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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시내버스에 암행어사 합동점검반 뜬다

    부천 시내버스에 암행어사 합동점검반 뜬다

    경기 부천에 무정차·불친절·난폭운전 버스를 잡는 암행 단속반이 뜬다. 부천시는 운송질서를 확립하고 버스이용 불편민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버스에 승차해 암행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불친절하고 난폭한 운전으로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돼 왔다. 단속반이 노선별로 나눠 직접 버스에 암행 탑승해 점검, 지도한다.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정류소 무정차 통과버스와 신호위반, 난폭운전을 집중 잡는다. 뿐만 아니라 운전 중 흡연이나 휴대전화 사용, 차량 내외부 도색 및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부천시는 버스뿐 아니라 택시 불법 영업행위도 점검한다. 오는 29일부터 닷새동안 경기도 택시정책과와 경찰서, 택시조합과 합동단속에 나선다. 불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한다. 함병성 시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의 대표적인 수단인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직접 탑승하고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83%였던 운행준수율이 지난해 91%로 개선됐다. 또 배차민원을 비롯한 버스불편 민원사항은 지난해 1545건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접수된 시내버스 불편 사항은 무정차 민원이 4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운전자 불친절(13.29%)과 난폭운전(13.4%), 차량정비(9.19%)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애인과 다퉜다며 김제에서 전자발찌 끊고 서울까지 도주

    애인과 다퉜다며 김제에서 전자발찌 끊고 서울까지 도주

    전북 김제에서 3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의 송신기를 부수고 서울로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제경찰서는 20일 0시 47분쯤 김제시 검산동 한 공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최모(33)씨를 12시간 만에 서울 신촌역에서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그는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014년 6월 17일 출소했으며, 오는 2018년 12월까지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다. 최씨는 전자발찌 송신기를 부순 뒤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 도주했다. 그의 송신기와 전자발찌의 거리가 벌어지자 보호관찰소 관제센터에 경보가 울렸고,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인 ‘와스(WASS)’로 최씨의 차량을 추적했다. 서울에 도착한 최씨는 신촌역 남자 화장실에 절단한 전자발찌를 버렸으나 역무원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동선을 파악해 최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최씨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별다른 저항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현재 김제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애인과 다툰 뒤 홧김에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서울로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목욕탕에 가고 싶었다, 서울에 가고 싶었다’는 등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조사를 벌여 정확한 이유와 도주 경로 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모차만 탔는데 출발한 무인지하철…“배차 간격 짧고 인력 부족”

    유모차만 탔는데 출발한 무인지하철…“배차 간격 짧고 인력 부족”

    무인 운영되는 인천 지하철에서 유모차가 전동차에 오른 뒤 아기 엄마가 타기 전 문이 닫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YTN이 19일 보도했다.지난 17일 1시 50분쯤 인천 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이모(27)씨는 유모차에 탄 14개월 아이를 먼저 태운 뒤 전동차에 오르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문이 닫혔고, 이씨가 타지 못한 상태에서 열차는 출발했다. 다행히 객차 안에는 이씨의 지인이 타고 있어서 아이는 세 정류장을 지나고서 다시 이씨에게 인계될 수 있었다. 지난달 16일에도 인천 가정중앙시장역 승차장에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무인지하철이 35초면 자동으로 문이 닫혀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다른 무인지하철에 비해 인력이 적고 배차 간격이 짧아 사고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시철도 ‘골드라인’ 6월부터 시운전 김포 지하철 시대 “성큼”

    도시철도 ‘골드라인’ 6월부터 시운전 김포 지하철 시대 “성큼”

