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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세영, 왕즈이에 10연승 달리며 2주 연속 우승…인도오픈 2연패

    안세영, 왕즈이에 10연승 달리며 2주 연속 우승…인도오픈 2연패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2인자 왕즈이(26·중국)에게 굴욕적인 10연패를 안기며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43분 만에 2-0(21-13 21-11)로 완파하며 또다시 최정상에 섰다. 시즌 개막 대회였던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우승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우승으로, 인도오픈으로는 2연패다. 이번 대회 32강부터 전날 준결승까지 단 한게임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게임’을 이어온 안세영은 이날도 왕즈이를 압도했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강력한 스매시와 코트 좌우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왕즈이를 괴롭혔고, 6연속 득점하며 7-1로 일찌감치 달아나기 시작했다. 왕즈이는 인터벌(휴식) 이후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15-13으로 간격을 좁혔지만 안세영은 6득점으로 1게임을 가져왔다. 1게임을 가볍게 따낸 안세영은 2게임부터는 더 여유 있는 모습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3-0으로 먼저 치고 나가며 계획한 공격을 과감히 시도했고, 왕즈이는 수비에 급급하며 범실과 실점을 반복했다. 안세영은 이날 단 한 번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남자 테니스 단식의 경우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지난 2년간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각각 4개씩 나눠 가지는 등 팽팽한 경쟁 구도를 구축했지만, 여자 배드민턴 단식은 1위와 2위의 순위가 무색할 정도로 안세영이 독주하고 있다. 왕즈이는 지난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전 패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안세영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면서 최근 상대 전적 10전 전패에 빠졌다. 홈 팬의 열광적인 응원을 업고 뛰었던 2024년 12월 월드투어 파이널스 항저우 대회 준결승전에서 안세영을 꺾은 게 그의 마지막 승리다. 안세영은 왕즈이 상대 전적을 18승 4패로 더 벌렸다. 시즌 2회 연속 우승을 달린 안세영은 한국으로 돌아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3일 중국 칭다오에서 개막하는 ‘2026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 일본 최초 꺾은 중국 ‘바둑 성인’ 섭위평… 숙적 조훈현 애도 [월드핫피플]

    일본 최초 꺾은 중국 ‘바둑 성인’ 섭위평… 숙적 조훈현 애도 [월드핫피플]

    중국 ‘바둑의 성인’ 녜웨이핑(섭위평·聶衛平)의 장례식이 18일 눈 내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데 그와 명승부를 펼쳤던 한국의 조훈현 9단도 참석해 애도했다. ‘철의 수문장’으로도 불리는 녜웨이핑은 지난 14일 오랜 직장암 투병 끝에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베이징 바바오산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수많은 중국인들을 비롯해 녜웨이핑의 ‘평생 숙적’ 조 9단을 포함한 바둑인들이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고인은 중국에서 ‘기성’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기사에게만 붙는 영예를 얻었다. 중국 바둑 역사의 상징적 인물로 지난 1980년대 한중일 바둑 부흥 시대를 이끈 핵심 인물이다. 특히 1984~87년 열린 세 번의 중일 바둑 대결에서 일본 기사를 상대로 ‘11연승’이란 기록을 세우면서 1988년 국가 체육위원회로부터 바둑의 성인이란 뜻의 ‘기성’ 칭호를 받았다. 당시 고인으로부터 패배의 치욕을 당한 일본 프로기사들은 ‘단체 삭발’이란 수모를 감내했고 녜웨이핑은 ‘철의 수문장’으로도 불리게 됐다. 1985년 중일 바둑 대결에서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와 맞붙었던 당시 33세의 녜웨이핑은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에서 빌린 옷을 입고 경기에 임했다. 고인은 결국 고바야시를 이겼고 이는 중국 바둑 선수가 일본 선수를 이긴 첫 번째 사례였다. 조훈현 9단과는 세계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회 응씨배에서 3:2로 패배하면서 한국 바둑의 전성기를 열어주게 된다. 조 9단은 고인을 꺾고 응씨배 우승을 차지하며 귀국해 카퍼레이드를 열 정도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조 9단은 장례식에서 “수십 년 친구로서 이 소식은 너무나 큰 충격이며,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면서 “녜 선생이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랐고, 함께 더 많은 바둑을 둘 수 있기를 소망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언젠가 천상에서 다시 만나 바둑을 계속 둘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날씨는 마치 하늘조차 진정한 천재의 죽음을 애도하며 우리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듯하다”고 애도했다. 고인의 제자로 가장 유명한 중국의 구리 9단도 “녜 사부님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바둑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제자로서 사부님의 정신을 계승하고 중국 바둑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다짐했다. 녜웨이핑은 조 9단 등 한국 기사에 밀려 한 번도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중국 바둑 역사에서 유일하게 공식적인 ‘기성’으로 불린다. 고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일본-한국 바둑 대결에서 나라의 영광을 안겨준 성인”이라며 애도했다.
  • ‘서울체력9988’ 체력 인증, 인증형·체험형으로 이원화

