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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수중 카메라 한입에 ‘꿀꺽’하는 백상아리 포착

    고가 수중 카메라 한입에 ‘꿀꺽’하는 백상아리 포착

    백상아리 한 마리가 1만 2000달러(약 1200여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낚아채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은 환경운동가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 브랜디 카사그랜디’가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카사그랜디는 360도 촬영도구인 ‘360히어로스(360Heros)’를 이용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상어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이때 백상아리가 등장했고, 1만 2000달러 상당의 고가 촬영 장비를 낚아채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참고로 이 장비는 6개의 카메라로 이뤄져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카사그랜디가 봉에 부탁된 카메라를 안전망 밖으로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등장한 상어가 입을 벌려 카메라를 물어버리면서 순식간에 봉에서 떨어져나간다. 결국 카메라는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이 영상은 지난달 6월 유튜브에 게재되었으며, “‘360히어로스(360Heros)’ 카메라 장비를 찾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5000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글이 붙어있다. 사진·영상=360Her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목숨 걸고 촬영한 초근접 백상아리 포착

    목숨 걸고 촬영한 초근접 백상아리 포착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서 포착된 백상아리의 섬뜩한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는 뉴저지 출신 여성 미술교사 아만다 브루어(25)가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촬영한 초 근접 백상아리 사진을 최근 소개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물개 섬 인근 해안에서 촬영된 해당 사진은 미끼를 향해 거대한 입을 벌리고 있는 백상아리의 거대한 위용이 피부에 느껴질 정도로 정밀하다. 삼각형 톱니모양에 대략 7.5cm 크기로 입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백상아리의 치명적인 이빨 하나하나가 이토록 선명하게 포착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는 브루어가 ‘샤크 케이지 다이빙’을 통해 정밀히 촬영해낸 결과물이다. 튼튼한 철제 우리 안에 들어가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는 상태에서 최대한 백상아리와 밀착돼 진행되는 해당 촬영은 바다의 포식자에게 최대한 근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크다. 아무리 케이지가 튼튼하다 해도 망가지거나 부서질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기에 목숨을 건 촬영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몸길이 4~5m, 무게 2~3톤에 달하는 바다의 맹수가 코앞에서 달려드는 상황을 여성의 몸으로 여유롭게 대응해내는 브루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교사이면서 동시에 열정적인 상어 애호가이자 솜씨 좋은 사진작가이기도 한 그녀는 아프리카 백상아리 협회에서 주관하는 바다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의 자원봉사요원으로 활동하는 와중에 해당 이미지들을 촬영했다. 브루어가 찍은 30장의 백상아리 사진은 색감, 정밀도가 남달라 공개 직후 각종 SNS에서 수천 번 이상 공유되며 TV에까지 소개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녀는 “사람들은 백상아리를 두려워하지만 가까이에서 이들을 지켜보면 생각이 달라진다”며 “이들은 무척 아름답고 섬세하며 놀라운 지능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살아있는 거대 귀상어 끌고 가는 트랙터 운전사 ‘논란’

    살아있는 거대 귀상어 끌고 가는 트랙터 운전사 ‘논란’

    살아있는 거대한 귀상어를 끌고 가는 트랙터 운전사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일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25초가량의 영상에는 트랙터(tractor: 크고 무거운 물건이나 농기계를 끄는 특수한 자동차)가 살아있는 거대한 귀상어를 옮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브라질 바이아주 크리스토 해변에서 거대 귀상어를 끌고 가는 트랙터의 모습이 보인다. 방금 잡힌듯한 귀상어가 꼬리를 요동치며 끌려간다. 구경꾼들이 그 뒤를 따른다. 트랙터가 사람들로 운집한 가게 안에 들어가 멈춰 서자 몸길이 2m가 족히 넘는 귀상어가 꼬리를 바닥에 내치며 거세게 저항한다. 한편 머리 부분이 망치를 닮은 귀상어는 백상아리, 청상아리처럼 성격이 난폭하며 무리 지어 이동하는 습성을 가진 상어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 Funny Animal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목숨 걸고 찍은 초근접 백상아리 이빨…무시무시