    경기 김포도시철도 첫 차량이 지난달 22일 양촌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돼 오는 6월부터 본선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포에도 ‘골드라인’ 지하철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차량은 오는 5~7월에 매달 4편성씩, 8~12월에는 매달 2편성씩, 연말까지 모두 23편성(46량)이 입고될 예정이다. 입고된 첫 차량은 현재 적정시험을 하기 위해 양촌읍 유현리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대기 중이다. 차량 시운전은 오는 6월부터 양촌차량기지에서 마산역까지 진행된다. 12월부터는 10개역 전구간에서 시운전이 진행된다. 1년간 차량시운전을 한 후 내년 11월쯤 본격 개통된다. 김포 골드라인은 2014년 3월 기공해 터널 등 노반분야 5개종을 5개 공구로 분할해 일괄입찰방식으로 공사하고 있다.총연장 23.6km에 이르며 정거장 10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되고 총사업비 1조 5086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월 현재 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차량 디자인은 김포 황금들녘과 서울 9호선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골드색을 이용해 노선명을 김포 골드라인으로 정했다. 역사 명칭은 지난해 6월 양촌역~구래역~마산역~장기역~운양역~걸포북변역~김포시청역~풍무역~고촌역~김포공항역 구간으로 10개 역을 확정했다. 시는 내년에 공공시설을 활용해 부역사명을 제정한 뒤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시철도 운영과 유지관리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일괄 위탁받아 개통 후 5년까지 맡는다. 내년 11월 골드라인이 개통하면 하루평균 김포시내 교통량의 10%인 9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철도 운행속도는 49km/h로 초기 출퇴근시에 3분 간격으로, 보통때는 6~9분 간격으로 배차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철도 사업으로 건설 기간내 2조 2349억원, 운영 중에는 연 24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514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통 후 역주변 난개발 대책으로 역세권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걸포북변역과 풍무역, 고촌역 등 3곳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머지않아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김포가 골드라인 신교통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도시철도와 연계해 버스 시설을 적절히 배치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편리하도록 버스 노선을 조정할 예정”이라며, “개통 후 역 주변이나 터널소음 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일본 빅데이터도 지적재산권 인정

    일본 정부가 자동차 주행 기록이나 휴대전화 위치정보 등 빅데이터를 지식재산권으로 인정해 보호할 방침이다. 기업이 축적한 자료를 등록·보호하는 제도를 만들어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2일 이같이 전하면서 아베 신조 총리가 본부장을 겸하는 정부 지적재산전략본부 내 전문가위원회가 13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를 토대로 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을 마련해 연내에 국회 의결을 거쳐 적용할 계획이다. 보호 대상 빅데이터는 수집 및 축적, 보관에 일정한 투자가 필요하고 사업화로 이익을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기업에 대해서는 빅데이터 도용 위험을 차단해 이를 축적하고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 창출을 이끌어 내겠다는 목적도 있다. 자동차 주행기록을 분석해 새로운 보험상품을 개발하거나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택시 배차나 기업의 점포 진출 장소 선정에 활용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지식재산권 지위를 부여한 빅데이터는 등록자의 승인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무단 이용하면 제소 대상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빅데이터는 지식재산권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개인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도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가공한 것은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제리의원 “시내버스 400번 남대문시장까지 노선 연장”

    서울시의회 김제리의원 “시내버스 400번 남대문시장까지 노선 연장”

    400번 시내버스가 지난 4일 첫차부터 기존 노선에서 변경된 노선으로 조정되어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에 따르면 당초 염곡동차고지를 출발하여 용산을 거쳐 서울역에서 회차하던 400번 시내버스 노선이 남대문시장, 을지로입구와 서울시청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제리 의원은 “400번 시내버스 노선의 회차구간을 연장시킴으로써 용산구와 중구 주민들이 을지로입구, 남대문시장 등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시내버스 이용편의성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시내버스 400번 노선의 회차구간인 서울역에서 염천교 구간은 승객의 이용편의 보다는 단순히 시내버스 노선의 회차를 위해 운행하는 구간에 해당함으로써 그동안 대당 평균 6~7분의 비효율적인 회차 운행을 해 왔다. 김제리 의원은 “이번 시내버스 400번 노선의 노선 조정으로 운행거리가 약 2km 연장되고 배차시간은 약 1분, 전체 운행시간도 약 10분 정도 늘어나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숭례문~을지로입구~서울시청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이용편의와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거쳤다.”고 밝혔다. 김제리 의원은 “서울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비효율적인 회차구간 해소 등 서울시의 재정적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발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 마을버스 밴드로 서비스 UP