    ‘서울체력9988’ 체력 인증, 인증형·체험형으로 이원화

    오는 2월부터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의 체력 측정 서비스가 인증형·체험형 두가지로 나뉘고 이용 인원도 늘어난다. 서울시는 18일 “앞으로 취업·입시 등 인증서가 필요한 경우 인증형으로, 체력 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형으로 신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등 11곳의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 측정을 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채용·입시 제출용 체력검정 인증서를 발급받으려는 인원이 늘면서 운영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센터별 하루 이용 인원은 기존 12명에서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인증형 최대 16명, 체험형 최대 48명 등 총 64명으로 확대한다. 인증형은 기존처럼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예약·이용할 수 있다. 체험형은 혈압, 신장, 체중, 체성분, 근력, 심폐지구력 등 필수 항목 외 항목은 선택할 수 있다. 체험형은 손목닥터9988 앱 외에도 방문·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 동해 표류 9t 낚시어선… 포항해경, 승선원 22명 전원 구조

    동해 표류 9t 낚시어선… 포항해경, 승선원 22명 전원 구조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상에서 엔진 고장이 표류하던 9t급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22명(선장 1명·선원 1명·낚시승객 20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조한 어선은 이날 오전 1시 28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앞 해상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즉시 보내 배에 타고 있던 인원을 구조하고, 고장 난 배는 근처 경주시 읍천항으로 예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는 작은 고장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선박 점검을 철저히 하고, 사고가 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 “지성 일냈다”…일주일 만에 시청률 2배, 13.9% 찍은 ‘이 드라마’

    “지성 일냈다”…일주일 만에 시청률 2배, 13.9% 찍은 ‘이 드라마’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주연 배우 지성의 열연과 속도감 있는 전개에 힘입어 방영 3주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판사 이한영’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11.0%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9%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는 지난주 방영된 4회 시청률(5.8%)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주말 안방극장의 시청 흐름이 ‘판사 이한영’으로 쏠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지시에 따라 부당한 판결을 일삼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다. 이날 방송된 6회에서는 이한영이 정·재계 병역 비리 장부를 폭로한 뒤 숙적 강신진(박희순 분)이 기다리는 서울중앙지법으로 입성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한영은 거악의 중심부인 서울행 티켓을 거머쥐며 본격적인 복수와 정의 구현의 서막을 열었다. 또 전생에서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곽순원(박건일 분)의 정체를 깨닫고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작품은 지성이 2015년 ‘킬미 힐미’로 연기대상을 거머쥔 이후 10년 만에 MBC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역시 믿고 보는 지성”, “10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그의 섬세하고 폭발적인 감정 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청률 급등의 배경으로 경쟁작이었던 SBS ‘모범택시3’의 종영을 꼽고 있다. 지난 10일 13.3%의 시청률로 막을 내린 ‘모범택시3’의 시청층 상당수가 ‘판사 이한영’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모범택시3’의 후광을 기대했던 SBS 후속작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2회는 시청률 2.7%에 그쳤다. 이는 1회 시청률(3.7%)보다 하락한 수치로, 전작의 화제성을 이어가지 못한 채 주말극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양새다. ‘모범택시3’ 종영 이후 새로운 판도를 맞이한 금토 미니시리즈들이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 잠들기 전 스마트폰 봤는데…“망막·시신경 태운다” 전문의 경고

