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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매로 옷 만드나요?”…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눈물

    “몸매로 옷 만드나요?”…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눈물

    #1. A(26)씨는 지난해 인턴으로 한 유명 의류업체에 다녔다. 100만원 남짓한 박봉에 야근도 밥 먹듯 했지만 “경력을 쌓아 정규직이 되고 나만의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생각으로 버텼다. 1년이 지나 정규직 전환 기회를 맞았지만 ‘키’에 발목을 잡혔다. 회사는 키가 180㎝를 넘어야 남성복 패션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의 키는 177㎝. B씨는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신체 조건 탓에 하고 싶은 디자인을 못하는 현실이 원망스럽다”고 토로했다. #2. 패션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한 B(24·여)씨는 한 유명 디자이너 밑에서 6개월째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에 출근해 11시간 이상 일하는 데다 패션쇼를 앞두고는 밤 11시 퇴근은 기본이다. 주말도 없다. 물론 야근·휴일수당은 없다. 그가 받는 돈은 최저임금(시간당 5210원)을 월급으로 환산했을 때의 절반을 겨우 넘는 60만원 남짓. B씨는 “정말 좋아했던 패션디자인 자체가 싫어질까 두렵다”고 말했다. 패션디자이너 지망생들이 저임금·장시간 노동은 물론 ‘몸매 차별’에 또 한번 울고 있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을 받고 초과근무도 모자라 모델이 해야 할 ‘피팅’(옷 입어 보기)을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탓에 이중고를 겪는 것이다. 상당수 의류업체 등은 직원 채용 시 직업모델 수준의 신체 조건을 요구한다. 업계에서 말하는 피팅은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상을 직접 직업모델처럼 입어 보는 것을 뜻한다. 구인구직 사이트의 패션디자이너 모집 공고엔 ‘피팅 가능한 분’, ‘55사이즈 피팅 가능한 분 우대’ 등의 자격 요건이 눈에 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여성복 디자이너는 168~173㎝에 55사이즈를 기준으로 하고, 남성복은 177~183㎝의 키에 몸무게 68~74㎏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불합리한 노동·채용 관행은 도제식 수련이 여전한 데다, 공개채용보다는 알음알음 이뤄지는 수시채용이 일상적인 패션업계의 속성에서 비롯됐다. 디자이너 지망생 C(27·여)씨는 “유명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으로 일한 첫날부터 반년 동안 한 것이라곤 손님들에게 차를 대접한 일뿐”이라며 “최소 3년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해서 관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지망생 D(23·여)씨는 “인턴이든 취업이든 ‘인맥’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일이 많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은 “최저임금법을 지키지 않고 초과근무를 시키면서 수당을 주지 않는 근로기준법 위반 행위가 패션계에 만연해있다”며 “정부가 불법 고용·노동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의류업체 인턴과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 패션노조 대표 ‘배트맨D’는 “유명 디자이너나 대기업들이 노동 착취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부당 사례를 모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사진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배트맨 박쥐 신호 현실화…하늘에 표시하는 재난경고등 화제

