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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해업체 단속 겉돈다/환경처서 7월 시도 이관후 적발 격감

    ◎인천·광주 등 8곳은 전무 지난7월부터 공해배출업체들에대한 단속이 환경처에서 시·도로 이관된뒤 적발률이 격감,단속업무에 허점을 드러내고있다. 환경처가 6일 시·도에서 제출받아 발표한 「9월중 공해업체단속현황」에 따르면 폐수배출단속의 경우 하루 5백ⓣ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는 3종이상업체는 6곳밖에 되지않아 환경처가 단속업무를 담당했던 지난3월의 21곳,지난해12월의 19곳에 비해 크게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에서 광주 인천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남 경북등에서는 1곳도 적발되지 않았다.더욱이 이번에 적발된 6곳은 한국염공 태왕염공 원림산업 등 모두 중소규모의 업체로 재벌계열사등 대기업은 1곳도 포함되지않아 환경처가 단속할때 대기업이 적어도 1∼2곳이 끼어있던 것과는 큰 대조를 이루었다. 또 대기배출단속의 경우에는 하루 1천ⓣ이상을 사용하는 3종이상의 업체 20곳을 적발했으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다 적발된 곳은 2곳뿐이고 나머지 18곳은 자가측정미실시 운영일지미작성등 본질적인 오염문제와는 동떨어진 가벼운 사항이었으며 이마저 대기업은 한곳도 없었다. 환경처와 시·도로 이원화됐던 공해배출업소단속업무가 지난7월 시·도로 넘어가면서 환경단속직원부족등으로 허덕이는 시·도가 제대로 단속을 할지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왔었다.
  • 공해업소 「부과금」 납부 저조/2백33억 미납

    ◎환경시설 등 중설 부진 지난 83년부터 오염방지기금마련을 위해 오염배출업체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배출부과금제도가 해당업체들이 부과금을 내지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환경처에 따르면 지금까지 10년간 2만여개의 오염물질배출업소에 대해 6백40억원의 배출부과금을 부과했으나 이가운데 4백7억원만 걷히고 36.4%인 2백33억원을 기업들이 내지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87년이후 1억원이상이 부과된 58개업체가운데 20개업체는 폐업·도산해 배출부과금 징수가 불가능한 실정이며 나머지기업들도 이런 저런 이유로 납부를 유예시키고 있다. 현재 배출부과금은 환경관리공단에서 운용하고 있는 환경관리기금에 포함되어 오염방지를 위한 환경관련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 쓰이고 있다.
  • 주택가 세탁소·피혁업체 새달부터 공해배출 단속

    내달부터 주택가의 세탁소,가죽제조·보관업체등 악취배출업소도 공해배출단속대상에 포함되어 당국의 규제를 받게된다. 환경처는 8일 주택가 악취공해와 관련한 민원이 늘어남에따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공중화장실등 분뇨처리시설 ▲세탁소 ▲쓰레기적환장 ▲폐수처리장 ▲가죽제조보관업체 ▲섬유직조업체등 6개시설을 생활악취단속대상에 포함시키고 내달부터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생활악취단속대상업소는 현재의 ▲농수산물도매시장및 공판장 ▲도축장 ▲출판및인쇄소 ▲축산업 ▲고물상등 5개시설에서 11개시설로 늘어나게됐다.
  • 공해업소 1백11곳 폐쇄/환경처,8월 단속

