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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동서발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2021년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한 이후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력을 갖춘 ESG 경영체계로 전환해가고 있다. 환경(E)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눈에 띈다. 서산 대호호 수상태양광 준공, 울산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의 CO2 포집설비 구축, 제주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착공 등 저탄소 기술 기반 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이다. 또 커피박 펠릿 혼소발전을 본격화하는 등 바이오연료 확대를 통해 수입탄 대체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기준 2018년 대비 감축률은 31.2%로 목표치였던 27.6%를 초과 달성했다. 누적 감축량은 1234만t에 이른다. 사회(S) 부문에서는 사람 중심 안전경영과 지역상생 노력이 돋보인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사망사고 만인율 제로(0)를 달성했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 ‘업의 전환’, 홀몸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유대도 강화해 가고 있다. 디지털 정보화 교육, 지역아동센터 지원, 공부방 멘토링 등 교육 및 기술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 운영의 실질성 확보, ESG 위원회와 내부통제 고도화,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 자발 공시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노동이사제 시행, 청년이사회 운영 등으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제도화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ESG를 경영전략과 사업모델에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삼아갈 계획이다.
  • 경북 포항시, 미래 산업 ‘그래핀’ 주목…국가첨단전력기술 지정 건의

    경북 포항시, 미래 산업 ‘그래핀’ 주목…국가첨단전력기술 지정 건의

    경북 포항시가 그래핀을 기반으로 미래 첨단 산업 선점에 뛰어든다. 23일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그래핀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래핀은 탄소로 이뤄진 벌집 형태 구조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산업부 섬유탄소나노과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그래핀 산업 잠재력을 설명하고, 전략적 육성과 보호를 위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 투자지원 및 인력 양성, 기술 고도화, 규제 개선, 금융·세제 지원, 특화단지 지정 등 전방위적인 행정 특례가 적용된다. 시는 그래핀의 산업적 가능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생태계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서왔다. 2021년 산·학·연·관이 참여한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최초로 화학기상증착법(CVD)을 활용한 그래핀 대량 양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 ‘그래핀스퀘어’는 지난해 6월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양산공장을 착공했다. 올해 10월 준공 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20만㎡ 규모의 CVD 그래핀 필름을 생산할 계획이다.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그래핀으로 포항의 미래 산업 기반을 재편하고 글로벌 그래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포항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그래핀 육성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흠 지사, 프랑스·독일 방문…투자협약 후 U대회기 인수

    김태흠 지사, 프랑스·독일 방문…투자협약 후 U대회기 인수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23~29일까지 외자 유치와 2027년 개최하는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 인수 등을 위해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출국 다음 날인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A기업 B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A기업은 산업 및 의료용 가스, 수소에너지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B회장은 25년 이상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해온 기업인이다. 김 지사는 벨기에 C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민선8기 내 45조원 투자 유치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선다. C기업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투자 협약 이후에는 세계 스타트업 요람으로 불리는 파리 스테이션F를 찾아 도정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파리 13구역 폐철도차량 기지를 창업 캠퍼스로 재탄생시킨 스테이션F에는 1000여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유니콘 기업으로 꿈을 키우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를 인수하며 충청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한다. 대회기 인수 후에는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통해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외자 유치와 유럽 기업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 유니버시아드대회 운영 등을 모색한다”며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래전부터 해온 국제적 약속 이행을 통해 충남의 미래 발전 디딤돌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SK·LG, 호우 피해 복구 20억씩 성금… GS 10억 기탁·HD현대 10억 구호품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기업들의 성금과 서비스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SK그룹은 22일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억원과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들도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지원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에 구호 텐트와 바닥 매트 175세트를 긴급 지원했으며 SK텔레콤은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의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에 휴대전화 충전 부스, 보조 배터리, 물티슈 등을 제공해 통신 및 생활 편의를 도왔다. LG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LG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포, 의류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설치해 침수 가전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은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GS그룹은 성금 10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HD현대는 총 10억원 규모의 구호 물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CJ와 한진그룹은 각각 성금 5억원을 기탁했고 KT&G는 성금 5억원과 함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를 통해 1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지원한다. 풍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은 각각 5억원, 3억원을 기부했다. 윤호중 hy·팔도 회장도 2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인협회도 이날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 하루 수십통, 때론 뒤늦게… 긴급·효용성 떨어뜨리는 ‘재난 문자’

    지난주 내린 극한호우로 경남 산청 등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이 보내는 ‘긴급 재난 문자’가 제 역할을 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론적인 내용의 문자가 많게는 하루 수십통씩 쏟아지면서 효용·긴급성을 떨어뜨리는 데다가 책임 회피 수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어서다. 22일 경남 산청군 등에 따르면 최대 700㎜ 이상의 폭우가 내린 지난 16~19일 주민에게는 80회 이상의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16일 오후 2시 51분쯤 산림청은 ‘많은 비가 예보돼 산사태가 우려된다. 대피 명령이 있을 때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같은 날 오후 4시 40분쯤 산청군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17일에도 행정안전부, 기상청 등이 보낸 문자가 20건가량 왔다. 18일 역시 위험지역 출입 금지, 차량 감속 운행 등을 권고하는 문자가 이어졌다. 산청읍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퍼부은 19일에는 오전 5시부터 60건이 넘는 문자가 쏟아졌다. 짧게는 10분 단위로 온 문자에는 산사태 위험, 홍수 경보 등 내용이 담겼다. 급기야 군은 오후 1시 50분쯤 ‘전 군민은 즉시 대피하라’는 문자까지 보냈지만 이때는 산청읍 내리, 부리에서는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후였다. 재난 문자는 경각심을 키우는 데 필요하나 과도한 경보는 되레 경계심을 무디게 했다는 분석이 있다. 장석진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연구진은 ‘재난문자의 문제적 빈도 유형이 조절기대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재난문자 빈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이유는 피로감, 안전 불감증 등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고 차단까지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정책연구원의 ‘재난상황에서의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한 실증분석’에 따르면 재난 문자가 증가할수록 효과가 감소했다. 재난문자 수용성 문제는 이번에도 나타났다. 김광만(62) 산청읍 부리 내부마을 이장은 “비는 쏟아지고 휴대전화 배터리는 없어 재난문자를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며 “고령층이 많은 동네에서 주민들은 마을 방송에 더 의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19일에만 재난문자 60회가량을 보내고 전 공무원 동원 등 조치를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정부는 글자 수 확대, 중복·반복 발송 방지, 문자방송체계 개편 등 재난문자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지자체가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 마련, 재난문자 외 대피 방식 개선, 지역별 차별화 등이 함께 요구된다.
  • [단독] 계엄 직전 수상한 ‘드론 고도화’