    배트맨 박쥐 신호 현실화…하늘에 표시하는 재난경고등 화제

    영화 배트맨 비긴즈(2005)의 끝 부분에는 비상 상황 시 언제 어디서든 배트맨을 부를 수 있도록 하늘에 쏴 올리는 레이저 방식의 ‘박쥐 신호’가 소개된다. 이는 고전 만화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배트맨 호출 방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그런데 최근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허공에 레이저 이미지를 띄우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산업전문매체 인더스트리 위크는 일본 3D 디스플레이 전문 제작업체 버튼(Burton)이 개발한 첨단 LED 레이저 신호 기술을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최근 도쿄 과학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은 건물 주위에서 발생하는 특이한 현상을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봤다. 박물관 상공 5m 부분에 아름다운 레이저 형상이 반짝 빛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형상은 처음에는 선회하는 나선형 형태로 나타났다가 이후 나비로, 다시 사과 형태로 계속 변신했다. 마치 배트맨 영화 속 박쥐 신호처럼 맑은 하늘에 나타는 신비한 레이저 불빛에 지켜보는 사람들은 연신 감탄했다. 이 기술은 도쿄 남서부 가와사키 시(市) 기반 3D 디스플레이 전문 제작업체 버튼(Burton)이 개발한 첨단 LED 레이저 신호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강력한 레이저 불빛으로 공기 분자를 가열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초당 수백 번에 달하는 파열 에너지로 기본적인 형태의 3D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버튼의 CEO 히데키 키무라는 “이 레이저 신호는 전국 어디서든 쓰나미,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피난경보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별도의 스크린이 필요 없이 허공에 문자, 그림을 표시할 수 있는 만큼 광고, 마케팅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튼 측은 현재 기존 5m의 2배 높이 상공에 레이저 신호를 띄울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부터 해당 제품을 실용화 할 수 있도록 기업 빛 지방단체와의 협의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배트맨’이 ‘잡스’로…크리스천 베일 ‘닮은꼴’ 공개

    ‘배트맨’이 ‘잡스’로…크리스천 베일 ‘닮은꼴’ 공개

    할리우드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변신’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천 베일이 이번에는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로 분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연예 전문 주간지인 버라이어티는 최근 영화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 ‘배트맨’으로 열연한 베일이 대니 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영화 ‘스티브 잡스’(가제)에서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그릴 예정이다. 대니 보일 감독은 ‘28주 후’(2007),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등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당초 이 영화는 영화 ‘밀레니엄’ 시리즈의 감독 데이빗 핀처가 맡을 예정이었지만 제작사와 제작비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결국 하차했다. 시나리오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셜 네트워크’(2010)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아론 소킨이 맡는다. 소킨은 윌터 아이작슨의 책 ‘스티브 잡스’를 각색해 시나리오를 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 주인공으로는 베일 외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현지언론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또 다른 작품의 배역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고, 결국 잡스 역할은 베일에게 돌아갔다. 평소 철저한 자신 관리 및 완벽한 배역 변신으로 유명한 베일은 최근 모습에서 이미 ‘잡스 탐구’에 들어간 듯 매우 닮은꼴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쩍 마른 몸매와 수염, 티셔츠 차림의 베일의 모습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베일이 이미 '변신'을 시작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가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애쉬튼 커쳐가 잡스 역할을 맡은 영화 ‘잡스’ 가 개봉했지만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30㎏ 감량한 배트맨?…할리우드★ 고무줄 몸매 역사

    30㎏ 감량한 배트맨?…할리우드★ 고무줄 몸매 역사

    자신이 맡은 배역을 충실하게 소화하기 위한 ‘외형 변화’는 배우들에게 필수 조건이다. 이는 할리우드 배우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 배우들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바로 ‘몸 만드는 고통’ 인 것. 영화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은 팬들로부터 '체중조절의 신'이라 불린다. 2004년 개봉한 영화 ‘머니시스트’에서 잠을 자지 못해 자꾸만 여위어 가는 주인공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30㎏을 감량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뒤 요요현상으로 무려 55㎏이 다시 찐 모습으로 나타나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블랙 스완’으로 국내에서도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나탈리 포트만도 이 영화를 위해 9㎏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촬영 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던 포트만은 단순히 영화 속에서 발레를 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하루에 5시간 씩 연습을 한 것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할리우드에서도 ‘위대한 배우’로 통하는 로버트 드니로는 위의 두 배우와 반대로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 1980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성난 황소’ 속 챔피언을 연기한 드니로는 몸집을 상당히 키운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할리우드 내 또 한명의 연기파 배우인 톰 행크스 역시 ‘캐스트 어웨이’(2001)라는 영화 속 배역을 위해 약 23㎏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배우 설경구가 전작 ‘역도산’과 신작 ‘나의 독재자’에서 충실한 배역 소화를 위해 몸무게를 늘인 바 있고 배우 김윤석 역시 2011년 하정우와 함께 찍은 영화 ‘황해’ 속 캐릭터를 위해 10㎏을 늘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위는 크리스찬 베일, 아래는 나탈리 포트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광대역 LTE-A 전국서비스 80일… 신규 앱 다운로드 20만~21만건

