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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일·운화학원 이사장 父子 기소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6부(부장검사 蔡晶錫)는 9일 학교법인 예일·운화학원 이사장 김예환(金禮桓·75)씨를 뇌물공여 및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김씨의 차남인 법인사무처장 김희천(金熙天·42)씨를 업무상 횡령 및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사무처장 김씨는 학교 공사대금의 9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이용,98년 4월부터 11월까지 정부로부터 받은 교실 개조 및 난방공사 보조금 15억8,000만원 가운데 공사대금 5억4,000만원을 부풀려 3억6,000여만원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학교 급식업자 김모씨(45)로부터업체 선정대가로 2억5,000만원과 한끼당 2,300원인 급식비 가운데 75원씩 받아내는 수법으로 모두 3억원 가량을 챙겼다. 이사장 김씨는 95년 8월 당시 서울 광진구청 지적계장 황복연(黃福淵·45·구속)씨에게 “딸의 이름으로 산 땅의 택지초과소유 부담금을 면제해 달라”며 1,000만원을 주었으며,지난 2월에는 교복업자로부터 업체 선정대가로 1,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환일중·고교와 예일여중·고 등 8개 학교와 서울시내에 건물 6채를 소유하고 있는 김 이사장은 85년에도 횡령 혐의로 구속됐었다.김 사무처장은 명문S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재단에서 일해왔다. 전영우기자 ywchun@
  • 아파트 미술장식품 ‘검은 거래’

    아파트 등 대형 건축물의 미술장식품 설치와 관련,거액의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조각가와 건축관계자,화랑대표,건축미술심의위원과 공무원 등 22명이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반부패특별수사부(부장검사 朴魯貞)는 1일 전 국전심사위원 이일호씨(52·조각가·서울시 미술심의위원)를 배임증재 혐의로,김기로(45·전 H건설 현장소장),김계중씨(43·L연합주택 조합장)등 건축관계자 5명을 배임수재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중간브로커 이상실(36·여·H화랑대표),이정열씨(59·부천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등 3명을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하고,최모(47·전 B개발과장),진모씨(44·미술장식품 심사위원)등 7명을 배임수재 및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와함께 달아난 송모씨(63·시흥 재개발조합장)를 배임수재혐의로 수배하는 한편,박모 대령(53·육군 모사단 작전 부사단장)을 알선수재 혐의로 군부대에 넘기고 박모씨(46·서울 K구청 주택계장)등 공무원 3명을 같은 혐의로징계통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각가 이씨는 지난 96년2월∼지난 1월까지 아파트 등 대형건축물에 미술조각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설치금액의 25%상당을 리베이트로주는 방법으로 전 H건설 현장소장 김씨등 건축관계자 6명에게 모두 2억9,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고양이에 맡긴 생선

    법정관리중인 회사의 임원들이 여전히 비자금 조성,횡령,금품수수 등의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1일 ㈜기산 파산관재인의 수석보조인 성헌석(成憲錫·34)씨 등 3명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동신전무 권영수씨(55)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나산 관리인 백모씨(54) 등 6명은 회사정리법 위반 등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회사자금 2억4,000만원을 횡령해 여동생계좌로 옮긴 후 개인 돈처럼 쓴 혐의를,권씨는 공사계약 편의를 봐주고 하청업체로부터 2,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도현규(都玄圭·55)씨는 16억원대 정리채권을 조기 변제해주는 대가로 나산의 채권자로부터 2억5,000만원을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신용카드대금 이자분으로 비자금 1억3,000만원을 조성해 사원 스카우트 비용 등으로 사용한 뒤 법원에 허위보고했다. 적발된 업체는 회사정리인가가 난 나산,진덕산업,광명전기와 화의인가가 난 동신,파산선고된 기산 등 5개다.이덕선 특수2부장은 “운영 자금을 아예 개인통장에 넣어둔 채 빼내 쓰고 접대를 빙자해 룸살롱·골프장에서 탕진하는가 하면 약값과 개인 빚 변제에 유용하는 등 여러 유형의 비리가 발각됐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비목’ 작곡가 張一男교수등 3명 구속·입건

