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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 대모의 손맛을 나눠요” 호반호텔앤리조트, 조희숙 셰프와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

    “한식 대모의 손맛을 나눠요” 호반호텔앤리조트, 조희숙 셰프와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

    호반호텔앤리조트(부회장 이정호)는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와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성껏 만든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내 홀몸 어르신들과 가정 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김장에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배추와 무를 사용했고, 제천시 4-H 연합회가 추가 후원을 하면서 캠페인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에는 ‘한식 대모’로 일컬어지는 조희숙 셰프가 특별 레시피로 김치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조희숙 셰프의 한식공간은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고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를 비롯한 여러 국제 상을 수상해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별 레시피로 만든 김치는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 있는 ‘몬도키친’과 ‘더그릴 720’에서 일정 기간 맛볼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한식 대가와 함께 열심히 만들어 의미가 더 크다”면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제천시 4-H 연합회와 함께 ‘F&B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지역사회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가락시장 ‘선진화’… 채소2동, 최첨단시설 갖췄다

    가락시장 ‘선진화’… 채소2동, 최첨단시설 갖췄다

    국내 최대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이 신선식품 도매시장 선진화의 첫 결실을 선보인다. 1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채소2동이 완공돼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신선식품 유통업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농수산물 유통의 한 축을 맡은 도매시장은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가락시장은 도매권역 재건축을 비롯한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채소2동은 지상 3층(연면적 5만 7000㎡) 규모로 가락시장 농산물 거래물량의 37%에 해당하는 무·배추·양파·마늘·파 등 11개 품목이 거래될 예정이다. 채소2동은 1층의 모든 거래구역에 정온 설비를 갖춰 도매 유통단계의 신선도 유지와 상품성 보호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 무·배추·양파·파 등은 온도에 따라 신선도가 크게 좌우되는 품목인데, 그동안 사방이 뚫린 비가림 시설에서 농산물이 거래돼 혹한과 폭염에 취약했다. 채소2동 3층에는 상품화 시설(전용 기준 4800㎡)이 들어선다. 1인 가구 증가 및 저출생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단위는 점점 세분화하고 있다. 그러나 가락시장에는 관련 시설이 부족해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원물이 인근의 경기 하남·광주 등에서 소분·가공·포장돼 다시 서울로 재판매되는 물류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제 채소2동에서 ‘원물 구매→상품화→온·오프라인 판매’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물류 비효율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부터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공동물류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동물류는 유통인이 개별적으로 점포 또는 구매자 차량으로 상품을 이·배송하는 대신 전문 물류업체에 한꺼번에 맡기는 체계를 뜻한다. 공동물류가 정착되면 물류 장비는 약 54% 감축되고, 물류비용도 연간 850억원(현재 기준 약 32% 감소) 절감된다. 또 공동물류가 정착되면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채소2동에 공동물류를 본격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가락시장 전 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전자송품장’도 채소2동 개장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된다. 그동안 종이송품장으로는 당일 반입물량을 정확히 알 수 없어 가격 예측과 수급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출하차량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 하역원이 장시간 대기해야 했고, 일대가 혼잡해지는 불편이 있었다. 전자송품장 사용이 활성화되면 시스템을 기반으로 상품이력 관리를 통해 거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사전 반입물량 예측과 수급 조절이 수월해져 농산물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도매시장 디지털화 ▲물류 혁신을 통한 공간회전율 제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데이터 자산화 ▲저온창고 및 상품화 시설 확충 등을 도매시장 성장을 위한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 사장은 “더 늦어지면 회복할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김장비용 20만6천원…평년보다 6.2% 낮아

    올해 김장비용 20만6천원…평년보다 6.2% 낮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20만 6747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평균 비용인 22만 457원 보다 6.2% 낮은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진행됐으며,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농산물의 특성을 감안해 평년과 비교했다. 14개 품목은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양파, 대파, 쪽파, 생강, 갓, 미나리, 배,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등이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올해 유독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초기 생육이 부진했지만,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지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포전 관리에 힘입어 작황이 호전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매가격 또한 지난 18일 포기당 3198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9% 내렸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해남지역 출하가 본격화되는 이달 말에는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마늘과 고춧가루 소매가격은 평년 대비 각각 18.9%와 8.4%가 하락했고, 양파와 생강도 각각 21.0%, 14.5% 저렴했다. 새우젓 등 수산물도 내림세였으나, 생육기 이상기후로 무·미나리·쪽파는 강세를 보였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무, 배추, 마늘, 양파, 건고추 등 5대 채소가 모두 김장재료”라며 “김장재료의 수급상황이 갈수록 좋아져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가 조사한 김장비용 상세 정보는 농수산물유통정보 ‘카미스(KAMIS)’ 누리집(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장재료 품목별 일일 가격과 주요 할인행사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대아청과, 온라인도매시장 통해 배추 공급