    광대역 LTE-A 전국서비스 80일… 신규 앱 다운로드 20만~21만건

    28초 만에 90분짜리 영화 한 편을 내려받을 수 있다는 광대역 LTE-A가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지 80여일이 지났다. 당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A 네트워크 속도에 최적화했다는 다양한 신규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들은 22일 현재 다운로드 수 20만~21만을 기록하며 평타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들을 광대역 LTE-A 지원 단말(삼성전자 갤럭시 광대역 LTE-A )로 직접 해봤다. 먼저 SK텔레콤이 선보인 클라우드 영상 편집 서비스 ‘앵글스’를 SK텔레콤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 단말기 4개로 시연했다. 앵글스는 동시에 최대 4명이 촬영한 동영상 파일을 클라우드 서버에 올리면, 하나의 영상으로 편집해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T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고 실행하면 채팅방에서 대화 상대를 초대하듯 최대 4명의 친구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앱은 영상을 4분할 편집할 수 있다. 편집한 영상 내려받기를 눌러 봤다. 이번에는 광대역 LTE-A 단말이 다른 LTE 단말보다 2초 정도 내려받는 속도가 빨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화질에 영상 길이도 길어 용량이 큰 만큼 속도가 좀 더 빠른 광대역 LTE-A 환경에서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인 ‘클라우드 게임’은 TV나 PC 비디오 게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게임을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앱을 내려받고 가입만 하면 위닝일레븐, 로스트플래닛2 등 28종의 게임 리스트에서 간단히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광대역 LTE-A 단말로 ‘배트맨: 아캄 시티’를 실행해 봤다. 5분 정도 게임을 했을 때 데이터는 138MB가 소모됐다. 게임팩 5000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1시간가량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양이다. LG유플러스의 ‘유플릭스 무비’ 서비스는 월 7000원에 영화와 드라마 등 1만 2000여편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42분짜리 미국 드라마 가십걸 시즌1의 에피소드 한 편을 다운받는 데 같은 장소에서 광대역 LTE-A에서는 약 1분 42초, LTE 지원 단말에서는 약 2분 40초가 걸렸다. 데이터 환경에 따라 속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광대역 LTE-A 환경에서 1분 정도 더 빠르게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4D 자유낙하 롤러코스터 ‘배트맨: 더 라이드’ 영상 공개

    4D 자유낙하 롤러코스터 ‘배트맨: 더 라이드’ 영상 공개

    ‘자유 낙하하는 배트맨처럼’ 배트맨의 자유낙하 모습을 본떠 만든 롤러코스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Six Flags Fiesta Texas)가 22년 역사에서의 가장 흥미로운 롤러코스터 ‘배트맨: 더 라이드’(Batman: The Rid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배트맨: 더 라이드’는 최초 4D 자유낙하 롤러코스터로 36m 수직 엘리베이터 스타일의 리프트 언덕 위에 올라 8인용 360도 회전 좌석을 탄 채 90도 이상의 자유낙하를 하며 고속으로 질주하는 롤러코스터다.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 공원 마틴 보저 회장은 “이번 ‘배트맨: 더 라이드’는 놀이기구에서의 완전히 새로운 컵셉이며 다른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감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낙하와 소용돌이 트랙의 예상치 못한 공중제비는 ‘배트맨: 더 라이드’를 이용하는 탑승객들게 더 큰 스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트맨: 더 라이드’ 롤로코스터는 2015년 여름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상= Six Flag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일본 고속도로에 나타난 ‘치배트맨’ 화제

    일본 고속도로에 나타난 ‘치배트맨’ 화제

    최근 일본에서 배트맨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일본 도쿄의 치바 현에서 배트맨 의상을 입고 3륜 배트맨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포착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당시 다른 차량의 한 탑승자에 의해 촬영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배트맨 의상과 가면, 심지어 검은 망토를 휘날리며 ‘트라이크’라고 불리는 3륜 자동차를 개조해 만든 배트맨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실제 배트맨과 흡사하게 코스프레 한 남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인들은 그를 ‘치배트맨’(Chibatman)이라고 명명했다. 25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3만 45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yutak Twitter /Bell3 RF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야구인듯 야구아닌 크리켓을 아시나요