    교수 채용 및 체육특기생 선발 비리와 관련해 대학교수 3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金佑卿)는 3일 장일남(張一男·68)한양대 객원교수와 배화여대 우동완(禹洞完·46)관광중국어통역과 교수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고려대 김상겸(金相謙·65·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스키협회 회장)체육교육학과 교수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교수는 정규 교수직에서 물러난 지난 98년 2월19일 이모씨(69)에게 “대학 재단이사장 등에게 말해 바이올린 연주자인 딸을 음대 교수로 임용시켜줄 수 있다”며 로비 자금조로 지난해 1월28일까지 7차례에 걸쳐 이씨로부터 2억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장 교수는 가곡 ‘기다리는 마음’ ‘비목’ 등을 작곡한 원로 작곡가로 현재 한양대 객원교수(작곡과)로 재직 중이다. 또 우동완 교수는 관광중국어통역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던 95년 8월 대학후배 이모씨(43)에게 “돈을 내면 교수로 채용시켜 주겠다”고 제의한 뒤 이씨로부터 같은해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6,27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김상겸 교수는 고려대 체육위원회위원장을 겸직했던 98년 12월 정모씨(20) 등 수중발레 국가대표 선수 2명을 99년도 체육특기생으로 선발키로 내정한 뒤 이들 부모로부터 사례비로 2,0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락기자 jrlee@
  • 재개발조합 비리 무더기 적발

    주택 재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억대의 금품을 주고받은 재개발조합 간부와 건설회사 임직원 등 14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6부(부장검사 蔡晶錫)는 15일 서울 신당동 제3구역재개발조합 이사 양휘(梁輝·55)씨 등 서울지역 4개 재개발조합 간부 5명을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와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전북전주시 인후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총무 조성인(趙成仁·49)씨 등 2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현대건설 관리부장 석성길(石成吉·51)씨등 건설회사 간부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하고,덕암종합개발 대표 김종중(金鍾重·4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신당 제3구역 재개발조합 이사 양씨는 불구속 기소된 조합장 박치성(朴致成·71)씨와 함께 지난 97년 12월말쯤 건축비를 올려주는 대가로 석씨로부터 1억원을 받는 등 지난해 5월까지 설계변경이나 행정용역비 증액 등의 대가로2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보문동 제1구역 주택재개발조합장 박선화(朴善和·55)씨 등조합간부 3명도 행정업무 대행업체 등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95년부터 지난해까지 2,400만∼8,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영우기자 y
  • 前연세대음대 교수 姜花子씨입시부정 혐의 집행유예

    서울지법 형사4단독 길기봉(吉基鳳)판사는 7일 수험생의 부모에게 돈을 받고 실기점수를 올려 줘 부정 입학시킨 전 연세대 음대교수 강화자(姜花子·55·여)피고인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국내 오페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은 인정되지만 입시 부정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예체능계 입시 부정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강 피고인은 98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학부모에게 돈을 받은 S음악학원장 김모씨로부터 “99학년도 연대 성악과에 응시하는 학생 2명의 실기시험성적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7,000만원을 받은 뒤 심사위원 4명에게‘잘 부탁한다’며 150만∼300만원씩을 건네 부정 합격시킨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됐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체육특기생 선발 관련 수뢰 高大 야구감독도 실형 선고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 여상원(呂相源)판사는 27일 고교 야구선수 체육특기생 선발과 관련,돈을 받은 고려대 야구감독 조두복(曺斗腹·46)피고인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홍익대 감독박종회(朴鍾會·44)피고인에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2,000만원이 선고됐다. 조·박 피고인은 지난 97년과 98년에 걸쳐 자녀를 야구 특기생으로 대학에입학시켜달라는 학부모들의 부탁과 함께 각각 1억원과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이달 초 기소됐다. 전영우기자 ywchun@
  • 금품 받고 야구특기생 선발 중앙대 감독 실형 선고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손지호(孫志皓)판사는 26일 야구 특기생 선발과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중앙대 야구감독 정기조(鄭箕祚·43) 피고인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에 추징금 8,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 피고인이 학부모들에게 돈을 돌려준데다 국가대표 야구선수와 코치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야구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그러나 다른 학생들의 공정한 선발기회를 박탈한데다 야구계의 발전을 해치는 진학 관련 비리는 없어져야 한다고 판단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정씨는 98년부터 99년까지 학부모 2명으로부터 자녀를 야구 특기생으로 대학에 입학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8,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8,000만원을 구형받았다. 전영우기자 ywchun@
  • 야구비리 성균관대 감독 구속

