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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崔淳永회장 영장 청구

    서울지검 특수1부(朴相吉 부장검사)는 11일 신동아그룹 崔淳永 회장(60)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재산국외도피·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崔회장은 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요청했다. 새정부들어 재벌총수가 사법처리되기는 처음이다. 崔회장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신아원 전 대표 金鍾殷씨(46·구속)에게 단독범행처럼 꾸며줄 것을 요구하고,미국으로 도망간 공범 高충흡씨와도 전화등을 통해 수시로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崔회장은 지난 96년 5월부터 97년 6월까지 미국에 유령회사 ‘스티브 영 인터내셔널’을 설립한 뒤 국내 4개 은행으로부터 수출금융 1억8,570여만달러를 대출받아 이 가운데 1억6,590여만달러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또 계열사인 신아원(현 SDA 인터내셔널)의 수출금융 자금을 갚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한생명의 자금 1,820여억원을 신아원에 무담보로 대출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계열사에서 1,000억원을 추가 인출해 신아원 주식매입에 시용하고,해외에 체류중인 아들 2명이 직원인것처럼 꾸며 월급 및상여금조로 3억원을 지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朴弘基 金載千 hkpark@
  • 金滿堤씨 공금4억 유용 확인

    대검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5일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감사원이 고발한 金滿堤 전포철회장을 전날에 이어 다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金전회장이 회사기밀비 2억415만원을 자신의
  • 金滿堤 前포철회장 소환조사

    대검 중수부(李明載검사장)는 4일 오후 2시 감사원이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한 金滿堤 전 포철회장을 소환, 조사한 뒤 밤늦게 귀가시켰다. 검찰은 金전회장을 상대로 회사기밀비 4억2,000여만원중 2억1,415만원을 본인의 봉급계좌에 입금시켜 유용하고 2억1,000만원을 본인과 가족명의로 채권을 매입하는데 사용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다. 金전회장은 검찰에서 “회장으로서 회사업무를 위해 사용했을 뿐 개인적 용도로 쓴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밖에도 전기강판 시설 확장공사와 연구동 건설공사업체 임의변경과 슬래그(고로공정후 부산물) 판매권 특혜이양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검찰은 金전회장을 이르면 5일 한차례 더 조사한 뒤 내주초 사법처리 여부를 최종결정할 방침이지만 불구속 기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任炳先 bsnim@
  • 조선대 金淇森교수 병원장 재임용관련 1억대 수뢰

    의료기기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林安植 부장검사)는 3일 조선대 金淇森총장(62·사진)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金총장은 지난 97년 4월 광주시 동구 산수동 자신의 집에서 조선대병원 전원장 崔奉男씨(51·구속)로부터 병원장 재임용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10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1,000만∼3,000만원씩 모두 1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金총장은 지난 96년 7월 교수 직선제 투표로 제10대 총장에 취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상임위원,제2건국위 광주시 고문,전국 테크노파크협의회 의장등을 맡고 있다.李志運 jj@
  • 고객 예금증서 분실 위장 재발급뒤 14억빼내 가로채

    서울지검 서부지청 수사과는 8일 전 한국산업은행 신촌지점장 王우종씨(50·서울 서대문구 홍제동)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 王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신촌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朱모씨(69) 등 고객 9명의 신탁예금 증서가 분실된 것처럼 꾸며 통장을 재발급받은 뒤위조한 고객들의 도장으로 모두 14억8,000여만원을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王씨는 “보증을 잘못 서 수억원의 빚을 지는 바람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崔麗京 nikkinj@
  • 申玉洙 前고속도공단 사장 1억 수뢰혐의 2년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1단독 金昌錫판사는 5일 건설업자로부터 1억원이 입금된 ‘뇌 물통장’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4년이 구형된 전 고속도로관리공단 사장 申玉洙피고인(55)에 대해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뇌물통장을 받긴 받았지만 한푼도 쓰지 않았다는 피 고인의 항변은 검찰 수사과정에서 통장을 압수당한 점에 비춰볼 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申피고인은 97년 8월 경부고속도로 수락화물 전용주차장 공사와 관련해 D토 건 대표 정모씨로부터 1억원이 입금된 통장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姜忠植 chungsik@ [姜忠植 chungsik@]
  • 농림부 간부등 5명 바코드 납품업자에 검은돈 받아

