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배인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내사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첫 승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대비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매도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51
  • 집중취재/ 프리코스닥 투자실패 사례

    충북 충주에서 슈퍼마켓을 운영중인 K씨(43)는 지난해 2월친구 소개로 6개월 뒤면 코스닥에 등록할 것이라는 여행업벤처사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K씨는 주당 액면가 500원인주식을 6배인 3,000원에 샀다. 연 10%로 3,000만원을 대출받았다.2,000만원은 적금을 해약해 밀어넣었다.그 여행사는1년 6개월이 지난 현재도 ‘코스닥 등록 준비중’이고, 김씨는 매월 30만원의 대출이자를 힘겹게 갚아나가고 있다. 국회의원 비서관인 S씨(36)는 99년 초 두 개의 벤처사에모두 5,000만원을 투자했다.한 곳은 시스템통합(SI)벤처로1주당 1만원(액면가 5,000원),다른 한 곳은 엔젤투자 형태로 액면가 5,000원에 들어갔다.투자액은 모두 은행대출이다.S씨는 여전히 ‘대박’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고급공무원 L모씨(42).3년전인 98년 해외연수를 떠나면서 ‘전세끼고 집사기’를 해 귀국한 2000년에는30평대의 넓은 평수로 이사를 갈 수 있었다.그러나 L씨는지난해 벤처붐이 불때 아파트 담보대출을 얻어 6,000만원을투자했다가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집을 팔고 전세로 바꿨다. 코스닥시장에서 새롬기술의 주가가 액면가 대비 600배로폭등하는 것을 보면서 2000년 초 ‘대박의 신화’를 찾아벤처기업에 몰렸던 개인투자자들의 대부분이 투자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이들 중 상당수는 빌린 돈을 갚지 못해파산직전에 몰려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김정호(金政鎬) 박사는 “벤처에 투자하면 빠른 시일안에 큰 돈이 되는 줄 알고 여윳돈 뿐만 아니라 대출자금과 친인척 돈까지 끌어 넣었다가 묶여버린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털,사채업자,대기업 등 기관투자가들도 투자금이묶이기는 마찬가지다.삼성화재는 지난해 초 날씨관련 벤처사에 액면가 10배로 8억원을 투자했다.현재 그 벤처사는 자본잠식 상태이다.거래소 상장기업인 다우기술은 지난해 심마니에 140억원을 투자했지만 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 업계는 회의적이다. 지난해 초에는 데이콤인터네셔널이 장외거래에서 20만∼25만원에 거래될때 명동사채업자들이 대량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 회사의 장외거래가는 1만∼2만원대지만거래 자체가 끊겨있다. 업계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 빠른 시간내에 프리 코스닥에묶인 자금이 선순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넥스트미디어사는 지난해 직원들에게 액면가의 5배로 팔았던 스투닷컴의 주식을 판매가에 은행예금금리 7%를 주고 되사들이고 있다.코스닥 등록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원금을 보호해준다는 차원이다. 증시관계자들은 프리 코스닥에 묶인 100조원 중 100분의 1만 유동화 하더라도 증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진단하고 있다.그 근거로 지난 99년 종합주가지수를 1000포인트까지 끌어올렸던 현대증권의 ‘바이코리아펀드’ 규모가 1조원이었던 점을 지적한다. 대우증권의 한 관계자는 “유동성이 경색된 부동산을 부동산신탁투자(RET’s)를 통해 유동화 시키듯이 프리 코스닥에서 나타나는 자금의 ‘동맥경화 현상’을 풀어줘야만 한다. 손절매를 하고 싶지만 아예 거래조차 안되니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현대증권연구원 한상완(韓相完)수석연구원은 “프리 코스닥 투자금을 유동화 하면 벤처기업의 자금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 ****벤처버블 주가 11개월째 박스권. “벤처 거품이 해소되지 않으면 당분간 종합주가지수 상승은 없다.” 동양증권의 박재훈(朴在勛) 투자전략팀장의 비관적인 전망이다.종합주가지수가 550선까지 폭락하는 등 증시가 무기력증에 빠져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월4일 1066포인트 고점을 찍고 하락한종합주가지수가 같은해 9월부터 11개월째 박스권(500∼630)에서 지루하게 횡보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박 팀장은 “이번 장기 횡보장세는 89년 부동산 버블경기의 후유증으로 24개월 횡보했던 91년과 닮았다”고 분석했다.지난 89년 전국의 땅값이 평균 31.97%나 폭등했을 때 그해 4월 종합주가지수는 1,015포인트였다.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95조4,768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대비 64.2%에 달하는 초과 팽창이었다.그후 하락하던 종합주가지수는 90년 4월부터 93년 11월까지 3년8개월간 박스권(560∼790)을 장기횡보했었다. 요인이 부동산거품 대신 벤처거품으로 바뀌었을 뿐 지금도상황은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지난 99∼2000년 1·4분기의 국내증시는 경제체력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벤처버블’을 경험했다는 것이 박팀장의 주장이다. 정보통신(IT)붐을 타고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99년말 448조원로 GDP의 92.8%까지 팽창했다. 86∼2000년의연평균 GDP대비 시가총액비율 40.9%의 두배를 넘고 있다. 특히 장외거래된 주요 17개 프리코스닥 종목의 7월 현재 시가총액은 2000년 1월이후의 최고가와 비교해 대략 42조2,000억원이나 감소해 주식시장에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소영기자. ****제 3시장 활성화 나서야. 프리 코스닥에 잠긴 자금을 어떻게 유동화 시킬 것인가.코스닥 등록전에라도 손절매를 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져야한다는 지적들이 많다. ■‘페니스탁’같은 제 3시장 활성화= 증시전문가들은 우선제3시장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한다.이를 위해 제 3시장의양도세를 면제하고,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주문수량과 가격이 일치해야만 매매가 이루어지는 상대매매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제3시장 지정요건 강화와 ▲코스닥 등록요건 완화 등의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현대경제연구원의 한상완(韓相完)수석연구원은 “정부가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크본드를 도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페니스탁(Penny stock)의 역할을 하는 제 3시장의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금활용= 정부가 과거 한강구조기금이나 아리랑기금을조성했듯이 별도의 펀드를 구성해 100조원의 일부라도 유동화 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증권사에프리코스닥 전용 ‘환매조건부채권’과 같은 상품을 만들어유동화시키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연말정산시 세금혜택을 현행보다 높여준다든지 ‘근로자프리 코스닥 저축’과 같은 상품을 만드는 등의 투자자 유인책도 검토해볼 만하다. ■정부는 ‘시기상조’= 재경부나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은 제3시장활성화 요구에 대해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장외시장에 수십조의 자금이 묶여 있다하더라도 이를 제도권 시장으로 끌어 들이려면 누군가는 이를 사줘야 하는데 누가 이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벤처경기가 회복되지 않는한 ‘백약이 무효’라는 입장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전문가 기고/ “벤처 옥석가려 투자를”. 한국의 벤처기업은 지난 2∼3년 동안 많은 경험을 했다.99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는 ‘벤처버블’이라 불리는 호황기를 맞았고 지난해 4월부터 미국 나스닥의 폭락과 함께 국내벤처업계도 긴 침체를 맞고 있다. 현재의 벤처불황에서 조기에 탈출하고 구조조정을 순조롭게 마치기 위해서는 벤처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벤처기업으로 재탄생이 필요하다.첫번째로 벤처의 특성인 고위험 고수익을 인식해야 한다. 벤처기업가와 투자자 모두 벤처기업의 성공가능성이 10%도안되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벤처가 일시에 부를 줄 것이란 착각이 현재의 어려움을 자초한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벤처 고유의 경영을 도모해야 한다.벤처는 과거와 같은 무조건적인 투자붐을 기대하기 어려운만큼 전략적 경영이 필요하다.일반적으로 벤처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자금,인력,정보 등 제반 경영자원이 열세지만 최고경영진(CEO)에따라 기동성,창의성,유연성을 발휘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벤처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것은 우리 나라 벤처기업들이 ‘묻지마 투자’에 편승해 부의 확장에는 성공했으나 질적 내실화를 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벤처성공에 따른 수익의 적절한 분배시스템도 갖춰야 한다.전통적 대기업이 독점의 논리라면 벤처기업은 공유의 논리를 생존방식으로 삼아야 한다. 김정호 삼성경제硏·박사
  • 7월부터 무엇이 달라지나