    ◎7백87곳 적발… 72곳 조업정지/2백33개업소는 형사고발 환경처는 6일 지난8월 한달동안 전국의 9천7백61개 대기및 수질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에서 7백87개 위반업소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배출허용기준초과업소가 2백64개소,방지시설비정상가동업체가 32 개업소,무허가가 1백74개업소 기타 3백17개업소이다. 이중 1백11개업소에 대해서는 폐쇄명령이 내려졌으며 72개업소에는 조업정지,21개업소에는 사용금지조치가,그리고 2백69개업소에는 개선명령,2백86개업소에는 경고등의 조치가 내렸졌다. 이와함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무허가업소 28개와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가운데 위반정도가 무거운 2백5개업소등 2백33개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조치가 취해졌다. 이번 단속은 환경관련단속업무가 지난7월 시도로 이관된뒤 실시된 첫단속으로 시도의 단속요원 8천2백68명이 투입됐다. ◇조업정지=▲(주)동양요업 ▲대진섬유(주) ◇개선명령=▲남해화학(주) ▲한불화학(주) ▲매일유업(주)호남공장 ▲조선맥주(주)진주맥아공장 ▲한영나염(주) ▲태화염공사 ▲(주)고제▲신무림제지(주) ▲대진섬유(주) ▲한국티타늄(주) ▲보해양조(주)▲(주)대양유지 ▲국립나주정신병원 ▲신일섬유(주) ▲중앙제지(주) ▲충무산업 ▲우남수산 ▲(주)대두 ▲여수오천단지해산물공동방지시설 ▲호남고무산업(주) ▲삼남석유화학(주) ◇경고=▲서울제강(주) ▲태성산업(주) ◇관리인변경명령=▲(주)영풍석포제련소
  • 방산업체 출장조사 연10회로 감축/공무원 기업방문억제 내용

    ◎소방시설 서면검사후 필요때 확인/대기·소음 등 공해단속업무 통폐합 총무처가 지난5월 공무원의 관할기업체 무단방문을 금지한데 이어 이번에 현장방문사무의 근거법령및 지침을 정비·확정한 것은 공무원의 불필요한 방문에 따른 기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민간기업체의 활동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의 후속조치로 과도한 지도·점검업무나 실효성이 없는 행정규제가 축소·조정됨으로써 기업의 불편·부담이 줄어들고 자율책임의 영역이 늘어나게 됐다. 이와함께 위반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예외없이」엄격히 적용함으로써 행정규제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총무처의 이번 조치는 ▲실효성없는 현장방문사무폐지 ▲과다한 지도·감독·조사 등의 횟수감축 ▲지나치게 광범위한 사업장및 점검항목 축소 ▲동일사업장에 대한 유사중복방문 통폐합등 4가지로 요약된다. 현장방문사무의 근거법령 주요정비사례는 다음과 같다. ◇공산품 정기공장검사제 폐지=과거 공진청및 시도공무원이 연1회 기업체를방문,실시하고 있는 정기공장검사제는 검사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비현실적인데다 제조현장의 실정에 맞지않아 대부분 기업체가 검사를 회피하고 있고 기업의 부담가중및 민원발생소지도 커 이를 전면폐지,기업자율검사후 보고체제로 전환했다. 이로인해 대상기업의 검사준비및 실시에 따른 연간 경비 73억원과 행정인건비 8억원등 81억원을 절감케됐다. ◇공해배출업소의 지도·점검개선=동일사업장내 대기·수질·소음·진동등 여러분야의 배출시설이 있을 경우 각각 지도·점검하던 것을 가급적 통합,불필요한 중복방문을 배제했다. 또 소음·진동배출업소에 대해서는 청색·녹색·황색·적색 등 색깔에 따라 차등적용하던 점검횟수를 공업지역내 사업장은 연1회,공업지역외 사업장은 연2회로 통합조정했다. ◇소방시설에 대한 정기검사개선=검사수단을 현장검사위주에서 서면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필요시에만 현장조사토록 해 공무원의 현장출입을 억제했으며 소방시설에 대한 기술적 점검을 공무원에서 시설주가 자체적으로 하도록 했다. 소방검사횟수를대형화재대상은 연2회,중형화재대상은 연1회,기타 대상은 1∼2년에 1회로 종전에 비해 엄격히 제한했다. ◇방위산업체에 대한 출장조사횟수 감축=대한항공등 1백20개 방위산업체에 대한 원자재확보및 생산공정확인등을 위한 출장조사횟수를 연24∼1백회에서 연10∼29회로 줄였다. ◇수출물품에 대한 보세운송목록 확인생략=수출입절차 간소화를 통한 대외경쟁력강화를 위해 보세운송시 모든 보세운송목록을 세관장에게 제시,확인받던 것을 수출물품의 경우 이 과정을 생략해 보세구역내 물품에 대한 현장방문을 폐지했다. ◇항공기 관련사항 증명검사기관 민간위탁=항공사와 항공기에 대한 항공기 감항증명및 수리·개조검사와 예비품증명검사업무(연1회 정기점검)를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현장방문에 따른 기업체부담을 경감하고 검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사업내 직업훈련 실시상황 점검횟수축소=사업내 훈련의무사업체 3천4백17개및 사업내 직업훈련원 5백51개에 대해 연4회 점검하던 훈련실시상황을 연2회로 줄여 기업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인 훈련운영을 적극유도키로 했다. 총무처는 이밖에도 문화재매매업자에 대한 지도·점검횟수를 감축하고 산업안전보건관련 지도·점검을 일원화하며 행정서사업소에 대한 방문검사업무등을 개선키로 했다.
  • 공해업소 8백37곳 적발/환경처,7월단속 결과