    크리켓은 세계적으로 축구 다음 가는 인기 스포츠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비인기’ 축에도 못 드는 미지의 종목이었다. 그런데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한국 남녀 대표팀이 동반 출전한다. 방망이와 공, 공격과 수비가 있다는 점은 야구와 비슷하다. 하지만 룰이 다르다. 막대기 세 개로 짜인 ‘위킷’ 두 개를 20m 거리에 세우고 그사이에서 공격과 수비가 이뤄진다. 위킷은 야구로 치면 ‘베이스’인 동시에 스트라이크존을 정하는 ‘홈플레이트’ 역할을 한다. ‘배트맨’(타자)이 치지 못한 공이 위킷에 닿으면 아웃이다. 수비하는 팀의 ‘볼러’(투수)는 위킷 앞에 선 배트맨 바로 앞에서 공을 던진다. 배트맨은 그 공을 치고 반대쪽 위킷을 향해 달린다. 이때 반대쪽 위킷의 주자도 배트맨이 타격을 한 위킷 쪽으로 달려온다. 두 선수가 엇갈려 서로의 반대쪽 위킷에 배트를 대면 1점. 배트맨이 친 공이 굴러서 특정 구역에 들어가거나 경기장 밖으로 굴러나가면 타자들이 뛰지 않아도 4점이다. 야구의 홈런처럼 플라이볼로 이 경계선을 완전히 넘어가면 6점. 1경기는 2이닝, 경기 종류는 세 가지다. 5일 동안 하는 ‘테스트매치’, 하루짜리 ‘원데이매치’, 세 시간 정도 걸리는 ‘트웬티 20’ 등이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트웬티 20을 한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는 “23~24일 인천 서구 연희크리켓경기장에서 한·일 친선대회를 대회 공식 테스트 이벤트로 연다”고 밝혔다. 연희경기장은 이번 대회 지어진 국내 최초의 국제 규격 구장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식 진행 문소리·와타나베 겐이 맡기로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식 진행 문소리·와타나베 겐이 맡기로

    배우 문소리(왼쪽)와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일본 배우 와타나베 겐(오른쪽)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0월 2일 부산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서 두 사람이 사회자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와타나베 겐은 탕웨이, 궈푸청에 이어 해외 배우로는 세 번째로 부산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그는 ‘배트맨 비긴즈’, ‘게이샤의 추억’, ‘인셉션’, ‘고질라’ 등 할리우드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영화에 데뷔한 문소리는 ‘오아시스’로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받은 후 ‘바람난 가족’, ‘가족의 탄생’, ‘하하하’,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크리스찬 베일, ‘배트맨’의 둘째 출산 “성별은?”

    크리스찬 베일, ‘배트맨’의 둘째 출산 “성별은?”

    ’크리스찬 베일 둘째 출산’ ‘배트맨’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둘째를 낳았다는 소식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크리스찬 베일과 그의 아내 시비 베일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성별에 대해 베일 측 대변인은 “베일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월 크리스찬 베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05년 3월 첫 딸 에멀린에 이어 9년 만에 생긴 아이라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측근의 말도 전해졌다. 한편 크리스찬 베일은 감독 테렌스 멜릭을 비롯하여 마이클 패스밴더, 나탈리 포트만, 케이트 블란쳇, 라이언 고슬링 등이 출연하는 영화 ‘테렌스 멜릭 프로젝트(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스틸 컷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애들 장난감? 어른 성취감!

    애들 장난감? 어른 성취감!

