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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선대위원장 맡고 종로 출마

    이낙연 선대위원장 맡고 종로 출마

    김두관 의원엔 경남 양산 출마 압박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서울 종로 출마를 포함해 공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했다. 사실상 수락의 뜻을 밝힌 이 전 총리는 23일 정리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현직 국회의원 교육 연수 중 기자들에게 “이 대표가 이 전 총리에게 4·15 총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과 종로 출마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전 총리가 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이고 종로의 상징성을 감안할 때 당에서는 상대 후보가 누군지 좌고우면하기보다 이 전 총리를 종로에 출마시키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총리는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해 “내일(23일) 말씀드리겠다. 설마 거부야 하겠나”라며 사실상 수락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종로구에 마련한 전셋집으로 다음달 이사할 계획이다. 사실상 이 전 총리의 종로 출마는 확정된 셈이다. 자유한국당에서 황교안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게 되면 대선주자 간 빅매치가 성사될 수 있다. 아울러 이 전 총리는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당연직 선대위원장인 이 대표와 함께 총선을 지휘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민주당은 또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이 요충지인 경남 양산 지역에 출마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이 대표로부터 김 의원에게 전달됐고 본인의 결단만 남았다”고 했다. 민주당은 경남 지역을 이번 총선의 승부처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기자들에게 “만약 경남에 가는 것으로 결심하면 부산·경남(PK) 지역에서 과반수 의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정계 은퇴 의사를 밝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날 민주당 정강 정책 방송연설을 하면서 사실상 정계 복귀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제가 모시려고 한다. 계속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정당 속에서 함께하는 게 좋다”고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등산복이 ‘워스트’ 사례로 꼽힌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등산복이 ‘워스트’ 사례로 꼽힌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4·15 총선에 출마할 전·현직 국회의원 142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등산복이 ‘워스트’ 사례로 꼽혀 주목받았다. 이날 교육에서 마지막 주제인 이미지 메이킹과 정치 패션에 대한 강연에서 정연아 이미지컨설턴트 협회장은 문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아차산을 오를 때 입은 황토색 등산복을 지적하며 카키색 및 갈색 계열은 한국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 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꽃무늬 셔츠는 너무 멋 부린 스타일로 지적됐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재킷은 로맨틱 스타일로 정치인이 피해야 할 스타일로 꼽혔다. 이 밖에도 총선입후보자교육연수특위 위원장인 박광온 의원이 잘못된 패션의 모델로 지적받기도 했다.이날 교육연수 자리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이낙연 전 국무총리였다. 이 전 총리는 교육연수 시작 전 의원들을 하나하나 찾아 악수하며 인사했다. 교육이 시작한 지 한 시간이 지나 쉬는 시간은 사실상 이 전 총리의 ‘사진촬영’ 시간이었다. 원외 출마자를 중심으로 이 전 총리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줄이 늘어섰다. 이 전 총리는 3~4명과 사진촬영을 이어갔다. 원불교 예방을 마친 이해찬 대표가 때마침 도착해 이 전 대표와 덕담을 주고받고 나서야 다시 교육을 받으러 들어갈 수 있었다. 이 전 총리는 교육이 끝난 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강의 시간 도중 이 대표가 나가면서 ‘너 좀 따라와라’고 해서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죽게 생긴 일이 생겼다”며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과 지역을 종로로 가라고 제안해주셨다”고 말해 참석한 전·현직 의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앞서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 대표가 이 전 총리에게 4·15 총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과 종로 출마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전 총리가 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이고 종로의 상징성을 감안할 때 당에서는 상대 후보가 누군지 좌고우면하기보다 이 전 총리를 종로에 출마시키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총리는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해 “내일(23일) 말씀드리겠다. 설마 거부야 하겠나”라며 사실상 수락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23일 용산역에서 지도부와 귀성인사를 한 뒤 종로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용주 “민주당 입당해 출마” 與 “음주운전으로 불가능”

    이용주 “민주당 입당해 출마” 與 “음주운전으로 불가능”