    7월부터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범위가 확대되고,자가용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이 같더라도 새차와 중고차로 구분돼 차등 과세된다.또 생애 처음으로 18평이하 신규주택을 구입하면 최고 7,000만원(연리 6%)을 지원받는다.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정리한다. ◇일반행정. ◆민원서류 전자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민원서류를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발급기관에서 전자문서로 받아처리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인하=50% 인하(1건당 5,000원)된다.주민증 분실신고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할 수 있고가족도 신청이 가능하다.또 임차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신용정보업자는 등·초본 열람이 가능하고,주민등록 서류에외국어 표기도 된다. ◆자동차세 차등과세=배기량이 같더라도 새차와 헌차의 자동차세가 다르게 부과된다.새로 등록한 날부터 3년되는 해에 자동차세가 5%씩 줄고 12년부터는 최고 50%까지 준다. ◇재정·금융·세무. ◆예산성과금 지급대상 확대=공무원 뿐아니라 민간 제안자,국가사무 위임·위탁기관 임직원에도 지급한다.성과금은최고 2,000만원. ◆석유제품 가격인상=수송용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385원에서 455원으로 18.2%가,경유는 679원에서 735원으로 8.2%가,등유는 595원에서 626원으로 5.2%가 오른다. ◆장기보유 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소액주주로서1년이상 주식을 보유할 경우 주식액면가액 합계액 5,000만원 이하이면 비과세,3억원 미만이면 10% 분리과세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사용액이 총급여액의 10%를 초과하면 초과액의 20%가 소득공제된다.공제한도는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신용카드 가맹사업자 세 경감=전년대비 카드 매출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세 50% 또는 카드 총매출액에 대한 소득세 20%를 감면받는다. ◆아파트형 공장 양도세금 감면=아파트형 공장을 지어 분양하거나 내국인이 5년 이상 임대후 양도할 때 특별부가세50%가 감면된다. ◆우리사주에 대한 비과세 요건 변경=우리사주 취득후 1년이상 보유하면 비과세된다.비과세 금액도 주식액면가액 개인별 합계액 5,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담배 가격 신고제 전환=국산담배 가격의 인가제가 신고제로 바뀐다.또 국산담배 제조가 담배인삼공사 독점체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된다. ◆서비스업자 담배판매 금지=담배 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음식점 등 서비스업자는 담배를 팔지 못한다. ◆인터넷 콘텐츠도 보상=인터넷 교육,오락,게임 등 인터넷콘텐츠 이용과 관련해 허위·과장광고, 서비스 중지 등에따른 피해를 보상받는다. ◆남북교역 위탁 가공물품 선별검사제 도입=남한에서 원·부자재를 북한에 보내 위탁가공후 반입되는 물품을 100%검사하지 않고 50% 이내에서 위험도에 따라 선별 검사한다. ◆신문고시 시행 유료=신문대금의 20%를 초과하는 무가지와 경품을 제공하지 못한다.또 신문을 7일 이상 강제로 투입하지 못한다. ◆사채업도 중요정보 표시 의무화=사채업도 표시·광고때연 이자율과 연체 이자율 등 중요 정보를 고객에게 반드시알려야 한다. ◆신용불량정보 기록보존기간 단축=신용불량 등록자의 기록보존기간이 1년 이내에 갚으면 1년,1년을 넘겨 갚으면 2년으로 각각 줄어든다. ◆은행 파업시 다른 은행서 대출 가능=은행에긴급사태 발생시 고객들이 다른 은행에서 예금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있다. ◆액면가이하 종목에 증권거래세 부과=액면가 이하 종목도증권거래세(농특세포함) 0.3%가 부과된다. ◆10월부터 장외 전자거래장 출범=인터넷을 이용한 야간거래는 물론 미국 등 해외증시 정보를 이용한 투자도 할 수있다. ◇보건·복지. ◆요양기관 외래 본인부담금 조정=감기 등 가벼운 증상으로 의원을 찾을 경우 본인부담금이 2,2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다.약국의 경우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주사제 의약분업 제외=주사제가 의약분업에서 제외돼 환자가 주사제를 사기 위해 약국과 병원을 오가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모든 피부양자 보험료 부과=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중소득이 있는 사람은 모두 보험료를 내야 한다. ◆의료급여증 발급기간 단축=복지행정전산망 구축으로 그동안 보험공단에서 발급하던 의료급여증을 일선 시·군·구에서 하게 돼 발급기간이 현재 10일에서 1∼2일로 줄어든다. ◇건설·교통. ◆양도세 면제=내년 말까지 전용면적 50평 이상,시가 6억원을 초과하는 고급주택을 제외한 신축 주택을 구입할 경우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중소형 주택 취득·등록세 면제=전용면적 국민주택규모(18∼25.7평) 이하 신축주택의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가 사업자 보존등기시 각각 50%,이주자 이전등기 때 각각 25%씩감면된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지원=생애 처음으로 