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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각국 “그린카 키워라”

    세계 각국 “그린카 키워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그린카를 향한 경쟁에 불이 붙었다. 미래 자동차 시장의 패권을 쥐기 위해 각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친환경차를 육성하고 있다. 코트라가 22일 각국의 움직임을 정리해 발표한 ‘그린 리포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개인이나 법인이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할 때 세금을 깎아주거나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구매를 유도한다. 연간 주행거리가 6000㎞ 이상인 개인이나 법인은 최대 50만엔(약 53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는다.22만엔의 법인세와 6만엔의 취득세를 공제해주고, 취득세를 2.2% 줄여준다. 캐나다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장려하는 ‘에코 오토 프로그램’을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총 예산 규모가 45억캐나다달러(약 4조 8700억원)에 이른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캐나다 정부는 하이브리드 또는 가변연료(FFV) 차량을 구입할 때 연비에 따라 1000∼2000캐나다달러를 환불해준다. 연비가 높은 도요타 프리우스와 혼다 시빅,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면 2000캐나다달러를 돌려받는다. 도요타 캠리와 닛산 알티마 구입시에는 1500캐나다달러를 받는다. 오스트리아에서는 하이브리드, 액화가스, 메탄가스 등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살 때 500유로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당 180g이 넘는 자동차에는 1g당 25유로의 추가 부담을 매기는 정책도 함께 펴고 있다. 스웨덴과 이스라엘도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세금을 줄여주며 그린카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전기차를 상용화하겠다고 선언한 이스라엘 정부는 전기차용 배터리 충전소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의 적극적인 행보에 다임러와 도요타, 르노-닛산 등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 등의 협력 파트너로 이스라엘 정부를 선택했다. 주유소 대신 충전소에서 연료를 채우는 전혀 다른 형태인 미래자동차의 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이스라엘이 최적지라는 판단 때문이다. 자국 완성차 업체가 없는 이스라엘이 그린카의 메카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셈이다. 중국도 그린카 개발·지원 행렬에 동참할 기세다. 중국 정부는 올해 연말에 인센티브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점쳐진다.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세금 감면과 연료전지 자동차 생산 계획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각국이 그린카 시장 선점을 위해 내달리는 가운데 한국도 최근 지원책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7월부터 하이브리드카의 취득세를 40만원까지, 등록세는 100만원까지 면제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 2조 4000억원을 그린카 개발에 투자하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GM의 야심작 전기차 ‘볼트’ 일반 공개

    GM의 야심작 전기차 ‘볼트’ 일반 공개

    GM의 야심작인 전기차 ’볼트’가 지난 17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GM 본사에서 선을 보였다.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 전기차 ‘볼트’는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를 한 단계 뛰어넘은 GM의 야심작이다. 볼트는 1회 충전하면 64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3시간이면 배터리 충전이 끝난다. 하이브리드 기능이 적용되어 전기 엔진과 함께 사용되면 한번 충전해서 최대 480km까지 달릴 수 있다. GM측은 2011년부터 연간 1만대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가격은 예상가 보다 좀 비싸진 3-4만 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GM은 하이브리드를 뛰어 넘어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며 기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가 아직도 노트북으로 안 보이세요? 넷북의 항변

