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백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실망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울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사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건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07
  •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무슨 사이? 열애설 당시 한 말이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무슨 사이? 열애설 당시 한 말이

    김고은 ‘미생’ 변요한과 열애설? 알고보니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고은, 변요한과 무슨 사이? 열애설 당시 한 말이

    김고은, 변요한과 무슨 사이? 열애설 당시 한 말이

    김고은, 변요한과 무슨 사이? 열애설 당시 한 말이 김고은 ‘미생’ 변요한과 열애설? 알고보니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고은 ‘미생’ 한석율 변요한과 열애설? 알고보니

    김고은 ‘미생’ 한석율 변요한과 열애설? 알고보니

    김고은 ‘미생’ 변요한과 열애설? 알고보니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김고은 ‘미생·은교’ 주인공들 열애설…무슨 사이?

    변요한 김고은 ‘미생·은교’ 주인공들 열애설…무슨 사이?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열애?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김고은 ‘미생·은교’ 주인공들 열애설…알고보니

    변요한 김고은 ‘미생·은교’ 주인공들 열애설…알고보니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열애?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김고은 ‘미생·은교’ 주인공들 열애설…진실은?

    변요한 김고은 ‘미생·은교’ 주인공들 열애설…진실은?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열애?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생’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무슨 사이? 열애설 당시 한 말이

    ‘미생’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무슨 사이? 열애설 당시 한 말이

    김고은 ‘미생’ 변요한과 열애설? 알고보니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김고은 ‘미생·은교’ 주인공들 열애설…왜?

    변요한 김고은 ‘미생·은교’ 주인공들 열애설…왜?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열애?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무슨 사이? 열애설 난 이유가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무슨 사이? 열애설 난 이유가

    김고은 ‘미생’ 변요한과 열애설? 알고보니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김고은과 무슨 사이? 과거 열애설 해명보니

    변요한, 김고은과 무슨 사이? 과거 열애설 해명보니

    ‘변요한 김고은’ 배우 변요한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이 그려졌다.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변요한과 김고은은 지난 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고은과 변요한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변요한 김고은 열애? ‘미생’·‘은교’ 주인공들 알고보니…

    변요한 김고은 열애? ‘미생’·‘은교’ 주인공들 알고보니…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열애?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열애? 두 사람 공통점 알고보니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열애? 두 사람 공통점 알고보니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열애?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무슨 사이? 열애설 주인공

    변요한 ‘은교’ 김고은과 무슨 사이? 열애설 주인공

    김고은 ‘미생’ 변요한과 열애설? 알고보니 ‘은교’ 김고은과 ‘미생’ 변요한이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중 ‘미생’ 변요한은 독립영화에서 연기파로 통하는 배우였다. ‘은교’ 김고은과 열애설이 났던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김고은을 포함,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학교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을 두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 주역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차장 역) 강하늘(장백기 역) 강소라(안영이 역) 변요한(한석율 역) 김대명(김동식 역) 태인호(성대리 역) 등의 과거사진과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산업개발] 연애결혼 낭만파 父子…학계·정계·재계 등 사돈팔촌으로 얽혀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산업개발] 연애결혼 낭만파 父子…학계·정계·재계 등 사돈팔촌으로 얽혀