    [단독] 계엄 직전 수상한 ‘드론 고도화’

    작년 11월말 정찰 장비 긴급입찰모두 유찰… 계엄 이후 계약 끝나“김용현, 무인기 투입 위치 바꿔서라도 침투 지시” 합참 진술 확보 드론작전사령부(드작사)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전에 ‘무인기(드론) 정찰 및 원거리 통신’ 고도화 장비를 구한다며 긴급입찰 공고를 냈던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특검의 외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드작사가 계엄 직전까지 새로운 대북 작전을 준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는 정황이 드러난 것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드작사는 지난해 11월 27일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라이다(LIDAR) 매핑드론’, ‘동계용 무인항공기 시스템 제어 배터리’, ‘무인기용 소형 열화상 카메라 및 저장시스템’, 28일에 ‘원거리 데이터링크 소형 통신모듈’을 빌리는 긴급공고를 냈다. 드론의 정찰 기능을 강화하고 원거리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케 하는 장비들로 총 2억원 정도가 사업비로 책정됐다. 각 공고의 입찰 마감일은 계엄 전날 또는 당일이었다. 해당 공고들은 입찰업체가 없거나 1곳뿐이라 당시 모두 유찰됐다. 이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는 공고 기간을 연장했고 다른 3건은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 결국 계약은 계엄 이후인 12월 17일에야 끝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라이다는 위성항법시스템(GPS)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 아군 기체와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식별해 충돌을 막는 장치다. 동계 시스템 제어 배터리는 작전 수행 시간을 늘리는 목적이며, 열화상 카메라는 야간에 적군 및 시설을 파악할 때 쓴다. 특히 드작사는 원거리 데이터링크 통신모듈 입찰 공고를 내면서 데이터 송수신이 100㎞ 이상 거리에서 가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군용 드론 전문가인 A교수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겨울에 GPS가 없는 환경에서 먼 지역에 저공비행으로 작전을 할 때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긴급입찰 내역을 근거로 보면 드작사는 해당 시기에 고도화 장비로 새로운 작전이나 훈련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드작사는 지난해 10~11월 중순 ‘평양 드론 침투 작전’을 수행해 특검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드작사 측은 “4건 모두 지난해 8월 전투 실험과제로 선정된 것”이라며 “창설 이후 신속한 전력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합동참모본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무인기 투입 위치’를 변경하면서까지 드작사에 작전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특검이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을 지난 18일 소환 조사해 확보한 진술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이 평양 대신 무인기 투입을 지시한 위치는 평안남도 남포시와 북방한계선(NLL) 북쪽 동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적으로 덜 민감한 쪽으로 무인기 투입 위치를 옮기는 대신 작전을 강행하라고 했다는 취지다. 특검은 합참 관계자가 작전 과정에서 ‘국지전 확대 가능성이 있고, 비례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며 김 전 장관에게 분명한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얻었다.
  • 김성환 환경부 장관 “직원들도 전기차 안 타… 행동으로 보여야”

    김성환 환경부 장관 “직원들도 전기차 안 타… 행동으로 보여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취임 첫날인 22일 “환경부 공무원 중 전기차를 타는 비율이 국민 평균 정도에 불과하다. 환경부가 기후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라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030년까지 전기차 450만대를 보급한다는 것이 정부 목표”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장관은 “환경부와 기상청 직원 중 전기차를 타는 비율을 조사해보니 국민 평균 수준을 넘지 못했다”면서 “기후를 총괄하는 부서로 환경부가 지속가능성을 챙겨야 한다면 환경부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전기차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조직개편과 관련해선 “정부조직법을 개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급적 이른 시일에 확정해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환경부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을 붙여 기후환경에너지부로 바꾸는 안과 환경부 기후정책실과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을 합쳐 기후에너지부를 별도로 신설하는 2가지 안으로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부가 현재대로 있는 안은 (국정기획위에서 논의된 안에) 없었다”면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한다는) 대통령 공약이 있었고, 이 공약에 대해 국정기획위가 마련한 안이 2가지”라고 부연했다. 김 장관은 “전 부문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탈(脫)탄소 전환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전기차·배터리·히트펌프·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산업 육성은 일자리 창출과 국내기업 수출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앞서 취임사에서도 “탈탄소 녹색 문명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데 환경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규제부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세대가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탈탄소 녹색 문명을 선도하는 부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년까지 장기 감축 경로 수립은 미래세대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목표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내 산업 탈탄소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게 도전적이면서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새 정부의 탄소중립 의지를 반영하겠다”면서 “민주적 절차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단독] 드작사, 계엄 직전 ‘작전 장비’ 긴급 공고…北 추가 도발 준비했나

