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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진자 수능, 병원 등 치료시설서 치른다

    코로나 확진자 수능, 병원 등 치료시설서 치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병원이나 치료시설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면접과 실기 등 대학별 고사는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이 권장되나, 확진자는 대학 상황에 따라 응시가 제한될 수도 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4일 발표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수능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포함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수능위주전형과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수시전형에서는 수능에 응시하지 못할 경우 입학 기회가 제한되는 중대한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학년도 기준으로 수능은 약 48만명이 전국 1185개 고교에서 응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방역 기준에 따라 수험생을 ‘일반수험생’과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구분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응시하도록 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격리 중인 병원 또는 생활치료시설에서 응시하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이를 위해 수능 응시를 자가격리 예외 사유로 인정하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응급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되, 발열검사를 실시해 발열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2차 검사 후 증상에 따라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이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에 배치된다. 교육부는 최대 28명까지 허용되는 일반시험실 수험생 배치기준을 24명으로 조정하고 시험장에 칸막이를 설치해 수험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방역 담당인력 배치 등 시험장 방역체계와 난방, 환기 등 준수사항 등을 담은 수능 방역 관련 지침과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은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수립한다. 교육부는 면접과 지필고사, 실기고사 등 대학별 고사는 비대면으로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각 대학은 화상면접 등 응시자와 면접관을 분리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해야 하며, 전형의 취지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 대면 면접을 실시할 수 있으나 가림막 설치 등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는 지난해 기준 약 130만명이 183개 대학에서 응시했으며, 수험생들이 전국 단위로 이동해 응시하는 탓에 수능보다 더 철저한 방역 관리가 요구된다. 대학별 고사를 대면으로 실시할 경우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대학의 현실적인 관리 가능 범위와 감염 위험 수준 등을 고려한 방침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자가격리자는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으며, 별도 시험장을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대학은 수험생에게 사전에 안내해야 한다. 자가격리자가 전국 단위로 이동하지 않도록 권역별로 별도 시험장을 마련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대기실은 운영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법원 “당겨 쓴 연차휴가, 법정 근무시간에 포함 안 돼”

    법원 “당겨 쓴 연차휴가, 법정 근무시간에 포함 안 돼”

    근로자가 미리 당겨 쓴 연차 유급휴가는 근무시간에 포함된 법정 유급휴가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성용)는 최근 경북 소재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는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B씨의 연차 유급휴가 중 일부를 가불해 미리 사용하게 해준 뒤 이를 월 근무시간에 포함시켰다. 해당 센터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시행한 건보공단은 B씨가 하루 최대 8시간의 월 기준근무 시간을 충족하지 않아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감산해 신청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며 339여만원에 대한 환수처분을 내렸다. A씨는 “B씨가 1년을 개근할 경우 받을 수 있는 11일의 연차 범위 내에서 일부 선사용을 허용한 것은 근로기준법상 연차휴가에 해당하므로 월 근무시간에 포함돼야 한다”면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유급휴가를 가불하는 것 자체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할 수 있는 것으로 위법하지 않지만, 근로기준법상 연차 유급휴가라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가불된 연차 유급휴가’는 본질적으로 사용자가 ‘임의로 부여한 유급휴가’에 해당한다”면서 “만약 임의로 부여한 유급휴가를 월 근무시간에 포함시킨 이후 이 직원이 근무요건을 채우지 못한다면 장기요양급여비용이 달라지게 되고, 이에 대한 감독·정산 문제로 행정력의 낭비가 초래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A씨가 국민신문고에 관련 내용을 문의해 ‘행정해석에 따라 근로자와 사용자가 합의해 연차휴가를 선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추가로 언급했다. 재판부의 판단은 “근로기준법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합의 하에 사용자가 임의로 부여할 수 있다는 취지일 뿐 인력배치기준을 충족한다는 공적 견해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특별임대상가 구성 용역에 착수