    “어쩜 이리 잘 만들었을까?”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2014서울키덜트페어’ 전시장. 유리 상자에 전시된 일본 로봇 ‘건담’을 들여다보던 정일포(47·회사원)씨의 입에서 탄성이 터졌다. 옆에 있던 아들의 눈도 반짝거렸다. 월차를 내고 아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정씨는 “시간이 날 때 아들과 ‘건프라’(건담+프라모델)를 함께 조립하는 게 유일한 낙”이라며 “마징가Z와 로봇태권V에 푹 빠졌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피규어(관절이 있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든 장난감)가 전시된 부스를 찾은 김정환(35·회사원)씨는 “여러 종류의 피규어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30만원 전후의 정밀 피규어는 한정판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나중에 가격이 2배쯤 뛰고 재테크 재미도 쏠쏠하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뜻하는 ‘키덜트’(Kid+Adult·아이와 어른의 합성어)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전시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막 이후 1만여명이 다녀갔으며 행사가 끝나는 10일까지 5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지혜 키덜트페어 기획전시팀장은 “키덜트 관련 제품 시장 규모는 연간 500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력 있는 20~40대 키덜트들은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한정판 프라모델과 피규어, 무선조종(RC) 자동차를 손에 넣기 위해 서슴지 않고 지갑을 연다. 이날 미국 만화업체 마블코믹스의 캐릭터 제품 코너에서는 최고 1600만원이나 하는 어른 크기의 아이언맨과 헐크, 배트맨 피규어 구입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무선조종 헬리콥터 매장에는 2000만원짜리 초고가 제품도 전시됐다. 매장 관계자는 “200만원 안팎의 제품은 하루 수십대씩, 1000만원 이상 제품도 하루 2~3대쯤 팔린다”고 귀띔했다. 일각에서는 수백만원짜리 장난감에 열광하는 ‘철없는 어른’쯤으로 폄훼하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사회의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키덜트가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아동기에 자기 나름의 문화를 구축했던 이들이 어른이 된 뒤 다시 그때의 문화를 소비하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장은 “국민소득이 1만 달러를 넘어서면 취미 시장이 성장하고 특히 수집 분야가 급성장한다”면서 “키덜트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이들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범죄도시 영웅이야기 ‘씬 시티2’ 예고편 ‘시선 압도’

    범죄도시 영웅이야기 ‘씬 시티2’ 예고편 ‘시선 압도’

    영화 ‘씬 시티’(2005년)의 속편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이하 씬 시티2)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씬 시티2’는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도시 ‘씬 시티’에서 벌어지는 다크히어로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다. 흑백 대비가 주는 독특한 조화와 화려한 영상미를 앞세운 메인 예고편에는 씬 시티의 절대 권력 로어크의 도박판에 끼어든 ‘조니’(조셉 고든 레빗)와 그가 ‘로어크’에게 응징당한 후 “지금 죽이지 않으면 후회할 걸”라고 말하며 복수의 칼을 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사랑하는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고 분노로 가득 찬 ‘낸시’(제시가 알바)가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과 함께 자신을 버리고 떠난 전 연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가 또 다시 ‘아바’(에바 그린)의 유혹에 넘어간 후 배신당해 창밖으로 버려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흑백 영상 속 유일하게 붉은 입술을 선보이는 ‘아바’가 “죽여”라는 냉정한 한 마디로 ‘드와이트’를 버리고 “당신 덕분에 엄청난 부자가 됐어”라며 기뻐하는 악녀의 모습은 좌중을 압도한다. 예고편 후반부에 등장하는 자동차 추격 장면과 씬 시티를 누비며 부패한 경찰과 악당에 맞서는 다크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신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씬 시티2’는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0 시리즈’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프랭크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링컨’,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조셉 고든-레빗을 비롯해 에바 그린,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등이 출연한다. 9월 개봉 예정. 사진·영상=드림웨스트픽쳐스, 메가박스(주)플러스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다크히어로의 부활 ‘씬시티2’ 예고편 공개

