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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부·전범 기업에 피해자들 지원 이끌어 낼 것”

    “日 정부·전범 기업에 피해자들 지원 이끌어 낼 것”

    “한·일 과거사를 정리하고 전쟁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교류와 노력이 시급합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김용봉(64·인제대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사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양국 정부 교류가 최근 경색돼 있지만 민간 교류와 협력은 끊임없이 이어 나가야 한다”면서 “재단이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2일 재단 출범과 함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앞서 2008년 일제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태평양전쟁 피해자를 돕는 일과 인연을 맺었다. 2012년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의사, 변호사, 유족 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만들어져 유해 발굴·봉환, 역사기념관 건립 사업 등이 추진돼 왔다. 하지만 한시 조직이라는 점 때문에 유족 단체에서는 장기적으로 사업을 맡아 진행할 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김 이사장은 “내년 6월 지원위원회 만료를 앞두고 여러 가지 지원 사업들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는데 공익재단이 만들어져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앞으로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복지 지원, 유해 발굴과 송환, 역사기념관 건립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이 과정에서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들로부터 피해자들을 돕는 지원금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면서 “일본변호사협회 등 일본 민간단체들도 재단의 출범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정부 예산 30억여원과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경제협력자금 혜택을 받은 포스코에서 100억원을 3년에 걸쳐 지원받는 등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했다. 김 이사장은 “2008년부터 꾸준히 유골 봉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사할린에서 국내로 돌아온 유골이 1구밖에 없는 실정”이라면서 “현재 사할린과 일본 등에 흩어진 피해자들의 유골들을 되찾아 오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상추 심경 고백, A4 14장이 넘는 장문의 글 ‘안마방 출입의 목적은?’

    상추 심경 고백, A4 14장이 넘는 장문의 글 ‘안마방 출입의 목적은?’

    ‘상추 심경’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자신의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상추는 31일 온라인을 통해 A4 14장이 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상추는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한다”면서 글을 시작했다. 해당 글에서 상추는 자신을 둘러싼 안마방 출입사건과, 군복무 도중 특혜를 받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상추는 “저와 세븐은 2013년 6월 21일 순수 마사지만을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하였다가 불법행위 없이 10여 분 만에 미리 지급하였던 금액을 환불하여 업소를 나온 일이 있습니다”며 “이는 감사원, 헌병, 검찰 수사결과 명확하게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영창에 입창하게 되었고, 정확한 사유는 불법성매매가 아닌 ‘근무지 무단이탈’과 ‘군 품위 훼손’이었습니다”며 안마방 출입사건과 관련해서 적었다. 이어 그는 “국방부 감사팀에서 확보한 CCTV 자료에서 입증된 부분은, 저와 세븐이 방송에서 보도된 것처럼 안마시술소에서 30분을 머무른 것이 아니고 약 10여분 만에 불법행위 없이 환불을 해서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라며 “S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는 사건 당일 저희가 불법업소에 출입하기 전에 방문한 두 곳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그 두 곳은 일반 건전 마사지 샵인 중국 마사지샵과 태국 마사지샵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상추는 “연예인들이 가장 걱정하고 조심하는 것이 소문인데 저희는 낯선 장소에서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할 정도로 무모하고 대담하지도 않습니다.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상추는 자신과 세븐에 관련된 보도에 대해 “당시 S 방송사의 해당 프로그램은 저희를 취재하기로 결정하기 직전에 S 방송사 보도국 상부에서 폐지명령이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며 “프로그램 폐지를 막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대중의 시선을 주목시키기에 가장 자극적인 소재인 ‘연예병사’ 를 선택한 것 일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팀에서 퇴사한 여 작가가 이직한 곳이 S 방송사의 해당 프로그램 팀 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 여 작가와의 공모로 저희에 대한 취재가 진행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상추는 지난 4월, 특혜를 받고 국군춘천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한 심경도 전했다. 상추는 “저는 수술이 시급하다는 담당 군의관님의 의견과 민간병원 및 대학병원 의사 분들의 일치된 소견 하에 군법과 절차에 따라 어깨와 발목 수술을 받았으며 ‘특별한 부상 없이 입원했다는 것’도 ‘6개월간 1인실에 입원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며 “국군 춘천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강남초이스 병원에서의 진단서와 MRI, 수술사진 등의 근거자료를 모두 확보하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상추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만기전역을 하리라 마음먹고 의무심사 신청을 하지 않고 물리치료와 재활을 하면서 퇴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상추는 “그 단 한 번의 실수는 사실과는 다르게, 멀리, 빠르게 퍼져나갔고 저는 이제 한 명의 파렴치한 사람, 부끄러운 아들, 군인의 수치가 되었습니다..(중략) 정말 고통스럽고 힘이 듭니다”라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0월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연예병사에 선발돼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한 상추는 지난해 6월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복무 당시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정황이 드러나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국방홍보원 측은 “세븐과 상추의 안마시술소 출입과 관련, 치료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간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결국 상추는 야전부대로 재배치 받았다. 그러나 지난 4월에는 국군춘천병원에서 6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상추는 국군춘천병원에서 퇴원해 소속부대인 15사단으로 복귀했다.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한 상추는 오는 8월 제대한다. 상추 심경 고백에 네티즌은 “상추 심경..상추도 어느정도 답답한 부분은 있을 듯”, “상추 심경..논란 자체를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 “상추 심경..그래도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다”, “상추 심경..이제 방송 나오려는 준비?”, “상추 심경..세븐 심경도 궁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 직접 운전하다 남산 3호 터널서 앞차 추돌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 직접 운전하다 남산 3호 터널서 앞차 추돌

