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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만희 서울시의원, ‘2025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참여한 학생들과 민주주의 배움의 시간 가져

    유만희 서울시의원, ‘2025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참여한 학생들과 민주주의 배움의 시간 가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89명을 맞이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시의원의 역할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하도록 구성됐으며, 견학, 모의 의회 진행, 의원과의 만남 등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모둠별 토론을 통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전자표결 시스템을 활용해 표결하는 모의의회를 거치며 의회의 절차와 구조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유 의원은 자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따뜻하게 환영했으며, 이어 유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기능,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멀리 있는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스스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는 지방자치와 의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힘”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질문과 관심에서도 민주주의가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궁금해하고 참여하며,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키워가길 바랍니다.” 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으며 “예산을 정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시의원은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시의원은 본인 지역에 꼭 살아야 하나요?”, “회의 중 의견 충돌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등 현실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애정어린 답을 해주며 유 의원은 “여러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는 지방자치와 의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힘”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책과 의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서울시의회가 운영하는 시민·청소년 의정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의회 공간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이다.
  • ‘골때리는 뇌과학’...부산국립과학관 내달 개최

    ‘골때리는 뇌과학’...부산국립과학관 내달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은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과 연계한 야간 과학체험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다음달 중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 가족,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뇌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성인 대상 야간 과학문화행사 ‘릴렉스데이 위드(with) 세로토닌’이 다음달 6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 4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는 따뜻한 차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뇌파 스트레스 검사, 재미로 보는 타로 등 감각 기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가족 대상 야간 과학문화행사 ‘온가족 도파민 파티’는 다음달 13일과 20일 이틀간 과학관 김진재홀에서 진행된다. 가족 관람객 200명을 대상으로 퀴즈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도파민 챌린지를 통해 뇌과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파민 챌린지에서는 반응속도 측정, 고양이 귀 뇌파 센서 체험, 근전도 로봇팔로 컵 옮기기, 순서 기억력 게임 등 뇌과학 원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미션으로 즐길수 있다. 참가 어린이와 가족은 야광 팔찌를 활용한 꾸미기로 파티를 준비하고 DJ세포와 함께하는 ‘둠칫둠칫 온가족 DJ 파티’에서 음악과 함께 신나는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뇌과학 체험프로그램 ‘집중력 ON! 큐브챌린지’는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주말 과학관 김진재홀 내 크리에이티브랩에서 운영된다. 큐브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큐브 맞추기와 화소 아트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은 12월 21일까지 김진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뇌의 구조와 기능, 일상생활 속 뇌의 역할, 뇌과학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체험 전시로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뇌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수진 국립부산과학관 과학문화실장은 “이번 야간 과학문화행사 사이언스앳나잇에서는 뇌과학 특별전과 연계해 치유, 재미, 배움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美신인왕 수상한 야마시타 미유, “신인왕 수상에 신경 쓰려 하지 않지만 메이저대회 다 우승할 것”

    美신인왕 수상한 야마시타 미유, “신인왕 수상에 신경 쓰려 하지 않지만 메이저대회 다 우승할 것”