    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특별임대상가 구성 용역에 착수

    서울 동작구가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에 조성될 특별임대상가 구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종합행정타운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특별임대상가가 들어선다. 구는 상인들과 공생하기 위해 복합청사 내 상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고, 지난해부터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오는 7월까지 입점 수요조사, 상가 배치기준, 임대료 산정,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상가 구성안을 마련하고 공급계획을 확정해 임대 절차에 들어간다. 구는 상반기까지 토지보상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2년 건립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 40주년을 맞아 장승배기 행정타운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추억 예능’이 방울방울… 뉴트로는 계속된다 쭈~욱

    ‘추억 예능’이 방울방울… 뉴트로는 계속된다 쭈~욱

    트로트 예능과 ‘슈가맨’ 성공 이후 음악 퀴즈·키워드 토크쇼·경연 등 1980~2000년대 접목한 예능 봇물 “먹방처럼 콘텐츠 계속 이어질 것”예능 프로그램의 복고 사랑이 식을 줄 모른다. 트로트 예능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성공 이후 1980~90년대 문화를 퀴즈, 차트쇼, 경연 등과 결합한 ‘추억 예능’들이 잇따라 기획되고 있다. 음악 전문 방송 엠넷은 90년대 음악과 예능을 접목한 방송을 연이어 선보였다. 지난 2월부터 방송 중인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는 평균 나이 41.3세의 1세대 래퍼들이 10~20대 래퍼들과 협업해 공연을 펼친다. 45알피엠(RPM), 허니패밀리, 배치기 등 ‘아재 래퍼’들이 오담률, 소연, 호치키스 등 ‘고등래퍼’ 혹은 아이돌 그룹의 래퍼와 손을 잡는다. 각 팀의 경연과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목표 수행을 통해 세대별 랩의 차이와 변화도 고스란히 드러난다.지난달 31일에는 뉴트로 음악 퀴즈쇼를 표방한 ‘퀴즈와 음악 사이’를 시작했다. 세트장 대신 1990년대 분위기의 주점에서 당시 가요와 팬 문화에 대한 퀴즈를 푼다. 199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당사자인 코요테 멤버 신지, 방송인 김나영, 코미디언 이국주, 트로트 가수 설하윤까지 1981년생부터 1992년생까지 진행자로 참여해 팬심 어린 반응을 보여 준다. 걸그룹 핑클, SES 등이 유행시킨 당시 패션을 그대로 입고 흥에 못 이겨 노래와 춤을 즉석에서 재현한다.KBS조이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전파를 탄 ‘이십세기 힛-트쏭’은 80년대까지 범위를 넓힌다. ‘세기말 텐션갑(甲)’ 등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과거 음악들을 소환, 재해석하는 뉴트로 음악 차트쇼를 표방한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1981~1998), ‘뮤직뱅크’ 등 KBS의 방대한 자료가 대방출되고, ‘슈가맨’처럼 옛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활동 기간의 에피소드와 향후 계획을 전달한다.코미디TV가 오는 20일 첫방송하는 ‘지지고 복고’는 시대별 문화 이슈들을 키워드로 풀어내는 토크쇼다. 방송 경력 27년차 송은이를 필두로 김신영, 유재환이 1980년대부터 2000년대의 음악, 물건, 뮤직비디오, 유행 등을 정리한다. 이 과정에서 각자 겪은 경험을 자연스럽게 풀어놓는다. 연출을 맡은 민지윤 PD는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진행자들이 의외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뉴트로가 이제 수명을 다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먹방’처럼 꾸준히 콘텐츠가 나오면서 당분간은 그 화제성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 ‘지지고 복고’…추억 솟는 예능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 ‘지지고 복고’…추억 솟는 예능