    목숨 걸고 찍은 초근접 백상아리 이빨…무시무시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서 포착된 백상아리의 섬뜩한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는 뉴저지 출신 여성 미술교사 아만다 브루어(25)가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촬영한 초 근접 백상아리 사진을 최근 소개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물개 섬 인근 해안에서 촬영된 해당 사진은 미끼를 향해 거대한 입을 벌리고 있는 백상아리의 거대한 위용이 피부에 느껴질 정도로 정밀하다. 삼각형 톱니모양에 대략 7.5cm 크기로 입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백상아리의 치명적인 이빨 하나하나가 이토록 선명하게 포착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는 브루어가 ‘샤크 케이지 다이빙’을 통해 정밀히 촬영해낸 결과물이다. 튼튼한 철제 우리 안에 들어가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는 상태에서 최대한 백상아리와 밀착돼 진행되는 해당 촬영은 바다의 포식자에게 최대한 근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크다. 아무리 케이지가 튼튼하다 해도 망가지거나 부서질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기에 목숨을 건 촬영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몸길이 4~5m, 무게 2~3톤에 달하는 바다의 맹수가 코앞에서 달려드는 상황을 여성의 몸으로 여유롭게 대응해내는 브루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교사이면서 동시에 열정적인 상어 애호가이자 솜씨 좋은 사진작가이기도 한 그녀는 아프리카 백상아리 협회에서 주관하는 바다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의 자원봉사요원으로 활동하는 와중에 해당 이미지들을 촬영했다. 브루어가 찍은 30장의 백상아리 사진은 색감, 정밀도가 남달라 공개 직후 각종 SNS에서 수천 번 이상 공유되며 TV에까지 소개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녀는 “사람들은 백상아리를 두려워하지만 가까이에서 이들을 지켜보면 생각이 달라진다”며 “이들은 무척 아름답고 섬세하며 놀라운 지능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백상아리 고가의 카메라 장비 한입에 ‘꿀꺽’

    백상아리 고가의 카메라 장비 한입에 ‘꿀꺽’

    백상아리 한 마리가 1만 2000달러(약 1200여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낚아채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은 환경운동가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 브랜디 카사그랜디’가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카사그랜디는 360도 촬영도구인 ‘360히어로스(360Heros)’를 이용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상어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이때 백상아리가 등장했고, 1만 2000달러 상당의 고가 촬영 장비를 낚아채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참고로 이 장비는 6개의 카메라로 이뤄져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카사그랜디가 봉에 부탁된 카메라를 안전망 밖으로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등장한 상어가 입을 벌려 카메라를 물어버리면서 순식간에 봉에서 떨어져나간다. 결국 카메라는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이 영상은 지난달 6월 유튜브에 게재되었으며, “‘360히어로스(360Heros)’ 카메라 장비를 찾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5000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글이 붙어있다. 사진·영상=360Her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장군 인사단행, 1년만에 또…현 정부 3번째 기무사령부 교체

    장군 인사단행, 1년만에 또…현 정부 3번째 기무사령부 교체

    장군 인사단행  국방부가 7일 중장급 이하의 진급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기무사령부는 박근혜 정부 츨범 직후 장경석 전 사령관에 이어 이재수 사령관까지 2명의 사령관이 전격 경질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 합참차장에는 김유근 육군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을 내정했으며, 육군참모차장에는 박찬주 7군단장(중장·육사 37기)을, 기무사령관에는 조현천 사이버사령관(소장·육사 38기)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 이와 더불어 육해공군 중장, 소장, 준장 진급인사도 단행됐다. 중장급 인사에서는 임호영, 장재환, 박종진, 위승호, 조현천 육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호영 등 3명을 군단장에 임명했으며, 조현천과 위승호를 각각 기무사령관과 국방대 총장에 내정했다. 박경일 해군 소장과 김정식 공군소장 역시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해군 교육사령관과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한규 육군 준장 등 20명(육군 13명·해군 2명·해병대 1명·공군 14명)은 소장으로, 백상환 육군 대령 등 86명(육군 58명·해군 12명·해병대 2명·공군 14명)은 준장으로 진급해 새로운 보직을 받게 됐다. 이밖에 이기식 해군사관학교장(중장)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김영식 5군단장(중장)은 항공작전사령관으로 보직 이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군 인사단행, 현 정부 3번째 기무사령부 교체