    다크히어로의 부활 ‘씬시티2’ 예고편 공개

    흑백 대비가 주는 독특한 조화와 화려한 영상미, 신선한 작품 구성력이 더해져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주목받았던 영화 ‘씬 시티’(2005년)의 속편이 올 가을 개봉될 것으로 전해지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씬 시티: 다크히어로’(이하 씬 시티2)는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도시 ‘씬 시티’에서 벌어지는 다크히어로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은 최근 캐릭터 소개를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씬 시티, 절대 긴장을 늦춰선 안 되는 곳”이라는 한 남성의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의 서늘한 독백과 함께 도시의 지배자 마브(미키 루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다크히어로들의 등장은 앞으로 씬 시티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씬 시티2’는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0 시리즈’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프랭크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링컨’,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조셉 고든-레빗을 비롯해 에바 그린,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상=메가박스(주)플러스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화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한 벤 애플렉, “배트맨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영화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한 벤 애플렉, “배트맨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배트맨이 2016년 6월쯤 새로운 모습으로 출현한다. 영화 ‘아르고’의 주연과 감독을 맡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벤 애플렉(42)이 베트맨을 맡았다.는다. 영화 제목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정의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이다. 슈퍼맨은 영화 ‘맨 어브 스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31)이다.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14 Comic-Con’ 행사에서 벤 애플렉의 ‘배트맨’ 이미지를 공개됐다. 배트맨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일환이다. 공개된 배트맨의 얼굴은 한층 암울하고 고뇌하는 느낌과 함께 정의의 사도로서의 풍모다. Comic-con은 지난 1970년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상품들이 거래되는 미주지역 최대 전시회다. 2000년대에 들어 할리우드 영화산업이 참여함에 따라 게임과 애니메이션, 완구, 문구, 캐릭터 등의 복합 문화 산업으로 확대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트맨과 똑같네…희귀 ‘다크나이트 빙산’ 화제

    배트맨과 똑같네…희귀 ‘다크나이트 빙산’ 화제

    마치 영화 속 배트맨의 얼굴을 빼닮은 것 같은 희귀한 빙산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 포스트(National Post)는 박쥐가면을 뒤집어 쓴 것 같은 기묘한 형태의 빙산 사진을 2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캐나다 최동단 뉴펀들랜드 래브라도(Newfoundland and Labrador) 주(州) 리틀 배이 아일랜드에서 최초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이 빙산의 외형은 누가 봐도 DC코믹스(배트맨, 슈퍼맨 등의 캐릭터를 보유한 미국의 만화책 출판사)에서 방금 빠져나온 것 같은 고독한 박쥐인간을 연상시킨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빙산의 측면인데 뾰족한 귀와 움푹 파인 고독에 찬 눈, 그리고 박쥐가면 끝 코 밑 부분에 드러난 두툼한 턱과 꽉 다문 입술은 범죄자 체포와 사회정의 실현에 불타는 브루스 웨인(배트맨의 본명)과 똑같다. 이 사진을 최초로 온라인에 게시한 주인공은 리틀 배이 출신으로 현재 온타리오에 거주 중인 마이크 파슨스다. 최근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던 그는 이 특별한 빙산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 본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했고 해당 사진은 급속도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이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한결같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배트맨을 뜻하는 또 다른 명칭인 다크나이트(Dark knight, 어둠의 기사)와 크루세이더(Crusader, 십자군)를 빙산에 빗대어 ‘Iced knight(얼음의 기사)’, ‘Iced Crusader(얼음의 십자군)’ 같은 별칭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사진=Mike Parsons Facebook/Waner Bro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포토]“비키니가 당당한 계절” 세계적인 스타들의 섹시한 몸매 자랑

