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배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보니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모병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1만 배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미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50
  • 전남 친환경농업 집중 육성

    “이제는 유기농업 시대이다.” 전남도는 14일 기존의 친환경 농업 면적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등 ‘친환경 유기농 생태 중심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도는 오는 2014년까지 유기농 육성을 주 내용으로 한 ‘생명식품산업 2차 5개년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2004년 시작한 ‘생명식품산업 육성 1차 5개년 계획’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부터는 저농약과 무농약 중심의 친환경 농산물을 유기농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농민들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축산 부산물을 퇴비화하는 등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 단지를 확대한다. 도는 그동안 경지면적의 1.3%(4057㏊)에 불과했던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26배인 34%(10만 4825㏊)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전국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의 52%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전남’이란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2차 5개년 계획’의 원년인 올부터는 양 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2014년까지 전남의 전체 경지면적(31만 1000㏊)의 45%(14만㏊)를 유기농산물 공급단지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현재 경지면적의 3%(2721㏊)에 불과한 유기농산물 재배 농경지는 15% 수준인 4만 7000㏊로 확대될 전망이다. 동시에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도 같은 기간 30% 감축하기로 했다. 도는 유기농 효과를 경제적 가치만 4조원, 파급 효과 2조 6000억원, 브랜드가치 1조 3000억원, 농약절감 600억원, 고용 1만 8000명 등으로 추정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오카와리군’ 나카무라 홈런포엔 슬럼프가 없다

    ‘오카와리군’ 나카무라 홈런포엔 슬럼프가 없다

    야구에서 3루를 핫코너라고 부른다. 강습타구가 많고 번트수비에 따른 전진과 후진이 반복되는 이 포지션은 다른 코너 야수들보다 체력적인 부담이나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더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수비에 대한 가치평가는 낮은 편이다. 그렇기에 다소 수비력은 떨어지지만 공격력으로 이를 커버하는 슬러거들이 유독 돋이는데 일본이라고 다를게 없다. 요미우리 명예감독인 나가시마 시게오로 대표되는 3루수 계보는 현 감독인 하라 타츠노리, 그리고 유망주인 오타 타이시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 역시 같은팀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도 일본을 대표하는 3루수 중 한명이다. 그럼 현역 3루수들 중 양리그를 대표할만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 홈런타자라는 기준까지 더하면 단연 무라타 슈이치(요코하마)와 나카무라 타케야(세이부)를 빼놓을수 없다. 닮은꼴 체형과 수비 못하는 3루수, 그리고 걸리면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장타력까지 이 두선수는 공통점이 너무나 많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무라타에 이어 퍼시픽리그 홈런왕 2연패를 차지한 나카무라 타케야다. ’오카와리군’ 나카무라의 홈런포엔 슬럼프가 없다 세이부돔에서 나카무라가 타석에 들어서면 우측 관중석에는 특이한 응원소리가 들린다. 그의 별명인 ‘오카와리(한그릇 더)’ 즉, 홈런리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경기초반 나카무라의 홈런이 나왔다면 다음타석부터는 이 응원소리는 더욱 커진다. 한때 공갈포 타자에서 이제는 사이타마 지역팬들의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나카무라는 아마시절부터 홈런능력만큼은 대단했던 타자로 공히 인정받던 선수였다. 그는 역대 고교통산 홈런랭킹 3위(83개)의 기록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전통적인 파워히터다. 나카무라는 오사카 토인고교시절만 해도 모교 후배인 니시오카 츠요시(치바 롯데)보다 발이 빠를정도로 주루센스가 남달랐다. 지금의 체형을 감안하면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코치들은 기본적인 장타력에 빠른발까지 갖추고 있는 나카무라가 프로에 가서는 ‘호타준족’의 대표적인 선수로 성장할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2002년 루키시즌을 2군에서 모두 보낸 나카무라는 이듬해인 2003년 2군에서 22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홈런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는데 떨어지는 변화구와 다소 어이없는 공에 방망이가 쉽게 나가는 버릇이 그것이다. 2군홈런왕에는 올랐지만 타율은 .249에 그쳤으며 삼진왕까지 차지하게된것도 나카무라의 어이없는 선구안 때문이다. 그가 1군무대에서 처음 홈런을 때린게 입단 3년차인 2004년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카무라의 타격은 약점이 극명하게 보일정도로 1군용 선수가 결코 아니었다. 2년연속 2군 홈런왕을 차지하며 파워만큼은 인정받았지만 아직 더 다듬어야할게 많았던 시절이었으며 특히 3루수비는 도저히 1군에서 쓸수 없는 수준이었다. 1군에서 뛴 28경기의 대부분을 지명타자나 대타로 나왔던것도 이때문이다. 하지만 나카무라는 이듬해인 2005년 중반, 당시 세이부 감독이었던 이토 츠토무가 호세 페르난데스(현 오릭스)를 지명타자로 돌리고 그를 3루수로 기용하면서부터 주전자리를 꿰찬다. 이해 나카무라는 센트럴리그와의 교류전에서 12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감독의 배려에 보답, 시즌성적 타율 .262 홈런22개 장타율 6할대(.603)를 기록하며 차세대 4번타자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 단 80경기에 출전하며 이뤄낸 성적이다. 하지만 나카무라는 2006년,2007년에 한단계 더 진화할거라는 기대를 져버리며 홈런수가 급감했다. 2년연속 개막전에 선발 3루수로 출전했지만, 그리고 나카무라가 1군에 올라오는데 있어 거대한 산처럼 버티고 있던 페르난데스가 라쿠텐으로 이적했음에도 한자리수 홈런에 그치고 말았다. 이기간 나카무라는 우타자임에도 좌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며 좌투수가 선발로 등판하면 히라오 히라시가 대신해 3루주전으로 나선 경기가 많았다. 2007년 시즌이 끝나고 나카무라는 자신의 야구인생에 있어 전환점의 시기를 맞이한다. 바로 세이부 타격코치로 들어온 오쿠보 히로모토와의 인연 때문이다. 오쿠보는 타격은 단점을 극복하는것 보다 장점을 극대화 하는게 젊은 선수들이 빨리 성장할수 있다는 타격론을 가진 인물로 오프시즌동안 나카무라가 지닌 장타력 회복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히팅포인트를 나카무라 무릎 앞쪽으로 형성시켜 많은 삼진수는 어쩔수 없더라도 그만큼 홈런수가 증가할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2008년 나카무라는 타율은 비록 .244로 형편없었지만 46홈런을 쏘아올리며 리그 홈런왕에 등극한다. 물론 그가 당한 162개의 삼진갯수와 22개의 실책은 그해 리그 최다기록이다. 세이부에서 마지막으로 40홈런을 친 선수는 아키야마 코지(현 소프트뱅크 감독)가 1987년에 43홈런을 친 이후 21만의 일이다. 이해에 나카무라는 요미우리와의 일본시리즈에서 비록 3안타에 그치긴 했지만 그 안타가 모두 홈런포(7타점)로 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온 한방들이었다. 2009년엔 그동안 속을 썩이던 타율까지 상승하는데 비록 3할타율(.285)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홈런 48개 타점 122 장타율 .651를 기록하며 리그에서는 유일하게 OPS 10할(1.010), 덧붙여 홈런왕 2연패와 장타율 1위,타점왕까지 차지했다. 122타점은 세이부 구단 역사상 최다타점 기록이다. 공격력은 뛰어났지만 2년연속 최다실책(15개)과 최다삼진(154개) 역시 함께 남긴 시즌이기도 했다. 한때 나카무라는 ‘공갈포’ 라는 이미지가 있을정도로 정교함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다. 하지만 타격에서 가장 중요한 홈런포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어 자신의 약점을 채우고도 남음이 있다. 일본야구 한시즌 최다홈런은 55개다.(오 사다하루,알렉스 카브레라,터피 로즈) 이 기록을 깰만한 타자는 현재로선 나카무라 밖에 없다는게 야구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무엇보다 나카무라는 홈런을 쳐내는데 있어, 여타의 슬러거들과 비교해 시즌중 부침이 적어 신기록을 깰 적임자라는 평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언론재단 이사장에 정창영씨