    서울지검 특수3부(明東星 부장검사)는 30일 ‘소 수급 전산화사업’에 배정 된 300억원의 예산이 낭비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관련,농림부 축산정책과장 崔尙泰씨(46)와 농업공무원교육원 축산과정장 鄭鎭成씨(42) 등을 뇌물수수 혐의로,한국종축개량협회 사무국장 金炫씨(58)를 배임수재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다.또 종축개량협회장 薛東攝 씨(64)와 대종농산㈜ 대표 趙鐘湖씨(51)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 소했다. 검찰은 또 지난해 종축개량협회에 국고 1억5,000여만원이 부당하게 지급된 사실을 적발,농림부에 환수토록 했다. 소 수급 전산화사업은 소의 출산에서부터 도축·판매과정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국 모든 소의 귀에 각종 전산자료가 입력된 식별표(바코드)를 부착하 는 사업이다. 崔씨와 鄭씨는 95년 12월부터 이 사업과 관련,정부보조금 조기 지급 등 각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바코드 납품업자인 趙씨 등으로부터 2,3 00만원과 900만원씩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무국장 金씨는 대종농산측으로부터 “수의계약으로 바코드를 납품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100만원을,협회장 薛씨는 업무편의 제공대 가로 崔씨에게 1,000만원의 뇌물을 주고 趙씨로부터 800만원을 받았다. 朴弘基 金載千 hkpark@daehanmaeil.com [朴弘基 金載千 hkpark@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포철 “”인사폭풍””

    포항제철이 28일 임원 5명을 퇴진시키고 간부 550명을 전보하는 등 비리관 련자에 대한 대규모 문책 및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포철은 이번 인사에서 감사원 특감 결과 업무상 배임 등 비리혐의로 검찰 에 고발된 姜求善 상무와 金光俊 전무를 퇴진시키고 沈載剛·朴鍾一 전무,尹 錫萬 상무를 의원면직 형태로 해임했다. 포철은 姜상무 등 2명을 포함해 감사원 특감에서 비위사실이 드러난 임직 원 19명을 권고사직시키고 나머지 19명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고 밝 혔다. 포철은 또 사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경영위원회가 부실하게 운영돼 온 책 임을 물어 李春鎬 李炯八 부사장을 경영위원에서 퇴진시켜 사장보좌역에 보 임했다. 이날 인사와 함께 포철은 본부장제를 폐지하고 28개 실(室)을 신설해 각 담당임원들이 관장하도록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93년 이후 5년여만에 최대 규모인 이번 포철 인사는 감사원 특감에서 드러난 비리와 방만한 경영행태에 대해 책임을 묻는 한편 劉常夫 회장의 직 할경영체제를 보다 강화하는 내용으로 특징지어진다. 퇴진임원 가운데 姜상무를 비롯한 일부 인사는 일단 자진사임 형식을 밟았 으나 金滿堤 전회장의 하와이 콘도부지 매입이나 광양5고로 건설 투자와 관 련돼 있다는 점에서 문책성 인사로 볼 수 있다.포철은 이와 관련,“일부 임 직원들의 불미스런 감사결과로 인해 주주와 국민들에게 누를 끼친 데 대해 죄송스럽다”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단호한 인사조치를 통해 심기일전,국민 기업으로서의 신뢰를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철은 이같은 문책인사와 함께 劉회장 직할체제를 강화했다.본부장 중심 체제를 담당임원제로 전환하고,최고경영기구인 경영위원회의 인사·예산·투 자 관련 경영권을 회장이 직접 행사하도록 한 점이 이를 말해 준다.金전회장 이 임명한 李春鎬·李炯八 부사장을 경영위원에서 면직한 점도 劉회장체제를 보다 강화하는 성격으로 풀이된다. [陳璟鎬 kyoungho@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金滿堤 前 포철회장 고발