    자드 사이드 엘 하산(60) 주한 레바논 대사가 29일 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하산 대사는 이날 낮 12시 6분쯤 남산 3호터널 안에서 제네시스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 시청 방면으로 가던 중 앞서 달리던 에쿠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하산 대사가 숨지고 앞차를 운전하던 박모(53)씨와 뒷좌석에 앉아 있던 김모(65·여)씨가 머리와 가슴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대사의 시신은 중구 백병원에 안치됐다. 사고는 터널 진입 부분으로부터 약 30m 지점의 2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하산 대사의 차량이 추돌 뒤 우측 배수로를 한번 더 들이받고 180도 회전해 터널 입구 쪽을 향해 멈춰 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폐쇄회로(CC)TV를 1차로 살펴본 결과 앞서던 에쿠스 차량은 주변 차량과 비슷한 정상속도로 달리고 있었는데 하산 대사의 차량이 빠른 속도로 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병원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등은 확인 중이며 대사관 측에서는 대사에게 평소 두통 증세가 있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산 대사는 지난해 9월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이번 사고 차량과 동일한 제네시스 차량을 직접 운전해 신호대기 중이던 쏘나타 차량을 두 차례 들이받은 뒤 피해자와 경찰의 추격을 피해 대사관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 “과속 가능성” 터널 CCTV 분석해보니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 “과속 가능성” 터널 CCTV 분석해보니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 “과속 가능성” 터널 CCTV 분석해보니 주한 레바논 대사가 29일 오후 서울 남산 3호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는 앞서 가던 에쿠스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제네시스를 운전하던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숨지고 에쿠스에 타고 있던 김모(65·여)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의 시신은 중구 백병원에 안치됐다. 이날 사고는 터널 진입 부분으로부터 약 30m 지점 2차선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추돌 직후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차량의 에어백이 터졌고 터널의 양쪽 벽면에 2차 충돌한 흔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두 차량 모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 않아 터널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과 사고 당시 주변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현재 모두 수습됐으며,사고 직후 남산3호터널 인근은 1시간 30여분 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다. 사고 뒤 주한 레바논대사관의 문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다. 전화를 걸면 ‘지금은 업무 시간이 아니다’라는 통화 연결음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한 뒤 적절한 절차대로 장례지원이나 조의를 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에서 뺑소니 교통사로를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았었다. 당시 레바논 대사관 측은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실수로 사고를 냈으며 몸이 좋이 않아 사고를 수습하지 못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최근에 사건이 이렇게 많이 일어나니 불안하다”,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터널에서 과속했나”,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정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남산 3호터널 CCTV 보니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남산 3호터널 CCTV 보니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남산 3호터널 CCTV 보니 주한 레바논 대사가 29일 오후 서울 남산3호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 쯤 남산3호터널 안에서 북단 방면으로 가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앞서 가던 에쿠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제네시스를 운전하던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숨졌다. 앞차에 탔던 김모(65·여)씨와 박모(53)씨 등 2명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혼자 차를 몰았던 하산 대사는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대사의 시신은 중구 백병원에 안치됐다. 