    13일 개설… 14개 노선 대상 서울 서대문구가 마을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커뮤니티를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서민의 발’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 개선을 위해 마을버스 이용객과 버스회사 관계자, 구청 공무원이 소통하는 ‘서대문 마을버스’ 밴드를 오는 13일부터 개설, 운영한다. 지역의 14개 모든 마을버스가 대상이다. 이 밴드를 활용하면 버스 안 온도, 불규칙한 배차 간격, 과속운전 등 불편 사항과 마을버스 제안점 등을 실시간으로 간편히 노선별로 올릴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 ‘연일교통 서대문 03번’ 노선에 대해 시범 운영을 실시했고 100여명의 시민이 가입했다. 승객들은 과속운전, 승하차 불편 등 의견을 활발히 올렸고, 운수업체는 직원 교육을 통해 문제점을 곧바로 시정했다. 네이버 밴드에서 ‘서대문 마을버스’로 검색한 뒤 희망 노선을 찾아 ‘가입하기’를 누르면 된다. 13일 서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는 14개 마을버스 업체와 구청 간 업무 협약식이 열린다. 업체들은 기사 처우, 근로여건 개선에 힘써 승객과 기사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버스를 만드는 데 힘쓸 방침이다. 구청 역시 민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즉시 처리 등을 약속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업무 협약과 마을버스 모바일 커뮤니티 개설이 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마을버스 서비스를 더욱 높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 마을버스는 버스 안에 설치된 비콘(beacon)을 통해 이용자 승하차 정보를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안전한 귀가 서비스, 밤 10시 이후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정차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JTBC 뉴스룸 “목욕하고 나오면 5만원”…친박집회 ‘참가자 가격표’ 증언

    JTBC 뉴스룸 “목욕하고 나오면 5만원”…친박집회 ‘참가자 가격표’ 증언

    최근 열리고 있는 친박집회,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돈을 주고 사람을 동원했다는 관계자의 증언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26일 JTBC 뉴스룸에서는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친박집회에 돈을 주고 참가자를 동원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증언을 방송에 내보냈다. 한 친박단체의 회장은 돈을 주고 참가자를 모으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친박단체 회장인 A씨는 “지역별로 버스 전부 배차해 놨으니까. 그 안에 탄 사람도 오리지널 박사모도 몇 명 없다 이거야. 2만원 주면 올라오니까”라고 말했다. 또 노숙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동원하기도 했다. 단정한 차림으로 나오면 일당을 올려준다는 참가자 증언도 나왔다. 한 친박단체 집회 참가자는 “목욕 깔끔하게 해가지고. 목욕하고 나오면 5만원씩 준다고…”라고 말했다. 특히 친박단체의 ‘모집책’이라는 사람은 취재진과 만나 참가자의 유형과 상황에 따라 ‘가격표’까지 있다고 증언했다. 이 모집책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경우 통상 참가자들에게 주는 일당은 2만원이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6만원으로 올라간다고 밝혔다. 젊은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참석하면 15만원까지 일당을 준다고 했다. 인원이 많아 보이게 하는 데다 가족이 함께 나왔다는 모습까지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여의도 두 번째 ‘굿모닝 급행버스 G6001번’ 운행