    ◎오염물질 등 초과배출 환경처는 지난 7월 한달동안 전국 9천2백54개 공해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오염물질을 기준치 이상 배출하거나 공해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대우전자 인천공장등 8백3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처는 이 가운데 남일피혁 등 70개 업소에 대해서는 조업정지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7백67개 업소는 개선명령 및 경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 환경처에 따르면 호남석유화학은 무허가로 오염배출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다 사용금지와 함께 고발당했고 남해화학은 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았다가 적발돼 개선명령을 받았다.
  • 호남권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확대/영산·섬진강 1급수로 정화

    ◎96년까지 7천억 들여 수질개선/하수처리장 등 1백36곳 신·증설/환경시설 확충·오염원 관리 강화 정부는 호남권의 상수원인 영산강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총7천2백13억원을 투입,오는 96년까지 이지역 수질을 1급수로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4일 광주지방환경청에서 김인호환경처차관을 위원장으로하는 「영산강대권역(대권역)환경관리위원회」첫회의를 열고 영산강의 상류를 1급수,하류를 2급수,섬진강등 기타 강은 모두 1급수로 개선하는 내용의 「영산강대권역수질종합보전대책」을 확정했다. 1급수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1㎛이하로 간이정수처리만으로도 식수로 이용할수있는 옹달샘 수준의 수질을 말한다. 종합계획은 현재의 영산강유역 1일 총오염유입량 18만4천t을 목표연도인 96년까지 9만5천t 수준으로 끌어내려 담양의 수질을 BOD 1.1㎛에서 1.0㎛으로,하류인 함평의 수질을 3.9㎛에서 2.6㎛으로 각각 개선토록하고 있다. 또 섬진강은 현재의 1일 오염유입량 5만2천t을 3만3천t으로 낮춰 섬진강댐과 구례의 수질을 현재의 1.1㎛에서 1.0㎛이내로 개선한다. 이를위해 ▲10개의 하수종말처리장 ▲22개소의 분뇨처리시설 ▲11개소의 축산폐수공동처리시설 ▲50개소의 소도시하수처리시설 ▲21개소의 농공단지 오·폐수 처리시설 ▲1개소의 공단폐수종말처리시설등 총1백36개소의 기초환경시설을 신·증설키로 했다. 수계별로는 영산강에 1천8백97억원,섬진강에 1천24억원,탐진강에 1백34억원,기타수계에 4천1백57억원씩이 투자된다. 총예산 7천2백13억원 가운데 52.1%인 3천7백56억원은 지방양여금으로,31.4%인 2천2백66억원은 지방비로,나머지 1천1백81억원은 국고지원금과 민간재원으로 충당한다. 이날 회의는 이같은 시설투자외에 상수원보호구역지정확대,오염배출시설 허가제한,배출업소단속강화등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또 ▲내수면양식장 설치제한 ▲축산시설·간이정화조 설치유도 ▲배출허용기준적용지역 조정등 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낙동강 상·하류 96년엔 1∼2급수