    고교야구 선수 체육특기생 선정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동부지청형사6부(蔡晶錫 부장검사)는 17일 성균관대 감독 류상호씨(4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류씨는 지난 97년 5월 서울 홍은동 S호텔 커피숍에서 서울 충암고 야구선수 부모 이모씨(53)로부터 “아들을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달라”는 부탁과함께 5,000만원을 받는 등 98년 5월까지 고교야구 선수 학부모 3명으로부터3차례에 걸쳐 1억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야구특기생 선발비리…감독 5명 구속

    실력이 모자라는 고교 야구선수를 우수 선수에 ‘얹어 파는’ 방식으로 대학에 입학시키면서 금품을 주고 받은 대학 및 고교 야구 감독과 학부모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6부(蔡晶錫 부장검사)는 5일 선수 추천권을 이용,고교 야구선수들을 대학에 체육특기자로 입학시켜 주는 대가로 학부모 및 고교야구 감독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고려대 감독 조두복(曺斗腹·46)씨 등 대학및 고교 감독 5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연세대 감독김충남(金忠男·54)씨 등 2명을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또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아 대학 감독들에게 건넨 전 S고 감독 한동화(韓東和·54)씨 등 고교 감독 2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감독에게 금품을 건넨 전 S고 야구선수 학부모 김모씨(45·여)를 같은혐의로 구속했다. 고려대 조 감독은 97년 10월31일 당시 S고 야구선수 학부모 김씨로부터 “아들을 입학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아들을 ‘끼워넣기’ 방식으로 입학시켜주는 조건으로 S고 우수 선수인 B모(20)씨의 어머니에게 3,000만원을 줬으나 B씨가 갑자기 미국 프로야구로진출하는 바람에 아들의 입학이 어려워지자 B씨의 어머니를 위협,1억원을 빼앗아 조 감독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대 감독 정기조(鄭箕祚·43)씨와 홍익대 감독 박종회(朴鍾會·44)씨도각각 H고와 S고 야구선수들을 대학에 입학시켜 주는 대가로 98년 10월부터지난해 10월까지 선수당 2,000만∼4,000만원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전 B고 감독 장재철(張在哲·46)씨는 96년 7월쯤 “대학에 가려면 대학 감독들에게 성의를 보여야 한다”면서 학부모 2명으로부터 3,500여만원을,심판 사례비 명목으로 선수 부모 20여명으로부터 1,000여만원의 금품을 각각 받아 가로챘다. 검찰은 “대학측이 우수 선수를 데려오면서 스카우트 비용을 직접 내지 않고 ‘끼워 넣기’ 방식으로 입학하는 선수 부모들이 우수 선수의 부모에게돈을 주도록 묵인·방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끼워넣기 방식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한 뒤 대부분 운동을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일부 아마추어 야구 심판들도 감독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포착,승부 조작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전영우기자 ywchun@
  • 건축 허가·준공 싸고‘뒷거래’

    허위 건축신고서와 사용승인서로 건축허가를 받아낸 건축사와 건축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 등 18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북부지청 반부패특별수사반(金正必 부장검사)은 9일 불법 건축물을 허가해준 서울 중구청 건축과 안수철씨(37·7급) 등 구청 공무원 3명과대한지적공사 종로출장소 직원 전명수씨(40),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이동욱씨(37) 등 모두 6명을 뇌물수수 및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고려건축사 사무소장 양대원씨(62·서울 강북구 수유동)와 사무장 권오정씨(58)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구청 공무원 안씨 등은 지난 96년 규정보다 주차장 폭이 좁은 강북구 미아동 백모씨(43) 소유 다세대주택의 사용승인을 내주면서 권씨로부터 800만원을받는 등 모두 2,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지적공사 직원 전씨 등은 지난 97년 강북구 미아3동 한모씨(62) 소유 다세대주택의 측량도를 작성하면서 없는 도로를 있는 것처럼 그려주는 대가로 양씨로부터 230만원을 받는 등 모두 1,100여만원을 챙긴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대학교수들 이번엔 입찰비리