    ◎감사원 특감 결과… 기밀비 횡령·업무상배임 혐의/전현직 임직원 7명 뇌물 수수혐의 수사의뢰 金滿堤 전 포항제철회장이 기밀비 횡령과 부당한 권한 남용 등 3건의 업무상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지난 8월부터 포항제철을 특별감사해온 감사원은 25일 金전회장과 포스코개발 이규대 공사현장소장을 고발하고 金鎭珠 전 포철부사장과 全舜孝 포스틸사장,李政夫 전 포스코개발사장과 姜求善 포철구매본부장,李天碩 포철이사보,曺永洙 전 포스코개발부사장,장동식 포스틸 구매담당대리 등 7명을 300만원에서 4,500만원까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포철의 전·현직 임직원 13명을 문책토록 요구하고 26명을 인사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金전회장은 지난 94년부터 3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포철에서 53억4,700만원의 기밀비를 변태조성,4억2,415만원을 자신과 부인,아들등의 계좌로 넣어 국민주택채권 구입에 사용하는 등 34억2,500만원을 용도가 불투명한 곳에 썼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그러나 金전회장은 개인명의 계좌에 기밀비를 입금한 사실은 시인했으나 사적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감사원은 또 金전회장이 지난 97년 12월 연간 30억원의 이익이 나는 포스틸의 수재슬래그 판매권을 (주)한중으로 이양해준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金전회장은 또 96년 11월 포스코개발의 전기강판 증강공사 낙찰을 무효화한 뒤 대림건설과 당초 예상금액보다 많은 34억원에 계약토록 권한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삼미특수강 고가 인수와 관련한 정치적 외압 여부는 미국 체류중인 李錫采 전 청와대경제수석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金전회장과 함께 고발된 이규대 소장은 하청업체에 13억원의 공사비를 과다지급한 뒤 사례금조로 1억7,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또 이번 감사에서 ●포철의 하와이 연수시설 건립추진 ●鄭德珍씨 소유로 알려진 삼성동 그린관광호텔 매입·매각 ●李明博 전 의원이 실소유자로 알려진 도곡동 부지 매입 ●金전회장이 포철 임직원 20명의 도장을 관리하며 34억원의 비자금을 사용했던 문제 등과 관련된 자료를 수사 참고자료로 검찰에 전달했다.
  • 포철 감사결과 밝혀진 金滿堤 전 회장 비리

    ◎변칙조성 30억 사용처 불명/감사원,정치권 유입 추정/기밀비 4억 생활비 등으로 감사원이 25일 발표한 포항제철 감사결과는 ‘金滿堤 감사’라고 할 수 있다.지난 8월24일 시작돼 4개월간 끌어온 감사결과의 초점이 포철의 경영실태보다는 金회장의 비리에 맞춰져 있다. 감사원은 金전회장을 횡령과 3건의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기밀비 횡령이 고발사유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원은 포철이 94년부터 본사 및 5개 계열사의 임원 기밀비 171억8,300만원 가운데 70억7,700만원을 현금으로 거둬 한일은행,제일은행 선릉지점에 차명계좌 등으로 입금한 뒤 金전회장과 계열사 사장 등이 임의로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金전회장은 특히 변태조성한 53억4,700만원의 기밀비 가운데 34억2,500만원을 용도불명하게 사용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감사결과 4억2,415만원은 金회장과 부인,아들 계좌로 들어가 일부는 생활비로,일부는 국민주택채권과 증권매입에 사용됐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나머지 30억원의 사용처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감사원은 그 가운데 일부가 정치권에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감사 차원에서는 더 이상 조사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金전회장은 감사원에서 조사를 받을 당시 “포철을 보호하기 위해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경조사비,격려금,찬조금,홍보비,기념품 구입비 등으로 썼다”면서 “구체적인 자료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감사원은 劉常夫 현 회장과 丁明植 전 회장도 1억∼2억원 정도의 기밀비를 변태조성했지만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감사결과에 대해 金전회장은 “이런 식의 뒤집어씌우기 감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다.金전회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밀비 부분을 모두 부인했는데도 감사원이 여직원을 상대로 조사했다”면서 “감사원이 불법으로 계좌추적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감사원은 “金전회장이 현직이었다면 훨씬 더 지적할 것이 많았을 것”이라면서 “현 시점에서 법적 검토가 가능한 8건만 고발하거나 수사자료로 넘긴 것”이라고 말했다.
  • ‘농구비리’ 대전지검의 한탕주의/李天烈 기자·전국팀(오늘의 눈)