    삼성언론재단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으로 연세대학교 총장을 지낸 정창영(연세대 명예교수) 이사를 선출했다. 재단은 또 김정명 전 울산 MBC 대표이사 사장과 배인준 동아일보 논설주간 이사, 이광훈 전 경향신문 논설고문을 신임 이사로, 배홍규 전 삼성SDI 상무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 박예진, ‘패떴’ 조작커플 김종국과 재회

    박예진, ‘패떴’ 조작커플 김종국과 재회

    배우 박예진이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조작스캔들에 휘말렸던 김종국의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했다. 김종국의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예진이 김종국의 정규 6집의 선 공개 노래 ‘잘해주지 마요’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잘해주지 마요’의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티저영상을 13일 인터넷 곰TV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박예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잘해주지 마요’에는 사랑에 대한 기대와 이별을 미리 염려하는 연인들의 애틋함이 담겨있다. 박예진은 지난 3일 아침부터 다음날까지 이틀 간 분당의 한 세트장과 야외에서 혹한의 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한 관계자는 “‘패떴’에서의 조작스캔들 때문인지 김종국과 박예진은 서로의 연기에 어색해하며 얼굴만 마주치면 웃음을 터뜨렸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연기선배인 박예진은 김종국의 연기를 지켜보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집 앨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을 완성해 이달 말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잘해주지 마요’는 이에 앞선 오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된다. 사진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스&분석] 원안보다 예산 2배 -고용 3배 자족도시로

    [뉴스&분석] 원안보다 예산 2배 -고용 3배 자족도시로

    삼성·한화·롯데·웅진 등 굴지의 기업에서 첨단제품을 생산한다. 고려대·KAIST 등 명문대에서 첨단학문을 연구한다. 기초과학연구원·중이온가속기연구소·융복합연구센터·국제과학대학원을 거느린 ‘세종국제과학원’(가칭)이 미국 실리콘밸리와 견줄 만한 첨단기술을 개발한다. 외국어고·과학고·특수목적고·자율형고교 등 우수학교에서 학생들이 공부한다. SSF를 비롯한 외국기업과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을 보는 일이 어렵지 않다.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맞먹는 문화시설에서 여가를 즐긴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해 현실이 된다면 앞으로 10년 뒤 이런 ‘명품도시’를 충남 연기군에서 볼 수 있다. 수정안의 세종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전무(全無)한 유형이다. 중후장대(重厚長大)형 산업도시인 경남 창원시나 행정도시인 경기 과천시와 같은 아날로그식 계획도시가 아니다. 첨단기업과 첨단과학이 만났다는 점에서 송도신도시와 대덕연구단지를 합쳐놓은 컨셉트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밝힌 수정안의 핵심은, 9부2처2청의 행정부처 이전계획(원안)을 전면 백지화하는 대신 기업을 유치해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행정중심 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의 대전환이다. 관건은 세종시가 자족할 수 있느냐다. 행정부처만 덩그러니 옮겨놓으면 공무원들이 밤에는 서울로 퇴근해 버려 유령도시가 된다는 점이 원안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기 때문이다. 반면 기업이 들어와 투자를 하면 일자리가 생겨 자족기능이 갖춰진다는 게 수정의 당위론이었다. 수정안은 기업 등이 2020년까지 직접적으로 고용할 인구가 8만 8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식당 등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고용인구를 15만 8000명으로 잡았다. 합하면 총 고용인구는 24만 6000명이다. 원안 8만 4000명의 3배다. 이들의 가족과 대학생까지 포함하면 세종시 인구는 50만명이 된다. 조원동 세종시 실무기획단장은 “과거 신도시의 예를 보면 일자리가 만들어진 뒤 5~10년 안에 유발 고용효과가 나타났다.”면서 “한화 같은 기업은 당장 올해부터 공장을 착공, 인력을 뽑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정안은 또 원안의 2배인 16조 5000억원을 세종시에 쏟아붓는다. 원안에 이미 예산으로 책정된 8조 5000억원에 기업과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등 민간형 투자 8조원을 추가한 개념이다. 하지만 정부의 계산법이 너무 낙관적이란 지적도 있다. 전체(50만명)의 절반(24만 6000명)이 고용인구라면, 산술적으로 아이 둘을 둔 4인가족의 부부들이 전부 취업한 격으로 ‘완전고용’의 유토피아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고용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지적이 곁들여진다. 첨단업종은 소수의 고급인력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연기군에서 단순직종을 뺀 신규채용은 별로 없을 것이란 얘기다. 결국 고급인재를 다른 데서 빼오는 개념이라면, 그 가족은 서울에 남으면서 ‘기러기 가족’이 양산될 수도 있다. 수정안이 명문고 유치 등 자녀교육 구상을 비중있게 담은 것은 이런 우려 때문인 것 같다. 수정안은 또 원안보다 10년을 앞당긴 2020년까지 세종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기업 입주와 고교 설립 등 상당 부분이 현 정부 임기인 2012년 이전에 시작된다.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속도로 보전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김상연 강주리기자 carlos@seoul.co.kr
  • ‘파스타’ 유경, 독기품고 ‘라스페라’ 재입성