18평 이하의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주에게 최고 7,000만원까지 집값의 70% 범위에서 연리 6%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한다. ◆셔틀버스 운행금지=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 중소유통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해 학원,호텔,병원 등 법률에서 정한 경우 이외에 현재 운행중인 백화점 등의 셔틀버스 운행이 금지된다. ◆범칙금 통고처분제도 도입=정비업종별로 작업범위를 경미하게 위반하거나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한 행위에 대해범칙금을 부과하는 통고처분제도가 시행된다. ◆교통영향평가 강화=교통영향평가 대상이 종전 주거시설(아파트) 9만5,000㎡,예식장 2,500㎡,백화점 8,000㎡ 이상에서 주거시설 6만㎡,예식장 1,300㎡,백화점 6,000㎡로 강화된다. ◆건설업 등록강화=8월부터 건설업등록때 일정한 자본금을갖추는 외에 건설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으로부터 보증능력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또 업종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사무실과 기술자를 보유해야 한다. ◇노동·환경·법무. ◆임금채권 보장=상향조정 파산 등으로 임금을 못받고 퇴직한 경우,종전에는 노동부장관이 사업주를 대신해 상한액을 월 120만원으로 정했으나 앞으로는 170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전직 지원 장려금 신설=경영상 이유로 고용조정을 실시하는 사업주가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드는 비용의 2분의 1∼3분의 1을 12개월한도로 지원한다. ◆국립공원내 취락지구 행위기준 완화=취락지구를 자연취락 및 밀집취락지구로 이원화한다.자연취락지구는 현행 취락지구 허용행위보다 소폭 완화한다. ◆절수설비 설치 의무화=물을 다량 사용하는 시설인 숙박업·목욕탕·골프장업의 경우 기존 건물에도 절수설비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수도사업 민영화=민간인도 수도사업 인가를 받아 수도사업을 할 수있다. ◆상수원보호구역내 주민지원 확대=상수원보호구역밖에 거주하더라도 구역 안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보호구역지정으로 사실상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도 지원사업이 가능하다. ◆민영교도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발효=국가가설치·운영하는 교도소 외에 교도소의 건설부터 교정·관리 등을 민간에 위탁하는 민영교도소의 설립이 가능하다. ◇정보·통신. ◆디지털방송·위성방송 시작=KBS1·2,MBC,SBS,EBS 등 5개지상파TV 방송국이 수도권을 대상으로 디지털TV 본방송을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강화=7월 중순부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뿐 아니라 항공사 여행사 학원 등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할 때는 보호의무가 부과된다. ◆정보보호 민간자격제 시행=정보보호 자격시험이 한국정보보호센터와 정보통신교육원을 통해 11월부터 실시된다. 올해는 민간 자격시험으로 운영되지만 향후 국가자격으로바뀔 예정이다. ◆전화세,부가세 전환=9월부터 시내·시외 국제 이동전화에 부가되는 전화세가 폐지되고 부가세로 전환된다.통신사업자들은 연평균 6,000억원 규모의 세액을 공제받게 된다. ◆우편요금 신용카드 결제=8월부터 시군구 단위 이상 우체국에서 우편요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12월부터 모든지역으로 확대된다. ◆우체국 금융서비스 연장운영=7월2일부터 창구 운영시간이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토요일 오전 8시∼오후 7시에서 평일·토요일 모두 오전 8시∼오후 10시로 늘어난다. ◆빠른 우편 배달지연=보상 빠른 등기우편이 공표한 송달기준일 보다 3일 이상 늦게 배달되면 우편 요금과 수수료를 보상받을 수 있다. ◇통상·산업. ◆시장개척보험 지원대상 확대=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박람회 참가비 등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 대기업의 플랜트 수주와 관련한 시장조사비용도 이에 포함된다. ◆수출보험료 수납방법 개선=지로용지를 통해서만 납부가가능했으나 은행자동이체,광학식문자판독(OCR) 지로용지,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방법이 다양해진다. ◆주유소 복수상표표시제 시행=9월1일부터 단일상표표시제가 폐지됨에 따라 1개 주유소에서 2개 이상 공급업체가 공급하는석유제품의 판매가 가능해 진다. ◇문화·관광. ◆전문예술 법인·단체 육성=지정된 법인·단체에 기부금공개모집을 허용,기부금에 대한 손금 인정,법인세 면제 등제도적 지원을 실시한다. ◆PC방 등의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의무화=PC방은 현재 영업 등록제에서 내년부터 자유 업종화된다.음반 등 제작·배급업은 등록제에서 신고제로,판매·대여업은 자유업종화된다.외국 음반 등 국내 반입과 외국 비디오·게임물수입 추천은 폐지된다. ◆관광여행 계약서 교부 의무화=여행계약을 체결할 때 반드시 계약서를 교부해야 한다.여행업자가 고의로 계약을위반하면 사업이 취소 또는 정지된다.또 관광단지의 민간개발자에게도 제한적으로 토지 수용권을 허용한다.유원시설업의 안전관리자 상시 배치도 의무화된다.
  • 6세 꼬마 홀인원 어른도 평생에 한번 어려운데…