    이용주 “정권 재창출 위해 민주당 입당”“파란옷 깜박 잊고 안 입었다” 언급도윤호중 “음주운전 전력 부적격 대상자”이용주 무소속 의원이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진보 진영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에 입당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중앙당과 전혀 협의가 없었다”며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여론이 조속히 민주당에 입당해 힘을 보태라는 게 주된 권유 사항이었다”며 “그 뜻이 저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시·도의원으로부터 입당 권유도 받았고 중앙당 차원에서 입당 가능성을 타진해봤다”며 “(입당) 진행 과정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정치적 노선이 민주당의 이념과 맞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무소속으로 당선돼 민주당에 복당한 권오봉 여수시장의 예를 들며 “입당 여부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통합신당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호남의 민심을 반영해 설사 통합신당이 성사된다고 해도 함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음주 운전 논란과 관련해 “저의 잘못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는 과오는 범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더 큰 여수, 더 좋은 여수를 위해 필요하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와 진보 진영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더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늘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옷을 가지고 왔는데 깜박 잊고 안 입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 의원의 입당 의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총선 출마 전·현직 의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연수가 열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들어본 적이 없다”며 “입당하려면 심사를 해야 하는데 음주운전 전력 때문에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 대상자가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입당한다고 하면 복당 원서를 내고 받아들여달라고 저희한테도 연락할 텐데 (없었다)”라며 “그야말로 언론플레이를 한 것인데 그런 것에 여수 시민들이 쉽게 넘어가겠느냐”고 반문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도 “우리 당 검증 기준에 따르면 음주운전 자체만으로도 출마 자체가 어려운 것”이라며 “중앙당과는 전혀 협의가 없었다. 검증의 권한은 실제로 중앙당이 갖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출정식 방불케한 與 교육연수…이낙연 “복학생 심정으로 열심히 잘 하겠다”

    출정식 방불케한 與 교육연수…이낙연 “복학생 심정으로 열심히 잘 하겠다”

    “복학생 심정으로 열심히 잘 하겠다”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는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교육장을 찾은 이해찬 대표는 이낙연 총리에게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종로 출마를 권유하며 사실상 ‘총선 수장’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김두관 의원에게 경남 양산을에 출마를 다시 한 번 했고, 김 의원은 “금명간 고민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총선’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오가는 사이에도 의원들의 표정은 밝았다. 최근 당으로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저는 복학생 심정으로 열심히 잘 하겠다”면서 “여러분도 나이먹은 복학생왔다, 이렇게 받아주시고 동급생으로 여겨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 연수에는 100여명의 출마자들이 모여들었다. 의원들은 저마다 “고생이 많다”, “총선 화이팅” 등을 외치면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진 의원에게 전해철 의원이 인사를 건네자 박 의원은 “아이 실세께서 왜 이러십니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원내 뿐 아니라 원외 출마자들도 이날 교육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다. 청와대 출신 중에는 전북 익산을에 출사표를 던진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출마하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도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아직 ‘적격’판정을 받지 못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교육 연수 신청을 하지 않았다. 성추행으로 1심에서 무죄 받았지만 재판 중인 정봉주 전 의원도 이날 교육을 찾았다. “성인지 교육도 반드시 받으셔야 한다”는 사회자의 말에 정 의원은 무표정한 채 묵묵히 고개만을 끄덕이며 앞을 지켜봤다. 교육이 시작한 지 한 시간이 지나 쉬는 시간은 사실상 이 전 총리의 ‘사진촬영’시간이었다. 원외 출마자를 중심으로 이 전 총리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줄이 늘어섰다. 이 전 총리는 3~4명과 사진촬영을 이어갔다. 원불교 예방을 다녀온 이해찬 대표가 때마침 도착해 이 전 대표와 덕담을 주고받고 나서야 다시 교육을 받으러 들어갈 수 있었다. 의원들은 대부분 한껏 밝은 표정으로 백범 기념관을 돌아다녔지만, 대화의 주제는 조금씩 달랐다. 지역에서 여론조사가 좋게 나온 의원은 목소리에 한껏 힘이 들어가 “경쟁후보보다 20% 정도 앞선다”는 이야기를 늘어놨다. 으슥한 곳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최근 언급되는 하위 20%에 대해 이야기하는 출마자도 눈에 띄었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민주당은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인영 원내대표는 “많은 선배님 의원님 한분한분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겸손하면 그럴수록 4월에 우리국민 격려와 응원으로 우리손잡을 것”이라며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시흥갯골축제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시흥갯골축제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경기 시흥시 시흥갯골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뽑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갯골축제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와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며 제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이다. 지난해 열린 전국 2500여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부문별로 축제콘텐츠 부문(창의, 오락, 교육, 한류 등) 5개, 축제관광 부문(계절별 축제) 5개, 축제경제 부문(특산물, 특산품, 서비스, 마케팅 등) 5개, 축제예술·전통 부문(장르별 문화예술) 5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코리안 마스터피스) 5개, 축제프로그램 연출 우수 부문 5개 총 30개의 축제와 축제 감독 및 연출 감독상 등 3인이 선정됐다. 시흥갯골축제는 생태환경축제라는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 때문에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에 뽑혔다. 이밖에 주요 선정축제로는 제주들불축제(축제관광부문), 파주장단콩축제(축제경제부문), 무주반딧불축제(축제글로벌 명품)가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갯골축제가 이제 지역축제에 국한되지 않고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며, “다양한 축제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으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文 부동산정책 뒤집는 맞불공약도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文 부동산정책 뒤집는 맞불공약도