    대아청과, 온라인도매시장 통해 배추 공급

    서울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김치공장 납품 배추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화두가 된 가운데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거래되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김장 배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물류비용을 줄임으로써 유통 거품을 걷어내 소비자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아청과의 행보 뒤에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시스템 개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대량거래 플랫폼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소량 단위 구매가 가능한 공동구매 구현을 위한 기능 개선으로 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대아청과의 요청에 따라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대아청과는 국내 최대 김장재료 취급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김장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절임배추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인하해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니 대아청과와 함께 올겨울 김장을 준비하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아청과는 당근 소포장, 깐마늘 소포장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품목 제한이 없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해 브로콜리, 감자, 파프리카 등 다양한 품목의 거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전쟁 나면 ‘이것’ 챙기세요” 집집마다 날아든 책자의 정체

    “전쟁 나면 ‘이것’ 챙기세요” 집집마다 날아든 책자의 정체

    “물 없이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식재료를 비축해두세요. 건전지나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라디오로 정부의 긴급 방송을 들으세요.” ‘위기나 전쟁이 닥친다면’이라는 제목의 책자에는 전쟁이나 재난이 닥쳤을 때의 ‘행동 요령’이 담겨 있다. 비상 사태에 대비해 비축해야 할 음식과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물품, 정전이나 통신 장애가 발생했을 때도 정부의 긴급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대처법 등 총 40여개의 체크리스트가 담겨 있다. 스웨덴 정부는 18일(현지시간)부터 각 가정에 이 책자를 배포한다고 영국 BBC가 이날 보도했다. 노르웨이 정부도 “1주일 동안 위협에 대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팸플릿 약 220만부를 최근 각 가정에 배포했으며, 핀란드에서는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이라는 내용의 온라인 가이드라인을 최근 업데이트했다고 BBC는 전했다. 스웨덴 재난방재청(MSB)은 책자를 통해 전쟁에 대비해 비축하기 적절한 식량으로 감자와 양배추, 계란, 보관 기간이 긴 빵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 등을 제시했다. 대용량의 물을 보관할 수 있는 ‘제리캔’과 난방 공급이 차단됐을 때를 대비해 침낭과 촛불 등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차량용 스마트폰 충전기, 건전지를 사용하는 라디오 등을 챙겨 전기가 끊겨도 정부의 긴급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해킹에 대비해 중요한 전화번호는 종이에 적거나 출력해둘 것도 조언했다. 공습 경보와 정부의 긴급 발표 등을 알리는 사이렌 신호를 구별하는 방법도 자세히 기재돼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러시아와 이웃한 이들 북유럽 국가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BBC는 설명했다. 70년 넘게 ‘중립국’ 지위를 유지해왔던 핀란드는 지난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했으며, 스웨덴도 지난 3월 32번째 회원국으로 합류했다. 나토 창립 회원국인 노르웨이는 2036년까지 12년간 국방비를 76조원 늘리겠다는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한 바 있다. 이들 북유럽 국가들의 ‘위기 대비 요령’에는 홍수와 산사태 등과 같은 이상기후에 대한 대처법이 새로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물리적 전투 뿐 아니라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는 방안도 담겼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이들 북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도 전쟁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일마리 카이코 스웨덴 국방대 교수는 BBC에 “핀란드는 전쟁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왔다”면서 “스웨덴에서는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사람들이 흔들려야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위기 대응 요령’에 난색을 표하는 국민들도 적잖다고 BBC는 전했다. “72시간을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식량과 식수를 비축하라”는 요령에 대해 카이코 교수는 “작은 집에 대가족이 모여 살고 있다면 어디다 보관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 [사람들] 김장 체험도 하고 이웃돕기도 하고

    [사람들] 김장 체험도 하고 이웃돕기도 하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주말 고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봉동 김장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김장체험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20가족 30명으로, 시범 교육을 받은 후 다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고 다과도 함께 즐겼다. 또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고봉동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김장준비를 위해 3일 동안 애써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내년부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김장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휴경지 텃밭에 김장에 사용할 배추와 무를 직접 심어 수확 후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에 매년 전달하고 있다.
  •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 김치 1만 상자 이웃에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 김치 1만 상자 이웃에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절인 배추에 직접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담그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이날 참가자 500여명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비롯해 총 1만 상자의 김치를 복지시설 등 500여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 성료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 성료