    ‘넷북은 노트북이 아니다?’ 작고 가벼운 미니 컴퓨터 ‘넷북’이 인기를 끌면서 시장 차별화 전략이 슬슬 나타나고 있다. 시장 진출을 망설이던 삼성전자도 이르면 이달 말 넷북 데뷔작을 국내 출시한다. 넷북은 싸고 편리한 반면 불편한 점도 많아 용도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 이르면 이달 말 넷북 출시 삼성전자는 16일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넷북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부 사양과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기존 노트북컴퓨터 시장과의 상충 등을 우려해 넷북을 만들지 않았다. 삼성전자측은 “기존 노트북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넷북 시장 자체가 가격 경쟁이 워낙 치열해 성능이나 가격 등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인지를 두고 회의적이었다.”면서 “그러나 신흥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커 (기존 노트북시장)잠식요인보다는 신규수요 창출요인이 더 많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넷북에 열광하는 이유 넷북 시장을 주도해온 측은 아수스·MSI 등 타이완업체와 고진샤 등 일본업체들이다. 그러나 시장이 예상외로 커지자 델·삼성전자 등 이른바 메이저 메이커들도 속속 합류하는 추세다. 삼보컴퓨터·주연테크 등 국내 중소 업체들 역시 재빨리 가세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말 독일 베를린 전자제품 박람회(IFA)에서 첫 넷북(X110)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달 유럽에 출시한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지만 삼성전자의 출시 결정으로 LG도 가세가 점쳐진다. 넷북의 인기비결은 휴대성이다. 작고 가벼워 갖고 다니기 편리하다. 델인터내셔널(델코리아)이 얼마전 선보인 넷북(인스피론 미니9)은 무게가 1㎏에 불과하다. 기존 노트북(통상 2.5㎏)의 절반도 채 안 된다. 크기는 A4용지의 절반 정도다. 초창기 단점으로 지목됐던 성능을 대폭 보완한 점도 소비자들로 하여금 넷북을 다시 돌아보게 한 요인이다. 아수스가 이달 초 출시한 넷북 신제품(EeePC 1000H)은 16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를 탑재, 저장용량을 크게 늘렸다. 배터리(6셀)도 업그레이드, 최장 7시간 쓸 수 있다. 그동안 넷북은 크기의 장점을 살리느라 작은 배터리를 탑재, 오래 쓰지 못하는 불편이 따랐다. 인텔이 전력 소모량이 적은 모바일 전용칩(아톰CPU)을 내놓은 것도 넷북 시장에 불을 붙였다. 개선된 성능은 가격 경쟁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넷북은 대개 50만∼60만원대다. 아톰CPU,25.9㎝(10.2인치) 액정화면,130만화소 웹카메라 등을 장착한 삼보컴퓨터의 넷북 신제품(에버라텍 버디) 가격은 64만 9000원이다. 주연테크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넷북(JN1001)도 50만∼6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아수스는 40만원대 넷북도 내놓았다. ●인기 편승 덜컥 샀다가는 후회 흥미로운 점은 넷북 견제가 감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역설적이게도 넷북이란 용어를 퍼뜨렸던 인텔은 “넷북은 노트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싸고 강한’ 넷북의 끊임없는 진화로 ‘세컨드 노트북’이 아닌 ‘첫 노트북’으로 인기를 끌면서 기존 노트북 시장을 잠식하는 양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넷북과 노트북을 차별화시킴으로써 두 시장을 모두 지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도 넷북과 노트북의 차별화 전략을 가져갈 방침이다. 굳이 업체들의 이해관계가 아니더라도 넷북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넷북의 성능이 크게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노트북에는 못미친다는 점을 들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의 기대치를 갖고 넷북을 샀다가 실망하는 소비자들이 생기고 있다.”며 “구매 전에 어떤 용도로 주로 쓸 것인지를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보검색, 워드, 엑셀 등 문서작업 위주라면 넷북이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영업사원이나 출장·외근이 잦은 소비자에게는 유리하다. 하지만 고화질(HD) 동영상 편집이나 3차원(3D) 게임 등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액정화면도 노트북보다 작아 다소 답답한 느낌을 준다. 손가락이 굵은 소비자라면 자판(키보드) 불편도 감안해야 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용어 클릭 인텔이 올 4월 모바일용 컴퓨터칩(아톰CPU)을 출시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등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며 처음 선보인 용어다. 크기가 작아 울트라모바일PC(UMPC), 여벌용으로 적합해 서브(Sub) 노트북으로도 불린다.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4일 “2∼3년내에 가솔린, 디젤, 에탄올,LPG,CNG 등 다양한 연료를 수용할 수 있도록 각각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을 개발해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말디 사장은 이날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형 세단 ‘베리타스’ 출시 발표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GM 본사 차원에서 하이브리드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다양한 연료를 수용하는 파워트레인을 개발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말디 사장은 “지역 및 국가별로 사용하는 연료의 종류가 틀리기 때문에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파워트레인으로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말디 사장은 GM의 대형 전기차 시보레 볼트 개발 현황과 관련해 “2010년에 양산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GM대우는 올해와 내년에 총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본사 차원에서 중국과 인도에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리말디 사장은 현재 GM본사 차원에서 LG화학과 함께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NPB] 1군복귀 이승엽 3타수 무안타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주역 이승엽(요미우리)이 1군에 복귀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이승엽은 28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전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3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전날 일본으로 돌아온 이승엽은 1군 훈련에 합류했고, 이날 투수 애드리안 번사이드 대신 1군에 등록했다. 4-1로 앞선 5회 1사 뒤 오른쪽 엉덩이를 맞아 1루를 밟은 이승엽은 아베 신노스케 타석 때 상대 배터리의 허를 찔러 2루를 훔쳤고, 아베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1회엔 2루 땅볼로,3회엔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6회 2사 3루에선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141에서 .134로 더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0-1로 뒤진 1회 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역전 2점 홈런에 이어 알렉스 라미레스와 다니 요시토모의 1점 홈런 등 3타자 연속 홈런으로 순식간에 4-1로 앞섰다. 요미우리가 7-1로 이겼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탄소 캐시백’으로 공과금 등 결제

    ‘탄소 시대’가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탄소 상표에 이어 탄소 캐시백 제도도 도입된다.TV·냉장고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제품을 구매하면 감축한 탄소가 현금처럼 쌓여 나중에 제품 구매나 교통비·공과금 결제 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르면 10월부터 ‘탄소 캐시백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 캐시백이란 일반 캐시백처럼 사용한 양만큼 포인트가 누적돼 현금(캐시)으로 돌려받는 제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거나 에너지 고효율 제품, 대기전력이 적은 제품 등 탄소 캐시백 가입 제품을 구매하면 포인트가 누적된다. 누적 포인트는 교통카드 적립, 탄소 캐시백 제품 재구매, 수도·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결제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초기에는 일단 SK의 기존 사업망을 활용한다.SK ‘OK캐시백카드’에 탄소 캐시백 기능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OK캐시백카드를 갖고 있는 소비자라면 별도 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탄소 포인트가 적립된다. 물론 탄소 캐시백 전용카드를 따로 만들어도 된다. ‘특정기업에 혜택을 몰아준다.’는 시비가 나올 수 있지만 “정부예산으로 충당하기에는 초기 인프라 구축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제휴망이 넓으면서도 이해상충 요소가 가장 적은 카드를 선택했다.”는 게 지경부의 해명이다.OK캐시백카드 보유자는 전국 3000만명으로 추산된다. 탄소 캐시백 제도가 활성화되려면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제품 제조사들의 적극적인 탄소캐시백 가입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가전회사들이 자사 제품에 탄소 캐시백을 도입하면 해당 제품의 광고선전비는 SK가, 카드 수수료는 에너지관리공단이 각각 부담해주는 점을 앞세워 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빚이나 마찬가지인 포인트에 대해서도 초기에는 정부가 일정몫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장은 탄소 캐시백 대상이 TV, 오디오, 전화기, 냉장고, 세탁기, 밥솥, 청소기 등 가전제품 위주이지만 점차 자동차, 화장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플러그인(Plug-in) 하이브리드차(PHEV)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차량 개발업체인 현대차와 배터리 개발 ‘빅3’인 LG화학·SK에너지·SB리모티브(삼성SDI와 독일 보슈 합작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경부 주관 아래 PHEV용 배터리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2013년 양산이 목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휴대전화처럼 쓰지 않을 때 충전(플러그인)해 놓았다가 방전되면 기존 연료엔진과 전기동력으로 구동, 하이브리드차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그린카로 꼽힌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장애인 이동 불편 최소화하겠습니다”