    장군 인사단행, 현 정부 3번째 기무사령부 교체

    장군 인사단행  국방부가 7일 중장급 이하의 진급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기무사령부는 박근혜 정부 츨범 직후 장경석 전 사령관에 이어 이재수 사령관까지 2명의 사령관이 전격 경질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 합참차장에는 김유근 육군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을 내정했으며, 육군참모차장에는 박찬주 7군단장(중장·육사 37기)을, 기무사령관에는 조현천 사이버사령관(소장·육사 38기)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 이와 더불어 육해공군 중장, 소장, 준장 진급인사도 단행됐다. 중장급 인사에서는 임호영, 장재환, 박종진, 위승호, 조현천 육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호영 등 3명을 군단장에 임명했으며, 조현천과 위승호를 각각 기무사령관과 국방대 총장에 내정했다. 박경일 해군 소장과 김정식 공군소장 역시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해군 교육사령관과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한규 육군 준장 등 20명(육군 13명·해군 2명·해병대 1명·공군 14명)은 소장으로, 백상환 육군 대령 등 86명(육군 58명·해군 12명·해병대 2명·공군 14명)은 준장으로 진급해 새로운 보직을 받게 됐다. 이밖에 이기식 해군사관학교장(중장)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김영식 5군단장(중장)은 항공작전사령관으로 보직 이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어 ‘기절’시킨뒤 식사... ‘포식자 범고래’ 무리 포착

    상어 ‘기절’시킨뒤 식사... ‘포식자 범고래’ 무리 포착

    범고래들에게는 상어 사냥이 ‘누워서 떡 먹기’인 듯하다. 최근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 접한 태평양에서 한 범고래 무리가 뱀상어 한 마리를 너무나 쉽게 사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수중 사진작가 캐롤라인 파워와 영국 해양생물학자 니콜라스 바흐가 지난 8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코코스섬 채텀만(灣) 인근 해안에서 촬영했다고 밝힌 이 영상에는 범고래들이 2m짜리 뱀상어를 혼수상태로 만들어 조용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고래는 힘으로 상어의 몸통을 뒤집어 눌러 그 상태가 지속되게 했다. 그러자 상어는 마치 마취라도 된듯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일종의 동물최면인 ‘긴장성 부동’ 때문. 이 증상은 조류나 어류, 포유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현상으로, 특정 동물을 수분에서 수십 분간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게 하면 한동안 마비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좋은 범고래들은 순서를 지켜가며 상어 별미를 즐겼다. 한편 범고래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야생에서는 물개나 펭귄, 심지어 상어까지도 공격하는 사나운 포식자로 통한다. 또한 이들 범고래는 다양한 먹이 중 특히 상어 간을 좋아해 별미로 백상아리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백상아리 끼리 잡아먹는 희귀장면 포착

    백상아리 끼리 잡아먹는 희귀장면 포착

    ‘바다의 무법자’ 백상아리끼리 싸우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호주 해안에서 거대한 백상아리가 자신보다 작은 상어를 공격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국 바크로프트TV(Barcroft TV)가 보도한 영상에는 최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넵튠 섬으로부터 50마일(약 80km) 떨어진 해역에서 약 16피트(약 4.8m) 크기의 거대 백상아리가 자신보다 작은 크기의 상어를 잡아먹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놀라운 광경은 넵튠 섬 주위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33세 애덤 말스키에 의해 촬양됐다. 영상을 보면, 보트 주위 물고기를 잡기 위해 미끼를 던져 놓은 곳에 약 2.5m 크기의 백상아리가 출현한다. 잠시 뒤, 그보다 몸집이 2배 정도 더 큰 4.8m 크기의 백상아리가 큰 입을 벌리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작은 상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거대한 백상아리는 작은 상어의 머리 부위를 물고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한편 ‘길버트’(Glibert)란 이름으로 알려진 거대 백상아리는 이 싸움 이후에도 자주 바다에서 목격되고 있지만 작은 상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당시 잡아먹힌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이틀 만에 144만 8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arcroft TV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상어가 상어를 잡아먹다’ 동족 사냥하는 거대 백상아리 포착