    공공기관이 설계·시공을 일괄입찰(일명 턴키입찰)하는 대형 공사의 입찰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품을 준 업체의 심사 점수를 높여준 대학교수 46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3부(李貴男 부장검사)는 28일 건국대 조철호(59)교수 등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서울대 김문한 교수 등 2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수수액이 적은 교수 21명은 그 명단을 건설교통부에통보해 심의위원에서 제외시키도록 했다. 검찰은 또 전 경기 성남시 공영개발사업단 안우근(39·6급)시설계장을 구속하는 등 공무원 2명을 특가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교수와 공무원에게 금품을 준 형진건설 이평구 이사 등 건설업체 관련자 3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교수는 지난 95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턴키입찰 심사를 하면서 형진건설 등으로부터 14차례에 걸쳐 5,400만원을 받고 심사점수를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배임수재 혐의로 입건된 교수 25명은 서울대,연·고대를 포함,14개 대학 소속이다.사법처리 교수는 다음과 같다. ▲조철호(건국대) 5,400만원 ▲손장열(한양대) 3,600만원 ▲송길영(고려대) 3,400만원 ▲김문한(서울대) 3,000만원 ▲이주형(한양대) 2,300만원 ▲정무웅(단국대) 1,700만원 ▲김덕재(중앙대) 1,600만원 ▲임한욱(강원대) 1,500만원 ▲박영기(연세대) 1,400만원 ▲정상진(단국대) 1,350만원 ▲최인성(명지대) 1,300만원 ▲이준웅(광운대) 1,300만원 ▲윤도근(홍익대) 1,100만원▲송성진(연세대) 1,100만원 ▲이 송(시립대) 1,100만원 ▲이재인(한양대) 1,000만원 ▲이현호(중앙대) 1,000만원 ▲신명철(성균관대) 1,000만원 ▲이경회(연세대) 900만원 ▲유병림(서울대) 900만원 ▲이리형(한양대) 800만원 ▲박용환(한양대) 700만원 ▲박복만(명지대) 700만원 ▲양동양(고려대) 700만원 ▲윤재환(수원대) 600만원. 이종락기자 jrlee@
  • 음대입시 실기평가‘뒷거래’

    검찰이 서울시내 대학의 음대 입시 부정사례를 포착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특수3부(李貴男 부장검사)는 25일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학입시 실기시험 점수를 높여주는 방법으로 2명의 학생을 부정입학시킨 연세대 음대 강화자(54·여)교수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동덕여대 음대 윤종일(56)교수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교수등에게 전달한 S음악학원장 김모씨(47·여)는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강교수는 99학년도 연세대 성악과 입시에서 학생 2명의 실기시험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학원장 김씨로부터 4차례에걸쳐 7,000만원을 받아 윤교수 등 실기심사위원 4명에게 150만∼300만원씩을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윤교수는 강교수로부터 150만원을 받은 것 말고도 자신의 대학에 응시한 학생의 부모 1명으로부터 김씨를 통해 500만원을 더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학부모에게 2,000만원을 받아 1,500만원은 가로채고 윤교수에게 500만원만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관계자는 “이들 이외에도 서울지역 5∼6명의 음대 교수들의 비리를포착,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싸구려 악기 명품속여 판매한 악기상·교수 적발

    서울지검 외사부(朴商玉 부장검사)는 14일 현악기 수입판매업체 ㈜스트링인의 실제 경영주인 박준서(朴峻緖·39)씨 등 악기상 6명을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모 음대교수 피모씨(39)와 모시립교향악단 연주자 신모씨(36·여) 등 6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또 미국 영주권자 정모씨(53) 등 2명을 지명수배했다. 박씨 등은 지난 96년부터 휴대반출입제도를 악용,가짜 라벨을 붙인 싸구려악기를 해외로 가져나갔다 그 라벨을 붙인 다른 악기를 들여오는 수법 등으로 바이올린,첼로 등 현악기 75점(시가 12억여원)을 들여와 레슨교사 등을통해 현악 전공학생들에게 팔아 모두 13억여원의 폭리를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음대 교수 피모씨는 악기 가격의 10%를 알선료로 받는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1,7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악기제작자 사전에 수록된 ‘스트라디바리우스’,‘과다니니’ 등유명 라벨을 위조하는 등 수법으로 18%대의 세금을 탈루하고 유명 라벨을 붙인 싸구려 악기를 1,000만∼1억4,000여만원에 팔아 넘긴것으로 밝혀졌다. 박상옥(朴商玉) 외사부장은 “학부모들의 지나친 경쟁심과 레슨교사 등의부추김으로 현악기 밀수입이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朴甲哲 아이스하키협회장 2심서 추징금 더 늘려 선고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朴國洙부장판사)는 10일 “체육특기생으로 선발해주겠다”며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박갑철(朴甲哲·57)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선고했다.1심보다 추징금이 5,000만원 더 늘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소사실 중 원심에서 선고한 7,000만원 뿐 아니라5,000만원이 더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피고인은 지난해 2월 “아들을 Y대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유모씨(47)로부터 6,000만원을 받는 등 96년부터 지난해까지 학부모 3명으로부터 모두 1억2,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보석으로풀려났으나 징역 1년에 추징금 7,000만원이 선고돼 법정구속됐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이보연 중부대 이사장 구속