    노원구가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토털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장애인용품 물물교환 센터’를 활성화했다. 기존엔 휠체어 정비보다 장애인 보장구나 중고 휠체어 교환 판매에 무게를 뒀다. 지금은 교환센터 옆에 100㎡ 규모의 ‘휠체어 수리센터’를 마련해 장비 수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휠체어 이동서비스’의 체계도 갖췄다.1t짜리 차량에 휠체어 전용의 스팀세척기와 수리 장비를 탑재했다. 휠체어 이용자가 이동 중 고장이나 배터리가 방전되면 어디든지 찾아가기 위해서다. 신고 전화를 접수한 센터는 출장 일정을 알려주고 현장으로 출동시킨다. 간단한 정비는 현장에서 해주지만 부품 교체가 필요하면 여분의 휠체어를 제공한 이후 서비스 센터로 가져온다.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복지관, 장애인 해변캠프 등 행사장에도 정기적으로 방문 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휠체어 수리 센터’와 ‘차량 이동서비스’를 통해 610여대를 점검했다. ‘전동휠체어 배터리 무료 충전기’도 이달 초에 설치했다. 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월계2동 주공1단지와 상계1동 주민센터 등 총 10곳이다. 이용 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야간에 휠체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형광 안전 스티커’를 부착해준다. 현재 노원구엔 지체장애인 1만 3000명 등 총 2만 50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구축은 그동안 공급 위주의 휠체어 보급으로 사후 서비스가 부족했고, 개인적인 유지 보수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번에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개선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재계 ‘그린 비즈’ 속도 낸다

    재계 ‘그린 비즈’ 속도 낸다

    그린카·그린폰·그린홈·그린노트북…. 요즘 재계의 화두는 ‘그린’이다. 대통령이 의욕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언하자 이를 뒷받침할 카드를 찾기 위해 절치부심이다. 기존 그린 비즈의 속도를 올리는가 하면 새로운 그린 프로젝트 물색에 들어갔다. 굳이 대통령의 언급이 아니더라도 앞으로는 탄소경제가 핵심화두인 만큼 보여주기식 녹색사업보다는 신(新)시장 발굴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차에 탄소상표 달고 집에 빌딩풍 활용 19일 재계에 따르면 자동차업계는 하이브리드차·연료전지차(수소차)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차량 조기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수소차 미국 횡단 행사’에도 참가 중이다. 세계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자체 개발한 수소차로 4025㎞(2500마일)를 달리며 성능을 겨루는 행사다. 현대차는 투싼 연료전지차 2대를, 기아차는 스포티지 연료전지차 1대를 각각 출전시켰다. GM대우는 올해 부산국제모터쇼 때 모기업인 미국 GM과 함께 개발한 수소차 ‘에퀴녹스’를 공개했다. 르노삼성은 이달 출고되는 신차부터 ‘탄소 상표’를 부착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일일이 표시해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쌍용차는 2009년형 모델에 모두 배기가스저감장치(CDPF)를 달았다. 전자·정보기술(IT)업계는 그린노트북과 그린폰 경쟁이 치열하다.1996년 일찌감치 그린경영을 공언한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모든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1W 미만으로 낮출 방침이다. 지난 6월에는 옥수수 전분을 이용해 만든 휴대전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땅에 묻으면 그대로 자연분해된다. LG전자는 2006년 3월 발족시킨 에코디자인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했다.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하고, 주요 가전·전자제품의 납, 수은 등 6개 물질 사용량을 규제하고 있다. SK텔레콤,KTF,LG텔레콤 이동통신 3사는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보여주기식 지양, 신시장 발굴 기회로 건설업계는 에너지 절감형 주택(그린홈)으로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햇빛, 바람, 땅열만으로 냉·난방이 가능한 대림산업의 ‘에코 3ℓ 하우스’, 공동주택 단지 안에서 발생하는 빌딩풍(風)을 활용한 현대건설의 신개념 주택연구 등이 눈에 띈다. 현대건설은 박사 6명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팀을 1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재활용, 새 수익원으로 발굴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개발도 진행 중이다. 삼성SDI도 2차 연료전지 합작공장을 설립한다.SKC는 태양전지 보호필름으로 태양광 시장에,SK케미칼은 ‘에코 프라임’이라는 새 브랜드로 바이오디젤 시장에 각각 진출할 계획이다.SK그룹은 이같은 계획을 종합한 그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도 연료전지 사업을 강화했다.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100㎿)의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을 짓고 있다.GS칼텍스는 수소충전소 시범사업을 전개 중이다. 롯데쇼핑은 2004년부터 친환경 잉크를 쓴 전단지를 쓰고 있다. 올여름에는 매장 온도를 예년보다 1∼2℃ 더 높여 이를 통한 절감비용 5000만원을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에 기부하기도 했다.‘세잎클로버 에코 라벨’을 도입한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별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자체 설정, 실천하고 있다. 한 정유사 임원은 “정부가 일본이나 독일처럼 TV, 자동차, 아파트 등 제품별로 이산화탄소 절감 가이드라인을 제시, 인센티브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부 종합 hyun@seoul.co.kr
  • 태양열 핸드백 ‘파워 퍼스’ 개발