    ‘포니정’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그룹 명예회장과 아들 정몽규(52) 현대산업개발그룹 회장은 집안에서 배필을 정해 준 정략적 결혼이 아닌 소개팅으로 만나 교제 후 결혼한 낭만파 ‘연애결혼’ 부자다. 그러나 정 명예회장의 두 딸이자 정 회장의 누나, 여동생의 결혼과 함께 포니정 일가의 혼맥은 학계·정계·재계·언론까지 사돈 팔촌으로 확장되는 가맥을 형성하게 됐다. 정 명예회장은 오랜 유학 기간을 보내고 현대건설에 바로 입사해 일에 파묻혀 지내느라 서른이 넘도록 결혼하지 못했다. 보성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정 명예회장은 뉴욕에서 함께 지내던 친구의 소개로 단발머리 여학생 박영자(78) 여사를 만났다. 당시 23세이던 박 여사는 부산에서 올라와 이화여대 정치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정 명예회장은 “첫눈에 반해 세 번째 만나던 날 바로 프러포즈를 했다”면서 “아버지와 다름없던 큰 형님(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형수에게 인사를 시켰는데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고 자서전에 적었다. 명문대가를 따지지 않는 현대가의 결혼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정 명예회장은 부산으로 내려가 박 여사 부모의 허락을 받은 뒤 만난 지 100일이 안 돼 약혼하고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1958년 정 명예회장의 나이 31세 때 일이다. 정 회장의 만남도 순수하다. 지인의 소개로 김나영(48)씨를 만나 반 중매 반 연애로 결혼에 골인했다. 나영씨는 연세대 수학과를 나온 재원으로 키도 크고 미인이었다. 정 회장은 첫 만남부터 김씨에게 반했지만 표현이 서툴러 김씨와의 인연이 이어지지 못할 뻔했다. 그는 김씨를 소개시켜 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키도 크고 집안도 좋고 미인인 데다 마음까지 곱다. (아까운데) 친구 중 누구 소개시켜 주면 안 될까”라며 쑥스러움을 에둘러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다행히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져 슬하에 준선(22), 원선(20), 운선(16) 등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준선씨와 운선씨는 영국 체류 중이며 준선씨는 이튼스쿨을 나와 현재 옥스퍼드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나영씨는 당시 대한화재보험 김성두 사장의 딸이었다. 하지만 당시 대한화재는 사세가 기울어 가는 회사였다. 정략결혼이었다면 잘나가는 집안과 결혼했을 터지만 현대 집안에서는 이들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았다. 역시 정씨 일가의 결혼관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회장 시절 사돈인 대한화재를 살리기 위해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위장 계열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별다른 힘이 되지 못했다. 이 회사는 이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으로 인수됐다. 정 회장의 큰누나인 숙영(55)씨는 노신영 전 국무총리의 장남 노경수(60)씨와 결혼했다. 노씨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국제정치 전문가다. 미국 하버드대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정 회장이 수학했던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4년부터 서울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희진(31), 인영(30)씨가 있다. 정 회장의 매형의 동생이자 노 전 총리의 차남 노철수 애미커스그룹 회장(중앙영어미디어 중앙데일리 발행인)은 중앙일보 고 홍진기 회장 딸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과 결혼했다. 홍 부관장의 언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배우자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다. 그의 오빠는 전 주미대사였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다. 현대, 삼성가와 동시에 사돈 관계를 맺은 노신영가로 인해 포니정가는 자연스레 삼성가와 인연이 닿게 된다. 정 회장의 여동생인 유경(44)씨는 섬유생산업체 김석성 전 전방 회장의 1남 4녀 중 막내인 종엽(45)씨와 결혼했다. 유경씨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한 뒤 현대산업개발에서 잠시 근무했다. 역시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귀다가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은 두 아들(지수, 연수)을 뒀다. 유경씨의 시아버지인 김 전 회장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어머니 김문희씨와 사촌이다. 정 회장의 처숙부인 현대상선 김성만 부회장은 현 회장과 사돈이다. 현대그룹의 백기사라 불렸던 현대산업개발 간 가맥도 아버지대부터 얽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미생 한석율, 장그래-장백기에 스튜어디스과와 미팅제안 ‘임시완-강하늘 표정이..’

    미생 한석율, 장그래-장백기에 스튜어디스과와 미팅제안 ‘임시완-강하늘 표정이..’