    [플러싱(미 미시간주) AP 연합] 아마추어 골퍼가 평생 한번도 하기 어려운 홀인원을 6세 꼬마가 3번째 라운드만에해냈다.토머스 제임스(6)는 지난 24일 미국 미시간주 플러싱의 파3 골프장 6번홀(63야드)에서 3번 우드로 친 티샷이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얻은 것. 어머니 메리,누나 마티(12)와 함께 플레이한 제임스는 이번이 세번째 라운딩.어머니는 “너무나 멋진 일이 일어났다”면서 “제임스가 친 공이 바운드 한번 없이 그대로 사라졌다”고 홀인원 순간을 회고했다.골프장 지배인 클리프 홉슨은 최근 10년동안 이 골프장의 홀인원은 제임스가 처음이라고 말했다.제임스는 파27인 이 골프장에서 43타로 홀아웃했다.
  • ‘운전중 휴대폰금지’ 의결

    오는 30일부터 소방관,환경미화원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도 주·정차 위반 단속을 할 수 있으며,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정부는 26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부는 또 한국담배인삼공사의 독점체제를 폐지하고 담배제조업을 허가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담배사업법 시행령을통과시켰다. 이어 내년 1월1일부터 농업보호구역 안에서는 러브호텔을비롯한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등의 설치를 제한하는 내용의농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제조업자나 백화점 등 대규모 유통업자가 판매 제품이 안전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결함이있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 5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소관 중앙행정기관에 보고토록 하는 결함 정보 보고의무제의 도입을 골자로 한 소비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했다. 또 건설공사를 수주한 원도급자가 일정 비율을 반드시 하도급해야 하는 현행‘의무 하도급제도’와 공공건설공사를도급받을 경우 미리 하도급업자의 견적을 받도록 하고 도급받은 뒤 견적 내용대로 하도급자에게 하도급하도록 하는‘부대입찰제’를 내년 상반기부터 폐지토록 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에 따라 독자 수주 능력을 갖추지 못한 중소 건설업체들의 대량 퇴출이 예상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각 시·도의 4급 또는 과장급 이상 공무원에대해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민간인을 채용할 수 있도록규정한 지방자치단체 개방형직위 운영규정안을 통과시켰다. 최광숙기자 bori@
  • 이선희 레이크여자골프 우승

    이선희(27·친카라캐피탈)가 고교-대학 선배인 서아람(28·칩트론)과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선희는 22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6,343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합계 10언더파 206타를 마크, 서아람 김수정(30·휠라코리아)을 2타차 2위로 밀어냈다. 이선희는 상금 3,600만원을보태 상금 랭킹이 40위에서 5위로 뛰었다.
  • 우지원·문경은 맞트레이드

    문경은(삼성)과 우지원(신세기)이 맞트레이드 됐다. 프로농구 삼성과 신세기는 양팀의 간판 스타인 문경은과우지원을 맞바꾸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은 “연고지 이전에 따른 팀 분위기 쇄신과 정상 수성을 위해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94년 연세대를 졸업한 뒤 실업농구 삼성전자에 입단한 문경은은 현재까지 팀 간판 슈터로 활약해 왔고 대학 2년 후배인 우지원도 96년 프로농구 대우에 입단,신세기로 주인이 바뀐 뒤에도 팀의 최고 인기스타로 많은 여성팬들을 몰고 다녔다. 이번 트레이드로 삼성은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우지원을 영입함으로써 스포츠마케팅 측면에서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문경은보다 나이가 적은 우지원이 체력과 스피드에서도 앞서 있어 젊고 빠른 팀을 만드는 데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기는 문경은의 합류로 가드와 포워드진의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약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박준석기자 pjs@
  • [씨줄날줄] 흡연유죄?

    몇년 전 홍콩의 첵랍콕 공항이 개항된 후 그곳에 도착했다.넓은 공항청사에서 물어물어 찾아간 흡연실은 병원의 중환자실을 연상케 했다.하얀 모자에 가운,마스크,장갑 차림의청소원이 마치 전염병자를 대하듯 흡연자들의 뒤치다꺼리를 하고 있었다.며칠 전 금강산을 다녀왔다.재털이가 없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면 벌금이다.등산로 입구,온정리 휴게소등 재털이가 있는 곳이면 애연가들이 줄담배를 피워댔다.필자가 근무하는 사무실도 물론 금연구역이다.애연가들은 힘들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칠세라 눈치를 본다. 정부·여당이 바닥난 건강보험을 메우기 위해 담배에 붙는 건강진흥기금을 현재 1갑당 2원에서 75배나 되는 150원 가량 대폭 올리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지역의보에 대한정부지원을 50%로 늘리는 가운데 40%는 재정에서,10%는 건강증진기금에서 부담키로 의견이 접근된 데 따른 것이다.말할 필요도 없이 담배는 건강을 해친다.남에게도 피해를 끼친다.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를 마약으로까지 규정하고있다.이런데도 내 자식에게 담배를 권하겠는가? 따라서 담뱃값에 붙는 준조세인 건강진흥기금을 75배나 올리겠다는정부의 생각은 국민건강을 염려하는 탁월한 지혜라고 믿고싶다. 현재 우리 흡연인구는 1,300만명 쯤으로 추산된다.한국에서 담배는 사실상 정부가 독점판매하고 있고 대리인격인 담배인삼공사는 담배 전매로 연간 3조5,000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다.비꼬자면,정부는 국민들의 건강을 해친 대가로 이만큼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그러면서도 금연 캠페인을 벌인다,‘그린존’을 만든다,금연 월드컵을 치른다며 법석이다.흡연권과 혐연권은 헌법 제10조가 보장하고 있는 행복추구권의 쌍생아라는 사실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당국은한편으로 국민건강을 내세우며 뒤로는 돈을 챙긴다.건강보험 재정파탄이 애연가들의 책임인가?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겠다면 담뱃값을 올려 국민으로 하여금담배를 끊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 옳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은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사에 대해 40년간의 흡연으로 암에 걸린 리처드 보켄에게 ‘담배를 피우면 죽을 수도 있다’는경고를 소홀히 했다는점 등을 들어 30억달러의 배상금 지급 평결을 내렸다.미국은 ‘판매유죄’이고 한국은 ‘흡연유죄’인가. 김경홍 논설위원 honk@
  • [여성일기] “여자라서”소리 듣기 싫어서