    “주담대 기준 완화·분양가 상한제 폐지” 文캠프 출신 공익제보자 이종헌 영입도자유한국당이 16일 4·15 총선의 공천을 책임질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발표한 뒤 “김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그래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관위원장 후보 추천을 받았고 이후 공관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검증 작업을 진행해 왔다. 부산 영도에서 내리 5선을 한 김 전 의장은 한나라당(한국당 전신) 시절 전략기획위원장과 사무총장,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현재는 부산대 석좌교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을 맡고 있다. 비교적 계파색이 옅고 합리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김 전 의장이 공천 칼자루를 쥐면서 향후 한국당의 ‘혁신 공천’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이 패하자 “참 괜찮은 사람들이 무능하고, 무력하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새누리당 지도부 때문에 또는 그 윗선 때문에 낙마했다”며 공천 과정을 비판한 바 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공익신고자 이종헌씨를 4호 인재로 영입했다. 농약·비료 제조사 ‘팜한농’ 구미공장에서 일하던 이씨는 2014년 전국 7개 공장에서 산업재해가 은폐됐다는 사실을 노동 당국에 신고했다. 이씨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씨는 “건강한 일터와 사회적 약자, 비정규직을 위해 힘껏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부동산 매매허가제’ 발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한국당은 주택공약도 내놨다. 한국당은 “문재인 좌파정권의 반(反)시장 독재적 부동산정책에 맞서 정상적 시장기능 복원을 추진하겠다”며 ▲분양가 상한제 폐지 ▲주택담보대출 기준 완화 ▲고가주택 기준 공시지가 12억원 이상으로 조정 ▲서울 도심 및 1기 신도시 지역 노후 공동주택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3기 신도시 정책 전면 재검토 등을 내걸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낙점…황교안이 밝힌 임명 이유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낙점…황교안이 밝힌 임명 이유

    비교적 계파색 짙지 않고 당 사정에 밝아“혁신 공천·공정한 공천·이기는 공천할 것” 자유한국당이 16일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 김 전 의장이 합리적 보수 이미지를 지닌 데다 비교적 계파색이 짙지 않고, 당 사정에 밝다는 점에서 공관위원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금 전 최고위를 통해 총선 공천을 총괄할 공관위원장으로 김 전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 당에 계시는 지도자로서는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분으로 평가했다”면서 “오늘 공관위원장 인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추천해주신 김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 공천,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그래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한국당 전신 민주자유당 시절인 14대부터 부산 영도를 지역구로 18대까지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18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의장을 지냈다. 현재는 부산대 석좌교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공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한국당은 앞으로 공천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박록삼의 시시콜콜] 일왕에 폭탄 던진 이봉창이 누린 ‘영원한 쾌락’

    [박록삼의 시시콜콜] 일왕에 폭탄 던진 이봉창이 누린 ‘영원한 쾌락’