    ◎정화시설 1백80곳 증설/1조4천억 투입/금호강은 2∼3급 수로/환경처,수질보전종합대책 환경처는 24일 96년까지 총 1조4천1백14억원을 투입,낙동강을 1∼2급수,금호강을 2∼3급수로 개선하는 낙동강대권역수질보전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환경처는 이날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낙동강대권역환경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확정하고 영남권 주요하천의 발원지에서부터 하구까지 전수역구간의 오염원을 체계적으로 연계관리키로 했다. 특히 이제까지 행정관할구역단위의 단편적 관리에서 모든 시설의 설치와 오염원관리를 환경관리위원회에서 맡아 범정부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종합대책은 96년까지 낙동강대권역 주요하천에 하수종말처리시설 33개,축산폐수공동처리시설 25개,소도시하수처리시설 48개,농공단지오폐수처리시설 26개,공단폐수종말처리시설 5개등 모두 1백80개소에 환경기초시설을 신·증설하는 한편 상수원보호구역 확대지정,오염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토록 하고 있다. 환경처는 종합대책이 완료되는 96년말에는 낙동강유역에서 하루배출되는 총오염부하량 43만t이 11만4천t으로 줄게돼 낙동강 상·하류는 1∼2급수,금호강은 2∼3급수,형산강·태화강·영덕오십천등 전수계는 1급수로 각각 수질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 가뭄과 수질(사설)

    감질만 나게 했던 마른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한두차례 소나기밖엔 없겠다고 기상청은 말하고 있다.모두들 덥다는 생각에 전국 피서지만 더욱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올 가뭄이 우리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를 들여다보는 일도 중요해 보인다.이번 장마는 비내린 기간도 열흘이 안되고 강수량은 예년평균의 75%밖에 안되는 1백80㎜에 그쳐 곳곳의 저수지와 댐의 수위가 오히려 낮아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농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현재 전국 1만7천9백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1%에 불과하다.이는 예년의 74.8%보다 무려 23.8%나 적은 것이다.특히 식수원이 되고 있는 충주호등 9개 다목적댐의 평균저수율은 33%로 예년 같은 기간보다 40%나 적다.이 때문에 이미 경남 울산시같은 경우는 이제 곧 시내 전역에 격일제 제한급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제는 물이 적다는데만 있지 않다.물의 오염도가 높아진 오늘에는 수양이 적을때 오염도의 악화가 급격히 상승될것이라는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현실에도 있다.팔당·대청호는 지난 3월에이미 부영양화현상이 위험수위에 도달했음을 확인했었다.플랑크톤의 이상증식­죽음­부패­물속 산소고갈­물고기 떼죽음­「죽은 물」의 진행순서는 한강의 물고기떼죽음으로 벌써 나타나 있다고도 할수 있다.가뭄에 따른 수양의 축소는 이 과정을 가속화시킬수 있다고 보아야 하는데,이 부면을 지금 누가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지 알수 없다. 드러나고 있는 현상은 정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만 오히려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지난 1·4분기 적발 제재된 오염배출업소는 전체 대상업소의 9·4%인 3천1백52개소였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업소비율인 7·4%에서 더 크게 늘어난 것이다. 오염배출업소만이 수질악화를 만들고 있는것도 아니다.소양호는 한강수계에서 최고의 청정호로 알려져 있고 이 주변엔 공장들도 없으나 최근 2급수로 악화됐음이 알려졌다.이유는 너무나 단순하다.오염기준으로 점검하지 않고 방치해 둔 가두리 양식장과 1일 평균 3백명이상의 낚시꾼들 오물투기가 근인이다.수계로 보아 소양호의 악화는 곧 한강 중·상류의 수질오염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가뭄에 따른 오염부하량은 올해 우리에게 상당한 가속적악화를 시현하게 할것이다.이것이 당장 먹을물의 부족보다도 더 심각히 접근해 가야할 과제일지 모른다. 환경처는 지난달 30일 그동안 산발적으로 시행해온 수질대책을 통괄하여 4대강중심의 수계영향권별 관리계획을 내놓은바 있다.이를 보면 96년까지 5조원을 투입하여 하수·분뇨·축산폐수·공단폐수처리 등 5백67개의 시설을 신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관심은 96년이전에 더 적극적이며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있어야만 할것이란 점에 있다.제도와 제도적집행은 너무 완만하며 빈구석이 많다.우선 내년 봄까지 이번 가뭄이 제기하고 있는 생활용수·농업용수만이라도 어떻게 괜찮은 수질로 쓸수 있게 할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서둘러 내놓아야 할것이다.
  • 음식쓰레기 퇴비로 재활용/환경처