    엊그제 아끼는 후배가 갑작스레 흰 봉투 하나를 들이밀었다.모양을 보니 청첩장이었다.“어느 신문사 누구래?” 나는탁상달력을 찾아 날짜,장소,시간 등 메모부터 시작했다.“일요일이네,거기다 부산에서? 아무래도 우리가 직접 가긴어렵겠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겠다.”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혼자 주절대는 내 앞에서 후배는 대답 없이 어색한 미소만 짓고 서있었다.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나는 이름을 찬찬히 읽어 내려갔다.혼주가 주인인 청첩장에서 결혼 당사자가 누구인 지를 이해하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았다.이00의 장녀 상미.‘상미? 그런 이름의 기자는 없는데?’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침과 동시에 후배와 눈이 마주쳤다.“그럼 이 청첩장이 네 것이란 말야?” 놀라 소리치는 나를 보며 후배는 기가 막힌다는 표정이다.예술의전당에 들어와 신입시절부터 나와 함께홍보부서에서 7년 가까이 일을 해온 그였다.나이도 찼는데언제 시집갈 거냐며 잔소리를 하곤 했지만 막상 청첩장을받고 보니 사실 축하한다는 마음보다 서운함이 앞섰다. 이렇게청첩장으로 신고를 하다니.언제 이렇게 다 진행시켰단 말인가.밤 늦도록 보도자료 쓰랴,공연에 찾아온 기자들과 어울리랴,연습실 다니면서 뮤지컬 제작발표회 준비하느라 바빴던 걸 뻔히 아는 처지였다.얄미울 정도로 자기 일을 깔끔하게 해내는 후배인 줄은 알지만 그동안 혼자 마음 고생도 많았겠구나 싶어 좀 안쓰러워지기 시작했다.그리고 보니 휴가도 잘 챙길 줄 모르던 그가 지난 한달 동안 두 번이나 쉬었고 일요일 근무도 부담스러워했던 것 같다.아,나의눈치없음이여!그래도 내 입은 계속해서 심술을 부린다.“휴가는 얼마나낼 건데? 맡고 있는 뮤지컬이랑 호주 축제 홍보는 누가 맡아서 하지? 단단히 준비해 놓고 가.시집간다고 일 허술해지면 난 못 참는다!” 남자 후배가 결혼한다고 했으면 그런걱정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그냥 축하한다,이제 일 더 열심히 하게 되겠구나 했을 것이다.결혼 핑계로 부서에 부담 주지 않으려고 애쓴 후배에게 말이 또 엇나간 것이다.15년 가까이 남성 중심 사회에서 일하면서 ‘여자라서’‘아줌마라서’라는 소리를 듣기싫어서 더 악착같이 일하려고 했고여자 후배들에게 더 엄격하게 굴지 않았던가.결혼은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줄 터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여성이기에 새로운 생활에서 배움을 얻어 또 한번 성장하리라 믿고 있다.결혼,진심으로 축하한다!예술의 전당 홍보팀장 고 희 경
  • [사설] 물 한바가지

    전국의 논밭이 타들어 가고 있다.90년 만의 가뭄이라고 한다.거북등처럼 갈라진 논바닥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심정은절박하다.이대로 며칠만 더 가면 도시의 식수도 10부제로공급해야 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수돗물 10부제 공급과 관계 없이 가뭄은 남의 일이 아니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담화에서 말했듯이 농촌은 우리삶의 원천이며 농촌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정부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군·관·민 총력동원체제를 갖춘 것도 농민들이 겪는 고통에 국민적으로 동참한다는 의미가 있다.따라서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물 한바가지라도 떠다가 갈라진 논바닥에 붓는 것이다.그렇게 하는 것이 쌀로 지은 밥을 먹고사는 사람의 도리다.그리고 한방울의 물이라도 아끼는 정성이 필요하다.서울의 가정에서 아낀 한 방울의 물이 당장 갈라진 논바닥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농민의 고통에 동참하는 길이다.또 길게 보면 그것이 가뭄 극복의 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유엔이 분류한 26개 물부족 국가 중 하나다.수자원공사 통계에 의하면 2011년이면 연간 18억t,2020년이면26억t의 물부족이 예상된다.세계 평균 1.3배의 강우량에 해마다 물난리를 겪는 나라에서 가뭄 걱정을 하느냐고 따지는것은 나중 일이다. 우선은 국민적인 절수(節水)운동이 먼저다. 우리의 물부족 배경에는 물이 무한정 있는 것으로,그래서 물의 소중함을 모르는 무지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의 물소비량은 한사람이 하루 395ℓ로 독일(132ℓ)의 세배다.이는 물관리 선진국인 프랑스(281ℓ)나 덴마크(246ℓ)보다 많다. 이를 소득 기준으로 비교하면 독일의열배,목욕 많이 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네배다. 국민이 물소비를 10% 줄이면 동강댐 공급량의 두배인 연간 4억t을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그러나 정작 동강댐 백지화 후 물소비가줄었다는 통계는 없다. 홍수와 가뭄의 이중고를 해결할 근본대책인 댐 건설은 그것대로 필요하지만 당장은 ‘돈을 물쓰듯 한다’는 말부터 바꿔야 한다. 물은 생명이고 물이 돈이라는 의식 속에서만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
  • 본사 전만길사장등 141명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정