    태양열 핸드백이 개발됐다. 거리를 걸어 다니며 휴대전화,MP3, 디지털 카메라 등을 충전할 수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간) “이제 햇빛이 들어오는 사무실 창가에 핸드백을 잠시 놓아 두거나, 거리에서 핸드백을 들고 다니기만 하면 갑자기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워 퍼스(Power Purse)’라는 이름의 이 핸드백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열 집열판을 부착하고 있다. 태양에서 얻은 전력은 핸드백에 내장된 배터리에 저장한다.휴대전화를 충전하려면 배터리에 붙어 있는 USB 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휴대전화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데는 2시간 정도 걸린다.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는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핸드백’ 나왔다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핸드백’ 나왔다

    ‘핸드백’으로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다? 휴대전화, MP3, 디지털카메라…. 더 이상 배터리가 떨어져서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어졌다. ‘태양광’을 이용해서 가전제품을 충전시킬 수 있는 ‘핸드백’이 나왔기 때문.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핸드백이 나왔다.”며 “이동 중에도 가전제품 충전이 가능해졌다.”고 5일 보도했다. 검은 색 직사각형 모양의 이 핸드백 속에는 광전지로 만든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다. 이 패널이 햇빛을 전기로 변환시켜 USB포트가 연결돼 있는 두 개의 충전장치를 충전시킨다. 충전은 약 2시간이 소요되며 한번 충전시키면 햇빛을 받지 않아도 약 한달 간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문의 설명이다. ‘파워퍼스’(Power Purse)라고 불리는 이 핸드백은 3년 전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 발명대회에서 조 하이넥 이라는 학생이 만든 것이다. 하이넥은 “제품이 나오자 휴대전화와 MP3를 충전할 수 있으면서도 환경적이고 생태적인 제품이라 사람들이 좋아했다.”며 “창가에 핸드백을 놓고 일하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제품의 가격을 150파운드(한화 약 30만원)로 낮췄다.”며 “상류층만 쓰는 제품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올해 안에 판매될 예정이다. 그는 “태양광 기술을 접목시킨 다른 패션 아이템들도 내 놓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사각지대 승강기가 범죄 부른다/이화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기고] 사각지대 승강기가 범죄 부른다/이화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최근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발생하는 성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나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많다는 것이 우려스럽다. 엘리베이터는 사람들의 시선이 잘 머물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다, 내부도 흐릿한 조명과 폐쇄된 분위기가 대부분이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생하는 범죄들은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다. 절도나 퍽치기는 흔한 일이고,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성추행을 하거나 사람들이 꽉 찬 때에 이성의 몸을 더듬거나 비비는 성추행 범죄도 자주 경험하는 유형들이다. 간혹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기다리다 삽시간에 흉기를 휘둘러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어린이 유괴, 성폭행 심지어 살인까지도 발생한다. 일련의 범죄 발생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때 여러 사람들과 같이 이동하고, 탑승 전에 한번쯤 엘리베이터 주변을 살피고, 낯선 사람들을 조금은 경계하고 범죄자들이 노리는 시간대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 같은 일들은 현실에선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엘리베이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엘리베이터 범죄가 빈발하는 장소가 있는데 이는 엘리베이터 설치장소가 잘못되었거나 엘리베이터 내외에 방범장치가 허술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건축설계사나 건축주가 건축물의 활용공간만 극대화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엘리베이터가 한쪽 구석의 으슥한 공간에 배치된 경우가 종종 있다. 미국 범죄학에서 연구되고 정리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입증한 실험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적지 않다.1969년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골라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그 중 한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아두었다. 일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일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 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일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었다. 이 실험을 근거로 미국의 뉴욕시에선 지하철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낙서를 철저하게 지울 것’을 제안했다. 낙서가 방치되어 있는 상태는 창문이 깨져 있는 자동차와 같은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뉴욕시의 교통국에선 이 제안을 받아들여서 치안 회복을 목표로 지하철 치안 붕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낙서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후 그때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던 지하철에서의 흉악 범죄 발생률이 완만하게 줄었고,94년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뉴욕시의 결과에서 봤듯이 엘리베이터 내부환경이나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은 범죄실행을 어렵게 하거나 또는 범죄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에 이르는 시원한 진입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설계, 조도가 높은 엘리베이터 내외부, 방범용 호출기나 최근 법으로 의무화된 CCTV의 설치, 기타 엘리베이터 내부를 감시할 수 있는 장치들이 바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 같은 방법이 어려우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은 예술작품 하나를 엘리베이터 안에 걸어 놓으면 어떨까. 이화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 [쇼핑플러스]