    ‘상어가 상어를 잡아먹다’ 동족 사냥하는 거대 백상아리 포착

    ‘바다의 무법자’ 백상아리끼리 싸우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호주 해안에서 거대한 백상아리가 자신보다 작은 상어를 공격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국 바크로프트TV(Barcroft TV)가 보도한 영상에는 최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넵튠 섬으로부터 50마일(약 80km) 떨어진 해역에서 약 16피트(약 4.8m) 크기의 거대 백상아리가 자신보다 작은 크기의 상어를 잡아먹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놀라운 광경은 넵튠 섬 주위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33세 애덤 말스키에 의해 촬양됐다. 영상을 보면, 보트 주위 물고기를 잡기 위해 미끼를 던져 놓은 곳에 약 2.5m 크기의 백상아리가 출현한다. 잠시 뒤, 그보다 몸집이 2배 정도 더 큰 4.8m 크기의 백상아리가 큰 입을 벌리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작은 상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거대한 백상아리는 작은 상어의 머리 부위를 물고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한편 ‘길버트’(Glibert)란 이름으로 알려진 거대 백상아리는 이 싸움 이후에도 자주 바다에서 목격되고 있지만 작은 상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당시 잡아먹힌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이틀 만에 144만 8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arcroft TV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거대 백상아리, 동족 잡아먹는 희귀 장면 포착

    거대 백상아리, 동족 잡아먹는 희귀 장면 포착

    바다의 포식자 상어가 동족 상어를 잡아먹는 희귀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호주 남부 냅튠섬 인근 해상 보트 위 다이버들에게 큰 상어가 작은 상어를 잡아먹는 일명 '동종포식'(同種捕食·cannibalism)이 목격됐다. 영상 속 주인공은 식인상어로도 유명한 백상아리. 영화 '죠스'로 악명을 떨친 이 상어는 종 가운데 뱀상어와 함께 가장 난폭한 놈으로 분류된다. 사건은 항해 도중 발생했다. 보트 옆에 미끼를 달아 상어가 이를 먹는 장면을 구경하던 중 거대한 상어가 달려든 것. 미끼를 먹던 상어는 약 2.6m 크기의 작은 덩치를 가진 백상아리. 그러나 이보다 두배나 더 큰 백상아리가 달려들어 작은 상어를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했다. 영상을 촬영한 영국 런던 출신의 다이버 아담 말스키(33)는 "작은 상어가 나타난지 불과 몇 초 후 거대 상어가 등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면서 "면도날 같은 날카로운 이빨로 작은 상어를 물어뜯기 시작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간 수많은 다이빙 중 18번이나 상어를 목격했지만 한번도 나를 공격한 적이 없었다" 면서 "상어가 호기심이 많을 뿐 공격적이지는 않다는 기존 생각이 이번 장면을 보고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어가 상어를 잡아먹는 사례는 많지 않지만 종종 학계에도 보고된다. 뚜렷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연계의 이같은 동족포식 현상은 주로 영역 침범과 관계가 많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상어 ‘기절’시켜 사냥하는 범고래 무리 포착