    ‘파스타’ 유경, 독기품고 ‘라스페라’ 재입성

    주방에서 쫓겨난 유경(공효진 분)이 절치부심 끝에 결국 ‘라스페라’ 재입성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드라마 MBC ‘파스타’ 에서는 ‘버럭쉐프’ 현욱(이선균 분)과의 ‘파스타’ 요리대결에서 진 유경의 설욕전과 함께 김산(알렉스 분)의 정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눈물을 머금고 ‘라스페라’ 를 떠난 유경은 자주 가는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현욱을 만나 “쉐프가 이기는 게 당연한데 당연한 이유로 내가 왜 짤려야 하냐.” 며 “내가 짤릴려고 3년동안 주방 보조한 줄 아냐.” 고 울분을 터뜨렸다. 유경은 이어 음식 값을 지불 못해 ‘라스페라’ 에서 일하게 된 동기와 고등학교 시절 말기 암에 걸린 엄마에게 맛있는 ‘파스타’ 한 끼 사드리지 못했던 과거를 현욱에게 털어놓으며 연신 소주잔을 비웠다. 그리곤 “오늘 나를 부끄럽게 만든 것을 후회하게 될 것” 이라며 “직장도 돌려받고 내 파스타를 인정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 이라고 현욱에게 선포한 후, 혼자 요리를 하고 맛을 보면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의 요리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골몰한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유경은 문득 식은 후에 맛을 봐야 한다는 진리(?)에 눈을 뜨게 되고 주방보조를 뽑기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에 도전해 당당하게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로 깐깐한 현욱의 부름(?)을 받게 된다. 한편 김산은 고생만 하다 자신 때문에 쫓겨난 유경에게 미안한 마음에 유경의 주위를 맴돌면서 여전히 ‘라스페라’ 를 방문해 요리를 맛본다. 하지만 우연히 마주친 지배인의 “주방이 난리다.” 는 말에도 “아는척 하지 말라.” 며 아랑곳 하지 않는다. ‘파스타’ 는 이날 13.2%(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15.1%(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나미 “모태 솔로? 허경환 짝사랑 중”

    오나미 “모태 솔로? 허경환 짝사랑 중”

    “이제 다시 사랑 안 해. 애인 따윈 필요 없는 사람~”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연인 선언이 연예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이 때 짝 잃은 혹은 애초부터 짝이 없던 외로운 이들을 응집시키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개그우먼 오나미(27)다. 오나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솔로천국 커플지옥’이라는 코너에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남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성녀’로 출연, 처절하게 고독하며 심지어 때때로 소외를 받아온 솔로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공채로 ‘개콘’에 합류, 선배들로부터 “참 못생겼다.”는 말을 인사대신 받았다는 오나미는 독특한 외모를 개그로 승화시켜 선배인 박지선을 바짝 긴장시켰다. 지난해 KBS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오나미를 지난 6일 ‘개콘’ 녹화장에서 만나봤다 ◆ 달리기밖에 몰랐던 충청도 소녀 가벼운 점퍼차림으로 인터뷰 장소에 나온 오나미의 첫인상은 의외였다. 전형적인 미인의 범주를 벗어난 건 사실이지만 가녀린 몸매와 수줍은 말투, 미소를 띤 밝은 모습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이 빛났다. “못 생긴 역할로만 나왔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운을 띄우자 오나미는 “학창시절에 ‘예쁘다.’는 말은 못 들어봤지만 그렇다고 ‘못생겼다.’는 말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개그우먼이 된 뒤 선배들에게 ‘못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지만 지금은 얼굴이 하나의 장기가 돼 정말 만족한다.”고 말했다. 선천적으로 개그 DNA를 가졌을 것 같지만 사실 오나미의 학창시절 꿈은 육상선수였다. 가장 잘하는 것이 달리기였기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자연스럽게 단거리 육상선수로 자랐다. “충청남도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고 100m 기록이 13.79초였어요. 뛰어나진 않아도 열심히 하는 선수였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동계훈련을 받다가 다리를 다쳐 슬럼프에 빠졌어요. 그렇게 육상은 완전히 그만 뒀죠.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막막했어요.” ◆ 개그로 인생의 두 번째 꿈을 찾다 10년 간 달리기밖에 몰랐던 오나미에게 육상 포기는 꿈을 잃은 것과 같았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 그녀는 의외의 장기를 발견했다. 말, 표정,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웃기는 특기를 발굴한 것. 개그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생겼고 22살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추운 겨울 그녀는 한 개그극단에 막내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잡일과 함께 어깨너머로 개그 기본기를 배웠다. 당연히 오나미에게 서울은 춥고 배고픈 도시였다. 무엇보다 코미디언 공채시험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는 현실이 막막했다.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지원한 지난해 오나미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으로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합격소식을 들은 게 설을 이틀 앞둔 날이었어요. 돈도 거의 바닥이 나서 마지막 통장 잔고를 빼서 고향 공주로 내려가려고 영등포역에서 기차표를 사려던 찰나였어요. 합격 전화를 받고 믿기지 않아서 주저앉아 한참이나 펑펑 울었죠.” 오나미의 재능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한 건 희극인실에서 ‘멍청하고 못생긴 애’(?)로 통하면서다. 이미 ‘똑똑하고 못생긴’(?) 박지선이 있었지만 박지선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황회장’, ‘독한 것들’ 등 여러 코너에 출연할 수 있었다. ◆ 대표 ‘못생긴 애’에서 ‘성녀’로 재탄생 ‘솔로천국 커플지옥’이라는 코너로 오나미 전성시대 막을 열어젖혔다. 명동에서 포교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코너를 짠 오나미는 원래 신도로 출연하기로 돼 있었으나 베테랑 김석현 PD가 권유해 ‘성녀’라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신인상으로 그 노력을 보상받기도 했다. 그녀는 “정말 행복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동기들에게 미안했다. 재능이 정말 많은데 아직 빛을 못 본 친구들이 많다. 상받은 날 동기들과 밤새 엉엉 울며 ‘꼭 다 함께 성공하자.’고 맹세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건 오나미가 진짜 ‘성녀’인가다. 극중 오나미는 단 한번도 남자와 눈도 안 맞췄을 뿐 아니라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혼자였던 ‘모태 솔로’(?)다. ‘성녀’에게 있어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일 뿐이며 주로 가는 여행지는 꿈나라다. “진짜 남자의 손길이 한번도 닿은 적이 없냐.”고 묻자 오나미는 손사래를 쳤다. “아니에요. 소개팅이 성공해본 적은 없지만 친구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는 꽤 있어요. 지금까지 한 다섯 번 되나. 솔로로 지낸 지 2년이긴 하지만 지금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조심스럽게 “누구냐.”고 묻자 오나미는 대답대신 휴대전화기 배경화면에 띄운 사진을 보여줬다. 거기에는 선배 허경환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있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인지 묻자 “난 진심인데 허경환 선배는 늘 장난으로 여긴다. 허경환 선배가 결혼 약속만 해주면 성형수술을 할 각오도 돼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제 개그우먼 2년 차가 된 오나미에게 지난해는 많은 것에 도전했으며 또 그에 못지 않게 많은 것을 이룬 한해였다. 평생 ‘개콘’을 떠나고 싶지 않다는 오나미의 롤 모델은 선배 신봉선. 춤, 노래, 연기 등 모든 걸 잘하는 개그우먼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오나미의 장래는 밝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檢, 풀무원 사장·대웅 부회장 주식 내부자거래 수사