    예능 프로그램의 복고 사랑이 식을 줄 모른다. 트로트 예능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성공 이후 1980~90년대 문화를 퀴즈, 차트쇼, 경연 등과 결합한 ‘추억 예능’들이 잇따라 기획되고 있다. 음악 전문 방송 엠넷은 90년대 음악과 예능을 접목한 방송을 연이어 선보였다. 지난 2월부터 방송 중인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는 평균 나이 41.3세의 1세대 래퍼들이 10~20대 래퍼들과 협업해 공연을 펼친다. 45알피엠(RPM), 허니패밀리, 배치기 등 ‘아재 래퍼’들이 오담률, 소연, 호치키스 등 ‘고등래퍼’ 혹은 아이돌 그룹의 래퍼와 손을 잡는다. 각 팀의 경연과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목표 수행을 통해 세대별 랩의 차이와 변화도 고스란히 드러난다.지난달 31일에는 뉴트로 음악 퀴즈쇼를 표방한 시작했다. 세트장 대신 1990년대 분위기의 주점에서 당시 가요와 팬 문화에 대한 퀴즈를 푼다. 199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당사자인 코요테 멤버 신지, 방송인 김나영, 코미디언 이국주, 트로트 가수 설하윤까지 1981년생부터 1992년생까지 진행자로 참여해 팬심 어린 반응을 보여 준다. 걸그룹 핑클, SES 등이 유행시킨 당시 패션을 그대로 입고 흥에 못 이겨 노래와 춤을 즉석에서 재현한다. KBS조이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전파를 탄 ‘이십세기 힛-트쏭’은 80년대까지 범위를 넓힌다. ‘세기말 텐션갑(甲)’ 등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과거 음악들을 소환, 재해석하는 뉴트로 음악 차트쇼를 표방한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1981~1998), ‘뮤직뱅크’ 등 KBS의 방대한 자료가 대방출되고, ‘슈가맨’처럼 옛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활동 기간의 에피소드와 향후 계획을 전달한다. 코미디TV가 오는 20일 첫방송하는 ‘지지고 복고’는 시대별 문화 이슈들을 키워드로 풀어내는 토크쇼다. 방송 경력 27년차 송은이를 필두로 김신영, 유재환이 1980년대부터 2000년대의 음악, 물건, 뮤직비디오, 유행 등을 정리한다. 이 과정에서 각자 겪은 경험을 자연스럽게 풀어놓는다. 연출을 맡은 민지윤 PD는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진행자들이 의외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뉴트로가 이제 수명을 다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먹방’처럼 꾸준히 콘텐츠가 나오면서 당분간은 그 화제성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美 패트리엇 안 쐈나 못 쐈나… “배치기록 없어”vs“이란, 교란 공격 가능성”

    美 패트리엇 안 쐈나 못 쐈나… “배치기록 없어”vs“이란, 교란 공격 가능성”

    이란, 대미 경고 위해 정밀타격했을 수도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으면서 미군의 탄도미사일 요격체계인 ‘패트리엇’ 가동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미군에 패트리엇이 없어 방공망이 쉽게 뚫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이란 국영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오전 1시 20분쯤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에르빌 기지 등 미군이 주둔한 군사기지 최소 2곳에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알아사드 공군기지는 이라크에서 두 번째로 큰 미군기지다. 통상 공군기지는 적 탄도탄으로부터 항공기와 활주로를 보호하기 위해 패트리엇을 배치한다. 때문에 이곳에도 패트리엇이 배치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쉽게 미군의 방공망을 뚫은 것으로 보이면서 패트리엇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군이 해당 기지에 단거리 순항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체계는 갖추고 있어도 패트리엇과 같은 탄도미사일 요격체계까지는 없었다는 것이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현재까지는 이라크에 패트리엇이 배치됐다는 기록과 자료는 찾을 수 없다”면서 “해당 기지는 IS의 조잡한 드론이나 예멘 후티 반군의 낙후한 순항미사일 정도만 대비했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방어 개념이 없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이란이 패트리엇 범위에 있는 기지에 타격을 시도하다 자칫 요격당하면 미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수포로 돌아갔을 가능성도 고려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란이 패트리엇 요격 범위에 없는 취약한 기지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반면 미군의 패트리엇이 가동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패트리엇 기지가 해당 기지에 없었더라도 다른 지역에 있을 수도 있고, 패트리엇 체계를 교란하는 공격이 이뤄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은 지난해 11월 중동에서 탄도미사일 보유량과 종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이란을 지목하면서 북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란은 북한이 실전 배치한 스커드 B형 미사일 300여기와 스커드 C형 미사일 100여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 사무국장은 “이번에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은 과거 북한의 스커드 C형을 수입해 개량한 ‘키암’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이동현 서울시의원 “서울시 학교보안관 배치기준 수립해야”

