서장 이혁 ▲ 담양서장 황석현 ▲ 완도서장 김선권 ▲ 진도서장 오충익 [경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권욱 ▲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 경비교통과장 김상렬 ▲ 포항북부서장 박찬영 ▲ 안동서장 박영수 ▲ 영주서장 이봉균 ▲ 칠곡서장 이병우 ▲ 의성서장 이상국 ▲ 예천서장 김태철 ▲ 영양서장 양태언 ▲ 고령서장 김준식 ▲ 울릉서장 강상길 [경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태규 ▲ 청문감사담당관 류재응 ▲ 정보화장비과장 백승면 ▲ 정보과장 하재철 ▲ 보안과장 이희석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만수 ▲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동주 ▲ 마산동부서장 박장식 ▲ 진해서장 김정완 ▲ 진주서장 정성수 ▲ 김해서부서장 강신홍 ▲ 사천서장 주용환 ▲ 밀양서장 이선록 ▲ 합천서장 심한철 ▲ 고성서장 김오녕 ▲ 남해서장 채주옥 [제주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이경자 ▲ 경무과장 김학철 ▲ 112종합상황실장 이명균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임태오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성준 ▲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기헌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원준 ▲ 정보과장 직무대리 오익현 ▲ 보안과장 이을신 ▲ 외사과장 직무대리 장한주 ▲ 제주해안경비단장 박기남 ▲ 제주동부서장 박혁진 ▲ 제주서부서장 박영진 [대기] ▲ 서울 경무과 홍덕기 ▲ 부산 경무과 김성훈 이승재 ▲ 대구 경무과 서상훈 ▲ 인천 경무과 전기완 ▲ 광주 경무과 장효식 ▲ 경기남부 경무과 김춘섭 최재천 신상석 ▲ 경기북부 경무과 김성권 정두성 ▲ 충북 경무과 오원심 이광숙 ▲ 충남 경무과 이원정 ▲ 전북 경무과 박성구 김동봉 황종택 황대규 강현신 ▲ 전남 경무과 이기옥 안병갑 박희순 강성희 ▲ 경북 경무과 김국선 ▲ 경남 경무과 윤창수 김항규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과 김성종 이양호 송유철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임성순 ▲ 부산 경무과 배진환 ▲ 대구 경무과 최용석 ▲ 경기남부 경무과 조성복 ▲ 경기북부 경무과 김종필 임실기 ▲ 강원 경무과 구자용 ▲ 전북 경무과 이정철 ▲ 경북 경무과 유오재 [교육] ▲ 서울 치안지도관 이임걸 이준형 모상묘 이진수 이용욱 김영호 김동욱 ▲ 부산 치안지도관 석봉구 ▲ 대구 치안지도관 김선섭 방원범 양시창 ▲ 광주 치안지도관 김상철 임성재 ▲ 대전 치안지도관 송인성 ▲ 울산 치안지도관 안현동 ▲ 경기북부 치안지도관 이화섭 이창형 ▲ 강원 치안지도관 김진복 박은식 ▲ 충남 치안지도관 고재권 ▲ 전북 치안지도관 박정환 ▲ 전남 치안지도관 이삼호 ▲ 경북 치안지도관 이근우 ▲ 경남 치안지도관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 ▲ 제주 치안지도관 박재천 윤주현 장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1급>△에너지안전실증연구실장 엄석화<2급>△공장심사부장 추석권△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 장성수<3급>△장치연구부장 길성희△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2부장 장원석△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윤우섭<4급>△인재경영처 이중민△배관진단처 이경석△교육실 김형수 황아람△방재연구실 전종균△서울지역본부 오세창△서울남부지사 이경일△부산지역본부 이운성 변종열△경북동부지사 공장규△경북북부지사 이상학△전남동부지사 양희균△대전지역본부 한욱진△충남지역본부 오형영△울산지역본부 김성철△경기지역본부 김원철△경기서부지사 구자민△경기동부지사 염성태 이진희△강원영동지사 이상대△충북지역본부 정지상 ■경기대 △총무처장(직무대리) 정명권△감사실장 문일환△교학부총장 이상섭△교무처장 김성우△산학협력단장 김동원 ■두산그룹 ◇신규 임원 승진 <상무>△두산밥캣 박성조
  • [현장 블로그] 학폭 대책·자사고 폐지 여부엔 “…” ‘3주년 치적’ 홍보 바쁜 서울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새 정부 교육정책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달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을 망라한 백서를 내놓고 새 정부에 시교육청 정책을 참고하라고도 했습니다. 315쪽짜리 제안집에는 새 정부가 참고할 49개 정책과 법령·지침 개정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분야별 개선과제 43개 등 92가지의 구체적 제안을 담았습니다. 교육부 장관 공백에 각종 교육 현안이 산적한 때지만, 마이크를 잡은 조 교육감은 자신의 치적을 열심히 알렸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정책과 문재인 대통령 공약도 나란히 비교했습니다. 자신이 그동안 추진해 온 3년간의 정책이 문 대통령 공약과 거의 일치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듯합니다. 이날 내놓은 수십 가지 정책 중에는 최근 문제가 불거진 사안들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숭의초 학교폭력 논란입니다. 유명 연예인과 재벌의 손자가 연루됐다는 의혹과 함께 학교폭력위원회의 문제들을 지적하지만 이와 관련한 대책은 없었습니다. 기자들이 질문을 쏟아낸 ‘고교 체제 단순화’에 대한 답도 미진합니다. 백서에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위한 사교육의 성행과 일부의 특권의식으로 인한 사회적 위화감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학교 폐지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외고·자사고 폐지 논란이 한창인 터라 기자들은 질문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조 교육감은 확답을 피했습니다. 자사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을 테고, 오는 28일에는 서울외고·장훈고·경문고·세화여고와 특성화중학교인 영훈국제중 등 학교 5곳의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하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역시 정작 궁금한 것을 피하는 태도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교육청 내부에서 이미 내년 교육감 재선을 위해 움직인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차라리 추진한 정책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냉정하게 실패한 정책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했더라면 새 정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도종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구성… 백서도 만들겠다”