    ‘G6001번’ 굿모닝 급행버스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여의도 구간에 모두 6대의 버스가 투입돼 운행된다. 경기도는 김포 한강신도시∼서울 당산역∼여의도 환승센터 37㎞ 구간을 운행하는 굿모닝 급행버스 2호 G6001번을 오는 31일 오전 4시 40분부터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첫차가 김포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 30분(서울 종착지 기준)까지 하루 42차례 달린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는 15분, 그 외 시간대는 30분이다. 좌석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광역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G6001번 버스 출발지는 고창마을 KCC아파트로 장기상가∼가현초교∼수정마을∼전원마을 1단지∼모담마을 등 김포지역 6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이어 서울구간에서는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종착지인 여의도 환승센터에 정차한다. 서울로 출퇴근 시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굿모닝 급행버스는 거점 정류소만 정차해 줄어든 운행시간만큼 운행 횟수를 늘려 입석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G6001번 버스는 승객이 있는 모든 정류소에 정차하는 광역버스와 달리 경기도와 서울시 사이 멀티환승센터에만 정차한다. 운행시간을 단축해 배차 횟수를 늘려 서가는 승객을 줄일 수 있다. 굿모닝 급행버스 운행으로 김포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G6001번 굿모닝 급행버스
  • 시내버스만 타면 제주 어디든 ‘OK’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 유도와 확산을 위해 도내 전 지역을 시내버스화하는 등 ‘대중교통체계개편안’을 확정 짓고,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우선 도내 전 지역에 시내버스 요금을 적용한다. 무료 환승을 통해 동지역은 물론 읍·면지역 어디서나 시내버스 1회분 요금인 1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버스 94개를 추가 투입해 급행노선 11개 노선을 신설한다. 급행버스 요금은 20㎞까지 기본 2000원이고, 5㎞당 추가요금 500원이 매겨진다. 최대 4000원이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일주도로에는 버스 34개가 투입돼 2개 노선이 운영된다. 읍·면지역 소재지만 경유하는 방식이다. 제주지역 남북을 잇는 평화로, 번영로, 남조로, 비자림로, 5·16도로 등에 버스 60개를 투입해 노선 9개를 신설한다. 대중교통 우선차로제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도심교통 혼잡 구간인 무수천삼거리와 삼양검문소를 잇는 동서광로 15.3㎞ 구간, 신광사거리와 삼양검문소를 잇는 연삼로 10.7㎞ 구간, 광양사거리와 제주대 입구를 잇는 중앙로 5.6㎞ 구간, 공항과 해태동산을 잇는 공항로 0.8㎞ 구간에 먼저 도입된다. 동서광로는 가로변차로, 중앙로와 공항로는 중앙차로를 우선차로제로 운영하게 된다. 제주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관광지 순환형 버스 환승센터가 설립된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대천동에 들어서는 환승센터에서는 거문오름~선녀와나뭇꾼~동백동산~용눈이오름을 연결하는 노선이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환승 센터는 신화역사공원~오설록~유리의성~저지예술인마을~전쟁역사박물관~소인국테마 등을 연결하는 노선이 각각 30분의 배차간격으로 운영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자가용 차량 증가 억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도 렌터카 대신에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제주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대한 기습 폭설, 출근길 불편·교통사고 속출·항공편 결항·지자체 비상근무 돌입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기습 폭설이 내리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교통사고도 속출했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각 자치단체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울에선 밤사이 6㎝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빙판길을 우려한 시민들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몰리면서 출근길 북새통이 빚어졌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면서 버스 연착이 잇따랐다. 서울시는 출근길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버스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 오전 7∼9시에서 오전 9시 30분까지 연장하고, 지하철 28회 추가 운행을 하는 등 ‘출근시간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했지만 대중교통으로 밀려드는 시민들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청량리역에서 인천 방향으로 향하던 지하철 1호선이 동력장치 이상으로 제기동역과 신설동역 중간에 멈춰서면서 시민들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사고로 30여분 간 하행선 후속 차량 운행이 지연됐다. 도로결빙 등으로 상습 통제되는 노선은 버스들이 우회 운행했다. 우회 노선은 남산순환도로, 장충단고개, 금호동고개, 아리랑고개, 만리동고개, 무악재, 미아리고개, 금화터널 등이다. 눈길 미끄럼 사고도 많았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지역은 미끄럼 사고로 인한 신고가 10건 넘게 접수됐다. 전국 각지에서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항공편도 무더기로 결항하거나 운항이 지연됐다. 항공기 지연은 예정 시간을 기준으로 30분 이상 지체된 경우를 말한다. 이날 오전 5시 22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51㎞ 지점에서 25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상행선 일부 구간 통행이 4시간 넘게 통제됐다. 이 사고로 22t 화물차를 몰던 김모(40)씨가 숨졌고,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충북 지역엔 이날 오전 평소보다 4배 정도 많은 90여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7시 25분 청주를 떠나 중국 닝보로 가는 이스타항공 ZE891편이 활주로 제설작업 등으로 약 30분 운항이 지연되는 등 7편의 항공기가 늑장 운항했다. 제주 지역은 오전 11시 5분 제주에서 원주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KE1852편이 강원 지역 폭설로 결항되는 등 오후 2시 현재 13편이 결항했고, 36편이 지연 운항했다.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도 지연으로 몸살을 앓았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80편과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 37편 등 총 117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됐다. 김포에서 출발해 여수, 사천, 포항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8편과 김포와 제주를 잇는 아시아나·이스타 항공 항공기 4편 등 12편이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기체 윗부분에 쌓인 눈이나 얼음 조각, 서리 등을 녹이고 제빙 작업 등에 따른 지연으로 한 대가 지연되면 연쇄적으로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오후 3시 기준 전체 571편의 항공기 중에 326편이 지연됐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233편, 도착하는 항공기는 93편이 이착륙이 늦어졌다. 제·방빙 작업으로 인한 지연은 60편이고 항로분리, 연결, 정비 문제로 지연되기도 했다. 서해상엔 풍랑주의보가 내리진 가운데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섬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 바닷길도 전면 통제됐다.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부속섬을 오가는 도항선과 육지부를 오가는 소형과 대형여객선 모두 결항됐다. 강원 지역은 눈 폭탄이 쏟아지면서 도심이 사실상 마비됐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센 눈보라가 몰아쳐 제설 작업도 속수무책이다. 도로에 내린 눈은 그대로 쌓여 곳곳이 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적설량은 고성 간성 38㎝, 속초 청호 33.1㎝, 고성 토성면 봉포리 29.5㎝, 양양 28㎝, 북강릉 21.2㎝, 정선 북평·삼척 13㎝, 정선 9.5㎝ 등이다. 지리산, 설악산, 속리산, 내장산, 오대산, 태백산, 한라산 등 주요 국립공원 233개소도 출입이 통제됐다. 제설대책 비상근무에 들어간 서울시는 이날 공무원 7899명과 제설차량 780대, 제설장비 269대를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염화칼슘 2224t, 소금 2826t 등도 투입했다. 군·경찰·민간 등에 인력·장비 지원도 요청하고, 시내 간선도로와 골목길 등 12만개 지점에 설치한 제설함에 제설제와 제설도구도 보충했다. 한편 21일 밤부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 경남북서 내륙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호남, 경남북서 내륙, 서해5도 등이 1㎝ 내외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 지하철 사당역~KTX 광명역 셔틀버스 11일부터 운행