    서울중앙지검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고발당한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사장과 윤재승 ㈜대웅 부회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남 사장을 2008년 9월 풀무원그룹의 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의 주식 공개매수에 앞서 공시 전 정보를 이용해 주식 9200주를 사들였고, 대학 후배인 윤 부회장에게 이 정보를 제공한 혐의가 있다며 지난해 12월23일 검찰에 고발했다. 윤 부회장도 남 사장에게 제공받은 정보를 이용해 본인 및 가족 명의의 계좌 등으로 해당 주식을 매수, 6억 7000여만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로 고발됐다. 남 사장은 윤 부회장의 서울 법대 선배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사건을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전현준)에 배당, 조만간 당사자들을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이하나 “안성기와 키스신 정말 좋았다”

    이하나 “안성기와 키스신 정말 좋았다”

    배우 안성기와 이하나가 3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멜로연기를 펼쳤다. 이하나는 영화 ‘페어러브’(감독 신연식·제작 루스이소니도스)에서 아빠의 친구로 분한 안성기와 순수한 사랑을 나눴다.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하나는 대선배인 안성기와의 연인 호흡에 대해 “또래 배우와 함께했던 사랑연기와는 달리, 안성기에게 많이 의지를 할 수 있어 편안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하나는 안성기와의 키스신을 회상하며 “어쩐지 선배인 안성기에게 죄송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장면을 촬영할 때 안성기는 정말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페어러브’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은 “이하나가 연기한 남은 역의 여배우를 찾느라 고심했었다. 그때 소녀와 여인의 분위기를 모두 갖춘 이하나를 만났다.”고 회상했다. 안성기와 함께 선 이하나의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는 신 감독은 “이하나는 대선배인 안성기를 별로 어려워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영화 속에 녹아들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페어러브’는 카메라 수리점을 운영하는 중년 독신남성 형만(안성기 분)이 친구의 딸이자 26세 연하의 여대생인 남은(이하나 분)을 만나면서 사랑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이하나는 “영화의 소재가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기형적인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이 두 남녀의 순수함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사랑에는 국경도, 인종도, 나이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단순명료한 사실을 다룬 ‘페어러브’는 오는 14일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셸 콴 “김연아, 피겨계 새로운 롤모델”

    미셸 콴 “김연아, 피겨계 새로운 롤모델”

    “연아, 피겨 꿈나무들의 롤모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전설’ 미셸 콴(30)이 인터뷰에서 후배인 김연아(20)를 ‘피겨계의 새로운 롤모델“로 꼽았다. 미셸 콴은 A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아시아의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들에게 영향력 있는 롤모델”이라면서 “그들은 모두 김연아를 우러러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일찍부터 미셸 콴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혀왔다. 이와 관련해 미셸 콴은 “김연아가 어릴 때부터 나를 동경해왔다고 말했을 때, 매우 기뻤다.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기뻐했다. 미셸 콴은 올해 밴쿠버 올림픽을 앞둔 김연아에게 애정 어린 충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김연아는 올림픽 첫 출전이라는 압박감과 싸워야 할 것”이라며 “경기 자체를 즐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셸 콴은 1998년 나가노 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금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 홍보대사 자격으로 방한 중인 미셸 콴은 한국 스페셜올림픽 대표 선수들 지도와 어린이 영어 교실 강의 등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김연아(왼쪽 사진), 미셸 콴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버럭 쉐프’ 이선균, ‘파스타’ 이끌어