    도종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구성… 백서도 만들겠다”

    “조사위 15명 규모 3개월 운영…어려움 겪은 예술인 참여토록” 장관직 수행 중엔 민예총 탈퇴…“교통법규 위반 제 잘못” 사과 2005년 농지법 위반 의혹엔 “농사 지으며 생계 해결” 해명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정농단 및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가 끝나면 백서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장관직을 하는 동안 민예총을 탈퇴하겠다”고 말했다.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진상조사위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술인들과 관련 단체, 법조인 등을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규모는 15명 정도, 기간은 3개월로 하되 필요하면 30일 정도 연장할 수 있다”며 “진상조사와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또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사직한 진재수 전 과장에 대해서는 “잘못 없이 쫓겨난 직원들을 찾아가 만날 생각”이라고 했다. 야당 의원들은 “‘도종환표 블랙리스트’가 작성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은 “과거의 화이트리스트가 도종환의 블랙리스트가 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후보자는 “어떤 리스트도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도 후보자가 2005년 매입한 농지를 ‘전’(田)이 아닌 마당으로 사용했다는 농지법 위반 의혹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도 후보자는 “실제로 해당 흙집에 들어간 것은 2003년이다. 몸이 아파 요양하면서 살다가 2005년 그 집을 구입한 것”이라면서 “당시 상추, 오이, 감자 등을 농사 지으며 생계를 해결했다”고 답했다. 도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역사관 논란에 대해 “‘유사역사학’을 추종해 동북아 역사지도 사업을 중단시킨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5년간 총 62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제 잘못이다”며 사과했다. 야당 의원들은 도 후보자가 1991년 김영태 비전향 장기수의 회갑 잔치에도 참여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도 후보자는 “송환을 앞두고 마지막 식사 자리 때 충북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에 대해서는 “무조건 찬성하지는 않는다”고, ‘주적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북한”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 의원들은 국정감사장에 설치된 노트북 앞에 ‘협치 파괴’, ‘보은코드 인사’라고 적힌 피켓을 붙이는 등 항의 표시를 했다. 하지만 청문회가 시작되자 도 후보자에게 “축하드린다”, “동료가 장관 후보자가 되니 기쁘다”며 덕담을 건넸다. 야권은 청문회에 앞서 거센 공세를 예고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도종환 “국정농단 진상조사위 구성할 것”

    도종환 “국정농단 진상조사위 구성할 것”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려 한다“고 말했다.도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국정농단 부역자 현황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나’라고 묻자 “감사원의 감사가 완료돼 보고를 받았다. 자체 조사위원회도 구성할 것”이라고 답했다. 도 후보자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때에는 관련 단체의 예술인이나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하겠다. 법조인도 참여하게 하겠다”며 “아주 철저하게 파헤치고 조사해 백서까지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받는 제보를 주면 면밀히 검토해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서도 도 후보자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곧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삐 풀린 성범죄