    ◎소각·사료화보다 싸고 생태계에 도움/대형식당등 95년까지 시설 의무화/가정용품용기 국산화에 착수 주체할 길 없는 음식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재활용한다. 환경처는 20일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에 의뢰한 음식물쓰레기처리 용역결과가 나옴에 따라 오는 2000년까지 모든 음식쓰레기를 퇴비화하는 야심찬 계획에 착수했다.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95년까지 50평이상 대형음식점과 5백인이상의 집단급식소,모든 군부대에 퇴비화기계를 설치하고 2000년까지 20평이상 음식점,모든 집단급식소,공동주택으로 이를 확대토록하고 있다. 환경처는 이를 위해 가정용 퇴비화용기의 국산화에 당장 착수하고 한편으로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업소에 퇴비화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기위한 관계법령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의 1일 음식쓰레기 발생량은 1만6천t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이중 수분함량이 76.1%이고 수분의 14%는 30분이내에 누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역팀은 음식물쓰레기의 최종처리방안으로 ▲소각처리 ▲사료화 ▲퇴비화의 3가지 방안을 연구했다.이가운데 사료화는 부패가 쉽고 내용물이 워낙 복합적이어서 군단위이하에서만 가능해 전국적인 처리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소각처리 역시 경제성이 있으려면 1㎏당 발열량이 최소 8백㎉가 되어야하나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1㎏의 발열량이 6백14㎉에 그쳐 제외됐다. 환경처가 최종적으로 퇴비화의 방안을 채택한 것은 여러가지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소요자금면에서 또 자연생태계로 되돌려준다는 장점을 고려할 경우 가장 이상적이란 판단이 내렸기 때문이다.퇴비화시 분리수거의 어려움이 있으나 점차 쓰레기의 종합적관리체계가 구축되고 있고 위생·안정적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음식물을 퇴비화할 경우 1t당 소각때 드는 비용 1만1천7백80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또 매일 1백t씩만 퇴비화한다고 가정해도 연간 2천4백10평의 매립부지가 절약될 수 있다. 그러나 음식물을 퇴비화하는 경우에도 비용은 들고 또 지나치게 높은 수분함량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퇴비화이전에 감량화·수분제거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환경처는 1차로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농수산물의 생산지에서부터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키로 했다.
  • “공해업소 제품 납품거부 추진”/이 환경처장관

    정부는 앞으로 무허가 오염물질배출업소의 제품에 대한 납품거부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재창환경처장관은 30일 시·도보사환경국장회의를 소집,『무허가 배출업소제품을 납품받는 것은 공해행위를 방조하는 결과』라고 지적하고 『공해방지비용 투자가 전혀 없는 업소들의 제품에 대한 납품거부운동에 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이장관은 또 1일부터 이관되는 공해배출업소 단속업무와 관련,『6공말기 행정누수현상과 맞물려 단속행정의 공백상태가 우려된다』면서 『단속장비와 기술인력 보강에 만전을 기해 단속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한탄강상류 물고기 떼죽음/폐수방류 5명 구속/93개업소 대표 입건

    【의정부=김명승기자】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2부(검사 손성현·황규련)는 13일 (주)삼화기업 공장장 염원섭씨(57·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봉양리483)등 5명을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주)삼협섬유(대표 홍근표·50·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가납리)등 93개업소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은 지난6일 한탄강 상류로부터 죽은 물고기 수만마리가 떠내려와 한탄강국민관광단지 일대의 강가에 쌓이자 강상류지역의 공장폐수배출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이들을 적발했다.
  • 「환경기술개발원」 연내 설립/첨단과기·소프트웨어 연구에 주력

    ◎「환경산업 육성법」도 제정키로/사업참여 민간업체 재원 국고서 70% 지원 정부는 구체적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처하기위해 금년중 「환경기술개발원」을 새로 설립하고 「환경산업육성법」을 연내에 제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환경산업분야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연구개발사업의 소요재원중 70%를 국고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진환경처차관은 14일 국내 30대기업 기조실장회의를 열어 이같은 정부의 방침을 설명하고 환경산업에 대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촉구했다. 새로 설립될 환경기술개발원은 청정기술,고도오염방지기술 및 지구환경보전기술등 첨단환경과학기술개발을 위한 이론적 연구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기술개발원은 또 환경기술개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장·단기 기술개발수요예측,개발계획수립 및 활용방안등을 강구하게 된다. 환경처는 이날 회의에서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는 산업폐기물에 대한 배출업소의 자체처리능력을 높이기위해 계열기업군은 소속계열기업중 1개업체가,폐기물배출량이 적은 회사들끼리는 2∼3개업체가 공동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환경처는 우리나라의 환경과학기술수준과 관련,미국·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대기·수질분야는 60∼80%수준,폐기물소각 기술은 20∼30%수준,프레온가스 대체물질개발기술은 40∼50%수준,이산화탄소제거기술은 20∼30%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 공해배출 198곳 적발/동아제약등 47곳 조업정지·고발