    그는 창씨개명도 마다하지 않았다. 조선인이건만 유창한 일본말에 비해 오히려 한국말이 서툴렀다. 약국, 제과점, 철도 역부 등으로 일하면서도 술과 여자를 좋아하고 친구와 어울리길 즐기던 ‘모던뽀이’였다. 이 청년은 일본 내지로 건너가 기꺼이 ‘기노시타 쇼조’가 됐다. 그는 꼬박 88년 전인 1932년 1월 8일 동경 요요키 연병장에서 만주국 괴뢰황제 부의(溥儀)와 관병식을 끝내고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습기를 머금은 수류탄은 불발탄이 됐고, 그는 곧바로 체포된 뒤 그해 10월 10일 사형됐다. 이봉창(1901~1932) 의사다. 그가 일왕에게 폭탄을 던지기 전 양 손에 수류탄을 들고 해맑게 웃으며 찍은, 그 유명한 사진은 볼 때마다 정말 놀랍다. 아무리 조국을 사랑하고 독립을 염원하는 펄펄 피 끓는 청년이라 하더라도 의거 뒤 뻔한 죽음이 예고된 상황에서 지을 수 있는 표정은 아니다. 물론 최근 들어 합성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긴 하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고, 일본인에게 차별받고 싶지 않았던 이봉창은 조선에서 차별은 당연했고, 차라리 일본으로 건너가면 동등한 대우를 받으리라 믿었다. 넉넉지 않은 살림임에도 호기롭게 돈을 쓰며 유흥을 즐기는 것 또한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창씨개명을 하고, 아무리 일본어가 유창해도 조선인 꼬리표는 어딜 가든 붙어다녔다. 식민지 백성으로서 이봉창의 각성은 이때 시작됐다. 일왕 히로히토 즉위식을 볼거리 삼아 구경하러 갔다가 오로지 한글로 된 편지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의 제지를 받고 9일간 유치장에 갇힌 점은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게 만들었다. 상하이임시정부를 찾아가 무턱대고 김구(1876~1949)를 찾았고, 밀정이라는 의심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했다. 상하이의 한 철공소에서 일하며 틈만 나면 술과 국수를 사와서 임시정부 요인들과 자리를 가졌다. 술잔 공세에 의심이 무뎌졌을까. 그의 진심은 조금씩 통했다. 무엇보다 한인애국단을 이끌던 김구에게 전한 이봉창의 편지는 ‘모던뽀이’였던 그가 왜 이런 비장한 결단을 내렸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게 됐는지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선생님,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저는 지난 31년 동안 육신의 쾌락은 대강 맛보았습니다. 이제는 영원한 쾌락을 도(圖)키 위해 독립 사업에 헌신할 목적으로 상하이에 왔습니다.”비장하긴 한데 뭔가 유쾌하다. ‘쾌락’을 독립운동의 이유로 삼다니. 이봉창답다. 그는 상하이에서 일본으로 온 뒤 열흘 동안 김구로부터 처음 받은 300원이라는 거금을 몽땅 술과 유흥에 탕진하고, 이후 200원을 추가로 받아 역시 밥값, 술값에 기꺼이 써버린다. 요즘으로 치면 족히 1000만원이 넘는 돈인데 말이다.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기 위한 ‘의도적 쾌락’이었다. 김구는 한인애국단 1호 단원 이봉창의 모습을 백범일지에 이렇게 기록했다. ‘기념 사진을 찍을 때에 내 낯에는 자연 회연한 기색이 있는지 이씨는 나를 권한다. “나는 영원한 쾌락을 향(享)코저 이 길을 떠나는 터이니, 우리 양인이 희열한 안색을 띄고 사진을 찍읍시다.” 나 역시 미소를 띄고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남겨진 사진 자체는 합성일지는 모르지만, 철저히 이타적인 영적 쾌락에 대한 지향을 드러낸 88년 전 식민지 청년의 기백에 찬 표정과 말투가 떠오른다. 88년 뒤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쾌락을 누리려 바둥거리고 있는 걸까. 논설위원 youngtan@seoul.co.kr
  • [박록삼의 시시콜콜] 일왕에 폭탄 던진 이봉창이 누린 ‘영원한 쾌락’