    잠들기 전 스마트폰 봤는데…“망막·시신경 태운다” 전문의 경고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망막과 시신경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안과 전문의의 경고가 나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는 안과 전문의 정의상 원장이 출연해 “잠들기 전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망막 조직을 태워버리는 것과 다름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어두운 환경에서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평소보다 최대 3배까지 커진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9배 많은 빛이 눈으로 유입되는 셈이다. 이 상태에서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강한 블루라이트가 그대로 들어오면, 망막 세포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반응해 유해산소인 활성산소가 급격히 생성된다. 정 원장은 “활성산소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산화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하고, 시신경 세포가 손상되면서 황반변성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반변성은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나타나지만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지속될 경우 발병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은 급성 녹내장 위험도 크다. 그는 “눈 앞쪽 구조가 상대적으로 좁은 중장년 여성이 어두운 곳에서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면 수정체가 앞쪽으로 쏠린다”며 “이로 인해 눈 속 방수(房水)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히 상승해 급성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급성 녹내장은 안구 통증과 두통, 구토 등을 동반하며, 치료가 늦어질 경우 단기간에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 원장은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도 함께 소개했다. 스마트폰은 가급적 밝은 환경에서 사용하고, 잠들기 전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EPA·DHA가 풍부한 오메가3 섭취는 눈물막의 기름층을 두껍게 하고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흡연자의 경우 베타카로틴 영양제는 폐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당근이나 깻잎 등 자연 식품으로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 원장은 “정면에서 들어오는 햇빛만 신경 쓰는 경우가 많지만, 측면에서 유입되는 빛이 각막에서 꺾이면서 수정체 안쪽에 최대 20배 강한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다”며 “일반 선글라스보다는 얼굴에 밀착되는 고글 형태의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당 박살 난다…李·민주 조소만” 배현진, 장동혁 ‘단식 농성’ 중단 촉구

    “당 박살 난다…李·민주 조소만” 배현진, 장동혁 ‘단식 농성’ 중단 촉구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과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등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대표를 향해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대표) 징계 철회라는 정답을 피해 가려 당내 동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작한 홀로 단식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조소만 살 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6월 선거까지 매일 매 순간이 소중한 이때 후보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며 “장 대표는 당 내외에 큰 충격을 준 제명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대표의 건강만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천명 우리 후보들의 미래와 생계, 당의 생존도 박살 난다”며 “단식을 풀고 일터로 돌아와 드라이브 걸었던 비정상적 징계사태를 정돈하고 분열된 당을 수습해 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 당의 가장이 굶어 죽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점”이라며 “이럴 때가 아니다”라고 단식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 “미국에 투자 안 하면 100% 관세”…한국 겨냥한 ‘반도체 압박’

    “미국에 투자 안 하면 100% 관세”…한국 겨냥한 ‘반도체 압박’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 등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으면 100% 반도체 관세를 물게 될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경고했다. 하워드 러트닉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는 두 가지 선택지만 있다”며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러트닉 장관은 특정 국가나 기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국과 대만이 대표적인 반도체 생산국이라는 점에서 이들 국가를 압박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8월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이후 관세 전면 도입은 유예하고 반도체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각국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바 있다. 미국은 최근 대만과의 무역 합의에서 반도체 관세 면제 조건을 구체화했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대만 기업에 대해 공사 기간 동안은 해당 시설 생산능력의 2.5배까지, 완공 이후에는 1.5배까지 관세 없이 반도체를 수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조건은 향후 한미 반도체 협상에서도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한국과 미국은 무역 협상을 통해 대부분의 한국산 제품에 15%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반도체 관세와 관련한 구체적인 기준은 확정하지 않았다. 다만 당시 한국은 경쟁국인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지 않겠다는 원칙적인 약속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행정부 당국자는 대만과 합의한 반도체 관세 면제 기준을 한국에도 적용하느냐는 질문에 “국가별로 별도의 합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대만과 동일한 조건을 자동 적용하지 않고, 한국과는 별도의 협상을 통해 기준을 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햄버거 살 돈도 없다”…자산 3조 ‘세계 1위’ 유튜버 무슨 일