    ◎3월 일제단속… 96곳에 개선명령 환경처는 29일 지난 3월중 전국의 2천2백47개 오염물질배출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이 가운데 1백98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처는 이들 업소가운데 방지시설을 잘못 관리해 오염물질을 배출해 온 동아제약등 47곳에 대해 조업정지등 행정처분과 함께 당국에 고발하고,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기도 안양시 동아제약등 96곳에 대해 시설개선명령과 함께 배출부과금을 물게했다. 폐수배출업체인 동아제약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허용기준인 1백㎎/ℓ를 훨씬 넘는 BOD 1백14㎎/ℓ의 폐수를 배출하다 적발되어 시설개선명령을 받았다. 경기도 평택의 주식회사 금호환경은 폐합성수지류를 불법 매립하다 영업정지와 함께 고발됐으며 동일제지·천일제지·주식회사 한국광전자연구소제2공장도 특정폐기물을 야적 방치하는등 특정폐기물 보관기준을 위반,각각 시정지시와 함께 고발을 당했다.
  • 광주시·전남도 업무보고 내용/5개지구에 주택1만5천가구 건립/광주

    ◎1만평규모 「청소년전당」마련/하남공단 진입로등 도심도로 17곳 확장/광주/14곳에 공단 8백48만평 조성/영산·섬진강 오염 막게 폐수처리장 신설/전남 ○광주직할시 광주시는 올해 안정·질서의 정착과 민주·번영의 역량을 축적하는데 시정의 기본방향을 두고 지역경제의 총력진흥 인본복지사회건설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 ▷경제진흥◁ 기업가·과학기술자에 대한 시민대상제를 올해 처음으로 제정,제조업 우대풍토를 조성하고 하남3차단지 1백63개 입주업체에 대해 공장건설을 본격추진토록 촉구한다.세무행정편의제공 고용증대를 위해 수도권업체의 광주 이전을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 의욕을 향상시킨다. 또 근로자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천5백10가구의 공동주택을 짓고 근로자복지회관을 건립한다. 10년이상 장기근속자 2백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60명을 해외연수시킨다.개인서비스요금 10%자율인하 주요생필품의 가격안정 공산품의 원가절감운동 공공요금 인상억제등 물가지도 합동단속을 강화한다. ▷복지사회건설◁ 고도산업사회의 병리인 가치관의 혼미,인명경시풍조,공동체의식 퇴조현상을 범시민 도덕성 회복운동으로 치유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중앙공원내 5만3천평의 부지에 5백억원을 들여 학생회관 5천평,청소년수련관 2천5백평,도서관 3천평규모의 청소년 전당을 건립하고 연간 8천6백36명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도시환경정비◁ 하남공단 진입로등 도심도로 17개구간을 확장·개설하고 장성선등 국도 3개구간을 연내 완공하며 제2순환도로 36㎞중 1구간 4㎞를 금년에 착수하는등 올해는 도로망 확장·개설 사업을 활발히 벌인다. 올해 5개지구 1백12만1천평의 택지개발,1만5천가구 주택건설,저소득층 밀집지역 4개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7억원을 투입한다. ○전라남도 전남도는 올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 수입개방에 대응하는 농어촌 활로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방경제활성화◁ 지방경제의 안정기반 확립과 지속성장,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한다. 또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간담회·모범근로자 해외시찰 등 노사정 협력체제를 확립하고 임금인상은 생산성 향상범위내에서 인상을 유도하며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합법쟁의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등 노사분규는 분규징후단계부터 자치단체장 중심으로 책임해결토록 한다.도에 지역경제 활력화 추진본부를 설치,자금·인력·수송 등 3난 타개에 역점을 둔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올해는 지난해보다 4배가 많은 2백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50개 유망창업 기업에 2백50억원을 융자알선한다. ▷농어촌활로개척◁ 1읍면1특품사업과 농어촌의 기술·정보의 고도화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도내 4대 강역별로 지리·기후·토양 등을 고려한 적성품목을 개발하고 올해 1억70개읍면에 69개 품목을 육성한다. 2등 배·표고·옥공예·영지버섯 등 6개 품목은 해외수출형으로 육성하고 유자·딸기·오이·산수유 등 35개품목은 전국 제1의 우위품목,화훼·사과·한봉·토하젓 등 18개 품목은 도내 자급형으로 개발한다. 또 유통·저장·판로개척을 위해 74억원을 집중지원한다.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1만2천㏊에 경지정리를하고 2만2천대의 각종 농기계를 공급,농기계 보급률을 86%에서 95%로 대폭 향상시키며 21가구를 각 부문 특품농가로 지정,대를 잇는 영농 거장으로 육성한다. ▷공업화가속화◁ 오는 2001년까지 총 4천2백90만평의 공단을 조성,2차산업 취업인구를 현재의 9%에서 28%로 향상시킨다. 이를위해 올해는 14개공단에 8백48만평의 공업단지를 확충한다.▷쾌적한 생활환경◁ 도내 영산·섬진·탐진강 등 3대강의 수질보전에 행정적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를위해 올해 하수종말처리장 5개소,분뇨처리장 4개소를 설치,생활하수로 인한 강물오염을 줄이고 강인근에 공장폐수처리장 4개소를 건설하며 2백50개소 배출업소를 집중관리한다. 또 1백23개 축산폐수 정화처리시설,1천10개소의 축산시설관리를 철저히 한다.
  • 폐수다량배출 3백82업체 집중관리/환경처