    그는 창씨개명도 마다하지 않았다. 조선인이건만 유창한 일본말에 비해 오히려 한국말이 서툴렀다. 약국, 제과점, 철도 역부 등으로 일하면서도 술과 여자를 좋아하고 친구와 어울리길 즐기던 ‘모던뽀이’였다. 이 청년은 일본 내지로 건너가 기꺼이 ‘기노시타 쇼조’가 됐다. 그는 꼬박 88년 전인 1932년 1월 8일 동경 요요키 연병장에서 만주국 괴뢰황제 부의(溥儀)와 관병식을 끝내고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습기를 머금은 수류탄은 불발탄이 됐고, 그는 곧바로 체포된 뒤 그해 10월 10일 사형됐다. 이봉창(1901~1932) 의사다. 그가 일왕에게 폭탄을 던지기 전 양 손에 수류탄을 들고 해맑게 웃으며 찍은, 그 유명한 사진은 볼 때마다 정말 놀랍다. 아무리 조국을 사랑하고 독립을 염원하는 펄펄 피 끓는 청년이라 하더라도 의거 뒤 뻔한 죽음이 예고된 상황에서 지을 수 있는 표정은 아니다. 물론 최근 들어 합성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긴 하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고, 일본인에게 차별받고 싶지 않았던 이봉창은 조선에서 차별은 당연했고, 차라리 일본으로 건너가면 동등한 대우를 받으리라 믿었다. 넉넉지 않은 살림임에도 호기롭게 돈을 쓰며 유흥을 즐기는 것 또한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창씨개명을 하고, 아무리 일본어가 유창해도 조선인 꼬리표는 어딜 가든 붙어다녔다. 식민지 백성으로서 이봉창의 각성은 이때 시작됐다. 일왕 히로히토 즉위식을 볼거리 삼아 구경하러 갔다가 오로지 한글로 된 편지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의 제지를 받고 9일간 유치장에 갇힌 점은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게 만들었다. 상하이임시정부를 찾아가 무턱대고 김구(1876~1949)를 찾았고, 밀정이라는 의심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했다. 상하이의 한 철공소에서 일하며 틈만 나면 술과 국수를 사와서 임시정부 요인들과 자리를 가졌다. 술잔 공세에 의심이 무뎌졌을까. 그의 진심은 조금씩 통했다. 무엇보다 한인애국단을 이끌던 김구에게 전한 이봉창의 편지는 ‘모던뽀이’였던 그가 왜 이런 비장한 결단을 내렸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게 됐는지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선생님,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저는 지난 31년 동안 육신의 쾌락은 대강 맛보았습니다. 이제는 영원한 쾌락을 도(圖)키 위해 독립 사업에 헌신할 목적으로 상하이에 왔습니다.” 비장하긴 한데 뭔가 유쾌하다. ‘쾌락’을 독립운동의 이유로 삼다니. 이봉창답다. 그는 상하이에서 일본으로 온 뒤 열흘 동안 김구로부터 처음 받은 300원이라는 거금을 몽땅 술과 유흥에 탕진하고, 이후 200원을 추가로 받아 역시 밥값, 술값에 기꺼이 써버린다. 요즘으로 치면 족히 1000만원이 넘는 돈인데 말이다.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기 위한 ‘의도적 쾌락’이었다. 김구는 한인애국단 1호 단원 이봉창의 모습을 백범일지에 이렇게 기록했다. ‘기념 사진을 찍을 때에 내 낯에는 자연 회연한 기색이 있는지 이씨는 나를 권한다. “나는 영원한 쾌락을 향(享)코저 이 길을 떠나는 터이니, 우리 양인이 희열한 안색을 띄고 사진을 찍읍시다.” 나 역시 미소를 띄고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남겨진 사진 자체는 합성일지는 모르지만, 철저히 이타적인 영적 쾌락에 대한 지향을 드러낸 88년 전 식민지 청년의 기백에 찬 표정과 말투가 떠오른다. 88년 뒤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쾌락을 누리려 바둥거리고 있는 걸까. 논설위원 youngtan@seoul.co.kr
  • 일제 심장부 도쿄서 일왕에 수류탄… 이봉창 의사 의거 88주년 오늘 기념식

    일제 심장부 도쿄서 일왕에 수류탄… 이봉창 의사 의거 88주년 오늘 기념식

    일제 심장부인 도쿄에서 일왕을 향해 수류탄을 던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이 8일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7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88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이 8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수용)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이 의사 약사 보고,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01년 서울에서 출생한 이 의사는 1931년 1월 항일 독립운동에 참여하고자 상하이로 건너갔다. 임시정부를 찾아가 ‘한인애국단’의 김구 단장을 만나 일왕 폭살 계획을 세우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철공소에서 일하면서 거사를 준비했다. 1년여의 준비를 마친 이 의사는 1931년 12월 말 도쿄에 도착했다. 히로히토 일왕이 1932년 1월 8일 도쿄에서 신년 관병식에 참석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날을 거사일로 결정했다. 이 의사는 당일 도쿄 경시청 앞에서 일왕 행렬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가 그가 나타나자 수류탄을 투척했다. 수류탄은 일본 궁내대신이 탄 마차 옆에서 폭발해 일장기 기수와 근위병이 탄 말 두 필만을 거꾸러뜨리는 데 그쳐 이 의사의 계획은 안타깝게 실패로 끝났다. 당시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의사는 같은 해 9월 30일 도쿄 대심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0월 10일 오전 9시 2분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이 의사의 유해는 1946년 김구 선생에 의해 국내로 봉환돼 효창공원 내 삼의사 묘역에 안장됐다. 정부는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청년” 외치는 정치권