    여리여리한 체격에 귀여운 외모. 김아림(175㎝)과는 머리 하나가 차이 날 정도의 작은 체구(150㎝)에도 첫인상은 매우 똘망똘망했다. 올 시즌 일본 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승을 합작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그 중심에 야마시타 미유(24)가 있다.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을 위해 지난 10월 한국을 찾은 그를 만나 골프 인생에 대해 들어봤다. 오사카 인근에서 2001년 태어난 야마시타는 5살 때 골프를 시작했다. 부모님이 아름다운 꿈을 항상 지니고 있으라는 의미로 ‘미유(美夢有)’란 이름을 지어줬다. 그는 “굉장히 아름답고 특별한 의미의 이름”이라며 “꿈을 좇으라는 의미도 있어 이름처럼 항상 꿈을 좇아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윤이나 등을 제치고 당당히 수석 합격한 그는 일본 동료 다케다 리오를 제치고 신인왕에 선정됐다. 사실 그는 일본 무대를 씹어 먹었던 ‘작은 거인’이었다. 2020년 19세 때 프로로 전향해 이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뒀고, 올해 미국 진출 이전까지 메이저 3승 포함 13승을 거둔 절대 강자였다. 2022년에는 상금왕과 평균 타수 1위 등 개인 타이틀을 휩쓸었다. 미국 무대 첫해에도 기세가 만만치 않다. 첫 승을 지난 7월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달성하는 등 25개 대회에서 23차례 컷 통과하고 12회나 톱10에 진입하며 실력을 뽐냈다. 랭킹도 세계 6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린 그는 “AIG 여자오픈 우승도 너무 좋았지만 제 이름처럼 최종 꿈을 묻는다면 모든 메이저 타이틀을 석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245.99야드(약 224m)로 LPGA 투어에서 최하위권(141위)인 그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적중률 82.67%로 3위, 라운드당 평균 퍼트 28.92회(6위), 라운드당 평균타수(69.81타) 4위 등 쇼트 게임에서 정상권을 달린다. 야마시타는 “비거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일본에서 하는 것처럼 쇼트게임과 정교한 플레이에 더 집중하고 개선하려고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과 일본 투어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이동 거리를 꼽았다. 야마시타는 “일본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대회장에 가기도 하는데 미국에선 그럴 수 없어 적응에 굉장히 오래 걸렸다”면서 “여러 종류 코스를 마주할 수 있고 코스마다 공략 스타일이 달라 배움의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해외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도 출전해 박현경, 이예원과 함께 플레이하며 공동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야마시타는 “KLPGA 투어 참가는 처음이었는데 좋은 선수들을 만나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KLPGA 투어에 꼭 출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친한파이기도 한 그는 해마다 한국을 방문해 한국 음식을 즐기기도 한다고. 야마시타는 올해 미국 무대에 함께 데뷔한 윤이나, KLPGA 투어에서 만난 박현경과 친하다고 귀띔했다. 김아림도 친분이 있다. 야마시타는 “윤이나는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고 말도 잘 걸어줘서 정말 고맙다”면서 “비거리도 많이 나는 선수라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있다”고 밝혔다.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이 유력하다는 이야기에 그는 “굉장히 영광스러운 상이지만 너무 의식하지는 않으려 한다. 제 골프에 집중하고 그냥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렇지만 인터뷰가 끝난 뒤 한 달여가 지나 결국 야마시타는 신인상을 수상했다. 골프 외에는 주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낸다고. 그는 “4마리의 반려견이 있는데 투어를 하다 보면 굉장히 보고 싶다”며 “시간이 날 때는 늘 강아지들과 놀아준다”고 말하며 웃었다.황유민 등 앞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할 아시아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그는 “이민지(호주) 등 좋은 선수들의 경기를 자주 보고 연습도 많이 해 큰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육성기금과 생활기술학교 운영 사업 예산 지적

    김동희 경기도의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육성기금과 생활기술학교 운영 사업 예산 지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21일(금)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육성기금 운영의 문제점과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 사업의 타당성에 대하여 집중 질의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먼저 청소년육성기금이 2025년 8,456백만원에서 2026년 1,732백만원으로 대폭 감액된 상황을 지적하며, “청소년 휴카페 설치지원, 동아리 어울림마당, 전통무예 체험 등 청소년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다수 일몰되는 것은 청소년 정책의 연속성과 접근성을 약화시킬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회계와 기금 간의 잦은 회계 전환이 반복되는 문제를 언급하며,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일반회계와 기금 간 이동이 반복되면서 예산편성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특히 ‘찾아가는 배움교실 운영’과 ‘기능특화형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지원’ 등 주요 사업이 일반회계로 전환된 만큼 향후 동일 사업의 회계 안정성과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청소년 정책은 단순한 예산 구조조정이 아니라, 실제 청소년 수요·성과 중심의 근거 기반 예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금 감액의 정책적 타당성 검토를 요구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 취지가 ‘셀프 인테리어 교육’ 중심이었음에도, 실제 편성 과정에서 생활밀착형 실용기술 전반으로 확대·변형된 점은 사업 취지와 현장 수요 검증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5060 세대 대상의 ‘중장년 행복캠퍼스 운영’ 등 유사사업과의 중복 가능성이 존재하며, 일부 교육 내용은 기존 프로그램과 실질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명확하다”며, “새로운 신규사업일수록 정책 목표, 참여자 세분화, 중복 검증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심사를 마무리하며, “청소년 정책은 미래세대 투자라는 관점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생활기술학교와 같은 신규사업은 충분한 수요 검증과 유사사업 조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경기도는 재정 압박이 큰 상황 속에서도 효율적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도록 면밀한 예산 편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2028년 G20 의장 맡는 이 대통령…“안정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해야”