    ‘버럭 쉐프’ 이선균, ‘파스타’ 이끌어

    MBC ‘파스타’에서 180도 연기변신을 시도, ‘버럭쉐프’ 로 분한 이선균이 똑같이 ‘맛’ 을 소재로 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과는 판이하게 다른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선균의 ‘버럭’ 캐릭터를 두고 네티즌 간에 ‘설전’ 이 벌어지기도 했다. 넘버 1쉐프 최현욱(이선균 분)과 요리로 현욱에게 자존심을 꺾인 ‘라스페라’ 쉐프들이 대립양상을 띄면서 현욱이 쉼 없이 소리를 질러댔던 것. 현욱은 요리사들이 잘못 만든 음식을 집어던지고 욕설을 퍼부으며 “너 내일부터 해고야” 라고 핏대를 올리는가 하면 “굼벵이 같은 놈들, 입 닥치고 요리나 해라” 라며 호통을 치기 일쑤였다. 방송을 본 후 시청자들은 “고함지르는 신이 너무 많다” “드라마를 보다가 중간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는 반응도 있었지만 “웬만큼 큰 목소리는 음식만드느라 정신없는 요리사들에게 전혀 들리지가 않는다” “큰 식당의 주방은 일사분란해야 해 위계질서, 군기가 중요하다” “불과 기름, 칼을 다루는 위험한 곳이어서 그렇다” 며 ‘버럭’ 캐릭터를 지지하는 입장이 대부분이었다. 이와 관련,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기존과 전혀 다른 캐릭터고 또 실제 촬영장에서는 그보다 더 크게 소리를 질러야 해 촬영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며 연기에 몰입해 있는 최근 근황을 전했다. 한편, ‘라스페라’ 식당 지배인이 “여자들은 전부 해고됐습니다. 쉐프가 아주 물건입니다” 라는 대목에서 베일에 싸인 ‘라스페라’ 의 사장이 과연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이에 김산(알렉스 분)이 ‘라스페라’ 의 숨겨진 사장이 아니냐는 예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식당을 방문해 요리를 맛보는 장면과 해고당한 유경의 주위를 맴도는 것이 그것. 알렉스의 대사 논란과 ‘버럭쉐프’ 이선균의 선방에 힘입어 이날 MBC ‘파스타’ 2회분(AGB 닐슨)의 시청률은 15.1%를 기록해 14.6%를 얻은 SBS ‘제중원’ 을 눌렀으며 15.9%를 얻은 KBS2 ‘공부의 신’ 을 바짝 쫓았다. 또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파스타’ 는 11.9%, ‘제중원’ 15.8%, ‘공부의 신’ 은 18.5%를 보였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로에 첫 불꽃… 일관제철 꿈 이루다

    고로에 첫 불꽃… 일관제철 꿈 이루다

    지상 110m 높이의 고로 하단부에 불을 넣는 순간 지난 3년간의 ‘대역사’는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났다. 수천t의 거대한 쇳덩어리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600여명의 참석자들은 환호성과 박수로 반겼다. 고로의 첫 불꽃을 축하하듯 밖엔 눈꽃이 거세게 휘날렸다. 5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세 번째 일관제철소의 ‘심장’은 이렇게 점화됐다. 현대가(家)의 숙원이 해소된 이날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수차례 미소를 지었다. ●포스코 독점체제 사실상 막 내려 현대제철이 마침내 일관제철소의 꿈을 이뤘다. 제1고로에 첫 불씨를 넣는 ‘화입(火入)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3개월간 시험 가동을 거쳐 4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40여년 가까이 지속된 일관제철 분야의 포스코 독점체제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정 회장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사명감으로 땀과 열정을 바쳐 일관제철소 건설에 매진해 왔다.”면서 “그 결과 당초 계획에서 한 치의 어긋남이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3년 만에 제1고로 화입식을 거행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3년 전 염전과 바다였던 현대제철의 당진공장 부지는 이날 일관제철소의 위용을 제대로 드러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740만㎡ 부지에 직경 17m, 높이 110m의 대형 고로를 비롯해 열연공장과 후판공장, 철광석과 석탄 등의 원료를 저장하는 직경 137m 규모의 돔형 저장시설, 20만t급 선박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 등이 곳곳에 들어섰다. 박승하 부회장은 “30개월 만에 고로를 완공한 것은 세계 각국의 동종업체 가운데 최단 시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엔 하루 평균 6200명, 최대 10만명, 모두 694만명의 건설 인력이 투입됐다. 또 총사업비 5조 8400억원이 들어갔으며 모두 17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로 2기에서 열연(자동차용 강판) 650만t과 후판(조선용 강판) 150만t 등 모두 800만t을 생산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전기로의 조강 생산량을 합하면 연간 2000만t 수준으로 현대제철은 세계 10위권의 철강사로 도약한다. 제2고로는 연내에 화입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일관제철소(고로 2기) 전체 공정의 91%가 진행됐다. 제2고로마저 가동되면 연간 80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 부회장은 “올해부터 부분적으로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밀폐형 ‘녹색제철소’ 현대 일관제철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녹색제철소’라는 점이다. 고로에 들어가는 원료를 하역하거나 이송·보관하는 시스템이 모두 밀폐형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제철소다. 항만에서는 밀폐형 연속식 하역기로 원료를 내리고, 밀폐형 벨트컨베이어를 이용해 원료를 이송한다. 원료 저장시설도 완전 밀폐형으로 건설됐다. 특히 부지 조성공사 이후 가장 먼저 밀폐형 원료 처리시설을 착공할 정도로 친환경에 역점을 뒀다. 또 일관제철소의 개별 공장에도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설비와 환경오염 방지기기들이 채택됐다. 녹색제철소를 위해 투입된 사업비만 5300억원으로 총투자비의 9%가 넘는다. 정 회장은 “하역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밀폐형으로 운영해 소음과 비산먼지 등을 대폭 감소시켜 친환경 일관제철소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진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폭설대란] 관가·기업 지각 속출