    이동현 서울시의원 “서울시 학교보안관 배치기준 수립해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1)은 13일 서울시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학교 보안관에 대한 기본적인 규정이 없어 인원, 배치장소, 예산기준 등이 제각각인 점을 개선하고 명확한 기준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 학교보안관 제도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에 따라 2011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19년 현재 3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국공립 초등학교 562개교 1,193명과 국공립 특수학교 11개교 20명으로 총 573개교 1,21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동현 의원은 서울시 학교보안관이 기본적으로 2명씩 배치되지만 안전취약 및 대규모 학교는 3명의 학교 보안관이 배치되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 답사를 한 뒤 임의로 정하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동현 의원은 “서울시 학교 보안관 배치장소는 학교 면적, 출입문 수 등 구체적인 기준을 가지고 수립되어야 한다. 아파트에 둘러싸인 학교의 출입구가 4개인 경우에는 그만큼의 학교 보안관이 필요하다. 언론보도를 보면 대부분의 사고가 출입구 근처에서 발생되는 점을 상기해 학교 보안관 배치장소에 대한 기본적인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 엄연숙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시 학교 보안관의 인원, 배치장소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만들어 업무에 혼란이 없도록 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동현 의원은 “2020년도 학교 보안관 예산이 수립되기 이전에 인원, 배치장소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 예산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서울시 초등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님들께는 서울시가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국장은 서둘러 주기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뀨디’ 장성규, 시청역 공개방송… 현장팬 100여명 로고송 떼창

    ‘뀨디’ 장성규, 시청역 공개방송… 현장팬 100여명 로고송 떼창

    장성규가 서울 시청역 5번 출구 앞에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첫 야외 공개방송을 열었다. ‘뀨디’ 장성규는 18일 오전 7시 시청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된 MBC 이동식 스튜디오 ‘알라딘’에서 특집 공개방송 ‘선넘고 시청까지, 잇츠 알라딘 타임~마!’ 방송을 시작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100여명의 열혈 청취자들이 모였다. 장성규는 “느껴지십니까 상쾌한 이 아침 공기가, 느껴지십니까 떠오르는 태양의 저 정기가, 느껴지십니까 그보다 더 뜨거운 이곳의 열기가”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뀨디’의 팬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새벽 4시에 가장 먼저 도착한 얼리버드 팬, 가장 먼 곳인 제주에서부터 온 팬, 74세로 최고령자인 장성규의 과거 아파트 경비원 어르신, 출산을 3주 앞둔 예비 엄마 등 다양한 청취자들이 공개방송을 함께했다. 시청 앞을 지나던 한 버스기사는 정차한 사이 장성규의 뒷모습 인증샷을 찍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앞으로 보내기도 했다.장성규는 첫 공개방송에 시작부터 100여명이 함께한 데 대해 “진짜 기대 안 했다. 처음 왔을 때 이 광장을 보자마자 뭉클했다. 그런데 일주일에 한 번씩 울면 너무 가벼운 눈물이 될 수 있으니까 오늘은 꼭 참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취자들의 출근 현장 한가운데로 장성규가 직접 들어가 응원하고 힘을 불어넣어 주겠다는 의도로 기획된 이날 방송은 리포터들의 출근길 체험 미션, 팬들의 로고송 떼창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로 꾸며졌다. DJ 장성규의 첫 야외 공개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절친 그룹 배치기,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가 현장을 찾아 축하 무대를 꾸몄다.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가 등장하자 현장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김연자는 이른 아침부터 히트곡 ‘아모르파티’와 신곡 ‘블링블링’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장성규는 코믹 댄스를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자의 등장에 유튜브 ‘봉춘라디오’ 채널 실시간 시청자 수는 6000명에서 순식간에 1만명으로 치솟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은 힙합 듀오 배치기가 함께했다. 장성규는 “20년 지기 친구”라며 배치기를 소개했다. 이어 “중3, 고1 때 같은 반이었다. 두 친구 모두 근면성실의 아이콘이었다”며 “무웅은 TMI지만 반에서 3등, 5등하곤 했다”며 과거를 언급했다. 배치기는 ‘No.3’ 등 히트곡으로 출근길 시민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수술실에 외부인 함부로 못 들어온다…정신병원도 안전강화