    [단독] 드작사, 계엄 직전 ‘작전 장비’ 긴급 공고…北 추가 도발 준비했나

    드론작전사령부(드작사)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전에 ‘무인기(드론) 정찰 및 원거리 통신’ 고도화 장비를 구한다며 긴급입찰 공고를 냈던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드작사가 관련 장비를 이처럼 한꺼번에 필요로 한 것은 창설 이래 전무후무한 일로 시기상 계엄 직전까지 새로운 대북 작전을 준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드작사는 지난해 11월 27일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라이다(LIDAR) 매핑드론’, ‘동계용 무인항공기 시스템 제어 배터리’, ‘무인기용 소형 열화상 카메라 및 저장시스템’, 28일에 ‘원거리 데이터링크 소형 통신모듈’을 빌리는 긴급공고를 냈다. 드론의 정찰 기능을 강화하고 원거리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케 하는 장비들로 각각 약 5000만원씩 총 2억원 정도가 사업비로 책정됐다. 각 공고의 입찰 마감일은 계엄 전날 또는 당일이었다. 해당 공고들은 입찰업체가 없거나 1곳뿐이라 최초 공고가 모두 유찰됐다. 이 가운데 소형 열화상 카메라는 입찰 업체가 없어 공고 기간을 연장했고 다른 3건은 수의계약으로 전환돼 4건 모두 계엄 이후인 12월 17일에 계약을 마쳤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라이다는 위성항법시스템(GPS)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 아군 기체와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과의 충돌을 막는 장치다. 동계용 시스템 제어 배터리는 겨울에 작전 수행 시간을 늘리는 목적이며, 열화상 카메라는 야간에 적군 및 시설을 파악할 때 쓴다. 특히 드작사는 원거리 데이터링크 통신모듈 입찰 공고를 내면서 데이터 송수신이 100㎞ 이상 거리에서 가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드작사는 라이다 맵핑 드론과 원거리 통신 모듈은 계약일로부터 5일 이내에 조달해야 한다고 명시해 긴급한 필요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군용 드론 전문가인 A교수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겨울에 GPS가 없는 환경에서 먼 지역에 저공비행으로 작전을 할 때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긴급입찰 내역을 근거로 보면 드작사는 기존과는 다른 장비를 통해 새로운 작전이나 훈련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드작사는 지난해 10~11월 중순 ‘평양 드론 침투 작전’을 수행해 특검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드작사 측은 “4건 모두 지난해 8월 전투 실험과제로 선정된 것”이라며 “창설 이후 신속한 전력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해당 장비만 가지고는 작전 수행에 무리가 있고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함께 탑재돼야 운용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합동참모본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무인기 투입 위치’를 변경하면서까지 드작사에 작전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특검이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을 지난 18일 소환 조사해 확보한 진술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이 평양 대신 무인기 투입을 지시한 위치는 평안남도 남포시와 북방한계선(NLL) 북쪽 동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적으로 덜 민감한 쪽으로 무인기 투입 위치를 옮기는 대신 작전을 강행하라고 했다는 취지다. 특검은 합참 관계자가 작전 과정에서 ‘국지전 확대 가능성이 있고, 비례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며 김 전 장관에게 분명한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얻었다.
  • UNIST, 전기 신호 만드는 접착 필름 개발

    UNIST, 전기 신호 만드는 접착 필름 개발

    붙였다가 떼는 동작만으로 전기 신호를 만드는 접착 필름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정훈의 교수팀은 접착력과 전기 출력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마찰전기 발전 필름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진은 두 물질이 접촉했다가 분리될 때 전하가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를 접착 필름에 적용해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붙였다가 떼는 동작으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 낼 수 있게 했다. 이 필름에는 ‘ㄷ’자 형태의 절개 패턴이 새겨져 기존 필름보다 접착력은 35배 이상, 전기 출력은 약 13배 더 강하다. 이에 손으로 눌렀다 떼거나 물체가 살짝 떨어지는 등 짧고 단순한 움직임으로도 필름에서 강한 전기 신호를 만들어낸다. 또 이 필름은 절개 패턴이 붙는 방향이나 위치에 따라 출력과 접착력이 달라지도록 설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연구진은 필름을 문틈에 부착해 문이 열리는 순간 전기 신호를 발생하게 하고, 이 신호를 이용해 경고음이 울리는 시스템을 고안했다. 또 벽에 붙인 액자가 떨어지기 전 박리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경고를 전송하는 시스템도 만들었다. 컨베이어 벨트에 필름을 부착해 정상 회전에는 반응하지 않고, 역방향으로 돌 때만 전기 신호가 발생하도록 해 기계 이상 작동을 멈출 수 있게도 했다. 정 교수는 “이번 기술은 접착 필름을 단순히 붙였다가 떼는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내는 스마트 센서로 전환한 것”이라며 “배터리 없이도 감지와 신호 생성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단순한 구조의 감지 시스템에 적합하고, 웨어러블 센서나 도난 방지 장치, 산업용 안전 시스템 등 분야로의 응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에 지난달 11일 실렸다.
  • 트럼프 “中 흑연에 93.5% 관세”… 포스코퓨처엠 ‘반사이익’ 기대