    ◎단속반 강화… 방지시설등 정밀점검/문제업소엔 기술지원단 파견… 근원 처방 환경처는 21일 공장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1만3천5백4개의 폐수배출업소 가운데 1일 폐수배출량이 1천t이상인 1종과 2종 업소 3백82개 업소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환경처가 이처럼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업소를 집중 관리해 나가기로 한 것은 이들 1,2종 업소수가 숫적으로는 전체 폐수배출 업소수의 2.8%에 불과하나 폐수배출량은 전체 발생량의 90.3%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현재 4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중앙특별기동단속반을 7개반 25명으로 확대,올 연말까지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1개반이 1개 업소에 대해 2일이상 폐수의 오염도는 물론 각종 방지시설의 공정별 오염물질 제거효율 등을 정밀점검할 방침이다. 환경처는 점검결과 방지시설을 운영하는데 어려움 또는 문제가 있거나 반복해서 적발되는 문제업소에 대해서는 환경기술지원단을 파견,기술지도 등의 정밀진단을 실시해 오염물질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 환경관리 모범업체/대우자등 62곳 지정

    환경처는 14일 전국오염배출업소중 공해관리가 잘된 경기도 용인군의 삼성전자 기흥공장등 전국 62개 업소를 올해의 환경관리모범업체로 지정,발표했다. 올해의 모범업체가운데는 지난해 모범업체로 지정됐던 23개업체가 다시 포함돼있다. 이들 62개 업체 가운데 이번에 처음으로 환경관리모범업체로 지정된 곳은 삼성전자 구미공장등 모두 28곳이며 ▲인천시 북구 청천동 대우자동차(주) ▲경기도 안산시 (주)진로식품 ▲한국조폐공사 옥천조폐창등 3개 업체는 이 제도가 시행된 지난 88년부터 5년동안 한해도 거르지않고 모범업체로 지정됐다. 환경처에 의해 환경관리모범업체로 지정되면 폐수·산업폐기물등 각종 오염물질배출상태에 대한 정기지도및 점검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다른 업체에 비해 낮은 이자로 방지시설자금을 우선적으로 융자받을 수 있는 등 각종 행정·재정적인 지원과 혜택을 받게된다.
  • 환경오염 무더기 적발/두달간 단속/세차장등 1백1곳 고발조치