    2028년 G20 의장 맡는 이 대통령…“안정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해야”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광물 보유국과 수요국이 혜택을 공유하는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희토류 등 핵심 자원 공급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견제성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마지막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AI(인공지능) 기본사회 구축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청년과 여성의 AI 역량 강화 등을 통한 포용적 기회 창출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연설했다. 이 대통령은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 의장국으로서 광물 공급국과 수요국의 필요에 맞는 호혜적인 광물 협력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아프리카 핵심 광물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호혜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관련해 “모든 국가와 모든 이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도 모든 인류가 인공지능의 혜택을 고루 향유하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게 인공지능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인공지능 디지털배움터’를 구축하고 청년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나와 탄자니아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한 수학·과학 교육을 지원하고 르완다에 소프트웨어 특성화고를 건립한 것처럼 앞으로도 아프리카 내 여성과 청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세션 참석을 끝으로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경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22일 제1세션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해서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에이즈 등 세계 3대 감염병 예방·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에 1억 달러(약 1470억원)를 기여하기로 했다. 이어 제2세션 연설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해상풍력 클러스터와 분산형 전력망 구축을 확대하고 국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햇빛소득·바람소득’ 공유모델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회의 첫날인 22일 공식 채택한 정상 선언문 말미에 우리나라가 2028년 G20 의장직을 수임할 예정임을 명시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23일 마지막 세션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위기의 순간마다 국제사회의 나침반이 되어준 G20를 함께 설계한 나라로서 G20 정상회의 출범 20년인 2028년 다시 의장직을 맡아 여정을 함께 이어가려 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G20가 국제 경제 협력을 위한 최상위 포럼으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동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평등부 ‘전국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영예

    동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평등부 ‘전국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영예

    서울 동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220여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 지원 기반 ▲운영 사례 등 5개 분야, 26개 지표에 따라 최근 3년(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적을 종합 심사했다. 그 결과 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사업 인프라와 센터 협력도, 운영 사례 등에서 만점을 받았고,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 지원 사례’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가 ‘빅드림’과 손잡고 올해 도입한 ‘교통비 지원사업’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며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합격자 60명을 배출했고, 바리스타·목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도왔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시 배움과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문을 연 꿈드림은 지역 내 학업을 중단한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해 상담, 교육, 생활·취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탄소중립·탈탄소 교육, 강남구가 ‘일타강사’

    탄소중립·탈탄소 교육, 강남구가 ‘일타강사’

    서울 강남구가 청소년 눈높이에 딱 맞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이달 25일과 12월 15일, 진선여자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지구와 나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맞춤형 환경 교육의 하나로, 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의 시즌2다. 구는 그동안 성인 대상 ‘범구민 넷제로 사업’, 어린이와 중학생을 위한 ‘환경배움실천학교’ 등을 운영해다. 특히 지난해는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새롭게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특강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강연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5일 오전 10시 진선여고에서 열리는 첫 번째 특강에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스타트업 대표 김정빈 강사가 나선다. 김 대표는 ‘쓰레기에서 기회를 보다 – 순환경제와 나의 역할’, ‘스타트업 창업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탄소중립 실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실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일과 창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줘, 학생들이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동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5일 10시 20분 단대부중에서 진행하는 두 번째 특강은 의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강사가 맡는다. 그는 ‘기후와 건강의 연결고리’에 대해 설명한 뒤, ‘낮에는 의사, 밤에는 작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꿈을 함께 이어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 진로 고민은 물론,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정문학교 트램펄린 설치 지원”

    송도호 서울시의원 “정문학교 트램펄린 설치 지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정문학교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맞춤형 트램펄린 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학교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문학교는 특수학교의 특성상 별도의 운동장이 없고, 발달 단계가 서로 다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체 활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송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 예산 2000만 원을 확보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램펄린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에 설치된 트램펄린은 ▲균형감각·근력 향상 등 신체 발달 지원 ▲감각 자극을 통한 안정감 형성 및 스트레스 완화 ▲학생 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협력 경험 확장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정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친구와 어울리고, 표정을 짓고, 웃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시설의 가치를 실감했다”며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감사패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송 의원은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아이들이 ‘함께 뛰고, 어울리고,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철강 위기’ 포항,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국 철강 관세 부과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포항시는 이에 따라 6개월간 고용유지, 직업훈련, 생계안정 등 지원이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자와 기업은 각종 지원사업 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비를 위한 내일배움카드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림 ▲생활안정 자금 융자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확대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림 ▲국민취업제도 소득요건 면제 등이다. 기업에는 휴업수당의 66.6%인 고용유지지원금을 80%로, 사업주 직업훈련비 단가를 100%에서 130%로 올려준다.
  • 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교육’ 성과 선보여