    지난 80년 언론인 대량해직과 관련, 전만길(全萬吉·59)대한매일신보사 사 장과 최형민(崔炯敏·52·전 중앙일보기자)씨 등 16명이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됐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李愚貞)는 12일 제21차 회의를 개최하고 해직 언론인을 비롯, 민정당 연수원 점거,유신반대,전두환(全斗換)·노태우(盧泰愚) 정권 반대 등 총 177건을 심의,이중 141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결정했다. 전 사장은 80년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로 재직 당시 자유언론선언문 채택,언론자유실천결의대회 개최에 주도적인역할을 하다 그해 8월 9일 해직됐다.최씨도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보도를 항의하는 결의문을 발표,제작거부를 하다 같은 해 7월에 해직됐다. 이밖에 동아일보기자 출신의 강성재 전 국회의원,최일남·배인준·김용정씨와 중앙일보 기자 출신의 남성우·정훈씨 등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됐다. 한편 이날 심의할 예정이었던 전교조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 최여경기자 kid@
  • 김상훈 국민은행장 “합병은행장 9월전 선임돼야”

    김상훈(金商勳) 국민은행장은 최근 든든한 ‘대언론 무기’를 얻었다.바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침묵조항’이다.미 증시에 상장을 준비중인 업체는 상장전까지는 주가에영향을 미칠 어떤 얘기도 해서는 안된다. 이를 빌미로 입을 굳게 다문 김행장으로부터 8일 근황을 들어 보았다. ●14∼15일 국민·주택 합동연찬회를 연다는데=사외이사들에게 그동안의 합병 진행과정을 설명한다.호주 A&Z은행 임원이 합병성공 사례를 발표한다.15일에는 합병대책본부 직원 200여명에게도 똑같은 강연회를 개최,공감대를 형성하고 단합을 꾀한다. ●SEC에 제출할 서류 준비작업은=최근 3년치 대차대조표와 2년치 손익계산서를 작성해 미국 회계기준으로 감사받고 있다.큰 숫자는 나왔고 세세한 부문에서 숫자가 조금씩 틀린 대목이 있어 검산중이다. ●이달말까지 제출이 가능한가=잘하면 좀더 앞당겨질 것도같다. ●유가증권신고서에 합병은행장 이름이 들어가야 하는데= 합병은행장이 미정이어서 공란으로 제출한다.대신 김정태 주택은행장과 같이 사인하게 돼 있다. ●SEC가 추가로 합병은행장이 언제 누가 될지를 물어올 가능성이 있지 않나=그럴 가능성이 크다. ●언제 합병은행장이 선임되나=노코멘트다.다만 합병일정상8월을 넘겨서는 곤란하다. ●주택이 합병은행 사옥으로 서울 양재동 I타워를 제시했다는데=주택으로부터 I타워에 관한 어떤 제안도 받은 바 없다. 합병추진위원회에서도 거론된 적이 없다.I타워는 너무 비싸고(8,000억원)크다(6만평).여러가지 대안을 검토중에 있다. ●대안이란=4대문 안에 적당한 건물을 물색중이다.꼭 한 건물에 전부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는가.현재 임자가 있는 건물 중에서도 우리 은행 건물과 빅딜할 수도 있고…●종묘옆 옛 담배인삼공사 자리에 국민은행 소유땅이 있는데=한때 검토했지만 고도제한에 걸려 20층이상은 짓지 못한다고 해 포기했다. ●합병은행장 선임방법은=합추위가 제안할 것이다.순리를 따르면 될 것으로 본다.더 중요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합병으로 인해 두 은행의 영업력이 손상을 입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1·4분기 2,458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올해 은행권최초로순이익 1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수신고도 5월말 현재 77조원으로 은행권 1위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빅5’ 움직여야 증시 산다

    ‘빅 5’로 불리는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무기력한 장세를살릴 수 있을까.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5월29일,632.05)를 기록한 이후개장일 기준으로 7일까지 엿새째 조정국면이 이어졌다. 때문에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통신,한국전력,포항제철 등 5대 블루칩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그러나 시가총액의 35%를 차지하는 이들 대형주들은 외국인의 매도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감나는 삼성전자 위력 증시가 횡보하는 주 원인은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부진에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외국인들은 최근 반도체 경기가 불투명한 점을 의식,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다른 지수관련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다행히 7일에는 삼성전자의 저가매수(순매수 690억원)에 나서 삼성전자 주가는 1만1,000원 오른21만4,000원을 기록했다.물론 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회복한 것도 삼성전자의 영향이 컸다.그러나 삼성전자의 외국인지분율은 지난 4월 18일 이후 60%에 육박했었으나 다시 57%대로 낮아져 향후 종합주가지수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포철,한전,옐로칩의 분전 포철은 이날 미국의 한국산 철강 반덤핑 조사 소식으로 오전 한때 9만4,000원선이 무너졌다.그러나 과민반응으로 알려지면서 10만원선을 겨우 회복하는 곡절을 겪었다. 한국전력 주가는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환율안정,유가하락,금리인하,전력요금인상 등이 주가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세종증권은 이날한전 차입금에 대한 산업은행의 지급보증 가시화와 외국 전력사에 비해 주가가 40∼60% 저평가된 점을 들어 6개월내목표주가를 7일보다 9,000원 높은 3만2,500원선으로 내다봤다. 현대자동차,국민은행,기아자동차,담배인삼공사 등 시가총액 5∼10위권의 옐로칩들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수에 기여하고 있다.하지만 전체 장을 상승세로 바꾸는데는 역부족이다. ■투자전략 SK증권 투자정보팀 현정환(玄丁煥)연구원은 “반도체와 IT분야는 최근 투자비용에 비해 이익창출이 불투명하다”면서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은 가격회복에 시간이걸릴 전망”이라고말했다.따라서 호재가 많은 포철이나 한전,현대자동차 등 개별 전통주에 승부를 거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육철수기자 ycs@
  •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4월이후 주가 19%올라