    ●사조대림의 어묵브랜드인 대림선(鮮)에서 계란옷 명태전을 출시했다. 두툼한 명태 통살이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600g 6900원. ●샤니는 콩가(家)시리즈를 선보였다.콩크림빵과 콩소보루빵 두 가지다. 빵에 콩이 들어있다고 강조한다. 각각 600원. ●파스퇴르유업은 달콤하고 상큼한 발렌시아 사과 주스를 내놓았다. 사과 100%로 만들었다는 주장이다.1.5ℓ 4500원. ●풀무원녹즙은 어린이 음료인 생과일 스무디 키즈를 출시했다. 딸기, 바나나 등 과일 성분이 일부 들어 있다고 설명한다.80g 1200원. ●한국 하겐다즈는 애프리콧 앤 크림을 내놓았다. 여름철을 맞아 출시한 살구 아이스크림 제품이란 설명이다. ●애경은 천연주방세제인 트리오, 곡물설거지 우리밀, 살겨 2종을 출시했다. 야채와 과일까지 안심하고 세정할 수 있는 천연주방세제라는 설명이다.750㎖ 3950원. ●대상웰라이프는 건강식품인 에버플라본을 출시했다. 석류추출물, 클로렐라, 홍화씨 등 중년 여성에게 좋은 22가지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고 강조한다.1개월 분량 12만원.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신제품인 좋은느낌 순수를 내놓았다. 중형 36개 들이 8500원. ●대한펄프의 화장지 브랜드인 깨끗한나라에서 촉촉한 티슈를 출시했다. 천연보습로션 성분이 들어 있는 고급 미용티슈라는 설명이다.180장 3묶음이 7000원. ●한국존슨의 방향제 브랜드 그레이드에서 그레이드 센스&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사람의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향을 분사하는 자동분사방향제다. 가격은 배터리를 포함해 1만 3900원. ●피죤은 무균무때 항균티슈와 항균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천연 생강 추출물을 함유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항균티슈는 40장 4500원, 항균스프레는 80㎖ 3500원. ●백옥생은 허브 선크림과 허브 BB크림을 내놓았다. 복합한방성분이 함유된 허브 선크림SPF30(PA++)은 물에 지워지지 않는 제품이란 설명이다. 선크림은 60g 2만 8000원, 비비크림은 60g 4만원. ●비쉬는 남성전용 스킨케어 라인인 비쉬 옴므를 24일 선보인다. 클렌징 젤(125㎖ 2만 5000원), 토너 (200㎖ 2만 8000원), 로션(150㎖ 3만 5000원) 등이 있다.
  • [Seoul In] 자동차 무상 점검 실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9일 구청 광장에서 ‘중앙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의 협조를 받아 자동차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자동차 라이트 전구 이상 유무▲윈도 브러시 작동 상태▲배터리액·워셔액 보충▲점화 플러그·배선▲엔진 오일▲매연 테스트 및 타이어 등을 점검했다. 부품원가 5000원 미만의 소액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줬다. 교통지도과 820-9893.
  • 전국이 푹푹 쓰러졌다

    9일 전국에 걸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탈진 사고도 속출했다. 한낮의 거리에는 인적이 끊겼다가 해가 떨어지자 보행자들이 부쩍 늘었다. 축산 농가들은 가축들의 집단폐사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거리에 발길 끊겨 식당 한산 지난 8일 오후 1시25분쯤 광주 광산구 이모(31·여)씨의 집에서 이씨가 탈수 증세를 보여 광산소방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남 순천에서도 이모(55·여)씨가 탈수 증세로 쓰려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폭염 특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물을 많이 섭취하면서 실내 통풍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도시의 시민들은 시원한 건물 안에서 폭염을 피하거나 가로수 그늘 아래로 걸어다녔다. KT, 한국토지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몰려 있어 평소 점심시간대면 북새통을 이루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김치찌개나 동태탕, 설렁탕 등을 파는 식당을 가는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반면 냉면집이나 팥빙수점 등에는 손님이 몰렸다. 동태탕을 파는 D식당 주인 황모(38)씨는 “오늘은 에어컨과 선풍기를 돌려도 손님 발길이 끊겼다.”고 말했다. 레저용 보트의 배터리가 폭염에 과열되면서 폭발하는 사고도 발생했다.9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당현리 김모(53)씨 창고 앞마당에 보관 중이던 0.5t 보트에서 엔진 배터리가 폭발, 보트를 모두 태웠다. ●양계농가 연이은 악재로 울상 이날 최고기온 33도를 기록한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의 양계 농장주 조모(52)씨는 “며칠 동안 하루 평균 100여마리의 닭이 폐사하고 있다.”면서 “사료값·기름값 폭등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다 폭염까지 겹쳐 졸지에 빚이 1억 5000만원이나 늘었다.”고 하소연했다. 조씨는 쉴틈 없이 대형선풍기를 가동하고 1시간에 한 차례씩 분무기로 물을 뿌렸다. 돼지 3500마리를 키우는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김현욱(47)씨는 “돼지들의 사료 섭취량이 20∼30% 줄었다.”면서 “지하수를 끌어올려 하루 종일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돼지에게 소금이나 칼슘이 많이 함유된 사료를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경남 마산시 오동동 마산수협 제빙공장의 임채곤 서무대리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2주 전에 비해 얼음수요가 무려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지금 공장 작업자들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삼성전자 ‘센스 Q45’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삼성전자 ‘센스 Q45’