    상어 ‘기절’시켜 사냥하는 범고래 무리 포착

    범고래들에게는 상어 사냥이 ‘누워서 떡 먹기’인 듯하다. 최근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 접한 태평양에서 한 범고래 무리가 뱀상어 한 마리를 너무나 쉽게 사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수중 사진작가 캐롤라인 파워와 영국 해양생물학자 니콜라스 바흐가 지난 8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코코스섬 채텀만(灣) 인근 해안에서 촬영했다고 밝힌 이 영상에는 범고래들이 2m짜리 뱀상어를 혼수상태로 만들어 조용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고래는 힘으로 상어의 몸통을 뒤집어 눌러 그 상태가 지속되게 했다. 그러자 상어는 마치 마취라도 된듯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일종의 동물최면인 ‘긴장성 부동’ 때문. 이 증상은 조류나 어류, 포유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현상으로, 특정 동물을 수분에서 수십 분간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게 하면 한동안 마비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좋은 범고래들은 순서를 지켜가며 상어 별미를 즐겼다. 한편 범고래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야생에서는 물개나 펭귄, 심지어 상어까지도 공격하는 사나운 포식자로 통한다. 또한 이들 범고래는 다양한 먹이 중 특히 상어 간을 좋아해 별미로 백상아리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워터게이트-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밥 우드워드·칼 번스타인 지음, 양상모 옮김, 오래된생각 펴냄) 탐사보도의 고전이 된 책.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 6월 17일 백악관과 대통령재선위원회 주요 당직자들이 모의해 워싱턴 워터게이트 빌딩에 입주한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불법 침입, 도청 장치를 설치하다가 발각된 사건이 발단이 됐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1972년 11월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측근들과 함께 적극적인 은폐 공작에 나서지만, 2년간의 끈질긴 추적 취재에 의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국 상원의 탄핵 결의가 나오기 전인 1974년 8월 사임한다. 특종을 건진 두 기자가 그해 2월 펴낸 책은 2년간에 걸친 힘겨운 권력과의 싸움과 기사 이면의 취재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1977년 영화평론가 정영일씨의 번역본 ‘대통령의 사람들’(학일출판사)이 절판된 이후 새로운 번역으로 37년 만에 재출간됐다. 496쪽. 1만 7500원. 책중일록(이민환 지음, 중세사료강독회 옮김, 서해문집 펴냄) ‘오래된 책방’ 시리즈의 16번째 책. 1619년(광해군 11년) 2월 명나라의 지원 요청으로 조선의 도원수 강홍립, 부원수 김경서 등이 1만 3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평안도 창성에서 압록강을 건너 여진족이 세운 후금을 치기 위해 진군한다. 역사에서 보기 드문 해외 파병이었던 심하(深河) 전투는 훗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도화선이 된다. 그해 3월 4일 심하의 들판에서 진격하던 조선군은 후금 기병의 습격을 받고 무참히 패배했다. 두 원수와 장수 여덟 명, 그들의 하인들은 포로로 잡혀 허투알라성 안에 마련된 수용소에서 거처하게 된다. 처참한 수용소 생활은 1620년 7월 송환될 때까지 1년 반 동안 계속됐다. 책은 이민환이 강홍립의 종사관으로 종군하면서 겪은 행군 경로, 전투, 포로수용소 생활을 일기체로 기록한 것이다. 목책 안에 갇혀 지낸 데서 일기의 제목을 책중일록이라 했다. 208쪽. 1만 1900원. 우리 안의 식민사관(이덕일 지음, 만권당 펴냄) 저자는 방대한 문헌 사료를 바탕으로 조선 후기 노론사관과 일제 식민사관이 변형시킨 한국사의 원형을 되살리는 노력을 경주해 온 역사학자다. 한국 상고사와 고대사에 대한 주류 역사학계의 관점을 ‘식민사관’이라며 비판해 온 그는 우리 민족혼 말살을 위해 조선총독부가 앞장서 꾸며낸 식민사관이 해방 후에도 수정되지 않고 면면히 이어져 왔으며 21세기 대한민국에도 무한 증식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그는 이병도, 신석호, 서영수, 노태돈, 송호정, 김현구 등이 그간 한국 주류 역사학계에서 조선총독부의 역사관을 전파한 식민사학자라고 비판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을 비롯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식민사관이 독버섯처럼 번창하고 있는 현실을 구체적인 사건들을 제시하면서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한다. 식민사관의 문제를 제기하는 ‘재야’ 학자들을 식민사학 카르텔이 어떻게 매장하고 배척해 왔는지 적나라한 증언으로 책은 마무리한다. 408쪽. 1만 8000원. 라캉미술관의 유령들(백상현 지음, 책세상 펴냄) 프랑스 철학자 자크 라캉은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윤리라고 말했다. “끝까지 욕망하고, 끝까지 저항하라”고 했던 라캉의 윤리적 명제를 ‘유령 이미지’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작품 속에서 풀어냈다. 저자는 파리 8대학에서 라캉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령 이미지란 우리가 안주하려는 세계의 허상을 폭로하는 ‘비(非)존재’로 저자가 라캉 철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입한 개념이다. 부랑아들을 성화 속 인물들의 모델로 삼았던 바로크 회화의 거장 카라바조, 오랫동안 성서나 신화에 갇혀 있던 기독교적 이미지를 해방시킨 고야 등 당대의 질서와 지식체계, 권력 등에 반항하는 이미지들을 통해 하나의 예술작품이 어떻게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윤리적 탐구의 대상이 되는지를 보여 준다. 320쪽. 1만 6000원.
  • 1200만원 짜리 카메라 ‘꿀꺽’하는 백상아리