    [포토]“비키니가 당당한 계절” 세계적인 스타들의 섹시한 몸매 자랑

    영화 ‘킹콩’으로 유명세를 떨친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45)는 3월 17일(현지시간) 호주 본다이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지냈다. 나오미 왓츠는 친구 아들과의 사랑을 다룬 영화 ‘투 마더스’(2013)를 비롯, ‘더 임파서블’(2012) 등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두 아들을 둔 중년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38)은 3월 30일 배우 숀 펜(53)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따스한 햇빛을 즐겼다. 177㎝의 키에 늘씬한 몸매의 샤를리즈 테론은 비키니 차림으로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몬스터’(2003)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로 인정받고 있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2012), ‘프로메테우스’(2012), ‘이온 플럭스’(2005) 등에 출연했다. 미국 배우이자 모델인 오드리나 패트리지(28)도 3월 25일 하와이에서 남자 친구, 조카 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171㎝의 키에 쭉빠진 몸매를 소유한 오드리나 패트리지는 영화 ‘허니2’(2012), ‘여대생 기숙사’(2010)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미국 콜롬비아대 출신의 배우 케이티 홈즈(35)는 3월 30일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집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톰 크루즈(52)와의 사이에 낳은 딸(8)과 함께 노는 모습이 미국 연예 매체인 스플래시 뉴스에 포착됐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2007년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했다. 이안 감독의 ‘아이스 스톰’(1997)으로 데뷔한 케이티 홈즈는 ‘배트맨 비긴즈’(2005), ‘대통령의 딸’(2004), ‘폰 부스’(2002) 등에서 열연했다. 영국 출신 배우 앨리스 이브(31)는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 어머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냈다. 앨리스 이브는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를 비롯해 ‘더 레이븐’(2012), ‘맨 인 블랙3’(2012) 등에서 열연했다. 영국 옥스포드대를 졸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일을 달리는 스마트폰…러, 최첨단 ‘미래형 전철’ 공개

    레일을 달리는 스마트폰…러, 최첨단 ‘미래형 전철’ 공개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디자인에 최첨단 장비가 장착된 신형 전철이 내년부터 러시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러시아 매체 모스크바 타임스(themoscowtimes.com)는 미래형 첨단 전철 R1(Russia One)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최근 소개했다. 주로 탱크를 제조하는 러시아 국영방산기업 ‘우랄바곤자보드’(Uralvagonzavod, UVZ)가 개발한 이 전철은 공식적으로 ‘71-410 전차’라 불리는데 이는 우랄바곤자보드의 기존 71-409 모델에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발전형 모델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마치 영화 배트맨의 배경도시인 고담시를 가로지르는 미래형 전철을 연상시키는 R1은 WI-FI는 물론 위성항법장치(global positioning system, GPS), 항균 손잡이, 첨단 에어컨, HD-CCTV 카메라가 내장된 첨단 설비를 자랑한다. 190명에서 최대 270명까지 태울 수 있는 이 전철의 가장 독특한 곳은 바로 조종석이 위치한 앞부분이다. 직각으로 시원하게 깎아진 유리창이 돌출되어 있는 전면 부분은 운전자의 시야를 기존보다 30% 넓혀주는 효과를 가진다. 그런데 이 모습이 그리 낯설지 않다. 검은 색 테두리에 화면 디스플레이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유리창은 다름 아닌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연상시킨다. 실제로 UVZ 측에 따르면, R1의 디자인 콘셉트는 ‘레일 위를 달리는 아이폰’이라고 한다. 최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진행된 2014 이오프롬 국제 산업디자인 박람회에서 외형이 공개된 R1은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예카테린부르크~볼고그라드를 잇는 철길 위를 달릴 예정이다. 특히 4년 후 개최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R1은 관광객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UVZ 측은 2015년에 R1의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중이며 해당년도 말부터는 실제 운행되는 R1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Uralvagonzavod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해리포터 늑대인간 펜리 그레이백 역 배우 데이브 르게노 사망…데스밸리 도보여행 중 참변

    해리포터 늑대인간 펜리 그레이백 역 배우 데이브 르게노 사망…데스밸리 도보여행 중 참변

    ‘해리포터 늑대인간’ ‘데이브 르게노’ ‘데스밸리’ ‘펜리 그레이백’ 해리포터 ‘늑대인간’ 역 배우 데이브 르게노가 데스밸리 도보여행 중 사망했다. 50세.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11일(현지시간) 데이브 르게노가 악명 높은 고온의 사막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에서 다른 도보 여행자들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다며 이 지역 최근 온도가 종종 섭씨 50도가 넘는 점을 고려하면 고온이 죽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르게노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등 시리즈 3편에서 늑대인간 ‘펜리 그레이백’으로 출연했다. 해리포터 외에도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배트맨 비긴즈’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권투와 종합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데뷔 전에는 ‘외로운 늑대’(Lone Wolf)라는 별명으로 레슬러 생활을 하기도 했다. 숨지기 전에는 영국 남부에서 딸과 살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리포터 늑대인간 펜리 그레이백 역 배우 데이브 르게노 데스밸리 도보여행 중 사망