경찰은 사고가 터널 남단 입구에서 안쪽으로 약 10m 떨어진 2차로에서 발생했으며, 추돌 직후 터널의 양쪽 벽면에 충돌한 흔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제네시스가 추돌 후 우측 배수로를 한 번 더 들이받고 180도 회전해 터널 입구 쪽을 향해 멈춰선 것으로 보인다”며 “앞 차량은 반대편 벽을 들이받고 다시 2차로에 멈춰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두 차량 모두 블랙박스가 없어 터널 입구 CCTV 화면과 사고 당시 주변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경찰이 공개한 터널 입구 CCTV화면에는 육안으로 보기에 매우 빠른 속도의 제네시스 차량이 터널에 진입하자마자 앞차를 들이받는 모습이 찍혀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속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은 맞다”며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추정할 수 없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대사가 외교관인 만큼 법적 절차를 거쳐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사고 직후 남산3호터널 인근은 1시간 30여분 동안 차량이 정체됐다. 이날 오후 주한 레바논대사관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며 전화를 걸면 ‘지금은 업무 시간이 아니다’라는 통화연결음만 나왔다. 대사관으로 들어가던 남성직원은 “내일 또는 나중에 브리핑을 하겠다”며 사고 경위를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적절한 절차대로 장례지원이나 조의를 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산 대사는 지난해 4월 주한대사로 부임했다. 네티즌들은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무슨 일일까”,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과거 뺑소니 사고 구설 오르기도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과거 뺑소니 사고 구설 오르기도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과거 뺑소니 사고 구설 오르기도 주한 레바논 대사가 29일 오후 서울 남산 3호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는 앞서 가던 에쿠스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제네시스를 운전하던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숨지고 에쿠스에 타고 있던 김모(65·여)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의 시신은 중구 백병원에 안치됐다. 이날 사고는 터널 진입 부분으로부터 약 30m 지점 2차선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추돌 직후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차량의 에어백이 터졌고 터널의 양쪽 벽면에 2차 충돌한 흔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두 차량 모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 않아 터널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과 사고 당시 주변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현재 모두 수습됐으며,사고 직후 남산3호터널 인근은 1시간 30여분 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다. 사고 뒤 주한 레바논대사관의 문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다. 전화를 걸면 ‘지금은 업무 시간이 아니다’라는 통화 연결음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한 뒤 적절한 절차대로 장례지원이나 조의를 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에서 뺑소니 교통사로를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았었다. 당시 레바논 대사관 측은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실수로 사고를 냈으며 몸이 좋이 않아 사고를 수습하지 못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과속이 원인인가”,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터널 과속은 정말 위험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성(고양시장)씨 부친상 28일 일산백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31)910-7444 ●박노일(대전시의회 교육전문위원)씨 부친상 2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42)220-9971 ●양철민(전 신한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3010-2232 ●박병우(농협자산관리회사 전무)병주(범양전력 대표이사)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5 ●김광태(한화건설 토목인프라사업팀장)씨 모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2227-7547 ●이강열(국제청소년교육재단 이사장·전 전남도부교육감)씨 부인상 승재(SC제일은행 이사)씨 모친상 27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2)250-4407 ●이현기(고려대 명예교수)씨 별세 이희돈(경희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규용(한국산업기술대 조교수)씨 모친상 28일 건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02)2030-7908 ●김영회(전 충북도 정무부지사)씨 장모상 28일 청주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43)224-2897
  • 주한 레바논 대사 남산3호터널 교통사고 사망…직접 운전하다 참변[종합]