    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과 KTX 광명역이 11일부터 셔틀버스로 연결되면서 서울 강남지역과 광명역 간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코레일은 10일 사당역과 KTX 광명역 간 셔틀버스 개통행사를 열고 11일 오전 5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셔틀버스는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지하철 사당역과 KTX 광명역 사이 17㎞ 구간을 중간 정류소 없이 논스톱으로 15∼20분 만에 주파한다. 배차 간격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출퇴근 시간 등 주요 시간대는 5분, 그 밖의 시간에는 10분 간격이고 하루 270회 운행한다. 노선번호는 ‘8507번’으로, 사당에서 광명역으로 갈 때는 사당역 4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승차해 광명역 서편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지하 1층)에 내려 맞이방으로 바로 연결되는 전용통로를 거쳐 3분 안에 KTX를 탈 수 있다. 지방에서 KTX를 이용해 강남으로 갈 때는 광명역 서편 전용 정류장 또는 동편 정류장(7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사당역 3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보다 소요시간이 20∼30분 단축되고, KTX 운임도 2천100원 저렴하다. 셔틀버스 운임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2천400원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이 적용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된다. 셔틀버스 이용자가 KTX를 타면 철도 여행 앱 ‘코레일 톡’에서 1천 점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말까지 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사당-광명역 KTX 셔틀버스 개통으로 서울 강남에서 KTX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광명역이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허브 역으로 자리 잡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박영신 촛불집회로 지하철 연장운행…새벽 2시까지

    송박영신 촛불집회로 지하철 연장운행…새벽 2시까지

    송박영신 촛불집회 및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31일 지하철 막차 시간이 2시간 연장됐다. 서울시는 이날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촛불집회 장소 인근인 광화문역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에는 임시열차를 4편성 추가 투입해 8회 더 운행한다. 지하철 1∼8호선 14편성을 비상 대기해 승객이 집중되면 탄력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심야 올빼미 버스는 6개 노선에서 44대를 운행해 배차 간격을 평소보다 15분가량 줄인 25∼35분으로 한다. 집회 종료 시간대에는 심야 전용택시 2400여대를 도심 인근에 배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344명을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 역사와 출입구 계단, 환기구 주변 등에 배치했다. 119 소방차량 33대, 구급대 등 소방관 234명은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서울시는 “촛불집회와 보신각 타종행사에 나오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촛불집회 불편 해소” 서울시, 17일 지하철 증편·막차 연장