    1200만원 짜리 카메라 ‘꿀꺽’하는 백상아리

    백상아리 한 마리가 1만 2000달러(약 1200여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낚아채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5일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환경운동가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 브랜디 카사그랜디’가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카사그랜디는 360도 촬영도구인 ‘360히어로스(360Heros)’를 이용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상어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이때 백상아리가 등장했고, 1만 2000달러 상당의 고가 촬영 장비를 낚아채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참고로 이 장비는 6개의 카메라로 이뤄져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카사그랜디가 봉에 부탁된 카메라를 안전망 밖으로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등장한 상어가 입을 벌려 카메라를 물어버리면서 순식간에 봉에서 떨어져나간다. 결국 카메라는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이 영상은 지난 6월 유튜브에 게재되었으며, “‘360히어로스(360Heros)’ 카메라 장비를 찾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5000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글이 붙어있다. 사진·영상=360Hero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상어는 남자를 더 미워한다?…女보다 공격률 높아

    상어는 남자를 더 미워한다?…女보다 공격률 높아

    추석 연휴를 맞아 외국 해변으로 물놀이를 떠날 예정이라면 다음 조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어가 이유 없이 남성을 공격할 확률이 여성을 공격할 확률보다 약 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본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상어의 공격을 받은 피해자 중 84%가 남성이었으며, 상어의 공격으로 사망한 남성은 여성에 비해 89% 더 많았다.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바다에 머무는 평균 시간이 더 길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했다. 1982~2011년 동안 상어가 이유 없이 사람을 공격해 사망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호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호주에서 발생한 ‘상어 사고’는 총 171건으로 이중 32명이 사망했으며, 같은 기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공격 받은 사람은 132명, 사망자 28명, 미국에서는 769명 중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에서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 이유는 호주 사람들이 유독 물놀이를 많이 즐기기 때문이며, 특히 호주에는 백상아리나 황소상어 등 사람을 공격하는 성향이 짙은 상어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물놀이의 종류에 따라 상어 관련 사고의 비율도 달라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서퍼가 일반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보다 상어의 공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기간 중 상어의 공격을 받은 서퍼는 63명이었지만, 일반 해수욕객은 44명, 스쿠버 다이버는 26명에 불과했다. 다만 스쿠버 다이버와 스노클러가 서퍼보다 치명상을 입을 위험이 높았는데, 이는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은 대체로 몸 전체가 물속에 잠긴 채 즐기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머리와 상반신을 공격당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서퍼는 팔다리를 공격당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이번 주에 발간되는 ‘연안관리 국제저널’(journal Coastal Management)에 실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가장 무모한 도전? ‘토네이도 셀카’ 화제