    ‘미생’ 변요한이 임시완과 강하늘에게 미팅을 제안했다. 12월12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장그래(임시완)와 장백기(강하늘)에게 미팅을 하자고 조르는 한석율(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율은 “스튜디어스 과다. 지, 덕, 체를 갖춘 팀이다. 회사 생화를 하며 미팅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장그래와 장백기가 탐탁치 않아하자 한석율은 “우리도 월동 준비 해야지? 우리 주위에 여자가 어딨냐. 남자, 여자 혹은 잘생긴 안영이(강소라) 밖에 더 있냐”며 두 사람을 유혹했고, 이 때 안영이가 등장해 이야기는 마무리됐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 = tvN ‘미생’ 연예팀 chkim@seoul.co.kr
  • 한석규 전성기 3년 공백 가진 이유는? 손석희 “칭찬 아니다” 돌직구

    한석규 전성기 3년 공백 가진 이유는? 손석희 “칭찬 아니다” 돌직구

    ‘한석규 손석희 인터뷰’ 배우 한석규가 전성기에 공백을 가졌던 이유를 공개했다. JTBC ‘뉴스룸’ 11일 방송에서는 배우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한석규에 대해 “전성기를 쉬면서 보낸 배우”라고 말했다. 이에 한석규는 “과찬의 표현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손석희 앵커는 “칭찬으로 드린 말씀은 아니다”고 말했고 한석규는 “그러냐. 그런데 나에겐 칭찬으로 들렸다”고 답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전성기 때 팬들을 만나는 게 좋지 않냐”고 물었고 한석규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공백기를 가진 것이 한 가지 이유는 아니다”고 털어놨다. 한석규는 “당시 2000년도에 한국 영화는 굉장히 부흥기였지만 거품이 많았다. 주식 시장도 활황이었고 영화 산업이라는 것에 외부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석규는 “나는 그때 쉬었다. 영화 산업은 물론 내가 하는 연기 자체도 달떴다. 개인적으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한석규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이다. 24일 개봉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기에 대한 갈증·갈망 무대서 채울래요”

    “연기에 대한 갈증·갈망 무대서 채울래요”

    배우 강하늘(24)의 행보는 급하지 않다.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그는 중앙대 연극학과에서 연기의 기초를 다지며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작은 배역부터 하나씩 해 나갔다. 조연으로 출연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2013)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지만 한류 스타의 대열에 뛰어들지 않았다. 대신 단막극과 공포영화, 주인공의 아역 등을 오가며 차분한 발걸음을 이어 갔고 마침내 tvN 드라마 ‘미생’의 장백기 역으로 여느 스타 배우 못지않은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미생’ 촬영으로 바쁜 그를 만났다. 9일에는 철강팀이 떡볶이와 소주로 회식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 대리님(배우 오민석)이 ‘인터뷰를 하면서 네 이야기 좋게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기분이 좋았다”는 그는 강대리를 멘토 삼아 성장해 나가는 장백기의 모습 그대로였다. 뮤지컬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그는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었어도 여전히 무대 연기에 강한 애착을 보인다. “대중매체에서 연기를 한 것도 연극과 뮤지컬을 위해서였다”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다. “연극과 뮤지컬에서는 배우들이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도 관객이 7~8명밖에 오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작품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없다는 데 화가 났죠.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얼굴이 알려져서 관객들이 좋은 공연과 좋은 선후배들을 알아 갔으면 하는 바람이었어요.” ‘미생’에 연극배우들이 조연, 단역으로 출연해 주목받는 것도 그에게는 큰 기쁨이다. “잠깐 나와 에피소드를 이끄는 이들은 김원석 감독이 무대에서 찾아준 배우들”이라고 치켜세웠다. 그의 다음 선택은 연극이다. 다음달 9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해롤드 앤 모드’에서 자살을 꿈꾸며 죽음을 동경하는 19세 소년 ‘해롤드’ 역으로 처음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그에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80세 할머니 ‘모드’를 맡은 배우는 연극계의 대모로 불리는 박정자다. 콜린 히긴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 ‘19 그리고 80’이라는 이름으로 공연돼 온 연극은 2003년 초연을 시작으로 6번째 무대에 오른다. 영화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한 게 오히려 무대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돌아왔단다. “연기를 가다듬어 비어 있는 갈망을 채우고 싶었어요. 매체(TV, 영화) 연기를 계속했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걸 금방 만들어내야 했어요. 제 연기를 계속 깎아 먹는 느낌이 들었죠. 이러다 밑천이 드러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차기작으로 영화 3편이 줄줄이 대기 중인 데다 ‘미생’의 인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하지만 새롭게 떠오른 이 ‘대세남’은 아직도 종종 버스를 타고 다닌단다. 그는 “작품이 좋은 작품인지를 볼 뿐 내 배역을 보고 작품을 고르지는 않는다”면서 “내가 참여한 작품이 보는 이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내년 2월 28일까지. 3만~6만원. (02)6925-5600.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연말 고객 잡기… ‘미생’ 마케팅 열풍