    # 서울 광화문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회사원 박모(39·경기 고양시)씨는 4일 오전 출근길에 평소의 3배인 3시간여를 허비했다. 박씨는 버스를 타고 가다 서대문구 금화터널 오르막길에서 승용차 2대가 고장나는 바람에 거의 움직이지 못했다. 버스 안에서는 휴대전화로 지각을 알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그는 멈춰 있는 버스에서 내려 눈을 맞고 걷다가 택시를 잡아타고 어렵사리 회사에 도착했으나, 끝내 시무식은 오후로 연기되고 말았다. 2010년 첫 출근일인 4일 관가와 업계에서는 시무식에 지각하는 사태가 속출했다.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는 부처별로 오전 9시에 예정대로 시무식이 진행됐으나 대전청사에서는 서울지역 기관장들이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바람에 5일 오전으로 연기됐다. 중앙청사의 행전안전부와 통일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시무식에는 지각한 동료들을 대신해 ‘대리참석’ 한 공무원들도 눈에 띄었다. 세종로 청사에 도착하는 통근버스 몇 대는 눈길에 막혀 오전 11시가 넘어 도착하기도 했다. 행안부는 천재지변 등을 인정하는 공무원복무규정에 따라 이날 정시에 출근하지 못한 공무원을 지각으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 공무원과 서울·경기·인천·대전·충남·충북 등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의 자치단체 공무원은 ‘지각면제’ 혜택을 받았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오전 8시에 시무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10분 정도 늦췄다. 삼성전자의 한 직원은 “서초동 사옥에서 수원사업장까지 왕복하는 데에만 7시간 이상 걸렸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기업은행은 영업시작 전인 오전 8시에 열 예정이던 시무식을 영업점이 문 닫는 이후인 오후 5시로 늦췄다.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출근 차량이 막히는 바람에 오전 9시로 예정된 시무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차 안에서 휴대전화에 대고 말하면 이를 마이크를 통해 직원들에게 중계하는 이색적인 방식의 시무식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G20 회의를 개최하는 시점에 걸맞게 기발하며 반짝이는 시무식”이라면서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두걸 이재연기자 douzir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장 송준상 ■지식경제부 ◇서기관 승진 △1차관실 윤요한△운영지원과(복지팀장) 이승연△지역경제총괄과 김태완△행정관리담당관실 조상용△바이오나노과 김성수△자원개발총괄과 한교형 ■법제처 ◇임용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김대희◇승진 <부이사관>△행정법제국 법제관 고낙훈<과장급>△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정보과장 김은영△경제법제국 법제관 이동희◇과장급 파견△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영욱 ■조달청 ◇과장급 △청장 비서관 설동완△충북지방조달청장 배석조△조달교육 T/F팀장 백승보△해외파견 대기 곽영희<구매사업국>△자재장비과장 양인용△정보기술용역〃 나영주△쇼핑몰기획〃 최영환△우수제품〃 차영길△쇼핑몰단가계약팀장 황병호△쇼핑몰구매〃 권수혁 ■병무청 ◇국장급 △중앙공무원교육원 입교 김태화<지방병무청장>△대구·경북 손종해△광주·전남 김종호△전북 이상진◇과장급△대변인 홍승미△병무민원상담소장 조영기△국방대 파견 김영재<담당관>△감사 임중혁△기획재정 박희관△행정관리 임재하<과장>△운영지원 강상현△병역자원 이성수△징병검사 이상훈△정보관리 송하선△현역모집 최성원△사회복무정책 김태춘△사회교육복무 황평연△고객지원 신현삼<징병관>△서울지방병무청 김수익△부산지방병무청 최병일△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정이식<지방병무청장>△경남 김중겸△제주 신덕철 ■소방방재청 ◇전보 △청장 비서관 손은수△대변인 김인한△행정관리담당관 윤재철△법무감사〃 김영철△정보화〃 남시우△예방전략과장 정현규△방재대책〃 홍철△전북소방안전본부장 이재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역정책관 유상수△지역개발과장 장진복△교육복지과장 윤승일△서울사무소장 박배근 ■부산시 △국제관계자문대사 백성택 ■세종문화회관 △예술발전추진단장 최호 ■사회통합위원회 △사회통합지원단장 김동완△전문위원실 전문위원 강원석 최순영 노대명◇팀장△기획총괄 김성호△계층분과 김환궁△이념분과 류승목△지역분과 김정일△세대분과 김혜선△대외협력 임명배 ■게임물등급위원회 ◇전보 <사무국>△게임물사후관리단장 조동면△사후지원팀장 직무대리 이재경△경영지원팀 3급(과장) 정래철△심의지원팀 〃 김남식◇승진△사무국 게임물사후관리단 3급(과장) 한효민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전보 △부산지역본부장 박병태△경인〃 이태형△기획조정실장 이익희△중랑지사장 백낙렴△안산〃 조준기△여수〃 김하종 ■산업단지공단 ◇승진 △본사 전략사업처장 이장훈△동남권본부 창원지사장 조성태◇전보 <임원급>△개발지원본부장 민봉준△수도권광역〃 백철규△산업입지연구소장 윤종언<본부장>△수도권광역본부 서울 박찬득△〃 경인 심명주△〃 서부 진기우△충청권본부 최종태△대경권본부 남재희△동남권본부 이경범△호남권본부 강달순△강원권본부장 겸 원주지사장 김문수<본사 실·처·단장>△기획조정 윤동민△개발사업 윤철△기업지원 채병룡△본사직할 김해사업단 이현수△감사 이동찬△법무지원센터 김현도 ■KRA 한국마사회 ◇처장급(1급) △재결전문수석 김병선△경마사업처장 