    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교육’ 성과 선보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충남형 미래교육 핵심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케이 밸런스(K-BALANCE) 2025’를 주제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17개 시도교육청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정책 박람회다. 충남교육청은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시범 적용 중인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펜을 활용해 학생이 작성한 손글씨 답안 정보를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면, 인공지능 분석 결과와 교사의 교육적 판단을 결합한 정교하고 객관적인 환류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성찰과 고쳐 쓰기 과정을 지원하고 교사에게는 평가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한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도 선보였다. 그동안 체계화되지 않았던 학생 학습 활동 정보를 ‘마주온’ 내 충남온배움터를 통해 종합적으로 수집, 정제, 시각화해서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계적 교육 트렌드를 충남 교육 정책에 적극 접목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끝없는 배움의 즐거움”…종로구, 평생교육 성과 공유회

    “끝없는 배움의 즐거움”…종로구, 평생교육 성과 공유회

    서울 종로구는 오는 21일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종로구가 진행한 평생학습 사업의 결실을 구민과 나누고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작품과 활동 사례를 전시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도 연다.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와 주민자원활동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성악과 기타 연주, 하모니카 독주가 포함된 특별 공연 무대도 예정돼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프랑스자수, 오일파스텔 그림, 대바늘 손뜨개 작품 등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에서는 영문 캘리그라피를 경험하고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 체험, 즉석 포토존도 운영된다. 종로구는 올해 지역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평생교육 이용권을 도입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자원 활용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주말·야간, 특강 등 연간 130여개 강좌를 운영한 결과, 매년 평균 2200명이 참여했다. 배움에 뜻이 있는 19세 이상 성인과 등록장애인 287명에게 연간 최대 35만원의 강좌 수강료를 지원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절약 부문 장관 표창 영예

    성북구,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절약 부문 장관 표창 영예

    서울 성북구는 지난 17일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유공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분야 포상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구가 추진한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구는 ‘성북형 탄소중립, 현장 속 실천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성북 절전소’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과 주민 커뮤니티 중심 절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성북나눔발전소 4곳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총 1626MWh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수익 3억 6000만원을 활용해 올해까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1만 363개 LED 조명 교체와 67kW 규모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권역별 탄소중립배움터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에너지 절약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구 환경교육지원센터가 제1호 교육거점(11개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제2호 거점(9개동)으로 지정돼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부문 포상에서 우리 구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길어지는 철강 위기에…경북 포항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길어지는 철강 위기에…경북 포항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국 철강 관세 부과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포항시는 이에 따라 6개월간 고용유지, 직업훈련, 생계안정 등 지원이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선제적으로 고용안정 대책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포항은 최근 철강산업 침체로 공장 가동이 축소되고 인력 감축이 이어지면서,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고용 불안이 커지고 있다. 근로자와 기업은 각종 지원사업 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비를 위한 내일배움카드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림 ▲생활안정 자금 융자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확대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림 ▲국민취업제도 소득요건 면제 등이다. 기업에는 휴업수당의 66.6%인 고용유지지원금을 80%로, 사업주 직업훈련비 단가를 100%에서 130%로 올려준다. 시는 지난 8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고용 지원까지 이뤄져 고용 충격 완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산업과 일자리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고용 불안에 직면한 근로자와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고용안정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이호동 경기도의원, 질병결석 유급 학생, 제도적 대안 통해 반드시 보호해야