    “청년” 외치는 정치권

    정치권이 새해 첫날부터 저마다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 올해 총선부터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면서 청년층이 총선의 주요 변수로 주목받자 이들을 향한 구애의 손짓으로 신년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오는 5일 창당을 앞둔 새로운보수당은 1일 신년 하례회 자리에서 청년 지원 관련법을 발의하며 강수를 던졌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병역 이수 10년 이내에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을 주는 ‘군 제대청년 임대주택가점법’을 발의했다고 소개한 뒤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의 신년 인사회에서는 선거연령 하향으로 투표권을 얻게 된 김찬우군이 인사말을 했다. 정의당 청소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군은 “토론이 이뤄지는 교실, 교복 입고 투표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 투표장을 상상해 보라”며 만 16세 선거권, 피선거권 연령 하향 등 청소년 참정권 확대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민주, 20대 원종건씨 신년인사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신년 인사회에는 일찌감치 총선 영입 인재 2호로 합류한 20대 청년 원종건씨가 참석했다. 원씨는 현충원과 백범 김구 묘역,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등 당 일정에 동행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단배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휘몰아칠 것”이라며 “새로운 청년, 여성 지도자를 일으켜 세우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20대 후보자 경선비 전액 지원” 자유한국당은 최근 20~40대 후보자를 최대 30%까지 공천하기로 발표했다. 특히 20대 청년 후보자의 경우 공천심사비와 경선비용 전액 지원, 30대는 비용의 50% 지원 등 대책을 내놨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홍성룡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홍성룡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지난 22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가발전을 이끈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의회부문 의회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한 홍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 의원은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대안제시, 조례제정 등을 통해 서울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성실한 공약이행,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 등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오로지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때로는 의원회관에서 밤샘을 하며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지권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정지권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의회부분 지역혁신교통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경전철 도입, 지하철 연장, 버스 노선조정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버스정류소 도착알림시스템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내버스 이용은 물론 시내버스와 지하철 환승을 편리하게 유도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익 증진을 위해 지하철역 에스켈러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증설과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 확충 등 서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 정 의원은 “2019년을 결산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울시와 의회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하는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고 언급하며 “2020년도에도 서울시의 교통정책 발전과 서울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우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김경우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지난 22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역행정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올해로 21년째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봉사, 선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공헌한 인사들을 치하하고,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적인 민원해결, 사회적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지역봉사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민생안정과 자치행정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양순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의회부문 국민보건복지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봉 의원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써 9월 ‘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했으며 ‘서울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질의를 통해 서울 시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봉 의원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보건복지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보건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분께 필요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마쳤다. 한편,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을 주최한 위대한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는 올 한해 활발한 활동으로 국가 발전을 이끈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양민규 서울시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의회부문 2019교육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현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가발전을 이끈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교육발전공로부분을 수상한 양 의원은 서울시의 교육 정책 발전과 민생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다. 특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부대표, 교육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의정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삶을 위해 봉사하고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올 한해 항상 주민들의 편에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들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울시의 교육발전과 시민의 민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훈장으로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백범 김구 브릭 모자이크 작품 관람

    [서울포토] 문 대통령, 백범 김구 브릭 모자이크 작품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초청 오찬 뒤 브릭 아티스트 김학진 작가가 레고 브릭으로 만든 백범 김구 선생의 브릭 모자이크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9.12.13. 청와대사진기자단
  • 백범이 만든 항일 비밀단체 편지 문화재 된다