김학신△감사실장 이상걸△영등포지점장 조문행△수원〃 김상진△비서팀장 김병호◇부장급(2급)△핸디캡전문수석 장일기<팀장>△발매 신광휴△인재개발담당TF 김종필△경마선진화 이은호△장외관리 고중환△국제화 김종진△IT개발 김동기△장외개선 황상수△사업예산 전성원△서비스 김홍기△인사선진화 권승세△부산주로환경 변열수△토목환경 정영주△제주마사보건 고영빈△제주총무 김영진△홍보 박진우△말산업기획 문윤영△총무 하순석△IT운영 김대환△윤리경영 국소영△IT기획 박찬욱<원·소장>△승마훈련원 김태종△말등록원 원진희△경마교육원 김병진△도핑검사소 한관석<지점장>△중랑 유연주△부천 박옥민△광주 이준근△선릉 길영필△시흥 안효진△인천연수 양동주△강남 조교정△부산 이진홍△창동 임문혁△창원 반기삼△부산연제 박순호△광명 이현기△인천 김연순△숭인 이용선△부평 하태영△대구 김재산△구리 주성윤△성동 노석천△의정부 정광섭△용산 차성남<장수목장>△장수목장장 최귀철△목장관리담당 겸 지원사업담당 윤창완<처장>△발매 윤재력△제주경마 김익래△경마 이종대△정보기술 장훈<도핑검사소>△부산경남지소장 허만배△도핑검사담당 이수득<경마교육원>△교무담당 황용규<경마보안센터>△사설경마단속담당 정태일<말보건원>△보건관리담당 송대영 ■군인공제회 △금융사업이사 진영호△재무정책〃 최용호 ■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전략실장(디지털방송지원실장 겸임) 정신교△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장 박유식△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 이병국 ■한국인터넷진흥원 △검사역 심재민◇실장△전략기획 김원△국제협력 송윤호◇본부장△인터넷융합·정책 이계남△인터넷·정보보호 이경구△인터넷침해대응센터 박광진◇단장△인터넷정책 원유재△인터넷융합 이재일△경영지원·교육 이윤수△인터넷기반진흥 주용완△인터넷기반개인정보보호 이강신△공공정보보호 김홍근△침해사고대응 심원태△침해예방 이명수 ■국토연구원 △부원장 손경환◇본부장△녹색국토·도시연구 민범식△주택토지·건설경제 김근용◇센터장△한반도·글로벌전략 이상준△도시재생전략 이왕건△부동산시장연구 이수욱△주거복지 강미나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략기획부장 마천△연구거점확대추진단장 강유훈△실용화연구실장 이치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경제연구실장 김유정△지하수연구〃 고경석△전략홍보팀장 김문형△지식재산확산실장 이건자 ■한국경제TV ◇승진 <뉴미디어국>△부국장(기획팀장 겸임) 한순상△인터넷뉴스팀장 김상민△와우넷팀 신사업파트장 장인석△〃 e-Biz파트장 양웅직<보도국>△중기창업팀장 박정윤△사회취업팀 취재파트장 한창호◇전보△보도국 산업팀 전문위원(부국장급) 장익경 ■녹십자·녹십자홀딩스·녹십자생명 ◇승진 <녹십자>△이사 김용민 김경범 김학민 김진경 류지수 변희병 장흥식 이재광 정진동 오영훈<녹십자홀딩스>△이사 부성훈 한준희<녹십자생명> [전무]△보험영업부문장 홍진유△경영지원〃 문제태[상무]△경영관리부문장 김범진[이사대우]△재무팀장 고영완△서울본부장 강승룡 ■삼성의료원 <삼성국제진료센터 설립추진본부>△기획단장 송재훈△기획부단장 방사익△진료시스템팀장 이주흥△신규사업〃 최연호△특성화연구소〃 남도현△운영실장 권대혁△설계팀장 임운택△경영기획〃 최훈△건설본부장 진윤구<삼성의료원>△기획조정처장 임효근<삼성서울병원>△진료부원장 오하영△내과과장 이상훈 ■수출입은행 ◇승진 △경영전략실장 임병갑△창원지점장 안무성△울산〃 이용문△상하이사무소장 정구희△모스크바〃 최용권△수은베트남리스금융사장 김진태△인사부소속 수석전문역 김동준 조규환◇부서장 전보△수은인니금융사장 김영재<부장>△여신총괄 권용발△녹색성장금융 김성택△플랜트금융 박일동△자원금융 홍영표△경협사업 심섭△국제금융 노형종△기획 최성환△인사 최성영<실장>△전대금융 하윤철△국제협력 강승중△감사 최홍진<소장>△해외경제연구소 이영재△타슈켄트사무소 이호영<지점장>△부산 공주식△청주 서우택△수원 배인성 ■두산 ◇전보 <두산중공업>△관리부문장(인사 및 홍보팀장 겸임) 김명우△기술연구원장(미래기술연구원장 겸임) 최승주◇영입 <두산>△상무 서동욱 ■대한생명 ◇부서장 전보 <팀장>△경영기획 김현우△경영관리 박지현△인사 김경호△연수 류연귀△증권시장사업 김성준△특별계정사업 김선제◇지원단장 전보△광진 기성희△강릉 탁흥원△서초 오명기△인천 서성훈△남수원 윤태경△동부 조진희△서해 조종웅△목포 최훈△광주 김길중△포항 조민재△구미 조상제△부산 김기영△남울산 방장균△울산 오세창△동래 윤균식△창원 김미성 ■유진투자증권 ◇임원 신규선임 △IT본부장 이상윤◇팀·지점장 신규채용△주식운용팀장 민동환△서초동지점장 이진호△대구동〃 강병석 ■하나대투증권 ◇승진 <상무>△법인영업본부 최종삼△채권본부 조호제△신탁본부 민철희△IB지원본부 김기동<상무보>△자본시장본부 김용대△주식본부 송진호<지점장>△수원 고창웅△안양 박근대△부평 고원종△분당타워 손주익△올림픽 진미경△수유 김선태△대구광장 김시복△상인동 주해술△청주 윤병균△대전 이성경△두정동 차양수<부장>△감사실 윤현석△Execution팀 안병래△Sector coverage실 양현종△신사업추진팀 주영석◇전보△경영관리부장 박철효 ■솔로몬투자증권 ◇ 상무 신임 △구조화금융본부장 정상익 ■동부증권 ◇임원 선임 <부사장>△IB사업부장 정해근 ■동부화재 ◇본점 파트장 △HRD 심재철◇수석지점장△성남 남석원△강릉 서동원△부천 강문재△평택 김재범◇교육 팀장△강남 강영훈△경인 이상규◇마케팅팀장△경인 이정환 ■보령제약그룹 <보령제약>△해외사업본부 전무 이한우△전략기획실 상무 김성원△시설관리본부 상무보 이문선△생산본부 〃 김용빈△개발본부 〃 최정은△ETC본부 이사대우 윤성재 박시홍 김영석 김정태△SM본부 〃 허병우△운영지원본부 〃 장낙후<보령메디앙스>△모자생활BU장(모자생활과학연구소장 겸임) 부사장 유승재<보령>△총괄사업부 이사대우 이은권<보령수앤수>△영업본부 이사대우 김상민 ■넥센타이어 ◇상무 △경영관리담당 이현종△OE영업 담당 박근형△연구소장 직무대행 겸 OE개발 담당 천경우◇이사△경영지원총괄 손동언△연구담당 강용구△창녕공장 엔지니어링팀 오세인 ■코스콤 ◇임원 선임 △전무 윤석대◇승진△부장 황석둔 홍성환△부부장 권기남 김성택 유석 이기영 이주원 조승찬 최용석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부서장 신임 △영업지원팀장 전윤모
  • 새해 됐으니… 금연·금주