    연말 고객 잡기… ‘미생’ 마케팅 열풍

    ‘장그래 같은 신입이 입어야 할 양복’, ‘오 과장이 즐겨 마시는 맥주’, ‘원인터 사람들이 회식 후 찾는 숙취해소 음료’ 등 유통업계가 인기 드라마 ‘미생’을 이용해 연말 성수기 소비심리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격하게 신선하다’, ‘신선함을 고집한다’는 주제로 tvN 드라마 ‘미생’ 푸티지 광고 3편을 케이블에 공개했고 온라인용으로 두 편의 영상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푸티지 광고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을 광고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광고 기법을 말한다. ‘격하게 신선하다’ 편은 미생 2회의 장면을 각색해 회식에서 거하게 취한 극중 오상식 과장이 “맥주는 신선이 살아 있는 하이트지”라고 격하게 소리치는 모습을 담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그동안 하이트의 맛을 전달하는 신선 캠페인을 펼쳐 왔는데 이를 미생과 연계해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피스 패션도 미생 열풍을 피해 가지 않았다. 신세계에 따르면 미생이 처음 방영된 지난 10월 17일 이후 신세계 SSG.com에서 오피스 패션 부문의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보다 80%가량 늘었다. 특히 신세계몰에 입점한 남성정장 및 셔츠 브랜드들의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보다 4배 늘어난 290%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소비자들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그래, 장백기, 한석율 등 패셔너블한 남성 신입 사원들의 패션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 SSG.com은 이런 여세를 몰아 ‘직장인 패션의 완생’이라는 특별 행사를 시리즈로 열고 직장인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등 실제 대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을 모델로 앞세우고 이들이 추천하는 제품들로 꾸린다. 장그래와 오 과장을 내세운 CJ헬스케어의 컨디션 헛개수 TV 광고도 인기다. 장그래와 오 과장이 전날 과음으로 고생하던 중 오 과장이 컨디션 헛개수를 마시며 음주 후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는 내용이다. 이 광고는 소비자 광고 평가 사이트인 TV CF에서 이달 1주차 최고 인기 광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구본영 칼럼] 모두가 완생을 꿈꾸는 미생의 나라