    트럼프 “中 흑연에 93.5% 관세”… 포스코퓨처엠 ‘반사이익’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흑연 음극재에 대해 100%에 가까운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중국을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시도로, 국내 배터리 소재사인 포스코퓨처엠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수입 중국산 음극재에 93.5%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 판정을 내렸다. 최종 결정은 오는 12월 5일 확정된다. 음극재는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로 흑연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중국산 흑연이 대부분 사용되는데,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음극재 출하량 상위 10개 업체는 모두 중국기업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테슬라 등의 중국 법인은 미 상무부 공고에서 반덤핑 관세 부과 대상인 ‘수출자’로 명시됐다. 앞서 미국은 중국 등 특정 국가의 통제 수준이 강한 기업을 ‘해외 우려 기관’(FEOC)으로 규정하고 2027년부터 세제 혜택에서 배제한 바 있다. 미국 배터리 공장들이 FEOC로 규정된 중국 기업에서 부품이나 광물을 공급받는 경우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중국과 독립된 공급망을 가진 포스코퓨처엠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전 세계 음극재 출하량 11위지만, 이때까지 저가 중국산 흑연에 밀려 고전해왔다. 포스코퓨처엠의 에너지 소재 부문 실적은 올해 2분기 25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천연 흑연 음극재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아프리카 등에서 흑연 원광을 확보해 제조하고 있다. 중간 소재인 구형 흑연은 국내 생산으로 원료를 내재화했고, 인조 흑연 음극재는 포스코 제철 공정에서 나온 코크스를 가공해 만들고 있다. 삼성증권은 “앞서 미국에서 발표한 상계 관세와 기존 상호관세까지 고려하면 미국 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의 천연 흑연 음극재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현재 30%에 불과한 천연 음극재 공장 가동률이 의미 있게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트럼프, “中 흑연 음극재 93.5% 관세”…포스코퓨처엠 반사이익 기대

    트럼프, “中 흑연 음극재 93.5% 관세”…포스코퓨처엠 반사이익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흑연 음극재에 대해 100%에 가까운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중국을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시도로, 국내 배터리 소재사인 포스코퓨처엠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수입 중국산 음극재에 93.5%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 판정을 내렸다. 최종 결정은 오는 12월 5일 확정된다. 음극재는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로 흑연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중국산 흑연이 대부분 사용되는데,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음극재 출하량 상위 10개 업체는 모두 중국기업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테슬라 등의 중국 법인은 미 상무부 공고에서 반덤핑 관세 부과 대상인 ‘수출자’로 명시됐다. 미국 상무부가 배터리사들이 중국 음극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상무부에서 밝힌 셈이다. 앞서 미국은 중국 등 특정 국가의 통제 수준이 강한 기업을 ‘해외 우려 기관’(FEOC)으로 규정하고 2027년부터 세제 혜택에서 배제한 바 있다. 미국 배터리 공장들이 FEOC로 규정된 중국 기업에서 부품이나 광물을 공급받는 경우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중국과 독립된 공급망을 가진 포스코퓨처엠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전 세계 음극재 출하량 11위지만, 이때까지 저가 중국산 흑연에 밀려 고전해왔다. 포스코퓨처엠의 에너지 소재 부문 실적은 올해 2분기 25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천연 흑연 음극재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아프리카 등에서 흑연 원광을 확보해 제조하고 있다. 중간 소재인 구형 흑연은 국내 생산으로 원료를 내재화했고, 인조 흑연 음극재는 포스코 제철 공정에서 나온 코크스를 가공해 만들고 있다. 삼성증권은 “앞서 미국에서 발표한 상계 관세와 기존 상호관세까지 고려하면 미국 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의 천연 흑연 음극재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현재 30%에 불과한 천연 음극재 공장 가동률이 의미 있게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영상) 로봇이 24시간 일하는 시대 오나…중국, 배터리 자율 교체 휴머노이드 공개

    (영상) 로봇이 24시간 일하는 시대 오나…중국, 배터리 자율 교체 휴머노이드 공개

    중국이 세계 최초로 배터리를 자율적으로 교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중국 유비테크(UBTech) 로보틱스가 지난 17일 산업용 로봇 모델 ‘워커S2’(Walker S2)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유비테크 로보틱스가 공개한 시연 영상에는 ‘워커S2’ 로봇이 충전소로 걸어가 양팔을 들어 스스로 로봇 등 뒤에서 방전된 배터리를 빼내 충전기에 삽입한 후, 새 배터리로 교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기능은 듀얼 배터리 핫스왑 시스템(전자기기를 끄지 않고도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기술)을 이용, 휴머노이드 기기에 부착된 배터리 잔량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다른 배터리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통해 전력이 부족할 때마다 로봇 스스로 판단해 기동 시간을 늘리면서 공장 내 비용을 크게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이론적으로 로봇이 사람 도움 없이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유비테크 로보틱스는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유비테크는 로봇 및 로봇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S’와 ‘워커S1’을 연이어 출시했다. 워커 시리즈는 이미 BYD, 폭스콘 등 중국의 주요 제조업체 12곳에 도입됐다. 워커S1 모델은 BYD 공장 등에서 부품 정리 속도를 120% 향상시켰으며, 인건비를 최대 65% 절감했다고 알려졌다.
  • (영상) “사람 없이 24시간 일해요”…중국, 스스로 배터리 교체하는 로봇 개발