    주한 레바논 대사 남산3호터널 교통사고 사망…직접 운전하다 참변[종합]

    주한 레바논 대사 남산3호터널 교통사고 사망…직접 운전하다 참변[종합] 주한 레바논 대사가 29일 오후 서울 남산 3호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는 앞서 가던 에쿠스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제네시스를 운전하던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숨지고 에쿠스에 타고 있던 김모(65)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의 시신은 중구 백병원에 안치됐다. 이날 사고는 터널 진입 부분으로부터 약 30m 지점 2차선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추돌 직후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차량의 에어백이 터졌다고 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현재 모두 수습됐으며,사고 직후 남산3호터널 인근은 1시간 30여분 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다. 한편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에서 뺑소니 교통사로를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았었다. 당시 레바논 대사관 측은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실수로 사고를 냈으며 몸이 좋이 않아 사고를 수습하지 못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산3호터널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과거 뺑소니 사고 구설[종합2보]

    남산3호터널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과거 뺑소니 사고 구설[종합2보]

    남산3호터널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 사망…과거 뺑소니 사고 구설 주한 레바논 대사가 29일 오후 서울 남산 3호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는 앞서 가던 에쿠스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제네시스를 운전하던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숨지고 에쿠스에 타고 있던 김모(65·여)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의 시신은 중구 백병원에 안치됐다. 이날 사고는 터널 진입 부분으로부터 약 30m 지점 2차선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추돌 직후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타고 있던 제네시스 차량의 에어백이 터졌고 터널의 양쪽 벽면에 2차 충돌한 흔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두 차량 모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 않아 터널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과 사고 당시 주변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현재 모두 수습됐으며,사고 직후 남산3호터널 인근은 1시간 30여분 동안 차량 정체를 빚었다. 사고 뒤 주한 레바논대사관의 문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다. 전화를 걸면 ‘지금은 업무 시간이 아니다’라는 통화 연결음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한 뒤 적절한 절차대로 장례지원이나 조의를 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에서 뺑소니 교통사로를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는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았었다. 당시 레바논 대사관 측은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실수로 사고를 냈으며 몸이 좋이 않아 사고를 수습하지 못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남산3호터널서 추돌사고 ‘차량 보니 처참’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남산3호터널서 추돌사고 ‘차량 보니 처참’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주한 레바논 대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29일 오후 서울 남산3호터널에서 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께 남산3호터널 안에서 시청 방면으로 가던 주한 레바논 대사의 제네시스 승용차가 앞서 가던 에쿠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제네시스를 운전하던 주한 레바논 대사가 숨지고 앞 차에 타고 있던 김 모(65)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한 레바논 대사는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주한 레바논 대사의 시신은 중구 백병원에 안치됐다. 주한 레바논 대사 교통사고는 터널 진입 부분으로부터 약 30m 지점 2차선에서 발생했으며 추돌직후 제네시스 차량의 에어백이 터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충격이다”,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어떻게 이런 일이”, “주한 레바논 대사, 어떻게 사고가 났기에 사망까지”,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불나자 서둘러 대피했던 지사장 동료 구하러 들어갔다 함께 참변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불나자 서둘러 대피했던 지사장 동료 구하러 들어갔다 함께 참변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친 50여명의 부상자는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베스티안부천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응급실에 이송된 환자 대부분은 사고 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시고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경훈 일산병원 응급진료센터 소장은 “들이마신 공기가 유독하거나 폐에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24~48시간 사이에 폐에 심한 부종이 생기고, 이로 인해 호흡이 곤란해지며 심한 경우 생명이 위독해진다”면서 “앞으로 환자들의 상황을 관찰하면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고양종합터미널을 운영하는 KD운송그룹 소속 직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D운송그룹 고양권운송지사장인 이강수(50)씨는 불이 나자 서둘러 대피했으나 동료 직원이 사고 현장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하러 들어갔다가 숨졌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달려온 이씨의 부인 채모(48)씨는 오열하다가 끝내 바닥에 주저앉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씨의 상사인 권영찬씨는 “이씨는 고양·일산·김포공항·인천공항 지역의 터미널과 운수업을 총괄하는 지사장”이라면서 “육군 중사 출신으로 우리 회사에서 20년 이상 일한 모범적이고 성실한 직원이었다”고 말했다. 권씨의 말에 따르면 터미널 2층 지사장실에 있던 이씨가 화재가 난 것을 알고 빠져나왔다가 2층 매표소에서 근무하던 매표원 김선숙(48·여)씨가 아직 터미널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소방재난본부(소방본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가 오락가락해 혼선을 빚었다. 이날 소방본부는 터미널 지하 1층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11시 현재 7명이 숨지고 54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이날 화재로 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10분 뒤 경기 일산소방서는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를 6명으로 발표했다. 오후 1시쯤 경기재난본부도 사망자 수가 7명이 아닌 6명이라고 언론에 알려왔다. 유독가스를 마셔 위독한 1명을 동국대일산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숨진 것으로 파악했으나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20여분 뒤에는 일산백병원으로 이송된 1명이 같은 응급처치로 살아났다며 사망자 수를 5명으로 줄여 발표했다. 그러나 동국대일산병원에서 CPR로 호흡을 되찾은 1명이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데 이어 오후 10시쯤 명지병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던 1명이 잇따라 사망 판정을 받아 사망자 수는 다시 7명으로 늘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사망자 명단(26일 오후 11시 현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강수(50·KD운송그룹 고양권운송지사장) ▲김선숙(48·여·KD운송그룹 직원) ▲김탁(37·중국인) ▲신태훈(46) ◇동국대일산병원 ▲정연남(49·여) ◇명지병원 ▲김점숙(57·여) ▲이일범(65·회사원)
  • 대한민국, 안전한 곳이 없다