    수술실에 외부인 함부로 못 들어온다…정신병원도 안전강화

    앞으로 수술실과 분만실, 중환자실 등에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다.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신의료기관은 적절한 보안장비나 인력을 갖춰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수술실 등 출입기준을 정하고 의료기관 내 보안장비 설치 및 인력 배치기준 근거를 마련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다음달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동안 수술실, 분만실, 중환자실에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출입할 수 있는 사람은 환자와 의료인,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환자의 보호자 등 의료기관의 장이 승인한 사람으로서 출입에 관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환자나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수술실에 들어가려면 의료기관장의 승인을 받고 위생 등 출입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의 장은 수술실 등에 출입한 사람의 이름과 출입목적 등을 기록해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승인이 필요한 외부인은 승인 사항과 관련된 기록도 보관해야 한다. 개정안에는 보안장비 설치 및 보안인력 배치 기준도 마련됐다.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317곳)은 경찰청과 연결된 비상벨을 설치하고 1명 이상 보안인력을 배치해야 한다. 폭력행위 예방·대응 내용을 담은 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사건을 계기로 마련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방안’의 후속조치로 정신의료기관은 보안장비, 인력 등을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갖춰야 한다. 이밖에 개정안은 의료기관 명칭 표시에 관한 규제 개선, 의료법인 설립 시 제출서류 합리화 등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에 의견이 있으면 입법예고 기간에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문] 케이케이 전신마비 “의료+수송비 없어..도움 요청”

    [전문] 케이케이 전신마비 “의료+수송비 없어..도움 요청”

    래퍼 겸 작곡가 케이케이(김규완)가 전신마비를 고백했다. 케이케이는 4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겨 수영장 다이빙 사고로 전신마비에 이르렀음을 밝혔다. 케이케이는 “얼마 전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며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고 두 번에 걸친 긴급 수술도 잘 돼서 재활의 가능성도 보인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적 귀가 녹는 화농성 중이염에 걸렸을 때는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지만 지금은 되려 어떻게든 이겨내서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께 빚을 갚겠다는 마음 뿐”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돌아가 치료를 이어가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케이케이는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하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값이 벌써 6천만 원을 뛰어넘어가고 있다. 한시 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케이케이는 배치기의 ‘Skill Race’(스킬 레이스) 등을 작곡했다. 2017년에는 Ment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다.<이하 케이케이 글 전문> 브라더, 혹시 오늘이 마지막이면 나중에 꼭이렇게 써 줘. “나쁘지 않았어” 안녕하세요. KK입니다. 제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려 이렇게 메시지 남깁니다. 얼마 전, 제가 묵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숴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고 두번에 걸친 긴급 수술도 잘 되어서, 재활의 가능성도 보인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 귀가 녹는 화농성 중이염에 걸렸을 때는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더 심각한 지금은 되려 어떻게든 이겨내서 저를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께 빚을 갚겠다는 마음 뿐입니다.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이겨내 왔었는데, 이번 위기는 좀 빡세네요. 소식듣고 걱정하실 많은 분들께 죄송스럽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비행기를 탈 수 있을 만큼의 폐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돌아가 치료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에서 24시간 제 곁을 지키는 아내를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립니다. 입원 직후에 제가 아내에게 ‘웃으면서 이겨내자’라고 한 뒤로 단 한번도 아프거나 힘듦을 이유로 눈물 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합니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 값이 벌써 6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어가고 있고, 한시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립니다. 원기옥을 모으는 마음으로 조금씩 힘을 부탁드려요.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서 재활 후 조금 더 나아진 사람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공시설공사 입찰에도 일자리 창출 기업 우대