    (영상) “사람 없이 24시간 일해요”…중국, 스스로 배터리 교체하는 로봇 개발

    중국이 세계 최초로 배터리를 자율적으로 교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중국 유비테크(UBTech) 로보틱스가 지난 17일 산업용 로봇 모델 ‘워커S2’(Walker S2)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유비테크 로보틱스가 공개한 시연 영상에는 ‘워커S2’ 로봇이 충전소로 걸어가 양팔을 들어 스스로 로봇 등 뒤에서 방전된 배터리를 빼내 충전기에 삽입한 후, 새 배터리로 교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기능은 듀얼 배터리 핫스왑 시스템(전자기기를 끄지 않고도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기술)을 이용, 휴머노이드 기기에 부착된 배터리 잔량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다른 배터리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통해 전력이 부족할 때마다 로봇 스스로 판단해 기동 시간을 늘리면서 공장 내 비용을 크게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이론적으로 로봇이 사람 도움 없이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유비테크 로보틱스는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유비테크는 로봇 및 로봇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S’와 ‘워커S1’을 연이어 출시했다. 워커 시리즈는 이미 BYD, 폭스콘 등 중국의 주요 제조업체 12곳에 도입됐다. 워커S1 모델은 BYD 공장 등에서 부품 정리 속도를 120% 향상시켰으며, 인건비를 최대 65% 절감했다고 알려졌다.
  • “中 선박에 노예처럼 억류된 北 노동자”…中 규제당국, ‘배송전쟁’ 중단 요구

    “中 선박에 노예처럼 억류된 北 노동자”…中 규제당국, ‘배송전쟁’ 중단 요구

    中 선박에 노예로 억류된 수천명의 北 주민들[프랑스 RFI] 환경정의재단(EJF)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중국 선박에서 수년간 바다에서 고립된 생활을 강요당한 북한 주민들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이 걱정스러운 상황은 유럽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국 비정부기구가 이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중국 국적 어선에서 강제로 일해야 하며 일부는 최대 10년 동안 바다에 머물도록 강요당해 그 기간 동안 육지에 발을 들여놓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AFP 보고서는 이들을 ‘공해상의 포로’라고 명명했으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환경정의재단(EJF)은 이들 선박의 북한인 선원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강제 노동 외에도 신체적, 언어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웰스파고, 직원들 중국 출장 중단[미국 블룸버그통신] 웰스파고&Co.는 주요 무역 금융 담당 은행가가 중국 출국을 금지당하자 중국 여행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웰스 파고 대변인은 “은행은 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이 가능한 한 빨리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절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출신으로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매니징 디렉터인 천위 마오는 최근 중국에 입국했다가 몇주째 출국을 금지당했다고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美 상무부, 中 양극재 흑연에 93.5% 반덤핑 관세 발표[중국 환구망]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 중국산 흑연 수입품이 부당하게 보조금을 받았다고 판단하고 중국산 음극재 흑연에 93.5%의 예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흑연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입니다. 中, 희토류 금속 불법 수출 단속[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 국가안전부는 금요일, 외국 정보기관이 조직한 수출 통제 대상 희토류 금속의 불법 수출 경로를 파악해 차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관련 제품은 이중 용도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 전략 자원”이라면서 “국가 안보와 이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중국은 국제 관행을 충분히 연구하고 채택했으며 법에 따라 희토류 관련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희토류 훔치려는 외국 세력 통제 강화할 것”[대만 연합보] 중국 공산당 국가안전부는 희토류 밀수에 관한 이례적인 글을 발표하고 일부 국가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절도 행위를 하고 있다”며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뒤 국가안전부는 관련 부서와 함께 희토류 관련 품목의 불법 수출 파이프라인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국가안전부는 위챗에 올린 글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외국 첩보 및 정보 기관과 그 요원들이 국내의 불법 요소와 공모하고 선동해 희토류 관련 품목을 훔치려 시도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는 ‘일부 국가’가 희토류 관련 품목의 본토 공급에 우려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절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젠슨 황이 트럼프를 설득해 대중 수출규제를 푼 방법[미국 뉴욕타임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수개월 동안 정부를 상대로 인공지능(AI) 칩의 대중국 판매 금지를 변경하기 위한 로비를 벌였습니다. 그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협상가로 변신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요 투자자이자 알티미터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브래드 거스트너는 젠슨 황이 “미국 AI가 전 세계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국을 이기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때로는 인기가 없을지라도 같은 명제를 고수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개발자들을 이기고 화웨이가 시장을 장악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이 문제에 익숙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실리콘밸리에 투자해 왔으며 현재 백악관의 AI 차르가 된 데이비드 삭스도 행정부의 다른 누구보다 중국에 대한 젠슨 황의 입장을 더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은 “달러가 국가 발전의 표준인 것처럼 미국의 기술 스택이 글로벌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지난주 워싱턴DC에서 싱크탱크인 특별 경쟁 연구 프로젝트와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회의에 정통한 두 사람에 따르면 젠슨은 지난주 집무실에서 트럼프에게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엔비디아, 중국 기업과 AI 협력 강화[일본 산케이신문] 중국 상무부는 18일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과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17일 회담을 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황 CEO는 “중국 시장은 매우 매력적이다. AI 분야에서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 시장은 규모가 거대하고 혁신의 활력이 넘친다”며 중국 기업에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I 반도체 ‘H20’의 출하가 곧 재개될 전망입니다. 中 투자자들 “미중 경쟁에도 USMCA 유지 가능성 높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주중 멕시코 대사관 데이비드 트루히요 상무 참사관은 중국 국제공급망 박람회 부스에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을 겨냥한 제한이 있을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미중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멕시코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이 이러한 혜택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이미 자유무역협정을 훼손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트루히요는 USMCA 개정안은 특정 국가에 대한 제한을 도입하기보다는 원산지 규정 요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며, 이는 기업이 자격을 갖추기 위해 더 많은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중국뿐 아니라 북미에서 생산하고자 하는 다른 국가의 기업들도 더 많은 생산을 현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트루히요는 관세는 아직 발효되지 않았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과 멕시코 정부 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中 7개 부처, 외투기업 국내 재투자 장려 정책 추진[중국 신화망]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7개 부처가 공동으로 ‘외자기업의 국내 재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여러 조치의 실시에 관한 통지’《关于实施鼓励外商投资企业境内再投资若干措施的通知》를 발표했습니다. 이 통지는 토지 요소의 할당 최적화, 처리 과정과 관련된 신설 기업의 재투자 간소화, 외환 자금 사용 촉진, 관련 금융 채널에 대한 방해받지 않는 접근, 혁신적인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지원 정책의 이행 등을 보장하기 위해 프로젝트 서비스 강화 등에서 외자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합니다. 中 규제당국, ‘배송전쟁’ 보조금 지급 중단 요구[중국 차이신] 중국 시장 규제 당국은 메이퇀과 JD.com, 얼러마 등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3곳을 소환해 과도한 보조금으로 인한 가격 전쟁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경고는 규제 당국이 ‘진화형 경쟁’으로 지칭하는 현상에 대한 광범위한 단속의 일환입니다. 지속 불가능한 할인 경쟁으로 시장 왜곡과 산업 전반의 건강 악화를 초래하는 악순환을 끊으려는 취지입니다. 규제 당국의 주요 우려는 급성장 중인 ‘즉시 소매’ 부문입니다. 이 부문에서 플랫폼들은 점심식사부터 전자제품까지 모든 상품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기록적인 주문량 상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비용 증가와 이익률 감소, 배송 노동자 착취, 음식물 쓰레기 증가 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中 선박에 노예처럼 억류된 北 노동자”…中 규제당국, ‘배송전쟁’ 중단 요구 [한눈에 보는 중국]