    지난 여름부터 불거진 특기생들의 대입 비리가 아이스하키,축구에 이어 농구에서도 드러나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어려운 대입 관문을 뚫기 위해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밤잠을 설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할 때 돈을 받고 입학자격을 사고파는 행위는 결코 용서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점에서 검찰이 특기생 비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자들을 엄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나 비리 단절이 아무리 절실한 과제라 하더라도 검찰권의 행사가 정도를 벗어나서는 안된다. 만의 하나라도 한탕주의나 부풀리기가 끼여들어서는 더욱더 안된다. 그런 면에서 지난 5일 대전지검 특수부가 발표한 농구감독 배임수재사건은 뒷맛이 개운치 않다. 검찰은 중앙대 金泰煥 감독이 지난 10월 서울 B고 선수 林모군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의 입학 부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언뜻 金감독이 돈을 받고 林군을 입학시켜준 듯하나 사실에는 차이가 있다. 부탁을 받고 입학을 추진한 것은 분명하지만 도중에 돈을 돌려줬고 林군은 특기생입학이 무산됐다. 범죄가 완성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학부모가 검찰에서 밝힌 진술도 이를 입증한다. 검찰은 또 金감독이 돈을 되돌려준 부분은 별로 언급하지 않은 채 대학 최강팀의 사령탑이며 농구계 유명인사인 金감독이 거액을 받았다는 사실만 부각시켰다. 언론을 의식한 부풀리기 인상이 강하게 풍기는 대목이다. 형평성문제가 이 때문에 터져나오고 있다. 검찰은 대전 D고 감독 崔모씨가 농구협회 홍보이사 金科中씨(구속)와 함께 D고 농구선수인 李모군의 아버지에게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시켜 주는 대가로 2,000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500만원을 챙겼다 되돌려 줬으나 사법처리하지 않고 미뤄오다 뒤늦게 입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검 북부지청의 아이스하키,부산지검의 축구 등 대학 특기생선발 비리수사가 언론에 크게 보도되면서 검찰 안팎에서는 최근 “특기생 비리수사가 인기품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검찰이 우스갯소리를 현실화시켜 스스로 권위를 떨어뜨리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한다.
  • 간 큰 구청장/광주남구청 朴容權씨 244억 유용

    광주지검 특수부는 1일 대표이사직을 이용,예금자의 이름으로 화신상호신용금고에서 244억여원을 부정대출받아 유용한 朴容權 광주남구청장(48)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혐의로 구속했다.
  • 아파트 보수비는 눈먼 돈/업자와 짜고 공사비 올려 수억 챙겨

    ◎관리소장·입주자 대표 등 27명 적발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장들이 아파트 개·보수 업자와 짜고 공사비를 비싸게 매겨 거액을 챙겨오다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높게 책정된 공사비는 주민들 부담으로 돌아갔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林安植 부장검사)는 26일 서울 노원구 장미아파트 전 관리사무소장 李相敦씨(47)와 입주자대표 梁景模씨(40) 등 12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경기도 부평시 뉴서울아파트 입주자대표 尹容完씨(42) 등 6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연희 한양아파트 입주자대표 裵日燮씨(64) 등 4명을 수배했다. 이들에게 돈을 건넨 적산건설(주) 대표 鄭益洙씨(38) 등 4명은 입찰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융창건설(주) 대표 朴京杓씨(45)는 수배했다. 노원구 장미아파트 전 관리사무소장 李씨는 지난해 1월 아파트의 도장 및 방수공사를 하면서 입찰 예정가를 정주건업(주)에 흘려 1억7,000여만원에 공사를 따내도록 해주고 공사대금의 26%인 4,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노원구 장미아파트 입주자 대표 梁씨는 자신이 추천한 업체가 공사업체로 선정되지 않자 공사를 수주한 업체 대표를 협박해 2,200여만원을 뜯어냈다. 검찰은 업자들이 수도권 일대 수백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과 거래를 했던 장부를 확보,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금융권 불법대출 등 5조 초과/金在千 의원 주장

    작년부터 올 10월 말까지 부도,인수·합병,파산 등으로 퇴출당한 5개 은행,10개 종금사 등 86개 부실금융기관에서 임직원들의 불법대출,횡령배임 등으로 인해 생긴 손해총액이 5조3,225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재경위 金在千 의원(한나라당)은 23일 재경부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심의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이로 인해 총 376명이 업무상 배임,신탁관련업법 등에 의해 검찰에 통보되거나 고발당했다고 밝혔다. 은행의 경우,은행감독원이 동화·대동·동남 등 5개 정리은행을 특별감사한 결과 여신부문 9,188억원,일반경영부문 8,540억원 등 1조7,728억원의 손실액이 발생했고 173명을 검찰에 통보 및 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청구 張壽弘 회장 6년6월 선고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李國煥 부장판사)는 23일 청구비리 사건과 관련,회사자금 1,472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10년을 구형받은 청구그룹 전 회장 張壽弘 피고인(55)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의 배임,횡령,사기죄 등을 적용,징역 6년 6월을 선고했다.
  • 日 방위청 장관에 노로타