    “햄버거 살 돈도 없다”…자산 3조 ‘세계 1위’ 유튜버 무슨 일

    자산 규모가 3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개인 통장에는 현금이 거의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투자를 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는 해석과 함께 “가난한 척을 한다”는 비판도 거세다.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천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부자인데도 부자인 척하지 않는 억만장자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스터 비스트의 발언을 조명했다. 앞서 미스터 비스트는 이달 초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돈을 빌려 쓰고 있을 만큼 내 돈이 없다”며 “내 회사 지분 가치를 빼고 나면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나보다 은행 계좌 잔액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지분은 아침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 주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이 알려지자 곧바로 논쟁이 불붙었다. 1998년생으로 올해 27세인 미스터 비스트의 자산 가치는 최소 26억 달러(약 3조 8000억원)로 추산된다. 그는 기업가치 50억 달러로 평가받는 ‘비스트 인더스트리’ 지분을 절반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초콜릿 브랜드 ‘피스터블즈’, 포장 식품 브랜드 ‘런치리’, 외식 브랜드 ‘미스터 비스트 버거’, 영상 제작사 ‘미스터 비스트 LLC’ 등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조회 수가 1070억회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수익까지 감안하면 실제 순자산은 더 클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그럼에도 미스터 비스트는 자신을 ‘현금이 없는 억만장자’로 표현했다. 그는 “주머니에 현금 뭉치가 들어 있는 게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넌 억만장자잖아’라고 하면 나는 ‘그건 순자산일 뿐’이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지금 당장 마이너스 상태”라며 “내 개인 재정 이야기를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했다. 이 발언이 실린 기사가 야후뉴스 페이스북에 공유되자 댓글 2000개 이상이 달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상단에 노출된 댓글 상당수는 “가난 코스프레”라는 비판이었다. “맥도날드 살 돈이 없다는 건 맥도날드 기업 전체를 살 돈이 없다는 뜻이겠지” “자기 이름 박힌 초콜릿을 파는 사람이 해피밀도 못 산다고?” 등의 조롱이 이어졌다. 특히 “돈을 빌려 쓰고 있다”는 발언을 두고는 고액 자산가들의 전형적인 유동성 관리 방식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생활비를 조달하고, 소득을 최소화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주식이나 기업 지분 가치는 과세 대상이 아니고, 대출은 소득으로 잡히지 않는다”며 “연 2~3% 이자를 내는 게 소득세보다 싸기 때문에 부자들이 흔히 쓰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돈이 없다’는 말은 일반인이 쓰는 의미의 가난과는 전혀 다르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미스터 비스트와 비슷한 발언은 다른 억만장자에게서도 나왔다. 15억달러 규모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짐샤크’ 창업자 겸 CEO 벤 프랜시스는 2023년 한 팟캐스트에서 “사람들은 내 계좌에 수십억달러가 들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회사 가치는 언제든 두 배가 될 수도, 반으로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안산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2026년 7대 정책 추진

    안산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2026년 7대 정책 추진

    이민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때까지 행정력 집중” 경기 안산시가 새해 교육·복지·교통·안전·도시·산업 등 7개 분야에서 ‘시민 중심 행복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시민 체감형 행정 변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년안산시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해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병역의무 이행 청년을 예우하는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안산시 거주 19~39세 현역병 및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시 문화 행사 초대·예우, 취업·창업 프로그램 연계,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을 제공한다. 복지기존에 지급하던 보훈 명예 수당을 확대 개편해 사망위로금 15만 원(기존)을 30만 원(개편)으로 두 배 상향하는 지원책을 편다. 지급 기준을 안산시 1개월 이상 거주에서 안산 거주(현재 기준)로 완화하며, 지급 시기 역시 매 분기 마지막 달에서 매월 지급으로 전환해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연간 20만 원을 지원해 사회복지사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 복지 현장의 높은 스트레스와 인력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이직률 감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안전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해 관내 6~18세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에게 연간 8만 원을 경기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이는 기존 경기도 지원비(연 24만 원) 정책 금액과 합산 지급된다. 이에 따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정책 지원금은 연간 32만 원으로 늘어난다. 교통비 부담으로 인해 학업·문화 활동 참여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저소득 청소년들의 이동권 보장을 목적으로 하며, 지원 범위는 수도권 대중교통 및 공유자전거로 한정한다. 도시·산업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이 오는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공지능 전환(AX) 마스터플랜 수립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제조 인공지능(AI) 오픈랩·선도공장 구축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는 첨단 AI 기술을 지역 제조업에 접목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로봇직업 교육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해 로봇 개발 및 공정 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인력 양성도 지속한다. 로봇제어·공정자동화 등 인력 양성 트랙과 제조공정·자율주행로봇 기업 지원 트랙을 별도 운영해 로봇 산업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등 입학부터 청년 취업, 보훈가족 지원, 첨단산업 육성까지 전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 체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안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건 유물이야”… 주문한지 16년 만에 도착한 택배

    “이건 유물이야”… 주문한지 16년 만에 도착한 택배

    리비아에서 내전으로 2010년에 주문한 휴대전화가 16년이 지난 2026년에서야 주인에게 전달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걸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는 상인 A씨는 2010년 주문한 노키아 휴대전화 물량을 최근 전달받았다. 해당 물량은 주문 당시 현지 연락책에 인계됐지만 이듬해인 2011년 리비아 내전이 발발하면서 물류와 통관 체계가 사실상 마비돼 15년 넘게 창고에 방치돼 있었다. 발송인과 수령인은 모두 트리폴리 시내에 거주하고 있어 두 사람 간 거리는 수 킬로미터에 불과했지만 내전과 정치적 혼란으로 배송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정권 붕괴와 행정 공백, 물류 인프라 붕괴가 장기화하면서 해당 물량은 장기간 행방이 묘연해졌다. 2026년에서야 상자를 개봉한 상인과 지인들은 버튼식 구형 노키아 휴대전화가 대량으로 들어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영상 속에서 A씨는 웃음을 터뜨리며 “이건 휴대전화가 아니라 유물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해당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배송 물품에는 한때 프리미엄 기기로 여겨졌던 초기 세대 노키아 모델과 음악 감상 기능에 특화된 제품들도 포함됐다. 리비아는 2011년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트리폴리를 중심으로 한 서부 정부와 동부 지역 세력 간 분열이 이어지고 있다.
  • 고공행진 하는 서울 월세…중위가격도 100만원 돌파, 도봉·노원도 고가 월세 계약