    “中 선박에 노예처럼 억류된 北 노동자”…中 규제당국, ‘배송전쟁’ 중단 요구 [한눈에 보는 중국]

    中 선박에 노예로 억류된 수천명의 北 주민들[프랑스 RFI] 환경정의재단(EJF)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중국 선박에서 수년간 바다에서 고립된 생활을 강요당한 북한 주민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이 걱정스러운 상황은 유럽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국 비정부기구가 이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중국 국적 어선에서 강제로 일해야 하며 일부는 최대 10년 동안 바다에 머물도록 강요당해 육지에 발을 들여놓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AFP 보고서는 이들을 ‘공해상의 포로’라고 명명했으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환경정의재단(EJF)도 이들 선박의 북한인 선원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강제 노동 외에도 신체적, 언어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웰스파고, 직원들 중국 출장 중단[미국 블룸버그통신] 웰스파고&Co.는 주요 무역 금융 담당 은행가가 중국 출국을 금지당하자 중국 여행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웰스 파고 대변인은 “은행은 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이 가능한 한 빨리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절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출신으로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매니징 디렉터인 천위 마오는 최근 중국에 입국했다가 몇주째 출국을 금지당했다고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美 상무부, 中 양극재 흑연에 93.5% 반덤핑 관세 발표[중국 환구망]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 중국산 흑연 수입품이 부당하게 보조금을 받는다고 판단하고 중국산 음극재 흑연에 93.5%의 예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흑연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입니다. 中, 희토류 금속 불법 수출 단속[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 국가안전부는 금요일 “외국 정보기관이 조직한 수출 통제 대상 희토류 금속의 불법 수출 경로를 파악해 차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관련 제품은 이중 용도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 전략 자원”이라면서 “국가 안보와 이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중국은 국제 관행을 충분히 연구하고 채택했으며 법에 따라 희토류 관련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외국은 미국으로 추정됩니다. “희토류 훔치려는 외국 세력 통제 강화할 것”[대만 연합보] 중국 공산당 국가안전부는 희토류 밀수에 관한 이례적인 글을 발표하고 일부 국가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절도 행위를 하고 있다”며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뒤 국가안전부는 관련 부서와 함께 희토류 관련 품목의 불법 수출 파이프라인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국가안전부는 위챗에 올린 글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외국 첩보 및 정보 기관과 그 요원들이 국내의 불법 요소와 공모하고 선동해 희토류 관련 품목을 훔치려 시도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는 (미국 등) ‘일부 국가’가 희토류 관련 품목 공급에 우려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절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젠슨 황이 트럼프를 설득해 대중 수출규제를 푼 방법[미국 뉴욕타임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수개월 동안 정부를 상대로 인공지능(AI) 칩의 대중국 판매 금지를 변경하기 위한 로비를 벌였습니다. 그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돌리고자 노력하는 협상가로 변신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요 투자자이자 알티미터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브래드 거스트너는 젠슨 황이 “미국 AI가 전 세계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국을 이기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때로는 인기가 없을지라도 같은 명제를 고수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개발자들을 이기고 화웨이가 시장을 장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백악관 AI 차르인 데이비드 삭스도 “행정부의 다른 누구보다 중국에 대한 젠슨 황의 입장을 더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은 “달러가 국가 발전의 표준인 것처럼 미국의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돼야 한다”고 지난주 워싱턴DC에서 싱크탱크인 특별 경쟁 연구 프로젝트와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회의에 정통한 이들에 따르면 황은 지난주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에게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엔비디아, 중국 기업과 AI 협력 강화[일본 산케이신문] 중국 상무부는 18일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과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17일 회담을 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황 CEO는 “중국 시장은 매우 매력적이다. AI 분야에서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 시장은 규모가 거대하고 혁신의 활력이 넘친다”며 중국 기업에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H20’의 출하를 재개할 전망입니다. 中 투자자들 “미중 경쟁에도 USMCA 유지 가능성 높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주중 멕시코 대사관 데이비드 트루히요 상무 참사관은 중국 국제공급망 박람회 부스에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을 겨냥한 제한이 있을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미중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멕시코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이 이러한 혜택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이미 자유무역협정을 훼손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트루히요는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개정안은 (중국 등) 특정 국가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기보다 원산지 규정 요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며, 이는 기업이 자격을 갖추기 위해 더 많은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중국뿐 아니라 북미에서 생산하고자 하는 다른 국가의 기업들도 현지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관세는 아직 발효되지 않았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과 멕시코 정부 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트루히요는 말했습니다. 中 7개 부처, 외투기업 국내 재투자 장려 정책 추진[중국 신화망]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7개 부처가 공동으로 ‘외자기업의 국내 재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여러 조치의 실시에 관한 통지’《关于实施鼓励外商投资企业境内再投资若干措施的通知》를 발표했습니다. 이 통지는 토지 요소의 할당 최적화, 처리 과정과 관련된 신설 기업의 재투자 간소화, 외환 자금 사용 촉진, 관련 금융 채널에 대한 방해받지 않는 접근, 혁신적인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지원 정책의 이행 등을 보장하기 위해 프로젝트 서비스 강화 등에서 외자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합니다. 中 규제당국, ‘배송전쟁’ 보조금 지급 중단 요구[중국 차이신] 중국 시장 규제 당국은 메이투안과 JD.com, 얼러마 등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3곳을 소환해 과도한 보조금으로 인한 가격 전쟁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경고는 규제 당국이 ‘진화형 경쟁’으로 지칭하는 현상에 대한 광범위한 단속의 일환입니다. 지속 불가능한 할인 경쟁으로 시장 왜곡과 산업 전반의 건강 악화를 초래하는 악순환을 끊으려는 취지입니다. 규제 당국의 주요 우려는 급성장 중인 ‘즉시 소매’ 부문입니다. 이 부문에서 플랫폼들은 점심식사부터 전자제품까지 모든 상품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기록적인 주문량 상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비용 증가와 이익률 감소, 배송 노동자 착취, 음식물 쓰레기 증가 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무뇨스 현대차 사장 “아폴로처럼 ‘문샷’ 정신으로 교통 혁신”