    연간 10조원 이상이 집행되는 공공공사 입찰에서 일자리 창출기업이 우대받는다. 4일 조달청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가점을 적용하는 내용의 종합심사낙찰제 심사 세부기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5일부터 적용한다. 우선 300억원 이상 공사에 적용되는 종합심사낙찰제는 고용인력평가를 가점제에서 배점제로 전환한다. 배점제는 고용인력 증감에 따라 평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300억원 미만 공사에 적용하는 적격심사에는 일자리 창출기업에 최대 4점의 가점제도가 신설됐다. 평균 고용인원·급여가 늘거나 건설고용지수가 높은 기업, 노동시간 단축기업에 입찰 가점을 부여해 공공공사 수주기회가 늘게 됐다. 고용인원·급여지급액이 증가하면 최대 2.5점, 급여총액 증가시 0.5점, 고용창출이 높은 1등급 기업은 최대 3점을 비롯해 노동시간 단축을 법정 시행일에 앞서 자발적으로 단축시 1점이 추가된다. 또 추정가격 950억원 미만의 난이도가 높지 않은 중·소규모 공사는 현장에 배치할 기술자의 재직기간 요건을 현재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해 중소건설사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현행 규정에는 중·소규모 공사라도 현장 배치기술자가 최소 6개월 이전부터 재직하고 있어야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기, 광역단체 첫 장애인일자리 사업…40명 선발 도청·자립생활센터 등 배치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 보건복지부 장애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경험과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시장(민간일자리) 진출의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부터 장애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만 수행기관으로 참여해왔다. 도는 우선 10~12일 참여자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 뒤 장애인 40명을 선발, 도청 각 부서와 도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40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월 174만원이다. 참여대상은 도내 거주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jeehyae72@gg.go.kr) 신청하면 된다. 도는 배치기관이 희망하는 지원조건과 신청 장애인의 업무수행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한 뒤 26일까지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료원을 통해서도 간호업무보조, 병상관리 등 업무를 수행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며 직무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황보-김장훈 ‘착한콘서트’ 12월 1일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황보-김장훈 ‘착한콘서트’ 12월 1일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나눔을 축제하라는 슬로건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착한콘서트 가 연말을 맞아 황보, 김장훈, 서문탁, 배치기, 채환 등 뜻을 함께하는 18팀의 뮤지션들과 함께 12월 1일 오후 6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비영리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 강남구청, 집닥이 함께하는 이번 착한콘서트에는 공연 전 바자회와 자선경매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현장에서 직접 기부할 계획이며 ,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일반인 기부자와 기부 대상자인 지적장애인형제, 소아암어린이, 송천 한마음의 집 장애인 시설 등 수혜자가 직접 만나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부가 늘어 나눔의 확산을 실감하고 있는 착한콘서트 연말특집은 2016년 7,520만원 , 2017년 7,853만원에 이어 올해는 1억6천여만원의 성금과 물품들이 비영리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 단체에 기부되어 공연현장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2012년 소외계층음악교육지원을 시작으로 공연을 통한 즐거운 나눔문화확산을 실천해온 딜라이브 착한콘서트는 지난 7년간 130여회의 공연을 통해 루게릭병원건립모금홍보와 탈북청소년, 소아암아동 돕기에 이어 올해 자살예방캠페인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월 2회 정기프로그램으로 편성되고 있다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어하는 착한콘서트는 여러 NGO들과 지속적인 협의와 기획을 통해 봉사를 희망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국내에서는 연탄봉사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미얀마,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으로의 해외봉사도 진행해왔으며 오는 12월9일에도 희망을파는사람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가수 채환 및 미용사 등으로 이뤄진 12명의 착한봉사단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라 모르겠다!’ 2살 아이의 배치기 입수