    ‘센스 Q45´는 12.1인치 와이드 LCD를 장착한 초소형 ‘올인원´ 듀얼 코어 노트북이다. 삼성전자는 봄을 맞아 기존 Q45 레드, 블랙에 이어 라임, 핑크, 오렌지 등의 컬러를 더해 ‘센스 있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센스 Q45는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가 최대 장점이다. 내장형 광디스크 드라이브(ODD)를 탑재했음에도 무게는 1.9kg에 불과하며 이는 ODD가 없는 슬림형 서브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 센스 Q45는 인텔의 최신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플랫폼을 사용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대폭 향상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대폭 늘어났다.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휴대전화, 포토 프린터, 헤드셋 등과 무선 연결을 통한 연동 사용이 가능하다. 내장형 지상파 DMB 수신기능도 제공해 TV 시청이 가능하다.
  • ‘춤추면’ 충전되는 휴대전화 나왔다

    ‘춤추면’ 충전되는 휴대전화 나왔다

    휴대전화를 충전하려면, 춤을 춰라? 머지 않아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떨어지면 춤을 추는 사람들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영국 이동통신 서비스업체 오렌지(Orange)사가 춤을 추면 충전이 되는 휴대전화, ‘오렌지 댄스 차지’ (Orange dance charge)를 개발한 것. 충전 원리는 간단하다. 밴드 형태로 된 충전기를 팔에 두르고 음악에 따라 팔을 흔들면 충전기 속에 특별히 제작된 무게 추와 자석이 전기를 발생시킨다. 오렌지사와 재생 에너지 전문업체 갓 윈드(GotWind)가 함께 개발한 이 휴대전화의 시제품은 오는 27일에 열리는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제품의 크기는 가로 약 10cm, 세로 약 6cm 이며 무게는 180g으로 검은색 네오프렌(합성고무) 밴드에 부착해 팔에 두르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오렌지사측은 “아직 연구는 초기단계지만 시제품은 완벽히 작동된다.”며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밴드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 핸드폰은 자연스럽게 충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www.orange.co.uk ‘오렌지 댄스 차지’(Orange dance charge)시제품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행복을 담보로 청부했던 계약득남(契約得男)

    행복을 담보로 청부했던 계약득남(契約得男)