    [구본영 칼럼] 모두가 완생을 꿈꾸는 미생의 나라

    요즘 바둑 용어를 타이틀로 뜨는 드라마가 ‘미생’(未生)이다. 완전히 죽은 돌인 사석(死石)과 달리 집이나 대마가 살아날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고졸 신참 장그래든, 화려한 ‘스펙’의 장백기든 직장 생활이 고달프긴 매한가지다. 하물며 현실에서 완생(完生)을 바라는 건 늘 희망 사항일 뿐일 게다. 철학자 칼 포퍼도 그랬잖은가. “인생은 끊임없는 문제 해결의 과정”이라고. 완생이 어렵긴 국가도 마찬가지다. 세계 최강국 미국은 최근 인종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흑인 용의자를 사살한 백인 경찰이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시작된 흑인 사회의 격렬한 시위가 퍼거슨시에서 뉴욕시로 계속 번지고 있다. 부자 이웃 일본은 어떤가. 엔화를 마구 풀었지만 경제가 살아나지 않자 저소득 가구 대상의 무상보육조차 포기했다. 그런데도 무디스 신용등급은 우리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 이쯤 되면 유토피아는 어원 그대로 ‘아름답지만 이 세상엔 없는 곳’일 뿐이다. 대한민국이 미생의 나라임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갈 길도 아득해 보인다. 올해까지 10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자살률 1위다. 지난해 기준으로 합계출산율은 세계 각국 중 최하위권이다. 구성원들이 미래를 불안해한다는 징표다. 그런데도 박 대통령의 공약인 무상보육도, 야당이 밀어붙인 무상급식도 재원 조달이란 벽에 부딪혀 있다. 게다가 국정 동력마저 떨어지고 있다. 세월호 정국에서 겨우 헤어나자마자 ‘비선 의혹’이란 자승자박의 덫에 걸리면서….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의 1인당 소득은 2만 4000달러 수준이다. 세계 33위로 꽤 잘사는 나라 축에 들지만, 현실에 대한 불만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심각하다. 어찌 보면 자업자득일는지도 모르겠다. 박근혜 정부 역시 이룰 수 없는 공약으로 국민의 기대치를 잔뜩 부풀려 놓고 그 늪에서 허우적대는 형국이다. 대통령 직선제 이후 역대 정부가 그랬듯이. 집권 3년차를 앞둔 박근혜 정부의 국정 목표치부터 ‘영점 조준’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제 먹고살 만한 나라인데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는 왜 형편없이 낮을까. 국민소득에 내재된 평균의 함정 탓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그야말로 평균치일 뿐 양극화가 심화된다면 삶의 만족도가 낮은 국민의 비율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더구나 배고픈 것보다 배아픈 걸 더 참기 힘들어 하는 우리 사회 아닌가. 그럼에도 한정된 재원으로 모든 국민을 완생으로 이끌 요술 방망이는 어디에도 없다. 결국 맞춤형 생산적 복지를 추구하는 것 이외에 무슨 대안이 있겠나 싶다. 제 돈은 안 내면서 전면 무상복지를 말하긴 쉽다. 이는 일말의 선의가 있다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같이 망하자는 악마의 주술일 수도 있겠다. 우리는 인구는 적고 자원은 풍부한 북유럽 몇몇 나라와는 다르다. 지속적 성장 없이는 지금의 복지 수준도 유지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정부부터 솔직해져야 한다. 국민들도 복지는 공짜가 아님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올 정기국회에서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예산 문제를 놓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여야와 시·도 교육감들이 벌인 ‘밀당’을 보면서. 여야는 3∼5세(누리과정) 보육 예산을 땜질 합의했다. 누리과정 예산 증가분을 국고로 직접 지원하면 법에 어긋난다며 시·도 교육청의 다른 항목 예산을 늘려 주고, 늘어난 예산을 누리과정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편법이 언제까지 통하겠나. 무리하게 보편적 복지를 고집할 게 아니라 이쯤에서 선별적 무상복지로 전환해야 한다. 복지는 절실한 취약계층부터 먼저 배려하면서 재정이 허용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게 합리적이다. 꼭 복지 문제만 아니더라도 박근혜 정부가 담대하게 국가적 위기 탈출 전략을 새로 짜야 할 시점이다. 전면 인적 쇄신이 그 첫 단추여야 한다. 작금의 ‘비선 의혹’이 부풀려졌든 아니든 실력을 갖춘 새로운 진용으로 출발해야 할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
  •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이젠 퇴직연금이 ‘잇 아이템’이다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이젠 퇴직연금이 ‘잇 아이템’이다