    【도쿄 연합】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일본 총리는 20일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배임사건의 증거인멸을 시도,물의를 빚은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방위청 장관의 후임에 노로타 호세(野呂田 芳成) 전 농수산상(69)을 결정했다. 노로타 장관은 쥬오대(中央大) 법대출신으로 농수산성 차관,농수산상,자민당 건설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축구 청소년 대표 선발도 ‘검은 돈’

    ◎수천만원 받고 대표 발탁­대학 특기생 선정/심판도 매수 ‘승부 조작’/감독­학부모 등 29명 적발 축구 체육특기생 대학 진학 및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대학및 고교 감독과 심판,학부모 등 29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黃希哲)는 16일 국가대표출신 축구 감독 李泰昊(37·동의대)·朴商寅씨(44·동래고)와 대한축구협회 1급 심판원 崔贊燮씨(36)등 7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부산시축구 협회전무이사 朴一振씨(45)와 인제대 감독 朴慶福씨(46)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경희대 축구감독 겸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 朴昌善씨(44)와 학부모 16명을 배임수재및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동의대 감독 李씨는 지난해 11월 모고교 축구 선수를 특기생으로 선발해주는 대가로 1,000만원을 받는 등 2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챙긴 혐의다.동래고 감독 朴씨는 지난 96년부터 지금까지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 3명의 학부모로부터 시합 출전이나 대학 진학을 미끼로 12차례에 걸쳐 2,000여만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축구 협회전무이사 朴씨는 지난 8월 D고교 축구선수의 부모에게 청소년대표팀에 선발되게 해 주겠다며 500만원을 받았는 등 모두 3,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심판원 崔씨는 지난 7월 전국체육대회 예선을 앞두고 동아고 감독으로부터 경기를 유리하게 진행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고 편파적인 경기운영을 해 이 학교가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감독들에게 돈을 준 16명은 모두 대학에 진학하거나 청소년대표에 선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 지방 공기업 16곳 폐지 권고

    ◎감사원,서울도시개발공사 등 50곳 통합·축소·민영화 요청 감사원은 12일 문경도시개발공사(문경시),김제개발공사(김제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 출자 공기업과 충남 계룡출장소 등 9개 지자체직영 공영개발사업소 등 16개 지방공기업을 폐지토록 행정자치부에 권고했다. 또 서울도시개발공사,서울시설관리공단,광주도시개발공사 등 50개 지자체 출자법인 및 공영개발사업소를 통합하거나 축소,민영화하라고 요청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297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감사결과,중복투자와 방만한 조직운영,변칙회계 처리 등 이들 공기업의 부실,방만경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이같이 권고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100개 지자체 출자기관의 지난해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43개 기관이 모두 1,352억원의 흑자를 낸 반면 57개 기관이 8,187억원의 적자를 보여 전체적으로 6,83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방만,부실 경영으로 이들 지방 공기업의 부채가 10조3,550억원에 달해 부채비율이 300%를 넘고 있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설립된 이들 기업이 오히려 지방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결과에서 나타난 273건의 문제점에 대해 대책마련 및 시정조치 하도록 행자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高玟洙 전제주시장을 업무상배임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자체들이 민간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사업에 무리하게 진출하거나,통합운영이 가능한데도 별도법인을 설립하고,설립목적 달성 이후에도 조직과 인력을 계속 유지하며,기밀비 등을 방만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때문에 산청군과 부산시가 각각 출자해 설립한 무학산청샘물과 부산종합화물터미널은 부도까지 발생,출자자본 전액을 손실보기도 했다. 서울도시개발공사 등 34개 기관은 올들어 행자부로부터 인건비 4.1%의 삭감권고를 받고도 이에 응하지 않았고,오히려 경강종합관광개발공사(춘천시) 등 3개 기관은 임금을 6∼16% 인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전국 32개 지방의료원은 매년 적자에도 불구,30년 근속 부장(2급)의 경우 정부투자기관보다 21개월분이 많은 74개월분의 봉급을 퇴직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감사원 ‘통폐합,민영화 권고’ 지방 공기업 폐 지 ▲문경도시개발공사 ▲김제개발공사 ▲경강종합개발 (16개) 공사 ▲청도지역개발공사 ▲고창화훼유통공사 ▲광주종합개발공사 ▲(주)경기개발공사 ▲아산시 공영개발사업소 ▲부천시 〃 ▲오산시 〃 ▲화성군 〃 ▲전주시 〃 ▲익산시 〃 ▲청주시 〃 ▲제주시 〃 ▲충청남도 계룡출장소 통 합 ▲서울도시개발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 강서구 (12개) 교통시설관리공단, 송파개발공사, 강북구도시관리 공단→1개 기관 통합 ▲부산도시개발공사, 부산시설관리공단→1개 기관 통합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1개 기관 통합 ▲광주도시개발공사, 광주시설관리공단→1개 기관 통합 민영화 ▲원주·강릉의료원 ▲수원·의정부·인천의료원 ▲ (26개) 부산의료원 ▲충주·청주의료원 ▲포항의료원 ▲서 귀포의료원 ▲군산의료원 ▲진주의료원 ▲강남병원 ▲강원개발공사 ▲무학신청샘물 ▲진로지리산샘물 ▲구례지리산샘물 ▲안성축산공사 ▲순천축산 ▲인 천터미널·인천도시관광 ▲금강도선공사 ▲(주)경축 ▲부산종합터미널·부산관광개발 ▲철원농특산물유통공사 축 소 ▲수원시 공영개발사업소 ▲성남시 〃 ▲의정부시 (12개) 〃 ▲평택시 〃 ▲안산시 도시개발지원사업소 ▲ 고양시 〃 ▲의왕시 도시개발사업소 ▲안성시 〃 ▲김포시 공영개발사업소▲전라북도 공영개발사업단
  • 한전 간부 7명 ‘송전탑 수뢰’/공사비 38억 과다 계상