    4월이후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주가는 평균 19% 올랐다. 삼성전자는 1.7%,한국통신은 2.8% 상승에 그쳤다. 반면 관리종목은 최고 275%나 오르는 등 폭등세를 나타냈다. 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월2일부터 6월5일까지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주가는 평균 18.93% 올라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인 16.01%보다 2.92%포인트 높았다. 관리종목 131개사의 주가상승률은 25.63%로 높았다. 주가승상률은 삼성전자가 1.7%에 불과했고 SK텔레콤 19.6%,한국통신 2.8%,한국전력 24.2%,포항제철 12.9%,현대차 47. 1%,국민은행 14.7%,기아차 31.2%,삼성전기 20.6%,담배인삼공사 14.5% 등이었다. 관리종목 가운데 주가상승률을 보면 동양철관 275%,부흥 266.60%,현대페인트 170.30%,셰프라인 150.00%,쌍용차 123.40%,삼도물산 116.20%,세양선박 88.30% 등의 순이었다. 오승호기자 osh@
  • 북한 풍향계

    ●북한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조선소년단’ 창립절 기념사설을 통해 “학생 소년들에게 있어서 첫째도,둘째도,셋째도 중요한 것은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조선소년단은 ‘붉은색 머플러’로 상징되는 북한 어린이 단체로 46년 6월6일 발족됐다.인민(초등)학교 2학년이면자동 가입되며 고등중학교 4학년이 되면 자동적으로 출단돼 청년동맹에 가입된다. ●오는 7월8일 김일성(金日成) 주석 사망 7주기를 앞두고해외 추모행사를 추진할 ‘김일성 동지 회고 전국위원회’가 지난 2일 민주콩고 킨샤사에서 결성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5일 보도했다.이를 시작으로 해외 각지에서 김 주석의 7주기와 관련한 추모·회고 위원회가 속속 결성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에는 5월 중순 가이아나를 시작으로 독일,몰타,캄보디아,나이지리아,스웨덴,오스트리아,이탈리아 등 30여개 국가에서 회고·추모위원회가 결성돼 연구토론회,회고모임,강연회,사진전람회,영화감상회 등이 열렸다. ●북한은 올들어 애국열사릉에 묻힌 사람들의 묘에 세상을떠난 아내를 합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선중앙방송은 최근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5월말 현재까지 애국열사릉에 있는 열사들의 묘에 그들의 아내 10명을 합장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방송은 같이 먹으면 해로운 상극(相剋)음식을 소개했다.송이버섯과 조개,일반버섯과 꿩고기,미꾸라지와 호박,뱀장어와 살구·은행,게와 감·사탕·꿀·얼음,감과 기름·낙지,대추와 새우,수박과 튀김,회충약과 고구마,숙지황과 무우,메밀과 우렁이 등이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다. ●북한의 관광업 종사자들이 지난해 중국에서 여관 운영 등에 관한 연수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 북한 소식통은 “북한 혜산시 등 양강도내 5개 시·군의 여관 지배인·요리사·안내인 등 16명이 지난해 10월 한달동안 중국 지린성 옌지시내 동북아호텔에서 손님맞이 예절 등에 관해 연수를 받았다”고 전했다.북한의 ‘관광업 연수’는 최근 대외관계의 확대 움직임과 맞물려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정책적 조치로 여겨진다. ●지난 2월 창간된 북한의 경제전문 계간지 ‘경제연구’제1호는 자본주의국가의 출생률 저하 현상과 관련,“개인주의에 기초한 인생관,극단적인 향락주의를 고취하는 부르주아적 생활양식 때문”이라고 꼬집었다.잡지는 “인구의 건전한 발전은 인민이 주인인 우리나라(북한) 사회에서만 가능하다”면서 “더 많은 후대를 낳아 훌륭하게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각급 학교들도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컴퓨터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개성의 고려성균관은 학과별 특성에 맞게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법과활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우수 학생을 중심으로 ‘컴퓨터소조’를 조직,운영하고 있다.양강도 혜산농민대학은 정보공학강좌를 개설,학생들이 자체 프로그램을 작성해 기계설비를 제작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 서울대공원 돌고래쇼등 관람객 손짓