    고삐 풀린 성범죄

    법무부 2016년 범죄백서최근 10년 동안 살인·강도·방화 등 흉악범죄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반면 성폭력 범죄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피해자가 13세 미만 아동부터 노인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양산되는 만큼, 성범죄를 막을 특단의 치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아이돌부터 중견 배우까지 연예인들이 잇따라 적발된 가운데 한때 감소세를 나타냈던 마약류 범죄자는 6년 만에 1만명 선을 넘겼다. 13일 법무부 산하 법무연수원이 최근 펴낸 ‘2016년 범죄백서’에 따르면 2006년 1만 4277건 수준이던 성폭력 범죄는 2015년 3만 1063건으로 10년 새 두 배(117%) 이상 증가했다.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2010년 한 해 2만건을 넘어선 이후 3만건을 돌파하는 데에는 불과 5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성폭력 범죄가 급증하면서 살인·강도·방화·성폭력 등 ‘4대 강력범죄’에서 성폭력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6년 65.7%에서 2011년 75.4%, 2015년에는 88.4%까지 증가했다. 살인·강도·방화의 경우 2006년 1064건, 4694건, 1685건에서 2015년 958건, 1472건, 1646건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전체 4대 강력범죄가 2만 1720건에서 3만 5139건으로 61.8%가량 증가하는 데 성폭력의 증가세가 유일하게 영향을 끼친 셈이다. 법무연수원은 “전체 형사범죄 피해자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지만 4대 강력 범죄의 경우 성폭력의 영향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8배 정도 많다”며 “급증하는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치안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폭력 범죄자의 경우 다른 강력 범죄와 달리 고학력자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 중 하나로 분석됐다. 2015년 통계를 보면 학력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를 제외했을 때 살인, 강도, 방화에선 고졸 학력자가 각각 48.5%, 57.4%, 48.4%로 가장 많았지만, 성폭력은 대졸 이상이 4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성폭력 범죄가 발생한 시간은 2015년 기준 오후 9시부터 밤 12시 사이가 4635건(14.8%)으로 가장 높았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가 2122건으로 가장 낮았다. 박성수 세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013년 성범죄 친고죄 규정이 폐지되고 성범죄를 쉬쉬하지 않고 적극 신고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입건 숫자가 자연스레 증가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성범죄의 경우 여전히 단순 절도와 함께 신고를 하지 않는 비율인 암수율이 높은 것으로 분류되는 만큼 통계에 잡히지 않는 피해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4대 강력 범죄 외에는 마약류 범죄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에 따르면 2015년 마약류 범죄로 검거된 사람은 1만 1916명으로 2014년 9742명에 비해 22.3%가량 늘었다. 2009년(1만 1875명) 이후 다시 1만명을 넘겼다. 마약류 범죄자는 2010년 9732명, 2011년 9174명, 2012년 9255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015년 40대가 4099명(전체의 34.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878명(24.2%) ▲50대가 2190명(18.4%)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전체 마약류 사범 중 남성이 9644명(80.9%)으로 여성 2272명(19.1%)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박 교수는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마약이 구하기 어렵고 비싸다는 인식이 사라진 지 오래”라면서 “국제 택배뿐 아니라 개인이 소량을 소지하고 외국에서 들어올 경우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해피벌룬’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약이 중범죄라는 인식이 옅어지는 것도 범죄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밖에 정신장애 범죄자의 숫자가 느는 것도 최근 범죄 통계의 특징 중 하나였다. 2011년 5357명 수준이던 정신장애인 범죄는 2015년 7016명으로 증가했다. 2015년 통계를 보면 정신장애 범죄자들의 죄명은 절도가 1749명(24.9%)으로 가장 많았고 살인은 66건(0.9%)의 비중을 보였다. 법무연수원은 “정신장애인 범죄 중 절도, 폭행, 상해의 비중이 높은 것은 이들의 사회·경제적 여건이 악화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도종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꾸려 백서로 남길 것”

    도종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꾸려 백서로 남길 것”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장관 취임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활동 내용을 백서로 남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예술가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다. 문화예술계의 참여하에 진상을 정확히 파악해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후에는 지원사업 심사과정 공개범위를 확대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예술인의 표현의 자유를 법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재합법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에는 전교조의 성격 및 활동을 평가하는 여러 가지 시각이 있으며, 합법화 여부도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존중해야 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국회에도 합법화 법안이 계류돼 있다”며 “논란이 되는 부분은 국회의 입법논의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로 인한 문화·관광업계 피해에 대해서는 “중국 현지 동향을 파악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관광산업을 동남아, 중동 등으로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산업에서도 수출의 51%를 차지하는 중국·일본 시장이 외교안보요인으로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한한령’으로 피해를 본 업체들을 위해 문화콘텐츠기금 조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역사관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도 후보자는 ‘일부에서 특정 역사관에 경도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등 특정 단체와 관련된 행사에 참석하거나 두 단체 임원과 모임을 가졌나’라는 질문에는 “고대사에 대한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는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두 단체의 임원들과 정기적·비정기적 모임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가야사 복원 문제에 대해서는 “역사 연구는 관련 학자들의 조사를 통해 진행돼야 한다. 정부의 개입은 최소화해야 한다”면서도 “가야사에 대한 연구와 조사가 활발해지고 진전이 되면, 우리 고대사를 연구 조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후보자는 역대 문화부 장관 중 존경하는 장관이 누군지 묻는 질문에는 “이창동 전 장관은 예술인으로서 조직을 잘 추스르고 성과를 냈던 분이고, 유진룡 전 장관은 엘리트 관료로서 훌륭한 행정을 했던 분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원 전 장관도 정부재정 대비 문화재정 1% 확보에 성과를 낸 훌륭한 분”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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