    『자식만 낳아주면 일생을 함께 살겠다』는 철석같은 약속으로 청부임신, 자식을 낳자 그 사내는 본부인과 함께 핏줄을 훔쳐 줄행랑. 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라지만 아무리 떼굴 떼굴 굴러봐야 진수렁길을 벗어나지 못한 전순희(全順姬)여인(36·가명·춘천시 조양동 237)의 씨받이 인생전말. 때늦은 후회에 가슴을 쳐 가난해도 행복했던 초혼 『차라리 자식을 데리고 가난한 대로 행상이나하며 살것을 공연히 가슴에 커다란 상처만 남겼다』면서도 달아난 임을 원망할 수 만도 없다고 그리움에 사무친 정을 주체못하는 전(全)여인은 오늘도 『내사랑 어디에』를 되뇌이며 방황하고 있다. 첫 남편은 가난과 2남1녀를 큰 재산이나 되는것처럼 유산으로 남겼고, 비록 첩살이지만 큰마누라의 공인과 협조아래 함께살던 두번째 남편은 깊은 상처를 가슴에 새겨주고 사랑의 씨앗인 자식마저 훔쳐 달아나 버려 이제는 솜처럼 나른한 심정만이 낙엽처럼 뒹굴고 있다. 첩살이란 대부분이 본처의 증오의 대상. 그러나 청부임신을 맡고 들어간 전여인의 첩살이는 떳떳했다. 전여인은 지난 67년 까지만해도 춘천 명동거리에서 「라이터」「배터리」등 행상을 하던 남편 성(成)태민씨의 아내로 가난한 셋방살이를 보금자리삼아 2남1녀를 키워오던 알뜰한 주부였다. 그러던 지난 67년 초겨울, 하늘같이 믿던 남편이 연탄「개스」중독으로 어처구니 없이 죽었다. 이때부터 전여인의 기구한 인생이 시작됐다. 남편의 죽음이 이렇게 커다란 비극을 안겨 줄 줄은 꿈에도 몰랐단다. 하루 1~2천원 벌이로 집마련 3개년계획등 오붓하게 키워오던 꿈이 덧없이 부서지고 말았다. 행상 한달만에 몽땅 거덜 끈질긴 통사정에 넘어가 남편을 잃자 눈앞이 캄캄했으나 현실은 비정한 것-전여인은 식구들의 생활을 위해서 뛰기 시작했다. 남편의 행상「라이카」를 떠맡아 4식구의 여가장이 됐다. 그러나 삶이란 노력과 성실만으로 되는것이 아니었다. 기술이 없어 「라이터」기름조차 제대로 넣을줄 모르는 전여인의 「라이터」행상은 찾는 손님이 줄어들었다. 『제가 맹초 였어요. 얼른 처분하고 다른짓을 해야하는건데』 1개월만에 거덜이 났다. 명실공히 빈주먹이 되었다. 채소행상을 했다. 춘성군 신북면 고탄리등 40~50리나 되는 깊은 산중에 찾아가 산나물을 뜯어다 삶아 팔고하여 겨우 연명했다. 전여인의 부지런함은 시장바닥에 다 알려졌다. 이웃에서 제법 큰 어물상을 하던 오명식(吳明植)씨(42·가명)가 눈독을 들였다. 69년 1월 전여인의 딱한 사연을 동정이나 하듯 단골손님이었던 춘천시 효자동2구 강(康)정례여인(53)이 재가를 하라고 권유했다. 『새파란 청상과부가 어린자식들을 데리고 살아봤자 자식덕 볼 수 있느냐. 그래도 남편하나 잘 얻어 호강하고 자식들을 가르쳐야 할것 아니냐』- 좋은 혼처가 있다고 재혼을 끈질기게 권유했다. 전여인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아비없는 자식 기르는 것도 안타깝지만 의붓아비밑에서 자식들을 키우는 일은 더욱 못할짓 같았다.강여인은 찰거머리 처럼 끈질겼다. 할수없이 만나나 보기로 했다. 막상 만나보니 얘기는 더 엉뚱했다. 상대는 바로 이웃상점 주인인 오씨였다. 건장한 체구에 호남으로 인상이 괜찮던 남자다. 거기다 술담배도 못하는 성실한 가장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본처의 양해아래 함께 살며 자식만 낳아달라는 것. 『처음에는 어처구니 없어 말도 안나오더군요. 아무리 팔자가 세기로서니 남의 철삽이를 하라고 하는데는 너무 얕잡아 보는것 같아 눈물조차 안나왔어요』 딱잘라 거절했으나 상대편도 꽤나 질겼다. “짐승 짓” 같았으나 욕심도 핏줄 앗기자 괘씸해 고발 나중에는 본부인과 함께 찾아와 애원을 하다시피 했다. 『자식만 낳아주면 평생을 함께 살겠으니 제발 적선하는 셈치고 함께 삽시다』 전남편의 자식들도 책임지겠다고 했다. 『씨받이라는 소리가 꼭 짐승들 하는짓 같아 어처구니 없었지만 사실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보통 첩이라면 본처를 두고 눈이 맞아 사는 것이지만 제 경우는 좀 떳떳하다고 생각했지요』 『어차피 행복하고는 담쌓은 인생』자식들이나 배곯리지 않고 키우기 위해 첩살이를 결심했다. 지난 69년2월 오씨와, 본부인 박애자(朴愛子)여인(37·가명) 그리고 전여인이 모여 3자회담을 했다. 박여인은 『내가 애를 못낳는 죄로 남편보기도 떳떳하지 못하고 혹시 남편이 변심할지도 모르니 꼭 자식을 낳아달라』고 매달렸다. 평생을 동서지간의 정을 변치 않고 보살펴 주마고도 했다. 청부임신을 결심했다. 이웃보기가 쑥스러워 그때까지 살아오던 효자동을 버리고 조양동으로 이사했다. 오씨는 1주일에 3일은 큰집에 4일은 작은집에서 머무르기로 협정도 맺었다. 오씨는 귀가때 마다 데리고 들어온 자식들을 친자식 보살피듯 했다. 하늘이 도왔는지 전여인은 동거 2개월만에 태기가 있었다. 오씨부부는 전여인을 보물단지나 되는것 처럼 정성스럽게 보살폈다. 10년보다도 더 긴 10개월이 흘렀고, 전여인은 70년 2월 달같이 훤한 옥동자를 분만했다. 정말 경사가 아닐 수 없었다. 『그후 생활은 꿈같았어요』 그이는 물론 하루도 거르지않고 찾아왔고 본부인 박여인은 남편이 이쪽만 편애해도 조금도 언짢은 기색없이 흐뭇해했다. 아기도 무럭무럭 자랐다. 박여인은 젖을 빨리 떼어 양쪽집에서 왔다 갔다 하며 기르자고 했다. 『그때만 해도 무척 자랑스러웠어요. 남의 대를 이어주고 또 그렇게 좋아 하는것을 볼때마다 보람을 느꼈어요』 그러면서도 행여 아주 뺏기지나 않을까 걱정이 안되는 것도 아니었단다. 오씨는 어린애를 입적시켰다. 그저 입적시킨다니 그런가보다 했단다. 그런데 오씨부부는 지난 8월20일께 아이를 빼내 어디론가 행방을 감춰버렸다. 통사정에 못이겨 첩살이를 했고 아이까지 낳아준 전여인은 끝내 씨받이로 끝나고 말았다. 오씨부부는 어느새 가산을 정리하고 이사를 해버린 것이다. 『이왕 버린 몸이니 나야 별문제지만 내 핏줄을 그렇게 어처구니없이 뺏겼으니 보고싶은 마음이야 금할수 있겠느냐』는 것이 전여인의 자식 뺏긴 슬픈 독백. 전여인은 지난 28일 춘천경찰서를 찾아 자식뺏긴 모정을 호소한후 매일 경찰을 찾아오느라 남은 자식들과의 살길조차 막연한 실정이다. <춘천(春川)=김선중(金瑄中)기자> [선데이서울 71년 9월 12일호 제4권 36호 통권 제 153호]
  • “춤추면 전기가?”…친환경 나이트클럽 오픈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방지 및 환경보호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영국의 한 부호가 친환경 나이트 클럽을 설계, 오픈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던 킹스 크로스(King’s Cross)에 위치한 이 나이트클럽의 최대 ‘비밀’은 바로 전력생산이 가능한 클럽 바닥. ‘압전현상’(Piezoelectricityr·일정한 방향의 압력을 특정 결정체에 가하면 압력에 비례하는 전력이 나타나는 현상)을 이용한 이 특수 바닥은 춤을 추는 사람들이 바닥을 자극하면서 생기는 전류가 근처의 충전식 배터리로 이동,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배터리는 바닥의 움직임에 따라 충전되며 이를 이용해 이 나이트클럽은 평균 60%의 전력을 ‘춤 전기’로 충당하고 있다. 이 클럽은 자체 전력 생산 뿐 아니라 클럽 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수를 유기질이 함유된 친환경 식품으로 구비했으며 화장실에도 물 순환기 등을 장착해 최대한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친환경 나이트클럽의 입장료는 10파운드(약 2만 300원). 그러나 입장시 클럽까지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손님들은 입장하기 전 반드시 지구 온난화에 반대하고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서약서에 사인을 해야 한다. 이 나이트클럽을 기획하고 투자한 앤드류 캐럴럼버스(Andrew Charalambous)는 “젊은 사람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세계를 구하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친환경 나이트클럽은 다음달 1일 런던에서 오픈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소·전기 에코차 개발 유가 급등 파고 넘어라”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환경차인 ‘에코카’의 개발에 한층 힘을 쏟으며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지구온난화에다 급등하는 원유값에 대응하기 위해서다.대표적인 에코카는 수소를 동력으로 한 연료전지차, 가정용 전원 등에서 충전하는 전기자동차다. 혼다는 최근 도치기현의 공장에서 신형 연료전지차 ‘FCX클러리티’의 생산에 들어갔다.연료전지차는 탱크 안의 수소를 공기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시켜 엔진을 돌리는 까닭에 물만 배출한다.이산화탄소(CO)가 전혀 없다. 클러리티의 주행거리는 가솔린차의 평균을 넘어선 620㎞나 된다.도요타 자동차도 새 연료전지차를 완성, 국내 시판에 들어갈 태세다. 물론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와 독일의 BMW 역시 연료전지차의 개발에 한창이다. 연료전지차의 문제는 가격이다. 제조공정이 복잡한 탓에 1대당 생산단가가 수천만엔대다.혼다의 경우 10년 이내에 1000만엔 이하의 연료전지차를 판매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현재 관공서 등에서 시범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이다. 때문에 일반 상용화까지는 20∼30년 정도 걸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연료전지차에 앞서 보급될 에코차는 전기자동차다.노트북이나 휴대전화 등에 쓰이는 값비싼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했기에 생산단가는 가솔린차의 두배 이상이다.반면 연비는 가솔린차의 10분의1에 불과하다. 가솔린값이 상승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차다. 미쓰비시는 내년 여름에, 닛산과 후지는 2010년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당면 과제는 주행거리와 배터리 가격의 인하다.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는 1회 충전했을 때 가솔린차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때문에 쇼핑 등 근거리용에 한정돼 활용되는 실정이다. 최근 일본우정그룹의 우편사업회사는 순차적으로 우편배달 승용차와 경화물차 2만 100대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키로 했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값싼 리튬이온배터리의 양산에 몰두하고 있다. 도요타는 마쓰시타전기, 닛산은 NEC, 미쓰비시는 프랑스 푸조와 합작해 충전도가 높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hkpark@seoul.co.kr
  • 삼성SDI·獨보슈 합작사 세운다