    고공행진 하는 서울 월세…중위가격도 100만원 돌파, 도봉·노원도 고가 월세 계약

    서울에 있는 주택의 중위 월세가격이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 집값이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전월세 임차인들에게도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중위 월세는 100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주택의 월세 중위가격이 100만원(보증금 8714만원)을 넘은 건 부동산원의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한 달 전인 11월 중위 가격은 99만 5000원이었다. 지난해 12월 평균 월세는 보증금 1억 4686만원과 121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월세는 2021년 7월(105만 2000원)에 100만원을 넘긴 기록이 있다. 중위가격은 전체 표본을 일렬로 두고 가운데에 해당하는 값으로, 일부 초고가 월세의 영향을 크게 받는 평균값보다 체감 현실을 더 잘 반영한다. 서울 주택의 월세 상승세는 지난해 하반기 두드러졌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해 월세 통합가격지수는 누적 3.27%였는데, 9월 0.30%이었던 변동률이 10월 0.53%, 11월과 12월 각각 0.52%로 가파르게 뛰어 10~12월 석 달 동안만 1.57% 올랐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11월과 12월 모두 0.63%씩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가운데 100만원 이상 계약은 3860건으로, 10년 전인 2015년 12월 1304건의 3배에 달했다. 전체 월세 계약 중 100만원 이상 비중도 같은 시기 26%에서 39%로 크게 늘었다. 100만원 이상 고가 월세는 강남 3구나 용산구 등 선호도 높은 지역뿐 아니라 외곽 지역에서도 나오고 있다.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59㎡는 지난 13일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에 거래됐다.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아파트 전용 70㎡도 최근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10만원에 계약됐다.
  • 모든 현금배당에 분리과세 적용…‘코스피 5000’ 쐐기 박나

    모든 현금배당에 분리과세 적용…‘코스피 5000’ 쐐기 박나

    배당성향 40% 이상 고배당 기업 주주들의 세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모든 현금배당이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되며, 최대 30% 세율이 적용돼 종합과세 시 최고 45%보다 세금이 크게 줄어든다.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의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자본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세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이익배당금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고배당 기업으로 분류해 여기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직전까지는 연간 2000만원 이하 배당소득에만 15.4% 세율로 분리과세를 받았다.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면 근로·사업소득과 합산해 최고 49.5%(지방소득세 포함)의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았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배당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소득은 종합소득 과세표준에서 제외되고 별도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분리과세 세율은 배당소득 금액에 따라 2000만원 이하 14%, 2000만원 초과 3억원 이하 20%, 3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25%, 50억원 초과 30%로 구분된다. 분리과세 대상 배당소득의 범위를 현금배당으로 명확히 했다. 제도 적용 시기는 이번 달 1일 이후 지급되는 배당분부터다. 이번 조치는 3년 한시 특례로 운영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위험을 감수한 투자소득과 예금 등 저위험 금융소득이 동일한 방식으로 과세돼 왔다는 형평성 논란에서 출발한 제도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업의 배당 확대와 주주환원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배당 확대가 주주환원 강화로 이어질 경우 장기적으로 자본시장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2월 중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할 예정이다.
  • 암 치료 전 ‘환자 피로도’ 알고 보니…“‘치료 예후’와 밀접 연관” [건강을 부탁해]

    암 치료 전 ‘환자 피로도’ 알고 보니…“‘치료 예후’와 밀접 연관” [건강을 부탁해]