    서울지검 특수2부(金仁鎬 부장검사)는 1일 한국전력 方友燮 서울전력관리처 처장(58·1급) 등 한전 관계자 3명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李吉燮 부처장(55) 등 한전 관계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무면허 전기공사업자 金在昊씨(45)와 羅良均 한진종건 기계전기부 차장(42) 등 3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신원전설 대표 沈漢燮씨(37)는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方씨 등 한전 관계자들은 북한산 송전탑 건설과 관련,무면허 업자 김씨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거짓으로 청구된 공사비 38억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정무위/國監 하이라이트

    ◎퇴출 5개은 불법대출 등 추궁/전 은행장 5명 “부실이유 IMF탓”/대출과정 외압여부 대부분 부인 29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5개 퇴출은행의 선정기준과 부실경영의 책임이 도마위에 올랐다.의원들은 5개 퇴출은행장 등 임직원 19명을 출석시킨 가운데 부적격 업체와 부실 자회사로의 불법대출과 대출과정에서의 외압 여부 등을 추궁했으나 이들 은행장은 대부분 부인했다. 전직 은행장들은 금감위와 은행감독원의 퇴출결정에 이의를 달지는 않았으나 회계기준이 은감원 기준에서 4월 들어 국제기준을 갑자기 적용한 데에는 아쉬움을 표명했다.이들은 부실의 이유를 IMF 체제로 돌렸으며 부실 자회사로의 대출은 금융시스템 혼란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변명했다. 한나라당 李思哲 의원은 “금감위가 전직 은행장들을 불법·편법 대출에 따른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지했는데 인정하느냐”고 물었으며 徐利錫 전 경기은행장 등은 “불법대출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IMF 체제 이후 경기침체와 환차손 등으로 대출이 부실해졌다”고 말했다.許翰道 전 동남은행장과 李在鎭 전 동화은행장은 “자회사인 리스사에 대출해 준 것은 리스사가 무너지면 금융 시스템 전체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판단,유동성을 지원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자민련 李麟求 의원은 “퇴출은행에 공적자금을 지원했으면 정상화될 수 있었던 것 아니냐”고 ‘유도성’ 질의를 했으며 崔東烈 전 충청,許翰道 전 동남은행장은 “단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정상화의 길이 있었을 것이고 회계 기준 변경에 시간을 줬으면 BIS 비율도 맞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퇴출은행 신탁상품의 이면계약은 당사자인 고객과 금융기관의 문제로 정부가 해결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다만 퇴출은행이 책임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있으면 청산시 고객의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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