    15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가 열렸다. 수십개의 테이블 위에는 빨간 양념이 담긴 비닐봉투가 놓였고, 테이블 옆에는 절인 배추가 박스에 담겨 차곡차곡 쌓였다. 가락시장에서는 2008년부터 해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 등 유통인 단체가 합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왔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올해로 17년째인 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과 자원봉사단체, 어린이, 외국인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하연 김치 명인의 ‘김치의 유래와 맛있게 김치 담그는 법’ 설명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준비된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다. 4~6세 어린이 참가자 30여명은 앞치마와 장갑, 위생모 등을 갖추고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양념을 묻혀가며 김치를 담갔다. 다른 한쪽에선 외국인 30여명이 한국의 김장과 나눔 문화를 체험했다. 김치 담그기가 마무리되자 김치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비롯해 총 1만 상자(약 100t)의 김치가 복지시설과 단체 등 500여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막바지에는 함께 김치를 담근 봉사자들이 잔치국수, 보쌈, 과일 등을 나눠 먹으며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와 김치를 담그느라 쌓인 피로를 풀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락몰 유통인은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고 마음이 풍요로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유통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에 가락시장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유통 김장재료 99.6% ‘안전’…배추, 액젓 등 242건 조사

    경기도 유통 김장재료 99.6% ‘안전’…배추, 액젓 등 242건 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와 김장 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99.6%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에서 유통 중인 배추 등 농수산물 162건, 액젓 등 가공식품 50건, 김치통 등 용기·조리기구 30건 등 총 24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방사성물질, 잔류 및 용출규격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당근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메트코나졸이 기준치 0.05mg/kg 이하를 초과한 0.07mg/kg 검출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나머지 241건은 기준치 이하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안심하고 김장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 사랑의 김장 축제’ 개최… 저소득층 1058가구에 ‘김치 온정’

    ‘광진 사랑의 김장 축제’ 개최… 저소득층 1058가구에 ‘김치 온정’

    서울 광진구가 따뜻한 정을 맛깔나게 담은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과 나눴다. 광진구는 1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광진복지재단 주관으로 ‘광진 사랑의 김장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다. 국민은행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후원했다. 자원봉사자 220명과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수백명이 함께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 1만kg을 담갔다. 봉사자들은 완성된 김치를 10kg씩 포장해 저소득층 1058가구와 보훈회관에 전달했다. 12~13일에는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배추 3000포기, 무 1000개를 동원해 김치 1t을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은 손수 10㎏씩 900상자를 마련해 취약계층 739가구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과 김치를 나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두 행사에 모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주민들과 함께 김칫소를 넣고 상자 포장을 도왔다. 김 구청장은 “최근 김장 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다가올 겨울 든든한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5개 동에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광진구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소외이웃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공항철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펼쳐

    공항철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펼쳐

    인천서구 취약계층 1700세대에 김장김치와 기부금 600만원 전달 공항철도의 사내 봉사단체인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11월 13일 인천 서구청에서 주최한 ‘2024년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참여해 인천서구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김치 1700박스를 전달했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2011년 5월에 설립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헌혈 봉사 ▲치매노인 생필품 전달 ▲온기편지 나눔 ▲유기견 보호소 봉사 ▲행복한 집 만들기 등 매년 직원 재능 기부와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인 김종대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명과 14개 기업에서 총 218명이 참여해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아울러 공항철도는 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월급에서 적립해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 등으로 마련한 600만 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사회봉사단장)은 “최근 배추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겨울을 맞아 김장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올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임직원 바자회 기부행사, 걷기활동 연계 장학금 전달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을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 김장 재료 할인하는 ‘홈플 메가푸드위크’

    김장 재료 할인하는 ‘홈플 메가푸드위크’