    의학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5년 생존율이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암 치료는 여전히 힘들고 두려운 과정이다. 병기와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는 대개 힘든 치료 과정과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료가 쉽고 완치율이 높은 초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조기 검진이 가능한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같은 암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권장한다. 하지만 초기 암이라도 치료가 쉽지 않은 경우들이 있고 진행성 암에서는 경우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을 동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치료가 성공적으로 되는 경우라도 치료 과정에서 각종 부작용은 물론 심한 경우 사망 위험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치료 전 환자가 치료를 잘 이겨낼 수 있는지 환자 상태에 대한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다. 그런데 비싸고 복잡한 검사가 아니라 간단한 설문조사도 암 환자의 치료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레드 허친슨 암 센터 연구팀은 1990~2022년 사이 수행된 17개의 SWOG(미국의 다기관 공동 임상 연구 조직) 2상 및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해 치료 시작 시점에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보고한 피로도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림프종, 유방암, 흑색종, 난소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을 지니고 있는 17개 임상 연구에 참가한 총 7086명 (남성 4979명, 여성 2107명, 평균 연령 62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환자의 피로도는 ‘5점 리카르트 점수’(5-point Likert scale)로 평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병기는 진행성 암이 74.7%, 조기 암이 25.3% 정도였다. 연구 결과 ‘피로도 낮음’ 그룹 대비 ‘보통 이상’ 피로를 느낀 그룹에서 중증, 치명적 독성 반응을 겪을 확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리고 피로도가 증가할수록 치료 중 이상 반응이나 사망 같은 중요한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다. 총 10만 건 이상의 이상 반응 보고에서 보통 이상의 피로를 보고한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3등급 이상의 중증 독성 위험이 2.09배 ~ 2.11배, 4등급 이상의 생명 위협 독성 위험이 1.96배 ~ 1.98배, 그리고 5등급 치명적(사망) 독성 위험이 2.35배나 증가했다. 특히 매우 심한 피로를 보고한 경우, 사망 독성 위험은 4.99배까지 치솟았다. 이번 연구에서 피로도와 이상 반응, 예후의 연관성은 연령, 성별, 인종, 민족, 비만 여부에 차이 없이 모든 집단에서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작용했다. 다만 진행성 암 환자군에서는 피로도와 독성 반응 사이의 상관관계가 매우 뚜렷했으나, 조기 암 환자군에서는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낮게 나타났다. 치료 시작 전에 이미 피로도를 많이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가 특별히 의외의 결과라고 할 수 없지만, 간단한 설문 조사로 치료 예후와 부작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암 환자 치료와 관리에 있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다른 검사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환자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연구는 JAMA 종양학(JAMA Onc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 삼성·SK 성과급 잔치…삼성은 연봉 절반, SK는 1.4억

    삼성·SK 성과급 잔치…삼성은 연봉 절반, SK는 1.4억

    삼성 DS부문 47%·SK하이닉스 1.36억 HBM 특수 속 보상 경쟁 가열 삼성 ‘과반 노조’ 탄생 초읽기 변수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폭증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가파르게 반등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대규모 성과급 지급을 확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실적 회복세가 올해 합산 영업이익 200조원 전망으로 이어지며, 그간 축소됐던 보상 규모도 다시 확대되는 양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사내 공지를 통해 2025년도 성과급 지급률을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문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연봉의 47%로 책정했다. 업황 부진으로 14%에 불과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세 배 넘게 오른 수치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3E)의 본격 공급 등이 실적을 견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 역시 플래그십 모델의 흥행에 힘입어 법정 상한선인 50%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 또한 전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는 산정 기준에 따라 1인당 평균 약 1억 3600만원 수준의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매입할 수 있는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해 책임 경영을 유도한다. 다만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만큼, 법안 통과 여부에 따라 향후 제도 유지나 축소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성과급 발표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보상 기준과 체계를 둘러싼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 경쟁사의 공격적인 보상안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직원들이 대거 노조 문을 두드리고 있다. 실제로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의 조합원 수는 최근 급증하며 5만 7579명을 기록했다. 창립 이래 첫 ‘과반 노조’ 달성까지 약 5000명만을 남겨둔 상태로, 향후 노사 관계의 새로운 국면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합산 영업이익 200조원 시대를 열며 본격적인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 경쟁이 국가 대항전 양상으로 격화되는 상황에서, 실적 회복에 걸맞은 합리적인 보상 체계 확립과 이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는 향후 글로벌 주도권 유지를 위한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 삼성전자 성과급 확정… 반도체 47%·모바일 50% 지급