    무뇨스 현대차 사장 “아폴로처럼 ‘문샷’ 정신으로 교통 혁신”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최초의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6주년을 맞아 ‘문샷’ 정신을 인용하며 교통 혁신을 위한 현대차의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문샷은 달 탐사선 발사를 의미하는 문샷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시도라는 의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전날 링크트인에 올린 글에서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디딘 순간은 미국만의 승리가 아닌 인간의 창의력과 협업, 불가능에 도전하는 집념의 승리였다“며 ”인류를 달에 보냈던 그 정신은 지금 현대차의 ‘인류를 위한 진보’ 비전을 이끄는 원동력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가 아폴로 11호 프로젝트의 ‘문샷’ 정신으로 2045년 탄소중립 달성,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 모두를 위한 이동성 혁신 등을 통한 교통수단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달 착륙이 우리에게 남긴 또 하나의 교훈은 ‘가장 위대한 성취는 오늘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점“이라며 ”지금 우리가 맞서고 있는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이동성이라는 과제 앞에서도 이런 문샷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라는 비전은 야심 차게만 들릴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아폴로 11호는 우리에게 인류가 함께 협력할 때 경이로운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줬다”고 덧붙였다. 무뇨스 사장은 아폴로 11호 프로젝트 성공의 배경으로 엔지니어, 기술자, 관제사 등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들이 완벽한 팀워크를 갖춘 점을 꼽으며 “현대차가 일하는 방식과도 닮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조지아 공장(HMGMA)에서 차량을 생산하는 메타프로스(작업자)부터 한국에서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들, 세계 고객을 만나는 딜러와 자율주행 기술을 함께 개발하는 파트너사까지 각자의 전문성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 “30분 잠수 가능합니다”…5톤 잠수함 직접 만든 중국 농부의 사연

    “30분 잠수 가능합니다”…5톤 잠수함 직접 만든 중국 농부의 사연

    중국 시골 마을의 한 농부가 오랜 시간 자신의 힘만으로 잠수함을 제작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안후이성의 한 마을에 사는 장셩우(60) 씨가 홈메이드 잠수함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길이 7m, 무게 5톤으로 제작된 이 잠수함은 다소 어설퍼 보이는 외양이지만 시속 6㎞ 속도에 8m 깊이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특히 2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30분까지 잠수할 수 있어 모양만 흉내 낸 것은 아니다. 고도의 기술력이 있어야 하는 잠수함을 마치 DIY 가구처럼 만들어 낸 그의 이력은 그러나 특별한 것은 없다. 과거 해운업계에서 목수로 일한 바 있는 그는 2014년 TV에서 잠수함 건조 영상을 우연히 본 후 직접 자신이 만들기로 결심했다. 장 씨는 “과거 철제배와 나무배를 보았지만 잠수함 같은 것을 본 적은 없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잠수함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아무런 제작 경험과 기술이 없는 것은 물론 가족 반대와 비용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2016년 총 5000위안(약 100만원)의 제작비로 길이 6m, 무게 2톤에 달하는 1세대 잠수함을 만들어냈다. 그의 첫 번째 작품은 실제로 잠수할 수 있었지만 물이 새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장 씨는 “처음 잠수함을 만들었을 때 마치 꿈만 같았다”면서 “물이 새는 것이 두려웠지만 더 깊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총 4만 위안(약 780만원)을 투자해 강철 구조물에 작은 배터리와 전기 모터, 밸러스트 탱크를 탑재해 지금의 잠수함을 만들어냈다. 장 씨는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잠수함 바닥에 2톤의 콘크리트를 붓고 양쪽 끝에 밸러스트 탱크를 추가했다”면서 “모든 용접 부위를 보강하고 실리콘과 접착제를 사용해 방수 밀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잠수함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30분 잠수 가능합니다”…5톤 잠수함 직접 만든 중국 농부의 사연 [월드피플+]