    홈플러스는 ‘홈플 메가푸드위크’ 행사에서 7대 신용카드 결제시 해남 배추 1포기에 1992원, 김장김치와 곁들일 보쌈 요리를 위한 ‘한돈 일품포크 앞다리살’을 100g당 1080원에 판매한다. 13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주요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 ‘코세페’ 맞아 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코세페’ 맞아 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맞춰 백화점업계가 오는 15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겨울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살 수 있는 ‘2024 라스트 세일’ 진행한다. 남성과 여성 패션, 아웃도어 등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15~17일엔 패션·스포츠 상품군 구매시 구매액의 10%를 롯데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식음료 매장에서 1만 5000원 이상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 할인권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14~17일 2025년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수험표를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무신사 스탠다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8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13개 전 점포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하고 여성·남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엔 패딩, 코트, 모피 등 겨울옷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 서초구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아우터 & 퍼페어’ 행사를 열고 국내외 모피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이달 28일부터 분더샵 여성·남성, 슈, 케이스스터디 등 신세계에만 있는 편집숍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베트멍을 비롯한 해외 패션 인기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 등 15개 전 점포에서 같은 기간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인 ‘더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패션·잡화·스포츠 등 모든 상품군에서 300여 개 브랜드가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와 마찬가지로 패딩, 코트 등의 겨울옷 물량을 브랜드별로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 첫 주말인 오는 15~17일 현대백화점 카드로 110여 개 패션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최대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아울렛은 코세페를 맞아 오는 15∼24일 겨울옷을 아웃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한다. 대형마트도 코세페에 맞춘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롯데마트는 오는 14~27일 ‘땡큐절 어게인’을 진행한다. 1주 차인 14∼20일에는 삼겹살과 김장 재료를 비롯한 인기 신선 먹거리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다. 홈플러스도 오는 14∼20일 ‘홈플 메가푸드위크’ 3주차 행사를 통해 해남 배추 등 김장재료와 한우, 돼지고기, 고구마, 두부, 콩나물, 고구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 한국 김치 수출 견인… 세계 60여개국 진출

    한국 김치 수출 견인… 세계 60여개국 진출

    국내 대표적인 포장김치 제조업체인 대상 ‘종가’가 세계인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김치를 개발하며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상은 종가의 김치 수출액이 2016년 2900만 달러에서 지난해 8300만달러로 2.8배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4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 1억 5560만 달러, 올해 상반기 8284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종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3%, 올 상반기 56%로 한국 김치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종가 김치는 미국과 유럽,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 수출 물량의 90%, 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수출 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북미와 유럽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상의 미국 LA공장에서는 전통 김치 맛을 살린 오리지널 김치를 비롯해 글루텐프리, 비건 등 미국 현지 식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 김치, 비트 김치, 양배추 김치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김치를 만들고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K푸드의 대표 음식인 김치가 전 세계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가 김치가 김치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소비자에게 혼란만 주는 농수축산물 가격 정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농수축산물 가격정보’를 소비자들이 쉽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매와 소매가격을 알려 주는 단위가 서로 다르고 품질 기준도 없기 때문이다. 10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농산물유통정보(KAMIS)를 통해 도매가격 54개 품목 75개 품종, 소매가격 71개 품목 96개 품종에 대한 가격을 홈페이지에 매일(공휴일 제외) 제공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채소, 과일, 생선 중 일부 품목의 경우 도매가격은 ‘㎏’, 소매가격은 ‘개수’로 단위가 달라 혼란을 준다. 사과의 경우 도매가격은 ‘10㎏’ 단위로 표기되지만 소매가격은 ‘10개’가 조사 단위다. ‘상품’과 ‘중품’을 판정하는 기준(크기·무게·품위·당도)도 없다. 배와 감귤도 도매가격은 10~15㎏으로 무게를 제시하지만 소매가격은 모두 10개 기준이다. 배추도 도매가격은 ‘10㎏’ 기준이지만 소매가격은 ‘1포기’다. 소비자 입장에서 과일이나 채소의 무게를 일일이 측정할 수 없고 품질을 판단할 기준조차 없어 KAMIS의 가격 정보는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이유다. 하지만 포도(샤인머스캣)는 도매와 소매가격 모두 ‘2㎏’ 단위, 바나나는 도매가격은 ‘13㎏’, 소매가격은 ‘100g’ 단위로 알려 준다. 수산물도 명태, 갈치, 고등어의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단위가 다르다. 냉동명태 도매가격은 ‘대20㎏’ 기준이지만 소매가격은 ‘대1마리’다. 갈치는 도매가격이 ‘대1㎏’인데 소매가격은 ‘대1마리’다. 염장고등어는 소매가격을 ‘중1손(2마리)’ 기준으로 표기한다. 역시 ‘대자’나 ‘중자’의 길이나 무게 기준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농수축산물 가격정보는 소비자는 물론 농어민과 물가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도매가와 소매가의 기준이 다른 데다 품질 판정 기준마저 없어 혼란만 부추긴다”며 “소매가도 도매가처럼 정확한 무게와 크기 등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 포기에 2000원↓…대형마트, 김장철 앞두고 가을 배추 푼다