    허가없이 공해배출시설을 설치했거나 허용기준을 넘는 폐수를 쏟아낸 세차장·인쇄소 등 환경오염 배출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20일까지 1천7백99곳의 공해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1백62곳을 적발,허가없이 세차장·인쇄소·석재사 등을 차려 폐수를 쏟아내고 소음공해를 일으킨 1백1곳에 대해 6일 고발과 함께 폐쇄명령을 내렸다. 또 배출허용기준을 넘거나 공해방지시설이 낡아 못쓰게 된 59개 업소에는 개선을 명령했다. 이밖에 배출시설 관리인을 두지않은 강동구 둔촌아파트 등 2곳은 고발 및 경고조치했다. 위반업소를 업종별로 보면 운수정비 및 세차업이 4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속 39곳,사진 및 인쇄 27곳,석재 14곳,화학수지 8곳,아파트 6곳 등이었다.
  • 폐수배출업소 「오염측정」 의무화/5단계 확인설비 갖추게

    ◎불응땐 경고 거쳐 정업/환경처,내년부터 내년 1월부터 폐수등의 오염물질을 내보내는 공해배출업소는 각종 유해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폐수량측정기와 용수량측정기,유기물자동측정기,PH자동측정기및 적산전력계등 5종류의 확인기기를 사업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같은 확인기기를 설치하지 않은 사업자는 1차 적발때 경고조치를 받게되고 이를 다시 어기면 조업정지의 처분을 받게된다. 환경처는 14일 공장폐수등으로 날로 악화되고 있는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배출및 방지시설의 정상운영을 위한 확인기기의 종류및 부착대상사업장」을 확정,고시했다. 이날 확정된 확인기기의 부착대상 사업장을 종류별로 보면 하루 폐수배출량이 3천t이상인 1종 사업장에서부터 폐수배출량이 50t미만인 5종사업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장은 적산전력계와 용수량측정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1종에서 4종까지의 사업장과 5종 가운데 특정유해물질 폐수배출량이 1일 30t이상인 사업장은 폐수량측정기를 설치하도록 돼 있다. 또 1종에서 4종까지의 사업장 가운데 최종 폐수처리공정이 약품을 이용,화학적인 처리방법으로 이뤄지는 공해배출업소는 PH자동측정기를,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농도가 허용기준치 이하인 사업장을 제외한 1종부터 3종까지의 모든 사업장은 유기물자동측정기를 설치해야 한다. 환경처는 그러나 유기물자동측정기는 현재 국산화율이 낮은 점을 감안,설치완료기간을 1종 사업장은 내년까지,2종과 3종 사업장은 각각 오는 93년과 94년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
  • 공해배출 대기업이 “단골”/대부분 단속때마다 적발

    ◎현대시멘트등 5백83곳 고발·폐쇄/환경처,10∼11월 대기업들이 여전히 폐수등의 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하는등 환경오염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공해배출단속때마다 적발되는등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해배출업소에 대한 보다 강력한 제재방안이 강구돼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처는 11일 지난 10,11월 두달동안 대기·수질·산업폐기물등 공해배출업소 5천1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이 가운데 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무허가로 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한 현대시멘트 현대석유화학 호남정유 쌍용정유 기아자동차 삼성종합화학 대우조선 포철등 5백83개 위반업소를 적발,3백16개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함께 폐쇄명령,조업정지등을,나머지는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식회사 현대시멘트는 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적절하게 갖추지 않았고 배출 오염물질의 측정수치를 허위로 기록해온 것으로 드러나 시설개선명령과 함께 고발당했다. 또 호남정유와 쌍용정유는 허용기준치를 넘는 먼지를 배출하거나 무허가로 윤활유 교환시설등을 설치·운영해오다 적발돼 사용금지명령과 아울러 고발조치됐다. 충남 서산군 대산면 석유화학단지에 들어서 현재 시험가동중인 현대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은 이번에 처음 실시된 단속에서 기준치를 넘는 소음과 매연을 배출해오다 적발돼 모두 개선명령을 받았다. 이밖에 지난 89년과 90년에 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기준치를 넘는 먼지를 배출,모두 3차례에 걸쳐 개선명령을 받은바 있는 포철은 기준치(5㎎/㎥)를 훨씬 웃도는 8.2㎎/㎥의 불화수소(HF)를 배출하다 적발돼 개선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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