    가장 무모한 도전? ‘토네이도 셀카’ 화제

    이보다 더 무모하고 위험한 셀프카메라(이하 셀카)가 또 있을까?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 한편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0일 보도했다. 해당 동영상은 한 남성이 붉은 사막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토네이도를 배경으로 직접 셀프 카메라 영상을 촬영한 것이다. 테리 터퍼슨이라는 이 남성은 강한 호주 억양을 쓰는 것으로 보아 호주 출신으로 추정되며 동영상이 촬영된 정확한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남성은 멀리서 휘몰아치는 토네이도를 향해 차를 몰고 달려간다. 이후 차에서 갑자기 내린 뒤 토네이도를 배경으로 한 셀프 카메라 영상 촬영에 ‘성공’하고는 다시 성급히 차량에 올라탄다. 해당 영상은 토네이도가 이 남성을 집어삼킬 듯 무섭게 돌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으며, 영상 속 남성은 겁에 질린 듯 비명을 지르면서도 익살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토네이도가 이 남성과 차량을 덮치기 직전, 남성은 온 힘을 다해 내달린 뒤 차를 타고 무사히 현장을 떠났지만 보는 사람들마저도 긴장하게 하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한편 이 영상을 올린 터퍼슨은 시드니 항구에서 거대하고 사나운 상어인 백상아리의 모습을 지척에서 포착한 동영상을 올린 ‘전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그는 카메라를 몸에 장착한 채 백상아리가 헤엄치는 바다로 뛰어들었고, 백상아리를 발견한 후에도 가까이 다가가 이를 촬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화 ‘죠스’의 재현? 배에 매단 미끼 노리는 백상아리 ‘살벌’

    영화 ‘죠스’의 재현? 배에 매단 미끼 노리는 백상아리 ‘살벌’

    영화 ‘죠스’에 나올만한 거대 백상아리가 보트에 매달린 미끼를 노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지난 6월 뉴저지 케이프 메이 카운티 한 해안에서 거대 백상아리가 나타나 작은 보트에 매달린 미끼를 덥썩 무는 순간을 최근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10m의 작은 보트 위 한 남성의 카메라에 포착된 이 장면은 토요일 오후 5시쯤에 촬영됐다. 영상에는 보트 주위를 헤엄치는 4.9m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보인다. 배 절반 크기의 백상아리를 보고 배 위 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가 대어 낚시를 위해 보트에 매단 미끼를 먹기 위해 접근한 것. 미끼가 눈앞에 있지만, 자신보다 큰 배의 크기 때문인지 백상아리는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약 20분 동안 보트 주위를 탐색하던 백상아리는 더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보트에 매달린 미끼통 물며 포식을 즐기기 시작한다. 백상아리가 미끼를 물 때마다 보트가 심하게 요동친다. 마치 영화 ‘죠스’(Jaws)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식사를 마친 백상아리는 유유히 헤엄을 치며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한편 보트에 타 있던 어부 스티브 클락은 “여름에 이 지역에선 거대 백상아리의 출현이 잦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LocationNews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햐얀 긴수염고래’ 호주 해안서 포착

    호주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하얀색의 새끼 긴수염고래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정부 산하 기관 천연·환경·수자원부(DEWNR)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그레이트오스트레일리아만 해양공원에서 머물고 있는 고래의 개체 수 조사에서 새로 태어난 하얀 고래 3마리를 발견했다. 이들 새끼 고래는 남방긴수염고래로 온몸이 하얀 고래로 유명한 혹등고래 미갈루와 달리 약간의 검은색 반점이 섞여 있다. 남방긴수염고래는 몸길이 14~18m, 몸무게 80톤에 달하는 대형 종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들 하얀 고래 3마리를 포함한 남방긴수염고래 227마리가 발견됐으며 혹등고래 2마리, 백상아리 3마리도 함께 확인됐다. 이들 고래는 연중 5개월간 그레이트오스트레일리아 만에서 머물며 새끼를 양육하고 10월 말쯤 남극으로 향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도 사실 착해요”?…백상아리의 ‘함박웃음’ 포착