    한 포기에 2000원↓…대형마트, 김장철 앞두고 가을 배추 푼다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가을배추를 포기당 2000원을 밑도는 가격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 9월 시중 식료품 매장에서 파는 배추 한 포기 가격이 2만 원을 넘길 정도로 작황 부진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최근엔 빠르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8일부터 30만포기의 가을배추를 개당 1600원대 판매하기 시작했다. 3포기에 5984원에 판매하고 있으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e머니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줘 포기당 1661원꼴이다. 나머지 물량 39만 포기에 대해서는 행사 주차별로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4~16일 김장대전 행사를 통해 배추 1망(3포기)를 5880원에 선보인다. 포기당 1960원인셈이다. 홈플러스도 14~26일 2주간 해남 배추 30만 포기를 포기당 1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2000원 미만 배추가 시중에 대량으로 풀리면서 김장을 앞둔 소비자 시름도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로 배춧값은 안정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1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9월 27일 9963원을 정점으로 지난 8일 3919원으로 내려갔다. 작년보다 3.0% 비싸지만 평년을 두고 보면 4.81% 저렴한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장재료 품목에 20% 정부 할인을 지원하고 유통업체도 20% 할인을 추가하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최종 구매 가격은 이보다 더 내려가게 됐다. 배추뿐 아니라 고춧가루와 양파, 생강 등 재료비도 작년보다 소폭 내려가 정부 할인까지 더하면 김장 물가 안정세는 보일 전망이다. 고추 수확 시기애 비가 오지 않아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았던 덕분이다. 이마트는 태양초 고춧가루(1kg)을 지난해보다 3000원 저렴하게, 롯데마트는 1.48kg를 5000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반면 무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27%, 평년 대비 11.99% 비싼 수준이다. 이마트는 ‘다발 무’ 1단(5~6개)를 농식품부 연계 행사를 통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5584원에 팔고 e머니 1000점 추가 적립해준다. 개당 1000원 미만에 살 수 있다.
  • “10월 매출 18배 늘었다” 신조어 ‘김포족’ 뭐길래

    “10월 매출 18배 늘었다” 신조어 ‘김포족’ 뭐길래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등 주요 김장 재료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1인 가구 등의 증가와 김장 물가 우려 등으로 올해 10월 포장김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홈플러스는 지난달 대용량 포장김치의 온라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대용량 포장김치 매출 지난해 18배 증가” 홈플러스가 온라인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포장김치 매출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중량이 가장 큰 10㎏ 상품 매출이 지난해의 18배 수준으로 폭등했다. 최근 3년간 10월 포장김치 매출에서 소용량이 주로 상위권이었던 것과는 달라진 양상이다. 지난달까지 예년보다 50% 이상 높은 배춧값이 이어지면서 김장을 포기하고 포장김치를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홈플러스는 분석했다. 가을배추가 본격 출하하기 전이었던 지난달 한때 배춧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선 김장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올해 긴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여름철 생산되는 고랭지, 준고랭지 배추가 작황이 부진해 공급량이 감소했기 때문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7087원으로 1년 전보다 39% 높고, 평년보다 44% 비쌌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이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직접 김장하기보다 포장김치를 사 먹는 소비자가 많았다고 홈플러스는 분석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썬 김치와 무김치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배추 본격 출하에 배춧값 안정세…부재료값 작년보다 낮아 한편 11월 들어 가을배추가 본격 출하하면서 김장 물가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1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9월 27일 9963원으로 정점을 찍고 약세로 돌아서 지난 8일 기준 3919원까지 내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0% 비싼 수준이지만, 평년 대비 4.81%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이달 중순 이후에는 배추 가격이 평년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춧가루와 대파, 양파, 생강 등 김장 부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내리고 수급도 좋은 상태다. 건고추는 8월에 수확해 말리는 과정이 중요하고 수확 시기의 날씨가 시세를 결정한다. 수확 시기에 비가 오면 가격이 오르고, 비가 오지 않으면 건조가 잘 돼 출하량이 늘어나 가격이 내려가는 원리다. 올해는 수확 시기에 비가 오지 않아 작년보다 작황이 좋아 고춧가루 가격이 소폭 내렸다. 이마트는 태양초 고춧가루(1㎏)를 작년보다 3000원 저렴하게, 롯데마트는 1.48㎏을 작년보다 5000원 싼값에 각각 판다. 대파와 양파도 작년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됐다. 양파는 농식품부 할인 지원(20% 할인), aT&농협 비축 원물 지원(15% 할인)사업으로 수급도 좋다. 생강은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수확과 출하가 진행돼 작년보다 가격이 싸고 수급도 안정적이다. 마늘은 작년보다 시세가 5% 정도 소폭 올랐으나 평년 대비로는 별 차이가 없고, 양파와 마찬가지로 농식품부 할인지원 및 aT&농협 비축 원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롯데마트는 깐마늘 정부 비축 물량을 농식품부 20% 할인 지원으로 1㎏당 6900원대에 판다. 이는 작년 판매가보다 6000원 가까이 싸다.
  • 경기도, 김장철 앞두고 김치·양념류 불법 유통 수사