    해리포터 늑대인간 펜리 그레이백 역 배우 데이브 르게노 데스밸리 도보여행 중 사망

    해리포터 ‘늑대인간’ 역 배우 데이브 르게노가 데스밸리 도보여행 중 사망했다. 50세.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11일(현지시간) 데이브 르게노가 악명 높은 고온의 사막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에서 다른 도보 여행자들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르게노의 사체와 주변에 타살 흔적은 없다며 이 지역 최근 온도가 종종 섭씨 50도가 넘는 점을 고려하면 고온이 죽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르게노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등 시리즈 3편에서 늑대인간 ‘펜리 그레이백’으로 출연했다. 해리포터 외에도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배트맨 비긴즈’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권투와 종합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데뷔 전에는 ‘외로운 늑대’(Lone Wolf)라는 별명으로 레슬러 생활을 하기도 했다. 숨지기 전에는 영국 남부에서 딸과 살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 배트모빌 원조…50년 전 만든 최초 배트모빌 공개

    현 배트모빌 원조…50년 전 만든 최초 배트모빌 공개

    1966년형 배트모빌은 TV와 영화에서 처음 등장한 고유의 차체를 지닌 모델인 것은 물론 그 외형의 아름다움에 팬이 끊이지 않는 ‘영웅 명차’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모델이 나오기 3년 전쯤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배트모빌이 존재했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약 50년 간에 걸쳐 잊혀진 이 모델은 당시 지역 방송으로만 서비스됐다. 사실 영상 작품으로 처음 등장한 배트모빌은 1943년에 공개된 영화 ‘더 배트맨’에 등장한 모델이 있긴 하지만, 이는 1939년형 검은색 캐딜락을 개조 없이 사용한 것이므로 예외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고유의 차체를 지닌 배트모빌로는 오랜 기간 잊혀졌던 이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전설적인 리모델링 전문가 조지 배리스가 1955년형 링컨 퓨투라를 개조해 만든 아담 웨스트 주연의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한 배트모빌과 달리 사진 속 모델은 1956년형 올즈모빌 88 프레임을 사용했다. 최근 공개된 이 모델은 미국 새크라멘토의 자동차 수리공장 ‘보르본 가공’(Borbon Fabrications)의 대표 마리오 보르본이 이베이 경매를 통해 사들여 복원한 것이다. 놀라운 점은 이 차량이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음료 등의 홍보를 위해 현지에서 사용되고 있었고 복원 전 모습은 거의 폐차 상태였던 것.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 배트모빌은 1960년 초반에 뉴햄프셔의 두 젊은 남성이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후, 식품 제조업체를 통해 대여되다가 DC 코믹스의 공식 프로모션을 위한 배트모빌로 사용돼 배트맨 특유의 색상으로 바뀌게 됐으며 그 시기는 1963년 혹은 1964년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초대 배트모빌은 이스트코스트의 작은 마을에서 판촉을 위한 투어 모델로 사용됐다. 이후 소유자에게 반환됐지만 ‘보르폰 가공’에 매입될 때까지 팬도 모르게 약 50년간 잊혀진 존재가 됐다는 것이다. 조지 배리스의 배트모빌이 남성적인 디자인이라면, 이 모델은 품위가 있고 여성적인 아름다움까지 겸비하고 있다. 브이라인을 그리는 리어 부분과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리어사이드, 그리고 중심의 단 한 개로 표현 된 박쥐 날개가 매우 우아하다. 한편 이 모델은 지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 미국 지역 모터쇼 ‘새크라멘토 오토라마’(Sacramento Autorama)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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