    대전지검 특수부는 20일 충남 금산의 중부대 학교법인인 중부학원 이사장이보연(李普淵·54)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이사장 이씨는 지난 94년 12월부터 95년 1월까지 유시건(47)부총장과 김형동(54)전교무처장을 통해 교수임용 후보자 10여명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명목으로 1인당 수천만원씩 모두 3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다.또 96년 1월 신규채용 교수 한명으로부터 1억원을 직접 건네받기도 했다.이씨는 93∼94년교수채용 과정에서 3억여원을 챙기기도 했으나 공소시효(5년)를 넘겨 혐의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洪錫炫 보광社主 기소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辛光玉)는 18일 보광그룹 대주주인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홍사장은 ▲94년 11월∼96년 4월 모친으로부터 차명예금과 주식처분대금 32억여원을 물려받으면서 증여세 14억3,653만원 ▲96년 12월 삼성그룹 퇴직임원 3명 명의의 주식 7만9,000여주를 취득하면서 증여세 10억4,034만원 ▲97년 4월 두일전자통신 주식 2만주를 고가에 매각하고도 이중 매매계약서를 작성,양도소득세 5,074만원을 포탈하는 등 모두 25억2,762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는 영장청구 단계에서 드러난 23억3,874만원보다 1억8,788만원이 늘어난 액수다. 홍사장은 또 97년 9월 보광 휘닉스파크 골프장 및 호텔 공사와 관련,삼성중공업과 1,000억원에 공사계약을 맺고도 공사비를 과다 책정한 뒤 리베이트명목으로 6억2,000만원을 되돌려받아 한국문화진흥 등 2개 회사의 창업비에사용했다. 검찰은 보광 상무이사 이화우씨가 지난해 1월과 지난 2월 보광 휘닉스파크건물에 대한 화재보험을 여동생이 운영하던 보험대리점에 들면서 리베이트로 6,791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배임수재 등 혐의를 적용,불구속기소했다. 홍사장의 동생 석규(錫珪)씨와 재산관리를 담당한 보광 자금부장 김영부씨,삼성정밀유리 대표 유경한씨 등은 홍사장의 지시에 따른 점 등을 참작,불구속입건 처리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金在衡PD 불구속 기소

    서울지검 강력부(文孝男부장검사)는 19일 한국방송공사(KBS)의 인기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을 연출하면서 연기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김재형(金在衡·63)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김씨는 96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용의 눈물’을 연출하면서 조연급탤런트 L·J씨 등 2명에게 “끝 장면에 얼굴이 나오도록 해주겠다”며 16차례에 걸쳐 1,612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받은 돈을 모두 되돌려줘 제공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데다 30여년간 방송계에 몸 담아온 점 등을 감안해 불구속 처리했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의료기기 계약위장 수백억 대출 무더기로 적발

    의료기기 할부 계약을 맺은 것처럼 위장,금융기관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대출받은 의사와 가짜 의료기판매상 등 50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경찰청은 12일 서울 성수동 S병원 황모(57)씨 등 의사 7명과 S메디컬 대표 임모(37)씨와 이모(41)씨에 대해 각각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할부판매보험증권 발급 및 대출과정에서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김모(38)씨 등 전 D보증보험 직원 3명과 K은행 전행원 이모(36)씨에 대해서도 각각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지운기자 jj@
  • 교통회관 前이사장 수뢰 영장

    서울지검 특수2부(金仁鎬부장검사)는 7일 공사감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시공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박복규(52) 교통회관 전 이사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박씨는 교통회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7년 2월 서울 송파구 잠실교통회관 2층 웨딩홀회관 공사를 발주하면서 시공업체인 K사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800만원을 받는 등 7차례에 걸쳐 3,9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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