    늙을수록 빈곤으로 추락하기 쉽다. 한번 떨어지면 헤어나지도 못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100가구 중 16가구(15.8%)가 지난해에 빈곤하지 않았는데 올해 빈곤해졌다. 60세 이상 가구 중 소득 최하위층에 머무는 비율도 86.8%나 된다. 그래서 노후생활비는 한창 벌 때 넉넉하게 준비해둬야 한다. 요즘에는 국민연금만으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개인연금 가입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이 두 가지로도 충분하지는 않다. 퇴직연금까지 제대로 준비해둬야 비로소 행복한 노후의 필수조건이라는 ‘연금 3단 구조’가 완성된다. 퇴직연금이 왜 중요하고 과거 퇴직금 제도와는 어떻게 다르며 어떤 상품이 있는지 등을 짚어본다. 시장의 고수들에게 퇴직연금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도 들어 보았다. 법에서 정한 정년이 55세라지만 실제 퇴직연령은 53세 정도다. 오는 2016년부터 정년이 60세로 늘어나면 퇴직 연령이 3~4년 정도 늦춰질 거라고 전문가들은 본다. 그동안 반강제로 부어왔던 국민연금은 지금은 대부분 은퇴한 1952년생까지만 만 60세부터 받았다. 그 이후 출생자들은 단계적으로 수령 시기가 늦춰져 1969년생부터는 만 65세부터 받는다. 사교육비에 이런저런 대출로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해두지 않았다면 10년 가까운 소득 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들에게 ‘공포의 크레바스’(빙하의 좁고 깊은 틈)로 불리는 구간이다. 이제 개인적인 연금 마련은 필수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이 공동조사해 발표한 ‘2014 가계금융·복지 조사’에서 은퇴한 가구주에게 생활비가 충분하냐고 물었다. “(매우) 부족하다”고 답한 비율이 63.1%, “(충분히) 여유 있다”가 6.7%, “보통이다”는 30.2%였다. 여유 있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보다 줄고 부족하다고 답한 사람은 늘었다.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은 ‘기초노령연금 등 기타’가 3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 친지 등의 용돈’이 34.3%, ‘공적연금’ 23.5%, ‘기존의 개인저축액’ 10.2%다. 지난해보다 공적연금이나 개인저축에 의존하는 비율은 줄고 용돈이나 기초노령연금 등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그만큼 노후 생활이 경제적으로 불안해졌다는 의미이다. 특히 50대 초·중반에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하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다달이 들어가는 생활비 마련이 어렵다. 재취업이 되면 좋지만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일자리의 질이 떨어지고 받는 돈도 줄어든다. 갑작스레 생활비를 줄일 수 없으므로 돈을 벌더라도 일정 부분은 다른 곳에서 채워야 한다. 재취업마저 안 된다면 일할 때 준비해 둔 연금에만 기댈 수 있다. 그동안 이 공백을 연금저축이 주로 채워왔다. 연금저축은 세법 개정으로 2013년 이후 가입자는 5년만 납입해도 55세부터 받을 수 있다. 이전 가입자는 납입 기간 10년을 채워야 한다. 연금저축은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등 상품을 어느 금융업종에서 만들었느냐에 따라 상품구조가 조금씩 다르지만 400만원까지 납입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의 선택에 노후의 경제적 안정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2005년 12월 퇴직연금을 도입했다. 국민연금·개인연금·퇴직연금 등 노후 소득의 3층 구조를 마련한 것이다. 퇴직연금은 회사가 내부에 적립해 왔던 퇴직금을 외부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근로자의 추가 부담은 없다. 퇴직연금 도입은 노사합의 사항이다. 회사가 일정액만 내고 운용 책임은 근로자가 지는 확정기여(DC)형을 할 것인지,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을 퇴직금을 정해놓고 회사가 운용의 책임을 지는 확정급여(DB)형을 고를 지도 합의하게 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퇴직연금에 가입한 회사는 가입 대상 회사의 16.1%에 불과하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도입률은 76.3%인 반면 중소기업 도입률은 16.0%에 불과하다. 근로자를 기준으로 하면 51.0%로 절반 수준이다. 퇴직연금 등 사적 연금은 공적연금을 받을 때도 필요하다. 국민연금공단이 밝힌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2008년까지 50%였다. 이후 매년 0.5% 포인트씩 내려 2028년부터는 40%에 머문다. 소득대체율이란 평생평균소득 대비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얼핏 보면 높지만 이 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을 40년 동안 부었을 경우이다. 40년간 국민연금을 낼 가능성은 매우 적다. 전문가들은 실제 소득대체율이 30%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권장하는 노후의 소득대체율은 60~70%다. 국민연금만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