    이호동 경기도의원, 질병결석 유급 학생, 제도적 대안 통해 반드시 보호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18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질병으로 인한 장기결석 학생이 유급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동 의원은 “학업 의지 부족이 아닌, 장기 치료 등 불가피한 질병 사유로 학교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며, “현행 학생생활기록부 출결관리 기준에는 ‘질병결석’에 대한 정의는 있으나 이를 ‘인정결석’으로 처리하지 않아, 전체 수업일수의 3분의 2를 채우지 못하면 유급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대한 질병에 따른 치료 역시 개인의 불가항력적 상황인 만큼, 이를 인정결석으로 유연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출결 기준 재검토는 물론, 필요 시 제도 개정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질병으로 인한 학업중단 학생 수는 ▲2022년 459명, ▲2023년 536명, ▲2024년 59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질병으로 인한 유급 학생도 연간 120~150명 수준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는 병원학교, 원격교육 위탁기관 등 수업 결손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 학생들이 유급으로 이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질병결석계를 제출하는 단계부터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련 대안을 체계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아영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제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유급 방지를 위한 보완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현재 도내에서 3개월 이상 장기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이 300명 이상에 이르고 있다”며, “이처럼 오랜 기간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학습 대안을 안내하지 않은 채 유급 처리하는 것은 교육 당국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제도에 대한 해석과 운영 방식도 보다 유연하고 포용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시행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하게 자란 나무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아이들이 위험했고 울타리 노후로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는데 위험 시설 개선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께서 매우 만족해하시니 보람차다”며 시설 개선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 데뷔 44년만 오스카 받은 크루즈 “뼈가 더 안 부러지길”

    데뷔 44년만 오스카 받은 크루즈 “뼈가 더 안 부러지길”

    “영화를 만드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나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1981년 데뷔한 이래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톰 크루즈(63)가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대에 올라선 크루즈는 수상 소감을 시작하면서 5번의 “땡큐”를 외쳤고 허리를 숙여 90도로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으로부터 오스카 트로피를 받고 2분간의 박수 갈채가 마무리되자 크루즈는 영화를 함께 만드는 동료에 대한 고마움부터 먼저 전했다. 현재 코미디로 알려진 영화 ‘쥬디(가제)’를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만들고 있는 크루즈는 그와의 작업이 ‘특권’이라고 표현하며 윈 토마스, 돌리 파튼, 데비 앨런 등 같이 공로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칭찬했다. 크루즈는 아주 어릴 때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며 “한 줄기 빛이 어두운 극장을 가로질러 스크린에서 폭발하는 것 같았는데 그 순간 세상이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커졌다”며 이후 계속 그 빛을 좇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영화는 나를 세계 곳곳으로 데려다주고 세상을 이해하고 존중도록 했으며 우리가 함께 웃고 꿈꿀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것이 바로 예술의 힘이자 영화가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영화는 한 사람, 단 하나의 연기, 단 하나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비범한 감독들, 작가, 배우, 촬영감독, 편집자, 디자이너, 스턴트 팀, 영화 제작진 등으로부터 배웠다고 밝혔다. 또 “이 모든 것을 의미있도록 만드는 관객으로부터 배움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크루즈는 “부러진 뼈가 더 생기질 않길 바란다”며 유머와 함께 영화산업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영화 ‘7월 4일생’, ‘제리 맥과이어’, ‘매그놀리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세 번 오르고, 2023년에는 직접 제작한 ‘탑건: 매버릭’으로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냐리투 감독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데뷔 25년 만의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이냐리투 감독은 “이것이 그의 첫 오스카상일지 모르지만, 내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이것이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협업으로 크루즈가 내년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 대전 ‘무장애 나눔 길’ 10㎞ 조성…2026년까지 6.8㎞ 추가

    대전 ‘무장애 나눔 길’ 10㎞ 조성…2026년까지 6.8㎞ 추가

    대전시가 2017년부터 조성에 나선 ‘무장애 나눔 길 조성사업’ (초록 숲길) 7개 구간(9.85㎞)이 완공됐다. 시는 2026년까지 3개 구간(6.8㎞)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초록 숲길은 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 보행 약자가 숲과 자연을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애물을 최소화했다. 대청호반과 둔산대로, 구봉지구, 남선공원, 만인산 등 도심 곳곳의 숲과 공원·호수·휴양림을 연결한 숲길이다. 데크와 쉼터, 화초류가 조성된 산책로이자 생활 속 녹색 복지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대청호반 초록 숲길은 대청호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데크를 따라 이어지는 수국이 조화를 이뤄 힐링 명소가 되고 있다. 사계절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산책 경험을 선사한다. 시는 올해 28억원을 투입해 서구 도안 근린공원(4.1㎞)과 중구 산서 체육공원(0.7㎞) 구간을 추가 조성한다.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유성구 방동 수변 여가숲(2㎞)이 새로 선정돼 녹색 복지 기반이 한층 확대될 수 있게 됐다. 방동 수변 여가숲은 방동저수지의 자연을 배경으로 윤슬거리와 음악분수 광장을 하나로 잇는 무장애 나눔 길로 조성된다. 평균 경사도 5%의 완만한 숲길과 편의시설, 산림치유·숲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과 여가,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자연 문화공간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초록 숲길은 시민들이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단순 산책로를 넘어 대전의 녹색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사업”이라며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녹지 축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로구, 배움과 나눔의 축제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