    대한민국, 안전한 곳이 없다

    26일 오전 9시쯤 경기 고양시의 대형 쇼핑몰이 입주해 있는 버스종합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 6명이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CJ푸드빌 푸드코트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경기 일산·고양·김포 등 3개 소방서의 소방차 30여대와 소방요원 12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가 난 건물에는 버스터미널을 비롯해 홈플러스, 영화관, 쇼핑몰 등이 입주해 있으며, 화재 당시 건물에는 마트 개점 준비를 하는 직원과 터미널 승객 등 700여명이 있었으나 긴급 대피했다. 그러나 연기가 건물 전체로 빠르게 퍼지면서 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 등에서 대부분 발견됐으며, 부상자들은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화재로 터미널 인근 백석역을 지나는 지하철 3호선이 1시간 30분가량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불이 난 직후 대피한 한 직원은 “검은 연기가 에스컬레이터의 공간을 타고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퍼졌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지하 1층 CJ푸드빌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푸드코트 입점 점포의 인테리어 공사 중이었으며 가연성 자재가 다수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방방재청 등에 따르면 터미널은 지난 9일부터 정부합동점검단이 진행한 종합점검 다중이용시설물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전남 소방당국 등이 세월호 수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의 전체 면적 2만여㎡ 규모로 2012년 6월 개장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5명 정정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5명 정정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6일 오전 9시 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36명이 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대원 1명도 구급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모두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지상 2층 계단과 화장실에서 4명, 지하 1층 공사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1명이 각각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 사망자 수를 애초 7명으로 발표했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나 총 5명이 사망했다고 정정했다. 하지만 병원으로 후송된 36명 중 중태자가 7명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2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한 근로자는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번졌다”며 “용접작업 전에 가스밸브를 차단했지만 제대로 확인은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로자가 제대로 가스밸브를 제대로 차단하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일어난 화재로 5㎞ 떨어진 화정터미널에 임시정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정말 불이 크게 났구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왜 자꾸 사고가 나는지 안타깝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1명 줄은 6명… “대피방송 못 들었다” 파문 예상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1명 줄은 6명… “대피방송 못 들었다” 파문 예상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2명 줄은 5명… “대피방송 못 들었다” 파문 예상 26일 오전 발생한 경기 고양시 고양시외종합터미널 화재 사고 사망자가 7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6명으로 늘었다. 경기 북부 소방본부는 이날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등 2명이 애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망자를 7명으로 발표했지만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면서 사망자 수를 정정했다. 하지만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CPR로 호흡을 되찾은 1명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본부는 다시 사망자 수를 정정해 오후 2시 현재 6명이라고 밝혔다. 그 사이 부상자 수는 늘어 4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에서 사망은 추정이고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한다”며 “부상자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고 일부 중상자 가운데 고령자들이 있어 추가 사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인명피해가 커지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 경찰은 화재원인,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일산·고양·김포 등 3개 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요원 120여 명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개점을 준비하는 직원과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으며 불이 나자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3호선 전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24분 정상 운행됐다. 이번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원인은 건물 지하 1층에서 진행 중이던 푸드코트 용접공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용적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현장 근로자는 경찰 조사에서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번졌다”며 “용접작업 전에 가스밸브를 차단했지만 제대로 확인은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선 푸드코트 입점을 앞둔 점포의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가연성 자재가 다수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이 나 현장에서 탈출한 시민들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불이야 소리가 곳곳에서 나고, 검은 연기가 자욱해 숨을 쉴 수 없었다. 출구를 못찾아 소리 지르고 아수라장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은 대피 안내 방송을 듣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시민은 “사이렌 소리 같은 것만 들리고 대피 방송은 안 들렸다”며 “갑자기 ‘꽝’ 떨어지는 소리가 났는데 엘리베이터 추락 소리인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 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사망자 7명→5명…병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속보]