    “촛불집회 불편 해소” 서울시, 17일 지하철 증편·막차 연장

    서울시가 17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8차 촛불집회를 대비해 지하철을 증편하고 막차 연장을 검토하는 등 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16일 “주말 촛불집회에 나오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 안전,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인근 지하철 출입구 계단과 난간, 환기구 주변 등에 35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관리한다. 또 구급차 20대와 소방차량 33대, 구급대원 등 소방관 234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대기한다. 교통 대책으로 지하철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5호선 광화문∼화곡, 광화문∼군자 노선에서 4편성, 8회 추가 운행한다. 1∼4호선 7편성을 비상 대기하고 승객이 집중될 경우 탄력적으로 투입해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도 검토한다. 도심을 경유하는 심야 올빼미버스 6개 노선은 기존 33대에서 44대로 확대 운행한다. 배차간격도 40∼50분에서 25∼35분으로 단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장거리운행 버스 노선 27개 대폭 개선한다

    서울시, 장거리운행 버스 노선 27개 대폭 개선한다

    서울시가 장거리 시내버스노선을 대폭 개선한다. 1회 운행거리 58㎞ 이상, 운행시간 3~4시간인 노선 27개가 대상이다. 이달부터 개선 작업을 시작해 내년까지 모두 마무리 짓는다. 서울시는 13일 단계적으로 장거리 버스노선을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장거리 노선은 운전기사 피로도 누적, 배차간격을 맞추기 위한 과속운행 등으로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운영 측면에서도 많은 대수의 차량이 필요해 정작 승객이 많은 노선에 차량을 투입하지 못하는 비효율성을 초래했다. 처음으로 조정하는 노선은 351번 버스가 다니는 ‘강동차고지~현충원’ 구간이다. 나머지 26개 노선도 내년에 모두 끝낸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다. 노선 조정은 ‘단축’보다 ‘분할’을 원칙으로 한다. 예를 들어 노원구 월계동에서 양천구 목동까지 운행하는 163번(운행거리 67㎞)의 경우 월계동∼신촌 노선과 신촌∼목동 노선 등 2개 노선으로 쪼개 운영하는 식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을 조정하다 보면 시민들이 불만을 갖게 된다. 최대한 교통카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승객 이동 패턴을 분석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장거리 노선 조정으로 운전자 근로여건·건강권이 개선돼 시민 서비스가 향상되고 시민 안전이 담보될 것으로 기대했다. 운행거리가 짧아져 여유 차량이 발생하는 경우는 기존 과밀·혼잡 노선에 차량을 추가 투입해 배차간격을 좁히고 차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노선 조정은 그동안 추진이 더뎠던 서울 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문제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안”이라면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부산 일부 시내버스 노조 기사채용 미끼 수억 뒷돈 챙겨

    버스기사 채용을 미끼로 구직자들에게 수억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버스노조 전·현직 간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취업을 대가로 구직자들에게 금품을 받아 챙긴 A 버스업체 전 노조지부장 김모(55)씨 등 3개 버스업체 노조 전·현직 간부 4명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하고 브로커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주고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전직 택시기사 박모(40)씨 등 3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2010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버스 기사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로부터 36차례에 걸쳐 3억 9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노조 간부라는 직위를 이용해 1인당 500만~1800만원을 받고 취업을 알선했으며, 실제 돈을 건넨 39명 중 26명을 입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업체 임직원은 이들의 비리를 눈감아 주며 220만∼800만원을 받았다. 구직자들은 버스업체 기사나 직원인 브로커들에게 100만∼500만원을 건네고 노조간부들을 소개받았다. 경찰은 버스 기사 채용이 공개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노조 대표가 채용 후보자를 추천하면 회사가 받아들이는 관행이 있어 노조간부 채용비리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노조간부들은 채용 후보자 추천권 외에도 징계요구권, 장학금 지급 추천권, 배차권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며 노조원에게 갑질을 해온 것으로도 드러났다. 김씨 등은 또 매월 600만원 상당 노조지부 운영자금을 술값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가짜 영수증을 첨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부산시에 공개채용을 통한 버스 운전기사 모집과 비리가 있는 버스회사의 보조금 삭감 등의 방법으로 취업 비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경찰은 부산·경남지역 다른 버스업체에서도 비슷한 채용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새달부터 면목한신아파트 버스노선 연장”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새달부터 면목한신아파트 버스노선 연장”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선 연장을 꾸준하게 요구했던 주민들의 민원 해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태수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송파차고지에서 중랑구청으로 운행되는 320번 시내버스(남성교통) 노선을 조정해 내년 1월부터 면목한신아파트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또 이에 따라 운행거리가 약 3.5㎞ 늘어나면서 면목2동·5동 주민들의 버스이용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김 의원은 전망했다. 노선 연장에 따른 대책도 뒤따랐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이용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대에서 22대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5일 김 의원을 소개의원으로 하여 ‘면목한신아파트 앞 버스노선 연장 및 서울시 체육회 좌회전 허용 요청에 관한 청원’을 서울시의회에 냈다. 또 김 의원은 서영교 국회의원과 노선연장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책회의를 갖는 등 다각도로 노력했다. 김태수 의원은 “이번 서울시 결정으로 면목한신아파트 주변 주민들이 중랑구청과 중랑보건소를 찾는데 편해졌다”고 강조하면서 “노선 회차구간 연장으로 미정차정류소(상봉역)가 발생한 만큼 서울시는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통해 이용 불편에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주·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새해 2월부터 시행