    ‘에라 모르겠다!’ 2살 아이의 배치기 입수

    다이빙 법을 배우는 2살 난 아이의 ‘배치기 입수’ 영상이 화제다. 폭스뉴스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 사는 코리나 카사노바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다이빙 법을 가르치던 중 흥미로운 영상 하나를 얻었다. 바로 그녀의 2살 아이 데이컨의 깜찍한 배치기 입수 모습이다. 코리나는 해당 영상을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고, 이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현재(23일, 오후 3시)까지 73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는 상황. 영상을 공개한 코리나는 “모두 고맙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예요!”라며 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신청 자진 철회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신청 자진 철회

    이대목동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자진 철회했다.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23일 “내부 논의를 거쳐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자진해서 반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암이나 중증질환 등 난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정 기준을 충족한 최고등급의 의료기관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다른 병원보다 높게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위반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위반 사항을 비롯한 현지 행정조사 결과를 지난 5일 이대목동병원에 사전 통보한 뒤 2주간에 걸쳐 이의신청을 받았지만, 의견제출 마감시한인 지난 18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 복지부 현지 조사결과,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요건의 하나인 ‘신생아 중환자실(NICU) 전담전문의사 24시간 배치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대목동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서 빠지면서 전국 상급종합병원 수는 43개에서 42개로 줄어들었다. 이대목동병원은 제1기(2012∼2014년)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돼 제2기(2015∼2017년)에도 그 지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중환자실 신생아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같은 달 발표된 제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결과에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보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군 B2 3대 괌 전진 배치, 남북회담 직전 배치 추가

    미군 B2 3대 괌 전진 배치, 남북회담 직전 배치 추가

    미국이 대표적 전략자산인 장거리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스피릿 3대를 남북 고위급회담 하루 전인 지난 8일 미 본토에서 괌으로 전진배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11일 미주리주 화이트맨기지에 있던 B2 3대와 조종사 및 정비병력 200여명을 최근 괌 앤더슨기지에 배치했다는 사실과 함께 활주로에 계류돼 있는 B2의 사진 등을 공개했다.미 태평양사령부는 B2 3대의 괌 배치가 인도·태평양 지역 내 억지력 확보를 위한 정례적 전략자산 순환 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배치 기간과 관련해서는 ‘단기 임무’라고만 밝혔을 뿐 B2의 구체적 일정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미 공군이 괌에 B2 3대를 배치한 것은 중국뿐 아니라 북한에 대한 압박 조치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B2가 괌 배치기간에 지역 내 주요 파트너들과의 통합 전력 훈련을 위한 출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한반도 주변에서의 훈련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군은 통상적으로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B1B 랜서와 B52 스트래토포트리스를 본토와 괌에 정례적으로 순환배치해 왔다는 점에서 B2의 괌 배치는 이례적으로 비쳐진다. 최근 핵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한반도 해역을 포함한 서태평양으로 출발시킨 것과 맞물려 더욱 주목된다. 남북이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군사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한 가운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 정부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지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현 군사적 긴장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갖는 군사당국회담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지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중단 등을 논의하자고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노동신문은 ‘군사적 대결은 긴장 격화의 근원’이라는 정세논설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진실로 조선반도(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바란다면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해 벌이는 온갖 군사적 행동부터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을 위협하며 침략하기 위한 무력 증강과 외세와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은 북남 사이의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조선반도 정세를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국면으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라며 “이 땅에 화염을 피우며 신성한 강토를 피로 물들일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 연습을 그만두어야 하며 미국의 핵장비들과 침략 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 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우리의 핵억제력은 평화 수호의 위력한 보검’이라는 정세논설을 통해 핵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국제사회의 비핵화 논의를 일축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학교비정규직 근로조건 대폭 개선…부산시교육청 임금·단체협약 타결