    “30분 잠수 가능합니다”…5톤 잠수함 직접 만든 중국 농부의 사연 [월드피플+]

    중국 시골 마을의 한 농부가 오랜 시간 자신의 힘만으로 잠수함을 제작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안후이성의 한 마을에 사는 장셩우(60) 씨가 홈메이드 잠수함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길이 7m, 무게 5톤으로 제작된 이 잠수함은 다소 어설퍼 보이는 외양이지만 시속 6㎞ 속도에 8m 깊이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특히 2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30분까지 잠수할 수 있어 모양만 흉내 낸 것은 아니다. 고도의 기술력이 있어야 하는 잠수함을 마치 DIY 가구처럼 만들어 낸 그의 이력은 그러나 특별한 것은 없다. 과거 해운업계에서 목수로 일한 바 있는 그는 2014년 TV에서 잠수함 건조 영상을 우연히 본 후 직접 자신이 만들기로 결심했다. 장 씨는 “과거 철제배와 나무배를 보았지만 잠수함 같은 것을 본 적은 없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잠수함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아무런 제작 경험과 기술이 없는 것은 물론 가족 반대와 비용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2016년 총 5000위안(약 100만원)의 제작비로 길이 6m, 무게 2톤에 달하는 1세대 잠수함을 만들어냈다. 그의 첫 번째 작품은 실제로 잠수할 수 있었지만 물이 새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장 씨는 “처음 잠수함을 만들었을 때 마치 꿈만 같았다”면서 “물이 새는 것이 두려웠지만 더 깊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총 4만 위안(약 780만원)을 투자해 강철 구조물에 작은 배터리와 전기 모터, 밸러스트 탱크를 탑재해 지금의 잠수함을 만들어냈다. 장 씨는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잠수함 바닥에 2톤의 콘크리트를 붓고 양쪽 끝에 밸러스트 탱크를 추가했다”면서 “모든 용접 부위를 보강하고 실리콘과 접착제를 사용해 방수 밀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잠수함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포스코퓨처엠, 이차전지 업황 부진에도 2분기 흑자 유지

    포스코퓨처엠, 이차전지 업황 부진에도 2분기 흑자 유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전문 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고객사의 수요 감소 속에서도 2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익 흑자를 지켜냈다.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전 분기(172억원)와 비교해서도 영업이익이 축소됐지만 업황 부진 속에서 2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유지하는 데는 성공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65억원 영업손실)를 웃도는 것이다. 포스코퓨처엠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에는 4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나서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소규모 흑자를 내고 있다. 올 2분기 매출은 66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8% 감소했다. 2분기 순손실은 35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 분야별로는 주력인 에너지 소재 사업에서 255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다. 음극재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양극재는 고객사 수요 감소로 판매량이 줄었다. 재고평가손실과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 광양 전구체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도 수익성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기초소재 사업에서는 26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플랜트는 고객사 보수·신설 물량 증대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고, 라임·화성 사업은 설비 개선 성과와 판매량 증대에 따른 비용 감소로 수익성 방어에 보탬이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광양에 연 4만 5000t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해 양산을 개시하며 ‘원료-반제품-양극재’에 이르는 자급 체제를 완성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광양 전구체 공장이 본격 양산 체제에 접어드는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가 17일(현지시간)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인 중국산 흑연에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 판정을 내리면서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극재를 대량 양산하는 기업이다. 한국은 물론 서방권 전체에서도 중국산 음극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대량 공급할 능력을 갖춘 사실상 유일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 LS, 영업익 1조 돌파… 배·전·반 사업 강화

    LS, 영업익 1조 돌파… 배·전·반 사업 강화

    LS그룹은 지난해 매출 27조 5447억원, 영업이익 1조 72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영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덕분이다. LS그룹은 2022년부터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없는 전력(CFE)과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전방위적인 사업 확대를 하고 있다. LS전선은 향후 10년간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약 1조원을 투자해 지난 4월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착공했다. LS전선 자회사인 가온전선은 지난 1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에 있는 배전케이블 생산법인 ‘LSCUS’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LS전선의 다른 자회사 LS에코에너지도 사업을 확장 중이다.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는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베트남의 유일한 기업으로, 현지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자랑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핵심 생산기지인 부산사업장의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1008억원을 투자했다. 비철금속 소재기업 LS MnM은 2023년 3월 출자사인 토리컴에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하며 전기차(EV) 배터리 소재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4월에는 미국 텍사스주 4만 6000㎡ 부지에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를 조성했다. 생산, 기술, 서비스를 아우르는 북미 사업 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LS엠트론의 미국 자회사 LS트랙터는 지난해 8월 노스캐롤라이나주 배틀보로에 9334㎡(약 2800평) 면적의 부품 창고를 개장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수소,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경기 과천시, 고양시와 서울 강서에 있는 LPG 충전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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