    고양종합터미널 사망자 7명→5명…병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속보]

    고양종합터미널 사망자 7명→5명…병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속보] 26일 오전 발생한 경기 고양시 고양시외종합터미널 화재 사고 사망자가 7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경기 북부 소방본부는 이날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등 2명이 애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망자를 7명으로 발표했지만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면서 사망자 수를 정정했다. 또 부상자는 9명이 늘어났다고 소방본부는 덧붙였다. 따라서 터미널 화재 사상자 수는 오후 2시 현재 현재 소방본부 집계로 사망 5명, 부상 37명이다. 하지만 신고하지 않은 경상자나 병원에서 진료받고 귀가한 사람 등도 있어 부상자 수 또한 아직 최종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방방재청은 인명피해가 커지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 경찰은 화재원인,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일산·고양·김포 등 3개 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요원 120여 명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개점을 준비하는 직원과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으며 불이 나자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3호선 전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24분 정상 운행됐다. 한편 이번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원인은 건물 지하 1층에서 진행 중이던 푸드코트 용접공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현장에서 용적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선 푸드코트 입점을 앞둔 점포의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가연성 자재가 다수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 지상 7층, 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명 추가 사망·총 7명…사망자 갈수록 늘어[속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명 추가 사망·총 7명…사망자 갈수록 늘어[속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명 추가 사망·총 7명…사망자 갈수록 늘어[속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26일 오전 9시쯤 큰 불이 나 오전 11시 현재 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가운데 중태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사망자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들의 신원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20여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 가운데 7~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당시 고양종합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지상 7층,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지만 오전 10시 24분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1명 추가 사망·총 6명…사망자 5명 화장실서 발견[속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1명 추가 사망·총 6명…사망자 5명 화장실서 발견[속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1명 추가 사망·총 6명…사망자 5명 화장실서 발견[속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26일 오전 9시쯤 큰 불이 나 오전 11시 현재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가운데 중태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사망자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들의 신원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20여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 가운데 7~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당시 고양종합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지상 7층,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지만 오전 10시 24분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최소 5명 사망·사망자 늘 듯…화재 원인 조사 결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최소 5명 사망·사망자 늘 듯…화재 원인 조사 결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최소 5명 사망·사망자 늘 듯…화재 원인 조사 결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26일 오전 9시쯤 큰 불이 나 최소 5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가운데 중태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사망자들은 주로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들의 신원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21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 가운데 7~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당시 고양종합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지상 7층,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지만 오전 10시 21분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정재일(인제대 의과대학 비뇨기과 교수)세일(정세일비뇨기과의원 원장)씨 모친상 18일 부산 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70-4918-3970 ●박용수(대한축구협회 국제팀 부장)씨 모친상 18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0일 (042)280-8181 ●이민구(전 산본공고 교장)정구(캐나다 거주)형구(유성엔지니어링 전무)준구(경기대 국어국문학과 부교수)씨 모친상 17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1)249-8463 ●김영진(조선일보 경제부 기자)영재(동부화재 차장)정수(주부)정현(회사원)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 [부고] 한동원 본지 前 편집국장대우

    [부고] 한동원 본지 前 편집국장대우

    한동원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대우가 지난 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서울대 법학대학을 졸업하고 1959년 부산일보에 입사했다. 1967년부터 서울신문 정치부장대우, 경제부장대우, 외신부장, 북한부장, 편집국장대우 등을 지냈다. 1981년 언론중재위원회를 설립하며 초대 사무총장을 맡았고 한국언론연구원장, 공연윤리위원회·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대한언론인회 이사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하귀선씨와 아들 승윤(삼성엔지니어링 수석), 준열(사업)씨가 있다. 빈소는 일산 백병원, 발인은 9일 오전 7시. (031)910-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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