    부산지역 학교 비정규직의 근로조건 및 임금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7일 오후 5시 30분 시교육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임금·단체협약 임금 및 단체협약을 일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3월 29일 단체교섭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0개월간 13차례의 단체교섭과 25차례의 부수적 협의를 가진 끝에 총 144조(단체협약 125개 조, 임금협약 19개 조)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보면 근로자의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유학 휴직을 신설하고,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유급병가일수를 21일에서 25일로 늘리기로 했다. 또 급식실 근로자의 노동강도 저하를 위한 배치기준 확대, 자유로운 휴가, 휴일사용을 위한 대체인력풀제 효율화 등 근로조건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자녀 군입영 휴가, 고등학교 이하 자녀돌봄 휴가 및 배우자동반 휴직을 신설해 교육공무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또 다른 공공기관과 동일한 임금산정 기준을 위해 임금산정시간을 현행 월 243시간에서 월 209시간으로 변경하기로 합의했다. 장기 근무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근속수당 지급 대상을 3년 이상 근속자에서 1년 이상 근속자까지 확대하고, 상한금액을 월 35만원(18년 근속)에서 60만원(20년 근속)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기상여금을 현행 4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하고, 가족 수당의 지급 기준을 상향해 둘째 자녀의 경우 월 6만원, 셋째 이후 자녀의 경우 월 10만원으로 인상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에 노동조합과 타결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조합원 뿐 아니라 비조합원에게까지 확대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관리 종합계획’을 시행한다. 이 종합계획은 노동조합과 체결한 단체협약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휴직·휴가 등 상향된 근로조건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임금 지급기준을 개선하며, 현장의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구성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천시, 법률홈닥터 5년연속 배치기관에 선정

    경기 이천시는 5년 연속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서민 법률 보호를 위해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을 2014년 5월 시행한지 4년만에 4609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민사·가사 법률 상담이 3706건으로 가장 많았고, 형사 상담이 531건, 행정 상담 252건, 기타 120건 등 총 4609건의 실적을 보였다. 배우자와의 법률상 문제를 해결해 복지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거나 변제 독촉으로 고통을 겪던 시민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등 법률홈닥터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홈닥터는 시민들의 상담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노인복지 회관, 장애인 시설 등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법률 상담을 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새해에도 삶의 질 만족을 위한 법률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별받는 시민을 도와주는 법률홈닥터 사업은 시에서 추진 중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의 법률보호를 위해 2018년에는 56개 지자체와 사회복지협의체 9곳 등 기존보다 5곳을 더 늘려 전국 65개 기관에 법률홈닥터를 배치하고 변호사의 인건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아동복지시설 인력 증원 市 차원 지원 필요”

    김혜련 서울시의원 “아동복지시설 인력 증원 市 차원 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동작 제2선거구)은 지난 6일 제277회 정례회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증원배치는 아동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아동복지시설은 부모가 없거나 여건상 부모가 키우기 어려운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좋은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아동양육시설 41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 18개소가 있다. 김혜련 의원은 “서울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34개소에서 실시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에 따르면 843명 중 55.2%에 해당하는 465명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서울시 차원의 지원책은 없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2년 8월 아동복지법 제52조가 전면 개정・시행되었지만 강화된 시설종사자 배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종사자 증원배치는 아동들의 정신건강과 직결되어 있을뿐더러 더 이상 미룰수 없는 문제”라며, “예산 편성시 우선순위를 감안하여 법정기준을 충족하는 예산을 우선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빙 참 어렵다’ 4살 아이의 배치기 입수

    ‘다이빙 참 어렵다’ 4살 아이의 배치기 입수

    귀여운 다이빙 실력을 선보인 아이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지난 7월 미국 미주리주 노프 노스터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게시됐다. 영상에는 4살 난 칸노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이빙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칸노는 가족들의 카운트에 맞춰 다이빙을 시도한다. 하지만 가족들의 기대와 달리 아이는 몸을 똑바로 편 상태로 ‘배치기’ 입수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아이의 엄마는 “4살짜리 아들이 어떻게 다이빙 법을 체득했는지 보여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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