    삼성전자 성과급 확정… 반도체 47%·모바일 50% 지급

    삼성전자가 2025년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하고 16일 이를 사내에 공지했다. 실적 반등에 성공한 반도체(DS) 부문은 연봉의 47%를 받게 됐으며,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한 모바일(MX) 부문은 최대치인 50%를 받는다. 이번 성과급은 오는 30일 지급될 예정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목표를 초과했을 때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인센티브 제도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DS부문은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 공통으로 47%의 지급률이 책정됐다. 업황 부진으로 14%에 그쳤던 지난해와 비교해 3배 넘게 오른 수치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3E)의 본격적인 공급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DS부문은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20조원) 중 80% 가량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운드리 사업부의 테슬라 공급 계약과 시스템LSI의 애플 이미지센서 납품 등 굵직한 수주 성과도 이번 성과급 산정에 반영됐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갤럭시 S 25와 폴드 7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급 한도인 50%를 채웠다. 경영지원 부문과 전장 자회사 하만은 39%로 결정됐다. 반면 가전과 TV 사업 부문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 네트워크, 의료기기 사업부의 OPI 지급률은 모두 12%로 확정됐다.
  • BTS 컴백 소식에 ‘6만원→70만원’ 숙박비 대란 일어난 ‘이곳’

    BTS 컴백 소식에 ‘6만원→70만원’ 숙박비 대란 일어난 ‘이곳’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가 예고된 가운데 공연 개최 지역의 숙박비가 치솟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군백기를 끝내고 일곱 멤버가 다시 뭉치는 만큼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정체성을 음악에 녹여낼 예정이다. 컴백과 함께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도 예정돼 있다. 지난 14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2022년 라스베이거스 공연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여정이다.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을 기점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총 79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는 K-팝 단일 투어 사상 최다 회차 기록이다. 향후 일본과 중동 일정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팬들의 시선은 6월 12~13일로 예정된 부산 공연에 쏠려 있다.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만큼, 축제의 정점이 부산에서 찍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감을 악용한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동래구의 한 업소는 평소 6만 8000원이던 요금을 공연 기간에 맞춰 76만 9000원으로 무려 11배 이상 올렸으며, 기장군의 한 숙소 역시 9만 8000원 대에서 50만 원 대로 급격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분노한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착한부산숙소리스트’ 해시태그를 통해 숙박업소 정보를 공유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 상위 1%가 다 가져갔다?…크리에이터 수익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월드&머니]

    상위 1%가 다 가져갔다?…크리에이터 수익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월드&머니]

    미스터비스트처럼 천문학적 수익을 올리는 초대형 유튜버들이 주목받는 사이, 크리에이터 생태계 내부의 소득 격차는 더 빠르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시장이 커질수록 수익은 일부 상위 창작자에게 더 집중되는 구조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크리에이터IQ(CreatorIQ)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크리에이터 경제에서 상위 10%가 전체 광고 수익의 62%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3년의 53%에서 크게 뛴 수치다. 특히 상위 1%가 가져간 몫은 21%로, 2년 전(15%)보다 급증했다. 크리에이터IQ는 지난 3년간 브랜드와 광고주가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한 6만 5000건의 정액 광고비 지급 내역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 광고비는 늘었지만, 더 좁아진 분배 보고서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광고 시장 자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크리에이터IQ 데이터 기준으로 브랜드의 크리에이터 광고 지출은 최근 2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광고업계 단체 인터랙티브광고국(IAB)은 미국 내 크리에이터 광고 지출이 2025년 370억 달러(약 54조 5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성장의 과실은 고르게 나뉘지 않았다. 크리에이터IQ가 300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연간 수입이 10만 달러(약 1억 4700만 원) 이상인 비율은 11%에 불과했다. 약 4분의 1은 연 5만~10만 달러, 또 다른 4분의 1은 2만 5000~5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더 눈에 띄는 대목은 평균과 중앙값의 괴리다. 2025년 크리에이터 1인당 평균 수익은 1만1400달러(약 1600만 원)로 2023년(9200달러·약 1300만 원)보다 늘었지만, 중앙값은 오히려 3500달러(약 500만 원)에서 3000달러(약 400만 원)로 감소했다. 상위 소수 크리에이터가 평균치를 끌어올리고, 다수의 일반 창작자는 체감 수익이 줄어든 셈이다. ◆ “전통 연예산업 닮아간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크리에이터 경제가 전통 연예산업과 유사한 승자독식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한다. 크리에이터 경제 전문 미디어 기업 스케일러블의 공동 창업자 재스민 엔버그는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TV 캠페인이나 넷플릭스 프로젝트 같은 더 큰 기회를 가져가면서 격차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측의 집행 방식도 격차를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크리에이터IQ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브릿 스타는 “광고비가 상위 소수에게 쏠리는 구조에서 벗어나려면, 브랜드들이 보다 다양한 크리에이터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신뢰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3만 원에도 게시물 올리는 계정들” 현장에서는 이미 ‘과열 경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매니지먼트 업계 관계자들은 크리에이터 수 증가 속도가 광고 예산 증가를 앞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G&B 디지털 매니지먼트의 카일 옐메세스 CEO는 “지금은 게시물 하나에 25달러(약 3만 원)에도 일하는 소형 계정들이 크게 늘었다”며 “예산은 늘었지만 시장에 유입되는 창작자 수가 그보다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일부 크리에이터는 결국 시장을 떠나기도 한다.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회사 일루미네이트 소셜의 베카 바흐케 CEO는 “한 해 40만 달러(약 5억 9000만 원) 이상 벌던 크리에이터도 꾸준히 활동하지 않으면 수익이 급감한다”며 “풀타임 직업처럼 관리하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운 산업이 됐다”고 말했다. ◆ ‘기회의 사다리’는 여전히 열려 있을까 플랫폼 경제가 확장되면서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기회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번 데이터는 기회는 늘었지만, 성공은 더 집중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크리에이터 경제가 지속 가능하려면 상위 스타 의존 구조를 완화하고, 중간·하위 창작자가 생존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고 지적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스터비스트 같은 소수의 성공’만 더 부각되는 산업으로 굳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 54세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폭풍 감량’ 근황