    삼성SDI·獨보슈 합작사 세운다

    세계 2위 2차전지 업체인 삼성SDI와 세계 1위 자동차 전장(電裝)업체인 독일 보슈가 손잡았다. 오는 9월 한국에 하이브리드카용 2차전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신설 공장부지는 삼성SDI 공장이 있는 충남 천안이 유력한 가운데 경기와 경남 일대도 거론된다. 이에 따라 미래 유망시장으로 꼽히는 하이브리드카 관련 국내산업이 급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는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따로 떼내 삼성전자와 별도 법인을 만드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16일 “삼성SDI와 보슈그룹이 지분을 각각 절반씩 갖는 리튬이온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서명식은 앞서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보슈 본사에서 김순택 삼성SDI 사장과 베른트 보어 보슈 자동차 전장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보슈는 그동안 일본 소니와 삼성SDI를 놓고 저울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설법인의 이름은 두 회사의 머리글자와 리튬이온전지(Li), 자동차(오토모티브)에서 따와 ‘SB 리모티브’라고 지었다. 개발·생산·판매를 모두 총괄한다. 투자금액은 각각 1000만달러씩 2000만달러로 출발하되,4∼5년 안에 총 5억달러(약 5000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초대 대표이사는 삼성SDI측에서 맡기로 했다. 올해 안에 2만∼3만평의 공장 부지를 확보해 2010년에는 하이브리드카용 배터리를,2011년에는 배터리팩(배터리+외부연결 회로+안전장치)을 양산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카용 2차전지는 현재 니켈수소전지가 99%를 차지한다. 값이 비싼 리튬이온전지는 1%에 불과하지만 가볍고 부피가 작아 2015년에는 시장의 50∼7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는 ‘SB 리모티브’를 통해 이 시장의 30%를 석권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 하이브리드카 2차전지 납품권을 따내며 이날 시제품까지 선보인 LG화학과 최근 2차전지 사업을 부쩍 강화한 SK에너지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달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OLED법인 설립설은 삼성SDI의 OLED 사업부와 삼성전자 OLED 연구조직을 합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룹 전략기획실의 ‘마지막 작품’으로 거론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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