    구로구, 배움과 나눔의 축제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

    서울 구로구가 다음달 4일 오후 구로구청 강당과 평생학습관2관 강의실에서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라며 “학습자들은 자신의 성장을 지역과 나누고, 주민들은 배움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은 구로구가 매년 여는 대표 학습 축제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학습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존 ‘동아리 한마당’과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더욱 큰 규모로 열린다. 행사는 ▲수강생이 만든 가죽공예, 멋글씨(캘리그라피), 민화 등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는 ‘작품 전시회’ ▲14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 칸(부스)’ ▲합창, 풍물놀이, 우쿨렐레 공연 등 7개 팀의 공연 ▲평생학습 유공자 및 우수 학습자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일강좌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방향기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배움의 축제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구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직자의 창] 인생 3모작 시대, 생애경력 디자인이 필요하다

    [공직자의 창] 인생 3모작 시대, 생애경력 디자인이 필요하다

    “은퇴 이후의 40년, 당신은 어떤 삶을 디자인하고 계십니까?”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인구는 1051만 4000명으로 전체의 20.3%에 이른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본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인생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됐다. 은퇴 뒤에도 직업 생활과 사회·경제 활동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퇴직은 더이상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신호가 됐다. 한 사람의 삶을 직업 중심으로 보면, ‘일의 생애주기’도 크게 바뀌었다. 과거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생활을 하는 것을 ‘인생 1모작’, 퇴직 후 다시 일을 시작하면 ‘인생 2모작’이라 불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는 ‘인생 3모작’ 시대다. 55세에 퇴직한 뒤 100세까지 45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만 살아갈 수는 없다. 세 번째 라운드도 의미 있게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경력 개발의 시각도 달라져야 한다. 단순히 더 오래 일하거나 재취업 자리를 찾는 수준을 넘어서, 은퇴 후 40년을 일과 삶 전체를 설계하고 커리어를 유지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중장년 정책의 목표도 진화했다. 예전에는 ‘일자리 매칭’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진로 설계’로 나아갔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일과 삶이 연결된 ‘생애경력 디자인’이 필요하다. 일과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누군가는 기존 경력을 살려 계속 일하거나 배움의 길을 선택할 수 있고, 창업하거나 조직 밖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사람은 일보다는 사회에 이바지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인생 3모작을 생각한다면 ‘어디서 일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일과 삶을 디자인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문제는 이런 디자인을 혼자 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특정 분야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새로운 직업 세계로 들어서려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재구성할 전문적 도움이 필요하다. 단순히 구직 정보나 일자리 알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경력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일과 삶 모두를 설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경력과 기술,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역할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과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일의 형태, 희망 직무, 재교육 계획 등을 세우는 단계가 필요하다. 이 점에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센터는 2005년 출범 이후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개발을 돕고 있다. 경력 전환, 재취업, 사회 공헌 등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과 삶을 연결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중장년층이 사회 속에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기업과의 연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미리 파악해 적합한 인재와 연결해 주고 기업이 퇴직자나 경력 전환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한다. 초고령사회에서 일은 단순히 생계 수단을 넘어 개인의 자존감과 사회적 연대의 중심이 된다. 중장년이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그들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 곳곳에 흐를 수 있게 해야 한다. 일자리 매칭과 진로 설계를 넘어 생애경력 디자인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가 인생 3모작 시대 ‘일과 삶의 디자이너’로 확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 용산 교실에 숲 쑥쑥… ‘마스크 화분’ 환경 의식 키워요

    용산 교실에 숲 쑥쑥… ‘마스크 화분’ 환경 의식 키워요

    서울 용산구가 초등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실 속 숲 만들기’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되며, 지역 3개 초등학교 19개 학급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학급별 최대 3회 이내의 체험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직접 반려나무를 심고 화분을 꾸미며 물을 주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식물의 성장 원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 탄소 저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교실 속 숲 만들기’에 사용되는 ‘스밈화분’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화분이다. 향후 지역 내 초등학교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가꾸는 교실 속 숲을 통해 학교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생명과 공존하는 생태학습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교육 확산에 앞장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찾아가는 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학습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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