    54세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폭풍 감량’ 근황

    그룹 ‘캔’의 멤버 배기성이 중년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유지어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배기성은 1972년생으로 올해 54세다. 배기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에 매진 중인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살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정말 쉽지 않다, 근육을 강화해야해 너무 근손실이 많아서 회복시켜야해, 그래도 이렇게 운동하니 기분이 상쾌하구만 시작할 땐 진짜 싫은데, 오운완, 근손실, 유지어터”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배기성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러닝머신 위를 걷는 등 운동에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에 담긴 그의 얼굴은 과거의 후덕했던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홀쭉해진 턱선과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배기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리며 “난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굿 굿바이! 그동안 잘 먹었다, 내년부터는 유지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단호하게 선언한 바 있다.
  • 유니브, ‘교육’ 넘어 ‘학부모 중심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전환… 창사 이래 첫 흑자 달성

    유니브, ‘교육’ 넘어 ‘학부모 중심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전환… 창사 이래 첫 흑자 달성

    - MCN에서 교육 서비스로… 학부모 삶 전반 케어하는 ‘라이프케어’로 정체성 확장- 2025년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성공… 영업이익률 40%, 반기 평균 성장률 50% 기록- ‘정보 격차가 결과 격차 되지 않도록’… 유니브클래스 고객 60% 비수도권, 입시 정보 대중화 선도 국내 최대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유니브(YOUNIV)’가 학부모 중심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격적인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유니브는 이번 리브랜딩 발표와 더불어 2025년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사업 모델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고 밝혔다. 매출 2배 성장·영업이익률 40%… ‘유니브클래스’가 이끈 흑자 전환 유니브의 이번 흑자 달성은 콘텐츠 기반 MCN 사업에서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이 완벽히 안착했음을 입증한다. 2023년 교육 사업 본격 진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온 유니브는 반기 평균 50%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영업이익률 40%라는 성과를 거뒀다. 성장 핵심인 ‘유니브클래스’는 복잡한 입시 제도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유니브클래스 이용 고객의 60% 이상이 비수도권 거주자로 나타나 ‘정보의 격차가 결과의 격차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입시 정보 대중화의 가치를 실현하며 시장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리브랜딩의 핵심: ‘입시 결과’ 넘어 ‘학부모의 모든 고민’ 해소 유니브는 리브랜딩을 통해 사업의 지향점을 ‘입시 결과’ 중심에서 ‘학부모 관점의 문제 해결’로 확장한다.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의사결정의 심리적 부담을 구조적으로 완화하는 ‘라이프케어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유니브는 현재 제공 중인 ▲입시 전략 컨설팅 ▲생기부 설계 ▲진로 방향 설정 등을 고도화하는 한편 학부모의 관점에서 자녀의 성장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로서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입시 준비 과정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수험생 자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케어 솔루션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성장을 보다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권소영 대표 “콘텐츠의 신뢰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삶을 바꾸는 기업 될 것” 유니브 권소영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학부모 중심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대표는 “유니브의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은 이미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이번 리브랜딩은 그 다음 단계인 ‘라이프케어’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그동안 유니브클래스를 통해 쌓아온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시라는 단기적 이벤트를 넘어 자녀의 성장과 가족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전문적인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콘텐츠에서 교육으로, 교육을 넘어 학부모 라이프케어로 확장하는 유니브의 행보가 향후 교육 및 에듀테크 시장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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