    백범이 만든 항일 비밀단체 편지 문화재 된다

    백범 김구(1876∼1949)가 일본 수뇌 암살을 위해 1931년 조직한 항일 비밀단체인 ‘한인애국단’ 단원들이 쓴 편지와 이력서가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한인애국단 편지 및 봉투’,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를 비롯해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 격발(檄發)’, ‘문영박 추조(追弔) 및 문원만 특발(特發)’,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발, 추조, 편지 및 소봉투’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유물 5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한인애국단 편지와 봉투’는 김영구가 곽윤에게, 최흥식이 곽윤에게, 이덕주가 김정애에게 발신한 편지 등 모두 3종이다. 크기는 가로·세로 각 25㎝ 안팎으로, 발신인과 수신인은 실명이 아닌 가명으로 보인다. 김영구는 필적과 내용으로 봤을 때 유상근, 곽윤은 김구로 추정된다. 김정애도 김구 혹은 관련 인물로 보고 있다. 편지에는 대부분 거사 준비와 추진 실황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한인애국단 이력서 및 봉투’는 유상근, 이덕주, 유진식이 작성한 이력서와 봉투다. 이력서에는 출생지, 이름, 학력, 경력 등을 기록했다. 창원시립박물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독립운동가 이교재(1887∼1933)가 임시정부를 방문해 국내에 들여온 문건이다. 이교재가 임시정부에서 받아 가져온 ‘문영박 추조’는 독립운동가 문영박(1880∼1930) 유족에게 조의를 표한 조서, ‘문원만 특발’은 문영박 아들인 문원만에게 활동금 지원을 청한 문서다. 부산 동아대 석당박물관 소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발, 추조, 편지 및 소봉투’도 이교재가 임시정부에서 받은 문건들이다.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나자 독립운동 부흥 시기가 왔다고 판단한 임시정부가 부족한 재정을 조달하려고 세운 계획과 실행 방법을 알려 주는 사료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용산, 효창공원 도시재생지역 선정

    용산, 효창공원 도시재생지역 선정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 20만㎡가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2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역사문화 특화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된 효창공원 일대에는 효창동과 청파동이 포함된다. 효창공원에는 백범 김구 선생과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 임정요인 이동녕·조성환·차리석 등 7위의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다. 구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효창공원 일대 효창 독립 100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가 적극 지원해 일대를 명소로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용산구 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해방촌, 용산전자상가를 포함해 3곳으로 늘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의 역사 자원을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흥미진진 견문기] 가묘에 모신 안중근 의사 하루빨리 고국 안장 기원

    [흥미진진 견문기] 가묘에 모신 안중근 의사 하루빨리 고국 안장 기원

    효창공원앞역 사거리는 평일의 번잡함 없이 조용했다. 백범김구기념관으로 향했다. 기념관 앞에서 효창운동장을 내려다보니 우뚝 서 있는 조명탑과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였다. 기념관 입구에 놓인 선생의 좌상이 인상적이었다. 선생은 이름을 김창수로 바꾸고 동학에 가입해 동학군으로 활동하다가 의병으로도 활동을 했다는 내용들이 전시돼 있었다. 기념관에 와 보고 나서야 그런 사실을 알게 됐다. 선생의 묘 앞에서 묵념을 하고 의열사로 향했다. 효창공원에 모셔진 7분(이동녕·조성환·차리석·윤봉길·이봉창·백정기·김구)의 영정 사당이었다. 더불어 안중근 의사는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한쪽 벽면에 모셔져 있었다. 8분의 독립에 대한 의지가 한군데 모여 있어서인지 애국의 기운이 넘쳐나는 듯했다. 백정기·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유해를 모신 삼의사 묘와 함께 있는 안중근 의사의 묘만 가묘였다. 빠른 시일 내에 고국 땅에 안장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삼의사 묘역 근처에 임정요인의 묘도 있었다. 임시정부 주석 이동녕, 군무부장 조성환, 비서장 차리석 선생의 묘였다. 오늘 둘러본 효창공원은 특별한 공원이었다. 비록 효창운동장을 한쪽에 두고 있지만 독립운동을 한 조상들의 마음이 깊이 느껴졌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와 봐야 할 것 같았다. 김세중미술관으로 이동했다. 세종로에 서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을 만든 분이었다. 광화문 교보문고 건물 벽에 부인인 김남조 시인의 작품이 걸려 부부의 작품이 세종로 사거리에서 조우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어 주택가 언덕길을 지나 선린중·고교 교정에서 고종이 하사했다는 향나무를 봤다. 학교의 역사와 함께한 세월의 모습이 보이는 나무였다. 오래된 붉은 벽돌 강당 앞에서 투어를 마무리했다. 전혜경 책마루 독서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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