    새해 됐으니… 금연·금주

    담배 끊기, 술 줄이기, 살 빼기, 애인 만들기…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러한 새해 소망을 가져봤을 것이다. 특히 건강을 위한 금연과 금주에 대한 관심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영국과 러시아에서는 2010년을 맞아 각각 금연과 금주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영국 국립의료원(NHS)은 2일(현시지간)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을 위한 ‘금연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금연 키트에는 식후 흡연 욕구를 억제하도록 도와주는 금연 칫솔을 비롯해 금단 증상을 줄여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음악 다운로드 쿠폰, 담배나 라이터를 대신할 수 있는 장난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금연 실천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차트도 제공되며 금연을 통해 장기적으로 돈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등도 알 수 있도록 했다. 금연 키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흡연으로 인한 국민건강 파괴와 보건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식당, 술집, 사무실 등 모든 공공건물 내 흡연을 금지하는 등 강도 높은 금연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애주가가 많기로 유명한 러시아는 술 소비량이 많은 신년 연휴를 맞아 1일부터 보드카의 최저 가격을 2배 이상 인상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보드카 0.5ℓ의 가격은 종전의 2배인 89루블(약 3400원)로 올랐다. 러시아에서는 신년과 동방정교회 성탄절(1월7일)이 있는 1월 초가 가장 큰 연휴에 해당하며 이 기간 주류 소비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해 금주 권장 차원에서 주류 가격을 올린 것이다. 알코올중독 문제가 심각한 러시아에서는 매년 15~54세 인구 사망 원인 중 절반 이상이 음주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연평균 음주량은 약 18ℓ 수준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와 주류 판매자들은 이번 가격 인상으로 국민의 과도한 음주를 막는 한편 불법 보드카 유통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줄리엔 강 “Mr. 이순재, 감사해요”

    줄리엔 강 “Mr. 이순재, 감사해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줄리엔 강이 이순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줄리엔 강은 오는 7일 오전 12시에 방영되는 EBS ‘스타 잉글리쉬’에 출연해 대선배인 이순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줄리엔 강은 “지금 연기 중인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모든 출연진들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순재 선생님이 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본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에게 물어서 자세히 이해를 한 다음에 연기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줄리엔 강은 영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 포르투칼어에 능통하며 지금은 한국어 마저 거의 마스터 단계다. 그는 “한국어는 특히 발음이 어렵긴 하지만 어른을 공경하고 다정한 한국인 만의 따뜻한 문화에 매력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한편 줄리엔 강은 ‘스타 잉글리쉬’에서 촬영장 중에도 틈틈이 책을 즐겨 읽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 있다고도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줄리엔 강 “Mr 이순재 감사해요”

    줄리엔 강 “Mr 이순재 감사해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줄리엔 강이 이순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줄리엔 강은 오는 7일 오전 12시에 방영되는 EBS ‘스타 잉글리쉬’에 출연해 대선배인 이순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줄리엔 강은 “지금 연기 중인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모든 출연진들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순재 선생님이 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본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에게 물어서 자세히 이해를 한 다음에 연기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줄리엔 강은 영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 포르투칼어에 능통하며 지금은 한국어 마저 거의 마스터 단계다. 그는 “한국어는 특히 발음이 어렵긴 하지만 어른을 공경하고 다정한 한국인 만의 따뜻한 문화에 매력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한편 줄리엔 강은 ‘스타 잉글리쉬’에서 촬영장 중에도 틈틈이 책을 즐겨 읽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 있다고도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20년까지 연 3% 성장”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는 30일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주재로 임시 각의를 열고 오는 2020년까지 환경·건강·관광 등의 3개 분야에서 100조엔(약 1270조원)의 수요와 476만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을 담은 ‘성장전략 기본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빛나는 일본’으로 규정된 성장전략은 기업 지원에서 벗어나 가계 중심의 수요 확대에 맞췄다. 고용 안정과 함께 개인 소비의 진작에 역점을 둔 것이다. 특히 ‘성장전략이 없다.’는 비판을 없애기 위해 일본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성장전략에 포함시켰다. 성장전략에서는 2020년까지 연평균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평균 3%, 물가변동폭을 뺀 실질 GDP를 2%로 잡았다. 마지막 실행기간인 2020년의 GDP는 현재 473조엔의 1.4배인 650조엔으로 증대키로 했다. hkpark@seoul.co.kr
  • [성폭력범 추적보고서] 해외선 성범죄 체계적 관리

    성범죄자에 대한 치료가 활발히 진행 중인 곳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대부분 주가 성범죄에 대한 심리치료를 시행하고 주 정부가 위원회를 구성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미국 콜로라도주는 성폭행을 장애로 보고 왜곡된 성 의식과 행동을 변화시킬 인지·행동적 통합치료를 진행한다. 의사와 심리학자,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2년간 교육한다. 뉴욕주에서는 형기를 마친 성범죄자의 재범위험성을 평가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면 강제 입원시키는 제도를 두고 있다. 공주 치료감호소와의 차이점은 인력 현황이다. 뉴욕중부 정신병원의 환자 수는 150명인데 직원은 1.6배인 241명이다. 정신과 전문의(정원 8명), 심리학자(30명), 재활치료사(10명), 사회사업가(20명) 등이 주축을 이룬다. 우리 치료감호소에는 환자가 800명이지만 심리학자는 3~4명뿐이다. 캐나다 교정국은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려고 치료를 거부하거나 평가가 나쁜 성범죄자는 엄격한 교도소로 보낸다. 치료자의 의견이 기석방이나 보호관찰 등에도 활용되도록 했다. 독일은 재범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교정국이 치료사법을 주도한다. 남자 범죄자는 최소 24개월, 청소년과 여자 범죄자는 12개월간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반면 영국은 지역 기반 치료 프로그램이 발달했다. 성범죄자의 이상 행동을 평가해 낮은 수준이면 단기, 높은 수준이면 장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주로 피해자 공감과 재범 방지 기술을 학습한다. 치료가 끝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중장기적인 지역관리·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깔깔깔]

    ●감사인사 한 남자가 아주 예쁜 여자를 데리고 최고급 모피 상점에 들어왔다. “이 아가씨에게 제일 좋은 코트 하나 보여줘요!” 그러자 지배인이 굽실거리며 은회색의 멋진 모피코트를 하나 들고 나왔다. “저의 매장에서 가장 고급 물건입니다. 3300만원인데 특별히 3000만원에 해드리지요.” “좋소! 여기 수표에 사인을 하겠소.” “감사합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니 월요일에 수표 확인을 하고 배달해 드리지요.” 월요일이 되어 남자가 모피 상점에 다시 왔다.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지배인이 남자에게 소리쳤다.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은행에 잔고도 없는 인간이 3000만원짜리 수표를 끊고 무슨 염치로 또 왔어?” “감사드리러 왔습니다. 덕분에 기가 막힌 토요일 밤과 일요일을 보냈거든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