    전북 전주시·완주군 시내버스 노선이 대폭 개편돼 새해 2월부터 시행된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지간선제 도입과 신흥 개발지역 신설 노선 설치 등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안은 팔달로 중심의 남북 단일 축 시내버스 노선을 6개 축으로 세분화하고 다양화했다. 현재 122개인 시내버스 노선 가운데 34개 노선이 개편되고 중복 노선 30개가 폐지된다. 전주시 9개 노선, 완주군 14개 노선이 신설된다. 전체 노선은 116개 노선으로 줄어들고 56개 노선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 같은 노선 개편으로 평균 배차 간격이 현재보다 4.6분 줄어들고 391대 시내버스의 평균 운행거리도 12.1㎞ 단축된다. 시는 노선 개편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내년 2월까지 홈페이지와 교통정보센터,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와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수배차량 자동 인식 ‘스마트 순찰차’ 공개

    수배차량 자동 인식 ‘스마트 순찰차’ 공개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마당에서 경찰들이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을 탑재한 스마트순찰차를 소개하고 있다. 탐조등·적외선카메라·차량번호 자동인식(AVNI) 기능이 있는 멀티카메라로 수배 차량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태블릿을 설치해 각종 특수장치를 제어하도록 했다. 경찰청은 다음달부터 스마트순찰차 10대를 서울·경기·인천지방청에서 시범운영한 뒤 내년에 확대해 보급할 계획이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영민의원, 출퇴근 혼잡 버스노선 증차 등 대책 촉구

    서울시의회 문영민의원, 출퇴근 혼잡 버스노선 증차 등 대책 촉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2)은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대상으로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높은 노선에 대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서울시의 계획과 대책에 대해 서면질문을 했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지선버스, 간선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서비스 다양화와 함께 대중교통 환승요금체계를 도입하여 서울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왔다. 최근에는 대중교통의 정시성 및 편의성이 증진됨에 따라 시내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 크게 늘어났지만, 이와 동시에 일부 지하철 환승을 위해 이용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경우 배차간격이 크고 대체노선이 부족함에 따라 특정 노선의 혼잡률이 커짐으로써 이용 시민의 불편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영민 의원은 “지하철역과 연계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중 출퇴근시간대에 과도한 혼잡도가 나타나는 일부 노선에 대해 혼잡도 완화 방안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서울시 차원에서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라고 지적했다. 문영민 의원은 “양천구에 6715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배차간격도 길고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아 출근시간뿐만 아니라 매시간 차내혼잡이 발생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지역 민원을 계기로 서울시에서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높은 노선에 대해 차량 증차와 같은 서울시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며 서면질의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서울시 버스정책과 담당자는 “현재 시내버스조합과 출퇴근시간대에 평균 재차인원 60명 이상인 노선에 대해 혼잡구간, 혼잡시간대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결과에 따라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히며, “우선적으로 양천지역의 경우에는 차내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12월 중에 6715번 버스 차량 1대를 증차할 계획에 있으며,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검토를 통해서 노선 증차와 같은 대책 마련을 수립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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