    물개 3총사와 돌고래 3총사의 환상적 묘기대결이 펼쳐지는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장이 여름철을 맞아 ‘대박’ 조짐을보이고 있다. 차돌이·차순이·금동이 등 돌고래 3총사와 포니·둘리·꼬마 등 물개 3총사가 동물원의 지존을 지키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맹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관람객 인기몰이에나섰기 때문이다. 물개들은 지난달까지 링받기·몸통굴리기·농구·박수 등아기자기한 묘기쇼로 돌고래쇼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반면 돌고래는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묘기로 동물원 최고스타로 자리를 잡으며 쇼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에 포니와 둘리는 지난 12월 후배인 꼬마에게 지원을 요청,마침내 물개밴드를 결성하고 돌고래 3총사의 인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포니가 연주하는 ‘학교 종이 땡땡땡∼’ 피아노 소리에맞춰 둘리는 심벌즈로,꼬마는 큰북으로 흥과 신명을 돋운다. 물개 3총사의 새 버전에 자극을 받은 돌고래 3총사도 지옥훈련 끝에 스핀점프·공중회전 등 새로운 묘기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상장사 최대주주 지분율 늘어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평균지분율이 33.93%로 연초보다 0.15%포인트 높아졌다.보유금액은 주가상승과 주식매수로 11.69% 증가했다. 개인주주 중에는 이건희(李健熙) 삼성회장이 6,68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증권거래소는 4일 “관리종목과 주식병합종목 및 우선주를제외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1월2일 대비 지난 1일 기준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의 주식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32억6,271만주에서 32억9,745만주로 1.06%(3,474만주) 증가했다.주식보유금액은 55조4,849억원으로 5조8,065억원이 늘었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대구도시가스로 지분율은 76.16%에서 82.84%로 6.68%포인트 높아졌다.담배인삼공사는 0.03%포인트 떨어진 81.69%로 2위로 밀려났다.경영권분쟁에 휘말렸던 대성산업은 20.71%포인트나 높아진 80.03%로 3위에 올라섰다. 상장사 주식을 1,00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최대주주는 52명이었다. 이 가운데 개인주주는 10명,외국계는 6명이었다. 소유자별로는 삼성전자가3조2,131억원어치를 보유해 가장많았다.그 다음은 중소기업은행(1조6,484억원),포항제철(1조5,718억원),삼성물산(1조3,848억원) 등의 순이었다. 개인주주 가운데에는 정몽구(鄭夢九) 현대자동차 회장과 이재용(李在鎔) 삼성전자 상무보가 각각 2,630억원과 2,482억원어치를 보유해 2,3위를 차지했다. 오승호기자 osh@
  • 2,000원짜리 담배 ‘시마’ 서울 시범판매

    새 고급 잎담배인 ‘시마’가 5일 서울 강남구·서초구 일대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갑당 가격은 2,000원으로 국산 담배 가운데 가장 비싸다. 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4일 “시장점유율이 급증하는 외국산 담배를 상대하기 위해 시마를 내놓게 됐다”며 “외국산담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서울 강남·서초구 일대를 대상으로 시범 판매한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외제담배 부자동네서 ‘불티’

    외국산 담배가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다. 담배인삼공사가 5일 내놓는 국산 최고가 담배 ‘시마(cima-‘정상’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는 이같은 외국산 담배에대한 ‘대항마’이다. ●외제 담배 판매급증=지난 4월 외국산 담배 시장점유율은 15%를 기록,88년 시장개방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외국산 담배 판매는 서울,그 중에서도 강남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의 외국산 담배 시장점유율은 30.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특히 강남역과 압구정동,청담동,논현동 등 유흥주점과 음식점이 집중된 지역의 외국산 담배점유율은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도 20∼30대 젊은층이 주를이루었다. 외국산 담배판매액은 지난해 7,115억원에서 올해는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제 담배 불을 꺼라=판매량이 급증하는 외국산 담배에 대항하기 위해 담배인삼공사는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외국산담배에 버금가는 비싼 담배를 내놓으면서,시범 판매하는 ‘테스트 마케팅’전략이다. 공사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국산 담배는 싸고,외국산담배는 비싸다는 인식이 깔려있다”고 지적했다.고급 외국산 담배를 가장 선호하는 서울 강남·서초구 일대에서 시범 판매한 뒤 호응도가 좋으면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흡연가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으면 시마는 사장될 가능성도 있다.공사는 시마같은 고급담배 2∼3종류를 개발중이다. 박정현기자
  • ‘술버릇’못고친 부시 쌍둥이딸

    [오스틴 AFP 연합]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쌍둥이 딸들인 올해 19세의 대학 1년생 제나와 바버라가 29일 저녁식당에서 다른 이의 신분증을 사용해 술을 사려다가 적발됐다고 텍사스주 주도 오스틴 경찰이 30일 발표했다. 오스틴 경찰은 29일 저녁 한 멕시코 음식점의 지배인에게서 미성년자들이 술을 사려 한다는 전화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결과 부시 대통령의 쌍둥이 딸들인 제나와 바버라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에도 오스틴의 한 바에서 맥주를 마시다적발돼 5월 중순 오스틴법원에 의해 8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바 있는 제나가 이날도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 술을 사려 했다면서 바버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제나의 범법행위를 경찰관이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장 체포하거나 소환장을 발부하지는 않고 통상 절차에 따라 레스토랑 지배인의 진술 외에 추가로 조사한 후에 범법 혐의가 있는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텍사스주의 음주 허가 연령은 만 21세로서 이를 어기면 500달러 이상의 벌금이부과되거나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미국 언론은 이번 사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이 화를 냈고,딸들에게 전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 ‘삶의 질’ 관련주 뜬다

    증시에서 ‘삶의 질’ 관련주들이 뜨고 있다.발기부전제,비만치료제 등 현대인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종목들로,제약주에 몰려 있다.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희성(金熙星)선임연구원은 30일 “세계적인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의 시판을 계기로 국내 제약사들의 발기부전치료제 개발이 불붙어 조만간 다른 제품의 출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남성 성인의 비만자 비율은 지난 95년 11.7%에서 2000년에는 33.1%로 급증했기 때문에 선진국과 같은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비만치료 관련주로는 일성신약과 체성분분석기를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스페이스가 꼽힌다.발기부전치료제는 동아제약,신풍제약,SK케미칼,환인제약 등에서 신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들 종목들의 주가수익배율(PER)은 대부분 제약업 평균인 7배를 밑도는 것으로 분석됐다.일성신약의 PER은 3배,동아제약은 5.4배,SK케미칼은 6.2배다.PER이 13배인 바이오스스페이스는 코스닥등록 종목으로,체성분 분석기를 제조하는유일한회사인 것에 비하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30일 현재 제약업종의 연초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이 20.3%로 화학업(38.5%),증권업(63.8%),유통업(50.3%)보다 훨씬 낮은 점을 들어 ‘강력 매수’ 업종으로 추천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