    경기도, 김장철 앞두고 김치·양념류 불법 유통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김치·양념류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전문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수사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농작물 작황이 좋지않아 배추, 무 등 주요품목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원산지 위조나 품질·위생기준 미달 제품의 유통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수사 대상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미등록·미신고 제조·가공·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판매, 식품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않고 식품 제조·가공업을 하거나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식품 등의 표시사항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김장철 성수식품 집중수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치 끊어야 할 판”…앞으로 빈번해질 배춧값 폭등 [취중생]

    “김치 끊어야 할 판”…앞으로 빈번해질 배춧값 폭등 [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앞으로 매년 이렇게 덥다는데, 김치를 끊어야 하나 생각했다니까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만난 장현미(65)씨는 내년 배춧값이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올해와 같은 폭염, 늦더위 등 이상기후가 계속된다면 배추 작황이 나빠 가격 폭등이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장씨는 “지금은 가격이 조금 내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담되는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동시장과 인근 농수산물 시장에는 배추를 찾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배춧값이 이전보다는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채소 가게를 운영하는 최모(62)씨는 “두 달 전에는 배추 한 포기에 1만 8000원이었고, 한 달 전까지만 해도 1만원 정도였다”며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시장에서 판매하는 배추의 가격은 크기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통상 개당 5000~6000원 수준이었습니다. 일부 가게에서는 강원도산 배추를 4포기 묶어 1만원에 판매하는 ‘파격 세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형마트의 배추 가격은 한 포기 3000원대였습니다. 이날 마트에서 만난 권영자(66)씨는 “이럴 줄 알았으면 김장을 조금만 늦게 할 걸 그랬다”며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배추 수급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중도매인 배추 가격은 10㎏(그물망 3포기) 기준으로 지난 9월 초까지 2만원대 수준이었습니다. 9월 말에는 4만 1500원까지 가격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수급 불안정에 뛰었던 가격은 가을배추가 시장에 풀리면서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전날 기준 배추 한 포기당 소매 가격은 4310원이었습니다. 한 달 전 8947원과 비교하면 절반 넘게 떨어진 가격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배추 한 포기가 3802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만만치 않은 가격이기도 합니다. 배추 외에도 고춧가루, 무, 양파, 마늘, 대파 등 다른 김장재료들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대란이 예상됐던 김장철은 별 탈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름이 점점 더워지면서 ‘어쩌면 올여름이 가장 시원할 여름이 될 수 있다’는 기후학자들의 경고 등을 고려하면 매년 이런 배춧값 폭등은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수입 배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더라도 질 좋은 해외산 배추를 대량 수입해서 공급을 늘리는 것을 포함해 정부 차원의 총체적이고 획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과, 배추 등 과일과 채소들의 가격 폭등은 어쩌면 이상기후가 본격화하면 더 잦아질 수도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 돌이켜 볼 때입니다.
  • 양천, 새달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서울 양천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20ℓ 이상)에 넣어 배출할 수 있다.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11~12월 김장철에는 배추 겉껍질 등 김장 쓰레기가 대량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한 것이다. 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 봉투 규격은 20ℓ 이상으로 김장 쓰레기만 단독으로 담아 봉투 겉면에 ‘김장 쓰레기’라고 표기한 후 배출해야 한다. 배추, 쪽파, 마늘 등 조리되지 않은 ‘마른 채소 쓰레기’를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하면 된다. 절임 배추 등 조리되거나 양념, 물기가 묻은 채소 쓰레기는 기존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과 동일하게 음식물 종량제 봉투나 전파식별(RFID) 종량기, 납부필증 등을 활용해 배출해야 한다. 또 이번 기간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는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로 반입돼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김장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혼합 배출 시에는 미수거 및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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