    “나도 사실 착해요”?…백상아리의 ‘함박웃음’ 포착

    지난 1975년 개봉된 명작 해양공포영화 죠스의 영향 때문일까? 백상아리를 비롯한 각종 상어들은 인간들의 두렵고 포악한 존재로 인식돼 각종 매체에서 ‘괴물’과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호주 해안 지역 등에서 대형 상어들에 의한 인명 피해가 실제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상어 종을 온순한 해양 동물로 보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상어가 유독 사람만을 대상으로 식인을 밥 먹듯 하는 종이라 인식하는 것도 불필요한 오해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상어가 생각보다 포악하지 않다는 점을 온몸을 던져 알려주는 사진작가의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영국 출신 상어 근접촬영 전문 사진작가 앤디 무르츠(47)가 촬영한 각 상어들의 상세한 사진들을 30일(현지시각) 소개했다. 거의 5m에 달하는 육중한 몸체의 백상아리가 보기 만해도 소름끼치는 이빨을 렌즈를 향해 드러내고 있다. 화가 난 것일까? 하지만 백상아리의 입가와 눈을 보면 살짝 웃음기가 배어나는 것 같기도 하다. 왼쪽 아래에 살짝 드러나 있는 무르츠의 엄지손가락은 마치 모델을 향해 “지금 표정 좋았어!”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든다. 보통 백상아리와 같은 바다 생물을 촬영할 때는 사진작가의 신변보호를 위해 안전망 속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르츠의 사진은 안전망 속에서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백상아리의 근접 모습을 담고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무르츠는 안전장치 없이 맨 몸으로 이들과 마주하기 때문이다. 지난 15년 간, 바다 포식자들의 근접 사진을 촬영해온 무르츠는 사람들이 생각과 다르게 이들이 그리 포악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사실 백상아리를 비롯한 바다 포식자들은 수중다이버나 카메라 보다는 그들만의 먹이 사냥에 더 관심이 많을 뿐,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안전망 같은 장비는 촬영에 불편을 주고 바다 생물과의 거리를 더욱 멀어지게 해 자연 그대로의 실감나는 사진을 원하는 무르츠에게는 크게 필요하지 않다. 물론 조심할 필요는 있다. 바다 생물들은 그들의 습성과 생활방식이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공격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르츠는 수중 다이빙 시 옷을 시각적으로 편안한 검은색이나 푸른색으로 통일해 이들을 자극시키지 않도록 한다. 무르츠는 심지어 상어들이 가장 민감해지는 먹이사냥 때에도 겁 없이 접근해 사진을 촬영한다. 심지어 유인용 생선과 섬광 등을 이용해 상어들을 유혹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상어들은 무르츠가 건넨 생선만을 물어뜯을 뿐, 그 밖에 위해를 가한 적은 없다. 무르츠는 백상아리 뿐 아니라 고래상어, 귀상어, 청상아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상어들을 촬영해왔다. 그는 “상어 종마다 특성이 모두 다르며 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상어들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이를 빠른 반사 신경과 카메라 장비에 연결시키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현재 상어는 오히려 인간에게 위협을 받고 있으며 개체 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자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보존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기획학과, 공연 총괄 업체 ‘강한친구들’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기획학과, 공연 총괄 업체 ‘강한친구들’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공연기획학과는 지난 15일 공연 총괄 업체 ‘(주)강한친구들’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 협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형태의 상호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에 서예전 공연기획학과와 산학 협력을 맺게 된 강한친구들은 유명 콘서트는 물론 각종 공연과 시상식, 팬사인회, 패션쇼, 대기업 세미나, 스포츠 행사, 각 방송국 등의 경호•안전•기획•행사진행을 총괄하는 전문 업체다. 그동안 드림콘서트, GOD콘서트, 레이디가가 콘서트, 저스틴비버 내한공연, 싸이 콘서트, 제이슨므라즈 내한공연, 휘트니휴스턴 공연, 골든디스크시상식, 백상예술대상, 서울가요대상, MBC연기대상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식적인 행사 참여의 기회를 공유하게 되며, 서예전 공연기획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와 취업분야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게 된다. 특별히 협약식 이후에는 서예전 공연기획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한친구들 채규칠 대표의 ‘대형콘서트 및 행사 운영 실무’ 특강도 진행됐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기획과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서예전 공연기획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공연에 스텝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특성화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방송영상, 연기예술, 공연예술, 모델예술, 실용음악, 패션뷰티, 보석, 디지털디자인, 스마트 IT, 호텔예술 등 다양한 학부를 운영, 국내 문화 예술 분야의 권위자를 교수진으로 초빙하여 현장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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